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ㆍ애니메이션 (TVAㆍ극장판) |
설정ㆍ식재료와 동식물ㆍ구르메계 식재료와 동식물 |
1. 개요2. 1부 등장 식재료
2.1. 리갈 매머드 편2.2. 멜로우 콜라 편
3. 2부 등장 식재료2.2.1. 구르메 피라미드
2.3. 구르메계 초입 편2.3.1. 언더 그라운드의 숲
2.4. 썬썬 구라미 편2.4.1. 왁크대륙, 삼도의 길
2.5. 샤봉 후르츠 편2.6. 쿠킹 페스티벌 편2.7. 1부 에필로그3.1. 빌리언 버드 편
4. 캠핑 몬스터5. 팔왕(八王)6. 미식신 아카시아의 풀코스7. 우주의 동식물8. 관련 문서3.1.1. 육해(陸海)
3.2. 에어(AIR) 편3.3. 페어 편3.4. 어나더 편3.4.1. 에어리어 6
3.5. GOD 편3.4.1.1. 회전 섬3.4.1.2. 블랙 트라이앵글3.4.1.3. 블루 그릴3.4.1.4. 식령의 문, 영혼의 세계3.4.1.5. 식령들의 주방3.4.1.6. 칠수(七獸)3.4.1.7. 위치 불명
3.4.2. 에어리어 53.4.2.1. 식 영역의 숲(녹왕의 뿔 숲)
3.4.3. 에어리어 43.4.3.1. 구르메 정원
3.4.4. 에어리어 33.4.4.1. 지혜열의 다리
1. 개요
토리코에서 등장하는 식재료와 동식물 중 구르메계에서만 등장하는 것들. 그런데 여기 나오는 식재료와 동식물들의 포획레벨은 죄다 100 이상이며, 구르메계 환경도 하늘에서 산이 떨어지는 등 지옥에 가까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경조차 할 수 없으며, 구르메계의 맹수들 중에는 자신의 포획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개체도 있다고 한다.구르메계 출입은 육, 해, 공이 있다고 하지만, 바다로는 죽음의 해류인 독 해류가 흐르며, 상공의 경계선엔 거대한 사이클론이 벽을 만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출입이 가능한 곳은 육지 밖에 없다.
항목은 토리코/식재료와 동식물과 마찬가지로 "명칭(포획레벨) - 설명"으로 작성한다. 명칭은 한국어 정발 단행본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2. 1부 등장 식재료
본격적인 이야기는 2부에서 진행되지만, 구르메계에 대한 이야기와 식재료는 1부에서도 간간히 등장했다.2.1. 리갈 매머드 편
- 데스골(측정불가)
포유수류. 생식지는 사림이 있는 토지라면 어디서나 생식 가능. 몸길이 50m / 무게 1000t~최대 2만t. 아주 오랜 옛날 갑작스런 변이로 인해서 태어난 거대 초식괴수. 언급으로만 등장하며 작중에선 구르메계 맹수라는 말은 없으나, 구르메계까지 진출한 정황이 있어 여기에 작성한다. 괴상한 외형[1]은 악마로 불리는 것이 어울릴 정도에다 거대한 체구를 가진 이 악마들은 엄청난 식욕과 번식력으로 대륙의 산림을 먹어치우는데 그 규모는 현재 인류가 벌이는 산림 벌채에 비할 바가 아니었고, 그 파괴적인 식욕으로 순식간에 대지를 사막으로 바꾸며 다 먹으면 다른 먹이를 찾아 이동, 또다시 숲을 흡수함으로써 이 악마들 때문에 대량의 생물이 멸종할 위기에 처했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이 지나간 길엔 생명의 흔적은 없고 이 악마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멸망의 카운트 다운을 재촉하고 있었다. 이 악마들이 마지막으로 발을 들인 토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대륙 안의 한 구석에 나무들이 우거진 곳이였으나, 악마라는 이름도 무색하게 그 토지의 먹이를 한 입도 먹지 못하고 그 당시 대륙을 지배하던 어떤 젊은 늑대 한 마리에게 멸종당했다. 그 외에도 '엔드로스'라 불리는 울프 파이어 드래곤의 영역에 들어갔다가 전부 전멸당했다고 한다. 가격은 불명.
2.2. 멜로우 콜라 편
2.2.1. 구르메 피라미드
정체불명의 초고대유적 구르메 피라미드에서 토리코는 냄새로 성분 분석하던 중 피라미드의 재질은 인간계에 있을 수 없는 물질이라며, 구르메계와 연관되어 있다는 암시를 남겼다.- 니트로(??)
오존초 편 당시 GT로봇과 닮은 생명체가 등장했는데, 구르메 피라미드에서 본격적으로 설명과 함께 등장했다. 첫발견은 약 500년전 미식신 아카시아로 니트로의 강함과 지성에 식겁해 제대로 조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생식기가 없어 번식행위도 불명. 개체수는 엄청나게 적지만 수명은 엄청나게 길다. 지상 위에 언제부터 살고 있었는지도 불명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2.3. 구르메계 초입 편
2.3.1. 언더 그라운드의 숲
정발 단행본에선 "언그라의 숲"으로 번역. 인간계에서 구르메계로 출입할 수 있는 입구 중 하나이자 가장 방해가 적고 비교적 입계가 쉬운 장소인 자벨 섬에 위치한 거대한 절벽, 생명의 폭포수[2] 아래에 위치한 숲. 이곳은 인간계와 구르메계 사이에 커다란 해발 차가 있어 구르메계 맹수들도 좀처럼 인간계로 오지 않는다고 한다. 작중 설명으로 해발 -20000m(-20km)로 지상보다 지구의 핵에 가까운 만큼 중력이 더 강하게 작용해 지상의 몇배라고 한다.- 브레스 드래곤(219)
포유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자벨섬. 몸길이 300m / 높이 260m / 무게 12만t. 토리코가 처음 구르메계 언그라 숲으로 뛰어내리던 중 코에서 강력한 공기포로 공격한 생물. 그 때는 토리코가 속수무책으로 당했었지만, 1부 에필로그까지 진행되면서 성장한 토리코의 발사한 캐논 포크 단 한 방으로 수많은 공기탄을 상쇄당하자 놀라 뒤로 넘어지면서 가까스로 회피한다. 토리코의 성장을 보여주는 맹수. 단행본에서 밝혀진 고기의 가격은 1kg 당 6000엔.
- 아수라 타이거(불명)
포유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몸길이 70m / 높이 30m / 무게 720t. 구르메계의 입구인 생명의 용추에서 서식하는 맹수이자 구르메계의 문지기격 생명체. 머리 셋에 6개의 다리와 4개의 눈을 지닌 거대한 호랑이이다. 초반부분 토리코에 의해 발바닥이 약간 베여서 화가나 토리코를 날려버리고 우연히 마주친 킹 렌트라와 사투를 벌이다 지로의 위협에 쫄아 둘이 꽁지가 빠져라 도망갔다.
- 킹 렌트라(불명)
포유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높이 58m / 무게 850t. 구르메계의 입구인 생명의 용추에서 서식하는 맹수이자 구르메계의 문지기격 생명체. 겉보기에는 거대한 고릴라며[3] 얼굴에 맨드릴을 연상시키는 무늬를 하고 있다. 에어 트리 근처에서 느긋하게 있다가 아수라 타이거의 공격으로 자신에게 날아온 토리코를 발견하자마자 공격하지만 15연발 대못펀치에 한쪽팔이 튕겨 날아간다. 하지만 별 것 아니라는 듯이 털어내는 터프함을 보여준다. 우연히 마주친 아수라 타이거와 사투를 벌이다 지로의 위협에 쫄아 둘이 꽁지가 빠져라 도망갔다.
- 에어 트리(불명)
- 히트 플래닛(불명)
분류 불명. 생식지 구르메계. 몸길이 30m. 언더그라운드의 숲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신기한 식물로 마치 거미줄에 열매가 달린 것 처럼 생겼다. 자체적으로 강력한 인력을 가지고 있어 지구의 중력과 맞붙어서 중력이 강한 언더그라운드의 숲에서도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지만 다가갈수록 열파를 방출해내기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워진다. 토리코도 이게 뭔지 몰라서 다가가기는 커녕 좀 떨어져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몸에서 나오는 땀이 증발할 정도의 더위를 느꼈으며, 나중엔 아예 그냥 피부가 점점 말라갔다.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히트 플래닛 주변에 있는 선인장의 가시를 잘라 수분을 섭취하려고 했으나, 선인장으로부터 가시 총알이 발사되어 토리코는 폴 트리까지 날라갔다.
- 폴 트리(불명)
식물. 생식지 구르메계. 높이 40~100m. 구르메계에 생식하는 나무로, 먹잇감이 나무 아래에 들어오면 잎에서 엄청난 압력의 물 미사일을 비처럼 대량으로 뿌려서 죽이고 그 뿌리를 양분화한다. 토리코도 한발은 버텼지만 연발엔 버틸 수 없었으며 언더그라운드 숲의 중력과 엄청난 수압이 시너지를 일으켜 몸을 짓눌러 분쇄하고, 위에서 떨어지는 대량의 물은 호흡까지 방해한다. 토리코는 필사적으로 물 속을 기어서 빠져나갔다.
- 마뮤(불명)
조소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몸길이 5m / 무게 4.5t. 머리는 새처럼 생겼지만 날개 대신 앞발이 있어서 날지 못하고 걸어다니며, 입 속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무수하게 들어찬 육식성 맹수. 동료 의식이 강해서 한 마리가 위기에 처하면 수십 마리의 동료들을 불러모아 집단으로 적에게 덤벼든다. 하필 토리코를 도우러 나타난 게 이놈들과 비교도 안되는 놈을 고기메뉴로 해둔 지로 영감님이여서 결국 전부 노킹 당해 리타이어. 여담으로 애니에서 이동하는 방식을 보면 조류보다는 마치 개구리같다. 또한 토리코를 먹으려고 공격하다가 토리코가 황급히 피한 탓에 폴 트리의 폭포 속으로 들어갔지만 별 것 아니라는 듯이 빠져나와 토리코를 당황시켰다.
- 햄 조개(허브 조개)(불명)
분류 불명. 생식지는 구르메계. 길이 20cm / 무게 1kg. 지로가 토리코에게 배 좀 채우라고 권한 음식. 조그마한 소라고동 안에 햄과도 같은 탱탱한 살이 들어있다. 매우 먹음직스러웠지만 토리코는 먹지 않았다. 파트너 몰래 와놓고 혼자 먹을 수 없으니 반드시 먹을 땐 파트너와 함께라고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2.4. 썬썬 구라미 편
2.4.1. 왁크대륙, 삼도의 길
구르메계 초입 편 당시 써니가 언급한 구르메계 입구 중 하나. 길 양쪽이 낭떠러지이자 그 아래는 구름으로 가려진 외길로, 길을 잃거나 생존경쟁에서 밀려난 맹수들이 인간계로 침입하는 통로이기도 해서 많으면 하루에 수 백 마리의 맹수들이 침범해오는 길이라 1부 당시 구르메 반장 구에몬이 여기서 몇 년 동안이나 머무르며 구르메계의 맹수들이 인간계로 넘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었다.- 헤라클래스 드래곤(불명)
곤충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몸길이 21m / 높이 7m / 무게 18t. 헤라클래스 장수풍뎅이의 모습을 한 드래곤. 삼도의 길에 수련하러 갔던 써니가 처음 마주한 상대로, 써니의 말로는 삼도의 길로 가는 길목에 있던 맹수들도 만만치 않았는데, 구르메계 맹수는 레벨이 다르다며 엄청난 힘으로 헤어 락을 풀어내고 반격할 정도. 써니도 헤라클래스 드래곤의 힘에 프라이팬 뒤집기가 안통한다고 기겁했지만 구에몬의 일격에 갑각의 약한 부분이 베여져서 두동강나 죽는다. 가격은 불명.
- 플라이 샤크(불명)
조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몸길이 25m / 높이 6m / 무게 60t. 삼도의 길을 무리지어 오던 하늘을 나는 상어. 구에몬도 오랜시간동안 삼도의 길을 지키던 중 처음보는 녀석이었으나 직감을 통해서 단칼에 해치워 버리고 애니에서는 써니가 직감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 정황상 삼도의 길로 온 약체라고 하지만 그 당시의 써니로는 상대하기 힘든 녀석들로 인간계 기준으로는 절대로 약하지 않았다. 구에몬이 훨씬 강했을 뿐. 애니에서는 상어 지느러미 수프로 요리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큰 무리를 이룬 상태에서 전투력은 한 나라의 공군 전투기 전부를 동원해도 격퇴할 수 있을지 분명하지 않을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가격은 불명.
2.5. 샤봉 후르츠 편
- 빅뱅 샤크(불명)
포유어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몸길이 120m / 무게 700t. 어마어마한 덩치에 생김새는 상어보단 아귀나 애벌레에 가깝고 눈이 여러개이다. 비상식이 상식인 구르메계의 맹수답게 공중을 유영하듯이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며 식림사에서 GT로봇을 조종하는 스타쥰를 태운채 나타났다. 단행본 설명에선 전신이 새카만데다 바다속에 숨어 있어 발견하는 것이 극히 어렵다고 한다. 몸 좌우에 달린 날개와 등지느러미를 이용해 공중에 부양해 고속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고, 각종 생물을 통째로 삼켜버리는 커다란 입이 특징이며 인간계의 맹수들과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포획 레벨이 높아 포획은 극히 어렵지만 전투 능력과 기동 능력이 높히 평가해 길들여 지배하에 두는 실력자(미식회)가 있다고 한다. 가격은 불명.
2.6. 쿠킹 페스티벌 편
- 해머 터스크(165)
석각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몸길이 90m / 높이 60m / 무게 3만t. 오래전 노킹 마스터 지로가 봉인한 구르메계의 맹수. 상당히 커다란 덩치를 가졌으며 턱에는 커다란 송곳니 같은 뿔, 등에는 거북이처럼 바위같은 등껍질에 꼬리에는 해머가 달린 맹수. 지로도 이 녀석의 노킹이 풀린 것을 테리, 키스, 퀸을 통해 알고선 좀 놀라는데, 자신의 노킹을 풀 수 있는 자는 별로 없기 때문. 그래서 미식 인간국보 중 한명인 재생가 모얀 샤이샤이를 의심하게 된다. 해머 터스크는 지로에게 된통 당한 기억 탓인지 지로를 등에 태우고 쿠킹 페스티벌이 벌어진던 쿠킹 아일랜드까지 얌전히 태워다 주었다. 단행본 설명에선 이빨이 길게 뻗은 턱은 무게가 2톤에 달해 단단한 바위도 꼬챙이처럼 찔러 조각낼 수 있으며, 단거리라면 짧은 날개로 비행도 가능하다. 무척 사나운 성격으로 꼬리의 해머를 휘두르고 다닌다고 한다. 가격은 고기 100g 당 50만 엔.
- 투영 도마뱀(295)
환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높이 2mm. 그림자처럼 새까만 몸을 가진 도마뱀. 작중 모습을 보면 진짜 그림자처럼 늘었다 줄었다 한다.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똬리를 튼 상태로 죠아와 텟페이를 태우고 공중부양을 하거나 그림자처럼 지면을 통해서 이동하고 몸을 분열시키고서 분열시킨 몸체 안으로 사람을 넣어서 회수하는 등 진짜 생명체인지 의심스럽다. 회피능력이 높은지 미도라가 네오(NEO)의 본부 안에서 미티어 스파이스를 날리려고 하자 곧바로 투영을 불러 공격을 회피하고 미도라를 밖으로 끄집어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단행본 설명에선 사람이나 짐승의 그림자 속에 숨어 긴 혓바닥으로 피부에서 영양을 빼앗는 환수이며, 종이처럼 얇고 그림자의 형태에 맞춰 자신의 형상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하늘과 땅속에서도 이동할 수 있기에 죠아가 이동수단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가격은 설정상 고기는 먹을 수 없다고 한다.애초에 식욕 좀 떨어뜨리게 생긴 놈이라 먹기는 좀...
2.6.1. 느림보 비의 언덕
거대한 빗방울이 천천히 느리게 떨어지는 언덕. IGO 제0 비오톱 멤버들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포획을 위해 각자의 위치로 흩어져 배치하던 중, 회장 이치류, 대장장이 멜크, 외과의사 아타시노가 이곳에 배치되어 아카시아 풀코스 중 샐러드, 에어(AIR)를 포획하기 위한 준비를 하던 중 미식회의 미도라가 등장하 싸우게 된다. 2부가 연재되면서 느림보 비의 언덕의 위치는 구르메계의 8개의 대륙 중 에어리어 8에 위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램페이지(388)
마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높이 70m / 무게 12000t. 미도라와 이치류가 싸우기 시작할 때 등장한 맹수 중 한마리. 거대한 이족보행 거인 형상에 레게 헤드를 하고 소름끼치게 생긴 웃는 얼굴을 한 마수. 단행본 설명에선 오싹한 외모와 규격을 벗어난 파워를 가진 마수류로, 오른손이 곤봉처럼 되어 있어 그 흉기를 붕붕 휘둘러 먹이를 파괴하며, 구르메계 생물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지능을 가져 무리를 이루어 집단으로 공격하기도 한다고 한다. 가격은 100g 당 200엔.
- 토네이드라돈(417)
파충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몸길이 150m / 무게 7만t. 램페이지와 같이 독자 응모에 뽑힌 맹수. 하나의 몸통에 수많은 뱀머리를 가졌으며 에어를 포획하러온 제0 비오톱 멤버들을 적대하고 식칼장인 멜크와 외과의사 아타시노가 상대한다. 단행본 설명으로 주로 느림보 비의 언덕에 서식. 몸의 드릴을 날려 공격하며,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거대한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 거대한 토네이도 하나에 인간계의 대도시도 쉽게 괴멸시킬 정도의 파괴력이 있다고 전해지는 사나운 드래곤. 고기의 가격은 100g 당 120만 엔.
2.6.2. 이탈자 섬
이치류와 미도라가 결전을 벌인 장소. 느림보 비의 언덕 구름 위에 존재하는 상공을 계속 떠돌아다니는 대륙. 느림보 비의 언덕이 에어리어 8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되어 마찬가지로 에이리어 8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데굴수(466)
마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이탈자 섬. 몸길이 48m / 무게 10000t. 미도라와 이치류가 이탈자의 섬에서 서로 싸우기 시작할 때 등장한 맹수. 뒤이어 드장한 리퍼 더 폭스, 미도라가 데려온 옥파드와 함께 이치류를 포위하고 입맛을 다시지만 이치류의 무기인 젓가락에 제압, 곧이어 미도라가 만물을 먹어치우는 혀, 헝그리 텅에 먹혀버린다. 단행본 설명에선 데굴데굴 몸을 회전시키며 이동하기에 통칭 회전수라 불리는 마수류. 점액질 피부에는 맹독을 뿌려 먹이를 쇠약하게 만든 다음 숨통을 끊는다. 구르메계 상공을 떠돌아다니는 이탈자 섬에서 먹이가 헤매어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는 수렵 타입 마수류다. 가격은 고기 100g 당 75만 엔.
- 리퍼 더 폭스(524)
포유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이탈자의 섬. 몸길이 130m / 무게 18000t. 양쪽 앞발에 블레이드와 같은 칼날을 지닌 흉폭해 보이는 여우. 이탈자 섬에 온 이치류를 보고 데굴수, 옥파드와 함께 입맛을 다시지만 이치류의 젓가락에 제압되고 미도라의 헝그리 텅에 먹혀버린다. 단행본 설명에선 먹이의 한순간의 틈을 노리고 칼날로 베어 공격하며, 단단한 비늘 형상의 꼬리와 뒷다리로 균형을 잡아 3족 보행을 하기도 하는 등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구르메계 생물 특유의 포획레벨 변경이 가능한 교활한 여우라고 한다. 가격은 100g 당 50만 엔.
