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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4:52:54

오디오 인터페이스

파일:Scarlett-Solo-4th.png
▲ Focusrite 스칼렛 솔로 4세대
파일:싱크룸 오디오 장비.jpg
Steinberg UR22C

1. 개요2. 구성3. 사용법4. PC 연결 드라이버5. PC 연결 인터페이스6. 유명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조사 및 제품군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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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크 혹은 악기에서 발생하는 아날로그 신호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컴퓨터용 주변장치

1970년대부터 오디오 레코딩에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고 컴퓨터와 DAW가 레코딩 산업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컴퓨터와 음향장비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기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ISA, SCSI를 거쳐 현재는 FireWire, Thunderbolt, USB 등의 범용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레코딩을 시작할 수 있는 장비들이 제작되고 있다.

2. 구성

디지털 컴퓨터에서 오디오를 입출력하기 위해 DAC, ADC가 있다. 마이크악기 같은 낮은 크기의 신호를 라인 레벨로 증폭하기 위한 프리앰프가 들어있다. 또한, 내장 이펙터라우터, 오디오 믹서를 처리하는 DSP가 있다. DAW에서 이펙터라우터, 믹서를 처리하기도 하지만, DAW를 통과하면 레이턴시가 길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하는 편이 낫다.

다 채널 신호의 저지연 처리, 루프백/라우팅, 일부는 컴프레서 등 내장 DSP와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모아두었기 때문에 단순 입출력만 하는 장비와 비교하면 음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때문에 단순히 녹음 품질을 높이길 원한다면 채널이 많은 하이엔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는 것보다 마이크와 마이크 프리앰프, 전용 ADC에 투자하는 게 더 좋다. 꼭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면, ADC프리앰프 성능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재생 성능도 시원찮은 건 마찬가지며 일부 오디오 엔지니어들은 모니터링용으로 외장 DAC헤드폰 앰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3. 사용법

포커스라이트 스칼렛 솔로 3세대 정면.
파일:scarlettsolo-bullets-front (1).png
왼쪽부터 XLR 입력, 6.3 입력, 6.3 출력.
오디언트 iD14 MK2 후면
파일:BeImmersed-1.png
왼쪽부터 USB Type-C 포트, 옵티컬 입력, 6.3 출력 2쌍(모노 4개), 콤보 입력 2개.
RME 베이비페이스 프로 FS 신형 측면.
파일:Babyface-Pro-FS-C.png
왼쪽부터 USB Type-B 포트, 전원, 미디, 옵티컬 입출력.

