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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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d9a5c> 양미옥 | |
본명 | 양미옥(Yang Mi-ok, 梁美玉[훈음]) |
출생 | 불명[2]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前 헤라펠리스 펜트하우스 가사 도우미 |
링크 | |
별명 | 양집사 |
배우 | 김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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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단태와 심수련의 펜트하우스 가사 도우미.
말 없고 비밀스러운 여자.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시즌 1 후반~ 2 초반의 서브 빌런.[3]말 없고 비밀스러운 여자.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회에서 주석경에게 심수련이 친모가 아니라는 거짓말을 알렸다.[4] 민설아의 사기 행각이 들통난 이후, 주단태가 민설아가 왔다 간 것이 불결하고 더럽다는 이유로 집 구석구석을 다시 청소하게 시켰고, 이로 인해 생고생을 했다.
헤라팰리스 1주년 기념 파티가 있던 날, 심수련이 샤워를 핑계로 집 밖을 나가 이리저리 뛰고 있을 때, 주단태의 연락을 받고서 욕실 문을 두들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수련이 대답을 하지 않자 불길한 나머지 욕실의 문을 열어보는데 욕조에 물만 받아놓은 채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다. 이에 경악하는 순간, 심수련이 샤워룸에서 갑툭튀를 해 난처한 처지가 되었다. 이후, 심수련의 파티 준비를 돕는다.
그리고 프랑스 귀족 코스프레가 끝나고 다시 평범하게 파티를 할 때, 본인도 참석을 하게 되는데 이때 조상헌에 의해 헤라 상에 운동화가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헤라 클럽 멤버들이 얼버무리는 사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12회에서는 그동안 심수련이 없는 틈을 타 심수련의 옷을 입고 원래부터 본인이었던 것 마냥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게 적발된 건 주단태의 가족사진에 심수련의 얼굴을 지우고 본인의 얼굴을 합성한 후 출력한 순간 구호동이 난입해서였는데, 구호동은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으므로 이를 핑계로 술도 대접하며 취한 시점에서 구호동에게 동상에 끼어있던 민설아의 운동화 한 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13화에서는 구호동의 완벽한 스파이가 된 듯하다. 구호동에게 전화로 축하파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주단태와 심수련이 입을 옷을 맞추러 갈 거라는 정보까지 알려주었다.
17화에서는 구호동의 지시를 받고 주단태가 미행 중인 심수련을 위해 심수련 복장과 헤어스타일로 위장해서 심수련에게 붙은 조 비서의 미행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18화에서는 주단태로부터 도망가는 심수련을 도와주었다. 하지만 곧이어 주단태의 지시로 조비서한테 모든 걸 걸려서 폭행을 당했고[5], 이후 주단태의 지시로 죽을 위기에 처하나 구호동한테 약점이 잡혔었다고 다 불어버린다.
20화에서는 주 씨 남매가 심수련을 차갑게 대하는 걸 멀리서 안타깝게 지켜본다. 이후 심수련한테 아이들 걱정 말라고 안심시키고 심수련도 무슨 일 생기면 나한테 연락을 달라고 말하면서 집을 나가자 곧바로 썩소를 짓는다. 그 이후론 양미옥은 다시는 심수련과 마주치지 못했다.
이후 주 씨 남매가 주단태에게 서재방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해서 심수련을 함정에 빠뜨려 죽게 하고 오윤희가 범인으로 잡혀가게 된다. 정황상 심수련을 죽인 건 주단태와 이 인물인 듯.
