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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I~X "T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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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플리카 Mk. IV 남성형 전차 기동 영상 |
그 이전에 있었던 장갑차량들은 정확히 말하자면 전차가 아닌 장갑차들이다.###
제1차 세계 대전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전쟁이었다. 독일 제국의 슐리펜 계획이 마른 전투로 좌절된 이후 1914년부터 연합군과 동맹군은 북해에서 스위스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참호의 바다를 만들었고, 새로운 발명품인 기관총이 과거와 마찬가지로 대열을 지어 전진하는 보병들을 향해 불을 뿜었으며, 진창이 된 전장을 걷는 보병들의 무거운 발을 더욱 잡아 끄는 철조망이 참호의 바다를 메웠다. 참호전이 일상화되면서 병사들은 철조망과 장애물, 기관총 세례를 피해 적 참호로 돌진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반복해야 했다. 이로 인해 철조망을 헤쳐나갈 수 있고 기관총으로부터 몸을 지키면서 적 참호를 돌파할 수 있는 병기가 필요해졌다. 물론 당시에도 장갑차들은 많았지만, 이들의 바퀴는 포격으로 엉망이 되고 비까지 내려 진흙뻘밭과 구덩이들이 수없이 형성된 무인지대를 주행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완전히 새로운 병기가 개발되어야 했다. 그렇게 해서 "육상전함"이라는 컨셉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Mk 시리즈. 무한궤도를 장착한 덕분에 울퉁불퉁한 진흙길 위를 달릴 수 있었고, 하필 당시 독일군이 장갑차들을 상대하기 위해 개발한 철갑탄은 막지 못했지만 그 외 일반 탄환들을 막아내고 참호의 철조망을 헤치며 진격할 수 있었다.
Mk IV가 참호를 건너는 영상 Mk 시리즈의 독특한 궤도 형상이 참호를 건너는 데 특화됐음을 알 수 있다. |
모델은 Mk I "Mother"부터 Mk VIII까지 있으며 가장 많이 양산된 것은 Mk IV이다. Mk IV까지는 기어 변속 및 방향 전환에 3~4명이나 필요했지만, 이후 모델들은 개량을 거쳐서 조종수 혼자 기어 변속과 방향전환을 할 수 있다. 주무장은 차체의 측면에 장착된 포곽(Sponson, 스폰슨)[2]에 장착된다. Mk.1은 6파운더와 호치키스 M1909 기관총을 장착했다. 이후 형식은 무장에 따라 암수로 구분할 수 있는데, 포와 기관총으로 무장한 것을 '남성형'(Male), 기관총만으로 무장한 것을 '여성형'(Female)으로 분류한다.
시속은 약 5km 정도로, 병사들이 보행하는 속도와 비슷할 정도로 느렸다. 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병사들과 나란히 주행하면서 기관총 세례로부터 병사들을 지키는 역할을 해낼 수 있었다. 물론 이 탓에 '움직이는 엄폐물일 뿐'이라는 평도 있지만 기관총에 갈려나가던 보병들에겐 주의를 끌어주면서 엄폐물이자 움직이는 포진지 역할도 하던 이 쇳덩이가 정말 기특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직 '전차'라는 개념이 제대로 규명되기 전에 만들어진 초기 모델인 탓인지, 무한궤도 안에는 서스펜션이 없었다. 엔진룸의 개념도 아직 도입되지 않아서 엔진도 후방이 아닌 중앙에 위치한 탓에 주행시 궤도에서 일어나는 진동, 엔진의 진동이 고스란히 전차에 퍼져 병사들은 진동과 귀를 울려대는 소음, 그리고 엔진의 열기를 견디며 전투에 임해야 했다.[3] 게다가 이는 승무원뿐 아니라 전차 자체에도 문제를 일으켰다. 장시간 주행할 경우 궤도 연결 핀이 진동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거나 핀 구멍이 헐거워지면서 결국 끊어진 것. 또한 엔진에서 분출된 일산화탄소가 전차 안을 메워 전차병들은 눈이 팅팅 붓고 중독되어 속이 뒤집어지는 게 일상이었다 한다.
양쪽의 포곽은 분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철도 수송 시 포곽이 철도 건설한계상의 허용 폭을 초과하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송 시에는 포곽을 분리하였다가 도착 후 다시 조립해야 했다.
