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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1:14

드워프/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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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적인 특징3. 개별 문서4. 문서가 없는 드워프5. 리니지 26.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드워프7. 발헤임의 드워프8. 관련 문서

1. 개요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드워프들을 정리한 문서.

2. 일반적인 특징

3. 개별 문서

4. 문서가 없는 드워프

4.1. 로도스도 전기 이후의 일본식 판타지

대개는 위와 비슷하다. 산의 주민이라서 산에서 나는 철의 제련에는 뛰어난 기술과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보통 대단한 무장은 드워프가 제작한다. 하지만 숲의 주민인 엘프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4.2. 슬레이어즈

땅 속에 실로 거대한 구멍을 파고 거기에 도시를 지어 놓고 산다. 강마전쟁 이후 개체 수가 급감해서 이제는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한다. 역시 위와 비슷하게 묘사되지만, 스페셜에서 한 번 나온 걸 빼면 언제나 언급만 되고 마는 종족이다.

4.3. 한국 양판소

유서 깊은 고급 장비 및 장신구 셔틀. 겉모습이 워낙 투박하고 툽툽해서 작가 입장에서는 내보내봤자 전개상의 별다른 메리트도 없는 종족이다. 그래도 주인공이나 그 파티에 걸맞은 강한 무장을 만들어줘야 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내보낼 수밖에 없다. 그 외에는 아무 비중 없는 투명인간들인 경우가 매우 많다. 영지물에선 아무 산에나 대충 뿌려두면 진귀한 광물을 알아서 찾아내 공급하는 편리한 종족들이며, 드래곤에게 있어서 편리하게 금은보화를 얻을 수 있는 삥 뜯을 상대. 드래곤에게 재산 뜯기는 설정은 심지어 J.R.R.톨킨의 작품에 나오는 드래곤도 저질렀던 유구한 전통이긴 하지만, 좀 심한 수준이다.

지금은 타종족과 교류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반목하면서 서서히 쇠퇴해가는 엘프들과는 다르게 드워프들은 인간 사회에 잘 섞여들어서 잘 살아가는 편이다. 물론 때로는 멸시를 받는 경우도 있고 그들 나름대로의 성향 때문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어떻게든 잘 살아간다. 어떨 때는 호탕한 술친구, 어떨 때는 우직하고 믿음직한 동료, 또 어떨 때는 뛰어난 장인으로서 안 보이는 곳에서 맹활약 한다.

4.4. 강철의 누이들

미테란트 공화국 서부지역에 거주하며, 종족 명칭은 공화국어로 소인족을 의미하는 즈베르그(Zwerg). 작중 비중은 뼛속까지 이과공돌이 종족이며 을 473ml 잔으로 마시는 걸 보면 주량크고 아름다운 것 같다. 국토 중앙의 산악지역에서 발원하는 하천을 이용하여 엘프와 함께 공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광역성비조절마법의 영향으로 남초 현상이 심하지만 다른 종족과 달리 성씨를 중요하게 여긴다.

국방성 내에서 유일한 남성이자 극소수 남성 전투원 출신인 병기국 전차개발실장 유르켄 바르트하우저 중장이 즈베르그이며 이하 공화국 육군 병기국 연구원들은 대부분 즈베르그. 여성도 수염이 있는 것 같다. 왜 드워프 누이는 없는지 이해가 간다. 오크와 더불어, 아직 비중 있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은 종족.

4.5. 디스크월드

보통 광산에 살며 이들에게 왕이라 함은 광산지도자와 같은 말이다. 남자 여자 둘 다 수염이 나기 때문에 연애의 기초단계는 서로의 성별을 알아내는 것이다. 최초로 자신의 성별을 드러낸것은 앙크모포크 도시경비대의 체리 리틀보톰인데 보수적인 드워프는 성별을 드러내는것을 죄악시해서 보수적인 드워프가 많은 우버왈드에선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트롤들과는 철천지 원수라서 툭하면 싸울 뻔한다. 드워프는 광물을 캐는데 트롤들은 광석으로 이루어져서. 앙크 모포크에선 트롤과 드워프 둘 다 살기 때문에 좀 위험하지만 요새는 많이 호전된 듯하다. 보수적인 면도 많이 변해서 Unseen Academicals에선 아예 드워프 패션 샵도 존재한다.

