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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Dplus KIA [[감독#s-2| ★ ]]Bengi[1]''' | |
배성웅 (Bae Seong-woong) | |
출생 | 1993년 11월 21일 ([age(1993-11-21)]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4cm, B형 |
학력 | 동북고등학교 (졸업)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2019년 1월 28일 ~ 2020년 9월 3일)[2] |
포지션 | 정글 |
경력 상금 | $810,882.84 USD (1,121,694,232.57 KRW)[3] |
소속 |
(2024.11.13 ~ 2025.11.17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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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Dplus KIA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정글러.2. 플레이 스타일
팀이 이길 수만 있다면 제 플레이 스타일은 상관이 없어요. 비록 제가 저평가를 받는다고 해도요.
SKT와의 계약 종료 후 인터뷰[6]
평소에는 초식 같은 모습으로 슬슬 정글만 돌고 있다가 팀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부분을 갱킹으로 파고든다. 정글링과 갱킹 루트가 매우 효율적이고 거의 모든 갱킹에서 이득을 챙긴다. 유효 갱킹의 비율이 매우 높고, 이 유효 갱킹으로 라인전의 스노우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클템은 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스타일이라면서 완성형 정글러라고 평가했다. 이와 가장 유사한 스타일의 정글러를 찾자면 CJ 엔투스 블레이즈 시절의 헬리오스를 꼽을 수도 있다. 또한 이현우 해설은 아예 선수 시절 은퇴를 선택하게 만들었던 가장 큰 이유를 SKT T1 때문이라 개인 방송에서 언급하였으며, 여기서 벵기를 자신의 운영형 정글러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극찬했다.SKT와의 계약 종료 후 인터뷰[6]
하지만 벵기가 처음부터 커버형 정글러였던 건 아니었다. 아마추어 때는 팀의 에이스였으며, 2012년 GE 러너리그 우승과 데뷔 시즌인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에서도 그 당시 자리가 아직 덜 잡혀있었던 피글렛-푸만두 봇 듀오와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지 얼마 안 된 임팩트를 대신하여 페이커와 함께 팀을 이끌던 주축이었다. 특히 3, 4위전에서 1, 2경기 자르반 4세와 점화 이블린으로 세 라인을 모두 터뜨리며 2경기 모두 MVP를 수상하기도 했었다. 이후 2014년 롤 마스터즈 개막 초기에도 팀 적응이 덜 된 캐스퍼가 푸만두와 달리 라인전에만 집중하자 벵기가 이블린과 판테온을 꺼내 캐리형 정글러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아마추어 시절부터 유독 자르반을 잘 쓰는 것으로 유명했고 또한 기량이 뛰어난 정글러라는 평이 많았지만, 리 신은 극한의 피지컬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인섹, 댄디 등에 비하면 주목을 크게 받지는 못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벵기의 SKT의 월즈 우승 기념 스킨이 리 신인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롤 팬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라이엇 쪽에서 벵기의 마스코트가 리 신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추어 때부터 주특기였던 자르반 4세나 2013 서머 시즌, 월즈 때 SKT를 세계 최강의 자리로 올려놨던 주역 중 하나인 바이가 스킨으로 출시되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7] 물론 벵기 또한 리신을 당시 LCK에서 주로 사용하지 않았었고 이후 월즈에서 유독 많이 썼던것도 사실이었지만 말이다.
본론으로 돌아와 벵기의 강점은 한타 상황에서의 어그로 관리 능력이다. 단순히 맞다가 죽는 것이 아니라 딜러진의 효과적인 딜링을 끌어내기 위해 앞 라인에서 CC기를 사용하며 적의 어그로를 최대한 집중시킨 뒤 분명 죽을 상황이었는데도 귀신같이 빠져나온다. 그야말로 한타 설계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 그렇기에 이후에는 협곡의 지배자 '벵 더 정글 갓 기'라 불렸으며 이후에는 완전히 '더 정글', '더 협곡' 이라는 별칭이 붙는다.