초기 모델에는 전차 상부에 삼각 지붕 같은 것이 달려있었는데, 이는 적군이 전차 위로 투척한 수류탄을 굴러 떨어트리기 위한 설비였다. 하지만 전차의 엔진 진동이 어마무시해서 지붕 없이도 수류탄이 떨어진다는 실험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지붕은 사라졌다. 또 다른 초기 설비로 후방의 철제 보조바퀴가 있었는데, 이는 방향 전환 및 참호를 넘어갈 때 전차 뒷부분이 참호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바퀴였다.[4] 하지만 전차가 충분히 길고 무거워서 보조바퀴가 없어도 참호를 건널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바퀴 또한 사라졌다.[5]
이미 메말라 죽어가던 독일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등 동맹국은 이 탱크를 보고 총탄이 먹히지도 않는 도저히 죽일 수 없는 철도깨비라며 크게 좌절하고 싸울 의욕마저 없어졌다고 한다. 초기형 모델들의 위력은 별 거 아니었지만, 수십톤짜리 쇳덩이 수십개가 밀려오는데 그걸 야포 직사사격으로 겨우겨우 잡았더니 수백 대가 자신들 참호선으로 꾸역꾸역 밀려오던 상황이었다. 자기들은 자원이 말라 자국민들이 순무만 먹고 지내는데 저쪽은 신무기 개발하고 양산할 경제력이 건재하다는 뜻이었기 때문.
어원은 물 담는 통을 뜻하는 탱크. 이 단어를 러시아군에 물을 공급하는 차량을 만든다는 역정보를 퍼트리면서, 말 그대로 물 담는 탱크라는 뜻으로 처음 암호명으로 사용했다. 처음 생각했던 암호명은 Water Carrier였다고 한다. 그러나 누군가가 "약자로 줄이면 W.C.(Water Closet, 화장실)가 되는데?"라고 반문해 부랴부랴 Tank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다른 야담으로는 해군장관 "W.C."의 이름을 땄기 때문에 비밀병기라는 게 들통날까봐, '무한궤도와 리벳 고정 장갑을 달아놓고 '화장실'이라 불러봐야 속을 리가 없어서', '조국의 병사들을 화장실이란 이름의 차량 속에 앉힐 순 없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처음에는 암호명에 불과했던 이 단어가 이후 이 장비의 정식 명칭으로 굳었고,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서 영어에서 이런 계열의 장갑 차량인 전차를 뜻하는 일반 명사가 되었다. 요즘은 '탱크'라고 하면 대부분 이쪽을 먼저 떠올리고 물 담는 통은 '물탱크'라고 따로 부를 정도.
러시아 등 동구권에서도 같은 단어를 사용하며[6],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북한에서도 땅끄라고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탱크나 전차 양쪽 다 통용된다.
전차 투입 100주년 기념 영상[7] |
2. 형식
Mk I~MkIX까지 개발되었다. 이 중 Mk III, Mk VI, Mk VII는 훈련용/시험용 모델이고 나머지는 실전 투입되거나 실전 투입을 염두에 두고 만든 모델이다.2.1. Mk I "Mother"
Mark I "Mother" |
본래는 충분한 수를 갖추고 승무원들 역시 충분히 훈련시킨 후 전장에 투입하려 했으나, 전황이 악화됨에 따라 예정보다 일찍인 1916년 9월 15일, 영국군의 솜 공세 중 플레흐-꾸흐스레트(Flers–Courcelette) 전투에서 첫 데뷔하였다. 그러나 거의 50대 가까이 운용됐음에도 절반 가량이 기계 고장으로 인해 투입되지 못했고, 어찌어찌 출발한 나머지도 전장에서 퍼지는 끝에 전체의 1/5 정도만이 적의 참호를 돌파할 수 있었다. 데뷔전치고도 초라한 전과이지만 어쨌든 무인지대를 비교적 안전하게 돌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주행 성능과 방어력을 개량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2.2. Mk II
Mark II |
Mk l과 Mk ll는 장갑이 굉장히 얇았다. 당시 기술력이 부족해 전차의 변속기나 엔진고장 등으로 골치아픈 일을 많이 겪었고, 장갑이 얇은 탓에 Mk l과 Mk ll에 탄 사람들은 적군의 반격에 전사했다. 즉, 탑승자 전원 사망했다는 것이다. 전쟁터에서 어그로를 끄는 생김새를 가진 주제에 소총탄에 뚫리는 방어력이니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전차에 주의가 끌린 탓에 다른 보병들의 생존률은 올랐다.
