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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1a8ec><colbgcolor=#f5f5f5,#252525> 영문 명칭 | Social Democratic Party | |
창당일 | 1945년 11월 2일 (일본사회당)[1] | |
당명 변경 | 1996년 1월 19일 (사회민주당) | |
슬로건 | がんこに平和、くらしが一番 완고하게 평화, 생활이 제일 | |
약칭 | 社民党(사민당), 社民(사민), 社(사) | |
이념 |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반신자유주의 페미니즘[2] 진보주의 평화주의 | |
스펙트럼 | 중도좌파[3] ~ 좌익[4] | |
당 색 | 하늘색 (#01a8ec) | |
주소 | 도쿄도 주오구 미나토3-18-17 마루키에노모토빌딩 5층 (東京都中央区湊3-18-17 マルキ榎本ビル 5階) | |
당수 | 후쿠시마 미즈호 / 5선 (참, 18~26대) | |
부당수 | 오츠바키 유코 / 초선 (참, 26대) 아라가키 구니오 / 재선 (중, 49~50대) | |
간사장 | 핫토리 료이치 / 초선 (중, 45대) | |
참의원 | 2석[5] / 248석 (0.8%) | |
중의원 | 1석[6] / 465석 (0.2%) | |
도도부현의회 | 3석[7] / 2,688석 (0.1%) | |
시구정촌의회 | 86석[8] / 29,762석 (0.3%) | |
국제 조직 | ||
당원 수 | 13,016명 (2021년 3월 30일 기준) | |
기관지 | 사회신보, 월간 사회민주 | |
공식 사이트 | ||
SNS | |
2024년 7월 포스터 - 비자금 금권 정치를 일소[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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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がんこに平和、くらしが一番
완고하게 평화, 생활이 제일.
일본사회당의 후신인 일본의 혁신정당. 약칭은 사민당(社民党), 영어 약칭은 SDP[10]이다.완고하게 평화, 생활이 제일.
사민주의 정당 모임인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참가하고 있는 정당이다.
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과 함께 호헌을 주장하는 정당들 중 하나이고 선거 연대도 같이 이뤄지고 있다.
2. 본부
사회민주당 본부 |
3. 성향
주된 정책 노선은 평화와 복지이며, 고용 창출 및 고용 안정, 충실한 복지를 근간으로 한 경제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원래는 일본사회당 말기의 노선을 계승해 '사민자유주의'를 내걸었지만, 1998년 자민당과 연립이 깨진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사회민주주의 색채가 강해졌다.평화헌법의 수호와 헌법 이념의 실현을 호소하며, 자위대가 평화헌법에 위반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06년의 '사회민주당 선언'이 대표적인데 '자위대의 축소를 도모하며 비무장의 일본을 목표로 한다'는 강령이었다. 그외 국제 분쟁을 외교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11] 다만 안티들에겐 미국에는 반대하면서, 한국이나 중국에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 받기도 한다. 북한에 대한 대응이 충분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받는다. 물론 현재는 영향력 자체가 미미한 실정이기는 하다.
다른 정당들과 비교해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인데, 성평등 의지와 여성의 권리 확립을 지향한다.
그러나 反천황제[12]는 아니다. 단지 反자민당, 反극우일 뿐이라 아키히토와 나루히토의 평화주의 행보에는 동참한다.
일본 내에서는 친북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과거 북한에 방북단을 주기적으로 보내는 등 상당히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왔기에 그런 이미지가 강하다. 사실 사회당보다 더 좌파적인 일본공산당이 북한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관련해 강경한 논조의 성명을 발표하는 것과 대조되는 측면도 존재한다.
4. 지지 기반
1996년 이후, 일본 혁신 진영에서 리더 지위를 민주당계 정당에게 내준 상황이라 예전에 비하면 기반이 매우 미비한 편이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지역적 기반은 다음과 같다.- 규슈쪽에선 지역구는 아니지만 오이타 2구에서 석패율을 통해 규슈 지역 비례대표로 중의원이 당선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당의 분열 및 그로 인해 오이타 2구에 출마하던 후보가 탈당하여 비례대표 확보조차 불투명한 상태이다. 사실 예전 사회당 시절에는 홋카이도, 주부 뿐만 아니라 규슈 지역도 꽤나 사회당 세가 강한 편이었다.[13] 그러나 현재는 사회당 · 사민당의 세가 많이 약화된 상태. 그래도 다른 지역에서 1~2% 정도 비례득표 할 때 오이타 1구에서는 6% 가까이, 가고시마 4구에서는 6% 넘게 득표를 했다.
