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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7:28:08

문무대왕함

파일:ROKS_Munmu_the_Great_(DDH_976).jpg

1. 개요2. 제원3. 주요 활동
3.1. RIMPAC 20083.2. 청해부대 활동
3.2.1. 작전일지
4. 사건 사고5. 기타

1. 개요

문무대왕함은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2번함이다.
함종구축함
함번DDH-976
함명문무대왕
제작현대중공업
운용대한민국 해군
진수2003년 4월 11일
배치2004년 9월 30일

2. 제원

3. 주요 활동

3.1. RIMPAC 2008

림팩 2008에서 림팩 훈련 참가, 문무대왕함 함장 박동우 대령이 지휘했다.

해당 훈련에서 문무대왕함은 최초로 함대공미사일인 RAM과 SM-2미사일을 발사하였다.
SM-2미사일은 2006년 림팩에서 발사한 적이 있어 최초는 아니다.

3.2. 청해부대 활동

문무대왕함은 2009년 소말리아 해역의 대한민국 국적의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사상 최초로 장기간의 원거리 전투 순찰임무를 수행한다고 언론에 발표되었다. 소말리아 해역은 국제 해상 운송로의 요충지로서, 소말리아 내부 상황의 악화로 정규군 규모의 해적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의 선박은 매일 10여 척이 통과하고 있다. 6~9개월 단위로 동급 함정을 교체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09년 3월 10일 대한민국 국회의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병 동의안>이 통과되어 파병이 결정되었으며, 대한민국 해군은 문무대왕함을 파병키로 하고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단을 편성하였다. 미국 주도의 항구적 자유 작전 - 아프리카의 뿔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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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1. 작전일지

4. 사건 사고

4.1. 남중국해 영해 사건

2018년 9월 19일 소말리아 인근서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우리 문무대왕함이 태풍을 피해서 중국이 영해권을 주장하는 시사군도 쪽으로 접근했고, 중국이 예민하게 반응했다.

중국 해군은 영해 침범을 경고하기 위해 교신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문무대왕함은 결국 중국 영해에 약 15분 동안 머물렀으며 이후 중국 외교부와 국방부는 즉시 우리 주중한국대사관 정무 공사와 무관을 불러 항의했다.

2018년 관함식에 중국이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 밝혀졌다.

4.2. 코로나19 집단 감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청해부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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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처음 감기 증상을 보인 환자가 발생했으나 감기약만 공급되었고, 간이검사로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13일에야 인접국에 무작위로 샘플을 보낸 장병 6명 모두가 확진됐고, 80여 명이 의심증세를 보이고 있다. 간부 1명은 중증이다. 현지 항구에 정박해 보급받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판단된다.(2021.07.20 현재 301명 중 247명 82%가 감염 되었다.)

결국 전 승조원이 군이 긴급 파견한 공군 KC-330으로 조기 귀국하였으며, 문무대왕함은 소속부대인 제7기동전단 전단장 양민수 제독 및 특수임무단의 조함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그리고 청해부대 임무는 충무공이순신함 및 청해부대 35진이 조기 배치 및 승계하게 되었다.

2021년에 국방부 장관이었던 서욱은, 청해부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긴급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은 위문품으로 고래밥주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오랜 파병 기간 동안 한국 과자가 먹고 싶었다는 장병들 의견을 반영해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