주로 도끼를 이용하지만 도 무기로 쓴다. 엄청 단단하기 때문에 이걸로 트롤의 골통을 부숴버린 드워프도 있다고 한다.

시티 가드의 캐롯은 분명히 인간이지만(키도 6피트=182cm 정도) 어려서부터 드워프들 사이에서 자라고 드워프들의 의식도 다 거쳤기 때문에 드워프로 구분된다. 본인과 다른 드워프의 말로는 매우 키가 큰 드워프 - 말하자면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속은 드워프라고 할 수 있다. 오직 인간들만 그것을 믿는 걸 힘들어 한다.

드워프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다름아닌 앙크 모포크다. 본토라 할 수 있는 우버왈드에선 그라그(grag)라 불리는 보수층이 많아져서 사회적인 문제를 만들고 있다. 종족 간 결혼을 반대한다며 피의 결혼식을 만들지 않나, 클랙 탑을 테러하질 않나... 오죽하면 드워프가 다른 종족과 동화되어 사는 것을 싫어하는 보수층들마저 "그라그 놈들만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대놓고 반대하는 드워프들이 나올정도. 특히 앙크 모포크에서 온 젊은 드워프들에게 시비를 걸기도 한다. 앙크 모포크의 젊은 드워프들은 스카웃등의 활동으로 트롤이나 인간들과 어울리면서 부모들(...)이라는 이름의 공공의 적에 맞서며 많이 친해져서 보수적인 드워프들에게 미움받는다.

신학/사상적 특징으로는 인간이나 다른 종족과는 정반대의 높낮이 개념을 가지고 있다. 즉, 드워프들에게 천국은 지하 깊숙한 곳에 있으며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은 더 낮은 지하에서 살게 된다. 심지어 왕의 직함조차 다른 종족들처럼 "하이" 킹이 아닌 로우 킹이다.

5. 리니지 2

몬스터로만 등장했던 전편[17]과는 다르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남자는 위쪽의 이미지와 비슷한데, 여자는 로리형 초미소녀.(…) 덕분에 "드워프는 여자도 수염이 난다는 소문은 종족을 지키기 위한 드워프들의 계략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덕분에 무지막지한 여초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오키드 시드제 리니지 2 여 드워프 피규어에 대한 반응.

사실 드워프 여성이 로리 미소녀라는 설정은 과거부터 쭉 있어왔던 설정이다.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은 TRPG 1세대들이 수염이 나있는 부숭부숭한 드워프 여캐의 존재에 적응하지 못해 농담 삼아 하던 얘기. 설마 진짜로 이 설정을 도입한 게임이 나올 줄은 몰랐지만….

5.1. 창세기전 시리즈

안타리아 대륙에만 거주하는 난쟁이 종족으로 반지의 제왕의 드워프처럼 대륙 동부에 위치한 기간테스, 마솔 산맥에 걸친 산악 지대에 다갈이란 국가를 이루고 있다. 여타 다른 판타지와 마찬가지로 임업과 광산업에 종사하며 근력이 강해 워리어란 도끼병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전투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용맹함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안타리아 대륙 전체에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런데 성격이 급하다는 안 좋은 점까지 이어받아 적의 계략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고, 워리어의 상위 계급인 광전사들은 광기에 자주 빠지는 등 위험 요소들을 안고 있다. 그 외에 마법이나 민첩성은 매우 뒤떨어져서 전투에서는 주로 선봉으로 활약한다.

