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이클 드 산타의 여담 거리에 관한 문서이다.2. 여담
- 마이클의 과거 이름인 마이클 타운리(Michael Townley)라는 실존인물이 존재한다. 암살 및 화학무기 제조 관련 혐의
몽키 비즈니스가 있으며 현재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 인물이 마이클의 모티브가 되었다.
- 다른 사람들을 차로 치면 그냥 크게 Sorry!라고 외치는 반면에 자기 가족이나 프랭클린, 트레버를 차로 칠 경우에는 "No!!!"라거나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라며 절규한다. 이후에 치료비 명목으로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 트레버 필립스에게 뜨거운 우정이 있다면 마이클에게는 애틋한 가족 사랑이 있다. 마이클의 가족 사랑은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주인공답지 않을 정도로 순수하다. 게임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은 결국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마이클의 고군분투기다. 마이클도 범죄를 저지른 악당이지만 가족들에게 무시받고 버려지는 모습은 참 눈물겹다. 엔딩 C로 가면 마이클이 자기 변명과 합리화를 그만두고 인간적으로 성숙해진 엔딩이며 아내와 자식들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 엔딩 분기에 따라서는 입장이 많이 달라진다. 진 엔딩인 엔딩 C를 끝낸 이후 트레버와 어울리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트레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에 트레버는 브래드 스나이더가 죽은[1] 것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친구 마이클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격하게 화낸 거라며 사과를 받는다.[2] 덤으로 마이클 본인의 욱하는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 전투력이 무시무시한 트레버에 가려져서 그렇지 마이클도 상당한 전투력을 지녔다. 스토리 습격을 제외하더라도 데드맨 워킹, 무기를 거두다, 멜트타운, 제3의 길 등의 임무에서도 단신으로 IAA 요원들과 삼합회 조직원, 메리웨더 용병, 발라스 등을 혼자서 다수를 쓸어버릴 정도로 강하다.[3] 가족과 평범한 삶을 지키기 위해 마틴 마드라조 같은 거물에게 몸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가족 없이 트레버와 함께 범죄에 몸담던 시절의 마이클이었으면 마틴이고 뭐고 다 때려부수려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4]
- 주인공들끼리 함께 습격하는 임무에서 빠진 적이 한 번도 없는 주인공이다. 트레버는 초반부 등장을 하지 않아 참여하지 못한 보석상 작업과 마이클과 틀어진 탓에 정보국 습격 임무에서 빠진 적 있고, 프랭클린도 메리웨더 기차를 습격하는 탈선 임무에서 빠진 적 있지만[5] 마이클은 어느 임무에서든 리더급의 중책을 맡고 실행한다. 굳이 참여하지 않은 임무를 뽑자면 후드 사파리에서 프랭클린 라마의 일에 끼어든 트레버[6]가 함께 발라스와 전쟁을 벌일 때 참여하지 않은 것과 데빈이 원하는 자동차를 훔치는 임무에 참여하지 않은 것[7]정도 뿐이고 습격 임무도 아니었다.
- 시점 전환을 하면 요가를 하다가 막히는 소소한 부분도 나온다. 간혹 촬영장에 있을 때가 있는데 큰 거 한 방으로 번 돈을 이용해 솔로몬 리차드의 투자자가 된 것 같다. 엔딩 C의 후일담에서 솔로몬에게 전화를 하면 받는데 대화를 들어 보면 솔로몬은 은퇴를 하지 않은 것 같고,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는데 큰 거 한 방 사건으로 로스 산토스 경제가 나빠져서 투자자를 얻기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이 때 마이클이 큰 돈을 가지게 된 사람을 안다고 소개해주겠다고 하는데 큰 돈을 번 사람은 돈을 번 자신인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영화사 경비원에게 자신이 사장이라고 갈군다던가[8], 자신을 업계인이라 주장하며 아이파운드로 검색해보라고 한다거나, 때론 아들 지미에게 자신의 영화에 대한 철학을 들려주는 모습을 보인다.
- 영화광이라서 그런지, 트레버나 프랭클린의 임무 컷씬이 대부분 핸드헬드 촬영 기법이 사용된다면, 마이클 임무 의 컷씬은 삼각대에 고정된 것처럼 움직이고 영화적 기법도 추가로 사용된다.
