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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11:39

[THE SOY]루퐁이네

<colcolor=#f5476a> [THE SOY]루퐁이네
파일:루퐁이네.jpg
소속사 <colbgcolor=#fff,#191919> 샌드박스 네트워크[1]
유튜브 개설일 2017년 10월 11일[2] / 2020년 1월 6일[3]
구독자 수 227만 명[기준] / 22만 명[기준]
유튜브 조회수 1,014,096,630회[기준] / 71,350,924회[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8]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9]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빌리빌리 아이콘.svg[10][11] / 파일:틱톡 아이콘.svg[12] /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루퐁이네 네이버 채널
파일:네이버 스마트스토어.png THE SOY[13]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THE SOY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THE SOY
루퐁이네 네이버 인플루언서[14]
채널 SANDBOX+[15][16]

1. 개요2. 등장견
2.1. 루디2.2. 퐁키
3. 별명
3.1. 루디3.2. 퐁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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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사와 포메라니안 암컷 개들 루디와 퐁키[17]를 담은 동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업로드 요일은 매주 월, 수, 토.[18][19] 루디, 퐁키의 일상과 놀아주기 등의 컨텐츠를 업로드 한다.

2. 등장견

파일:루디랑 퐁키220627.jpg
<colbgcolor=#ffc0c1,#3f0001> 이름 루디 퐁키
생년월일 2015년 3월 10일 2015년 5월 28일
성별 암컷
견종 포메라니안[20]
몸무게 4.0kg 1.6kg
대표 별명 쌈바요정[21] ,
쌈바의 여왕,
루보살,
우아한 루디씨,
삑삑이 덕후,
루지현[22],
루부장,
겨울아이 루엘사,
강아지,
효녀•효견 루디
옭옭쟁이[23],
퐁아치,
독사 같은 가스나[24],
100년 살 댕댕이[25],
퐁냥이,
퐁쯔[26],
퐁혜교,
북극곰,
목욕강아지,
퐁대리 등 외 다수
안녕하세요
쌈바요정 루디씨와 옭옭쟁이 퐁키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성격과 성향이 매우 다른, 나이가 2개월 반 차이나는 암컷 포메라니안 다견가정견. 덩치[27]와 생김새 차이를 보면 알겠지만 각자 부모가 다르니, 당연히 친자매는 아니다.

채널 이름처럼, 루디와 퐁키를 같이 부를 때는 루퐁이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루디와 퐁키 모두 태생이다.

유튜브 채널 생성일자를 보면 비교적 시작이 늦은 유튜버측에 속하는데, 한 SNS를 통해 루퐁이와의 일상을 남기다가 '좀 더 확실하게 루퐁이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하다가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5분만 더 자고 싶다고 기도하는 퐁키[28] 영상

루퐁이의 일상을 제대로 기록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영상제작이기에, 강아지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있을 법한 일들을 자연스럽게 촬영한 영상미, 각각의 상황들에서 포메라니안 두 자매의 다른 반응을 관찰하는 것[29], 그와 더불어 루퐁이에 대한 섬세한 관리와 차분한 목소리 톤에 비해 특유의 유머가 있는, 따뜻한 시선 어린 어조의 집사[30] 또한 이 채널의 매력포인트.
이러한 다양한 이유들때문에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출구없는 매력을 맘껏 뽐내며, 수많은 랜선집사들의 입덕을 부르고 있다. 또한 서로 다른 개성의 자매견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 포즈를 담은 섬네일 또한 이 채널의 또 다른 입덕포인트가 되고 있다.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집사의 목소리가 거의 들어가지 않고 화면에 표기되지 않은 무자막영상[31]이 처음으로 업로드 되었다.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이번에는 집사의 목소리가 전혀 없는 2번째 무자막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1번째 영상과는 다르게 환경설정에서도 자막이 없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전부터 루퐁이를 오래 알고 있는 구독자들은 영상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납득하고, 뭘 하든 웃긴 퐁키때문에 공감됐다는 평.
이 2번째 무자막영상부터 '우리 같이 산책갈까요?' 라는 재생목록이 따로 생성되어, 한주를 마무리하는 산책 컨텐츠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2020년 3월 22일 일요일, 3번째 무자막영상 2020년 3월 29일 일요일, 4번째 무자막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호이짜[32]가 넘쳐나는 자존감 끝판왕 영상이다.[33]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5번째 무자막영상이 업로드되었다.

2020년 4월 2일 목요일 SBS TV 동물농장의 유튜브 채널, 애니멀에 루퐁이가 업로드되었다.
SBS 어바웃펫(About Pet)[34] 유튜브 채널에 루퐁이 영상이 업로드되었다.[35] 2020년 6월 13일 토요일에는 옷입고도 씻겠다고 욕조에 (스스로) 들어가는 강아지, 2020년 6월 16일 화요일에는 퐁키네 힐링마사지법[36]이 업로드되었다.
후에 2021년 삼일절 SBS 어바웃펫(About Pet) 유튜브 채널에 루퐁이네 미방영분으로, 개행벅한 개너자이너 에너지를 맘껏 뽐내는 루디 중심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2020년 9월 2일 수요일부터 부채널을 오픈했다고 공표했다. 이 채널에는 스토리 없는 일상 모습, 무자막영상, 그리고 3월부터 본채널에서 업로드했던 산책영상이 부채널로 옮겨가며 새로운 산책영상이 업로드된다.
집사 스스로도 이 채널의 영상을 보고 힐링한다며 루퐁이네 힐링채널이라고 컨셉을 정했다. 부채널 영상들은 자막을 최소한으로 기입하는 영상들이 대부분이기에, 해외팬들도 한국어적인 맥락없이 이해할 수 있는[37] 직관적인 영상제목들이 특징이다.

2021년 3월 8일 월요일부터 부채널에 Baby라는 태그를 달고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루퐁이가 현 모습보다 더 어렸을 적 모습이 궁금하다는 팬들을 위하여 조금씩 업로드하겠다고 공표했다. 대망의 어린시절 첫 영상[38]

어느 시점부터 루디와 퐁키의 보호자는 캠핑에 관심이 생겼는지 가정집 베란다에서의 홈캠핑을 시작으로[39]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야외로 캠핑을 다니기 시작했고, 이에 더불어 '우리 같이 캠핑갈까요?' 라는 재생목록까지 따로 생성되어, 캠핑의 특성상 산책영상과는 다르게 비정기적이지만 서브채널에 캠핑 Vlog 영상을 6월부터 캠핑 컨텐츠를 추가해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서브채널의 유일한 자막영상들로 업로드될 예정[40]이었으나 후술한 자막영상 관련 내용에 따라 영상방향이 변경되었지만, 자막을 최소한으로 기입한 영상을 추구하고 있다. 우중 첫 캠핑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영상에서 틱톡 계정을 오픈했음을 공표했다. 중국의 유튜브 채널이라 일컫는 비리비리 계정에 이어, 중국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2번째 계정이 되었다.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부터 부채널에서도 자막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서브채널 최초의 자막영상

2021년 10월 24일 일요일에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이용하여 시청할 수 있는 힐링영상 컨셉불멍 ASMR 영상이 최초로 업로드되었다.[41]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부채널 100번째 영상 기념으로 느린 영상버전의 첫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

2.1. 루디

루디[R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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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RUDY] 포메라니안 여
생일; 2015년 3월 10일
몸무게; 3.7kg[42]3.8kg[43]
별명; 루보살(아주 착함), 우아한 루디씨, 쌈바의 여왕
- 삑삑이 덕후, 소파 밑이 아지트, 사람을 아주 좋아함
- 기분 좋을 때 애교 3종세트가 나옴
- 루디씨라고 하는 이유는 너무 예의바르고 착해서 존칭해드림

이 가정의 장녀[44]. 이 채널의 예절힐링 담당. 장녀답게 의젓하고 동생 퐁키를 무지 잘 챙기고 집사를 무진장 잘 따른다. 체력이 부족해 산책하다가 쉬는 퐁키를 두고 갈까봐 퐁키에게 다가가며 마치 운동하다가 뒤쳐진 친구에게 다가가서 격려하며 기다리는 사람처럼 집사에게 퐁키랑 같이 가자고 기다리기도 하고, 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자신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집사가 너무 좋아 계곡물에서 집사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한 번은 집사가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별 다른 느낌이 없던 퐁키에 비해, 집사를 간호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집사는 루디 영상 중에 윗 영상을 가장 좋아한다고. 후에 비염때문에 네뷸라이저[45]를 쐬기 위해 산소방에 들어가 있는 퐁키를 지극정성으로 매일 찾아오며 수의테크니션 버금가는, 스스로 간병견을 자처했다. 또한 2022년 4월 11일 월요일 영상에서 말없이 루디를 안아줬더니 보호자에게 무슨 일이 있다고 여겼는지 혀로 핥으며 위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영상에서는 태어난지 70일 된 집사의 조카 유찬이의 옆으로 다가가 같이 있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어떤 구독자는 이렇게 사려깊은 루디를 보며 감정치유견이라고 불렀다.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타로마스터가 가정집을 방문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그동안 퐁키나 집사에게 보여준 루디의 모습이 투영된 타로카드 결과를 보여줬다.
나아가서 순한 성향덕분에 X선대단히 편하게 찍을 수 있었지만, 치통을 오랫동안 참고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서 집사가 루디를 종종 루디씨라고 하는데, 너무 예의바르고 착해서 존칭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성견이 되어 점잖은 성격으로 변한 게 아니라, 집사 왈 아기 시절부터 조용하고 무진장 착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퐁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루퐁이네를 입문했다가, 루디의 순하고 점잖은 성격에 매료되는 (루디를 더 좋아하게 된) 루디매니아 구독자들도 점점 늘고 있는 중.
보호자 본인도 루디의 선한 성격에 본받기도 한다는 듯.

