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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1:31:24

방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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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다미
方茶美[훈음] | Bang Dami
파일:7인의 탈출 방다미.jpg
배우: 정라엘 / 오윤성(아역)
본명 금태희[2] → 이다미 (李茶美, Lee Dami)[3]
출생 2001년 5월 22일
거주지 경기도 덕선군 덕선3길 34 1층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베아트리체 7호
가족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의붓할아버지 방칠성
의붓아버지 방현우
친어머니 금라희
친아버지 강기탁[4]
양할아버지 이철용
양할머니 한미자
양아버지 이휘소
양어머니 박난영
학력 솔잎유치원 (졸업)
덕선초등학교 (졸업)
덕선여자고등학교 (전학)
명주여자고등학교 (퇴학)
별명 방울이[5], 링다미, 강다미, 강태희[6]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명주여고 전학생.

주인공이 나쁜 계모 아래서 구박과 냉대를 받곤 하는 흔한 동화책 내용과는 달리, 양부모 아래에서 누구보다 듬뿍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녀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 건, 애써 잊고 지냈던 친모가 나타나면서부터였다.

힘없는 소녀는 세상에게 버림받았고, 이른바 “방울이 사건”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1. 개요2. 특징3. 인간관계
3.1. 7인3.2. 기타
4. 작중 행적
4.1. 《7인의 탈출
4.1.1. 1회4.1.2. 2회4.1.3. 3회4.1.4. 5회4.1.5. 6회4.1.6. 7회4.1.7. 8회4.1.8. 9회
4.2. 《7인의 부활
4.2.1. 1회4.2.2. 6회4.2.3. 8회4.2.4. 11회4.2.5. 13회4.2.6. 16회
5. 주요 대사6. 평가7. 기타
7.1. 방영 전 정보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정라엘.

2. 특징

원래 이름은 이다미였으나, 친모인 금라희가 데려간 이후 본인의 친할아버지인 방칠성에 의해 방다미로 개명하였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7명의 죄인들의 사건의 중심 인물이자 본작의 최대 피해자이다.[7]

금라희와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평범한 집안에 입양되고 좋은 양부모 밑에서 친자식 그 이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하나밖에 없는 귀한 딸로 자랐다. 그 때문에 자기 삶에서 우선순위는 양부모다.

3. 인간관계

3.1. 7인

3.2. 기타

4. 작중 행적

4.1.7인의 탈출

4.1.1. 1회

경기도 덕선군 시골마을에서 양부모인 이휘소-박난영 부부의 집에서 평범하게 살았지만, 친모인 금라희가 나타나면서 2018년 9월부터 금라희의 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원래 살던 집은 평범한 시골집이었지만, 새로 살게 된 집은 서울 강남의 최고급 타운하우스이다.

새로 살 집에서 금라희로부터 "(양부모가 보내주신 수족관이) 집 인테리어랑 안 맞아서 극구 사양했는데, 생각보다 고집이 세시더라", "집안에 음식 냄새를 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난 집에서 식사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귀가 시간이 12시를 넘기거나 출장 가는 일이 잦아서, 같은 집에 살아도 마주칠 일은 거의 없다" 등의 불길한 얘기를 듣는다.

이사 후에 금라희와 같이 친할아버지인 방칠성의 집으로 가게 된다. 이는 금라희가 방칠성으로부터 드라마 제작에 관한 투자를 받기 위함이다. 할아버지를 뵙기 전에 금라희로부터 말대답하지 말 것, 낭비하지 말 것, 약속은 칼 같이 지킬 것이라는 3가지 주의사항을 듣는다. 그리고 방칠성으로부터 죽은 아비를 꼭 닮았다며 이름도 이다미에서 방다미로 개명시킨다. 그러나 방칠성이 마실 청귤차를 만드는데 차주란의 계략으로 인해 청귤을 낭비하게 되고, 방칠성은 방다미와 금라희를 향해 극대노한다.[19] 그리고 방칠성의 투자가 불발되자 금라희는 방다미에게 화를 낸다.

다음날 아침, 금라희가 집안 냉장고에 양부모가 싸준 반찬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금라희에게 반찬을 버리지 말라고 하자, 금라희는 되레 화를 내고 양부모에 대한 험담을 한다. 결국에는 양부모가 만들어 준 반찬을 먹지 않을 테니 양부모에 대한 모욕을 하지 말 것을 말한다.

그리고 거주지 변경에 따라 학교 역시 덕선여고에서 명주여고로 전학가게 된다. 보통의 경우 전학 첫날에는 부모인 금라희도 학교에 같이 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금라희는 본인이 바쁘다며 혼자 학교에 가게 한다. 그리고 전학 이후 시골 출신이라는 이유로 일진 무리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게 된다.

모의고사 중, 일진 무리가 볼펜을 던져서 시험 정답을 누군가에 전달하려는 부정행위를 목격하고 담임인 고명지에게 고발한다. 이로 인해 일진 무리들 중 한 명인 왕유진은 0점 처리된다. 그러나 정답을 받으려는 사람의 정체는 드러나지 않아 꼬리자르기에 그치게 된다.

이후 여자 화장실에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나, 한모네가 나타나 방다미를 구해준다. 이에 한모네에게 "네가 괴롭힘 당하면 어떡하냐"고 묻지만, 한모네는 "쟤들은 나 못 건드린다"고 답하고 친구가 된다[20].

이후 한모네는 방다미를 미용실로 데려가 머리를 본인처럼 단발로 변신시키고, 백화점으로 데려가 명품 방울모자도 사준다. 그러나 이는 한모네가 본인이 한 행동을 보험으로 설계하여 방다미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날 밤 한모네는 방울모자를 쓰고 체리엔터테인먼트 사장 양진모와 함께 어느 호텔로 들어가고 이후 민도혁이 미행해서 양진모와 한모네를 습격하자 한모네는 방다미의 교복과 이름표를 버리고 도주했고 이름표를 줍게 된 민도혁은 다음날 방다미의 이름표를 들고 명주여고에 난입하여 방다미의 행방을 추궁하며 큰 소리를 지른다. 결국 한모네의 행동으로 인해 명주여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미성년자인 방다미가 성인 남자원조교제를 했다'고 오해하게 된 것이다.