2.3. Mk IV
Mark IV |
포수는 주포 방아쇠와 연결된 막대를 겨드랑이 사이에 끼운 뒤, 몸무게를 이용해 막대를 아래로 내리면 위로, 몸을 위로 일으키면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주포 각도를 조절했다고 한다. 좌우 각도는 전방과 측면으로 약 90도 정도 조절이 가능했는데, 물론 이 때도 직접 몸을 움직여서 일일이 움직여야 했다. 주포 옆으로는 세로로 좁은 틈새가 나 있는데, 포수는 이 틈새 안쪽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밖을 바라보면서 적을 조준했다. 주포의 사거리는 약 6.4km 정도였으나, 조준 시스템이 열악하다보니 사실상 1km 거리도 맞출까 말까 했다고 한다. 게다가 포수의 경우 전차 외부를 볼 수 있는 길이 오로지 포수 조준경 뿐이다보니, 표적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날엔 목표물이 조준경에 보일 때까지 좌우로 열심히 움직여야 했다.
비록 저렇게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1,220대나 생산되어 당시까지 양산된 전차 가운데 가장 수량이 많았고 범용성이 높았기 때문에 자주 쓰였기에 전차전이라는 새로운 전술의 지평을 연 본격적인 무기로 평가된다.
챌린저 2와 함께 찍은 비교사진 |
무선통신 플랫폼으로 개조된 Mk. IV |
2.3.1. Mk IV 테드폴
Mark IV Tadpole |
2.4. Mk V
Mark V |
애국 공원 소장 Mark V |
하르키우에 전시된 Mark V |
2.4.1. Mk. V*
2.4.2. Mk.V**
Mark V** |
2.5. Mk VIII "International"
Mark VIII "International" |
2.6. Mk IX
Mark IX |
2.7. Mk. X/Mk. V***
3. 파생형
3.1. 스팀 탱크
US Army Corps Of Engineers Steam Tank |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용성이 크게 의심되어 딱 하나만 만들어지고 폐기.
3.2. Gun Carrier Mk. I
Gun Carrier Mark I |
1916년에 설계되어 이듬해에 48대가 출고되었다.
이 자주포의 특징이라면 바로 포를 탈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총 두 가지 종류의 포를 탈착 방식으로 운용했는데, BL 60 pdr. 5인치 곡사포와 BL 6인치 26cwt 곡사포가 바로 그것들이다. 자주포에서 떼어낸 포는 자주포 옆구리에 달린 바퀴를 떼어내서 따로 견인포로 끌고 다닐 수도 있었다.
3.3. 비행선 테더
Air Ship tether |
4. 평가
전차라는 개념을 확립한 물건임과 동시에 육상전함형 전차의 한계점을 보여준 물건이라는 이중적인 평가를 받는다.일단 이 물건이 만들어짐에 따라 전차라는 개념이 못박아지고, 해당 개념이 21세기인 현재 시점까지 유지된다는 점에서 전차의 조상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하지만, 본래 목적인 움직이는 벙커나 육상전함이라는 발상은 완전히 실패했다. 애초에 적군의 중기관총까지 방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므로 상대방이 야포를 끌어내서 사격하면 그냥 격파되며, 당시의 기술수준이 낮아서 급격한 선회가 어렵고, 사방의 적을 동시에 공격해야 한다는 생각을 반영했기 때문에 다수의 무장을 차체에 탑재하여 승무원도 많이 필요했다. 여기에 더해서 내부의 승무원은 전차 중앙에 위치한 엔진의 소음과 열기를 그대로 받으면서 부실한 장갑 덕분에 파편이 전차 내부로 잘 들어오므로 철가면을 쓰고 전투에 임해야 했으므로 전투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즉, 비싸고 무겁고 느리며 신뢰성도 떨어지는 물건이 승무원까지 많이 필요한 주제에 방어력이 영 부실하다는 것이다. 피탄면적은 크고 어그로도 끌리는데 방어력은 어디 한대 맞으면 퍼진다. 대전차포도 아니고 대전차 소총이나 수류탄에도 손상되었다. 워낙 유리몸이라 평지주행만 시켜도 혼자 퍼지는 놈이 어디 한군데 손상되면 순식간에 퍼졌다.
