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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16:23:42

방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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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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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 장창, 낭선, 기창, 죽장창, 요구창, 겸창, 이두표, 표창
둔기 도끼(부월), 쇠좆매, 육모방망이, 철퇴, 철편, 편곤
발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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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마탄, 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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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戰船) 판옥선, 방패선, 거북선, 해골선, 맹선, 과선, 협선, 사후선, 누전선 }}}}}}}}}

사진: 방패선

1. 개요

선체 위에 방패판을 세워 적의 화살 등으로부터 군사를 보호한 조선 후기의 중형 전투선이다. 고려 말에 과선을 참고하여 을묘왜변 이후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2. 설명

방선(防船)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한 판옥선이나 조선 후기의 전선 등 대형 전투함은 선체 위 전면에 상장(上粧)을 만들어 2층으로 되어 있다.

을묘왜변 때 판옥선과 함께 개발되었지만 그 뒤 임진왜란 때에 방패선이 실전에 나선 흔적은 찾을 수 없다.[1] 임진왜란 뒤에 방패선이 다시 등장한 것은 인조 때부터이다.
[1] 부산진 전투 등을 언급한 기록에 중선이라 표기된 함선이 방패선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