- 옥파드(620)
연체포유수류. 생식지 구르메계. 몸길이 40m / 무게 2800t. 미도라가 타고온 맹수로, 외형은 검치호 + 문어 + 거미. 허공답보하듯 공중을 날 수 있어 뛰어난 이동수단이다. 데굴수, 리퍼 더 폭스와 함께 이치류를 보며 입맛을 다시지만, 이치류의 젓가락에 제압되고 미도라의 헝그리 텅에 먹히게 된다. 단행본 설명으론 구르메계에서 서식하는 맹독 표범 무늬 문어로 전투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표범과 같은 탄력과 스피드, 문어와 같은 유연성을 살려 고속으로 공중이동을 할 수 있어 미식회 보스 미도라가 발 대신 사용하는 이동수단으로 구르메계의 희소종이라고 한다. 가격은 100g당 250만 엔.
- 샬몬 와이번(205)
어룡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느림보 비의 언덕. 몸길이 16m / 무게 12t. 연어회처럼 생긴 날개를 가진 어룡. 이치류와 미도라가 싸우던 여파가 만들어진 엠페러 링에 휘말린데다 두사람의 기술 여파로 몰살된다.[4] 단행본 설명에선 수백 마리가 무리를 이뤄 행동하며, 수영과 비행 모습이 흐르는 듯 아름답다. 한 마리의 포획레벨은 구르메계에서 보면 그리 높지 않지만, 적으로 마주치면 집단으로 진형을 짜 펼치는 파상 공격이 특기. 구르메계에 서식하는 맹수 가운데 절대 높지 않은 전투 능력을 충분히 보완하고도 남을 만큼 높은 지능을 가진 어룡이라고 한다. 가격은 100g 당 12만 엔.
2.7. 1부 에필로그
미식회에 납치된 코마츠를 직접 구해내기 위해 토리코가 구르메계에 돌입하면서 구르메계의 맹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윙 그리즐리(536)
포유수류. 장산범을 닮은 날개 달린 거대한 곰. 토리코가 브레스 드래곤에게 날렸던 포크가 그 기세 그대로 쭉 날아오자 마찬가지로 놀라서 뒤로 넘어져 피했다.
- 요새 코뿔소(972)
강각수류. 등에 거대한 요새 모양의 건물을 얹고 다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코뿔소. 캠핑 몬스터일지도 모른다. 브레스 드래곤, 윙 그리즐리조차 회피하지 않으면 위험했던 토리코의 포크가 요새 코뿔소의 갑각에 튕겨나가는 굉장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 굉마(轟魔)(1,160)
마수류. 인간의 형상을 한 거대한[5] 괴수. 요새 코뿔소에게 맞고 튕겨나오던 토리코의 포크를 손가락으로 잡아채 뭔지 궁금해하다가 피커스 돌튼 코끼리가 밟으려하자 후딱 피하는 모습으로만 등장.
- 피커스들튼 코끼리(2,650)
거수류. 고우마를 밟으려 했던 거대한 코끼리. 5개의 눈과 10개가 넘는 코를 가진 괴물이라고 형용할 수밖에 없는 괴물 코끼리다.
- 아수라 사우르스(4,220)
마수익룡류. 익룡같은 두쌍의 날개를 가진 드래곤. 노킹 마스터 지로의 풀코스 고기. 피커스들튼 코끼리의 머리 위를 유유히 날면서 포효하는 걸로 등장을 끝마쳤다.
3. 2부 등장 식재료
3.1. 빌리언 버드 편
3.1.1. 육해(陸海)
이름그대로 육지처럼 생긴 바다. 잔디, 수풀, 나무같은 초목들이 있음에도 육지 아래에서 물고기가 생식해 기포가 올라온다거나 파도가 치는 등 인간의 상식을 농락하는 장소. 뿐만 아니라 기상도 신기하게 젤리 비, 초콜릿 소나기, 마시멜로 함박눈 같은 간식거리부터 산(山)이 떨어지기도 한다.- 산먹이 펠리칸(770)
초거대 조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육해 언덕. 몸길이 1500m, 무게 9500t. 이름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산(!!!)을 먹고 사는 어마어마하게 큰 펠리칸으로 다리가 4개인 것이 특징. 토리코는 이 녀석이 산을 먹으러 온 것을 보자 둥지가 비었다는 것을 알고서 알 하나를 훔쳐가면서 알 하나에서 무려 10만 인분의 스크램블드 에그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구르메계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구르메계에서 극히 보기 힘든, 산이 떨어지는 신비한 날씨가 되면 산을 한입에 담을 수 있는 거대한 부리로 한입에 담아버린다고 한다. 가격은 고기 1kg 당 70만 엔 / 알은 개당 1억.
3.2. 에어(AIR) 편
3.2.1. 악령의 항구, 유토 섬
구르메계 초입 편 당시 써니가 언급한 구르메계 입구 중 하나. 위치는 인간계 동쪽이며 구르메계에 있는 바다의 경계선인 독해류 사이에 섬이 위치해 있다. 구르메계 입구 중 가장 위험한 곳으로 유토 섬 근처의 인간계 해역 부근에서 구르메계 맹수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바다도 상당히 위험해서 생명체를 찔러죽이는 파도가 일렁이는 "가시 나무 바다"의 "가시 파도"가 포획레벨 200대의 맹수들을 가볍게 몰살하고, 섬 주변엔 난파선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섬의 안개가 침입자란 칩입자는 전부 함정에 빠트려 최첨단 장비의 배도 한번 들어가면 섬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좌초된다고 한다. 이 안개는 "리얼 미스트"라는 특수한 안개로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촉감을 모두 속이는 진짜와 같은 환상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어 사람들을 죽음으로 미혹하는 매우 위험한 곳이다. 설령 리얼 미스트를 겉어낸다 해도 유토 섬 자체가 미궁과 같아 공략하기 매우 힘들다. 작은 특징으로 이 섬에 구르메계의 여덟 지배자, 팔왕 중 하나인 헤라클레스가 수천 년 전에 만든 발자국이 하나 남아있다.[6] 당시 분노한 상태로 발자국을 남긴 탓에 그 아우라가 남아있어 접근하는 생명체는 물론, 땅도 위축되고 숲속에서 그 발자국 흔적에만 풀 한포기 없는 황무지로 변해있다.- 가올리아귀(299)
혼합어수류. 생식지는 유토 섬 부근 해역. 몸길이 5000m / 무게 7억t. 가오리와 아귀를 섞은 모습에 배에 세로로 된 입이 달린 기괴한 어류. 토리코 일행이 인간계 해역 부근에서 마주한 맹수로, 구르메계에 돌입하지도 않았는데도 등장해 기겁시키고 일행이 탑승 중인 캠핑 몬스터 옥토퍼 수박을 발견해 공격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몰아친 가시파도에 찔려 절명한다. 강력한 구르메계의 맹수조차 방심한 순간 가볍게 죽을 수 있는 가혹한 환경을 알려준다. 단행본 설명에선 육상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하늘을 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지느러미가 무척 예리하고 독이 있는 꼬리의 검은 부분을 발사해 공격도 가능. 또한 식용인 예리한 지느러미는 구르메계의 진미여서 '가올리아귀 지느러미 포'하면 주당들이 군침을 흘리며 먹고 싶어하는 식재료라고 한다. 가격은 1kg 당 9만 엔.
- 어뢰 소시지(195)
조수어류. 생식지 구르메계 유토우 섬. 몸길이 35m / 무게 350t. 날카로운 이빨과 치요아버지를 연상시키는 눈을 지니고 보통 상어와는 달리 꼬리 지느러미가 네 갈래로 나뉘어져 이름 그대로 마치 어뢰를 연상시키는 상어 모습의 물고기. 공중에서 다수의 어뢰 소시지가 어마어마한 추진력으로 먹이에게 닥돌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냥. 유토우 섬에 초입한 순간 땅이 사라지면서 생긴 낭떨어지에 옥토퍼 수박을 꼬리와 입으로 구하느라 무방비 상태인 마더 스네이크 퀸을 습격해 몸통을 조금씩 먹어치우나[7] 이를 응격하기 위해 코코의 파트너 엠페러 크로우 '키스'의 공격에 분쇄당한 후 때마침 먹잇감을 보고 날라온 암람포링쿠스가 잡아채이는데, 낚아채인 어뢰 소시지는 잘린 머리만 살아 움직이는 게 꽤나 무섭다. 이후 두유도의 두유 눈물과 함께 전골로 요리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유토우 섬 부근에서 날아다니는 조수어류로 평소에는 집단으로 행동, 외피는 강철처럼 단단하나 만지면 어뢰처럼 터지는 위험물이라고 한다. 폭발하지 않도록 아가미부터 고도의 노킹을 걸어야만 식재료로 사용 가능하며 맛은 최고급 소시지에 필적한다고 한다. 가격은 1kg 당 90만 엔.
- 암 람포린쿠스(251)
괴조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유토우 섬. 몸길이 60m / 무게 700t. 텐구를 연상시키는 큰 코의 괴인형 얼굴에 날카로운 이빨들과 뿔이 나있고 새 날개와 꼬리 부근에 다리와 꼬리가 없고 대신 큰 팔이 하나 나있는 것이 특징. 이름도 암(Arm, 팔) + 람포링쿠스(익룡의 한 종류)에서 따왔다. 절벽에서 고군분투 중이던 토리코 일행 앞에 등장해 키스가 분쇄한 어뢰 소시지의 머리를 꼬리에 있는 팔로 낚아챈 상태로 키스와 대치한 모습으로 등장. 허나 쥐도새도 모르게 키스에게 패배했는지 어느틈엔가 포획되어 코마츠에 의해 가라아게[8](정발 번역에선 닭튀김)로 요리되었다. 소스로는 마늘파소금 소스랑 순한 매실 마요네즈도 첨가. 제브라가 시식했는데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겉보기와 다르게 상당한 맛이라고 칭찬하며 요리한 걸 한입에 죄다 털어넣었다. 단행본 설명에선 꼬리에 달린 강인한 팔에 달린 발톱에 맹독이 있으며, 먹이를 꽉 잡고 놓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먼 곳까지 훤히 볼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지고 있어 그 능력으로 먹이를 찾아내는 유토 섬 부근의 하늘의 헌터이며, 겉모습과 달리 닭튀김 같은 것으로 조리하면 식재료로써 뜻밖에도 먹을 만한 맛이라고 한다. 가격은 고기 1kg 당 50만 엔.
- 거멀거머리(거머리 힐)(307)
- 두유도(487)
- CAR구리(Car에루)(455)
양성수류. 생식지는 요식계. 몸길이 4m / 무게 1.5t. 자동차처럼 생겼지만 엄연히 생명체인 수륙양용 양서류. 요식계 주민이자 트러블 프래그 마피와 함께 등장한 파트너. 개굴개굴 울면서 자세히보면 팔다리도 있고 입도 있다. 그런데 자동차 바퀴로 이동하는 모습에서 도저히 생명체로 봐주기 힘든 생명체. 거기다가 토리코 일행을 요식계로 가는 길을 자신이 알고 있는 지름길로 이동하는데 속도가 너무 빨라서 IGO 사천왕 일행과 문어수박의 어이를 날려보냈다. 에어 포획이 시작되자 주인인 마피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팔왕 헤라클레스에게 에어 포획의 허가를 받으려는 모습에 슬퍼하는데, 마피의 희생을 반대한 토리코가 헤라클레스의 시선을 분산시키자 코마츠와 함께 마피를 태우더니 바퀴 2쌍을 추가생성하는 톱 기어 상태로 가속하는데, 얼마나 빠른지 달마 호스도 짓밟는 데 실패했을 정도다.[9] 덕분에 느림보 비의 언덕까지 거의 순간이동급 속도로 도착했다. 단행본 설명에선 마피가 애차로 쓰는 자동차 형태의 개구리로, 손발로 바퀴를 쥐고 자동차 같은 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속도 때문에 포획은 어렵지만, 잘 길들이면 등에 있는 홈에 사람이 올라타 승용차로 쓸 수 있는 편리한 개구리라고 한다. 가격은 식용은 아니지만 '차'로는 한 대에 10억 엔.
3.2.2. 에어리어 8
인간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 온갖 종류의 비가 내리는 통칭, 비의 대륙. 팔왕 중 하나인 마왕(馬王) 헤라클레스가 지배하는 대륙이다. 헤라클레스와 그 휘하 야생마들이 공기를 먹는 대기식 동물인데, 특히 헤라클레스가 1년에 한번 약 3600억t의 공기를 먹어야해서[10] 에어리어 8의 기압은 항상 낮아 흐린 날씨이며, 헤라클레스가 내뿜는 날숨. 즉, 배설물은 약 10%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그 안에 독소가 섞인 공기는 상승기류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호우가 되어 쏟아져 내린다고 한다.3.2.2.1. 황금 늪, 골드 라비린스
유토섬과 에어리어 8 사이 바다에 위치한 황금색 늪. 구르메계 100경 중 하나이자 비중이 큰 사금으로 이루어진 늪이다. 게다가 부력도 강해서 가라앉지 않고 헤엄칠 수 있는데다 넘실거리는 황금의 늪은 우아한 감상에 젖어들게 하지만 이곳도 구르메계에 위치한 위험지역이다. 늪의 하늘 위에 유토 섬의 리얼 미스트를 몇 만 년간 축적하여 생성된 "강철 구름"이 두텁게 쌓이면 무게 때문에 조금씩 고도가 낮아지다 수백 년에 한번 꼴로 지면에 닿을 만큼 가라앉는데, 이때 부력을 얻기위한 도움 닫기의 강철 발, 일명 아이언 스텝[11]이라는 뇌우를 흩뿌린다. 이렇게 가라앉은 강철 구름은 최소 몇 년 간 떠오르지도 않는다.강철 구름을 피해 늪 안으로 잠수하면 "클리어 골드"라는 투명도 높은 사금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늪 안의 우아한 경치를 볼 수 있지만, 그 사금은 황금 늪 안쪽에 탈출 불가능한 미로인 골드 라비린스를 향해 흐른다. 이곳에 한번 들어가면 죽음이라는 악명높은 곳으로, 공략할 가능성은 운이 따르는 자 밖에 없다고 한다. 미궁 내부엔 위험한 맹수와 더불어 비밀 방 같은 장소에 보물상자들이 무더기로 쌓여 있다.
- 도깨비 소라 ~머나먼 바다의 기억~(불명)
어패수류. 생식지는 멸종종. 몸길이 30cm. 토리코 일행이 골드 라비린스를 탈출하던 중 발견한 황금 통조림[12] 안에 있던 식재료. 코마츠가 보물 상자보다 이 황금 통조림에 눈길이 갈 정도로 범상치 않은 물건임을 암시했다. GOD편에서 회상을 통해 토리코가 통조림의 냄새를 맡자마자 바로 풀코스 메뉴로 채택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냄새를 풍겼다고 한다.[13]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그 통조림을 열 수 없었고[14] 코마츠가 소지한 채 보관했는데, 어나더 편 시간대에서 코마츠는 2대 멜크에게 금의 조리 기구를 제작 중에 여유가 있으면 '금 통조림 따게'를 의뢰해 완성해주었고, 코마츠가 이를 이용해 다른 일행이 보는 앞에서 통조림을 개방한다.[15] 그때 통조림 내부에서 가스같은 것이 분출되어 토리코는 순간 흉터에 강렬한 통증을 느꼈지만[16] 다행히 별탈 없었다.
내용물은 마치 악마가 입을 벌린 듯한 소라. 지지가 설명하길 옛날에 멸종했다고 여겨져 일찍이 온갖 바다의 생선을 먹어치웠다는 환상의 소라라고 한다. 도깨비 같은 식욕과 외모[17]로 '도깨비 소라'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며, 작은 소라 껍질 안엔 무한히 펼쳐진 미궁이 있고 그 안에 소라가 지금까지 먹은 생선살이 가득 차있다고 한다. 토리코가 가볍게 살을 꺼냈는데 한무더기나 올라올 정도. 코마츠는 살점이 오동통한 가리비의 조개관자 같다고 감상했지만, 토리코는 소라 살이 아닌 생선 살이며 지방이 풍부한 연어 같은 붉은 살의 생선, 도미 같은 흰 살 생선 살이 섞여있는 형태이나 매우 아름답게 빛나며 다채로운 해산물의 맛을 자랑해 한점 먹은 토리코는 맛있다고 환호하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했다. 심지어 이런 맛있는 살들이 꺼내도 꺼내도 계속 나오며, 과거 멸종된 생선들의 맛을 되살려주기 때문에 머나먼 바다의 기억이라는 이명이 붙었다. 형언할 수 없는 맛을 경험한 토리코는 망설임 없이 풀코스에 생선 메뉴로 채택했다. 토리코와 린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도깨비 소라 그릴 구이에다 왕초 소스를 더해 요리되었다. 여기에 복고래, 썬썬 구라미, 마담 피시, 어나더가 곁들어져 고급 생선의 축제를 발여 사람들을 놀래켰다. 주방에선 도깨비 소라의 조리 과정이 대충 언급되는데, 부위마다 굽는 시간이 달라 불조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가격은 매길 수 없음.
3.2.2.2. 요식계
한국어 정발 단행본에선 "요괴식계"로 번역. 에어리어 8의 서쪽 분지에 위치. 이름 그대로 일본 설화에 나올 듯한 요괴를 닮은 주민들이 살고 있다. 구르메계의 인간 문명이지만 나름 번화가로 시끌벅쩍한 신나는 곳이다. 하지만 주민들의 외형 핀트가 어딘가 어긋나서 기상천외할 정도로 개성이 강렬하다.[18] 이곳의 일원인 브란치는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싸웠던 미식회의 일원이자 추남인 엘그[19]에게 고향 주민들에 비하면 꽃미남이라고 위로해 해줬는데, 이게 죽어가는 자에 대한 최소한의 애도가 아니라 그냥 사실이었다.- 눈질퍽이
요식계의 입구 동굴에 서식하는 외눈의 진흙 생명체. "누우운~"하고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으로 그다지 모습을 표출하지 않는 생명체이나 마치 토리코 일행을 환영하 듯 모습을 나타냈으나, 이를 귀찮게 여긴 제브라의 위협에 순식간에 도망치자 코마츠는 너무하다고 조금 따졌다. 눈질퍽이도 무서워한 제브라는 요식계 내에서도 인간이 아니라 도깨비(오니) 취급을 당했다.(...)
- 눈알 타코야키
요리. 요식계 포장마차에서 팔고 있던 눈알 모양의 소프트 볼 크기의 타코야키. 무려 2000개나 구울 수 있는 철판에 모든 타코야키를 한꺼번에 뒤집어 요리하는 모습에 코마츠도 식의를 사용해도 무리라며 기겁했다. 외형이 좀 그래서 그렇지 시식한 토리코는 보들보들한데 속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우 맛있다고 극찬했다.
- 피스타치오 언니(1)
미용 통조림. 생식지는 요식계. 몸길이 15cm / 무게 100g. 요식괴 노점을 둘러보던 써니가 미용에 좋다는 간판을 보자 혹해서 구매한 통조림. 그런데 통조림 겉면에 떡하니 19금이라는 단어가 불길함을 느끼게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피스타치오를 머리에 쓴듯 한 조그마한 여인이 알몸으로 들어 있어 19금에 걸맞으면서 식재료가 맞는지 태클 걸고 싶은 식재료(...) 써니는 이걸보고 비명질렀다. 단행본 설명에선 요식계 노점에서 19세 미만은 구매 불가 미용 통조림으로, 통조림 안에 들어 있는 피스타치오 언니의 기교한 화술에 말려들면 그만 마음을 열고 속마음을 털어놓게 된다고 한다. 포획레벨은 낮지만 헌팅 레벨 1000으로 상당히 높으며, 대체 어디가 미용에 좋은지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런 점까지 포함해 요식계다운 통조림이라고 한다. 가격은 한 캔 당 3000엔.