창세전쟁 이후 투르가 일으킨 50년 전쟁으로 인해 다갈이 쇄국체제에 돌입하면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5.2. 폭염의 용제

스노우 화이트가 창조해낸 종족으로 7개체만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불노이며 죽어도 그 기억을 계승한 채로 스노우 화이트가 부활시키기 때문에 불사라고 할 만한 존재. 밤과 낮에 서로 다른 스노우 화이트의 특성을 이어받았기에 낮에는 7쌍둥이라고 할 정도로 똑같은 외모의 소년의 모습이다가 밤에는 서로 다른 모습을 한 노인으로 변한다. 드워프라는 이름답게 키는 대체로 작은 편.

드래곤으로부터 용족에게 전해진 마법을 인간에게 전해준 존재이며 건축, 공예, 공학 등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드워프답게 대지와 동화가 가능하며, 동화시 음속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화된 상태에서는 기격의 강체술사들도 그들의 기척을 못 느낄 정도이다.

6,000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존재하긴 하나 7개체만이 있어 종족이라고 하기엔 여러가지로 모자라긴 하다. 그래서 스노우화이트가 지상을 떠나질 못 하고 있다.

볼카누스와의 최후의 결전에서 힘을 너무 소모한 스노우화이트가 존재를 지탱하기 힘들어졌으나 볼카르도발 부탁으로 드래곤들이 힘을 써 새로운 개체가 태어나게 되었다. 육아에 신이고 종족이고 다 무지하기에 다들 패닉에 빠지긴 했지만 인간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잘 키우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변태용 디르커스의 다음 목표가 되었다.

구성원 7명은 다음과 같으며 전설적인 공돌이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중에는 사람 이름이 아닌 것도 하나 끼어 있는데 바로 모토로라. 모토로라의 창업주는 폴 갈빈이다.

5.3. 더 위쳐 시리즈의 드워프


엘프, 노움, 하플링과 함께 고대종족 또는 비인간이라 불리는 존재로,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18]

엘프와 함께 대륙을 양분했던 종족이기도 하다. 외모와 체격은 어느 판타지물 드워프랑 똑같다. 수명 역시 인간보다 길며[19] 그들만의 고유 언어인 드워프어를 쓴다. 무기는 도끼랑 해머, 석궁을 주요 무기로 쓴다. 신체 스피드는 인간, 엘프보다는 떨어지지만 체력과 완력은 이 두 종족보다 더 강하다. 드워프들은 수염을 소중하게 여기며 길게 기른다.

기술력을 보면 굉장히 뛰어난데 인간과 엘프보다 더 뛰어나 경이롭다고 할 정도다. 특히 게임에서 등장한 드워프 수도 마하캄과 애던의 드워프 도시 버겐을 보면 사람이 들어가기에 험악한 산인데도 도시를 만들어냈으며 도시에 거대한 용광로와 주택, 보일러까지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를 더 깊게 파고들어갈수 있는 거대한 드릴이랑 운반하는 철도와 대형카트까지 있다. 또한 드워프가 만든 장비는 세계관에서 최고를 자랑하여 인간과 엘프가 만든 무기보다 더 좋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20]

모국인 마하캄 외에도 인간 도시에 많이 거주하는데 엘프보다는 인간의 사회에 적응을 잘해 종종 훌륭한 군인, 예술가, 사업가로 활동하곤 한다. 상업과 금융업에도 소질이 있어 작중의 인간 도시들을 보면 성공한 드워프 상인들과 금융업자들을 볼수 있다. 특히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이 세계관의 경제력을 쥐고 있어 드워프들이 없으면 인간사회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쳐의 드워프들은 거칠지만[21] 타인이 건드리지 않는 한 유쾌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종족이다. 또한 의리를 중요시여겨 친구가 된 이한테 굉장히 호의적이다.

드워프들도 엘프들처럼 인간에게 많은 영토를 잃고 고향인 마하캄[22]만을 유일한 영토로 보유한 상황이다.