다만 약점으로는 자신의 팀 중 두 라인 이상이 조금이라도 밀리기 시작한다면 존재감이 상당히 낮아진다는 점이다. 두 라인이 밀리면 벵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정글러여도 존재감을 발휘하기는 어렵지 않냐는 반론이 나올 수 있는데, 벵기는 그 수준이 유독 심각해서 49:51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밀리기만 해도 말려버린다는 게 문제. 벵기는 역갱과 커버, 이에 더해 기세가 오르면 엇박자 카정 및 갱킹을 주무기로 삼는 정글러라 흥한 라인을 더 흥하게 하는 데는 매우 탁월하지만, 밀리는 라인을 풀어주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실제로 벵기가 부진하기 시작했던 스프링 시즌은 봇 듀오의 힘이 빠지며 라인이 터지기 시작하던 때였다.[8] 거기다 임팩트도 텔레포트 메타와 탑솔 수준 상향평준화 등이 겹쳐 예전 같은 힘을 내기 어려워지자, 역갱과 커버를 주무기로 삼는 벵기는 힘들어하는 라인을 풀어주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이미 꼬여버린 라인은 점점 더 터져가고, 그러면서 벵기는 또 갈팡질팡하고 이하 반복. 페이커를 미드라인에 두고서도 그러냐라는 식의 팬들의 질타와 조롱을 엄청나게 받으면서 결국 이후에는 아예 변기 혹은 장변기라고 불리게 되는데 그 이유가 상기한 단점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부진은 2015 스프링 시즌 1라운드 때까지도 이어지면서 아예 부정할 여지 없이 벵기의 폼 하락이 크게 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리고 당시 리그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한 롤 팀들이 통합이 되는 과정을 보이고 또한 과거 삼성 선수들을 기반으로 하여 대엑소더스 시대가 열리면서 멤버가 바뀌었던 것 또한 주요 원인이었을 것으로도 분석되었다. 이처럼 시즌 4 내내 부진했던 탓에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그러한 실수가 반복되었다는 것을 이유로, 15시즌에는 서브 정글러 톰의 영입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벵기와 같이 흔들리던 팀의 완성도가 이후에는 자리잡으면서 팀워크가 완성되고 또한 정글 메타가 육식-캐리형에서 다시 초식-운영형이 대세로 떠오르는 메타로 변모하면서 결국 벵기는 누누의 화신으로 재등장하였고 이에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한다. 물론 폼을 되찾은 이후에도 수동적이며 미드 라인 밖으로 잘 움직이질 않는 이지훈과는 상대적으로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에 본래의 성향 자체가 어디 가지는 않았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허나 이와 별개로 벵기는 자신의 파트너인 페이커와의 호흡에서는 과거와 같이 찰떡과 같은 궁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알다시피 이후 2015 MSI 준우승, 2015 LCK 써머 우승, 그리고 2015 월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번째 월즈 우승과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운영형 선수이자 최고의 선수의 옥좌를 탈환한다.
그리고 들어선 2016 시즌 이 때부터 킨드레드, 그레이브즈, 니달리 등의 캐리형 정글러가 부각되는 메타가 시작되었는데 이때부터 다시 귀신 같이 나락으로 떨어진 걸 보면, 메타를 유달리 심하게 탄다는 평가는 벗어나기 힘들 듯 하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랭크 게임에서 그레이브즈 0승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약팀 상대로만 그레이브즈를 사용해 승리하기도 했고 그나마 메타에 맞는 운영형 정글러라는 당시 잠깐 유행하던 룬의 메아리를 운용하는 우디르를 꺼내들기도 했지만 결과가 그리 좋지만은 또 못했다.
이렇게 2016 서머 시즌에는 딜러 정글러가 사장되며 딜탱 혹은 탱정글을 잘하는 벵기의 시대가 돌아올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정글러 개인의 성장과 캐리력이 여전히 중요했고, 한타에서도 주연이 아닌 조연에 특화되고 여전히 개인의 성장력이 떨어지는 벵기는 부활에 실패하고 말았다.결국 이는 SKT가 블랭크를 연속으로 기용하는 초강수를 두게 만들었고 벵기 또한 MSI와 LCK에서도 자주 기용되지는 못했다. 그런데 가장 큰 무대인 월즈 4강 ROX전 4경기에서 깜짝 출전하더니, 그것도 니달리를 선택하여 캐리하면서 그 동안의 팬들의 불신을 잠재웠고 이어 5경기에서는 리 신으로 4, 5경기를 하드캐리하며 SKT를 다시 한번 결승전에 올렸고, 결승전에서도 게임을 지배하며 끝내 삼성을 격파하고 자신의 커리어에 월즈 연속 우승과 3번째 월즈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특히나 이전에도 오브젝트 강타 싸움에 있어선 매우 안정적이었으나, 2016 월즈 4강전에선 기어이 리 신으로 강타 없는 강타 싸움을 보여주었다. 벵기의 강타가 빠진 틈을 타 락스가 22분 경 바론을 시도했으나 음파-공명의 일격으로 난입, 피넛의 엘리스를 걷어차 강타를 봉인하고 뱅의 애쉬와 협동해 순삭시키는 한편 이 어그로를 통해 적팀원들의 주요 스킬들을 다 빼냈으며, 무엇보다 바론+적팀 네 명이 몰려 있는 이 지옥 구덩이에서 다시 살아나왔다. # 이러한 벵기의 활약은 직후 벌어진 한타에서의 대승으로 이어졌고, 결승 티켓을 놓고 5경기까지 간 상황에서 락스는 바론을 먹었음에도 너무 큰 피해를 입고 패배했기에 사실상 벵기의 이 발차기 한 방에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커리어 전체를 살펴보면 부진에 빠진 기간, 메타 적응에 실패한 기간이 절반 가까이 되지만, 그래도 큰 무대가 다가올수록 그에 걸맞은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이다.[9] 페이커와 더불어 전무후무한 SKT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서 최고 권위 대회인 월즈 3회 우승이라는 단순히 커리어만 놓고보면 페이커 다음인 선수이다. 또한 전성기에 가장 빛나는 경기력을 선보였던 정글러이자. 큰 무대일수록 강해지는 승부사 기질을 가진 빅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특출나다고 봐야 할 것이다.[10][11]
3. 대회 경력
4. 주요 경력
e-스포츠 명예의 전당 | ||||
2018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아너스 |
5.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배성웅/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6.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배성웅/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7. 밈
자세한 내용은 배성웅/밈 문서 참고하십시오.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시즌 도중 자진 사임 논란
에펨코리아 반응 글pgr 반응 글
서머 2라운드 시즌 중에 배성웅 감독이 갑작스럽게 사임을 발표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서 T1은 양대인 전 감독 이래로 3년 연속으로 시즌 도중 감독이 공석이 되었다.