- 눈알 잡탕죽
요리. 어느 포장마차 가게에서 팔고 있던 눈알이 들어간 잡탕죽. 맛본 토리코는 완전 맛있다며 황홀한 표정으로 환호했다. 페어 편에선 인간계에 구르메계 식재료가 배달되면서 인간계 포장마차에서도 싼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되었다.
- 바나낫토(20)
과일.뭐?생식지는 요식계. 몸길이 25cm / 무게 200g. 이름의 어원은 바나나+낫토. 겉모습은 바나나 같지만 안에 낫토가 잔뜩 들어있다. 토리코가 눈알 잡탕죽을 먹는 동안 써니가 바나나로 생각해 먹으려고 했지만 낫토가 들어있어서 기겁했다. 단행본 설명에선 낫토에서 바나나 맛이나고 상당히 끈쩍거리지만, 초 영양 만점인 우량 식품이라고 한다. 낫토 같은 냄새도 나지 않아 요식계 특유의 보기엔 그래도 맛은 매우 뛰어난 서프라이즈 식재료라고 한다. 가격은 한개 당 700엔.
- 고스트 오레
주류. 선술집에서 판매한 유령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술. 주문한 코코도 그 외형에 약간 질색했다. 논알코올인 줄 안 코코가 먹었지만 알코올이 미량으로 있던 나머지 독 조절을 못해 하마터면 생화학 테러 일어날 뻔 했다.[20]
- 요괴식 맥주(35)
주류. 생식지는 요식계. 요식계의 술집에서 판매한 맥주. 토리코도 별미라면서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다.[21] 단행본에선 교식계에서 술 하면 요괴식 맥주를 말한다고 하며, 목넘김이 산뜻해 인간계의 맥주에 비해 쉽게 넘어가지만 알코올 도수가 높다고 한다. 맥주라고 생각하고 꿀꺽꿀꺽 마시면 곤드레 만드레로 취해버리는 격렬한 맥주라고 한다. 가격은 맥주잔(중)으로 1000엔.
- 예 티(10)
차. 생식지는 요식계. 몸길이 5cm / 무게 15g. 이름의 어원은 예티+티(차). 이름 그래로 티백처럼 작은 예티를 차(茶)로 우려낸다. 텐구 브란치가 술에 얼큰하게 취한 토리코 일행에게 대접해면서 취기를 깨준다고 권했다. 단지 예 티는 생명체라서 뜨거운 물에 데워지면서 고통스러워하는 소리가 다 들려서 써니가 보는 것만으로도 숙취 깬다고 태클 걸었다. 단행본 설명에선 예 티 자체는 먹을 수 없고 뜨거운 물에 담그면 무척 맛있는 차가 된다고 한다. 종류가 다양해서 각각 맛이 다르며 이는 태그의 색으로 구분이 가능하나 비전문가는 구분이 어렵다고 한다. 개중엔 알코올 분해하는 성분이 포함된 개체도 있다는 모양. 가격은 한잔 당 400엔.
- 불알 타코야키(타코야키타마)(1)[22]
비상식. 생식지는 요식계. 몸길이 5cm / 무게 5g. 금색의 타코야키 두개가 딱 달라붙은 외형이 이름처럼 좀 거시기하다(...) 브란치가 식량난에 빠진 인간계를 위해 요식계의 식재료를 대량으로 배달했는데, 너무 많이 보낸 나머지 요식계의 식량 사정이 나빠져 한동안 이것밖에 안남아 난감한 때도 있었다고 한다.(...)[23] 이름과 외형이 그렇다보니 토리코는 면목 없다고 사과한다. 단행본 설명에선 두개가 하나인 체 표면이 딱딱한 금으로 덮혀있어, 이것을 깨서 먹으면 따끈따끈한 타코야키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 재빠르게 굴러다니기 때문에 잡는 것은 어렵지만, 보존성이 높아서 요식계에서 비상식으로 중히 여겨진다고 한다. 가격은 한개 당 1엔.
3.2.2.3. 호우 지역
에어리어 8의 중심 구역이자 위험지역. 에어를 포획하기 위한 느림보 비의 언덕으로 가는 루트가 혼재한 장소이다. 지도 상에는 바다로 표기되었지만 사실 각종 위험한 비가 쏟아져 내리는 황무지인데, 구르메계의 시간이 밤으로 변한 탓에 기후가 더 가혹해져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초위험 지대로 변모했다. 때문에 토리코 일행 전원이 한 지역에 전멸하는 것을 막기위해 전력이 약해지는 것을 감안해서라도 분산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에어의 조리가 완료되어 에어리어 8의 구름이 겉히면서 호우 지역의 기후도 안정된다.3.2.2.3.1. 스타더스트 힐
제브라와 브란치가 향한 호우 지역. 크가 작은 다양한 운석의 비가 쏟아져 폭발이 쉴 틈없이 일어나는 장소로, 제브라는 폭격기의 공중 폭격이 귀여워 보인다면서 문뜩 "지구는 괜찮나?" 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할 정도다. 안내역인 브란치도 우리가 가장 하드한거 아니냐고 갸웃했다. 제브라가 운석을 아무리 요격해도 끝없이 쏟아져 내려서 브란치가 자신의 몸에 자성을 발생시켜 운석 내 철분으로 한점으로 유도. 제브라가 유도된 운석을 전부 파괴해 일시적으로 안전 시간을 만들어 돌파한다.3.2.2.3.2. 벌집 평야
써니와 요식계의 안내역 캇파 노쉬가 향한 호우 지역. 열 에너지를 가진 레이저가 비처럼 쏟아지는 평야. 레이저 레인이 꽂힌 땅은 벌집마냥 구멍이 송송나서 벌집 평야라는 이름이 붙인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돌파법은 레이저를 피하는 정공법 밖에 없으며, 써니는 원거리 공격 방어 기술인 헤어 리드로 레이저를 흘려보내지만 촉각으로 전해진 열기를 느낀 머리카락이 너무 뜨거워서 오래 버티지 못했다. 게다가 레이저 레인이 한뭉터기로 모여서 쏟아져 내리는 레이저 스콜까지 내린다.- 바케노코
칠흑의 몸에 두개의 꼬리와 네쌍의 날개를 가진 괴조. 그 깃은 바케 날개옷이라는 방어 망토로 제작되었다. 요식계에서 코코가 어둠 붕대라는 것을 구매할지 고민할 때 어느 도구 판매점에 그 망토가 전시되고 있었으며, 호우지대를 넘어가야 할 인원들에게 전원 배포되었다. 써니느 촌스럽다고 혹평했으나, 레이저 레인의 열을 일부 막아내는 훌륭한 내구성을 선보였다.
- 고구말팽이
써니가 벌집 평야를 지날 동안 시간이 난 노쉬가 포획한[25] 식재료. 소라 고동 같은 껍데기에 슬라임같은 흐물흐물한 몸을 가진 고구마 맛 달팽이. 써니의 취향과는 좀 멀게 생겨서 써니도 그런 징그러운 거 포획하고 있었냐고 기겁했다. 과자 별, 주키주키니와 같이 에어(AIR)의 비료로 사용된다.
3.2.2.3.3. 독비 초원
코코와 요식계의 안내역 푸른 도깨비 디너가 향한 지역. 구름에서 독액이 뚝뚝 떨어지는 초원. 극독 비는 물리력이 없어 어떻게든 흘려보내면 위험할 건 없지만, 온갖 물체를 순식간에 녹여서 관통하는 독 우박도 내린다.[26]- 해독 꽃
식물. 절멸종이지만 요식계의 삼수사, 재생가 디너가 재생시킨 해바라기를 닮은 거대한 꽃. 독비 초원의 극독 비를 버티는 강인한 독 내성을 보여주었다.
- 주키주키니[27]
뾰족한 가시가 돋아 나있는 호박. 독비 초원을 돌파하던 중 포획했다고 한다. 과자 별과 같이 에어의 비료로 사용된다.
3.2.2.3.4. 마왕의 언덕
에어리어 8의 지배자, 마왕 헤라클레스의 둥지. 호우 지역 동측에 위치.마왕 뿐만 아니라 휘하 야생마들이 대거 생식하는 장소이다. 요식계는 헤라클레스의 비호를 받아 문명을 개화해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 헤라클레스와 그 야생마들의 배를 채워주고자 공기를 생산하는 에어 트리를 마왕의 언덕 전역에 심어주었고 아예 산 제물까지 받쳤다고 한다.[28]- 달마 호스(불명)
마수라고 불리는 야생마.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재니스 유니콘(불명)
환수류. 생식지는 에어리어 8 마왕의 언덕. 몸길이 700m / 높이 500m / 무게 1500만 t. 유니콘 몸체에 페가수스의 날개를 가진 말. IGO 회장 이치류가 미식회 본부로 가기 위해 탑승했던 말이다. 상당히 큰 말이지만 달마 호스보단 약간 작다. 마왕(馬王) 헤라클레스 곁에 달마 호스와 같이 호위하 듯이 있다. 가격은 식용이 아님.
3.2.2.4. 대기의 정원
요식계 동부 마을 외곽에 있는 정원. 항상 저기압으로 먹구름으로 뒤덮인 에어리어 8에서 영양이 풍부한 "비료 비"와 국지적인 "햇빛"으로 수많은 식물이 자생하는 비옥한 토지. 식물들의 광합성으로 산소가 풍부한 요식계에 얼마 없는 힐링 정원이다.- 헤라크(불명)
8대륙 마왕 헤라클레스가 속한 종족. 대기의 정원에서 새끼 헤라크 한마리가 새끼 달마 호스, 새끼 재니스 유닉콘과 함께 풀을 뜯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2.2.5. 느림보 비의 언덕
1부 이치류, 멜크, 아타시노가 에어를 포획하기 위해 대기하다가 미식회와 결전을 벌인 장소. 사실 이 장소는 비만 느리게 내리는 게 아니라 에어 열매의 고밀도 특수한 공기로 저항력이 강한 공간이 형성되어 마치 바다속 마냥 생명체의 모든 움직임을 느리게 만든다.- 에어 거목
수백년에 한번 아카시아의 풀코스, 샐러드 에어가 열려서 맺히는 거대한 에어 트리. 평범한 나무가 아니라서 그런지 이 나무의 뿌리에 닿은 식재료나 생명체는 순식간에 흡수당한다. - 에어(AIR)(6,200)
채소류. 식왕으로 불리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샐러드.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헬콩(500)
마수류. 흰색털에 큰 덩치를 가진 고릴라. 하지만 머리와 어깨의 뿔, 뱀같은 꼬리가 마치 악마를 혼합한 것은 연상케한다. 에어(AIR)가 익어가고 조리되면서 나온 맛있는 공기와 감칠맛에 반응해서 무리를 짓고 왔으나 힘을 개방한 마피[29]한테 패배해 에어의 근처에도 오지 못했다. 이후 브란치에 의해서 에어와 헬콩의 달콤 짭조름한 조림으로 요리된다.
3.2.2.6. 위치 불명
- 홀스 자라(498)
파충수류. 외눈에 입은 길게 찢어져 있고 두개의 뿔과 두개의 혀를 지닌 괴물 자라. 토리코의 '무한 대못펀치'에 의해 날아가는 시게마츠를 타이밍 좋게 날아온 먹잇감으로 인식해 집어 삼켰지만, 무한한 타격 에너지로 움직이는 시게마츠를 삼켜내지 못한 나머지 머리가 뚫린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몰라도 먹이 하나 잘못 먹었다.
- 아귀새(303)
조수류. 새 다리가 있는 것만 빼면 아귀에 가까운데 등에는 에어 트리같은 것들이 있다. 무한 대못펀치로 날아간 시게마츠를 먹은 홀스 자라를 보고 학습했는지 무한 대못 펀치의 타격점 밖부터 차례대로 먹어치웠다. 그 강력한 부회장을 잡아먹었으니, 어쩌면 이 녀석들 상당히 강한 걸지도?[30]
3.3. 페어 편
3.3.1. 에어리어 7
냉엄한 먹이사슬이 작용하는 구르메계에서 유일하게 무차별 포식이 금지된 대륙. 지능이 높고 무서울 정도로 강한 원숭이들이 지배하고 있어 통칭 "몽키 레스토랑"으로 불린다. 원숭이들은 대륙의 강한 맹수들까지 복종시켜 사회를 만들고 식의 규칙으로 엄격히 통솔되고 있으며, 그런 원숭이들을 통솔하는 존재가 팔왕 최고의 사고뭉치, 호전적이고 사나운 성격으로 팔왕의 문제아, 난폭한 장난꾸러기로 불리는 원왕(猿王) 밤비나이다.에어리어 7은 에어리어 4 다음으로 거대한 8억 4,000만 km2[31]의 면적을 가진 거대 대륙으로, 규격에 벗어난 대자연은 산과 나무, 강과 호수, 풀과 꽃을 포함한 기타 수많은 동식물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거대한 종들이 모여산다. 대륙 자체의 특징으론 면적의 70%가 깍아지른 산들이 차지하는 "산의 대륙"이라고 한다.
대륙의 지배자인 원숭이들은 총 50억 마리의 인구수를 자랑하며 수직 사회 체계를 형성했는데, 원무(猿武)[32]라는 무술 실력으로 랭크를 결정해 왕을 휘하를 7단계[33]로 구분, 지배자 계층인 사범급은 원왕에게 자유로운 포식과 교미를 인정받게 된다. 사범 클래스는 단 4마리만 존재하기에 이들은 각각 동서남북을 영역으로 지정해 휘하 원숭이들의 포식을 관리하고 있었지만 토리코 일행의 활약으로 이 규칙은 전부 백지화 된다.[34]
3.3.1.1. 북(노스) 마운틴 에어리어
사범 고리타우르스의 지배 영역. 그 외 사범들의 영역으로 서쪽의 서(웨스트) 마운틴 에어리어, 남쪽의 남(사우스) 마운틴 에어리어, 동쪽의 동(이스트) 마운틴 에어리어가 존재했지만, 토리코 일행은 코마츠의 회복으로 대륙을 살필 여유가 없어 이곳만 등장했다. 최약체인 신인급 원숭이들이 토리코 일행을 습격하는데, 무술 실력은 물론 공격받는 순간 일시적으로 포획 레벨을 올리고, 받은 대미지를 체내에 유동시켜 밖으로 흘려보내는 데다, 재생 능력도 갖추고 있어 완전 소멸시키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며 포유류 맞냐고 놀래켰다. 특이사항으론 이곳 지하엔 멸망한 문명의 흔적이 남아있다.- 감자릴라(688)
포유수류. 원무 랭킹 신입. 전챠크를 습격한 원숭이들 무리 중에서 두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35] 우람한 근육질을 가진 고릴라지만 졸개스럽게 생겼다. 하지만 제브라의 사음을 저항하는 강인함, 심지어 제브라의 세포의 악마를 활성화시킨 왼팔에 목이 뜯겨 박살났음에도 재생하는 생맹력을 선보이며 제브라에게 덤벼는데, 감자릴라가 보여준 생명력과 재생력은 다른 원숭이들도 당연하다는 듯이 가지고 있었다. 다른 원숭이들과 함께 토리코 일행을 공격하던 중 사범 고릴타우르스가 나타나자 예를 올리며 식은 땀을 흘리던 중 토리코 일행이 갑자기 지면이 사라진 지하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299화에서 습격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실 너무 배가 고파서 윗선의 허락없이 사냥에 나섰다가 고리타우르스가 등장했던 것이고 이 사실을 들켜 처벌받는 것이 두려웠던 나머지 다른 원숭이들과 함께 자살했다.
- 크레이지 살사(650)
포유수류. 원무 랭킹 신입. 매우 익살스럽게 생긴 외모에 팔다리와 꼬리가 매우 긴 원숭이. 전챠크를 습격한 원숭이 무리 중 토리코와 대치. 웃기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토리코의 못펀치를 정면으로 받아내 흘려보내는 것은 물론 토리코에 의해 한쪽 다리를 잃은 후 네일건을 맞았는데 네일건을 맞기 진전 토리코의 공격에 잃었던 다리가 다시 자라 있음은 물론 네일건을 맞고도 대미지가 거의 없는 등 엄청난 강인함과 재생력을 선보였다. 나중에 토리코 일행이 지상으로 향했을 때 자살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 이아이아이(622)
- 메두사 원숭이(668)
포유수류. 원무 랭킹 신입. 원문은 메두사루(메두사 + 원숭이(猿:사루)). 머리카락이 뱀 무리로 구성되어 있고, 허리에도 큰 뱀을 감고 있다. 대치하던 써니는 왠지 눈을 보면 큰일날 것 같다며 시선을 피했다. 토리코 일행이 지상으로 올라왔들 땐 감자릴라, 크레이지 살사처럼 자살한 것으로 등장했다.
- 관음 고릴라(671)
포유수류. 원무 랭킹 신입. 5쌍의 팔을 가진 고릴라. 마치 보살상 마냥 합장하는 모습에 제브라가 득도한 고릴라냐며 츳코미를 걸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도 없겠다며 죽일려고 했다. 토리코 일행이 지하로 사라지면서 싸움이 중단. 나중에 지상으로 나온 토리코 일행이 발견했을 땐 자살한 상태로 발견된다.
- 사파이앤트(702)
곤충수류. 몸이 사파이어 원석처럼 반짝이고 각져있는 개미. 에어리어 7의 토종 생물답게 엄청 크다. 작중 토리코 일행이 탄 전챠크를 발견해 입맛을 다셨지만 문명에서 만나게된 니트로 카카가 산도리코를 슬쩍 내밀자 공포에 질려 뒤도 안돌아보고 엄청난 속도로 도망갔다.
- 초저수 해삼
연체수류. 산도리코의 꽃가루 알레르기로 전신이 탈수되던 토리코 일행에게 카카가 황급히 건내준 해삼. 작은 크기와 다르게 체내에 300L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토리코 일행은 항알레르기 약과 수분 보급을 하고서야 겨우 꽃가루 알레르기를 진정시킬 수 있었다. 1부 에코 김 편에서 물을 30L 저장하는 '저수 해삼'이라는 있었는데, 비슷한 종 혹은 이쪽이 선조종으로 추측된다.
- 메가톤 민들레(82)
거대식물류. 생식지 에어리어 7. 높이 2,500m / 무게 20t(씨는 한 개에 50kg). 포획레벨 100이하는 살기 힘든 구르메계에서 자생 중인 초거대 민들레. 솜털이 연결된 씨 하나가 2km에 달하는 전챠크보다 조금 작은 정도이며, 홀 씨 하나에 매달려 열기구처럼 사용해 바람을 타고 공중으로 이동했다. 단행본 설명에선 위험한 거대 생물이 어슬렁거리는 에어리어 7에서 잘만 사용하면 안전하게 이동하게 해주는 유용한 수단이라고 한다. 가격은 식용이 아님.
