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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Class I 철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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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미국 회사, 빨간색은 캐나다 회사, 초록색은 멕시코 회사이다.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유니온 퍼시픽 Union Pacific Railroad 유니온 퍼시픽 철도 | |
리포팅 마크 | UP |
종류 | 주식회사 |
업종 | 여객[1] 및 화물 운송업 |
영업 지역 | 미국 중부 및 서부 |
보유 선로 | 42,118㎞ |
영업 거리 | 51,518㎞ |
본사 소재지 |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
창립 | 1862년 |
외부 링크 |
화차가 상당히 길어 보이나 저 부분은 잘린 부분이다. 저 끝은 전체 편성의 3분의 1도 안 되는 지점이다.
영업 구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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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nion Pacific Railroad유니온 퍼시픽 철도
미국의 클래스 1 철도회사로 슬로건은 Building America. 북미 대륙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대륙횡단철도를 건설하기 위해서 설립된 회사로, 유타 주의 오그덴(Ogden)에서 네브래스카 주의 오마하(Omaha)까지 건설한 철도가 이 회사 최초의 노선이었다.[3]
영업거리가 무려 51,518km, 이 중 실제 보유중인 선로는 42,118km로, 이보다 영업거리가 긴 단일 철도운영기관은 중국 철도, 러시아 철도, 인도 철도, BNSF 같이 대륙급 국가의 국유철도 정도로 손꼽힐 정도로 적다. 심지어 서유럽에서 가장 철도 밀도가 높다는 독일의 도이치반도 이에 못미친다. 더 익숙한 비교대상인 한국철도공사의 영업거리가 4,077km에, 일본 혼슈 동쪽에서 일본 전체 인구의 절반을 커버하는 JR 동일본의 영업거리가 7,500km가 조금 안된다.
한때 세계 최대 규모의 증기 기관차인 빅 보이를 몇십 대씩 신조하여 굴려먹기도 했다.
대부분의 열차는 화물열차이긴 한데 메트라의 일부 통근열차도 맡는다.[4] 몇몇 남아있는 증기 기관차나 디젤 기관차로는 이벤트성 여객열차도 운행한다.
경쟁사로는 영업구역마저 겹치는 BNSF.
한가지 특이점이 있다면, 유니온 퍼시픽은 설립 이래 단 한번도 인수된적이 없다. 몇번의 파산은 있었지만 곧 재건되었고, 오히려 경쟁사를 인수하여 미국 최대의 철도 기업이 되었다.[5]
2022년, 창립 160주년을 맞이했다.
기관차들의 도색은 노란색으로, 양쪽 측면에 성조기를 그려서 운행한다.
2. 신대륙의 기상
일단 보유 선로가 42,118 km이다.거기에 무지막지한 크기의 증기기관차인 빅 보이를 무려 25대나 굴렸으며 그중 1대를 저 사진의 위치에서 후진 시켜 빼와서 6년간 복원해 본선 운행에 들어가게 된다.
그 무식하게 큰 크기의 증기기관차가 퇴역할 때가 오자 가스터빈을 이용해 8,500마력을 내는 가스터빈기관차 GTELs를 만들기도 했으며,
디젤기관차의 출력이 못마땅한 나머지 간단하게 디젤 엔진 두 개를 붙인 기관차 EMD DDA40X를 만든다든지 하는 미국 기업 정도만이 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준다.
3. 보유 차량
2008년 기준으로 기관차만 8,595대를 보유했었다. 그외에도 유개 호퍼차 35,437대, 무개 호퍼차 18,647대, 박스형 화물차 12,272대, 곤돌라 화물차 13,780대, 기타 화물차 14,148대 등 총 94,284대의 화차를 보유하고 있다.3.1. 나무위키에 등록된 차량
4. 사가
Great Big Rollin' Railroad
사가이자 동시에 유니온 퍼시픽 찬가이다.
We're a great big rollin' railroad One that everybody knows We were born of gold and silver spikes A hundred years ago We're a million miles of history A-shinin' in the sun We're the Union Pacific And our story's just begun From the Great Plains of Nebraska To the California seas From the summits of the Rockies To the mighty redwood trees We're a thousand wheels of freight train Hear the diesel engines power We're the Union Pacific Doin' ninety miles an hour Bound from Omaha to Portland Through Cheyenne and Laramie We're a-headin' west for Boise On the mainline to the sea 'cross the flats at Salt Lake City On to Vegas and L.A. We're the Union Pacific And we've got the right of way From the green fields of the prairies To the blue Pacific shores We deliver your great cargo And come rollin' home for more On the backbone of our nation You can see us make the climb We're the Union Pacific And we're gonna be on time From the green fields of the prairies To the blue Pacific shores We deliver your great cargo And come rollin' home for more On the backbone of our nation You can see us make the climb We're the Union Pacific And we're gonna be on time |
시가가 등장한 1977년의 광고
5. 관련 문서
- 철도 관련 정보
- 미국의 철도 환경
- 철도 회사
- 유니온 퍼시픽 빅 보이
- 빅원 [6]
- 유니온 퍼시픽(보드 게임)
- 콜트 익스프레스 - 보드게임으로, 이 게임에서 무법자들이 약탈하는 열차가 유니온 퍼시픽 사의 열차이다.
[1] Metra와 같은 극소수의 여객영업을 하고 있다.[2] 붉은색 선은 자사영업선. 보라색 선은 BNSF와의 직결운행 노선.[3] 나머지 구간인 오그덴에서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는 센트럴 퍼시픽 철도(Central Pacific Railroad)에서 운영했지만, 자금난으로 1959년 서던 퍼시픽 철도(Southern Pacific Railroad)가 이 회사를 인수했고, 뒤이어 1996년 서던 퍼시픽이 유니온 퍼시픽에 인수되었다. 결국 유니온 퍼시픽은 최초의 대륙횡단철도 전 구간을 운영하게 되었다.[4] 원래는 이 회사도 과거에는 여객영업을 같이 했으나, 여객철도의 사양화로 일부 통근관련 사업빼고는 대부분의 여객영업을 접었다. 다만 모든 객차를 다 폐기한 거는 아니고, 이벤트 사업으로 운영하거나 비지니스용으로 운영할 객차들(Heritage Fleet이라고 불림.)은 남겨두었다. 이는 다른 대형 사철들도 마찬가지.[5] 서던 퍼시픽 철도를 1996년 재인수했다. 그래서 서던 퍼시픽 기관차에 유니온 퍼시픽 마크를 칠하고 운행한적이 있다. 경쟁사인 BNSF도 벌링턴 노던 철도와 산타페 철도가 합쳐진 회사고, 노퍽 서던 철도 역시 노퍽 앤 웨스턴 철도와 서던 레일웨이가 합쳐진 형태이다. 유니온 퍼시픽의 위엄을 보여주는 부분.[6] 이 빅보이를 모티브로한 은하철도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