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04F1C 15%,#c37F4f 50%, #904F1C 85%)"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 {{{#!folding [ 총장 ]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 신상문 |
- [ 유스 ]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width=10000px> 공석 ||
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 |
現 아프리카TV BJ | |
<colbgcolor=#34303c> 닉네임 | 신상문☆☆ |
이름 | 신상문(Shin Sang Mun) |
본관 | 평산 신씨 |
출생 | 1989년 11월 21일 ([age(1989-11-21)]세) |
부산광역시 | |
신체 | 173.8cm, 74kg, AB형 |
MBTI | ISFJ |
가족 관계 | 무녀독남 |
병역 | 육군 제5보병사단 제35보병연대 병장 만기전역 |
ID | Leta[1] Sea.Leta |
종족 | 테란 |
스타대학 | 우끼끼즈(총장) |
경력 상금 | $21,534.84 USD (₩24,526,000)[2] |
데뷔 |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 KOR 5차 지명 입단 |
前 소속 | KOR (2006.03.20 ~ 2006.06.22) 온게임넷 스파키즈 (2006.06.23 ~ 2009.04.10) 하이트 스파키즈 (2009.04.11 ~ 2010.10.11) CJ 엔투스 (2010.10.12 ~ 2013.3.27) |
별명 | 미라클보이 레이스장인 일억문 신상눈 슨상문 S급 판독기 흡혈테란(...)[3]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現 인터넷 방송인.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KOR의 5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과거에는 김버그 등과 주전 경쟁을 벌여야 했지만,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난 다음에는 확고한 팀 내 에이스, 나아가 테란라인의 원탑이 되었다.
프로리그 성적은 우수햤지만, 개인리그 성적이 좀 낮았던 탓에 평가절하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프로리그에서의 모습만 보면 스타 이영호, 정명훈, 이재호 등과 견줄 정도로 은퇴할 때까지 꾸준히 활약했다. 과거 팀이 부진했을 때 혼자 연승 행진을 하며 얻은 '미라클 보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퍈들 사이에서는 기량 그 자체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선수로 기억되는 편이다. 특히 환상적인 투스타 레이스 운영으로 신상문하면 레이스라는 수식어가 바로 따라올 정도로 레이스 운영의 장인으로 인정 받았다.
2010년 3월 로스터에서 원종서의 뒤를 이어 팀의 주장이 되었다. 그 누가 예상이나 했겠냐만은 이는 이후 벌어지는 엄청난 파국의 전주곡이었다. 후술하겠지만, 특히 팀 동료들 중 상당수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팀 내외로 격변을 겪었지만, 어느 새 다시 폼을 되찾고 팀을 이끌어 갔는데, 2013년 봄, 신상문의 은퇴로 협회 측 하이트 스파키즈 출신 현역은 없어졌으나, 한지원과 황규석의 현 소속 팀 IM, MVP가 협회에 합류하면서 단절되었던 계보를 다시 잇게 되었다.
충격과 공포의 PPP 사건의 주인공이다. KeSPA 문서 참고.
2. 주요 기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3161> | StarCraft ProLeague 역대 통산 다승 TOP 10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리그 [1] | ||||||||||
순위 | 이름 | 승 | 패 | 승률 | 종족 | ||||||
1 | JD 이제동 | 227 | 100 | 69.4% | |||||||
2 | FlaSh 이영호 | 218 | 74 | 74.7% | |||||||
3 | Bisu 김택용 | 192 | 84 | 69.6% | |||||||
4 | Stork 송병구 | 179 | 116 | 60.7% | |||||||
5 | Sea 염보성 | 169 | 109 | 60.8% | |||||||
6 | Light 이재호 | 154 | 115 | 57.2% | |||||||
7 | GooJila 김구현 | 152 | 129 | 54.1% | |||||||
8 | Calm 김윤환 | 150 | 125 | 54.5% | |||||||
9 | Leta 신상문 | 145 | 89 | 62.0% | |||||||
10 | free 윤용태 | 143 | 115 | 55.4% | |||||||
[1] 기준 : 프로리그 예선 (2003 KTF EVER 예선, 2003 Neowiz Pmang 예선) 및 포스트시즌 제외, 팀플레이 포함. | |||||||||||
※ 팀플레이를 제외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리그 역대 개인전 다승 순위는 해당 문서를 참고. |
2.1. 개인 리그
- 2007년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128강 (vs. 이병민 1:2)
- 2008년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
- 2008년 BATOO 스타리그 2008 16강[4]
- 2009년 로스트사가 MSL 2009 8강 (vs.
박찬수2:3) - 2009년 아발론 MSL 2009 32강
- 2009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8강 (vs.
문성진1:2) - 2009년 WCG 2009 한국대표선발전 16강 (vs. 한상봉 0:2)
- 2009년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2차전 (vs. 박세정 1:2)
-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 1차전 (vs. 신대근 0:2)
- 2010년 WCG 2010 국가대표선발전 16강 (vs. 이영호 0:2)
-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8강 (vs. 이영호 0:2)
- 2010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2차전 (vs. 정경두 0:2)
- 2010년 피디팝 MSL 32강
- 2011년 ABC마트 MSL 8강 (vs.이영호 1:3)
- 2015년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32강
- 2017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예선 탈락
- 2018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예선 탈락[5]
- 2018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 예선 탈락[6]
- 2018년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8강 (vs. 정윤종 0:3)
- 2019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예선 탈락[7]
- 2019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 예선 탈락[8]
- 2020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 예선 탈락[9]
- 2020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16강
- 2021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 24강[10]
- 2022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3 예선 탈락
- 2022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 예선 탈락
- 2023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 예선 탈락
- 2023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 24강[11]
- 2024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7 예선 탈락[12]
- 2024년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예선 탈락[13]
2.2. 번외, 온라인 리그
- HOT6 스타크래프트 멸망전 2022 우리들의 스타리그 시즌4 8강 (vs. 백동준 0:2)
2.3. 팀 단위 리그
- 2007년 제2회 KeSPA Cup 스타크래프트 부문 준우승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4위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준우승
- 2009년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3위
- 2018년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 우승
3. 성적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KeSPA 공식전 통산 전적 | 193승 135패 (58.8%) |
vs. 테란 | 75승 47패 (61.5%) |
vs. 저그 | 72승 43패 (62.6%) |
vs. 프로토스 | 46승 45패 (50.5%) |
신상문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vs 테란 | 7전 3승 4패 (42.9%) | 14전 4승 10패 (28.6%) | 21전 7승 14패 (33.3%) |
vs 저그 | 17전 8승 9패 (47.1%) | 24전 15승 9패 (62.5%) | 41전 23승 18패 (56.1%) |
vs 프로토스 | 13전 7승 6패 (53.8%) | 3전 3승 0패 (100.0%) | 16전 10승 6패 (62.5%) |
총 전적 | 37전 18승 19패 (48.6%) | 41전 22승 19패 (53.7%) | 78전 40승 38패 (51.3%) |
- 에이스 결정전 : 30전 23승 7패 (76.7%)[14]
3.1. 2009년
자세한 내용은 신상문/200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2. 2010년
자세한 내용은 신상문/201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3. 2011년
자세한 내용은 신상문/201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4. 2012년
자세한 내용은 신상문/201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5. 은퇴
병행 시즌 이후로는 출전이 없었다가 2013년 3월 27일에는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되는 프로리그 4라운드 로스터에도 말소되었다. 5월 7일에는 CJ 스타크래프트 2 선수진들이 모여 비공식적으로 은퇴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은퇴 후 강연차 모교인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학과를 방문했다. 2013년 6월 시점에서 군 입대를 앞두고 아버지의 신발공장을 돕는 중.2013년 12월 말 경에 입대. # 추가 증언에 따르면 열쇠부대로 배치된 듯. #
2015년 9월 23일 전역했다. 군대 전역 이후에도 외모 클래스는 여전하다.
2015년 10월 달부터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시작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스타 팬들이 신상문하면 떠올리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저그가 알고도 못 막는다는 투스타 레이스 쇼. 와이고수에서 신상문이 투스타 레이스를 사용한 경기의 전적을 정리했는데, 22승 3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링크 투스타 레이스 전략을 신상문이 만든 것도 아니고 신상문만 사용한 전략도 아니지만, 투스타 레이스라고 하면 신상문이 떠오를 정도로 신상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투스타 레이스의 장인이면서도 원배럭과 원팩토리로 3해처리 펼친 저그에게 히드라를 강제한 후 불꽃테란, 4벌쳐 드랍, 바로 메카닉 테크, 레이스로 효과를 본 뒤 바로 SK 테란 등 신상문만의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강력한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변칙적인 빌드 선택도 투스타 레이스가 상당히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나오게 된 계기는 당시 프로리그에서 저저전만 나오던 아웃사이더 전을 준비하면서였다고 신상문이 밝혔다. 연습실 승률도 90% 이상 나왔다고.
그 외에도 레이트 메카닉을 잘 쓰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소수의 벌쳐로 상대의 일꾼을 집요하게 괴롭혀 야비하게 상대를 말려죽이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제동과의 경기에서는 메카닉 체제로 가는 척 하면서 순간적으로 배럭을 늘려 바이오닉+벌쳐+탱크로 히드라 체제를 순식간에 밀어버리면서 이승원, 김정민 해설위원이 레이트 바이오닉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15]
프로토스전에서는 고전적인 1/1/1 이후 벌처 드랍 운용을 즐겨하였다. 2009년까지는 프로토스전에서도 뛰어난 포스를 보여줬지만[16] 이후에는 프로토스전에 약점을 보였다. 그래도 승률이 60퍼센트가 넘는 다른 종족전에 비해 약할 뿐이지 전체 승률은 50퍼센트는 넘는다.
대 테란전 드랍쉽 운용을 통한 난전 유도에도 소질이 있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임요환,한동욱을 계승한다고 평가 받는다.[17] 이영호나 박세정을 상대로 전략적인 핵의 사용을 보여주기도 했다. 단점중 하나로는 유닛의 생산력. APM이 낮은 선수는 아니나 자신이 필요하다고 예상한 만큼의 병력만 뽑고 만다는 느낌이 있었다. 자원이 되는 상황인데 상대방의 한방병력에 밀리고 난 뒤 라인을 지켜줄 유닛이 없어서 패하거나, 멀티 한개정도 더 먹고 있음에도 대등한 힘싸움으로 가는 경향을 보이곤했다.
5. 평가
흔히 이영호, 정명훈과 함께 新 3대 테란으로 손꼽히는 선수지만, 프로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개인리그 성적 때문에[18] 오히려 이래저래 염보성, 이재호와 동일시 되는 좀 불운한 케이스.[19] 신상문과 염보성 둘 다 프로리그의 사나이라 불릴 정도로 저조한 개인리그에서의 활약에 비해서 비교적 프로리그에서의 활약만은 발군이었다[20].특히 에이스 결정전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쌍과 함께 23승으로 에결 다승 공동 1위이고, 승률 76.7%로 15전 이상 선수중 에결 승률 1위이다. 강민과 박지호를 잇는 에결 본좌.
6. 특이사항
6.1. 프로리그의 사나이
2007년부터 방송경기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데, 프로리그 데뷔전 경기였던 2007년 5월 13일, 김동건과의 경기에서는 패했으나 그 다음 경기에선 송병구[21]를 격파하고 공식전 첫 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는 그저 그랬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부터 실력이 증가해서 이 시즌에 팀이 6연승으로 기적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폭제가 되었고, 결승에서 팀은 졌지만 본인은 이겼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는 2라운드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택리쌍 등을 제치며 다승 1위였으나, 3라운드였던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에서는 부진하며 다승 1위는 내 주었다. 그런데... 6강 플옵에서 개인 광삼패질했다.08-09 시즌과 09-10 시즌 연속 다승 4위를 기록했다. 명불허전 프로리그의 사나이.[22]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도 1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아울러서 뉴페이스 신동원과 함께 투신이라 불리며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었고, 2라운드 말에 이영호를 만나기 전까지 공식전에서 10연승이나 기록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에서 다시 날아다니며 테란 다승 3위, 팀 내 다승 공동 1위를 기록. 하지만 준플옵에서 김정우와 팀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 하는데 또 일조했다.
