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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드립 관련 문서.2. 특징
노무현과 관련된 고인드립은 마치 심영물을 비롯한 야인시대 합성물처럼 한국 인터넷 문화의 한 장르로 자리잡았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매우 많고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 노무현이 사망한 지 [age(2009-05-23)]년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베저장소, 디시인사이드를 중심으로 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소비되고 있다.이는 고인이 된 역대 어느 대한민국 대통령들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이 정도로 고인드립을 당하는 과거 지도자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노무현이 폭정을 저지르다 쫓겨난 독재자나 부패한 인물도 아닌[1] 정상적인 민주주의 체제의 지도자였다는 걸 감안하면, 유독 노무현만 사망 후 집중포화를 당하고 합성과 조롱의 대상으로 이용당하는 것은 기이하다고 여겨질만 하다.
얼마나 노무현에 대한 고인드립이 광범위하게 퍼졌으면, 노무현재단 측에서도 이러한 행위에 대해 일일히 고발조치 하는 것은 사실상 포기했을 정도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 세웠던[2] 김대중평화센터 측이 디시 등 커뮤니티에서 김대중에 대해 퍼트리는 루머 상당수를 강경대응한 것과 달리,[3] 노무현에 대한 고인드립은 이미 출처와 원본을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서 노무현재단에서도 수위가 심한 컨텐츠들에 대해 게시신고를 하는 정도로만 대응하고 있다.[4] 그만큼 노무현에 대한 조롱이 인터넷 내 특정 그룹에게는 사실상 문화처럼 자리잡을만큼 널리 퍼졌고, 다르게 말하면 그들이 도덕적인 경계선조차 가지지 않고 이러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무현의 대통령 임기 중에는, 대통령 본인과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여러 실책으로 인해 민주당 내 보수 계열(구민주계)과 보수 계열, 그리고 좌파 계열 사이에서 비판과 비난에 시달리며 곧잘 풍자의 대상이 되곤 했다. 좌우에서 동시에 욕을 먹은 대통령이라는 멸칭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이러한 여론에 의해 노무현은 고인이 되기 이전에도 디시인사이드 합필갤 등지에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었다. 2006년 12월 말 경에 나온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로 유명한 작통권 연설은 퇴임 직전인 2007년 하반기부터 고인이 되기 전까지 합성 요소로 줄기차게 쓰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더 볼 수 있다.
퇴임 시기인 2008년에는 그가 선서를 하기 위해 오른손을 든 것을 반사 짤로 쓰이며 당대 인터넷 필수요소로 인기를 끌던 빠삐놈 등에 가볍게 쓰였다. 당시 해당 사진을 사용한 이유는 아마 대통령 퇴임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으로 추정.
하지만 대통령직에서 퇴임하고 1년 3개월이 지난, 2009년 5월 23일에 노무현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한국에서는 당시 사회적 분위기상 국민 여론은 물론, 비노무현, 보수 진영에서도 슬퍼하고 애도의 입장을 표했다. 이후 노무현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순간적으로 사그라들었으나, 거리감이 있던 일본의 혐한 세력은 노무현이 잘 죽었다며 조롱하는 합성 이미지를 올리고 그외 여러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노무현의 자살을 희화화하기도 했다. 이는 당시 성행하던 2ch 번역 사이트들이나 국내 언론에 의해 보도되어 추모 분위기였던 당시 한국인들이 분노하여 반일 감정이 생성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당시 뉴스
이후 일본에서도 시간이 지나며 노무현 풍자의 인기는 사라졌으나 구글이나 야후 재팬에 '노무땅(ノムタン)'[5]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잔재된 자료들이 조금씩 보인다.[6]
국내 최초의 노무현 고인드립은 노무현의 기일인 5월 23일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다. # 이 때까지는, 노무현의 생전 사진을 올려놓고 그 사진 속의 상황에 맞는 웃긴 드립을 치는 식의 고인드립들이 자주 올라왔으나 게시물마다 다른 정치 성향을 가진 유저들끼리 이를 두고 싸우는 풍경이 자주 있었고, 3개월 뒤 민주 진영의 등불로 불리는 김대중이 폐렴으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김대중 역시 고인드립의 대상이 되었다. 이후 강성 우파 성향 유저들은 2011~2012년을 기점으로 일베저장소로 이주하게 되었다.
일베저장소가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급부상함과 동시에 노무현 드립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2~14년도는 일베의 최전성기와 맞물림과 동시에, "노무현 언급 = 일베"라는 만물일베설의 탄생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노무현 드립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 줄을 몰랐다.
2020년 중반기에 들어서는 노무현 드립이 초기의 비하적인 방향으로 회귀하는 경향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이유는 다소 복잡한 편이나 결정적인 원인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반감이 민주 진영 전체에 대한 적개심으로 번진 것을 들 수 있다. 문재인은 노무현이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오랜 지인이었으며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절, 민정수석비서관과 대통령비서실장을 맡아온 최측근이었다. 그리고 정계 입문 이후에 자신은 노무현의 후계자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고 대통령 당선 후 정부 출범 후에도 참여정부를 계승하겠다는 의견을 확고히 하였다. 때문에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깊은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일베저장소가 친박계 노년층 유저들에게 점령당해 사실상 멸망하면서 젊은 일베 유저들이 고향인 디시인사이드에 재정착하여 디시의 문화에 큰 영향을 준 점과 동시에, 디시의 영향을 받은 커뮤니티 사이트인 펨코, 엠팍 등의 사이트에까지 이어졌다.
