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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21:01:04

부모에게 버림받은 자식

1. 개요2. 특징3. 목록

1. 개요

캐릭터의 유형. 버림받은 캐릭터의 하위적인 클리셰로 이 경우는 부모한테서 버림을 받은 경우이다.

현실에선 1950년대 국내에서 6.25 전쟁으로 인해 자기 자식이 잘 되길 바라고서 미국으로 입양을 보냈다고 한다.[1]

2. 특징

다양한 신화, 전설, 민담에 등장할 정도로 인류에게는 원형적인 심상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리데기 설화.[2] 아이의 성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며 보호와 양육을 해야 할 부모로부터 버려졌다는 점이 크나큰 불행이다. 동시에 출생의 비밀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캐릭터의 비범한 출신을 강조하기도 한다.

서브컬처에서는 자신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나 자기 자식을 적들한테서 보호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경우가 주를 이룬다. 이 경우 그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든 나쁜 환경에서든 오히려 멀쩡하고 올곧게 자라나는 경우도 있지만 흑화될 확률이 몇 배는 더 높다. 또한 덧붙여 아이를 버린 이유 자체가 현실적으로 썩 유쾌하지 않은[3] 경우가 많다. 따지고 보면 애당초 아이를 버리는 상황에 처하는 것 자체가 절망적인 것이지만.[4]

