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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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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춘천고등학교 본관.jpg
학교 전경
<colbgcolor=#00923f><colcolor=white> 춘천고등학교
春川高等學校
Chunchon High School
파일:춘천고등학교 교표.png
개교 1924년 4월 25일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형태 공립
교장 이경주
교감 김관우
교훈 정도(正道)
교화 장미
교목 소나무
학생 수 795명[기준]
교직원 수 75명[기준]
관할 교육청 파일: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로고.svg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68번길 37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표3.2. 교목3.3. 교화3.4. 교훈3.5. 교가 및 응원가
4. 학교 특징
4.1. 교육 과정4.2. 복장4.3. 휘장
5. 학교 시설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6.2. 시간표6.3. 학교 일과
7. 운동부8. 출신 인물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9.2. 철도
10. 기타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3가에 위치한 공립 남자고등학교이자 과학중점고등학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부설 기관으로 두고 있다. 약칭은 춘고다.

각종 분야 및 정계 인사까지 춘천고 출신을 빼놓고 강원도 정치, 사회를 얘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 출신 인물이 많다.

2. 학교 연혁

<colbgcolor=#00923f><colcolor=white> 날짜 연혁
1924년 04월 25일 5년제 관립춘천고등보통학교 개교
1929년 03월 06일 제1회 졸업식
1939년 04월 01일 5년제 춘천공립중학교로 개편
1946년 06월 22일 제19회 졸업식(광복 후 제1회, 4년제)
1950년 06월 01일 3년제 춘천고등학교로 개편
1950년 11월 13일 전쟁으로 본관 및 부속건물 완전소실
1951년 05월 07일 대구•재부산춘천고등학교 개설
1952년 01월 10일 원주춘천종합고등학교 개설
1952년 04월 26일 춘천 복귀 후 옥천동 25번지 가교사 개교
1955년 06월 30일 구(舊) 본관 교사 준공
1956년 05월 30일 대강당 준공
1960년 06월 30일 과학관 준공
1962년 11월 22일 종합과학관 준공
1965년 01월 29일 음악실 준공
1967년 04월 25일 상록탑 제막식
1972년 11월 06일 제1회 상록제
1973년 11월 30일 상록관(대강당•체육관) 개축
1974년 12월 03일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개교
1978년 11월 18일 도서관 증축
1990년 12월 31일 과학관 개축
1995년 09월 23일 도서관 신축
1998년 04월 03일 정도학사(제1기숙사) 준공
1998년 07월 28일 교문 개축
2001년 08월 30일 《정도의 종》 제막, 타종식 거행
2001년 10월 20일 우정학사(제2기숙사) 준공
2008년 03월 28일 6•25 학도병 참전 기념비 제막
2008년 07월 03일 본관 교사 신축
2009년 04월 14일 예능관 준공
2012년 04월 26일 1군사령부 6•25 학도병 명패 증정식
2018년 09월 06일 역사관 개관
2019년 01월 30일 제91회 졸업식(362명, 누적 30,827명)
2019년 04월 25일 제95주년 개교기념 및 상록관 개관식
2021년 03월 01일 제35대 선환동 교장 부임
2023년 03월 01일 제36대 이경주 교장 부임

강원도 최초 인문계고등학교인 1924년 4월 25일에 5년제 관립 '춘천고등보통학교'[약칭]로 개교해 2개 학급, 100명으로 출범했다. 1950년 교육법 개정에 따라 춘천고등학교와 춘천중학교로 분리 개편되었다.

일제강점기에 굉장히 저항이 강했던 학교 중 하나였다. 개교한 후 10년 내에 3차례나 동맹휴학을 전개했고, 1937년 3월에는 '상록회(常綠會)'라는 이름의 비밀결사가 결성되었다. 당시에 비밀리에 다른 학교와 연락하며 춘천지역 항일 학생운동을 이끌었고 농민단체인 수양단을 조직해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1938년 가을 발각되어 1939년까지 졸업생과 재학생 137명이 검거되었다.(상록회 사건) 그 뒤 지금까지 대대로 내려오는 표어가 '상록정신(常綠精神)'이며 교내 체육관을 '상록관(常綠館)', 교내 축제를 '상록제(常綠祭)'라 부른다.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도병으로 참전하였는데, 특히나 자신의 고장 내 지형상 이점을 꿰고 있는 것을 활용해 춘천지구전투에서 맹활약 했다. 2008년 교내 자체에서 이를 기념했고, 2012년에는 제1야전군사령관이 직접 방문해 상록관에서 참전용사 명패 증정식이 진행되었다.(1군사령부, 춘천고에 참전용사 명패 증정)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파일:춘천고등학교 교표.png
춘천고등학교 교표
1974년 당시 미술교사로 재직했던 이길종 동문(제32회 / 前 춘천교대 미술과 명예교수)이 고안했다고 한다.