이에 더해 단순히 노무현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만 봐도, 고인드립으로 간주하여 과민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등장하는 등 극단적인 대립도 격화되는 양상이다. 일례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트위터에 노무현의 사진과 함께 고 노무현 대통령님도 한 잔 하고 계실 것 같다. 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는데 이를 해킹 당했다고 오해하거나 조국을 일베충이라며 욕을 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7]
2.1. 고인드립의 이유
해당 고인드립 향유자들이 15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노무현 고인드립을 행하는 이유는 이들은 뇌물 혐의로 검찰 조사받다가 자살한 노무현이 성역화, 신격화되는걸 자신들이 조롱함으로서 막기 위함이라고 주장한다.법의 심판을 받지도 않고 책임도 지지 않은 채 자살로 도망쳐버렸으면서 자살로 인한 감성팔이로 노무현이 성역화 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이 지속적으로 풍자하여 완전 성역화를 막고있다는 의미다.
3. 목록
- 예아
사실 해당 감탄사만으로는 고인드립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으나 노무현 고인드립 향유자들이 거의 대부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감탄사가 예아다.
- 이기야, 이기이기 드립
- 피아제 시계 논두렁 드립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내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명품 피아제 시계 2개를 선물 받고 조사받을 때 논두렁에 버렸다는 의혹에서 나온 조롱조의 드립. 논두렁 얘기가 국정원의 선동이라고 밝혀진 지금은 논두렁 얘기는 안하고 피아제 드립만 치는 추세다.
- 아내가 받았다: 박연차 게이트 당시 피아제 시계를 아내가 받았다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 기사에서 '부인했다' 같은 문구가 나오는걸 부인이 했다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용례. 혹은 '아! 내가 받았다' 라고 해석하여 사실 노무현 본인이 받았다는 식으로 이용된다.
- 노모티콘: 후술할 노알라를 이모티콘(정황상 이모티콘이라기보다는 카카오톡 메신저용 스티커) 형식의 캐릭터로 만든 것이다. 후술할 고무통 드립과 연계하여 노알라가 고무통으로 만들어진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그린 형태도 존재한다. 연세대학교 신입생 OT 때 이 "노모티콘" 스티커 이미지를 사용해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현재는 이것을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사용되는 노무콘이 대체하는 중.
- 운지: 운지천 광고에서 파생된 추락을 뜻하는 은어. 노무현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어떤 물체가 추락할 때도 운지라는 단어를 쓴다. 또는 어떤 사물이 불타 없어지는 등 망가져서 못 쓰게 될때도 운지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 부엉이바위, 부엉이 드립[8]: 고인이 사망한 장소인 부엉이바위에서 유래한 고인드립. 노무현이 생전에 고향의 봉화산을 오르며 '이 부엉이바위 쪽으로 가자.'라는 말을 한 방송영상이 자주 이용된다. 부엉이와 엮이는 합성물은 부엉이바위 앞에서 노무현의 얼굴을 갖다 붙인 부엉이가 날고 있는 합성물이 가장 유명하고, 그 외에 영정사진과 부엉이를 합성한 노엉이도 있다. 그 외에 과거 개그콘서트에서도 이 고인드립을 연상케 하는 코너를 방영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 우흥: 부엉이바위에서 부엉이가 우흥~ 하고 운다는 발언에서 비롯되었다. 외상한 변호사 우흥우 같은 식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 2013년 이후로는 이름과 호칭의 아나그램으로 바꾼 형태의 고인드립이 등장하였다. 호칭을 붙이며 예의있게 언급하는 척 하면서 고인을 비꼬는 것이므로 고인드립에 해당된다.
- 노 고무현 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서 맨 앞 두글자만 바꾼 것으로, 자세히 안 보면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여기서 유래되어, 누가 죽거나 어떤 대상이 퇴물이 되었을 때 'O 고OO'이라는 말이 흔히 쓰인다.
- 노 고무통 현 대전령: 위에서 확장되어 대놓고 아나그램한 것. 이 버전이 가장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가능한 거의 모든 조합의 아나그램이 사용되며 가끔 전현무도 튀어나온다.(예: 노 전현무 고통대령/노고통 전현무 대령/전 노대령 현 고무통 등)
- 노무현 전 대통령 사: # 노무현 사망 당시 MBC에서 속보로 뜬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보도화면에서 자막에 '사망' 대신에 '사자', '사회주의', '사쿠란보' 등등 사 자로 시작하는 단어를 집어넣어 말장난을 치는 것이다. 간혹 이를 무시하고 그냥 노무현 ~ 으로 퉁치기도 한다. 사로 시작하지 않는 단어라도 '사실 XX'식으로 때울 수 있어서 범용성이 훌륭하지만 그렇게 때우지 않고 기어이 이상한 단어를 조합해서라도 만든 버전이 더 인기(?)가 많다. 자매품으로 살아있는 대통령 시리즈도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10], 이 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노회찬 정의당 의원 투(신),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이재명 대표 열(상)[11],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시리즈도 있다. 향유층이 문재인을 매우 싫어하는지라 죽지도 않고 멀쩡히 생존해 있는, 문재인을 대상으로 만든 문재인 대통령 사(망) 시리즈[12]도 있다.
