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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14 00:28:1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악성 팬덤/비판



1. 대회에 대한 평가
1.1. 국가대표에 대한 평가1.2. 리그에 대한 평가1.3.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평가
2. 팀 관련
2.1. 동료에 대한 평가2.2. 감독에 대한 평가
3. 플레이 관련
3.1. 페널티킥3.2. 플레이 메이킹 능력3.3. 탭 인3.4. 중거리
4. 수상 관련
4.1. 발롱도르4.2. 푸스카스상 신격화
5. 사실관계 왜곡과 날조
5.1. 리오넬 메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 날조5.2. 리오넬 메시의 호르몬 치료에 대한 날조
6. 여론조작선동
6.1. 타 팀, 타 선수 팬으로 위장6.2. 월드컵 우승 폄하

1. 대회에 대한 평가

1.1. 국가대표에 대한 평가

메시가 국가대표 성적이 신통치 않았고 호날두가 유로 2016을 우승했을땐 국가대표 활약을 고평가했다. 그러나 메시가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피날리시마, 2022 월드컵을 연달아 우승하며 MVP까지 수상하자 갑자기 월드컵은 '국적빨 대회'라 별로 중요하지 않고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인 축구 강국이라 신흥강호인 포르투갈보다 팀빨을 잘 받는다고 주장한다.

사실 통산 전적이나 과거 성적 같은 소위 '근본력'을 거론하며 메시의 국가대표 활약을 저평가하는 것은 호날두 팬덤의 완벽한 자폭인데, 이런 논리면 유일하게 호날두가 메시에 비교우위인 챔피언스 리그 우승 기록이나 스탯을 내세울 수 없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이전부터, 즉 원래부터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9회)을 기록한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이었던 반면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단 1회에 불과한, 함부르크나 아스톤빌라와 우승횟수가 동격이었던 팀이다. 또한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득점 순위 1위 라울은 66골로 대회 최다 득점자였고, 디스테파노도 49골이나 넣었던 반면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전에는 히바우두의 22골이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자였다. 게다가 메시가 떠난 직후 바르셀로나는 2회 연속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해 유로파 리그에서 뛰게 된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떠난 후에도 2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성공해 현재까지 호날두 없는 레알은 챔스 11회, 메시 없는 바르사는 챔스 1회(1991-92 시즌) 혹은 2005-06 시즌을 제외해서 아무리 잘 쳐준다고 한들 2회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승이 아니어도 역사적으로 결승 진출, 누적 승점을 봐도 레알 마드리드가 역사적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얼마나 강한 팀인지 보여준다.

국가는 클럽과 달리 본인이 선택할 수 없다는 변명을 내놓을 때도 있으나 이는 논리적으로 이 요점과 관련이 없다. 전력에 맞춰서 그만한 활약을 하면 그만인데, 호날두가 뛰던 당시 포르투갈은 그냥 강팀이었고 아르헨티나보다 약했다 쳐도 그에 걸맞은 활약을 하면 되나 그것을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역사를 보면 호날두와 같은 포르투갈인 에우제비오, 루마니아의 게오르그 하지, 불가리아의 스토이치코프, 크로아티아의 슈케르와 모드리치 등 호날두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딸리는 팀인데도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찬사 받은 이들이 많다. 그러나 호날두의 활약상은 이들에 비하긴 커녕 한국으로 4-32-16을 이룬 박지성, 일본으로 16-32-16 을 한 혼다한테도 우위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굳이 팀 전력을 따져봐도 카타르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의 몸값 총액은 대부분의 추정치에서 최소 5위 이내였던 반면 아르헨티나는 7~8위 정도였다.그들의 주장과 반박 UEFA 측에서 발표하는 국가 대표팀 랭킹에서는 호날두와 메시가 활약하던 시절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는 언제나 비슷하거나 거의 동등한 순위를 기록했다. 이런데도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토너먼트 0골 0어시 할 수 밖에 없을 정도의 형편없는 약소국이라 박박 우기며 팀 탓을 한다.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전에도 문제가 있다. 파올리 말디니, 지쿠 등 국가대표 무관도 활약만 뛰어나면 별 문제가 되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2014년 월드컵, 2015년과 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코파 아메리카에 관해서는 우승을 퍼주기 위해 개최를 자주 한다고 하지만, 20년 동안 6번의 유로, 17년 동안 7번의 코파 아메리카로 확실히 동시간 대비 코파가 많이 열리긴 했다만 결국 두 선수의 참여횟수는 겨우 1회 차이에 불과하다. 게다가 호날두는 신설된 네이션스 리그가 있으므로 총 국제대회 참여횟수는 오히려 호날두가 더 많음에도 MVP를 단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다. 유로 2016이 조 3위도 토너먼트 진출하게 바뀐 것과, 네이션스 리그가 신설된 것에 대해 호날두에게 우승 퍼주기 위해 규정 바꾸거나 잡대회 새로 만들었다고 비판하면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이라 펄쩍 뛰면서 코파 아메리카가 100주년 기념으로 한번 더 열린 것 가지고 일부러 메시에게 우승 퍼주기 위해 자주 연다고 선동질 한 것이다. 게다가 메시는 코파에서 첫 우승을 이룬 후 곧바로 유로 우승팀을 3:0으로 박살내고 월드컵까지 연달아 우승하며 완벽하게 증명했으므로 국가대표로서 '캐리 우승'을 단 한 번도 못해본 호날두와는 아예 비교할 바가 아니다.

애초에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0골 0어시 0MOM을 했는데도 커리어에 8강, 4강이 찍혀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팀 탓할 자격이 없는 선수다. 유로 우승조차 토너먼트에서 웨일스를 상대했을 때를 제외하고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16강과 8강 모두 다른 팀원이 골을 넣고 MOM을 받았고 호날두는 아무것도 건진게 없다가 4강에서 웨일즈 상대로 캐리한뒤 결승에서는 그냥 벤치에 앉아 구경했는데도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이러고도 여전히 팀 탓을 하고 있다.

1.2. 리그에 대한 평가

메시는 라리가에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냈고 호날두는 EPL,라리가,세리에에서 골고루 보낸지라 여러 리그에서 활약한 호날두가 한 리그에서 활약한 메시보다 나으며, 메시는 타 리그 특히나 EPL에서도 먹히는지 검증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한다.

일단 애초에 라리가가 2010년대 최고의 리그이기도 했고, 또한 리그 1에서 라리가에서만큼 못했다고 리그 1이 라리가보다 더 나은 리그는 아닌 것이다. 정작 호날두도 세리에에서의 활약은 EPL과 라리가에서의 활약보다 훨씬 저조했다.

막상 메시가 프리미어 리그 빅 6 클럽 상대로 공격 포인트가 더 적은 경기로 많고, 그것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만나 기록한 것이기에 호날두보다 우위에 있다. 라리가에서 호날두는 직접적으로 경쟁에서 우위가 없고, 리그 우승이 고작 2회 뿐이다. 유벤투스에서는 두 번째 시즌에서는 팀 동료인 디발라가 대놓고 리그 최우수 선수였고 득점왕을 차지한 마지막 시즌에는 리그 4위였으니...