그날 저녁에 누명으로 인해 담임 고명지한테 혼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고명지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자기가 선생님의 비밀을 말할까봐 두렵냐'는 반문을 한다.[21] 이후에 우연히 미술실로 들어와 한모네의 출산을 목격하게 된다. 한모네는 "날 도와줄 사람은 너밖에 없다"면서 아기를 들고 창 밖으로 학교 미술실을 탈출해 공원에서 만나자고 부탁하고, 방다미는 그 부탁을 들어준다. 그런데 이후 학생들이 미술실로 들어와서 피가 묻은 흔적을 목격하고, 아기 울음소리도 아까 들렸다며 누군가가 출산한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한모네는 다른 친구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창문 밖에서 아기를 들고 멀리 가는 방다미를 가리킨다. 이로 인해 미술실에 있던 다른 학생들은 방다미가 출산한 것으로 오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래 그날 6시에 집에서 방다미, 금라희와 방칠성의 약속이 잡혀있었는데, 담임교사에게 혼나고 한모네의 출산 건까지 뒤처리하면서 약속에 못 오게 되자, 방칠성은 극대노하면서 금라희의 집을 나가버린다. 이로 인해 투자 건도 다시 불발되면서, 금라희는 방다미가 본인을 엿먹였다면서 분노하고, 이후 방다미가 뒤늦게 집에 찾아오자 방다미에게 손찌검을 한다. 그리고 방칠성의 마음을 되돌리기 전까지는 집에 들어올 생각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으며 집밖으로 쫓아낸다.

4.1.2. 2회

비를 맞으면서 방칠성의 집을 찾아가 벨을 계속해서 누르면서 도움을 청하지만 차주란에 의해 계속해서 거절당하다가 가뜩이나 안좋은 심장이 또 발작하여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지고, 상황을 지켜보던 금라희가 차에서 내려 벨을 또 누른 뒤 바로 도망가자 벨튀? 차주란이 직접 나와 방다미의 상태를 보고 만다.

다행히 제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금라희는 거짓 모성애 연기를 하며 방칠성에게 돈을 얻어내는 데 이용만 한다. 깨어나선 방칠성으로부터 원하는 대로 돈을 줄 테니 양부모와 연을 끊으라는 말을 들으나, 결국 받아들인다.

이후 한모네와 양진모의 계략으로 졸지에 한모네가 저지른 짓을 모조리 뒤집어쓰고, 신상털이까지 당한다. 게다가 고명지의 계략으로 학교에서 퇴학당할 위기까지 처하고, 이 소식을 듣고 학교로 찾아온 이휘소와 재회하나 이휘소의 신상과 얼굴까지 털리게 된다.

소식을 들은 방칠성의 지시로 란 산부인과에서 임신 여부 테스트를 하지만, 차주란의 거짓말으로 방칠성이 진짜로 자신이 임신했다고 믿게 되어, 사실상 방칠성에게 내쳐진다. 집으로 와서 금라희에게 뺨을 맞고 갖은 화풀이를 당하는 중에 친딸인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하지만 금라희는 세상이 믿고 있는 게 진실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방다미를 핍박하며 소리를 지른다.

핍박당하던 중에 표정이 변하면서 금라희에게 과거 자신을 버리고 간 것을 언급하며[22] 금라희를 압박한다.[23][24] 여기서 금라희에게 과거 자신을 버렸던 과거를 방칠성에게 밝히겠다며 할아버지 재산 한 푼도 못 받게 할 것이라고 말한 뒤 돌아서나 분노한 금라희에게 붙잡혀 목졸리게 된다. 그러다가 수족관으로 넘어져 수족관 유리가 산산조각나고 물과 물고기들이 쏟아지면서 바닥에 쓰러진다.

이후 장면이 전환되더니, 총성이 울려퍼지며 7인의 주역들이 다급히 달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그들 앞에는 방울 모자를 쥔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었고 이들 모두 충격을 받는데, 정황상 방다미일 듯하다.

4.1.3. 3회

과거가 드러나는데 다미가 어렸을 때 친모 금라희는 방탕한 자신의 친부 방현우에게 딸과 함께 버림받았으며, 금라희 또한 2003년 제주도에서 선천적인 심장병 때문에 짐밖에 안 되던 어린 다미의 손을 다리 위에서 놓고 도망가버렸다. 혼자 울고 있던 다미의 근처를 지나가던 이휘소박난영이 발견해[25] 지금까지 친딸처럼 키워왔던 것.

다시 2회 마지막 장면, 방다미는 자신을 버린 막장친모를 더 이상 엄마가 아닌 남으로 생각하겠다고 선을 그었고 금라희 역시 자신은 널 낳은 적 없다고 적반하장적인 태도를 드러낸 뒤 목조르고 수족관에 내팽겨치게 된다. 이로 인해 수족관에 충돌한 후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고, 친모와 결별한 뒤 그대로 양부모와 살았던 덕선리 집으로 돌아갔다.

유치원 시절 심장병 수술로 인해 생긴 흉터 때문에 유치원의 동급생들이 다가가기를 꺼리자 문신으로 똑같이 흉터 표현을 한 양부모의 위로로 기운을 차렸던 기억이 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방다미는 죽는 한이 있어도 자신의 억울함을 반드시 밝히기로 다짐했다.

양아버지 이휘소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학교에 등교해서 학교 징계위에 자신은 절대로 임신과 출산을 하지 않았고 진짜 억울하다며 재심을 요청했으나 기각당했고, 방송실로 들어가 학교 미술실에서 아이를 낳은 건 자신이 아니라 같은 반인 한모네라고 밝히지만, 이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손을 써둔 한모네에 의해 되레 의심만 더 사 결국 명주여고에서 퇴학 조치를 당하게 된다.

퇴학당하면서도 렉카들에 의해 매도당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민도혁에 의해 구출된다. 그 후 민도혁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양진모가 가짜 뉴스를 기획했다는 정보도 알게 되며, 똑같은 방식으로 되돌려주라는 충고를 받는다. 때마침 방칠성이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에 가보라며 주소를 남기자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민도혁의 도움으로 센터에 입성하는데 성공한다.

센터에 입성한 후 자신에게 이러한 피해를 준 한모네를 시작으로 고명지, 차주란, 금라희에게 진실을 밝힐 마지막 기회라며 7시까지 오라고 협박문자를 보낸다. 그리고 주홍글씨 채널에도 서울 문화의 숲에 직접 "7시에 서울 문화의 숲에 오겠다"는 댓글을 남긴다.

