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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1:25:29

사회인 야구 이야기

사야이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4. 주요 등장 야구단5. 기타

1. 개요


현재 Daum 스포츠에서 연재되고 있는 다큐만화로 작가는 FM툰으로 유명한 유영태이다. 현재 시즌 3이 연재 중이다. 사회인야구와 사회인 야구인의 육아라고 쓰고 다큐라고 읽는다를 주소재로 삼는 만화이다.그래서 프로에서는 그냥 하는 플레이를 굉장히 쫄깃하게 보게 만든다

2. 상세

시즌 1, 2의 제목은 "신혼부부의 사회인 야구 이야기"지만 어째 네이트와 게임원 모두 "유영태의 사야이"라 표기했다. 만화 속 타이틀은 분명히 신혼부부. 네이트는 웹툰서비스를 종료했고 사야이는 DB도 날아갔다, 게임원 DB도 날아갔다. 출판본 사는게 해결책이 되었다. 출판본도 해결책이 안된다. 사야이 출판본, 아니 유영태 만화 출판본은 2019년 1월 현재기준으로 2014년에 출판된 '육아부부의 사야이'뿐이다. 즉, 3부 초반 부분 일부만을 다루고 있다. 즉, 이전에 1부와 2부를 백업해두지 않았다면 볼 방법은 없었다. 그러던 중 사야이 794회차에서 2019년부터 씨큐브라는 출판사와 협업하면서 컷 배치 수정을 거쳐 시즌 1, 2의 합동 단행본이 2022년 1월 발매되었다.#[1]

처음에는 아내인 이세와 야구를 하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으나 시즌 1 중반 이후 유영태 본인이 감독이 된 사회인 야구 팀(팀 사야이 홈페이지)을 모집하여 사회인 야구 리그에 참가하여 팀 사야이로 활동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간간이 사회인 야구인을 위한 레슨을 받고 방법을 전달하는 내용도 있다. 시즌 종료 때마다 어른의 사정으로 연재처를 옮기는 비운의 작품이다. 직접 하는거다 보니 EPL 툰이나 Top&Top 때보다 덜 억지스러운 유머로 유머코드 측면에서는 더 인정을 받고 있다.

비시즌이나 장마철엔 주로 육아 이야기나 결혼 생활로 카툰을 채우는데 영 글러먹은 남편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런 모습을 비판하는 댓글들도 늘어나고 있다. 5월 12일에 올라온 107화가 특히 비판이 거셌는데, 유타의 돌잔치 날인데도 새벽에 아내와 싸우고 나간 것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작가도 이 날선 댓글들을 의식해서 108화에서 평일에 어떻게 하는지를 올렸다.역시 눈치왕 가족의 생업을 책임지면서도 하루에 10시간 이상 유타를 돌보고 집안일도 하면서 원기옥을 모아 토요일 하루에 야구하러 나간다는 것. 돌잔치 역시 새벽에 나가서 늦어도 아침 10시 정도에는 들어온다는 것, 게다가 사회인 야구 만화를 그리는 이상 사회인 야구를 하러 가는 것은 곧 일이라는 것을 간과하면 안 될 것이다. 다만 돌잔치 같은 민감한 상황에서 굳이 나쁜 남자 컨셉을 잡은 것[2]에 대해선 비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작가의 빠른 대처로 비판하는 댓글들은 쏙 들어갔고, 이런 모습을 보면 글러먹은 남편은 그저 재미를 위한 나쁜 남자 컨셉으로 봐야 될 듯하다. 육아부부의 사야이 99화 댓글란에 부부간에 사이가 굉장히 좋다고 팟캐스트에서 들었다는 댓글도 있었고[3], 작가의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그런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사야이 팀원들은 대놓고 얼굴과 실명이 다 까인다. 말 그대로 인권이 없다. 다만, 아래 등장인물 소개에서는 별명 정도만 언급하고 실명은 안 적혀 있다. 해당 만화의 등장인물들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만화 등장캐릭터로서의 문제와 일반인 문제가 섞여 있고, 캐릭터 성을 넘어가는 부분은 사생활 침해를 떠나서 저명성 문제가 생긴다.

성적이 안좋은데도 감독권한을 남용해서 출장하는 듯한 묘사 역시 마찬가지로 재미를 위한 각색으로 100화 특집에서 성적이 안 좋은데 출장하면 팀원이 반발하지 않냐는 식의 질문에 실제 성적을 공개했는데 15명 중 5위라는 상위권 수준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깨알같이 실력으로 다스린다라는 멘트를 적어놨다(...) 그런데 2020년 공개한 타율은 2할대가 됐다. 이에 팀 유튜브 채널에 내놓은 노래가 내 나이가 어때서을 패러디한 내 타율이 어때서(...) 본인 왈 알뱃도 사고 카본도 사봤는데도 2할 6푼이란다.(...) 2021년 3월 19일 연재본에서 본인이 공개한 타율은 오푼 그것도 당시 본인의 2021년 첫안타가 나오면서 오른 것.

