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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25:15

BBQ치킨

황금올리브치킨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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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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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주요 치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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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제너시스비비큐
Genesis BBQ Co., Ltd.
파일:BBQ치킨 로고.svg
<colbgcolor=#fbeaba><colcolor=#e31937>
약칭
BBQ
설립 1995년 9월 1일 ([age(1995-09-01)]주년)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회장 윤홍근
대표자
대표이사
심관섭
규모 중견기업
자본금 154억 1,844만 원(2024)
소재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64 (문정동)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스토리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4. 메뉴
4.1. 신 메뉴4.2. 대표 메뉴
5. 지배 구조6. 창업 및 폐업7. 올리브유 특허8. 논란 및 사건 사고9. 논란이 된 메뉴
9.1. 파릇파릇 파튀김9.2. 아이스치킨9.3. 오지구이 치킨
10. 기타

[clearfix]

1. 개요

전라남도 출신 윤홍근 회장[1]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1995년 11월 15일 연천군 전곡읍에서 1호점을 개점했다. 1990년대부터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했으며 자회사로는 닭익는 마을[2], 올떡 등이 있다. BHC 치킨도 BBQ 치킨의 자회사였으나 매각했다. 현재 BHC 치킨은 미국계 사모펀드의 소유였다가 박현종 회장이 투자를 받아 인수했다.[3]

본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64 (문정동) 소재. 가락시장 8번 출구 바로 앞이다. 1층에서 본점인 패밀리타운점을 운영 중이다. 본점의 맛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해서 다른 지점에 비해 월등히 맛있다.

2. 역사

1997년 외환 위기 시절 다른 치킨 브랜드가 최대한 절감하며 몸을 사릴 때 오히려 공격적인 CF 마케팅으로 수많은 점주를 모아 몸집을 불렸다. 이 시기에만 500개가 넘는 지점을 확보한다. 따라서 현 점주들의 가맹점 설립 시기가 오래된 편이다. 1997년 외환 위기 때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사람들이 점주로 자리잡고 또한 이들이 이를 악물고 오랜 기간 BBQ 치킨을 운영한 덕에 프랜차이즈 전체의 치킨 제조 노하우, 즉 안정성이 커졌다. 치킨 브랜드가 많지 않았고 경쟁도 치열하지 않았던 시기에 순식간에 몸집을 불린 덕에 선점효과도 제대로 봤다. 여러모로 시기를 잘 탔다.

1999~2000년 광고 모델은 핑클. 당시 핑클의 광고 카피였던 비비큐는 내 꺼야!도 나름 유명세를 탔다. 원미경, 김원희, 차태현, 김선아, 동방신기[4], 신애라, 하유미, 원더걸스, 신세경, 비스트, 박항서, 백윤식, 현아, 야구선수 류현진, 배우 류승룡, 수지, 이종석 등 수많은 광고 모델을 거쳐 현재 2016년 4월부터는 방탄소년단이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 2016년 10월부터 모델은 하정우. 그러다 최근 영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가 재발굴되면서 인기를 얻은 김응수가 새 모델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한다. 2020년부터는 배우 이민호가 광고 모델이다. 이후 네고왕에서의 회장의 조회수 공약에 따라 황광희가 모델로 1년[5] 계약을 하게 되었다. 또한 롤린 역주행으로 대세를 굳힌 브레이브걸스도 모델이 되어서 광희와 광고를 찍었다. 2022년 부터는 배우 김유정이 광고 모델이다.

3. 특징

대한민국 치킨 업계의 원탑으로 평가받는다.[6] 그러나 고객들을 전혀 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 가성비가 굉장히 좋지 못하다는 악평을 받기도 한다.

대표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황금 올리브' 치킨으로, 줄여서 황올이라고도 부른다. 맛 자체는 확실히 다른 브랜드의 프라이드치킨과는 차별화되는 느낌이 있어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도 BBQ 치킨임을 알 수 있을 정도.