그리고 7시 정각이 되자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지만 갑자기 양아버지 이휘소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그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휘소에 의해 총탄을 맞고 쓰러진다.[26] 그 후 누군가에 의해 의식불명된 상태로 옮겨지며 사라진다.[27]

4.1.4. 5회

3~4회에 불길한 아이라고 사람들에게 범국민적 규탄을 받는 것과는 다르게 명예회복이 되었는지 사람들이 방울이 사건의 장본인 방다미를 위한 집회를 여는데,[28] 그게 자신의 양부 이휘소를 비방하는 내용이다(...). 아직 사람들은 이휘소가 방다미에게 성폭행을 하고 살인을 벌였다고 믿고있는 모양.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방다미의 실종 5주년 때 열린 제주도 풀파티에서 홍만두가 방울모자를 쓴 방다미로 추정되는 인물을 보고 패닉에 빠진다. 그리고 정신불안에 빠진 한모네 앞에 환영으로 등장하는데, TV 속에서 밖으로 나와서 심지어 자신의 목을 뽑고 웃는 모습까지 보이는 바람에(...) 한모네는 결국 기절하고 만다.

4.1.5. 6회

엔딩에서 악몽을 꾸는 한모네의 과거 회상으로 잠시 등장...하는데 가히 좀 충격적이다. 한모네가 본인이 톱스타가 되면 전부 다 보상할 테니 라방같은 거 하지 말라고 빌지만, 손을 뿌리치며 '이제 기회는 없다'라고 냉정하게 말하고 가버린다. 근데 이때, 한모네가 짱돌 하나를 집어들고 자신에게 달려와서 돌아세우고는 있는 힘껏 머리를 내려쳐 사망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악몽에서 깬 한모네 앞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의 환영으로 나타나 한모네를 노려본다.

3회에서 마약에 취한 이휘소에 의해 총격을 당하고[29] 실종되었기에 해당 장면에 대해서 나오는 말이 많다. 한모네가 라방 같은 거 하지 말라고 하는 걸 보면 방다미가 서울 문화의 숲에서 라방을 하기 직전 한모네를 만나 짱돌에 가격당했을 수도 있지만, 이는 시간상 앞뒤가 맞지 않고 라방 이후에 한모네를 만났다는 것은 더 말이 안 된다. 때문에 방다미의 사망 및 실종에 대해 더욱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그나마 일리가 있는 말은 한모네가 아직 마약에서 깨지 못해 왜곡된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인데, 해당 회차의 엔딩이 어그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다음 전개가 더 나와봐야 자세한 정황을 알 수 있을 듯하다.

4.1.6. 7회

여기서 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한모네가 머리를 짱돌로 가격한 것은 사실이지만 방다미의 시신을 빼돌리는 일에 얽혀있는 것이 금라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방다미는 라이브를 한 적이 없으며 K 세력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이휘소가 총격한 것으로 조작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30] 매튜 리와 강기탁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7인을 홍류각으로 유인한 뒤, 영상에 출연시켜 7인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주며 주용주의 시신을 공개한다.

4.1.7. 8회

가곡지구 우물 안에 교복을 입은 상태의 해골로 등장하긴 한다만 이게 방다미 본인의 유골이 맞는지부터가 불명이다.[31] 게다가 이렇게 되면 홍만두가 리조트 호텔에서 방다미를 봤다는 것과 배 위에서 7인을 내려다보는 소녀의 정체가 모두 모순이 된다. 아직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일단 방칠성 시점에서는 해골이 방다미의 환상으로 변하는 연출이 나오긴 한다.[32] 이후 이 해골은 우물에 설치된 폭탄으로 인해 방칠성과 함께 폭파된다. 이것은 K가 설계한 함정이었다. 꺼낸 유골에서 입고 있던 옷 등 전부 타다 만 것 같았는데 유일하게 명찰만 흙에 묻은 것 빼고는 멀쩡했던 것도 복선일 듯한데...

4.1.8. 9회

결국 경찰이 가곡지구 폐우물가 자살 폭탄테러 희생된 유골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의뢰했는데 결국 유골의 신원이 방다미로 확인되어 사망으로 확정되었다.[33][34]

그리고 그녀가 사망하게 된 정확한 경위가 밝혀진다. 센터장 및 K와 함께 청소년보호센터 차를 타고 서울 문화의 숲으로 가 처음으로 만난 이가 한모네였고, 한모네에게 돌로 머리를 맞아 기절한다. 그런데 한모네는 이를 방다미가 사망한 것으로 오해하였고, 양진모를 불러 방다미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 양진모는 시체를 옮기던 중 화장실로 가 돌을 씻어 증거를 인멸하는데, 이 틈을 타 주용주가 방다미를 빼돌려 금라희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기절에서 깨어나자 금라희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나 거절당하고 주용주에게 그대로 끌려간다. 그런데 K가 나타나 주용주를 제압한 뒤 자신을 납치하였고, 남철우가 먹인 마약에 취한 이휘소를 데려와 그의 손에 권총을 쥐어주고 방다미를 쏘도록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35]

4.2.7인의 부활

시즌 2 예고편을 통해 해당 인물이 살아서 돌아왔다는 부분이 언급되면서 시즌 2에서 재등장할 가능성 또한 던져졌다. 그리고 시즌 1 1화에서 잠시 등장했었던 배 위의 소녀 장면이 다시 비춰지면서 해당 인물의 정확한 생사는 시즌 2에 가서야 정확히 다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4.2.1. 1회

메두사로 추정되는 인물[36]이 과거 어린 다미의 생일 축하 영상을 볼 때 이휘소와 박난영에게 처음으로 엄마, 아빠라는 단어를 말한 날짜가 2007년이다.

매튜의 하드디스크 원본에 정리된 내용에 따르면 2003년 제주도에서 발견된 후 2003년, 2005년 5월과 12월, 2007년 스텐트 시술, 2010년 총 다섯 번의 수술 년도가 나온다.

이휘소와 박난영은 출생신고가 안 된 어린 아이를 엄마, 아빠 소리를 하게끔 강요도 안 하고 기다려주며 빚을 내며 수술을 해 준 면모가 드러난다.

