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골드 쉽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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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타이신 | 니시노 플라워 | 하루 우라라 | 뱀부 메모리 | 비코 페가수스 | [[마블러스 선데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5px"]] | ||
[[미스터 시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메이쇼 도토(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메지로 도베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나이스 네이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킹 헤일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마치카네 탄호이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이쿠노 딕터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미스터 시비 | 메이쇼 도토 | 메지로 도베르 | 나이스 네이처 | 킹 헤일로 | [[마치카네 탄호이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5px"]] | 이쿠노 딕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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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로 파머 | [[다이타쿠 헬리오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5px"]] | 트윈 터보 | [[사토노 다이아몬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5px"]] | 키타산 블랙 | [[사쿠라 치요노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시리우스 심볼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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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로 아르당 | 야에노 무테키 | [[츠루마루 츠요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메지로 브라이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데어링 택트 | 사쿠라 로렐 | 나리타 탑 로드 | ||
[[야마닌 제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푸리오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트랜센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스포와르 시티(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노스 플라이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심볼리 크리스 에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타니노 김렛(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야마닌 제퍼 | 푸리오소 | 트랜센드 | [[에스포와르 시티(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노스 플라이트 | [[심볼리 크리스 에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타니노 김렛 | ||
[[다이이치 루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메지로 라모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애스턴 마짱(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사토노 크라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슈발 그랑(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비르시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비블로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다이이치 루비 | 메지로 라모누 | 애스턴 마짱 | 사토노 크라운 | 슈발 그랑 | 비르시나 | 비블로스 | ||
[[단츠 플레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케이에스 미라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정글 포켓(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빌리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노 리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틸 인 러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코파노 리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단츠 플레임 | [[케이에스 미라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정글 포켓 | 빌리브 | 노 리즌 | 스틸 인 러브 | 코파노 리키 | ||
[[홋코 타루마에(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원더 어큐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삼손 빅(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사운즈 오브 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로이스 앤드 로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카츠라기 에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네오 유니버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홋코 타루마에 | 원더 어큐트 | 삼손 빅 | [[사운즈 오브 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로이스 앤드 로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2px"]] | [[카츠라기 에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네오 유니버스 | ||
[[히시 미라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탭 댄스 시티(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두라멘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라인 크라프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세자리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어 메사이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데어링 하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히시 미라클 | 탭 댄스 시티 | 두라멘테 | 라인 크라프트 | 세자리오 | 에어 메사이어 | 데어링 하트 | ||
[[후사이치 판도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부에나 비스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오르페브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젠틸돈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윈 바리아시옹(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드림 저니(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칼스톤 라이트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후사이치 판도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부에나 비스타 | 오르페브르 | 젠틸돈나 | 윈 바리아시옹 | 드림 저니 | [[칼스톤 라이트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
[[듀랜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버블검 펠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듀랜달 | 버블검 펠로 | |||||||
[ 삭제된 우마무스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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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이 언급된 우마무스메 ] |
{{{#!wiki style="margin:-16px -11px -16px" | 스피드 심볼리 | 스테이 골드 | 제뉴인 |
재밌으면 됐지! 되겠냐? 어느 쪽이야, 어엉!? | |
Gold Ship ゴールドシップ 골드 쉽[1] | |
우에다 히토미 | |
3월 6일 | |
170cm | |
측정 불가 | |
B88 · W55 · H88 | |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며 재밌고 독특하게 살아가는 자유인. 틈만 나면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태클을 걸고, 금방 텐션 업이 되었다가 바로 식는다. 누구든 가리지 않고 말을 걸며 돌아다니지만, 그것은 모두 골쉽 극장의 번영을 위해서이며, 우정이나 유대감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트레센 학원 제일의 괴짜. |
[clearfix]
1. 개요
골쉽 님에게 맡겨보라고! 샘플 보이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골드 쉽.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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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보면 가지런한 장발의 은발, 큰 키, 훌륭한 몸매, 샤프한 미모를 가진 전형적인 쿨계 캐릭터로, 원본마가 500kg이 넘는 큰 체구에 잘 생긴 말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실제 골드 쉽은 어린 시절엔 은발이 아닌 갈색이었는데, 현역 시절엔 짙은 회색의 털이었다가 나중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백마로 오해 받을 정도로 하얘졌다. 또한 종마 생활을 하며 망가진 다른 말들과 비교하면 피곤한 기색도 느끼기 어려운 아름다운 준마다. 이렇게 외형적으로도 컬트적으로도 인기가 높은 멋진 말이지만, 멋진 외모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말과 사람 모두에게 예측불허 공포의 상징이 된 원본 경주마의 성질이 반영된 탓에, 4차원에 마이페이스인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게임이건 애니이건, 우마무스메란 미디어 믹스에서 그 특유의 네타 캐릭터로서 입지와 인기가 거의 독보적인 캐릭터다. 트레이너 노트의 프로필에 따르면 갑자기 남의 귀를 막고(눈을 가리는 게 아니다!) "누구~게?'라고 묻거나, 꼬리를 가끔 방에 잊어버리고 놓고 오는 경우가 있다거나, 가족에 대한 건 국가 기밀 급 비밀이라거나,[2] 납치를 하려고 기껏 열심히 변장해놓고 서로 본명으로 부르는데다 이를 지적받자 입을 다물게 하려고 문답무용으로 납치해가는 등, 원본마의 위상에 걸맞게 소개부터 4차원의 기운이 흘러넘치는 우마무스메. 게다가 4컷 만화 우마욘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체중을 쟀을 때 측정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가차없이 체중계를 때려부수기 때문에 체중이 '측정 불가'로 표기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바보 같은 사고를 계속 터트리지만 멍청하거나 망상에 완전히 빠져 사는 성격은 아니며, 잡학 퀴즈에 무서울 정도로 강한 면모가 있다고 할 정도로 상식도 풍부하고, 트레이너가 상황극을 받아주지 않으면 재미없다고 바로 시시해하는 등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대사 자체도 누구처럼 자기가 한말이 뭔지도 모르고 떠드는 바보같은 말을 하는게 아니라, 자세히 분석해보면 대화 맥락에 대한 빌드업이 분명히 있는데다 "듣고 황당해 할만한" 반응을 고의적으로 유도하는 말들이 많다. 즉 지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그저 "재미있으니까" 온갖 기행을 벌이고 다니는 것. 이는 원본마인 골드 쉽이 한성깔하면서도 은근히 사육사들을 참신한 방법으로 멕이는 똑똑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에 붙은 설정으로 보인다.[3]
제멋대로인 성격과 예측 불가능한 기행을 벌이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특히 메인 스토리에서는 메지로 맥퀸을 위로하거나 라이스 샤워를 잘 챙겨주는 등, 용기를 불어넣고 멘탈을 관리해주며 필요시에는 나서서 엄마처럼 챙겨주는 거의 준 트레이너급 모습을 보여준다.[4] 또 엘 콘도르 파사 SSR 카드의 연속 이벤트에선, 자기 어필을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엘에게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라는 충고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5]
3. 애플리케이션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27 「골드 쉽」 |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난폭&자유 분방! 알 수 없는 텐션의 골든 망상 소녀 | |
여어, 골드 쉽 님이다! 불 속이든, 잔디 속이든! 우주 끝이든 상관없어! 재밌는 걸 찾으러 어디까지든 가 주마☆ | |
???[6][7] | |
릿토 생활관 | |
3월 6일 | |
친밀도 랭크 1 | |
170cm | |
측정 불가 | |
친밀도 랭크 2 | |
얼굴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8] | |
가만히 있는 것 | |
친밀도 랭크 3 | |
갑자기 다른 사람 귀를 막고 『누~구게?』하고 묻는다. | |
가끔 깜빡하고 방에 두고 올 때가 있다. (본인피셜) | |
친밀도 랭크 4 | |
좌우 모두 26.5cm | |
친밀도 랭크 5 | |
국가 기밀 급 기밀 사항인 것 같다. | |
[RUN! 럼블! 런처!!] 골드 쉽 | |
마이 룰은 30초마다 개정 | |
「볼 때마다 다르네요…」 (영애 MM 왈) | |
스타팅 게이트를 쏘아본다. | |
[La mode 564] 골드 쉽 | |
초심리학 | |
성대모사 레퍼토리 | |
업소용 조미료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골드 쉽(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작중 행적
3.3.1. 메인 스토리
팀 시리우스 | |||
선대 트레이너 | 트레이너(플레이어) | |||
[[메지로 맥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골드 쉽(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라이스 샤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위닝 티켓(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메지로 맥퀸 | 골드 쉽 | 라이스 샤워 | 위닝 티켓 |
[[나리타 브라이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사일런스 스즈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오구리 캡(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나리타 브라이언 | 스페셜 위크 | 사일런스 스즈카 | 오구리 캡 (전 멤버) |
메인 스토리에서는 메지로 맥퀸의 팀 시리우스에 합류하며 주요 조연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맥퀸에게 좀 많이 까불대지만 맥퀸이 머뭇거릴때 등을 떠밀며 용기를 내게 하거나, 번쩍 들어 안아주면서 솔직하게 본심을 말해보라고 응원하는 등 남자 주인공이 할법한 포지션에 위치해있고, 라이스 샤워에겐 의리파답게 순수하게 응원해주며 상냥하게 대해주는 둥, 진지한 모습도 보인다.[9] 비중은 시리우스의 팀원 중에서는 맥퀸 다음으로 크지만, 실제 역사를 대부분 따라가는 특성상 맥퀸 세대가 활약하는 시점이라 레이스 활약은 전무하다. 애니판과 달리 게임판의 메인 스토리는 시대순으로 점점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굉장히 젊은 축에 속하는 골드 쉽은 한참 후에야 제대로 활약할 것 같은데, 1장부터 합류해서 작중 시간대로 대충 20년을 활약 없이 감초 노릇하는 것이다. 아무리 사실상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해도 태클이 들어오지 않을 수 없었으며 마침 라이벌격인 토센 조던도 출시되고 했으니 슬슬 스토리 주인공이 될거라고 생각했으나, 제1부 최종장이 스페셜 위크를 포함한 98년 황금세대의 이야기로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것은 2부로 넘어가서나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10]
상술하였듯이 메인 스토리에서의 골드 쉽은 1부 최종장 시점까지 데뷔조차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원본마 골드 쉽이 활약했던 레이스에 대해서만은 정작 본인은 그 경기를 뛰어 본 적조차 없는데도 굉장히 멀쩡한 어드바이스를 건내어 팀원들을 벙찌게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일종의 메타 발언성 대사라고 할 수 있다.
최종장 전편에서는 한신 대상전에 출전하는 스페셜 위크에게 "한신 3000m의 직선은 그렇게 길지 않은데다가 오르막길도 있으니 제3코너쯤에서 치고 나가라"며 답지않게 진지한 조언을 해서 스페셜 위크가 골드 쉽의 조언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판단이 어렵다고 당황. 이에 "너무하네! 한신대상전이라고 하면 나잖아!"라며 발끈하지만, 곧바로 맥퀸에게 "당신은 한신대상전을 논하기 전에 데뷔부터 하세요!"라며 츳코미당한다. 이는 실제 골드 쉽이 2013, 2014, 2015년 한신대상전을 3연패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최종장 후편에서도 스페셜 위크의 타카라즈카 기념에 응원 와서는 '타카라즈카에는 두번 오르막길이 있으니 무리하게 힘을 줘서 스태미너를 소비하지 마라'라는 멀쩡한 조언을 해 주는데, 이 역시 원본마가 타카라즈카 2연패 경험자이기 때문이다.[11]
3.3.2. 개인 스토리
개그캐이긴 해도 제법 진지한 모습도 많이 보인 메인 스토리와는 달리, 개인 스토리에서는 완전히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은 주인공 트레이너가 스카우트를 위해 다른 트레이너들과 경쟁하는 반면, 골드 쉽 스토리는 본인의 성격 때문에 트레이너가 아무도 안 와서 반대로 골드 쉽이 트레이너 스카우트를 한다.┐(´ー∀ー`)┌레이더 수신, 레이더 수신. 주위에 트레이너 반응 있음.[12] |
이 와중에 우연히 눈이 마주쳐버리는 바람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주인공이 도망가 숨다가[13][14] 발각돼서 어떤 이상한 섬으로 끌려가는 것까지가 무려 1화 하나에 나오는 스토리다.[15]
심지어 골드 쉽이 그렇게 트레이너를 헌팅하던 이유도 가관인데, 속여서 데뷔 레이스에 등록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레이스 당일에 트레이너가 없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세계관 설정상 우마무스메가 레이스에 나가려면 담당 트레이너가 있어야 하는데, 골드 쉽은 그것도 무시하려고 했으며 그렇게 트레이너를 헌팅하는 와중에 주인공과 딱 마주친 것이다. 레이스 당일에[16]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트레이너면 아무나 좋았냐고 따지는데, 당연히 이유가 있다면서 당당하게도 매일매일 계속 달리는 자신들을 지켜보는 것을 보니 엄청 한가한 녀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17] 물론 거꾸로 보면, 그 골드 쉽이 관심을 가지고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다는 이야기다.
골드 쉽은 데뷔전을 보기 좋게 승리하고, 정식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 정식 담당 우마무스메가 된 후에도 트레이닝은 죄다 땡땡이치고 되려 주인공까지 끌어들여 수많은 기행을 저지르고 다니며 주인공의 혼을 쏙 빼놓는다. 나중에는 주인공도 해탈했는지, 골드 쉽의 기행에 스스로 맞장구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3.3.3. 육성 스토리
육성 스토리에선 강한 우마무스메만이 갈 수 있다는 에덴이란 곳에 대한 비전서를 발견해서 주인공을 고생시킨다. 끝에 'By 비전서'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작위적인 물건이지만, 진지하게 이걸 믿고 안나가려던 대회도 비전서 때문에 나가는 게 압권. 심지어 골드 쉽이 꿈속에서도 에덴과 관계한 어떤 목소리를 들을 정도로 집념을 불태운다. 엔딩에서야 나중에 비전서를 건넨 사람이 아키카와 이사장이며 에덴은 트윙클 시리즈라는 게 밝혀진다. 골드 쉽에게 레이스를 즐기게 해주려고 이런 계획을 꾸몄다고 한다.그런데 재미있는 게 있다. 정작 골드 쉽이 육성 내내 종종 듣던 에덴을 찾으라는 꿈속 목소리도 당신이 한 거냐 묻자 이사장은 놀라며 부정한다. 이 목소리가 누군지는 불확실하지만 몇가지 정황이 있어 추측은 가능한데, 첫째로 골드 쉽이 목소리에 맥퀸만큼은 아니라도 그리움을 느낀다는점이며, 둘째로 나카야마 페스타와 같은 친근함을 느낀다는 점이며 셋째로 목소리가 골드 쉽에 대해 잘 안다는 뉘앙스고 엔딩에서도 "황금빛 여정"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즉, 맥퀸만큼은 아니라도 그리우며 같은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마인 나카야마 페스타와 공유하는 존재. 그리고 황금이라는 키워드를 동반하고 골드 쉽을 잘 아는(적어도 그렇게 설정할 수 있을만치 가까운) 존재다. 즉 이 목소리의 주인은 골드 쉽의 아버지인 스테이 골드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육성하다보면 가끔씩 골드 쉽이 자기가 원하는 트레이닝만 하도록 만드는데 "만약 내 마음에 안 드는 트레이닝을 제안하면 너를 급류에 떠내려보내겠다"며 주인공을 협박하고 주인공은 목숨이 아까우니 고루시에게 맞춰줘야겠다며 독백한다. 실제로 이 이벤트를 보고 트레이닝을 하려고 하면 골드 쉽이 원하는 종목만 활성화되어 있고 나머지는 막혀 있다.[18]
애니판에 이어 여기서도 여러 기행을 선보이는데, 애니판보다도 훨씬 더 기행의 정도가 강화되어[19] 완전히 폭주하는 마이페이스로 진화했다. 혼자 무적코털 보보보 세계에서 온 여자, 우마무스메계의 하지케리스트 등의 기이한 별칭은 덤이다. 고루시의 대사를 그대로 보보보로 옮겨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20]
승리 모션 (G2 이하) | 승리 모션 (G1) |
게다가 레이스 우승 시의 모션들도 쓸데없이 원본 고증에 충실해서, 오리지널 승부복의 두 가지 승리 모션 모두 원본 말의 행동을 재현하고 있다.
- G2 이하 레이스 우승 시 : 통칭 '1착의 포즈'라고 불리는 골드 쉽의 유명한 짤방을 재현한 것이다. 정확하게는 몸을 옆으로 틀어 한 다리를 뒤로 드는 '냥냥 포즈'로 어레인지 된 것이지만.[21][22]
- G1 레이스 우승 시 : 만면에 미소를 띠고 손을 흔들며 뛰어오다가 갑자기 트레이너에게 드롭킥을 날리는데, 기분이 나쁠 때나 좋을 때나 마구 날뛰며 뒷발차기로 스태프들을 위협했던 원조의 재현이다.[23]
승리 모션 (G1, 수영복) | 승리 모션 (G1, 드레스) |
위와 같은 기행(?)은 이후 출시된 추가 승부복들에서도 이어져,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모션을 보여준다.
- 수영복 승부복 : 물풍선 런처로 허공을 향해 물풍선을 쏘더니 거기에 시선을 빼앗긴 트레이너를 런처로 냅다 후려팬다(!). 이후 트레이너가 있던 자리에 물풍선이 떨어지고 뭔가 대단히 힘들지만 뿌듯한 일을 했다는 듯이 이마의 땀을 훔치는 걸 보면 트레이너가 물풍선에 맞는 걸 막기 위해서 그런 듯...[24]
- 드레스 승부복 : 유혹하듯 매혹적인 포즈로 다가오다가 갑자기 트레이너에게 업어치기를 시전한다. 오리지널 승부복에서처럼 땅에 쓰러진 트레이너에게 다가와 해맑게 웃어주는 것이 포인트로, 화면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어, 기준으로 결과창에서 유일하게 거꾸로 비춰지는 우마무스메가 되었다.