집사가 존칭을 쓸 만큼 천진난만 모범생 같은 성격이지만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는 비유가 떠오를 정도로, 퐁키의 잔머리 가득한 행동을 보고 어깨 너머로 따라 배우는 듯하다. 덕분에 루디의 잔머리지수 또한 점점 높아지는 중.
루디와 퐁키 둘 다 슬개골이 좋지 않아[46] 종종 수영을 시키고는 하는데 수영하기 싫어서 둥둥 떠있는 퐁키를 보고 무언가를 깨달은 듯, 루디도 어떤 때는 수영하지 않고 수중부양으로공중부양이 아니다..... 둥둥 떠있기도 했다.
2020년 마지막 영상에서 루디가 퐁키를 닮아간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집사가 간식을 준비하면 차분히 기다리고 있었던 루디가 옅은 소리지만 퐁키처럼 짖으며 빨리 간식달라고 보채는 모습을 보였다. 후에 이 모습은 루디와 퐁키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기사로 소개되었다.
나아가서 퐁키의 좋은 습관까지 옆에서 보고 배우는 듯하여, 루디 본견에게 비선호 과일에 가까웠던 수박을 이전보다 더 먹게 된 듯하다.

루보살이라고도 불리는데, 퐁키의 장난을 다 받아줘서 그렇다고. 하지만 마음먹으면 퐁키를 혼내주기도 한다고. 기본적으로 착하고 싸움을 피하는 성격이라 다 받아줄 뿐, 제압할 때는 확실히 제압한다고.
한 번은 루디와 퐁키가 카시트에 함께 앉았는데, 낯선 사람들한테 꼬리흔들며 아는 척 하기 좋아하는 루디가 본의 아니게 퐁키에게 흑역사를 만들어주고 뜻밖의 참교육을 시켰다.

집 안팎으로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 퐁키와는 다르게 평상시에는 차분하고 느긋하며 집에 있을 때는 조용히 휴식하는 대체적으로 고요한 성향이고, 산책을 매우 좋아하며,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자발적으로 인사하는 모습을 제외하고 밖에서 산책할 때 종종 사색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기도 한다. 또는 차분히 앉아서 코를 씰룩씰룩거리면서 냄새를 맡는, 집사 표현으로 일명 코쌈바 할 때가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집사가 매우 귀엽다고 여기는 루디의 매력포인트라고 한다. 집에서 있을 때와 밖에서 있을 때 비교해서 180도 명확히 다른 양상을 보이는 바깥순이 강아지. 그래서인지 2022년 5월 28일 부채널 영상에서 퐁키 뒷통수뿐만 아니라, 밖에 나와 신난 듯한 루디의 뒷통수가 처음으로 영상에 추가되었다.

2021년 5월 29일과 7월 10일 토요일에 업로드된 부채널 영상에 따르면, 종종 앞다리로 뒷다리를 껴안으며 자는 수면 습관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2021년 8월 25일 수요일에 업로드된 영상에 따르면 잠에서 깨어 있을 때도 종종 뒷다리를 껴안는 듯하다. 집사 표현으로 일명 내 다리는 소중해 포즈라고.

상대적으로 퐁키보다는 잘 웃는 편이다. 구독자들은 루디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힐링한다고.
한 번은 루디가 사람이 쓰는 두피마사지기로 두피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의 맛을 알아버린 듯,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이렇듯 성실하고 천진무구한 견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하여 가끔씩 보여주는 예상 불가능한 행동들이 뜻하지 않은 웃음포인트가 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표정변화가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루디의 애교는 하루 중 보호자가 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와 잠자리에 들기 전에만 볼 수 있다고. 그런데 2022년 3월 10일 루디 7살 생일기념 라이브에 따르면, 무표정 속에 미묘하게 약간씩 다른 루디의 표정을 보호자는 귀여워 하면서도 웃음짓기도 한다는 듯.

다른 장난감에 크게 관심없고 삑삑이만 무진장 좋아한다. 그래서 시중제품 삑삑이 인형 + 집사가 만든 삑삑이 인형[47]들이 아예 삑삑이 한 바구니로 있다. 매일 다른 삑삑이를 가지고 놀기에, 집사 귀에서 종종 삑삑이 소리가 맴돈다고......
하지만 그 와중에도 루디가 가장 아끼는 애착 삑삑이인형은 아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갖고 있는 사자 친구라고 한다. 그 외에 영상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된 삑삑이는 퐁키가 유일하게 관심 가졌었던 꿀꿀군, 루디가 홀로 여행갈 때 사자친구와 함께 동행했던 코끼리 친구, 2021년 퐁키 6번째 생일에 등장한 곰곰이 친구가 있다.

포메라니안은 주인바라기 성향이 강한 견종이라 낯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루디는 사람을 무진장 좋아한다.[48] 같은 강아지들끼리도 너무 좋아한다. 그 사교성은 자신보다 몸집이 큰 대형견도 두려워 하지 않고 대형견에게 인사하러 쫓아가기도 했다. 사람, 강아지, 다른 종족의 동물이든 안 가리고 사교성 하나만큼은 최고인, 견성 갑 낯가림 없는 댕댕이. 거기에 시종일관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으며 미용매너도 좋다. 심지어 병원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보통의 강아지들에 반하여 병원가는 것이 사람 만나러 가는 걸로 인식하는 만큼 사람을 좋아한다. 이렇게 뛰어난 사교성을 가진 루디에게 MBTI 유형을 추측해보았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2020년 늦은 여름휴가 중 낯선 이모에게 예뻐해달라고 짖기도 하고, 산책하는 도중에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자발적으로 다가가 예뻐해달라고 쌈바를 추며 인사한다.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영상에서는 낯선 사람들을 구경하느라 스스로 매우 바쁘면서도 매우 신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혹시 길에서 루디를 만나게 된다면 주저없이 예뻐해주자.
그래도 같은 동물보다는 사람을 훨씬 더 좋아하는 모양이다. 2022년 10월 3일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사교성이 좋은 루디를 원래 강아지유치원에 보내려고 했었으나 훈련사의 조언을 듣고 유치원에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순한 견성덕분에 상술한 것처럼 미용도 수월할뿐만 아니라 후술할 목욕만을 제외하고 각종 관리를 잘 받는 편이다. 특히 루디가 두각을 보이는 관리 종류가 바로 양치질인데, 완전히 즐기는 수준으로 양치질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나 식습관은 편식쟁이이며 단백질파[49]이다. 그래서 고기의 경우 어떤 고기 종류•고기 부위라도 가리지 않고 맹물에 말린 고기를 넣은 물까지 먹을 정도로 고기류 전반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동물뼈가 들어간 간식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심지어 육향이 강한 캥거루고기, 양고기 등을 특히 좋아하는 편이라고 한다.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강한 육류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듯. 반면 채소는 퐁키처럼 신나하며 설레지 않는다.[50]

그래도 채소와 과일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신맛, 신 과일을 싫어하고 단 과일은 먹는 편. 망고를 굉장히 좋아하고 고구마말랭이 간식도 좋아한다. 집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단 과일 감별사.[51] 2020년 마지막 영상[52]에서는 말린 사과를 먹는 루디의 모습이 업로드되었다.[53]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영상에서는 가을에 수확한 사과는 먹는다고 언급했다.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영상에서 채소는 극도로 싫어하지만 말린 양배추는 잘 먹는 루디의 모습이 업로드되었다. 2022년 3월 10일 루디 7살 생일기념 라이브에 따르면 보호자가 직접 만든 강아지 전용 수제케이크[54]를 굉장히 좋아하는 빵순이라고 언급했다. 고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케이크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것이 신기하다며 루디•퐁키 보호자는 소회를 밝혔는데, 아무래도 케이크라는 음식의 특성상 단 채소•단 과일이 많이 들어가서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는 발언이었다.
그러나 생채소를 먹지 않았던 입맛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지, 6살이 된 2021년부터 생오이, 생배추, 생무는 먹게 된 듯하다.[55][56] 또한 상술한 것처럼,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영상에서 소극적으로 접했던 수박도 좀 더 적극적으로 먹게 된 듯하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과 방법으로 채소에 노출된 결과, 루디의 편식이 놀라울 만큼 줄고 있다고 보호자가 직접 언급했다.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성년의 날 업로드 된 영상에서 루디에게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 겉모습이 도깨비방망이 혹은 고슴도치를 닮은 기괴한 비주얼때문인지, 벌써부터 악마의 냄새를 느꼈는지, 아니면 생소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루디 특유의 성격때문인지, 두리안을 요리조리 피했다. 그런데 막상 두리안을 맛보니, 생각보다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 과일을 선호하는 성향 때문인지 구미에 맞았던 모양이다.[57][58]

2020년 2월 21일 커뮤니티에서 집사는 루디의 최애 간식을 만들고 있다고 했는데, 말린 오리고기랑 우족을 만들고 있었으니 둘 중 하나가 루디의 최애 간식일 것이라고 추측했던 결과, 2020년 3월 9일 루디 5번째 생일기념[59] 성장과정 영상에서 드디어 루디의 최애 간식이 오리 목뼈라고 밝혀졌다. 또한 2020년 3월 10일, 루디 5번째 생일기념 랜선생일파티에서 우족 또한 최애 간식이라고 밝혔다. 우족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퐁키에게 평소에 음식 양보 잘 하는 루디라 할지라도 우족만큼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고 한다. 퐁키보다 식탐도 강하지 않고 음식을 가려 먹지만, 좋아하는 음식만큼은 양보하지 않는 근성도 보인다. 우족때문에 화가 난 착한 강아지 최애채소간식 무료나눔 안 하는 강아지