전근대적인 시대상과 모랄을 가진 작품에 주로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출생의 비밀이나 혈통 운운하는 것 부터가 전근대적인 태도이기 때문. 따라서 전근대 甲인 막장 드라마에서는 안 나오면 이상한 정도의 취급을 받는다. 대부분 자식이 장성하기 전에 버려지는 케이스가 많아서 출생의 비밀과 직접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버려진 자식' 캐릭터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전반적으로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비꼬는 듯한 태도로 사회 부적응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와 오히려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온몸을 깎아나가는 노력을 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높은 경지에 오르는 경우. 전자의 경우는 쉽게 예상할 수 있는 특성이지만 후자의 경우에도 내면에는 크나큰 트라우마를 숨기고 있어서 열폭에 가까운 이유로 남들보다 훨씬 더 노력한다는 느낌의 설정이 많다.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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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시기는 진짜로 미쳐 돌아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의도는 좋았다고 참작이 가능하다.[2] 보면 알겠지만 막장 부모의 정석이다. 묘사로 보면 오구대왕은 '아들을 원했는데 딸이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바리공주를 죽이려고 했다.[3]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불길한 신체적 특성을 타고난 아이를 저주받았다고 하며 내다버리는 것.[4] 이미 버림받았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이미 유쾌해할 가능성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게 하는 일이다. 그나마 나름 합리적이고 어쩔 수 없고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다면 그게 밝혀지면 이해나마 하겠지만 끝까지 모르거나 밝혀져도 이뭐병적인거면 뭐...[5] 반노 텐쥬로에게 버림받았다.[6] 다만 제롬 발레스카가 어떤 인물인지 감안해야 한다.[7] 단, 이노스케는 일부러 버림받은 게 아니다. 상현의 2인 도우마로부터 이노스케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버린다는 선택을 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하시비라 코토하 또는 도우마 참고.[8] 사실은 버려진 게 절대 아니다. 불행과 오해가 겹친 것일 뿐이다.[9] 이 쪽도 버려진게 아니다 린을 살리기 위해 린의 아버지너무나 큰 대가를 치뤘기에 대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긴 것이었다.[10] 이쪽은 반대로 부모가 버린 수준을 넘어서 추악한 의도로 이용했다.[11] 2부에 들어서면서 사실은 아니었다는 게 밝혀진다. 야샤마루 항목 참조. 아버지인 4대 카제카게의 경우는 버린 거나 다름없었지만.[12] 2살 때 능력이 발현되면서 친아버지를 죽였고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친모가 '넌 저주받은 아이야' 라는 폭언과 함께 조직 보스에게 에리를 맡겼다.[13] 엄마 시무라 나나가 숙적 올포원에게 남편을 잃자 아들 코타로를 보호하려고 다른 곳으로 입양 보냈다. 하지만 코타로는 이로 인해 히어로를 원망해 아들을 학대하다 결국 나나를 죽인 올포원의 후계자되었다.[14] 숙종과 숙빈 최씨 사이에서 난 첫째아들이자 연잉군의 친형.[A]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 자체이므로 해당 문서를 열람하는 것에 주의.[16] 다만 이들의 경우는, 본인들이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부상 혹은 실종을 당해서, 딸을 찾아오지 못했을 수도 있다. 작품의 세계관 자체가 그런 일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으니. 하지만 TVA의 각본가가 그대로 맡은 게임판 3주년 특별 스토리에서 사고가 전혀 언급되지 않고 그저 단순히 서로의 마음이 병들고 어머니 쪽도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만나지 못 했으며 부모 자식간 너무나 사랑했기에 서로를 보지 못 한 것으로 밝혀졌다.[17] 사실 친어머니에게도 이유가 있었다. 자세한 것은 각각 문서 참고.[18] 부모에게 괴물이라 취급을 당하여 버림받았다.[19] 어릴 적 마법사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어머니에 의해 북쪽 국가에 버려졌다가 오즈에게 주워져 13세가 될 때까지 오즈의 밑에서 자랐다.[20] 아버지를 위해 혼수상태 유발 약물을 꾸준히 주입받으며, 인생의 대부분을 식물인간처럼 지내거나 최종병기처럼 이용당하기도 했다. 아버지를 위해 시간여행도 하고 고대신도 죽였지만, 아버지는 리전을 정신병자 마을에 버리고 떠난다.[21] 어머니가 외간남자와 바람이 나서 자식을 버리고 가출했고 아버지는 외국에서 재혼했다.[22] 원래는 집안의 막내이자 유일한 딸로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불임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불길하다고 여겨져 추방당했다.[23] 모아나에서도 나오는 내용인데, 원전인 폴리네시아 신화에서도 마우이는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라는 설정이 있다. 모아나에서 마우이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에 집착한 근본적인 이유도 이렇게 버림받은 것에 대한 상처를 보상받고 싶어서였다.