드워프의 모국 마하캄은 드워프, 노움, 하플링, 보보락이 거주하는 독립지역으로[23] 테메리아, 에이던, 리리아, 소든 사이에 있는 산맥에 위치해 있다. 마하캄은 각종 광물이 풍부하여 북부 왕국들과 닐프가드 제국에 철과 금속을 공급하는 가장 큰 수출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광산과 주조공장, 제철소들이 있다. 마하캄에서 생산한 철은 질이 좋기로 유명한데, 이 세계관에서 가장 좋은 철로 알려져 있다. 철을 제외하고서라도, 마하캄은 발달된 드워프랑 노움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무기로도 유명하다. 특히 드워프의 금속 기술은 인간, 엘프보다 훨씬 뛰어나다. 마하캄은 공식적으로는 테메리아의 공국이긴 하지만, 마하캄의 드워프, 노움, 하플링은 그들의 제품과 철의 공급을 테메리아에 헌납하는 조건으로 자신들의 독립적인 자치권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위치가 닐프가드와 북부 왕국을 연결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여 닐프가드에서 북부 왕국으로 수출되는 제품들이 마하캄을 거쳐서 가기에 중개무역을 하여 큰 이득을 보는터라 닐프가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치체제는 부족연합제이다. 특히 위쳐의 드워프는 군주가 통치하는 인간과 엘프와는 달리 국왕이 없으며 부족 사회로 많은 부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드워프의 부족들은 장로들이 부족의 지도자가 부족을 이끌어나간다. 드워프의 통치자는 부족의 장로들이 마하캄에서 대장로를 선거로 선출하는데 이 대장로가 드워프 전체를 이끄는 지도자이다. 현재 마하캄의 통치자는 카르본 산에 거주하는 드워프 대장로 브루버 후그(Brouver Hoog)다. 드워프의 대장로는 드워프 전체의 지도자인만큼 드워프 사회에서 거의 무제한의 권력을 가질만큼 막강하여 왕이 아닐뿐 사실상 왕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드워프 사회에서는 대장로가 선거로 선출된 날에는 축제를 벌이는데 많은 음식과 술로 종족 전체가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대장로의 선출을 축하한다.

위쳐의 세계관이 막장인만큼 드워프들 역시 다른 비인간 종족과 마찬가지로 북부 인간들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고 있다. 특히 북부왕국들로부터 심한 차별을 받고 있어 그들에게 가진 불만이 굉장하다. 몇몇 드워프들은 엘프를 싫어하지만[24] 스코이아텔의 유격대 일원으로 북부왕국들에 대한 테러랑 닐프가드의 북부왕국 연합 침략에 가담하고 있다. 닐프가드의 2차 북부왕국 침공 때는 침공 루트까지 제공해주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테메리아의 눈밖에 나기 싫고 생존을 위해 북부 왕국측에 병력을 제공했다.

위쳐 2에서는 테메리아 국왕 폴테스트의 죽음으로 테메리아가 혼란에 빠지자 이 틈에 독립을 하려고 한다.[25] 폰타르 계곡의 지휘관 사스키아의 제의를 받아들여 마하캄에서는 버겐에 지원군을 파견한다. 여기서 드워프들이 엘프를 싫어하는 것을 알수 있다.[26]

엔딩에서 닐프가드의 북부왕국 침공 때 마하캄은 무사하다. 특히 테메리아가 멸망하고 닐프가드 영토로 됨에 따라 마하캄도 완벽하게 닐프가드에 투항하여 닐프가드의 공국이 되었다.[27] 3편에서는 닐프가드 제국의 편에서 일하는 드워프들을 볼 수 있다.[28] 북부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인 노비그라드에서는 노비그라드의 드워프 범죄조직과 드워프 은행 등 그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센지를 짐작할 수 있다. 닐프가드가 대륙을 통일할 경우 드워프는 오랜 차별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작과 게임에서 드워프들의 의리 있고 마초적이며 유쾌한 면이 있어 선량한 종족으로 보이지만 게임에서는 드워프들이 무조건 의리 있고 유쾌한 종족이 아님을 보여준다. 게임에서 등장한 드워프들 중에서 악행을 저지른 드워프들도 있으며[29] 몰래 저질러 놓고선 잡아 떼는 뻔뻔함을 보이며[30] 다른 종족인 노움이 자신들의 법을 어기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멋대로 처형하려는 사례까지 있다.[31] 즉 드워프들도 인간과 엘프만큼 이기적이고 잔혹해진다는 것을 보여주어 위쳐 세계관에서 선한 집단이 없다는것을 잘 말해준다.