21화에서 역시 주단태의 명령으로 전화를 건 뒤 주 씨 남매가 주단태에 의해 서재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다며 연기를 해서 심수련을 유인했던 게 밝혀졌다.[6] 그리고 양미옥이 사진에 심수련의 얼굴을 지우고 본인의 얼굴을 합성한 걸 주단태가 기억하고 그걸 이용해서 사진을 오윤희로 합성했다.[7] 사건 6개월 뒤 대가로 수 억의 수표와 금괴 상자를[8] 주단태한테 선물 받았다. 주단태의 성과주의적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
2.2. 시즌 2
1회에서 주단태의 지시를 받고[9] 배로나를 뒤에서 감시하며 찾아가서 폭행하고 협박한다. 이후 천서진을 저주하는 포스터, 흰 국화들로 뒤덮은 영정 사진 등등을 보내고, 붙이고, 퍼붓다가, 주단태와 천서진에게 발각되어 천서진에게 뺨을 맞은 뒤, 조호영과 부하들에게 끌려서 강제로 쫓겨나면서 해고를 당한다.[10][11] 그 뒤 조비서 일당에 의해 자신의 집으로 끌려갔다가 사망한 채로 경찰에 발견된다.[12] 사인은 음독. 주단태가 심수련을 죽인 진범이며 그가 사형 판결을 받아 자기 곁으로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윤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는데, 로건 리가 컴퓨터로 양미옥의 필체를 스캔한 후 내용을 조작해 종이에 각인해서 만들어진 유서다. 다만 자살한 것 자체는 맞다.[13]주단태에게 쫓겨난 이후 자신의 충심을 입증해 두 번째 기회를 얻으려는 심산이었는지, 아르바이트 자리를 미끼로 배로나를 유인해 도망자 신세인 오윤희를 끌어들여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배로나를 자택까지 유인하는 데는 성공하여, 광기를 보인 채 배로나를 끌고 와서 목을 졸라 죽이려는 찰나에 오윤희에게 손수건으로 목이 졸려서 배로나를 놓친다.[14] 그러나 아무렇지도 않게 오윤희를 내동댕이치고 나서, 미친 듯이 웃으며 화분으로 오윤희를 때려 죽이려고 하나 이 때 난입한 로건 리에게 제압당해 바닥에 패대기쳐지자 자칫하면 주단태가 피해를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지 집에 준비해 둔 독극물을 마신다.[15] 유언은 "저 년을...! 내가... 데리고... 갔...어야... 됐는데... 쿨럭...!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회장님... 거기서..." 였다. 이때 입에서 피를 토한뒤 그 입을 주단태 실물 크기 주단태가 인쇄된 베개에 맞추고 고개를 떨구는 장면은 시즌 2 1화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면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후 범인으로 몰린 주단태는 양미옥이 자신을 스토킹했으며 정신이 이상하다는 구실[16]로 심수련 살인사건의 단독 범인이라는 누명을 씌웠다. 물론 양미옥도 심수련 살해에 가담한 것은 맞으니 죗값을 받은 거라면 받은 거라고 할 수도 있다.
어찌 보면 양미옥의 죽음과 저주는 진짜로 천서진의 목숨을 거두기까지는 아니지만 그에 못잖은 최악의 형태로 이후 전개에서 실현된 셈인데, 첫 번째로 천서진의 불구대천지 원수인 오윤희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살아났다.
시즌 3 5회에 오윤희가 주단태와 천서진에 의해 절벽에서 추락하여 죽고 또한 자신의 짝사랑 상대이던 주단태는 심수련에 의해 총살 + 낙사, 마침내는 극의 끝자락인 시즌 3 최종회에서 천서진 역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자살을 함으로써 양미옥의 저주는 완전히 이루어졌다.
3. 특징
3.1. 성격
떠나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천서진... 니 년 같은데. 난 회장님하고 20년을 한 집에서 살았어. 회장님이 날 보는 눈빛, 숨결, 솜털 하나까지... 난 다 기억해. 난 그 남자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어! 주단태는 내 꺼야! 아무한테도 안 뺏겨!!!
펜트하우스 시즌 2 1화에서 천서진한테 싸대기를 맞고 떠나라고 한 소리 듣자 정신이 나간 표정을 지으면서 천서진을 노려보고 한 말.
펜트하우스 시즌 2 1화에서 천서진한테 싸대기를 맞고 떠나라고 한 소리 듣자 정신이 나간 표정을 지으면서 천서진을 노려보고 한 말.
이계화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하차한 케이스로 보여진다. 그룹의 높은 사람[17]을 사모하는 가정 도우미라는 설정과 그를 위해서 뭐든 하는 면에서 둘은 비슷한 면모를 보이지만 이계화는 자신의 아들이라는 부차적 이유가 있었고 이 사람은 그저 주단태 한 사람만을 바라보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2. 능력
- 충성심: 주단태가 자신이 집안일을 실수할 때 조금 맞긴 하였지만 원망하지 않고 꾹 참고 조호영처럼 충성스러운 여자이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주단태를 원망하지 않았고,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회장님'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한 셈이고. 조호영보다 약간 충성심이 깊은 듯하다.