자진 사임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그나마 팀 레전드라 욕을 덜 먹지 다른 감독이었으면 대차게 욕을 먹었을거라는[18] 반응이다. 감독이라는 자리는 결국 성적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어느 스포츠를 보더라도 성적을 못 내는 감독은 욕을 먹기 마련인데, 본인의 심정을 알 수는 없으나 결국 모양새만 놓고 보면 성적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도망가는 꼴이었기 때문.
일각에서는 구단을 매 시즌 쥐고 흔드는 악질 팬덤 때문에 제대로 팀을 운영하기엔 그 누가 오더라도 감독의 힘이 부쳤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는데 이는 사건의 전후 관계와 맥락을 파악하지 않고 특정 사실만 편식해서 의도적으로 본말전도에 가까운 오류를 범한 사례들이다.
먼저 김정균 감독은 계약기간을 온전히 다 채운 뒤 연장 계약이 이뤄지지 못한 사례라 사임 및 경질에는 맞지 않다.[19] 김정수의 경우 당해 서머 시즌 팀 쇄신이라는 거창한 목적으로 팀의 프차 스타인 페이커를 강판시킨 뒤 신인 클로저를 적극 기용했으나 시즌 내내 페이커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인터뷰에 더해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로 논란을 일으키며 월즈 진출을 실패한 영향으로 시즌을 1년 밖에 채우지 못하고 나간 경우다. 양대인 또한 김정수와 마찬가지로 스프링 내내 페이커를 포함한 베테랑 선수들을 배제하고 인터뷰 및 태도에서 여러 논란을 일으켰고 성적 부진이 점점 심해지자 시즌 도중에 경질되었다. 무엇보다도 팀은 양대인이 나가자마자 경기력이 우상향하면서 월즈 진출도 어려웠던 전망을 뒤집고 자력으로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렇듯 김정수-양대인 두 감독의 경우 팀의 감독으로써 지도력을 보여주기는 커녕 논란의 발언 및 사건사고들을 연달아 벌여 애초부터 감독 본인들이 자초해서 민심을 크게 잃어버린 사례들이다.[20]
최성훈은 첫 선임 시도때부터 문제가 있었던데다 배성웅과 마찬가지로 밴픽과 전략 피드백 어느 부분에 강점이 없는 선수 기량에 의존하는 감독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뒤 총감독으로 영전하고 배성웅으로 감독 대행이 교체된, 팀 프론트의 자체적인 판단으로 포지션이 변경된 경우다. 특히나 최성훈은 T1 이전 코칭 경력이 아예 전무한 타 게임 출신 프로게이머라는 점이 크게 발목을 잡았고 성적으로 증명하지 못하자 코칭 및 피드백 능력의 의문 부호가 크게 증폭될 수 밖에 없는 인사였다. 배성웅은 결승전 피업셋 2번이라는 점이 정식 감독 초기부터 여론을 크게 악화시킨 경우다. 겉으로 본다면 월즈 준우승 1회, LCK 준우승 1회, MSI 3위라는 호성적을 낸 것 같아 보이지만 앞의 두 대회는 팀이 큰 격차로 탑독이라는 사전 평가를 받았던 대회였으나 결승전에서 상대팀에게 농락당할 정도로 큰 밴픽 미스와 전략 오류를 범했고 MSI에서도 이런 기조를 고치기는 커녕 우틀않으로 탈락하더니 서머 시즌에서도 잘못된 전략을 고집하면서 민심이 크게 떨어졌다. 또한 페이커의 복귀 여부가 경기력에 큰 차이를 만들어냈으니 배성웅은 잘못이 없다고 하는 말은 반대로 배성웅이 팀에 어떠한 도움이나 전략에 도움이 안됐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무엇보다도 팀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감독으로써 방향을 잡아주고 멘탈 케어를 해주기는 커녕 페이커가 부상으로 이탈한 동시에 바로 사임해서 팀을 나가면서 책임감과 태도에 대한 문제도 남겨버렸다.
즉, 팬덤의 문제보다도 감독들이 자처해서 일으킨 논란들이 애초부터 민심을 험악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으며, 이는 T1 팀 프론트가 감독과 선수와의 케미 및 기량 발전 가능성, 밴픽과 지도력을 충분하게 검증하지 않고 무지성에 가까운 인사를 벌이는 것에 대한 문제가 더 크다. 무엇보다도 팬덤의 거센 비판때문에 감독이 나갔다는 분석과 평가는 감독들에게 면죄부를 쥐어주고 아무 잘못이 없다는 소리를 하기 위한 반대를 위한 반대 그 자체다.