물을 너무 좋아하는 퐁키와는 다르게 루디는 물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목욕, 스파, 수영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슬개골이 좋지 않아 수영을 시키고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열의를 보여 운동하지는 않는다.
물 자체를 너무 무서워해서 아기 때부터 집사가 품에 안고 씻겨줬지만, 5살이 된 지금에서야 조금 괜찮아서 이제는 바닥에서 씻겨도 될 정도. 하지만 물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은 아직 남아 있어서 다급한 마음에 집사 팔을 껴안고 말았다. 그래서 이렇게 반신욕할 때 등등 털이 젖어 몸에 바짝 붙어 있는 루디를 보며 어떤 구독자는 알파카를 닮았다는 평을 내린 바 있다. 그래도 물에 대한 적응훈련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제는 높은 욕조까지도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물을 싫어해서 물에 닿는 운동•상황까지도 싫을 뿐, 산책은 굉장히 열심히 한다. 그래서 제 아무리 물을 싫어해도 산책러버라서, 비오는 날의 산책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퐁키의 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라이브에서 루디의 작은 취미가 공개되었다. 보슬비마저도 피할만큼 물을 직접적으로 몸에 맞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물을 구경하는 건 좋아하는지, 집사피셜 캠핑 텐트에서 를 구경하는 비멍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나아가서 배를 타는 것도 좋아하게 된 듯하다.
한편으로는 흙바닥에 누워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잔디에도 몸을 비비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속성 강아지라고 추측되고 있다.

게다가 물이 몸에 닿는 것만 좋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물도 잘 마시는 타입은 아니라고 한다. 이러한 습관이 누적되어 결국 안타깝게도 방광에 슬러지가 생겼었는데, 루디가 물마시는 습관이 생길 때까지 한동안은 하루 적정 음수량을 채우는 루틴을 만들어주고 루디에게 물을 급여할 때마다 매번 다른 방법과 조리법으로 루디의 음수량을 늘릴 수 있는 방향의 음식을 조정한 결과, 다행히 루디의 방광 슬러지가 사라져 완치판정을 받았다. 그렇지만 여전히 물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겨울아이라는 별명답게 추위에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겨울아이답게 1년 만에 만난 눈을 보며 낯설어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토끼처럼 뛰어다니며 신나서 스스로 노는 모습을 보인다. 부채널의 2021년 첫 산책영상에서도 눈밭에 생기돋는 직진녀의 모습을 보인다.

털부자 속성이라 옷입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옷과 액세서리[60] 착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내심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선글라스를 쓸 때 두 자매의 차이가 드러나는데, 1초도 안 돼서 선글라스를 벗어버리는 퐁키에 비해 선글라스를 씌우면 가만히 있는다.

기분이 좋을 때 짖거나[61], 닭발, 발레리나, 쌈바 등 3가지 종류의 애교를 부린다.
소파 밑에 숨는 것을 좋아한다. 집사피셜 소파 밑처럼 처마 밑은 루디의 아지트. 낯선 물체에 두려움이 많은 등, 퐁키보다는 겁이 많은 편. 그러나 이사한 집에서는 더 이상 소파 밑에 숨지 않는다며 이 습관을 졸업했다고 한다. 만약 거실이 어수선하면 아예 방으로 피신해 있다고 한다.

영상의 출연빈도가 적어서 차별받는다는 오해가 있는데, 밥먹거나 놀거나 산책하지 않으면 집 안에서는 루디의 아지트인 소파 밑이나 쿠션[62]에 가서 조용히 쉬고 있다고 한다.[63]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퐁키랑 다르게, 평소 조용하고 혼자 있길 좋아하는 성향.12분 38초부터 때로는 이러한 다른 성향때문에 돌아다니는 퐁키에 비교하여 한 자리에 머무르는 루디가 영상 속에서 신 스틸러로서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카메라로 찍히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루디는 지금까지도 카메라와 매번 조금씩 친숙해지려 집사가 도와주고 있다고.

그런데 겁많은 루디에게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다! 낯선 물건조차도 두려워 피하기 바쁜 루디가 웬 일인지 종이컵을 뛰어넘기도 하고, 좁은 도미노 틈 사이를 부스터 모드로 지나가기도 한다. 2가지 놀이를 통해 퐁냥이 퐁키처럼, 루디도 다른 방면으로 댕냥이라고 인증받아 루냥이가 되었다.

한없이 착한 루디지만 필요할 때 자기표현을 하지 않는 것을 염려한 집사가, 2020년 들어와서부터 녹음버저(buzzer)[64]를 통해 루디가 퐁키처럼 좀 더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훈련중이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루디의 훈련을 방해하며 녹음버저 매번 누르는 퐁키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루디에게 채소를 줄 때 등등, 무언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닥쳤을 때 뚱한 표정을 지으며 살며시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귀엽다. 기분이 좋을 때만 짖고 반대로 싫은 상황에서는 짖지 않았다고 하는데, 2020년 들어오면서부터 자신이 싫어하는 상황에 짖기도 하는 등등, 감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했다고. 자기표현에 소극적인 것을 넘어 잘 하지 않았던 루디가 이제야 조금씩 자기표현을 하기 시작해서 집사는 매우 기쁘다고.
2020년 마지막 영상[65]에 따르면 요즘 루디의 표현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집사는 자기표현력이 늘어난 루디에게 매우 대견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2021년 4월 2일 금요일 영상에서는 6살 생애 처음 먹어본 돼지껍질에 옅은 소리로 짖고, 덧붙여 슬개골이 나빠질까봐 중단했던 3개월 때 잠깐 배운 개인기까지 떠올리며 적극적이면서도 매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66]

퐁키의 곰돌이컷 미용이 워낙 찰떡인지라 '루디의 곰돌이컷이 궁금하다, 루디도 곰돌이컷 미용을 해줬으면 좋겠다.' 는 문의가 종종 들어오기도 하는데, 루디의 미용철학만큼은 확고한지 풀콧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리기도 했다.

최근 영상에 따르면 루디가 심장병에 걸렸다는 내용이 나왔다.
퐁키는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 자주 검진을 받지만, 루디는 건강해서 검진을 일 년에 한 번씩 받는데 건강할 줄 알았던 루디가 뜻밖에 심장병을 발견했다는 이야기였다.

2.2. 퐁키

퐁키[Po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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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키 [PONGKI] 포메라니안 여
생일; 2015년 5월 28일
몸무게; 1.7kg[67] → 1.5kg[68]
별명; 퐁아치, 독사 같은 가스나, 100년 살 댕댕이, 퐁냥이, 퐁들레 등 다수
특기; 삑삑이 립싱크
- 바닥이와 절친 애증의 관계. 바닥이가 맛있는 것을 갖고 안 준다고 생각해서 달라고 함. 날씬이 시절엔 점프를 하며 싸웠으나 지금은 몸이 무거워 긁으며 옭옭 함[69]
- 퐁키의 이름은 퐁퐁 (트램펄린) 타는 것처럼 퐁퐁 뛰어서 퐁키가 됨[70]

이 집의 차녀견. 이 채널의 입덕 및 예능 담당. 루디가 포메라니안 표준 크기[71]인 반면 퐁키는 티컵강아지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포메라니안의 표준보다 훨씬 작은 크기이다.[72][73] 포메라니안 몸무게 정상 기준 안에는 들어간다.[74] 퐁키는 작은 성견 Vlog 다만 퐁키가 포메라니안치고 모량이 풍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작아보이는 편이다.[75] 다행히 보호자의 꾸준한 관리로 살쪘다는 오해까지 받을 정도로 모량이 풍성해진 모습을 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루디와 퐁키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는 처음 만난 사람들은 둘의 눈에 띄는 체급차이때문에 루디를 퐁키의 모견 취급을 하기도 한다. 또한 퐁키도 유독 작은 몸집 때문에 루디와 고작 몇 개월 차이나는, 성견이라는 인식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해서 루디와 퐁키의 보호자도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이제는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대답한다고 한다.

차녀답게 사소한 것부터 모든 상황에 자기표현을 잘 하고[76] 개성있고[77], 무지 코믹한 성격[78]. 한 번은 보슬비가 내리는 날 산책했었는데, 빗방울을 아주 웃긴 모습으로 잡아먹기도 했다.
태생적으로 개그 DNA를 타고 태어났다고 의심될 정도로 시트콤에 나올 법한 통통 튀는 성격과 다양한 표정, 만사에 호기심과 관심이 많아 구경하기 무진장 좋아하고, 자기주도 하에 하는 엉뚱발랄한 4차원적인 행동들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무엇이든지 건드려보는 일명 퐁펀치를 날리는 습관이 있는 듯[79], 낯선 물체에 대해 툭툭 건드려보기도 한다. 그래서 그렇게 물건을 지나치게 건드리거나 어떤 상황에서 제지가 필요한 경우 등, 살포시 들어올리는 이런 퐁키의 모습이 잡았다 요놈이라는 영상으로 종종 업로드되어 연행되기도 한다. 잔머리지수 또한 높은 편. 그래서 숨만 쉬어도 웃기다면서 집사는 퐁키를 웃긴 강아지, 웃기기 위해 태어난 강아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렇게 타고난 캐릭터성때문에 루퐁이네 시트콤주인공을 담당하기도.[80]
작은 몸과 귀여운 모습에 반해 뭐든지 열심히 하고 원하는 바가 있다면 포기도 않는, 아주 야무진 성격이다.[81] 집사 표현으로 적당히가 없는 강아지라고. 열정 만수르를 넘는 열정 억수르. 2021년 5월 17일 성년의 날 영상에서는 왼발잡이 앞발로 간식을 먹기 위해 갖은 노력과 집중력을 보여줬다. 집사표현으로 식탐이 낳은 재능이라고. 그래서 워낙 담대한 성격에 심지어 외국인들마저도 종종 수컷강아지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강단이 있는 성격이라서, 작은 몸집이지만 무시하지 말라는 굳센 면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용감한 성격에 반해 자신의 작은 신체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 대형견을 보자마자 두려워 하기도 했다.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영상에서는 캠핑장 근처 우리에 사는 닭들을 혼내주려 했는데, 막상 가까이 다가가니 여러 마리 모여 있는 닭들에게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2년 7월 30일 토요일 서브채널 영상에서는 펜션 마당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 3마리를 마주보게 했더니, 갑자기 자는 척을 했다.