로고 오른쪽의 7처럼 보이는 건 진짜 7 맞다. 행운의 의미로 넣어졌다고 하며, 머리 부분이 튀어나온 것은 춘고의 'ㅊ'을 나타낸 형태인 동시에 열쇠(key)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행운의 열쇠(...). 7에 가려진 반원은 'Chuncheon'의 'C'를 상징하고 7자의 안쪽은 본관의 중앙 현관 모습을 따온 것이기도 하다. 춘고를 통해 배출된 동문들을 상징한다고 한다. 한가운데는 녹색으로 상록정신을 상징한 것이고, 1924는 학교가 처음 설립된 연도를 나타낸 것이다. 이전에는 동문회 교표로도 사용이 되었지만, 동문회는 현재 다른 마크를 사용하고 있다. 동문회 홈페이지

3.2. 교목

춘천고등학교의 교목은 소나무이다.

3.3. 교화

춘천고등학교의 교화은 장미다.

3.4. 교훈

正 道
바를 , 길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바르고 떳떳도리
파일:正道.jpg}}} ||
옛 본관 앞 교훈석

교훈은 설립 당시 ‘성실 • 강건'으로 제정되었고, 1974년 ‘정도(正道)’로 개정되었다가 유신정권군부독재 시절 근면함성실함이 강조돼 '정직 • 근면 • 성실'이라 다시 바뀌었다가 1980년대 후반 ‘정도(正道)’로 환원되웠다. 그 뒤, 교내 행사에서 거수경례 구령으로 '정도!'를 외치며, 각 교실마다도 '正道'를 써놓은 액자가 있다.
'正'은 올바름이요, 분별함이요, 바로잡음이요, 나아가서 사회의 법칙이요, 도덕적 보편타당성이다.
'道'는 길이요, 행(行)함이요, 나아가서 사람이 지켜야 할 규범이다.
그러므로 '正道'는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데 가장 바르고 떳떳한 도리를 뜻한다.
교훈의 뜻
인류 역사는 '正'을 지향하여 흘러왔고, 흘러가고 있다. '正'은 사회를 이끌고 역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인 동시에 그 목표이다. '邪사악할 사'가 일시적으로 '正'을 이길 수는 있으나 최후의 승리는 '正'이 차지하게 마련이다. 파사현정이요, 사필귀정이요, 정의필승이다. 3.1운동이 그러하였고, 4.19혁명이 또한 그러하였다.
한 사람이 이 '正道'로 살아갈 때 그에게는 영광과 보람이 따를 것이며 한 겨레가 이 '正道'로 지향해 뭉쳐 나갈 때 그 겨레는 필연적으로 무궁한 발전과 영원한 번영을 이룩할 것이다.
'正道'의 실현에 앞장서서 영원한 역사의 흐름과 끝없는 겨레의 발전에 공헌하는 국민이 되도록 교육함이 바로 교훈의 근본이념이다.
교훈의 이념
'正道'의 정신을 몸에 지니고 장차 우리나라의 민주시민으로서 또 지도자로서 국가민족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 첫째로, 학문을 열심히 닦고 (학력에서 으뜸)
* 둘째로, 착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예절에서 으뜸)
* 셋째로, 튼튼한 몸을 길러 (체력에서 으뜸)
자랑스러운 대 춘고인이 되는 것이다.
교훈의 실천

3.5. 교가 및 응원가

파일:external/gw11012800.school2.gweduone.net/F014260410828101.jpg

응원가는 교내 야구부 경기에 참관할 때 자주 불렸으나 야구부 폐지 후엔 교내 체육대회날이나 수능 출정식 행사와 축구부 경기, 관내고등학교 연합체육대회때 부르고 있다.

학생 대표 또는 교사가 "교가(또는 응원가) 준비!"라 외치면 "어이!!"라는 구령과 함께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린 다음, 왼손은 허리에 대고, 오른손은 주먹은 쥔 채 오른쪽 어깨 옆쪽에 올린다. 이때 예전에는 빅토리 구호라는 것도 있었다.

응원가 음악 자체는 해외노래이고 작사가는 알려진 바 없으며, 만들어졌을 당시 음악교사나 선배들이 작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오명석은 2010년대 초반에 재직한 음악교사이자 동문(47회)이다. 해당 이름은 누군가 합성해 놓은 것 같다.