인적 기반은 다음과 같다.
세대별로는 청년층에서 0%에 가까운 참담한 지지율을 보이고[14] 있으며, 그나마 6~70대에서 4~5% 정도의 고정표가 나와서 매 선거마다 연명하는 중이다.
5. 역사
5.1. 분열 이전
- 일본사회당 참고
그럼에도 2009년, 제45회 중원선에서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이룬 후 민주당, 국민신당과 함께 연립내각을 구성했다. 그러나 후텐마 미군기지 이전 문제로 2010년에 연립내각에서 탈퇴했다. 2012년, 제46회 중원선에서 단 2석을 획득하며 대패한 것을 시작으로[16] 각종 선거에서 참패하거나 부진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렇듯 당의 상황이 어두워지자 원로인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는 호헌을 기치로 야권 재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사민당이 발전적 해체를 할수도 있을것이라고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호헌 성향 야당들의 이념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호헌만으로 야권이 재편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013년 8월 말, 후쿠시마 미즈호 당수가 사퇴했고 2013년 10월 14일, 사회민주당 개칭 후 첫 당수 선거에서 이시카와 타이가 구의원을 꺾고 요시다 다다토모 참의원 의원이 당수로 선출되었다. 취임은 10월 29일에 했다.
5.1.1. 2016년
2016년에는 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지난 2013년, 제23회 참원선 당시 고작 1명만 당선되었고 일본에서는 혁신 세력이 제 맥을 못 추고 있었으며,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진보 표는 민진당, 공산당으로 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시다 다다토모 당수는 민진당과의 합당을 고려하고 있었고 무라야마 도미이치 명예당수도 사민당이 점진적 해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후쿠시마 미즈호 부당수는 사민당의 정책, 공약, 역사가 묻힐 수 있기 때문에 반대했다. 만일 민진당과의 합당이 실현될 경우, 가타야마 내각, 무라야마 내각을 발족시켰고, 도이 다카코의 마돈나 열풍을 일으킨 71년 역사의(사회당+사회민주당 역사)/20년 역사와 전통의 사회민주당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1996년 사회당 해산 후 따로 갈라져 나온 신사회당만 남게 된다..[17] 그러나 민진당 내에서도 민진당이 좌익의 이미지가 날 수 있다며 반대하는 당원과 나쁘지 않다는 당원들과 의견이 갈렸으며, 오카다 가쓰야 민진당 대표는 여건이 된다면 한 번 진지하게 상담하고 싶다고도 했다.공산당, 민진당과는 다르게 각종 선거에서도 살아남기 힘든 모양이다. 제23회 참원선에서도 1석밖에 못 얻었고, 당 내 입장이 앞서 언급했듯이 의견이 갈리고 있다.
2016년, 제24회 참원선에서 후쿠시마 미즈호가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1석을 겨우 얻었다. 후쿠시마 미즈호의 당선이 확실해지면서 요시다 다다토모 당수는 낙선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결국 낙선했다.
그리고 2016년 가고시마현지사 선거에서 현직 이토 유이치로 지사를 떨어뜨리고 민진당과 공동으로 추천한 테레비 아사히 기자, 해설위원 출신의 미타조노 사토시 후보가 당선되는 등 어느 정도 사회민주주의 정당으로써 유지를 할 수 있는 발판만 남겨둔 상태다.[18]
2016년 7월 26일, 생활당과 공동회파인 희망의 모임(希望の会)를 결성했다.
그래도 중의원 쪽은 오키나와 2구, 전국 규슈 비례대표 2명이다. 하지만 일본 정당법에 따르면 중의원, 참의원 합산 5석 이상의 의원을 보유해야 정당으로 인정하는 규정에 의거하여 정당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했다.