평소 왼쪽으로 치우친 메롱상태로 살고 있다. 하지만 강아지가 아플 때 혀가 계속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연관검색어에 나올만큼 퐁키의 혀에 대한 의문이 많은데,

1. 이빨이 부정교합이다.[82] 2. 혀자체가 길다. 3. 머즐[83]이 짧다.

이러한 3가지 이유 때문에 퐁키의 혀는 입 밖으로 나와 있다고 한다. 절대로 아픈 것과 관계없이 신체적인 구조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혀가 나와있지만, 침이 마를까봐 보호자가 종종 입 안에 넣어준다고 한다. 퐁키의 입양부터 성견이 되는 성장과정 영상을 보면, 퐁키를 데려온 4개월 시절부터 이미 혀가 살짝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현재 모습과는 다르게, 혀가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지금처럼 왼쪽으로 치우치게 된 것은 아마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또한 '성대수술을 받았다.' 는 신체관련 오해를 받기도 한다. 퐁키가 평소에 짖는 소리를 들어보면 다른 강아지들과는 다르게 귀엽지만 목소리가 크지 않은 것 같고 뭔가 짖는 소리가 나오다가 마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신체크기가 작을수록 상대적으로 성대가 작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보호자 지인의, 루퐁자매보다 1살 어린 암컷 포메라니안 강아지 샤론이와 퐁키가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 퐁키의 목소리와 성견 퐁키의 현재 목소리와의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으로 퐁키의 이러한 짖는 소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장난감 강아지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고 해서 귀여워 하는 구독자도 있다. 이 때문에 퐁키의 짖는 목소리는 모음 영상까지 있을 정도로 채널의 상징 요소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루디가 퐁키를 아끼는 만큼 퐁키도 언니인 루디를 아주 좋아하기에 루디를 잘 따르며, 때로는 어리광도 피우기도 하고 서로 무척 사이가 좋다. 가끔씩 자제력을 잃긴 하지만 음식에 욕심이 많은 퐁키라도 루디가 식사하는 동안 거의 루디의 식사를 뺏어먹지 않고[84], 루디랑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 의외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루디와 음식을 나눠 먹는다. 처음 먹는 두리안도 나눠 먹는 사이 수제 단호박 츄르 순서 지키며 먹는 사이좋은 자매 토끼인형과 사이좋게 나눠먹으라고 간식을 나눠줄 때도 루디가 먹을 때는 얌전히 있었지만 토끼에게 건네주는 건 족족 뺏어먹었다. 심지어 루디와 같이 음식을 나눠먹을 때는 놀라운 인내심을 보여준다.

때로는 그 어리광이 도를 넘어 깐족거림(?)과 장난으로 번지기도 하는데, 퐁키도 눈치는 있어서 루디에게 그 이상 덤비지 않는다고 한다. 어릴 때 루디한테 제압당한 기억이 나름 기억에 오래 남은 듯. 7살이 된 2022년에도 루디에게 까불다가 발볼록살땀이 나기도 했다.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면서도 뚜렷하고 퐁키만의 신체적 매력포인트라고 한다면, 배보이고 누웠을 때 보이는 핑크하트빤쮸. 반신욕할 때 등등 털이 젖어 몸에 바짝 붙어 있을 때는 치와와나 미용한 말티즈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 한편 보호자가 생각하는 매력포인트는, 퐁키가 화내기 바로 직전에 변하는 입모양을 매우 귀여워 한다.

아기강아지들이 성견이 되기 전에 한 번씩은 겪는, 반려견 보호자들끼리 통하는 용어인 이른바 '원숭이 시기가 있다' 고 하는데, 성견이 된 지금은 이목구비가 또렷하지만 원숭이 시기 시절의 퐁키는 지금의 모습과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과거와 다른 모습이어서 집사 표현으로 원숭이 시기가 혹독했다고 한다.

다른 장난감에 크게 관심없고 삑삑이를 무진장 좋아하는 루디를 보면서, 퐁키는 어느 순간부터 루디의 삑삑이 소리에 맞춰 세상에 어떤 강아지한테도 보지 못한 개인기가 생겼다.

물을 싫어하는 루디와는 대조적으로 반신욕•스파•목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물이 틀어지는 소리가 들리면 흥분하며 짖기도 하고, 샤워기가 틀어지면 씻을 타이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로 달려들기도 하고, 루디가 씻을 시간에 욕조에 스스로 들어간 뒤 욕조에서 안 나가겠다고 버티기도 하며, 루디가 씻을 시간에는 같이 씻겠다고 끼워달라며 짖거나 루디가 씻기 위해 들어간 욕조에 특유의 짧뚱한 신체를 극복하며 점프해서 욕조로 뛰어들어가기도 하고, 산책 후 입은 옷을 다 벗지도 않고 욕조에 들어갈 때도 있고 자발적으로 욕조에 들어갈 만큼 퐁키는 물 관련 활동을 전부 좋아한다. 게다가 욕조감별사전문견답게(?)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 욕조 크기를 감으로 아는 듯, 스스로 알아서 크기에 맞게 적재적소로 이용한다! 퐁키의 이 귀여운 욕조집착은 기사로도 소개되었다. 목욕하고 싶어 화딱지가 난 강아지
또한 샤워기나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먹거나, 화장실 바닥에 묻은 물을 핥아먹거나, 욕조에 받아져있는 물을 마시거나, 반신욕 하기 위해 욕조에 앉아있을 때 반신욕용 물을 핥아먹는 등, 여러모로 속성 강아지.
물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급기야 샤워기를 통해 온수 등목마찰까지 하고 말았다!

하지만 운동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서[85] 슬개골에 도움이 되려고[86] 수영을 시키지만 제 아무리 물이 좋아도 꾀피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니 어딘가에 타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 산책하다가 더 이상 걷기 싫어서 안아달라고 하거나 개모차 태워달라고 하는 게 그 증거. 어릴 때는 카트탄 적도 있었다. 또는 개모차 밑부분의 수납공간으로 몰래 들어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 부채널 Rudy&Pongki의 산책영상에서 곰인형 닮은 귀여운 뒷통수로 인트로를 열었다.

물을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바람을 좋아하지 않아, 목욕 후 털을 말리면 바람이랑 싸운다고 한다. 그러나 바람 부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건지, 아니면 바람소리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지는 알 수 없다. 소리에 예민한 성향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아마도 바람소리 자체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성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확실하게 바람속성 강아지는 아닌 듯.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영상에서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청설모 울음소리에 당황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믹서가 작동하는 소리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차분했는데, 근처에 가전기기 소리가 들리면 격하게 반응하는 듯. 보호자에 따르면 소음이 강한 청소기 소리 또한 퐁키가 유독 싫어한다고 하는데, 비교적 소음이 적은 축에 속하는 물걸레 청소기는 짖지 않았다고 한다.

호기심 많고 참견하기 무진장 좋아하는 성격이지만[87], 추위만큼은 쥐약이라 추울 때는 조금도 활동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얼마나 추위를 싫어하는지 한겨울에 나갈 생각을 하니 사람들이 추운 것을 상상할 때 덜덜 떠는 것처럼, 퐁키도 추위를 상상해버렸다. 퐁키의 수없이 많은 별명 중 하나인 북극곰과는 정반대되는 성향.
가을부터 추위를 느낄 정도로 추위에 심히 취약하기에, 강아지전용 옷을 입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듯하다.

적응력이 무진장 좋다. 밖에 나가면 종종 바닥에서 졸고 있거나,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대상에 대한 거부감보다 주변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월등히 없는 편.