일제강점기 때는 교가(校歌)가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봉의산 영롱히 빛나는 소나무는 천년의 날개를 펴 여러 겹의 구름을 헤치고 높이 날아라.
2. 알뜰 넓은 벌판 봉이 돌아와 동쪽 하늘에 계시를 받아 평화의 빛을 찬미하면서 진리를 비추는 대춘고.
3. 피, 땀 흘리며 몇 해 성상인가 상록의 정원을 가꾸며 영광 어린 후대로 큰길을 깨우치는 우리 국민들.
4. 소양강 맑은 물 영원히 흐르는 물에 사랑을 싣고 노를 저어가 강가에 꽃을 피우리 진리를 맺는 대춘고.

4. 학교 특징

4.1. 교육 과정

계열선택은 1학년 때 결정하여, 2학년 때부터 계열에 따라 반이 나뉜다. 일반적인 인문사회, 자연이공과 그리고 과학중점, 체육집중 과정이 있으며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 일본어가 있다.

2015년 8월 교육부로부터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과학중점'은 과학고 진학을 원했던 학생,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학과학을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보통 2, 3학년에서 8, 9반인 과중반으로 배치된다. '체육집중(체육중점반)'은 체육대학 분야 관련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보통 2, 3학년에서 10반인 체중반으로 배치되며 다른 반에 비해 인원수가 적다.[4] 그러나 2023년에 2학년이 되는 06년생들부터는 체중반은 없어지고 9반, 10반이 과중반이 되었다.

4.2. 복장

동복은 개버딘 체크 원단의 재킷, 검은색 가디건, 흰색 와이셔츠, 짙은 감청색 넥타이, 연한 갈색 계열의 바지로 구성된다. 가디건은 단추가 있는 가디건보다는 검은색 브이넥 니트에 가깝다. 춘추복은 '동복에서 가디건을 제외한 복장'이다.

하복은 아주 연한 연두색 상의와 초록색 하의인데, 영 좋지 못하다. 90년대에는 죄수복이라 불리기도 했다. 때문에 여름에 간편하게 입을 생활복을 총학생회에서 매년 건의해 왔고, 학생회장 선거 공약으로 나오는 만년떡밥이었지만 학교에서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5]

학생안전부에서는 계절에 따른 복장을 권고하지만 정해준 계절복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생활규정에 어긋나진 않는다. 자신의 신체 온도에 자유롭게 동복 또는 하복을 택하되, 가급적이면 학생부의 권고에 따르는 것이 좋다. 겨울에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복 위에 사복 외투 착용을 허용한다. 단, 격식을 지켜야하는 공식적인 행사 때는 사복 외투를 벗고 참여해야한다.

4.3. 휘장

휘장으로 배지명찰학생증이 있다. 학교 교표로 되어 있는 배지는 마이의 좌측 깃에 항시 부착해야 한다. 이외의 배지로는 학생회 배지와 동아리 배지가 있는데 자율적으로 부착한다. 학생회 배지는 주로 마이의 우측 깃에 부착한다. 하복의 경우에는 부착하는 곳이 불명확하다. 명찰은 좌측 가슴에 부착하여 교문을 들어서면서 명찰을 보여야 한다. 명찰은 학년 별로 해당주기에 따라 색깔이 다른데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이 있다.
예시) 92회 - 빨강, 93회 - 초록, 94회 - 파랑, 95회 - 빨강...
春 川 高 等 學 校
홍 길 동
2021학년도 신입생 명찰 디자인
계도 기간인 학기초나 학기말을 제외하고 등교시간에 명찰이나 배지 패용에 대한 단속이 엄격하기도 했으나 2018년부터는 조금 완화되었다. 다만, 생활 규정상 휘장을 부착하는 것이 맞다. 학생증은 전자학생증으로 플라스틱 케이스와 목걸이로 되어 있으며,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다. 생활 규정 상으로는 발급 받은 후 항시 휴대해야 되나, 잘 사용되지 않고 교통카드 기능 또한 잘 안 쓰인다.
두발 길이는 자유로우나 어느 정도의 제약은 있다. 예를 들어 귀걸이를 해서는 안 되며 또, 파마, 무스(헤어젤), 스프레이, 염색(검은색은 허용)은 금지되어 있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 학교 안에 상록이발관(조립식 건물)이 있었다. 당시 유행했던 샤기컷도 가능했으며 기숙사생을 비롯, 소수의 학생들이 이용했다.
학생의 신발은 자유형이며, 되도록 간편하며 활동적인 신발을 착용한다. 사치성 구두(에나멜화, 라카화, 부츠, 백색, 적색, 체형에 맞지 않는 신발, 군화)를 착용하거나 신발의 뒤끝을 접어 신어서는 아니된다. 교내에서는 실내화 착용을 권장하지만 의무는 아니다. 또한, 등•하교 시간이나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공식적인 행사 시간에는 실내화 착용이 금지되어 있다.
일본 돗토리의 니시 고등학교, 중국 서안 중학교와 자매학교다. 2002년 09월 17일에 일본 돗토리 니시(조취서)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격년 서로간 3박 4일간의 학생 교류 기간이 있다. 오고 가는 학생들은 서로 해당 학생들 집에서 묵는 홈스테이를 하고, 학교 생활을 체험한다.