- 두부 외상 드립: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고인드립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당시 언론에 사인이 두부 외상(頭部外傷)이라고 보도된 것을 컴퓨터 본체 갤러리의 모 유저가 "뭔 두부(豆腐)를 외상으로 사 먹었다고 죽냐"고 드립을 친 게 시초다.# 이 때문에 두부(豆腐)는 노무현 고인드립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13] 이 외에도 다른 유명인이 두부 손상으로 사망할 경우에도 두부 외상 드립을 치기도 한다.
- 중력 500배 등 중력 드립: 야갤에서 히트를 친 이후 2019년 하반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고인드립. 노무현의 사진 앞에서 절규하는 조문객의 사진이 주로 쓰인다.[14] 중력을 무겁게 해서 노사모 회원을 공격하지만 소용이 없자 더 강한 중력[15], 혹은 다른 공격을 걸어서 노사모 회원이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내용이 다수.
야갤에 500배 드립을 최초로 올린 유저가 직접 노갤을 방문하여 인증글을 남기기도 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의 한대위가 중력의 힘을 사용한 것을 보고 떠올랐다고 한다. 이후 이 드립은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 "OO XXX배." 형식으로 패러디도 되고 있다. 중력절(노무현 기일)과 엮여 숫자가 523배로 변형되기도 한다.
- 오래된 생각이다: 노무현의 유언에 적힌 해당 문구를 가지고 계속 우려먹는다. 예를 들어서 뭔가 설명하는 글을 써놓고 마지막 줄에 이 문구를 뜬금없이 적는 등.
- 노짱 따라가다: 사실상 '운지'와 동의어로 쓰이는 표현. 노무현 사망 6일만인 2009년 5월 29일 인천의 한 여대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나 노짱 따라갈래'라고 적힌 유서가 남겨져 있고 PC는 노무현의 영결식을 방송하는 사이트에 접속되어 있었으며 해당 여대생의 언니로부터 '동생이 노 전 대통령 분향소에 다녀갔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보아 베르테르 효과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참조 나중에 이 사건 기사가 발굴되면서 '노짱 따라갈래'의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운지'의 동의어로 절찬리(?)에 쓰이고 있다. 이쪽은 앞의 '하라보지 따라오너라'와 같이 쓰이는 경우도 많다. 발전형으로 MC무현 콘서트 VIP석 발급 등의 표현이 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2011년 11월에는 어버이연합에서 한미 FTA지지시위를 하면서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라는 말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면을 쓴 이소룡 쫄쫄이 연기자)이 관(棺)에서 나와 FTA에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16](의 가면을 쓴 연기자)들을 관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해 물의를 일으켰다. # 관련 유튜브 영상 속칭 노무현 예토전생이라고도 한다.
- 야구선수 노운현의 별명으로 '불펜에 있는 노운현 나와라!', '노운현 무지 잘해요.'[17] 등이 있다.
- 바운지볼: 디시인사이드 합필갤에서 바운스볼이라는 구글 앱스토어에서 상위권 게임에 들었던 게임을 무단으로 리팩하여 노무현 얼굴 사진과 목소리를 합성해서 만든 게임. 당연히 보통의 네티즌들과 노무현 재단에서는 이에 매우 불쾌해 하고 있으며, 노무현 재단측은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본래 최초로 소스를 투척하고 구상했던 사람은 다른 필수요소도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직접 APK로 제작한 제작자가 이를 다 빼버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우선 라온 게임즈의 저작권을 침해했으므로 법적 처벌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상술되었듯이 합필갤에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일베가 욕을 먹었다.
- 스카이 운지: 한 때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었던 게임으로 노알라 모습으로 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내리는 듯한 모습을 희화화한 어플. 그리고 이후 다운받을 수 없도록 구글 측에 의해 조치가 취해졌다.
- 혐한만화인 혐한류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에 노무현을 조롱, 비방한 바가 있었으며, 지능적 혐한만화라는 의심을 강하게 받는 태권더 박에선 오무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고인드립당한다.[18] 사실 오무현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혐한 일본인 격투가를 참교육하고 일본의 음모에 당해 멋있게 죽는 역할이다.
- 노무현은 타살당했다: 노무현은 자살한 것이 아니라 타살당했다 하는 것. 밑에서도 후술하겠지만 노무현 타살설을 주장하는 몇몇 네티즌과 노사모를 비난, 조롱하면서 유래됐다. 이들이 말하는 타살의 주체는 중력(?), 문재인, 권양숙 등이 있다.