이렇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의 화려한 기록이 있는 반면에 개인리그는 유독 성적이 저조한데, 실력이 물 올랐을 때 운까지 받아서 우승을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했다. 08년 8월부터 예선을 뚫기 시작하며 개인리그에도 오르기 시작했지만, 첫 진출했었던 MSL이었던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선 최종전 끝에 변형태에게 탈락. 그 다음 MSL이었던 로스트사가 MSL 2009 16강에선 공식전에서 처음 만난 이영호를 밀봉 관광하던 시절도 있었고, 꼼으로 이기는 등의 기세였으나, 찬레기에게 접전 끝에 지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선 첫 진출한 바투 스타리그에서 염보성을 PC방으로 보내며 16강으로 진출했는데, 16강에서 정명훈, 조일장에게 재경기까지 가는 끝에 탈락했다.
그리고 본인도 노력했으나 끝내 4강 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ABC마트 MSL 8강에서 이영호와의 혈전 끝에 탈락하거나, 진에어 스타리그와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도 예선 광탈, 개인리그로 이름 석자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23]
6.2. S급 판독기
신상문하면 S급 판독기라는 별명(혹은 꼬리표)가 따라붙는데, 개인리그에서는 호성적, 프로리그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당대 최정상급 게이머에게는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신상문의 현역시절 상대전적으로는 허영무에게는 3:6. 정명훈에게 2:4 등이 있으며, 특히 리쌍에게는 압살당했다.[24] 또한 테테전 한정 S급이라 불린 조병세에게 0:4 로 뒤졌다. 택뱅과의 공식전 상대전적은 김택용과는 3승 5패로 근소 약세이며 S급 중 유일하게 송병구와는 2승 2패로 동률을 보인다.이런 소위 'S급' 에게의 약세와 달리 웬만큼 인정받는 A급 정도, 혹은 그 이하급의 선수들에게선 매우 강한 면모를 보였다. 김명운에게 8:3, 김민철에게 6:3, 김정우에게 2:0 으로 상대전적 두배 이상으로 압살, 김대엽이나 우정호 상대로도 두배 이상의 상대전적을 보유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김대엽의 별명인 머엽도 신상문과의 경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에이스급 게이머 중 토스인 김구현, 도재욱, 윤용태와의 상대전적은 비등비등하다. 사실 이영호 상대로도 갓모드[25] 발동 전에는 대등했으며 오히려 신상문이 약소 우위를 점했었다. MSL 16강 3전제에서 만나 탈락시킨 적도 있고.
신이염간의 상대전적은 대 염보성에서는 신상문이 7:3으로 우세,
염보성은 안정감도 있고 실력도 탄탄하지만 조금이라도 높은 레벨의 선수를 만나거나, 변칙적인 플레이가 나오면 무너지는 것이 단점이었다. 반면 신상문은 스타일 자체가 변칙적이고 독특한데다, 기본기도 탄탄했다.[26] 중계진들도 어떠한 전략이라도 쓸 수 있고 그것이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한 바 있는, 포스나 기대감에 있어서도 높게 보는 선수였다.
사실 신상문 뿐만 아니라 종종 같이 묶이는 염보성하고 이재호 역시 S급 선수들에게 취약한 경향이 있었다. 다만 예외는 존재하는데 신상문은 송병구 상대로, 염보성은 허영무 상대로, 이재호는 이제동 상대로 호각이고 이재호는 정명훈 상대로는 오히려 압살한다.[27]
6.3. 신상문과 판정논란
6.3.1. 곁눈질 사건
2009년 6월 6일 에이스 결정전, KT에서 예상을 뒤엎고 출전한 박지수를 맞아 승. 하지만 초반 정찰중 SCV 정찰 경로가 살짝 틀어지며 센터 투팩 빌드를 간파했는데, 그 전에 관중석을 곁눈질 했다는 의혹을 받아 레프리로부터 27분간 경기 중단(ppp) 당했다.경기 시작 1분 30초 후, 서플이 완성되고 미네랄이 200가량 모이는 타이밍이다. 보통 테란을 플레이하면 11SCV 정도에 미네랄이 250이 모이면 노배럭더블을 할 것인지, 배럭가스를 할 것인지가 갈리는 바로 그때 관중석쪽을 바라봤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만약 상대가 특별한 전략을 쓴다면 관객이 무언가 반응을 할 거라는 점을 생각했을 수도 있거나, 눈맵하기에는 시간이 짧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때 이미 KT측에서 클레임을 넣었고, 심판과의 대화 등 때문에 경기 중단 시점이 늦어진 것. 그래도 장면이 일꾼이 센터로 가기전이다.
이 의혹은 KT측의 클레임에 따른 것이지만, 정작 센터 투팩이 발견되었을때는 진행시키고 박지수가 탱크 두기를 잃는 등 정ㅋ벅ㅋ에게 전세가 안좋게 돌아가자 ppp를 요청했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레프리 측의 의견 조정 시간도 상당히 길었는데, 공식전에서 귀맵으로 인한 논란들은 많이 있었지만 눈맵이 부각된것은 처음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상문 본인이 ppp규정 위반으로 심판 재량에 의해 몰수패를 당한 전적이 있는것도 신중한 판정에 어느정도 작용한 듯.
문제의 장면, 확실히 곁눈질을 하긴 했다. 다만 당시 경기 영상을 보면 박지수의 일꾼이 센터로 나가기도 전의 장면이라 해당 장면을 보고 신상문이 관중을 보고 빌드를 알아차렸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심판은 "곁눈질을 하긴 했지만 경기에 영향을 주는 빌드선택이 아니었기 때문에..."라 브리핑 후 경기를 속행했기 때문에 박지수도 신상문도 찝찝하게 되었다.
또 KT측은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 비해 히어로 센터의 시설이 열악하다고 시정권고를 내렸는데 이루어지지 않았다고도 했다. 히어로센터는 MBC GAME의 경기장인데, 엄연히 KeSPA에 등록되고 공식전 e스포츠 경기를 펼치는 곳이면 협회에서 지원을 해줘야 하는게 맞다. 물론 최소한의 썬팅도 하지 않아서 미리 생각을 했던지 생각하지 않았던지, 일부러 눈을 돌린것처럼 보이게한 엠게임측도 잘못이 있다.
종합하자면, KT의 이지훈 감독의 중단 요청은 정당한 요청이며, 신상문이 곁눈질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난 원인을 무작정 히어로센터의 열악한 환경탓으로 돌리기 전에 환경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줘야 한다. 그 썬팅비 얼마나 한다고...
여기서 얻은 별명이 신상눈.
후에 개인방송에서 신상문은 곁눈질로는 제대로 알 수 없다며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자신은 경기 극초반에 긴장을 풀기 위해 화면 밖의 여러곳에 시선을 두면서 눈을 푸는 습관이 있었다고 했다.
6.3.2. pp 몰수패 사건
2009년 4월 28일 프로리그 신상문 선수와 김구현 선수의 대결 중, 신상문 선수는 화면이 지직거리는 현상을 겪고 채팅창에 'pp'를 입력하여 포즈(pause)를 신청했고, 이에 심판은 경기를 일시적으로 중지시켰다. 당시 신상문이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신상문도 그냥 무시하고 공격을 보내 게임을 끝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퍼즈를 걸었다고 한다.그리고 몇 분이 흘러 모두가 ‘재경기일까, 속행일까?’ 하면서 기다리던 순간, 창석준 주심은 신상문 선수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이유는 협회 경기규정 13조 ‘경기 포기 의사 선언’에서 GG, gg, ppp외에 문자를 채팅창에 입력할 경우 몰수패와 주의가 주어진다는 조항 때문이었다.
그 조항의 발단은 임요환의 좁아ㅠㅠ 사건부터 시작되었는데, GG선언 할 때 입력하는 채팅을 제외한 채팅은 몰수패 처리를 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GG 선언을 ㅈㅈ, 지지, ww, ㅎㅎ, ㄵㅈ, 地地, zizi Yo,
그럼 당시 ppp에 관한 논쟁은 왜 없었을까? 그 이유는 ppp는 gg와 달리 애초에 자주 벌어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gg는 매 경기마다 한 번씩은 꼭 등장하게 되지만[28], ppp는 자주 벌어지는 상황도 아닌 데다, gg와 달리 선수들이 딱히 개성을 강조하는 일 없이 그저 p를 연타하는 것 외엔 달리 입력한 일도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ppp 규정에 대해선 고려하지 않았고, 이것이 바로 ppp 규정의 존재가 사건 이전엔 아무도 지적하지 않은 이유다. 게다가 '제8조 : 선수의 요청으로 인한 경기중단' 조항에서 ‘선수는 채팅창에 자판의 “P”키를 연타함으로써 경기 일시 중단 요청을 할 수 있으며, (단, 키보드의 입력에 문제가 생길 때에는 거수로 경기 중단 요청을 한다.)’라고 떡하니 명시되어 있는데 누가 정확하게 ppp를 입력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할 상황에 대해 고려한단 말인가?
애초에 gg와 ppp는 그 태생이 확연히 다르다. gg는 이미 멀고 먼 옛날, 스타크래프트가 생기기 이전부터 게이머들에게 일종의 '예절'로서 내려온 것이지만, ppp는 그저 게임의 스포츠화가 이루어지면서 일종의 '관리' 차원에서 만든 인위적 요소다. 당연히 ppp는 선수들에게도 'gg'만큼 익숙한 일은 아닐 것이다. 게이머 이전부터 패배를 시인할 때 수없이 입력한 gg와 공식 경기에서나 쓰이는 ppp는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다. 애초에 ppp가 무엇인가? 'Good Game'의 약어라고 정의내릴 수 있는 gg와 달리 pause, pause, pause인지 please! pause please인지 play power point인지 뭔지 정의조차 되어있지 않다.
게다가 gg를 선언하는 상황에서 선수가 고려할 것은 없다. 그저 ‘아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나 GG를 칠까, ㅈㅈ를 칠까, 地地, zizi를 칠까, 등 자신만의 패배 선언 중 무엇을 입력할지 고민하는 정도다. 빨리 경기장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는 있겠지만 자신이 패배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에 급할 것은 없다. 그러니까 패배를 인정하고 gg를 쳐야 할 상황이면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라고 바로 gg를 치나 좀 늦게 gg를 치나 매한가지인 것이다. 하지만 ppp는 다르다. 당연하겠지만 실제 경기에서 ppp 상황이란 긴박하게 진행되는 경기 도중 어쩌면 패배와도 직결될지 모르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앞뒤 잴 것이 뭐가 있는가? 일단 p버튼을 후려갈기고 보는 거다. 게이머들에게 승리란 곧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는 일이며, 생계와 직결된다. 지게 생겼는데 p가 두 개인지 세 개인지 알 게 뭔가? 급한데 일단 치고 봐야지. 정말로 당시 경기는 p 하나 차이로 김구현의 견제 셔틀과 리버를 터뜨리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pp를 쳤는지 ppp를 쳤는지 따질 경황이 있을 리가 만무했던 것이다.
게다가 이번 ppp사건의 다른 문제점은 충돌 조항이다. 아래 조항들을 보자.
