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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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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6633><colcolor=white> 등급 | 전설 |
| 속성 | 활력의 나무 |
| 진영 | 게이시르 |
| 고유 패시브 | 강철의 여인 |
| 전용 무기 | 롱기누스의 무장 |
| 초필살기 | 천공일섬 |
| 성우 | 윤은서 |
1. 개요
목숨 걸고 사수하라! 제피르팰컨 제2부대! 방어 진형 전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이자벨 리피네. 2024년 4월 1일에 녹속성 관통계 창방병으로 참전했다. 성우는 윤은서.[1]2. 성능
기본 직업은 솔져. 티어 3 클래스는 워로드/랜스워든/아이언가디언으로, 빈센트 번스타인 이후 실로 오랜만에 나온 창방병이라서인지 전부 전용 클래스라는 엄청난 사양으로 나왔다. 초필살기는 롱기누스의 창에 달려있던 '천공일섬'을 들고 나왔고, 전무는 역시 '롱기누스의 무장'이라는 창/방패.고유 패시브는 '강철의 여인'. 조건 없이 방어력과 저항력이 상승하고, 인접 아군을 호위하며 호위 시에는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는 매우 심플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성능의 패시브. 5각부터는 반격 사거리가 1 증가한다.
티어 3 클래스의 경우 사기급 성능을 두루두루 감아서 뭔가 대놓고 주력으로 쓰라고 만든 듯한 워로드, 공증을 얻고 적에겐 공깎을 거는 랜스워든, 방어 몰빵형인 아이언가디언의 셋이 있다. 이자벨의 모든 클래스는 인접 타일에 엄폐를 제공하는 통제 영역을 생성하며, 전부 전용 클래스인 것이 특징.
- 워로드는 주력 전용기인 '전투지휘'를 얻는 클래스로, 도발 면역, 협공 피해 증가, 주변에 아군이 있을 경우 전투시 공/방/저항 30% 상승, 전투 지휘 사용 시 쿨타임 감소+TP 1 회복이라는 사기급 패시브가 달려있다. 거의 대놓고 주력으로 쓰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성능의 클래스. 가타부타 따질 것 없이 워로드부터 우선 육성하자.
- 랜스워든은 전용기 '지면 분쇄'를 얻는 클래스로, 조건 없이 공증을 얻고 주변 3칸 내의 적에겐 공깎을 부여하는 패시브를 보유한 클래스다. 이자벨은 공격력을 쓸 구석이 없는건 아니지만 방어력에 몰빵하면 끝이다보니 클래스 자체는 애매하지만, 지면분쇄는 공격력/주문력을 깎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방어력 기반 범위기라 확보할만하다.
- 아이언가디언은 가디언-아이언가디언의 전용 트리를 타며 전용기 '철벽진입'을 얻는 클래스. 패시브는 조건 없이 방증과 물리피해 감소에 기절과 스킬 제어 면역을 제공한다. 방어로서는 종결급 클래스. 호위탱커로만 굴리겠다면 이 클래스만 찍어도 될 정도.
전용기는 워로드에서 배우는 전투지휘, 랜스워든에서 배우는 지면분쇄, 아이언가디언에서 벋는 '철벽진입'이 있다.
- 전투 지휘는 이자벨의 꽃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강력한 주력기. 다음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발동시킬 수 있는 스킬로, 스킬 3개를 하나에 몰빵한 수준의 스킬이다. 그러면서도 TP소모도 2 밖에 되지 않으며, 쿨타임도 2. 워로드를 골랐다면 TP 소모1에 쿨타임은 1이 되서 매턴 쓸 수 있다. 반드시 챙겨야 할 주력 기술.
- 고무: 자신을 제외한 아군 1체에게 발동. 공격력 20% 버프를 부여하고 도발을 해제하고 도발 면역을 부여하며 쿨타임이 가장 긴 스킬의 쿨타임을 1턴 감소시킨다. 전투 후 해제된다.
- 퇴로확보: 자신을 제외한 아군 1체에게 발동. 방어력과 저항력을 30% 증가시키고, 전투 공격 후 캐릭터 행동 종료 전에 추가 이동을 부여하는 '철수' 효과를 부여한다.
- 집중전투: 적군 1체에게 발동. 해당 디버프는 받는 물리 피해를 10% 증가시키며, 공격을 받으면 해당 적에게 받피증 10%, 치명타를 받을 확률 10%를 부여하는 약점 노출을 부여하고 공격자에게는 행동 종료시 TP 1을 획득하는 '집중'을 부여한다.
- 지면분쇄는 방향을 지정해 3x4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범위기로, 엄폐를 씹고 방어력의 110% 만큼 물리 고정 피해를 주고 공격력/주문력을 20% 깎고 이동력 -1에 추가 이동/행동 획득을 막는 '무력화' 디버프를 부여한다. 여기에 설치물에는 3 피해를 줘서 설치물 파괴에 매우 우수한 것도 특징. TP 소모는 2, 쿨타임은 3.
- 철벽진입은 사거리 3에 위치한 타일로 이동하는 기술로, 도착 지점에 인접한 아군 수 만큼 3턴 동안 받는 물리 피해 10% 감소 버프를 얻는 '철벽 진입' 버프를 획득하고 2칸 범위 내 아군에게 2턴 간 받는 범위 피해 15% 감소 버프인 '수호의 전열'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2칸 범위 내 아군을 2턴간 호위한다. 호위 범위가 2칸으로 증가하고 범위 피해도 감소시켜주는 방어기.