- 노무현자사ㄹ: 방위사업청이 페이스북으로 이벤트를 하면서 방사청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로세로 퀴즈 우리 무기체계 이름을 5개 이상 맞춰주세요”라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100자 예시를 들었다. 네티즌들은 이중 거꾸로 읽으면 ‘노무현자사ㄹ’로 읽히는 문구를 찾아내 이를 ‘노무현 자살’이라는 문구가 된다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 정치 빼고 못하는 게 없는 사람: 노무현이 작통권 연설 도중 한 말인 "경제도 잘하고 문화도 잘하고 영화도 잘하고 못하는 게 없는데"에서 비롯된 말로 MC무현이나 각종 합성 사진 등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고퀄리티 합성물이 터져나올 때마다 "크 노짱 몬하는게 없노"[19]와 같은 댓글이 달린다. 물론 "정치 빼고"이므로 정치적으로 무능한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담은 별명이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노무현이 뛰어내려 자살한 것 때문에 정치랑 낙법 빼고 못하는 게 없는 사람이라 까기도 한다.
- 노무현 생전의 사진이나 고인드립성 창작물에서 파생된 고인드립
- 생전의 사진 중에서 자주 쓰이는 몇 가지가 있는데, 노무현 사후 영정사진 합성과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의 생전 모습들의 소스 비중이 압도적으로 쓰이면서 밀려났지만, 퇴임 후 봉하마을에 가기 전 사진으로는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 사진 중 하나(?)로 했던 정면을 보고 활짝 웃는 사진이며, 재임 중에는 자이툰 부대 격려를 하기 위해 이라크로 가서 부대원을 포옹하면서 웃는 사진[20]이 자주 합성에 쓰였다. 퇴임 후로는 봉하마을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진들이 많은데, 달려가는 모습이 절묘한 포즈로 포착되었다거나, 환갑 생일 잔치 때 각종 모습(대표적으로 케이크를 보며 놀라는 표정), 인상쓰며 소나무 가지를 치는 사진, 그리고 사망하기 얼마 전 검찰 수사 때 버스에서 내리는 장면 등이 소스로 쓰인다.
이는 영상도 마찬가지라 야 기분좋다는 자세히 말할 필요가 없다. 그외 다큐멘터리에서 노무현이 보여주는 모습을 소스를 쓴다. 대표적으로 체조하는 모습이라든가.[21][22] - 양복 보존의 법칙: 영정사진을 합성할 때 거의 대부분 양복만은 그대로 남겨두는 불문율이 있는데, 이를 뜻하는 것이다.
- 갑자기 나오시면 눈물나요: 오늘의유머의 한 게시물에서 오유 회원이 댓글로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사진을 올리자 다른 오유 회원이 거기다 답글로 '갑자기 올리시면 눈물나요. 깜짝이야. ㅠㅠ'라고 한 것에서 유래된 고인드립. 사용 예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사진 중 유명한 것과 비슷한 포즈를 취한 사람이나,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사진 실루엣과 비스무리하게 생긴 것[23], 혹은 코알라(노알라 합성에서 유래) 사진을 올려놓고 '앗... 갑자기 나오시면...' 등의 글을 적는 것이다. 글로 쓸 경우 제목은 'OOO 하다가 울었다', 'OOO, 합리적 의심...'이 가장 많다. 과거 유행했던 '일베 중독 테스트'[24]와 비슷한 면이 있다. 이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인물로 노무현을 연상케하는 사진이 많아 영무현이라고 불리는 영국의 총리 보리스 존슨이 있다.
- 노무현 이재명 지지 영상: 2022년 2월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무현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했다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고, 결국 영상은 삭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노무현·김대중 합성물 게시 논란 문서 참조. 무려 고인의 유지를 받든다고 자처한,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고인드립을 했다는 비판이 상당했다.
-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여고생 추락사 사건: 추락으로 자살한 반고닉의 닉네임이 하필 '노무현'이라서 진짜 노무현 따라갔다는 등의 고인드립을 당하고 있다.
- 노무현 영정 사진을 눈 오는 배경을 합성한 일명 설현##[25]이라고 지칭하는 등 연예인 이름가지고도 고인드립을 생성했다.[26] 코미디언 노우진 문서도 누군가가 해당 드립으로 반달하기도 했다.
- 이외에도 비슷한 단어를 무현으로 대체하는 드립이 있다. 예를 들면 무한을 무현이라고 하든가.
3.1. 노알라
원글2013년 1월 12일 일베 내에서 '카가와운지'라는 유저가 '(극혐) 盧알라'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노무현의 영정 사진을 코알라처럼 합성한 짤방을 올린 것이 시초이다. 다만 이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며 추천수도 639밖에 되지 않았지만 며칠 후 노알라를 이용한 2차 창작 드립, 랜덤 채팅 등에서 많은 웃음 포인트를 얻자 유명해졌다.