- 대마 합법화 시위를 하는 음모론자인 배리와 아들인 지미에 의해 마약을 하는데 그때 외계인을 본다. 배리의 말로는 마이클이 대마를 빨고는 진지하게 미국의 뒤를 움직이는 그림자 정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마이클은 그 말을 듣자 두 번 다시 이딴 물건 들이밀지 말라며 몸서리치고 가버렸다.
-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뒤에서 조용히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전투 임무에서 은근 섬세하고 기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냥꾼" 임무에서 헬기에 탄 상태로 열감지 저격총을 이용한 투시 저격은 물론이고, "자유 낙하" 임무에서 전자 조준기가 달린 저격총으로 비행기의 엔진을 쏴서 떨구기도 한다. 마이클이 조용히 기습하면 트레버가 돌입해 파괴하고, 프랭클린은 물건이나 인질을 확보한 후 차량을 운전해 도주하는 것이 주류다.
- 트레일러에서 나온 노래는 퀸의 Radio Ga Ga. 마이클의 낭만주의와 80년대 영화를 연상케하는 전용 임무와 더불어 발표 당시 TV에 밀려 쇠퇴하던 라디오의 상황이 한 때 잘 나가던 강도였으나 현재는 부패한 FIB 요원 스티브 헤인즈와 억만장자 데빈 웨스턴의 뒷처리를 해주는 비참한 신세가 된 마이클과 비슷하다. 곡 자체도 명곡이지만 마이클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절절하게 어울리는 비트와 가사 덕에 마이클의 테마곡이라는 느낌이 들만큼 그에게 녹아든다. 특히 'Someone Still Loves You(누군가는 아직도 널 사랑하고 있어)'라는 후렴구는 마이클의 신세와 맞물려 묘한 감정을 준다. Radio Ga Ga와 비슷한 주제의 노래로 바이스 시티의 Flash fm에 수록되어있는 Video Killed the Radio Star가 있다.
- 소유 차량은 아우디의 준대형 세단인 A6를 모티브로 한 다크블랙 색상의 오베이 테일게이터(Tailgater)이다. 사용하는 핸드폰의 모델은 iPhone으로 실제 작중에 나오는 아이폰의 오마주인 iFruits. 락스타 공식 상품 중에 iFruit 로고가 새겨진 진짜 iPhone 전용 케이스도 존재한다.
- 인생사를 보면 락스타 게임즈의 다른 작품인 레드 데드 리뎀션의 존 마스턴과 비슷하다. 평범한 삶과 가족을 위해 배신을 하고 높으신 분들에게 어쩔 수 없이 이용당하고 심지어는 능력까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존의 가족은 평범하다는 거고 마이클의 가족은 엉망이라는 것. 그나마 엔딩 이후로는 그럭저럭 화목한 가정이 되긴 한다.
- 이 외에도 레드 데드 리뎀션에선 빈센테 데 산타가 있다.[9] 몇몇 이스터에그처럼 성도 어느정도 차용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마이클의 본래 성은 타운리이기에 이 인물이 마이클의 조상은 아니다.
-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본래 성인 타운리가 실존하는 켈트계 성이라는 것을 유추해보면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보인다. 흑발에 녹안이라는 것과 위스키를 자주 마신다는 것, 클로버하고 삼위일체 켈트 매듭을 비롯한 아일랜드풍 문신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그에 대한 심증.
- 사이비 종교에 잘 속는 듯 하다.[10] 다른 캐릭터는 사이트 접속조차 안 되고, 엡실론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는 신자에게 이걸 왜 믿냐고 일갈하거나, 아예 자기가 종교를 만들겠다는 다른 주인공들과는 다르게,[11]엡실론 사이트에서 성격 테스트도 하고 기부도 하고, 이상한 디자인의 옷도 터무니없는 가격에 사 입고, 온갖 심부름까지 다 한다.[12] 하지만 선택에 따라서 마지막에 거금을 탈취하고 교주를 제대로 골탕먹일 수 있다. 여기서 골드 메달 달성의 조건이 탈취+먹튀인 것을 보면, 이 루트가 사실상 정식 스토리라인으로 보인다.[13] 어쨌든, 마이클이 먹튀를 시전하면, (이에 격노해 전화로 온갖 쌍욕과 협박을 퍼붓는 교주인) 크리스 포르마지에게 자신의 몫을 환불해준 거라고 생각하라며 시원하게 키플롬으로 조롱해준다.
마이클 : 이만 갈게, 형제-형제, 키플롬!