지난 시즌 4회에서 마약에 취한 자신의 양부 이휘소에게 총에 맞으며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기절하고 그렇게 K에게 납치되어 가곡지구 재개발 구역에 있는 폐우물가로 끌려간다.

K는 그녀에게 자신의 친모 금라희를 죽여달라 말할 것을 종용했지만 끝내 K의 요구를 거절하고 차라리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한 뒤 결국 K가 쏜 권총에 맞아 살해되고 그대로 우물 안으로 떨어진다.[37]

게다가 5년 동안 그녀의 시신은 폐우물가에서 방치되어 백골 상태로 자신의 조부 방칠성이 발견했지만 K가 설치한 함정에 걸려 폭발하고 만다.

방다미가 죽는 순간까지 금라희를 감싸는 선택은 결국 미약하게나마 남아있던 양심이 모성애로 일순간 폭발하게 만들어 금라희가 방다미의 진정한 엄마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4.2.2. 6회

과거에 방다미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금라희가 보는 걸로 등장한다. 영상 속의 다미는 한모네의 계략에 넘어가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르기 전이라 머리를 길게 길렀고 명주여고에서 퇴학당하기 전이라서 교복을 입고 있다. 다미가 밝은 모습으로 웃는 영상을 보고 금라희는 눈물을 흘리지만 이내 자신은 울 자격과 벌할 자격, 살 자격, 죽을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뺨을 연속으로 때리는 자해를 하며 스스로를 벌하겠다고 더욱더 다짐한다.

4.2.3. 8회

안타깝게도 친모 금라희마저 또 다른 인간 말종에 의해 단죄가 실패로 끝나고 본인과 양부를 회상하며 가곡지구 지하 감옥에서 폭발로 사망하게 된다. 그 이후에 금라희의 유골은 본인과 방칠성의 묘지 옆에 같이 묻혔다.

4.2.4. 11회

시작 장면에 고명지의 상상씬에서 잠시 등장하며, 고명지에게 자신을 왜 그렇게 미워했냐며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묻는다. 이에 고명지는 자신이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사과하며 자신에게 용서를 구한다.

기자 회견장에서 방울이 사건의 진실과 매튜 리의 정체가 K라는 사실을 밝히는 민도혁한모네, 양진모, 차주란, 남철우 앞에 환영으로 등장하고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미소를 지은 뒤 사라진다.

4.2.5. 13회

강기탁 앞에서도 환영 모습으로 등장한다. 강기탁 역시 자신의 딸인데 행적을 알게 되었으니 눈물을 흘리면서 괴로워하고 있다.

4.2.6. 16회

매튜 리(K)가 경찰에 잡히고 사형을 선고 받기 전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가짜뉴스 금지법이 통과되면서 본인 또한 명예회복을 이루며, 본인이 당한 가짜뉴스가 금지되면서 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자신의 불운했던 시절이 어느정도 시간이 좀 걸리거나 회복될 듯하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도 명예회복이 되었다.

이후 친부 강기탁매튜 리(K)를 총살함으로써 본인의 원수를 완전히 갚아주게 되었다.

5. 주요 대사

(한모네: 내 이름은...)
알아. 한모네. 잡지책에서 봤어.

- 1회, 학교 화장실에서 한모네와 첫 대면하는 장면 中
이 세상에 저보다 사랑 받는 딸은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냥 가주세요.

- 1회, 자신을 데려가려 15년 만에 자신의 앞에 나타난 친모와의 대화中

(한모네: (방울 모자를 쓴 다미에게) 아끼지 말고 매일 매일 쓰고 다녀야 돼.)

응, 고마워.

- 1회, 자신에게 방울 모자를 씌워주는 한모네에게 中

가난했지만 한번도 부족하다고 느낀 적 없이 살았어요. 남들만큼 학원도 보내줬고 제 입에 먹이는 건 늘 최고로 사 먹였고 제 속옷까지 다려입혔어요. 어떤 부모도 그만큼은 못해요.

- 2회, 양부모를 오해하는 방칠성에게 호소하던 中

너 때문에 내 인생 망쳐도 상관없다는 거야? 이 모자도 처음부터 그럴 생각으로 사줬던거지? 랑 같은걸로!!!

- 2회, 방울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 한모네에게 울분을 토하는 장면 中

네가 네 입으로 애들 앞에서 밝혀. 내 결백 네가 증명해!!! 이게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 그 다음은 없어!!!

- 2회, 방울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 한모네에게 울분을 토하는 장면 中

나... 왜 버렸어요? 내가 얼마나 울면서 기다렸는데. 지하철에 잃어버린 게 아니라, 일부러 버린 거잖아요, 다리에서. 여기 오는 게 아니었어요. 할아버지한테 말하겠어요. 할아버지 재산, 엄마한테 한 푼도 안 가게 만들 거예요.

- 2회, 금라희에게 학대 당하던 中

그냥 나 버리지 왜 입양도 안되는 아픈 애 데리고 와 키웠어?

- 3회, 양부모집에서 박난영과 대화 中

- 3회, 고명지에게 보낸 협박 문자 中
오늘 7시 서울 문화의 숲. 진실을 밝힐 마지막 기회에요. 당신이 거짓말했다고 말해요! 아니면, 의사 면허는 박탈이에요.

- 3회, 차주란에게 보낸 협박 문자 中
양진모 대표랑 거래한 거 다 알고 있어. 내가 어떻게 할지 궁금해? 그럼 서울 문화의 숲으로 와! 진실을 밝힐 마지막 기회야.

- 3회, 한모네에게 보낸 협박 문자 中
거짓말쟁이, 위선자! 세상 사람들 앞에 말하겠어요. 엄마가 나 버린 거. 학대한 거! 오늘 7시 서울 문화의 숲.[38]

- 3회, 금라희에게 보낸 협박 문자 中
아빠... 아빠, 제발 이러지 마세요... 아빠... 아빠, 왜 이래요? 아빠...

- 3회, 환각 증세인 아빠가 자기에게 총을 쏘려던 장면 中[39]
진실을 밝힐 준비. 됐어?

- 7회, 한모네와의 만남 中

아무것도 잃을 생각이 없다는 거지? 이젠 기회는 없어.

- 7회, 한모네와의 만남 中

할아버지, 빨리 가세요. 시간이 얼마 없어요.

- 8회, 방칠성 앞에 환상으로 등장하여 대화하는 장면 中

우리 엄마... 나쁜 사람 아니에요. 사는게... 사는게 힘들어서 그랬을 거에요.

