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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 |
1. 개요
리큐르 베이스 칵테일로,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2. 역사
본래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에서 생산된 캄파리와 토리노에서 생산된 베르무트를 1:1로 섞어 마시는 ‘밀라노-토리노(Milano-Torino)’ 라는 칵테일이 있었으며, 이후 미국인들이 이 밀라노-토리노의 씁쓸한 맛을 줄이고 마시기 편하게 하고자 탄산수를 섞어 만든 음료가 바로 지금의 아메리카노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똑같은 이유로 만들어진 셈.본래 밀라노-토리노는 비터 베르무트(Bitter Vermouth)에 가까운 스위트 베르무트를 사용했으나,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재료이다. 안티카 포뮬라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오리지널에 가까운 맛과 향을 낸다고 한다.
발전형으로 네그로니가 있다. 아메리카노의 맛이 너무 약하다며 탄산수를 빼고 진을 더 타 마신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3. 레시피
3.1. IBA 공식 레시피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11><colbgcolor=#FFF,#111>아메리카노 / Americano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주재료부재료 / 도구 |
- 1. 잔에 얼음을 넣고 캄파리와 베르무트를 따라준다.
- 2. 약간의 탄산수를 부어주고 가볍게 저어준다.
- 3. 오렌지 슬라이스 반 쪽과 레몬 제스트로 가니쉬해준다. ||
3.2. 롱 드링크 레시피
||<tablewidth=5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22,#CCC><colbgcolor=#FFF,#1F2023>아메리카노(Americano)
Liquor.com 레시피
주재료부재료 / 도구
Liquor.com 레시피
주재료부재료 / 도구
- 1.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캄파리와 스위트 베르무트를 따라준다.
- 2. 탄산수로 채워주고 가볍게 저어준다.
- 3. 오렌지 필 트위스트로 가니쉬해준다. ||
[1] 정확하게는 Splash(쪼로록). 탄산감을 주기 위해 가득 채워주는(Full Up) 것이 아니라 마시기 쉽게 조금 넣어 희석하는 것이다. 30~60 ml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취향에 따라 그 이상이나 이하로 넣어도 상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