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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53:34

생일빵

1. 생일날 당사자를 축하의 의미로 사람들이 가하는 폭행
1.1. 특징1.2. 주의할 점1.3. 여담
2. 생일을 맞은 사람이 좋지 않은 일을 당했을 때 쓰이는 말
2.1. 사례
2.1.1. 실제 사례2.1.2. 가상 사례

1. 생일날 당사자를 축하의 의미로 사람들이 가하는 폭행

Birthday Punch

생일빵은 생일날 당사자를 축하의 의미로 주변 사람들이 가하는 폭행이다. 생일 케이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1]

1.1. 특징

한두 번 정도 당하는가 하면 나잇수만큼의 경우도 있고, 태어난 월x일을 해서 당하는 경우도 있다.[2] 1번당, 부위당(혹은 특정부위는 금지라는 전제 하에) 얼마를 받으면서 맞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3] 케이크의 크림을 얼굴에 바른다거나, 얼굴을 케이크에 묻어버리는 등 경우는 다양하다.

당하는 사람도 웃을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의 장난[4]으로 끝나면 문제 없겠지만, 장난으로 끝나기에는 너무 험악한 수준의 생일빵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심하게 당할 경우엔 축하하는 건지 괴롭히는 건지 알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심할 땐 운동장 끝에서 반대편 운동장 끝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실 이 정도까지 가면 이미 축하가 아니라 폭력에 해당한다. 남학생들은 미리 생일이 오기 전에 SNS 등에서 생일을 비공개로 해놓는 등, 차라리 생일을 피하려고까지 한다.

1.2. 주의할 점

케이크에 얼굴을 파묻었더니 안에 있는 고정핀이 박혔다는 사건도 있다.[5] 물론 핀이라고 해도 그런 뾰족한 핀이 아니라 ㄱ자 모양을 구부린 ㄴ을 쓰기 때문에 꽂히지는 않겠지만[6] 그래도 아프다. 그래서 케이크 상자를 얼굴에 던지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다. 조금 무서운 농담이 아니라 이 때문에 결혼식 전에 얼굴에 흉터까지 생긴 경우도 있다. 자칫 잘못하면 핀에 눈을 찍혀서 영구장애를 일으켜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괜히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비싼 케이크도 아깝지만 가혹하고 못된 짓이니 스스로도, 남에게 강제로도 하지 말자.

실제로 생일빵 한다고 물에 던졌는데, 갑자기 수영을 못 한다거나, 심장마비[7]가 왔다거나 해서 사망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팔, 다리가 골절되었다는 것에서부터, 척추가 나갔다든가 식물인간이 되었다든가 하는 괴담 같은 사실이 동네마다 존재한다. 사망 같은 극단적인 경우는 아니더라도, 실제로 2008년 부산 해운대 B중학교에서 집단따돌림 피해자로 의심되는 학생이 일진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에게 무려 4시간 30분 동안 생일빵을 당해서 신장이 파열된 경우도 있었다.[8]관련기사

그렇게 되면 생일빵 한 사람은 형사처벌을 받게 되어 전과자가 된다.[9]

믿지 못하겠지만 실제로 생일빵은 일본의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 위키에 위험도 3으로 당당하게 등록되어 있다. 위험도 3에 대해 실감이 안 난다면 국내에서도 나름 유명한 나는 더 이상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노자키 콘비프, 세이메이 타임, 소인 댄스, 악마의 유튜브와 같은 위험도라고 생각해보자. 그 정도로 위험하고 잔인한 문화이다. 웬만하면 당사자가 M일지라도 하지 말자.

생일주와 마찬가지로, 생일은 축하하는 날이지 괴롭히는 날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요즘의 학교 교법이 강력해져서 단순한 생일빵도 학교폭력에 해당되어 처벌받을 수 있다. 군대에서 생일빵을 하다가 발각되면 징계처분으로 군기교육대나 영창[10]을, 형사사건으로 진행되면 국군교도소[11]로 가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생일빵이라는 문화가 많이 퍼졌지만 본인이 싫다고 하면 하지 않아야 하며, 당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불쾌해할 수 있다.