5.4. 길드워의 드워프

항목 참조

5.5. 나이츠 & 매직의 드워프

거대 인간형 보행 병기인 실루엣 나이트를 만드는 나이트 스미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야공의 민족으로 나온다. 또한, 드워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다. 주, 조연 심지어 엑스트라까지 인간 아니면 드워프이며 여기선 오히려 엘프라고도 할 수 있는 알브가 병풍으로 불릴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네임드 있는 드워프는 은봉 기사단 소속의 다비드 헵켄바트슨 테르모넨 정도다.
이 둘을 제외하면 이 영감이나 이 영감의 손녀 정도라고 한다.

6.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드워프

시리즈 1편에서는 지상 유닛들의 최종 업그레이드와 공중 유닛 업그레이드는 드워프 대장장이들이 담당한다는 설정. 본래 다른 종족들 일에 관심이 없었지만 영역권이 겹치며 호시탐탐 보물을 노리는 다크 엘프와 오크와 오우거를 위시한 암흑 동맹의 침공이 벌어지자 이들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며 인간 연합에 합류한다. 1차 영웅 전쟁 때도 드워프 영웅인 군터가 저크 나이트의 일운으로 참전한 적이 있다. 드워프 유닛은 드워프 캐논과 바머윙으로 드워프 캐논은 포병, 버머윙은 폭격기 역할을 한다. 다만 전략적인 활용 이외에는 주력으로 굴리기에 힘들다는 점이 단점. 2편인 더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포병 역할은 인간이 가져갔고, 드워프는 스토리상 NPC 정도로만 나온다. 그래도 바머윙은 공중 지원 유닛으로서 존재해 아예 NPC 전용으로 전락한 엘프보다는 나은 편. 히어로즈 루퍼트 캠페인에서 장교 숙소에서 엿듣기를 하면, 인간 국가들이 자신들에게 해주는 대우에 따라 간접적으로 앙갚음을 해준 것 같은데, 에클레시아에서 드워프들에게서 수입해 쓰는 버머윙은 드워프 자신들이 쓰는 것보다 느리고 성능도 떨어진다는 듯하다. 또한, 부대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엘프뿐만 아니라 드워프 장교도 용병으로 돈주고 사서 쓸 수 있다. 암흑동맹 주인공으로 플레이하면서 드물게 인간 공병대나 포병대를 지휘하는 적 부대장으로 이따금 만날 수도 있다.

7. 발헤임의 드워프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은 어둠 속에 도사린 영혼 없는 자들, 회색 난쟁이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썩은 고기와 빗물에서 태어나 연기가 피어오르는 흙의 버섯처럼 번진다. 그들의 혓바닥 위와 눈 뒤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라도 그들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Let all who read me beware of the Greydwarfs, the skulkers in darkness, the soulless ones. They are born from rot and rainfall, they spring like mushrooms from the smoking soil. There is nothing on their tongues or behind their eyes, those who fear nothing should still fear them.
살인자 혹은 중죄인의 영혼은 땅에 묻혀 썩으면서 가증스런 낭종을 만들어 바위며 나무며 이끼를 끌어들인다. 낭종은 이탄을 끌어모아 살점으로 삼고, 갈대를 꼬아 뼈대로 삼으며, 누더기를 가져다 피부로 삼는다.
When the soul of a murderer or a great sinner rots under the ground, it makes a hollow cyst which draws rock and wood and moss to it. It gathers up the peat into flesh, braids reeds into bone and takes rags for skin.
걸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지만 밤이 되면 이 세상을 거닌다. 이 글을 읽는 이가 손에 검을 들고 그런 자를 본다면, 즉시 검으로 베어 제거하라. 그들은 불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횃불로 불을 붙여도 좋다.
It should not walk but when the night comes it walks. Should you who read this see one with a sword to your hand, lance it and let it out. Or put it to the torch, for it fears the flame.
회색 난쟁이에 대한 비석