해당 짤은 국정원 전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국정원의 지시로 심리학자의 자문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증언해 논란이 되었다.#
이 시기부터 일베 내에서 노무현 합성 붐이 시작됐는데 처음에는 조금씩 꾸준히 일베 일간베스트에 올라왔지만 노알라가 일베 내에서 대히트를 친 이후 수많은 노무현 합성 짤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이 합성사진은 일베 유저들의 불펌 방지용으로 일종의 워터마크같은 느낌으로도 쓰이는데, 이에 대해선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 문서를 참고.원래 노알라라는 단어는 진보 지지자들 중 일부(민주노동당 계열 등)[27]가 열린우리당 지지층을 비난하며, 이들이 노무현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 중 일부가 알라 섬기듯 숭배한다는 의미로 사용한 비칭에서 유래되었다.[28] 노알라에 코끼리 코와 상아를 붙여 노끼리를 만들기도 했다.[29] 부산광역시의 어느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회장 후보가 노알라 분장을 하기도 했다.# 또, 충청남도 천안시의 한 호두과자 제과점에 일베 회원들이 노알라를 캐릭터 상품으로 만든 '고노무 호두과자'라는 이름의 호두과자까지 출시했던 일도 있었다.# 해당 호두과자 집이 일베 사이트 내에 배너광고를 올리고 호두과자를 팔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에 한 일베 회원이 격려차 포장 박스와 노알라 스탬프를 만들어 해당 호두과자집에 보내주었고 호두과자집에서는 일베회원들 중 5명 한정으로 사은품으로 증정하였고 물품을 받은 일베 회원들이 인증글을 올렸다는 일화가 있다.[30]또, 문재인의 생일 축하 광고를 보고 한 일베 회원이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노알라와 MC무현 합성 사진을 표출하게 한 사건도 있었다. [31] 정확한 사건 전개는 이 문서로. 현재는 국정원에서 심리학자에게 자문까지 구해 제작한 사진이라는 의혹이 제시되었다.# # 또한 노알라를 활용한 게임인 스카이 운지 게임 사건도 있었다. 현재는 삭제되었다.사실 노무현을 동물과 엮여서 비하할때 생전에는 코알라보다 개구리에 빗대서 비하하는게 주류였다. 이는 2003년 참여정부 초창기 당시 야당 한나라당 홍보위원장이었던 김병호 의원[32]이 '노무현과 개구리의 5가지 공통점'이라면서 막말을 한게 원조다. #, #. 그래서 생전에 노까들은 노무현의 멸칭으로 '노개굴' '노구리'등으로 표현했는데 사후 노알라가 워낙 히트를 치다보니 개구리는 묻혔다. 최근에 나온 문코리타의 바리에이션 버전인 노코리타도 문코리타 만큼 화제성은 별로 없는듯 하다.
3.2. MC무현
자세한 내용은 고인드립/사례/대한민국 대통령/노무현/MC무현 문서 참고하십시오.3.3. 523
노무현 대통령이 5월 23일에 투신자살한 것과 엮인다.3.4. 운지
항목 참고3.5. 노무콘
2010년대 중후반부터 디시인사이드에서 시작된 디시콘의 한 부류로 사실상 디시콘과 노무현 드립의 중흥기를 이끌어낸 유명한 디시콘들 중 하나이다.초창기에는 그저 노무현의 사진을 잘라서 올리는 정도에 불과했으며 노무현 갤러리나 일부 어둠의 노사모들이나 찾는 콘에 불과했으나, 2018-19년부터 디시 전반의 우경화 심화로 인해 근첩을 방역하자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거기에 더해 이런 디시콘들에 신고가 들어가 잘리기 시작하면서, 노무콘을 찾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올릴 수만 있다면 흥하는 콘이니 이를 어떻게든 우회등록하려는 창작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루엣 처리를 하거나, 얼굴을 없애거나, 대사만을 올리거나, 그 외에도 타 캐릭터를 이용해 노무현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노무콘이 쏟아져나왔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디시의 대부분 갤러리가 자체 노무콘을 보유하거나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후 2020년 이후로 사전검열제 완화가 이루어지면서 노무현을 소재로 한 디시콘을 올리는 것은 쉬워졌다.
3.6. 중력절
노무현의 기일인 5월 23일을 지칭하는 용어. 중력절이라 칭하는 이유는 운지라는 단어가 형성된 이유와 같다. 같은 5월 23일에 추락사한 오웬 하트, 송지선을 엮기도 한다. "높은 곳에 올라가지 말라", "부엉이 소리가 들려도 따라가지 말라" 등의 부연 설명이 붙기도 한다. 거기다 그날이 김재박의 생일인 점에서 착안, DTD와 엮기도 한다. 이 날에 한 일베 회원이 부엉이바위에 올라가서 두부를 투척하는 고인드립을 시전하였다. 2018년 7월 23일 노회찬이 투신자살하면서 매달 23일을 중력절로 칭하는 경우도 있는듯.2020년대가 되면서 크게 디시인사이드 계열 커뮤니티와 합성 유튜버들의 두 부류로 이날을 기념하는 방식이 나뉘게 되었는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작정하고 근첩 방역요소를 잔뜩 때려 박은 대문들을 올리거나 갤 대문을 뒤집는 식으로 표현하며, 정치합성 유튜버들은 이날 그해에 나온 MC무현 합성물 및 기타 정치인들의 합성물[33]들을 모아 기념방송을 하는 쪽(소위 '봉하콘서트')으로 정립되었다.
