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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0:04:06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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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康津郡
Gangjin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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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c142><colcolor=#fff> 군청 소재지 강진읍 탐진로 111 (남성리)
광역자치단체 전라남도
하위 행정구역 1 10
면적 500.91㎢
인구 32,306명[1]
인구 밀도 64.77명/㎢[2]
군수
파일:zsdkl3gasdg.svg
강진원 (3선)
군의회
파일:zsdkl3gasdg.svg
8석[3]
도의원
파일:zsdkl3gasdg.svg
1석[4]
국회의원
파일:zsdkl3gasdg.svg
문금주
상징 <colbgcolor=#66c142><colcolor=#ffffff> 군화 동백꽃
군목 은행나무
군조 까치
지역번호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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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강도령과 진낭자
1. 개요2. 역사3. 지리
3.1. 인구
4. 교통5. 경제
5.1. 금융
6. 관광
6.1. 관광지6.2. 축제6.3. 먹을거리6.4. 특산물
7. 교육8. 정치9. 군사10. 하위 행정구역11. 사건사고12. 여담13. 자매도시14.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파일:강진군청.jpg
강진군청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111
전라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 군의 산업 비중은 1차 산업이 71%인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다. 군 내의 섬은 총 8개인데, 사람이 사는 섬은 강진만에 있는 가우도 하나다. 서쪽으로는 해남군, 북쪽으로는 영암군,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접한다.

지도에서 보면 장흥반도 서부와 해남반도 동부를 반반씩 차지하여 강진군의 형상이 지리적으로 강진만을 중심으로 좌우로 갈라져 있고 한가운데에 있는 가우도 출렁다리를 이으면 대문자 A 혹은 바지 그리고 이빨과 닮았다. 강진군 지자체 측에서도 이것을 이용해 강진군 홍보에 A를 밀고 있다. 2018년 강진군 관광 홍보 슬로건을 'A로의 초대'라고 지은 이유도 같다.

2. 역사

강진이라는 지명은 도의 강과 의 진이 합해져서 만들어진 지명이다.

백제 시대에는 지금의 병영면에 있던 도무군(道武郡)과 강진읍에 있는 동음현(冬音縣)이 있었다. 이후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하고 신라 경덕왕 때 전국 지명을 바꾸면서 각각 양무군(陽武郡)과 탐진현(耽津縣)이 되었다. 양무군이 이후 고려시대에 도강군(道康郡)으로 바뀌었다. 다른 설로는 역으로 강진과 탐라(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따서 탐진이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는데 전후 사정으로 봐서는 탐라가 탐진에서 생긴 게 맞는 것 같다고.[6] 그래서 강진이 탐진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려 명종 2년(1172년) 이곳에 감무를 두어 행정과 병사를 병무하게 하면서 전라도 남해안 지역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함께 한반도의 고려청자생산 중심지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무렵부터다. 강진 도암면 만덕산에 있는 백련사는 고려의 무신 집권기 당시 요세 스님이 지눌의 영향을 받아 백련 결사를 제창한 것으로 역사에 등장하기도 한다.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이르러 광주목에 있던 전라도 병영을 지금의 병영면 자리에 옮겨 만들었고 이때 비로소 강진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즉 조선시대에는 지역 군 사령관의 주둔지였다는 뜻이다. 오늘날로 치면 군 사령부가 있는 군사도시의 성격이 강했다고 보면 되겠다. 실제로 을묘왜변 당시에는 이 지역이 격전장이 되기도 했다.

한양에서 멀고 워낙에 한적한 동네였기에 조선시대 때 유배를 당해서 이 지역으로 오는 경우가 꽤 많았다.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대표적 인사가 조선이 낳은 천재 다산 정약용. 그가 유배 생활 중에 만덕산에 지었던 다산초당은 현재까지도 강진을 대표하는 유적지로 명망이 높다.

삼국시대에 육지에서 탐라에서 키우는 조랑말의 식량을 마량으로 거쳐간 후 탐라로 선적했으며 반대로 탐라에서 나오는 조랑말을 한양으로 올려보낼 때 탐진의 마량을 거쳐서 올라갔다고 한다. 마량은 원래 말의 식량(馬糧)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지명으로 지금은 馬良이라고 한자를 바꿔서 쓴다. 그러함으로 인해 제주도와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다.

