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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0 18:32:0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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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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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내3. 해외 언론
3.1. 홍콩/중국대륙3.2. 미국3.3. 영국3.4. 일본
4. 주요 언론인5. 같이보기

1. 개요

단독 기사로 보는 최순실 게이트
매일 특종이 쏟아지자, 언론 매체가 한 보도를, 시간 흐름에 따라 작성한 문서가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타임라인 참조.

2. 국내

"조선일보가 JTBC와 한겨레를 인용하고 한겨레가 조선일보와 TV조선을 인용하는 오늘은 한국언론사(史)에 매우 낯설고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미디어오늘 기사 중 일부

좌우합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 이후, 위의 언급처럼 조선일보한겨레의 기사를, 한겨레가 조선일보의 기사를 인용하는 유래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2.1. 종합편성채널

2.2. 지상파 방송

“언론이길 포기한 결과, 이제 만족하는가.”(언론노조 SBS본부 25일 성명 제목)
“KBS의 참담한 추락, 누가 어떻게 책임질 건가?”(언론노조 KBS본부 26일 성명 제목)
"대통령 입만 쳐다보는 뉴스데스크" (언론노조 MBC본부 25일자 보고서 中)
- 참고기사

2.3. 그 외

3. 해외 언론


외신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연일 대서특필하였다. 10월 28일 블룸버그 아시아 인터넷판은 '정치스캔들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로 박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기록' 기사가 메인 1면을 장식했다. 이후 외신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촛불집회에 대해 전세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질서정연하고 평화로웠다는 뉴스를 쏟아냈다. <로이터 통신>도 "학생들, 가족, 젊은 연인,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 등이 참가한 대규모의 평화적인 행진이었다"고 보도했다.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자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들이 일제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가결을 1면으로 올렸다.

또한 북한도 '섭정 정치하는 대한민국'이란 어투로 거세게 비판했다. 10월 31일에는 더 강한 논평을 내놓았다고.

3.1. 홍콩/중국대륙

3.2. 미국

1960~1970년대 고도성장기에 대한 노스탤지어(향수)에 힘입어 박 대통령이 뽑혔지만, 그는 아버지(독재자) 통치의 어두운 측면을 청산하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대를 이은 윤리적 실책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 # - 미국 월스리트 저널-

3.3. 영국

파일:BBC choi sunsil scandal.png
파일:로이터 통신 정유라 체포.png

3.4. 일본

* 전 MBC 기자
* 1990년대 MBC 파업참가 → 처벌받고 사직[41]
* 케이블 TV 방송국 JTBC 보도국장에 취임 [42]
*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인 12년 연속 1위
* 손씨가 캐스터로 근무하는 뉴스 방송은 3년 연속 신뢰도 1위.

위 스크린샷이 등장한 방송은 테레비 아사히이며 이 방송에서는 손석희 사장이 총 3번 등장했다. [43]