- 성우이자 모션 캡쳐를 맡은 배우인 네드 루크는 오른쪽 귀의 청력이 좋지 않다. 이걸 감안해 마이클은 대화 시 오른쪽으로 귀를 기울이는 모션이 적용되었다. 또 네드 루크의 아내는 요가 직종에 종사하는데, 작중 마이클이 요가란 말만 들으면 분노하는 게 아이러니하다.
- 히트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닐 맥컬리의 오마주격 캐릭터. 미친 사람 때문에 고생하고 강도인 점도 비슷하다. 특히 평시에 즐겨입는 푸른색 양복은 더더욱.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얼굴에 점도 비슷하다. 아예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과 수염을 바꿔 닐처럼 꾸밀 수 있다.
- 다이하드 시리즈의 존 맥클레인과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외모는 평범한 M자탈모 중년아저씨에 원치않은 일에 휘말려 몸을 혹사시키는 액션을 펼친다는 점. 시니컬한 입담. 가족들과 사이가 안좋지만 그래도 알고보면 가족애가 깊다는 점이 같다. 거기다 게임 도중 가끔 흰 나시티에 정장바지차림으로 나올때가 있는데 이때 뒷모습은 완전 맥클레인 그 자체며 이 복장으로 진행하는 임무인 "데드맨 워킹"은 적들이 가득한 IAA의 건물에서 펼쳐지는 임무라 다이하드1을 연상하게 한다.
- 아내는 엄청나게 바람을 피워대고[14], 딸은 재능도 없으면서 연예인이 되려고 발악하고, 아들은 끝을 모르고 사고만 쳐대는 악동인 점은 묘하게 헐크 호건과 겹친다. 그나마 딸과는 사이가 좋다는 점 까지.[15] 그래도 마지막에는 화해해서 나름 좋은 가정을 만들기는 한다는 점이 차이점.
- 땀이 많은지 기본 복장으로 돌아다닐 시 등이 늘 땀에 젖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땀자국은 실내로 들어가거나 움직임을 멈추면 금방 말라 없어진다. 그리고 다시 실외로 나와 움직이면 금세 땀에 젖는다.
- 마이클 본인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100% 이성애자지만, 어째서인지 작중 마이클에 대해 잘 모르는 타인들 시점에서는 중년 졸부 게이로 보이는 듯 하다. 초반부 임무에서 마이클 가족이 있는 주소를 수소문하여 기어이 찾아온 트레버와 일단 얼떨결에 의기투합해 트레이시가 출연하러 간 '명예나 굴욕이냐' 촬영 스튜디오에 같이 갔을 때에도 라즈로우 존스는 이들을 게이 커플로 오해하고, 나중에 타투샵에서 재회했을 때도 착각하고 있었다. 프랭클린의 경우 동네에서 마이클에게 몸을 파는 남창이라는 오해를 받았고, 지미와 같이 마약을 사러갔을 때 마약상이 지미에게 약값 벌려고 몸 파냐며 놀려댔다. 거기다 후반부 임무들에선 중국인 갱들이 마이클을 트레버의 남자친구로 오해한다. 사실 이건 미국에서 '가슴 큰 금발 여자는 멍청할 것이다'는 편견 만큼이나 '지나치게 멀끔한 인상의 남자는 게이일 것이다'라는 편견을[16]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다른 플레이어들로 마이클의 집에 RPG를 쏘면 가끔 전화로 "Stop firing rockets at my house."라고 말하는데[17] 유저들이 이에 중독성을 느끼고 수많은 짤을 만들기도 하였다.
- 마이클의 집으로 가면 트레이시나 지미가 문이 없는 벽으로 집을 나설 때가 있다. 그 이유는 베타 버전에서는 그 자리에 문이 있었기 때문. 실제로 구세대 콘솔 버전에서 그 벽에 총을 쏘면 문이 있던 곳만 총알구멍이 안 생긴다. 락스타는 이 문을 삭제하고 이동경로를 변경하지 않아서 이 현상이 발생한 것. 또한 마이클의 옷장이 있는 방의 문 하나[18]도 열리지가 않고 그 외에도 현관문 오른쪽에 창문이 있는데 막상 집안에는 그 창문이 있는 곳은 벽으로 막혀있다는 설도 있는것으로 보아 마이클 집은 설계 과정에서 상당히 역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 주인공 3인방 중 유일하게 의상점에서 모자를 구매할 수 없다.