그 뒤 1895년에 나주부 강진군이 되었다가, 23부제 폐지로 1896년에 전라남도 강진군이 되었으며, 관할 섬이 완도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4월 1일에 부군면 통폐합으로 백도면의 10개 리[7]해남군 북평면(현 북일면)에 이속시키고, 완도군 군내면이 관할하던 가우도를 도암면 신기리로 편입했다. 1937년 7월 1일 강진면이 강진읍으로 승격했다.

한국 전쟁 시기에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에는 국군, 밤에는 인민군으로 인하여 현지인들이 대차게 피해를 뒤집어썼다. 1973년 7월 1일 도암면 남부 7개 리[8]를 분할하여 신전출장소를 설치하고 도암면 영파리를 강진읍에 편입했으며, 1982년 5월 10일 대구면 남부 5개 리[9]를 분할하여 마량출장소를 설치했고, 1983년 2월 15일 신전출장소가 신전면, 1989년 4월 1일 마량출장소가 마량면으로 승격되었다. 1990년 8월 1일 해남군 옥천면 봉황리를 이관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3. 지리

지형적으로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는데, 서기산-일봉산-화방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눌 수 있다. 다만 지형적인 차이일 뿐 생활권의 분리라던가 이런 부분은 없으며, 둘 다 탐진강 유역에 해당되고 평지가 비교적 넓게 형성되어 있다. 남쪽은 강진만을 사이에 두고 육지가 좌우로 나뉜다. 군청소재지인 강진읍은 강진만의 북쪽 끝, 탐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들어서 있다. 해남, 장흥, 나주(광주), 목포로 교통망이 뻗어진 요지이다. 강진만 서안은 계속된 간척으로 농지가 넓게 펼쳐져 있는 반면, 동안은 간척이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어서 해안까지 산지들이 많이 있다.

북쪽은 탐진강의 지류인 금강천이 관통하면서 넓은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에는 월출산이 있으며, 불티재를 경계로 영암군으로 넘어갈 수 있다. 옴천면은 강진군에서 가장 외진 곳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다른 지역으로 나가려면 고갯길을 거쳐야 한다.

3.1. 인구

파일:강진군 CI.svg 전라남도 강진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26,812명
1970년 117,866명
1975년 107,491명
1980년 91,804명
1985년 79,116명
1990년 8월 1일 해남군 옥천면 봉황리 → 강진군 도암면 편입
1990년 70,583명
1995년 55,042명
2000년 49,254명
2005년 42,696명
2010년 41,624명
2015년 38,758명
2020년 34,597명
2024년 7월 32,446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읍면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강진읍 13,004명
군동면 4,360명
성전면 2,656명
도암면 2,392명
칠량면 2,156명
작천면 1,797명
마량면 1,693명
신전면 1,686명
병영면 1,540명
대구면 1,083명
옴천면 602명
2023년 5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

증가세 없이 꾸준히 감소중이다. 다만 2023년에는 갑자기 출산율이 60% 증가하며 1.47명으로 전국 지자체 2위를 차지했는데, 육아수당정책으로 0세부터 7세까지 60만원씩 꼬박꼬박 지급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10]

4. 교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교통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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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도로교통이 아직까지 초강세 지역이다.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영암 - 순천)가 군 동서로 지나며, 강진광주고속도로2026년에 개통 예정이다. 철도는 아직 공사중이며, 경전선2025년에 개통 예정이며, 강진역도 같이 개통한다. 철도까지 개통이 된다면 순천시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로 교통의 요충지가 된다.

5. 경제

주로 1차 산업 위주의 곳이라, 농업이 성하며 남쪽에 바다를 끼고 있어서 어업 역시 성한 편이다. 농공단지로는 칠량면과 마량면등 각각 1곳이 있으며 성전면에는 강진환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2020년에는 제2산단을 조성중에 있다.