5. 학교 시설

교실이 있는 본관과 교과목 교실 등을 겸비한 별관, 과학관, 예능관, 도서관, 급식소와 같은 건물을 쓰는 기숙사, 그리고 상록관(체육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들만 들어선 부지 면적만 해도 웬만한 대학캠퍼스 급은 된다. 거기다 3개의 풋살장이나 테니스장 같은 체육시설과 대운동장을 합치면 지역에선 고등학교들 중 최고로 넓은 부지 면적을 자랑한다. 교정 앞 정원이 굉장히 예쁘게 정비되어 있다. 한쪽에 벚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는데, 4월만 되면 벚꽃과 여러 꽃이 정말 예쁘게 만개한다. 반별로, 친구끼리 단체사진을 찍는 명소가 된다.
파일:1959년 춘고 본관.png}}} ||
1959년 본관
일제강점기때 지은 본관 건물은 6.25때 소실되었고, 1955년에 다시 복원하여 2007년까지 사용해왔다. 옛 본관 건물은 든든하기로 유명했는데 5층까지 지어도 될 정도의 자재를 사용해서 3층으로 지었으므로 춘천에서 가장 견고한 건물로 알려졌었다. 유사시에는 춘천고교 건물이 춘천방위사령부가 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또한 옛 본관은 상당히 중후한 멋도 있었으며, 생김새가 現 서울 화동의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 건물과 흡사했다. 시간이 흐르자 건물의 노후화로 새로운 본관을 짓자는 의견이 대두되었으나 옛 본관을 보존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옛 본관은 결국에는 완전히 철거되었고 옛 건물 뒤쪽 소운동장에 지금의 새 본관을 신축했다.

2008년 91억 여 원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하였으며 현재 본관 건물 현관 앞에 보이는 2개의 기둥은 과거 건물의 현관 기둥으로, 옛 현관 기둥은 문서 맨 위의 학교 전경 사진에서 안나온 것까지 합해 4개다. 기둥을 살려둔건 노벨상을 탄 동문이 나오면 그 인물의 흉상을 조각할 계획이라고(...). 현재 건물은 하늘에서 보았을 때 '누운 H'자의 모양을 하고 있다. 건물 앞과 뒤 지반 높이에 차이가 있어 지하 1층을 필로티로 지었다. 그래서 지하임에도 밖과 통하는 구조이다. 장학퀴즈에 2014년 출전한 학생이 이 필로티를 맞추는 문제에서 학교에 있어서 알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2008년 새로 지은 당시에는 도내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학교 건물이었고 지금도 여느 고등학교 건물 시설과 비교해도 좋은 편이다.
1, 2, 3학년 총 30학급을 갖추었으며 여러 교무실, 행정실, 교장실, 컴퓨터실과 다목적실인 상록실, 독서실처럼 꾸며놓은 정도실 등이 있다. 층마다 화장실이 3개씩 있고, 계단이 무려 5군데에 있다. 3학년 반이 있는 3층의 옥상을 개방해 벤치를 갖다 놓는 등 수험생들이 쉬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옥상이 넓다 보니 일부 학생들은 축구를 하기도(...) 하는데, 3학년부와 연구부 교무실이 코앞임을 잊지 말자.
1층에 보건실과 영어전용 교실(EEZ)이 있다. 2층은 외국어교과실이라고 잉여로운 공간이 두 교실이나 있었으나, 2015년 2학기에 각각 기술실, 진로활동실로 바뀌었다. 또, 본관으로 가는 구름다리가 있다. 구름다리에서는 풋살장 경기를 구경하거나 옆 학교인 성수여고를 볼 수 있다. 3층에는 수학교과실 두 곳과 교과 준비실이, 4층에는 다목적실(세미나실)이 자리해 있다.
파일:external/www.ccdeco.co.kr/988244780_cHr1ikna_1.jpg}}} ||
과학관임에도 불구하고 1층에 음악실[6]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지하에는 지하 창고, 1층에는 음악실과 생명과학실이, 2층에는 과학부 교무실과 화학실이, 3층에는 리소스실과 물리실이, 4층에는 지구과학실과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있다.
1층에는 관악부 연습용 음악실과 쪽방과 같은 연습실이 몇 개가 있고, 2층에는 마찬가지로 연습실 몇 개와 미술실이 있다. 2층은 밴드 동아리가 주로 이용한다.[7]
비평준화 시절에는 타지에서 오는 학생이 많았기 때문에 기숙사를 운영하였다. 1, 2학년 기숙사는 우정학사(宇庭學舍), 3학년 기숙사는 정도학사(正道學舍)이었다. 성적으로 뽑아서 두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어려웠는데, 성적이 떨어지면 퇴사당한다. 참고로 당시 학생회에 '정도학사부'라는 부서가 있었다. 지금은 일반 학생의 기숙사를 운영하지 않고, 축구부 학생만 우정학사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다. 2017년 6월에는 학생 동아리 환경 개선 및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도학사에 동아리실을 구축하였다. 정도학사는 급식소의 위층에 있고 우정학사는 건물이 따로 있다.
정문에서 보았을 때 바로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에는 지하창고와 지하보일러실, 1층에는 강당(겸 음악실)과 진로상담부, 2층에는 상록도서실, 3층에는 Wee 센터와 서고 및 창고가 있다. 4층에는 역사관이 있는데 이곳은 2000년대 중반까지 200여석 규모의 독서실이었다. 이곳에서 밤 12시 심야자습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어떨 때는 새벽 2시(...)까지 개방했다고 한다. 그러나 멀쩡한 교실이 있고 관리 감독 교사가 새벽 2시에 퇴근하는 건 혹사라며 한동안 시설 자체를 봉쇄했었다.