[24] 고아원 앞에 두고 간것도 아닌, 아직 어린 아기였던 아츠시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렸다.[25] 부모란 작자는 어린 아들을 집에 홀로 둔 채로 신비안교에 빠져 지냈으나 아들은 그런 그들도 부모라고 생각하고 부모를 죽인 유노에게 복수하려 하다 실패한다.[26] 언급이 나오지 않았지만 유노는 친부모에게 버려져서 고아원에 지내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던 가사이 부부의 양녀로 입양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이카의 강압적 학대에 시달린 걸로 보아 양부모에게까지 버려진 거 확정.[27] 레이스케와 유노 모두 3주차 세계에서는 부모와 관계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28]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2개라서 가족들에게 버러졌다. 아마 본 애니메이션의 원작인 소닉 더 헤지혹 2에서 테일즈가 꼬리가 2개라서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각색한 듯하다.[29] 한글 번역명이 오해의 여지가 있지만, 원문은 부모가 의도적으로 코스의 버려진 자식을 버린 것이 아니라 부모가 죽으면서 혼자 남겨진 자식이라는 의미에 가깝다. 영문/일어 명칭에서는 코스의 버려진 자식이 고아(Orphan)임이 확실히 드러난다.[30] 아스타는 친어머니 리치타가 교회앞에두고 갔는데, 이유는 리치타의 마력과 생명력을 흡수하는 체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스타를 버린다.[31] 어머니와 같이 살던 남자(아버지인지 동거남인지는 불명)가 몸에 불을 질러 상반신 전체에 화상을 입은 그를 어머니가 천으로 대충 싸매고 고아원에 돈을 주고 버렸다.[32] 덕만의 경우 신라 왕실에 전해내리는 예언인 쌍둥이가 태어나면 성골 남성의 씨가 마른다.란 예언으로 인해 신하들이 쌍둥이가 태어나면 아기를 죽이려 하자 아버지인 선왕이 덕만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시녀에게 보냈다.[A] [34] 인질이라는 이유로 부모님께 알현을 거절받고, 동생과 자신의 호위무사를 비롯한 종족들에게도 버림받았다.[35] 사실 버림받았다기 보다는 타르테소스 왕국이 바벨의 폭발로 멸망하면서 딸이 죽은줄로만 알았었다.[36] 어릴 적부터 아버지 오자이가 유난히 미워했고 죽이려는 시도도 있었다. 추방당한 후 고난을 겪은 뒤 완전히 아버지에 대한 인정 욕구를 버리고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아버지 오자이를 떠나며 "절 추방하신 건 아주 잘한 일이었어요"라고 말한다.[37] 아버지인 제우스가 아테나의 어머니인 메티스가 아이(아테나)를 낳는다면 그 아이가 자신을 뛰어넘는 신이 될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아테나는 어린 시절 부터 아버지에게 버린 자식 취급을 받았었고 그나마 포세이돈이 그녀를 보살펴 주었다.[38] 6장에 의하면 사실 그녀는 하트 여왕의 친딸, 즉 원더랜드의 공주였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어머니에게 버림 받아 글렌의 아버지에 입양되어 살아갔다. 이후 2부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하트랜드의 왕족들은 생명의 나무에 자신의 앨리스를 바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앨리스 오너인 당사자들의 마나 또한 바쳐지게 되며 이로 인해 수명이 줄어드는 부작용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즉, 하트 여왕은 딸 또한 이러한 운명을 겪지 않기 위해 일부러 딸을 내쫓았던 건이다.[39] 부모가 학원도시에 아이를 맡기고 연락을 두절해버렸으니 학원도시 암부에서 위험한 실험에 이용하거나 더럽고 위험한 일을 하는 소년병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40] 어머니는 이부오빠와 친언니만 감싸돌며 본인을 학대하고 아버지는 방임만 해서 말 그대로 데 마레 4남매 중에는 가장 취급이 안 좋다. 그나마 회귀한 이복 언니 아리아드네의 보호를 받게 되지만 결국 친언니로 인해 머리를 다치고 어머니가 의사를 부르기는커녕 본인에게 폭언을 하는 걸 들으며 회귀 전보다 9개월 더 빠르게 생을 마감하고 만다.[41] 엄마인 이사벨라가 가법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왕궁의 시녀로 들어가고 뒤이어 레오 3세의 정부가 되어 지오바나의 존재 자체를 잊으면서 말그대로 엄마에게 버림받게 된다. 그나마 아빠인 오타비오가 남아있긴 하지만 아빠라는 인간이 하는 짓을 생각하면 제대로 보살핌은 받는지 걱정되는 상황.[42] 카자미 유타카는 미각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과자의 맛을 보는 역할을 아들에게 맡겼었으나 결승전에서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탕과자 수련을 위해 아들을 버리고 서봉민국으로 날라버린다. 아들은 죽은 걸로 생각하고 아예 걱정도 안 하는 듯. 레알 막장 부모.[43] 부모님에게 받은 건 갓난아기 시절 버려졌을 때 적혀있던 손목에 감겨있던 천에 쓰여져 있던 이름과 왼쪽 귀에 달려있는 귀걸이 외에는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노엘은 루카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사랑하지 않는 아이에게 이름을 선물하지 않을거라면서 귀걸이도 루카에게 선물하는 최소한의 애정이라고 덧붙이며 뭔가 사정이 있다고 생각했다.[44] 친아버지 한정. 어머니와 함께 버림받았으며 친아버지는 자신과 어머니를 사람취급 하지도 않고 오점으로 여겨 암살자를 보내 죽이려고 했다. 그 결과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다.[45] 파란코를 지닌 이유로 태어날 때부터 부모에게 버림받았다고 언급된다.[46] 로라는 약혼을 거절하고 가출해 어머니 샬롯 링링의 분노를 사게 되어 버림받았고, 언니 시폰은 로라와 닮았다는 이유로 학대를 받았다.[47] 아버지한테 버림받았다.