<colcolor#fff> 마린블루스 Marine Blues | |
글/그림 | 정철연 |
판권자 | 킴스라이센싱 |
연재처 | 개인 홈페이지 |
연재 기간 | 2001년 11월 ~ 2007년 12월 31일 |
출판사 | 학산문화사 |
단행본 권수 | 7권 (2008. 05. 25. 完)[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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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자이너 정철연이 자신 주변 인물들을 캐릭터화해서 자신 주변의 일상을 다뤘던 생활툰.줄여서 마블.
연재 당시 홈페이지 도메인은 'www.marineblues.net'이었으며, 2002년 초에 개설되어 같은 해 야후코리아로부터 'Best of Best 2002' 개인홈페이지 부문 대상을, 2003년 엠파스로부터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사이트' 대상을 각각 받았으나 2010년대 이후 사이트가 날아갔다. 단행본 발행은 2003년부터 학산문화사가 전담했다.
2. 상세
원래는 입사 포트폴리오 작품으로 성게군 자신도 웹툰 작가가 직업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본직업이다.[2]
2001년 11월부터 2003년 말일까지 1기, 2004년 6월 1일부터 2005년말일까지 2기, 2006년 10월부터 2007년 말일까지 2.5기가 연재되었다. 그래서 2000년대 6년동안 연재하여 2000년대의 문화, 사건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작가는 첫 연재할 당시 한국 나이로 23세 ~ 29세로 전형적인 20대 중후반이었다.
등장인물로는 성게군(작가 본인), 성게양(실명은 김선영으로, 현재 작가와 결혼하였다. 직장 내에서는 작가의 상사), 불가사리군, 쭈꾸미군, 쭈꾸미양, 문어양, 멍게군 등이 있으며, 시즌 2.5부터는 기존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고 같은 회사의 홍합양, 가리비양이 등장. 그리고 작가의 친구인 개불군이 잠시 등장하였다.
한때 웹툰 중(특히 일기형 웹툰으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었으며, 다른 웹툰 작가들도 마린블루스 작가처럼 되기를 바랐다.[3] 하지만 그렇지 못한 다이어리 웹툰이 대다수인데, 그 이유는 성게군의 취미나 생활 방식이 너무 마니악하기 때문이다. 그냥 평범한 취향에 평범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던 다른 작가들이 마린블루스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게 지나쳐서 후반부에는 작가의 취향을 너무 심하게 넣는 바람에 공감을 사지 못하고 떨어져나간 독자층도 생기게 되었다.
일기형 웹툰의 대성공은 웹툰 형성 초창기, 일기형 웹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웹툰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현재는 이런 일기형 웹툰이 하나의 장르로 당당하게 자리하게 되었다.
마린블루스부터 마조앤새디까지 보면 기승전결혼출산
최초에는 2등신 캐릭터들이 우울한 소리나 내뱉거나 쿨시크한 한 한마디를 뱉거나 하는, 작가 본인의 우울함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웹툰이었다.[4] 그러나 선인장양 등장 이후로 그림체가 점점 변하고 인기를 얻게 됨에 따라, 분위기가 급반전하여 캐릭터성을 극대화하고 일상생활의 개그를 주로 그리는 만화가 되었다.
웹툰(+출판) 전성시대를 연 작품으로, 이보다 먼저 연재되기 시작하여 시종일관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스노우캣과 종종 비교된다.
3. 연재 종료
2007년 12월 31일을 기해 시즌 2.5의 공식 연재종료를 선고하였다. 시즌3 언급은 했지만 다이어리는 계속 나오는데 업데이트가 없었다. 마린블루스는 사실상 여기서 막을 내린다.그러는 와중 마린블루스를 트레이싱한 토끼컴퍼니라는 사이트가 등장해서 새캐릭터로 시즌3를 시작했다는 오해도 있었다.[5]
결국 ExCF 출신 만화가 주호민이 마린블루스가 더 이상 안 나오는 이유를 설명했다. 성게군이 회사를 그만두면서 연재가 종료되었다고. 그간 웹툰에서 보여진 사장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세상이 참 각박하다는 인상이 들기도 한다.
애초에 마린블루스가 정철연씨의 취직용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었는데, 킴스에서 이를 보고 캐릭터의 판권을 구매하고 싶다며 연락을 했고, 정철연씨는 취직을 원했기에 쌍방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라이선스를 넘기고 취업을 했다고 한다. 결국 회사를 그만 둔 지금은 남 좋은 일 시킬 수는 없게 된 거니. 성게군의 실수라면 역시 마린블루스가 이렇게나 뜰 줄 몰랐다는 것... 회사 입장에서도 다른 사람 시켜서 연재 해봐야 욕만 바가지로 먹을 테니 있는 거나 빨아먹어야 하는 입장이니 난감한 건 마찬가지일 듯.