- 제8조 선수의 요청으로 인한 경기중단
아래에 명시된 사항에 부합될 때 선수는 채팅창에 자판의 “P”키를 연타함으로써 경기 일시 중단 요청을 할 수 있으며, (단, 키보드의 입력에 문제가 생길 때에는 거수로 경기 중단 요청을 한다.) 심판은 "Pause" 명령을 내림으로써 경기를 중단시킨다. 해당경기는 “심판판정”규정에 따른다.
아래에 명시된 사항에 부합될 때 선수는 채팅창에 자판의 “P”키를 연타함으로써 경기 일시 중단 요청을 할 수 있으며, (단, 키보드의 입력에 문제가 생길 때에는 거수로 경기 중단 요청을 한다.) 심판은 "Pause" 명령을 내림으로써 경기를 중단시킨다. 해당경기는 “심판판정”규정에 따른다.
- 제16조 주의
심판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또는 선수단이 아래와 같은 규정위반을 하였을 경우 “주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16.6 일시 중단 요청, 경기포기선언을 제외한 채팅을 하였을 시
심판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또는 선수단이 아래와 같은 규정위반을 하였을 경우 “주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16.6 일시 중단 요청, 경기포기선언을 제외한 채팅을 하였을 시
- 제18조 몰수패
심판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또는 선수단이 아래와 같은 규정위반을 하였을 경우 “몰수패” 판정을 내릴 수 있다.
18.6 일시 중단 요청, 경기포기선언을 제외한 채팅을 하였을 시
심판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또는 선수단이 아래와 같은 규정위반을 하였을 경우 “몰수패” 판정을 내릴 수 있다.
18.6 일시 중단 요청, 경기포기선언을 제외한 채팅을 하였을 시
보다시피 무려 3개의 조항이 13조 조항과 충돌한다. 사실 헌법, 민법, 상법, 형법 등 법에서 조항 충돌이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다만 불과 22개 조항만이 존재하는 협회 경기 규정 내에서 이렇게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게다가 16조와 18조 조항은 심판에게 재량권을 부여하기 위해(주의와 몰수패 중 심판의 재량 하에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된 성격이 강하지만, 13조 조항은 그것을 여지없이 짓밟고 있다. GG, gg, ppp외에 채팅창에 다른 문자를 입력하면 몰수패와 경고가 주어지게끔 규정한 것이다. 불과 22개 뿐인 조항 속에서 이런 모순과 충돌을 가져온 협회의 꼼꼼함에 경의를 표할 뿐이다. 이 사건에서 중요한 점은 협회의 부실하고 비현실적인 경기 규정에 있다. 몇 개 되지도 않는 조항들의 충돌과, GG를 치는 상황과 ppp를 치는 상황의 차이조차 고려되지 않은 경기 규정이 바로 사건의 본질인 것이다. 또한 만약 다른 경기에서 PPP라던가 ㅔㅔㅔ, 또는 pPp 등등이 입력됐을 때 어떻게 판정할 것인가? 아니면 게임 내 버그성 렉으로 인해 ppp가 잘못 입력됐다면? 이미 pp를 몰수패한 판례가 있는데 다른 실수에 대해 이중 잣대를 들이댈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29][30]
어쨌든 이 일을 계기로 신상문은 피(p)가 모자라서 실격패 당했기에 흡혈테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케스파는 그 후 13조와 18조를 수정했으나 조항의 저주(?)는 박태민이 계승했다.
이후 신상문은 2011년 프로리그 올스타즈에서 이 사건을 직접 풍자한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도재욱,신상문 vs 홍진호,서지수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ppp를 치고 미친듯이 p를 연타했다. 같은 팀이던 도재욱도 당황한 눈치였고 서지수랑 홍진호는 무슨 일이냐며 채팅을 쳤다. 이후 심판이 들어오자 뭔가 항의하는듯한 모습과 함께 유리창을 치며 고뇌하는듯한 연기(...)를 하였고 심판은 자신의 경력상 처음이라며 신상문에게 직접 상황을 말하고 판결하라며 뱃지를 내어줬다. 신상문은 팀을 바꾸겠다며 대신 할 사람을 대려온다고 하고 스타걸 서연지를 대려와 경기를 진행시켰다. 하지만 경기는 홍진호가 집요한 러쉬로 서연지를 재기 불능으로 만들었고 도재욱은 어떻게든 어거지로 시간을 끌다가 결국 PD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벌칙인 섹시댄스는 서연지가 먼저 춤을 추고 신상문과 도재욱이 콩댄스를 추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6.4. 신상문, 염보성 그리고 이재호
일명 신이염. 비슷한 또래의 세 선수 모두 팀에서 주축 테란을 맡은 A급 게이머였다. 특히 프로리그에선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며 셋 다 위너스리그에서 올킬도 기록해 본적이 있을 정도로 팀에서 에이스 테란이었지만 묘하게 개인리그에선 우승은커녕 성적이 프로리그에 비해 비교적 저조했다. 여기에 S급으로 평가받는 택뱅리쌍에게 두들겨 맞았다는 공통점이 있어 아직까지도 누가 비교우위에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다.신상문 | 염보성 | 이재호 | |
총전적 | 468전 273승 195패 (58.3%) | 642전 377승 265패 (58.7%) | 572전 334승 238패 (58.4%) |
Terran | 155전 93승 62패 (60.0%) | 199전 123승 76패 (61.8%) | 179전 103승 76패 (57.5%) |
Protoss | 139전 73승 66패 (52.5%) | 221전 121승 100패 (54.8%) | 176전 84승 92패 (47.7%) |
Zerg | 174전 107승 67패 (61.5%) | 222전 133승 89패 (59.9%) | 217전 147승 70패 (67.7%) |
신상문 | 염보성 | 이재호 | |
택뱅리쌍 | 41전 13승 28패 (31.7%) | 61전 18승 43패 (29.5%) | 56전 20승 36패 (35.7%) |
이영호 | 19전 6승 13패 (31.6%) | 9전 1승 8패 (11.1%) | 10전 2승 8패 (20.0%) |
송병구 | 4전 2승 2패 (50.0%) | 25전 7승 18패 (28.0%) | 8전 1승 7패 (12.5%) |
김택용 | 8전 3승 5패 (37.5%) | 8전 3승 5패 (37.5%) | 15전 6승 9패 (40.0%) |
이제동 | 10전 2승 8패 (20.0%) | 19전 7승 12패 (36.8%) | 23전 11승 12패 (47.8%) |
신상문 | 염보성 | 이재호 | |
MSL | 26전 12승 14패 (46.2%) | 46전 19승 27패 (41.3%) | 66전 33승 33패 (50.0%) |
스타리그 | 37전 18승 19패 (48.6%) | 50전 24승 26패 (48.0%) | 47전 20승 27패 (42.6%) |
최다연승 | 14연승 | 13연승 | 11연승 |
최다연패 | 9연패 | 6연패 | 5연패 |
개인리그 최고성적 | 8강 4번 | 8강 2번 | 4강 1번 8강 4번 |
신이염 모두 프로 승률 58% 이상을 기록한 A급 테란이지만 개인 리그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리고 택뱅리쌍 상대로 상대전적은 처참하기만 해서[31] 세 선수 모두 S급 판독기로 불렸다. 프로리그 데이터만을 봤을 때 염보성이 근소 우위가 아닌가해도 택뱅리쌍에게 심하게 두들겨맞은 기록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 최다 승리, 승률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신상문과의 비교에서 확실히 염보성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32][33]
이재호를 1위로 보는 이들은 이제동과 호각일 정도로 극강이었던 저그전과 위너스리그에서의 활약 및 신이염 중 가장 뛰어난[34] 개인리그 성적을, 염보성을 1위로 보는 이들은 역대 다승 5위, 기복 없이 꾸준히 오랫동안 프로 레벨에서 활약한 점을 더 높게 평가해주고,[35] 신상문을 1위로 보는 이들은 신상문의 전성기였던 08년도의 단기 임팩트와[36][37]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활약, 유니크한 게임 스타일
프로들의 신이염 평가1
프로들의 신이염 평가2
프로들의 신이염 평가3
7.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이후의 외로운 행보
눈맵논란 때문에 전체적으로 호감형 선수는 아니었지만[38]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당시 하이트 스파키즈 선수들 상당수가 연루되어 있었던 가운데, 신상문은 승부조작에 연루된 의혹이 없었던 데다 혼자서 팀을 이끌다시피 하는 가장 이미지까지 겹쳐져서 상당히 호감형으로 바뀌었다. 이로써 본의 아니게 청년가장이 되어버린 상태였었다.[39][40]또한 친하게 지내던 팀원들이나 타 팀 선수들 대부분이 조작 가담으로 그만둔 상태나 마찬가지였었기 때문에 더더욱 외롭고 쓸쓸해 보인다는 팬들이 많았다.
이하는 신상문이 했던 인터뷰.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오늘 찬수형이랑 명수형 생일인데 형들이 모두 져서 안타깝지만 명수형한테는 생일 선물로 내가 승을 가져다 준 것 같아서 기쁘다. 숙소에 가서 명수형이랑 맛있는 걸 먹으면서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다.
- 박명수와 이경민의 승리가 뜻 깊을 것 같은데
▲ 진짜 이번 시즌에 이렇게 이긴 것이 처음이다. 명수형이 많이 부진했는데 이렇게 승리로 기세가 오른 것 같아 기쁘다. 명수형이 부활하고 다른 선수들도 자극 받아서 열심히 하면 우리 팀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 박명수의 부활이 굉장히 기쁠 것 같다.
▲ 굉장히 기쁘다. (박)명수형과 함께 잘할 때는 내가 지더라도 명수형이 이겨서 에결까지는 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명수형이 부진해서 가슴이 아팠다. 그래도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좋은 것이다. 열심히 해서 마지막에 함께 웃었으면 좋겠다.
- 혼자서 팀을 이끌다시피 했는데
▲ 명수형이 살아나니까 팀이 연승도 하고 좋은 것 같다. 명수형만 살아나도 더욱 강한 팀이 될 것 같다.(웃음)
또한 2010년 5월 18일, 공군 에이스를 상대로 승리 후 인터뷰를 했다.
- 최근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신상문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 평소보다 더 노력하고 있다. 많이 힘들지만 그런 내색을 하지 않을 것이고 팬들이 응원해 주시면 우리는 더 힘이 나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지금 연승을 하고 있는데 다음 상대가 1위 팀인 KT다. KT를 이기면 더욱 기세를 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인터뷰를 빌어서 팀원들에게 한 마디 해주고 싶다면
▲ 지금 많이 힘들지만 다 같이 노력해서 다시 새로운 미라클을 만들자!
스타판의 분위기로썬 눈맵 사건 등은 잊혀지고 프로게이머 중 평생 까임방지권을 얻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진영수의 증언에 따르면, 진영수가 신상문과 경기하기 전 신상문의 팀 동료들이 신상문의 빌드를 진영수에게 유출 시켜줬다고 해 스타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다. 그러나 정작 신상문은 그 경기를 이겼다. 훗날 기뉴다의 방송에서 원종서가 팀 후배에게 신상문이 어떤 빌드 쓰는지 물어보라고 시켰으며, 그 후배는 신상문에게 원종서가 빌드 유출을 노리는 것 같다라고 물어보자 신상문은 그냥 빌드를 알려주라해서 본인은 맞춤빌드에 당할 것을 예상하고 경기에 나갔다고 한다. 이 경기 이후 마재윤은 진영수에게 경기 패배로 인해 아는 지인이 2천만원 가량 손실이 났으니 MSL경기에서 한번만 조작을 더 해서 그 분의 손실을 만회해주라는 부탁을 하였고, 진영수는 김구현과의 MSL 대결에서 고의패배로 2번째 승부조작을 하게 된다.