앞발을 잘 사용하는 만큼 감각이 좋은건지, 앞발 잡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집사 표현에 따르면 "손 한 번 주는데 왜 이렇게 비싸?" 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어버이날, 퐁키 본견 생일 등등 특별한 날에 맞춰 손을 준다고 한다.[88]
기분 좋은 날이면 손을 잘 주며 호응을 해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식도락가이자 식탐왕이다.[89] 가리는 음식이 없고 음식에 대한 호기심 또한 많다. 하지만 음식 가릴 줄 모르는 이런 퐁키도 과거 한때는 소고기를 먹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말그대로 편식 없는 강아지. 집사가 조리대에 식재료를 올리는 모습이 보이면 음식을 주는거라고 인지하고 있는건지, 신기하게도 주방에 바로 나타난다. 재료를 손질하는 칼소리가 나도 마찬가지이다. 방에서 혼자 자고 있더라도 인기척을 느끼고 바로 주방으로 간다.
그래도 사람음식[90]에는 관심이 없다. 인간보다 뛰어난 강아지의 후각으로, 놀랍게도 자신이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구분한다고 한다. 사람용 케이크는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판단했는지 자기도 달라고 따라다니는 집요함을 보였다.
게다가 상술한 것처럼 음식욕심이 많은 퐁키가 루디의 식사까지 관여하지 않는 점, 안전과 작업용이를 위해 보호자가 주방 근처에 울타리를 설치한 것에 넘어가지 않는 점을 보아 지킬 건 지키는, 의외로 밥상예절은 나쁘지 않다고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식단관리를 해왔던 퐁키는 많은 과일을 먹지 못하다가 집사의 노력으로 관리가 잘 돼서 파인애플을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처음 맛보는 강렬한 맛에 깜짝 놀라 도망가다가 다시 달라고 간절한 눈빛으로 버티고 앉아있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게다가 신기하게도 사람 입에도 쓴 생케일생무, 우리나라에서 생으로는 거의 먹지 않는 생무청먹을 줄 안다.[91][92]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집사는 "퐁키는 왠지 두리안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실시간 라이브에서 언급•추측한 바 있는데,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성년의 날 업로드 된 영상에서 역시나 예외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얼마나 적극적인지, 접시에 배급되자마자 바로 먹는 모습을 보였다.[93]
애니멀봐 소개 영상에 따르면 퐁키는 몸에 좋은 건 다 챙겨먹는 스타일이라서, 한약도 주면 챙겨먹을 것 같다는 농담도 가능할 정도로 먹는 행위를 좋아한다.

2020년 7월 27일 영상과 2020년 8월 12일 영상에서 사람 사이에서도 두리안만큼 호불호가 심한 고수를 먹는, 다시 한 번 예외없는 모습을 보인다.[94][95]
이렇게 가리는 채소가 하나도 없다보니, 급기야 퐁키를 위한 채소 이상형 월드컵까지 열렸다. 지금까지의 영상에 나온 채소들 중에 단 한 가지도 가리는 채소가 전혀 없지만, 무·오이·배추 등등 상대적으로 수분함유량이 높은 채소 혹은 아삭한 식감의 채소를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는 영상이었다. 퐁키의 이 남다른 채소사랑은 기사로도 소개되었다. 몰래 배추 악탈하다가 체포당한 작은 강아지[96]

넘치는 식탐으로, 루퐁이네 샐러드바[97]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주범이다. 2020년 7월 27일 업로드한 영상에 옥수수고수 모종을 심는 장면이 나오는데 먹지도 못하는 옥수수 잎을 먹으려고 열심히 씹기도 했다. 2021년 5월 31일 월요일에 업로드한 영상에서는 오이 모종을 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먹지도 못하는, 잎 표면이 까슬한 오이 잎까지 씹었다. 이렇게 심지도 않은 식물의 모종까지 먹어치우려는 모습을 보며, 집사는 후에 2021년 10월 6일 수요일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고수 모종을 헤치운 전적이 있는 모종 사냥꾼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
그래서 집사는 샐러드바의 피해를 막기 위해, 2020년 5월 20일 포메라니안 모양의 대리석 쿨매트로 막아놓기도 했었다. 또한 높이가 낮았던 상자형 화분을 어느 시점부터 높이가 높은 상자형 화분으로 교체해놓기도 했다. 후에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영상에서는 동절기 대비 겸 채소 서리꾼 퐁키를 막기 위한 가정용 화분비닐하우스를 설치하기도 했다.
게다가 화장실로 쓰라고 만든 잔디까지 뜯어서 화장실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행동을 넘어, 밖에서 산책할 때도 풀만 보면 죄다 뜯어 먹으려 한다. 또한 집 안의 화초를 2번씩이나 뜯어먹으려 했다. 2021년 4월 10일 토요일, 부채널에 업로드된 34번째 산책영상에서는 나뭇가지까지 먹으려 했다.

그 넘치는 식탐으로, 반신욕시키려고 만든 카렌듈라[98] 우린 물[99]과 머드팩, 먹지 못하는 바디팩[100]까지 먹으려 했다(!!) 또한 2020년 10월 21일 영상에는 먹으면 쓴맛만 느껴지는 을 먹기 위해 시도하려고 추측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덧붙여 집사의 취미 중 하나가 꽃꽂이라고 직접 밝혔는데, 집사가 꽃꽂이해놓은 장미를 과거 퐁키가 꽃잎을 먹어 병원을 다녀온 적이 있고, 2021년 6월 2일 수요일 영상에 따르면 화분에 쓰이는 작은 돌을 먹어 병원에 다녀왔다. 식물관련 부산물까지도 모두 관심을 두는 편. 그래서 집사는 퐁키의 남다른 식욕에 각별한 주의을 두고 관찰하고 있다.

한편으로 음식을 씹지 않고 넘기는, 저작운동[101]에 소홀히 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채소 중 그나마 오이배추는 씹고 넘긴다고 하지만, 대체로 음식을 오래 씹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습관때문에 기도가 막힐 가능성이 있고, 심지어는 이러한 습관으로 막힌 기도때문에 기절까지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강아지의 노화로 인해 연구개 쳐짐이 있을 수 있어, 퐁키의 식습관과 겹쳐 안 좋은 방향의 상승작용이 발생하는 듯. 그래서 보호자는 퐁키의 남달리 작은 몸에 따른 작은 식도에 맞게 식재료를 매우 잘게 다져서 간식으로 배급하거나 요리한다고 한다.[102]
이사한 집에서 루디가 좋아하는 소파 밑을 퐁키가 대신 들어가는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103] 그러나 퐁키의 식습관과 이 습관이 함께 작용해 지금의 집에서도 기절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퐁키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소파 밑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와 별개로 음식을 배급하는 과정에서부터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 흥분했을 때 음식을 주면 기절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퐁키가 진정한 후에 음식을 배급한다고 한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지만 먹는 걸 좋아하는 퐁키에 역발상해서 스낵볼[104]을 종종 접하게 하는데, 음식에 대한 집념이 강해서인지 운동을 안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축구선수급의 집중력으로 굉장히 열심히 움직인다.
2020년 11월 11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동하는 퐁키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역시나 간식을 먹기 위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2020년 들어와서부터 루디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녹음버저(buzzer) 훈련중인데, 녹음버저 누르는 방법을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서당개 삼 년에 풍월 읊는다.' 는 속담이 통한 듯이, 오락실 좀 다녀본 스킬로 녹음버저를 누르며 간식을 달라고 보챈다. 여러 방면으로 루디의 훈련을 아주 열심히 방해중이다.

성견이 되어서 갑자기 입맛이 바뀌게 되어 골고루 먹게 된 게 아니라, 아기강아지 시절부터 못먹는 게 없었다고 한다.[105] 게다가 아기 시절부터 먹성 또한 남달랐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편식 없는 모습과 다르게 퐁키도 한때는 소고기를 먹지 않는 편식 시절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한 후, 아기강아지 시절부터 가리는 음식 없이 골고루 잘 먹었던 퐁키를 기특하게 여기는 듯 온갖 음식먹방 영상을 업로드했다.[106]
종류를 넘나드는 퐁키의 입맛답게, 2020년 9월 30일 영상에서는 영화 웰컴 투 퐁막골의 주인공이 되었다![107]

별명이 셀 수 없이 많다. 어떤 옷을 입든 찰떡으로 어울리고 개성있는 성격때문에, 거의 매일 별명이 생기는 중.

루디보다 보안관 기질이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강하다. 퐁키 강아지인형 동생 '포키' 라고 있는데, 포키의 스위치를 켜면 낯선 생명체라고 경계하며 '옭옭' 거린다. 또한 집에 기계 설치기사들이 방문했을 때도 낯선 사람들이 와서 잔뜩 신난 루디에 반해, 누구보다도 다급한 액션을 취했다.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영상에서 병아리친구 '삐약이' 를 만났는데 뭔가를 혼내주고 싶은지 다소 텃세미 뿜뿜하는, 흡사 군기반장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활발한 성격에 뒤끝 하나 없을 것 같고 대범해보일 것 같은 퐁키지만 삐지기도 하고 질투쟁이이다. 위에서 언급한 강아지인형 동생 '포키[108]', 그리고 다른 강아지인형 동생 '키키[109]'를 집사가 예뻐해주었더니, 강아지 동생들을 혼쭐내주고 싶은지 때리기도(?) 하고 질투심이 폭발해버렸다. 퐁키의 이러한 성격때문인지, 루디언니와 집사를 빼고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 듯.

한때 매번 새로운 자세를 연구하면서 자는 듯하며 특이한 자세로 잤던 시기가 있었다. 기도하는 자세로 잔 적도 있고, 사람베개 윗부분[110]에 올라가서 잔 적도 있었다. 그 외에 그동안 잤던 특이한 자세 중 하나가, 왼쪽 다리를 다 쿠션 밑에 넣고 오른쪽 다리를 쿠션을 끌어안고 자는 디귿. 5살이 된 지금은 그냥 사람처럼 잔다고 한다.

관리받는 걸 엄청 좋아한다. 루디나 퐁키나 집사의 관리로 눈주변에 눈물자국 하나 없이 아주 깨끗한데, 피부샵의 VIP 고객처럼 아주 차분히 누워있다. 관리받기 좋아하는 그 성향은 한 물건에 폭력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까칠한 성격과 뚜렷한 주관에 비해 꾸벅꾸벅 졸 정도로 의외로 미용매너는 괜찮은 편. 결국 스스로 잠에 드는 경지까지 이르렀다.[111]

2020년 7월 초 비염 진단을 받았는데[112], 몸에 좋은 건 아주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라고 하면서 네뷸라이저[113]를 쐬는 모습을 보인다.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영상에 따르면, 목욕•빗질•머리 미용 등등 관리받는 건 좋아하지만 발톱자르기만큼은 정말 싫어한다고.