4. 주요 언론인

5. 같이보기


[1] 태블릿 PC를 찾았다. 이때까지 나온 증언과 정황증거상으로 보도되던 내용을 뛰어넘어, 확실한 물증을 확보함으로써 사실상 결정타를 날림.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 사이의 커넥션을 끄집어내고, 박근혜 정권에 대한 반감에 불을 붙였다.[2] 미르, K스포츠 재단 취재 중 최초로 최순실이라는 인물을 조명하면서 이때부터 최순실 게이트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한겨레 보도 이후 다른 언론들도 최순실 취재에 뛰어들기 시작했다.[3] 비선실세에 대한 보도를 가장 먼저 했으며 신문사 사장이 교체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또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종 보도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 현지에 있는 최순실을 찾아내서 독점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단, 이 쪽은 정윤회 비선실세 보도이후 물갈이 된 후엔 친최순실로 돌아섰다는 평가도 있다.[4] 사실 이 모든 일의 시작을 알리는 기사를 조선일보가 냄으로써 여기까지 왔다. 다만 아직까지 옹호 기사를 쓰기 때문에 완전 적대노선은 아니였으나, 이후에는 완전히 등을 돌렸다.[5] 보수언론이지만 우병우 수석 논란 때문에 청와대와 관계가 틀어졌다. 조선일보도 굳이 결을 따지자면 반동적, 권위주의적 보수보다는 시장중심의 경제적 보수쪽에 가깝기 때문에 친박보다는 친이계 등 비박과 더 가까운 편. 아예 친박계를 완전히 사장시키기 위해 친이계와의 커넥션을 통해 기획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6] 물론 윤서인은 눈새답게 박근혜 옹호/촛불집회 비판 만화를 그리다가 잘렸다.[7] 이쪽은 단독기사를 냄(특종으로는 최순실의 자필메모 몇개를 제일 먼저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과 동시에 라디오방송 등을 통해 분석기사들도 자주 내던 상황. 게다가 이쪽은 최순실 일당과 특정 사이비종교들간의 연관관계를 별도로 추적하고 있다.[8] 최순실 관련 의혹 중 자금 유용, 세탁 및 탈세 목적으로 독일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덱과 더블루K에 대해서 가장 먼저 조명했다. KBS, MBC가 제 구실을 못하는 와중에 그나마 지상파 체면을 살려냈다. 지상파 중에서 가장 많은 기자들을 해외 파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11월 말부터는 세월호 7시간 관련 보도나 김기춘의 법조계 영향력 행사 등을 취재하는 등 최순실 게이트 보도의 최전선을 이끌었다.[9] 특히 시사IN의 주진우 기자는 오래전부터 최태민 일가와 박근혜와의 관계를 끈질기게 추적해오면서 해당 주제에는 손꼽히는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팟캐스트 이이제이 인터뷰에 따르면 17년 초에 폭로할 기획으로 꾸준히 취재하고 있었다고.[10] 경쟁 종편인 JTBC나 TV조선에 비해 성과는 적으나 취재능력이 별로 없는 MBN과는 달리 자체적인 취재력으로 소소한 정보들을 캐냈다.[11] 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는 하나 자체 제작 뉴스에서 대학가 시국 선언 등을 보도하며 지상파 중에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이 사건을 보도하였다.[12] 방송 3사 중 가장 소극적으로 다루었다. 지역 MBC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서울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다뤘고 결국 지역 MBC들이 서울 MBC에게 '청와대방송을 자청하지 말라'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현재 MBC는 촛불집회현장에서 로고를 붙이면 시민들의 욕설 때문에 중계를 못하여, 로고를 뗀 상태로 중계를 할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이안 좋았다. 12월 3일 집회부터는 결국 크레인을 동원해서 그 위에서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13] JTBC의 태블릿 PC 보도에 대해 입수 경로가 수상하다는 보도를 내놓고, 국조특위가 문제가 많다는 보도를 내놓는 등 막장의 극치를 달렸다. 국정조사 청문회의 오전 순서는 정규방송 편성이라는 핑계로 항상 정오가 되자마자 끊었으며, 심지어 탄핵안이 가결된 날에는 더민주 일부 의원들이 술판을 벌였다는 기사를 내놓았다. 문제는 해당 사진을 보면 전혀 술판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데다, MBC 외에 이런 보도를 한 곳은 막장 극우 꼴통 언론사인 뉴데일리밖에 없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MBC의 현 주소가 얼마나 심각한지 예측 가능하다.[14] 2016년 12월 말에는 변희재의 태블릿 PC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하였고, 2017년 1월에는 친박단체들의 맞불 집회를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는 좋은 집회인 양 미화해서 보도하기까지 했다.[15] 김주하 앵커가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16] 하지만 취소선을 친 이유는 MBN의 전반적인 논조는 이 사건에 대해 비판적이기 때문. 이는 전반적으로 타 종편에 비해 취재력이 떨어지는 MBN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17] 박근혜 최순실게이트의 한 축인 전경련이 출자해 만든 신문사이니 만큼 노골적으로 박근혜 정권을 두둔하였다.[18] 박근혜를 수호하려는 기독교 우파 진영의 영향을 받았다.[19] 없는 사실을 마구잡이로 만들어대어, 결국 경찰과 선관위가 이러한 가짜 뉴스를 잡겠다고 칼을 뽑아들었다.[20] 아이러니하게도 YTN은 광고로 항상 언론의 중립성 1위 운운하는 언론이었다. 