스파키즈의 주력들이 승부조작 건으로 다 사라져버려서 사실상 청년가장 신세였던 상태에서 장염크리가 터지는 등 몸도 상당히 좋지 않았다. 오죽하면 스갤에서도 까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을 정도. 그럼에도 결국 신상문은 09-10 프로리그를 다승 4위로 마무리하였다.
2010년 8월 9일, 박재혁과함께 FA 대상자가 됐는데 당시 테란이 부족한데 실탄이 장전된 팀만 네 팀이 넘었었다. STX, SKT, 삼성전자, CJ, 웅진 등. 사실상 신상문 개인이 하이트를 선택하지 않던 한 팔려갈 게 거의 확실했었던 상황이었다.
8일 후인 8월 17일에 하이트 스파키즈와 재계약을 하였다.[41] 그러나 1억 연봉 클럽에 가입하게 되면서 그간의 고생을 보상받게 되었다. 거기에 성적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팀이 CJ 엔투스에 인수 합병됐다.
8. 아프리카TV 개인 방송
2015년 10월부터 아프리카TV에 입성하였다. 닉네임은 신상눈. 허나, 화려했던 현역 시절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오랫동안 게임을 놔서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지 스타1 실력이 많이 줄어 버렸다. 김봉준한테도 패했고, 패러독스에서는 드론 한 마리를 뺀 상태이던 김명운한테도 패하기도 했다. 현역 시절엔 그렇게나 김명운에게 있어서는 공포의 대상이었거늘... 다만, 레이스 컨트롤만큼은 살아있다. 그리고 철구 정도는 무난하게 바른다.아버지 일을 도우면서 아프리카 방송을 쉬고 한동안 잠적했었다가 7월 2일, 다시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선수 시절 때부터 이어지는 특별한 스타일로 져도 재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업 BJ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고 아버지의 신발공장 일을 돕고 저녁시간에만 방송을 하고 있다. 7시쯤에 방송을 켜서 9시 쯤에 방송을 끈다. 2017년 1월부터 방송시간을 늘리면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신상문은 군대 제대와 휴식기를 거친 것과 개인 방송을 꾸준히 하지 않아서 감각이 떨어진 것 때문에 프로리그 3테란으로 평가받던 화려했던 현역 시절에 비하면 실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특히 테프전은 현역 시절에도 그랬지만[42] 토막 수준. 도재욱에게는 상대전적이 6승 25패로 처참하게 밀려 있다. 다만, 저그전은 현역시절 승률이 60%가 넘던 수준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부산예선 전날 철구를 5:0으로 무너뜨렸고, 조일장, 김명운 등을 잡는 등 여전히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때까지는 그래도 래더 1위도 찍었고 고강민, 진영화 등도 압살하며 간혹 김정우, 김성현 등도 잡아내는 준수한 실력을 보여줬다.
8.1. 스타크래프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부산 예선에서 아마추어 저그 김범성에게 져서 광탈한 뒤 24강에서 김범성이 OME급 경기력을 보여주자 신상문 방송에서 폭동이 일어났다.손목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게임을 오래 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못하다 보니 실력이 더 떨어져서 2017년 들어서는 이경민, 조병세, 박수범 등등한테도 지고 있다. 권혁진에게 한 판을 내주기도...[43] 본인도 아홉수가 왔나 하고 의아해 할 정도로 실력이 급하락했다.
그런데 무클랜 내부 랭킹전 A조 몽군과의 첫경기에서 패배했지만 패자전에서 자신의 천적 도재욱을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명경기 끝에 잡아내고 최종전에서 다시 몽군을 만나 1시간 가까이 되는 경기를 역전에 재역전을 반복한 끝에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샤이니를 만나 심리전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선가스를 가면서 본인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투스타를 하는 척 투팩 3탱크 러시를 갔고 이에 제대로 낚인 샤이니는 투스타 맞춤으로 투팩에서 골리앗을 뽑다가 그대로 밀리고 말았다.
4강에서는 김성현에게 졌다.
개인방송 도중 술먹방을 하다 소주 3병을 마신 뒤 이경민에게 디스코드를 걸고 행패를 부리면서 진상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이 진행될 때 김봉준과 함께 해설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역시 현역 시절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2경기에서 김캐리에 버금가는 배틀무새를 보여준 것은 덤. 뜬금없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0위에 올랐다.
게임을 하면서 썰을 푸는 경우가 있다. 와이고수에 누군가가 신상문이 푼 썰들을 정리해뒀다.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에서는 아마추어 허유진에게 8강에서 2:1로 패하면서 탈락하였다. 허유진은 4강에서 박재혁에게 패하였고, 고석현이박재혁을 결승에서 이기고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에서는 기뉴다를 광탈시키고 4강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하였으나, 김기훈에게 2대1로 패배를 당해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2017년 7월에는 손목에 대해 대형병원 신경외과, 정형외과에 날잡아서 예약진료를 권하는 팬의 이야기에 자신은 이제 손목상태가 고질병이 돼서 큰병원에 가도 별 의미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며 씁쓸하게 이야기했다.
단찡스타리그 24강에서 본인의 상징인 레이스로 윤찬희, 최호선을 잡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ASL 시즌5 부산 예선에서 오메킴, 박수범, 김봉준, 안기효와 한 조가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안진마인 희대의 개꿀조가 탄생했지만, 오메킴에게 패배하며 예선 탈락했다.
KSL은 당시 손목의 상태가 좋지 못해 연습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권했다.
ASL 시즌6에는 마지막 부산 예선에만 참가했으나, 아마추어 김진형에게 예선 결승에서 패해 탈락했다.
KSL 시즌2에서는 배성흠과 김경모를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하면서 오랜만에 방송 대회에 복귀했다. 이후 16강 첫경기에서 김현우와 풀세트 까지 가는 접전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정영재를 3:1로 제압하고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김현우를 셧아웃 시키며 ABC마트 MSL 이후 7년만에 8강에 복귀하는 데에 성공했다. 다만 8강 상대는 정윤종으로 결정되면서 커리어 사상 첫 4강까지 이룰 수 있을 지는 미지수. 결국 정윤종에게 셧아웃 패하면서 BJ 전업 이후 첫 8강 진출을 했다는 데에만 만족해야 했다. 1세트에서 본인의 장기인 원팩 원스타 드랍십 운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고스트 운영을 보여줬지만 캐리어를 너무 늦게 보면서 역전패 당했고 이후 두세트를 무력하게 내줬다.
MPL 시즌2에서는 신한금융투자팀에 마지막 5픽으로 선택받아 합류했으며, 개막전에서 그랜드라인에 출전해 도재욱에게 패했고, 패자전에서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최종전 저격능선에 출전해 이재호를 잡아내면서 팀의 4강을 확정지었고, 4강에서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조기석에게 패했으나 팀원들의 분전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김태영을 잡아내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상문의 커리어 사상 첫 우승이다. 에이스결정전의 사나이답게 자신이 승리하면 팀 승리도 확정되는 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44]
ASL 시즌7에서는 서울, 전주 예선에 불참하고 부산에 출전하였으나 MPL에서 같은 팀이었던 박수범에게 1:2로 패해 첫 ASL 진출에는 실패했다.
KSL 시즌3은 KSL은 8강까지 올라 봤으니 앞으로는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ASL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 방송을 쉬고 사라졌다가 몇 달만에 김학수와 함께 복귀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복귀일에 주작(...)이 터져버렸다.
게이머 시절의 수입으로 자기가 사는 집을 구입했다고 하며 현재 개인 신발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분명 물을 먹는데 리액션은 술먹는 리액션인 '물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프리카 닉네임도 MUL.신상문으로 변경했다. 물론 술도 잘 먹어서 술 먹는 날마다 레전드를 찍는 바람에 술상문, 진상문, 취객상문, 주정뱅이 등의 이미지를 획득했다.
래더에서 김성현에게 테테전 지우개 베슬에 관광당하는 농락을 당했다.
장기간 잠수를 탔다는 언급이 여러 번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 툭하면 방송을 중단하고 잠적한다. 그래서 신상문 방송은 사실상 시즌제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이후 ASL 시즌8에서도 서울, 광주 예선을 불참하고 부산에 참가하였으나 김명운에게 0:2로 패하였다.
ASL 시즌9에서는 서울, 광주, 부산을 전부 참가하였으나 각각 김윤환, 김명운, 변형태에게 패하며 탈락하였다. 여담으로 변형태와는 서울, 광주, 부산 전부 같은 조에 편성되었고, 모두 대결하였다. 서울, 광주에서는 2:1로 승, 부산에서는 2:1로 패하였다.
ASL 시즌10에서도 3일차의 온라인 예선에 모두 참가하여 1일차에는 조기석에게, 2일차에는 아마추어 윤수웅에게 패하였으나, 마지막 3일차 예선에서 김윤환을 제압하면서 반트 스타리그 이후 10시즌만에 ASL에 진출하게 되었다.
ASL 시즌 10에서 김택용, 이영한, 정영재와 한 조가 됨으로써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첫 상대였던 김택용을 꺾고 승자전에 오른 뒤, 다음 상대인 정영재를 상대로 BBS를 성공시켜 승리하면서 A조 프로게이머들 가운데 제일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이변을 연출하였다.
한동안 방송을 안 켜다 2021년 6월부로 꾸준히 낮방송을 하고있다.
ASL 시즌12 2일차 예선에서 서문지훈을 꺾고 ASL 본선에 이름을 올렸고, 김성대, 송병구, 유진우와 함께 E조에 포함되었다. 9월 12일에 열린 24강 E조 경기에서 1경기에서 김성대에게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승자전에서 송병구에게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이어진 최종전에서 유진우에게마저 패하며 24강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계속 ASL 예선에서 물먹고 있다. 15시즌에는 잡을 사람은 다 잡았지만 예선 1일차 결승에서 박상현, 2일차 결승에서 송병구를 만나는 바람에 탈락했다.
8.2. 스타대학교 우끼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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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끼즈 | 흑카데미 | JSA | 중만대 | YB | |
늪지대 | 케이대 | 씨나인 : 스타부 | 소림사 | 장독대 | |
정선컴퍼니 : 스타부 | 이노레이블 : 스타부 | 츠캄 몬스타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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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 ]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width=10000px> 공석 ||
우끼끼즈 UKiKiZ University | |
<colbgcolor=#904F1C><colcolor=#fff> 역사와 전통의 명문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BJ 종합 교육기관 | |
설립일 | 2021년 6월 30일 (D[dday(2021-06-29)]일) |
설립자 | 신상문 |
구성 인원 | 교수 6명 학생 9명 총 인원 15명 |
아프리카TV 스타대학교 중 하나이자, 스타대학교 중에서 가장 먼저 정식 개교한 스타대학판의 시초인 대학이다. 이름의 유래가 강덕구의 플레이 때문에 마치 침팬지가 연상된다고 하는 것일 정도로 강덕구의 지분이 큰 대학이였다. 정작 당사자[45]는 지금 다른 대학에 있다.
원래는 3종족 다 있었으나, 저그반은 폐쇄하고 현재는 테란반과 프로토스반만 운영 중이다.