4. PC 연결 드라이버

5. PC 연결 인터페이스

6. 유명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조사 및 제품군

대체로 프리앰프, 컨버터, 믹서, DAC도 팔고 있는 제조사들이 많다. 오늘날에는 DAW나 미디 컨트롤러도 겸업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최근 인터넷 방송용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유행하자 2022년 6월에 스토리텔러 컨텐츠를 주로 진행하는 유튜버들이나 인터넷 방송인, 팟캐스트를 타겟으로 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품군인 VOCASTER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VOCASTER 제품군은 인터넷 방송을 타겟으로 한 만큼 루프백 지원이 들어갔고, 목소리 송출에 특화된 제품군으로 만들어져 있다.
2023년 9월 8일 스칼렛 4세대를 발표하였는데 다이나믹 레인지를 120db으로 늘리고 모든 제품군에 루프백 기능을 탑재함을 밝혔다.
드라이버 안정성이 끝판왕급이고, 음악인들에게도 인정받고 있어서, 다른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물려서 소리가 끊기거나 하면 기기나 드라이버를 의심하지만, RME 제품이 그런 일이 발생하면 자신의 PC 탓을 할 정도이다 (2023년 3월 말에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 펌웨어 배포로 해당 시기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반짝이는 벽돌이 되는 기적의 역사가 딱 한 번 있었다.)[35]. 포커스라이트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RME 제품의 수입업체가 동일하다.[36] 포커스라이트 제품이 잘 안 붙어서 고객이 노트북 등을 가지고 방문하여 RME 제품을 물려서 동일 현상이 발생하면 "제 PC가 문제였군요" 하고 수긍한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다만 한번 기술을 만들면 그것을 유지하고 서포트를 해주지만 신기술[37]이나 무리하게 하드웨어 스펙을 올리지 않고 기본 기능을 추구하는 탓에 2020년 부근에는 10년 전에 출시한 제품을 아직까지도 조금씩만 바꾸어면서 계속 출시하고 있다보니 하이엔드 라인업, 특히 맥 중심의 유저들에게 후술할 유니버셜 오디오 사의 아폴로에 밀리는 모습이다. 이런 기조 때문인지 최근 USB 3.0이나 Thunderbolt 등 차세대 규격들을 잘 채용하지 않고 계속 USB 2.0 제품들만 주로 생산하는지, USB-C조차도 왜 채용하지 않는지 해명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을 요약하자면 새로운 규격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 지 회사 입장에서는 알 수 없어서 손해를 크게 볼 수 있기도 하고, USB 2.0의 속도와 대역폭으로도 충분히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근거로 새로운 규격을 잘 채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RME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 유튜브 영상
하지만 UA사의 윈도우에서의 안정성 문제로 윈도우를 사용하고, 음질이 좋고, 안정성이 높은 제품을 찾는다면 RME 사의 제품들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ADI 시리즈가 이런저런 인기를 타서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마스터링'급'이 진짜 뭘 의미하는지, 마스터링이 무엇인지 한번 쯤 알아보길 바란다.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는 ADI 시리즈는 쓰이지도 않을 뿐더러 이미 ADI 시리즈보다 몇배는 더 비싼 AD/DA 컨버터 회사들의 제품들로 운영되는 곳이다.
시장 평가와 반응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모습 덕분에 SSL이 오인페 시장에 상당히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보이며, 앞으로 또 얼마나 가성비가 더 좋은 오인페가 나올수 있을지 주목해봐도 좋을 것 같다.

* 안텔로프 (ANTELOPE)