때때로 중력가속도와 엮여져서 5월 23일엔 중력가속도가 9.8m/s2가 아닌 5.23m/s2 또는 52.3m/s2, 523m/s2로 변한다는 설정도 있다.[34]
3.7. 운지천
운지천 광고의 첫 합성은 2010년에 디시인사이드의 '포도쥬스'라는 유저가 운지천 CF에 노무현 전 대한민국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35]한 고인드립이다. 이것이 나중에 2011년 초부터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 필수요소로 쓰이고 있다. 초창기에는 논란이 많은 필수 요소였지만 그 당시 소스들이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어서 수명이 다했다는 점과 90년대 광고 특유의 임팩트 때문에 나중에 흥행하게 된 특이한 케이스. 내레이션 목소리 자체도음성 합성에도 사용되기도 하는데 동영상 후반부에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대사를 마치 노무현이 말하는 것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광고 자체는 노무현과 아무런 관계도 없지만 노무현이 대통령 퇴임 이후 청와대를 떠나 시골인 봉하마을로 귀향했을 때 외친 "야 기분 좋다"[36]와의 유사성, 광고에서의 배경과 사망한 장소가 공통적으로 산(山) 속이라는 점으로 인해 엮인 고인드립. 간단히 '운지'라고도 하며, 사실상 대부분의 합성물에 '운지천'이 아니라 '운지'로 쓰인다.[37]
이 합성의 영향으로,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와 함께 뭔가 몰락하거나, 추락하거나, 자충수를 둘 때 쓰는 드립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아예 운지라는 말 자체가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라는 동사로 변형되어 사용되고 있다.[38] 확장형으로 '역운지'라는 말도 있는데 이것은 몰락했던 것이 반등한다는 용례이다.
또한 장비를 정지합니다에 쓰인 으아아아아아아 하는 비명[39]도 운지천 합성의 열풍과 함께 사용 빈도가 증가했다. 다만 이 비명은 그 합성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장소에서 사람(특히 에어장)을 떨어뜨리는 합성에서 나오는 비명이다.
고인드립과 관련한 운지천 합성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여전히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누군가 운지드립을 치다가 '운지가 어디서 나온지 알고 쓰는거냐'는 식으로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다.
정치인이 들어가지 않은 합성물인 붕탁물에도 많이 쓰인다. 운지천이 합성 소스로 유행하던 당시 운지천 F 역재생 등의 합성 요소를 발굴한 반고닉 '꾸진컴'이 운지를 자X(...)로 합성했는데, 이것 역시 합성 소스로 자주 쓰이며, 주로 심영이나 빌리와 자주 엮인다.(...)[40]
참고로, 최민식은 취화선에서 장승업 역을 맡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장승업은 아햏햏의 대표적인 상징이었다. 오래 전 필수요소였던 최민식이 다시 필수요소가 된 것.
운지천 합성물과 취화선으로 인해 최민식은 졸지에 합성갤의 화신이 되고 말았다.(...)
한편, 운지천 합성이 나오기 전인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거법 상의 중립의무 위반과 관련하여 '자연인 노무현'의 명의로 소송한 적이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자연인'은 국가기관인 '대통령'과 대비되는 사적 주체, 즉 사인을 뜻하는 법적 용어이고[41] 이에 헌법재판소에서는 사적 지위와 공적 지위를 동시에 인정하나 사적 지위에서 선거에 영향을 끼치는 것보다 선거 전체를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의 지위에서 중립성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로 판결하였다. 이는 일부 학자에게서 큰 비판을 받고 있는 판결이기도 하다. 경희대학교 정태호 교수
십수 년 전에 방영된 CF를 찾아내 합성을 만들어낸 첫 번째 고인드립작인 〈자연인 노무현〉의 제작자가 이 자연인 노무현 소송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김병만 버전
- 싸인 버전
- 스타워즈 버전
- 마미 버전
- 야인시대 버전
- 심영과 의사양반 버전
- 둘리 버전
- 운지천F 역재생
- 자연속의 백병원
- 자연속의 백병원2
- 자연 밖의 백병원
- 운지종이 땡땡땡
- 운지천 디럭스
- 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 버전
- 소가 된 운지
- 마약천
- 매드랙스 버전
- 통닭천
- 자연인이 된 심영
- 바람돌이 운지
- 운지 뚝배기
- 광고모델이 뒤바뀐 운지천F
19세 이상 관람가 - 드래곤운지
- 배틀필드3 버전
- 후토스 버전
- 운지재판
- 운지노기 19초 버전 으아아아아아
- 네파는 자연인이다!
- 운지천 雲지천 운芝천 雲芝천 Un지천 운Ji천 UnJi천 우린 자연인이다[42]
- 자신의 뇌를 찾는 무뇌봉
- 반요 야샤히메 미륵 버전
- 자연 모짜렐라의 비밀 운지천 + 모짜렐라 인 더 버거(...)