8.2.1. 역사
2021년 06월 30일에 창설되었다. 강덕구, 혜서, 구보라와 스승 신상문이 만든 대학이다.2021년 06월 23일에 신상문이 '신사관학교'란 명칭으로 제자를 공개모집 하였으며, 2022년 06월 30일에 '우끼끼즈'란 명칭으로 정식 설립되었다. 테란전문대학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종합대학으로 전환했다. 최고요, 강덕구, 경짱으로 대표되는 별칭 최강짱의 저티어 지옥 테란 대학이라는 말도 있으나, 미키나 유혜미, 추르미 같은 상위티어는 상당한 실력을 자랑했다.[46]
구 로고 |
당시 신상문이 소소하게 마이너즈 등 아마추어 고수들과 스폰게임 및 물먹방(술먹방으로 오해를 자주 받는다), 래더미션 등을 하며 실력을 끌어올리던 차에 공주티어 등장으로 스타붐이 일자 스타여캠 스승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 06월 30일, 본인을 감독, 유혜미, 강덕구, 구보라 등 스타여캠을 선수로 하는 크루 우끼끼즈(UKKZ)를 결성했다.
처음에는 미다스공대와 같은 테란전문 대학교였다. 한때는 어감이 그래서 투스타 레이스를 쓰는 신상문의 이름과 옥스포드 대학교의 이름을 따서 스타포드라는 이름이 붙기는 했으나 어느샌가 다시 우끼끼즈로 회귀했다.
우끼끼즈 설립은 예상치 못한 나비효과를 일으켰다. 신상문을 시작으로 김윤환, 김성대, 전상욱, 송병구 등 여러 스타 전프로들이 BJ들을 가르치는 스타 대학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스타대학도 단기컨텐츠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우끼끼즈를 시작으로 5개월이 지난 11월 기준, 총 10개 스타대학이 크루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01월 신상문이 FA를 선언하고 조경훈에게 위임함에 따라 스타대학 중 최초로 우끼끼즈 내 후니후니 유스팀이라는 조직이 생겨났다.[47]
구 유스 로고 |
8.2.2. 로스터
티어별 구성원[48] | ||
<rowcolor=#fff> 티어 | 테란 | 프로토스 |
<colbgcolor=#EAEAEA,#292929> 갓 | <colcolor=#c48605,#c78908> 총괄 교수 이영웅 | <colcolor=#2390cb,#56c0fe> 총괄 교수 변현제 |
킹 | 총장 신상문 | - |
잭 | - | - |
조커 | - | 교수 손찬웅 |
스페이드 | 교수 유민 | - |
0 | - | - |
1 | - | 안아 |
2 | - | - |
3 | 주장 지두두 | 박듀듀 |
4 | - | 하리 |
5 | 뚜밥 | - |
6 | - | 다쁘 |
7 | 이아깽 으냉이 | - |
8 | - | 뷰러 |
베이비 | - | - |
8.2.2.1. 전 멤버
- 강덕구 : 신상문과 함께 우끼끼즈의 창시자이며, 컬트적인 방송능력과 특유의 암을 유발하는 플레이로 시청자들이 봤던 학생이다. 당장 우끼끼즈의 이름도 본인의 플레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도 철구의 말에 의할 때 '스타의 할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플레이와는 별도로 방송감은 좋은 편이다.
- 조경훈 : 2기 전권을 주며 대우했으나 척척을 시전하며 대학대전 엔트리 제출 5일전에 야반도주했다. 그래도 2022년 8월 31일까지 있었던 한유주는 조경훈의 유산이라 인정받고 있다.
- 단아냥 : 조경훈과 함께 야반도주했으나 스타적인 부분의 비중이 없었고, 조경훈의 척척이 집중 조명을 받았기 때문에 별다른 비판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정경두 교수를 납치하여 우끼끼즈에 영입한 사건은 여전히 팬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 땡지 : 조경훈을 따라 야반도주를 하였다. 우끼끼즈를 떠나자마자 무친대 면접에 갔다. 판이 깔리지 않아서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망언을 하였다. 그 결과 판전드라는 좋은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후 철기중대로 갔는데, 철와대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퇴학당했다.
- 방개
- 꿀떡이찰떡이 : 2022년 08월 08일 졸업.
- 미키 : 2022년 08월 30일 퇴학.
- 이윤열 : 2022년 09월 03일 이사장에서 사퇴.
- 두치와뿌꾸 : 2022년 09월 04일 구단주에서 사퇴.
- 성예량 : 2022년 10월 24일 손목 부상 문제로 자퇴.
- 이루리 : 2022년 10월 24일 퇴학.
8.2.3. 행보
8.2.3.1. 우끼끼즈 1기
2021년 11월에 열린 아프리카TV 대학대전에서는 본인이 만든 크루 우끼끼즈 총장으로 참여했다. 다른 대학에 비해 2,4학년 전력이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대전 시점 우끼끼즈 소속으로는 신상문 외 김성현, 서지수, 추르미, 유혜미, 랜딩, 미키, 경짱, 강덕구, 구보라, 최고요 등이 있으며, 대학대전 이후 도읍지가 추가로 합류했다8강전 에이스결정전에서 캄브릿지의 수장 김윤환과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4강전에서는 기뉴다가 이끄는 마이너즈종합대학와 대결했는데, 역배로 평가받은 강덕구의 개인전을 제외하고 전승해 4:1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성대가 이끄는 김성여대와 대결을 펼쳤다. 신상문 본인이 참가한 팀플레이는 전패했으나 2,4학년(강덕구, 미키)의 개인전 활약으로 에이스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에이스결정전에서 1학년 최고요가 김성여대 1학년 이유란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그렇지만 이후 올스타전에서 캄성여대에 복수에 성공하였다.
8.2.3.2. 우끼끼즈 2기
조용히사라배 대학CK 이후 올FA를 선언하였다.이후 파트너BJ들인 조경훈과 단아냥이 영입되면서 컨텐츠도 다양해지고, 다른 대학에서 보기 어려운 그림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유스도 최초 설립했고 MT도 활발하는 등 즐타 분위기로 가고 있다.
8.2.3.3. 우끼끼즈 3기
4월 14일 우끼끼즈 학생회장인 조경훈이 자퇴 선언을 한뒤, 15일인 다음날 민찬기, 구성훈, 단아냥, 땡지, 수미, 상어녀, 연어덮밥, 김세아 8명이 자퇴이후 우끼끼즈 3기멤버 추가영입으로 농떼르만과 경식을 입학시켰다.16일에 테란 레더 2,700점인 아마고수인 박영덕을 영입시켰다.
17일에 방개, 보고니, 뿌하, 꿀떡이찰떡이를 입학시켰다.
방송적으로 한유주가 캐리하는 중이다. 당장 각원사도 한유주가 다녀왔다. 이어 두치와뿌꾸가 구단주가 될 예정이다
8.2.3.3.1. 신사관학교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04F1C 15%,#c37F4f 50%, #904F1C 85%)"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 {{{#!folding [ 교장 ]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 신상문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 {{{#!folding [ 학생 ]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 주하랑 | 브희 | 두디 | |
신소소 |
자세한 내용은 신사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8.2.3.4. 우끼끼즈 4기
그러나 연이은 대학대전 연패에 빠지자 무친대 전 반장이었던 박성진을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준비하고 있다. 인적 구성에 큰 변화가 있는건 아니지만 신사관학교의 태영을 우끼끼즈로 올리고 염지고의 미니언을 영입하기도 했다.이런 와중에도 사라배 시즌2 와카 예선서 저티어 경기 준비를 빡세게한 아마대에 에결 끝에 4:5로 지며 연패가 늘어났지만 이후 같은 처지지만 지목한 팀에 철저히 박살난 JSA를 나오게 된 네임드 토스 성예량이 합류하는 등 나쁜 상황만 나오지는 않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아래의 사건이 드러나고 그동안 곪은 상태로 신상문 본인도 우끼끼즈에 몰입해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동안 박영덕, 김민우 등 일반인 코치들은 신상문을 방패쓰는 일이 잦았고, 신상문은 1기 올FA 이후 우유부단한 모습을 고치지 못해 결단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49][50]
확실히 1기 시절 공주티어 중심으로 사제간의 정에 기반한 도제식 교육으로 흥하게된 우끼끼즈였지만, 염석대 이후 스타대학판이 과열되는데 신상문 본인이 잘 적응하지 못한게 크다고 할 수 있다.[51]
8.2.3.4.1. 미키-유혜미 충돌 사건
미키는 평소에 고백괴인 미바스로 유명했고, 2021년 11월에는 유혜미에게도 고백한 적이 있었다. 그 일로 인해 우끼끼즈 내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다.[52]그런데 이때의 둘의 감정이 잘 봉합되지 못했고 결국 2022년 8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2022년 8월, 미키와 '규리야'가 술먹방을 진행하던 중 규리야가 피곤하다며 먼저 자리를 떴다. 속이 상한 미키는 소주 두병을 마신 후 배그를 하고 있던 유혜미와 홍이랑에게 연애상담을 요청했다. 이 때 미키가 진상짓을 하게 되고, 결국 미키와 유혜미가 언쟁을 벌이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미키가 유혜미와 홍이랑에게 "니들이 여자냐", "역겹다", "여자로 안보인다."등의 발언을 하였고, 홍이랑은 미키에게 "본인이야 말로 유혜미에게 고백했다가 차이지 않았냐"고 과거의 일을 꺼내어 되받아 쳤다. 유혜미는 홍이랑의 발언에 동조하며 함께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그 후 미키는 롤에 접속하였는데, 피곤하다며 먼저 가버린 규리야가 롤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나를 피한건가' 라고 생각하며 다시 분노했다. 한시간쯤 후에 우끼끼즈 배그 내전을 위한 밸런스를 짜던 중 미키가 유혜미에게 욕설을 하며 분노 했고, 결국 그날 배그는 파토가 났다. 유혜미는 이에 화가나서 방송을 종료하였다. 지동원, 김병수등이 미키를 타이르고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분노한 미키는 코치들과 유혜미, 유혜미 팬들에 대한 욕설 및 정치질이 될 수 있는 발언을 하다가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을 종료한 후 미키는 비방에서 신상문에게 자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 내용을 경식, 유혜미는 알고 있었다고 한다. 신상문은 "그래도 마무리는 좋게 나가야하지 않겠냐"며 다음날 있을 점호에서 어느정도 풀고 자퇴할 것을 권유했고, 박성진, 지동원에게는 점호 방송 진행을 유쾌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이 때 박성진, 지동원은 미키가 자퇴의사를 밝힌 것은 몰랐으며 , 그냥 점호 분위기에 따라 결정된다고 알고 있었다고 한다.
8월 30일 우끼끼즈 점호가 시작되고, 박성진은 우선 미키가 팬들과 싸운 이유를 알아야 한다며 유혜미와 미키의 언쟁 영상을 보여주었다.[53] 이 후 박성진은 유혜미와 미키에게 서로 잘 풀 수 있는지 질문하였는데, 둘 다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박성진은 본인의 예상과는 다른 답변이 나오자 멤버들에게 이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멤버들은 당연히 둘중에 한명은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미키는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자퇴하려는 생각이다. 유혜미와는 어떻게든 잘 풀어보겠다"고 했으나, 유혜미는 지속적으로 미키가 불편하다고만 했다. 그러자 박성진은 신상문에게 결단을 요구하였는데, 신상문은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며 일단 넘어가자고 하였다. 그 후 코치들은 미키에게 전날 코치들과 팬들에게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지적하였고, 미키는 죄송하다고 사과하였다.
이후 박성진은 우끼끼즈의 문제점, 컨텐츠 방안 등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는데, 유혜미와 한유주가 줄 곧 불편한 얼굴로 있었다고 한다. 이 때 한유주가 "점호 때 유혜미는 미키와 같이 가기 불편하다고 했다는데 왜 그냥 넘어가냐"고 말했고, 이를 들은 미키는 "알겠다 내가 자퇴하겠다" 고 했다. 그러자 한유주는 "미키야 니가 그렇게 나가면 내가 뭐가 되는건데" 하고 따져 물었고, 미키는 "어이가 없다. 우끼끼즈에서 누나가 하는게 뭐냐."고 되받아 쳤다. 이 말을 들은 한유주는 울었다.[54] 갑자기 둘이서 싸우는 것을 보고 당황한 신상문은 "미키는 이미 나가기로 했다."고 말하였고, 미키는 한유주에게 한 발언은 잘못했다고 사과하였다.