5.1.2. 2017년
2017년, 제48회 중원선을 앞두고 최근 선거마다 이어져온 민진-공산-자유-사민 야4당 연대가 깨졌다. 민진당 내에서 희망의 당과의 관계 정립을 어떻게 할 지를 두고 갈등을 빚어 오다 해체 수순을 밟게 된 것. 사민당은 진보 성향이 강해 고이케 세력(보수주의)과 연대 자체가 불가능하다. 결국 사민당은 입헌민주당-공산당과 연대하기로 했다.선거 결과 2석을 확보하여 현상유지에 성공했다. 당선자 역시 오키나와 2구의 데루야 간토쿠, 규슈 권역 비례대표의 요시카와 하지메로 전과 같다.
5.1.3. 2018년
정당구성 요건에 필요한 양원 의원 수 6명을 넘지 못하였기 때문에 정당 교부금을 포함한 여러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어, 통일 지방선거와 내년 참의원 선거를 전후로 입헌민주당으로 합류를 타진하고 있다.2월에는 요시다 다다토모 당수가 사퇴하고 마타이치 세이지 간사장이 당수가 되었다.
5.1.4. 2019년
1월에 참의원에서 입헌민주당과 공동회파인 '입헌민주당・민우회・희망의 모임'(立憲民主党・民友会・希望の会)을 결성했다.4월에 치러진 통일지방선거에서는 도도부현의회에서 22석, 시정촌의회에서 53석을 얻어, 당초의 47석, 72석에 비해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7월에 치러진 제25회 참원선에서는 지역구 3명, 비례대표 4명을 공천했다. 3년 전의 24회 참원선에 비해 4명 줄었는데, 입헌민주당이 일부 사민당 지방의원을 자기 정당 후보로 옹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마타이치 당수는 "매우 불쾌하다. 양당공조 균열을 불러올 수 있다."고 비난했으며, 입헌 내에서도 이건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기사(일본어)
참원선 결과 전국 2.1%의 득표율로 정당법상 정당 요건을 유지했고, 비례대표에 출마한 前 당수 요시다 다다토모가 당선되어 참의원 의석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과거 사회당이 강세를 보였던 오이타현 선거구에서 자당 추천을 받은 아다치 기요시 후보를 당선시키고, 오키나와와 함께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비례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내에서는 사민당의 당세가 축소되는 가운데에서 거둔 유의미한 세력 확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와중에 마타이치 세이지 당수가 불출마 선언과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다.(다만 당수는 임기가 만료되는 2020년 2월까지 맡는다고 한다.)# 안 그래도 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이 혁신성향 인재풀을 가져가면서 더 암울한 상황이다.
결국 입헌민주당에서 사회민주당에 합당을 제안했고, 사회민주당에서는 마타이치 세이지 당수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열리는 2020년 2월에 열릴 당대회 때에 결론을 낼 것으로 정해졌다. 그래서 당수 선거는 취소되었다.#
5.1.5. 2020년
국민민주당의 입헌민주당 합류, 사민당 지방조직 내의 반대 등 여러가지로 얽혀있어 일단은 당수 선거는 치른다.#2월 22일, 당 대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규모를 축소해서 진행했다. 당 대표로 후쿠시마 미즈호가 무투표로 당선되어 6년만에 당수 직에 복귀했다. 이로 인해 기존 입헌민주당과의 합류 논의에는 신중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2020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세는 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과 함께 우쓰노미야 겐지 후보를 지지했다.
연초 무산되었던 입헌민주당 합류를 두고 다시 한번 지방 당조직 간부들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국민, 입헌의 합당 가능성이 높아지자 진행을 보고 검토한다고 밝혔다.#
제49회 중원선에서는 오이타 2구, 오키나와 2구에 공천한다고 발표했다.#
요시다 다다토모 간사장은 8월 20일 기자 회견에서 입헌민주당이 제안한 합류에 대해 신종 코로나의 확산과 호우 재해 등의 영향으로 지방 조직의 의견이 지연되어 결정을 9월 말까지 할 생각을 나타냈다. 또한 찬반을 결정하는 임시 당대회의 개최시기에 대해서 "10월은 어려워졌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9월 18일, 요시다 간사장이 입헌민주당 에다노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중단되었던 양당 합당 협의를 계속해 이어나가기로 했다.#
11월 14일, 임시 당대회에서 입헌민주당 합류를 원하는 당원의 탈당을 인정하는 안을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후쿠시마 미즈호 대표는 "사민당은 해산, (입헌민주당으로의) 합류의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사민당을 존속시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야권의 개편은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사회민주당 모두 이전과 같이 존재함으로서 각 의원의 개별 합류 외에 아무것도 바뀐게 없게 되었다.