안텔로프는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클럭[50] 장비로 유명한 제조사이다. 사업을 확장하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출시하였는데, 막강한 컨버터 성능과 엄청나게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UAD에 비견될 만한 강력한 DSP를 지원하는 등, 비교적 단기간에 많은 사용자층을 형성한 추세다. 주력 판매 모델인 ZEN 오디오 인터페이스 시리즈는 전체적인 평가는 좋은 편이나 소프트웨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 가령 안정성 문제나, 소프트웨어가 무겁다거나, 소프트웨어를 시작할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꼭 계정에 들어가서 정품 인증을 한다거나.. 음질은 뛰어나지만 제품의 안정성을 중요시하다면 조금은 고민해볼 회사 중 하나.
다만 대표적인 제품인 아폴로 시리즈의 경우 입문자들이 구매 선상에 고려를 할 수도 있는데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처음 구매한다면 비추천한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DSP를 내장하여 UAD 플러그인을 구동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프리앰프가 무엇인지, 어떻게 쓰는지, 플러그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고 유니즌 프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오디오 시그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정말 엄청나게 고생을 하면서 배울 수 밖에 없고 UAD 플러그인에 대한 공부도 필수로 하여야 한다.
2021년 10월에 VOLT라는 중저가형 오디오 인터페이스 라인업을 공개하였는데, 보컬 후처리 기능과 UREI 1176를 복각한 아날로그 컴프레서를 탑재하면서도 정작 루프백은 빼버리는 등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51][52]잠재적인 경쟁자를 스칼렛과 프리소너스로 잡았는지, 볼트 역시 번들 플러그인이 풍성한 편이고 구성도 꽤 겹친다.
유니버셜 오디오는 최근에 자사의 DSP 내장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아폴로 시리즈에 돌아가는 주요 플러그인을 묶어 모든 오디오 인터페이스 사용자들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UA SPARK 서비스를 선보여, 시장을 충격으로 몰아갔는데, 그동안 아폴로 등을 사용하여야만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들이 모든 인터페이스에 돌아가게 된 것이다. 단 유료 서비스로 월 14.99불의 구독료를 내야 한다. 참고로 DSP로 구동하나 CPU로 구동하나 퀄리티는 같다. 때문에 아폴로가 이제 필요 없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나 회사 관계자는 여전히 아폴로는 굳건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다만 아폴로의 고질병인 윈도우 드라이버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일부 사용자들은 맥에서만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53]
현재 가장 빠르게 오디오 인터페이스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는데 Two notes와 합작해서 만든 진공관 앰프를 탑재한 기타 전문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Sono, 염가형이자 입문형인 EVO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인 EVO 16[55] 등 EVO 라인업과 ID 2세대 시리즈의 남은 제품들, ID14 MK2, 그리고 최고가 제품인 ID44 MK2를 2022년 6월에 출시했으며, ID22의 mk2라고 할 수 있는 ID24를 2023년 2월에 발표했다. id22부터 시작한 오디언트의 오인페 mk1 시리즈가 이번엔 id24 mk2로 끝맺음을 맺었다는게 인상적인 부분.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렇겠지만 오디언트는 최신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더 음질이 좋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mk2 시리즈 중에서는 id24가 가장 좋은 음질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입력 다이나믹 레인지 수치가 기존 id4/14 mk2보다 상향됐기 때문에 안그래도 좋았던 가성비가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