4.1. 포탑 부재
당시의 장갑차는 롤스로이스 장갑차처럼 이미 전차가 나오기 전인 1914년에 360도 선회가 가능한 포탑을 장비했다.# 이런 기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회포탑을 채용하지 않았기 때문에[10] 전차의 기본구조를 최초로 정립한 공로는 프랑스의 FT-17이 차지하였다.그러나 Mk 시리즈가 포탑을 채택하지 않은건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당시 Mk 시리즈가 상대해야할 대상은 적 전차가 아니라, 엄연히 참호속에 있는 적 병사들이었다. 자원부족에 시달리던 독일은 전차를 만들 돈 따위 없었기 때문이다.[11] 참호를 돌파하면서 그 속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 위해선 하방 사격 능력이 중요했는데 포탑은 적이 가까이 오거나 적에게 가까이 가게 되면 적을 제압하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참호가 길게 늘어진 전선에선 한 번에 한 대상만 공격이 가능한 포탑보다는 동시에 넓은 범위에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포곽이 유리했다. 영국군도 당초 리틀 윌리를 만들 때부터 포탑을 고려하지 않은 건 당연히 아니었고, 실제로 테스트를 해봤으나 결과는 시원치 않았다.[12]
포탑을 설치한다는 건 이미 좁아터진 내부공간에 설비를 더 들여놓는다는 것이었고, 안 그래도 엔진 룸조차 없던 전차가 더 커지고 더 무거워졌을 게 불보듯 뻔했다. 포탑의 부족한 하방사격 능력을 차체에 무장을 다는 것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냐는 반문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무게 때문에 힘들었다. 당시 전차 엔진의 신뢰성이나 출력을 생각한다면 도저히 답이 없었다. 더군다나 포탑이 없는 차체만으로 이미 현대 전차의 전고와 맞먹는 상태인데 거기서 포탑을 올리면 무게 중심이 높아졌을 것이고, 그 상태에서 참호를 돌파하다 안 퍼지면 다행이다.
Mk 시리즈의 디자인은 근시안적이었을진 몰라도 당시 전장과 기술 한계를 감안하면 나름 적합한 형태였고, 프랑스군의 르노 전차는 디자인은 선진적이었을지 몰라도 당시 전장에선 부적합했다. 프랑스군은 그 부분을 중전차, 경전차를 1:3으로 조합하는 한편 양적우위로 해결했다.
결국 Mk 시리즈가 포탑을 달지 않았다는 이유로 듣는 소리들은 기술력과 전차의 운용 개념이 발달한 현재만을 바라보고 당시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다.
5. 실전
5.1. 제1차 세계 대전
5.1.1. 솜 전투
Mk 시리즈의 최초 실전 투입 기록이다.5.1.2. 백일 공세
백일 전투 당시의 영국 육군 소속 Mk. IV |
5.2. 제2차 세계 대전
5.2.1. 베를린 공방전
베를린 전투 당시 격파된 Mk 전차 |
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베를린 공방전 당시 독일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파괴된 Mk 전차가 찍힌 사진이 있다. 20년도 더 된 1차 대전의 장비가 베를린에 투입되었다가 파괴된 이유에 대해 흔히 '아무 병기나 닥치는대로 투입하던 독일군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Mk 전차를 급한대로 끌고 와서 투입했다가 격파되었다'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 국내 밀덕의 분석#에 의하면 이 Mk 전차는 전투에 투입되었다가 파괴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주요 부품들이 전부 제거되어 전시품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그냥 다른 1차 대전기 구식 병기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 전시되어 있다가 전투 중 파괴되었을 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위 글에 의하면 이 전차는 1차 대전 종전 후 러시아 내전에서 쓰였던 전차였고, 소련이 스몰렌스크에 전시 중이던 것을 독일군이 스몰렌스크를 점령한 뒤 베를린으로 가져와서 다른 1차 대전기 병기들과 함께 전시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근거 중 하나로 함께 찍힌 견인포들 또한 21 cm 뫼르저 16을 비롯해 모두 1차 대전기의 물건들이다.
6. 미디어
자세한 내용은 Mk 시리즈/미디어 문서 참고하십시오.7. 모형
최초의 전차라는 명성에 맞게 모형화가 여러 차례 이루어졌다.7.1. 프라모델
7.1.1. 타미야 모형
Mk. IV 남성형 |
건전지는 AA사이즈 하나가 들어간다. 건전지 투입구는 벨크로를 통해 탈부착하는 방식이라, 건전지를 교체할 땐 벨크로를 떼서 교체 후 다시 붙이면 된다. 건전지 교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좌우 주포 부분과 지붕을 통째로 탈부착 가능. 측면이나 지붕을 떼어내고 내부를 드러내서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구조 탓에, 주포를 움직이다보면 주포 손잡이 부분이 건전지에 걸려서 꼼짝 않거나 부품이 분리되는 일이 있으니 주의.