- 무력: 양미옥의 강점 중 하나이며 작중 여성 캐릭터들 중 최강급 무력을 자랑한다. 힘이 매우 강한 조비서 일당이 단체로 겨우겨우 끌고 가는 수준이었고, 조호영은 혼자서 제대로 끌어내지도 못하고, 몇 번 놓치기까지 했다.[18] 이를 보아 여성치고는 힘이 굉장히 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다가 광기를 선보이면 전투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지는데, 천서진은 양미옥에게 광기에 압도당했고 배로나는 목졸려 죽을 뻔했으며, 오윤희도 양미옥의 목을 졸랐다가 한 방에 내동댕이쳐졌다.[19] 똑같이 광기가 업그레이드 되면 전투력이 높은 천서진과 진분홍도 강해지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양미옥의 발밑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 맷집: 유동필, 주단태, 주석훈과 더불어 맷집이 높은 편에 속하는데[20], 여자들 중에서는 제일 맷집이 강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1] 맞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1 18회에서 조호영한테 피범벅이 나도록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절하지 않고 겁에 질린채로 무릎을 꿇는 장면을 보여줬고, 시즌 2에서 일을 처리하며 실수가 너무 잦자 주단태한테 심하게 맞았음에도 불구하고[22] 기절하지 않았다.
- 집사로서의 능력: 주단태의 헤라펠리스 건물에서 높게 평가 받고 집사로서 굉장히 좋은 수준으로 집안일을 잘하고 있다. 주단태의 집에서 열심히 집안일을 다하고 요리를 잘하는 등 묵묵히 집안일을 하는 걸 보면 집안일하는 수준도 명확히 잘한다는 점이다. 주단태가 '앞으로 양집사의 아귀찜을 못먹으니 참 씁쓸하네...'라는 언급에서도 주단태는 그녀의 요리 및 집안일을 잘한다는 점을 인정한 모습을 보였다.
- 저주: 사실상 양미옥의 숨겨진 능력이자 또 다른 장점. 사실상, 그녀의 저주는 거의 이루어지는 편이다. 주단태와 천서진 몰래 천서진을 저주하는 인형을 가지고 바늘로 여러번 찔러 저주하고 천서진에 의해 들통났음에도 불구하고 떠날 사람이 내가 아니라 천서진이라고 광기에 가득찬 저주를 퍼부어 천서진이 시즌 3 마지막 화에 몰락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고 자살로 마무리함으로써 떠나가 버렸다. 그리고 죽기전에 오윤희를 무섭게 쳐다보면서 저년을 자신이 데리고 갔어야 한다고 한이 서린 저주를 퍼부어 오윤희가 시즌 3 5화에서 천서진에 의해 추락사해 양미옥과 함께 죽음의 길을 따라가게 되었다.
4. 인간관계
주단태를 빼고 전부 적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엄청난 적들 투성이다. 즉, 천서진과 김미숙, 진분홍과 마찬가지로 여자들 중 최악의 인간관계를 가졌다.4.1. 우호적인 사람
4.1.1. 주단태
자신이 진심으로 집착하는 짝사랑 대상. 그러나 주단태는 그런 그녀의 행동을 싫어한다. 일처리는 잘했고 심수련(라고 생각되었지만 사실은 나애교)을 죽인 일에 협조해 시즌 2까진 그냥 고용해주었다. 그러나 천서진을 저주하다 걸려 결국 쫓아냈으나 양미옥은 죽는 그 순간 까지도 그를 원망하지 않았다.4.2. 적대하는 사람
4.2.1. 나애교, 심수련
주단태의 첫 번째, 두 번째 전처. 하지만 심수련 입장에서는 자신을 죽게 만들 뻔했고, 나애교의 입장에서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죽는 데에 기여했기에 양미옥은 원수다. 하지만, 양미옥은 심수련이 나애교 덕분에 생존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죽었지만 만약 심수련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양미옥을 적대했을 것이고, 양미옥이 자살하지 않았더라면 시즌 3에서 주단태 못지 않은 적대 관계가 되었을 것으며 심수련과 양미옥의 전투 장면이 나올 수도 있다.[23][24]4.2.2. 오윤희, 배로나
주단태의 지시로 배로나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오윤희를 추적하던 양미옥은 천서진을 저주하던 것이 들켜 펜트하우스에서 쫓겨난 후, 위신 회복을 위해 이들을 죽이려고 했다. 만약 로건 리가 늦게 왔다면 이 두 사람은 양미옥에 의해 죽었을 것이다.[25] 그리고 그녀의 유언대로 오윤희는 천서진한테 살해당하고 말았다.4.2.3. 천서진