2023년 롤드컵에서 제우스는 우승 소감으로 고마운 사람 중 1명으로 벵기 감독을 언급했다. 무책임하게 도망친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T1이 수차례 공식적으로 밝혔던 것처럼 내부사정에 의한 불가피한 사임이 아니었나 하는 의견이 팬덤 사이에서도 힘을 얻고 있다. 그리고 페이커 또한 이 사임 관련에 대해 당사자들의 상황이 외부에 알려진 것과 다를 수 있다는 말로 두둔했고, 정회윤 단장도 책임감없이 그만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며, 윤민섭 또한 배성웅 감독이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고만 짧게 대답했다.[21]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는 구단 관계자들과 기자들이 모두 여기저기에서 사임 관련 이슈에 대해 말을 아끼며 두둔을 해 주고 있는 것이 가장 크지만 아무래도 팀 레전드이기도 하고, 감독으로선 아쉬웠지만 그나마 이후 우승의 주역이 된 톰을 데려와줘서 다행이라고 정리되는 추세다. 오히려 자진사퇴 이후로 2025 시즌 디플러스 감독 부임 소식 이전까지 벵기에 대한 소식 자체가 아예 끊겼었기 때문에 티원 팬덤 내부에서도 비난하기보단 정말 무슨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며 걱정하는 분위기가 우세했다.
9. 여담
- 목소리가 상당히 좋고 멋있다. 벵기 영상 댓글이나 채팅을 보면 그의 목소리가 항상 언급된다. 하지만 노래는 못 부르는 음치다. T1 챌린저스 우승 기념 공약영상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고음이 안 올라간다.
- 롤러코스터 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2013 세체정, 2014 장변기, 2015 협곡 그 자체, 2016 장변기, 2016 월즈 역체정, 2017 장변기. 극과 극을 왔다갔다한다.[22] 은퇴 후에는 좋은 의미로 재평가되고 있다. 정글은 메타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포지션이라 패치 한 번에 지난 시즌의 에이스가 몰락하기도 하는 사례가 꽤 나왔고, 따라서 바닥을 쳤다가도 기어이 올라와 팀을 우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벵기에 대한 평이 많이 올랐다.
- 2016년 전까지 국내외에서 리 신으로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음에도 월즈 첫 우승 기념 스킨으로 리 신을 선택해 본인의 첫 대표 챔피언으로 남겼다.
- 월즈 우승스킨만 3개로 24 월즈 우승으로 5개가 된 페이커에 이어 2위이다.[23]
- SK텔레콤에 입단하기 이전에 고전파, 썸데이, 로레이, 캬하하 등과 함께 팀을 구성하였다. # 그러나 지원 문제인지 해체되었고 그와 고전파는 SK텔레콤 T1으로, 썸데이는 KT로, 로레이는 ahq Korea에 입단하였다가 결국 푸만두의 휴식으로 생긴 SKT의 서포터 자리에 들어가 한솥밥을 먹게 된다. 캬하하는 이후 대회에서 입상을 거둔 적도 있지만 프로 팀에는 정착하지 못했다.
- 벵기의 부캐는 아따따따뚜겐으로 고랭 방송에 종종 출연한다. 현재 사용하는 부캐는 polloo인데 부캐인 polloo는 챌린저 상위권이지만 본캐인 SKT T1 bengi는 많이 플레이하지는 않는지 오히려 더 낮은 마스터에 위치해 있다. 한창 스프링 시즌에 벵기가 부진할 때 수많은 안티들이 당시 다이아에 위치해 있던 본캐를 검색하고는 다이아급 정글을 왜 쓰냐고 욕한 적이 있다. 2016년 월즈 우승 직후 시즌 6가 종료됐을 때 본캐의 티어가 골드4까지 떨어졌다...
- 원래 솔랭 아이디가 '장병기마스터'인 것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본명이 장병기라 많이 알고 있겠지만, 벵기는 결승전 영상에서 울컥하면서 '제 본명은 장병기가 아니다' 라고 하소연을 했다. 그러니 헷갈리지 말자. 하지만 전용준 캐스터부터 장병기라고 한다. [24][25] 이 닉네임의 기원은 아발론 온라인 당시 '팔라스' 캐릭터의 '장병기 다루기' 스킬에서 착안, 아발론 온라인 때부터 계속 쭉 써오던 닉네임이다.