당장 그 리그의 수준과 퍼포먼스가 중요하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최고 수준으로 활약을 하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파올로 말디니, 세르히오 라모스는 세리에 A, 라리가와 리그 1에서만 뛰었으나 역대 최고의 수비수 자리를 논한다는데에는 별 의의는 없다. 아구에로가 카림 벤제마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보다 높게 평가받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기도 하다.

게다가 호날두를 '3대 리그의 정복자'라며 찬양하다가도 메시와 무려 9시즌 동안 '같은 리그'에서 우승,MVP,득점왕 등 모든 방면에서 철저하게 패배했음을 지적하면 갑자기 또 리그는 쓸모없는 안방 양학이라는 소리를 하며 말을 바꾼다. 물론 그 양학을 당한게 호날두라는 사실은 철저히 무시한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 및 국제 대회에서 먹히면 별 문제도 없다. 검증을 따지자면 국제 대회에서 굉장히 저조한 활약을 보인 호날두야말로 '클럽용 반쪽짜리 선수'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 실제로도 역대 순위 TOP10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보면 '호날두를 제외하고' 전부 다 클럽과 국대 양쪽에서 골고루 활약한 선수들 뿐이다. 심지어 디스테파노도 유럽 오기 전에 일찌감치 코파우승+MVP라는 업적을 세웠기 때문에 호날두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어떤 리그의 UEFA 계수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보여주며, 무조건 계수가 더 높은 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고평가한다. 이들 때문에 'n부리그'라는 표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 퍼졌을 정도.

n부리그는 말 그대로 승강제 리그에서 최상위 리그를 1부, 차상위 리그를 2부로 일컫는 것이다. 예를 들어 FA가 주관하는 리그의 경우 1부리그는 프리미어 리그, 2부리그는 EFL 챔피언십인 것.

그러나 악성 호날두 팬들은 UEFA 계수에 따라 n부리그라는 표현을 쓰는, 시작부터 잘못된 표현을 한다. EPL은 계수가 1위이니 1부리그, 라리가는 계수가 2위이니 2부리그라는 것. 사실 메시, 호날두가 모두 라리가에서 뛸 땐 이런 언급이 나오지 않았으나 2021-22 시즌부터 메시는 리그 1의 PSG, 호날두는 EPL의 맨유에서 뛰기 시작하자 나온 말이다. 즉, 메시의 활약은 계수가 5위인, 일명 '5부리그' 리그 1에서의 활약이기 때문에 별로 중요치 않고, 호날두는 계수가 1위인, 일명 '1부리그' EPL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고평가해야된다는 주장이다.

객관적으로 리그 1이 4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고 여겨지는 것은 맞지만, 그와 별개로 이들의 주장은 명백히 틀리다. 어디 변방 리그와 EPL을 비교한 것도 아니고 라리가, 혹은 리그 1과 EPL을 비교하며 어느 한 쪽을 저평가하는 것은 억지다. 당장 유러피언 골든슈도 EPL과 리그 1의 득점을 동등하게 여긴다. 1-5위 리그의 득점을 동등하게 치기 때문이다. 차라리 동점골이나 결승골처럼 경기의 승패에 영향을 미친 정도로 평가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리그 계수를 가지고 도토리 키재기를 하며 득점을 평가하는 것은 잘못된 논리다.

또한 계수는 시간에 따라 변하며, 레알이 챔스 3연패를 달성하고 바르사가 트레블 2회를 기록한 라리가의 전성기엔 라리가가 1위, EPL이 2위였다. 그러나 이 시기 호날두는 메시에게 우승 기록과 득점 기록 모두 밀리는데 2008-09 시즌까진 EPL에서 뛰었고 2018-19 시즌부턴 세리에에서 뛰었다. 호날두 팬들의 논리에 따르면 메시는 1부리그에서 계속 뛰었는데 호날두는 2부리그, 3부리그에서도 뛰었다는 말이 된다. 리그1 경력만을 한정짓고 보면 메시가 수준이 더 낮은 리그에서 뛴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 커리어를 따져보면 결국 그들이 주장하는 1부 리그에서 메시가 더 오랜 시간동안 뛰었으며 더 많은 우승과 MVP,득점왕을 경험했기 때문에 자폭성 발언이다. 말 그대로 자승자박인 셈. 참고로 호날두는 메시와 '같은 리그'에서 경쟁한 9시즌 동안 우승,MVP,득점왕 거기에 맞대결 전적까지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패배했다.

이후 호날두가 알 나스르,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해 계수를 따질 수 없게 되었음에도 'MLS는 77부리그다, SPL은 48부리그라서 수준이 더 높다' 등의 논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굳이 순위를 따져봐도 Opta2023년 8월에 발표한 리그 파워 랭킹에서 MLS는 29위, SPL은 36위를 기록했고, 2024년 3월 8일 랭킹에서는 MLS는 11위, SPL은 32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8월 14일 랭킹에서는 MLS는 9위, SPL은 33위를 기록했다. 두 리그의 팀 전력 비교에서 MLS는 평준화된 반면 사우디 리그는 상위권 팀과 중위권 팀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는 사우디 리그가 상위권 팀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구조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라 할 수 있다.

이후에는 정작 메시는 거의 나오지도 않은 친선 경기에서 알 나스르가 미국 팀인 마이애미를 6 대 0으로 이겼기에 리그의 수준이 더 높다 주장한다. 이는 파리가 프리미어 리그 중위권, 하위권 팀을 이긴다고 리그 1이 프리미어 리그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2024년 챔피언스 리그에 오랜만에 진출한 아스톤 빌라는 MLS 팀에게 4 대 1로 패배했으니 MLS가 프리미어 리그보다 나은 리그가 되는 것도 아니다.

2025년 알 나스르가 모든 축구 팀 중 가장 많은 임금을 지불하는 팀임이 알려졌다.#

n부리그 논리를 비꼬는 글
수준 높은 리그에서의 활약만 치자면서 사우디 프로 리그 한에서는 고평가를 하기도 한다. 사우디 리그 소속으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하자 똑같은 알 나스르 소속으로 더 적은 경기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함달라의 논리는 먹히지 않는다. 당시 함달라는 아무 주목도 받지 못하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한 해 최다골 기록을 세운것으로 여러 언론에 보도되었다. 당시 기사 또한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기준이 5대리그로 잡혀있다.

1.3.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평가

월드컵보다 챔피언스 리그의 위상이 더 높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참고로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본인 입으로 월드컵이 가장 어려운 대회라 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탈락 이후에는 인스타에서 월드컵 우승이 축구 인생 최대의 목표였다고 말했다.
메시가 2014-15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4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더 이상 빅 이어를 추가하지 못해 시작되었다. 탈락 스테이지가 8-8-8-4-8-16-16-16이라는 안 좋은 성적을 내며 이를 까기 시작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8-16-16-16-X-X-8(아챔)을 기록하며 모두 유럽 4대 리그의 팀에게, 그리고 그 중 4번은 결승 진출 탈락한 메시와 달리 에레디비시, 리그 1, 프리메라 리가 같이 5-7 순위에 드는 리그의 팀에게 졌으며 심지어 유로파로 전락하고 사우뒤 이적후 아챔조차도 8강 탈락한 것에 대해선 이미 우승 해봤는데 그게 뭔 상관이냐는 소리를 한다.