주단태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게 심했기에 천서진과의 결혼 목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여러 차례 저주했다. 그러다가 들켜서 쫓겨났지만 쫓겨나기 직전에도 광기로 천서진을 압도했고, 저주가 먹히기라도 했는지, 양미옥 사후 1년이 지나 천서진은 성대결절 판정을 받게 된다.4.2.4. 로건 리
구호동으로 연기하던 시절 심수련 행세를 하고 다닌 것이 걸려 어거지로 주종관계가 되었고, 술에 취한 상태로 헤라상에 있던 민설아 운동화가 찍힌 사진을 제공하고, 심수련인 척 조비서를 낚는 등의 조력자 포지션이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주단태에게 충성을 바치는 양미옥은 모든 것을 자백하여 주단태의 신임을 간신히 회복했다.이후 천서진을 저주하던 것이 들켜 쫓겨난 후, 오윤희를 화분으로 때려죽이려다 로건 리에 의해 역으로 제압당했다. 물론, 로건 리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아예 상대도 되지 않았을 것이다.[26]
4.2.5. 주석훈, 주석경
주석훈 입장에서는 친모를 죽게 만든 양미옥을 혐오할 것이고, 주석경도 잘못하면 친어머니 심수련을 잃을 뻔했기에 싫어할 것이다.[27]4.2.6. 민설아
민설아가 펜트하우스에 방문했을 때 만난 적이 있다. 그러나 양미옥 입장에서는 민설아 때문에 주단태의 명령으로 펜트하우스 전체를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느라 고생을 한 데다가 주단태를 협박했으니 싫어할 것이고, 민설아도 후에 친어머니를 죽이는 데 가담했기 때문에 싫어할 것이다.4.2.7. 하윤철
자신이 죽이려고 한 오윤희와 배로나 모녀의 가족. 만난 적은 없지만 당연히 사이가 최악일 확률이 매우 높다.[28] 만났더라면 당연히 대결했을 수도 있지만 양미옥은 조호영에게 피범벅이 되도록 맞았음에도 기절하지 않았는데 비해 하윤철은 조호영에게 폭행당했을 때 힘 없이 쓰러졌고, 광기를 보였음을 감안해야겠지만 그것도 상당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양미옥은 하윤철보다 힘이 센 오윤희를 넘어뜨린 적도 있기에 양미옥이 이겼을 가능성이 높지만 하윤철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기 때문에[29] 꽤나 고전했을 가능성이 높다.[30] 그래도 단순 힘자체는 양미옥이 하윤철보다 확실히 위기에 양미옥이 이길 확률이 더 높다.4.2.8. 백준기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신분을 빼앗긴 남자. 비록 본인은 시즌2 1화에서 죽고, 백준기는 시즌2 마지막화에서 등장했지만, 만났더라도 적대했을 것이다. 즉, 대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31]4.2.9. 홍비서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과 적대적인 관계인 로건 리의 비서. 즉, 만났으면 적대했을 가능성은 100%였겠지만 만약 양미옥이 홍비서에게 덤볐더라면 죽거나 중상을 입었을 것이다.[32]4.2.10. 유동필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 대신 감옥을 간 인물로, 접점은 없지만 주단태를 목졸라 죽이려고 한 적이 있기에 관계가 좋을 리가 없다. 물론 싸우더라도 양미옥 본인이 졌을 것이다.[33]4.2.11. 윤태주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의 전 비서실장. 양미옥이 주단태의 집사로 오래 일했고 윤태주도 주단태의 비서로 17년 동안 일했기 때문에 서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후에 윤태주가 주단태를 배신했기 때문에 윤태주가 살아있었어도 적대했을 것이다. 윤태주 역시 정신 나간 집착을 보이는 양미옥을 극도로 꺼렸을 것이다. 당연히 붙더라도 양미옥이 주단태와 힘을 합치지 않는 이상 윤태주를 이길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2.12. 조호영, 주단태의 부하들
주단태의 부하들. 특히 조호영은 접점은 제법 되지만 자신을 폭행했으니 당연히 사이가 안 좋다. 다른 주단태의 부하들도 시즌 2에서 자신을 끌고 간 다음 구타까지 했으니 사이가 좋을 리가 없다. 그녀의 성격상 저주를 퍼부었을 확률이 높다. 양미옥이 죽고난 후, 조호영도 자신이 사랑하는 회장님 손에 죽게 되고 만다.5. 주변의 말
후술할 인물들은 도긴개긴이라 양미옥을 욕할 자격은 없지만 마냥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너같이 한심한 건 상대할 가치도 없어.
- 천서진
- 천서진
정말 미치겠다. 아직도 그 버릇을 못 고쳤다? 나름 공도 있어서 두고 보려던 참이었는데, 그 미치광이 버릇 확실히 고쳐줄게.