[기타] 베이스, 일렉 기타 같은 악기는 라인 레벨 입력과 임피던스가 다르기 때문에 Hi-Z 단자나 Inst 모드를 쓰는 게 좋다.[밸런스드] 밸런스드 신호를 받으려면, 2극인 TS가 아니라 3극인 TRS를 써야한다.[외장프리] 외장 프리앰프를 쓸 때, XLR이 아니라 라인 입력으로 받아야 이중앰핑을 피할 수 있다. XLR에 꽂으면 오디오 인터페이스 내장프리를 거치기 때문에 가격이 훨씬 비싼 외장프리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없다. 하지만 저가 제품들 중 라인 인으로 들어와도 회로 설계상 AD/DA를 거치는 제품이 꽤 되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공식 수입사에 전화해서 꼭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아포지 듀엣 3의 경우, XLR 입력을 라인으로 받도록 설정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라인 입력으로 아웃보드나 여러 장비들을 활용하려고 한다고 무조건 공식 수입사에 물어보자. 전화 한두통이면 얼마든지 알려준다.[4] 6.3 단자의 경우, 밸런스드 신호를 받으려면 TRS 케이블을 써야한다.[5] Antelope, SSL, Neve, Tascam 등의 오인페들이 S/PDIF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옵티컬 단자를 갖고 있다.[6] 변환기로 저항을 맞춰줘야 하지만 실은 저항을 맞추지 않아도 안정성은 떨어지겠지만 작동은 되긴 한다.[7] 게인을 최대한 낮게 녹음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엔지니어들이 레코딩 시에 피크가 생길 불상사를 줄이기 위해서 나온 말이다.[8] 낮게 크기로 녹음된 소스를 후처리 과정에서 게인을 올리는 건 이미 찍힌 사진을 확대해서 쓰는 것과 비슷하다.[9] 클립핑을 없애려고 컴프레서를 걸라는 말이 있는데, 이미 클리핑 된 소스컨버터를 거쳤기 때문에 손실된 부분을 복구할 수 없다.[10] 값(Threshold)보다 큰 소리를 일정한 비율로 줄여줘서 DAW에서 게인을 더 올릴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큰 소리는 피크를 찍지 않으면서 작은 소리들이 더 커지게 할 수 있다.[11] 아웃보드 형태의 하드웨어 이펙터들은 고가기 때문에 플러그인 형태로 많이 사용한다.[12] 프리앰프의 출력[13] 스테레오 믹스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따라 루프백 쪽이 보통 더 유연한 기능이다. 스테레오 믹스의 경우,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를 모두 한 채널로 만들어 버리지만, 루프백을 활용하면 목소리만 DAW를 거치게 하거나 채널을 나눠서 녹화하는 게 가능하다.[14] 이럴 경우, 싱크에 예민한 음악 컨텐츠를 진행하는 게 까다로워진다.[15] 그래서 일부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USB 마이크 중에는 다이렉트 모니터링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16] 다만, 이 경우에는 레이턴시가 훨씬 커진다.[17] 정확히는 컨버터를 거치지 않고, 아날로그로 다이렉트 모니터되는 입력단의 소리[18] 후술할 스테인버그의 UR-C 시리즈, 오디언트 ID 2세대 제품군 등.[19] 아직도 USB-C를 채용해도 대부분 USB 2.0이나 심지어 USB 1.1을 쓰는 제품마저 있다.[20] 심지어는 상급기인 클라렛 2Pre USB조차도 루프백을 지원하지 않는다. 루프백은 스칼렛 중급기인 4i4 3세대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21] AIR의 원본이 되는 장비를 비틀즈가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를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다.[22] 그래서 드라이버컨트롤 패널에서 Yamaha Steinbreg라고 같이 표기한다.[23] 아직 기존 UR 시리즈는 판매, 생산 중이지만 서서히 단종 수순을 밟을 확률이 높다.[24] 즉, 음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짐[25] 전술한 포커스라이트의 설립자이다.[26] 출시 당시, 그 베페 프로의 대항마로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하드웨어적인 성능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베페 프로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드라이버가 굉장히 불안하다는 치명적인 문제 때문에 엄청 욕을 먹으며, 시장에서 빠르게 퇴장했다. "타스캠 제품은 드라이버쓰레기다." 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생기게 한 1등 공신.[27] 특히, 마이크 프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무려 외장 프리에 필적하는 마이크 프리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기준으로도 그런 평가를 받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프리즘 사운드 라일라까지는 가야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부분, 사실 UH-7000 제품 자체가 마이크 프리 겸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출시된 제품이기는 하다.[28] 그래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UH-7000는 처분하지 말고 마이크 프리용으로 쟁여두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쓸만한 마이크 프리는 백만원 이상까지 바라봐야 하다보니...[29] 아무래도 다른 수입사 제품들에 비해 홍보광고, 이벤트 등이 굉장히 미약한 편이다.[30] 실제로 공식 사이트의 기업 소개에서도 레코더 제품들부터 소개한다.