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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3:13:33

오창석(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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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吳昶錫|Oh Chang-seok
파일:오창석(방송인).jpg
출생 1986년 9월 20일 ([age(1986-09-20)]세)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1]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학력 모동초등학교 (졸업)
모동중학교 (졸업)
낙동고등학교 (졸업)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현직 더불어민주당 집권플랜본부 산하 기획상황본부[2] 기획위원
소속 정당
파일:zsdkl3gasdg.svg
별칭 미래 대통령
약력 팩트TV 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 사하구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 부본부장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통일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초년2.2. 아나운서 활동2.3. 이동형 작가와 인연2.4. 국회의원 선거 출마2.5. 이후 활동
3. 선거 이력4. 소속 정당5. 출연 작품
5.1. 유튜브5.2. 드라마
6. 저서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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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나운서이자 정치인.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이자 시사평론가.

주로 이동형MC장원이 제작하는 팟캐스트유튜브에 게스트로서 출연하고 있다. 본인을 팟캐스터[3]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한다.

2. 생애

2.1. 초년

1986년 9월 20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4] 오랫동안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주공아파트와 북구 화명동에서 살다가 낙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였다. 정치에 처음부터 관심이 있어서 정외과에 들어간 게 아니고, 성적에 맞추다보니 정외과로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대학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우리나라 정치에 관심이 생겼고 그게 아마도 지금의 오창석을 만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대학 재학 중에는 부산광역시의회가 주최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2. 아나운서 활동

원래 꿈은 아버지의 직업인 공무원이었지만 거문도에서 대한민국 해군으로 군 복무 시절에 뉴스를 보면서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며 생계[5]를 꾸려 나갔고, 하지만 연애는 꾸준히 했다고 한다. 귀국한 후 상경해 인터넷 언론 팩트TV와 온북 TV라는 곳에서 아나운서로 활동[6]하기도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입당 전부터 진보 성향의 지지층에겐 꽤 지지도가 있는 인물이었는데 아마도 팩트TV 아나운서 경력 덕분인 걸로 보인다.[7]

2014년 4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났을 때 직접 진도군 팽목항으로 내려가 22일 동안 현장에서 뉴스를 진행했었다. 이때 주요 방송국 TV 뉴스와 실제 팽목항 상황의 어마어마한 괴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다고 한다.

2.3. 이동형 작가와 인연

2013년 무렵 팩트 TV의 각종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할 무렵 <이작가의 결정적 순간>이라는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는데 이때부터 이동형 작가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다.

팩트TV를 나온 다음에는 이동형, 남태우와 함께 '신넘버 쓰리'라는 시사 팟캐스트 방송의 고정 패널로 첫 출연했다. 그래서 이동형은 오창석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있는 유일한 '이동형계'라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당시 본인의 콘셉트야한 놈. 다만 딱히 섹드립을 심하게 치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그 이후로 10년 넘게 꾸준히 이동형과 방송활동을 같이 하고 있으며, 이동형이 종종 "창석이한테 이동형TV 다 맡기고 그만둘란다" 라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할 만큼 이동형의 애정과 믿음을 받는 관계로 발전하였다.

2.4. 국회의원 선거 출마

2016년 더불어민주당문재인의 인재영입 대상으로 영입되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 지역구에 파격적으로 출마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2016년 1월 21일에 이동형의 세뇌로 결국 더불어민주당으로 깜짝 입당했으며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영입한 외부 인재들 중 가장 젊은 사람이다. 자기 스스로를 '당돌한 부산 청년'이라고 소개한 그는 본인 세대가 저출산 및 고령화 같은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것과 비겁하지 않고 당당하게 돌파하는 것이 '부산 정신'이며 따라서 20대 총선새누리당의 앞마당이자 본인 고향인 부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입당 선언 다음 날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출연해 깊은 속사정을 밝혔다. 해당 방송 당에 그리 많지 않은 젊은 신인인 데다 진보 성향 지지층에게 그런대로 인지도와 평가가 좋았던 사람이라 부산광역시처럼 어려운 곳에 내보내지 말고 비례대표로 보내 의정 활동을 하게 해야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본인이 출신 대학이 있는 곳인 사하구 을 지역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8]