내 주위에 미친년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34]
- 주단태
내 주위에 미친년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34]
- 주단태
6. 평가
시기적으로 너무 빠른 때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많이 안타까운 캐릭터이다.[35], 따라서 아마 시즌 2 내내 해고되지 않고 그렇게 계속 살아있었다면 주단태와 본격적으로 적이 되기 시작한 천서진을 더 잘 압도하였을 것이며, 그에 따라 회장님에게 더욱 칭찬받았을 캐릭터가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36]6.1. 시즌 1
주석경에게 심수련이 친모가 아님을 알린 장본인임이 밝혀지면서, 혹시나 주단태의 내연녀가 아닌가 싶었지만 4회에서 중요한 증거가 될지도 모르는 민설아의 운동화 한 짝을 사진으로 찍어감으로써 이 사람도 윤태주처럼 심수련의 조력자가 될 것으로 추측됐으나 쇼킹하게도 12화에서 이계화, 서강희처럼 심수련 코스프레를 하고 심지어 주씨 일가 안주인 행세를 한 것까지 밝혀졌으며 뭔가 속셈이 있는 걸로 보인다. 어쩌면 진짜 최종 보스는 뜻 밖의 인물인 이 사람일 수 있다. 로건 리에게 약점이 잡힌 것도 이걸 들켜서였다.[37]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사실 주단태의 지시로 이 여자가 민설아를 밀어 죽인 게 아닐까 하는 의혹도 있지만 밀치는 손은 정장 차림의 남자 손에 더 가까운지라 윤태주나 조호영, 혹은 도비서로 추정된다. 애초에 심수련이 펜트하우스 엘레베이터를 탈 때까지 집에 있었으니 민설아에게 접근할 시간조차 없었다. 결국 민설아 살해 진범은 오윤희로 밝혀졌다.
12화에서 본 정체가 밝혀질 때만 해도 심수련을 흉내내는 단순한 개그 캐릭터로만 여겨졌던 것과는 달리 18화부터 주단태에게 폭행을 당하고 도주하던 심수련을 도와주는 척 하며 쎄한 표정을 짓는 것을 시작으로 결국 주단태와 공모해 심수련을 살해하고 오윤희에게 누명을 씌웠다. 결국 이 여자의 목적은 심수련과 오윤희를 제거하고 자신이 주단태의 여자가 되는 것인 듯하며 결과적으로 100층으로 올라오는 듯한 천서진과도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여겨졌고, 그 예상은 시즌 2 1화부터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6.2. 시즌 2
시즌 1에서는 단순한 미저리 내지는 개그 캐릭터 정도로만 여겨졌으나, 시즌 2 초반부터 아예 정신이 나간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버렸다. 메인 빌런인 천서진조차도 양미옥의 광기에 기가 눌려버릴 정도.겨우 1회 분량밖에 출연하지 못하고 사망하여 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엄청난 연기력과 시즌 1부터 차근차근 빌드업을 해온 서사, 광기 어린 눈빛 등으로 시즌 2 1회부터 드라마를 하드캐리한 인물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미옥이 나오는 장면만 잘라놓고 보면 거의 헐리웃 싸이코 영화에 비견할 만하다는 호평도 나왔다.
하나 의문점은 준비되어있던 독약을 먹고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점이다. 그런 약이 집에 있다는 것부터 이해가 가지 않고, 대비를 미리 해둔 건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다. 캐릭터성에 따르면 만약 주단태가 사망한다면 자신도 뒤따라가기 위해 미리 준비했을수도 있고, 주단태에게 버림받은 것을 비관하여 자살하기 전 배로나를 먼저 유인해서 죽이고 자살하려던 것이 로건 리 때문에 틀어져 충동적으로 음독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원래 대본에서는 로건에게 저지당한 양집사가 자기 방을 잠그고 그대로 목을 매달아 죽는다는 설정이었다. 아마 감독이 연출과정에서 수정한 것으로 추측.
정신상태랑 별개로 일은 확실히 잘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단태 가족들도 그녀의 음식을 좋아했고, 그녀가 쫓겨난 뒤 대신 일을 하는 도우미들만 3명이나 고용해야 했을 정도였으며 민설아때문에 펜트하우스 전체를 청소 할 정도로 체력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 일 하나는 확실히 잘했던 것으로 추정.
만약 양미옥이 살아 있었다면 심수련이 나애교로 변장하고 주단태에게 접근한 것을 알아챘을지도 모른다. 양미옥은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오랫동안 심수련을 모신데다가 나애교와는 접점도 없기 때문에 바로 심수련임을 알았을 확률이 컸을 것이다.