북구 신화를 배경으로 삼으면서도 드워프에 대해서 독특한 설정을 세워놓고 있는데, 살인자나 중죄인의 시체가 땅속에서 썩어가다 낭종을 형성해서 주변의 이끼나 나무, 돌맹이 같은 잡다한 것들을 끌어모아 신체를 구성하여 일어서는 일종의 언데드로 등장한다. 불을 두려워하며 처치 시 나무수지나 목재 등을 떨어트린다. 고블린이나 트롤 같은 것들이 재대로 된 종족으로써 등장하는것에 비해서 짐승 이상의 지능이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되다만 식물성 언데드라는 비참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주술사 개체도 있는데, 독 공격도 성가시지만 동족 드워프는 물론 트롤이나 보스몹까지 회복시키는 끔찍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8. 관련 문서



[1] 맨땅 바로 아래에 건축하기보다는 크하잣둠을 모티브로 거대한 산이나 산맥을 파고 들어가 드워프만의 나라를 세우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이에 더해 지상이라 할 수 있는 고산지대고원도 영토로 삼는다거나, 거기서 염소산양같은 가축을 방목하며 기른다거나, 아예 드워프에게 산악민족의 이미지를 추가하는 창작자들도 상당하다.[2] 통통한 꼬마부터 소위 말하는 로리, 쇼타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일본 등 동양권 매체에서 이렇게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3] 드워프의 체구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체형이 두꺼워지거나 아예 드워프의 신체 비율과 비슷하게 디자인되는 편이다. 산양의 경우 사실상 대두에 다리 굵어진 큰뿔양에 가까울 정도로 변모하기도.[4] 그나마 자주 털리면서도 유용한 아티팩트를 제공하는 면은 이발디의 아들들, 에이트리브록크 형제에게서, 황금에 대한 탐욕은 알베리히(와 그 모티브 안드바리)에서 따왔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라인의 황금에서 사랑을 부정하면서까지 금을 탐하는 알베리히의 모습이 제일 큰 영향을 주었을지도.[5] 물론 드워프 기준으로 독한 술은 다른 종족, 특히 인간은 재수없으면 몇 모금 마셨다가 영구적인 시력 상실, 전신마비, 심하면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죽을 수도 있는(...) 무슨 공업용 에탄올에 가깝게 묘사된다. 어떤 작품에선 드워프 맥주를 대량으로 공수해 주인공이 토벌하기로 한 산적떼에게 투석기로 투척, 술독으로 전멸시키는(...) 해괴한 장면도 나올 정도.[6] 하지만 주량이 얼마나 되든 간에 술기운에 몸을 맡겨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타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고 오히려 작품에 따라선 드워프의 연회에서 격식을 너무 따지는 걸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묘사도 나온다. 때문에 드워프의 연회는 특유의 술버릇 탓에 난장판에 가까운 모습을 자주 보인다.[7] 일례로 워해머 판타지에서 드워프들의 양조장은 단순히 술을 만드는 장소가 아닌 신전에 가까운 엄격하고 영험한 장소로 묘사되며 규모가 큰 홀드 전체의 유통량을 책임지는 양조장 가문의 드워프는 왕실에서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권위와 명예를 갖고 있다.[8] 일반적인 농사를 짓기엔 불리한 환경(설산, 바위산의 내부 등)에 사는 경우가 많아 식물성 식재료를 전량 수입해온다는 설정이 쓰이기도 한다. 물론 근성을 발휘해 높고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보리감자 정도는 기어이 키워먹기도 한다. 