- 시즌 2 1회, K에게 금라희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울며 애원하다 끝내 사망하는 장면 중 中

그래도... 엄마 다시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고 싶었는데. 차라리... 날 죽이고 우리 엄마는... 살려주세요.

- 시즌 2 1회, K에게 금라희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울며 애원하다 끝내 사망하는 장면 중 中

왜 숨으세요, ?

(고명지: 우리 애들은 안돼! 우리 애들은 건드리지 마...)

나도 그땐 애였어요. 근데 왜... 나 왜 그렇게 미워했어요?

- 시즌 2 11회, 고명지의 상상씬에서 고명지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묻던 中

6. 평가

작품 내외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의 작가인 김순옥의 모든 작품들을 통틀어 최대의 피해자이다.

그간 피해자라고 해도 나름의 사연이 있었거나, 그로 인해 범죄를 저지른 다른 인물들과 달리, 이 인물은 특별한 악행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밉보인 짓을 한 적도 없음에도[40] 악역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인생이 철저하게 박살난 것도 모자라 총까지 맞고 행방불명 되었으며 자신을 사랑해준 이들마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실제로 그녀의 과거는 같은 방송사 드라마 주조역들과 비교해 봐도 백승수, 구세경, 천지훈, 김도기, 진이수, 권석주와 함께 가장 암울하다.

과거 친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그래도 좋은 양부모 덕분에 큰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친모 금라희와 엮이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조금만 거슬리는 짓을 해도 금라희에게 혼나는 건 기본에 어떤 날에는 심하게 구타 당하고 쫓겨나기까지 했다.[41] 그러나 학창 생활은 이보다 더욱 처참한데, 명주여고로 전학간 이후에는 학교폭력을 당했고 그나마 한모네와 만나면서 학교생활이라도 조금은 좋아지나 싶었더니 이조차 모네가 자신의 치부를 다미에게 넘기기 위해 장기말로 이용한 거였으며, 덕분에 민도혁에 의해 성인과 원조교제를 했다는 누명을 쓰고 말았다.[42] 이에 그치지 않고 한모네는 끝내 본인의 악행을 덮기 위해 6회에서 돌멩이로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키는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야 만다.

그리고 결국 민도혁남철우를 제외한 7인에 의해 전국적으로 매장 당하고 말았다.[43] 우선 한모네가 자신의 출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양진모[44]와 함께 출산녀 누명을 쓰고 말았으며 고명지의 거짓 증언 때문에 의심이 가중되었다. 그렇게 출산 여부를 밝히기 위해 차주란에게 진료를 받았으나 그녀 또한 다미가 출산한 흔적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 탓에 방칠성에게 내쳐졌고, 덧붙여 금라희에게 온갖 욕설과 폭언을 당하다가 결국 내쳐지고 말았다. 그래도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데 큰 기여를 한 위의 5명 중 양진모를 제외한[45] 전원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방송으로 누명을 벗고자 했으나 명예를 회복하기도 전에 어떤 인물에게 총을 맞고 실종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으니, 그나마 자신의 편에 서서 도와줬던 인물들 대부분이 파국을 맞이했는데 양부모인 박난영이휘소는 물론이고, 다미의 무죄를 알고있던 송지아[46]와 뒤늦게나마 방다미의 무고를 알아차리고 다미의 원수를 갚으려 했던 방칠성은 되려 역관광만 당하고 사망했고[47], 민도혁강기탁은 패배, 황동혁도 복수는커녕 되레 원수에게 처단당할 위기에 처했다.[48]

보면 알겠지만 서로 간의 면식도 거의 없는 7인에 의해 성인조차 견디기 힘든 수모를 실컷 겪었고, 심지어 아이를 낳았다든가, 양부와 근친을 저질렀다든가 등의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가 전국민적으로 퍼지면서 철저히 매장당했다.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을 불운에 처하고도 이걸 혼자 버티는 멘탈이며 오히려 맞서 싸우려는 실행력을 보면 보통이 아니다.

거기다 이후 드러난 진상은 더욱 참혹하다. 한모네에게 살인미수를 당해 기절해있는 동안 양진모에게 어딘가로 옮겨졌고 이를 발견한 주용주에게 납치, 금라희에게 살려달라 빌었으나 진상을 밝히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결국 금라희에게 다시 버려졌고 그대로 주용주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기절당해 또 다시 끌려가다 K에게 납치 당한다. 그렇게 거의 죽어가던 중 이휘소를 만났으나 그는 마약에 의해 자신의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고 결국 K가 이휘소를 이용해 자신을 죽이고 만다.

분명 무고한 피해자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하다는 지적도 있다. 금라희가 방다미를 데려온 후 대한 태도를 보면 금라희가 자신에게 모성애가 없다는 걸 분명 알았을 텐데 만약 진작에 방칠성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금라희를 협박했다면 금라희와의 관계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차피 방칠성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지 못하면 아쉬운 쪽은 금라희지 방다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방다미 입장에서는 양부모의 빚이 마음에 걸리긴 하겠지만, 이휘소와 박난영은 자신들의 빚을 갚는 것보단 방다미의 행복을 훨씬 더 중요시하는 인물이므로 설령 금라희가 이들의 빚을 갚아주지 않았더라도 금라희의 실체를 알렸더라면 이들은 방다미를 이해하고 위로해줬을 것이다.[49] 다만 애초에 시골에서 평범하게 살던 학생이었던 방다미가 이런 일을 감당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맞다. 사실 이런 답답한 모습에 대한 지적은 전작민설아배로나에게도 있었다.[50]

더욱 비참한 건 12회에서 여태껏 방다미의 복수를 위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닌 K였음이 밝혀지고, 이후 스토리의 중심이 K와 민도혁으로 옮겨지면서 드라마의 시발점이었던 방다미는 완벽하게 잊히고 말았다. 전작의 민설아도 중간부터 서사가 잊혔다는 비판을 받긴 했지만 적어도 민설아는 주인공의 노력으로 사건의 진상을 세상에 밝히고 관련자들을 모두 법정에 세워 처벌받게 만들어 최소한의 한을 풀기라도 했지 방다미는 그것도 아니다.[51] 오히려 방다미라는 캐릭터가 원래 없었다고 해도 믿어질 정도로 스토리가 제대로 산을 타고 있고[52][53], 이는 드라마에 대한 비판 여론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결국 시즌 2에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건지, 친엄마인 금라희가 매튜에게 몰래 훔쳤던 서버를 통해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된 동시에 어떻게든 자신을 살리려 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금라희가 민도혁 일행을 도와준 뒤, 덫에 걸렸던 다리를 마취 없이 절단하면서 복수를 다짐했고 이내 자신이 불쌍하다 말했던 메두사에 대한 말을 떠올리며 매튜 리를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이 지키려 했던 금라희도 죽을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죽음으로 작중에서 퇴장함으로써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거기다 신캐이자 자신과 아무 관련 없는 황찬성이 매튜를 밀어내고 7인의 악인 리더이자 최종보스 자리까지 위협하기 시작하는 등,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고통받고 있다.