7. 여담
- 시즌 1 1회에서 민설아를 밀쳐 죽인 사람이 이 사람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자세히 보면 민설아를 밀친 사람의 머리가 단발이고 똑같은 단발이던 오윤희는 알리바이가 입증되었기에[38] 양미옥이 진짜로 주단태의 명으로 민설아를 밀쳐 죽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심수련을 배웅했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다. 더구나 손이 정장을 입고 있는 남자 손에 더 가깝다. 아무래도 주단태의 사주를 받아 조비서나 윤태주, 혹은 천서진의 지시로 도비서[39]가 밀쳤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그러나 진범은 같은 단발인 오윤희로 밝혀졌다.[40]
- 심수련의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며 그녀의 드레스도 몰래 입고 가발 뒤집어쓰고 말투까지 따라하는 등 심수련을 흉내내며 혼자 놀기 일쑤에 심지어 가족사진까지 합성하는 등 엽기 행각을 보여주었는데 자칭 주씨 일가의 안주인이라고 자칭하기까지 했다니 뭔가 다른 속셈이 있는 듯하다. 그걸 로건 리에게 들켜서 그에게 순순히 협조하게 된 것도 그 속셈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항간에선 사실 이 여자가 주혜인의 친모이고 윤태주가 친부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주혜인의 친모는 주단태나 심수련보다 어린 여성이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매우 낮다.[41]
- 주씨 집안의 안주인 행세를 하며 아이들과 심수련의 사이를 이간질 했기 때문에, 사실은 주석경, 주석훈의 친모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시즌 1 후반 나비문신녀가 친모임이 밝혀져 어긋난 추측이 되었다. 거기다 시즌 1 20회에서 나비문신을 한 여자가 심수련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지녔기에 심수련이 정치인과 염문설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양 집사는 이미 시즌 2 1화에서 사망했으니 양 집사가 주석훈, 주석경 남매의 친모는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 결국 주석경, 주석훈의 친모는 각각 심수련과 나애교로 밝혀졌다.
- 마두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처음에는 개그 캐릭터처럼 보였으나 그 욕망이 진심인 숨겨진 악역이라거나, 박쥐같이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 성향이 있다. 차이점은 마두기는 소소한(?) 범죄를 꾸준히 저지른 반면, 양미옥은 임팩트가 강한 범죄를 몇 개 저질렀다.
- 해당 배역을 맡은 배우 김로사는 이전부터 연극과 뮤지컬, 영화 출연으로 경력과 실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조상헌, 민형식, 천명수에 이어 4번째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빌런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다른 인물들은 남성인 데다가 다른 사람에게 (고의든 실수든) 살해당했지만 양미옥은 여성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다.
- 시즌 2 1회에서 오윤희와 배로나를 제거하는데 실패하고 음독 자살을 해 저주 겸 유언을 퍼부었다. 근데, 그 저주와 유언은 이루어졌다.
- 넷플릭스 버전 시놉시스에서는 주혜인의 생모(!)로 설정되었으나, SBS 정규 편성이 되면서 삭제되었다고 한다.
- 다른 채널의 드라마에서 이 인간과 비슷한 사람이 나온다.[42]
- 주단태에게 존댓말을 쓰고, 주단태는 오히려 자신에게 반말을 쓰기 때문에 주단태보다 나이가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배우인 김로사가 엄기준보다 2살 연상이다. 물론 나이가 밝혀지지 않았으니 주단태보다 나이가 많을 가능성도 있다.
- 원래 대본에서는 로건 리에게 저지당한 뒤, 자신의 방에 들어가 방문을 잠근 뒤 목을 매고 죽는 것이었다. 그러나 연출과정에서 수정되었으며[43] 최종적으로는 음독자살하는 걸로 변경.