기름지고 시즈닝이 강한 미국식 '치킨'(파파이스KFC 스타일)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절충한 것이 특징. 비싼 가격 등으로 인터넷 세대에게 비호감 이미지가 끼기는 했지만, 그래도 후라이드의 맛에서는 경쟁력이 높다. 큼직하고 바삭한 후라이드 스타일을 선보여 1990년대 후반부터 성공을 거두었다. 전성기 때 2,000개가 넘는 지점이 있었다. 현재는 1,800개 점 정도.

올리브유 가공유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다른 브랜드 치킨에서는 나던 닭기름 특유의 냄새가 없고 달작지근한 베이크향이 있다. 점포 주변만 지나가도 BBQ의 치킨 냄새임을 알 수 있을 정도. 이 역시 좋아하는 사람은 최고의 후라이드 맛이라고 찬양하기도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비판하기도 한다. BBQ의 장수 비결이자, 호불호의 이유 중 하나. 사실 올리브유를 사용했다고 이런 풍미가 나는 것은 아니고 튀김반죽의 레시피가 다른 프랜차이즈와 다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서양에서 주로 사용되는 버터밀크를 활용한 치킨의 경우 특유의 풍미가 있는데 BBQ도 마찬가지로 튀김옷에서 특유의 풍미가 있다.

다만 양념치킨의 경우 연령층이나 선호하는 맛의 스타일에 따라 평가가 다르다. 타사 양념에 비해 시큼달달한 편으로, '초딩 입맛' 그 자체. 싫어하는 사람은 케첩맛 양념이라면서 거들떠도 안본다.[7] 2015년 양념 이름이 시크릿 양념으로 변경되면서 지속적인 맛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은 저크소스를 한국식으로 현지화해서 향신료를 줄이고 달짝지근하게 만들었다.

회장의 주도인지 기묘한 가격 책정 전략을 갖고 있는데 2000원 단위로 치킨 값을 순식간에 폭등시킨 뒤 소비자를 헤아리겠다는 사과 후 1000원을 내리는 '하이볼'식의 전략을 사용한다.[8] 결과적으로는 어그로를 끌고 사과로 동정표를 받음과 동시에 1000원을 올린 것이다. 이것이 몇 번 반복됨과 동시에 3000~4000원이라는 고가의 배달료가 가세해 치킨 값이 매우 뛰었고 치킨값 상승의 선봉장으로서 소비자들의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다. 현재는 프리미엄 메뉴로 가면 3만 원 가까이 돈을 줘야 한 마리를 사 먹을 수 있다.

고가에 비해 양까지 적은 편이다. 그 정점은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으로 맛은 분명 훌륭하지만 성인 여성조차 허전할 정도로 양이 적다. 닭다리 4조각이 전부. 언뜻 겉만 보면 내용물이 있어 보이지만 닭다리 통뼈가 내용물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사실 일반 닭다리 살을 반으로 갈라 펼쳐 익혀, 점보 넓적 닭다리처럼 보이도록 너비를 부풀린 것이므로 일반 닭다리 4개를 먹는다고 보면 된다.

4. 메뉴

4.1. 신 메뉴

까먹물치킨
파일:BBQ_까먹물치킨.png
까만 오징어먹물을 입혀
황금올리브오일에 바삭하게 튀긴 치킨!
상큼한 제주감귤칩과 새콤한 백년초 소스까지!
눈맞은닭(윙&봉)
파일:BBQ_눈맞은닭.png
짭조름한 특제간장 소스&고소한 갈릭 후레이크,
단짠단짠 바삭한 윙&봉 치킨 위에
눈꽃같은 갈릭스노우가 듬뿍!
파더s치킨(와사비)
파일:BBQ_파더스치킨_와사비.png
코끝이 찡해지는 건강에 좋은 와사비 파더's 치킨 한마리!
파더s치킨(로스트 갈릭)
파일:BBQ_파더스치킨_갈릭.png
파더s치킨두마리
파일:BBQ_파더스치킨.png
코끝이 찡해지는 건강에 좋은 와사비 한마리에
담백하고 육즙가득한 로스트갈릭 한마리 더
BBQ치킨버거마일드
파일:BBQ_치킨버거_마일드.png
버터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 번스와
머쉬룸 득셀특제소스를 곁들인
BBQ 프리미엄 치킨버거
BBQ치킨버거스파이시
파일:BBQ_치킨버거_스파이시.png
버터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 번스와
머쉬룸 득셀특제소스를 곁들인
매콤한 BBQ 프리미엄 치킨버거