사하구 을 지역은 원래 민주당계 정당 출신으로 내리 3선 후 새누리당으로 이적한 조경태 의원의 평판이 상당히 좋은 곳이라 사실 오창석 후보가 당선될 거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선거 콘셉트는 중장년층에게 어필하려고 '사하가 키워보자 부산이 젊어진다' '우리 아들 오창석', 젊은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미래 대통령' 등을 썼다.[9] 조경태 의원이 워낙 지역구 관리를 확실히 해서 선거 전략에 차별화가 필요했다고 한다.[10]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6%의 득표율을 얻어 패배했다. 당시 부산에서 더블스코어가 넘게 패배한 유이한 후보이자, 부산 지역에서 최대 표차의 패배였다. 새누리당으로 넘어간 조경태의 지역구라서 민주당 내 조직 기반이 모조리 무너진 탓이 큰 듯. 심지어 경선에서 진 김갑민은 유세현장에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으니 더 힘들만 했다.[11] 하지만 갓 정치계에 진출한 사람이 본선까지 오른 게 기적인 데다가 신인치고는 상당히 높은 득표율을 받아서 득표율 15%는 넘겨 선거 비용 전액을 보전받았다. 보통 부산광역시는 그곳에서 수십 년간 활동했던 토박이들도 민주당 소속이라면 아무리 운이 좋아도 한 번 이상은 떨어지는 게 일상적인 곳이기도 하다.[12] 정상 참작될 만한 부분이 많은 패배였지만 낙선하고나서 오창석 후보는 본인이 마치 경기 서남부 위성도시 같은 더불어민주당 초강세 지역에서 패배한 사람처럼 자신의 패배를 자성하는 글을 올려 좋은 인상을 남겼다.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로는, 부산 사하구 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잠깐 활동했었다. 그러나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탈락[13]한 뒤인 6월부터 본업이었던 인터넷 언론 분야로 돌아와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 '청정구역'의 멤버로 팟캐스트 출연을 재개하였다. 가끔씩 청년들 대상 공개 강연에도 나가는 모양이다.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 부본부장 직함을 달고 비상근 당직을 역임했다. 그래서인지 더불어민주당이 본인의 직장이고 본인을 데려온 이분을 '사장님'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14]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에는 팟캐스트 '청정구역'에 계속 출연하며 선배 소개로 회사도 다니고 강연을 병행하는 한편 현대사와 관련된 책을 쓰고 있다. 본인 SNS에 글을 올려 소재를 구하기도 했다. 2017년 1월부터는 역시 비상근 당직자[15]인 민주당 한반도통일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됐다.[16]

2017년 이후 현실 정치는 은퇴했다고 밝혔다.

2.5. 이후 활동

2017년 상반기부터는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 있는 여행 전문 벤처기업인 '여행대학'이라는 기업에 다녔지만 지금은 퇴사했다.

2018년 이후로는 정치인 생활은 사실상 접고, 방송인(시사평론가, 팟캐스트와 유튜브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뉴스 채널이나 100분 토론 유튜브 버전 등에 패널로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동형과 인연을 맺은 후로는 거의 이동형 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거와 다를 바 없다.

최근에는 MC장원의 최측근이 되어 엠장기획의 모든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우당퉁탕 수해복구, 잡스러운 연애, 거의잡스럽다 등.

2022년, 헬마우스의 임경빈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아나운서 전민기[17]가 합류하여 사장남천동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셋이서 진행하고 있다. 아나운서 전민기는 중동에 돈벌기위해 간다는 농담가득한 핑계로 하차하였고, 그후 대중문화전문기자 김묘성,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가 합류해서 진행하고 있다.

2024년 10월에 더불어민주당 집권플랜본부에 속한 기구인 기획상황본부 기획위원으로 약 7년만에 비상근당직을 맡았다.

3.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rowcolor=#fff><rowbgcolor=#152484>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하 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2,328 (26.46%) 낙선 (2위)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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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20대 총선 오창석 벽보.jpg
20대 총선 (부산 사하구 을) }}}}}}}}}

4.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기간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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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현재 정계 입문
정계 은퇴

5. 출연 작품

5.1. 유튜브

5.2. 드라마

<rowcolor=#fff>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활동 시청률 비고
2023년 파일:JTBC 로고.svg파일:JTBC 로고_White.svg 신성한, 이혼 ''시사 OUT TV' 채널 운영자 특별출연[18] 9.448%