- 시즌2 1회에서 퇴장하긴 했지만 만약 죽지 않고 계속 등장했을 경우, 그녀의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생각하면 메인 복수귀들[44]에게는 만만치 않은 난적이 되었을 수도 있다.[45][46]
- 시즌 2의 유일한 사망자다.[47]
[훈음] 들보 양(梁), 아름다울 미(美), 구슬 옥(玉)[2] 20년 동안 주단태를 사랑해왔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홍비서나 윤태주처럼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3] 매번 심수련의 옷을 입고 밖에서 심수련 흉내를 내며 주단태를 노렸고, 또한 본인 때문에 서재에서 죽을 뻔 했다.[4] 윤태주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녀 역시 이야기에 갈등을 집어 넣었다. 어쩌면 그녀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심수련은 주석경의 친모가 맞았다.[5] 폭행당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얼굴을 맞은 듯하다. 머리와 코, 입에서 피가 나고, 눈가와 뺨에 피가 묻어 있고, 코피를 흘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6] 실제로 심수련은 헤라팰리스 로비까지는 왔으나, 의문의 인물에 의해 펜트하우스에 들어가지는 못했다.[7] 양미옥은 합성할 때 사진관에 가서 했던 거라 그나마 그럴싸하게 보일법한 합성이었지만, 오윤희의 증명사진을 조악하게 오려붙인 거라 이번 사진 합성 퀄리티는 누가봐도 증거를 만들려고 대충 오려붙인 티가 났다.[8] 1억 원 수표 5장과, 1kg짜리 금괴 5개를 받았다. 금괴와 수표를 포함하여 대충 계산하여도 무려 7억 7천 500만 원을 선물받은 것이다.[9] 이 때 천서진에게 분노해서 본인의 입술을 꽉 깨무는데 입술에서 검은 피가 배어나온다.[10] 천서진에게 발각되자 양미옥은 자신이 주단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으며 주단태와 20년 넘게 함께했다고 말하며 천서진에게 광기를 드러냈다. 심지어 더 놀라운 건 이 사실을 이미 주단태가 이를 알고 있어서 예전에 들킨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11] 이 때 주단태는 앞으로 양미옥이 해 주는 아귀찜을 못 먹는다는 생각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12] 집 안에 주단태 바디필로우, 쿠션, 벽에 다닥다닥 붙은 본인의 사진과 주단태의 사진들이 빈틈없이 들어차 있어서 섬뜩함을 자아낸다.[13] 주단태는 양미옥을 죽인게 오윤희가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고 있었지만 심수련 사건이 묻히길 바라기에 더 파헤치지 않았다.[14] 만약 오윤희가 손수건이 아닌 로프 같은 끈으로 졸랐으면 제압당했을 것이다.[15] 로건 리가 뒤늦게 독약을 빼앗아서 저지했지만 이미 독약을 마신 후였다.[16] 실제로 양미옥은 과거 정신병력이 있었다고 한다.[17] 이계화의 경우 구필모, 양미옥의 경우 주단태.[18] 심지어 이때는 조호영에게 구타를 심하게 당해 피범벅이였던 상태였다.[19] 날아갈 때 양미옥에게서 상당히 멀리 떨어질 정도로 내동댕이쳐졌을 정도인데, 이때는 양미옥이 광기에 사로잡혔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저 당시 양미옥은 조비서 일당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입어 몸도 제대로 겨누기 힘든 상태였기에 양미옥 쪽에 훨씬 더 불리한 조건에 있었다. 이로 보아서 제대로 된 상태에서 싸웠더라도 결과는 같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이 여자는 혼자서 집사 3명분의 집안 일을 하거나 펜트하우스 전체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할 정도로 체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기에 이런 힘을 가졌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실제로, 대부분 집안일은 생각보다 체력과 완력이 많이 드는 일이니.[20] 다만, 유동필보다는 약할 확률이 높다.[21] 나애교는 샹들리에에 빗맞았는데 기절했고, 심수련도 강해졌지만 주단태의 기습에 당해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22] 다만, 장면은 생략되어서 나오지 않았다. 애초에 이 장면은 주단태 역의 엄기준이 양미옥을 때리는 장면은 못 찍겠다고 했을 정도였으니...[23] 테크닉 및 판단력은 심수련이 위일지 몰라도, 완력만큼은 양미옥이 확실히 심수련보다 더 세기에, 둘이 맞붙는다면 심수련 쪽이 전투력이 더 강하더라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을 듯하다.[24] 만약 나왔더라면 정황상 12회에 나온 주단태와의 최종 결전 때 나왔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될 경우 로건 리도 나서서 심수련과 함께 주단태&양미옥이랑 싸웠을 것이다.[25] 광기를 보이던 상태였기 때문에 배로나는 목이 졸렸을 때 저항도 못했으며 오윤희가 뒤에서 손수건으로 목을 졸랐으나 간단하게 내동댕이쳤다.[26] 그러나, 양미옥이 만약에 멀쩡한 상태로 덤볐다면 겨우겨우 제압했을 듯. 