그리고 원본마의 별명 중 하나가 '골드 쉽(Gold Ship)'이라는 이름에서 그대로 따온 '황금의 불침함'이었는데, 이것 또한 고증해서 바다에 관련된 드립도 많이 치고 3성 스킬을 발동하면 눈에서 붉은 안광을 뿜으며 커다란 닻이 달린 금빛 쇠사슬을 휘두른다. #
골드 쉽 답다면 골드 쉽다운 점인데, 연속으로 레이스에 출전시킬 경우, 혹은 배드 컨디션 편두통이 걸릴 경우 긍정적이고 상식적으로 변한다. 심지어 말투는 고키겡요를 위시한 아가씨 말투를 쓰고, 중간에 황홀의 얀데레 포즈까지 취하기도 한다. 낙천적인 하루 우라라조차 계속 거지런을 돌리다 보면 힘들고 우울하다는 기색이 역력한데, 이런 모습을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25] 외모만 그럴싸할 뿐 영애 속성도 없고 영애다운 면도 전혀 없다.
하지만 이렇게 마냥 헛소리만 늘어 놓고 예측 불가능한 광기에 차있는 모습만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 그 기행과 헛소리에 법칙성이 있고, 스스로가 기행을 일삼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자각하고 있다는 묘사가 넘쳐나서 고루시의 기행이 사실은 컨셉질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기타 문단에서 후술한다.
엔딩에서는 자기 기행에 거부감 없이 어울려주게 된 트레이너에게 "내 기행에 이렇게까지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자랑해도 좋아" 라고 얘기하거나, 결국 피곤해서 잠든 트레이너의 이마를 쓰다듬으면서 "자각이 없을진 모르지만, 이만큼이나 나를 따라오는 너도 보통 내기는 아니야" 라며 속삭이는 등 대놓고 기행이 컨셉질이라는 인증까지 해준다.
다른 육성 우마무스메들과는 달리 주인공과 연애 노선을 타지는 않아보여도 자신의 기행에 잘 따라와주는 주인공에게 애정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밸런타인 데이 때는 주인공에게 참돔을 선물하겠다면서 하루 종일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는 직접 손질까지 해서 회로 만들어서 주인공에게 대접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답례로 초콜렛을 주자 "서로가 서로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는 사실에 은근히 기뻐하면서 자기가 참돔을 선물한 이유를 설명하려다가 부끄러워졌는지 "꽃에 꽃말이라는 거가 있듯이 물고기에도 물고기 말이 있어, 나중에 참돔의 물고기 말[26]을 찾아봐" 라면서 도망가버린다. 엔딩에서도 지쳐 잠든 트레이너의 이마에 낙서를 하는데, 낙서한 글씨가 금(金)자, 즉 자기 이름의 앞글자다. 어린애가 자기 물건에 이름을 써서 표시하듯이 주인공이 자신의 것이라고 대놓고 주장하는 셈이다.
주인공 역시 고루시의 이런 기행에는 매번 학을 떼면서도 점차 그 기행에 익숙해지는데, 선택지가 있는 랜덤 이벤트에서 한쪽 선택지는 상식적인 반응을 하는 반면, 다른 한쪽 선택지는 고루시의 수준에 맞춘 헛소리 혹은 드립으로 가득찬 반응을 보여준다. 이벤트에 따라서는 아예 양쪽 다 고루시급의 헛소리와 드립으로 가득 찬 선택지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토센 조던의 도발에 넘어가서 데이트를 하자고 날뛰는 고루시에게 하루 종일 휘둘린 다음에는 "남들이 뭐라고 하던 이게 우리들만의 관계다" 라면서 고루시에게 휘둘리는 일상을 즐거워하는 독백이 나온다.
다른 우마무스메의 육성 스토리에서도 자주 언급되거나 등장하는데, 특히 시니어 시즌의 팬 감사제에서는 여기저기 날뛰면서 소동을 일으키느라 학생회가 잡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에피소드가 많다. 에어 그루브는 아예 고루시를 쫓아다니다가 새로운 힘에 각성하는 이벤트까지 있을 정도다.
라이벌(?) 격인 토센 조던의 육성 스토리에서는 특히 비중 있게 나오는데, 시니어의 봄 3관에서 부딪히게 된다. 역시 평소대로 정신나간 모습을 보이는데, 상대하는 토센 조던이 워낙에 바보라서 드립이 제대로 먹히지 않아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평소 행실 때문에 토센 조던은 자기와 마찬가지로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고, 봄 3관에서 골드 쉽을 능가하는 최강의 바보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본몬에서 여러 번 언급되듯이 실제로는 골드 쉽의 기행은 컨셉질에 가까워서 토센 조던의 투지를 끌어올리려고 계획적으로 도발한다던지 '계속 바보인 채로 있으라'고 충고한다던지 마지막 육성 목표인 텐노상(가을)에서는 진지하게 응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키타산 블랙의 육성 스토리에서는 아리마 기념이 끝난 후 키타산 블랙의 우승 기념으로 위닝 라이브와는 별개로 열린 스페셜 가요 쇼를 보고 감명받는다. 그러더니 갑자기 은퇴를 선언하고, 내년부터는 가수로써 살겠다며 가요 쇼에 나온 엔카가수에게 제자로 삼아달라며 달려가버린다. 키타산 블랙은 트레이너에게 골드 쉽을 막자며 당황하지만, 트레이너는 어차피 곧 돌아올테니 내버려두라며 담담하게 넘긴다.[27]
동기인 젠틸돈나의 육성 스토리에서 가끔 얼굴을 보이면서 언제나처럼 기행을 저지르는데, 젠틸돈나는 여기에도 거의 휘둘리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오사카배에서 이기고 온 젠틸돈나에게 꽃다발을 건내주자 젠틸돈나는 정색하면서 트레이너에게 대신 받게 만든다.[28] 그리고 타카라즈카 기념에 나오라며 젠틸돈나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타카라즈카 기념 당일, 뜬금없이 젠틸돈나에게 댄스를 신청해서 같이 춤을 추는데 그 젠틸돈나를 힘으로 압도하며 휘둘러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보고 있던 주변인들을 경악시킨다.[29] 젠틸돈나한테 패배한 후에는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난다. 이후로도 몇 번 라이벌로 등장한다.
3.3.4. 스토리 이벤트
3.3.4.1. 환상세계 우마네스트
본 이벤트의 메인 빌런이다. 이로서 우마무스메 최초의 빌런이라는 영광스런(?) 자리를 차지했다.아키카와 야요이 이사장이 도입한 VR 머신의 1호기를 테스트하고 있던 진짜 우마무스메. 이사장은 분명 심볼리 루돌프에게 테스트를 맡겼던 것 같은데, 실제로는 고루시가 이용하고 있었다. 엘과 그래스가 2, 3호기로 VR 세계에 들어간 뒤에서나 고루시가 흥분해 외치는 소리를 듣고서야 다들 알아차렸다.
VR 시스템에 이상을 초래한 장본인으로, 이사장이 게임과 연동되는 기능을 넣어준 걸 십 분 이용해서 게임세계에 우마왕(ウマ王) 고루시라는 이름의 마왕이 되어 마음껏 놀고 있었다. 언젠가 다른 우마무스메가 자기를 제압하러 올 것이라 예측하고는 이에 대비해 부하를 만드니 성을 만드니 하면서 마왕답게 준비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아니면 원래 이 게임 자체가 그런 건지 NPC들 사이에서 관련된 예언이 전해져 내려오는 중.[30]
하지만 그렇게 준비한 부하들 중 킹 영애(킹 레이죠)와 블러디 스카이는 그래스의 기상조작 마법 한 방에 격침되고, 그 외 마왕으로서 준비했던 수많은 부하들과 장치는 그래스가 선보인 우마무스메 종족 특성 "페이스 업"으로 스킵당하면서, 결국은 직전 스토리에서 보여줬던 마왕다운 의상도 못 입고 대면당했다.
특히 고루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괴물 슈퍼 고루시 오거 EX를 생략해서 못 봤다는 엘의 말에는 게임에서 처음으로 멀쩡하게 실망하는 표정을 보여준다.
이렇게 되자 어찌 최종보스전은 치러야 된다고 주장하다가, 결국엔 우마무스메답게 도쿄(東京) 경기장...과 거의 똑같이 구성된 마경(魔京) 경기장을 만들어서 레이스를 시작한다. 물론 여기서도 마왕답게 엘의 게이트 문을 잠궈버린다거나, 모브 우마무스메들을 만들어서 덤벼들게 한다던가, 엘에게 메테오를 날려 한 번 죽인다던가, 이래서 진짜로 죽은 엘을 그래스가 부활시키자 "역시 힐러부터 때려잡는 게 정석"이라면서 그래스에게 블랙홀을 때려박아 무력화시키는 둥 온갖 방해공작을 펼치지만, 결국 우마무스메의 본질을 떠올린 엘에게 패배하면서 게임이 클리어되고 사태가 마무리되나… 싶더니
고루시가 만든 고루시 성이 제 4형태 로봇 모드로 변형하면서 진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이때 고루시의 썩소는 그야말로 완벽한 빌런 페이스.
하지만 이조차 그래스가 예언에서 힌트를 받아서 거대화 약을 최대한 들이키고 성조차 아예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거대화한 뒤 밟아서 푹찍당하자, 완전히 좌절하다가[31] 이판사판으로 남아있는 거대화 약을 빼앗아 거인화되어 마지막 발악…을 하나 싶더니, 그 자리에서 눕고서는 그래스에게 어깨 좀 밟아달라고 한다. 고루시 성까지 부술 정도면 효과는 확실할 거라나. 그렇게 실제로 그래스의 밟는 마사지를 받으면서 편안해하는 것으로 사태 종료. 다 끝나고 VR머신에서 나오면서 "이사장~ 이 마사지 머신 성능 확실하구만?"라고 평했다가 이건 마사지 머신이 아니라는 호통을 들으면서 출연이 끝난다.
이번 이벤트의 미션 아나운스도 담당했는데, 거기서 한다는 소리가 미션을 전부 달성하면 이 세계의 절반을 빌려주겠다는 개드립이다. 그 외에도 여기서 고루시가 치는 드립의 대부분은 온갖 서브컬쳐의 패러디.
3.4. 기타 정보
3.4.1. 비밀
골드 쉽 |
골드 쉽의 비밀 ① 사실은 무서울 정도로 잡학 퀴즈에 강하다. |
골드 쉽의 비밀 ② 사실은 의미 없는 거짓말은 잔뜩 하지만 의미 있는 거짓말은 거의 안 한다.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골드 쉽 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보면 알잖아!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골드 쉽 ②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비상 식량!? |
골드 쉽: …자, 입 벌려. 우울한 타루마에에게 골쉽 짱이 주는 거라고…☆ 홋코 타루마에: ?! 엑, 뭐야 그거. 모자……에? |
4. 애니메이션
팀 스피카 | |||
스피카 트레이너 | |||
[[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사일런스 스즈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토카이 테이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메지로 맥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페셜 위크 | 사일런스 스즈카 | 토카이 테이오 | 메지로 맥퀸 |
[[골드 쉽(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다이와 스칼렛(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보드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키타산 블랙(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골드 쉽 | 다이와 스칼렛 | 보드카 | 키타산 블랙 |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실히 네타 개그 담당으로, 개그 캐릭터답게 아이돌스러운 미형 이미지보다는 대놓고 망가지는 다양한 얼굴개그를 가진 캐릭터로 묘사된다. 인게임에서는 상당한 미형으로 나온것과 다르게 살짝 남자같은 인상과 듬직한 체형으로 그려져 이케멘(미남), 혹은 형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버추얼 유튜브와 원작 게임에서는 모델링을, 다른 캐릭터들과 작풍을 맞춘 모습으로 나온다. 3기 부터는 어느 정도 소녀틱한 작화로 바뀌었으나 1, 2기 때의 작화 느낌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으므로 여전히 굳센 느낌이 남아있다.
포지션은 기행과 개그를 담당하는 씬 스틸러. 비중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습들 덕분에 좋은 반응과 높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 말은 애니 3기까지는 막내 수준이지만,[32][33] 애니에서는 스피카 팀을 규합하고 독려하며 방황할 땐 따끔하게 일침하는 맏언니이자 팀의 리더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게임과 같은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게임과 애니에서의 성격이 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기톤이 차이가 많이 난다.
4.1. TVA 1기
팀 스피카 소속. 스피카 입단 1호.[34] 하지만 1기와 2기 모두 그 존재감과 입지에 비해, 정작 자기가 메인이 된 시나리오는 없다시피하다. 여러모로 말들이 많은 가운데 다른 추측도 해볼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하필 실제 골드 쉽의 라이벌 말들이 라이센스를 못 딴 샤다이 소속 말들이었기 때문에 내용 전개가 힘들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오프닝에서는 2012년 사츠키상에서 안쪽 코너를 돌아 다른 말들을 모조리 제쳐버리고 꼴찌에서 1등으로 추월하는, 이른바 '고루시 워프'를 재현한다.[35]
1화에서 팀 리길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2등으로 탈락하고 낙심한 채 돌아가던 스페셜 위크를 다이와 스칼렛, 보드카와 함께 변장한 모습으로 나타나[36] 자루에 담아 납치, 팀 스피카가 있는 컨테이너로 데려간 뒤 스피카에 온 걸 환영한다며 인사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메지로 맥퀸도 똑같이 자루에 담겼다 나온 뒤 스피카에 합류한다.[37]
고루시의 안구 수난사 |
메지로 맥퀸과 자주 엮이며 주로 맥퀸에게 장난치거나 맥퀸껄 뺏어먹거나 하려다 눈에 뭔가가[38] 튀거나 눈을 직격당해 얼굴을 감싸고 나뒹구는 꼴을 당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39] 맥퀸은 하도 골드 쉽에게 당하는 일이 많으니 평소에도 탁구채를 휴대하고 있다 골드 쉽의 장난에 반격용으로 사용하며 골드 쉽도 나중에는 아예 눈에 날아올 것을 예상하고 미리 헬멧을 쓰고 장난을 치기도... 그런 주제에 잠깐 나뒹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강철안구.[40]
훈련 중엔 남들은 진지하게 훈련하는 와중에 온갖 기행을 선보이며, 트레이너가 신년회에서 멤버들 한명 한명에게 개선점을 조언해줄 때도 골드 쉽에겐 별 말 없이 "넌 그냥 내키는 대로 달려라"라고 말해준다.[41] 스페셜 위크가 당근을 들고 다니는 수준으로 시종일관 루빅스 큐브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실제 모델이 된 골드 쉽이 지능이 매우 높은 천재마였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라고 한다.
11화에서는 스즈카 복귀 기념 레이스에서 스즈카가 우승할 것을 간절히 빌어 염원을 보내자고 하면서 사념파를 날리기 시작하자[42] 그걸 보고 신난 테이오는 바로 따라했고 맥퀸은 그런 비과학적인 것은 뭐냐고 태클하다가도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 뿐이라는 것을 수긍하고 결국 똑같이 사념파를 날린다. 이때 옆에 있던 보드카와 스칼렛도 따라하는 개그신을 찍기도 했다.
12화에서도 사념파를 날리기도 하는데 이때는 스페셜 위크의 스페셜 위크의 재팬컵[43]에서였으며 옆에 있는 테이오, 맥퀸, 보드카, 스칼렛은 이미 11화에 날린 적이 있는지 벙쪄서 따라하지 않고 트레이너도 그게 효과가 있냐고 태클을 걸자 11화에서는 출전하느라 몰랐던 스즈카가 그걸 따라한다.(...)[44] 결국 이것은 위닝 포스트 앞에서 추월 당하기 직전이던 스페셜 위크가 1위로 골인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13화에서 트레이너가 스피카를 만든지 얼마 안됐을 때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트윙클 시리즈를 나가기 위한 최소 인원인 5명을 채우기 위해 팀원들은 모집하지만, 들어온 3명 중 2명은 방임주의, 즉 스스로 깨닫는 훈련 방식에 불만을 품고 다시 팀을 나가버린다. 하지만 골드 쉽만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의연하게 오델로나 하자면서 트레이너 곁을 떠나지 않으며 의리를 지키고, 인원모집등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팀 스피카의 기둥역할을 해줬다.[45] 이렇게 트레이너 곁을 끝까지 지킨 이유는 골드 쉽이 사차원적인 언행과는 별개로 정이 많은 성격이라 그런 것인데, 이는 실제 골드 쉽 원본마가 아무도 제어할 수 없는 폭군이었지만 이마나미 타카토시(今浪隆利) 구무원만큼은 잘 따랐고, 타이세이 몬스터나 저스터웨이같이 한번 정을 붙인 친구와 헤어지면 큰 반향을 일으키는 등 의외로 정이 많은 성격이기 때문이다. 이후 보드카와 스칼렛이 합류하고, 명령불복종으로 팀 리길에서 방출된 사일런스 스즈카[46]가 들어온 뒤 마지막으로 스페셜 위크가 납치되어오면서 5명을 확보한다. 즉 트레이너가 가장 힘들 때, 버틸 수 있는 근간이 되었던 셈. 의리를 잘 지키는 골드 쉽의 성격을 잘 보여줬다. 또한 1기 8편에서 소원을 빌 때 다른 우마무스메들은 자기를 위한 소원[47]을 빌때 골드 쉽 혼자서 스즈카의 부상이 회복되는 것을 기원, '다른 사람'을 위한 소원을 빌었다. 물론 골드 쉽 답게 이어서 모든 수도꼭지에서 오렌지 주스가 나오는 골때리는 소원을 빌긴 했지만, 여기서도 인정많은 골드 쉽의 인정많은 성격을 보여줬다. 또한 스피카 트레이너의 방임주의적인 방침이 누구보다도 골드 쉽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도 있다. 또한 경기장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보이는데, 실제 골드 쉽이 똘기넘치는 개성으로 유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것을 반영한 장면이다.