최근엔 타미야에서 아예 RC버전까지 출시되었다. 물론 가격은 위의 것보다 훨씬 비싸다.
7.1.2. 엠하
Mk. IV 여성형 |
7.1.3. 타콤
Mk. I 남성형 |
7.1.4. 멩 모델
Mk. V 여성형 |
7.1.5. 에어픽스
Mk. I |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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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M 톨디I(u), 42M 톨디II(u), 40/43M 즈리니 II (u), 40M 님로드 (u), 40M 투란I (u), 40M 투란II(u), 39M 차바 (u) |
프로토타입 | T-25, 경 트랙터, 대형 트랙터, Pz.Kpfw. Nb.Fz, 호이슈레케 10, D.W.1/2, 5/4호 전차, VK 시리즈, 기갑 자주포, VK 30.01 / 02, VK 36.01, VK 45.01(P), VK 45.02(P), VK 65.01, 판터 2, 8호 전차 마우스, E-100, 게쉬츠바겐 티거, 로이머 S, Kätzchen 병력수송장갑차, 8,8cm 바펜트레거 | |
페이퍼 플랜 | 3/4호 전차, VK 16.02 레오파르트, 7호 전차 뢰베, 9 / 10호 전차, E 시리즈, 1인용 경전차 시안 "마우스", 슈투름판처 Bär, 슈투름판터, P.1000 라테, P.1500 몬스터, 마레샬 구축전차 | |
차량 | 독일 국방군/차량, 퀴벨바겐, 슈빔바겐, 슈타이어 1500A, Büssing-NAG T500, Büssing-NAG G31, Büssing-NAG L4500, 오펠 블리츠, 포드 B3000S, V3000S, V3000A, 보르크바르트 B3000, 메르세데스-벤츠 G5, 메르세데스-벤츠 L1500, 메르세데스-벤츠 L3000, 메르세데스-벤츠 LG3000, 메르세데스-벤츠 L4500, 메르세데스-벤츠 L6500, 크루프 프로체, 타트라 T111 | |
모터사이클 | DB / DBK, KS 750, 케텐크라프트라트, R-75 | |
그 외 |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 동부용 차륜형 트랙터, 수륙양용 트랙터, 골리아트 지뢰, 보르크바르트 4호, 스프링거 무인자폭차량, VsKfz 617, 쿠겔판처 | |
기타 | 독일 기갑 병기의 역사와 루머 | |
※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전차 및 차량(Beutepanzer)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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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그리고 이 때문에 Mk I을 리틀 윌리의 후계자, '빅 윌리'라고도 부른다.[2] 원래는 배의 측면에 부력 증가 및 폭풍우 상황에서의 균형 확보를 위해 증설되는 부위를 나타낸다. 포탑(Turret)과 함께 초기 전차 설계에서 해군의 영향을 받았음을 잘 보여준다.[3] 한겨울엔 히터로 아주 그만이라 그나마 다행.[4] 르노 FT 경전차와 치로 중형전차 후방에 곡선 꼬리가 달린 것도 같은 이유다.[5] 르노 FT의 경우는 워낙 소형이라 분리할 경우 참호 돌파가 제한된다는 문제가 있었다.[6] 러시아어, 벨라루스어, 우크라이나어, 불가리아어 등 비슷한 친족 언어들끼리는 Танк(딴크, 혹은 탕크)라고 통용된다. 동구권이라기에는 이미 거리가 멀어져 버렸지만 폴란드어에서는 완전히 다른 표기인 Czołg(초우크)라고 부른다.[7] 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은 실차가 아닌 Mk IV 레플리카다.[8] 전체 생산량이 400대인 것을 감안하면 적지않다.[9] 길이로만 따지자면 세계 최대의 전차 마우스보다도 길다. 다만 장갑도 얇고 무장도 빈약하여 무게는 5호 전차 판터보다도 가볍다.[10] 다만 리틀 윌리의 프로토타입에도 360도 회전포탑이 있었던 것을 보면 그냥 엔진의 위치 때문에 회전포탑을 못 달았을 수도 있다.[11] 20-30대를 만들긴 했는데 그 정도 수량으로는 전선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12] 리틀 윌리 전차의 상판에 보이는 원판이 바로 그 흔적이다. 프랑스군의 르노 경전차는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하방 사격 능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대신 포탑을 채택해서 오는 부족한 화력투사력을 많이 만들기 시작해 많이 만들어 해결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