- 주인공 3인방 중에서 죽을 뻔한 위기를 2번이나 겪은 인물이다. 1번은 "신선한 고기" 임무에서 삼합회에게 납치되어 거꾸로 매달린 상태로 고기 분쇄기에 갈려 죽을 뻔 하였고,[19] 2번은 "멜트다운" 임무에서 메리웨더 용병에게 기습당해 죽을 뻔한 위기를 겪었지만 지미가 집을 정전시키고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채 용병을 기습하여 살아난다.[20]
- 프랭클린의 절친인 라마 데이비스하고는 접점이 매우 적다. 접점이라고 해 봤자 처음 라마가 마이클에게 길을 물은 것과[21] 라마가 발라스에게 잡혔을 때,[22][23] 엔딩 C에서 프랭클린, 트레버와 함께 FIB, 메리웨더와 싸울 때가 전부이고,[24] 마이클을 조작해서 라마 옆에 붙여줘도 아무런 대화가 없다. 또한 마이클의 핸드폰 연락처에는 라마가 없다. 즉 3인방 중 유일하게 어울리는 게 불가능.[25] 그래도 엔딩 C에서 스트레치를 두들겨 팰 때 라마를 언급하는걸 보면 이름도 모를 정도로 아예 접점이 없는 사이는 아니다. 딱 프랭클린의 친한 친구 정도의 인식인 듯.[26]
- 시사회를 마친 후 지나가던 한 남성이 아버지가 GTA 5의 팬이니 통화 한번 해달라는 요청에 성우인 네드 루크가 응한 적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게임 내에서 마이클이 자주 하는 명대사인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그러니 이것도 잊어버리는 게 어때?"를 해주기도 하였다.[28]
-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라는 점과 과거 은행강도로 이름을 날렸다는 점에서 습격 총잡이 중 하나인 패트릭 맥리어리와 잘 어울린다.[30] 참고로 팔레토 작업에서 패키는 은행에 진입할때 인질들을 제압하면서도 "우리가 노리는건 이 은행의 돈이지 너희는 아니야" 라며 인질들을 진정시키려는 말을 하는데, 이러한 모습이 강도 작업을 할때 인질들을 진정시키면서 진행하는 마이클하고 닮았다.
- 커피를 제법 즐긴다. 친구와 제자가 어쩌다 몇번 홀짝거리고 마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31]. 화면 전환시에도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규정에 따르면' 미션에서도 데이브랑 같이 커피를 마신다.
- 위스키를 몹시 좋아한다.[32] 본인의 집을 배경으로 한 컷신 중 절반이 위스키를 홀짝거리는 장면이고, 제자인 프랭클린이 다양한 술을 즐기는 것과[33] 대조적으로 위스키만 즐긴다. 예외적으로 트레버 때문에 샌디 해안 트레일러에 은신하고 있었을 땐, 트레일러에 위스키가 없어서 맥주만 주구장창 마셔야 했다. 결국 약과 담배는 끊어도[34] 위스키는 끝내 끊지 못했다.
- 고등학생 시절엔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포지션은 쿼터백이였다고 한다. 지역 신문에 자주 출연했고 길가는 사람들이 마이클을 알아볼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으나 특유의 성격 문제와 부상때문에 스포츠 커리어는 그만뒀다고. 담당 성우인 네드 루크도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 범죄나 인간관계에서는 겁이 없고 대담한 모습을 보이지만[35] 놀이기구를 탈때만은 겁 먹은 모습을 보여준다. 레비아탄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탈때 세워달라는 투로 소리를 질러댄다.
- 가끔씩 LSPDFR 모드를 하다 보면 용의자로 나올 때도 있다. 이는 트레버도 마찬가지.
- 미사용 더미 데이터 복장들 중에 LSPD 복장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마이클이 교통경찰으로 변장해 차를 압류하는 임무가 있었는데, 원래 이 당시에 쓰려던 복장이었는지 불명.