6. 저서

7. 여담


[1] 아버지의 고향이라 등록기준지이기도 하며 실제 태어난 곳은 '의성병원'이라고 본인이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하지만 학적을 보면 알 수 있듯 부산광역시에서 자랐다.[2] 본부장 김영호 국회의원[3] 사실 현재로서는 팟캐스터Podcast+er라는 용어가 자리 잡기 전이라 그런지 현재로서는 팟캐스트 진행자라는 말을 쓰지 유튜버마냥 팟캐스터라는 말까지 쓰지는 않으며 당연히 공식적인 직업도 아니다.[4] 박지훈 변호사와 동향인 셈.[5] 세계 여행을 하려고 모은 돈을 현지 교포 형제에 사기당해 돈을 다 날린 적이 있을 정도로 고생했다고 한다.[6] 아나운서 학원에 등록해서 다니다가 미리 학원으로부터 추천이 왔는데 거기가 팩트 TV의 전신인 '문재인 TV'였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도중에 그만둬버리면 학원으로 추천이 오지 않을까봐 본인이 일부러 떨어지기로 하고 문재인 후보의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정작 담당자가 그의 솔직함을 보고 뽑았다고 한다(...)[7] 급여가 너무 약해 회사가 아니라 그냥 조합이나 두레라고만 생각하며 일했다고 한다. 방송 중에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면..[8] 그런데 사실 본인이 실제로 다닌 대학 캠퍼스는 사하구에 있는 승학캠퍼스가 아닌 서구 부민캠퍼스 출신이다.[9] 다만 일부 카피에 대해서는 식상하다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언급을 했다.[10] '미래의 대통령'을 내세운 이유는 면접자가 일반 회사 면접에서 꿈이 뭐냐고 물을 때 사장에 올라 회사를 경영해보고 싶다고 말하듯, 본인도 이왕 정당에 들어갔다면 제일 큰 꿈을 품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11] 김갑민은 조경태에게 10년 넘게 털린 후, 조경태가 새누리로 넘어갔으니 이제 내 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선에서 처음보는 아들뻘에게 밀려서 떨어졌으니 멘붕 할 만하긴 하다.[12] 조경태도 첫 출마 득표율은 15.5% 정도였고, 3번 도전 만에 당선되었는데, 그것도 노무현 탄핵 여파와 보수표 분열이 아니었으면 당선되지 못했다. 김해영 의원과 문재인 전 대표가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 거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표는 대표적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타이틀이 있었기 때문에 부산에서 득표력이 있었다. 정치 신인으로 단 한 번에 당선된 김해영 의원이야말로 천연기념물급. 하지만 그 김해영 의원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는 실패했다(...)[13]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이 취약해서 떨어진 것도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위원장 경선에 도전하자 팟캐스트에 출연한 정청래 전 의원이 지역위원회 운영하려면 '한 달에 최소 몇 백만 원 이상은 기본으로 든다' 라고 월세, 비품비, 직원 월급 등을 차근차근 설명하자 말 나오기가 무섭게 '지금까지 사하구 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14] 문재인 전 대표과 함께 찍은 사진에 낙선자들 회식자리에 가서 '총선 끝나고 실적 안 좋은 사원도 점심 사주신 우리 회사 사장님 ^^' 이라고 본인 페북에 을 올렸다.[15] 사실상 명예직이라 일정한 고정 수입이 나오는 직책이 아니다.[16] 비슷한 시기에 당에 영입되어 인연이 된 외교관 출신 이수혁국정원 1차장(현재는 비례대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그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된 모양. 여담으로 한반도~위원회 명칭이 너무 길어, 경조사에 화환을 보낼 때 그 긴 풀네임을 그대로 적어보내는 바람에 '더불어민주당~부위원'까지만 적혔다고 한다.(...)[17] 정미녀의 남편.[18] 8화 8분후 등장.[19]국민의힘.[20] 이후에 아버지도 민주당 열혈 지지자가 되었다고 한다.[21]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있다. 그도 이명박 정부 시기 국정원이 넷상에 치밀하게 배포한 찬양물을 보고 이명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적이 있었으나 전향했다.[22] 실제로 그렇게 연락을 자주하는 사이는 아니었는데 2017년 팟캐스트 청정구역에 오영환이 정치인 데뷔 전 소방관으로써 출연한 적이 있다. 그 후 정계에 입문해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의정부시 갑에 전략공천됐을 때, 문희상의 아들 문석균이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하자 오창석이 당의 신의를 저버렸다면서 문석균 쪽을 대차게 까기도 했다. 다만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바람을 타고 오영환은 당시 선거 전국 최연소로 지역구에서 당선됐다.[23]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하길 주변에서 잘해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 그러나 연애와 썸타는거 까지 서로 얘기하다 보니 사귈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