물론 실제 훈련 때도 그 똘끼는 어디 안 간다. 다들 트레이닝 할 때 쇼기 두고 있다던지, 꼭 혼자서 다른 걸 하고 있다.[48] 허나, 이렇게 트레이닝다운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이 제대로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놓는 것을 보면, 괴상한 트레이닝에 사실은 깊은 뜻이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골드 쉽 본인의 천성의 재능인지도 모른다.
4.2. OVA BNW의 맹세
사츠키상 승리팀 팀 N | ||||||
[[미호노 부르봉(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세이운 스카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아그네스 타키온(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티엠 오페라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어 샤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골드 쉽(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나리타 타이신(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미호노 부르봉 (1992) | 세이운 스카이 (1998) | [[아그네스 타키온(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000000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티엠 오페라 오 (1999) | 에어 샤커 (2000) | 골드 쉽 (2012) | 나리타 타이신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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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N 소속. 팀 N은 골드 쉽을 포함하여 아그네스 타키온, 티엠 오페라 오, 에어 샤커, 세이운 스카이, 미호노 부르봉 등 개성파 우마무스메들이 총집합한 개판 5분전 팀이다.[49] 심지어 본래 N 팀의 리더가 되어야 할 나리타 타이신이 모습을 감춘 상황에서 6명이 달리면 되지 않겠냐며 대충 얼버무리려 한다.[50] 그와중에 눈을 다쳐서 경기에 뛰지 않고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던 다이와 스칼렛의 안대를 보고 눈이 약하다며 핀잔까지 주는건 덤이다.
이후 경주에서는 급커브 코스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TVA 9화에서 스피카 팀 단체로 했었던 "못 멈추겠어~!"를 재현해준 후 그대로 코스 외부 풀숲에 처박...히는데 다음 장면에서는 어느 새 선두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경주 후 비디오 판독 결과 그 때 풀숲을 가로질러 달리면서 의도치 않게 숏 컷을 했음이 밝혀졌고, 결과적으로 나리타 타이신이 1위로 골을 했음에도 팀 N이 반칙패 처리되게 만드는 원흉이 된다. 다른 두 팀도 위반 사항이 발각되면서 결국 승부가 나지 않게 된다.[51] 여담으로 이때 느닷없이 골드 쉽이 선두로 달리게 된 상황에서 "골드 쉽이 워프했다!"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이는 2012년 사츠키상 당시 최후방에서 달리다가 다음 컷에서 말도 안 되는 인코스 공략을 선보여 단숨에 1위로 치고 올라온 전설의 경기[52]에서 나왔던 촌평의 재현이다. 물론 그 때는 정정당당히 초인 같은 추입 스피드로 공략한 것이었다.
마지막 오사카배 장면에선[53] 선글라스를 낀 채로 울타리를 뛰어넘어 등장하고는 객석 앞에 서더니, 먼 곳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당당하게 서서 미동도 하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 이는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 월드와이드 투어 공통 오프닝 퍼포먼스로, 콘서트를 시작할 때마다 무대 중앙의 팝업에서 폭죽과 함께 튀어나온 후 부동자세로 1~2분간 관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내는 이 자세의 패러디.[54] 뜬금없어 보이지만 사실 이것도 관중들에게 쇼맨십 충만한 골드 쉽이 제 35회 재팬 컵에서 입장하다 객석 앞에 잠깐 멈춰 서서 먼 곳을 응시했던 에피소드를 고증한 것이다. 혹은 2014년 타카라즈카 당시 음악소리가 들리니 걸어가다 멈춰선 것을 반영한 걸수도 있다. 실제로 골드 쉽은 경기장에 들어선 말들이 적응 및 워밍업을 하면서 경기 전 준비를 할 때 별로 움직이지도 않고 저런식으로 관중들을 쓰윽 보는 쇼맨십이 잦았고 이를 본 관계자는 마이클 잭슨이라는 별명을 줬다. 이 장면은 그런 일화를 가진 걸 그대로 패러디한 셈, 더욱이 골드 쉽은 게이트 진입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말이라 게이트 진입 시 눈가리개를 자주 해야 했던 만큼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 까지도 어떤 의미론 고증 사유가 되므로 이만큼 잘어울리는 연출도 없으며 우마무스메 시리즈가 얼마만큼 고증에 미쳐있는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냥 말에게 우스겟소리로 "마이클 잭슨 같다."라는 평가가 내려진 걸 이런 식으로 연출 했다는 건...
그 후 스타트 시에 에어 샤커와 시비가 붙어[55] 전설의 타카라즈카 로데오 장면을 재현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해설의 호소에 쥰코가 처음으로 비명을 지르며 경악할 정도였는데, 이것 또한 원 경기인 2015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호소에 쥰코 해설자가 진짜로 비명을 지른 것을 반영한 것. 비명을 지르며 멘붕한 맥퀸과 스페셜 위크의 표정도 압권이다.[56]
오사카 배에서 인기마로 등장한 것을 보면 애니메이션에선 시간대 문제상 1~2기 통틀어 골드 쉽이 큰 활약을 하진 못했지만 세계관 내에서 나름 실력은 인정받고 인기도 있는 모양으로 보인다. 애초에 1기의 주역인 스페셜 위크는 95년 출생마로 09년 출생마인 골드 쉽은 스페셜 위크의 현역 시기 한참 이후에나 태어났다. 당연히 1기 주역인 스페셜 위크의 전적에 맞춰진 대회에 골드 쉽이 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며 이는 당연히 그 스페셜 위크보다도 한국식으로 8살이나 많아 스페셜 위크가 태어났을 때도 이미 현역 은퇴하고 근 2여년이 되어가는 이전 기수 세대인 2기의 진 주인공 토카이 테이오(88년생, 13년 사망)와는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테이오가 22살일 때 골드 쉽이 겨우 태어났고 이후 3년 뒤 골드 쉽이 현역 데뷔할 언저리에 이미 테이오는 심부전으로 죽었다. 실질적으로 만날 수 조차도 없었던 셈,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에서 2기가 시작되자 마자 1기의 주역들인 스페셜 위크의 분량이 공기가 되는 것도 사일런스 스즈카가 전화로만 등장해 폰즈카라는 이름이 붙는 것도 토카이 테이오가 현역 경주를 할 시기엔 이 둘은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1살 짜리 망아지였기 때문, 경기 대회는 년 단위로 일정이 잡혀 있고 원본마들이 똑같은 경기에서 승리한 기록이 있다면 같이 뛰게 될 경우 공동 1착 따위를 돌려야 하기 때문[57]
애초에 주역들 중 골드 쉽은 경마의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스페셜 위크의 세대가 한참 지난 뒤에나 태어났다. 스페셜 위크가 13살 14살일 때 골드 쉽이 겨우 태어났고 문제의 로데오 사건에서 골드 쉽과 시비가 붙은 말인 토호자칼은 상기에 언급되었듯 스페셜 위크의 자마다. 즉 골드 쉽과 스페셜 위크는 아버지뻘의 나이 차이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이 스폐셜 위크보다 달랑 1살 많은 94년생이 사일런스 스즈카인데 이 스즈카와 타이키셔틀을 포함해 같이 94년 트리오로 묶여지는 말이 바로 스테이 골드로 골드십의 아비다..... 스폐셜 위크와는 아버지뻘 나이차라면 스즈카와는 진짜 아빠 친구 수준...... 외할아버지인 메지로 맥퀸보다 1살 어린 토카이 테이오와는 할아버지뻘의 나이 차이를 가지고 있다. 이 토카이 테이오의 아버지인 심볼리 루돌프(81년생 11년 사망)와는 접점 자체가 있을수가 없으며 우마무스메에 출연하는 원본마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마루젠스키는 무려 스페셜 위크가 3살로 겨우 데뷔 할 때 23살의 나이로 죽었다.(74년 생, 97년 사망) 우마무스에선 그나마 세대라도 얼추 맞는 심볼리 루돌프가 마루젠스키와 친하게 나오지만 이건 그나마이고 마루젠스키는 심볼리 루돌프보다도 한국식으로 8살이나 많으며 말에게는 이건 아버지와 아들 뻘이다. 애초에 22년 현재 기준으로는 무려 48여년 전 말이다. 즉 마루젠스키가 그럴 수도 없겠지만 살아 있었다면 한국식으로 49살이라는 이야기다. 이건 보통 수명 30여년을 보는 말을 인간 나이로 치환하자면 수명 100여년의 인간을 놓고 봤을 때 150살 이상이라는 이야기다..... 애초에 마루젠스키는 스페셜 위크의 외할아버지로 직계이고 마루젠스키가 현역으로 뛰던 시절에는 무려 관동 트레이닝 센터(트레센)이 존재조차도 하지 않을 시기였다. 77년에야 관동 트레센이 설립 되었고 그 이전에는 각 말들은 무려 각 경기장에 소속되어있었는데, 경마 인프라가 모자란 한국의 현 시점과 같은 수준의 시스템 체계였다고 보면 되는 수준이라 말 그대로 쌍팔년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다. 참고로 마루젠스키는 스페셜 위크 뿐만 아니라 위닝 티켓, 라이스 샤워, 메지로 브라이트, 카렌짱의 외할아버지 또는 외증조할아버지다.
즉 요약하면 마루젠스키(74)의 아들뻘이 심볼리 루돌프(81) 심볼리 루돌프의 친아들이 토카이 테이오(88) 테이오와 동시기의 메지로 맥퀸(87) 이 둘의 아들뻘이자 마루젠스키의 외손자인 스페셜 위크(95)와 동갑인 엘 콘도르 파사(95), 아직도 살아 있는 그래스 원더(95), 킹헤일로(95), 세이운 스카이(95) 이들의 아들뻘을 넘어 완전 늦둥이 급이 골드 쉽(09)이다. 여기에 스페셜 위크와 좋은 관계를 보이는 사일런스 스즈카가(94)인데 이 사일런스 스즈카와 타이키셔틀(94)에 골드 십의 아비인 스테이 골드(94)를 합쳐 94년 트리오로 묶어 부른다.(중간에 마루젠스키의 또 다른 외손자인 위닝 티켓(90 : 22년 현재까지도 살아있어서 만 32세라는 초고령이다.)[58], 라이스 샤워(89), 메지로 브라이트(94) 카렌짱(07)도 있다. 마루젠스키는 현실로 따지면 우마무스메에서 5대손인 무려 22년 아직까지도 현역 경주마에 트리플 티아라를 딴 데어링 택트(17)까지 맞이하는 영광을 받았다.
골드 쉽이 애니메이션에서 경기를 뛰는 모습이 잘 안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 비슷한 이유로 암말이기 때문에 더비를 나가 이겼던 보드카는 그렇다쳐도 다이와 스칼렛은 골드 쉽과 체급 자체가 다르다. 애초에 같은 팀 스피카에서도 다이와 스칼렛(04) 보드카(04)이라서 09년 생인 골드 쉽이 현역 데뷔할 무렵에 둘다 은퇴해서 같이 경기를 해볼 수 조차도 없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게 표현 되었나면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서 실제로 경기를 했던 원본마들의 우마무스메를 제외한 나머지는 트레이닝 조차도 같이 뛰는 장면이 나오질 않았다. 그나마 유일했던 건 스페셜 위크가 단거리, 마일 주자인 타이키셔틀과 모의레이스 하는 건데 이것도 더비전을 위한 피치 주법이라는 걸 위해서 넣은 전개적 요소다. 아니 애초에 타이키셔틀은 94년생인데 왜 문제냐면 94년생 동갑이자 94년 트리오로 여겨진 멤버가 사일런스 스즈카, 타이키 셔틀, 그리고 스테이 골드 였다. 즉 이 상황에서 골드십은 진짜로 아빠 친구와 연습을 한 셈이 된다.... 이게 왜냐면 아직도 경주마들은 누가 최강이니 하는 논쟁이 뜨거운데 현역 때 붙은 적이 없던 말들끼리 연습레이스나마 추월하는 모습을 보이면 팬덤들의 불에 기름 붇는 셈이기 때문..... 즉 골드 쉽이 경기를 뛰게하려고 해도 당연히 이러한 면에서 1기의 주인공 스페셜 위크와 2기의 주인공들인 맥퀸, 테이오와는 그냥 연도에 따른 고증 차이로 나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 했기 때문 무려 팀 스피카 기준으론 외형상 가장 어려보이는 테이오가 맥퀸 다음의 최연장자고 맥퀸은 최연장자 중간 전학으로 온 터라 스칼렛과 보드카가 선배라고 부르는 스페셜 위크와 팀 이적을 한 스즈카가 중간이고 막내뻘이 스칼렛, 보드카인데 이들보다 현생으로 5년이나 늦게 태어난 골드 쉽은 팀 스피카에서도 나이가 제일 어리다. 덩치가 크고 특유의 포스가 있어서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스칼렛과 보드카가 팀 스피카 멤버들 중 유일하게 '선배'라고 부르지 않는 우마무스메가 골드 쉽이다. 오히려 골드 쉽이 두 우마무스메를 선배라고 불러야 하나 이 녀석은 자기 외할아버지인 맥퀸에게도 헤드락을 거는 놈인지라...
따라서 원래는 주역으로 승부복까지 입고 특유의 마이클 잭슨 드립을 치고 있는 OVA의 시기는 BNW가 맹세는 커녕 은퇴해서 나리타 타이신과 비와하야 히데가 사망까지 5년 정도 밖에 안남은 시점이다. 사실상 현재 우마무스메로 출시된 말들 중 골드 쉽보다 어린 말은 키타산 블랙(12) 사토노 다이아(13)으로 애니메이션 2기에서 조차 대놓고 아이로 나온 10년 이후의 말들 정도이며, 그보다 더 어린 말은 아예 '현역 경주마'로서 최초의 우마무스메가 공개된 데어링 택트(17) 정도가 있다. 이를 보면 골드 쉽도 우마무스메들 중에선 원본마가 어린 편에 속함을 알 수 있다. 아니 다른걸 다 떠나서 24년 현재로도 겨우 15살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이제야 50대 정도... 애초에 자기 아비인 스테이 골드가 골드십을 낳을 당시의 나이가 15살 정도에 어미인 포인트 플래그는 12살 정도였다. 아직까지 종마 활동 하면서 말 그대로 쌩쌩하게 살아 있는 걸 넘어 아예 은퇴하고 유유자적한 부업이나 하며 살아있는 중년 정도의 나이인 셈...
4.3. TVA 2기
1기와 마찬가지로 작중의 개그 및 감초 역할로 등장. 기수들이 종종 타고 다니는 세그웨이 '골드쨩 호'를 타고 등장하는 장면이 늘었다. 2기에서는 유독 트레이너에게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는 개그 씬이 늘어났는데, 트레이너가 뽑기에서 꽝을 뽑아 스피카에게 일을 가져오자 메지로 맥퀸과 함께 크로스 봄버를 하거나,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나오기 싫다며 도망가는 트레이너를 달려서 쫓아가 잡기도 한다.[59] 그리고 경기를 보는 와중에 다이와 스칼렛으로부터 스타트를 제대로 하는 걸 배우라는 디스를 당하기도 한다.[60]3화에서는 스피카 일원들과 함께 메지로 맥퀸의 한신대상전 레이스를 지켜보는 중 갑자기 옆에 웬 노인이 나오는데, 이 사람은 원본마가 유일하게 잘 따르고 통제할 수 있었던 이마나미 타카토시 구무원이다.[61]
4화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본인이 크게 당하기도 했다. 메지로 맥퀸이 트레이너가 준 무거운 편자를 달고 뜀뛰는 훈련을 할 때 처음에는 허들로 하다가 마침 구경하던 골드 쉽이 키가 크다는 점을 이용해 그녀를 주춧대로 뜀뛰기 훈련을 하는데,[62] 스페셜 위크가 간식차가 왔다고 말하자 순간 한 눈 팔린 맥퀸이[63] 그대로 무거운 편자 째로 골드 쉽의 등을 짓밟아버린 것이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세 번씩이나 당하는데 등에 뚜렷한 편자 자국이 크게 남아있다가 시간이 갈수록 아무는 것과 정작 맥퀸은 세 번이나 실수로 골드 쉽의 등을 짓밟고도 "어머" 한마디만 하고 쿨하게 넘기고 스페셜 위크는 그때마다 똑같이 "골드 쉽 씨 괜찮나요!?"를 외치는 개그신도 포인트다.[64]
5화에서는 '고루시 채널'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버에 도전하는데, 이는 후술하듯 실제 골드 쉽이 버추얼 유튜브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시작 대사인 "피스피-스~"도 버추얼 유튜버로서 활동할 때의 시작 대사를 그대로 따온 것. 여기서 자신의 유튜버 데뷔 기념으로 트레이너에게 소감을 묻는데, 트레이너가 자기는 나오기 싫다며 도망가자 피식 웃더니 냅다 뛰어가서 백 마운트를 걸고 잡아버리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7화에서는 맥퀸과 텐노상(봄)에서 맞서기로 되어있었던 라이스 샤워가 경주를 거부하자 이유를 듣기 위해 스페셜 위크를 납치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65] 라이스 샤워를 납치한다. 하지만 라이스 샤워의 사연이 워낙 딱했던지라 응원이고 뭐고 아무 말 하지 못하고 그냥 보내준다.
8화의 텐노상(봄)에서 달리는 매지로 맥퀸을 응원하는데, '3연패 따위 신경쓰지 마'라고 소리지른다. 일반적으로는 프레셔를 줄이기 위한 조언으로 생각되겠지만, 문제는 실제 골드 쉽이 그 유명한 로데오 사건으로 스스로 타카라즈카 3연패를 날려먹은 전설적인 행보가 있는 지라 소소한 웃음거리.