애초에 챔스나 국가대항전같은 국제 토너먼트는 우승이 있냐 없냐를 중요시하지, 이미 우승해본 대회에서 특정 기간에 우승을 못했거나 광탈했다고 까는 것이 이상한 것이다. 펠레의 1966 월드컵, 지단의 2002 월드컵이 은퇴 이후 이들의 큰 오점으로 남아있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그러나 호날두 팬들은 메시가 빅이어를 더 추가하지 못할때는 가열차게 공격하다가, 호날두 역시 빅이어를 추가 못하게 되자 이미 우승했는데 뭔 상관?이라며 뻔뻔하게 되묻는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
호날두 악성 팬덤식 득점 계산

챔피언스 리그 '8강 이상' 득점,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원정' 득점 등 자꾸 '골의 순도'를 정해야 한다며 득점 기록을 유리한 특정 기준으로 제한한다. 흔히 제한도르로 불린다.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득점이 가장 뛰어나기에 최고의 선수라 주장하지만, 당장 호날두와 메시 이전에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자이자 이전 챔피언스 리그의 신이었던 라울로 이는 반박된다. 라울은 메시, 호날두, 레반도프스키, 벤제마 등 2010년대 선수들 강점기가 오기 전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자 기록을 보유했고 이전 챔피언스 리그의 신이었지만 당시에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하는 이는 없었다. 클로제가 월드컵에서 골이 가장 많지만 월드컵의 신으로 불리지 않는 것도 비슷하다.

퐁텐과 뮐러가 단일 월드컵에서 마라도나의 86년 월드컵 골보다 더 많이 넣었다고 해서 그 월드컵 활약상이 마라도나의 86년과 비교되지 않는다. 똑같이 호날두가 단일 시즌 17골, 16골 15골을 가지고 있고 메시의 14골은 그것에 미치지 못함에도 단일 시즌 퍼포먼스가 밀린다고 할 수는 없다. 2010-11 시즌 메시가 골이 더 적다고 호날두의 2013-14, 2016-17 시즌에 미치지 못한다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 10경기에서 21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에도 호날두가 2013-14 시즌 챔피언스 리그 11경기에서 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보다 평가가 조금 더 낮은 이유도 퍼포먼스에 이유가 있다.

과연 특정 기준에서 더 많은 득점을 했다고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존재한다. 토너먼트 경기와 8강 이후의 MOM을 받은 횟수는, 즉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힌건 둘 다 메시가 더 많기 때문이다. 8강 동률을 제외하면 조별 리그, 16강, 4강, 결승 전부 다 메시의 MOM 횟수가 더 많다. 단일 시즌 최다 MOM 순위로도 메시가 1위에서 4위를 가지고 있고 5위가 호날두로 10위 안에 단 한 개를 가지고 있다. MOM 등 단순 수상을 맹신하기는 어렵지만 골을 많이 넣는 것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제한도르'는 호날두가 월드컵에 5번 출전해 토너먼트에서 0골 0어시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경력을 마감한게 까발려지며 결국 호날두에게 완벽한 부메랑이 되어버렸다. 물론 호날두팬들은 지금까지 제한도르 해왔던 과거는 까맣게 잊고 갑자기 2018 월드컵에서의 '조별리그 활약상'을 내세우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호날두의 유일한 국가대표 개인상인 2020 유로 득점왕도 토너먼트는 단 한골도 못넣고 전부 다 조별리그에서만 심지어 3PK로 넣은 것이다.

이 외에 어시스트를 안쳐주다가 갑자기 챔피언스 리그 한정해서 어시스트를 높게 평가한다. 약 20경기를 더 뛰고 어시스트가 조금 더 많은 정도이고, 경기당, 특히 90분당 어시스트로는 차이가 더 나지만 이때만큼은 어시스트가 중요해진다. 이는 단순하게 보는 것이 되는 게, 챔피언스 리그 빅 찬스 생성은 메시가 호날두보다 30개 가량 많음에도 도움이 적기 때문이다.

2. 팀 관련

호날두가 전성기의 맨유와 레알, 리그 8연패의 유벤투스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고 국가대표 또한 호날두가 빠졌어도 자기들끼리 알아서 프랑스 꺾고 우승했다는 사실은 가뿐하게 무시하고 상대 선수에게 팀빨을 자주 주장한다. 일단 당연히 잘하니까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뛰는 거고, 메시는 그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도 각종 수상이나 기록으로 최고로 여겨졌으니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사실 이는 호날두를 비롯해 빅클럽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팀 전력이 떨어지는 쪽에서 뛰는 선수가 그렇지 않은 선수보다 고평가 받는 것은 그때그때마다 다르다. 만치니가 1991-92 시즌 삼프도리아에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진출했다고 다른 챔피언스 리그 단일 퍼포먼스보다 높게 평가 받지 못한다.

2.1. 동료에 대한 평가

커리어 초반 (2008년까지)에는 호나우지뉴가 다 만들어 놓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잘못된 주장이다. 챔피언스 리그와 스탯을 가장 중요시하며 챔피언스 리그 고작 1회 우승에 득점왕도 전무한 플레이 메이커인 호나우지뉴를 갑자기 고평가하는 이중성 외에도 호나우지뉴는 2005-06 시즌 챔피언스 리그우승 시즌이 바르셀로나에서 잘했던 마지막 시즌으로, 메시가 팀의 주전이 된 2006-07 시즌, 2007-08 시즌에 갓 성인인 나이로 팀을 말 그대로 캐리하고 있을 때 호나우지뉴는 이미 부진하고 있었다. 특히 2007-08 시즌에는 호나우지뉴만이 아닌 팀에서 잘한 선수 자체가 거의 메시였을 정도였다.

가장 많이 들어오는 주장은 전성기 (2008에서 2012년까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차비 에르난데스로 이어지는 일명 '세 얼간이' 라인과 나머지 팀원들 빨이라는 것인데, 이는 극성 팬덤이 가장 많이 주장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주장을 가장 모순적이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2008-09 시즌에도 맨유는 2008-09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선 바르셀로나보다 오히려 맨유의 승리를 정배로 여기는 이들이 더 많았을 정도로 황금 전력이었다. 이 시즌까지만 해도 차비, 이니에스타, 투레, 발데스, 아비달. 피케보다 루니, 긱스, 스콜스, 반데사르, 비디치, 퍼디난드 등 맨유 선수들이 평가나 위상이 더 높은 선수들이었다. 특히 부스케츠는 주전도 아니었다.

축구는 스탯과 챔피언스 리그만을 중요시하며 플레이메이킹이나 시야, 패스, 드리블을 비롯힌 온 더 볼, 침투를 제외한 오프 더 볼 움직임, 경기 조율 능력 등 메시에게 해당하지만 호날두에게는 해당하지 않거나 약한 골을 만들기 위한 온갖 능력들을 폄하했지만, 당연하게도 세 얼간이는 극성 팬덤이 그토록 폄하하는 능력들로 축구를 하던 선수들이다. 플레이메이킹과 드리블 등을 메시와의 비교에서는 폄하하다 메시의 동료를 고평가할 때는 그 누구보다 잘 이용하니 굉장히 모순적이다.