- 콩소메 마그마(2,800)
음료 마그마. 생식지 에어리어 7. 노킹 마스터 지로의 풀코스 수프. BB콘 편에서 울 화산의 지면의 넘실거리던 마그마를 본 토리코가 구르메계에 콩소메 맛 마그마를 맛보고 싶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페어 포획을 위해 이동 중 냄비 접시 모양의 산, 냄비 산 분화구에서 포획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페어(PAIR) 포획 성공 후 주체한 연회에서 가져왔다. 단행본 설명에선 식용으로 삼으려면 절묘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특수 조리를 거치면 환상의 수프란 이름이 아깝지 않은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원왕 밤비나가 가끔솟는 분화구에서 온천 대신 마그마에서 몸을 담그는 온천욕(?)을 즐긴다고 한다. 가격은 한 잔 당 2,000만 엔.
- 고릴타우르스(1,405)
에어리어 7의 북쪽 지대를 지배하는 사범. 자세한 내용은 항목 탐조.
3.3.1.2. 갓난쟁이 울음 나무
1부에서 페어 포획을 위해 구르메 반장 구에몬, 구르메 지압사 메리가 향했던 장소. 2부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높이를 자랑하는 거목에 아카시아의 풀코스 수프 페어 혹은 연관된 힌트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100G 마운틴 주변에 위치한 0(제로) 산맥 기슭에 위치했으며, 이 나무에 장식된 페어로 부터 흘러나온 막대한 영양분이 대륙으로 스며들어 그 영양을 받은 동식물들이 거대해졌다고 한다. 그 거대한 가지와 잎은 말그대로 하늘을 뒤덮어 밤하늘 같은 어둠을 만들어냈지만 그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페어로 인해 별을 수선한 것처럼 보여 별명으로 "스타더스트 트리"라고 불린다. 나중에 드러난 페어의 정체가 좀 그래서 그렇지 아름다운 자연의 거대 플라네타리움은 구르메 100경으로 꼽힌다.- 페어의 별들
아카시아의 풀코스 수프.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페어는 이 나무에 위치한 것들을 뜻한다. 이 나무에 장식된 페어들 중 가장 밝게 빛나는 것이 수컷 원왕이 동족의 암컷들에게 자신의 강함을 자랑하는 것으로 많은 자손을 남길 권리를 얻게 된다고 한다. 단, 이 페어를 포획하기 위한 조건이 있다. 정석은 수컷 불알망토 비비가 마음에 든 짝과 키스를 하는 것. 단, 그 외의 생명체들은 같은 종족, 혹은 구르메 세포 레벨이 비슷한 수준의 동포와 살육전을 벌여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는 동족상잔으로만 포획이 가능하다고 한다. 조건이 맞아 떨어진 페어의 별들은 천천히 떨어지는 유성처럼 지상으로 살포시 내려앉는다.
3.3.1.3. 0(제로) 산맥
100G 마운틴 주변에 위치한 산맥 지대. 특징으론 산소가 존재하지 않는 무산소 지대다. 아카시아의 풀코스, 에어의 효능인 장시간 무산소 운동을 운용할 수 있으면 접근이 가능하다. 매질이 없는 진공 상태라 그런지 으스스할 만큼 고요하고 산소가 없기에 생명의 기척도 없다. 다행히 하늘까지 진공은 아닌지 하늘을 통해 이동하면 별다른 지장이 없다.- 산도리코(2,500)
제로 산맥 및 100G 마운틴에서 자생 중인 꽃.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3.1.4. 100G 마운틴
에어리어 7의 지배자, 원왕 밤비나의 거처. 에어리어 7 정중앙에 위치한 페어의 진짜 포획 장소. 산소가 없어 호흡할 수 없는 0(제로) 산맥 지나 접근할 수 있는 에어리어 7의 가장 거대한 산. 100G 마운틴은 생물의 육체에 반응하는 특수한 자력을 발산하는 암석으로 이루어져 통상 1G의 중력이 이 산의 초입부터 10G[36]로 시작하며, 정상에 가까워지면 100G의 중력이 가해진다. 무산소와 과중력이 혼재된 곳이라 한번 발을 들이면 하산이 불가능한 구르메계 손꼽히는 위험지대. 강력한 중력을 버티지 못한 생명체들은 말그대로 땅에 파뭍히며, 주변도 자세히 보면 생물들의 사체로 이루어진, 수억의 생명이 압축되어 형성된 곳이다. 무시무시한 곳이지만 원숭이들이 축제를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백 년에 한번, 원무 사범이 원왕에게 도전하는 축제인 "몽키 페스티벌", 축약해 "몽페스"가 있다. 만약 사범이 원왕에게 승리할 경우 새로운 팔왕으로 군림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엔 원왕의 실력을 선보이는 축제였지만[스포일러], 시간이 흘러 팔왕의 자리를 향한 욕망으로 변질된 진검 승부로 바뀌었다고 한다. 축제 종목은 매 개최할 때마다 변경된다.[38]- 돈드라(705)
포유익룡종. 하늘을 날아다니는 돼지이며 수많은 족발이 달린 비룡. 돼지임을 강조하듯 두 날개의 관절 부분이 돼지 머리로 장식돼 있다. 카카의 설명으론 이 근방에 생식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 길을 잃고 헤메다 100G 마운틴으로 왔다고 추측한다. 돈드라는 비행 중 전챠크를 발견한 순간 갑자기 지면으로 짖눌려 추락한다. 그 시체는 중력으로 찌부러져 압착당해 모든 수분은 지면으로 흡수되고 순식간에 미라화. 더욱이 뼈마저 중력을 버티지 못하고 산산조각 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포획레벨 700대가 토리코도 어찌어찌 견디는 중력에 순식간에 죽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도 있는데, 이는 구르메계 맹수가 모든 환경에 적응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포획레벨은 훨씬 낮지만 원무를 배운 이아이아이는 고중력 지대에 대응할 적응력이 있어 잘만 뛰어다닌 것이다.[39]
- 비비(BB) 공벌레(1,750)
특수곤충류. 100G 마운틴 지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쥐며느리를 닮은 벌레. 또한 맛있는 식재료라고 한다. 구르메계에서 보기 드문 약하고 겁 많은 생물이지만 놀라서 몸을 말면 강력한 방어력과 도망 능력을 발휘해 높은 포획레벨을 가졌다고 한다. 굉장한 속도로 굴러가는 것은 기본, 들어 올리지 못 할 만큼 무거워지거나, 바람에 날라갈 정도로 가벼워지기도 하고, 악취를 내뿜거나, 0.1초 이내에 놓지 않으면 손이 녹아내리는 독을 내뿜는 등. 오직 생존을 위한 방어에 치중한 생명체다. 에어리어 7에서 원숭이들이 원무(猿武)[40]를 수련하는데 있어선 좋은 수련 도구로 사용된다.[41] 문제는 위에서 말한 방어 능력 때문에 한 마리 저글링도 무지막지하게 힘들다는 것. 토리코는 시험삼아 가볍게 했다가 반응도 못했고 뒤이어 코코와 써니도 한마리 저글링도 못한채 실패했다.[42]
코코는 무게를 느끼고 뇌가 인식해 행동하는 것으론 반응이 불가능하다며, 손가락 끝의 세포가 스스로 느끼고 판단해 대응하는 게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분석했다.[43] 토리코는 눈으로 판단하면 이미 늦는다고 분개하고, 써니의 직감은 일절 반응도 못하며, 코코의 전자파를 보는 눈마저 비비 공벌래의 전자파가 눈이 핑핑돌 정도로 변화해 도저히 의도를 읽어낼 수 없었다. 제브라는 자신의 막대한 사냥 경험에서 모든 세포의 감각이 일치된 감각을 셀 수 없이 많았던 것 같다며 분석하고 있었지만 답을 찾아내지 못하던 중 밤비나의 분노로 인한 살기[44]로 주마등을 보게 된다. 뇌만으론 30년 가까운 일생을 한순간 기억할 리 없다. 이는 원왕의 살기에 모든 세포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일체화된 약 60조 개의 세포의 의식이 마치 시간을 압축한 듯한 체감 시간을 만들어낸 것이었다.[45] 그리고 그 감각을 통해 토리코 일행 전원 원무를 습득하는데 성공한다.
비비 공벌래는 특수 조리 식재료로 저글링을 할수록 맛있어진다. GOD 편에서 토리코 일행이 각자의 풀코스를 정리할 때 제브라가 풀코스 샐러드에 넣었음을 알려준다. 곤충인데 샐러드로 채택한 이유는 1만번 정도 돌리니 죽을 만큼 맛있어진데다 식감도 양배추 같아져서라고 한다.
- 응아 침팬지(753)
포유수류. 원무 8급. 마치 카멜레온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눈에 침팬지임에도 꼬리가 있고 머리 위와 꼬리 끝에 똥(...) 같은 것이 나 있다. 이아이아이가 토리코 일행을 돕기위해 원무의 수련을 도와줄 동료 소집을 부탁하자 아래에 소개할 다른 원숭이들과 함께 북 마운틴 에어리어에서 100G 마운틴까지 찾아왔다.[46]
- 가라테 긴팔원숭이(805)
포유수류 원무 6급. 팔이 매우 길고 털이 검으며 긴 갈기가 나있다.
- 포지드릴(870)
포유수류. 원무 3급. 리젠트머리와 선글라스, 전신에 나있는 호랑이 같은 무늬가 특징.
- 복서 원숭이(915)
포유수류. 원무 초단. 원문은 복사루. 일본어는 복서와 원숭이의 말장난. 덩치가 매우 크고 팔이 여러 개가 나있으며 이름대로 손에 권투글러브를 착용하고 있다.
- 삐약콩(970)
포유수류. 원무 4단. 우락부락한 고릴라의 근육질 몸이지만 머리가 마치구구병아리같은 귀여운게 특징이다.
- 침팬지 영감(1,050)
포유수류. 원무 7단. 원문은 침팬지지. 일본어로 침팬지와 노인(지지)의 말장난. 이름처럼 노인 같은 모습의 침팬지다.
- 화원(火猿)(1,120)
포유수류. 원무 9단. 머리와 팔다리가 불타는 것이 특징이다.초염몽?
- 주몽키(1,200)
포유환수류. 원무 사범 대리. 나이 든 마법사 차림이 특징이다.
3.4. 어나더 편
3.4.1. 에어리어 6
일명 바다의 대륙. 섬이 아니라 바다가 대륙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래에 소개할 블랙 트라이앵글이 사실상 에어리어 6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3.4.1.1. 회전 섬
에어리어 6의 명물로 불리는 격렬한 해류에 섬이 밀려서 빙글빙글 움직이다. 일명, 크레이지 메리고라운드. 심지어 상공엔 하늘 전체를 뒤덮은 채 수평으로 움직이는 초거대 토네이도, 일명 마더 토네이도[48]가 존재한다. 마더 토네이도에 마주친 토리코 일행은 회전 섬이 운좋게 멈춘 틈을 타 착륙을 시도한다.* 나미보즈(1,600)
해류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본체)10cm. / 무게 (본체)200g. 거대한 바닷물로 이루어진 어인(魚人)형 맹수. 하늘에서 대륙으로 착륙하려던 귀구를 발견하고 먹어 치우려다가 브란치의 뇌격에 감전되고 연이어 스타쥰의 불에 바닷물 채로 구워진다. 액상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머리가 약점이라고 한다. 한 개체가 당하자 무리 전체가 모습을 드러내지만 아래에 소개할 건 개복치의 저격에 일소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에어리어 6에 서식하는 괴물 해류로, 그 정체는 클리오네 같은 작은 생물이라고 한다. 본편의 거인 모습 외에도 용 등의 다양한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데다, 직접 공격으로 대미지가 주기 어려우니 전기나 불꽃 등의 공격으로 머리를 노리는 것이 유효하다고 한다. 가격은 식용이 아님.
- 건 개복치(1,800)
어수류. 니트로이자 맛의 신선 지지랑 같이 조그만한 섬[49]에 있는 것으로 첫 등장. 이름처럼 입에서 강력한 공기을 발사하는 커다란 개복치로, 나미보우즈들의 머리에 있는 핵을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놀라운 명중률을 보여줬다.
3.4.1.2. 블랙 트라이앵글
에어리어 6에선 영향력이 적은 세게의 육지 대륙들을 기준점 삼아 만든 역삼각형의 내부를 총칭한 해역. 사실상 에어리어 6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는 장소다. "모든 것을 집아삼키는 검은 해역"으로 불리며, 과거 달 정도 크기의 운석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는 칠흑의 바다. 바닷 속까지 빛 하나 없는 칠흑 속[50]이다. 허나 이 어둠의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어나더가 지나간 뒤에 무척 아름다운 "별가루의 강"이 관측된다고 한다. 시기에 따라 많은 별가루의 강이 관측되기도 하나 이는 대부분 어나더의 치어의 흔적이며 수백 년에 한번 성체 어나더가 블랙 트라이앵글 중앙에 모습을 나타낸다고 한다.구르메계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위험구역이지만, "육수 바다"라는 별칭도 있다. 구르메계의 바다와 이어진 감칠맛이 도는 해류, "맛 해류"가 흐르는 원천이 이곳이며[51], 해양이 가진 모든 맛의 출발점이라고 한다. 심해 30,000m라는 구르메계에서 3번째로 깊은 수심을 가졌는데, 어나더가 블랙 트라이앵글 가장 깊은 곳에서 감칠맛을 끊임없이 생산해 바다에 맛의 층이 생겨 마치 동물 부위처럼 나뉘었다. 층마다 맛은 다르나 깊을 수록 감칠맛은 강해진다고 한다. 부위에 따라 수프나 소스로도 사용할 수 있고 아득한 옛날엔 이 해역만으로 풀코스를 전부 완성시킨 요리사도 잔뜩 있었다고 한다. 이 바다에서 서식하는 산호와 조개, 암석으로 특수한 조리기구, 이 세상 모든 것을 손질할 수 있어 영혼식을 가능케하는 7개의 "금의 조리 기구"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퍼즐 플랑크톤(1~4,000)
미생수류. 생식지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0.1mm. 토리코 일행을 별장인 자기 조개 안쪽으로 초대한 지지가 식사로 대접한 식재료. 직경 0.1mm의 퍼즐 형태를 한 플랑크톤으로, 퍼즐처럼 맞춰 연결한 형태에 따라 맛이 무한하게 변하지만 그 숫자는 한 무리에 수백조에 이른며 그만큼 퍼즐 패턴도 다양하다. 퍼즐 플랑크톤으로 만든 수프를 한입 시식한 스타쥰은 좋은 맛을 끌어낸 만큼 상당한 조리 기술을 필요하니 금의 셰프라는 이명에 어울리지 않을 수 없다며 지지의 신원을 보증했다. 가격은 한 마리 당 100엔.
- 블랙홀 웨일
포유수류. 팔왕 중 하나인 경왕 문이 속한 종족. 모든 물질과 빛을 빨아들이는 고래다.
3.4.1.3. 블루 그릴
에어리어 6에 정착한 인간 문명. 바다 속에서 구르메계에 있으면서도 가장 거대하고 번창한 문명. 숙련된 요리사들이 북적이는 심해의 거대 도시로 구르메 시대의 전성기인 인간계에도 지지 않을 만큼 번창했다고 한다. 이 문명이 터를 잡은 곳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조개, 자이언트 셀의 내부이며 인구도 무려 약 5억 명. 식재료, 요리, 조리 기구 등 인간계와 다른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했기에 인간계의 요리사와 장인을 대동한 코마츠 일행도 이를 신기해하며 마음껏 즐겼다. 인간계와 마찬가지로 행정, 사법, 통신 인프라까지 설치되어 있다. 요리 가게의 랭크도 존재하며 패(貝)로 등급을 구분한다.[52]바닷속이지만 자이언트 쉘의 방대한 면적 덕분에 목장을 떠나서 아예 독자적인 육상 생태계가 있다고. 단 밤[53]에는 자이언트 셀 내부에 있는 식령의 문을 통해 나온 식령들이 산 자의 육체를 강탈하려는 위험 구역으로 변모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조개의 내부인 블루 그릴의 자연 생태계가 존재할 수 있는 건 돈 슬라임의 힘이라고 한다. 세포를 생물, 물건 등으로 변화시킬 수 있던 돈 슬라임이 지구상 수많은 미생물을 숙주삼아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조금씩 먹어가며 일부분이라도 부활하자 모든 세포를 자이언트 셀로 긁어모아 자연물과 동물로 모습을 바꿔 창조한 낙원이였다.
궁극의 세이프 존을 가진 칠수의 일원인 패왕 자이언트 셀의 내부라 뒷세계의 특징인 느린 시간의 흐름이 유효해 이곳에 장시간 머물다가 지상(현실)로 돌아갈 경우 육체가 시간의 간극을 맞추기 위해 몸이 급속 노화되었다 원상복구 된다고 한다.[54]
- 성게 부추(3)
부적 식재료. 생식지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블루 그릴. 몸길이 10cm / 무게 100g. 블루 그릴에서 부적으로 사용되는 식재료. 강렬한 냄새를 통해 블루 그릴의 밤에 돌아다니는 식령들을 접근할 수 없도록 한다. 어나더 포획을 위해 요리사 일행이 식령의 문으로 육체에서 영혼이 빠져나가자 식령에게 몸을 강탈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침대 사이즈로 등장했지만 어나더의 조리가 너무 빨리 끝나서 사용되지 않았다. 단행본 설명에선 잘 요리하면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높은 희소가치와 블루 그릴 내에서 몸의 안전을 생각해 실제로 먹는 자는 적다고 한다. 가격은 한 마리 당 10만 엔.
3.4.1.3.1. 그릴 스타디움
블루 그릴의 중심부에 위치한 요리 경기장. 눈대중으로 3만 명의 인원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인간계의 요리사들이 어나더 포획에 참가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요리 대결을 진행한 장소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쿠킹 페스티벌 2회전, 천칭 데스쿠킹과 비슷한 룰의 시합이 진행되는데, 시소 대결장에서 식재료를 손질해 가벼워지는 정도에 따라 시소의 기울기가 결정. 그 아래엔 "영혼로"라는 버너에서 "식념"이 솟아올라 떨어진 요리사의 기력을 먹어치우는 스릴 넘치는 대결이 벌어진다.- 관게(1,800)
갑각영수류. 생식지 식령계. 높이 40m / 무게 200t. 이름처럼 관짝같은 몸을 가진 게. 생김새가 꽤 흉악한데 마치 사신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낫 형태의 집게발을 가졌다. 이 게의 의의는 멸종된 식재료를 보관하는 식혼의 세계의 냉장고라고 한다. 식혼 세계의 허가 하에 멸종된 식재료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며, 인간계 10성 vs 블루그릴 10패 요리사들의 요리대결에 사용할 식재료를 건내주기 위해서 등장. 입에서 비눗방울 같은 다중력 공간을 만들어 뿜어낸 후 몸의 관문짝을 열어 식재료를 꺼낸다. 가격은 몸통은 먹을 수 없음.
- 리프 피쉬(1,500)
어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에어리어 5 다중력 계곡. 몸길이 12m / 무게 3t. 관게가 요리 대결에서 처음으로 소환한 첫 식재료. 나뭇잎 같은 비늘을 가진 물고기. 약 15,000년 전, 에어리어 5의 다중력 계곡에서 서식한 희귀종이자 당시에도 먹어본 사람이 거의 없는 특수한 식재료이며, 조리는 커녕 잡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생선이라고 한다. 영혼 세계엔 중력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지만 관게가 리프 피쉬를 소환하기 위해 생전 서식지와 같은 다중 중력 공간을 형성한 덕분에 각기 다른 크기로 작용하는 중력 속[56]을 유유히 헤엄을 친다. 때문에 다각도 중력에 대응하는 것도 힘든데 이 물고기는 육식이라 접근하는 것도 목숨을 걸어야 했다.