하지만 사민당의 경우 기존의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2%를 겨우 채우는 정도였기에 타격이 상당하다는 의견도 있다. 후쿠시마 대표 1인만 남게 되면 일본 정당법상 정당 요건을 상실하게 된다는 점과 기존의 약 1만 2000명의 지방 당원이 합류 조와 잔류 조로 분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동안 어떻게든 억누르고 있었던 당내 갈등이 당대회에서 터지는 추태를 보였다. 사민당의 유일한 지역구 당선자인 오키나와 2구의 중의원 의원 데루야 간토쿠 의원이 "선대로부터 이어진 유산을 갉아 먹은 건 당신이다", "당신은 사회민주주의, 사민당 선언을 말할 자격이 없다.", "중원선에서 승리하고 싶으면 당신이 지역구로 전업해야 한다. 그러면 비례대표에 새 인재를 공천하고 당선시킬 수 있으며 그게 바로 당세 확장이다. 하지만, 그녀는 비례대표에 매달려서 승부를 하지 않았다" 등으로, 사실상 다시는 볼 일 없을 정도의 사이에서나 나올 극언까지 나왔다.
11월 27일, 상임간사회에서 2021년 1월 말에 지방 연합 임시 당대회를 열고 지방 조직의 입헌민주당으로의 합류를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방 조직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로 인하여 입헌민주당으로의 합류가 내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데루야 간토쿠 의원은 후계자인 아라가키 구니오가 사민당 잔류를 선언해서 본인 역시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5.2. 분열
12월 24일, 참의원의 요시다 다다토모 간사장과 중의원의 요시카와 하지메 의원이 당을 탈당하고 입헌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진짜로 당이 분열되었다.# 잔류를 선언한 데루야 간토쿠 의원은 입헌민주당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며 후쿠시마 미즈호 당수도 당에 그대로 남았다.일본사회당의 당명 변경 해부터인 1996년부터 지난 23년동안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아남았던 사회민주당은 이제 뼈만 남은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지방의원마저 16명이 입헌민주당으로 넘어가면서 완전히 망해버렸다.
5.3. 분열 이후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내각총리대신은 고령을 이유로 명예 당수와 고문직을 사임했다.# 하지만 당적은 계속 유지한다.5.3.1. 2021년
2021년 4월 시게노 야스마사 의원이 사망하고 후임으로 비서였던 요시카와 하지메 씨가 오이타현 제2구에 출마해 당선된다.2021년 5월 9일 기준, 기존 당원의 30%에 해당하는 약 4000명이 탈당을 선택했다.#
제49회 중원선에서 오키나와 2구에 출마한 아라가키 구니오가 당선되면서 현상유지에 성공했다.
5.3.2. 2022년
2022년 1월 14일. 당대표 선거에서 후쿠시마 미즈호 대표가 무투표로 재선되었다.# 앞서 후쿠시마 대표에 대한 반발이 극심했음에도 정작 당대표 선거가 되자 대항마조차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회민주당의 인재풀이 사실상 절멸했다는 점이 확인된다.3월 20일. 당대회에서 7월에 있을 제26회 참원선을 앞두고 호헌 방침이 재확인되었다.# 후쿠시마 미즈호 당수는 이번 참원선에서 의원직을 잃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선거 결과 예상대로 지역구에서는 전원 낙선했지만 대신 비례대표 득표율 2%를 넘기고 후쿠시마 미즈호 대표가 의원직을 지키면서 정치단체로의 전락은 면했다.