5.1. 금융

강진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강진우체국 (11)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2)
지방은행
광주은행 (2)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강진농협 (3) 강진한들농협 (3) 강진남부농협 (3) 도암농협 (1)
강진완도축산농협 (1) 대구농협 (1)
수산업협동조합
강진수협 (2)
새마을금고
강진완도새마을금고 (2)
신용협동조합
강진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강진군산림조합 (1)

6. 관광

남한 한정 조선시대 유배 장소로 유명하다.[13] 이는 강진이 조선시대까지 험한 유배지로 여겨졌던 제주도를 포함한 들로 가는 주 기착지이었기 때문이다.[14] 일대 섬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강진은 전라도 군대를 총괄하는 전라병영이 위치한 곳이었다. 귀양이라고 다 같은 귀양이 아니다. 임금님이 있는 한양에서 먼 곳으로 보내는 귀양일수록 무거운 처벌인데 한양 인근 경기도로 귀양을 보내면 가벼운 벌이고, 제일 최악은 북쪽 함경도 추운 어느 곳으로 보내는 귀양으로 이건 고생하다가 얼어 죽으라고 보내는 귀양이다.[15] 한양에서 멀리 보내도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 보내면 어느 정도 배려가 있는 것으로 살만한 편이니 당시 귀양을 어디로 보내는가를 보면 조정 분위기를 알 수가 있다.[16] 또 한 가지는 절도(絶島), 즉 섬으로 보내는 귀양으로 이건 죽일 생각은 없는데[17] 임금 즉 한양하고 연결고리를 완전히 끊고자 보내는 것이다. 아무튼 대표적인 이 지역의 유배객이 조선의 천재 학자였던 다산 정약용. 다산이 강진 유배 시절 저술 활동을 하고 제자들과 학술 토론 등을 했다고 알려진 다산초당이 도암면 만덕산 내에 있는데 이 고장에서 가장 유명한 역사 유적지로 알려져 있다[18]. 아울러 월출산[19], 병영성, 무위사[20] 등으로 유명하다.

주변에는 탐진강이 흐르며 헨드릭 하멜 일행이 탈출 전까지 유배당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전라병영성이 복원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 하멜 기념관을 지어 역사문화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4월 중순에 강진 전라병영성 축제를 개최한다. 딱히 관광할 건덕지가 워낙 없는 농어촌인지라, 청자와 함께 이 하멜도 강진의 상징 중 하나로 잘 써먹고 있다. 하멜의 고향이라는 이유로 네덜란드 호린험 시와 자매결연을 맺을 정도.

유홍준이 자신의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이 곳을 "남도 답사 1번지"로 칭한 바 있다. 1993년 1권 <남도 답사 일번지>가 나오고는 100만권이 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되면서 덕분에 이 지역 홍보로 한동안 오래 써먹었고 지금도 써먹고 있다. 이쯤되면 강진의 슬로건이나 다름 없는 셈이다.

과거 고려시대 때부터 청자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지역 마스코트 또한 청자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다산 정약용, 영랑 김윤식 등과 더불어 강진의 3대 상징 중 하나다. 강진읍에서 남서쪽에 있는 신학산 한쪽 면에 청자 무늬를 나무로 만들었을 정도. 청자 자체는 고려 말기에 이미 그 맥이 끊어졌지만 도자기 애호가들이 워낙 많고 문화적 가치가 풍부하기에 그 맥을 잇기 위해 현재도 부단히 노력중인 지역이다. 특히 오늘날에도 청자 복원 사업, 청자 유적지 운영, 청자 문화제, 청자 판매[21] 등을 통해 관광 사업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3년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강진에서 고려 왕실용으로 제작된 고려 청자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이 역대 최고가인 25억 원의 감정가를 기록했다.

의외로 야구와도 인연이 있는 곳인데 허구연 해설위원과 이승엽 선수의 아버지[22]가 주도하여 만든 강진 베이스볼 파크가 존재한다. 소개 기사 또한 과거에는 서울특별시 연고 팀인 넥센 히어로즈2군 구장이기도 했다. 그래서 넥센 히어로즈 선수가 2군으로 갈 때는 '강진으로 유배간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실제로도 야구밖에 할 게 없는 환경이며, 그렇다고 야구 하기엔 좋으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시설이 상당히 열악해 심수창을 비롯하여 강진을 경험했던 많은 선수들이 한 서린 증언을 하기도 했다. 야생동물이나 숙소에 도마뱀 등이 튀어나온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로 시설이 열악할 뿐더러, 1군 구장인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이 험난해서 선수의 당일콜업이 거의 불가능해 프로야구 구장으로서는 좋은 구장은 아니었다. 다만 이럼에도 강진을 사용했던 이유는 역시 이용료. 당시 재정적으로 많이 열악했던 시절 히어로즈는 돈을 한 푼이라도 아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지며 결국 2014년 5월 부로 부지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 경매 가격은 27억 4,800만 원.[23] 낙찰자가 시설 개보수 후 현재는 강진 스포츠파크 & 리조트라는 명칭으로 변경 후 경영 중에 있다. #