유다의 분석에 따르면 리프 피쉬는 다중력에서만 생존이 가능해 그 공간에서만 손질을 해야한다고 한다. 비늘 같은 잎사귀들은 약초로 강렬한 쓴 맛이 생선살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준는데, 비늘 잎사귀는 몇 겹이나 되는 0.01mm의 피막 같은 것으로 포개져 있어 이 막을 제거하는 것이 조리법이라고 한다. 이런 어려운 식재료를 콘도르 윈도우가 순식간에 손질을 끝내고 조리 단계를 진행하자 유다는 수세에 몰린다.[57] 그러자 유다는 수단을 바꿔 다중력 공간을 손질한다. 리프 피쉬 주변에만 다중력을 유지시키고 방해되는 다중력을 오직 위로 흐르도록 정리함으로서 무한대의 조리 시간을 획득해 여유롭게 승리한다. 가격은 100g 당 80만 엔.
3.4.1.3.2. 영원의 주방
자이언트 쉘 내부 최심부 셀 마운틴에 존재하는 주방. 블루 그릴의 항구 도시에서 편도 열차인 그릴 트레인, 일명 황천으로 가는 열차의 종착점. 블루 그릴의 국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장소이자 슬럼가 주민들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강제 노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영혼 거래로 무한한 삶을 살게되자 이를 주체하지 못해 타락한 주민들이 희망없이 움직이고 있다.이곳에선 아카시아의 풀코스 복제판이 재생 및 조리 중에 있으며, 원본이 아닌 복제판조차 원복과 똑같은 조리 및 재생 난이도를 가져 수백년의 기간을 필요로 했다. 인간의 일생으론 불가능한 시간은 영혼 거래라는 방법을 사용해서 숙련자와 노동자를 필요로 했지만 코마츠가 무한한 삶에 고통 받는 이들을 해방시킬 수 있도록 영원한 노동에 마침표 찍기 위해 식칼을 들어올리며 판도가 뒤바뀌게 된다.
- 메일(불명)
요리인.[58] 생식지는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블루 그릴. 높이 192cm / 무게 105kg. 블루 그릴의 총 요리장. 블루 그릴의 등장인물이기도 하나 식재료 페이지에도 기재되어 있어 작성한다. 인간의 상반신과 오징어의 하반신을 가진 인어. 영혼 세계의 관리자 염라대왕 오징어의 딸이다. 그곳에서 어느 식재료의 조리를 진행하며 체력이 흡수당하는데다, 조리 중인 식재료가 자신뿐만 아니라 인간 비료까지 투입해 생명력을 먹어치워 역겹다며 투덜거린다. 가격은 식용이 아님.
3.4.1.4. 식령의 문, 영혼의 세계
에어 편에서 마피가 영혼밖에 들어가지 못하는 문으로 언급했다. 페어 편에서 식령으로 존재하는 고대 문명의 영혼들이 이 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밝혀진다. 죽은 자는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나, 산자는 페어를 마셔야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부는 식령의 세계로 구성되어 구르메 세포의 악마들까지 우글우글하다는 마경.[59] 게다가 안쪽의 영혼 세계에선 힘이 무가치해 "영혼식"을 조리할 실력이 중요하다고 한다.어나더 편에서 상세한 내용이 밝혀난다. 에어리어 6에서 식령의 문은 총 4개가 존재하며, 이중 3개는 블랙 트라이앵글을 형성한 세개의 대륙, 이스트 6 / 사우스 6 / 웨스트 6에 각각 하나씩 존재하지만 폭 10km 토네이도나 포획레벨 2000대의 맹수들이 주변에 어슬렁거려 접근이 좋지 못하지만 남은 하나는 에어리어 6의 인간 문명, 블루 그릴에 위치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영혼의 세계, 일명 뒷세계는 맛이 부족한 세계로 영혼들이 날 것에 굶주려있다고 한다. 블루 그릴에선 사후 세계와 연결 통로인 식혼의 문을 통해 죽음도 삶의 연장선으로 보이게되자 슬럼가의 장애인들 중 문제가 있는 자[60]들의 육체에 우수한 영혼으로 교체시켜 블루 그릴의 국가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다고 한다.
식령의 문은 궁극의 세이프 존을 만들 수 있는 어나더가 광속을 돌파로 생긴 흔적이며, 이를 통해 문 안쪽의 영혼 세계로 출입이 가능하다. 영혼의 세계엔 빛, 중력, 공간, 시간이 없는 곳인데, 정확힌 시간의 흐름이 거의 없어 "타임 제로"라 불리는 세계라 영혼(식욕)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영혼 세계 내부엔 구르메 세포를 가지지 않은 평범한 인간의 영혼은 인간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는데다 사라져가고, 설령 남는다해도 식(食)에 관한 기억밖에 남지않아 가족의 얼굴,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수백 년을 부부로 산 배우자, 자신의 이름까지 전부 잊어버리며 이는 구르메 세포의 악마들까지 통용되는 법칙이라고 한다.[61] 어나더 포획 성공 후 발생한 여파로 인해 식령의 문은 모조리 파괴된다.
- 염라대왕 오징어(불명)
식령. 생식지 구르메계 에어리어 6 영혼의 세계. 몸길이 40m / 무게 2,500t.영혼의 세계의 관리자 겸 영혼 재생가. 이름처럼 염라대왕 같은 얼굴에 오징어의 몸을 가진 어인이며 사투리를 사용한다. 가족으론 블루 그릴에서 총주방장을 맞고 있는 딸아이 메일이 있다. 돈 슬라임이 영혼세계에 방문했을 때, 빠른 시일 내 네오가 부활한다는 것과 이치류의 영혼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보고한다. 영혼 재생가라는 명칭답게 돈 슬라임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씨앗과 조각을 긁어모아 온 것에 염라대왕 오징어가 영혼 세계에 있는 구르메 에너지를 주입해 재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어나더 포획을 위해 영혼 세계로 들어온 요리사 일행을 환영한 후 조리에 들어가는데 어나더의 조리가 완료되자 영혼 세계 전체에 휘몰아치는 감칠맛의 파도에 휩쓸린다. 단행본 설명에선 말투는 독특하지만, 돈 슬라임의 맹우로 블루 그릴에선 돈 슬라임 다음가는 실력자라고 한다. 가격은 식용이 아님.
3.4.1.5. 식령들의 주방
영혼 세계에 제작된 초 거대 주방. 영혼의 세계엔 경왕 문의 위장을 통해 흘러들어온 식재료를 영혼식으로 조리해줄 식령들이 잔뜩 몰려있다. 하지만 밖에서 뒤로 들어온 식재료들의 맛은 가져올 수 없기에 아무리 요리해도 만족할 수 없었다.[62] 맛이 빈약한 이 세계에서 조금이라도 영혼식을 맛있게 먹기 위해 건설한 주방이라고 한다.- 어나더(ANOTHER)(7,800)
어류. 어보로 불리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생선.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4.1.6. 칠수(七獸)
에어리어 6에서 경왕 문 아래의 최정상에 군림하는 일곱 마리의 강력한 맹수들. 하나하나가 포획레벨 4,000 이상에 경왕 문에게 대항 가능한 강력한 맹수들이다. 사실 포획레벨 4000대 정도론 팔왕이자 에어리어 6의 최강 포식자이자 빛마저 흡입해 먹어치울 수 있는 문의 상대가 될 수 없는 게 정상이지만, 이들은 경왕 문조차 먹어치울 수 없는 궁극의 세이프 존을 가지고 있어 대항할 수 있게 되었다.
아득한 옛날 어나더는 흰동가리가 말미잘에 붙어 사는 것처럼 경왕 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맹수가 필요했다. 때문에 아득히 태고적 작았던 패왕 자이언트 셀을 둥지로 삼았고 그 안에서 빛의 속도를 초월해 영혼 세계로 사라졌는데, 이때 자이언트 셀 내부의 시공간이 뒤틀려 뒷세계가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다른 여섯 마리의 맹수들[63]도 둥지로 삼다가 마찬가지로 광속 돌파로 영혼 세계로 사라지면서 마찬가지로 궁극의 세이프 존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의 몸체에서 모든 식재료를 손질 가능하고, 수십 만년동안 사용해도 변형되지 않으며, 영혼 세계에 가져가[64] 영혼식을 가능케하는 "금의 조리 기구"의 재료가 된다고 한다. 이는 궁극의 세이프 존과 더불어 어나더의 영향으로, 자이언트 셀의 경우 어나더가 둥지로 사용하는 동안 흘러넘쳐 나온 감칠맛이 조개 껍질에 스며들자 변화하여 영혼 세계에 반입가능한 신비의 재료, "감칠맛의 광물"로 만들었다고 하며 이는 다른 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이 위험천만한 재료들을 포획하기 위해 마침 7명의 인원을 가졌던 구르메 나이트들이 향한다.
다행히 소재 채취법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혼자서 재료를 쉬지않고 힘껏 당겨 뽑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작업 시간도 고작 6일 정도라 별다른 걱정없이 향했는데 예상외로 엄청난 역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름아닌 포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였다. 재생가 프킨이 세이프 존과 뒷세계를 조사하면서 진실이 밝혀진다. 뒷세계와 같은 세이프 존은 결과적으로 시간이 느리게 흘러나는 공간. 당장 자이언트 셀은 지상(현실)의 1/60(현실의 1초=자이언트 셀의 1분)로 흐르고 있던 것이었다. 게다가 지지가 알려준 작업 시간은 지상 기준으로 6일, 자이언트 셀에선 360일이었던 것. 더 가관인건 다른 칠수들은 자이언트 셀의 10배인 즉, 1/600(현실의 1분=10분)로 시간이 더 느리게 흘러가 작업시간이 무려 10년이었다.[65]
다행인 건 인간계 일행은 지상(현실)에서 왔기 때문에 반드시 지상 시간으로만 맞춰 신체 노화가 진행되어 구르메 나이트들은 각각 1년과 10년 동안 칠수에게 머물러도 육체는 노화되지 않는 단 것이었다. 구르메 나이트들도 뒤늦게 진실을 깨달았지만 포기하지 않고[66] 다들 체감 시간으로 느낀 피로로 삭은 끝에 재료를 가지고 돌아왔다. 소수정예인 구르메 나이트들이라 버틸 수 있던 것인지, 장기간에 걸친 단식과 가혹한 수행을 많이하는 이들이 정확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작업시간의 정식적 고통까지 더해져 피폐해진 모습에 요리사들은 어나더의 조리에 더더욱 각오를 다잡는 계기가 된다.
궁극의 세이프 존에 4,000대의 포획레벨이면 지구의 명운이 걸렸던 네오와의 최종결전에 참전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산호골렘을 제외하면 수중 밖의 싸움이 성립되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 호왕(瑚王) 산호 골렘[67](4,500)
산호수류. 생식지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20,000km. 해저 속을 걸어다니는 터무니 없이 거대한 산호 괴물. 작중 별가루의 강에 남겨진 어나더의 치어의 감칠맛을 이끌려왔다. 근처에서 코마츠 일행이 탑승한 자기 조개와 풍선 거북을 보고 자신의 토막 파편 하나를 분리시켜 잡아먹으려 하는데, 블루 그릴까지 쫒아온 토막이 난동을 부리기도 전에 아주 먼 거리에서 날아온 참격에 의해 깍둑 썰기(다이스 컷)로 잘게 썰리고 거대한 펠리컨 괴조 두마리에 의해 운반된다. 하지만 토막은 된 채로 죽지않고 파편들이 독자적으로 합체해서 재생해 자신을 공격한 두 요리사들을 공격하기 직전에 환영식 답례라는 명목으로 식칼질을 선보인 치요에 의해 더 잘게 썰려 노킹까지 당하는 등 전투력 측정기에 가까운 수모를 겪는다.[68] 어나더(ANOTHER)를 조리하기 위한 금의 조리 기구 중 하나인 "도마"의 재료가 산호 골렘의 몸통이라고 한다. 가격은 식용이 아님.
- 교왕(鮫王) 뇌격상어[69](4,100)
초거대어수류. 생식지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1,500m / 체중 20,000,000t. 상어왕으로 불리는 입안에 번개를 머금은 거대 상어. 이형(異形)의 생물들이 넘쳐나는 토리코 세계관에서 드물게도 현실의 상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생김새다. 이 상어의 이빨이 금의 조리 기구 중 "식칼"의 재료가 된다. 여담으로 2대륙에서 토리코&스타쥰 콤비가 만난 왕륙 상어랑 비슷하게 생겼다. 가격은 식용에 맞지 않음.
- 귀왕(龜王) 판도라
귀왕 판도라
TURTLE KING PANDORA
몸길이 : 3,500m
높이 : —
체중 : 2,000,000,000t
가격 : 식용이 아님||
초거대 화석수류. 거북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초거대 암석 바다거북. 온몸이 뒤덮은 갑각으로 인해서 해골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대부분의 거대 거북류 몬스터의 클리셰(...)처럼 등 위에 거대한 성 모양의 구조물이 있다. 이 거북이의 암석이 금의 조리 기구 중 "냄비"의 재료가 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살아 있는 거대 화석이란 이명이 있다고 한다.
- 인왕(鱗王) 아틀란티스
인왕 아틀란티스
SCALE KING ATLANTIS
몸길이 : 2,000m
높이 : —
체중 : 500,000,000t
가격 : 식용에 맞지 않음||
초거대 인수류. 비늘왕는 이명을 가진 초거대 도마뱀. 이름처럼 온몸이 비늘로 뒤덮인 바다괴물이며 무수히 달려있는 다리나 입의 형태를 보면 도마뱀보단 왕털갯지렁이가 모티브인 것 같기도 하다. 그 비늘은 금의 조리 기구 중 "프라이팬"이 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가끔 심해를 빠져나와 해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는 섬 하나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착각할 만큼 규모가 거대하다고 한다.
- 소왕(鮹王) 야마타코오로치(4000)
초거대연체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1,000m / 체중 100,000,000t 문어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괴물 문어. 칠수 중 포획레벨이 가장 낮다. 야마타노오로치의 이름을 증명하듯 문어 다리 끝에 뱀 머리가 달려있다. 이 뱀인지 문어 다리인지 헷갈리는 다리가 금의 조리 기구 중 "국자"가 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포악한 뱀으로 된 여덟 개의 다리가 독자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어 각 다리의 결정이 이끄는 대로 마구잡이로 날뛰어 "칠수 최고의 난폭 문어"라는 이명을 가졌다고 한다. 가격은 식용에 맞지 않음.
- 해왕(海王) 오션
해왕 오션
SEA KING OCEAN
몸길이 : —
높이 : —
무게 : —
가격 : 식용이 아님||
초거대 해수수류. 바다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액상 생명체. 생김새는 한마디로 말해서 초거대 슬라임. 빛이 투과되는 부정형의 몸을 가졌으며 이런 오션의 피부는 금의 조리 기구 중 "앞치마"가 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몸의 대대분이 해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일한 약점인 핵을 공격받지 않는 이상 아무런 대미지를 입지 않는 특이한 해수. 또한, 자신의 체온을 자유자재로 제어해 승화, 응고, 융해 작용으로 물, 열탕, 수증기 등 다양한 형태로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 패왕(貝王) 자이언트 셀
[70]
패왕 자이언트 셀
CLAM KING GIANT SHELL
몸길이 : 10,000,000km
높이 : 3,500m
무게 : 불명
가격 : 식용이 아님||
초거대 패수류. 조개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조개 . 에어리어 6에 심해 속에 서식 중이며 이 조개의 내부 면적(넓이)만 해도 자그마치 약 10,000,000km2[71]이며 이 자이언트 쉘 안에 제 6대륙의 문명인 '블루 그릴'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조개 안쪽에 또다른 생태계가 존재해서 축산업이 가능하다고 하며[72] 심지어 조개 안쪽임에도 낮과 밤이 존재한다. 정확히는 자이언트 셀 꼭대기에 비추는 냉광이 약해지는 것이라 말만 그렇다고 한다. 조개 내부에 식혼의 문이 있어서 그런지 밤에는 산자의 몸을 뺏으러 식혼들이 떠돌아 다닌다. 이 조개에서 채취가능한 광물로 부터 금의 조리 기구 중 "뒤집개"가 된다. 어나더 조리가 완료된 후 제0 비오톱 직원인 천문학자 라라가 우주선으로 쓸 수 있을지 연구하기 위해 남았다고 한다. 마지막화에서 새끼인 미니멈 셀이 등장하는데 우주선 품종 개량에 성공해 토리코와 코마츠가 타고 우주 여행을 간다.
3.4.1.7. 위치 불명
- 록 미믹(2700)
갑각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광역. 몸길이 18m / 무게 25t. 토리코의 회상에서 등장한 맹수. 입이 네갈래로 나눠지며 머리부터 등에 꼬리까지 바위 같은 게 잔뜩 나있는 도마뱀. 전체적인 외형은 괴물(영화)에 등장하는 한강 괴물처럼 생겼다. 3마리가 모여 사냥한 먹이를 먹던 중 코마츠를 찾기 위해 흉흉한 기운을 내뿜던 토리코의 강함을 감지하고 도망간다. 포획 레벨도 무색하게 도망간 모습이 한심해 보이지만, 이 당시 코마츠를 찾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토리코가 내뿜는 기백은 구르메계의 맹수 대부분이 피할 정도였다고 설명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평소엔 바위로 의태하여 먹이를 사냥할 때만 정력적으로 활동하며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 또한, 꼬리는 자유자재로 신축할 수 있고 꼬리 끝에서 독 안개를 분사할 때도 있다고 한다. 가격은 바위 1kg 당 10만 엔.
3.4.2. 에어리어 5
구르메계에서 맹수들의 힘이 가장 뛰어나다는 대륙. 에어리어 6의 포획레벨 4,000대의 칠수 급 맹수가 이곳에선 넘쳐난다고 한다.3.4.2.1. 식 영역의 숲(녹왕의 뿔 숲)
1부에서 제0 비오톱의 맴버 암살자 메갈로도라스와 산적 고블린 라몬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고기 뉴스를 포획하기 위해 향했던 장소. 나무의 가지와 뿌리까지 잎으로 덮혀있는 괴상한 곳이다. 구르메계 최고의 식재료의 보물 창고로 불리며, 이를 위해 제브라와 브란치가 포획에 나선다. 353화에서 밝혀지길 이 숲의 위치는 팔왕 중 하나인 녹왕 스카이 디어의 머리 위 뿔부터 등 전체에 펼쳐진 거대한 숲이었다. 구르메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맹수들의 소굴로, 이들은 가장 온화하나 가장 무서운 녹왕을 분노시키지 않도록 앞장 서서 싸운다.- 불 곰[73](3,820)
포유수류. 생식지는 녹왕 뿔 숲. 몸길이 35m / 무게 15,000t. 녹왕의 뿔 위의 숲에 서식하는 맹수 중 하나로 등장. 이름처럼 온몸에 불을 휘감은 거대한 곰이다. 가격은 100g 당 120만 엔.