킴스라이센싱 사장님과 성게군의 사이가 나쁘다고 어림짐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오해다. 성게군은 사장님이 주신
놀랍게도 킴스라이센싱은 현재까지도 망하지 않고 사원수 1명(사장 본인)을 유지하며 현재(2022년)까지도 업력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에 갖고있는 저작권을 이용해 1인 사업자로 연명하는 듯하다.
이후의 이야기는 정철연과 마조앤새디 문서를 참고할 것.
4. 등장인물
- 성게군
까만 성게. 기본적으로 일기 만화이기 때문에 작가 자신을 표현하는 캐릭터. 경북 포항 출신. 정확히는 서울 출신인데 포항에서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보냈다. 원래는 좀 음울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듯한 음침한 캐릭터였지만 1기 후반부터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우울함 따위는 전혀 없고 완전히 팔불출 캐릭터로 변신(…). 삐돌이란 소리를 연속으로 들으면에반게리온 3호기성게리온(...)이 된다. 디자이너로서 F1 레이서 페르난도 알론소의 리버리(livery)를 디자인 하였다. 참고로 마린블루스 캐릭터로 벌어들인 수익이 디자이너로서 여태까지 번 돈과 맞먹는다는 소문이 있다. 밝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2005년 11월 15일자 에피소드에서는 은근히 딸바보임을 어필하였으나 이 에피소드 이후 9년만에 얻은 아이는 아들이었다.[8] 마조앤새디 연재 이후 성게군을 영영 못 볼 줄 알았지만, 시즌 2의 56편과 69편에 간만에 등장했다. 결혼 이전의 마조의 모습으로 찬조 출연한 것.
- 분홍색 성게양
분홍 성게. 본명은 선영. 오래 산다는 분홍 성게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현재 작가와 결혼했다. 참고로 작가의 상사였다. 1기 때 자주 올라오던 출장기 등을 통해 작가와 섬씽이 있다는 징조를 어느 정도 보여줬으며, 2기 시작 후 얼마 안 있어 팬들의 추궁에 의해 밝혀졌다. 성게군 보다 연상이다. 성게 군은 1979년생, 성게양은 2004년에 30살, 즉 1975년생. 2.5부에서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걸 밝혔다.
- 까만 성게양
원래 1기 극초반에 가끔 등장하던 까만 성게양이 있었다. 성게군과 사귀다가 헤어진 여자친구로, 1기 극초반은 옛 여자친구에게 미련을 가지는 내용이 종종 나온다. 마린블루스 1기를 음울한 내용이 끼게 만든 주범. 첫 시작부터가 이별 후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내용이니(...). 그러다 1기 중후반에 추억의 물건들을 모두 태워버리는 것으로 정리한다.
- 선인장 양
1기에서 사다가 키우던 선인장의 의인화 캐릭터. 언제나 성게군과 함께 있으면서 츳코미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2기에서는 거의 실종 수준. 로고 그릴 때나 가끔 등장한다. 왜냐하면 이 캐릭터는 본디 작가가 자기위로행위를 위해 만든 캐릭터였다. 첫 등장 시에는 선인장'군'이었다.남장여자!?이 후 꽃이 피면서 사실 여자였다며 선인장양으로 TS 되면서 <선인장양 넌 내가 책임진다>로 시작하여 선인장양이 성게군의 어머니 생일 축하 카툰에서 "어... 어머님"이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얼굴을 붉히는 시점에서 최고조에 달했지만, 현실 세계의 연인인 성게양이 등장함에 따라 바로 내버려졌다. ==워키모이(...).-- 사실 바로 버려진 건 아니고 숨어 지냈다. 성게군이 지름신 때문에 갈등하자 성게양과 함께 나란히 째려보며 "언니 저거 버리고 나랑 살자"라는 대사를 한 에피소드가 있긴 하다. 하지만, 이전까지 했던 캐릭터가 성게양과 완전히 겹치는 통에 굳이 등장할 이유가 없었던 것. 어찌어찌 살려 보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마조앤새디에서도 가끔씩병풍으로등장한다. 1기 만화에서 몇몇 성게군과의 장면을 보면, 살짝 츤데레끼가 있는 듯. 성게양과 싸울 때마다 역시 선인장양과 이어졌어야 했다는 사람도 있다.실제로 일어나면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지만...실제로 일어나면 오덕 선인장
- 루이&루비
성게군이 키우는 고양이들. 실제로 작가가 키우는 고양이들을 모티브로 했다. 먼저 입양된 루이는 조금 까탈스러운 성격인 듯하다. 나중에 입양된 루비는 처음엔 성게양에게 츤츤거리더니만, 나중에는 성게양을 잘 따르며 데레데레한다. 마조앤새디 시절에 오면 성게양(새디)에게만 아예 달라붙어 있을 정도이고, 작가에게는 간식이나 식사 시간이 아니면 오지도 않는다. 참고로 루이는 품종이 터키쉬 앙고라, 루비는 샴이다.3대 지랄묘 중에 둘이나 있다니!안타깝게도 2020년에 두 녀석 다 하늘나라로 떠났다 한다. 루비가 먼저 떠나고 이어서 루이도 떠났다고.