유일하게 다행인 것이 있다면 자신의 엄마가 희생함으로써 자신을 못되게 군 나머지 6인의 악인 중 5인이 최소한이나마 참회하고자 하는 점이며, 11회에서는 이들이 민도혁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사실을 밝힘으로써 제대로 된 명예 회복의 가능성이 열렸다. 12회 중 매튜와 황찬성에게 당해 해당 회견을 담은 영상이 날아간 상황이나, 아직 원본이 남아있을 경우 다시 공개될 여지는 있으며, 민도혁 쪽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머지않아 명예회복될 것은 분명해 보였다. 결국 매튜리가 경찰에 잡힌 뒤 강기탁과 민도혁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자신이 당했던 일을 교훈삼아 자신의 이름을 딴 가짜뉴스 방지법이 통과되는 등, 늦게나마 명예가 회복되는 동시에 이휘소도 명예를 회복하였으니 늦게나마 아픔을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시리즈 안에서 팬들에게 윤지숙, 이휘소, 박난영, 노팽희와 함께 5대 성인 중 하나라고 불리고 있다.

7. 기타

7.1. 방영 전 정보


[훈음] 아름다울 [2] 이휘소-박난영 부부에게 입양되기 전 금라희가 지어준 이름. 출생신고를 안 해 비공식적이다.[3] 금라희가 데려가기 전까지는 이 이름으로 살아왔다. 참고로 이휘소 루카 비밀번호도 이 이름이다.[4] 시즌 2 8회에서 금라희의 독백으로 밝혀졌다. 법적으로 친가족은 방칠성, 방현우만 등록되어 남남이다.[5] 성이 방씨인 것과 한모네가 선물해 준 방울모자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민도혁이 학교로 찾아와 난입하면서 방울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리고 주홍글씨가 방울이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가짜 뉴스를 퍼트렸다.[6] 시즌 2 8화에 친부가 강기탁이기 때문이다. 또, 강기탁과 금라희가 안 갈라져서 결혼 후 태어났다면 금라희가 지어준 태희라는 이름과 강씨성을 물려받고 강태희가 됐을 수도 있다.[7] 특별히 뭔가 잘못한 것도 없음에도 친모는 자신을 낳고 버린 것도 모자라 돈을 목적으로 뻔뻔하게 다시 찾아와 감성팔이하고는 온갖 패악질 다 부리며 학대하고 있지, 믿었던 친구이름도 모르는 사이버 렉카한테 당해서 졸지에 원조교제하고 미술실에서 애도 낳은 사람이 되어 신상이 털려 사랑하는 양아버지마저 전국에 성범죄자로 찍혔지, 돈에 환장한 여자의 농간 때문에 임신 사실이 조작되었지, 친할아버지는 자길 믿어주지도 않고 되지도 않는 이유로 온갖 상처나 주고 있지, 담임이란 작자는 자기 치부를 자신이 알았다고 치워버리려고 거짓말하지(...). 그래도 할아버지는 진실을 알게 된 후에는 다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리타이어... 거기다 명주여고 동창도 자신의 위한 곡을 쓰다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양아버지도 억울하게도 딸을 죽인 살인자로 누명이 씌워지고 자기를 진짜 죽인 최악의 연쇄살인마한테 살해당했다. 이후 친모 금라희도 본인의 진심을 알게 되어 메두사로 각성해 7인의 목숨을 옥죄어 오나 또 다른 인간말종에 의해 실패하고 사망한다.[8] 한모네의 가족들 중, 한청수매튜 리의 손에 살해당했고, 윤지숙은 매튜와 황찬성에게 납치당해 살해당할 뻔했을 정도로 심각하게 굴렀고, 한경수도 가족들 지키려다 매튜와 황찬성 부하들에게 얻어터졌다.[9] 내연녀지만 고명지는 몰랐다고 한다.[10] 그나마 남철우는 본인과 양아버지 이휘소에게 조금이나마 진심 어린 사과를 남겼다.[11]강기탁매튜 리(K)에게 여러번 살해당할 뻔할 정도로 굴렀다.[12] 금라희의 경우에는 본인이 설치한 폭탄에 휘말린 거고 처음부터 그렇게 죽을 생각이었지만 그렇게까지 하게 만든 건 매튜 리(K)에게도 원인이 있으니 아주 관계없는 건 아니다.[13] 단순히 살해당한 영상이 아니라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친모 금라희를 용서해주는 장면이 찍혔다.[14] 금라희가 그 영상으로 자신을 용서한 다미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 쌓여왔던 양심의 가책이 터져 메두사로 각성해 K에게 복수를 결심했고 이 과정에서 K와 연이 있었던 황찬성을 포섭, 금라희의 복수는 실패했지만 K는 다른 7인에게서 그나마 남아있던 신뢰를 잃어버렸고 황찬성에게 약점까지 들통나 티키타카의 대표직에서도 반강제적으로 물러나야 했다.[15] 아마 팩트체크를 하면서 알게 된 것으로 추정.[16] 방다미, 방칠성 둘 다 죽는 순간까지 서로 혈육관계라고 생각했지만 방다미가 강기탁의 자식임이 밝혀졌다. 다만 강기탁도 방칠성의 자식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서 다시 친할아버지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친아버지라 생각했던 방현우는 숙부가 된다...[17] 물론 그 이전 방다미가 총을 맞고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불같이 화를 내는 등 방다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18] 더군다나 K는 방다미를 살해했다.[19] 그러나 이후 방칠성과 차주란의 대화에서, 방칠성은 차주란에게 "자네 섭섭할까 봐 애한테 싫은 소리 좀 했다. 기 죽었으면 어떡하지? 애가 남의 손에 컸는데 잘 컸다"라는 말을 한다. 방다미의 행동이 싫어서 화낸 게 아니라 차주란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서 화낸 것.[20] 그런데 사실 이 사건은 한모네가 자작극을 꾸민 것으로, 한모네가 일진들에게 방다미를 괴롭히라고 지시한 뒤에 본인이 방다미를 일진들로부터 구해주는 척한 것이었다.[21] 고명지가 엄청난 비밀을 숨긴 채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 비밀을 방다미, 한모네가 아는 것으로 추정된다.[22] 금라희가 자신을 버린 것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23] 방금까진 근본없는 논리로 그렇게 패악질을 부린 금라희가, 다미가 자신을 버렸던 사실을 언급하자 금라희는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24] 고구마가 가득했던 1~2회 장면 중에선 민도혁양진모를 변기통에 잠수시켜 응징하는 장면과 더불어 사이다였던 장면으로 평가받는다.