3부 253화에서 결혼, 자식에 대한 팀원의 물음에 솔직히 답하며 팀원이 사모님이 보시면 어떻게 할거냐 할 때 ''이번 생은 버린다. 이 만화는 나의 대나무숲 같은거야." 했었는데...바로 다음화인 254화에서 그 장면을 이세가 보고 있는 묘사와 함께 휴재를 했다. 이후 올라온 255화에 나온 묘사로 추측하자면 부인에게 누군가가 밀고를 해서 여태껏 만화에서 한말이 다 들킨 듯...

사실 이 3부 253화 외에도 결혼과 출산 이후 달라진 와이프의 태도 등의 부부 생활을 너무 리얼하게 묘사하는, 유부남이라면 말하고 싶은데 차마 말할 수 없는 일들을 주제로 하는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다. 그리고 그런 에피소드가 연재되면 독자들이 일제히 작가의 안부를 걱정하는 댓글을 달곤 한다...요사이는 작가는 이미 죽었고 미리 그려둔 유작이 올라오는거란 드립도 공공연히 나온다.

한번은 MLB 경기 초청을 받아서 보스턴으로 가는데, 초청한 사람을 못 믿는지 사진도 뿌리고, 미국에 가서야 안심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2018년 인원 부족 때문에[4] 신입을 뽑았다. 그것도 원래 계획인 10명이 아닌 16명으로.

동생 아들 돌잔치에 불참하는 만화를 그려서 다시 댓글이 폭발. 해당화에는 당사자인 동생인 해명글을 적어서 베스트 댓글에 올랐다. 직업이 야구만화가인 만큼 가족들도 야구 스케줄엔 터치를 안한다고 한다.

묘하게 커플 브레이커 기질이 있다.(...) 현 만화상 보여진 피해자는 간디, 멸치, 표르시아, 염캡, 기린

독자들 사이에서 쓰이는 용어로 일명 '비추실명제'라는 단어가 있는데 작가를 조롱하거나 디스하는 내용의 댓글에 비추천이 1개만 있으면 그게 바로 유영태(...)라는 것. 처음에는 그저 우스갯소리로 시작했으나 언젠가부터 만화상에 이런 댓글들을 대놓고 인용하면서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사실 이 말은 본인이 비추를 눌렀다는 것을 실수로 만화에서 인증하여 말그대로 비추실명제를 한 데서 시작된 것이다. 현재 연재되는 1boon 사이트의 댓글에서 추천/비추천 아이콘이 평소에는 흰색으로 채워진 동그라미 안에 웃는 얼굴과 우는 얼굴이 그려진 아이콘인데, 유저가 추천/비추천을 누르면 누른쪽의 얼굴 바탕이 빨간색/까만색으로 바뀌게 된다. 그런데 한번은 만화에서 댓글을 캡처해 올린다는 것이 추천/비추천 부분까지 같이 캡처해서 올렸고, 그때 두자릿수의 추천에 비추천은 1인데 그 옆의 얼굴이 까맸던 것이다. 즉, 본인만 비추를 눌렀고 그걸 캡처한 것이었는데, 눈썰미 좋은 독자들이 이를 발견해 비추실명제하냐고 부른 것이 이 용어의 시작이다.

3. 등장인물

파일:external/img1.daumcdn.net/14649f646236466e90f54dead2079d0b.jpg

4. 주요 등장 야구단

5. 기타

'팀 사야이'가 워낙에 유명한 사회인 야구팀이다보니 관련 영상이 상당히 많다.
야남드 107화 용야구 VS 사야이
야남드 123화도 사야이 VS KUSA[40]의 경기이고, 61화는 유영태 인터뷰.
팀 사야이 타자들 누가 잘하나
트레이닝 영상
폭간이 올린 캐치볼 영상
폭간은 '이폭간'이라는 채널명으로 관련 영상을 상당히 많이 업로드 해놨다.

유영태도 직접 영상을 업로드한다. KAKAO TV 채널에.