종종 이 가정은 외할머니[114]께서 살고 계신 시골에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퐁키는 그 시골에서 옷에도 머드팩, 발에도 머드팩을 만들 정도로 화끈하게 돌아다니며 논다. 너무 신나게 노니까 결국 현행범으로 잡혔다. 그리고 윗 영상은 네이버 포스팅에 소개됐다.
퐁키에 대해 본격적으로 많이 알리게 된 현행범 영상은 팬서비스라도 해주듯, 2020년 101주년 삼일절잡았다 요놈! 시골개 미공개 영상 모음ㅋㅋㅋ이 업로드되었다.

지금의 집으로 이사하면서 절교한 친구들이 있다. 1호 퐁키랜드[115]& 2호 바닥이[116][117] 그러나 1호 친구를 잊지 못했는지 종종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드디어 이별했던 1호 친구의 빈자리를 달래줄 과거의 1호 친구보다 더 큰 친구가 등장했다.

종종 집사의 집에 놀러오는 집사의 조카 하연이와 데면데면한 사이였으나, 집사가 하연이에게 퐁키를 안겨줬던 일 덕분인지 조금씩 하연이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퐁키가 5살이 되는 2020년부터 잠자고 있는 하연이 옆에서 차분히 앉아 있거나 자고 있는 모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118] 2022년 12월 28일 영상에서는 본견 스스로 하연이를 반기고 있다!
한편 2022년 태어난 집사의 다른 조카 유찬이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퐁키도 1살 전까지는 풀콧 루디처럼 긴머리 시절이 있었는데, 1살이 지난 이후로는 쭉 곰돌이컷을 유지하는 중이다.

여담으로 이복남동생이 있다고 한다. 퐁키 남동생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나, 오밀조밀 모여 있는 이목구비가 퐁키와 닮았다. 이복남매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비슷한 것을 보아, 퐁키의 부견의 생김새가 그러하지 않을까 추측해볼 수 있는 영상이다.