월즈 시즌 3 결승전 2경기 마지막 한타에서 피글렛의 펜타 킬 찬스를 스틸했다. 피글렛은 이걸로 월즈 첫번째 펜타 타이틀을 놓치고, 월즈 최초 펜타킬의 업적은 얄궂게도 이듬해 피글렛의 라이벌로 많이 언급되던 임프에게 넘어가게 된다.[26]
- T1 2 팀이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2013년 4월에 김정균 코치가 3만 5천 원 가량의 스킨, 로션, 클렌징 폼을 벵기에게 선물하며 월즈 우승시 100배로 갚으라고 했는데, 이 일을 김정균 코치가 기억하고 있다가 진짜로 월즈 우승을 해낸 뒤 한국에 돌아와서 먼저 얘기를 했다. 매번 식탁에서 이 얘기를 하자 결국 350만 원은 무리지만 100만 원 이내의 화장품을 고르면 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 분명 닉네임이 '벵기'인데 자주 '뱅기'로 오해받는다. 같은 팀이었던 원딜러의 닉네임 때문에 더 헷갈리는듯. 더불어 하필이면 뱅처럼 벵기 또한 본명의 성씨가 배씨여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벵기'는 '장병기'의 '병기'부분이 변형된 것이라서 '벵기'가 맞다.
- SKT T1 K 팀워크의 비밀 중 한 명이다. #
- 그런데 이는 드립이 아닌 진지하게 맞는 말이기도 하다. SKT 시절 그 자기주장 강한 팀원들 사이에서 모든 걸 다 받아줬다고 한다. 그래서 전 팀원들에게 거의 성역, 부처 취급을 받는다. 임팩트는 SKT에 벵기가 없었다면 월즈 우승은 커녕 진출도 못 했을 거라 말했고[27], 뱅은 SKT 재적 시절 가장 의지했던 동료로 그를 꼽았으며, 2016 시즌 후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뒤 회식자리에서 울프는 눈물을 보였다. 팀원들이 얼마나 싸우든 어떤 잘못을 하든 벵기는 다 받아주니 팀원들 또한 어떤 상황에서든 벵기한테는 차마 뭐라 하질 못했다고..
- 첫 월즈를 우승하고 친구들이 걸어준 현수막이 화제가 되었다. 권위 있는 세계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 대회 우승 이후로도 월즈를 우승할 때마다 언급 되었다. 그리고 이 현수막은 벵기가 전역한 뒤 2020년 티래블러에서도 재현되었다.
- 누누와 닮은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누누 그 자체란 소리를 들을 때가 있다.[28] 특히나 어그적어그적 걸어다니는 모습이 누누와 굉장히 벵기와 닮았다고. 롤챔스 서머 2015의 첫 출전에서 MVP를 받은 벵기는 적어도 렉사이가 아닌 누누와 닮았다고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한다.
- 2014년 크게 부진한 이후, 팀의 연패가 본인의 부진과 연관이 있다 생각하고 진지하게 은퇴를 고려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김정균 코치의 간곡한 설득 끝에 다시금 팀에 남았고, 결국 사상 최초의 월즈 3회 우승의 커리어를 쌓은 정글러가 되었다.
- 2016년에도 크게 부진했는데, 고질적인 손목 부상이 심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블랭크가 사실상 시즌 내내 주전 정글러로 출전. 블랭크의 경기력이 무너졌던 서머 시즌에 벵기의 출전을 원하던 팬들이 많았지만, 간만에 출전했던 벵기의 경기력이 더 안 좋아 사실상 은퇴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평이 돌았다. 그러나...
- 이 큰 부진으로 인해 벵기가 2016년 한 해 LCK에서 소화한 판수는 28판. 15년 서머에서 뛴 35판보다도 적다.
- 최정상을 경험한 횟수만큼 부진했던 횟수도 많았던 편. 하지만 부진에서 부활을 알린 모습이 상당히 임팩트가 큰 편이다. 오랫동안 지속된 첫 부진을 CJ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본인의 출전과 함께 역스윕을 이끌어내면서 깔끔하게 씻어냈고, 다시 찾아온 부진을 시즌 6 월즈에서 본인이 한 번도 안한 니달리를 픽해 하드캐리하면서 이겨냈다.
- 롤인벤이나 롤갤 등을 개인적으로 챙겨보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가지로 여론에 신경 쓰는 듯. 그런 모습이 방송에 가끔 노출되기도 한다. 가장 최근의 모습은 OGN에서 찍은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 출정 전 영상에서 롤인벤을 보고 있던 모습.
- 월즈 우승 기념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한 빛동클의 슼케치북에서 말한 인터뷰에 의하면 TWICE 모모의 팬이라고 한다. 자주 하는 커뮤니티에서 모모의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데 그것을 통해 팬이 된 듯.
- 부업으로 모델(?)을 한다. 물론 그냥 하는 소리.
- 최근 기사를 통해 팀과의 합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해외로의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이로서 전 세계 롤씬 역사상 최고의 듀오로 칭송받았던 페벵이 전격 해체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었다. 같은 팀 동료였던 울프는 벵기의 팀 탈퇴를 매우 아쉬워하며 트위터에 대량의 멘션을 남겼다. #
- 전 팀 동료였던 울프에 의하면 트수라고 한다(...) 처음 트위치 방송을 하는 울프가 혁준상을 아는 것을 시청자들이 물어보자 따효니, 얍얍, 룩삼 등등 많은 스트리머들을 벵기 선수가 트위치 방송을 보는 것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 2017년 당시 톰과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하는 것이 종종 목격되었다.