[25] 거듭된 유산으로 상심한 박난영을 위로하기 위해 이휘소의 제안으로 함께 여행중이었다.[26] 실상은 악질 부패경찰인 남철우가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이휘소에게 환각을 보이는 약을 먹여 벌인 것. 정황상 한모네, 또는 한모네의 지인들 아니면 제3자의 의뢰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9회에서 드러난 사실은 K가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었다.[27] 펜트하우스 2처럼 핵심 사건을 먼저 보여준 후, 3회부터 그 사건의 경위를 보여주는 전개가 진행되었다.[28] 아마 방송계에 임신과 출산을 한 여고생이 한모네라는 것이 소문이 났던 것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고, 타겟이 이휘소로 바뀌면서 방다미는 자연스럽게 명예회복이 되는 방향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29] 이 또한 이휘소의 소행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다른 누군가가 방다미에게 총을 쏘고 마약에 취한 채 정신을 잃은 이휘소를 데려와 손에 리볼버를 쥐어줬을 수도 있다.[30] 정말 하려고 한 것까지는 맞는데 한모네가 짱돌로 방다미의 머리를 가격해버린 탓에 실패했다.[31] 게다가 해골의 완성도도 논란거리. 당연히 소품이라 그런 것이겠지만 의도적으로 가짜처럼, 소품 티가 나게 연출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더욱이 극중 금라희와 유전자 검사조차 할 새도 없이 폭발로 산화했다.[32] 이때 나타난 환영의 형상은 실종되기 직전의 모습이었던 단발이 아닌 장발이다. 한모네와 가까이 지내며 머리를 자르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불행해지기 시작한 만큼 긴 머리는 마지막으로 순수하게 행복했던 시절을 상징하거나 불행에서 완전히 벗어나 평온한 상태라는 의미가 담긴 장치인 듯 하다.[33] 다만 K에 의해 조작된 결과일 수도 있다.[34] 사망이 확실하다면, 5회 예고편에서 홍만두가 제주도 호텔에서 봤던 방다미와 비슷하게 생긴 여자 떡밥은 미스터리로 남게 된다.[35] 그러나 13화에서 K가 매튜 리임이 밝혀지면서 그가 매튜로서 했던 증언 역시 거짓일 가능성이 생겨 상술한 문화의 숲 사건의 전말은 다시 오리무중이 되었다.[36] 2회 에필로그 부분에서 자신의 친딸의 원수를 갚은 심정으로 악인들에게 겨냥해 복수를 하는 한 여자민도혁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추정된다.[37] 이로써 작중 최대 피해자이자, 금라희를 그래도 어머니로서 살리고 싶어했던 대인배이자 성녀임이 드러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실제로 금라희가 시즌 1에서 다미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아는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고 해당 영상을 금라희 뿐만 아닌 강기탁, 민도혁도 보게 되었다. 이런 면모 때문인지 일부 시청자들은 어차피 개연성 부족한 드라마니까 차라리 저렇게 총 맞고 나서 황찬성 등 다른 이들에게 소생되어 윤지숙처럼 조작 시신과 바꿔치기되어 잠적한 상태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한다.[38] 아이러니하게도 금라희의 악행은 시즌 2 8회에서 다른 방식으로 세상에 알려지긴 했다.[39] 사실 이 장면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가짜 영상이었다.[40]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방다미가 처한 상황은 정당화 될 수 없다.[41] 심지어 무려 얼굴을 주먹으로 맞기까지 했으며, 2회에서는 친어머니라는 작자에게 대놓고 목을 졸려 기절당했다! 이는 부모로써 이유 불문 절대 하지 말아야 될 악행으로, 엄연히 살인미수에 해당하는 중범죄이다.[42] 물론 민도혁은 2회에서 본인이 오해했음을 알게 되고 3회에서 그녀를 구해준다.[43] 다만, 남철우는 양아버지 이휘소에게 온갖 누명을 씌웠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방다미를 매장시키는 데 일조하였고, 민도혁도 방다미로 변장한 한모네, 양진모의 계략에 의해 방다미를 오해하여 학교에 찾아와 오해의 소문의 증거로 만들어 본의 아니게 방다미에게 피해를 입히긴 했다. 물론 민도혁은 2회에서 오해였음을 깨닫고 3회에서 도와주려고 했다.[44] 심지어 양진모와는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금라희와의 전화를 통해 이름만 대충 들어 알았을지는 몰라도 얼굴은커녕 이름조차 모르는 남자정신병자새끼가 자신의 인생을 박살내버린 것.[45] 위의 각주에도 설명했다시피 양진모와는 직접적인 접점이 전혀 없었다.[46] 다만 송지아는 방다미의 무고를 믿는다 정도지 특별히 방다미의 복수극에 참여하진 않았고 뒤늦게 참전하려 했지만 직후 살해당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송지아 역시 방다미를 괴롭힌 가해자다 보니 마냥 방다미의 편이라 보기도 어려운 편.[47] 특히 이휘소는 이 과정에서 방다미의 살인 누명을 썼을 뿐 아니라 마약중독자에 미성년자 성범죄자 누명까지 쓰면서 방다미 못지 않게 인생이 박살났다.[48] 그 외에도 K나 7인에게 복수하려 결심하거나 그 조짐을 보이는 캐릭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들은 방다미와 일체 관련이 없거나 오히려 방다미 사건의 가해자다.[49] 물론 나중에 금라희를 협박하긴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50] 물론 복수극 특성상 초반부에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전작의 경우에는 혼자서도 어느정도 복수할 힘을 가진 심수련의 존재와 간간히 나왔던 개그씬을 통해 민설아배로나가 당하는 과정에서의 답답함을 줄여주었지만, 본작은 방다미가 당하는 동안 복수귀 포지션인 이휘소도 당하기만 하고 개그씬도 없다 보니 답답함이 배가 되었다.