10화에서는 테이오 은퇴 라이브를 준비할 때 용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골드 쉽의 행보가 행보다 보니 다들 납득하는 반응.[66] 다만 단체로 실의에 빠져서 무대 준비가 제대로 안 되자 테이오의 마지막 무대를 망칠 거나며 똑바로 하라고 팀 전체에 핀잔을 주거나, 마지막에 스피카 멤버들이 테이오보고 떠나지 말아달라고 울면서 부탁할 때 혼자서 짧고 굵게 돌아와라고만 하는데, 이 화 만큼은 평소의 똘끼를 보여주지 않고 쿨한 누님처럼 은퇴 라이브를 진두지휘하고[67] 듬직한 모습인지라 멋지다는 평가를 받았다.[68]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에게 다음엔 내 시대가 오는 거냐며 점괘를 보는 장면에 두 번 있는데 둘다 흉, 대흉이 나온다. 이것도 사실은 고증으로, 작중에서는 동기생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골드 쉽은 매지로 맥퀸의 외손자로, 상당히 후대에 활동한 말이기 때문에 골드 쉽이 메인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는 금방 등장하기 어렵기 때문. 물론 사자에상 시공이기도 하고 스페셜 위크나 사일런스 스즈카, 그래스 원더 등 1기의 주역들도 실제 활동 시기는 맥퀸이나 테이오보다 나중 세대라서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상술했듯이 동시기에 활약한 골드 쉽의 라이벌 말들이 대부분 허가를 안 내주는 샤다이 소속이고 그나마 현역때 골드 쉽과 절친으로 유명한 저스터웨이조차도 마주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사정인지 출시가 안 되고 있어서[69] 골드 쉽이 주연으로 나서는 시리즈 자체를 제작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개임에 출시된 캐릭터 중에서 실제 골드 쉽과 깊은 인연이 있는 말이라고는 외조부 메지로 맥퀸, 현역때 같이 몇 경기 뛴 적 있는 에이신 플래시, 실제 숙적 토센 조던,현역 은퇴 후 같은 종마장 가까운 마방에서 지내면서 골드 쉽과 몇몇 에피소드가 있는 그래스 원더 정도가 고작이다. 추가로 결국 아무리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해도 1년이라는 시간은 있고 현실의 주기와 같은 주기로 대회가 열리는 만큼 같은 대회에서 골드 쉽이 입상을 하면 고증 에러다. 1기의 스페셜 위크 더비전에서도 원래 엘 콘도르 파사는 외국계말이라서 일본더비 참가 자격 조차도 없었는데 동시 1착을 했는데 애초에 동시 1착이라는 것 자체가 특히 G1 경기에서는 2010년에 딱 한번 나온 뒤로는 절대로 안나왔기 때문에[70] 당연히 골드 쉽 전용의 레이스로 아주 큰 인지도를 가진 로데오 사건 정도가 OVA로 나올 정도 밖에 낼 수 있는 상황이나 여건, 스토리의 흐름이 아니다. 1기에서 스페셜 위크 위주의 무빙에 골드 쉽이 같은 대회에 나가는 경우 자체가 불가능하고 토카이 테이오도 마찬가지다. 즉 아무리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하더라도 결과가 현실을 따라가는 이상 골드 쉽 또한 현실의 경기 결과대로 움직 일 수 밖에 없어서 골드 쉽 하나를 위해서 레이스를 만들어 주면 그것대로 캐릭터 편애가 된다. 당장 이후의 브라예 때문에 엘 콘도르 파사의 강함을 보여줘야 하는지라 현실에선 못나간 일본더비를 내 보내 공동 1착 시키는 것 자체부터가 이미 논쟁이었던 걸 감안하면 아예 스토리적 연계가 없는 골드 쉽을 끼우는 것이 얼마나 무리수 인지 알 수 있다. 2기 애니메이션은 애초에 토카이 테이오가 세상에게 억까 당하는 것을 극적 표현하기 위해 진 주인공인 테이오가 가장 크게 인지도를 날린 재팬컵 조차도 안나오게 만든 와중인지라 골드 쉽이 끼일 자리가 더더욱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리즈의 인지도 견인을 위해 골드 쉽이 해왔던 일들과 많은 팬층 때문에 원래라면 BNW와는 조손 수준의 시대임에도 골드 쉽에게 가장 유명하고 또한 흑역사이기도 한 타카라즈카 로데오 사건을 OVA에서 풀어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무리수 해준 것
여담이지만 얼마나 자신의 시대가 오지 않는게 한이 맺힌건지 앱 1주년 기념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입생 모집을 위한 팀 스피카 퍼포먼스 레이스 당시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과 경주하면서 다음과 같은 소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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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원본마들로 따지면 보드카와 스칼렛이 골드 쉽보다 4~5살 많아 골드 쉽 현역 데뷔 할 땐 은퇴하였고 애초에 두 말다 원본말이 암말이기 때문에 더비를 나가 이겼던 보드카는 몰라도 티아라계에만 나선 스칼렛은 골드 쉽과는 레이스 체급 자체가 달랐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장면도 고증이 될 수 있는 게, 골드 쉽이 자신의 바로 앞 세대의 등장 인물들을 향해 "자신의 시대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사실이기 때문.....[71] 그러나 3기가 키타사토 콤비가 주인공이 될 것이기에 안타깝게도 보드스카 콤비와 더불어 골드 쉽의 활약은 본편에서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72]
이후 엔딩 장면에선 팀 스피카에 입부를 희망하던 우마무스메 4명[73]을 도마뱀 통구이[74]로 위협(?)해서 내쫓는 기행을 벌여 스피카 멤버들의 뒷목을 부여잡게 만든다.
4.4. 우마욘
10화의 히시 아마존이 개최한 담력 훈련 대결에서 제이슨 부히스 같은 가면을 쓴 야만바로 분장해,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를 놀래키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둘을 추격한다. 원래 담력 훈련에서 이런 '추격자' 역은 다음 팀에 대비해 자신의 범위 밖으로는 나가지 않아야 하는데, 겁에 질려 혼비백산하는 둘을 뒤쫓는 게 재미있다며 코스 출발지점까지 쫓아온다.최종화인 12화에서 타마모 크로스, 히시 아마존, 슈퍼 크릭이 참전하는[75] 금선(金船) 장애물 코스를 기획하게 되는데, 그 장애물은 육상 종목의 허들이 아니라 운동회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밀가루 안에 파묻힌 사탕 찾기, 의상 갈아입기, 쪽지에 적힌 물건 찾아오기 등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다. 심지어 마지막 코스인 쪽지에 적힌 물건 찾아오기는 모든 쪽지에 골드 쉽이 적혀있으며, 이때 해설진이었던 골드 쉽이 난입해 스스로 코스를 돌아 1등에 안착한다. 테이오의 중계대로 골시의, 골시에 의한, 골시를 위한 경주였던 것이다. 금선(金船, 즉 '골드 쉽'을 한자로 풀어 쓴 것이다) 장애물 달리기라는 이름 자체가 복선이었던 셈. 안 그래도 굴욕적인 유치원생 의상을 입어야 했던 타마모 크로스와 마법소녀 의상을 입어야 했던 히시 아마존은 죽일 기세로 골드 쉽을 추격한다.[76]
4.5. 우마유루
5화에서 뉴스 기사 밑에 광고로 살짝 등장했다.
16화에서는 파카 푸치 중 하나로 등장한다.
19화에서는 황금 세대+이사장&타즈나를 2인 1조(그래스&엘, 스페&츠요시, 킹&세이, 이사장&타즈나)로 나눠 개조한 교실에 가둬놓고 방탈출 게임을 시킨다. 교실에서 구르는 이들을 보면서 즐기고 있었지만, 진심으로 열받아 탈출에 성공한 그래스에게 응징당한다.
4.6. TVA 3기
공식 홈페이지의 성우진 코멘트에서 3기에서는 골드 쉽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 에피소드가 있다는 것이 공개되었다.[77][78] 하지만 키타산 세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짜다보니 대다수의 경기들은 전부 스킵되고, 전설의 로데오 사건도 이미 1기에 다룬 바[79] 있기에,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언급하고 넘어가버렸으며 마지막 경기였던 아리마 기념 은퇴전에 큰 비중을 두었다.1화에서는 1기에서 보여준 기행 중 하나인 언덕에 수평으로 박힌 통나무를 때리는 행동을 키타산에게 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80] 그 외에도 OVA와 게임의 골드 쉽의 얼굴형이 너무 달라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얼굴 작화가 길쭉하고 의젓하던 1기, 2기 때와 달리 게임의 골드 쉽처럼 훨씬 미소녀틱해졌으며 1화에서 키타산 블랙이 더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침 러닝 도중에 뒷모습 뿐이지만 이마나미 타카토시 구무원이 등장했다. 깨알같이 등에 Gold Ship이라 써 있는 옷을 입고 있는건 덤. 원래 이마나미 구무원이 입고 다니던 옷은 골드 쉽 원본마의 모습이 그려진 점퍼였지만, 우마무스메 세계에서는 적절히 어레인지 하여 하얀 배가 그려진 점퍼로 바뀌었다.
2화에서는 키타산이 훈련하는 와중에 언덕배기에서 큰 베개를 베고 누워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81] 그러면서도 그냥 한량처럼 지내지 않고 두라멘테의 부상 소식을 알려준다면서 세그웨이로 달려오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쉽게도, 키타산의 클래식 스토리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 경마팬이 다시 리뉴얼하길 바랬던 2015년 타카라즈카 기념 사건은 드러나지 못했다[82].
주역 에피소드는 3화로 당시 시점은 타카라즈카 대참사 이후부터 시작한다. 타카라즈카 로데오를 저지른 댓가로 게이트 재시험[83]을 하더니만 게이트를 학교 안으로 끌고 들어오는(...)[84] 기행까지 선보이면서 앞으론 나아질 거라며 다시 자신감을 표출했으나 레이스가 직접 묘사되지 않은 재팬 컵에서 10착 참패라는 결과를 받게 된다.
그래선지 평소의 고루시의 성격에 맞지 않게 좀 더 진지해보이면서 착잡하고 침울한 표정[85]을 자주 보였는데, 자신의 시간은 모두 끝났다는 걸 직감[86]한 골드 쉽은 기자회견을 열어 곧 있을 아리마 기념을 마지막으로 드림 트로피 리그로 넘어가겠다고 공식으로 선언한다.[87]
그 날 저녁 키타산은 분함의 그루터기에 걸터 앉은 골드 쉽에게 정말 아리마 기념으로 트윙클 시리즈를 은퇴할 것이냐고 물어보고, 골드 쉽은 맨 뒤에서 각을 재다가 순식간에 치고 올라와 승리하는 것이 자신의 경주였는데 언제부턴가 따라잡을 수 없게 되었다며 회고한다.[88][89] 그래서 아리마 기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고루시에게 키타산은 자신이 이길테니 선배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할 거라며 은근 초를 치지만, 그런 후배에게 골드 쉽은 까불지 말라고 헤드락을 걸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라고 충고한다.
그렇게 은퇴전이 된 아리마 기념에서 1번 인기로 출전한 골드 쉽은 3코너 돌입 직전 직선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롱스퍼트 추입을 구사하며 전방까지 진출하면서 순간적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지만, 끝내 체력적 한계에 직면해 과거 전성기 때처럼 그대로 선두로 가지 못하고 8착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낸 채로 모든 현역 일정을 마감한다.[90][91]
이를 두고 키타산을 비롯한 모든 이들은 안타까워했지만, 골드 쉽은 태연하게 아쉬움을 털어내더니 관중들 앞에서 오르페브르와 젠틸돈나의 실명을 외치며[92] "드림 트로피 리그에서 한 판 붙을 거니, 기다리고 있어라!"는 선전포고를 날리면서 후련하게 마지막을 장식했다.[93] 이에 열광한 관중들의 고루시 콜은 덤이었다.
이후 기숙사에서 동기들과 함께 아리마 쫑파티를 하던 키타산 블랙 앞에 나타나 항상 만지던 루빅큐브를 던져주는데, 이미 한번 완성시켰던 루빅큐브를 다시 셔플해서 노란색 한 면만이 완성되어있는 상태였다. 이어 골드 쉽은 자신은 6면[94]을 완성시켰고 키타산은 이제 1개를 완성시켰을 뿐이라고 하며[95], 앞으로 얼마나 완성시킬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는 말을 건낸 후 뒤돌아서서 유유히 떠난다. 그렇게 떠나는 골드 쉽의 등을 보며 키타산은 자신은 고루시 선배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96]
그리고 키타산이 출전하는 레이스에서 관중으로서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5화, 7화, 9화에서 볼 수 있다. 7화에서는 본인을 포함한 스피카 멤버 전원이 키타산 블랙이 출전한 아리마 기념에서 응원할 때 이기라며 진지하게 소리치다가도 결국 막판에 추월당하고 2착을 했다는 결과를 망연히 보고 있었다.
黄金色に輝く栄光への航路 황금빛으로 빛나는 영광을 향한 항로 |
9화에서는 역대 텐노상(봄) 우승 우마무스메로 나온다. 위의 문구는 히어로 열전 No.74의 황금의 항로(黄金の航路)와 2017년 명마의 초상의 '영광을 향한 항해(栄光への航海)'가 모티브.
그리고 텐노상(봄)에서 키타산 블랙을 응원할 때 7화의 아리마 기념에서 막판에 키타산 블랙을 추월했던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이번 레이스에도 출전하기 때문인지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는 1기 11화, 12화처럼 사념파를 날리는 개그신을 보여주다가도 결국 극적인 승리를 거둔 키타산 블랙을 보고 환호하기도 했다.[98][99]
10화, 학교 축제에서는 팀 스피카는 집사 카페를 열었지만, 혼자 양옷을 입고 접대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다른 애들은 카페 콘셉트를 제대로 이해했냐고 화를 내며, 골드 쉽은 '집사 카페이니까 양이지'란 엉뚱한 말을 한다.[100] 이후 그래스 원더와 대화하다가[101] 백발의 남성[102]이 카페 앞을 지나가는걸 확인하자마자 끌고 들어오며 접객한다.
키타산 블랙이 개선문상에 관한 자료를 읽을 때 역대 개선문상에 도전한 우마무스메 사진들이 나오는데, 다른 우마무스메는 경기장에서 달리는 모습과 함께 멋진 문구가 적혀져 있는 반면, 골드 쉽은 혼자만 개선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으며 설명문도 "프랑스를 관광하는 골드 쉽"이라고 적혀있다.[103] 이후 키타산이 출전한 타카라즈카 기념 레이스를 팀 스피카 멤버들과 함께 지켜보는데, 점점 순위가 하락하다 결국 9착으로 참패한 키타산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11화, 아무리 훈련을 거듭해보아도 위화감이 느껴지는 듯 하는 키타산을 보자 그 위화감은 전성기가 끝나려는 것이기 때문임을 말해준다. 골드 쉽 본인 또한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5. 코믹스
애니메이션 3기 3화 방영 종료 후, 골드 쉽을 주인공으로 하는 코믹스가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차후 연재될 예정이라는 오피셜이 떴다. 이후 2023년 11월 12일. 파카튜브를 통해 정식으로 캐릭터 모습과 타이틀이 공개. 코로코로 코믹스 연재작 답게 유치원생 모습의 골드 쉽으로 나온다.5.1. Starting Gate
19화의 스즈카와 에어 그루브의 레이스에서 야끼소바를 파는 모습으로 첫 등장, 23화에서 일식 요리사 옷을 입고 회전초밥이랍시고 런닝머신에 초밥을 죽 늘어놓는 장면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104]35화에서 등장한 골드 쉽의 사복은 게임판이나 애니판보다 평가가 좋은 편이다.
5.2. 우마욘
3화에서 처음 소개된다. 체중이 '계측 불능'인 이유가 밝혀지는데, 체중을 측정하다가 체중계가 불량이라며 주먹으로 박살내 버리기 때문이다. "너 또 이러냐"고 당황하는 후지 키세키를 보면,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닌 듯하다.종잡을 수 없는 성격대로 등장할 때마다 여기저기 장난을 치고 다니며 피해자(?)를 양산하지만, 때때로 반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스페셜 위크에게 에어 그루브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자기 스마트폰을 빌려준 에피소드에서, 일부러 스마트폰의 플래시 기능과 연속 촬영 기능을 켜두어 플래시를 싫어하는[105] 에어 그루브가 스페셜 위크를 혼낼 거라 예상했지만 에어 그루브는 빈틈없이 그 기능을 꺼버리고 한술 더 떠 살벌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에다 "이따 학생회실로 와라"는 메시지를 남겨놓는다.
5.3. 우마무스메 피스피스☆스피스피 고루시짱
애니 3기 3화 이후 소식이 나왔던 골드 쉽을 주역으로 하는 코로코로 코믹스 연재 예정작. 개그 4컷만화가 아닌 미디어 믹스 중에선 신데렐라 그레이에 이어 2번째로 부제에 '프리티 더비'가 붙지 않는 작품이다.연재 잡지의 특성과 작가의 그림체를 통해 예고된 만큼 코믹한 느낌의 작품이다.
처음 공개된 삽화에서 어린이 고루시가 등장한 만큼, 골드 쉽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삼았을 거라는 예측이 돌았다. 그런 점에서 하술한 실제 골드 쉽의 망아지 시절 모습을 고증하지 않은 묘사라는 식의 문제 제기가 한때 나오곤 했으나, 이내 묻혀버렸다.
2023년 11월 29일부로 코로코로 코믹스 웹사이트에서 웹 연재본으로 1화가 발간되었다.