초필살기인 천공일섬은 방향 지정 후 돌진해 공격력 기반+방어력 기반으로 피해를 입히면서 피해를 입은 적들을 1턴간 기절시키는 혼 계통 광역기. 1턴간 기절을 광역으로 확정 부여하는 우수한 기술이다. 이자벨은 방어력에 몰빵하기 마련이라 공격력 기반이 붙은 건 약간 밸런스 조정인 듯한 느낌인데, 전무에 방어력 기반 공증이 있어서 전무와의 궁합이 좋다.
3. 전용 무기와 추천 장비
전용 무기는 롱기누스의 무장. 서비스 1년 차를 넘겨 등장한, 번스타인 이후로는 최초인 창방 계통 전용 무기. 원작에서는 롱기누스의 창이었는데 방패까지 있어서 이름이 바뀐 모양이다. 무기 스킬은 방어력 비례 공증과 전투 후 공격력 기반 물리 피해 부여이다. 이자벨이 사용할 경우 배율이 상승하고, 공격력 기반 물리 피해 부여가 전투 후에서 전투 전으로 타이밍이 바뀐다. 추가 능력치는 체력과 받피감으로 탱커에게 잘 맞지만 무기 스킬이나 이자벨의 기술들이 대부분 방어력 기반이라 방어력이 아니라 체력 증가인건 밸런스 조절이 세게 들어간 인상.방어구의 경우 패시브도 스킬도 방어력 권장이고 무기 스킬이 방어력 비례 공증이므로 방어력에 몰빵하는 것이 적절하다. 다이커스 록우드 복장 모티프인 강격의 군주 세트를 입고 방어력과 방어력 비례 공증을 챙기거나 빈센트 번스타인 복장 모티프인 역전의 지휘관 세트를 입고 저항력을 조금 챙기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악세사리는 영웅급이나 전설급 각반으로 방어력을 올리거나 향로로 체력 회복을 노리거나, 저주의 눈동자로 공깎을 부여하는 등 탱커용 악세를 가져가면 끝.
4. 평가
강력한 버프/디버프 부여기를 가지고 물리 피해 무력화에 특화된 호위 탱커. 전투 지휘로 부여할 수 있는 '집중전투' 디버프가 피증과 TP 공급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랜담 켈빈스와 기쉬네 드리포드를 합쳐놓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 속성이 같은 것도 있어서 랜담을 대체할 만하다.5. 작중 행적
5.1. 코스모스 사가
시뮬레이션 회차라는 설정으로 온갖 오류가 쌓여 모순점들이 더 커지게 된 본작의 메인 시나리오인 '코스모스 사가'에서는 파격적인 개변이 이뤄졌는데, 바로 이자벨 개인 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알바티니 데 메디치가 속도위반으로 태어났다'는 설정이 그것이다.[2]서풍의 광시곡 시절 설정과 정반대 설정이 되어 로베르토가 직접 이자벨을 사선에서 구해 준 것이 되었고, 이후 스스럼없이 몸을 섞을 정도로 찐한 애정을 과시하는 깊은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주신교에 대한 복수를 진행하느라 이자벨이 로베르토를 끊어낸 모양새가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로베르토는 이자벨이 아들을 낳고 비밀리에 집을 사 키운 것조차 모른 채 카나와 에스테에게 정신이 팔린 인간 말종이 되어버린 것.[3]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제피르 팰컨이 해산한 다음에 자신의 비밀가옥과 알바티니를 소개해 주는데, 여기에서 아우터 원 하이델룬이 끼어들어 일가족을 세뇌시켜 해당 시뮬레이션에서 태어나지 않은 크리스티앙의 존재를 만들어내 잠입하는 것으로 이자벨의 개인 시나리오가 마무리된다.
6. 기타 이야기거리
- 일러스트상으로는 가슴끈을 비롯한 몸통 가죽띠가 귀갑묶기 형식으로 둘러져 있지만, 모델링상으로는 가슴 부분만 남고 나머지 디테일이 생략되었다. 그리고 가슴끈 때문인지 바스트 모핑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게 강조되어 표현된다.
[1] 창세기전 4 당시 이자벨 담당 성우였던 김율은 본작에서 캐서린 스펜서 역을 맡았다.[2] 기존 서풍의 광시곡과 창세기전 3 사이에 시열대가 전혀 맞지 않는 부분을 시뮬레이션 회차 설정 안에서 막장 드라마 방식으로 풀어낸 것.[3] 다만 이 부분은 본작 설정 안에서만 봐도 또 다른 설정오류가 되는데, 본작은 창세기전 4 시절의 설정을 계승해 아네모네를 비롯한 지원부대와 정보조직 설정이 원작보다 훨씬 강화되어 있다. 물론 아네모네의 존재가 삭제되어 제피르 팰컨의 활동 개시 시점이 늦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정보망조차 알지 못하게끔 철저하게 알바티니를 숨겨 키우면서 부대 해산 시점까지 내색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이자벨은 클라우제비츠마저 뛰어넘는 특급 정보원이자 성녀 취급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