빛이 잘 들지 않는 곳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동굴 내에서 버섯을 재배하기도.[9] 마법에 대한 친화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모티브를 따온 지역인 북유럽에서 룬 문자를 제외한 마법들(특히 세이드)이 배척받았던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10] 인신공양, 피의 독수리, 노예무역, 약탈과 학살 등 어둡고 잔인한 측면은 거의 반영되지 않고 '도끼 든 강직한 전사', '유쾌한 술꾼' 정도로 비춰지는 게 일반적이다. 해양민족의 이미지가 약한 것도 특징.[11] 혹은 오벨릭스처럼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세로 줄무늬 바지를 입기도 한다.[12] 다만 이쪽은 서로 연합해 사우론과 전쟁을 벌인 전적이 있다.[13] 워해머 판타지에서 제국은 같은 인간 국가인 브레토니아, 같은 선 세력인 하이 엘프, 우드 엘프와도 전쟁을 벌인 적은 있으나 드워프와는 그 흔한 소규모 분쟁조차 일어난 적이 없다. 드워프가 꼰대질을 부리면 제국쪽에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거나 차분하게 설득을 시도하는 식으로 유연하게 대처하고 드워프는 제국이 자기들 기준으로 찐빠짓을 저질러도 '저 정도 실수야 뭐...'하는 식으로 참고 넘어가는 식. 덕분에 제국과 드워프는 엔드 타임으로 세계가 망하는 그 순간까지 든든한 혈맹으로 남을 수 있었다.[14] 이런 인간의 유연성은 타종족 간의 교류나 사업, 정책을 펼칠 때도 유용하게 작용한다. 예를 들어 한 도시에 사는 드워프와 엘프 상인이 서로 교역을 하고 싶은데 종족 간에 뿌리 깊게 박힌 대립과 감정의 골 때문에 괜한 자존심만 내세워 서로 끙끙거리면 중간에 인간이 끼어들어 그들의 뜻을 대신 전하면서 이득을 챙기는 식. 물론 드워프나 엘프가 이런 수작질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인간 덕분에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상호 간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인지라 인간이 중간에서 이득을 챙기는 게 도가 지나치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그냥 넘어간다.[15] 다만 이름과 신체적인 특성, 문명 수준은 비슷하지만 그 뿌리는 엘프 종족이다.[16] 원초세계와 평행세계인 제 1세계에서 불리는 명칭이 드워프이다. 파판 시리즈에서 전통으로 등장했던 드워프족의 오마쥬.[17] 이동속도와 캐스팅모션이 빨라서 초반 마법사들이 변신 주문서를 이용해 다녔다.[18] 4천년전에 대륙으로 와서 정착생활을 하여 엘프가 오기 전부터 대륙에 있었다.[19] 위키에 따르면 200살까지 산다고 한다. 원작에서 드워프가 성년이 되는 나이가 55세부터이다. 게임 쓰론브레이커에서 드워프의 지도자인 대장로 브루버 후그는 나이가 무려 400살이나 된다. 특히 브로버 후그는 대장로에 200년이 넘게 있었고 엘프가 인간과 전쟁을 벌여서 몰락하는 과정도 본적이 있다.[20] 소설에서 게롤트는 드워프 친구 졸탄으로부터 검인 시힐을 선물받았는데 게롤트가 명검이라며 감탄할 정도다.[21] 단순히 거친것을 넘어서 매우 직설적이며 교양이 부족한 면이 있어 인간과 엘프 기준으로 보면 말과 행동이 천박하다고 여길 정도다. 원작 소설에서도 드워프 용병대장들이 북부 왕국의 왕들에게 인사를 거칠게 해서 메브 여왕을 제외한 북부의 왕들이 무엄하다고 여겨 불쾌감을 대놓고 보였다. 물론 북부의 왕들이 메브 여왕을 제외하고는 드워프 용병대장들에게 제대로 된 보수를 주지 않으면서 의무와 복종만을 요구했기에 드워프 용병대장들이 불만이 커서 이렇게 인사한것도 있다. 