메시는 차비와 이니에스타가 은퇴한 후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없으니 세 얼간이빨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차비의 경우 마지막 챔피언스 리그 우승 시즌인 2014-15 시즌에 이미 벤치 멤버로 전락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미 '세 얼간이'가 아니었고 우승을 이끈 가장 큰 요인은 미드필더들이 아니었다. 이니에스타의 마지막 시즌인 2017-18 시즌에는 로마한테 8강 탈락을 했지만, 그 다음 시즌에는 4강에 올랐다. 부스케츠보다 메시가 먼저 떠났지만, 그럼에도 확인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조별 리그 탈락에서 8강 진출로 나아진 성적을 받았다. 메시가 나가고 나서는 16강 탈락에서 조별 리그 탈락으로 성적이 저하되었으므로 '세 얼간이 없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주장은 본인 주장에 반박된다.

세 얼간이의 전성기 시절에 호날두의 2~3선을 비교하면 3선에 알론소는 부스케츠보다 이미 위상이 높은 선수였으며, 가장 중요하다는 공격 포인트로 따지면 외질과 디마리아는 두 선수 모두 몇 시즌 동안이나 시즌 30어시 가까이 기록하며 차비와 이니에스타와 비교해도 공격 포인트 생산에 밀리는 게 전혀 없는 선수들이다. 2011-12 시즌에 메시는 페드로가 13골, 산체스가 15골, 비야가 9골 넣고 있을 때 73골을 넣었는데 팀 때문에 득점왕 못했다는 호날두 동료인 벤제마는 시즌 30골을 넣고 있었다.

거기에 메시의 경우 최근 국가대표에서 메이저 3연패를 이루고, 차비와 이니에스타가 떠난 이후로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돋보적인 활약으로 4강에 진출하고, 발롱도르도 3회나 더 수상해 팀빨에 더욱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오히려 호날두야말로 레알 마드리드를 나간 이후 (앞서 말한 차비와 이니에스타가 떠난 후 메시와 동일한 시점이다) 챔피언스 리그 성적이 8강 한 번 진출한 것이 끝인 등 형편 없어지고 국가대표 대회도 줄줄이 망했으며, 팀의 성적과 별개로 개인상으로부터도 멀어졌다. 발롱도르도, 피파 올해의 선수상도, 유러피언 골든슈 같은 주요 수상 모두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나가고도 어쩌면 더 잘나가는지도 모르는 성과를 내고 있다.

2.2. 감독에 대한 평가

메시와 호날두는 감독에서 큰 격차가 있다.

메시의 클럽 감독은 레이카르트, 과르디올라, 빌라노바, 마르티노, 엔리케, 발베르데, 세티엔, 쿠만, 포체티노, 갈티에, 마스체라노로 과르디올라를 제외하면 명장과 함꺼했다 보기 힘들다. 레이카르트도 바르셀로나 시절 한계가 명확해 감독으로 커리어가 끊겼고, 엔리케도 바르셀로나 당시에는 MSN 의존 전술에 이들조차 로테이션을 제대로 돌리지도 못했다.

호날두의 클럽 감독은 퍼거슨, 페예그리니, 무리뉴, 안첼로티, 지단, 알레그리, 사리 등 온갖 명장으로 차 있다. 심지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피올리가 감독일 정도로 변방 리그에서도 감독 격차가 굉장히 크다.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 리그, 그것도 선수빨을 확인하려면 두 선수의 감독들이 두 선수 없이 우승한 횟수를 봐야 할 것이다. 메시의 경우 메시 없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룩한 경우는 펩 과르디올라가 2022-23 시즌 우승한 1번이다. 호날두의 경우 호날두 없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룩한 경우가 퍼거슨이 1998-99 시즌 1번에 안첼로티이 2006-07, 2021-22, 2023-24 시즌 3번으로 총 4번이나 있다.

국가대표에서는 두 선수 모두 그리 좋은 감독이 많진 않았지만 메시는 스칼로니, 호날두는 스콜라리라는 명장이 있(었)다. 그마저 스칼로니는 메시 없이 감독 커리어가 거의 없고, 스콜라리는 2002년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부터 온갖 업적을 이룬 감독이다.

그런데 호날두가 감독빨 더 받았다는 얘기가 나오면 격렬히 화를 낸다.

3. 플레이 관련

3.1. 페널티킥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찬 페널티킥이 5개, 득점에 성공한 페널티킥이 4개나 된다고 폄하하는 것이 악성 팬덤이 미는 가장 큰 조롱인데도, 정작 다른 상황에선 PK를 매우 고평가한다.

이와 반대로 메시의 페널티킥 성공률이 호날두보다 낮거나 너무 많이 실축한다며 페널티킥을 보호하려는 행동도 보인다.

3.2. 플레이 메이킹 능력

대표적인 현실부정 램파드, 스콜스, 사비, 이니에스타, 크루이프보다 도움이 많다는 이유로 뛰어난 플레이 메이커임을 주장하고 있다.

호날두는 뛰어난 공격수로 골은 물론 수많은 도움도 쌓았지만 플레이 메이킹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나 그에 준한 적은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때 크랙 역할을 했지 플레이 메이킹을 담당하는 선수가 절대 아니었다. 즉, 플레이 메이킹이 좋냐 안 좋냐를 따지기 이전에 그냥 플레이 메이커였던 적이 없다.일부 악성 팬덤은 이를 현실부정하며 위 글과 같이 메시에 비해서만 못했지 그 다음 가는 플레이 메이커라는 말도 안되는 말은 한다. 호날두는 공격수로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높은 거지 그걸 플레이 메이커여서 그렇다는 것은 잘못된 사고다.

그 이유는 플레이 메이킹과 어시스트는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많은 선수가 뛰어난 플레이 메이커거나 뛰어난 플레이메이커가 꼭 도움이 많은 건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플레이 메이킹을 하는 선수들이 골보단 도움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나 그 반대가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호날두도 뛰어난 공격수로 간혹 좋은 크로스를 보이거나, 종종 박스에서 골로 연결되는 패스를 하는 등 패스 자체를 못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그러나 박스에서 패스하는 것은 플레이 메이킹의 일부에 불과하다.

뛰어난 플레이 메이커들이 대체로 도움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나 공격수들은 필연적으로 도움도 많이 쌓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최전방에서 뛰는 선수가 그 뒤에 있는 선수들보다 도움이 더 많은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플레이 메이킹은 방향 전환 패스, 빈 공간으로 침투, 스루 패스를 넣는 등 공격 자체를 만들어내는 모든 동작을 아우르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움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졌는지도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확인하는데 중요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투 패스를 해 도움을 쌓는 것과 것과 후방에서 길게 들어온 스루 패스로 도움을 쌓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때 주로 들어오는 반박은 수아레스보다 도움 수가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아레스가 플레이 메이커라고는 인정하지 않는다.