- 불가사리군
빨간 불가사리. 작가의 친구 중 한명.별가2기 들어서 잘 안보이는 사람. 특전사 출신이라는 듯하다. 대인배다운 행동으로 많은 팬을 양산했다.방세로 플레이스테이션 2를 지른다던가(...).2기에서 언급된 근황에 의하면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360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생각 없이 직장을 때려쳤다가 가로수를 찾게 되기도(...). 다행히 다시 직장에 다니는 모양이다. 어찌보면 선천적 얼간이들에 나오는 로이드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참고로 마블 캐릭터 중 인기순위 1위. 열쇠고리를 판매할 때도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만화 내에서 취급은 안 좋다.마치 인생막장의 대명사이건 다른 인물들도 대부분 마찬가지. 시즌 2.5에는 세삼이오일의 멤버들이 주축이 돼서 그런 걸까? 그에 비해 다른 친구 멍게군은 나름 툭툭 튀어나온다. 존재감이 의외로 좋은 건 화장빨의 여친도 강력해서, 단 두 화 나왔는데도 메인 캐릭터로 받아들여졌다!
- 쭈꾸미군
역시 친구 중 한 명. 다른 건 없고 군대 갔다가 온다(…). '쭈꾸미양'이라는 애인이 있다. 마린블루스 초반부에는 쭈꾸미양에게 징하게 거절당했으나 결국은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걸 보여줬다.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안 된다는 여친 아버지 눈에 흙을 뿌리기도(...).쭈꾸미양은 곰신화.근데 군대를 왜캐 늦게 가!
- 문어양
부산광역시 출신 "엽기소녀"로 정의된다. 내숭이 꽤나 심한 성격이라 성게군 앞에서는 걸쭉한 동남 방언을 작렬하지만 잘생긴 남자 앞에서는 억지로 서울말을 쓰며 경상도 사투리를 숨긴다. 한 에피소드에서 문어양이 어떤 잘 생긴 남자와 소개팅을 갔는데 억지로 서울말을 쓰며 경상도 사투리를 잘 숨겼다. 그런데 알탕이 식어서 이모를 불러서 "어머, 알탕이 식었네요. 아줌마 이것 좀 뜨사주세요."라고 해버렸다. 당황한 그녀는 "아니, 아니. 이것 좀 데파주세요."라고 하면서 들키고 만다. 그 외에도 컵에 우유를 따르다가 성게군 새 옷에 떨어트리고 "우야노! 우야노!(성게군 : 괜찮아 옷은 빨면 되지!) 내 우유....(히잉)(성게군 : 야!!)"라고 말하는 이런 에피소드도 있다.
- 거북군
해외를 많이 드나드는 듯하다.
- 개불군
가끔 술 마시는 장면에서 등장. 뉴욕 유학을 다녀온 불알친구로 꽤나 외모를 잘 가꾸는 듯하다. 2.5기에서 자주 등장한다. 장거리 커플로 뉴욕에서 사귄 일본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연재 종료 이후 정철연의 블로그에서 고향 포항으로 내려가서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 고깃집 사장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담으로 라인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강병목 디자이너와 정철연 작가와 대학 동기라고 한다.
- 홍합양
2.5기부터 등장하는 성게군 디자인팀 멤버. 딴 건 필요없고 와우저다.[9] 얼마나 WOW에 빠져있었는가 하니 에피소드 중에서 "서부 몰락지대 등대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해란..."이라는 것이 있었다. 바텐더 출신으로 정말 간단한 칵테일 레시피를 올리기도 했다. 게다가 미인이고, 메이드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선행(?)을 하고보일 곳이 없어 와우 하면서 밖에 못 입었다는 흑역사.현재 솔로라는 점에서 많은 와덕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있었다.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안타깝게도(?) 와우는 끊었지만 여전히 솔로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게군 여동생 결혼식에 부케를 받으면서 6개월 뒤에 신랑감을 찾아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이 때문에 마조&새디 블로그엔 홍합양에게 청혼하는 댓글이 쏟아지는 중.그지, 6개월 안에는 못 가지. 안돼 이거 사람 불러야 돼!이후에는 마조앤새디 스토어의 MD로 취업.