4.2. 대표 메뉴

황금올리브치킨
파일:BBQ_황금올리브치킨.png
육즙 가득한 BBQ 대표 메뉴
핫빠!크리스피
파일:BBQ_핫황금올리브(크리스피).png
핫하게 빠삭한 맛, 핫빠!
: 매운 시즈닝을 입히고 튀긴 황금올리브 치킨.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며 네 가지 중 가장 보편적인 맛이다. 반응이 좋아서 현재는 황금올리브, 자메이카 통다리 다음가는 인기메뉴가 되었다.
핫싸!블랙페퍼
파일:BBQ_핫황금올리브(블랙페퍼).png
핫하고 알싸한 맛, 핫싸!
: 황금올리브에 후추 시즈닝이 뿌려진 치킨. 실물은 먹기 무서울 정도로 후추가 뿌려져 있다. 맛은 그냥 후추향 강한 매콤한 치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핫착!레드착착
파일:BBQ_핫황금올리브(레드착착).png
핫하게 착 감기는 맛, 핫착!
: 황금올리브에 매운 시즈닝이 뿌려진 버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불호 쪽에서는 가루가 안 맵고 짜기만 하거나 아무 맛도 안 난다는 등의 의견이 있다.
핫찐!찐킹소스
파일:BBQ_핫황금올리브(찐킹소스).png
핫하게 찐 땡기는 맛, 핫찐!
: 뱀파이어치킨이 단종된 후, 그 계보를 잇고있는 매운맛 양념치킨이다. 다만, 매운 정도는 뱀파이어치킨 1단계 정도.

5. 지배 구조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윤홍근
5.4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윤혜웅[12]
62.6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윤경원[13]
31.92%

6. 창업 및 폐업

7. 올리브유 특허

2004년 무렵부터 튀김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한다는 마케팅과 함께 가격 인상을 밥먹듯이 하여, 2024년 들어서는 치킨 1마리에 무려 23,000원으로 엄청난 폭리를 취하면서 팔게 되었다. BBQ가 가격을 올리자마자 다른 치킨 프렌차이즈들도 기다렸다는듯이 가격을 BBQ와 같은 값으로 올려버려 치킨 업계의 가격인상을 주도했다.

이 때문에 소비자와 지점장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일단 표면상으로는 '닭의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이것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닭고기의 주 유통업체인 '하림'이 닭고기 값을 올린 건 사실이라 이게 완전히 근거 없는 주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비자 입장에서 1마리에 20,000원(후라이드 기준) 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쉽사리 인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BBQ의 한 마리 양은 다른 프렌차이즈들의 양보다 훨씬 적다.

비비큐치킨의 올리브유가 튀김용으로 부적합하다는 2012년 케이블방송 소비자TV의 보도가 있었으나, 비비큐의 항의로 소비자TV 측이 공식 사과와 함께 원문을 삭제했다고 한다. 사실 이미 2008년에 관련 기사가 나왔으나 방송은 타지 못하고 흐지부지된 바가 있다. 인터넷에는 방송을 캡쳐하여 내용을 정리한 링크가 있다.

비비큐 측은 비비큐치킨의 올리브유는, 튀기더라도 올리브유의 유익한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방송의 내용을 근거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를 하지 말아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비비큐치킨의 올리브유에 대한 공식 의견은 이렇다)