3.3. 탭 인

메시가 호날두만큼, 또는 더 많이 탭 인 유형의 골은 더 많이 넣었으며, 호날두의 탭인을 가지고 얘기하는 메시 팬들은 축구를 모른다고 진지하게 믿고 있다. 특히나 해외에 해당한다.

이들의 논리는 박스 안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넣은 골은 다 탭인이며, 메시가 드리블 돌파로 박스 안에서 넣은 골도 모두 탭 인이라고 진지하게 주장한다.

3.4. 중거리

호날두를 찬양하고 메시를 깎아내릴 때 주로 쓰이는 것이 '메시가 호날두처럼 25미터 밖에서 골을 넣을 수 있냐'는 식의 논리이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메시가 그 누구보다 골을 더 많이, 더 높은 정확도로 넣었음을 당연한 사실이다. 호날두는 박스 밖에서 성공률이나 득점 수가 메시에 비해 확연히 적은데도 호날두가 그렇게 많은 슈팅을 때려 넣은 골을 가지고 중거리에 더 강하다 주장하는 것이다.

호날두가 종종, 특히 경기가 안 풀릴 때, 안 들어갈 것이 뻔한 너무 먼 거리에서 뇌절스러운 슈팅을 종종 시도했는데 이런 식으로 수 없이 많이 때리다 보니 몇 개 들어가는 것은 페널티 박스 밖 득점이 적은데도 중거리에 더 강하다는 식으로 와전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또 '페널티 박스 밖은 그저 페널티 박스 밖일 뿐이지 그게 중거리를 더 잘 넣는 것이 아니다'라는 궤변을 하기도 한다.

4. 수상 관련

4.1. 발롱도르

득점이 축구의 전부라는 주된 논리로 호날두의 발롱도르를 지지했지만 의외로 플레이 메이킹과 온더볼 상황에서의 능력을 극도로 고평가할 때가 있다.
메시가 수상한 2009 발롱도르가 호날두나 사비 에르난데스의 것을 강탈했다 주장한다. 호날두는 리그에서조차 최우수 선수가 아니었고, 시즌 20골도 넣지 못했으며,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동료인 웨인 루니와도 공격 포인트가 동일하다. 골이 전부라는 식의 논리대로면 차비는 골도 얼마 되지 않으며 어시스트도 무시해왔는데 그것조차 볼 수 없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MOM이 사비임을 주장하지만 이 팬덤의 논리대로면 8강, 4강, 결승 무득점인 차비가 결승전 MOM이거나 발롱도르를 수상했어야 한다는 것은 그것이 오히려 강탈일 것이다.
메시가 수상한 2010 발롱도르를 베슬리 스네이더의 것을 강탈했음을 주장한다. 골을 비롯한 스탯, 특히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득점 (그것도 토너먼트, 특히 8강 이상)이 축구의 전부라고 말하기 때문에 스네이더를 지지하는 것은 호날두의 악성 팬덤에 큰 모순이 된다.

2009-10 시즌 전체 최다 득점과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이었던 메시, 챔피언스 리그 득점 2위에 토너먼트에서도 매 라운드 결승골, 특히 결승전 멀티골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트레블을 이끈 스네이더의 동료인 디에고 밀리토 앞에서 악성 팬덤식 논리로는 스네이더가 절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없다.

특히 세리에 A와 UEFA 올해의 선수 상을 밀리토가 수상하며 인테르의 트레블의 에이스는 밀리토임이 명확하고, 스네이더는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에 실버볼을 수상해 어느 대회에서도 최우수 선수가 아니었다. 리그에서는 베스트 11에 들었으나 지배적인 활약도 아니었다. 그리고 악성 팬덤이 가장 중요시하는 골 스탯이 메시와 밀리토에게 밀리는 데다, 어시스트는 무시하던 것이기에 볼 수도 없고, 월드컵 역시 위상이 낮아졌다는 등 온갖 이유로 저평가했기에 이 또한 볼 수는 없다.

이는 2013 발롱도르의 완벽한 반박이 되는데, 리그 득점 2위에 무관,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이 유일한 수상이나 우승이었던 호날두가 트레블 달성에 순수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본인을 넘은 프랑크 리베리 대신 수상한 것을 챔피언스 리그 골 수와 리그 득점 2위인 호날두의 순수 퍼포먼스가 당시에 탑이었다며 강탈이 아님을 주장한다. 2010년 메시가 리그 우승과 리그,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이었음을 생각하면 극도로 모순되는 주장일 뿐이다.
메시가 수상한 2012 발롱도르가 이니에스타의 것을 강탈했음을 주장한다.

메시가 2012 발롱도르가 강탈했다 주장할 때 리그, 챔피언스 리그, 국제 대회 같은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고 코파 델 레이만 우승했음을 주장한다.

이니에스타는 클럽에서 메시와 팀 성적이 똑같으며, 스탯이 가장 중요한데도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인 메시가 아니라 이니에스타가 받았어야 한다 주장한다.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측했다는 첼시전조차 이니에스탕디 득점을 어시스트했던 것이었고 호날두 역시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호날두를 까지 않는다.

코파 아메리카나 월드컵이 열린 것도 아니고 유로만 열렸는데 국제대회를 따지는 것도 잘못되었고, 골이 전부라면서 0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이니에스타의 유로 MVP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다.
메시가 수상한 2021년 발롱도르가 레반도프스키의 발롱도르를 강탈했음을 주장한다.

두 가지 주된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코파 아메리카가 위상이 낮은 대회인데 이것을 우승했다고 받는 것이 강탈임을 주장한다.

우선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 리그와 컵 대회에서 기억할만한 활약이 없었고 분데스리가를 폭격한 것이 전부인데 평소 리그는 내려치기했고 레반도프스키가 호날두의 1년 최다 골 동률, 호날두는 없는 트레블 달성 등 고점을 비교하면 분데스리가는 뮌헨만 우승하는 양학 리그라고 조롱했는데 리그를 갑자기 고평가하는 것이 모순되었다. 코파 아메리카와 분데스리가를 비교하면 코파 아메리카의 위상이 당연히 높은데도 이 주장을 한다.

거기에 코파 아메리카는 위상이 전혀 낮지 않다. 정작 2021년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에 대한 발롱도르였기에 피날리시마에서 코파 우승팀이 유로 우승팀을 꺾은 것, 유로 우승팀이 월드컵 예선 탈락했고 코파 우승팀이 월드컵도 우승한 것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두 번째 이유는 스탯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메시보다 스탯이 더 낫다는 것인데, 하지만 시즌별 공격포인트로 발롱도르를 주면 09, 10, 11. 12, 13, 15, 17, 18, 19년 발롱도르는 메시, 14년 발롱도르는 호날두, 16년 발롱도르는 수아레스, 20년, 21년 발롱도르는 레반도프스키라는 결과가 나온다. 거기에 메시는 2선에서 뛰는 선수임에도 리그 30득점으로 득점왕, 시즌 38골을 넣은 것인데 스트라이커인 레반도프스키와 비교한다는 것부터 객관적인 비교를 포기하고 우기고 있다는 것이다. 또 유러피언 골든슈를 이유로 들면 메시가 최다 수상자이며, 2020년 발롱도르는 레반도프스키가 아닌 치로 임모빌레가 받았어야 했다는 것이 된다.