- 전투 용(4,120)
포유수류.파충류 : 뭐요?생식지는 녹왕 뿔 숲. 몸길이 110m / 무게 55만 t. 이름 원문은 전룡(戰龍). 녹왕의 뿔 위의 숲에 서식하는 맹수 중 하나로 포획레벨은 4120. 수각류 공룡과 비슷한 몸매에 검치호와 비슷한 거대한 송곳니를 가진 용이다. 단행본 설명에선 이름 그대로 호전적인 용으로, 전투를 위해 태어난 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난폭하며, 둥지 침입자는 물론이고 가끔 둥지에 서식하는 맹수들까지 공격한다는 난폭한 녀석이라고 한다. 가격은 눈물 한 방울 당 3억 엔.[74]
- 옥토퍼스 매머드(4,500)
연체포유류. 생식지는 녹왕 뿔 숲. 몸길이 550m / 무게 2000만 t. 녹왕의 뿔 위의 숲에 서식하는 맹수 중 하나. 눈이 6개나 달려있고 머리털이 전부 문어 촉수로 되어 있으며 코에도 빨판이 나 있는 매머드. 불 곰과 전투룡과 더불어 녹왕의 뿔 숲에 서식 중인 맹수들과 함께 NEO의 파편과 싸우게 된다. 네오의 파편에 100체 이상의 맹수들이 당하자 이에 분노한 녹왕이 직접 나서 결판을 내게된다.[75] 네오와 싸움 때 데빌 구렁이를 비롯한 구르메계의 맹수들과 함께 네오와 싸워 죽음으로 몰아붙이는 건 성공했나 싶었지만, 네오가 진화를 해서 네오를 죽이는데는 실패한다. 단행본 설명에선 수압과 공기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며, 거대한 코의 뛰어난 후각으로 주변 상황을 순식간에 판달하고 재빨리 위기를 탐지하여 신속히 침입자를 제거해 "맹수들의 둥지(식영역의 숲)"에서 위기관리 능력이 가장 높은 맹수라고 한다. 가격은 100g 당 90만 엔.
- 뉴스(NEWS)(6,900)
아카시아의 풀코스 고기.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4.3. 에어리어 4
페어 편에서 에어리어 7보다 더 커다란, 가장 거대한 대륙으로 소개된다. 또다른 특징으론 에어리어 4는 구르메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3.4.3.1. 구르메 정원
1부에서 재생가 요사쿠와 마술사 매넌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디저트 어스를 포획하기 위해 향했던 장소. 요사쿠가 아카시아의 풀코스와 관련된 재생을 하고 있었는데 다름아닌 어스였던 것으로 밝혀진다.[76] 풍경은 거대한 꽃밭이 지평선 너머까지 펼쳐진 아름다운 동산이다. 2부에서 밝혀지길 1초당 20만 배의 시간이 가속되는[77] "노화의 동굴"을 지나 도착할 수 있는 장소이나 수천 킬로미터 앞까지 출구가 전혀 안보이는 초 거대 미궁을 지나서야 구르메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어스 포획을 위해 써니와 라이브 베아라[78]가 향했고, 이곳의 문명을 우연히 발견한 두 사람은 그곳의 사람들이 만든 샛길의 도움을 받아 노화의 동굴을 피해갔다고 한다.- 어스(EARTH)(6,100)
아카시아의 풀코스 디저트.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4.4. 에어리어 3
구름으로 이루어진 "구름의 대륙". 독술사 코코, 독의 둥지의 점장 독요리사 타이란은 자신들이 포획 멤버로 선택된 것에 생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이곳의 거대한 구름 나무 "운수(雲樹)"아래에 IGO의 제0 비오톱 본부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무도 다가갈 수 없는 환경이 좋은 장소였다고 한다.- 구름 풀
에어리어 3에 처음 도착한 인간계 일행이 발견한 구름. 구름으로 이루어진 땅에서 흩날리는 잎사귀처럼 날아오른다.
3.4.4.1. 지혜열의 다리
1부에서 미식 인간 국보이자 문호 멜리스먼과 무술가 사쿠라가 아카시아의 풀코스, 드링크 아톰을 포획하기 위해 향한 장소. 구름의 대륙에 망라한 천공의 구름다리. 에어리어 3에서 밟고 이동할 수 있는 구름이 한정되어 있는데다 구름 아래엔 생명체는 생존 불가능한 맹독의 독 운해가 흐른다고 한다. 블루 니트로들 조차 독 운해에 재간이 없어 노예인 레드 니트로들을 시켜 만든 인공물이라고 한다.- 아톰(ATOM)(7,000)
아카시아의 풀코스 드링크.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5. GOD 편
3.5.1. 에어리어 2
다양한 환경의 대륙의 모여있는 통칭 "섬의 대륙". 수천, 수만에 달하는 기후, 생태계 모든 것이 전혀 다른 환경의 세계가 흩어진 곳이다.3.5.1.1. 시작의 대륙
1부에서 구르메 야쿠자 (前)두목 류와 전투원 랩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메인 GOD을 포획하기 위해 향한 장소. 생명의 기원이라고 불리는 땅이다. 2부에서 토리코와 스타쥰이 GOD을 포획하러 향했다. 대륙의 지배자인 배틀 울프도 GOD의 동향을 주시 중이었기에 조우하게 되었다. 온갖 환경의 섬이 있다는 에어리어 2에서 유일하게 기후, 생태계 모든 것이 평범해서 오히려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배틀 울프(불명)
포유수류. 팔왕 중 하나인 낭왕 기네스가 속한 종족. 구르메계는 물론 인간계까지 그 위용이 알려져 지상 최강의 늑대로 칭송받고 있다.
- 왕륙상어(4,450)
- 데빌 구렁이 원종(5,100)
파충수류. 몸길이 1,200m / 무게 50만 t. 생식지는 스카이디어의 뿔 숲. 낭왕 기네스의 호출을 받고 네오와 싸우기 위해 녹왕 스카이디어가 꺼낸 맹수 중 하나. 최강의 늑대 배틀 울프와 자웅을 겨뤘다고 알려진 세계 최강의 구렁이. 독 한방울 만으로 네오의 육체를 간단히 녹여버리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가격은 100g 당 150만 엔.
- 아수라 사우루스 원종(4,990)
익룡수류. 스카이디어의 뿔 숲. 몸길이 350m / 무게 3만 t. 낭왕 기네스의 호출을 받고 네오와 싸우기 위해 녹왕 스카이디어가 꺼낸 맹수 중 하나. 데빌 구렁이 원종이 선봉에서 나선 직후 번개같은 드래곤 브레스로 아카시아를 공격한다. 단행본 설명에선 "맹수의 소굴"에서 톱클래스의 포획레벨을 자랑하며, 신체 부위는 지로와 세츠노의 고기 요리로 채택된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환상의 메뉴로 선망의 대상이라고 한다. 가격은 100g 당 350만 엔.
- GOD(?????)
분류 불명. 상세정보 불명. 아카시아의 풀코스 메인. 모든 식재료의 정점이자 왕으로 칭송받는 지구 최고최강의 식재료.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완상(엔드 매머드)(1,200)
포유수류. 생식지는 멸종종. 몸길이 최대 7,000m / 높이 최대 6,000m / 무게 최대 1조 t. 식욕의 악마 네오가 지금껏 자신이 먹어온 것을 게워내면서 나온 식재료. 토리코는 네오를 자신의 고기 메뉴로 삼겠다고 했는데, 사실 네오가 아니라 그 안에서 숙성되던 이 코끼리의 고기 냄새를 맡은 것이라고 한다. 태곳적 고대의 수많은 미식가들이 이 코끼리의 고기를 먹자 자신의 직업 활동의 종지부를 찍게 했다고 전해질 만큼 완벽하게 너무 맛있는 맛을 자랑해 엔드 매머라는 이명이 붙었다고 한다. 토리코는 그 말마따라 마지막 공란이었던 고기 메뉴를 이 완상(엔드 매머드)로 마침표를 찍었다. 395화 토리코와 린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토리코의 풀코스 요리가 대접되는데, 코마츠가 스테이크로 요리해 등장. 피로연에 참석한 네오는 최종보스였던 자신의 고기라는 소개문을 듣자 쑥스러워 한다. 여기에 슬라이스 한 메테오 갈릭, 쥬얼리 미트와 더불어 토리코와 코마츠 두사람의 첫시작인 가라라 악어의 고기와 같이 나와 여러 사람의 추억을 자극했다. 단행본 설명에선 맛 뿐만 아니라 이름 그대로 전투 능력과 체력, 사나움, 파워, 스피드, 맛 모든 면에서 완벽한 코끼라고 한다. 가격은 불명.
3.5.2. 에어리어 1
- 치료수
원문은 요수(療水).[80] 미도라가 과거를 회상할 때 등장한 상처를 치료하는 물. 구르메계에서 구할 수 있는 귀중한 물로 구르메 세포를 활성화해 회복하는 효능이 있으며[81] 몸에 대포구멍이 나든 아니면 몸의 절반이 사라지든 간에 구르메 세포를 가진 생명체를 반드시 회복시켜주는 엄청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오래전 플로제가 쇠약해지자 그녀를 회복시키기 위해 미도라가 뜨러갔지만 하필 그 장소에 데로우스의 자손이 자리잡은 탓에 빈사 상태로 복귀했다. 플로제는 그런 미도라를 치료하기 위해 무리하다가 사망하고 말았고, 미도라는 플로제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몇 년 동안이나 이 물로 플로제의 부활을 빌며 무덤에 계속 부었지만 결국 죽은 자는 돌아오지 못했고 그녀를 잃고 폭주한 식욕에 몸을 맡기며 폭주하게 된다. 결국 시간이 흘러서 플로제의 죽음을 받아 들였으나 미도라의 기도가 통했는지 플로제는 최악의 상태로 부활하게 된다. 훗날 미도라가 찾아낸 정보에 의하면 센터의 영향이 지표면으로 뿜어져 나와 만들어진 물이라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에어리어 0의 입구 근처에 소량의 치료수가 샘솟고 있었다.
- 레오 타이거(3,980)
포유수류. 생식지 구르메계 에어리어 1. 몸길이 80m / 무게 20만 t. 사자와 호랑이를 섞은 듯한 몸에 용의 머리를 가진 터무니없이 거대한 맹수. 작중 누군가의 몸에서 튀어나온 작은 괴물[82]에게 먹혀가자 입에서 강력한 빔(!)을 내뿜어[83] 저지해보지만 전혀 먹히지 않아 잡아먹힌다. 포획레벨이나 포스로 보아 꽤 강한 짐승인 듯 한데 상대가 너무 안 좋은 불쌍한 사례. 단행본 설명에선 파워, 스피드, 점프력 등 고양이과 동물이 가진 뛰어나다고 할 법한 능력의 웬만한 것에 있어 최고 레벨의 힘을 겸비한 포유수류라고 한다. 무리를 지어 행동하며, 그 무리 정점에 군림하는 리더는 사자왕이라 불리며 포획레벨이 4000에 달해 구르메계에서 손 꼽히는 강자라고 한다. 가격은 100g 당 20만 엔.
3.5.2.1. NEO 본부
구르메계에서 지구 탈출을 위해 우주선을 제작 중이던 네오 조직의 본거지. 조직을 추적해온 미도라가 죠아의 플로제에 대한 모욕에 분노하면서 파괴했다. 그리고 미도라의 공격으로 세뇌된 인원 몇명이 정신을 차렸고, 이들이 다른 이들의 세뇌를 해체하는데 가세하게 되면서 조직이 붕괴된다.- 식인 잔디
죠아의 세뇌에서 벗어난 텟페이를 공격하기 위해 미식 인간 국보 모얀 샤이샤이가 해방시킨 식인 풀. 단순한 잔디 정도가 아니라 스스로 영역을 넒혀 빠르게 자라나 사람에게 접근하며 잔디 잎을 증식 및 분열시켜 사람을 공격해 먹어치우려 한다.
- 라이프
죠아가 식혼으로 가공한 요리. 구슬처럼 생겨서 깃든 식혼을 통해 착용자가 죽음을 겪을 때, 그 죽음을 무효화한다. 첫 등장은 에어 편 에필로그에서 맛피가 부적이라며 토리코에게 건내준 것. 이때는 라이프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토리코는 페어 포획을 위해 원왕과 싸우기 전, 심장의 소멸로 서서히 죽어가던 코마츠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건내주었는데 결국 죽음을 맞이한 코마츠를 회생시켜 부활시키고 깨져버렸다. 미도라가 네오 조직을 습격하던 시간대에 블루 니트로들은 죠아가 라이프를 정제에 몰두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된다. 때마침 뉴스가 어떤 괴생물체를 조리하다가 공격받아 즉사급 피해를 받았지만 라이프 구슬이 깨지면서 회복해 효과를 입증했다. 미도라가 네오 조직을 습격해 자우스, 죠죠, 코사이로를 두번씩이나 죽였음에도 부활하는 것에 의아해하자 죠아가 나타나 위에서 말한 효능을 설명해주었다. 지로가 블루 니트로와 싸우던 중 그 일원인 뉴스로 부터 하나 슬쩍해서 난입자의 공격에 목이 뜯겨나간 죽음을 무효화했다. 지로도 식혼을 이용한 식재료가 있다는 걸을 들어본 적 있다고만 할 정도로 희소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계는 있는지 지로의 즉사기인 이터널 노킹에 당한 블루 니트로 뉴스는 착용하고 있던 생명구 다발 조차 버티지 못해 한꺼번에 터져나갔다.
3.5.3. 에어리어 0
에어리어 1 중심지에 있는 입구를 통해 갈 수 있는 장소. 태곳적 블루 니트로들이 구르메 세포를 포함시킨 운석을 낙하시켜 만들어진 구르메 세포의 발상지. 지구 내부에서 구르메 세포가 증식해 감칠맛이 분화하는 시작의 대지, "판게아"[84]를 만들어냈다. 이윽고 그 거대한 대지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별로 일곱개로 흩어져 수십억 년에 걸쳐 대륙 이동을 통해 지금의 분포를 가지게 된 것이 현재의 구르메계 여덟 대륙이다. 에어리어 0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GOD을 먹은 자는 자연스럽게 인도받아 옛 거대 대륙의 중심부이며 그 깊은 곳에서 만물의 생명을 낳고 구르메계를 창조한 아카시아의 풀코스 전채, 센터가 된다.GOD을 먹지 않는 생명체는 입구 근처에 접근하는 것부터가 죽을 고비인데, 생명체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수한 멘틀층이 지상까지 넘쳐나온 곳이라 GOD의 축복을 받지 않는 자가 출입할 시 비쩍 마른 미라가 된다고 한다. 구르메 나이트 아이마루는 병원균을 먹는 병식주의자로서 생명을 착취하는 것을 즐겨 먹는 체질,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최초의 생물이라 일컬어진 균을 다룰 수 있었고, 여기에 자각하지 못한 거대한 식운들의 도움을 받아 특수한 멘틀층을 통과해 지구 내부 지하 35,000km 지점에 있는 에어리어 0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코코가 구르메 세포의 발상지를 우연히 엿보면서 이를 유전에 빗대어 "식전(食田)"이라고 추측한 적이 있는데, 그 말마따라 온갖 식재료들이 끊임없이 태어나며 개중엔 신종으로 태어난 식재료들까지 끼여있다. 이곳에서 태어난 식재료들은 감칠맛이 넘치는 걸 넘어서 뚝뚝 흘러 내리다 못해 분화하며 사방으로 흩어지고 있었다.
- 센터(C)(10,000)
아카시아의 풀코스 전체. 죽은 자도 되살릴 수 있다는 궁극의 소생 식재료라는 소문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캠핑 몬스터
구르메계에서 자신의 몸을 안전 지대, 일명 "세이프 존"으로 만들어 모습을 감출 수 있으면서 탑승 및 이동 가능한 맹수들의 총칭. 단, 세이프 존은 캠핑 몬스터보다 포획레벨이 높은 생명체에겐 발각당한다. 생물인 만큼 육지, 바다, 공중 등 각양각색의 이동 방식을 가지고 있다. 육해공 3가지 전부 아우르는 맹수는 거의 없고, 웬만해선 1~2가지 이동방식을 가지는데 수륙양용 캠핑 몬스터의 경우에도 수배하는데 시간을 필요로 한다.어나더 편에서 재생가 푸킨이 웰 펭귄과 자기 조개에 세이프 존을 연구하면서 실체가 밝혀난다. 이 공간 안에 있을 때 맹수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이유는 흥미(식욕)를 갖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으로 밝혀진다.[85] 의식해도 보이지 않는 세계, 씹어도 느낄 수 없는 맛은 그야말로 다른 시공과 같으며 무엇보다 시간의 흐름이 살짝 다른 것 까지 발견하게 된다.
지지의 설명을 통해 "뒷세계"와 "영혼 세계", 캠핑 몬스터의 "세이프 존"은 시간의 흐름 정도가 다른 것을 제외하면 거의 같다고 한다. 영혼 세계는 세이프 존의 가장 깊은 공간으로, 어나더가 광속 초월로 지구상 처음 도달한 궁극의 세이프 존에서 시공이 뒤틀려 그 누구도 인식할 수 없는 특수한 공간을 만들어 뒷세계로 이어진 입구가 되었다고 한다. 시간의 흐름이 틀어진 것의 정체는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 영향이며, 뒷세계에 있는 동안 시간의 흐름이 느린만큼 마치 자신이 워프라도 한 것 같은 감각에 빠진다고 한다.[86] 영혼 세계와 비슷한 세이프 존이나 뒷세계, 워프 키친[87]에 산 몸으로 출입할 수 있는 건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시공의 비틀림이 약한데다, 시간이 확실하게 흘러가는 세계라 살아있는 몸으로 출입이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 전챠크
전챠크
Denshark
몸길이 : 2km
높이 : 3.8m
무게 : 350t
가격 : 식용은 지느러미 뿐 한장 / 5만 엔 ||
갑각어수류. 에어리어 7으로 향하는 토리코 일행을 위해 달마 선인이 불러준 캠핑 몬스터.[88] 전차처럼 긴 몸체에 선두는 상어머리를 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포악한 성격을 보이며 토리코에게 덤비다가 이를 짜증낸 제브라에게 참교육 당했다.(...) 난폭해서 걱정하는 토리코지만 달마 선인은 에어리어 7에 도착하면 싫어도 얌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에어리어 7은 냉엄한 먹이사슬이 작용하는 구르메계에서 유일하게 무차별 포식이 금지된 곳이기 때문에 그 규칙을 따를 것이라고 한다. 296화에서 2km에 달하는 몸 전체에 안전지대가 공평히 활성화된게 아니라 가장 질낮은 꼬리부터, 질좋은 머리 순으로 나뉜다고 한다.
300화에서의 묘사로 보아 위급할 시 소화액을 토해 지면에 포탈을 연상시키는 물웅덩이를 생성하고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는 모양. 307화에서 100배의 중력을 가진 100G 마운틴을 등산하기 위해 도마뱀이 위급할 시에 자기 꼬리를 자르듯 자신의 머리와 몸통을 끊어내는 '자절'을 사용한다. 이렇게 함으로 자신의 모든 기척은 몸체에 남기고, 일시적이긴 해도 머리만은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퍼펙트 세이프 존을 생성한다. 다행히 잘라낸 몸통은 2~3일 만에 다시 자라나 리스크는 적지만 대신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한다.
페어 포획 진행 중에 누군가가 코마츠를 습격하려는 낌새에 안전모드를 종료해 100G 마운틴의 중력으로 자신과 함께 짓눌러 버리는 중력 자폭을 선사하나 상대방은 탈출한 나머지 생사불명이 된다. 다행히 테리가 냄새로 지하까지 박혀버린 전챠크를 찾아냈고 키스, 퀸도 거들어 구조했다. 중력 자폭과 습격자의 공격으로 몸에 큰 구멍이 뚫린 상태로 겨우 살아 있었지만 코마츠가 페어와 소생 식칼로 치료해주면서 번쩍번쩍할 정도로 회복했다. 하지만 본체만 쌩쌩하고 몸통까진 시간 부족으로 재생못해 이동은 불가능했다.
324화에서는 몸통까지 완전 재생되었으며 페어의 효과로 세포레벨도 크게 상승해 외견도 신형 열차마냥 번쩍번쩍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성격도 좀 더 더러워졌다.(...)
단행본 설명에선 작중 나온 설명 외에도 바퀴에 전류가 흐르고 창문에서 100만 볼트나 되는 고압 전류를 뿌리며 달린다고 한다.