- 스트립 클럽과 스트리퍼들을 좋아하는 듯 하다. 아내인 아만다도 전직 스트리퍼였으며 트레버나 프랭클린으로 마이클을 불러내서 스트립 클럽에 데려가면 "나 집에 왔다!"라고 외치며 흥겨워하고, 프랭클린과 놀다 밖으로 나올땐 "내가 결혼만 안 했어도....."라고 아쉬워하거나 "난 왜 스트리퍼들에게 끌리는걸까?"라며 중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이클로 트레버를 불러내서 스트립 클럽 근처에 가면 트레버가 너 헐벗고 다니는 여자들 좋아하잖냐며 클럽에 가자고하고, 클럽에서 나올땐 트레버가 마이클에게 "니 마누라 만나기 전 생각나지 않나?"하고 놀리거나 "넌 예전부터 스트리퍼들을 좋아했었지."라고 할 정도.[36]
- 트레버가 만날 때마다 살찐 구렁이라고 놀리는데, 완전 비만은 아니고 옆구리에 군살 붙고 배 좀 나온 흔한 중년 몸매다. 상의 탈의를 해 보면 가슴털이 풍성한 모습도 포인트. IAA에 시체로 위장해 잠입하는 "데드맨 워킹" 임무에서 복부+둔부 비만으로 진단받는다[37][38] . 그래도 작중 가장 정장이 잘 어울리는 주인공이다.[39][40] 중년 남성중에서는 외모도 제법 잘생긴 편에 속한다. 사실 평상시 하는 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마이클 뿐만 아니라 프랭클린도 절친 라마가 맨날 돼지라고 놀린다. 아마 성우들의 체형을 모션으로 따와서 그런 듯 한데, 실제로 프랭클린과 마이클의 성우들은 상당히 후덕한 체형. 게임에서 프랭클린도 근육 때문에 덩치는 크니 그럴 수 있다. 다만 프랭클린은 라마 뿐만 아니라 UFO 임무에서 만나는 오메가도 과다지방 운운하는 걸 보면 지방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41]
- 감탄사로 자주 쓰는 특징적인 말버릇이 있다. 바로 "Fucking A!"
- 주인공 3인방 중 현재 유일하게 온라인 모드에서 얼굴을 직접 비춘 적이 없다.[43][44] 사실 조용히 살 리가 없는 트레버나 한창 일할 나이인 프랭클린과는 다르게 마이클은 은퇴해서 조용히 사는 게 목표이다보니 웬만해선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게 범죄에 개입하지 않고 단순히 얼굴 조금만 비추는 엑스트라로써는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45]팬들은 마이클이 가장 좋아하던 영화계의서 성공하여 평화롭게 노년기를 보내며 사는 해피앤딩을 원하고있다.
- 2021년 12월 15일 청부 계약 업데이트를 통해 작중 8년만에 재등장한 프랭클린 클린턴이 간접적으로 그를 언급하는데, 사무소를 구입한 플레이어에게 "집에서 자기 부인과 바람을 피우는 테니스 코치를 두들겨 패는 사람이 있었다"며 스토리 모드를 해본 이들은 모두 대상이 마이클임을 눈치챌만한 발언을 했고, 닥터 드레 의뢰의 첫 임무인 "예정대로"에서 골프 카트로 영화 스튜디오를 지날때 프랭클린이 “젠장, 여기 프로듀서랑 아는 사이인데, 그 새끼 오늘 출근 안했기를 빈다” 며 엔딩 C 후 2021년 시점에서도 여전히 마이클이 영화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는 언급을 해준다.
- 가족간의 불화와 인간관계로 생고생하는 부유한 범죄자라는 점에서 불세출의 명작으로 꼽히는 소프라노스의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와도 여러 면에서 닮아있다. 그 외에도 상담사가 얽히는 문제 등 토니와 마이클이 겹치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소프라노스의 팬이라면 매우 재밌는 부분.[46]
[1] 애초에 브래드와 별로 친하지 않았던 것이 크긴 크다. 브래드는 그 트레버가 X같았다고 욕을 할 정도로 인격적으로도 막장이었고 트레버가 데이브에게 속기 전에는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만큼 쓸모없다고 여겼던 인물이었기에.[2] 큰 거 한 방 습격 계획 시작 전 마이클이 없는 틈에 트레버에게 레스터와 프랭클린이 마이클과의 화해를 슬쩍 언급하자 이때 트레버의 진심이 보여지는 데 마이클이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그렇게 될 것이라며 본인도 화해하길 원하는 듯한 말을 한다. 이후 마이클이 오자 또 다시 말다툼을 하긴 하지만, 이때도 마이클이 이 작업만 끝나면 네놈이랑 다신 볼 일 없을 것이다라고 비꼬는 것에 울컥해서 화를 낸다. 