또 예전에는, 도서관 서고도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 서고의 반은 고대 서적 같은 것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학교 아니랄까봐 가나 문자로 쓰인 빛 바랜 서적도 제법 됐다. 졸업앨범도 나열돼 있는데 일제강점기 때 학생들이 교토로 수학여행을 간 단체사진도 있었다. 특히나 과거 졸업앨범들은 통해 현재 춘고 출신 교사들의 당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서관 뒤에는 역대 교장들의 존안이 찍힌 사진이 있었다. 2018년 인테리어 공사로 내부 구조가 많이 바뀌었으며 4층에 역사관이 새로 생겼다. 다만, 도서관과 본관까지의 거리가 멀어서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점은 여전하다.
1974년 지어진 체육관이다. 정면에 무대가 있고 3면을 2층 스탠드가 둘러싸고 있다. 춘고의 주요 행사 및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이루어진다.

2018년 입학식을 마지막으로 바로 다음날인 2018년 3월 3일 철거되어 2019년 4월 완공 예정으로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신축되는 상록관에는 체중반의 수업공간 및 체력단련실 등의 다양한 시설이 확충될 거라고 한다. 다만, 이로 인해 당분간 체육수업, 학교 행사 진행 등에서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었고, 2019년 1월 30일에 제91회 졸업식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진행했다.
1990년대 기준으로 본관으로부터 농구장,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순으로 있고, 축구장과 체육관 사이에 주차장이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컸다. 지금도 운동장 크기가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닌데, 과거의 대운동장이었던 지금의 운동장은 춘천시종합경기장(현재 온의동 롯데마트 자리에 있다 철거됨.)이 생기기 전에는 춘천시공설운동장의 역할도 담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 주말에 주중 시민들이 참여하는 크고 작은 운동 경기 및 대회가 여럿 열렸고, 주말임에도 학교에 나와 공부를 한 학생들이 중간에 나와 구경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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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운동장 일대
과거 농구장은 소운동장에 골대가 나란히 있고, 풀코트 하나, 반코드가 10개 좀 안되게 있었으며 남은 공간에서 풋살과 족구를 동시에 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었다. 본관 신축으로 이 농구장과 테니스 장을 통째로 밀어버리게 되었다. 2010년대에 들어 학교 밖 도로 확장으로 운동장 일부가 잘려나갔고, 따라서 끝자락에 있던 교내 야구부 합숙소가 철거되었다. 그리고 풋살장과 테니스장을 새로 만들었다. 지금은 학교에 풋살장이 세 개나 있다! 체육시간은 물론이고 쉬는시간, 중식, 석식시간마나 학생들 간 명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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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탑(常綠塔)
1967년 4월 25일(개교 43주년 기념일)에 제막을 목표로 하여 여러 모양을 도안한 것 중 김종평 동문(제31회 / 홍익대 미술과 졸업)의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였던 1937년에 비밀 결사 활동을 했던 상록회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이다. 탑명은 박정희 前 대통령의 당대 친필로 만들어졌다.