추르미는 한유주에게 "니가 미키에게 말 한 어투가 미키가 받아들이기에는 본인에게 나가라는 듯한 뉘앙스로 느껴졌을 수 있다."며, "그렇게 말한건 너의 잘못이다"라고 하였다. 미키는 "좋게 풀고 나가려고 했다."고 말했는데, 이 상황을 지켜보던 박성진은 "유혜미, 미키 둘 다 좋게 풀 생각이 없는데 뭘 좋게 풀려고 했냐"고 말했다.
미키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마무리 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이때 다른 멤버가 "유혜미와 미키가 이 문제에 대해 결정 하고 왔어야 결론을 낼 수 있었는데, 둘의 소통이 안된 것이 문제다", "어느 한쪽이 뒤에서 사과를 하고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이 이야기를 들은 미키는 분노했다. 본인은 비방에서 유혜미와 이야기했으며, 유혜미가 괜찮다고 해서 괜찮은 줄 알고 있었는데, 이제 와서 괜찮지 않다고 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하였다. 유혜미는 기억이 안난다고 했고, 이에 미키는 감전동에서 있었던 일을 들며 "그게 말이 되냐"며 따졌다. 이 후 둘은 본격적으로 틀어지게 되고, 결국 미키는 8월 30일에 자퇴하였다. 이 후 이 사건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욕을 들은 유혜미 또한 8월 31일에 자퇴하였다.
홍이랑과 추르미, 한유주도 이 사건에 충격을 받아 자퇴하였다.
이후 유혜미가 방송으로 밝히길 "미키가 1차 고백을 했을 때 선을 그었고, 편해지고 난 후 몇달 뒤 미키가 2차고백을 하였다"는 사실을 밝혀 여론의 화살이 미키에게 향할 뻔 하였으나... 이후 미키의 폭로 방송으로 인해 민심은 다시 미키의 편으로 돌아섰다.
폭로 방송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1차 고백은 실제 고백이 아니라 처음부터 미키가 유혜미에게 고백하면 유혜미가 거절하는 대본을 짜서 진행한 방송용 고백이었고, 2차고백은 본인이 진짜로 고백한 것이 맞다고 사과했지만, 당시 유혜미로 갑자기 전화가 와서 "너 나 좋아하냐"고 묻길래 좋아한다고 대답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유혜미가 박사장이랑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유혜미가 둘이 밥먹는 자리에 자신을 불렀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후로 유혜미가 자신을 대놓고 무시했으며, 다른 이들도 본인에게 자퇴하라는 눈치를 줬다고 한다.
이 후 유혜미와 얘기를 나누기 위해 방송을 끄고 사과를 한 후 "내가 불편하게 하고있는거냐"고 대놓고 물어봤는데, 그 때는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유혜미와 다른 멤버들은 방송에서 디코로 자신을 조리돌림하며 낄낄댔으며, 수치스러웠고 쪽팔렸지만 참았다고 한다.
홍이랑은 자신에게 “꼴에 남자라고”라며 수치심을 주었다고 한다.
한유주는 자신과 같이 방송하고 나서 욕을 먹는다며, 자신을 탓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한유주가 기분 안좋을까봐 먼저 사과하였는데, 자신에게 "ㅗ" 라고 답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암살포차 방송이 끝난 후 택시비 주면서 생색을 냈고, 본인이 챙겨준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한다.
미키는 본인을 하꼬인 남자라서 무시한거라며 본인을 “가해자”로 결론짓고 유혜미를 “피해자로” 규정지은 것이라고 분노하였다.[55]# # #
신상문은 이를 듣고 몰랐다며 미키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였다고 한다.
이후 유혜미는 해명 방송을 켜고 조경훈, 경식이, 박영덕 등에게 사실 확인 전화를 했는데, 유혜미는 끝까지 자신이 맞다는 말을 하여 그나마 있던 팬들마저 등을 돌렸다.[56][57] 한유주도 PPT를 띄우는 등의 사과 방송을 했으나 반응이 싸늘했다. 그나마 그 다음날 미키가 한유주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고 대면 사과방송을 하여[58] 용서해주었으나, 유혜미에게는 그럴 일이 없을 듯하다.[59]
그런데 이 사건을 놓치지 않은 철구가 비글즈 4기를 부활하면서 첫 컨텐츠로 유혜미와 미키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해서 결국 둘이 화해를 했다.
8.2.3.5. 우끼끼즈 5기
9월 8일 고대와의 에결 끝에 대학대전을 승리한 후 분위기가 고무되었는데[60]그리고 앞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박성진이 총대를 매고 우끼끼즈를 바꾸기 시작했다. 일단 대학대전을 자주 잡으며 교육전담제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고대와의 대학대전 승리로 멤버들 모두 공감하게 되었다. 신상문, 지동원 등 코치들은 그동안 여러 사람들을 코치하느라 비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한 사람만 전담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게 되었다.[61]
- 신상문(T) : 총장 역할 및 지두두(T) 전담[62]
- 박성진(T) : 운영 및 컨텐츠 담당
- 지동원(T) : 너부리(T)[63]
- 정경두(P) : 하리(P) 전담
- 유진우(Z), 인치호(Z) : 파찌(Z), 미니언(Z) 전담
- 김병수(Z) : 경식(Z)[64]
- 박영덕(T) : 이루리(P) 전담
- 김민우(P) : 성예량(P) 전담
- 유민(T) : 태영(T)[65]
이런 노력 덕이었는지 좋소파리그 6팀 중 4강, 철감봉남 스타대학대전에서 아무리 맛이 갔다지만 메이저인 NSU와 중견대학이자 우승후보로 꼽히던 JSA를 잡고 8강에 진출했다. 다만, 8강서 상상 이상으로 진 선수들이 어처구니 없이 무너지며 바스포드에 졌다.
8.2.3.6. 2023년(6기)
철감봉남 이후 대학들 중 캄성여대, 츠나대 제외 전부 접으면서 잠수 탔다고 박듀듀의 영입과 학생들의 유치원 컨텐츠[66], 팬미팅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하는 동일한 행보를 갔다.5월에 JSA의 재결성을 시작으로 신규동아리(DP, YB, 라이트 클럽) 및 대학들이 많이 나오면서 대전도 많이 했는데 성적은 1승 7패로 처참했다. 게다가 그 유일한 1승인 JSA와의 친선전은 집계시점서[67] 나온 경기가 아니라고 누락된 건 덤.
그나마 스타멸망전 전까지는 점단기, 캄성여대전 3:5를 제외하면 모조리 4:5였으며[68], ASL S16 도중 이재호를 시작으로 또루시, 안아, 별비가 합류하며[69] 기대치가 높아졌는데도 대회에서는 철구배서 DP를 상대로 4:2로 앞섰는데 태영, 파찌가 굳히기에 실패해 승패가 뒤집혔고 에결서 이미 1세트서 이겼던 짱시원이[70] 노아비터 질드라를 갔다가 연수a의 21업 메카닉에 쓸려 4:5로 역전패를 당했으며, 스타멸망전에서는 하리 아니었음[71] 0:5일 정도로[72] JSA에 압살당했다.
이후 정경두가 개인사로 떠나고 유스로 뽑은 규리가 경악할 실력+이창우에 들박해 나가게 되고, 2024년엔 수석 코치 박영덕도 노력해도 보상이 없는걸 버티질 못해 떠나버리면서 전력 누수가 심해졌는데 DP 해체로 다시 무소속이 된 6티어 저그 나린과 새 교수로 JSA, 무친대서 활약했던 테란 교수 이영웅이 합류했다.
8.2.3.7. 2024년(7기)
2024년 2월 2일 우끼끼즈 유스로 이아깽, 쮸식이, 으냉이 3명이 입학하였다. 말이 좋아 유스지 신상문 총장은 장기적으로 키우려고 생각하고 있으며, 3명 모두 우끼끼즈의 근본인 테란이다. 이아깽은 이미 스타대학교 보신대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JPL을 참가하지 않는다고 유동들에게 지적을 받기도 하는 우끼끼즈이지만 내부적으로는 테란 유스 3명 영입에 2월 5일 정경두의 빈 자리를 채울 손찬웅코치의 입학 그리고 여러 컨텐츠들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하지만 5월 8일 김봉준의 골목대학 컨텐츠 두번째 학교로[73] 지정되어 JPL 3승 4패인 묵섭대와 붙었는데, 빌드 대비 기본기가 부실한 점+4패 중 3패(NASA, JSA, YB)는 이길 경기였는데도 지는 등 결정력이 떨어지는 점+순자의 부상이란 호재+전날 아침까지 MT 방송 후 다음 날 경기였는데도 지두두, 또루시만 분전한 덕에 3:5로 박살나며 김봉준에게 쓴 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아깽은 김무아전 이후 두번째 대전 출전인 섭이 상대로 무려 2시간을 끌고 이기는 경악할 눈썩 경기를 했고, 나린은 슈슈 외 다른 구 DP 멤버들과 다르게 제자리걸음도 못 하고 쵸이한테 2패를 당했으며, 태영은 경력이 짧은 몽순, 쮸식이는 이하영, 박듀듀는 야리한테 압살당했다. 게다가 교수가 없는 흑카데미도 아닌데도 빌드를 유민은 그렇다쳐도, 별비가 짰다는 말에 팬들이 기가 찬 건 덤. 결국 이 졸전 이후 저그 듀오와 지동원, 태영을 보내는 강수를 띄웠다.
8.2.4. 타 대학과의 관계
- 미다스공대 : 컨셉이 비슷했던 학교로 테란전문대학으로 해체되었다가 2기로 부활했다. 그러나 다시 멸망했다.
- 학버드 : 구토대전의 당사자인 토마토가 있던 곳이다. 또한 교수들도 토막키즈 시절 같은 팀 교수들이 많은 서잘알 관계에 있다. 그래서 김봉준이 복귀하면 서로 봉버드 혹은 무버드로 합병하느냐는 소문도 있을 정도. 끝내 해체되었다.
9. 기타
조지명식 때는 보통 빵터뜨리기 보다는 조곤조곤하게 말하며 크게 도발을 하거나 다른이들의 토크에 휘말려 들어가지는 않는다. 대신 사석에서나 경기 이기고 나면 장난끼 넘치고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과 잘붙어 다니며 제동신의 모험에서는 손주흥의 라이벌 기믹이 되기도...
트위터를 하고 있는데, 귀척을 상당히 많이 한다(...). 그래도 얼굴이 귀여우니 상관이 없다고는 하는데, 신상문은 1989년생이다. 그래서인지 전 주장이기도 했었던 권수현이 공군 ACE에 입단하면서 스파키즈 시절에 이어 다시 주장을 맡고 있었다.
처음 드래프트로 입단했을 당시 사진을 보면 피부가 정말 안 좋았다. 은근히 정변의 아이콘. 그런데 다이어트에는 많이 신경을 안 쓰는 듯. 엄청 잘 찌고 잘 안빠진다. 본인은 체질이라고...