[1] 기존 연재본의 영상의 경우 QR코드 인식으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2] 당연히 사전에 허락받았을 건데 새벽에 싸우고 나가는 식으로 그렸으니[3] 사이가 좋은데 왜 티격태격하는 모습만 그리냐는 질문이었는데 이에 유영태 작가는 부부는 원래 사이 좋으면서 티격태격하는거 아니냐고 반문하였다.[4] 프로야구와 달리 사회인야구는 한두명이 사정상 결석하는 일이 굉장히 흔하다. 한 명만 부족해도 몰수패를 당하기 때문에 백업인원은 넉넉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사야이는 초기 모집 이후 충원이 없었는데, 이주, 육아, 부상 등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나가는 사람은 계속 나와 선수 수가 부족해진 것이다.[5] '곰인지 개인지 알 수 없는 캐릭터'라고 만화 본편에서도 나온다[6] 당연히 거짓말이다. 너무 비싸면 바가지 긁힐까봐 비상금으로 땜빵한 뒤 거짓말한 것. 그런데 댓글에는 진지하게 월 3만원짜리 레슨장의 위치와 스포츠 진흥금의 수령 방법을 찾는 분들도 있다. 스포츠 진흥금은 같은 팀의 준푸도 수령 방법을 물어봤다고.[7] 막판에 모에선 맞는다[8] 에펨툰 당시 이름으로 사야이에선 의부증짱이란 뜻의 부짱으로 불렸으나 어느새 그냥 와이프로 호칭된다.[9] 'FM툰'에서는 작가와 이세 모두 미화된 캐릭터로 그려졌다. '사야이'는 주역 인물들 모두 과장된 코메디 캐릭터로 그려진다. 반면 진짜로 농담을 상당히 제거하고 진지한 이야기인 '유타의 방주'에서는 실제인물의 모습에 상당히 근접한 캐릭터로 그려졌다. 만화 성격에 따라서 캐릭터를 분리해서 사용하는 듯.[10] 단 유타의 방주도 초기에는 사야이와 흡사한 분위기였다[11] 기부하려고 길렀다고 한다[12] 승리투수인줄 알고 좋아했다가 아니었다. 우리만의 비밀[13] 이에 유영태는 그렇구나 마지막이었구나.(...)라면서 눈물을 흘린다.(...)[14] 총무를 맡은 이유가 여친이 없어 돈을 쓸 일이 없어서라고...[15] 사자가 노루 잡아먹는 장면 같았다고[16] 결정적 실책을 여러번 저질러 크게 지고 있던 경기에서 그가 반성의 의미로 무릎 꿇고 기도를 드리자 신묘하게도 경기가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17] 멸치와 쥐순이 강제로 트라이아웃에 참여하게 된다[18] 감독 왈, 여자는 둘째치고 사람 자체에 관심이 없다고[19] 그래서인지 주인공 시켜준 에피소드도 있다[20] 가부키는 됐다[21] 작가가 나무위키를 보는지 해당 부분을 인용했다.[22] 원래 군산은 전라도와 충청도의 중간 정도의 사투리를 사용한다.[23] 이 부상을 입을 당시 상황이 참으로 아스트랄하다. 직접 확인해보자.[24] 유일한 전업 좌익수다.[25] 사야이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내야를 희망하는데 몇 안되는 외야수 희망자라 꽤 자주 출전한다.[26] 안다○에서 앞 두글자만 딴 것[27] 시즌 3 227화에서 실제 결혼식 모습이 나왔는데 상당히 예쁘다.[28] 한편 장애인 WBC라고 알려진 2014년 10월 제3회 세계신체장애인 야구 대회에서 대표팀은 4경기를 치러서 전패했다.[29] 잠시 마스크를 벗을려 했으나 유해 콘텐츠에 출연하지 말라는 교장 명령이 있었다.[30] 유영태 왈, 난 내가 표절한건줄 알았다[31] 사실 한국판 이름은 권지이다. 작가가 이름이 비슷해서 착각한 듯[32] 오야붕이나 가부키는 일본 말이니 좀 그렇다는 독자 지적이 있었다[33] 무려 중령이었다[34] 처음에 머리를 쓴다고 자랑했는데 머리만 써서 머리에 타구를 맞았다...[35] 항상 혀를 길게 빼물고 있다[36] 만화상으로는 유영태에게 강제로 빼앗겼다[37] 일본어 칸즈메의 변형[38] 멤버들의 스승 노릇을 해준 1부팀 감독이 4부부터 1부까지 실력 차이를 논하면서 4부 7할을 쳐야 3부 5할, 2부 2할, 1부 1할이라고 표현했는데 4부에서 1할이면....[39] 야이+야구단+(실전에서는)불가라는 뜻이란다.[40] 남코치가 감독으로 있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