1950년 6.25 전쟁에 이름 없는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동문들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이다.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한 춘고 학생 수는 297명이었으며 전사자가 26명, 지금까지의 사망자는 90명, 생존자가 181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2004년 춘천시 평화공원에 춘천 재향 군인회가 주관하여 세워진 '6.25 참전 학도병 기념탑'에 춘고 출신 학도병 명단이 누락된 것이 많아 그 명단을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동문들이 한국 전쟁 기념비 건립 추진 위원회(위원장 오해영 동문)를 구성, 기금 모금 활동을 한 결과 2008년 3월 28일 본 기념비를 준공하였다. 참전 기념비는 8톤 가량의 자연석에 조각가 백윤기 동문(제45회)이 조각하였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예전에는 리조트 같은 곳을 대여해 그 곳에서 진행하였으나, 요즘은 한림대 일송 아트홀이나 학교 안에서 학생회의 주도아래 1월 혹은 2월에 이틀동안 진행한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 교과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하고, 서로 초면이라 어색해하며 같은 중학교 출신끼리 노는 경우가 부지기수지만(...) 신입생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다. 유명 동문 및 입시전문가 초청강의나 성격유형탐색 등을 통해 함양하고 진로 설계를 돕는다. 또한 거수경례, 빵빠레, 교가 및 응원가 제창 시 취하는 자세 등 타학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남고 특유의 제식문화가 남아있는데, OT때 초청된 졸업예정자들(또는 학생회 임원, 출신)을 통해 이러한 전통과 교풍을 익히는 시간을 보낸다. 여기서 배운 경례구호 및 제식은 신입생 입학식에서 바로 적용되는데 목소리가 작고 동작이 절도있지 않을 경우, 2~3학년 학생들이 장난식으로 야유를 보내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매년 상록회 활동을 기억하기 위한 헌화식이다. 이전까지는 매년 3월 1일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5월~6월 사이로 일정이 바뀌었다.
개교기념일인 4월 25일 그 즈음 해서 개교기념일 행사를 한다. 기념식에는 여러 선배 동문들을 초청하고, 축하공연과 장학금 수여식도 가진다. 그 후 전교생 마라톤을 뛰는데, 등수를 매겨 상품을 증정한다. 마라톤은 지역 경찰들이 교통을 통제해 주고 일반 시민들의 시선을 받아가며 공지천 넘어까지 갔다 돌아오는 코스를 뛴다. 예전에는 코스가 충렬탑까지였다고 한다. 우천시에는 마라톤이 취소되거나 신청자에 한해서 선배 동문들과 마라톤을 뛸 수 있다. 87회 출신들은 재학 중 3년 내내 개교기념일마다 비가 와서 마라톤을 안 뛰었다. 기념 상품은 제비뽑기로 일부 재학생들에게 주거나 동문회에서 선배들이 나눠갖는다(...). 개교기념 연도와 똑같은 등수를 기록하면(ex. 개교기념 95회 = 95등) 자전거를 상품으로 받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 2학년이 참여한다. 이름은 조회(朝會)이지만 보통 5교시 쯤 특색 시간에 실시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는 교무부에서 주관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상장 등을 수여한다. 2부는 학생회 학예부가 주관하여 상록스피치나 상록장기자랑을 한다. 2018년에는 상록관이 공사중인 관계로 TV송출을 통해 본관 2층 상록실(소강당)과 각 교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다.