김봉준과의 합방을 통해서 신상문 역시 모든 프로게이머들처럼 시작을 힘겹게 시작했음을 밝혔다. KOR팀 방배동 숙소에 연습생으로 있었을 때 1년동안은 무급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였고 이후 2년간은 연봉 60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600만원을 계약했을 때 부모님이 직접 오셔가지고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고 말했다. 그것도 2년이니깐 두 번이나 오셨다(...). 그러나 신상문이 전성기일 때 연습생이었던 이경민과 김봉준은 안 믿는 분위기. 이 방송에서 그의 모습은 전형적인 허언증(...). 끝도 없는 과장을 보여줬다. 김봉준이 "형은 한결같아서 좋아"라고 한 걸 보면 선수 시절에도 그랬었던 듯.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 스파키즈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자기관리에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미라클 스파키즈라는 말이 생겼던 2008년 프로리그에서 모든 코치진들까지도 포기해서 선수들에게 엔트리를 짜라고 할 정도인 상황에서 혼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했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이후에 어수선해진 하이트 스파키즈의 상황에서[75] 끝까지 혼자서 연습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한다.
프로게이머중에서도 운동 신경이 먹어준다. 발차기에 날아차기 쭉쭉 올라간다. 게다가 덤블링까지 할 수 있다!
실제로 합기도 유단자다. 공인 3단이라고... 물론 언젠가부턴 몸이 약간 부었었던 데다가 이런저런 문제로 선수생활 초창기처럼 시원한 발차기가 안된다는 얘기도 있었다. 건강에도 다분히 유의할 것. 그러나 ABC마트 MSL 조지명식에서 다시 시원한 발차기를 보여줬다.
(...)
과거에 홍진호가 공식전에서 이긴 선수[76][77]이기도 하다. 게다가 2번씩이나 박살내버린 선수.
사적인 자리에서 신베팅과 절친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둘 다 머리 하나는 기막히게 좋은 테란 유저들. 또 한 가지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면 둘 다 이제동이라면 치를 떤다는 점이다.[78] 공식전 전적이 2:6, 비공식전까지 합쳐서 3:10으로 신상문은 이제동에 많이 밀려 있었다.
스파키즈에서 빌드를 대부분 본인이 짜 줬다고 한다. 이경민이 이재호한테 쓴 상대 본진에 몰래게이트 다크러시도 본인이 짜 줬다고 한다. 코치진은 세부사항을 다듬어 줬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당초 본인은 군 복무를 공군 ACE에서 하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려 했는데, 조작 사건이 터지고 2년 후인 2012년 공군 ACE가 해체되면서 당초 생각했던 계획이 좌절되었고, 결국 은퇴 후에 육군 일반병으로 들어가 제대했다.[79]
탈잉에서 스타크래프트 수업을 한다고 한다. 링크, 영상
5사단 중에서도 35연대 1대대 출신이라고 한다. 글. 여담으로, 훗날 같은 팀이 된 후배 조병세도 여기에서 군복무를 마쳤지만, 입대 시기가 달라서[80] 둘이 부대 내에서 만난 적은 당연히 없다.
김창희와는 처음에는 라이벌 관계였다. 처음 게임단 입단 당시에는 김창희의 실력이 신상문보다 위였다 했는데 그 후에 신상문이 맹연습하여 실력을 역전했지만 실제 그 둘은 계속 으르렁거리는 사이였고, 그러던 중 김창희가 김상욱에게 흘린 빵을 주워먹으라 하자 신상문이 나서면서 맞짱까지 갔다한다. 그 당시 이승훈이 그렇게 계속 말로 싸울 거면 차라리 한 번 맞짱뜨고 끝내라 했는데 진짜 맞짱까지 갔다고... 이승훈이 말하길 체급 차이를 감안하면 신상문이 이긴 싸움이라 하였다. 신상문은 본인이 훨씬 많이 때리긴 했지만 워낙 체격 차이가 커서 큰 대미지는 못줬다고 한다. 그 이후 김창희와는 사이가 매우 좋아졌다 밝혔다.
아이디에서 봤다시피 축빠이다[81].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손꼽힐 정도로 곱상한 외모를 자랑했고 은퇴 후에도 한동안 호남형 외모를 유지했으나, 30대 중반이 되며 살이 붙음과 동시에 급노화를 경험하며 동네 아저씨 얼굴이 되어 버렸다. 술을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은 듯 보인다.
10. 관련 항목
Op Moo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 <colbgcolor=#000000> 테란 | Leta 신상문 Moo.Leta | Mind 박성균 Moo.Dok4 | Last 김성현 Moo.Last | Mong 윤찬희 Moo.(‘oo’) |
저그 | Jaedong 이제동 Moo.JD | Zero 김명운 Moo.Queen | Where 한두열 Moo.ZzaL | ||
프로토스 | Best 도재욱 Moo.Dorin2 | Rain 정윤종 Moo.Arena | IamMang 김승현 Moo.Mang | Mini 변현제 Moo.Sapa | |
Britney 김봉준 Moo.Daegari |
[1] 현역 시절 사용한 ID. 축구선수 파울레타에서 따왔다고 한다.[2] Leta 경력 상금.[3] 2009년 4월 28일, 김구현 선수와의 경기 도중 그래픽 카드의 이상으로 'pp'를 치고 퍼즈를 요청하였는데, 'ppp'를 3글자 모두를 타이핑해야 하는 케스파 규정 때문에 유리한 경기임에도 실격패 처리가 되었다. 때문에 피(p)가 모자라서 흡혈테란이라고(...)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문서로.[4] 정명훈에게 2번 패배하며 탈락[5] 부산 예선에서 김승현에게 패배.[6] 부산 예선 결승에서 아마추어 김진형에게 패배.[7] 부산 예선에서 박수범에게 패배.[8] 부산 예선에서 김명운에게 패배.[9] 서울 예선에서 김윤환에게, 광주 예선에서 김명운에게, 부산 예선에서 변형태에게 패배.[10] 1경기 김성대에게 승, 승자전에서 송병구에게 패, 최종전에서 유진우에게 패하며 탈락.[11] 1경기에서 변현제에게 패, 패자전에서 윤찬희에게 승, 최종전에서 변현제에게 패하며 탈락.[12] 1일차 예선에서 김지성에게 패, 2일차 예선에서 서문지훈에게 패하며 예선 탈락.[13] 1일차 예선 결승에서 김택용에게 패, 2일차 예선 결승에서 원선재에게 패하며 예선 탈락.[14] 에이스 결정전 다승 1위(이영호, 이제동과 공동 1위), 승률 1위.[15] 이영호의 골리오닉과 큰 차이는 없지만, 이영호의 골리오닉은 탱크를 뽑지 않는다.[16] 2008년 SPL 결승전 삼성전자 칸과의 대결에서 1세트 카트리나에 삼성 토스 송병구와 허영무를 저격하고 삼성에서 신상문을 피해 차명환을 내보냈을 정도. 그리고 그 결승전에서 스파키즈는 1세트를 잡은 뒤 내리 4세트를 내주게 된다.[17] 그래서 토막이라더라. 그다음 계승자 전태양 또한..[18] 이는 그의 소속팀 스파키즈의 환경이 막장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태규에 따르면 다른 팀은 개인리그 진출하면 빌드를 연구하는데, 스파키즈는 세리머니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염보성이나 브루드워 시절의 김대엽 같은 선수들이 그냥 본인들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너무 딱딱해서 프로리그에 비해 다전제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신상문은 포텐은 있었는데 팀의 피해를 많이 봤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19] 딱히 억울하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냉정하게 봤을때 신상문이 이재호나 염보성보다 낫다고 할만한 점은 전형적인 양산형 테란인 둘과 달리 신상문은 나름의 스타일로 어필했다는 점 뿐이다. 커리어도 엇비슷하고 S급 선수들한테는 호구 수준으로 취약했다는 점(...)도 비슷하다. 괜히 S급 판독기였던 것이 아니다.[20] 그래도 실력 외적인 면까지 고려한 전체적인 평판은 신상문>>>>염보성이다. 신상문은 그 막장 집단으로 유명한 스파키즈 소속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성이나 매너로 까인 적은 전무한 반면에 염보성은 은퇴 이후의 행보 때문에 평판이 상당히 나빠졌다. 자세한 것은 염보성/논란 및 사건사고 참조. 게다가 염보성은 2021년 여름에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라는 승부조작 사태 뺨치는 최악의 행동을 저질러버렸다.[21] 그때까지 송병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6전 전승 중이었다.[22] 각각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이재호 다음이다.[23] 4번의 8강에서 이영호를 두 번이나 만나고,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는 8강에서 그 대회 우승자를 만났다. 3번이나 대회 우승자를 8강에서 만난 것인데, 대진운이 어지간히 웃어주지 않은 셈이다.[24] 이영호와는 초기에는 4:3으로 우위를 점했으나 이후에는 비공식전 포함 6:13까지 전적이 벌어져버렸다. 이제동에게는 공식전 0:6이었다가 두 번 이겼다. 김구현 못지않은 리쌍빠라고 해도 될 정도.[25] 2009년 말부터 시작되어 스타판 끝날 때까지 보여준 포스.[26] 당장 신상문과 염보성의 상대전적이 이것을 증명한다.[27] 특히 이제동 vs. 이재호는 공식전만 20전이나 경기가 있음에도 동률이다. 이재호는 이영호 다음가는 이제동의 테란 라이벌로 유명했다.[28] 물론 예외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 외에도 엘리전에서는 엘리당할때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 GG를 칠 수 없는 경우가 있다.[29] 판정 직후 김철민은 "'김철민'과 '철민'은 같은 말이거든요?"라고 말했다.[30] 스파키즈 합동방송에서 당시 전태규가 말하길 당연히 항의했었고 경기중단까지 하려고 했지만 당시 팀과 코치진이 힘이 부족해서 하지못했다고 했다. 정말로 경기포기를 선었했다면 팀몰수패로 1패당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을지도 몰랐다고. 감독은 혼자 떠났다는게 함정.[31] 그나마 이재호는 이제동이랑 호각이었다. 신상문 vs 송병구도 호각이지만 전적이 너무 적어서 평가하기 어렵다.[32] 일단 염보성 본인은 개인방송을 통해 이러한 비교논쟁에서 자신이 제일 낫다는 의견을 피력했다.[33] 염보성의 에이스 결정전 승률은 50%가 채 되지 않는다.[34] 신이염 중 유일하게 개인리그 4강에 진출했으며 8강도 제일 많다. 급이 다른 수준.[35] 단 제8게임단 시절은 예외이다.[36] 08년도 승률이 72%로 전체 선수들 중 1위이다. 80전 단위로 끊으면 승률 80%가 넘는 구간도 있다. 당시 케스파 랭킹 역시 택리쌍 다음 4위까지 올라갔었다.[37] 이 당시 임팩트가 워낙에 커서 이 당시에는 이영호, 정명훈과 함께 3대테란이라고 불렸다. 커리어가 모두 끝난 지금 와서 보면 결승에 밥먹듯 올라가던 저 둘과의 비교가 무색하지만.[38] 드라마 밥줘에서 대놓고 디스당하기도 했다.[39] 게다가 당시 하이트 스파키즈의 감독은 직무정지를 당했지만 사실상 짤렸고 단장은 진짜 짤렸기에 신상문이 사실상 한동안은 선수 겸 감독으로 뛰어야 했다. 이 상황은 하이트가 CJ에 흡수합병될 때까지 계속되었다.[40] 이러한 외로운 행보는 스갤문학 제동신의 모험에서도 묘사된다. 하이트 스파키즈의 일행들 중에 조작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유일하게 살아남아 화승 OZ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여 돕는다.[41] 훗날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이때 신상문 자신은 SK로 가고 싶었지만 자기가 팀을 떠나면 팀이 없어질 것 같아서 스파키즈에 남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진정한 대인배이자 스파키즈 팬들에게는 성인군자 그 자체.[42] 그래도 현역 시절에는 팀 동료 김창희에 비하면 토막 소리 들을 수준은 아니었다. 단지 테테전과 테저전에 비해 승률이 낮아서 그럴 뿐이다.[43] 그리고 두판을 연달아 이기기는 했지만...[44] 개인리그는 현역, 아프리카 모두 8강이 최고이며, 프로리그는 스파키즈 시절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삼성전자 칸에게 패하여 준우승했었다.[45] 강덕구[46] 6명 모두 현재는 우끼끼즈를 떠난 상태이다.[47] 이를 바스포드와 염석대, NSU에서 벤치마킹하여 유스가 생겨났다[48] 비전력 인원 제외[49] 몰입을 못해서인지 교육 이외의 컨텐츠에 소홀하였다. 자칫 미다스공대의 전상욱처럼 무너질 수도 있었던 상황. 아래의 사건 이후 이윤열이 이사장직에서 사임하였고(다만 개인사로 인한 이유었다고 한다) 두치와뿌꾸가 구단주에서 물러났는데, 특히 두치와뿌꾸가 물러난건 신상문 본인의 실책이 비난이 있었다[50] 2기의 주축이었던 조경훈이 이 사태를 보고 밝히길 본인이 학생인데도 운영에 관여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51] 초창기 대표적인 대학인 우캄미학박 모두 비슷한위기를 맞았고 미다스공대가 이와 비슷한 이유로 무너졌으며, 무너지지 않으려 발버둥 친 학버드의 경우는 좀 더 나았으나 역시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 8강에서 대떡패 이후 다들 지쳐서 해체되었다.