그리고 오구리 캡과의 많이 먹기 대결에서 골드 쉽의 모자가 깨지며 신그레의 오구리 캡이 튀어나오는 무적코털 보보보에서나 나올법한 짓을 저지르며 모두를 멘붕에 빠트리고 만다.#
6. 라이브 시어터
6.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Goal To My 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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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ぼくらのブルーバードデイズ 우리들의 블루버드 데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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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顔の宝物 -Beyond The Future!- 미소의 보물 -Beyond The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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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 Star Drea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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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튜버 활동
피스 피스~☆ 우마무스메의 선전 담당(자칭) 골쉽짱이란다~![108]
파카튜브 채널, 트위터, 공식 사이트공식 유튜브 채널 "파카튜브"에서 선전담당(자칭)으로 유튜버를 하고 있다. 유튜버 활동 시작 일자는 2018년 3월 25일이고, 2024년 11월 기준으로 구독자는 108만명, 채널 조회수 합계 수치도 3억6천8백만 뷰를 넘어선 인기 유튜버 라인이다. 팬덤 명칭은 피스너.
여기서도 어김없이 특유의 똘끼를 발휘하는 중. 심지어는 키무라 유이토와의 섀도우버스 내기에서 이기고 #1 #2 #3 다른 모든 사이게임즈 게임에 출연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109] 대신 "파카튜브가 유명해지면"이라는 단서가 붙었지만, 게임 출시 후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걸 보면 곧 다른 게임에서 정말로 골드 쉽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결국 이 약속은 이루어졌다. 2021년 11월 4일 파카튜브 방영분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로비 캐릭터로 추가가 확정되었다.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22년 2월에 개최될 우마무스메 콜라보에서 맥퀸과 세트로 묶여 소환석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섀도우버스에서도 22년 3월 말 출시된 팩에서 유료 판매로 공개된 다른 8명의 콜라보 스킨과는 다르게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되었다.
소속(?)이 소속이다 보니 Cygames가 우마무스메 제작을 위해 도입한 모션 캡처 장비를 그대로 쓸 수 있으며 활동 목적도 우마무스메와 Cygames의 홍보인 만큼 비용과 수익성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그래서 제작비가 많이 드는 1세대 버츄얼 유튜버들의 형식을 활용하는 몇 안되는 버츄얼 유튜버다.
7.1. 2019년~2020년
2019년 만우절에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페코린느에게 채널을 점거당해서 태클을 걸러 왔다가 되려 쫓겨났다. 이후 페코린느를 한 번 더 불렀는데 이때는 페코린느와 퓨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번째는 무난하게 페코린느의 머리 위에 골드 쉽의 귀가 자라난 모습으로 변했다. 당연히 고르시는 귀 뿐이냐!?라고 태클 걸었지만, 30분이 지난 뒤 다시 시도한 2번째 퓨전 모습이 압권인데 페코린느의 가슴에 골드 쉽의 머리만 덜렁 붙어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아쉽게도 프리코네 콜라보 영상은 프리코네 측의 n주년 기념 무료 연차 광고처럼 기간 한정이었는지 2023년 현재는 영상이 모두 내려가 확인할 수 없다.2019년 말부터 2020년 중순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가 6월 3일에 복귀했을 때는 새로운 모델링이 적용되었다.[110] 이전까지는 주로 앉아서 말하는 방식이었지만 이후에는 전신을 보여주는 쪽으로 변화되었으며, 해당 방식의 모델링은 게임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우마무스메의 제작 발표 이후 애니메이션 방영까지의 약 2년간의 공백기를 멱살캐리한 게 바로 이 버츄얼 유튜버 골드 쉽이었는데, 별다른 공식 홍보 자료가 나오지 않았던 긴 침묵 동안 점차 사람들의 뇌리에서 우마무스메가 잊혀져가는 와중에도 꾸준히 여러 컨텐츠를 올리며 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우마무스메 게임이나 애니에 관련된 컨텐츠 이외에도, 버튜버스럽게 골드 쉽이 각종 기행을 선보이며 혼자 노는 영상도 자주 올라왔다. 때문에 우마무스메 고참 팬들은 게임 발매 기약이 없던 상태에서 우마무스메라는 컨텐츠가 죽지 않도록 지탱해 준 일등공신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7.2. 2021년
다만 게임이 오픈되고 애니 2기가 겹치자 홍보 영상이나 애니의 예고편만 올라오고 있으며, 골드 쉽의 버튜버 컨텐츠는 2021년 2월 22일에 올라온 사전 등록 60만 돌파 기념 영상을 마지막으로 갱신을 멈춘 상태.[111] 이 때문에 홍보 담당 버튜버로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는 팬덤의 건의가 이어지고 있었다.2021년 4월 24일, 바카라이브에서 골드 쉽의 버튜버 컨텐츠로 짧은 영상이 등장했는데, "오랜만이다." 라면서 오랫동안 갱신이 없었던 것을 이야기 했으며, "애니메이션 2기도 끝나서 일단락했다." 라며 "애니에 등장해서 그동안 바빴다." 라는 설정으로 버튜버 활동을 재개할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꺼냈다. 다만 여기서 밝혀진 진짜 내용은 "골든 위크를 고루시 위크로 만들어 버리겠다." 라는 내용이었다. 발표 당일, 발표가 늦어지면서 보상을 한껏 기대하는 유저들이 일희일비하는 일이 있었다. 보상 계획이 기다려도 뜨지 않자, 고루시의 허언증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그러나 보상이 뜨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 바꿔 고루시를 칭송했다.
고루시 위크 첫날인 4월 29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로그인 보너스로 10일동안 하루에 564 쥬얼[112] 총 5640 쥬얼을 주고, 2주간 매일 가챠 1회 무료에, 기간한정으로 등장하는 고루시 모드로 육성하면 최대 120만 머니[113]의 보너스를 퍼주는 혜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게임 컨텐츠 안내 이후 그동안 나는 나대로 날뛰어주겠다고 말하는 걸 봐선 유튜브 컨텐츠도 뭔가 더 준비하는 게 있는 모양. 그래서 4월 30일 고루시 위크인데 왜 우마무스메의 로고는 스페셜 위크가 있냐며 로고를 자신으로 바꾸고 세 번째 위닝 드림 스테이지의 로고에 있는 편자를 자신의 웃는 얼굴로 바꾸어버렸다. 그리고 내일은 뭔 짓을 할까나 하면서 퇴장. 번역과 교체된 로고[114]]
5월 1일에는 3rd 이벤트 예고 영상의 나레이션을 강탈하고, 파카튜브 주년 영상으로 바꿔버렸다. 일단 원래 3rd 위닝 드림 스테이지 영상이다보니 양심은 있는지 3rd 위닝 드림 스테이지에 대한 내용도 남아있기는 했다.
5월 2일에는 게임 기동시작시 나오는 키 비주얼에 자기가 안 나왔다고 불만을 표하며, 그림의 맨 앞에 자기가 달리는 모습을 박아넣어버렸다. #1 #2
5월 3일에는 게임의 OST를 수록한 WINNING LIVE 01의 앨범자켓을 전부 자신으로 바꾸어버렸다.
5월 4일에는 바쿠신 고민상담을 자기 식으로 어레인지한 고루신 고민상담 코너를 열었으나, 상담을 받자마자[115]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스스로 생각해!!"라면서 드롭킥으로 고민이 쓰여진 칠판을 저 멀리 날려버렸다. 그래놓고는 고민 해결이라면서(?) 코너를 정리하는데, 화면 아래쪽 구석에 원래 코너 주인이 슬그머니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원래 코너 주인이 했던 것처럼 마지막에 고루신송을 부르는데, 부르다가 점점 숨이 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월 5일에는 파카라이브 VOL.564를 올렸다. 최신정보로 트위터에 5월 2일에 저질렀던 장난인 키 비주얼을 배포했다.
2021년 5월 28일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의 콜라보를 기념해 골드 쉽의 파카튜브에 유우기리가 등장, 함께 우마뾰이 전설을 열창하기도 했다.[116]
이후로 이벤트 굿즈 소개나 온갖 병맛영상, 이달의 우마무스메 관련 주요 뉴스를 전달하는 컨텐츠가 올라오는 등 다소 잠적기가 있긴 했지만 현재는 꾸준히 다양한 컨텐츠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7.3. 2022년
2022년 4월 29일 VTuber Fes Japan 2022에 참가하는 것이 결정되었다.[117]2022년 골든 위크 역시 고루시 위크로 바꿔버리며 120만 마니의 추가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고루시 모드의 재개최, 그리고 10일간 로그인 보너스로 5640 쥬얼을 뿌려대며 다시 한번 유저들에게 찬양받는 중이다. 게다가 작년보다 파워업하여 고루시 모드에서 120만 마니를 전부 받을 경우 오니 고루시 모드가 열리며 한단계 위의 난이도로 도전이 가능하다.[118]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564 「스페셜 "고루시" 위크」 |
심지어 고루시 위크라고 스페셜 위크의 소개 영상에 난입해서 깽판을 치는 영상까지 올라왔다.
한국판에서는 일섭의 2021년 고루시 위크가 564 캠페인으로 도입되었는데, 일본에서는 고로아와세를 통해 564 = 고루시로 했으나 한섭에서는 고루시가 아닌 골쉽인지라 해당 고로아와세를 쓸 수 없는 대신, 오늘(5) 육성도(6) 수고했다(4) 564 캠페인 잭이라고 아예 명칭을 바꿔왔다.
【파카튜브!】 우마무스메 한국 서비스 Half Anniversary 기념 |
7.4. 2023년
2023년 4월 4일, 100만 구독을 돌파했다.【파카튜브!】 우마무스메 한국 서비스 1주년 기념 |
2023년 6월 10일 하프 애니버서리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 서버 1주년 기념 파카튜브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반주년때 '안녕~'에 이어 이번에는 1주년 '축하해~'를 한국어로 말해줬다.
7.5. 2024년
【파카튜브!】 우마무스메 한국 서비스 2주년 기념 |
2024년 6월 4일 한국 서버 2주년 기념 파카튜브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반주년때 '안녕~', 1주년때 '축하해~'에 이어 2주년에는 '잘 부탁해!'를 한국어로 말해줬다.
8. 기타
아름다운 회색빛 은발(芦毛[119]の銀髪)을 휘날리며, 프로모션 발군에 장엄할 정도의 미모를 지닌 슈퍼 우마무스메. 하지만 그 외견과는 달리, 성격은 상당히 유감스러운 반전계 미소녀. 매사 대충대충에 흉악하고, 독설가에 난폭하며, 뭔가 이상한 텐션으로 궤변을 털어놓아서 상대를 혼란시키는 설렁설렁한 성격.트레이너의 의견은 기본적으로 흘려듣고, 기분이 내키지 않을 땐 레이스나 트레이닝도 일절 진지하게 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마이동풍. 그 방약무인한 처사에 엄청난 수난을 당한 트레이너들의 수는 셀 수도 없다....취미는 귀엽고 싱거운 장난치기(하지만 고루시 기준임에 주의!). 초기 설정 |
- 초기 설정에는 거칠고 난폭하며 독설가라는 설정이 있었지만 폐기되었고, 유쾌하고 사차원적인 성격이 강조되었다.
- 한일 양 팬덤 사이에선 원본마 골드 쉽의 별칭인, 고루시(ゴルシ)[120]를 그대로 애칭으로 부른다. 하지만 애니플러스에선 '골시', 게임판 한국 서버는 「골쉽」으로 공식 번역되었다.[121] 「고루시」라는 현지 애칭에 이미 익숙한 여러 우마무스메 팬들 중심으로 이 「골쉽」라는 번역이 어색하다는 비판을 하기도 했으나, 외래어 표기법 등 현실적인 번역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행 유지되고 있다.
- 현실에서 메지로 맥퀸은 골드 쉽의 외할아버지이다. 작중에선 동기로 묘사되었지만[122] 메지로 가문원도 아니면서 맥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나오는 모습을 비추는 식으로, 모든 우마무스메 매체에서 이런 관계를 두드러지게 묘사한다. 특이한 점으론 기본적으로 장난꾸러기고 톡톡 튀는 기질이 강한 고루시가 유독 맥퀸을 대할 때 그냥 절친이 아니라, 마치 할머니를 돌보는 장성한 손녀같이 듬직한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는 것.
- 어느 날, 골드 쉽의 망아지 시절 모습과 지금의 고루시와 비교되는 일화들[123]이 알려지면서, 이 일화를 반영한 "갈색머리 꼬마 고루시" 팬아트가 여럿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럴 때는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은 망아지를 모마와 엮어 표현하는 방법대로 '포인트 플래그의 2009(ポイントフラッグの2009)'라고 불린다.#
- 원본마의 구무원이었던 이마나미 타카토시도 우마무스메로서의 골드 쉽에 관심을 보이곤 했다. 그는 2021년 우마무스메 출시 직후 우마무스메를 입문해 바로 고루시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 골드 쉽보다 우마무스메 골드 쉽 육성하기가 더 어렵다"는 반응을 올렸다. 이에 팬들이 고루시 육성 난이도가 어려우니, 가장 쉬운 바쿠신 오로 먼저 시작하라는 조언을 올렸지만, 이마나미 씨는 "저는 골드 쉽 말고는 육성 못해요"라고 거절하더니 끝내 근성으로 고루시 육성을 성공했다.[124]
- 게임 평론가 마피아 카지타는 골드 쉽의 매력에 빠져서 우마무스메에 입덕했다고 평론한 바 있다. 이렇듯 말딸 골드 쉽이나 원본마의 일관적인 기행담은 출시 초기 수많은 트레이너의 입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125] 특히 원본마의 정신 나간 듯한 표정 짤과 거기에 맞춰 의인화한 팬아트들이 세트로 퍼진 게 우마무스메가 흥행하는 데에 높은 기여를 해주었다. 그래서인지 애니 1,2기에선 단순 개그성 조연으로 그쳤음에도, 2020년 6월에 있었던 웹사이트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126]
* 2019년 파카튜브에서 고루시가 타카라즈카 기념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업로드 시점 기준으로 그 유명한 타카라즈카 로데오 사건이 불과 4년 밖에 지나지 않은 터라, 당시 로데오를 직관하고 멘붕했던 경마 팬들의 주옥같은 댓글이 무수히 달리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 육성 스토리에서 무려 3년 선배인 토센 조던이 주요 라이벌이자 틈만 나면 싸우는 악우로 묘사된다.[127] 하지만 동기들과의 경쟁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해나가는 다른 말딸들의 스토리에 비하면, 골드 쉽의 실제 서사를 충분히 담지 않은 미완성된 스토리란 지적을 종종 받곤 했다.[128]
- 이렇게 된 것은 골드 쉽과 조금의 인연을 가진 말들 대다수가 미실장 상태였기 때문이다.
당장 1998년 황금세대에 버금간다는 골드 쉽의 2012년 동기들[129]은 한참 훗날인 23년 가을 시점까지 실장되지 못했다. 심지어 골드 쉽과 엮일 여지가 충분한 1년 선배 세대(2011년 세대)[130]와 후배 세대들(2013년 세대[131], 2014년 세대[132])도 모두 실장되지 못한 상태다. 이런 애매한 상황 때문에 24년까지 골드 쉽의 기숙사 룸메가 누구인지부터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 그나마 2022년에 1.5주년 기념으로 동기와 1년 후배가 실장되긴 했으나, 얘네들은 원더 어큐트나 스마트 팔콘과 더불어 더트 주자였던지라 잔디 주자인 골드 쉽과 인연이 아예 없었다. 결국 출시 2년 반이 지난 2023년 가을이 돼서야 애니 3기를 통해 슈발 그랑의 언니로써 동기 비르시나가 먼저 실장되고, 이후 3주년 파카라이브를 통해 1년 선배 오르페브르와 윈 바리아시옹, 그리고 동기 젠틸돈나가 실장됨으로, 드디어 골드 쉽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 2012년 세대+@가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다.[133]
- 머리에 쓴 헤드기어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 절대로 벗지 않기 때문에[134] 2차 창작에서도 좋은 소재[135]로 쓰인다. 국내 팬덤 사이에서 헤드기어를 벗은 골드 쉽은 고루시가 아니라며, 메지로 가문의 숨겨진 영애인 '메지로 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식으로 골드 쉽이 헤드기어를 벗은 경우가 starting gate 35화 표지[136]만이 유일했으나, 이후 2022년 7월 29일 헤드기어를 벗은 고루시(일명 수루시)가 게임 내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이후 3.5주년 온천 업데이트로 모든 인물이 부자연스럽게 쓰던 모자나 멘코, 안경 등을 탈착한 유카타 복장이 나오면서 생머리 고루시도 희귀한 모습이 아니게 되었다.
- 자타공인 광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지만, 몇몇 행적의 특이점[137]을 통해 전부 극한의 '컨셉'이었던 걸로 드러났다. 특히 평소 고루시에 맞지 않게 영애의 모습이 노출되는 점을 두고, 기존 관측에서 더 나아가 '골드 쉽도 명문가의 아가씨가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오곤 했다.[138]
- 아직까지도 골드 쉽의 실제 학년/나이를 "???"로 숨기고 있다. 일단 간접적으로 드러난 정황들[139]을 감안했을 때, 사일런스 스즈카보다 1년 연상인 "고등 2학년"으로 짐작할 수 있다. 다만 나이 불명을 아예 밈으로 밀기로 작정했는지 골드 쉽의 생일(3월 6일)에 들을 수 있는 특수 대사 중에서 "나 몇 살 되었더라…. 어이쿠야. 이거 건들면 안 되는 문제였지.'라는 메타 발언이 나온다.
- 몇몇 2차 창작과 괴문서에서 워프나 공중부양 등을 할 수 있는 초인으로 묘사되곤 한다.[140] 이 2차 창작과 골드 쉽만의 캐릭터성이 너무나 잘 맞아 떨어졌기에, 이를 시작으로 온갖 괴문서에서 그 어떤 터무니없는 짓을 저지르더라도 동인설정이란 거부감은 커녕, '이래야 고루시 답지'라며 팬덤 모두가 납득할 지경에 이르렀다.