즉 트레버의 분노는 전부 마이클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된 것.[3] 게다가 대부분의 전투가 사전 계획된 것도 아닌 마이클의 무장이 거의 해제된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맞닥뜨린 상황이었음에도 이겨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은퇴한 후에도 마이클의 실력이 완전히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심지어 발라스에 붙어 프랭클린과 라마를 배신한 스트레치를 죽일 때는 총이 아닌 주먹이나 냉병기로 패 죽였다. 그것도 주변에서 총으로 응사하는 발라스 갱들을 죽여가면서.[4] 실제로 가족이 잠시 떠나고 "자유 낙하” 임무에서 마틴과 틀어져 블레인 카운터에서 잠시 잠적하는 동안 마이클로 로스 산토스로 돌아가면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마틴이 전화를 걸고 부하들을 보내 오는데, 총 3단계의 반응이 있다. 처음에는 여전히 마틴을 마드라조씨라고 존대하면서 사람을 잘못 본거라며 자신은 휴가를 떠났다며 발뺌을 하지만, 두 번째 전화부터는 마이클을 죽이기 위해 부하를 보냈다고 경고하자 자기가 친절하게 대해 줄 테니 부하들을 보내 보라고 비꼬는 말을 한다. 마지막에는 아예 마틴에게 언성까지 높이며 네 부하들을 얼마나 더 잃고 싶은 거냐며 역정을 낸다. 삭제된 습격인 The Sharmoota Job에서도 마이클은 트레버와 함께 마틴을 습격하려 했던 걸 보면 마틴이 협상 없이 계속 위협을 가하려는 스탠스를 취했다면 마이클은 트레버, 프랭클린과 함께 제 3의 길의 데빈 웨스턴, 스티브 헤인즈, 웨이쳉을 암살한 것 처럼 마틴도 제거하려 했을 것이다.[5] 또한 습격은 아니지만 마무리 작업에서도 프랭클린은 빠져 있었고 삭제된 습격 임무인 The Sharmoota Job에서도 마이클과 트레버는 프랭클린 없이 둘이서 작업을 하려고 했다.[6] 일하러 온 것이 아니라 어울리기 위해 찾아 왔다가 말려 들었다.[7] 이마저도 첫 작업때는 함께 했으며 애초에 이 임무들은 마이클 본인이 아니라 프랭클린과 트레버에게 일거리를 물어다 준 것에 가깝기에 주도하지 않았던 것이다. 애초에 마이클은 솔로몬과의 연결고리가 생긴 것으로 충분히 만족했고 보수도 받을 생각이 없었다.[8] 원문은 "I'm your boss!"로 사장 뿐 아니라 상사로도 해석된다. 리처드 마제스틱의 대표는 솔로몬이고 마이클은 프로듀서이고, 솔로몬을 존경하는 마이클이 굳이 그를 몰아내고 회사를 인수했을 가능성은 낮으므로(그런 언급도 없다) 상사라고 번역하는게 더 정확하다. 일한지 얼마 안된 마이클을 경비원이 못 알아보자 갈구는 장면인 듯.[9] de를 쓰기때문에 프랑스식으로 읽는 드 산타도 표기가 같다.[10] 사실 마이클의 작중 모습들(특히 스토리 초중반부랑 엔딩 A 선택시)에서 여러가지 극한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만신창이가 된 마이클에겐 정신적으로 기대고 치유받을 곳이 필요했을테니 사이비 같은 곳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11] 아예 둘 다 IP 차단을 당해서 접속이 불가능하다. 프랭클린은 이런건 자신한텐 맞지않다며 빈정거리고 트레버는 아예 "내가 사이비 종교에 들어가느니 직접 만들고 말지."라고 말한다. 온라인 캐릭터는 음성이 없으니 대사가 자체가 없다.[12] 나름 열심히 종교생활을 하는 듯 보이는데, 엡실론 프로그램 임무가 진행 중에는 일상생활에서도 혼자말로 그 말도 안되는 교리를 중얼거리거나 ("나무들이 얘기를 하는데, 별 흥미로운 얘기는 없어" "내가 어떻게 하면 모든 장소에 있고, 아무 장소에도 없을 수 있는거지?") "이건 사이비가 아니야. 사이비가 아니라고!(It ain't a cult! It ain't a cult!!")라고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사막을 배회하는 임무 때도 "키플롬! 키플롬!"이라고 혼자 열심히 구호처럼 외치는데, 나름 종교활동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그동안 낸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먹고 배신했다고 볼 수도 있다.