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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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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대학
Sophi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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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colcolor=#fff> 정식 명칭 上智大学
모토 <colbgcolor=#7d002d><colcolor=#fff> 일본어 真理の光
라틴어 Lux Veritatis
한국어 진리의 빛
설립 연도 1913년 ([age(1913-01-01)]주년)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소재 치요다 캠퍼스
도쿄도 치요다구 키오이초
분류 사립대학
설립 주체 가톨릭 (예수회)
학장 테루미치 요시아키 (曄道佳明)
재학생 학부 12,080명 (2022년)
대학원 1,357명 (2022년)
직원 교직원 1,509명 (2022년)
행정 직원 293명 (2022년)
상징 마스코트 수리 (ソフィア君)[1]
색상
마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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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대학 소개 영상
파일:wcwc.jpg
조치대학 캠퍼스 사진

1. 개요2. 대학 평가3. 역사4. 비전5. 개설 학과
5.1. 학부5.2. 대학원
6. 기숙사7. 기타8. 국제 교류
8.1. 여담
9. 출신 인물
9.1. 정치9.2. 교수/예술9.3. 기업9.4. 방송/예능9.5. 성우9.6. 종교9.7. 기타
10. 창작물에서

[clearfix]

1. 개요

파일:조치대학 캠퍼스 전경.jpg
조치대학
하늘에서 오는 지혜(上智)로 남을 돕는 삶을 실천.
도쿄도 치요다구 키오이초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립대학.

일본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자는 목표 아래, 1913년 예수회에 의해 설립되었다. 역사는 1549년 선교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가고시마에 상륙한 때로 거슬러 올라가며, 하비에르는 가톨릭 대학 설립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지적 전통을 집결하고자 하였다. 이 꿈은 20세기 초반, 일본으로 건너온 독일, 프랑스 그리고 영국의 예수회 수사들이 대학을 설립함으로써 실현되었다. 서강대학교와 같은 예수회 재단의 미션스쿨이다. 모집하는 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적어, 교수와 학생 사이가 가까운 소인수 수업이 특징적이다. 간판 학부로는 외국어학부 영어학과와 국제교양학부가 있다. 특히 국제교양학부 같은 경우는 일본 최초의 국제교양학부다.

'조치'라는 이름은 원래 도쿄에 대학 설립을 준비하던 3명의 예수회 사제들이 성모 마리아 호칭기도 도중에 나오는 Sedis Sapientiae(상지의 옥좌)의 Sapientiae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라틴어의 Sapientiae는 Sapientia의 소유격으로서 그리스어로 하면 Σοφíα(Sophia)가 된다. 한자로는 통상 지혜(智慧)라고 번역하지만, 사제들은 이를 상지(上智)로 번역했다. 지혜 중에서도 하늘에서 내려온 지극히 높은 지혜, 즉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뜻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외국에서는 '조치'라는 이름보다 소피아(Sophia)[2]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일본에는 이 명칭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3]

2. 대학 평가

3. 역사

파일:origi222nal.jpg
세계 최대의 교육기관 운영 조직인 예수회가 1911년에 조치학원을 개설한 것이 시초이며, 현재는 학교법인 조치학원이 경영한다.

4. 비전

1913년 '조치'라는 이름으로 발걸음을 시작한 이래, 100년 가까이 조치대학은 크게 보아 2가지 비전을 가지고 걸어왔다. 하나는 일본 사회 안에서 진정한 의미의 그리스도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었다. 조치대가 내걸고 있는 캐치프레이즈 'Men and Women for Others and with Others(남을 위한, 남과 함께하는 인간)'에서 잘 드러나듯이, 조치대의 교육을 받은 이들에게 두드러지는 특징은 '자신의 삶을 하늘이 내려 준 선물로 인식하는 것'과 '자신의 삶은 남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교육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조치대는 개교 이래 '그리스도교 휴머니즘'이라는 과목을 개설해 왔다. 현재 40여 명에 달하는 교수진이 80여 개의 과목을 강의하는데, 학생들은 자신들의 흥미에 따라 그리스도교와 관계되는 문화나 윤리, 철학이나 종교적 이슈 등을 공부한다.