- 운지천 응원가
- 공익천M(Mega ADHD)
3.8. MH세대
억지로 남발되는 MZ세대 밈을 비꼬려고 탄생한 표현.4. 관련 사건사고
- 노란엽서 테러사건
- 홈플러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사건
- MBC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건
- SBS '두부나 만드레' 송출 사건
- 노무현 조롱 시험문제 출제 사건: 2015년 6월에 류병운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미국계약법 기말시험 영문 지문에서 "Roh(노)는 17세이고 지능지수가 69인데, 6살 때 부엉이 바위(Rock of Owl)에서 뛰어내려 지능지수를 잃고 부모가 남겨준 집에서 형 '봉하대군(Bongha prince)'과 같이 살았다"는 식으로 언급됐는데,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소지가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아들 노건호가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고인의 명예와 인격권, 유족의 명예를 침해했다"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가 2016년 1심에서 법원이 '학문의 자유'의 범주에 든다며 유족 측이 패소했으나(2015가합36341), 2017년 서울고등법원은 '조롱'에 해당한다며 위자료 500만원을 유족에게 내도록 했다.(2016나2014094) 이에 류 교수가 상고했다가 2018년 대법원은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2017다207529, 연합뉴스 기사)
- 교학사 노무현 합성 사진 수록 사건
- 더불어민주당 노무현·김대중 합성물 게시 논란[43]
[1] 물론 이러한 고인드립을 행하는 이들은 뇌물 혐의로 조사받다 자살로 도망쳤으니 부패한 인물이라고 주장한다.[2] 동교동 사저에 있던 도서를 기증해 개장한 김대중도서관과 아태평화재단을 개편해 창립했다. 김대중의 생전에는 그가 직접 이사장을 맡았고, 사후에는 이희호 여사가 이사장직을 승계했고 이희호 여사가 사망한 뒤에는 김홍업이 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3] 그 중에서도 홍어에 빗대어 비하하는 글이나 김대중의 비자금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글 등은 이희호 여사가 직접 법무법인을 선임해 고소했다. 김대중에 대한 고인모독성 글이 노무현에 비해 적은 것은 노무현처럼 소재로 많이 이용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유족 측과 재단에서 루머에 대해 계속 법적대응을 했기 때문에 널리 퍼지지 못한 면이 크다.[4] 물론 네티즌 개인이 적은 글이 아닌 특정 정치인사나 단체 등에서 노무현에 대한 명예훼손을 할 경우 재단 차원에서 법적조치를 한다. 출판 교과서에 합성사진을 실었다가 고소당한 교학사나 노무현-권양숙 부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뷰에서 말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의원이 대표적.[5] 현재 노무땅이란 이름은 클라운피스 모자를 쓰고 우타우로 노무현의 목소리를 조교해서 노래를 만들어내는 유튜브 채널이 쓰고 있다. 노무땅은 노무현 자살 이전부터 쓰이던 일본 네티즌의 멸칭으로, 일본 극우 네티즌들에게도 노무현은 자살 이전부터 조롱의 대상이었다.[6] 카이카이 등의 일본발 한국 관련 번역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늘어난 10년대 일본에선 국내의 고인드립 자료들이 번역되어 전해지기 시작했는데,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혐한 네티즌들이 갑자기 한국에서 흥한 노무현 드립의 자료를 보고 의아해하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7] 물론 이 사례와 별개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 비하는 당연히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위이다. 고인 비하는 고인에 대한 혐오와 조롱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비단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닌 다른 인물들에게 행해지는 고인 비하도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기 때문이다.[8] 다만 관련 별명 중 '노부엉'은 노무현 사망 이전부터 영국의 뮤지션인 노엘 갤러거의 애칭으로 널리 사용된 별명이기도 해서 혼란이 좀 있다. 이 쪽은 고인드립 같은 것과 상관없이 그냥 얼굴이 부엉이를 닮아서 생긴 별명. 현재는 노화로 그다지 부엉이상이 아니기도 하고 고인드립과 혼동될 수 있어서 그런지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9] 그러나 유튜브에서 노란고무신 OP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검정고무통 1~3화도 유튜브에선 2화를 제외하고 몽땅 유실되었다.[10] 여기서도 노무현과 같이 합성된 사진이 몇 개 있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기, 박근혜는 제1야당인 한나라당 대표로 사사건건 대립하던 사이였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 한 디시 유저가 박사모 카페에 이것을 올렸는데 박사모 회원들 반응이 엄청나게 웃기다.#[11] 가장 대표적인 짤이 이재명 대표 열등한 유전자 짤,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났는데, 이재명 두상이 한동훈 두상보다 커서 이런 짤이 만들어졌다.