9월 6일. 후쿠시마 미즈호 대표가 오는 27일에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에 당 전체가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5.3.3. 2023년
4월에 치러질 제20회 통일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전원의 당선을 목표로 하고 다음 중원선에서는 총 4석 획득을 목표로 내걸었다.#사민당 출신이었던 요시다 다다토모 참의원 의원이 2023년 오이타현 참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을 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부대표를 맡고 있는 오츠바키 유코 부당수가 의원직을 승계하면서 참의원 의석이 1석 늘어났다.
9월 18일. 마타이치 세이지 전 고문이[19]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10월 13일에는 후치가미 사다오 전 간사장이 향년 86세로 세상을 떠났다.#
12월 1일, 대표 선거가 고시되었으나, 후쿠시마 미즈호 현 대표 외에 다른 후보가 입후보하지 않아 후쿠시마의 3연속 무투표 연임이 확정되었다.
5.3.4. 2024년
자민당의 정치자금 문제에 대응해 기업·단체 헌금에 대해서 현재는 인정되고 있는 정당이나 정당 지부에 대한 것도 포함해, 전면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제50회 중원선에서 오키나와 2구에 출마한 아라가키 구니오[20]가 당선되면서 재선에는 성공했지만, 목표했던 중의원 4석 확보는 실패했다. 사실상 사민당 현상유지에만 성공했다.
제50회 중원선에서 사민당 전국 비례대표 득표수가 93만표에 그쳐 처음으로 100만 표선 밑으로 떨어졌다.#[21]
6. 기타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면에서 일본공산당과 더불어서 방류 반대를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한국 야당과도 연대할 정도이다. 정의당, 사민당 지도부가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저지 기자회견, 집회 등을 열 정도다.#
7. 역대 선거결과
7.1. 중의원 의원 총선거
연도 | 의석수 | 정수 | 득표율(지역구/비례대표) | |
일본 사회당에서 당명 변경 | ||||
1996 | 15 | 500 | 1,240,649(2.2%)/3,547,240(6.4%) | |
2000 | 19 | 480 | 2,315,235(3.8%)/5,603,680(9.4%) | |
2003 | 6 | 480 | 1,708,672(2.9%)/3,027,390(5.1%) | |
2005 | 7 | 480 | 996,007(1.5%)/3,719,522(5.5%) | |
2009 | 7 | 480 | 1,376,739(2.0%)/3,006,160 (4.3%) | |
2012 | 2 | 480 | 451,762(0.7%)/1,420,790 (2.3%) | |
2014 | 2 | 475 | 419,347 (0.79%)/1,314,441 (2.46%) | |
2017 | 2 | 465 | 634,719 (1.15%)/941,324 (1.69%) | |
2021 | 1 | 465 | 313,193 (0.05%)/1,018,588 (1.77%) | |
2024 | 1 | 465 | 283,287 (0.52%)/934,598 (1.17%) |
7.2.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연도 | 개선의석/비개선의석 | 득표율(지역구/비례구) | ||
일본 사회당에서 당명 변경 | ||||
1998 | 5/8 | 2,403,649(4.3%)/4,370,763(7.8%) | ||
2001 | 3/5 | 1,874,299(3.5%)/3,628,635(6.6%) | ||
2004 | 2/3 | 984,338(1.8%)/2,990,665(5.4%) | ||
2007 | 2/3 | 1,352,018(2.3%)/2,634,713(4.5%) | ||
2010 | 2/2 | 602,684(1.0%)/2,242,735(3.8%) | ||
2013 | 1/2 | 271,547(0.5%)/1,255,235(2.4%) | ||
2016 | 1/1 | 289,899(0.5%)/1,536,238(2.7%) | ||
2019 | 1/1 | 191,820(0.38%)/1,046,011(2.09%) | ||
2022 | 1/1 | 178,911(0.34%)/1,258,621(2.37%) | ||
2025 | /1 | (.%)/(.%) |