그 전투력 최강자인 로건 리가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하려는 양미옥을 막으려고 독극물을 뺏으려는데 상당히 고생했다. 심지어, 양미옥은 광기에 미쳐있던 상태였음을 감안해야겠지만 이 때 조비서 일당에게 심하게 구타를 당했고, 오윤희와 배로나를 죽이는 데 일보 직전으로 몰아넣었기에 체력소모가 상당했을 것인데도 말이다. 물론, 이 때는 로건 리가 양미옥을 죽일 생각은 없었고, 그저 오윤희를 구하려는 생각이었기에 그 정도로 끝났지만, 만약 로건 리가 정말 죽이려고 마음 먹었으면 양미옥은 저항도 못하고 로건 리의 손에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27] 만약에 덤볐다면 이 둘은 힘을 합쳐도 꼼짝없이 양미옥 손에 죽었을 듯하고, 상대가 안 될 것이다. 애초에 양미옥은 주단태보다 힘이 세기 때문에.......[28] 하윤철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싫어하는 주단태의 사람인 데다가 가족관계인 오윤희와 배로나를 죽이려 했으니 싫어할 것이고, 양미옥의 입장에서는 회장님을 싫어하는 데다가 폭력까지 휘둘렀으니 싫어할 것이다.[29] 하윤철은 시즌 2~3 기준으로 주단태와 대등하게 싸운 강자이다. 물론, 시즌1의 하윤철이라면 오히려 양미옥의 손에 죽었겠지만.[30] 만약 하윤철이 오윤희와 힘을 합쳤거나 분노가 폭발한 상태라면 양미옥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31] 그러나 백준기는 자신을 폭행한 조호영보다 강할 것으로 보이기에(힘과 맷집부터 조호영을 뛰어넘는다) 양미옥이 고전시키는 정도만 가능했을 것이다.[32] 홍비서는 오윤희를 가볍게 끌고 갔을 정도 (물론 오윤희가 기습당한 상태인걸 감안해야하지만)로 체격도 더 크기 때문에 양미옥이 주단태와 힘을 합치지 않는 이상 절대 홍비서를 상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33] 주단태도 조호영이 나서기 전까지 유동필에게 꼼짝도 못하고 죽을 뻔했기 때문에 안 봐도 비디오다. 즉, 주단태와 힘을 합치지 않는 이상 양미옥이 유동필에게 이길 가능성은 없다.[34] 시즌 3에서 진분홍을 두고 한 말인데, 굳이 미친년들이라 한 걸 보면 이미 죽은 양미옥도 염두에 두고 한 말일 수도 있다.[35] 그것도 이때까지만 해도 주단태와 천서진은 인간관계상 적대 관계가 아닌 우군이었다.[36] 즉 생존만 했었다면 조호영을 뛰어넘는 주단태의 강력한 충복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주단태 또한 양미옥에게 애정의 감정을 줄 경우 둘의 관계는 정말 끈끈해졌을 것이 분명하고. 만약 양미옥이 살아남아 주단태의 진정한 충복이 되었다면 주단태를 연기한 배우 엄기준의 차기작인 작은 아씨들의 고수임과 비슷하게 주인공 일행을 치밀하고 악랄하게 짓밟았을 확률이 높다.[37] 가족사진에 심수련 대신 본인 얼굴을 합성하다 걸렸다.[38] 오윤희는 그 시간 천서진의 사무실에 만취한 상태로 난입해서 난동을 부리고 있었고 하윤철이 이를 말리느라 진땀을 뺐다. 오윤희 손에 묻은 피도 액자 깨먹다 손을 다친 건데 만취한 오윤희는 마취 상태 비슷하게 신경이 마비되어 고통조차 느끼지 못했다.[39] 오윤희-배로나 모녀에게 청아예고 입학식 날 차량으로 테러를 가한 인물이다. 그가 가한 테러 때문에 차 사고가 나서 배로나는 공연에 늦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40] 물론 오윤희가 범인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나, 그렇다고 범인이 양미옥일 가능성은 낮다...였지만 양미옥의 20회 행적을 보면 오윤희가 진범이 아닐 경우 주도범, 혹은 공범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니면 오윤희가 진범은 맞지만 양미옥 역시 이 사건과 안 좋은 쪽으로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즌 2 1회에서 사망하면서 가능성이 다시 없어졌다.[41] 하지만 후술하듯 실제로 넷플릭스 버전 시놉시스에서는 양미옥이 주혜인의 생모라는 설정이었다.[42] 하지만 조사라는 개과천선한 반면 양미옥은 끝까지 집착하다 사망한다.[43] 아무래도 잔인성 때문에 수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그런데 민형식도 똑같이 죽었는데?[44] 심수련, 로건 리, 오윤희, 배로나, 주석훈, 주석경, 하윤철, 강마리, 유동필, 유제니, 홍비서.[45] 로건 리, 유동필, 홍비서는 제외. 애초에 이들은 힘의 차이부터 양미옥을 뛰어넘는 강자들이다.[46] 만약 양미옥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4화에서 강마리가 펜트하우스에 쳐들어와서 행패부릴 때와 10화에서 천서진이 주단태에게 박치기를 하자마자 마구 때릴 때 바로 나서서 제압했을 것이다. 그리고 시즌 3에서는 주단태의 스파이 역할을 하면서 심수련 사단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진분홍 또한 자기 손으로 죽였을 수도 있다.[47] 그러나 죽기 전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제 때 치료를 선택했다면 살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오히려 양미옥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