이 점은 게임판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위쳐 3의 노비그라드 광장에 가만히 서있으면 들리는 욕설의 70~80%는 드워프 입에서 나온다(...).[22] 북유럽 신화에서 드워프의 세계는 니다벨리르인데, 니다벨리르의 또다른 이름인 뮈르크헤임(Myrkheim)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23] 그러다보니 드워프는 노움, 하플링, 보보락과 굉장히 친하다.[24] 인간이 오기 전부터 영토를 두고 경쟁하던 사이였고 전쟁까지 했었다.[25] 애초부터 드워프는 테메리아 지배를 받은게 아니다. 11년간이나 저항한 기근전쟁에서 테메리아한테 패배하면서 그들의 지배를 받게된것이다. 폴테스트의 치세 때도 닐프가드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반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물론 진압당했지만 말이다.[26] 물론 그렇다고 엘프를 증오하는것은 아니기에 엘프와의 대규모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나 2편에서 지원 온 엘프들이 약탈과 살인을 일삼는 엘프들인 스코이아텔이기 때문에 드워프들이 싫어하는것이다.[27] 2편 엔딩에서 닐프가드군의 공격으로 다른 북부왕국들이 전쟁에 휩싸일때 마하캄만 무사한것만 봐도 알수있다. 마하캄이 닐프가드에게 복속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것을 보면 애초부터 마하캄이 테메리아를 배신하고 닐프가드에 가담할 생각인것이 드러난다.[28] 3편의 닐프가드 주둔지에서 드워프 장인을 볼수 있다.[29] 2편에서 드워프 대장장이 볼티모어가 있는데 그가 사고로 죽은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그의 동료인 드워프 소렉이 볼티모어의 돈을 탐내어 친구 2명과 함께 살해한것이다. 그래 놓고선 잡아 뗴다가 게롤트에게 들통나자 친구 2명과 함께 게롤트를 죽이려 한다. 물론 역으로 모두 처단되지만. 3편의 노비그라드에서 드워프 범죄조직들도 수장인 클리버부터가 온갖 범죄와 악행을 저질렀고 클리버의 드워프들도 노비그라드에서 각종 범죄와 불법사업으로 돈을 벌어대며 폭력을 일삼는다.[30] 프란츠 부족을 공격한 암컷 드래곤 켈툴리스가 좋은예이다. 메브가 켈툴리스와 싸워 이겨 그 사연을 들어보면 켈툴리스는 프란츠 부족의 드워프들과의 싸움이 질려서 그들에게 공물을 받으면서 잘 지내왔는데 켈툴리스가 알을 여러 개 낳자 프란츠 부족 드워프들이 그녀의 알들이 부화해서 새끼들이 태어나면 자신들이 바쳐야 하는 공물이 증가해서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여 켈툴리스한테 마비되는 독을 먹여 마비되자 그틈을 타 그녀의 알들을 모두 파괴했던 것. 한마디로 드워프들이 악행을 저지른것이다. 그래서 켈툴리스는 독에 저항이 강하여 회복되자 마자 바로 프란츠 부족 드워프들을 공격해서 학살과 파괴로 큰 피해를 주었던 것. 사실 맨처음에 켈툴리스의 공격에 개입하는 메브와 리리아-리비아군을 보고는 켈툴리스가 더 죽고 싶은거냐며 하는것에서부터 아무 상관도 없는데 왜 끼어드냐는 식으로 말하여 켈툴리스가 원래 난폭한 용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런데 프란츠 부족 드워프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켈툴리스한테 전부 뒤집어씌운 것이다.[31] 노움 상인 바나바스가 좋은 예로 그가 악행을 저지른게 아니지만 드워프들이 자신들의 심기를 거스르게 만들고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사형에 처하려 했다. 그것도 통에 강제로 집어넣고 산에 떨어뜨려 죽이는 형벌에 처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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