[13] 원래는 마지막 임무 도착장소에서 헬기와 경비원들을 RPG로 날려버리는 것이 골드메달 조건이었으나, 어려워서인지 단순히 먹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마지막 장소에서 차에서 내리고 무기를 꺼내거나 신도들을 공격하면 안내 문구로 "경비원을 처치하십시오"라고 뜨기까지 한다. 즉, 락스타가 노골적으로 의도한 것이자 정사가 바로 먹튀란 소리.[14] 아만다는 마이클이 먼저 바람을 피워서 자기도 그러는 거라고 하는데, 마이클도 똑같이 아만다가 먼저 바람을 폈다고 하니 누가 원인을 제공했는지는 불명.[15] 물론 트레이시도 마이클을 깔때는 대놓고 까대긴 한다.[16] 아닌게 아니라 이른바 '남자다운' 존재들인 폭주족이나 갱스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지저분하거나 어수선하게 생겨먹은 경우가 많다. 당장 본작에 등장하는 트레버나 프랭클린이 딱 이런 쪽이다.[17] 이는 주인공들 공통이다. 평소답지 않게 최대한 정중하게 말하는 프랭클린와 투덜대는 듯한 트레버에 비해 마이클의 대사는 잔뜩 빡친 집 주인이 고함지르는 톤이 강하다.[18] 지미의 방과 연결되는 문이다.[19] 이때 마이클을 구하러 온 프랭클린도 죽을 뻔한 위기를 1번 겪었다.[20] 그러나 하필이면 쓰러진 용병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티배깅을 시전해 좋을 수 있었던 분위기가 갑분싸가 됐다.[21] 유일하게 이때가 서로 대화한 때다. 그러나 이때 마이클은 가족일로 정신이 없는 상태라서 라마는 물론 프랭클린도 기억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라마와 프랭클린도 마이클을 기억하지 못한다.[22] 이때도 마이클은 제재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저격을 하고 있었고 프랭클린과 트레버만 제재소 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만나서 대화를 한 것은 아니었다.[23] 여기서 라마가 마이클에게 한마디 하는데 아직잘 모르지만 나중에만나요 아저씨.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이클에게 말한 대사이기도 하다.[24] 이때 역시 마이클은 공장 내부에서 전투를 하고 있었고 라마는 공장 밖에서 전투를 하고 있었기에 직접 만나진 않는다. 그나마 마이클로 내부 전투를 끝내고 프랭클린이 나갔던 문으로 따라나가면 마이클로 라마를 볼 수는 있지만 대화가 없다.[25] 접점이 없어서 그런지 라마를 구하고 나서 "이렇게까지 구해야 하는 놈인가?"하고 궁시렁댄다.[26] 라마 역시 "팩맨" 임무에서 트레버에게 "다른 아저씨는 어딨어요? 같이 작업하고 다녔다는 그 아저씨요."라고 마이클의 행방을 물은 적 있었으며, 주인공 3인방에게 구출되고 팔레토에서 로스 산토스로 돌아갈때 프랭클린이 마이클까지 널 구하러 왔다고 하자, "잘 나가는 3인조가 다 오셨네"라고 한 것을 보아 라마도 마이클을 아예 모르는 건 아니지만 엮인적이 별로 없어서 친분은 없다. 같이 작업만 한 동료 정도의 인식인 듯.[27] 셰프는 습격에서 총잡이로 고용함으로서, 론 야코프스키는 트레버의 트레일러에 거주하면서 접점이 있다. 반면 웨이드하곤 메리웨더 습격에서 그의 사촌과 함께 얼굴 한 번 잠깐 보는 것 정도 밖에 없다.[28] 그러나 네드 루크는 이 대사를 싫어한다고 한다.[29] 트레버야 말할 것도 없고, 프랭클린은 개인 택시 임무 중 하나에서 로스트 폭주족과 총격전을 벌인다. 또한 온라인 보안계약 임무에서 로스트 MC의 행동 대장들을 제거하기도 한다. 물론 이땐 본인이 현장에서 전투를 하진 않고 주인공이 하긴 하지만[30] 참고로 프랭클린은 갱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때려쳤다는 점에서 구스타보 모타와 잘 어울리고, 트레버는 애당초 자신의 사업 동료인 셰프와 잘 어울린다.[31] 트레버는 패트리시아 마드라조를 납치한 직후에 론이 내린 커피를 마신 게 전부고, 프랭클린은 마이클처럼 화면 전환 시에 커피를 마시는 게 종종 나오지만 그 빈도가 비교적 적다.[32] 참고로 프랭클린은 포도주를, 트레버는 맥주를 선호한다.[33] 선호하는 와인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맥주와 위스키를 진탕 마실 수 있다. 또한 '정보국 습격'에선 작업이 끝나고 레스터의 문샤인 밀주를 마시며 자축하기도 한다.[34] 약은 게임 시점 한참 전에, 담배는 엔딩C를 기점으로 금연한다.