- 잔부상 하나없이 잘 지내는 원본마의 금강불괴 속성이 반영됐는지, 애니 1기 中 훈련 도중에 물리적으로 꽤 위중한 타격[141]을 자주 겪는데도, 모두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 가만히 있으면 장신의 미인인데 입만 열면 깨는 독특한 캐릭터성 덕분에 은발 장신인 의문의 미인처럼 보이는 골드 쉽을 묘사한 '입 다물면 미인, 입 열면 기인, 달리는 모습은 불침함(黙れば美人、喋ると奇人、走る姿は不沈艦)'이라는 태그가 생겼다. 이 태그는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묘사하는 미사여구인 '일어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걷는 모습은 백합(立てば芍薬、座れば牡丹、歩く姿は百合の花)'을 비튼 것이다.
- 2021년 12월 17일 Cygames의 뮤직비디오 Follow Your Fantasy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가장 먼저 등장했다. 페코린느 정도만 받은 단독 정면샷으로 부각되어 비중을 보여주었다.
- 2024년 7월 6일에 근육맨 신작 공식홍보 부스에서 마련된 특설링에서 골드 쉽을 코스프레한 남성이 프로레슬러를 때려 눕히고, 승리포즈를 취하는 사진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이것에 우마무스메 팬들은 '평소의 고루시' 라고 평하였다.
- 우마무스메 KFC 콜라보 이벤트에서 할랜드 샌더스 복장을 한 커널 고루시로 나왔다. 그리고 맥퀸에게 들려져서 강으로 던져지는 팬아트가 범람했다.
8.1. 그랑블루 판타지 콜라보 이벤트
도감에서 다른 멤버들은 우마무스메에서 나오는 캐릭성이 서술되어 있는데, 정작 골드 쉽은 그 내용이 누가 골드 쉽 아니랄까봐 아스트랄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여담으로 어지간한 콜라보 이벤트마다 정체불명의 방법으로 도입부에서 세계관을 뒤섞기로 유명한 그랑블루 판타지인데[142] 우마무스메 콜라보는 반대로 참 골드 쉽 다운 방법으로 세계관을 엮었는데, 다름아니라 골드 쉽이 꿈에서 본 대로 창을 막 휘두르니까 차원이동해버렸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아래 나온 이름은 골드 쉽에 맞게 짜맞춘 이름이므로 본명이라고 믿으면 안 된다. 그뿐만 아니라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에서도 로비 아바타 무료 DLC로 나왔다.골드 쉽 (CV. 우에다 히토미) 【이름】 콘노 후네코(金野船子) 【직업】 골드 아이돌 【소속】 그랑사이 프로덕션 【출신지】 고린성☆(ゴリン星☆) 【분발】 창을 마이크로 변화시켜, 하늘의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러 왔다고! 내가 한번 노래할 때마다, 모든 성정수가 스탠딩 오베이션, 땅에서 금강정이 마구 솟구치고, 진왕조차도 감동해서 엉엉 운다고! 전공(全空)이 해피 파라다이스다, 쩔지! 모르지만!! |
[1] 애니플러스에서는 '골드 십'으로, 카카오게임즈에서는 '골드 쉽'으로 번역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애니플러스의 '골드 십' 쪽이 맞는 표기다.[2] 단순한 개그 요소일 수도 있으나, 원래는 출시 예정이었던 같은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마인 오르페브르가 어른의 사정으로 강판된 것에 대한 제작진의 자학 개그일 가능성도 있다.[3] 어느정도냐면 자신에게 탑승한 기수를 일부러 떨어트리고는 낙마해 다친 기수를 슥 돌아봤고 이에 피해자인 기수는 골드십이 비웃는 것 같았다. 라고 회상했다. 일반적으로 경주마들은 게이트 훈련 등 경마장의 환호성과 주변 말들의 경쟁에서도 놀라지 않도록 훈련되어 있지만 그래도 말이라는 동물이 섬세한 동물이니만큼 기수가 탑승하면 놀라 기수를 낙마 시키는 경우가 있다. 당장 자기 배다른 형인 오르페브르도 이렇게 기수를 낙마시켰는데 이런 경우에는 말이 잠깐 앞으로 달려 도망간다. 골드십은 대놓고 기수를 쳐다본거니 도발이자 기강잡기였다. 이 외에도 관중의 환호를 좋아해 기수가 골드십의 기분이 나쁜것 같자 관중석에서 자기를 응원하는 소리를 일부러 들려주어 경기를 풀어나가기도 했으며 현역 은퇴 후 종마 생활 할 때는 또 목장에 아이들 등이 놀러 오면 기행은 어디로 가고 우월한 피지컬을 잘 내세워 멋진 말의 모습을 보여준다음 일과 끝나고 마방에 와서 날뛴다고 한다. 관리원들이 일한거 만큼 보수 내놔 하는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4] 다만 여기선 반전도 있는데, 팀 멤버를 응원하는 골드 쉽을 지켜보던 맥퀸이 "데뷔나 좀 하세요!"라며 팩트폭행을 날린다. 즉, 알고보면 데뷔도 안한 주제에 데뷔를 치른 선배님들을 향해서 기행을 부리고 있었다.[5] 마찬가지로 원본마인 골드 십의 특성 중 하나였다. 싫어하는 말은 계속 싫어하지만 한번 정을 주면 끝까지 간다. 자신보다 먼저 데뷔한 저스트웨이 같은 경우에는 저스트웨이가 1년 먼저 은퇴해서 마방을 나가자 매우 상심하며 밥도 제대로 안먹었고 사육사들이 걱정해서 저스트웨이와 비슷하게 생긴 말을 데려오자 길길이 날뛰었으며 마방을 떠나 종마생활하며 잘 지내는 저스트웨이의 영상을 보여주고서야 비로서 밥을 먹었다고 한다.[6] 고등부인 사일런스 스즈카가 '골드 쉽 선배'라고 불렀다는 점(우마욘)에서 고등부로 추측되었고, 이후 인게임 상성 그룹에서 고2임이 확인되었다.[7] 젠틸돈나가 실장되며 같은 반이라는게 나와 고2인게 확정 되었다. 같은 반에 오르페브르, 후지, 팔콘, 아마존, 나리브, 로렐, 플래쉬가 있다.[8] 2012년도 국화상에서의 메롱을 포함해, 원본마가 각종 얼굴 개그로 유명하다는 부분에서 따온 것이다.[9] 라이스 샤워가 메인인 2장에서는, 라이스를 비방하는 관객의 말을 듣고는 화가 나서 두들겨 패려고 하다가 맥퀸에게 제지당했다. 이때가 골드 쉽의 화난 귀(뒤로 젖혀진 귀)를 볼 수 있는 유일한 파트다.[10] 여담이지만 골드 쉽은 시기상 데뷔를 안했기때문인지 팀 시리우스의 멤버이고 팀 시리우스 그룹카드인 '자아내가는 마음'에 모습을 비췄음에도 해당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으나 사이게 공식트위터에서 올라온 팀 시리우스 멤버들 그림에서도 골드 쉽만 없다.[11] 이걸 반영했는지 타카라즈카 기념 출전 직전에 같은 조건의 모의 레이스를 하는데, 골드 쉽 혼자 SS 랭크라는 무시무시한 스펙으로 나와서 아오하루 이전에 육성한 우마무스메를 들이대면 골드 쉽이 깜짝 승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12] 위 움짤의 대사이자 골드 쉽 스토리 1화의 장면. 주위에 트레이너가 있는 것 같다며 갑자기 제자리에서 묘한 얼굴, 묘한 표정, 묘한 기계음 흉내로 목춤을 추며 레이더 흉내를 내는 모습이다.[13] 이때 주인공이 필사적으로 도망쳐 골드 쉽을 잠시 동안 따돌리는 데 성공하는 묘사가 있다. 우마무스메의 신체 능력이 인간의 세 배 이상인 세계관에서 이 속도를 잠깐 동안이나마 내는 데 성공했다는 거 자체가 주인공이 얼마나 공포감을 느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14] 골드 쉽을 피해 숨어있던 도중 메지로 맥퀸과 잠깐 만나는데, 맥퀸은 주인공이 골드 쉽에게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주인공을 매우 동정하지만, 곧 골드 쉽이 가까이 접근하자 괜히 엮여서 귀찮은 일을 당하기 싫다며 혼자 도망쳐버린다.[15] 사실 말이 헌팅이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야생동물한테 접근하는 포즈로 붙잡으려는 듯이 다가온데다가, 도망간 트레이너를 찾았을 때는 냅다 자루에 담아서 보쌈을 시전한다. 거기에 야생 트레이너에 포획이란 단어까지 나오는 등 영락없는 포켓몬 패러디.[16] 참고로 보쌈당한 바로 다음 날이 레이스였다.[17] 실제로 스토리 열람칸에서 하는 골드 쉽의 대사도 "엄청 한가해 보이는 녀석이라고 생각했어.나를 만나서 네 인생 좀 재밌어졌지?"다.[18] 우정 트레이닝이나 아오하루 혼 폭발과 겹치면 여러모로 난감해지기에 손해가 있지만, 이벤트 발생과 동시에 체력 및 컨디션 회복도 따라오기에 마냥 손해만 보는 이벤트는 아니다. 오히려 이벤트가 목표 레이스나 목표 외에 유저가 출전하려고 했던 레이스와 겹칠 경우 레이스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기 때문에 체력과 컨디션만 회복한 좋은 상황이 되기도 한다. 정 수틀리면 어차피 한 턴만 발생하는 상황이니 그냥 휴식해도 된다.[19] 정확하게 말하면 애니메이션과 게임 메인 스토리의 골드 쉽은 주연이 아니다 보니, 본인의 폭주보다는 팀원에 대한 정 많은 성격이 강조되다 보니 그렇다 볼 수 있다. 그러나 개인 스토리와 육성 스토리는 팀제 자체가 언급되지 않고 1:1인것처럼 묘사되니 그 성질머리가 폭주하는 것.[20] 저기서 보보보가 치는 대사는 실제로 시니어급 4월 말의 팬 대감사제 중 퀴즈쇼에서 목탁 두들기는 소리가 나오자 소울이 안 느껴진다면서 목탁을 강탈하고 자기가 직접 치면서 하는 소리다.[21] 한 때 팀 레이스에서 캐릭터별로 존재하는 고유 승리 모션이 다른 우마무스메의 것으로 바뀌는 버그가 일어난 적이 있는데, 골드 쉽의 이 포즈가 원체 인기가 많은 탓에 버그가 알려지자마자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 고루시 포즈를 시켜놓은 컬렉션이 돌기도 했다.[22] 우마무스메가 나오기 한참 전이였던 노라조 야생마 MV에서도 고루시의 냥냥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나와있다!(물론 댓글창에는 골드 쉽 언급이 없을 리가 없다.)[23] 범용성이 좋다 보니 거의 밈으로 취급받아 라이더 킥과 궁합이 좋을 만한 짤과 합성되기도 하며, 키즈나 아이가 따라해본 영상도 나왔을 정도로 일본 안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24] 실제로 골드 쉽이 트레이너를 후려칠 때의 표정을 보면 기본 승부복이나 드레스 승부복과는 달리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후려치는게 아니라 '위험해!'라고 외치는 듯한 표정으로 후려친다. 이럴거면 차라리 물풍선에 맞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수 있지만, 저 정도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풍선은 사람 머리에 직격하면 뇌진탕 같은 심각한 머리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아이들이 10층 이상의 높이에서 장난삼아 떨군 물풍선을 맞고 사망했다는 소식이나 코코넛나무에서 떨어진 코코넛에 머리를 맞고 사망한 사람이 적지 않게 공개됐을 정도로, 몇십m에서 떨어지는 물풍선은 진짜 사람 잡는 흉기가 된다. 2~3층 높이에서 떨궈지는 물풍선이야 맞을 때만 좀 아프고 말 뿐이라 흔히들 간과하는 요소다.[25] 일견 개그로 보이지만 이것도 고증인데, 골드 쉽의 8대 모계 조상은 궁내청 산하인 시모후사 고료목장에서 수입한 '호시하타'이며, 외조부는 명마였던 메지로 맥퀸이다. 부계쪽으로 봐도 할아버지는 일본 경주마 혈통을 이끌었다시피한 선데이 사일런스, 아버지는 종마의 전설인 스테이 골드이기에 현실로 치환하면 골드 쉽은 부모 모두 굉장한 집안에서 태어난 명문가의 영애인 셈이다.[26] 참고로 참돔의 물고기 말은 숙명이다. 고루시가 주인공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27] 실제 원본마 골드 쉽은 키타산 블랙과 함께 출전한 2015년 아리마 기념을 끝으로 은퇴했다. 결과는 8착이라는 아쉬운 성적이었다. 여담으로 이때 키타산 블랙의 실제 성적은 3착으로, 키타산이 1착을 거머쥔 아리마 기념은 2017년이었다.[28] 심지어 꽃다발 안에 타코야끼를 넣어 두었다.[29]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젠틸돈나가 몸통박치기를 했다가 오히려 튕겨나간 일화의 고증이다. 다만 젠틸돈나 육성스토리에 육성 목표가 1착이라 실제 역사와는 달리 젠틸돈나가 이긴다.[30] 이는 에필로그에서 타즈나가 만들어두었던 안전장치가 작용한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31] 위와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얼굴이 파랗게 질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2] 실제 말은 맥퀸이 1987년생, 테이오가 1988년생, 스즈카가 1994년생, 스페가 1995년생, 스칼렛과 보드카가 2004년생이고 고루시는 2009년생으로 막내다. 말의 수명을 생각하면 가장 가까운 스칼렛과 보드카 기준으로도 5살 차이니 자식뻘... 까지는 아니고 스칼렛과 보드카가 고마시즌 접어들 시점 그러니까 현역 경주마로 한창 달릴 나이에 골드십이 겨우 태어난다... 아니 다른 걸 다 떠나서 골드십 아비인 스테이 골드가 94년생으로 위의 스즈카와 타이키셔틀과 함께 94년 트리오라고 불렸고 어미인 포인트 플래그도 1998년 생이다. 이 두말이 종마 생활 시작하자마자 낳은 것도 아니고 한참을 적합한 교배법을 생각해보다 전설의 스테마 조합으로 그 스테마 조합 중 최후로 등장한 걸물이 골드 십이다. 아니 더 다른거 다 떠나서 애니메이션에서 그렇게 서로 투닥거리는 현실에서는 팀내 최연장자인 메지로 맥퀸이 외할아버지다. 그러나 3기에서 2012년생인 키타산 블랙이 스피카에 입부하여 막내 타이틀은 키타산에게 넘겨준다.[33] 다만 스피카 멤버 성우들 중 고루시의 성우는 최연장자로 추정되는데 2010년에 데뷔했기 때문이다. MACHICO 역시 2010년 데뷔 지만 빠른년생이기에 92년 이전생인 우에다 히토미가 최연장자로 추정된다.[34] 사실 입단 순서 = 어린 순서이다. 골드 쉽(2009년생) - 다이와 스칼렛&보드카(2004년 생) - 스페셜 위크(1995년 생) - 사일런스 스즈카(1994년 생) - 토카이 테이오(1988년 생) - 메지로 맥퀸(1987년 생)이기 때문. 그러나 3기 시점에서 키타산 블랙(2012년 생)이 들어오며 이는 깨졌다.[35] 당시 안쪽 잔디의 상태는 엉망이었고 진창에 발이 빠져 느려지는 대신 안전하게 바깥쪽의 고른 잔디를 선택한 다른 말들과는 달리 고루시는 과감히 안쪽에서 오히려 진창을 박차고 나가는 강력한 피지컬로 속도를 내 가장 후미에서 선두까지 추월이 가능했다. 도주로 나서면서 비슷하게 인코스를 공략한 16번 제로스는 진창이 된 마장을 뚫다가 스태미나 방전으로 뒤쳐졌는데, 애니메이션에서도 인코스에 우마무스메가 하나 있다가 뒤쳐지는 것으로 묘사되었다.[36] 이때 골드 쉽이 "스칼렛, 보드카, 해치우려무나~!"라고 지시하는데 이는 얏타맨의 삼악 멤버 중 리더인 도론죠의 시그니처 대사의 패러디. 스페셜 위크는 이름을 부르면 변장하는 의미가 없지 않느냐며 츳코미를 날렸다.[37] 이 자루씬은 맥퀸 이후 13화때 스피카 트레이너를 대기실로 잡아올때도 쓰였다. OVA에서도 나리타 타이신을 잡기위해 사용했지만 자루를 찢어버렸다.[38] 특히 겨자, 오프닝에서도 눈에 겨자를 직격당하고 JOYSOUND 까페 콜라보 메뉴의 골드 쉽 주스의 토핑이...[39] 실제 골드 쉽은 한번 날뛰면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라 아예 눈을 덮어버려야 겨우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바로 이에 대한 고증이다. 하단에서 후술할 "파카튜브"란 유튜브 채널에서, 버츄얼 유튜버로 촬영을 하는 도중에도 눈을 공격당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40] 참고로 세계관 설정으로도 골드 쉽만 특이한 건지, OVA인 BNW에서는 다이와 스칼렛이 연습 중에 보드카의 발에 채인 돌맹이를 눈에 직격으로 얻어맞고 한동안 안대를 끼고 다녔다. 골드 쉽 본인도 이를 놓고 "너 안구 약하구만."이라 한 소리 했다 다이와 스칼렛한테 역정을 산 건 덤.[41] 원본 말인 골드 쉽도 조교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웠다. 기수가 제발 좀 뛰어달라며 어르고 달래야 겨우겨우 경주에 임했고, 뛸 마음만 있으면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승부에서도 승리하는데 반대로 뛸 마음이 없으면 왜 졌는지 모를 경기도 참패하는 게 일상이던 초특급 문제아였다.[42] 강백호(슬램덩크)의 사념파 패러디.[43] 여담으로 스즈카의 전형제이자 99년 클래식 세대인 라스칼 스즈카도 6번으로 출전했던 터라 한일 경마팬들 사이에선 룸메한테 빠져서 친동생에겐 눈길 한번 안 주는 매정한 언니라는 우스갯소리들이 나왔다.[44] 트레이너는 스즈카라면 당연히 안할 줄 알았기에 당황해서 먹던 사탕을 떨어뜨렸다. 팬들은 스즈카가 스피카에 확실히 물들었다는 증거라며 빵 터졌다. 심지어 골드 쉽과 스즈카가 사념파를 날리는 것은 이때가 마지막이 아니다.