4.2. 푸스카스상 신격화

메시가 월드컵을 우승한 이후로 급격히 떠올랐다. 메시 팬들이 호날두 팬들이랑 논쟁을 벌일 때 대부분이 월드컵을 언급하는거에 반박하는 논리로, 메시가 월드컵 우승이 있고 호날두는 푸스카스상이 있으니까 둘이 쌤쌤이라고 주장하는데 사용된다. 메시 팬들이 푸스카스상은 실제 퍼포먼스나 최고의 기량이 아닌 장애를 가진 선수도, 여자 선수도, 유소년 선수 등 골 만 '멋지게' 넣으면 받는 상이라 반박하지만 주로 호날두 팬들은 위대한 공격수라면 위대한 골 장면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주장한다.

축구를 시청하는 사람이라면 메시의 골의 놀라움이나 대단함이 푸스카스상을 몇 번을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음을 알겠지만 이는 모른체한다. 또한 메시가 푸스카스상 최다 후보 선정 (7회), 최다 포디움 선정 (3회)기록을 보유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전혀 사실에 가깝지도 않은 주장임을 알 수 있다. 막상 메시가 받았어야한다는 주장이 많은 2015 푸스카스상은 메시의 수상을 논하고 있다는 이유로 가장 많이 주장하는 강탈이 아니라 정당했다고 주장한다.

5. 사실관계 왜곡과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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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메시의 8발롱을 저지하고 엘링 홀란드의 수상을 지지하기 위해 온갖 날조를 했다. 구독자가 1000명 이하인 유튜브 채널의 투표글을 가져와서 공식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맨시티트레블 후에도 메시가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발롱도르 배당률을 지속적으로 날조하기도 했다.

5.1. 리오넬 메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 날조

UEFA 공식 웹사이트에서 메시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2008-09, 2010-11, 2014-15 시즌으로 세 번이고 2005-06 시즌 우승 시즌에는 출전했으나 결승전에서 뛰지 않았다고 말해 시작된 논쟁이다.# 사실 저 사이트에서도 2009년, 2011년, 2015년 세 번 챔피언스 리그 우승 했고 2006년 바르셀로나가 우승했을 때도 스쿼드의 일원이었다고 말해 4회 우승을 부정한 것이 아니다. 당장 영어 독해를 할 수 있으면 논란이 될 것이 아닌데 영어를 몰라서 생긴 일.

UEFA가 올린 다른 글들1234567, 그리고 트위터 계정 등에서는 우승이 4번이라고 말한 것이 확인되었고 출처로 남아있다. # UEFA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올린 다른 글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를 표기할 때 결승전에서 뛰지 않고 우승한 경우는 분리 시켜 작성한 거지[1] 우승 횟수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5.2. 리오넬 메시의 호르몬 치료에 대한 날조

결론부터 말하자면 메시의 호르몬 치료는 스포츠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그들은 메시가 호르몬 약물을 이용했으니 도핑한 선수들과 다를 바가 없고, 축구계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한다. 당연히 이는 명백한 거짓이다. 이게 맞다면 페레즈 회장이 진작에 나섰어야하는데 본인이 규정을 만들거나 판결하는 사람들이 아님에도 주장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

세계 반도핑 기구는 일반적인 스포츠인에게 성장 호르몬 투여를 금지하지만 의학적 목적으로 인한 투여 (TUE, Therapeutic Use Exemption)는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상적인 스포츠인이 투여받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고 도핑으로 간주되나 정상인이 아닌 병을 진단 받은 스포츠인이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정상에서 신체적 기능을 더 향상시켜주는 도핑이 아닌 정상적인 수치로 돌려놓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이 질병들에는 메시가 해당되는 성장 호르몬 결핍증, 그 외에 프라더 윌리 증후군, 터너 증후군, 특발성 저신장증이 포함된다.#

메시의 호르몬 치료는 기준치 이상의 호르몬을 넣어 신체능력을 강화한 것이 아니라 기준치만큼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충한 것이다. 완전히 정상인 사람이 이런 치료를 받는다면 본인의 신체를 정상에서 더 향상시키는거지만 애초에 메시와 같이 희귀병이 진단 받아 정상 수치로 만드는 것은 메시 뿐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인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사실이다. 쉽게 말하자면 200이 기준치일때 여기에 50을 추가해 250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150밖에 안되는 메시가 200이라는 기준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50을 보충해준 것이다. 즉 도핑으로 정상을 넘는 신체적인 향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상태로 자랄 수 있게 치료를 받은 것이다. 또한 데뷔하고도 계속 치료를 계속했다는 헛소리와 달리 치료는 메시가 14살 때 완료되었다. 말 그대로 성장기에만 이루어진 치료다.[2]

메시가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200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던 이유도 이와 같다. IOC에서도 이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당장 가장 최근인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규범에서도 TUE를 통해 가능하다고 써 있다.#

왜 메시만 그러냐고 반박을 하지만 애초에 메시의 경우에는 전세계 인구 기준으로도 희귀병인데다 대부분 이런 질병이 있는 경우 스포츠 선수 길을 가지고 않으니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호날두 팬들은 사실관계를 왜곡해 호르몬 주사를 도핑과 같이 취급하고, 공신력이 없는 트위터 게시물을 증거로 가져오는 억지를 부린다. 이에 대해 FIFA나 IOC와 같은 공식적인 기관에 제소하지 않냐와 같은 반박이 들어오면 아무 말도 못한다.

정작 메시는 모든 도핑 검사에 성실히 임하며 오히려 자기만 계속 도핑 검사를 받게 된다고 불만을 토로한 적도 있으나 호날두는 유벤투스 시절 무작위 도핑 검사 대상자 선정 전에 조기 퇴근을 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조기 퇴근 논란도핑 검사 거부

이런 추태에 호날두의 빈맥에 의한 심장 수술 사실을 비꼰 '심장개조'란 멸칭도 나왔을 정도. 이 반박에 대해서 나오는 변명은 심장은 키와 달리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호날두의 치료는 괜찮지만 메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호날두도 결국 축구선수로서 이룬 기록과 업적은 똑같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호날두도 수술을 하고 축구 선수가 아닌 일반인으로 살 수 있었다.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치료가 불법이면 호날두도 똑같이 치료를 하고 선수 생활을 했으니 잘못되었고, 호날두는 생명에 문제 있으니 수술을 한 것이라 해도 치료하고 일반인으로 살았어야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렇지 않은 이유는 애초에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즉, 본인들이 원하는 병만이 병이고 치료도 본인들이 원할 때는 치료고 그렇지 않을 때는 병이 아니고 불법이라는 상반된 태도를 보인다.

치료를 받지 않았으면 선수 생활을 못했을 거라는 주장도 하지만 이것은 모든 축구 선수가 어린 시절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았다면 축구 선수를 할 수 없었거나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못했을 것이다. 그것이 분비가 안 된 경우이기에 이 주장은 논리적으로 잘못되었다.