- 가리비양
2.5기부터 등장하는 성게군 디자인팀 멤버. "상큼발랄 된장녀". 남친이 있어 홍합양을 가끔 자극 시킨다. "저는요~"로 시작되는선정적애정행각 경험담을 말하는 경우도. 마조&새디에서 결혼했다고 나왔다. 키가 등장인물 중 제일 작다. 스칸디나비아 풍의 식기 등을 수입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중이라고 한다. 마블 이후 마조앤새디에서는 돼지(...) 캐릭터로 등장. 기혼자로 남편은 거북이 캐릭터이다.
- 소라양
2.5기부터 등장하는 성게군 디자인팀 멤버. "청순가련 얌전녀". 위의 가리비양과 단짝 친구라고 한다. 이야기 중간에 어학연수로 떠난다.
- 감기군
감기를 캐릭터한 캐릭터로 전신이 파랗고 넙적한 얼굴에 '감기'라고 써진 단순한 디자인이다. 주로 성게군의 발에 매달려 질질 끌려다니며 감기가 나으면 발목을 놓친다. 그 외에도 근육질 거한의 친구인 독감군을 불러오거나 여자친구 몸살양과 합체하여 '감기몸살'이 되어 성게군을 괴롭힌다.
5. 수상 경력
수상 년도 | 수상 내역 | 비고 |
2003 | 제2회 독자만화대상 대상 및 온라인만화상 | |
2004 |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 | |
제3회 대한민국 국회대상[10] 만화 부문 | ||
2005 | 대한민국 만화대상 인기상 | |
2006 |
6. 기타
- 아내(성게양)의 실제 외모를 보고, 그를 인생의 승리자라 칭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
- 하지만 전차남을 불법 다운로드 받아서 봤다고 당당히 일기에 쓰는 등 저작권에 별 관심없는 태도 때문에 비판당하기도 했다.[11] 대신에 본인의 만화 펌 등 2차 사용에 대해 무진장 관대하여 환호를 받기도 한다. 성게군 본인도 "만화로 남의 것을 불법으로 보던 나였으니 내 걸 불법으로 보는 걸 뭐라고 할 수도 없다"라고 씁쓸하게 말하며 넘어가는 걸 그리기도 했다.
- 한국만화저작권보호협의회에 클린리뷰 사이트로 등록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배너에 있는 캐릭터가 마린블루스의 캐릭터들이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계속 사용 중. 다만 원체 관리가 안되는 시스템이다보니 해당 배너 자체도 그냥저냥 묻혀 버린 듯.
- 2004년 안철수연구소가 'V3 Pro 마린블루스'를 출시했다.
[1] 시즌1 3권 + 시즌2 2권 + 시즌2.5 2권.[2] 이 사례는 웹툰 작가라는 직업의 개념 자체가 잡히지 않은 2000년대 중반까지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유사 사례로 윤서인과 마인드C가 있다.[3] 다만 마린블루스가 끝나고 마조앤새디로 넘어갔을 때는 세월의 흐름, 많은 웹툰의 등장으로 영향력이 많이 줄었다. 그렇다고 예전에 쌓아 놓은 팬층 덕에 인기가 바닥을 치는 건 아니다.[4] 사실 초반에는 전 여친인 '블랙 성게양'이 가끔 등장하며 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군 복무 중에도 계속 사귀다가 깨졌다는데 많은 허무감을 느꼈다고.[5] 근데 마린블루스 다이어리를 구입하면 토끼컴퍼니의 광고가 들어있는 걸로 봐서 같은 회사캐릭터 내지 성게양 혹은 성게군이 팀장으로 있는 디자인팀 세서미 오일의 멤버가 그리는 걸 수도 있다. 링크 참고 참고로 저 토끼컴퍼니도 2009년 6월말 이후로 무소식이다(…)[6] 해당 항목 가보면 알겠지만 기아 모하비를 중형(진짜 미국에서는 이렇게 분류된다.) SUV로 만드는 거대한 SUV이다. 유모차가 아니라 자전거도 좌석 접으면 그냥 들어간다.[7] 경영악화로 추정[8] 2016년 11월 기준으로 둘째를 가졌는데, 둘째 아이도 아들이다.[9] WOW유저의 약칭이다.[10]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주최.[11] 다만 당시는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저작권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던 시기였다. 웹하드나 P2P 사이트에서는 원저작권자와 제휴를 맺은 컨텐츠가 전혀 없었고, mp3 음원은 무료로 다운받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이었다.[12] 한국교통안전공단이 D3i에 플래시 컨텐츠 제작을 의뢰한 뒤, 야후! 꾸러기에 서비스 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대결 짱의 뱀주사위놀이 게임에 마린블루스 캐릭터와 교통 안전 관련 내용이 등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