[12] 문재인이 대통령 재임 중이던 때부터 만들어졌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 사보다 문재인 대통령 사 시리즈가 더 많다...[13] 일부 일베 유저들이 중력절이라며 두부 파티를 한 적이 있다.[14] 사진이 찍힌 당시 상황은 영결식 후에도 지지자들이 대한문에 마련된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자 경찰이 이를 철거하기 위해 들이닥치는데, 이를 막으려는 지지자들과 경찰들의 아비규환 속에서 상주 역할을 하던 한 지지자가 오열하고 있던 것이다.[15] 혹은 중력 0배로 날려버리기도 한다.[16] 문재인, 김진표, 손학규, 정동영, 유시민, 천정배[17] 노무현 운지 잘해요.의 아나그램[18] 이 만화는 비단 노무현뿐만 아니라 박근혜를 포함한 세계 정상이 능욕당하는 장면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19] "못하는게 없노"가 맞지만 경상도 출신인 노무현의 발음을 흉내내어 "몬하는게 없노"로 쓰인다.[20] 평범한 힐링 이모티콘이었던 바들바들 동물콘의 안아줘요 밈이 디시에서 흥한 것도 이 사진의 영향이 크다.[21] 체조하는 모습 중 다리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했는데, 이게 쓰인 사례 중 하나로 일베크래프트에서 저 포즈를 잡은 노무현으로 시즈탱크를 표현했다.[22] 박원순도 비슷한 영상이 있어서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다.[23] 👤 이모지 등. 윈도우에서는 사람 얼굴이 보이니 예외. 자세한 건 이모지피디아의 👤 이모지로. 특히 삼성 버전이 유명하다.[24] 각종 일베발 슬랭 및 필수요소, 노무현 필수요소처럼 착시현상을 보이는 것들에 대한 총집합. 후자의 극단적인 예시로는 쿠키 빙수 사진에서 노무현 영정사진을 연상하기도 한다.[25] 사진 원본은 모두 2015년에 올라왔다. 그리고 설현의 SKT 광고에 노무현 얼굴을 합성한 사진#도 있다.[26] 샤이니의 종현도 노무현 + 종으로 합성되어 동시에 2명을 가지고 고인드립을 친 사례가 보인다.[27] 일베가 창조한 비하어로 오인하기 쉬우나 비노·비민주당 성향 진보층에서 민주당계 정당이나 정치인을 비하하기 위해 쓰고 일베가 그걸 차용해 쓴 사례가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예가 진보 논객 진중권도 16대 대선 정국을 전후하여 사용한 '전라인민공화국(호남이 민주당계 정당에 몰표를 주는 현상을 마치 북한식 투표같다면서 조롱하는 단어)'.[28] '마치 이슬람에서 유일신을 배타적으로 섬기듯 문재인을 극성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인 문슬람과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비하어다. 일베충들은 여기에 동물 코알라를 끼워 맞춰 해석한 거고.[29] 그 외에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박근혜, 문재인 등 역대 대통령들 역시 코알라로 합성된 사진이 존재한다. 특히 박정희의 경우 욱일기 까지 합성한다. 심지어는 일본의 덴노인 쇼와 덴노, 미국의 CEO인 스티브 잡스 같이 외국 유명 고인들을 코알라로 합성한 짤들도 있다. 일본의 당시 총리인 아베 신조도 코알라로 합성된 적이 있었으며, 2ch와 키배 뜰 때 사용되기도 했다.[30] 문제는 이 이벤트는 주인 말고 알바생이 진행했으며 신청한 일베 회원들에게 박스와 스탬프가 선착순으로 배송되었는데 sns에서 일반인들에게도 그렇게 팔았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괜히 아무것도 모르던 주인장의 가게만 불매운동당했고 sns 유명인사들에게도 까였다. 게다가 가게 사이트에 들어가서 테러한 사람들이나 깠던 유명인사들은 전말이 밝혀지자 입 싹 닫고 버로우.[31] 사진과 함께 송출된 메시지도 역시 ‘생일 축하한다, 노알라’, ‘해피 운지 데이’ 등 완전히 못을 박았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난 당일은 노무현의 생일도, 기일도 아니었다. 문재인 생일 축하 광고에 반격한 것에 가깝다.[32] 당시 같은 당 박주천 의원도 거들었다고도 한다.[33] 예: MC재앙, MC재명, MC발년 등[34] 다만 자릿수 맞추기엔 5.23m/s2가 적당하나, 중력절은 중력이 세지는 날이지 약해지는 날이 아니기에 주로 52.3m/s2 또는 523m/s2라고 드립하는 편이다.[35]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링크 열람에 주의할 것.[36] 정작 야 기분 좋다는 운지천 합성류의 시초인 자연인 노무현에는 없었다. 그러나 이후 노무현 합성물이 급증하면서 노무현이 등장하는 대부분의 합성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37] 여기서 '노운지'라는 별명이 파생되었다.[38] 한자를 활용하여 떨어질 운(隕), 땅 지(地)를 쓰기도 한다. "땅으로 떨어진다"는 뜻이다. 당연히 국어 사전에 없는 단어이며 억지로 끼워맞춘 용어이다.[39] 하프라이프 더빙 음성이다.[40] ""자"연 속에 내가 있다, 운"지""에서 각각 한 글자씩 합성한 것이다(...). "자연"의 '자'를 따로 떼어서 "운지"의 '운'에다가 덮어씌운 것.예시[41] 헌법상 기본권의 주체는 사인이고 특별 권력관계인 공무원에도 대하여서 현대에서는 법치주의가 적용되는 상황이며 기본권이 제한되는 상황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42] 원본은 단어퍼즐 모지핏탄 대사전 OST - on and on[43] 다른 노무현 합성물들은 대부분 일베 등 보수 성향의 일반 네티즌이 한 것에 비해 해당 합성물은 정치계에서, 그것도 노무현의 진영인 민주당계 정당에서 사용했다는 점 때문에 더욱 더 크게 논란이 되었다. 고인드립 문제랑은 별개로 퀄리티 자체도 노무현 성대모사가 오히려 이명박을 닮았다는 등 엉망이라는 혹평은 덤. 심지어 해당 영상을 보고 MC무현 합성물 제작자인 부엉이에듀는 댓글로 "차라리 나한테 만들어 달라고 했으면 더 잘 만들었을텐데" 라며 조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