300화에서의 묘사로 보아 위급할 시 소화액을 토해 지면에 포탈을 연상시키는 물웅덩이를 생성하고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는 모양. 307화에서 100배의 중력을 가진 100G 마운틴을 등산하기 위해 도마뱀이 위급할 시에 자기 꼬리를 자르듯 자신의 머리와 몸통을 끊어내는 '자절'을 사용한다. 이렇게 함으로 자신의 모든 기척은 몸체에 남기고, 일시적이긴 해도 머리만은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퍼펙트 세이프 존을 생성한다. 다행히 잘라낸 몸통은 2~3일 만에 다시 자라나 리스크는 적지만 대신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한다.
페어 포획 진행 중에 누군가가 코마츠를 습격하려는 낌새에 안전모드를 종료해 100G 마운틴의 중력으로 자신과 함께 짓눌러 버리는 중력 자폭을 선사하나 상대방은 탈출한 나머지 생사불명이 된다. 다행히 테리가 냄새로 지하까지 박혀버린 전챠크를 찾아냈고 키스, 퀸도 거들어 구조했다. 중력 자폭과 습격자의 공격으로 몸에 큰 구멍이 뚫린 상태로 겨우 살아 있었지만 코마츠가 페어와 소생 식칼로 치료해주면서 번쩍번쩍할 정도로 회복했다. 하지만 본체만 쌩쌩하고 몸통까진 시간 부족으로 재생못해 이동은 불가능했다.
324화에서는 몸통까지 완전 재생되었으며 페어의 효과로 세포레벨도 크게 상승해 외견도 신형 열차마냥 번쩍번쩍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성격도 좀 더 더러워졌다.(...)
단행본 설명에선 작중 나온 설명 외에도 바퀴에 전류가 흐르고 창문에서 100만 볼트나 되는 고압 전류를 뿌리며 달린다고 한다.
- 월 펭귄(융)
월 펭귄
WALL PENGUIN
몸길이 : 30m
높이 : —
무게 : 28t
가격 : 먹을 수 없음 ||
조류. 아이스 헬에서 코마츠에게 발견된 후에 부모와 재회하자 토미로드에게 부모가 살해당한 기구한 과거를 가졌다. 1부에선 별다른 능력이 없었지만, 2부 페어 편에서 이 질높은 세이프 존을 만들 수 있는 캠핑 몬스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89] 배를 입구로 사용해 체내부터 등 뒤를 넘어서 세이프 존을 만들 수 있던 것. 에어리어 7에서 코마츠를 노리던 누군가의 눈을 피해 네오 조직의 급습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 코마츠를 수납하고 지하에 숨어 있었지만, 코마츠가 위독해지자 황급히 지상으로 올라왔다. 페어 포획의 여파로 100G 마운틴이 붕괴하자 피난처가 필요했던 IGO 사천왕을 위해 세이프 존의 크기를 더 확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90] 무산소 지대인 제로 산맥을 넘어가기 위해 토리코 일행 & 원숭이 일행이 탑승하려고 했지만 세이프 존이 너무 작은데다 나름 움직이려고 애썼지만 힘들어서 포기했다. 에어리어 6에서 뒷세계의 시간의 흐름을 통해 성장한 덕분에 대규모의 인원을 탑승시킨 후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근똥운
근똥운
KINTOUNKO
몸길이 : —
높이 : —
무게 : —
가격 : 먹을 수 없음 ||
원왕의 똥. 일설에 따르면 팔왕 밤비나의 똥(...)이라는 소문이 있는 구름이라고 한다. 토리코 일행이 100G 마운틴 등산을 준비하던 중, 이아이아이가 소집한 유인원 일행들이 탑승했다는 축제용 캠핑 몬스터가 바로 근똥운이다. 토리코 일행이 페어 포획엔 성공했으나 제로 산맥을 넘어갈 방법이 없을 때 밤비나가 소환해주었다. 토리코 일행과 고리타우르스를 비롯한 원숭이들을 여유로이 다 태울 만큼 크기가 꽤 큰 편이지만 구린내가 좀(...) 게다가 구름 뿐인 형태라 다른 캠핑 몬스터들과는 달리 몸에 안전 구역이 없어 보이지만, 헤라클레스의 발자국 사레만 봐도 알수 있듯이 존재 자체가 이미 높은 안전구역이나 다름 없는 생물체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단행본에서 밝혀진 포획레벨을 통해서 어느정도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여러모로 찝찝해서 그렇지 속도가 매우 빠르다. 페어 포획 성공 후 토리코 일행을 지원하기 위해 온 인간계 일행이 식재료를 운반하려고 하자 이를 도울려는 원숭이들이 어떻냐고 권유했지만 악취가 심해서 식재료가 상한다는 토리코의 말로 인해 정말 다행히 보류당했다.
- 크랩 버스
크랩 버스
CRABBUS
몸길이 : 20m
높이 : 5m
무게 : 10t
가격 : 게살(집개발 하나) / 700만 엔 ||
갑각수류. 버스처럼 생긴 게. 인간계에서 토리코 일행을 지원하러 온 미식가, 요리사 일행을 위해서 요식계에서 불러 온 캠핑몬스터. 바다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본래는 수륙양용을 부르려고 했으나 수배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으나 한시가 급하다고 판단한 인간계 일행은 노노의 냉각 능력으로 바다에 얼음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통해서 육상용인 크랩 버스를 빠르게 불러왔다. 게 몸에서 버스의 입구로 보이는 중앙에는 입과 눈이 몸의 좌우에는 집게가 달려있다. 단행본에선 옆으로 밖에 걸을 수 없지만, 속도는 F1 머신을 능가한다. 집게발엔 탱글탱글한 게살이 가득 차 있어 일단 먹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게 아무 말 없이 계속 먹어 완식할 만큼 맛있다고 한다.
- 귀구(820)
귀구
TURTLOON
몸길이 : 300m
높이 : 60m
무게 : 5만 t
가격 : 100g 당 50,000엔 ||
파충수류. 네오 조직에 잠입했다가 정보를 빼내고 탈출한 쿠리보가 데려온 캠핑 몬스터. 자신의 등껍질을 열기구처럼 사용하는 거대 거북. 육해공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쿠리보는 자신이 봤던 캠핑 몬스터 중 가장 뛰어난 세이프 존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육해공 모두를 오갈 수 있는 거북이지만 이동할 때는 거북답게 무척이나 느리다.(...) 열기로 사용되는 등껍질의 공기를 빼고 몸속에 수납하면 잠수 모드가 되어 물 속 이동도 가능해 해저도시 블루 그릴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찾아갈 정도로 뛰어난 이동력을 보여주었다.
- 자기 조개
자기 조개
MAGNETICLAM
몸길이 : 900m
높이 : 350m
무게 : 50만 t
가격 : 조개살 100g 당 9,000엔 ||
연체수류. 특수한 자기장을 내뿜어 자신의 주변을 세이프 존으로 만드는 거대한 조개. 금의 셰프 지지가 전용 별장으로 쓰고 있다. 단행본 설명에선 내부에 의식주 스페이스도 확보돼 있고, 몇몇 종류의 캠핑 몬스터를 불러들이는 것도 가능한데다, 충실한 설비 때문에 별장이라기 보단 군사 거점이라고 부르기에 합답한 거대 기지라고 한다.
- 전함 복어(1200)
강각어수류. 제브라&브란치 팀이 에어리어 5로 향하기 위해 탑승한 캠핑 몬스터. 전함이라는 이름 그대로 머리부터 등까지 엄청난 수의 대포들이 달려 있다. 앞길을 막아선 초 거대한 어류에게 포격을 퍼붓는 걸 본 브란치도 당황해 여기서 끝장나는 거 아니냐고 비명질렀다.
- 잠수 잿방어(590)
어수류. 에어리어 3로 향하는 코코&타이란 팀이 탑승한 캠핑 몬스터. 몸이 잠수함으로 구성된 잿방어다.
- 미니 칠수(가칭)
에어리어 6에서 자이언트 셀을 제외한 칠수들의 파편을 돈 슬라임이 길들여서 사용한 캠핑 몬스터. 위의 본체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귀여움(...)을 자랑하며 금의 조리 기구 재료 조달용 이동 수단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칠수의 파편인 본체가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한다.
- 미니멈 셀
마지막화인 396화에서 등장한 우주 항해용 캠핑 몬스터. 자이언트 셀의 새끼로 구르메 천문학자 팀이 우주선으로 품종 개량해 어느 호수에서 양식까지 했다고 한다. 어나더 편에서 천문학자 라라가 자이언트 셀을 우주선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심해에 가만히 있고 내부의 시공만 비틀린 자이언트 셀과 다르게, 빛의 속도를 초월해 시공의 틈새를 빠져나가는 뒷세계를 유지한채 대기권 돌파까지 가능한 비행형이다. 뒷세계를 시전한 만큼 미니멈 셀로 이동하면 몇 년을 우주에서 여행해도 지구엔 몇 일 뒤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91]
그밖에도 정확히 캠핑 몬스터라고 언급은 안되었지만 예전에 센츄리 수프 편에서 세츠노가 타고 왔던 리무진 해파리도 정황상 캠핑 몬스터로 추정된다.
5. 팔왕(八王)
구르메계를 지배하는 최강의 맹수, 8마리의 왕을 아울러 부르는 호칭.자세한 내용은 팔왕 문서 참고하십시오.
6. 미식신 아카시아의 풀코스
구르메계의 8개의 대륙들에는 각 대륙의 왕인 팔왕말고도 각 대륙의 식재료의 왕이 존재한다. 아카시아의 풀코스들은 전부 대륙의 식왕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아카시아의 풀코스들은 전부 인간계는 당연하며 심지어 구르메계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음식들이라고. 식왕을 포획하기 위해서는 그 대륙의 팔왕의 허가를 받아야하며[92], 각 대륙의 문명들은 오래전에 박해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식왕은 희망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이들의 정체는, 수 백만년동안 조리되고 있던 지구의 맛 그 자체가 지표면으로 흘러나온 것. 어디까지나 지구의 맛의 일부가 수백년에 걸쳐 천천히 지표면으로 나온 것이라 숙성이 매우 느리다.
자세한 내용은 아카시아의 풀코스 문서 참조.
7. 우주의 동식물
지구 밖 우주에서 사는 동식물들. 우주 요리 전문가 아폴론이나 사왕 마더 스네이크가 먹어치운 우주생물로 떡밥을 띄우긴 했지만 토리코가 완결되면서 본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았다.장소가 우주라는 시점에서 이미 여러가지로 스케일이 다르기 때문에 포획레벨은 넘사벽 너머의 큰 숫자에 불과하다. 지구상의 일반인에게는 접근부터가 꿈도 못 꿀 일이고 일반인 전부가 평생을 먹어도 남을만한 것들이다.- 매실별(불명)
분류 불명. 생식지는 우주 공간. 원문은 우메보시. 우주 공간을 날아다닌다는 우주 식재료. 단행본 설명에선 우주에서 가끔 떨어져 내리는 시큼한 별로, 크기는 평범한 매실장아찌 정도지만, 초속 923km의 속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지상과 충돌하면 직격 50m의 큰 구멍이 생기므로 지구 사람들은 재앙으로 두려워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지상과 충돌해 가루가 된 매실별의 잔해밖에 확인할 수 없는데, 유일하게 원형이 남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건 우주 공간에서 포식하는 사왕 마더 스네이크의 배 속이라고 한다. 원 가격은 불명.
- 츠키노코(불명)
분류 불명. 생식지 불명. 은하를 당당히 헤엄친다는 우주 물고기. 단행본 설명에선 은하를 당당하게 헤엄치며, 구르메계 밤하늘에 몹시 드물게 보름달 같은 모습을 들러내는 츠치노코로, 구전에 따르면 츠키노코를 만지면 식운이 올라가며, 먹은면 반대로 식운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사왕 마더 스네이크는 상관없이 즐겨 포식할 정도로 좋아하는 우주식 중 하나라고 한다. 가격 불명.
- 유적 금붕어(불명)
분류 불명. 생식지 불명. 행성 간을 여행한다고 하는 금붕어. 위의 매실별, 츠키노코와 함께 사왕 마더 스네이크의 뱃속에서 소화당해 녹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220,000km의 몸길이를 자랑하는 사왕(蛇王)이 지구의 식재료만으론 만족 못하고 우주까지 몸을 뻗어서 먹어버린 것. 단행본 설명에선 행성 사이에 떠올라 행성과 생명체의 문명을 흡수해 자신의 영양분으로 삼아 활동하는 우주 금붕어라고 한다. 또한 몸속엔는 지금까지 기록한 막대한 문명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진 병기도 내장돼 있어, 전 세계 국가와 학자들에게 학술 가치가 상당히 높은 생물이지만, 사왕 마더 스네이크가 아니면 포획이 몹시 어려운 생물이라 자세한 생태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가격 불명.
- 우쥴립(불명)
우주식물. 생식지는 우주. 높이 40km. 블루 니트로 아톰과 싸우던 텟페이가 꺼낸 비장의 무기. 텟페이가 죠아의 우주선에서 훔쳐낸 S급 위험 식물의 씨앗이며 우주에서 자라는 구르메 플라워라고 한다. 작은 행성이라면 양분을 전부 빨아들여 멸망시킬 수 있는 위험 식물이지만, 텟페이가 블루 니트로 아톰의 몸에 억지로 심어내자 생명체의 양분까지 빨아들여 우주까지 자라 꽃을 피워내기 시작한다. 잘못하면 지구도 명망시킬 수 있는 위험한 꽃이지만 텟페이의 실력으론 블루 니트로를 막을 수 없기에 할 수 없이 사용했다. 아톰도 우쥴립의 양분 흡수를 버티지 못해 건면을 생각해야할 정도. 가격은 불명.
- 스페이스 타이판
스페이스 타이판
Space Taipan
길이 : 80,000,000km
높이 : —
체중 : 불명
가격 : 불명 ||
우주 수류. 우주 공간을 헤엄치는 초거대 뱀으로 길이는 무려 80,000,000km에 포획레벨은 530,000인 괴물이다. 마더 스네이크를 우주 스케일로 뻥튀기 한 느낌에 가깝다. 토리코가 우주에서 첫사냥감으로 지목하자 코마츠는 팔왕보다 수십배 더 강해보이는 괴물을 사냥한다는 말에 경악했다. 단행본 설명에서는 미식 행성을 즐겨 먹어 통째로 삼킨다고 하는데, 최종전 당시 감칠 맛이 무르익었던 지구를 이 녀석이 발견했었다면, 최종 보스 될 뻔 했다. 어마무시한 덩치에 비해 사납지 않고 식욕도 강하지 않아 1,000년간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괜찮다고 한다.[93] 살점도 맛있있어서 쓰러트리면 고기를 먹을 수 있을지 모르나 포획 레벨이 530,000이라고 경고된다.
- 간장소스 경단별
간장소스 경단별
Mitarashi Dango Planet
길이 : 650,000km
높이 : —
무게 : 불명
가격 : 불명 ||
별경단. 에필로그에서 우주를 향해 식재료 사냥에 나선 토리코가 발견한 우주 식재료. 당고 꼬치처럼 꼬챙이에 꿰어진 별들이다. 별 모양의 당고가 아니라 당고 모양의 별이기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크다. 꿰어진 별 하나당 지름이 대략 150,000km며 전체 길이는 650,000km다. 단행본 설명에선 별 연성(連星, 연결된 별) 식재료로 수수께끼가 많은 우주 식재료라 제사한 사항은 알 수 없지만, 우주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별 경단 가게'에서 사라진 경단별이 떠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그 밖에 콩가루 경단별, 숙 경단별 등이 있다고 한다.
- 찹쌀 경단별
우주 어딘가 행성 전체가 찹쌀 경단처럼 달콤하다는 별.
- 코스모스 매머드
한마리가 태양계 크기만 하다는 초거대 코끼리. 무리를 지어서 우주 공간을 이동하는 성운이 있는데, 그 모습은 마치 은하수를 연상케 한다. 정보에 따르면 길이는 1,400,000km라고 한다.
- 스페이스 펜트리
식욕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우주의 식량 창고, 아직까지 미지의 식재가 잠들어 있을 뿐 아니라 항상 새로운 식재가 태어나 자라고 있다. 간혹 이를 훔쳐가는 미식의 신이 있다고 한다.
- 땅 끝 대지
아카시아의 과거사에서 블루 니트로들의 협력으로 풀코스를 포획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목표로 했던 장소. 네오 조직의 설립자인 아카시아에게 이 대지의 대한 설명을 들은 협력자들도 이 곳을 궁극적인 목적으로서 도달하기 위해 협력한 것이다. 338화에서 죠아의 설명으론 아카시아, 그리고 네오 조직원들의 목표는 구르메 세포의 DNA에 내제된 기억을 풀어내 이곳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먹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인도받아 아직 본 적 없는 맛을 식사하는 것이라고 한다. 구르메 세포가 식욕이라는 궁극의 에너지로 움직이는 것도 이곳의 맛을 식사히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더욱이 이곳은 단순히 미식의 땅이 아니라 모든 우주의 맛을 구성한 구르메 세포의 탄생지라고 한다. 우주 탄생과 함께 태어난 소립자 중 하나가 "구르메 에너지", 여기에 "구르메 빅뱅"이라고 불리는 대폭발에서 식욕이 탄생, 그 에너지가 확장되 이윽고 구르메 세포의 바탕을 형성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구르메 세포엔 땅 끝 대지에 향하도록 하는 기억이 세겨진 것이다.
마지막 화인 396화에서 자세한 전말이 드러난다. 이 땅의 정체는 우주 탄생 이전부터 존재해 미식의 신들이 살고 있었다는, 구르메 빅뱅이 시작된 곳이자 상상을 초월한 신의 식재료가 무한하게 넘쳐난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우주 탄생 이전, 일찍이 미식의 신이라는 존재들이 살던 세계에 "식욕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구르메 에너지가 단번해 폭발한 것이 137억 년 전, 우주탄생의 시초가 된 구르메 빅뱅이다. 우주의 팽창과 함께 어마어마한 기세로 식료들이 흩어졌고, 마찬가지로 빅뱅의 여파로 팽창한 구르메 에너지가 영겁의 세월에 걸쳐 취향에 맞는 식재료의 색으로 바뀌어 검정(黑), 하양(白), 빨강(赤), 녹색(綠), 파랑(靑)의 다섯가지 갈래의 우주를 형성했다. 코마츠는 이 설명을 듣자 아카시아의 풀코스의 이니셜을 딴 판게아(PANGAEA)가 가리킨 곳은 에어리어 0가 아니라, 땅 끝 대지가 아닐까 추측했다. 그리고 과거 어마어마하게 거대했던 미식의 신들의 구르메 에너지가 세분화된 것이 "식운"의 정체이며, 토리코도 식운의 안내를 믿으며 이곳을 목표로 우주 여행을 시작하기로 한다.