[45] 알다시피 대략 3년 남짓되는 시간동안 자신을 성장시켜서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트레센 학원에서는 일분 일초가 아깝기 때문에 경기에도 나가지 못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히 순화된 분위기지만, 코믹스라던가에서 보면 트레센 학원은 선수들끼리 꽤나 경쟁적이고 능력지상주의적인 분위기다. 오구리 캡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신데그레에서도 잊을만 하면 울면서 트레센의 정문을 떠나는 우마무스메들 그림이 나오고 다른 코믹스에서도 그런 분위기에 적응을 못해서 스페셜 위크가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도 나온다. 현실 경마는 이것보다 더하면 더하는데 현실의 말을 체구가 350~500은 나가는 거구인데다가 이런 만큼 먹잇값도 많이 든다. 게다가 병들거나 컨디션이 난조하면 경주는 커녕 훈련도 제대로 안된다. 이들을 위해 전문 조교사인 트레이너와 여기에 더해 이들을 씻기고 놀아주고 밥주고 잠을 잘 침대까지 챙겨주는 구무원의 임금은 공짜가 아니고 엄청난 중노동에 말도 못하는 동물인 말을 상대해야하는 극한직업이다. 게다가 이런 말들이 살 마방은 마방대로 건물이라 관리해줘야지 말이 뛰어 놀거나 훈련 할 장소는 장소대로 크기가 엄청나지... 그냥 해먹는게 아니다. 게다가 말 자체가 또 어디 동네 시장에서 강아지 사오는 것 마냥 2~3만원 주고 사오는 것도 아니고 미데뷔 아성체 말 한마리 가격이 1천만엔을 기본으로 찍고 들어간다. 말이 생전 현역 때 참가 할 수 있는 대회의 숫자는 당연히 한정되어 있고 이 중에서 가장 급이 높은 G1대회에 나가는 말들의 가격은 전부 합치면 시가 총액만 50~80억을 우습게 넘어간다. 게다가 당연히 이런 상황이라 말 한마리 한마리가 소중해서 우수한 스타성을 가진 말은 마방이 판매를 당연히 안할거고 새로운 말을 구매하려면 당년하게도 어린 말을 구매해야하는데 이 말이 잘 뛸지 아닐지를 어떻게 알겠는가? 이러다보니 망아지의 가치는 당연히 족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니 좋은 성적의 말들은 종마로 전향되는데 암말의 마주는 보통 망아지를 얻고 수말의 마주는 교배료를 받는다. 이 교배료도 엄청난 수준으로 거진 100만엔~300만엔은 호가한다. 당연히 그냥 교배니까 한방에 수태가 될지 안될지도 의문인거고... 이러다보니 말 자체가 그냥 돈을 물쓰듯 쓰는터라 말이 경주에서 제대로 활약을 못하거나 하면 마주는 말을 정리해야만 한다. 안그러면 손해가 엄청나니까. 그런데 경기에서 잘 못 뛴 말을 누가 사가겠는가? 운이 엄청 좋아야 경주보다는 스포츠 수준의 승마용 말로 전환되는 정도고 그 외는 처분이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도축 또는 말고기다. 인간형 모에화 IP인 우마무스메에서는 이런 추락한 말의 최후까지 그릴 수가 도저히 없기 때문에 그냥 학교를 나가는 식으로 표현하지만 현실이라면 진짜 운이 좋은 케이스가 아닌 이상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바로 앞에 살처분차가 서있는 수준.... 당연하게도 현실의 말에 비하면 우마무스메쪽은 수천배는 나은 환경인셈이다.[46] 스페셜 위크가 본 그 경기.[47] 보드카와 다이와 스칼렛은 나는 쟤한테 지지 않아, 스페셜 위크는 '자신'이 스즈카와 같이 달리는 것을, 스즈카 역시 '자신'이 반드시 복귀, 맥퀸 역시 '자신'이 메지로가에 어울리는 달리기를 하는 것을, 테이오도 '자신'이 회장님을 따라잡겠다는 소원을 빌었다.[48] 토카이 테이오가 위닝 라이브 연습을 위한 일일 안무 선생으로 지도를 할 때에도, 혼자 참선을 해댔다. 그외에도 카드탑을 쌓거나, 손가락으로 수박을 격파했다.[49] 모두 사츠키상 우승마라는 공통점이 있다.[50] 이런 골드 쉽의 성격은 게임 스토리에서 다시 드러나는데 레이스에 나가기 위해선 트레이너가 필요함에도 그걸 무시하고 레이스에 나가려고 했던것이다.[51] 맥퀸은 달리는 도중 자기도 모르는 새 진로방해를 해버렸고, 스페는 보드카에게 띠를 태그하기 직전 바람이 부는 통에 띠를 놓쳐 본인이 교체선에 도착하지 않았는데도 보드카가 먼저 띠부터 받고 가는 바람에 제3자 도움으로 간주되어 실격됐다.[52] 상황을 해설하자면, 경기 전에 비가 와서 인코스가 진흙탕이었기 때문에 다들 진흙탕을 피해 달리는 와중에 골드 쉽은 감속도 없이 진흙탕을 가로질러 단 15초만에 선두를 차지했다. 보통 원형인 경기장에서 지극히 당연하게도 인코스로 달리는 것이 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 유리하므로 보통 마장의 인코스들은 자주 쓰이는 만큼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 이 상황에서 비가와 마장 상태가 최악이었기 때문에 다른 말들은 기수의 컨트롤대로 아웃코스로 나와 그나마 마장 상태가 용이한 곳에서 달렸는데 골드 쉽은 특유의 압도적 피지컬에서 나오는 파워로 그냥 인코스를 돌격해서 뚫어버린 것, 이때 골드 쉽은 맨 뒷 순위였는데 맨 앞의 선두와 무려 1펄롱이나 되는 차이가 있었다. 그걸 15초만에 가속해서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워프라는 소리를 듣는 것[53] 해당 오사카배는 고증에 충실한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1,2기 통틀어 100% if전개의 경주로 그려졌다.[54] 가장 유명한 1992년 부쿠레슈티 공연, 전설의 1993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때 선보인 황제의 자세.[55] 실제 시비가 붙은 말은 스페셜 위크의 자마인 토호 자칼로, 에어 샤커와 일본어 발음이 비슷해서 뽑힌 것으로 보인다. 토호 자칼은 딱히 샤다이계 말은 아닌데 데뷔 이후 최단기 국화상 이상의 업적이 없고 트윈 터보나 골드 쉽 처럼 강렬한 개성이 있던 말도 아니어서인지 초창기부터 등판계획이 없어 보이는 말이라, 로데오 하나 재현하자고 새 우마무스메를 우겨넣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참고로 샤커와 골드 쉽의 활동기간은 10년 넘게 차이난다. 에어 샤커는 97년 출생해서 03년에 울타리를 들이 받아 다리 골절로 안락사 되었다. 골드 쉽은 에어샤커가 죽고 난뒤 무려 6년 뒤에야 태어난다. 실제로는 두 말은 절대로 서로를 만난 적이 없는 것, 두 말의 연결점을 굳이 찾아 보자면 실제로 에어 샤커는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골드 쉽의 아비인 스테이 골드의 옆 게이트였고, 4코너를 빠져나오면서 스테이 골드가 밥먹듯 하던 사행을 하자 에어 샤커의 진로가 막히면서 같이 사행을 했고 메이쇼 도토가 티엠 오페라 오를 이기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56] 골드 쉽의 승리여부에 따라 간식 뷔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게 트레이너와 협상을 했었기 때문에, 간식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맥퀸과 그냥 먹는걸 좋아하는 스페셜 위크가 가장 필사적으로 골드 쉽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57] 1기에서 일본 더비 전에서 엘 콘도르 파사와 스페셜 위크가 동시 1착을 하는 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현실 역사에선 엘 콘도르 파사는 이 시기 일본 더비엔 출전 자체도 못했다. 일본 말의 풀 확보를 위해서 외국계 말인 엘 콘도르 파사의 출전이 금지되었기 때문 이 것 때문에 고증으로 말도 많았다. 참고로 G1에서 동시 1착이라고 하는 것은 스페셜 위크의 더비 전 이후로 15여년이나 지난 2010년에 발생한 것이 최초이자 최후, 이게 엄정한 사진 판독까지 동원해서 하는 이유가 관중의 마권 즉 돈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각 말당 배당금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둘다 1착을 했다고 판정하면 배당금 분배에서부터 이미 큰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조건 승패를 정한다. G1 레이스의 최대 우승말이 받는 상금이 대략 40억원인 걸 감안하면 얼마나 큰 돈이 왔다갔다 할지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지방 OP 레이스나 G3,G2라면 몰라도 G1에서 동착이 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0년 G1의 동시착은 정말로 큰 우연인 수준[58] 2023년 현재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59] 작중 설정상 우마무스메들은 말의 의인화이기 때문에 당연히 평범한 인간보다 몇 배는 빨리 뛸 수 있다. 차도에 우마무스메 전용 도로가 있으며 일반 차의 시속제한이 40Km/h인 데 반해 우마무스메 전용 도로는 50Km/h일 정도다. 일반적으로 우마무스메의 생물학적 한계 속력은 시속 70Km 선이라고 하며 아그네스 타키온의 개인스토리 중 이걸 언급하며 이런 생물학적 한계까지 타키온이라는 현재까진 미확인 가상입자의 이름을 가진 자신과 비교하며 한계를 뛰어 넘으려 하는 모습을 광기에 가깝게 표현해놨다. 덕택에 전속력으로 달리는 우마무스메가 넘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게 과언이 아니다. 힘도 당연히 말이라서 마력 단위라 우마무스메가 전력으로 인간용 운동기구를 쓰면 망가지기 때문에 트레센 학원의 모든 운동기구는 우마무스메용이라 전력으로 써도 된다고 나온다. 참고로 1기의 사일런스 스즈카의 문제의 침묵의 일요일을 배경으로 한 경기에서 1000m를 원본마처럼 57.4에 끊는데 속도 환산을 해보면 초속 17.4미터로 시속 62.7킬로를 넘는 속도다. 이걸 중거리로 하는 것이니 오지게 빠르다고 할만 한 것[60] OVA 3화에서 에어 샤커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로데오를 하느라 스타트가 늦은 사실을 꼬집은 것이다. 물론 타카라즈카 이단 로데오 사건을 고증한 OVA 때문이기도 하지만 골드 쉽은 원래 원본마부터 뒷다리에 문제가 있어서 스타트 가속이 안되어 선행마에서 추입마로 전향한 케이스다. 이것 또한 결국 고증.....[61] 여담으로 잘 보면 맨 왼쪽의 스페셜 위크가 뜬금없이 머리에 케이크를 올리고 있는데, 이는 한신대상전이 개최되었던 3월 15일이 타케 유타카의 생일이기도 했기 때문에 장난으로 집어넣은 서비스 컷이다.[62] 이때 골드 쉽은 평상시 마이페이스와 다르게 공포에 질려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원본마 관계상 맥퀸이 자신의 외할아버지인지라 군말없이 따라주는 게 또 포인트.[63] 작중 맥퀸이 의외로 간식류를 좋아한다. 체중 조절 때도 간식이 먹고싶어 앓을 정도.[64] 당연히 두번째부턴 골드 쉽이 미리 스페셜 위크에게 아무 짓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신신당부 하지만 그 때마다 스페셜 위크는 못 듣고 계속 멋대로 간식을 사오면서 자꾸 메지로 맥퀸의 정신을 흩트려놓는다(...).[65] 스페셜 위크가 납치범 측에 가담한 것을 제외하면 연출이나 구도가 1기의 해당 장면과 거의 같다.[66] 단순 기행이라고 보기에는 용접은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위험한 작업이다.[67] 울면서 망치질 하는 스페셜 위크에게 울지 말고 제대로 하라고 하고, 싸우는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에게는 테이오의 꽃길에 흙탕물 뿌릴거냐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테이오의 은퇴라이브 의상 디자인 중이었다.[68] 실제 원본마 골드 쉽도 기행 때문에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정이 엄청나게 많았던 터라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에겐 끝까지 애정을 표한다. 현재까지 마생에서 가장 친했던 저스터웨이가 1년 먼저 은퇴해서 마방에서 나가자 엄청 쓸쓸해 하며 제대로 밥도 안먹어서 조교사와 구무원 모두의 걱정을 사기도 했고 자기보다 14살 가량 많은 그래스 원더와도 사이가 엄청 좋아서 그래스 원더가 골드 쉽을 꽤 좋아했기 때문에 그래스 원더 마방 앞을 지날 때면 일부러 안움직이기도 했다. 특히나 자신이 열정적으로 좋아하던 위의 사진에 나온 골드 쉽 옆의 노인인 이마나미 구무원은 골드 쉽이 유일하게 따르던 사람이니 만큼 현역을 은퇴하여 이마나미 구무원 곁을 떠난지 무려 4~5년이 지난 현시점에도 이마나미 구무원이 목장을 찾아 "고루시~"라고 부르자마자 귀를 세우며 반응했고 그를 확인하자마자 재빠르게 달려오기까지 했으며 이후 울타리 너머의 이마나미 구무원에게 가기 위해 울타리 및의 땅을 파기도 하는 등 자신의 현재 마생의 절반을 떨어져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를 알아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는 사진을 찍을 때 이마나미 구무원이 카메라를 보고 있을 때는 이마나미 구무원을 슥하고 보고 있다가 이마나미 구무원이 다시 골드 쉽에게 고개를 돌리려하면 아닌 척 카메라를 보는 그야말로 츤데레의 정석과도 같은 모습까지 보여 사람들을 경악시킬 정도다 -이게 말이냐? 사람이지...-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트레이너를 못 믿는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팀을 나갈 때 조차도 골드 쉽은 남아서 트레이너를 도와줬고 다른 팀원들을 데려오는 등 애착을 가져줘서 트레이너도 골드 쉽에게 정이 많다고 할 정도다.[69] 정황상 '저스터웨이'라는 이름때문에 안 되는 게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70] 관객의 돈이 걸려있어서 승패를 확실하게 나눠야 한다. 배당금 액수에서 이미 분배 에러가 나오기 때문 사진 판독까지 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가 이거다.[71] 골드 쉽의 현역 시절이 2010년대 전반부기 때문에, 2000년대 후반에 현역이었던 보드카와 스칼렛의 시대가 끝나면 진짜 고루시 자신의 시대가 오는 셈이다. 그리고 골드 쉽의 시대가 끝나갈 무렵이 2기에서 초등부로 나온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시기고, 이 둘의 시기가 끝나면 데어링 택트를 위시한 2020년 언저리 세대의 시대가 된다.[72] 다만, 보드스카는 외전 애니메이션에서 주역급으로 많이 나왔고, 골드쉽은 아예 개인 버츄얼 방송까지 진행하는 등 다른 곳에서 충분히 비중을 끌어오고 있기에 제작진들이 홀대한다는 느낌은 없다. 참고로 골드쉽 버츄얼 유튜브 채널은 23년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73] 우마무스메 팬덤 사이에선 이 우마무스메 4인방이 원본 경주마 골드 쉽의 주요 산구(윈 키토스, 위버레번, 마카온도르, 벨로체오로)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74] 이 구이는 나중에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에게도 나눠주는데, 맛있게 먹는 키타산과 대조적으로 기겁한 모습으로 차마 먹지 못하는 다이아의 모습이 개그 포인트.[75] 실제 경마에서는 셋 다 골드 쉽에게 까마득한 대선배지만, 우마무스메 설정상 골드 쉽은 이들과 같은 고등부이다.[76] 슈퍼 크릭은 원체 성격이 맹한 것도 있고 의상도 좀 더 건전(?)한, 앞치마에 장바구니라는 새댁 아가씨 복장이어서 딱히 원한을 품지 않았다.[77] 애니 3기의 배경인 2015년은 골드 쉽의 마지막 현역 시즌으로 G1 경기만 헤아려보면, 골드 쉽의 마지막 G1 우승인 텐노상(봄)과 전설의 타카라즈카 기념 로데오 사건, 고루시의 쇠락이 입증된 재팬 컵 참패, 그리고 키타산과 같이 뛴 아리마 기념 은퇴 경기가 있다.[78] 애니 공개를 앞두고 성우들이 소감을 말하며 방영일 D-Day를 외치는 특별 영상을 파카튜브에 올렸는데, 이 중에 토카이 테이오 성우인 Machico와 스피카 트레이너 성우 오키노 코지가 대화 중에 키타산의 스토리와는 별개로 그 녀석이 그 레이스에서 그런 짓을 저지를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개를 살짝 흘려서 말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고루시가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로데오를 저지르는 걸 암시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었다.