[31] 루프백 기능이 들어가 있고 윈도우도 지원하며 USB 3.0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은 UAC 시리즈이다.[32] 이 기능들은 추후에 많은 회사에서 필수급으로 채용하게 된다.[33] 지금도 중고로 활발히 사고 팔린다[34] 2022년 현재 최신 버전은 베이비페이스 프로 FS[35] https://forum.rme-audio.de/viewtopic.php?id=37108[36] 사운드캣[37] DSP 이펙터 등[38] 이런 구성의 제품들이 기존에 없던 것은 아니지만, AD/DA의 사양을 떨궈서까지 DSP 같은 사양을 우겨넣으면, 게다가 그 DSP는 보컬에 특화되어 있고 악기용으로는 영 쓸모가 없다면, 그런게 시장에 먹힐 거라고는 다들 생각하지 않았다.[39] 우선, 게이밍 기어들처럼 RGB로 반짝인다. 노브 대신에 고무패킹 버튼과 오토 페이더[58]를 채용하고 있다. 물리 입력 콘트롤러의 갯수도 매우 많아서 소프트웨어 믹서를 열지 않고 바로 하드웨어를 조작해서 설정을 바꾸는게 가능하다. 뮤지션들은 절대 쓸 일이 없는 검열용 삐 소리 기능이 있는 유일한 제품이기도 하고, 리버브나 EQ 정도만 있던 오디오 인터페이스 시장에 본격적인 보이스 이펙터를 소개한 특이한 제품이기도 하다.[40] 홀로라이브 EN 버튜버들이 대거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41] 해당 순위에서는 GO XLR을 벤치마킹한 Rode Rodecaster Pro도 순위권에 올라와있어서, 유럽쪽 인터넷 방송인들의 장비 세팅이 RME를 최고로 쳐주는 한국과는 차이가 나는 점도 보여준다. 한국은 대부분 트위치에서 실시간 방송을 하고 유투브에는 편집자가 욕설들을 검열한 영상을 올리고 있고, 보컬 이펙터처럼 신분을 가리는데 쓰는 장비를 남발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 인터넷 방송 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유럽에서의 성공과는 별도로 한국에서 포텐셜을 뽑아먹기는 쉽지 않다는 이야기.[42] 다른 오디오 인터페이스 회사 뿐만 아니라, 엘가토, RAZER 등 각종 게이밍 기기로 유명한 회사들도 인터넷 방송을 노린 듯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믹서를 만들기 시작했다.[43] 출시 당시, M-Audio가 24비트 컨버팅을 지원한다고 했다가 16비트 컨버팅만 지원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비트레이트 부분 설명을 삭제했다고 한다.[44] Solo는 2022년 11월 기준 국내 유통 가격 65,000원, Duo는 79,000원.[45] 위에서 언급된 m-audio의 m track solo/duo와 비슷한 가격대[46] 물론 케이블은 전문 케이블 제작사 제품으로 사야한다. 야마하도 케이블 제작을 하지 않는다.[47] 25년이라고 하면 길어보이지만, 대중음악계에서 1995년에 설립된 회사는 근본 취급받기 역부족인게 현실이다. 남들은 희대의 명반을 뽑아낸 아날로그 콘솔이니 1176 컴프레서의 개발사가 직접 복각했느니, 비틀즈가 쓴 그 기능이니 하는 걸로 마케팅하는게 오디오 인터페이스 마케팅 전쟁의 현실이다.[48] 다른 기능은 그 가격대 오디오 인터페이스 수준이지만, DSP는 내장 컴프레서가 LA-2A, 1176의 에뮬레이션인데다가, 리미터, EQ같은 다른 후보정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서 가라오케용 오디오 인터페이스로서는 매우 뛰어난 구성이다. 단, 동일한 카테고리의 기능은 하나씩만 사용할 수 있다.[49] 이 잡음은 저항이 200옴 이상인 헤드폰에서는 들리지 않기 대문에, 프로토타입 리뷰에서 다양한 헤드폰으로 테스트해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50] 이렇게 적으니 뭔가 하겠지만, Clock이다. 소리는 1000분의 몇초의 지연만으로도 플랜저같은 현상이 발생하므로, 전문 스튜디오나 방송국에서는 모든 소리의 싱크를 완벽하게 맞추기 위해 클럭 장비를 사용한다.[51] 출시 직전에 음악 기기/플러그인 관련 대형 커뮤니티인 Gearspace에 직접 UAD 담당자가 나타나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루프백을 넣을 수도 있다고 공언하였는데, 2022년 7월까지 감감 무소식이다.[52] 어차피 방송하는 사람들 빼고는 루프백을 쓸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UAD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주로 사용하는 음악가들은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아니다.[53] 볼트 시리즈 등은 제외[54] 다만 스펙표에 기재된 것보다 낮은 측정치를 보여준다고 해서 그 측정치가 타 제품에 비해 크게 떨어져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도 아니고, 오디언트뿐만 아니라 포커스라이트, MOTU, RME 등 타 업체들도 스펙표 기재보다 실 측정치가 더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감안하자.[55] EVO 16만의 차별점으로 고해상도 풀컬러 LCD 액정에 모션 UI라는 기능을 탑재해 더 직관적인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56] 이 비판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 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뀌긴 했다.[57] 미니랩같은 걸작 미디 컨트롤러를 내놓았던 회사이고, 큰 소리를 쳤기 때문에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발매 초기에 특정 PC에서 안정성이 부족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탑재한 USB 허브의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았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