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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 제26대 주미합중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이수혁 李秀赫 | Lee Su-hyeok | |||
출생 | 1949년 1월 4일[1] ([age(1949-01-04)]세) | ||
전라북도 정읍군 (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
본관 | 전주 이씨[2] | ||
재임기간 | 제18대 주독일연방공화국 특명전권대사 | ||
2005년 6월 15일 ~ 2006년 11월 26일 | |||
제7대 국가정보원 제1차장 | |||
2006년 11월 27일 ~ 2008년 3월 9일 | |||
제26대 주미합중국 특명전권대사 | |||
2019년 10월 25일 ~ 2022년 5월 26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학력 | 서울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 20회)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 /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 석사) | |
병역 | 육군 상병 만기전역 | ||
소속 정당 | |||
의원 선수 | 1 | ||
의원 대수 | 20 | ||
경력 | 제9회 외무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외교통상비서관 (국민의 정부) 외교통상부 구주국장 (국민의 정부) 외교통상부 차관보 (국민의 정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주독대사 (제18대 / 참여정부) 코넬 대학교 방문학자 국가정보원 제1차장 (제7대 / 참여정부)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제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5번 / 더불어민주당)[3] 더불어민주당 정읍시·고창군 지역위원장 주미대사 (제26대 / 문재인 정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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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외교관, 정치인.2. 생애
1949년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났다. 서울중학교와 서울고등학교[4]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외교학 학사 학위 취득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위에서는 육군 상병으로 서술하지만, 국군정보사령부에서 근무했으며, 부사수였던 인물이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다.
1975년 제9회 외무고시를 합격한 뒤, 주유고슬라비아 특명전권대사와 주독일 특명정권대사 등을 맡았다.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또한 외교통상부에서 구주국장,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2003년 8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개최된 6자회담에서 첫 수석대표를 맡기도 했다.
2007년에는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맡아 해외 업무를 담당했다.
2.1. 정치 활동
2016년 1월 5일,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5번을 받았으나 낙선했다.2017년 6월 20일 문미옥 의원이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으로 발탁되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의원직이 상실되자 이틀 뒤인 22일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다. 12월 22일 전라북도 정읍시·고창군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지역위원장 자리는 2019년 6월에 교체[5]되었다.
2019년 8월, 주미대사에 내정되었다. 조윤제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주미대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10월 10일, 주미대사 취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다. 이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했다. 비례대표 의원직은 정은혜로 승계되었다.
2.2. 제26대 주미대사
2019년 10월 22일, 주미대사로 발령되었다. 같은 달 24일 출국하였다. 그런데 아그레망이 나올 때까지 임명 이후 이례적으로 2달 가까이의 시간이 걸렸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 미국이 불쾌감을 아그레망 지연으로 표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3. 논란
3.1. "국민이 정확하게 알아서 뭐하냐" 발언
2019년 2월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이 전 의원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액수가 1조 500억 원 미만이라고 밝혔고, 회의 이후 MBN 취재진이 정확한 금액이 1조 380억대가 맞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 전 의원은 "뭐하러 그렇게 정확한 숫자를 쓰려고 하느냐"며 "국민들이 1조 400억 원이면 어떻고 1조 500억 원이면 어떻고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앞서갈 필요가 없다"면서 "국민이 정확하게 알아서 뭐해?"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국민 무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수민 당시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까지 막말 경쟁에 나섰다”며 최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수혁 민주당 의원이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분담금 액수를 국민이 정확히 알아서 뭐하냐’고 언급한 점을 거론했으며 “국민을 대변하는 대표로서의 국회의원의 자격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납체자인 국민의 알 권리를 부정한 것이며 국민의 존재도 무시한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
3.2. 미중관계와 선택 발언 논란
특파원 간담회에서 "한국은 미중 두 강대국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나라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나라"라고 발언했다. # 이에 미국 국무부는 "한국은 이미 미국과 동맹을 맺으면서 선택을 한 상태"라고 논평했다.기본적으로 이 대사의 발언은 한국이 강대국 사이에서 피동적으로 끌려다니는 약소국이 아니라 주체적인 행동이 가능한 국력, 위상을 갖추었다는 자신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이 동맹국인 미국과 작게는 아시아, 크게는 세계 질서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는 중국 두 국가를 서로 대등한 상대인 것처럼 규정하고, 양측 사이에서 중립적으로 행동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를 주었다는 점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자칫 한국이 미국과의 동맹에 대해 우선 순위를 낮추거나, 중국의 세력권으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3. "앞으로도 계속 미국을 택해야 하나" 발언 논란
2020년 국정감사에서 "70년전에 한국이 미국을 택했다고 앞으로도 계속 택해야 하는가, 국익에 도움이 되어야 미국을 선택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다시금 논란의 한 가운데에 섰다.#. 그러면서 경제적으로 한중관계는 중요하다며 중국을 경시해 사드같은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주미대사가 한미동맹 관계발전에만 몰두해야되는데 엉뚱한 행보를 보인다면서 질책했다. 그러자 그는 “외교관이면 발언을 신중하게 해야 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 하는데 오해가 생겼다면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분명히 밝힐 게 있다. 당시 발언의 전후 맥락을 보면 미국과의 동맹이 얼마나 중요한지 구구절절 표현하고 있다. 미국 정부에서 그것을 의심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랑하지도 않는데 70년 전에 동맹을 맺었다고 해서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미국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은 비상식적이라며 비판했고, 외교가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국무부에서는 연방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한미동맹은 매우 자랑스러운 것 (extremely proud of) 이라는 논평을 내며 향후 70년 역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미국의 소리에 보도된 미국 내 전문가들은 이 대사의 발언에 대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이 대사는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인물이 아니며, 논란이 된 발언은 한국 집권층 내의 자주 성향 인물들을 의식하다가 나왔다고 평한 것이다. #
3.4.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행보
2021년 3월 16일 애틀랜타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성격의 총격이 발생했고,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한국 국적 시민 1명도 목숨을 잃었다. 3월 25일 추도식이 거행되었는데, 당시 주미 한국 대사관은 이수혁 대사 명의의 조화를 보냈을 뿐, 이 대사가 추도식에 참석하지는 않아 교민 사회의 원성을 샀다. 이에 대사관측은 총영사관 소관이라고 해명하였다.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 6,069,744 (25.54%) | 승계 (15번) | 초선[6][7] |
5.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2016 - 2019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9 - 2022 | 탈당[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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