[48] 여기에 오기에는 아버지에겐 버림받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맞지 않은 면이 있지만 아버지에게는 사실상 버림받은거나 다름없었고 어머니에게는 진짜로 버림받았다.[49] 이 때문에 오토나시 하루나가 그를 개화시켜주기 전까진 타인을 절대 믿지 않았다.[50] 어머니는 페이를 낳고 사망했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아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두려워해서 토끼인형(...)을 그의 품에 남겨둔 채 떠나고 만다. 나중에 진실을 알기 전까지 페이의 심정은...[51] 의붓아버지에게 주워져서 길러졌으나 그녀의 정체를 알고는 괴물이라며 버려졌으며 그로 인한 충격으로 타락한다.[52] 남매의 부모는 남매만 두고 어디론가 달아나서 지금도 행방이 묘연하다[53] 부하들을 도구로 취급하는 아버지한테 버림받았다.[54] 아리에스 스프링 제외.[55] 사실 이들이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이유는 이들이 친자식이 아닌 클론이었고, 게놈 관리법에 따른 법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함이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56] 5살에 전쟁 한복판에 버려져있었으며 복잡한 사정으로 라이너랑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 모든 것이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라지만 작중내에 겪은 항목들만 보아도 모순일정도로 가혹한 환경을 지냈고, 지내고 있다.[57] 5살 때 아비 손에 의해 절벽에 떨구어져 죽을 뻔 했으나 생존. 이후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게 복수하는 것이 1편의 내용. 그렇게 미시마 3대의 장대한 막장 드라마가 시작된다. 7편에선 심지어 어머니에게 까지 버림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58] 애초부터 원 나잇 스탠드로 가지게 된 아이였으니 카즈야에게는 미련 하나도 없었다. 결국 진은 준과 단 둘이서 자라게 되었고 진이 미시마의 피를 원망해 격투 스타일까지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된다.[59] 어머니가 수감 된 뒤 보육원으로 보내지고, 출소 뒤에도 데려오지 않았다.[60] 시한부 판정 받고 입원한 뒤 엄마 마리나가 찾아오지 않고, 끝내 임종도 지키지 않았다.[61] 어머니한테 버림받은 게 136화에서 모두 밝혀진다. 유치원 수험과 초등학생 수험을 두번 낙제한 게 도화선이 되어서 아예 딸(여동생)만 데리고 미유키를 버리고 가출했다. 그것을 빌미로 무시무시한 먼치킨이 되겠다 선포하고 수험대결에서 카구야를 제압함으로써 인생역전급의 변화를 맞게 된다. 이를 빌미로 미유키는 가식적이고 오만한 천재가 인정받는다는 생각을 갖고 99.9퍼센트로도 만족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로써 카구야에게 인정받기 위해 활동한다.[62] 둘 다 아버지의 바람기로 인해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가정이 파탄났다. 아이러니하게 은조는 구도준이 불륜으로 혜주를 가져 그것을 계기로 버림받고, 혜주는 구도준이 전처이자 은조의 엄마 희진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버림 받게 된다.[63] 어머니 한정. 아버지 소이치로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엄청난 아버지였지만 아내에게 살해당했고 어머니 라교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보다 정복욕이 더욱 강한 인물이다보니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기였던 두 딸에게 생명섬유를 이식하는 비인간적 실험을 자행해서 큰딸 사츠키는 수술 실패에 대한 이유로 겉으로는 딸을 키우나 실제로는 잦은 학대를 일삼았고 작은 딸 류코는 성공했지만 심정지로 인해 죽은 줄 알고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다가 아버지 소이치로가 주워서 정체를 숨긴 채로 키웠다.[64] 몸에서 유사 마약류 물질을 뿜어내는 체질 때문에 그 마약에 취한 부모에게 기둥에 묶인 채로 그것을 계속 짜내지는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65] 어머니인 페리 바샤이가 죄 사냥꾼의 추적을 당하는 다른 아이를 살려내기 위해 자신의 아이와 증거품을 바꿔치기해서 거짓 보고를 올린 뒤 타루타루족에게 맡겨 대신 키우게 했다.[66] 사실 울티아는 마스터 제로의 거짓말로 인해 어머니와 떨어지게 되었으며 이에 더불어 울티아는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다고 오해를 한 것.[67]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부모가 '로스트' 되어버렸기 때문에 '존재하지만 그들의 존재 자체가 모두의 기억에서 지워진' 경우다.[68] 아기 시절에 부모에게 버림 받아 신전의 분수에 버려져 있던 그를 교황이 양자 삼아 키웠다는 언급이 있다.[69] 발리는 넘쳐날 정도의 천재적인 악마로서의 재능과 마법 재능, 전투 감각을 가지고 있는 탓에 자신의 재능을 시기한 자신의 부모에게 버림 받았으며 사이라오그 쪽은 발리와는 완전히 반대로 역대 바알 가문의 순혈 악마들 중 유일하게 악마로서의 재능과 마법 재능이 형편없다는 이유 때문에 실패작 취급 받으면서 버림받았다.[70] 11화에서 어릴 때 놀이공원에서 버려졌다. 이때 엄마가 열을 세라고 한 후로 사라지고 없었다.[71] 본인은 친부모에게 버림받았다고 알고 있지만 최근 연재분에서 알렌의 육체가 35년전에도 존재했었다는 것을 보면(현재 알렌의 나이는 16살. 심지어 원인은 모르지만 회춘되었다.) 어쩌면 버림받은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현재 "알렌"의 자아는 어쩌다보니 변수에 없었던, 말 그대로 생겨버린 자아인 표현이 맞을 듯 싶다.[72] 정확하게는 버림 받은 것이 아닌 부모에게서 존재 자체가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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