3. 별명

3.1. 루디

3.2. 퐁키

4. 여담



[1] 2020년 상반기에 소속사가 생겼다.[2] 본채널. 그러나 영상 첫 업로드는 거의 1년 뒤인 2018년 10월 7일이다.[3] 부채널. 그러나 영상 첫 업로드는 2020년 9월 5일이다.[기준] [기준] 부채널[기준] [기준] [8] 주요채널[9] 부채널. 2020년 9월 2일부터 부채널을 오픈했다. 채널이름은 Rudy&Pongki. 이 채널에는 산책영상, 스토리 없는 일상 모습, 무자막영상, 그리고 2021년부터 추가된 유일한 자막영상인 캠핑영상이 업로드될 예정. 2020년 9월 5일부터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공표했다! 그런데 일부 구독자들로부터 루퐁이네의 2번째 채널이 아니라 사칭채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을 넘어 여러 번의 신고를 받고, 결국 채널명을 본채널과 비슷하게 Rudy&Pongki 루퐁이네로 변경되었다.[10] 루퐁이네 비리비리 채널로 중국어 표기로는 RuPong一家. 비리비리 사이트 기준으로 첫 업로드 영상은 2020년 11월 3일이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첫 영상과 다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과는 다르게, 업로드 순서가 순차적이지 않고 랜덤이다.[11] 비리비리는 중국의 UCC 사이트이다.[12]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영상에서 틱톡 계정을 오픈했음을 공표했다.[13] 집사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반려견 관련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사의 진짜 본업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집사와 집사의 여동생이 함께 운영한다.[14] 2020년 2월 27일 목요일 오픈.[15] 정확한 방송시작일은 알 수 없으나, 2021년부터 방영.[16] 샌드박스 네트워크iHQ가 손잡고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개국한 SANDBOX+를 통해, 텔레비전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루퐁이네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게시판 공지일은 2021년 6월 14일 월요일. 채널번호 참고[17] 각자 부모는 다르다.[18] 2020년 3월 중순부터 한 주를 마무리하는 산책영상이 추가되어, 월, 수, 토요일 오전으로 고정 업로드 요일이 되었다. 2020년 9월 2일부터는 부채널이 오픈됐는데, 토요일 영상과 산책영상은 9월 5일부터 부채널에 업로드된다.
그런데 거의 2년만에 부채널 영상이 토요일 오전에서 오후로 변경되었다.
[19] 팬서비스라도 해주듯 종종 서프라이즈로 깜짝업로드할 때도 있다. 그런 경우, 정기 업로드 요일 외의 요일을 선택해 랜덤으로 업로드한다. (예) 이번주는 목요일이면 다음주는 일요일 등.[20] 집사가 루디는 포메라니안이라고 밝혔다. 다만 폼피츠를 사기 분양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섞인 반응도 있다. 포메라니안은 몸무게가 한국 기준 2.7kg 미만, 영국 기준 2.5kg 미만, 독일 기준 3.0kg 미만이다. 그 이상은 스피츠로 분류된다. 구체적으로 소형 스피츠는 몸무게 3~5kg인데 폼피츠(포메라니안과 스피츠의 믹스견)가 이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된다. 폼피츠를 포메라고 속여서 보급된 전례가 많고 방송에서 포메라니안이라고 나오는 개체도 사실은 폼피츠가 더 많은 실정이며, 포메 피가 짙게 태어난 폼피츠는 구별하기 힘들다. 영상에 루디의 어린 시절을 소개 할 때 루디의 부모견이 잠깐 등장한 적 있는데 부견, 모견 모두 순종 포메라니안하곤 좀 생김새가 다르다.[21] 영상 인트로에 소개되는 루디의 상징 별명. 꼬리치면 엉덩이까지 쌈바춤같이 움직이는 모습때문에 보호자가 직접 지은 별명.[22] 파생된 별명으로는 루효주가 있다[23] 영상 인트로에 소개되는 퐁키의 상징 별명. 짖는 소리가 "옭옭"이라고 들리는 듯하여 보호자가 직접 지은 별명이다.[24] 강자에게 순식간에 애정(...)을 보여서라고..[25] 아픈 곳이 많아 퐁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루퐁엄마의 염원이 담긴, 조금은 슬픈 별명이다.[26] 사람 입에도 쓴 생케일과 우리나라에서 생으로는 거의 먹지 않는 생무청을 먹을 줄 아는 등, 가리는 음식도 없고 식탐이 굉장해서 붙은 별명. 두리안을 먹여보지 않았을 시점에는 엄마 추측으로 "퐁키는 왠지 두리안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퐁키의 남다른 식탐을 이야기했다.[27] 같은 부견 혹은 모견으로 생물학적으로 엮인 강아지여도 크기가 다를 수 있다. 후술한 퐁키의 이복남동생의 경우도 있고, SBS 동물농장 애니멀봐 유튜브 채널에서 비숑 프리제 가족이 소개된 적이 있다. 이 가족의 비숑 프리제 자견들은 동배아기로 태어났는데도 형제들마다 크기가 제각각이고, 가장 덩치가 큰 강아지는 모견보다도 덩치가 큰 모습을 보였다.[28] 해당기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전부터 불펌영상으로 퍼질 정도로 매우 유명했던 퐁키 영상이다.[29] 상대적으로 상반된 성향이다. (예) 루디는 혼자 있기 좋아하고 퐁키는 이것저것 관심이 많다, 퐁키는 집순이지만 루디는 바깥순이이다 등[30] 실제로 목소리 칭찬에 대한 댓글이 제법 있다.[31] 환경설정에서는 자막 추가 가능하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바꿀 수 있다.[32] 발로 모래를 뒤로 차서 무언가를 묻는 것 같은, 이 집만의 표현[33] 암컷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자존감이 높은거라고 한다.[34] 구 채널 이름은 하루(HARU)이다.[35] 두 영상 모두 애니멀봐에 소개된 영상의 일부를 편집했다.[36] 영상에 퐁키만 마사지하는 영상이 찍혔다. 그래서 루퐁이네가 아니라 퐁키네라고 적은 듯.[37] 2021년 9월부터 유튜브에서 영상제목과 댓글을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38] 사실 첫 영상 전에도 아기 시절 언니강아지의 동생강아지 훈육 영상을 업로드한 적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Baby 태그를 달고 업로드했던 시기가 이니었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태그를 달면서 영상제목이 변경되었다.[39] 홈캠핑 영상은 가정집에서 있는 스토리 있는 영상이기에 본채널의 자막영상으로 업로드되어 있다.[40] 오직 한국어 자막 한정. 외국어 자막은 기입되지 않았었다.[41] 불멍 영상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루퐁자매와 불멍 영상이 함께 나온다.[42] 처음 유튜브 채널 오픈 프로필 작성 시 몸무게.[43] 중간에 3.8kg을 초과한 시절도 있었지만, 이 몸무게는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영상 기준이다. 중간중간 루디의 몸무게가 줄기도 늘기도 하는 듯한데, 2021년 12월 25일 기준으로 다시 3.8kg라고 집사가 직접 언급했다.[44] 자막에 '딸'이라고 직접 표기했을 만큼, 집사는 루디든 퐁키든 자신의 딸처럼 생각하고 남다른 정성을 쏟는다.[45]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물이나 약물을 입으로 흡입할 수 있도록 분무형태로 바꾸어주는 의료기기.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어린이나 의식이 없는 중증 환자에게도 사용한다고 한다.[46] 슬개골 문제는 포메라니안을 포함한 거의 대다수의 소형견종들에게 따라다닌다. 그리고 보통 유전이나 선천적이다. 스피츠의 경우 포메라니안의 원종으로 소형견이 아니지만, 이 견종도 슬개골 문제는 생길 수 있다.[47] 삑삑이가 들어있지 않은 봉제인형에 실밥을 뜯고 집사가 삑삑이를 넣어 직접 다시 봉합한다. 재봉 작업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재봉능력도 수준급이다.[48] 어디까지나 견차만별이므로 섣부른 일반화는 금물이다. 개체들에 따라 루디처럼 사교성이 좋고 순한 개체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포메라니안을 포함한 스피츠 계열 견종은 원래 주인바라기 성향이 강하고 한편으로는 늑대와 가장 가까워 종 전반이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 물론 포메 정도야 작은 덩치에 주둥이의 한계로 입질도 어려워서 귀엽게 봐줄만하다. 하지만 폼피츠, 재패니즈 스피츠, 진돗개 같은 중형 스피츠 라인 정도만 되도 덩치가 커지고 긴 주둥이를 통해 입질이 자유로워지는만큼 이런 견종 성격이 나쁜 의미에서 부각될 수 있다. 포메와 가장 가까운 폼피츠가 괜히 성깔있고 훈련이 어렵다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49]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류. 계란 외의 다른 알류는 아직 알 수 없다. 콩류는 조리법에 따라 골라먹는 것 같다. 삶은 병아리콩과 삶은 두부, 집사가 직접 덖은 작두콩을 우린 작두콩차좋아하지 않지만, 두부간식은 잘 먹었다. 콩류의 경우 삶은 맛이나 우린 맛보다, 건조된 맛을 좋아하는 듯.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우유껌 간식코티지 치즈도 잘 먹었다. 요거트는 꽤나 좋아하는 간식인지, 배급될 때마다 열심히 먹었다.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유제품 음식도 입맛에 맞는 듯.[50] 그렇지만 조리과정에서 고기냄새가 밴 채소나, 채소와 고기가 같이 버무려진 요리라면 먹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도 100% 먹는 것은 아닌 듯.[51] 그래서 수박의 예를 들자면, 달면 먹고 달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딸기를 배급하는 영상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거의 단맛만 느껴지는 망고를 굉장히 좋아하는 모양.[52] 2020년 12월 30일 영상[53] 말린 과일은 생과일보다 당도가 높기 때문에, 생으로는 마냥 달지만은 않은 사과를 말려놓으니 루디의 입맛에 잘 맞은 것으로 추측된다.[54]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강아지전용 빵이라서 밀가루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55] 루디의 단맛을 좋아하는 취향으로 배급 당시 채소가 유독 단맛이 느껴졌을 수도 있고, 정말로 입맛이 바뀐 것일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는다.[56] 아직 다른 채소는 알 수 없다.[57] 그런데 의외로 두리안은 육식동물들에게 선호되는 과일이긴 하다. 맛 뿐만 아니라 냄새 쪽에서도 육식동물들의 구미를 자극하는게 있다는 말도 있다.[58] 하지만 두리안은 당도가 높아, 적정량만 배급해야 한다.[59] 생년월일은 2015년 3월 10일, 하루 먼저 업로드 된 셈.[60] 모자, 선글라스, 헤어핀, 가발 등등의 장식류[61]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되려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다고 한다.[62] 집사가 직접 만들었고, 현재 판매중이다.[63] 그래서 조용히 쉬고 있는 루디를 깨워서 영상 찍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고 싶었다고. 그래서 2020년 3월 13일 금요일부터 '우리 같이 산책갈까요?' 라는 재생목록이 따로 생성되어, 한 주를 마무리하는 산책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루디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장 확실히 볼 수 있어서, 집사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영상들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여러 방면으로 부자연스럽게 연출하지 않는, 루디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 상징 별명답게 쌈바를 보여주는 건 산책영상에서의 매력포인트.
나아가서 야외 컨텐츠인 캠핑영상에서도 루디의 활기차면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루디가 집 안에서와 밖에서의 행동들이 얼마나 다른지 확인할 수 있다.
[64] 간식벨의 상위버전. 부저는 틀린 말이라고 한다.[65] 2020년 12월 30일 영상[66] '돼지껍데기' 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돼지껍질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67] 처음 유튜브 채널 오픈 프로필 작성 시 몸무게. 퐁키의 경우 건강이 좋지 않아 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이 필수인 등, 평생관리가 필요한 몸이라고 한다.[68]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영상 기준. 약 1달 앞서 보호자는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영상의 고정댓글을 통해 퐁키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린 바 있다.[69] 집을 이사하면서 지금은 바닥이와 절교한 상태.[70] 퐁퐁: 스프링이 달린 매트 위에서 뛰어오르거나 공중회전 따위를 하는 놀이. 또는 그 놀이에 쓰는 기구. (경상도 방언) (출처: 네이버 사전) / 이름을 찰떡처럼 잘 지은 셈. 실제로 집사가 과거에 살았던 지역에서는 덤블링퐁퐁이라고 불렀다고 한다.[71] 실은 표준보다 약간 크다. 포메라니안 표준 크기는 4kg 미만.[72] 이는 생후 12주까지의 강아지 사회화 시기와 맞물리는 시절, 병원에 입원까지 할 정도로 몸이 약해서 크게 앓는 바람에 성장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라 한다. 즉, 퐁키는 성장부진을 겪은 후 부진상태가 확정된 케이스이며, 이건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성장 장애 현상이기도 하다.[73] 덤으로 사회화 시기에 병원에 입원해서 그 시기 때 반드시 배워야 하는 여러가지 경험을 하지 못해, 인간 혹은 다른 동물들(강아지, 고양이, 비둘기 등)과의 관계에서 퐁키가 사교성이 부족한 면도 보인다. 이는 보호자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다소 안타까워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낯선 사람이나 낯선 강아지 등등을 만났을 때 선뜻 호의적이지 않고, 때로는 짖기까지 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인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 이외에도 정말로 좋아하는 어른이 자기 기준에는 몇 명 있는 듯하다. 보호자의 친어머니는 확실히 좋아한다고. 또한 산책하다가 우연히 만난 강아지들 중 퐁키 본견 마음에 든 강아지는 짖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집사의 조카 하연이의 경우 하연이가 퐁키와 빠르게 친해지고 싶다며 성큼 다가가지 않은 면도 한 몫하지만, 다년간의 만남을 통해 관계가 차츰 좋아지는 것 같다. 또한 2021년부터 교류가 활발한 포메라니안 수컷 나나와도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한다.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아기들은 괜찮은 모양인지 또 다른 모습을 보인다. 집사의 남동생의 아들 유찬이에게는 친절한 모습까지는 아니어도 평소 사람들에게 대하는 모습처럼 짖지는 않았다.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조금씩 만남빈도를 늘려간다면 사람이든 강아지든 좋은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보인다.