[51] 거기다 민설아의 서사가 잊히기 시작한 시점은 시즌 3 초중반의 오윤희 사망 이후이며, 적어도 이전 30회 동안은 완전히 잊힌 수준은 아니었고 심수련이나 로건 리가 등장할 때는 거의 꾸준히 언급되는 편이었다. 반면 방다미의 서사는 이보다 훨씬 이른 시즌 1 중반까지다.[52] 심지어 방다미 입장에서 찢어 죽여도 모자랄 원수인 한모네는 양진모와 함께 이미지 세탁 조짐이 제대로 보이고 있다. 그나마 한모네는 방다미에 대한 죄책감이 없는 걸로도 묘사되기에 세탁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그리고 마지막 회에 매튜 리(K)와 손을 잡아 끝내 세탁까지는 가지 않았다.[53] 다만 완전히 잊힌 건 아니고, 미쉘송지아 사망 사건과 더불어 방다미 사건의 진실 역시 기억하고 있음이 미쉘 본인의 언급으로 드러난다. 또한 경찰에서도 그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했음이 17화에서 대놓고 밝혀졌고 민도혁이 살아남은 이상 그 사건이 재조사 중임을 안다면 허무하게 끝나게 두지 않을 테니 생사와 관계없이 한이나마 풀릴 것으로 보인다.[54] 차이점이 있다면, 방다미는 친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양부모에 의해 잘 컸던 반면, 민설아는 친부모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키워준 양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정환경을 놓고 보자면 민설아가 훨씬 불우하다. 방다미의 친부는 자식에게 관심이 1도 없었고 친모 금라희는 공원에서 놓고 가버렸지만, 그래도 양부모가 헌신하듯 잘 키워줬다. 펜트하우스 시리즈 민설아의 친부는 민설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주단태에 의해 살해되고, 민설아의 친모 심수련은 주단태의 계략에 의해 신생아가 바꿔치기되면서 민설아에게 친모 역할을 한 번도 못 하게 되었으며, 이후 재미교포 양부모에 의해 로건 리에게 골수를 이식해준 뒤에 도둑 누명을 쓰고 토사구팽당하게 된다.[55] 더불어 민설아보다 훨씬 더 비극적인 피해를 당한다. 민설아는 그래도 나이를 속이고 사기를 치거나 불륜사실을 빌미로 협박하는 등 자업자득인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방다미는 단 한 번도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56] 특히 대본 리딩 영상에서 누군가의 모함으로 방다미가 누명을 쓰게 되자 적극적으로 항변하는 장면이 있는데, 배로나와 비슷하게 할 말은 하는 다부진 캐릭터로 보인다. 덧붙여 공통적으로 이 셋 모두 말빨이 세고 필요하면 팩폭도 서슴지 않고 한다.[57] 비록 민설아의 경우 사망하게 되었지만, 배로나의 경우 죽기 직전까지 가는데다가 사랑하는 어머니와 생이별하는 등 여러모로 수난을 겪었다. 이후 최종화에서는 최고의 성악가로 인정받고 연인과도 잘 되는 등 해피 엔딩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만일 방다미가 민설아의 계보를 이어받는다면 사망하는 결말이, 배로나의 계보를 완전히 이어받는다면 최후에는 해피 엔딩을 맞이하는 캐릭터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시즌2 1화에서 완전히 죽은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민설아의 계보를 이어받게 되었다.[58] 여담으로 방다미 역의 정라엘과 배로나 역의 김현수는 같은 중앙대 출신 선후배 사이이다.[59] 파일:7인의 탈출 시즌1 1회 오프닝 방다미.png파일:7인의 탈출 시즌1 1회 오프닝 방다미2.png[60] 하지만 작가의 바로 이전작을 생각하면 충분히 맥거핀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61] 다만 이 발언은 언론이 시끄러워지기 전에 수습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7화에서 양진모가 한모네가 죽였다는 것을 긍정하는 반응까지 나왔고, 심지어는 8화에서 해골까지 등장했다. 결국 시즌 2 1화에서 K가 방다미를 폐우물가에서 총으로 쏴죽인 것이 확정되어 아주 완벽하게 7인의 탈출 버전 민설아가 되었다.[62] 한모네, 방다미, 송지아, 왕유진, 김소연[63] 물론 송지아가 죽기 전에 미쉘에게 이야기를 전달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장면은 어떻게 흡사하게 만든다 치더라도, 대사는 아예 똑같이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64] 금라희, 호시노 아유미[65] 박난영/이휘소, 사이토 미야코/사이토 이치고[66] 그리고 방다미와 호시노 아이 역시 둘 다 친어머니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점도 똑같다.[67] 또 이 셋은 모두 한부모 가정에서 처음에 자라왔다는 부분도 똑같다. 즉, 이 부분이 한모네, 방다미, 호시노 아이, 이 셋의 결정적인 공통점.[68] 히메카와 아이리는 소아성애자였고,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중학생이었던 카미키 히카루에게 성관계를 강요하다시피 하였으며, 금라희는 매튜 리의 정체가 심준석임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출세욕과 재물욕 때문에 심준석과 매우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69] 카미키 히카루는 호시노 아이와 육체적 관계를 맺은 뒤, 슬하에 호시노 루비와 호시노 아쿠아를 낳았으며, 심준석은 한모네와 육체적 관계를 맺은 뒤, 슬하에 노한나를 낳았다.[70] 히메카와 아이리는 카미키 히카루 사이에서 히메카와 타이키를 낳았지만, 자신의 불륜 사실을 덮기 위해 우에하라 세이쥬로의 아이로 위장하였고, 금라희는 강기탁 사이에서 방다미를 낳았지만, 방현우의 재력을 보고 신분 상승을 하기 위해 방다미를 방현우의 자식으로 위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