1.3. 여담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어차피 죽을 거 왜 태어났니~

공통적으로 안 친한데 하면 연이 끊긴다 친해도 선물은 주고 하자

2. 생일을 맞은 사람이 좋지 않은 일을 당했을 때 쓰이는 말

2.1. 사례

2.1.1. 실제 사례

2.1.2. 가상 사례

[1] 게다가 케이크는 빵도 아니다.[2] 생일이 1월 1일이라면 1번, 12월 31일 이라면 372번을 맞는다(...)[3] 괴롭히려고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돈, 혹은 돈다발을 던져버리고 그냥 죽도록 패는 경우도 있다.[4] 예를 들면 단체로 생일인 사람의 등짝을 건드린다거나.[5] 요즘의 케이크는 운송중 미끄러지거나 들썩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판에 고정핀이 있다.[6] 예전에는 안에 정말로 뾰족한 플라스틱 장식이 들어있기도 했었다.[7] 특히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더 위험하다.[8] 현재는 해당기사가 삭제되었지만, 해당기사에는 생일빵 피해자로 추측되는 학생이 전신이 달걀 및 케이크로 뒤집어진 채로 쓰러져있는 충격적인 사진이 존재했었다.[9] 미성년자의 경우는 소년보호처분을 받게 되어 소년원에 갈 수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여도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인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성인과 동일하게 형사처벌을 받게 되어 소년교도소에 갈 수 있다.[10] 2020년 8월부터 군 징계 항목에서 삭제.[11] 심한 경우 1년 6개월 이상 징역형을 받고 법무부 교정본부 예하 교도소로 이감된다. 주로 여주교도소로 이감되는 듯.[12] 다만 김구의 생일인 1876년 8월 29일이 양력인지 음력인지도 불분명하고 당시엔 생일을 음력으로 차렸으니 의미가 없다.[13] 며칠 안 가 또 다른 멤버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죽었다.[14] 이후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은 자신의 생일을 슬프게 보낸다고 한다.[15] 이 쪽은 그래도 좀 나은 게 두 달 뒤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6] 세월호 사건을 당한 학생들의 또래인 1997년생들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날이었다.[17] 경기도 용인시 갑의 제19, 20대 국회의원이었다.[18]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의 제17-19대 국회의원, 경상북도 경산시의 제20대 국회의원이었다.[19] 그런데 최경환은 자신의 67번째 양력 생일인 2022년 3월 17일에 가석방되었으며 이우현도 자신의 68번째 생일인 2025년 1월 3일에 전자발찌 착용 의무가 해제될 예정이다.(여담으로 이우현은 2023년 8월 14일에 가석방되었다. 이후 윤석열 정부 사면으로 남은 형량이 집행 정지되었다.)[20] 이 둘은 칼치오폴리로 철천지 원수가 된 사이다.[21] 사실 12월 17일에 김정일이 사망했으나, 보도가 된 시점은 이틀이 지난 12월 19일이다.[22] 그런데 이명박의 생일인 12월 19일은 결혼기념일(1970)과 현대건설 사장 승진일(1977), 그리고 대통령에 당선된 날(2007) 등 4가지의 경사가 있다.[23] 가수 장혜진이 2019년 8월에 이혼했고 딸 강은비가 가수 장혜진과 함께 거주하는 것을 결정했으며 가수 장혜진은 이혼 후 재혼을 하지 않았다. 배우 이범수도 이혼 후 자녀 양육권만 갖고 재혼은 하지 않은 사례이다.[24] YB(윤도현, 허준, 김진원, 박태희)도 명예졸업을 앞두고 탈락했다. 그나마 윤도현은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처럼 MC라도 함께 했다. 윤도현의 후임 MC는 윤종신이었다. YB의 탈락 이후 매니저 김제동도 같이 하차했다.[25] 재도전 논란이 터진 김건모와는 달리 가수 장혜진은 재도전을 포기한데다가 3개월 후 나는 가수다 방영이 종료되어 신효범, 적우, 이현우 등은 강제 하차되었다.[26] 그 외에도 매니저 지상렬의 저주도 있었다.[27] 박정현, 자우림(이선규, 김윤아, 김진만, 구태훈), 김경호는 명예졸업을 했다. 이 중 자우림의 김윤아는 8라운드 1차 경연에서 백현진을 초청했고 9라운드 중간점검 직후 자신의 남편 김형규와 아들 김민재를 공개했고 탈락 위기를 면했다. 나는 가수다 2에서도 김연우, 서문탁, 이은미 등이 명예졸업을 했고, 이 중 이은미는 가왕전에서 준우승을 했다. 