수 백 번의 리그와 컵 대회 경기 출전, 챔피언스 리그 100회 넘게 출전, 월드컵 5회 출전, 올림픽 1회 출전 (금메달), 코파 아메리카 6회 출전, U-20 피파 월드유스챔피언쉽 1회 출전 (금메달) 하고서도 FIFA, UEFA, 스페인 축구 협회, 남미축구협회, 올림픽 위원회, 프랑스 축구 협회 모두 도핑 검사를 실시하고도 한 번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도 기소를 한 적이 없으에도 이 온갖 협회 구성원들 및 관계자들이 메시만 1000경기 가까이 뛸 동안 특혜를 줘 도핑이 발각되지 않았다는 음모론을 한다.

이것과 별개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으며 메시의 배에 난 작은 점 비슷한 것을 근거로 든다. 하지만 당장 호날두도 골을 넣고 셀러브레이션을 하며 윗옷을 벗었을 때 똑같은 것이 있던 점은 애써 무시한다. 당장 도핑 검사를 그렇게 많이 통과했는데 스테로이드를 썼다며 이상한 근거를 들고 똑같은 근거가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에 사용되는 것은 거부한다.

HGH 약물 주장에 대한 진실FIFA 자료에 대한 날조 반박호르몬 논란의 진실
#준준왈라 사건준준왈라 사건의 진실

6. 여론조작선동

한국은 노쇼 사태 이전까지는 맨유 에이스, 그리고 박지성 친구?라는 헛소문의 후광으로 인해 옛날부터 유독 호날두가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는 나라 중 하나로, 소위 물량빨로 해외축구 갤러리, 에펨코리아 등 축구 커뮤니티를 장악, 여론조작선동을 빈번하게 해왔다. 이들은 주로 호날두에게 유리해 보이도록 기록을 특정 범위로 제한하거나 호날두를 띄우고 다른 선수를 까는 글을 게시, 여기에 단체로 추천을 눌러 유저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개념글로 올린다. 심지어 단톡방을 파고 이것을 조직적으로 행해왔다는 것이 후술된 축구 커뮤니티 여론조작 사건으로 증명됐다.

6.1. 타 팀, 타 선수 팬으로 위장

2021 발롱도르 2022 월드컵

호날두를 직접 메시에 비교하기 곤란해지면, 호날두 대신 메시의 경쟁 선수 혹은 그 선수의 소속팀 팬으로 위장한다. 말 그대로 철새처럼 발롱도르 등 메시의 개인 수상을 막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 선수의 팬으로 위장하며, 메시를 까는데 더 이상 쓸모없다고 판단되면 바로 버리고 다른 대상을 찾는다. 당연히 이런 행동은 웃음거리가 될 수밖에 없기에 해축갤에선 왜 호날두 팬을 호날두 팬이라고 부르질 못하니 같은 드립도 나오고, 이들은 그냥 순간적인 메시 깎아내리기를 위해 팬 행새를 하는 것이니 진짜 팬에겐 이미지가 좋을 리가 없다.

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버질 반다이크리버풀 FC[3] 팬으로 위장해 분탕을 쳤고, 진짜 에겐 너네 응원은 필요없다는 등 놀림만 받았다. 결국 메시가 발롱을 수상해 자폭으로 끝났고, 반다이크는 아쉽게 수상을 못했지만 그래도 메시를 리스펙하는 발언을 하는등 젖닌 제외 모두에게 훈훈한 결말로 끝났다. 이후에도 반다이크는 메시를 언제나 치켜세우며 아이러니하게도 당사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결과를 맞이했다. 오히려 반 다이크는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솔직히 올시즌 경쟁자이긴 한가?"라고 했다(...)[4]

2021년에도 이런 일은 반복됐다. 발롱도르 드립 문서의 고스트 발롱왕 문단에 자세히 적혀있을 정도로 이들의 행적은 대단한 주목을 받았다. 호날두가 스쿠데토 획득 실패, FC 포르투에 챔스 16강 탈락, 벨기에유로 16강 탈락을 하는 와중에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하자 어떻게든 메시의 7번째 발롱을 저지하려 노력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 조르지뉴, 해리 케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조금이라도 클럽이나 국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돌아가며 응원했고, 특히 이들의 소속팀들인 PSG, 토트넘, 첼시, 바이에른, 맨시티의 팬으로도 위장하는 바람에 진짜 팬들에게 욕먹었다.

FC바이에른뮌헨 마이너 갤러리에선 아예 관련 사건사고까지 일어났을 정도. 뮌헨 팬들은 평소에 13-14 챔스나 16-17, 17-18 챔스처럼 호날두가 뮌헨을 탈락시키거나 희대의 재투표와 기간 연장으로 프랑크 리베리가 호날두에 발롱도르를 뺏긴 2013년, 압도적인 성적에도 시상 취소로 레반도프스키가 발롱도르를 받지 못한 2020년 등 뮌헨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을 때는 바이에른을 조롱했으면서 정작 19-20시즌 레반도프스키의 고점이 호날두의 고점에 비교되자 불쾌감을 보인 호날두 팬들을 좋게 보고 있지 않았다. 특히 2021년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의 한 해 최다 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는데 이에 대해서 레반도프스키를 내려치는 면이 있었다. 그런 호날두 팬들이 하루아침 사이에 '레반도프스키 발롱 지지합니다'를 외치며 뮌헨 팬 행새를 하니 당연히 욕을 먹은 것. 결국 또다시 메시가 발롱을 수상해 자폭으로 끝났고, 아이러니하게도 호날두 본인은 팬들이 밀어주던 대상들에 밀려 포디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6위를 기록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다른 의미로 전설을 찍었다. 아르헨티나가 루사일의 기적을 당하자 바로 '개메좆 조별 탈락 기원합니다'를 외치며 멕시코, 폴란드 팬으로 위장했고, 그 후에도 호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 음바페 등 메시가 토너먼트에서 마주친 상대들을 응원했다. 결국 메시가 월드컵을 우승해 또 또다시 자폭으로 끝났고, 젖르만족의 대이동이란 멸칭까지 생겼다. 말 그대로 응원하는 국대를 옮겨다니며 팬을 자처하는 행태를 비꼰 별명.

월드컵 이후엔 메시의 GOAT 등극을 저지하기 위해 브라질, 펠레 팬을 자처하고 다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언론과 매체에서 메시를 GOAT로 뽑게 된 이후로도 펠레가 GOAT임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는 엘링 홀란드의 팬으로 위장했고, 이후 메시가 스포츠 GOAT라는 여론이 나오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마이클 조던농빠로도 위장하고 있다[5].