'상록제(常綠祭)'가 이틀동안 있는데, 2019년부터는 하계방학 전이다. '熱(열)•情(정)•感(감)•通(통)' 네 개의 마당으로 치러진다. 하필이면 축제 기간이 항상 개학 직후라서 학급이나 동아리별 축제 준비가 심히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방학때에는 반이나 동아리원이 학기중에 비해 모일 기회가 없기도 하고, 대부분의 고교생이 그렇듯이 하라는 준비는 안하고 놀거나 보충학습만 다니다 시간이 다 흘러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개학 후 점심, 저녁시간과 야자시간을 이용해 참여자들이 연습하는 경우가 많다. 3학년은 학생회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일절 학교 축제에 참여 하지 않는다. 매년 축제의 순서는 조금씩 변동되는 추세이다. 여담으로 축제 직후에 추석이 오는 해도 있지만 9월 모의고사는 매년 항상 뒤따라온다. 거기다 중간고사 또한 덤이다(...).
오전에는 교실마다 동아리를 할당해 부스 형태로 운영하고, 전시회가 열린다. 동아리 특성을 살려 과학동아리에서 과학 실험을 제공하거나 수학 동아리에서 수학 체험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도 있지만 음식을 만들거나 사서 파는 경우도 있다. 학생회에서 파는 쿠폰을 개인 현금으로 구매하고 동아리제에서 사용한다. 여기서 학생회에 모인 돈은 기부에 쓰인다고 한다.학술제를 반가워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겠지만, 2019년은 상록관에서 진행한다. 학술 발표를 보고나서 연극 동아리들의 연극과 여고생을 본다.2019년은 상록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관/현악부 합주공연이, 2부는 학생공연이 진행된다. 1부 공연 같은 경우는, 관악부에서 이 축제를 위해 약 3개월 전부터 매일 점심, 저녁시간마다 연습에 몰두하는데 막상 공연을 시작하면 학생들이 다 곯아떨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러다가 2부 본 공연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신나게 논다. 2부 공연은 예전엔 오후 10시 가까이에 끝나서 근처 타교 학생이나 학부형들도 많이 참석하여 백령아트홀을 꽉 채웠었다. 그러나 요즘은 끝내는 시간을 조금 당겨서 오후 7시 쯤이면 끝난다. 공연 내용은 다른 학교 축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
2022년/2023년 샹ㅎ•ㅣ 푸른마당의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학생회에서 주관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예비소집일 오전에 수능을 치를 3학년 학생들을 위해 1, 2학년들이 하는 격려행사다.모든 학생들이 상록관에 모여 교장의 격려말씀 후, 3학년은 상록관 1층에 있고, 재학생들은 2층에서 3학년에게 빵빠레와 응원가 제창을 해준다. 빵빠레와 응원가는 3학년들이 만족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한다(...). 빵빠레와 응원가를 하고나서 응원영상을 보여주고 마지막엔 춤 동아리인 '영네이션'에 소속된 후배들이 치마를 입고 여장을 한 뒤 걸그룹 춤을 추기도 한다. 행사 직후 상록관에서 본관 건물까지 재학생들과 교사들이 도열해 고3 학생들을 박수치며 응원하고, 고3 학생들은 교사들에게 포옹을 받기도 한다. 응원행사가 끝난 후에 고3 학생들은 담임교사에게 수험표를 받아 지정된 수능고사장을 찾아가며 하교하고, 수능을 치르지 않는 고1, 2학년 학생들은 수능고사장인 학교를 대청소하고 하교한다.

수능 당일 날에도 학생회 임원 고1, 2학년 학생들과 일부 재학생들은 아침 일찍 본교 후문과 정문에 미리 나와 뜨거운 커피를 준비하며 수능을 치를 선배 고3 학생들에게 빵빠레와 기타 응원 행사를 추가로 하고 있다.
1학년(과거엔 2학년) 5월 쯤에 2박 3일 정도 간다. 태백시 리조트 등지를 가며 태백산을 오르는 일정도 있다. 막무가내로 노는 여행을 생각하면 심히 골룸해진다(...). 단순히 놀며 즐기는 일정이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수련회이기 때문에 오히려 행동 제약이 따른다. 그래도 둘째날 밤 레크리에이션은 여느 행사만큼 재미있는 편.
2학년(과거엔 1학년) 봄 또는 가을에 가며 3박 4일(여행지 거리에 따라 4박 5일) 정도다. 제주도, 일본, 중국 중에서 택일하여 가고 있으며, 2011년까지는 주로 중국 베이징을 갔었지만, 이후부터는 제주도 또는 일본도 가고 있다. 2018년에는 싸드 논란 등으로 인한 반중(反中), 혐한(嫌韓)감정 때문에 대만으로 대체하였다.
1, 2학년이 봄 또는 가을에 당일 수업이 아니라 체험학습을 보내는 시간이 있다. 주로 1학년은 단체로 학교에서 지정된 곳(예: 과천과학관)으로 가고, 2학년은 담임교사나 학급회의를 통해 반 전체인원 또는 일정 팀을 나눠 서로 보내고 싶은 시간을 결정한다. 단순히 춘천에서의 영화관람이나 서울 투어, 롯데월드 이용 등 여러 활동을 하지만, 서울 내 대학탐방, 박물관 견학 등 진로관련 탐방이나 의미 있는 문화예술활동을 보낼 것을 교사들은 당부하는 편. 왜냐하면 체험학습 후기담에 대한 발표가 있기 때문이다.
수시 일정 마무리 기간과 정시 발표전인 12월 쯤 수능 끝난 고3 학생들과 고3 담임교사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다. 90년대까진 없었고 2000년~2010년대 초반까지는 1박 2일 정도 리조트 같은 곳을 빌려 정말 여행을 갔다고 한다. 그러나 고3 담임교사들의 경우 수능이 끝나도 담당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신경을 쓰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고, 학생들도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여행 생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졸업여행은 유무가 유동적이었고, 더군다나 졸업여행을 가면 동문회나 학부형들이 고3들한테 고생했다고 소주맥주박스채 많이 기증해 보낸 적도 있어 음주사고의 여부가 여행의 관건이 되었다. 때문에 근래에는 체험학습과 같이 당일치기로 서울 투어(공연 관람 같은 문화활동 위주)를 하는 정도.