변진섭, 조장혁도 탈락은 면했다.[28] 나는 가수다 10라운드에서는 인순이가 탈락했는데, 그나마 인순이의 딸 박세인은 그 무렵 대학교 합격이라도 했다. 인순이의 탈락 이후 매니저 박명수도 같이 하차했다.[29] 총 72년. 형기만료로 출소하고 전자발찌가 풀릴 때 조주빈은 만[30] 같이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김종국, 양세찬이 확진된 것에 이어 돌파감염이 되었다. 이후 다음날 같이 런닝맨에 출연하는 하하마저도 확진되었다.[31] 김윤희 아나운서가 그 해에 자신의 생일에 김희주 아나운서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진행하는 스탐베에서 같이 진행하던 안치용과 김성배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박지영 아나운서도 그 해에 자신의 생일에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하긴 했지만 이상훈 해설위원과 양준혁 해설위원으로부터 생일 축하는 받지 못했고, 그 해 자신의 마지막 베이스볼 투나잇 출연이 됨과 동시에 김선신 아나운서와 교대로 진행하는 마지막 베이스볼 투나잇 출연이 되었다.[32] 이날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조은지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이 우천 취소되었고 그와 동시에 오효주 아나운서도 출연하지 못했으며 스탐베의 노윤주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지현 아나운서는 원래 이날 불출연이었다. 이날 현장 리포팅 예정이었던 신예원 아나운서도 출연하지 못했다.[33] 최희 아나운서의 은퇴 후 스포츠 아나운서 선호도 1위라서 그 아쉬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34] 에이핑크의 김남주와 같은 SSG 랜더스 팬은 우천 취소가 아닌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35] 딸과의 마지막 통화가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었다.[36] 여담으로 선거 전날인 4월 9일은 한동훈의 생일이다.[37] 한국 시각 기준[38] 발인은 2020년 3월 11일에 했다.[39] 문제의 콘서트가 있던 날이 소속사 선배 시노미야 스즈네의 생탄제 날이었다.[40] 이 과정에서 원래 팀의 페널티 전담 키커인 크리스천 풀리식을 무시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 경기에서는 밀란에게 페널티킥이 2번 주어졌는데, 테오가 맡은 처음이야 그의 생일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두 번째 때는 풀리식 본인이 차겠다고 했음에도 팀원들이 멋대로 공을 돌려주지 않는 모습을 방관했기 때문이다. 결국 타미 에이브러햄이 맡은 두 번째 페널티킥도 실축.[41] 작중에 "오늘이 내 생일이니, 마지막 남은 복수 대상을 죽여서 자축하고 싶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다.[42] 사족으로, 홀로보로드코 대통령 역을 맡은 배우가 바로 2023년 현재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다.[43] 헌데 묘사를 보면 실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피해서 쏴도 실수로 맞추면 어쩔려고...[44] 동명의 동화의 주인공. 본명 김봉구. 직업은 목수[45] 역병으로 떠나보낸 가족의 생일에 만들었던 것이다.[46] 이런 일들의 원인 제공자는 최종보스 가논돌프였다. 봉인을 깨고 하이랄과 세상을 지배하는 것과 더불어 젤다 공주를 찾기 위해 괴조로 뾰족귀 여자아이들을 납치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다.[47] 같은 시리즈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젤다는 생일날 재앙이 부활해 나라가 멸망, 자신의 아버지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호위기사마저 자신을 지키려다 빈사상태에 빠지는 비극을 겪었다.[48] 자신의 생일날 스토커에게 살해당한다. 돔 공연 축하해.[49] 애인에게 두번, 친구에게 한번 당했다.[50] 생일 하루 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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