[74] 포메라니안 몸무게 기준은 미국애견협회에 따르면 3 ~ 7 파운드(1.36 ∼ 3.17kg)이다.[75] 루퐁이를 실제로 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루디를 막상 만나보니 영상처럼 크지 않다고 한다. 보호자 왈 포메라니안의 표준 크기보다도 약간 작은 편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퐁키가 워낙 작은 체형이라서 루디가 함께 나오면 상대적으로 커보였던 듯.[76] 심지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77] 바깥에만 나가면 어떻게든 사람을 발견해 귀여움을 독차지할 목적으로 또릿또릿하게 움직이는 루디와는 반대로 그저 무덤덤하고 뚱하게 앉아있거나 일명 '호이짜'라 불리는 뒷발길질을 시전하고 같은 견공들이 나타나면 일단 짖고본다. 게다가 집사가 가오나시로 변장하고 이 둘에게 나타나자 무서워서 소파밑으로 숨어들어간 루디와는 반대로 뭐하는 짓거리냐는듯 짖어댔다.[78] 퐁키의 분양소에서 불고기를 우연히 맛보고, 불고기를 먹고 싶어 사료까지 거부하며 불고기를 달라고 시위했을 정도로 아주 웃긴 성격[79] 일각에서는 고양이들의 냥냥펀치를 보유하고 있다거나, 헤딩까지 잘 하는(?) 축구계의 인재라는 별명도 보유하게 되었다.[80] 하지만 루디보다 상대적으로 영상에 많이 등장해서 퐁키만 편애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편애는 없다고 강력히 언급했다. 또한 퐁키는 호기심이 많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성격인데 반해 루디는 조용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한다.[81] 포메라니안자신만의 세상이 뚜렷한 견종이라고 한다.[82] 특히 왼쪽 아랫이빨쪽의 부정교합이 심해서 혀가 왼쪽으로 더 치우칠 수밖에 없다고.[83] 콧등 길이[84] 루디가 식사를 마치면 루디가 남긴 식사를 먹는다고 한다.[85] 실제로도 산책을 하게되면 활동적이 되는 루디와는 달리 퐁키는 몇 발자국 걷다가 나중엔 포기하고 퍼져 앉는다.[86]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종은 슬개골 탈구 위험도가 높은 편이어서 평상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87] 별명 퐁시어머니, 시어머니퐁[88] 사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손을 준다고 한다. 그래봤자 빈도는 가끔[89] 한번은 루디가 밥을 다 먹은 줄 알고 남은 거 처리하려고 루디 밥에 입을 대려다가 둘이 싸운 적도 있었다.[90] 라면, 불닭발과 같이 진짜 사람 밖에 못먹는 음식[91] 무청의 표면은 까슬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잘 먹는 퐁키를 보며 집사는 신기하다고.[92] 이탈리아에서는 생무청을 이용한, '오레끼에테 알레 치메 디 라파(Orecchiette alle Cime di Rapa)' 라는 이름의 무청파스타가 있다.[93] 하지만 두리안은 당도가 높아, 적정량만 배급해야 한다. 특히 퐁키는 신장이 좋지 않아, 집사가 더 각별히 관리하며 배급하고 있다.[94] 고수는 강아지도 먹을 수 있는 허브라고 한다. 몸의 해독에 도움을 주고, 배에 가스찼을 때나 매스꺼움을 완화시켜준다고 함. 또한 천연지사제, 구충제 역할도 한다고 함.[95] 이렇게 강아지들에게 소화기 질환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가벼운 소화장애를 겪거나 심한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만 급여해야 한다고 함.[96] 기사에서는 아기 강아지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퐁키는 몸집이 유독 작을 뿐 엄연히 성견이다.[97] 상자형 화분에 상추, 등을 심어놓은 것을 이 집 표현으로 '샐러드바'라고 함.[98] 우리나라 말로는 금잔화라고 한다. 효능[99] 꽃을 직접 우린건지 카렌듈라 비누를 우린건지 알 수 없다.[100] 허브성분으로 집사가 직접 만들었다. 집사의 본업을 추측할 수 있는 부분.[101] 저작운동(咀嚼運動): 입안에서 음식물을 씹어서 잘게 부수는 운동./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102] 퐁키의 경우 신체가 매우 작아서 수술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특히 부분수술이 어렵다고 한다.[103] 루디는 더 이상 소파 밑을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104] 말 그대로 간식넣는 공[105] 오죽 하면 '먹으려고 사는 것 같다.'고 표현을 했을까....[106] → 소 떡심(추정) → 오이누룽지바나나 → 집사가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 순. 음식순서를 보다시피 종류를 넘나든다![107] 퐁키: 팝콘 내꺼 / - Welcome To Pongmakgol -[108] 퐁키랑 묘하게 닮았다.[109] 비글이나 코커스파니엘처럼 귀가 쳐져 있다. 어떤 면에서는 스누피를 닮았다. 공교롭게도 스누피의 설정 견종 또한 비글믹스견이라고.[110] 집사는 이걸 베개레스트라고 불렀다.[111] 노곤하고 편안한지 심지어 자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112] 2주 후 완치[113]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물이나 약물을 입으로 흡입할 수 있도록 분무형태로 바꾸어주는 의료기기.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어린이나 의식이 없는 중증 환자에게도 사용한다고 한다.[114] 집사의 조카 하연이의 외할머니. 다시 말해, 루퐁이에게도 외할머니.[115] 로봇 청소기[116] 방바닥[117]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기 전의 집이다.[118] 5살이 된 지금에서야 조금씩이나마 차츰 친해지고 있다. 5살 전까지는 이런 일이 많지 않았다.[119] 외국팬들도 루디의 기품있는 모습에 댓글에 Lady Rudy라고 달기도 한다.[120]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수제 간식[121] 가끔 집사의 친어머니가 찾아올 때가 있는데 배추 1조각을 주는 등등, 먹을 것을 가지고 있던 집사의 친어머니께 잘 보였다고. 그 외에도 음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바로 알아본다고.[122] 영상이나 실시간 라이브에서 퐁키는 음식을 덜 준다던지, 차별한다는 등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수의영양학 전문 수의사의 상담을 받으며 퐁키는 이미 자신의 신체크기에 맞는 식사와 간식을 하고 있다.2024년 10월에는 과식으로 토하는 모습을 보였다.[123] 집사는 베개 윗부분을 베개레스트라고 부른다.[124] kitty: (비격식 표현의) 고양이. 한국식 표현으로 설명하면 고양이를 귀엽게 여기며 부를 때 '야옹이, 야옹아, 나비야.' 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의미라고 보면 될 듯하다. / (출처): 네이버 사전.[125] 서리: 떼를 지어 남의 과일, 곡식, 가축 따위를 훔쳐 먹는 장난. / (출처): 네이버 사전[126] 상황에 따라 등장하는 채소가 달라서 그에 맞게 등장한다. 주로 등장하는 것은 배추도둑, 배추서리꾼 등등[127] 심지어 외국인들도 퐁키의 곰스러움(?)을 인정했는지, 영어 댓글에 종종 곰의 영어단어 'bear' 나 곰인형의 영어단어 'teddy bear' 가 보이기도 한다.[128] 외과 치료에 쓰이는, 불순물이나 지방 따위를 제거하고 소독한 솜[129] 호기(豪氣) : 씩씩하고 호방한 기상.[130] 사실 포메라니안은 사모예드 계열의 견종이다. 과거 사모예드는 순록의 사냥과 썰매 끌기 등을 위해 에스키모인들과 함께 생활했다고 한다.[131] 또한 여기서 파생된 별명으로 용맹한 겁쟁이가 있다.[132] 중국인 의상을 입은 모습의 '퐁서방(왕서방)', 눈사람옷을 입은 모습의 '올라퐁', 상어옷을 입은 '상어퐁', 홍학옷을 입은 '홍학퐁' 등등[133] 가끔은 발음의 편의나 어감의 편의를 위해 퐁○, 퐁○○ 이라고 불리는 별명도 있다. 예를 들어, 토끼옷을 입은 퐁키에게 발음이 어려운 '토끼퐁' 보다는 '퐁끼' 라고 부르는 게 낫듯이.[134] 정식명칭은 황갈색 개구리입쏙독새이다.[135] 예전에 분양소에서 불고기를 맛본 뒤에 사료를 거부해서 어쩔 수 없이 자연식을 먹고 있지만, 설거지에 도움 되게 남기는 법이 없다.[136] 화면상에서 보면 퐁키의 신체가 유독 짧으나 통통하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운데, 사실 퐁키의 특유의 작은 신체 기준으로 약간 비만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꾸준히 체중감량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목욕할 때 털이 물에 젖어 신체에 달라붙으며 퐁키의 분홍속살이 보이는, 약간은 통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귀엽다.......[137] 또한 레서판다는 화를 낼 때도 귀여운 편인데, 화를 자주 내는 퐁키의 귀여운 모습이 레서판다와 닮은 점도 있다.[138] 공식적인 명칭인 '랜딩페이지'보다는 사람들은 주로 채널아트로 부른다.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프로필 사진 외에 보이는 타이틀 화면. 유튜브 채널의 대문과 같다.[139] 캐릭터 그림 → 사진이미지 → 보호자와 루퐁자매가 같이 찍은 사진[140] 비오는 날 전날이면 슬개골이 좋지 않은 루디는 관절이 쑤신다고 하는데, 퐁키가 그걸 몸으로 느끼는지 루디의 관절을 만져준다고 한다.[141] 강아지 보호자들의 용어로 '생리' 를 말한다.[142] 근거 없이 판단함[143] 영상수업 듣는, 영상 전혀 안 찍어본 초보한테 '어린이 혹은 동물은 찍지 말아라.'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둘 다 예측이 불가하기 때문. 그렇기에 동물들에게 '이거 해봐.' 한다고 행동이 예측불허한 동물들이 해줄거라고 100% 기대하기는 어렵다.
2021년 크리스마스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사람이면 어떻게 해보라는 연기 지도가 가능하지만 강아지들은 그럴 수 없다.' 고 동물들의 예측불가한 행동 특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으며, 만약 루디와 퐁키가 카메라로 찍힐 때 편안한 상태가 아니라면 아예 찍지 않는다고 직접 언급했다. 특히 루디의 경우 카메라로 찍히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동안의 영상들을 통해 보호자의 동물들에 대한 배려와 섬세한 노력을 짐작케 한다.
[144] 소리내서 영상을 볼 수 없는 퇴근길처럼 영상을 소리내서 볼 수 없을 때 한국어 자막이 필요한 듯. 우리가 자주 쓰는 언어로 자막을 기입한 게 아니라, 줄임말도 쓰지 않고 띄어쓰기도 올바르게 맞춤법에 의거한 자막이라는 것도 눈여겨볼 점. 2022년 3월부터 유튜브에서 영상을 읽어주는 스크립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여, 루퐁이네에서 제공하는 꼼꼼하고 구독자를 배려하는 세심한 자막이 영상 시청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 꼬꼬를 한국어 자막으로 보게 되면 본래 단어인 이라고 나온다. , 먹방먹는 방송이라고 나온다.[145] 우족, 오리 목뼈, 닭발 등을 직접 식품건조기에 말리기도 하고, 칼슘보충에 좋은 난각가루 등을 만드는 모습도 보인다.[146]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포도, 아보카도, 초콜릿은 독약이다.[147] 두부를 이용한 케이크도 만들었다.[148] 이 때문에 수많은 개집사들의 부러움을 사는 중.[149] 살림의 여왕, 가정의 여왕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150] 물론 각자의 견주가 키우는 견종이 겹치게 되면 서로 이러한 이야기를 듣기도 해서, 비단 <루퐁이네> 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151] 유튜브 채널[152] 이쪽은 루디•퐁키 보호자가 디독 본인의 영상에 쓰일 <루퐁이네> 영상을 차용해도 된다고 특별히 허용해줬다. 또한 루퐁이네 계정 주인도 DJ DOG측에 숨은 팬심을 알리기도 했다.[153] 예를 들어, 루퐁이네 채널에서 올린 영상을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다시 올리는 것 등등[154] 루디와 퐁키의 보호자는 개순이를 보고 많이 웃는다면서, 숨은 팬심을 알리기도 했다.[155] 처음에는 10시로 홍보하였으나, 나중에 10시 30분으로 변경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