2024년 기준으로는 위장을 넘어서 디시인사이드의 웬만한 해외축구 구단 마이너 갤러리 여론을 거의 점거하고 있는 수준으로 고정닉까지 파고 여기저기 퍼져있다. 사이가 나쁜 FC 바이에른 뮌헨이나 FC 바르셀로나[6][7] 마이너 갤러리 정도를 제외하면 위에 써진 날조 여론을 그대로 퍼트리며 메시를 비방하고 있다. 똑같은 글을 여러 팀 마이너 갤러리에 동시에 올리고 개추 조작을 통해 념글에 올려놓는다.[8] 유독 팀 마이너 갤러리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메일 인증'이나 '회원가입'이 필요한 사이트는 특성상 VPN 분신술이나 완장 장악하기 등이 불가능하거나 무척 힘든데 비해, 디시는 인싸픽,대세픽에 무조건 반대로 가려는 경향이 있고 분신술과 주작이 매우 쉽고 완장도 찰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맨체스터 시티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파딱 중 한명이 레알 마드리드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호날두팬임이 드러나 쫒겨난 일도 있었다.[9]

6.2. 월드컵 우승 폄하

리오넬 메시가 우승한 카타르 월드컵 결승 이후에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아르헨티나의 매수 혹은 메시의 팬으로 유명한 FIFA의 회장 잔니 인판티노가 아르헨티나를 밀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사실이 아니며 단적으로 봐도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졌으며, 결승도 승부차기까지 가서야 이겼다. 게다가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 역시 굉장히 힘든 경기를 하다가 겨우 이겼다.

판정에 대해 너무 관대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거나 불만을 가지는 것은 개인 재량이나 아르헨티나의 매수가 이루어졌다면 결승전에서 프랑스에게 페널티킥 2개를 헌납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페널티킥을 얻는 과정에서 프랑스의 핸드볼 논란도 있기 때문에 더욱 사실이 아니다. 게다가 판정이 관대했더라면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나온 옵트트릭(오프사이드 해트트릭)도 전부 골로 인정되어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를 4-2로 이겼을 것인데 왜 골로 인정되지 않았을까?

또한 8강 네덜란드 전에서도 2:0으로 다 이긴 상황에서 갑자기 수비진이 정줄놓고 2골을 헌납하며 승부차기를 가게 됐는데, 여기서 반다이크가 실축함으로서 4강에 진출한다. 만약 매수라는 음모론을 믿는다면 네덜란드 주장 반다이크가 메시에게 돈 받아먹고 일부러 승부차기를 날려먹은 매국노라는 소리가 된다(...) 메시의 핸드볼 논란이 있다면 동점골을 넣은 네덜란드 선수가 메시가 공을 이미 주었는데도 때렸는데 이에 대해서도 별 조치가 없는 등 편파된 판정이 아니었다.

또한 페널티킥을 얻은 5경기 중 사우디 아라비아, 폴란드, 크로아티아의 페널티킥은 득점에서 제외시켜도 경기 결과와 성적에 아예 관련이 없는 페널티킥이었다. 즉 페널티킥이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은 네덜란드전과 프랑스전인데, 프랑스전은 오히려 프랑스야말로 무려 2개의 페널티킥을 얻었고, 네덜란드전 역시 승부차기에서 반다이크가 실축해서 간신히 승리했다.

참고로 포르투갈은 1966년 월드컵에서 6경기 동안 페널티킥 4개를 얻었고[10], 네덜란드는 1978년 월드컵 때 4개의 페널티킥을 얻었으며 추후 설명되듯이 호날두의 유로 2020 페널티킥 전적처럼 단순히 페널티킥의 개수로 오심이라 우기는 것은 잘못되었다.

이에 호날두 및 레알 마드리드가 UEFA 챔피언스 리그, 특히 3연패 시기에 명백한 오프사이드인데도 골로 인정되었던 오심 논란을 중심으로 반론이 제기 되었다. 심지어 호날두는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뮌헨전에서 2골이 전부 옵사이드 였는데도 심판이 그냥 넘어가 2골 전부 골로 인정, 옵사트릭을 완성한 적조차 있을 정도다. 호날두 팬들은 챔스 3연패 시절 심판들 스스로가 오심이었다고 인정한 오프사이드 골들이 아무 문제 없었다고 뻔뻔하게 큰소리를 치면서, 칼같이 반자동 VAR을 쓴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서는 그냥 아무 근거 없이 무조건 우기기와 념글 조작하기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같은 논리라면 역사상 최다 PK를 찬 호날두야말로 역사상 최다 매수범이 된다. 게다가 호날두는 유로2020에서도 조별리그에서만 3pk를 받아 총 5골로 득점왕에 올랐는데, 같은 논리라면 호날두는 심판을 매수해서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었고 득점왕도 얻은 것이다. 또한 저 5골 전부 조별리그에서만 터졌고 토너먼트는 0골로 16강 탈락했으니 호날두는 심판을 매수하고도 실력이 너무 처참해서 16강딱 한 선수(...)가 되어 버린다.

참고로 메시는 득점에 성공한 페널티킥 4개를 모조리 제외하고도 골과 도움 합산 6개로 8개의 음바페 다음, 4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로 2위에 위치되어있다. 즉, 페널티킥을 제외해도 최상위권의 공격 포인트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페널티킥을 모조리 빼버려도 여전히 '토너먼트 전경기 공격 포인트'라는 기록이 남는다. 그것 외에도 다양한 주요 스탯 여러 부분에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1] 그래서 메시를 비롯해 피케, 차비, 바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에서도 결승전을 뛰지 않은 해의 우승은 각주로 표기해놓았다.[2] 바르셀로나 전직 회장이자 책 출간 당시 회장이었던 산드로 로셀이 이 내용이 포함된 Guilem Balague의 책 뒷말을 작성해주었다.[3] 게다가 리버풀은 호날두가 속해있던 맨유라이벌 구단이다.[4] 심지어 득표수 공개 이후 이들 논리로 반다이크로 갔어야할 친 호날두 성향 기자들의 표가 호날두로 가서 반사이익으로 메시가 발롱도르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논리가 나오자 젖적젖이라는 조롱까지 듣게 되었다.[5] 펠레를 축구계 고트라 생각하고, 엘링 홀란드가 발롱도르를 메시보다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건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단지 메시가 추앙받는게 싫어서 펠레와 홀란드의 위장팬이 되려 하니까 비판 받는 것이다.[6] 뮌헨은 레알의 3연패 시절 심판 판정으로 인해 패배한 것에 대한 원한과 리베리 발롱도르 재투표 사건,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말 할 것도 없이 메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이기 때문에 이들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7] 원래는 맨체스터 시티의 마갤도 메시를 무한찬양하는 펩 과르디올라의 존재로 인해 이들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으나, 2023년 FIFA 올해의 선수를 메시가 탄 것을 계기로 침투하게 되었다. 다만, 호날두가 맨시티의 더비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며, 레알 마드리드 팬덤과의 관계도 로드리 발롱도르 수상 이후로 파탄이 났으며 결정적으로 호날두도 로드리의 발롱 수상을 비판했기 때문에 타 마갤처럼 젖닌들이 대놓고 활동하지는 못하고 있다.[8] 보통 이들이 올린 개념글은 댓글이 아예 없거나 1~2개만 있기 때문에 티가 난다. 주로 올리는 글은 '이새끼 개패고 싶으면 개추'라는 제목과 함께 메시를 혐오스럽게 합성한 사진들을 올리는 게시물이다.[9] 사실 이건 레알 마드리드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한 유동닉때문에 일부러 선임한 점도 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여론이 반전되자 해당 파딱은 맨시티 갤럼들의 비난을 받고 쫓겨났으며 해당 파딱을 선임한 주딱까지 물갈이되었다.[10] 이럼에도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 당시 포르투갈 국대의 전력을 생각해보면 이마저도 엄청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