실제로 제너시스비비큐는 올리브유 조성물 및 여과 올리브유 제조 방법이라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허 문서에 나와 있는 이 기술의 요점은 원료 올리브유를 가열하고, 수분을 섞은 뒤 분리하는 과정을 반복해 여과하고, 흡착제를 섞은 뒤 다시 분리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냄새 성분을 탈취 과정을 통해 제거하는 등의 여과 올리브유 제조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산 성분 등의 불순물과 휘발성 냄새 성분도 사라진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첨가제로 토코페롤, 로즈마리 추출물 및 규소 수지가 들어간다. 문제는 여과 과정을 거치는중 올리브유 특유의 맛을 내는 과육등의 성분이 거의 사라지면서 올리브유 특유의 성질이 상당히 제거된 순수 오일만이 추출된다는 것이다. 링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자연적인 과정으로 압착, 분리한 것 중 심사를 거친 것을 말하는 것이지, 정제한 여과 올리브유를 일컬어 엑스트라 버진이라 부르지 않는다. 저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겉보기에 색도 다르고, 산도도 다르고, 특유의 맛과 향도 없는 식용유로 만드는 연금술을 구사한다는 건 나름 대단한 기술이지만, 문제는 비비큐는 '독자 개발한 여과 올리브유'가 아니라 99.9%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만든 튀김유를 사용했다고 선전하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지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이용한 것이다. 물론, 99.9%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라는 표기에는 일단 문제가 없지만, 다음 예를 생각해보자. 시중에 판매되는 버터는 유크림 함량을 100%로 표기한다. 우리는 상식적으로 우유의 유크림을 가공해서 버터를 만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버터의 유크림 함량이 100%라고 해서 버터 제품 포장을 까면 유크림이 생생하게 들어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올리브유를 특허 기술로 튀김유로 연성하는 과정을 일반 소비자들이 알 길이 없다. 당연히 신선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들어가서 뭔가 좋겠구나 하고 속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비비큐 측은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만을 사용한다고 광고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물론 비비큐의 튀김유가 100% 올리브유가 아니라는 것은 비비큐제네시스 할아버지가 와도 반박이 불가능할 것이다.

또한 비비큐는 자신들의 튀김유는 올리브유의 유익한 점을 살린 채 튀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올리브유가 튀김에 적합하지 않은 것은 몸에 좋은 영양소 같은게 파괴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먹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식용유와 비슷한 가격의 올리브유는 치킨을 튀길 때 적합하지 않다. 어지간한 올리브유는 치킨을 튀길 정도의 열을 가하면 새까맣게 타버리기 때문이다. 산가 0.2% 미만은 되어야 튀김에 적합한 온도를 얻을 수 있지만, 그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단가가 매우 비싸[14] 영업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부적절하다. 하지만 한국에선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올리브유 하면 다른 기름보다 나은 것 정도의 인식이 박혀있어 BBQ의 광고에 넘어온 사람이 많은 것이다.

BBQ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ESC Ever를 스폰싱해 bbq 올리버스로 팀을 바꾸자 서양의 LoL 팬들에게도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키보드 배틀이 벌어졌는데 서양 팬들 특히 미국 팬들 다수가 튀긴 치킨은 좋지만 대체 왜 올리브유, 그것도 엑스트라 버진으로 튀기냐 튀길 수나 있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대중화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역시 튀김요리에 적합하지 않다는 서양의 인식을 보여준 사례. 반면 관련 지식에 해박하거나 올리브의 주요 산지인 남유럽에 거주하는 팬들이 설명하기로는 FFA가 낮은 지중해 지역의 최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튀김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15]

그러다가 2023년 10월, 튀김유를 100% 올리브유가 아닌 올리브유 50%, 해바라기유 49.9%를 혼합한 혼합유를 사용하겠다고 못박았다. 자세한 내용은 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으로.

8. 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BQ치킨/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논란이 된 메뉴

9.1. 파릇파릇 파튀김

2011년 8월에는 파튀김을 팔기 시작했는데 이게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개중에는 이 파튀김 가격에 대한 비판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는데, 후술하겠지만 그러한 오해를 감안해도 위의 가격은 상당히 비합리적인 가격이다.

파일:attachment/BBQ/파닭.jpg
파튀김도 파튀김 나름이고 비슷한 시기에 팔기 시작한 메뉴들의 가격이 불합리하다는 평이다.