6.1. 관광지

2019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가 2023년 고려 후기 가마 유적지가 최초로 발견되어 고려청자가 수백년 고려시대 내내 제작된 것이 밝혀졌다.
* 마량항
강진의 최남단 마량면에 있는 항구. 횟집들이 꽤 많다.
* 강진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조선시대 때 축조된 병영성 터가 남아있는데 장기적으로 병영성 전체가 복원될 예정이다. 성 건너편에 하멜기념관이 있다. 여담으로 병영성이 있는 병영면의 돼지불고기가 아는 사람은 아는 맛집이다.
* 월출산
강진군과 영암군에 걸쳐진 국립공원. 산 아래에 월남사 터와 백운동 원림, 설록다원 등이 있으며 산기슭에는 무위사 극락보전 등이 있다.
* 백련사
도암면에 있는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선운사, 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과 더불어 동백꽃으로 유명한 절이다. 유홍준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도 이 절이 등장한다. 다산초당과는 산 속의 오솔길로 이어져 있다.
* 다산초당
도암면에 있는 다산 정약용 관련 유적. 정약용이 정조 사후 1801년에 유배를 당했던 곳. 정약용의 후손들이 새로 고쳤고 강진군이 관리하는 대표적 관광지다. 백련사와는 산 속의 오솔길로 이어져 있다. 대신 입구부터 초당까지 들어가는 진입로가 꽤 험하다. 장기적으로 등산로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6.2. 축제

6.3. 먹을거리

6.4. 특산물

7. 교육

파일:강진군 CI.svg 전라남도 강진군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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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동초등학교 강진북초등학교 강진중앙초등학교 계산초등학교
군동초등학교 대구초등학교 도암초등학교 마량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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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초등학교 칠량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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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진군 CI.svg 전라남도 강진군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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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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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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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남녀공학
강진대구중학교 강진여자중학교 강진작천중학교
강진중학교 강진칠량중학교 도암중학교
병영중학교 성전중학교 청람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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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진군 CI.svg 전라남도 강진군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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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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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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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남녀공학

※: 자사고, ⊙: 자공고,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계고
강진고등학교 병영상업고등학교 성전고등학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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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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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군사

특별한 군사시설은 없으며, 제31보병사단 예하 전남 서남해안 방위를 담당하는 제93보병여단 본부가 성전면에 있다. 다만 예비군훈련장은 강진읍 덕남리에 있다.

10. 하위 행정구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행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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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건사고

12. 여담

이렇게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강진군이 지방행정 분야에서 가끔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재정. 강진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교부금 등을 일렬로 세워보았을 때 전국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강진군은 적은 지방세 수입과 재정 교부금이라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재정난을 극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방법이라는 것이 바로 이자 수입. 강진군은 예산을 여러 뭉텅이로 쪼개 금융기관에 예치한 후 여기에서 이자수입을 얻는다. 이렇게 강진군이 벌어들인 이자수입이 현재까지 100억원을 상회한다.

문제는 예산을 금융기관에 넣는 순간 이 돈은 강진군이 멋대로 사용할 수 없다. 꺼내면 이자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 이 말은 즉슨 회계 공무원이 한 해 예산을 제대로 계산하지 못하면 강진군이 적금을 깨야 한다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예산에는 공무원 월급, 지역 축제 비용, 각종 복지 비용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회계 공무원이 이를 잘못 계산하면 예산 집행에 엄청난 타격을 준다.

2021년 1월 16일, 강진군도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나오게 되었다.

군의 휘장이 윈도우의 로고와 비슷하다.