[35] 마이클은 설정상 거의 모든 인물들이 무서워하는 트레버에게도 성질을 마구 부리고 마틴 마드라조에게도 막 나갈땐 막나가는 성격이다.[36] 그래도 가족이 있는 유부남이라 그런지 프랭클린이나 트레버와 달리 화면전환시 스트립 클럽에서 나오는 장면은 없다.[37] 단 몸 속은 엉망인듯 하다. 애초에 햄버거나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데다가 술담배를 다 손댔으니. 그래도 마약은 가끔하는 대마를 빼면 안 하는듯.(그나마 억지로 가서 피워야 피고 아니면 손 안 댄다)[38] 심지어 데이브 노튼는 이 임무에서 기절한 마이클을 끌고가다 허리 디스크가 왔었다고한다.[39] 폰손비에서 캐릭터 별로 살 수 있는 정장을 보면, 프랭클린은 티셔츠만 입어도 될 만큼 근육이 잘 다져진 몸이지만 슬럼가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과시욕이 강해 지나치게 사치스럽고, 트레버는 진짜 아무렇게나 막 사는 중년치곤 체형이 슬림한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옷은 그냥 걸치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폰손비 정장의 가격을 감안하면 허름하다.[40] 아니, 사실 모든 GTA 주인공들 중에서 마이클만큼 정장이 잘 먹어주는 주인공은 마피아 소속인 토니 시프리아니 정도밖에 없다. 마이클은 설정상으로도 부티가 나는 모양인지 습격 준비를 위해 고급 보석상점인 반젤리코에 방문할 때 (콧대가 높을게 뻔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문을 열어주면서 인사하고, 애인에게 줄 선물에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싶지 않다며 1만 달러(한화 약 1,300만원) 정도 쓸 예정이란 설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41] 프랭클린이 밝힌 바로는 과거에 몸이 꽤 뚱뚱한 편이었는데 혹시 이분??작정하고 운동해서 살을 빼서 근육질 몸매를 만든거라고 한다.[42] 프랭클린과 트레버는 낯선사람 및 괴짜 임무 "운동의 악마"에서 메리 앤과 같이 자전거를 타는게 전부지만, 반면 마이클은 "아빠의 작은 천사" 임무에서 지미와 자전거 타는 것 외에도 화면 전환시 지미와 같이 자전거 타다 집에 오는 장면이 나온다.[43] 트레버야 이미 온라인 초창기부터 등장하였고, 프랭클린은 2021년 겨울 업데이트로 등장한 "유명인 문제 해결 사무소"를 개업하여 등장했다.[44]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들어가서 부모 설정을 보면 부계혈통에 마이클이 있긴 하지만 얼굴이 판이하게 달라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럽다.[45] 물론 단순 엑스트라 말고도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은 것이 락스타 측에서 Grand Theft Auto VI 개발과는 별개로 온라인의 업데이트는 지속할것이라고 밝혔기에 차기 컨텐츠 또는 습격이 영화 또는 솔로몬 리차드와 관련된 것이라면 파벨이나 프랭클린과 비슷한 포지션의 주인공의 조력자로써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스토리모드 때처럼 자신이 직접 뛰진 않고 브리핑 위주로 진행되겠지만.[46] 다만 머리 큰 자식과 아내로 인해 마이클의 가정관계에 불화가 심한 편인데 반해 토니는 아들과 딸 모두 그래도 아빠와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고 아내인 카멜라 역시도 토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마이클도 중후반부엔 가족관계를 회복하며 진엔딩에서는 화목한 가족를 유지하고 살아간다) 토니는 영향력 있는 마피아 카포레짐으로 활동하다가 나중엔 아예 두목 대행까지 맡는 거물 범죄자의 길을 걷지만, 마이클은 악명 높았던 거물급 범죄인생이 알려지길 원치 않아하며 비공식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까지 등록해 범죄 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차이점도 꽤 많다. 무엇보다 토니는 순혈 이탈리아인만이 될 수 있는 마피아 정규 조직원이고, 마이클은 그 대척점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