- 2018년 11월 26일 SKT T1 공식 SNS를 통해 계약종료 사실을 알렸고 벵기는 휴식 후 군 입대를 준비한다고 한다. #
- 2019년 1월 28일 제51보병사단 신병교육대 1중대에 입대, 5주 신병교육 기간 후 동사단 168연대 화성대대(1대대)에서 81mm 박격포를 주특기로 받아 복무했으며, 가끔 우연찮게 이런저런 근황이 올라오기도 했다. 188번 훈련병 배성웅[29] 화생방 조교 배성웅 활동복 배성웅[30]
- 2019년 9월 SKT T1 팬과의 근황 인터뷰에서 예초병으로 복무 중이라고 한다. 인터뷰에서 상혁이와는 연락을 안한지 오래 되었다고 하며, 2019년 롤챔스 서머 결승전은 어차피 SKT가 우승할 것 같아서 안봤을 것 같다고 했다. 전역 후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밝히길 예비군 관리부대 특성상 예비역들과의 접촉이 많아 벵기와 같이 미디어 노출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인물이 예비역들과 접촉하게 되면 여러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한 벵기의 중대장이 군생활 초반에는 외부인과 노출이 적은 예초병으로 보낸 것 같다고 술회했다.
정글러라서 풀 잘 깎을거같아서 그럴지도[31]
- 예비군에서 벵기를 본 예비군의 후기로 SKT T1이 월즈 4강에서 떨어진게 슬펐다고 한다.
- 9월 3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8월 21일에 말년 휴가를 나오고 그대로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원래 전역일인 9월 3일까지 군인 신분이 유지되며, 8월 29일에 생방송 라이브를 할 예정이었으나, 아직은 군인 신분인데다가 코로나 관련 이슈등으로 미루게 되었으며, 9월 3일 전역 후 다음날인 9월 4일날 전역 기념 생방송 라이브를 하게 되었다.
- 라이브에서 이후 계획에 대해 약간 언급하였는데 코칭 스태프로써 복귀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은 모양.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그래도 결국 T1 2군 감독으로 복귀하였다. 이후 T1 1군 코치로 들어가며 스프링 전승우승을 달성하였다.
- 전역 이후 겜생상담소에 나와서 군 복무와 프로게이머 관련썰을 풀기도 하였다.
- 2023년 LCK 스프링 1세트 밴픽이 끝나고 들어가던 도중 발을 잘못 헛디뎌 넘어질 뻔 했다. 참고로 그날 알아본 운세에서 스코어와 본인이 운세가 둘 다 만만치 않았는데 스코어는 멀쩡히 걸어가서 이겼고 벵기 본인은 삐끗한 플래그(?)로 패배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이후에 나왔다.
- 2023년 티스코드 에피소드 10을 통해 흡연자인 게 밝혀졌다.
- 자진 사퇴 이후, 티원 20주년 다큐에서 2016년 월즈를 거의 벵기에 대한 헌사 급으로 다루다시피 했다. 하지만 막상 벵기 본인은 등장하지 않았다.
[1] BBT 시절 LCK 2012-2013 윈터 때 닉네임은 잠깐 'JangTa'였다가 '장병기마스터'가 되었다. SKT 입단 후 벵기로 닉네임을 변경. 벵기라는 닉네임의 뜻은 장병기➝병기➝벵기로 변한 거라고 한다.[2] 제51보병사단 168연대 1대대에서 복무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8월 21일 미복귀 제대 후 9월 3일 공식적으로 전역했다.[3] Bengi 경력 상금.[4] SK telecom T1 K 단일팀 이전
(2013.02.28 ~ 2014.12.02)[5] 시즌 도중 부임, 시즌 도중 사임.[6] [인터뷰] 팀의 승리 밖에 모르는 바보 - '벵기' 배성웅.[7] 당시 궁극기의 기동력과 cc기를 이용해 상대를 잘라먹기 최적화된 아리-바이 조합은 SKT T1 2팀의 시그니쳐 픽이었다.[8] 이것은 임팩트와 비슷한데, 피글렛과 캐스퍼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평가받던 시절에도 페이커를 보좌하는 임팩트와 벵기의 폼은 비교적 괜찮았다. 그러나 푸만두 복귀 이후 텔레포트 메타의 도래가 겹치자 임팩트가 무너지며 공멸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이 시기에 K팀의 미드정글과 라인전 하나는 패왕급이던 S팀의 봇 듀오가 합쳐지면 그래도 지금보다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희망회로가 있었는데 그 결과는..[9] 특히 월즈를 들어올린 정글이 죄다 이듬해에 크게 부진에 빠졌던 걸 고려해보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부활하여 팀의 리그와 월즈 우승을 이끌었던 벵기의 커리어적 꾸준함과 임팩트는 아직 어느 정글러들도 해내지 못했을 정도로 결코 무시당할 게 못되는 수준이다.[10] 실제로 그의 메이저대회 결승전 세트전적은 무려 20승 7패이며, 준우승은 2015년 MSI가 유일하다.[11] 페이커가 마이클 조던에 빗대어질 때, 벵기를 스카티 피펜에 빗대기도 한다. 