2024년 1분기 기준, 전년도에 비해 출산율이 79%나 증가해 화제가 되었다.[25]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파격적인 육아수당 정책 시행의 효과로, 이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관련 기사

13. 자매도시

14. 출신 인물


[1] 2024년 9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2] 2024년 7월 기준.[3] 강진군 가선거구 (강진읍, 도암면, 신전면, 성전면): 김창주, 노두섭, 위성식, 윤영남
강진군 나선거구 (군동면,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 김보미, 서순선, 정중섭
강진군 비례대표: 유경숙
[4] 강진군 선거구: 차영수 (재선)[5] 캐릭터의 기본 주제는 불과 물이 청자와 어우러진 모습이다. 이름은 강진군에서 불처럼 역동적이며 진취적인 모습의 강도령과 물처럼 고요하고 잠재적인 모습의 진낭자의 의미로 명명되었다.[6] 그러나 탐라국의 기록이 탐진보다 훨씬 이르다. 탐라국은 삼국시대에도 이미 여러번 등장하지만 경덕왕은 남북국시대의 인물이다.[7] 월성리, 향리, 만수리, 좌일리, 금당리, 내봉리, 속리, 중산리, 방책리, 남촌리[8] 벌정리, 사초리, 송천리, 수양리, 영관리, 용월리, 용화리[9] 마량리, 상흥리, 수인리, 영동리, 원포리[10] 다만 출생아 수 자체는 2023년에 200명 정도 태어났다. 1년 사이 80명 늘어난 셈. 강진군으로 이사와서 아이를 낳은 경우도 25% 정도는 된다고 하니 살짝 수치가 튀었다고 볼 수 있는 결과이긴 하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3] 이북으로는 삼수갑산이 대표적이다.[14] 유배는 거리를 기준으로 삼는 형벌이다 보니 북쪽을 제외하고 남쪽 섬들이 제일 거리가 멀었고, 특히 제주도는 가장 거리가 먼 섬이었다. 지금이야 제주도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관광지이지만 비행기는 커녕 선박도 지금에 비할 바 없이 열악했던 시절에는 제주도는 일단 뱃길이 멀어 가다가 죽을 확률이 높은데다, 현무암 지대라는 특성상 쌀농사가 어려워 먹고 사는데에 어려움이 컸다. 그런 탓에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제주도로 유배 보내지는 것이 상당히 무거운 형벌로 여겨졌다.[15] 위도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지역들보다도 지형적 특성으로 훨씬 더 추운 곳이다. 한국전쟁 중 함경도에서 치러진 장진호 전투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스탈린그라드 전투보다도 추웠다. 미군 역사상 가장 추운 곳에서 치러진 전투로 남아 있다.[16] 일례로 백사 이항복의 귀양지는 서인 측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함경도 북청으로 정해지는데, 이항복의 나이와 건강을 고려하면 가서 고생하다 죽으라는 뜻으로 이때까지 광해군을 지지하던 서인 세력이 광해군과 척을 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17] 유배는 요즘으로 치면 정치범들이 주로 받는 형벌이다 보니 대역죄인으로 반역을 꾀하지 않는 이상 차마 죽일 수는 없어서 보낸 경우도 많아 사형 완화법이라고도 불렸다. 능지처참, 거열형, 참수, 사약 등으로 죽임을 당하는 것보다는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세금도 많이 들어가는데, 흉악범은 보내주지도 않는다.[18] 바로 옆에는 백련사도 있다.[19] 다만 산의 정상부는 영암군에 속해 있다.[20] 조선 초기 불교 건축물의 진수로 볼 수 있는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이 이 절의 핵심이다.[21] 대구면의 고려청자박물관 건너편에 청자 판매장이 있다. 여기서는 강진군 내 전통 요업체가 만든 청자를 구매할 수 있는데 강진군 내 음식점에서 식사한다면 10%, 숙박업소에서 묵는다면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영수증지참, 중복할인 불가)[22] 이춘광. 1943년 신전면 용월리 노해마을 출신.[23] 이후 넥센 2군은 베이스볼 파크가 어려워진 것을 보고 2014 시즌부터 화성시로 연고지를 옮겨 2군 이름을 화성 히어로즈로 정했다.[24] 강진중앙초등학교의 전신이자 김영랑의 모교.[25] 전형적인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 농촌도시에서 이러한 수치는 기적에 가깝다. 하물며 수도권 신도시세종에서도 이러한 수치는 불가능에 가깝다.[26] 아남전자 →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반도체 사업에 착수했고, 앰코코리아(전 아남반도체)를 세계 최대의 반도체 패키징 업체로 성장시켰으며, 오늘 날의 한국이 세계 반도체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에게 반도체 사업 진출을 권유한 인물이기도 하다.[27] 자녀는 윤보현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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