참고로 순살 크래커 위에 양념파채를 올린 메뉴인 파닭이 19,000원이며, 순살 크래커가 17,000원, 양념파채가 1,000원이라고 해도 이렇게 주문하면 그 대신 토핑 소스(ex:간장소스)가 안 오며, 토핑소스도 1,000원이라 사실상 19,000원이다.[16]

이것을 두고 앞뒤 설명 없이 파를 튀긴 게 8,000원이라고만 하면 불합리해 보이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BBQ 배달 메뉴가 아니라 BBQ Cafe라는 술집형 치킨 매장에서 파는 안주용 메뉴이기에 8천원의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옹호하는 주장이 있다.[17]

파일:bbq 8000.jpg

술안주 가격은 매장에서 술 마시는 자리세가 포함돼 있으며 단순히 원가만 따지면 술집에서 아무 것도 못 사 먹는다. 술집 가서 황도며 마른 안주 같은 걸 얼마 주고 먹는지 생각해보면 술집에서 파는 파튀김이 8,000원 하는 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소비자입장에서는 치킨집에서 파채를 추가하면 1,000원 남짓인데 튀겨서 나오니 8배가 비싸지는 경우를 술집에서 발주 후 납품 받아 내놓는 황도나 마른 안주의 가격을 비교해서 논하는것부터 설득이 안되는 상황이긴하다.

9.2. 아이스치킨

파일:/image/008/2012/08/24/2012082414481596070_1.jpg

2012년 8월 24일, BBQ에서 '얼려 먹는 치킨'인 아이스치킨을 출시하였다. 튀긴 후에 급속 냉동을 시켰다고 한다.

먹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치킨은 차가우면 눅눅할 줄 알았는데 바삭한 느낌이 나서 신기했다" 정도. 간장 양념을 한 치킨맛이라는데, 일반 치킨에 비해 딱히 아이스 치킨이 더 낫다는 소리는 보기 힘들다.

이 메뉴에 대한 불만은 고객 뿐만이 아니라 BBQ 체인점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아이스 치킨... 저희 매장은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한 점주도 있다는 듯.

#1 #2 사실 아이스치킨은 BBQ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 유메유메도리(努努鶏)의 히야시 치킨을 인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비교해 시장에서의 실패 원인을 분석한 기사도 있을 정도다. 그래도 유메유메도리는 제대로 살점이 있어서 고객들이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마음껏 뜯어먹을 수 있지만, 아이스치킨은 BBQ 측에서 비리를 저질러 살점조차 없이 고객들에게 내놨기 때문에 그것도 아니었다.