지금까지 잘 유지되는 캄성여대의 경우 학생들 전부가 자생가능한 체급이고 김성대, 김윤환의 존재도 상당해서 예외적인 케이스. 그나마 초창기 친박연대로 설립된 CP 2021년 말과 2022년 초의 최악의 모습으로 갔으나 사지론, 사비론으로 재무장한 박재혁의 방침, 서윤의 내조 덕에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 준우승을 하고 지금까지도 찐타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52] 2022년 4월 미키 학폭사태라는 사건도 있었는데, 미키에 대한 조리돌림이 있었던 사건이다. 물론 그때는 단아냥이 가해자에 대한 재판이라는 컨텐츠로 잘 풀기는 했다[53] 영상 내용에 관해서는 둘 다 잘못이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54] 본인은 미키가 남든지 나가든지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여 한 발언이었으나, 미키는 자기가 나가야 한다는 말로 받아들였다고 한다.[55] 이 와중에 중립을 끝까지 지켜준 추르미, 이루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56] 특히 박사장과의 연애 사실은 팬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던 터라 열혈 중 한 명이 등을 돌리기도 했다. 평소에 본인은 앞결을 하면 했지 뒷결은 안 한다고 공언했기 때문.
다만 박사장은 유혜미의 방송을 위해 본인이 공개하지 마라고 했다고 한다.[57] 본인의 해명에도 채팅창 여론이 매우 좋지 못하자 "본가에서 잠시 쉬고 올게요."라고 말하며 사실상 책임회피를 하는 행동까지 보여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하여 미키와 사과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영원히 소멸되어 버린 셈.[58] 미키의 방송으로 켠 것이라고 한다[59] 홍이랑의 경우 시청자도 많지 않아서인지, 미키가 한유주의 대면사과방송에서 아예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하였다.[60] 지두두가 비록 에결 1경기에서 패배하였으나, 묘아에게 1승을 따낸 점, 이루리가 강새이에게 1패했으나 에결 2경기에서 승리한 점. 손목을 회복해가는 성예량과 기존의 유민 조교등 고티어가 제몫을 해준 점, 아울러 신사관학교 출신 미니언이 승리한 점이 우끼끼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61] 박성진이 신상문, 지동원, 본인 빼고 다 일반인이라며 성과위주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선포하였다[62] 뉴심장 포텐보인 만큼 제대로 키워야한다고 선언하였다[63] 지동원은 관리감독관을 하게 된다[64] 고티어라 갈아줄 필요없이 포인트만 넣어주면 된다고 하였다. 김병수가 투잡이라서 이전에 방개 교육에 소홀해서 방개가 들이박은 사건이 있었다
이후 9월 16일 MSG전에서 패하자 경식이만 담당하게 했고 일정 시간 내에 성과가 없을시 둘다 퇴학 운명이 될 듯하다.[65] 너무 친해져서 어깨 살짝 누를 필요가 있다고 하였고 먹히면 코칭 뗀다는 선언을 하였다[66] 지두두&황태영은 두린이집, 파찌&수핸&미니언은 미치원을 운영했다.[67] 2023년 ELO보드는 씨팝배 JSTL(조커 티어 스타팀리그) 종료 이후인 6월 12일에 집계되었다. 그 1승 경기가 5월이었기에 CK로 취급한 것.[68] 심지어 철기대전은 박듀듀의 본헤드플레이와 지두두의 잡탕 빌드로 자멸했는데도 하리의 인터넷 억까로 인한 몰수패가 아니었음 이겼어도 이상하지가 않았다.[69] 대신 파찌가 호주 이민, 짱시원이 성적 부진으로 떠났다.[70] 잉치원 출신 7티어 토스로, 신사관학교 최종 생존자였다.[71] 철감봉남, 친선전, 스타멸망전까지 3번의 JSA전에서 5전 전승(마꼬 상대 2승, 공다츠 상대 3승)을 거뒀다.[72] 박듀듀는 속셔리였는데도 시조새의 그냥 셔리, 이재호는 111했다가 조일장의 새떼, 수핸은 올멀티를 갔는데도 개인랭킹 밑바닥 3인방 중 하나였던 햇살의 배틀크루저로, 태영은 도맑음의 걸리버, 또루시는 링고의 4중 리콜에 관광당했다.[73] 첫번째는 케이대였고, 당시 맞상대해서 이긴 덕에 기회를 받았다.[74] 신동원이 올린 신상문의 상의탈의 사진을 보고(그 때 신상문은 섹시한 사진이라고 지칭했었다(...).) 이재호가 김겜머 찍은거냐고 놀린 일화도 있다. 그때 신상문의 답변은히도이요 너무해!! 였다고...[75] 2군 주장이었던 김봉준을 시작으로 팀의 분위기가 완전히 개판이었다고 한다. 신상문이 혼자 연습하고 있는데 이어폰을 벗기고 "형, 연습하지 말고 우리랑 놀자."라고 한 적도 있다고(...)...[76] 홍진호는 이 경기 이후로 2009년 6월 20일 전까지 735일 동안 케스파 공식전(개인 리그+ 팀 단위 리그)에서 승리한 적이 없었다. 더 자세한 건 홍진호 문서로.[77] 그때는 홍진호에게 초반부터 기세를 내주고 말렸으며 나중에는 가디언 히드라 조합에 그야말로 안드로메다 관광을 당하며 완패했다. 결국 이것 때문에 홍진호에게 지고 난 후 숙소에서 감독, 코치에게 욕을 있는 바가지로 다 쳐먹고 2군으로까지 떨어졌다고 한다.[78] 신희승은 이제동과도 고등학교 동기동창 친구이다.[79] 그것도 최전방 부대인 5사단에서 복무했다.[80] 조병세는 신상문이 군복무를 마치고 한참 뒤에 입대했다.[81] leta의 뜻이 파울레타의 준말이며, 신상문 본인이 그의 팬이다.
지금까지 잘 유지되는 캄성여대의 경우 학생들 전부가 자생가능한 체급이고 김성대, 김윤환의 존재도 상당해서 예외적인 케이스. 그나마 초창기 친박연대로 설립된 CP 2021년 말과 2022년 초의 최악의 모습으로 갔으나 사지론, 사비론으로 재무장한 박재혁의 방침, 서윤의 내조 덕에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 준우승을 하고 지금까지도 찐타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52] 2022년 4월 미키 학폭사태라는 사건도 있었는데, 미키에 대한 조리돌림이 있었던 사건이다. 물론 그때는 단아냥이 가해자에 대한 재판이라는 컨텐츠로 잘 풀기는 했다[53] 영상 내용에 관해서는 둘 다 잘못이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54] 본인은 미키가 남든지 나가든지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여 한 발언이었으나, 미키는 자기가 나가야 한다는 말로 받아들였다고 한다.[55] 이 와중에 중립을 끝까지 지켜준 추르미, 이루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56] 특히 박사장과의 연애 사실은 팬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던 터라 열혈 중 한 명이 등을 돌리기도 했다. 평소에 본인은 앞결을 하면 했지 뒷결은 안 한다고 공언했기 때문.
다만 박사장은 유혜미의 방송을 위해 본인이 공개하지 마라고 했다고 한다.[57] 본인의 해명에도 채팅창 여론이 매우 좋지 못하자 "본가에서 잠시 쉬고 올게요."라고 말하며 사실상 책임회피를 하는 행동까지 보여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하여 미키와 사과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영원히 소멸되어 버린 셈.[58] 미키의 방송으로 켠 것이라고 한다[59] 홍이랑의 경우 시청자도 많지 않아서인지, 미키가 한유주의 대면사과방송에서 아예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하였다.[60] 지두두가 비록 에결 1경기에서 패배하였으나, 묘아에게 1승을 따낸 점, 이루리가 강새이에게 1패했으나 에결 2경기에서 승리한 점. 손목을 회복해가는 성예량과 기존의 유민 조교등 고티어가 제몫을 해준 점, 아울러 신사관학교 출신 미니언이 승리한 점이 우끼끼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61] 박성진이 신상문, 지동원, 본인 빼고 다 일반인이라며 성과위주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선포하였다[62] 뉴심장 포텐보인 만큼 제대로 키워야한다고 선언하였다[63] 지동원은 관리감독관을 하게 된다[64] 고티어라 갈아줄 필요없이 포인트만 넣어주면 된다고 하였다. 김병수가 투잡이라서 이전에 방개 교육에 소홀해서 방개가 들이박은 사건이 있었다
이후 9월 16일 MSG전에서 패하자 경식이만 담당하게 했고 일정 시간 내에 성과가 없을시 둘다 퇴학 운명이 될 듯하다.[65] 너무 친해져서 어깨 살짝 누를 필요가 있다고 하였고 먹히면 코칭 뗀다는 선언을 하였다[66] 지두두&황태영은 두린이집, 파찌&수핸&미니언은 미치원을 운영했다.[67] 2023년 ELO보드는 씨팝배 JSTL(조커 티어 스타팀리그) 종료 이후인 6월 12일에 집계되었다. 그 1승 경기가 5월이었기에 CK로 취급한 것.[68] 심지어 철기대전은 박듀듀의 본헤드플레이와 지두두의 잡탕 빌드로 자멸했는데도 하리의 인터넷 억까로 인한 몰수패가 아니었음 이겼어도 이상하지가 않았다.[69] 대신 파찌가 호주 이민, 짱시원이 성적 부진으로 떠났다.[70] 잉치원 출신 7티어 토스로, 신사관학교 최종 생존자였다.[71] 철감봉남, 친선전, 스타멸망전까지 3번의 JSA전에서 5전 전승(마꼬 상대 2승, 공다츠 상대 3승)을 거뒀다.[72] 박듀듀는 속셔리였는데도 시조새의 그냥 셔리, 이재호는 111했다가 조일장의 새떼, 수핸은 올멀티를 갔는데도 개인랭킹 밑바닥 3인방 중 하나였던 햇살의 배틀크루저로, 태영은 도맑음의 걸리버, 또루시는 링고의 4중 리콜에 관광당했다.[73] 첫번째는 케이대였고, 당시 맞상대해서 이긴 덕에 기회를 받았다.[74] 신동원이 올린 신상문의 상의탈의 사진을 보고(그 때 신상문은 섹시한 사진이라고 지칭했었다(...).) 이재호가 김겜머 찍은거냐고 놀린 일화도 있다. 그때 신상문의 답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