[79] 정확히는 OVA. 사실 고증에 맞지 않는 시기에 로데오 사건이 등장한 건데, 고루시 분량을 챙겨주기 위해 약간 무리수를 둔 것.[80] 복싱만화 더 화이팅에서 일보가 카라사와 다쿠조와의 시합 전에 했던 통나무 박기 훈련의 패러디다. 정말 뜬금없지만 정작 키타산은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다.[81] 자세나 구도로 보아 어드마이어 재팬의 유명한 요기보 광고를 패러디한 것이다.[82] 키타산이 길거리에서 두라멘테의 부상을 확인하는 전광판 뉴스에서 "드디어 내일로 다가온 그랑프리 기념, 타카라즈카 레이스"라고 이스터에그처럼 언급된다. 실제로 두라멘테의 부상 발표는 2015년도 타카라즈카 기념 바로 전날에 나왔다.[83] 실제로 원본마는 타카라즈카 로데오 사건 이후 G1 6승을 챙긴 6세의 고마임에도 불구하고 게이트 재심사를 받는 다른 의미로 초유의 사건을 일으켰다.[84] 이후 사용한 게이트가 트레센 학원이라고 적혀있는걸로 보면, 정확히는 학교에서 게이트 훈련용으로 쓰는 게이트를 끌고 온 모양인데, 그래도 보통 선발 테스트에서 쓰는 6~8인용 게이트가 아니라 12인용 풀 게이트를 끌고 온건 진짜 기행으로밖에 볼 수 없다.[85] 원본마도 더 이상 달릴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은퇴식 내내 침울한 표정을 짓고 심지어 눈물이 고이는 모습을 보여줬다.[86] 실제 골드 쉽은 3세까지는 그 유명한 고루시 워프가 가능한 정도의 가속력이 있었으나 4세 이후로는 가속력이 떨어져 후기의 맥퀸과 유사한 롱스퍼트로 주법을 변경했다. 그러다가 6세 타카라즈카 기념 이후에는 롱스퍼트를 뒷받침할 체력마저 쇠락해버렸다.[87] 키타산을 제외하고 골드 쉽이 데뷔가 가장 늦었으므로 기존의 맴버들은 전원이 드림 트로피 리그로 넘어갔다는 의미가 된다.[88] 이때 회상 장면이 차례대로 나오는데, 혀를 내밀고 킷카상을 우승한 것부터 시작해서 그 유명한 원본마가 보여줬던 얼굴개그를 그대로 패러디했다.[89] 마지막에 나오는 마작 장면에서는 순정구련보등 이샹텐에서 적도라 5통을 비리기를 고민하는 모습이 나온다.[90] 이때 1화에서 뒷모습이 잠깐 등장했던 이마나미 구무원이 고루시의 아리마 기념 레이스를 보는 모습으로 특별 출연했다.[91] 참고로 같이 뛴 키타산은 3착이었고 1착은 오르 하이유(골드 액터)로 먼저 결승점에 들어온 후 미소를 짓는 장면이 한컷 지나갔다.[92] 기자회견 이후 키타산과 이야기를 나눌 때까지만 해도 아리마 기념에서 "폭군"과 "귀부인"에게 당했다며 간접적으로 언급함으로, 시청자와 경마 팬들에게 가까운 미래에 그들에 대한 좋은 소식이 나올 거니 기대하라는 빌드업일 거란 짧은 추측이 존재했었다. 그런데, 경주 직후 그들의 실명을 바로 까버리며 모든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좋은 쪽으로 때려버렸다. 실존마의 실명을 말했다는 것은 해당 말의 라이센스를 획득했다는 의미이고 언젠가는 게임에 실장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93] 골드 쉽은 아리마 기념을 이번 2015년 경기까지 포함해서 모두 4번 출전했는데, 12년 클래식 아리마는 거뜬히 쟁취했지만 나머지 3번의 아리마는 골드 쉽 스스로 최선을 다했음에도 분패했다. 고루시가 끝내 놓친 아리마의 영광을 따낸 승자가 각각 오르페브르(2013)와, 젠틸돈나(2014)다. 한편 골드 쉽은 마지막 15년을 뺀 모든 경기에서 모두 3착을 함으로 한 방 맞았지만, 두 말은 아리마를 끝으로 화려하게 은퇴함으로 설욕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여러 패배가 있었음에도 일부러 아리마의 영광을 빼앗아간 오르페브르와 젠틸돈나를 강조하며 실제론 성사되지 못했을 복수를 천명한 것이다.[94] G1 6승을 상징한다.[95] 완성되어있는 노란색 면은 키타산이 쟁취한 첫 G1인 킷카상의 국화를 상징한다.[96] 여담으로 본작에서 최초로 골드 쉽의 기숙사 방이 공개되었다. 방의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는 골드 쉽 답게도 레이스와는 하나도 상관관계가 없는 리버시 챔피언, 왕장(王将), 작성(雀聖), 그랜드 마스터를 상징한다. 이것들 모두 골드 쉽이 하라는 트레이닝은 안 하고 대신 하던 게임들이다.[97] 아울러 3화에서의 일을 계기로 키타산을 자기 제자로 자칭하는 기믹이 붙었다.[98] 1기 11화에서는 테이오, 맥퀸, 골드 쉽, 보드카, 스칼렛이 스즈카를 향해 사념파를 날렸고 1기 12화에서는 스페를 향해 골드 쉽이 사념파를 날리자고 하더니 스즈카만 따라서 사념파를 날렸다. 더 나아가서 1기 중에서는 11화, 12화 둘 다 사념파를 날린 팀 스피카 멤버는 골드 쉽이 유일하다.[99] 3기 9화에서 키타산을 향해 사념파를 날린 것과 우승한 것을 보고 환호한 것은 테이오와 맥퀸을 제외한 팀 스피카 전원이었다. 심지어 1기 12화에서 골드 쉽이 사념파를 날리는 것을 보고는 그게 효과가 있냐고 태클을 걸었던 스피카 트레이너도 똑같이 사념파를 날리고 있으며 이때가 트레이너가 처음으로 사념파를 날리는 모습이다! 테이오,맥퀸, 스페를 제외한 팀 멤버들은 1기에서 사념파를 날린 적 있던 그 때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났어서인지 3기에서는 거의 전원이 따라하기 싫지는 않은 눈치였던 모양. 스페도 사념파를 날리는 것은 이때가 처음인데, 그도 그럴 것이 1기 11화, 12화 둘 다 관중석에 없었으므로 사념파를 날리지 않았기 때문이다.[100] 이는 집사(しつじ)와 양(ひつじ)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 앞글자가 시냐, 히냐 차이다. 애니플러스에서는 제대로 자막으로 해설을 달아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참고로 들고 있는건 보통 집사 카페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녹차.[101]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골드 쉽과 그래스 원더 간에 거의 접점이 없지만, 원본마 골드 쉽과 그래스 원더는 둘 다 은퇴 후 홋카이도의 빅 레드 팜에서 종마 생활의 말년을 보냈으며 목장지도 붙어있었다. 두 말은 14살이나 차이가 나는데도 굉장히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102] 골드 쉽의 은퇴 레이스에도 객석에서 등장했던 이마나미 구무원이 모델인 모브.[103] 원본마 골드 쉽은 개선문상에 출전했을 당시 경기장에 들어오자마자 질주를 하고 게걸음을 걸으며 관객에게 실컷 어필을 하며 팬 서비스를 하더니, 이 때 이미 힘을 다 빼버렸는지 20마리중 14착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팬들은 골드 쉽 답다며 납득하면서도, '쟤 원정경기가 아니라 그냥 프랑스 여행 다녀온것 아니냐'라고 놀림을 받기도 했다.[104] 하단에 "※안심하세요. 우마무스메 만화입니다."라고 써져 있는 것은 덤.#[105] 원본 경주마 에어 그루브가 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경기를 망친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의 고증이다.[106] 해당 장면의 신그레 오구리 캡만 신데렐라 그레이 그림 담당인 쿠즈미 타이요가 그렸다고. 여담이지만 무적콧털 보보보에서도 무토 유우기가 나오는 장면만 타카하시 카즈키가 그렸다. 그리고 신데렐라 그레이 151화에서 관중에 깨알 같이 고루시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107] 덤으로, 신그레 오구리다라며 절규하는 유치원 교사인 마나미 선생님의 성우(홍보용으로 1화만 성우 음성을 입혀 올렸다)는 보보보의 츳코미 캐릭터인 뷰티역을 맡았던 노나카 아이가 담당했다.[108] 골드 쉽 본인이 영상 시작하고는 바로 등장하면서, 양손으로 브이 사인을 취하면서 외치는 구호와 오프닝 멘트.[109] 3번 영상의 5분 32초부터에서 확인 가능[110] 구버전 모델링과 비교했을 때 그냥 원통형이었던 교복 치마에 주름이 추가되고 머리카락과 꼬리의 물리 효과가 개선되었으며, 여러가지 자잘한 수정이 이루어졌다.[111] 사실 2019년 12월 18일 이후에 한동안 안올라오다가 6개월 뒤 신데렐라 그레이 예고편으로 오래간만에 업로드가 됐다. 그리고 모델링이 업그레이드 된건 덤. 하지만 가끔씩만 모습을 드러낼 뿐 거의 나오지 않았다.[112] 고로아와세로 고(5)루(6)시(4)라고 읽을 수 있다.[113] 그 유명한 로데오 사건 때 증발한 120억엔 마권의 패러디다.[114] 3rd 위닝 드림 스테이지의 로고는 바꾸지 못해도 우마무스메의 메인로고는 게임에서 진짜로 바뀌었다[115] 참고로 내용은 "신입 우마무스메 트레이너입니다. 열심히 육성해서 레이스에서 1등도 하고 이제 그 기쁨을 함께 나누나 싶었는데, 그 우마무스메가 냅다 드롭킥을 날립니다. 제가 육성을 잘못한 걸까요?"라는 내용이었다.[116] 여담으로 유우기리 역의 키누가와 리카는 나리타 브라이언의 성우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117] 사실 골드 쉽은 2018년 3월에 버튜버 데뷔하였으니 버튜버 중에서도 상당히 선배님 축에 들어간다. 출연진 중에 골드 쉽보다 선배라인은 토키노 소라나 미라이 아카리, 전뇌소녀 시로 정도.[118] 해당 난이도는 다름 아닌 그 유명한 '타카라즈카 섯다 전설'을 반영해 유저의 우마무스메가 레이스 시작 직후 일정 시간 동안 뒤에서 어물쩡거리는 큰 패널티를 안고 시작하는게 특징이다. 따라서 도주, 선행 각질 우마무스메로는 육성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추입 각질의 우마무스메를 키우는 게 좋다.[119] 한국에선 회색으로 표기되는 서러브레드의 모색. 초년기에는 얼룩덜룩한 회색이었다가 나이가 들면서 전체적으로 하얗게 변해간다. 매우 희귀한 흰색(白毛)와의 차이점은 완전히 희게 변해도 콧속만큼은 까맣다는 것.[120] 골드 쉽(Gold Ship)의 일어식 발음인 "고루도 싯푸(ゴールドシップ)"의 약칭.[121] 일본어 싯푸(シップ)를 줄일 필요가 있었던 일본과 다르게 한국어는 이미 한 글자 "쉽"이라서 굳이 축약할 필요가 없긴 했다.[122] 우마무스메 세계관에서 실제 부계 혈통은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반면 실제 모계 혈통은 가족으로 인정된다. 그래서 "비와 하야히데 - 나리타 브라이언" 형제, "라모누 - 아르당" 남매, "비르시나 - 슈발 그랑 - 비블로스" 세 남매는 우마무스메로서도 가족 관계가 될 수 있었다.[123] 장난기가 많긴 했지만, 광기 그 자체인 지금에 비하면 차분한 애였다는 목장 관계자들의 회고. 물론 어렸을 때도 빨간 리본을 달고 다녔던 걸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얌전했다고 볼 수는 없었다.[124] 사실 골드 쉽 육성 난이도는 킹 헤일로나 나리타 타이신와 같은 고난도 우마무스메에 비하면 쉽다. 하지만 이마나미 구무원은 스마트폰 게임 자체에 대한 적응 문제와 우마무스메의 시스템에 대한 미흡한 이해도, 그리고 골드 쉽 육성 도중 랜덤으로 벌어지는 패널티 문제 때문에 육성하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다.[125]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게임을 기다려온 팬들 사이에서의 캐릭터 인기는 주연들을 중심으로 비등비등한 편이지만, 게임 서비스 개시 직전 시점까지 커뮤니티 성향을 안 가리고 인지도와 인기가 공통으로 높았던 건 단연 골드 쉽이었다.[126] 이 인기를 등에 업어 고루시가 주연으로 나온다고 예고한 애니 3기가 여러 주목과 기대를 받을 수 있었지만, 하필 애니 3기가 고루시의 마지막 현역 시즌이었던 2015년을 배경으로 둔 탓에, "왜 인기 캐릭터가 주연이 되자마자 은퇴를 논하는 거냐?"라는 역효과를 불러왔다. 이 점은 애니 3기의 평가가 나빠진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 사실 애니 3기가 총체적 난국이라 오히려 이게 문제가 아니긴 하다[127] 이는 실제 골드 쉽이 토센 조던을 엄청 극혐하다 못해 틈만 나면 조던에게 시비를 걸려고 늘 벼르는 관계였다는 걸 반영했다.[128] 이런 경우의 또 다른 사례가, 심볼리 루돌프의 육성 스토리다. 루돌프의 라이벌들은 출시 당시 기준으로 전원 미실장였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미스터 시비와 카츠라기 에이스가 뒤늦게 실장된 터라, 출시 초창기에 만들어진 루돌프의 육성 스토리도 라이벌들이 부각되지 않은 2% 부족한 서사라는 지적을 종종 받았다.[129] 골드 쉽과 자주 아웅다웅한 동기들만 꼽아보더라도, G1 7관을 찍은 '트리플 티아라' 젠틸돈나와, G1 3승마이자 골드 쉽의 공식 절친 저스터웨이, 토센 조던에 버금가는 진정한 앙숙 페노메노, 고루시의 3관을 좌절시킨 2012 더비마 딥 브릴란테 같은 네임드들이 존재한다. 이들 외에도, 빅토리아 마일 2연패를 이룬 '트리플 콩아라' 비르시나, 뒤늦게 빅토리아 마일을 연패한 '늦게 찾아온 신데렐라' 스트레이트 걸, 당시 텐노상(가을)의 우승자였던 스필버그 등 매력적인 서사를 가진 동기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130] 대표적으로 이미 카렌짱 사생팬이란 네타를 가진 '용왕' 로드 카날로아 등을 꼽을 수 있다.[131] 에피파네이아와 키즈나, '더블 티아라' 메이쇼 맘보, 타카라즈카 로데오 사건 당시 우승자였던 러블리 데이 등이 있다.[132] G1 6승 마일러 모리스와 14 사츠키마 이슬라 보니타, 14 국화상 '레코드 홀더' 토호 자칼, 그리고 장애물의 레전드 오쥬 쵸산 등이 존재한다.[133] 허나 앞서 예로 든 심볼리 루돌프나 키타산의 육성 스토리가 라이벌들이 실장된 후로도 스토리 리워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언젠가 2012년 세대들이 실장되더라도 골드 쉽의 육성 스토리가 곧바로 바뀔 가능성은 낮다.[134] 트레이닝복, 제복, 승부복, 사복 모든 복장에서 벗지 않으며, 심지어는 1기 9화에서 맥퀸이 지우개를 튕겨낼 때 바이크 헬멧 위에 쓰고, 온천 이벤트시 온천에 들어갈 때조차 헤드기어를 벗지 않는다. 유일하게 한번 벗었던 시절이 메지로가의 개인섬에서 단체훈련을 할 때로, 헤드 기어를 푼 수영복 모습으로 일러스트가 그려진다. 물론 인간 귀 위치는 스노클로 가리고 있어서 별 차이 없다.[135] 주로 미모 봉인구, 골드 쉽 본체, 훈련용 웨이트, 광기 봉인, 전투력 억제기 역할. 이 중 미모 봉인구는 주변인이 헤드기어를 벗은 모습을 보고는 "저렇게 우아한 우마무스메가 있었나?"하고 감탄하다 뒤늦게 정체를 알고 경악하는 전개가 나온다. 이 전개의 피해자(?)는 주로 메지로 맥퀸.[136] 헤드기어를 벗고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린 고루시 삽화가 나왔다.[137] 특정 상황에 대해 정상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은 기본이며, 자기 기행이 컨셉질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그리고 골드 쉽이 편두통에 걸렸거나 레이스를 3회 이상 나가는 혹사 상태에 놓일 때 영애 태도가 나온다.[138] 사실 골드 쉽의 실제 혈통은 평범하지 않긴 하다. 먼저 할아버지가 현 일본 경마를 지배하는 혈통을 연 선데이 사일런스이며, 아버지가 일본 국내 생산마 최초로 해외 G1을 따낸 스테이 골드, 외할아버지는 사상 최강의 스테이어이자 메지로 목장의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메지로 맥퀸으로, 상당히 근본있는 명문 혈통 출신이다. 거기다 모계 선조도 무려 궁내청 산하 목장 출신인 '호시하타'라는 명마가 존재한다.[139] 고등 1학년인 스즈카가 고루시를 선배라 부르고, 중학생으로 설정된 스칼렛과 보드카, 그리고 그래스와 엘도 고루시에게 선배라고 존대한다. 한편 고등 3학년일 가능성이 높은 오구리는 친근하게 하대한다.[140] 워프는 12년 사츠키상에서 보여준 '고루시 워프'에서 비롯된 것이며, 공중부양은 이 짤에서 유래한 것이다.[141] 맥퀸에게 장난을 치다 지우개나 젓가락, 심지어 바비큐용 쇠꼬챙이 등 기상천외한 물건으로 안구를 얻어맞는 장면이 나온다. 당연히 아프니 비명을 지르긴 하지만, 모두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정작 같은 팀원인 스칼렛은 고루시가 당한 것보다 훨씬 가벼운 타격을 당했음에도 바로 안구 부상으로 의료용 안대까지 써야 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142] 당장 이전 콜라보인 은혼 콜라보에서는 점프 뒤표지의 그랑블루 판타지 광고에 빨려들어가는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