9.3. 오지구이 치킨

무려 2만 3천 원이나 되는 오지구이 치킨이 새로 나왔다. bbq만의 특제 소스를 사용한 치킨이라 한다. 일단 이름인 오지구이 라는 이름 자체부터가 사람들을 당혹케 하는데, 유행어[18] 자체를 메뉴 정식 용어로 사용한 것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이다. 광고 멘트 역시 "오지게 크고 맛있어서 오지구요!"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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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원, 마니커에서 처음 요식업계로 진출한 인물[2] SBS의 일일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닭OO 마을(이하 닭 마을)'로 나왔던 그 프랜차이즈 식당 맞다.[3] 박현종 회장은 삼성에서 비비큐 해외 사업 전담 법인인 제너시스비비큐글로벌 대표로 스카웃됐다. 재직 당시 BHC 매각 업무를 주관 했었다. BHC가 사모펀드로 팔린 후 BHC로 이직해 회장이 됐다. 즉 자기가 팔고선 팔린 회사로 넘어간 것. 그래서 BBQ 윤홍근 회장이 BHC 이야기만 나오면 속았다면서 화를 내는 원인이 됐다. 괜히 양사 간에 맞소송이 줄을 이은 게 아니다.[4] 유노윤호가 박명수의 호통개그 성대모사를 하였다.[5] 원래는 6개월이었지만 회장과의 묵지빠 대결에서 승리해 1년 확정이 되었다.[6] 과거에는 하림이 치킨 업계의 원탑으로 평가받았다. 현재는 하림이 대기업으로써 다른 사업 분야에도 뛰어들고 있어서 옛날같이 치킨 업계의 원탑을 찍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7] BBQ의 양념은, 다른 양념치킨에 비해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편이고 리뉴얼 이후엔 치즈도 들어갔다. 떡볶이맛 양념과 비슷한 것처럼 여겨질 수 있으나, 떡볶이 맛은 자회사였던 BHC 쪽이 더 가깝다.[8] 가격 롤백이 아니라 부분 인하라는 점에서 하이볼임이 확실하다.[9] 이전엔 '비비윙스' 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현재도 몇몇 지점은 비비윙스로 판매하기도 한다.[10] 네고왕에서 BBQ 모델로 결정 된 이후 신메뉴 이름을 광희의 이름을 따서 이 이름이 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이름을 유튜브에 적은 시청자는 회장님의 독단 결정으로 신메뉴가 유지 될 때까지 평생 매달마다 무료 치킨 쿠폰 2장을 받게 되었다.[11] 30,000원 치킨이라는 안좋은 의미로 유명해졌다. 사실 각 맛 별로 따로 4조각으로 판매하는 메뉴가 22,000원 자메이카 통다리가 4조각에 20,000원인 걸 생각해보면 6조각이라는 늘어난 양에 비해 가격은 덜 늘어났다.[12] 윤홍근의 아들[13] 윤홍근의 딸[14] 한국에 정식 수입된 오일들 중 조건을 만족하는 가장 저렴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인 코스트코 엘리존도 오일(최대 산가 0.2%)의 가격이 1L에 12,000원 남짓이다.[15] 하지만 해당 등급의 지중해산 올리브유들은 1L에 50,000~90,000원 가량 하기에 이걸로 치킨을 튀기면 BBQ의 현재 가격으론 마진폭을 더 줄인다 해도 답이 안나온다. 본격 닭값보다 기름값이 비싼 배보다 배꼽 치킨이 탄생하는거다.[16] 그런데 역삼동이나 강남 같은 고소득 직장인이 많은 지역에서는 인기 메뉴다.[17] 당시 BBQ Cafe에서는 파튀김 외에도 진미채튀김, 양파튀김 등의 메뉴를 출시했다. 진미채튀김은 진미채가 비싸서인지 12,000원이고 양파튀김은 파튀김과 마찬가지로 8,000원이었다. 양파튀김이나 진미채튀김은 맥주 안주용으로 적절하지만, 파튀김은 생소한 데다가 가격 책정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18] 신조어가 아니다. 엄연히 사전에도 나오는 기존의 속어(오달지다의 동의어)다. 다만 소위 급식체라고 불리는 어투에 자주 등장하고 잘 쓰이지않던 단어가 갑자기 유행하면서 신조어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19] 치킨대학 석/박사 조리법 운운하는 대목이라던가 실제로 공문을 보낸다면 저런식으로 작성하지 않는다.[20] 미국에서는 BBQ치킨이 엄청나게 인기를 얻고 있다. BBQ의 해외 점포도 미국에 제일 많이 있다.[21] 반대로 중국에서는 BHC치킨이 엄청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아이러니한 건 중국에는 BHC의 해외 점포가 없다.[22] 다만 미국 본토의 경우 가격이 말도 안 되게 굉장히 싸다. 이는 BBQ가 과도한 친미 성향의 기업임을 감안해야 될 필요가 있다.[23] 그래서 그런지 중국인들은 BBQ치킨을 절대로 구매하지 않고, 대신 친중 성향의 기업인 BHC치킨을 많이 구매한다.[24] 다만 미국보다는 가격이 비싸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가격이 엄청나게 싸다![25] 말이 자메이카 선수단이지, 우사인 볼트 선수단이 정확하다[26] 이후에는 Team ESC로 돌아갔다가 이상호를 중심으로 구성된 서라벌 게이밍 선수들이 입단하기도 했으며, 서라벌 게이밍 선수들이 나온 뒤에는 다시 ESC Shane으로 바꾸었다가 프랜차이즈 심사에 탈락하면서 해체되었다.[27] 잘 들어보면 방언이 섞여있는데 말투나 억양 자체는 전라도 방언이지만 문법은 충남 방언인 것으로 보아 전라북도와 충청남도가 인접한 지역들의 방언으로 추정된다. # 일부에선 전주, 익산, 군산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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