8. 소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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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률 상으로는 일본사회당이 당명을 변경한 것이 사민당이다.[2]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페미니즘 정당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여타 자유주의 계열 정당들과 비교했을 때 여성 운동계와의 연관성이 훨씬 강력하다.[3] New Left Review. The Ohio State University. 2010. p. 8. "In alliance with the centre-left Social Democratic Party, the Hatoyama government had the majority necessary to push its radical programme through, over - riding any LDP opposition in the Upper House."[4] 공식적으로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으며 강성 좌파 성향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으나, 실질적인 성향이나 일본 정치의 맥락상에서나 강성 좌파 정당에 훨씬 가깝다. 이는 現 사민당의 전신인 일본사회당부터가 유럽식 사회민주주의 정당들보다 훨씬 강경한 좌파 성향을 보인데서 기인한다. 지금의 사민당은 변화를 겪으면서 과거보다 성향이 옅여지긴 했지만 여전히 서유럽 등지의 주류 중도좌파 정당에 비하면 여전히 강경 노선을 보인다. 특히 수권 정당으로서 현실적인 타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다른 나라의 주류 좌파 정당들과 달리 군소 정당으로서 강성한 목소리를 내는 경향이 더 강하다. 이는 근본적으로 옛 사회당 시절 당내 우파가 몰락하고 좌파가 당권을 잡은 것에서 연유한 것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5] 지역구 0석, 비례대표 2석[6] 지역구 1석, 비례대표 0석[7] 한국의 광역의회에 해당한다.[8] 한국의 기초의회에 해당한다.[9] ‘비자금 금권 정치를 한 번에 없애자’ 라는 뜻으로 이는 2022년 이후부터 벌어진 자민당 정치자금 논란 항목을 참고.[10] 다른 국가들의 사회민주당과 구별하기 위해 SDPJ도 사용하고 있다.[11] 결국 군사 균형이 중요한데 군비 증강을 통한 군사 균형이냐, 군비 축소를 통한 군사 균형이냐의 문제. 당연히 후자가 지향되어야 할 가치이고 여기서 중요한 것이 상대방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외교력.[12] 일본공산당은 反천황제가 맞다. 물론 親공화정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13] 악명 높은 아소 다로의 지역구인 후쿠오카현 제8구도 원래는 사회당의 표밭이었다. 치쿠호 탄광 광부 및 노동자의 표가 몰렸기 때문.[14] 다만 청년 여성층에서는 비교적 높게 나오는 편이다.[15] 단, 간 나오토는 혁신정당인 사회민주연합에 몸을 담기는 했어도 일본사회당 소속 인물은 아니었다.[16] 심지어 출구조사에서는 한 석도 못 얻을 것으로 예측되었다.[17] 그러나 이 당은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 당이 사라지면 일본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은 없어지게 된다.[18] 그런데 이때 당선된 미타조노 사토시는 원전 재가동 중단 공약을 뒤집는 등 자신을 추천한 야당 세력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다가 4년 뒤인 2020년 가고시마현지사 선거에서는 아예 자민당과 공명당의 추천을 받고 재선에 도전했다. 하지만 관료 출신 정치 신인인 시오타 고이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한편 4년 전에 미타조노에 밀려 낙선한 이토 유이치로 전 지사는 정반대로 혁신성향인 입헌민주당의 추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미타조노와 마찬가지로 낙선했다.[19] 그는 자신이 속한 사민당 도야마현련의 입헌민주당과의 합류가 가결됨에 따라 본인도 입헌민주당에 입당하여 말년에는 입헌민주당(사회민주주의 포럼) 소속이었다.[20] 현) 사회민주당 부당수[21] 이 결과가 전국구 비례대표 1석이 걸린 내년 참의원 선거에서도 이어진다면 둘뿐인 참의원 의석이 하나밖에 남지 않게 된다. 안 그래도 내년이 창당 80주년인데 이를 최악의 결과로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22] 대북정책에서 차이가 있는데 사민당은 친북에 가깝지만 정의당은 북한에 좀 비판적이다.[23] 원래 정의당은 창당 초기 몆년 이후 대중성을 강조하며 사회민주당과 달리 사민주의 우파에 가까운 색채가 강해졌으나, 2023년 들어서 선명성 있는 진보를 강조하며 좌클릭하면서 사민주의 좌파(사회주의에 가까움)으로 가면서 사회민주당과 가까워졌다. 심지어 정당 내 분열도 일어난 건 물론, 지역구가 1석이고 지지율이 2~3% 내외란 것도 말 그대로 판박이다. 다만 사민당의 얼굴인 후쿠시마 미즈호와 정의당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심상정은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