박근혜 정권의 지지율이 10퍼센트 가까이 떨어진 이후에는 최순실 관련 뉴스에 온갖 열의와 성의를 다해서 보도를 하였다.[21] 당시 KBS 내부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좀 더 주의깊게 파보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의도로 나온 이야기인지는...[22] 10월 29일부로 단독보도를 내기 시작했다. 공영방송이라는 이유로 수신료를 받아먹는 입장에서 더 이상 민심을 외면하기 어렵다는 부담감과, 아래 항목에도 나와있는 명색이 지상파 방송면서 거대언론인 KBS가 종합편성채널의 정보를 받아적어야 하는 상황 때문에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바닥으로 떨어져 더 이상 식물정권의 눈치를 살필 필요가 없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KBS 새노조에서는 이와 관련된 11월 1일자 결의대회 동영상도 나왔다.[23] 11월 들어서 KBS마저 한국문화재단 정치 자금 의혹에 대한 단독보도를 집중적으로 파해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명하였다.11월23일자한국문화재단 정치자금 의혹1.11월24일자한국문화재단 정치자금 의혹2.또한 김연아가 늘품체조를 거절해 정권에 미움털을 샀다는 것도 단독으로 최초로 보도했다.김연아의 늘품체조 거절로 인한 정권에 의해 미운털을 박혔다는 내용 또 국민연금 해명 거짓도 보도 했다.내부 문건에 '부적절'..국민연금 거짓 해명 의혹. 하지만 mbc와 함께 박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물타기 전술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덕분에 KBS는 2016년 방송 만족도 조사에서 JTBC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다.[24] 왜 그런지는 항목 참조. 오히려 KBS-MBC는 양반이라는 소리가 나온다.[25] 보통 흔히 타 언론사 기사를 인용 또는 수정하는 것을 기자들은 일본어 속어인 '우라까이(裏改, 뒤에서 고친다)'라고 말한다. 작은 언론사는 직접 취재한 기사에 집중하려고, 우라까이를 알바들에게 시킨다. KBS처럼 거대한 언론사에서, 많은 돈을 받는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흔드는 초대형 역사적 사건에 알바도 하는 우라까이에만 매달린다.[26] 물론 이쪽은 최순실 게이트보다는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으로 정부를 극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상황이었다. 대표적으로 이 스캔들이 터지기 전주에 그것이 알고싶다 백남기 사망사건 방영문제로 정부와 한번 충돌한 전적이 있고, 이미 그알 PD진이 오래 전부터 예고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관련 취재르포 내용 관련해서 알게 모르게 압박을 받고 있었음을 다른 언론들에 자주 털어놓곤 했었다.[27] 참고로, SBS 주거래은행이 KEB하나은행이다. 정확히는 태영건설+SBS 모두 외환은행이 주거래 은행이었다가 합병이후 KEB하나은행으로 바뀐것.[28] 많은 네티즌들은 이 발언을 한 사람을 뉴라이트계로 유명한 이인호 이사장으로 추정했는데, 그는 박근혜 정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의 주범중 한 명이며, 고대영 KBS 사장 임명에 관여한 걸로 유명한 사람이다.[29] 이유가 있는게 MBC나 KBS 기자들이 나타났다 하면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했기 때문에 취재 자체가 불가능하고 위험했다. 사실 현장에 나가는 사람들은 아랫사람들이라 진짜 욕처먹을 간부급들은 그저 시청률은 둘째치고 이제 자기들 모가지가 간당간당하니 한숨만 쉴 뿐이다.[30] 퇴사가 아니다. 보직을 사임하는 것.[31] 해당 단체의 대표는 새누리당 청년비례대표가 되었다고 한다.[32] 기사 제목중 마리오네트라는 단어가 포함되어있다.[33] 이탈리아어판에 보도되었다. 다만 허핑턴 포스트 자체는 이탈리아 언론은 아니다.[34] 로그인 필요, 로그인 전에는 일부만 볼 수 있음[35] 북한 전문 인터넷 신문이다.[36] 중국의 거대포털인 시나에서 운영하는 뉴스서비스 사설이가. 박근혜 외교의 중심이 별다른 이유 없이 미중간에 오락가락하는 것이 "영적결연"인 최순실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37] IP 우회 필요[38] 홍콩 정부는 비록 베이징 중국 공산당의 앞잡이 (왜냐하면 대륙의 공산당이 지지하면, 안정을 희구하는 홍콩의 중산층은 이들을 찍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오해되고 있지만, 홍콩의 반중국 민주세력은 소수이다. ) 라고 쓴소리를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선거로 선출된 공무원들이다. 빈과일보는 대놓고 최태민과의 관계, 그리고 최태민의 무속신앙 사기 행각까지 보도했다. 깨알같이 중간에 나오는 라스푸틴은 덤이다![39] TV아사히-JTBC / NHK-KBS / 후지TV-MBC / 니혼TV-SBS / TBS-YTN / TV도쿄-MBN.[40] 정확히는 TV아사히가 JTBC 개국 초기부터 일부 출자하고 있는 상태.[41] 바로 사직하지 않았고 이후로도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MBC에서 물러난 건 2006년 2월이고 그 이후부터 2013년까지 MBC에서 방송활동을 하였다.[42] JTBC 보도, 시사, 교양 총괄사장인데, 일본 방송에서는 보도국장으로 소개되었다.[43] 여기에 패널로 출연하는 일본의 한국전문지 '코리아 리포트' 변신일 대표가 붙여준 별명이 "한국의 이케가미 아키라". 그러나 이케가미의 성향 때문에 일본 현지의 한인들은 "차라리 다치바나 다카시가 더 낫지 않냐"는 반응을 SNS 일각에서 보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거의 손석희 = 이케가미라고 굳어져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