8. 관련 문서
[1] 전체적인 몸체는 곰벌레를 닮았다.[2] 인간계에선 구르메계로 돌입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있지만 돌아오는 자는 거의 없어 다들 목숨을 버리고 뛰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명의 폭포수를 불리는 연유라고 한다.[3] 트롤 콩보다 훨씬 더 크다.[4] 엠페러 링 현상은 구르메계에서 왕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싸움 때 일어나는 현상인데 그 크기에 따라서 싸움의 규모가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겠되는데 이번 이치류와 미도라의 싸움에서 나타난 크기는 꽤나 큰편이라고 한다.[5] 캐논 포크의 크기나 발 밑의 화산 분화구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거대한 거한의 맹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략 추정하자면 달마 호스와 약간 비슷한 수준인 듯. 일단 요새 코뿔소보다 포획레벨은 높은데 크기는 더 작다.[6] 몸길이 3.5km인 문어수박보다 발자국이 훨씬 크다![7] 퀸은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이 동료들의 생명줄이라는 자각에 몸이 먹혀가는 고통을 아랑곳하지 않고 옥토퍼 수박이 매달린 몸과 낭떨러지 위의 지면을 붙잡은 턱에 힘을 빼지 않고 있었다.[8] 일본식 닭튀김.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그냥 튀긴 요리.[9] 물론 달마 호스를 포함해 다른 말들이 바로 추격을 시도하나 토리코가 추가로 제지하면서 잡아둔다.[10] 부피로 따지면 약 3억 km3로 대서양 바닷물과 거의 같은 부피의 공기량이다. 다행인 것 1년에 한번 마다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구르메계의 다양한 동식물과 미생물로 충분히 보충 가능한 양이라고 한다. 만약 쉬지 않고 전력으로 싸울 시엔 무호흡으로 한달 정도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11] 토리코가 아이언 스텝을 레그 나이프로 공격해보지만 말그대로 흠집만 겨우내는 광경에 평범한 무쇠의 강도가 아니라고 기겁한다.[12] 이름처럼 황금(사실 구르메 메테리얼이라는 가공의 물질)으로 만들어진 캔 통조림. 나중에 블루 니트로들이 아카시아의 식욕의 악마를 봉인하기 위한 도구로 언급한다.[13] 쥬얼리 미트 편 프롤로그에서 토리코는 바다에 먹어보지 못한 식재료가 많다며 풀코스 생선은 최대한 신중하게 선택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통조림은 냄새만으로도 토리코가 반드시 풀코스로 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강렬했던 것이다.[14] 토리코가 전력으로 나이프로 베어봤지만 흠집하나 없었다.[15] 이때 이를 지켜보던 니트로이자 맛의 신선 지지가 내용물을 걱정하며 보다가 식재료인 것을 알고 안도하며 무언가 떡밥을 던진다. 나중에 밝혀지길 이 통조림의 정식 명칭은 "금 통조림"으로, 식욕의 악마를 가뒀던 감옥으로 밝혀진다. 때문에 난데없이 악마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있었기에 지지가 긴장 상태를 유지했던 것.[16] 토리코 안에 있던 붉은 도깨비와 푸른 도깨비가 설명하길, 하얀 도깨비라는 존재가 더 있었고, 이 도깨비가 눈을 떠 움직이려고 한 것을 버티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푸른 도깨비는 깨어난 하얀 도깨비가 한순간이라도 뛰처나가면 토리코의 몸이 버티지 못한다고 경고할 정도.[17] 소라 껍질 안에, 껍질 안에 어떻게 들어간 것인지 의문인 거대한 도깨비처럼 생긴 괴물이 있다.[18] 이족보행 개구리 마피를 시작으로 소개된 외눈박이 요괴지만 얼굴이 안보이는 달걀귀신, 화성에서 진화한 바퀴벌레, 큰거미고릴라 등등. 그 외 다른 주민들의 외형도 묘하게 어딘가 어긋났다.[19] 애니에선 조금 순화되었지만 원작에선 녹아내린 듯한 피부와 더불어 삐뚤어진 데다 비대칭적인 눈, 코, 입을 가졌다. 어릴적부터 이런 외모로 괴물 취급받고, 미식회 내에선 보스의 식욕을 떨어뜨리면 안된다고 아예 전신을 감추는 등 자신의 얼굴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20] 여기서 코코가 복고래 편에서 말한 술을 먹으면 독을 조절하기 어렵다고 말한 이유가 상세히 밝혀지는데, 코코가 술에 약해서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위장에 모인 독이 입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21] 곁에서 코마츠는 다른 술을 먹는데, 격렬하지만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 취할 것 같다며 잔뜩 마셨다가 결국 과음했다. 제브라도 술 맛이 마음에 들어 가게 내의 모든 술을 주문할 정도.[22] 이름의 유례는 일본어로 타코야키+킨타마(불알)(...) 한국식은 이름을 과감하게 직역했다.[23] 브란치도 쿠킹 페스티벌부터 미식회에 시달린 기억밖에 없어 미식회의 보스 봤으면 대갈통 깨버렸을 거라고 분노했다. 물론 미식회의 보스를 직접 본 토리코는 그 자는 현 시점에서 누구보다 강한 사나이라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나중에 미도라를 직접 본 브란치는 대갈통 치려고 마음먹고 왔더니, 미도라의 기백에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으로 마음이 바뀌었을 정도였다.[24] 중국의 옥수수로 만든 빵의 일종.[25] 써니는 이동기술인 헤어 풀로 이동에만 집중하고 있었다.[26] 디너는 해독 꽃이라는 독에 강한 꽃 우산을, 코코는 독으로 만든 독 우산이라는 기술로 극독 비를 상쇄하며 돌파하던 중, 독 우박에 우산이 관통되자 기관총 탄알도 막는 우산에 물리 공격에도 대처해야한다며 더욱 속도를 내게 된다.[27] 이름의 유례는 주키주키(아픔을 나타내는 일본의 의성어) + 주키니(zucchini : 호박의 일종).[28] 나중에 이 산 제물은 의외로 복잡한 사정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현재 에어리어 8의 생태계를 만들어낸 헤라클레스는 몇 만년이나 살아와 쇠퇴 중이며, 팔왕의 쇠퇴는 대륙의 종말과 같은 뜻이라 이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에어 트리에 산 제물로 비료가 되어 질좋은 공기를 생산해 헤라클레스의 식량이 되어 대륙의 명줄을 조금이라도 늘리고자 한 행동이라고 한다. 다른 대륙에선 팔왕을 위한 산 제물 역할이 없던 것을 보면 헤라클레스의 상황으로 여의치 않아 요식계에서 자진한 것이었다.[29] 데포르메한 개구리였던 몸과 표정이 진지해지더니 전신이 근육질로 변했다.[30] 물론 농담이다. 구르메 세포의 각인이 지워질 정도로 죽을만치 얻어맞은 인간이 방어에 신경 쓸 수가 있나... 아무리 강한 인물이라도 방심하거나 흐트러지면 구르메계에서는 얄짤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산증인.[31] 현실의 지구의 표면적은 약 5억 1천만 km2정도다.[32] 몽키 댄스, 야생 격투술이라고도 불린다.[33] 높은 순서에서 낮은 순으로, 사범 / 사범대리/ 9단~6단 / 5단 ~ 초단 / 1급 ~ 5급 / 6급 ~ 10급 / 신입으로 나뉜다.[34] 토리코 일행이 사범 고릴타우르스를 제압시키고 자유로운 포식을 허가하자 지금까지 불만이 쌓였던 다른 지대의 원숭이들까지 반란을 일으키는데, 정작 반란의 참가하는 원숭이는 있는데 이를 제압하는 원숭이는 사범들까지 포함해 단 한마리도 없었다. 사실상 다른 사범들까지 고릴타우르스의 패배를 빌미 삼아 묵언으로 계급 사회 박살에 동참한 것.[35] 처음 모습을 드러낸 원숭이는 이름도 포획레벨도 안나왔다.[36] 토리코가 중력 적응으로 수행한 멜크의 별가루 편의 헤비 홀의 최대 중력이 대략 5G였다고 한다.[스포일러] 나중에 알고보니 원왕은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게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 원왕의 진짜 목적은 시간이 흘러 원숭이 무술로만 변질된 원무의 본래 목적인 원숭이 춤의 시연하려고 했던 것이다.[38] 이전에는 원숭이 씨름(스모)와 원숭이 복싱이 있었고, 이번 축제 종목은 원숭이 레슬링이었다. 본래 1:1이 기본이었지만 토리코 일행은 사천왕 4명이 전원 다 자격을 습득해서 4:1로 진행되었다.[39] 사천왕만 해도 단순히 힘만 기르지 않고 각종 환경 적응 훈련을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강하다고 모든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강함과 적응은 별개다.[40] 간단히 설명하면 체내의 세포 하나하나의 의사를 통일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세포마다 개성, 성격, 능력이 있는데 이런 세포의 움직임을 통일시켜 에너지의 흐름을 정확히 간파한다. 예로 타격을 받을 시 통일된 세포들이 타격 에너지를 체외에 피해없이 흘려내는 것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체내의 세포의 에너지를 한방향으로 집중해 강력한 파괴력으로 선사하는 것도 가능. 난점으로 육체를 구성한 세포 중 딱 하나만 흐트러져도 모든 세포의 조율이 무너진다고 한다.[41] 3마리 정도 저글링을 할 수 있게 되면 신입(新入)급, 유단자는 대략 10~20마리, 사범 대리는 30마리, 사범급은 50마리는 가능하다고 한다.[42] 토리코의 비비 공벌래는 허공에서 멈췄다가 갑자기 무거워져 떨어지고, 코코는 가볍다가 무거워져 들고 있다가 하지도 못하고 실패, 써니는 제멋대로 떨어지는 비비 공벌래를 따라가다가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는 것을 잡지 못했다.[43] 세포 하나하나에 정확한 판단력, 세포 모두의 의사를 통일해 협력하는 협조성, 그리고 저마다 뇌를 갖고 판단할 만큼의 질 높은 세포 조직을 필요하다고 덧붙혔다.[44] 100G 마운틴 초입할 때 밤비나와 딱 마주쳤는데 접근하는 토리코 일행을 놀이로 인수분해하다가(다행히 코코의 독 분신이라서 토리코 외엔 피해가 없었다) 눈을 감고있던 써니가 술래하는 줄 알고 좋아라 하면서 꼬박 하루동안이나 숨어 있었다. 그런데 술래가 안나타나니 화내다가 문득 너무 잘숨어서 술래가 포기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해 희희낙락하며 거처로 복귀했다.[45] 제브라가 자신의 경험으로 찾던 세포가 일치하는 감각의 정체 또한 자신이 죽여온 생물들의 최후의 순간이었다고 한다.[46] 무산소 지대인 제로 산맥을 넘기 위해 축제 때만 사용 허가되는 캠핑 몬스터를 타고 왔다고 한다. 카카의 설명으론 대륙의 모든 원숭이들이 토리코 일행에 대한 감사와 응원으로 특별히 캠핑 몬스터의 사용 허가까지 내줬다는 모양.[47] 첫 등장시 "포유왕류"로 소개되었다가 그 이후엔 "포유수류"로 나온다.[48] 아득히 먼 옛날 에어리어 4의 팔왕, 사왕 마더 스네이크가 지나간 흔적, 혹은 에어리어 6의 팔왕, 경왕 문과 싸워서 생긴 소문도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기세는 전혀 죽지 않은 괴물 토네이도다.[49] 사실은 섬으로 위장 중인 자기 조개라는 캠핑 몬스터의 관자였다.[50] 어나더 포획에 요리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블랙커피, 간장, 오징어 먹물 등 조미료와 식재료로만 비유한다.[51] 1부 에필로그에서 콜라로 된 바다가 소개되었는데 이런 맛을 가진 바다가 블랙 트라이앵글의 맛을 통해 생성되었다는 것이다.[52] 최대는 인간계의 "십성"과 마찬가지로 "십패"라고 한다.[53] 칠수 항목에서 서술하겠지만 진짜 밤은 아니고, 자이언트 셀 꼭대기에 위치한 냉광이 약해지는 것 뿐이라고 한다.[54] 코마츠 일행이 3년간 머물었는데, 지지의 계산으론 블루 그릴에서 3년 = 현실의 3주이니 노화된 몸도 3주 후엔 원상복구 된다고 한다.[55] 애니에서는 안나왔지만 원작에서는 복고래의 압축된 근육을 본 토리코의 눈에 복고래가 험상굳은 인상에 붉으스름한 근육질(?)적인 이미지의 거대 복고래가 나왔는데 그 형태가 바로 복고래의 원초의 본래 모습이었던 것.[56] 대결을 진행한 십패오인중 콘토르 윈도우와 선왕 유다만 중력 속을 평범히 서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리 기구들은 다각도 중력에 영향을 받아 세탁기 속 마냥 x, y, z 축 전부가 360도로 회전하며 버티는 것도 험난한 곳임을 알려준다.[57] 나중에 밝혀지길 시간의 흐름이 느린 뒷채널이란 특수 공간을 만들어 속도에서 앞선 것이라고 한다.[58] 단행본 식재료 페이지에서 분류가 진짜 "요리인"으로 적혀있다.(...)[59] 심지어 숙주가 없는 상태에서도 부활을 꾀하는 개체도 있다고 한다.[60] 오래전 니트로의 노예로 잡혀온 인간들이 구르메 세포를 강제 이식받았는데, 그 중 잘 융합되지 못한 선조의 유전자가 남은채 격세 유전되어 국민의 10% 정도가 흉터와 장애를 가진다고 한다. 그리고 영혼의 거래를 통해 죽음도 삶의 연장이된 블루 그릴에선 장애인들에게 헛된 자원을 쓰는 것보단 차라리 뛰어난 영혼과 교체시키는 것을 진행했다고 한다. 때문에 이런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 지원과 의료 서비스도 없다고 한다.[61] 블루 그릴에서도 영혼 거래를 통해 부활한 인원들도 이 여파로 인해 식재료에 대한 기억(맛과 조리법)을 제외하면 소중한 추억을 전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62] 영혼식을 요리한 코마츠가 살짝 맛을 보는데, 심심한 정도가 아니라 맛이 거의 없다고 한다. 혀가 감지해야할 미각 자체가 없는 느낌이라 점토를 먹는 것 같다고 한다.[63] 자이언트 셀을 제외한 다른 칠수들은 어나더를 포식하려고 하지만 광속 헤엄이 가능한 어나더를 건들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당장 호왕 산호 골렘도 어나더의 치어들의 감칠맛에 이끌려 어나더를 포식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64] 일반적인 도구는 영혼 세계로 가져갈 수 없다고 한다. 때문에 코마츠는 자신의 명식칼인 2대 멜크의 식칼도 가져갈 수 없었다.[65] 지지가 이런 거짓말을 한 이유는 인간계 일행의 각오를 보기 위해서였다. 어나더의 조리 기간은 총 60만 년. 고작 10년으로 지쳐 나가떨어진다면 아무리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가졌어도 어나더 조리에 참가하는데 방해밖에 안되기 때문.[66] 재료를 재취하던 중 오히려 이런 수난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미소까지 보였다.[67] 원문은 콜 골렘(サンゴーレム). 산호(サンゴ)와 골렘(ゴーレム)의 합성어.[68] 다만 이렇게 허무하게 썰린 것은 산호 골렘의 본체가 아닌 파편인 만큼 본체에 비해 전투력이 매우 떨어지고 콜 골렘의 파편을 썰어버린 두 요리사와 치요의 실력이 그만큼 상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치요 할멈은 그 세츠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력자 중의 실력자다.[69] 원문에선 전격교(電擊鮫)라 쓰고 라이자메라 읽는다.[70] 그림출처 : 토리코 위키아[71] 얼마나 큰것이냐면 중국, 미국, 캐나다 영토보다 더 크고 러시아보다 작은 것이다. 참고로 중국은 9,640,821km2 / 미국은 9,833,517km2 / 캐나다는 9,984,670km2 / 러시아는 17,098,242km2다. 주석에서도 미국이 쏙 들어갈 크기로 적혀있다.[72] 블루 그릴은 어디까지나 바다속이다! 바다속에 사는 초거대 조개의 내부인 만큼 수산업이나 양식업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육상 동물도 생식해 생태계까지 구축되었다고 한다.[73] 火グマ = 불곰(ヒグマ)의 말장난.[74] 눈물에 가격이 설정된 건 38권 독자 응모 식재료의 설정을 가져왔기 때문으로, "고대의 신이라 불리며, 100만 년에 한번 흘리는 눈물은 한 방울에 수억엔을 한다"고 적혀있다.[75] 진작에 녹왕이 싸웠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나, 녹왕의 능력이 1초 당 1000년이 흐르는 반전 뒷세계가 범위기라서 잘못하면 말그대로 초가삼간 한순간에 다 증발시킬 수 있는 위험한 힘이기 때문에 가능한 녹왕이 안싸우도록 다른 맹수들이 솔선해서 나선 것이다.[76] 어지간히 힘든 작업이었는지 천하의 요사쿠도 등골 빠지는 작업이라고 회고할 정도.[77] 1초 당 2일 이상 노화된다. 한 시간만 있어도 약 23년의 시간을 직격받게 된다.[78] 라이브 베아라는 쟁쟁한 요리사들을 놔두고 재능적으론 가장 뒤떨어지는 자신이 선택된 것에 "?"를 띄웠다.[79] 단행본 설명에서도 구르메계의 천공에서 오왕의 의향에 반하는 비행은 허가되지 않으며, 이 규칙엔 다른 팔왕도 전혀 간섭하지 않는다고 한다.[80] 영어판에선 "큐어 워터(Cure Water)"로 번역했다.[81] 구르메 세포가 급속 회복을 하는 경우는 맛있는 식재를 먹거나 세포의 벽을 깰수 있는 적합한 식재를 먹는 경우가 있다.[82] 왕식만찬을 닮았는데 이는 누군가의 식욕의 악마가 부활하던 중 발산한 파편으로 밝혀진다. 블루 니트로들은 그 파편 하나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먹을 수 있다고 위험성을 경고할 정도.[83] 작은 괴물이 자신을 천천히 빨아먹는 걸 못느끼다가 순식간에 빨려들어가 뒤늦게 공격했다.[84] 아카시아의 풀코스의 앞 글자들을 애너그램으로 이어붙이면 PANGAEA가 된다고 한다.[85] 푸킨은 공간을 관찰하면서도 인식하기 힘든게 마치 관심이 깍여가는 것 같다고 느꼈다. 구르메 세포의 경우 관심은 오직 식욕이며, 예로 육식 동물이 과일이나 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86] 2부 프롤로그에서 토리코가 세이프 존을 만든 나무 안에서 수염이 빨리 자란다고 의아해한 적 있는데, 바로 이 시간의 흐름이 틀어진 것의 복선이었다.[87] 아카시아의 풀코스 고기 뉴스를 먹으면 생성가능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특수 공간.[88] 옥토퍼수박은 멜크와 아타시노가 에어(AIR)와 그 외 식재료의 운반을 위해 인간계로 데려가기로 했다.[89] 뜬금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깜놀사과를 포획할 때 의외로 무언가가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물론 애니메이션 한정이고 그냥 시간잡아먹으려고 넣은 일도였겠지만 이것말고도 제 8대륙에서 암링포쿠스가 융이 날아오는데도 공격을 안한 것도 떡밥이었을 수도 있다.[90] 캠핑 몬스터는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맹수에게는 들킨다고 했는데, 웰 펭귄은 성체조차 겨우 30레벨인 저레벨(어디까지나 구르메계 기준)의 캠핑 몬스터다. 때문에 작중에서 질이 높다는 언급이 누누히 나오는 것을 보면 월 펭귄은 포획레벨과 세이프 존의 질인 별개인 모양. 또다른 특징으로는 세이프 존이 굉장히 작은데, 어쩌면 크기를 희생해 세이프 존의 질이 높은 걸지도 모른다.[91] 원문에선 "역 우라시마 타로 효과", 정발 단행본에선 "역방향 신선과 도낏자루 효과"로 설명한다.[92] 단순히 가장 맛있는 식재료이기 때문이 아니라, 팔왕의 존망과 생명이 식보에 달려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팔왕항목 참조.[93] 이름은 타이판(독사)지만 이러한 묘사를 보면 독사보다는 구렁이 류에 가까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