6.2. 시간표

<colcolor=#f5f5f2> 봉 사 <colbgcolor=#fff,#1f2023> 08:10 ~ 08:20
조 회 08:30 ~ 08:40
제1교시 08:40 ~ 09:30
제2교시 09:40 ~ 10:30
제3교시 10:40 ~ 11:30
청 소 11:30 ~ 11:50
제4교시 11:50 ~ 12:40
중 식 12:40 ~ 13:40
제5교시 13:40 ~ 14:30
제6교시 14:40 ~ 15:30
제7교시 15:40 ~ 16:30
제8교시 16:40 ~ 17:30
제9교시 17:40 ~ 18:30
석 식 18:20 ~ 19:10
자기주도적 학습1 19:10 ~ 21:00
자기주도적 학습2 21:10 ~ 22:00

6.3. 학교 일과

봉사시간에는 '상록봉사대' 소속이면 교내 환경정리와 같은 봉사활동을, 학생부 소속이면 교문지도 등을 하지만 그 이외 사람들에게는 자율시간이다. 대개 학습 준비를 하거나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율학습시간으로 활용하라고 하는 편. 조회시간은 담임교사와의 시간이다. 학생들의 출석 여부를 점검하거나 공지사항들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딱히 공지사항이 없으면 교실에 들어오지 않는 담임교사들도 있다. 정규 수업은 7교시까지이고, 8교시와 9교시는 방과후 보충 수업이다.

저녁식사 이후에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은 일명 '야자' 시간인데, 이 학교는 야간자율학습이라는 표현보다는, 야간자기주도학습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래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야간자주학습이라는 약칭으로 쓴다. 1학년은 9시까지 2, 3학년은 10시까지 야간자주학습을 한다. 신청자에 한해 11시까지도 심야 야간자주학습을 하도록 되어 있다.

매주 수요일은 숨요일(쉼[休] + 수요일을 나타낸 말)로 지정되어서 방과후 학교 및 야간 자주학습을 운영하지 않고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하거나 하교한다. 심지어 2019년부터는 수요일에 7교시가 아닌 6교시까지 정규수업이었다. 다만 3학년 때는 신청자에 한하여 수요자습(略 수자)을 실시하였다.

방학 중에도 방과후 학교 및 자기주도적 학습이 있다. 학기 중 보다는 등교시간이 늦어지고 하교 시간이 빨라진다. 지금은 방과후 학교가 선택참여 및 신청을 통한 선택 과목을 수강하는 체계로 바뀌고, 야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신청인원이 적으면 중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7. 운동부

8. 출신 인물

<colbgcolor=#e9ecef,#101112>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거나 등재기준을 만족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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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류장별 노선 목록 ]
||<-2><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 KT(1193)
춘천역, 소양로1가 방면 ||
시내간선
시내지선
읍면지선

소양로우체국(1533)
중앙시장, 한림대학교 방면
시내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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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선[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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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text-align: left"
}}} ||
[ 정류장별 노선 목록 ]
||<-2><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 명동입구, 한국은행, 동부시장 방면 (1819) ||
시내간선
시내지선
읍면지선
중앙시장/중앙초교 방면 (1671)
시내간선
시내지선

읍면지선[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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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철도

파일:ITX-청춘 BI.svg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춘천역: 도보 1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춘천역에서 내리면 정면 방향으로 옛 기숙사 일부 건물과 후문 쪽 운동장 담벼락이 어렴풋이 보인다.

10. 기타


[기준] 2023년 5월 1일[기준] [약칭] 춘천고보 또는 춘고[4] 입시체육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5] 춘천고는 역사와 전통이 상당히 오래된 학교라 학교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동의도 같이 얻어내야 하는데 교복 역시 역사와 전통을 같이 이어가고있어서 선듯 바꾸기가 어렵다.[6] 시설이 좋아서 가끔 세미나실처럼 쓰이기도 한다.[7] 과거에는 사물놀이 동아리도 썼었으나 2023년 현재는 사물놀이 동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8] '•'는 아래아이다.[상록회] [상록회] [상록회]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상록회] [상록회] [상록회] [상록회] [상록회] [상록회] [상록회] [상록회] [상록회] [22] 춘천역, 소양로1가 방면 한정[23] 2번, 9번, 11번, 11-1번, 12번, 13번, 14번, 300번, 아침 등교시간대 한정으로 2-S번, 12-S번, 13-S번이 정차한다.[봄봄] 읍면지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봄봄으로 일부 시간대에만 운행하며,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은 모두 중앙시장환승센터까지 운행.[봄봄] 읍면지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봄봄으로 일부 시간대에만 운행하며,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은 모두 중앙시장환승센터까지 운행.[26]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이 공개되는걸 꺼리는 일부 학생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