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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 G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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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베이스의 칵테일로,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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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멕켈혼(Harry MacElhone), 바텐더 |
명칭이 된 “몽키 글랜드(Monkey Gland)”는 1920년대 파리에서 활동한 러시아 출신 의사인 세르게이 보로노프(Сергей Воронов)[1]의 원숭이 샘(Monkey Gland) 이론에서 따온 것이다. 내용 자체는 원숭이의 고환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황당한 이론에서이며, 때문에 1930년대 학계에서 완전히 퇴출당한다. 이후 이 칵테일과 몽키 글랜드 소스[2]의 이름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
3. 레시피
3.1. IBA 공식 레시피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11><colbgcolor=#FFF,#111>몽키 글랜드 / Monkey Gland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주재료부재료 / 도구] |
- 1. 주재료를 얼음과 함께 셰이커에 넣고 흔들어준다.
- 2. 얼음을 걸러내 차갑게 식힌 칵테일 글라스에 따라준다. 가니쉬는 없다. ||
공식 제조법에서는 가니쉬를 정하지는 않았으나 원한다면 저민 오렌지 또는 오렌지 껍질로 가니쉬해줄 수 있다.
4. 여담
그레나딘 시럽의 비중이 무척 큰 편인데, 시럽 특유의 인위적인 맛이 칵테일의 향과 맛을 불쾌하게 만든다. 이 불쾌함은 기원이 된 실험에서 의도된 것일 수 있으나, 마실 때는 거슬릴 수 있기 때문에 적게 사용하거나 고품질의 천연 그레나딘 시럽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압생트가 금지되었던 시기 미국의 바텐더들은 압생트 대신 베네딕틴을 넣었으며, 당연히 파스티스로도 대체할 수 있다.
[1] 나무위키에 서술되어 있는 인물과는 관련 없다. 이 문서에서의 보로노프의 풀네임은 세르게이 아브라모비치 보로노프(Сергей Абрамович Воронов)이다.[2] 칵테일과의 연관은 없다.[3] 오렌지를 직접 착즙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