당대 최고의 선수를 완벽하게 받쳐 준 조력자라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다만 벵기는 피펜과 다르게 중요무대에서 팀을 결정적으로 캐리하면서 구원해내는 클러치능력을 갖추고 있었다.[12] EDG가 우승한 2015년부터는 Mid-Season Invitational이라는 명칭으로 올스타전과 분리되었다.[13] NLB의 후신인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의 초대 우승팀이다.[14] 이 대회의 전신인 롤 클럽마스터즈 준우승팀.[15] 롤챔스가 풀리그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폐지.[16]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되었다.[17] 18년도 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다.[18] 당장에 역대 감독만 치더라도 시즌 중 자진 사임을 한 사람은 없다. 김정균 감독은 계약기간을 마친 뒤 계약을 종료했고, 김정수 감독은 계약기간은 못 채웠으나 시즌은 끝마쳤으며, 최성훈 감독은 서머 시즌까지 하고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나 총감독으로서 월즈까지 하고 나간만큼 실질적으론 시즌은 다 마치고 나갔다.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가 양대인 감독이지만, 이쪽은 팀에서 경질시킨 거라서 상황이 다르다.[19] 실제로 2019 시즌이 끝나고 T1은 김정균에게 다년 계약 및 10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안했으나 김정균 본인이 정중히 거절하고 재계약이 되지 않았다.[20] 이렇게 T1에 선임된 지도자들이 김정균 이후 오류를 범하고 있음에도 악성팬덤 구단을 매시즌 쥐고 흔드는 악질팬덤 때문에 제대로 팀을 운영하기엔 그 누가 오더라도 감독의 힘이 부쳤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는 월즈 우승 커리어를 가진 지도자가 1년도 안 돼서 경질이 되어버리는 일이 연속으로 발생하자 '월즈 우승시킨 지도자도 T1에 가면 망해버린다', 'T1은 감독을 믿고 기다려주지 않는다' 등등의 이야기들도 적지 않았던 것도 한몫한다. 특히 김정균 또한 T1의 코치를 거쳐 첫 감독 시즌이었던 2018시즌은 단일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경질되지않고 오히려 최고의 선수 스쿼트를 지원받은것도 있기 때문에 김정균 이후 T1 지도자들의 잔혹사 문제는 조마쉬를 비롯한 프론트의 문제로 보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 보는 팬들도 꽤나 있다.[21] 다만 그 팬덤조차도 배성웅이 계속 T1을 이끌었다면 월즈에서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에 의견을 같이한다. 즉, 감독으로의 역량의 한계가 굉장히 뚜렷했고 증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부 사정으로 감독직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이로 인해 사임했지만 그 타이밍이 굉장히 좋지 못했을 뿐이라는 의견으로 좁혀지고 있다.[22] 물론 벵기가 못하던 시절도 강팀 기준에서나 못하던 거지 평균 이상은 해주었다. 그리고 2017년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이건 시도때도 없이 게임을 던지는 봇듀오의 영향도 있음을 간과할 수는 없다.[23] 3위는 두개씩 가지고 있는 뱅, 울프, 듀크, 베릴. 실제로 2023년 11월 기준 역대 상금랭킹 1~5위도 이 5명이다. 그리고 제오페구케의 2연속 우승으로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도 3위 라인에 합류했다.[24] 사실 이건 HOT6 Champions Summer 2013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농담 삼아 꺼낸 말이다.[25] 2013 SUMMER 결승 VCR에 따르면 BBT 시절에도 전용준 캐스터에 의해 장병기라고 불렸다.[26] 벵기에 의하면 이때의 앙금이 1년은 갔다고한다.[27] 페이커와 푸만두가 인게임 방향성 문제로 부딪힐 때가 많았는데 그걸 다 중재했다고 한다.[28] 사실 누누는 설인의 위에 타고 있는 소년의 이름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설인 윌럼프를 닮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누 문서 참조.[29] 여담으로 19-2기라고 한다.[30] 실제로는 입소대기 기간 등이 있었던 것인지 5주 신병교육기간을 포함해 총 7주 동안 신병교육대에 있었다가 전입되었다고 한다.[31] 훗날 벵기에 의하면 예초병하면 휴가 5일 준다고 해서 신청했다가, 주변사람들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만류하여 안하기로 생각을 바꿨는데 자기가 됐다고..
(2013.02.28 ~ 2014.12.02)[5] 시즌 도중 부임, 시즌 도중 사임.[6] [인터뷰] 팀의 승리 밖에 모르는 바보 - '벵기' 배성웅.[7] 당시 궁극기의 기동력과 cc기를 이용해 상대를 잘라먹기 최적화된 아리-바이 조합은 SKT T1 2팀의 시그니쳐 픽이었다.[8] 이것은 임팩트와 비슷한데, 피글렛과 캐스퍼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평가받던 시절에도 페이커를 보좌하는 임팩트와 벵기의 폼은 비교적 괜찮았다. 그러나 푸만두 복귀 이후 텔레포트 메타의 도래가 겹치자 임팩트가 무너지며 공멸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이 시기에 K팀의 미드정글과 라인전 하나는 패왕급이던 S팀의 봇 듀오가 합쳐지면 그래도 지금보다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희망회로가 있었는데 그 결과는..[9] 특히 월즈를 들어올린 정글이 죄다 이듬해에 크게 부진에 빠졌던 걸 고려해보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부활하여 팀의 리그와 월즈 우승을 이끌었던 벵기의 커리어적 꾸준함과 임팩트는 아직 어느 정글러들도 해내지 못했을 정도로 결코 무시당할 게 못되는 수준이다.[10] 실제로 그의 메이저대회 결승전 세트전적은 무려 20승 7패이며, 준우승은 2015년 MSI가 유일하다.[11] 페이커가 마이클 조던에 빗대어질 때, 벵기를 스카티 피펜에 빗대기도 한다. 당대 최고의 선수를 완벽하게 받쳐 준 조력자라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다만 벵기는 피펜과 다르게 중요무대에서 팀을 결정적으로 캐리하면서 구원해내는 클러치능력을 갖추고 있었다.[12] EDG가 우승한 2015년부터는 Mid-Season Invitational이라는 명칭으로 올스타전과 분리되었다.[13] NLB의 후신인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의 초대 우승팀이다.[14] 이 대회의 전신인 롤 클럽마스터즈 준우승팀.[15] 롤챔스가 풀리그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폐지.[16]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되었다.[17] 18년도 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다.[18] 당장에 역대 감독만 치더라도 시즌 중 자진 사임을 한 사람은 없다. 김정균 감독은 계약기간을 마친 뒤 계약을 종료했고, 김정수 감독은 계약기간은 못 채웠으나 시즌은 끝마쳤으며, 최성훈 감독은 서머 시즌까지 하고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나 총감독으로서 월즈까지 하고 나간만큼 실질적으론 시즌은 다 마치고 나갔다.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가 양대인 감독이지만, 이쪽은 팀에서 경질시킨 거라서 상황이 다르다.[19] 실제로 2019 시즌이 끝나고 T1은 김정균에게 다년 계약 및 10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안했으나 김정균 본인이 정중히 거절하고 재계약이 되지 않았다.[20] 이렇게 T1에 선임된 지도자들이 김정균 이후 오류를 범하고 있음에도 악성팬덤 구단을 매시즌 쥐고 흔드는 악질팬덤 때문에 제대로 팀을 운영하기엔 그 누가 오더라도 감독의 힘이 부쳤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는 월즈 우승 커리어를 가진 지도자가 1년도 안 돼서 경질이 되어버리는 일이 연속으로 발생하자 '월즈 우승시킨 지도자도 T1에 가면 망해버린다', 'T1은 감독을 믿고 기다려주지 않는다' 등등의 이야기들도 적지 않았던 것도 한몫한다. 특히 김정균 또한 T1의 코치를 거쳐 첫 감독 시즌이었던 2018시즌은 단일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경질되지않고 오히려 최고의 선수 스쿼트를 지원받은것도 있기 때문에 김정균 이후 T1 지도자들의 잔혹사 문제는 조마쉬를 비롯한 프론트의 문제로 보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 보는 팬들도 꽤나 있다.[21] 다만 그 팬덤조차도 배성웅이 계속 T1을 이끌었다면 월즈에서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에 의견을 같이한다. 즉, 감독으로의 역량의 한계가 굉장히 뚜렷했고 증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부 사정으로 감독직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이로 인해 사임했지만 그 타이밍이 굉장히 좋지 못했을 뿐이라는 의견으로 좁혀지고 있다.[22] 물론 벵기가 못하던 시절도 강팀 기준에서나 못하던 거지 평균 이상은 해주었다. 그리고 2017년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이건 시도때도 없이 게임을 던지는 봇듀오의 영향도 있음을 간과할 수는 없다.[23] 3위는 두개씩 가지고 있는 뱅, 울프, 듀크, 베릴. 실제로 2023년 11월 기준 역대 상금랭킹 1~5위도 이 5명이다. 그리고 제오페구케의 2연속 우승으로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도 3위 라인에 합류했다.[24] 사실 이건 HOT6 Champions Summer 2013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농담 삼아 꺼낸 말이다.[25] 2013 SUMMER 결승 VCR에 따르면 BBT 시절에도 전용준 캐스터에 의해 장병기라고 불렸다.[26] 벵기에 의하면 이때의 앙금이 1년은 갔다고한다.[27] 페이커와 푸만두가 인게임 방향성 문제로 부딪힐 때가 많았는데 그걸 다 중재했다고 한다.[28] 사실 누누는 설인의 위에 타고 있는 소년의 이름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설인 윌럼프를 닮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누 문서 참조.[29] 여담으로 19-2기라고 한다.[30] 실제로는 입소대기 기간 등이 있었던 것인지 5주 신병교육기간을 포함해 총 7주 동안 신병교육대에 있었다가 전입되었다고 한다.[31] 훗날 벵기에 의하면 예초병하면 휴가 5일 준다고 해서 신청했다가, 주변사람들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만류하여 안하기로 생각을 바꿨는데 자기가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