동시에 교내 교목처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제3세계에 나가서 체험하는 것을 돕는다. 요즘에는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등으로 많이 보내는데, 가난한 지역에서의 체험은 학생들에게 자기 인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하나의 비전은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5]

국제기구 취직 경험이 있는 이를 교수로 채용하고, 본교 학생뿐만이 아닌 일반인들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 해마다 UN Weeks라는 무료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을 주최하며 국제기구 직원들의 커리어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2021년도 UN Weeks에서는 유엔 사무부총장을 강연자로 초청해 화제가 되었다.

5. 개설 학과

5.1. 학부

5.2. 대학원

6. 기숙사

다음은 조치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숙사다.

자세한 내용은 조치대 기숙사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조치대 홈페이지 기숙사 사이트 홈페이지 번역 사이트

7. 기타

8. 국제 교류

한국대학과의 교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위 대학과 교환학생을 상호 간 파견하고 있다.[14]

8.1. 여담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가장 많은 학과인 국제교양학부, 일명 FLA (Faculty of Liberal Arts)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Liberal Arts 학부이며, 교내에서도 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따라서 학생 관리가 엄격한 편인데, 이는 미국식 대학교육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입시와 귀국자녀 입시 둘다 SAT, ACT, 토플 성적 (비영어권국가 출신 수험생만 해당)과 영어 자소서를 제출하는 미국 대학 입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어 수업(Japanese Language Courses) 중고급반을 제외하면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지고 교과서도 미국에서 직수입해서 쓴다.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 가능한 교과서도 있지만, 일본 국내에서 구입이 불가능해 교수가 PDF로 스캔한 교과서를 쓰기도 한다.

이 학과는 일본인 교수들 상당수가 미국 동부나 캘리포니아 주에서 석박사를 했기 때문에 미국 물정을 잘 알고 있어서 미국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할 꿈이 있으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과목을 최소한 Pass라도 하기 위해서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교수나 조교가 내 준 읽기 숙제를 해야 하고 결석도 해선 안 된다. Pop Quiz를 실시하는 교수도 적지 않다. 출석체크를 대신해서 Pop Quiz를 실시하는 교수들도 있고, Pop Quiz 점수를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성적에 반영하는 교수들도 적지 않다. 그래서 벼락치기를 하기엔 너무나도 리스크가 큰 학과다. FLA가 다른 학과하고 비교하면 영어만 잘하면 들어가기는 쉽지만 졸업하기는 어렵다. 전공으로는 비교문화(Comparative Culture), 국제경영경제(International Business and Economics), 사회학(Social Studies)이 개설되어 있다. 이와같은 꼼꼼한 커리큘럼은 1년간의 해외유학을 필수로 하는 모 대학의 국제교양학부와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

9. 출신 인물

9.1. 정치

9.2. 교수/예술

9.3. 기업

9.4. 방송/예능

9.5. 성우

9.6. 종교

9.7. 기타

10. 창작물에서


[1] 파일:조치대학 마스코트.jpg[2] 그리스어로 '지혜'라는 뜻.[3] 일례로 외국에서 온 어떤 손님이 도쿄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Sophia University, Please!"라고 부탁했는데 운전기사가 "Sophia University? I don't know"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불가리아의 소피아(Sofia)대학과 헷갈릴 우려 또한 존재한다. 영문 철자는 다를지언정, 발음은 사실상 똑같아서 영문 위키에 있는 각 대학 페이지마다 상대 대학으로 넘어가는 링크가 있을 정도. 한국어와 가타카나로 쓰면 둘 다 소피아, ソフィア로 같다.[4] 스위스의 건축가인 맥스 힌더가 설계하였다. 홋카이도대학에 부속되어 있는 산장인 헬베티아 휘테(ヘルベチア・ヒュッテ), 소라누마고야(空沼小屋), 파라다이스 휘테(パラダイス・ヒュッテ)을 설계한 건축가로도 알려져 있다.[5] 교환학생이 많은 것이지 외국인 학부생 수는 다른 사립대학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에 속한다.[6] 영어 프로그램 학부[7] 애초에 서강대학교 설립자가 조치대학 교수였던 테오도르 게페르트이다.[8] 조치대학은 의대를 설립하려고 하다노의 토지를 구입했으나, 의대 설립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조치 여자 단기대학을 설립하였다. 단기대 중에서는 잘 나간다.[9] 미국예수회 대학교 중 명문으로 꼽히는 조지타운 대학교도 학부생이 7,000명이 안된다. 학부생이 2만 명 단위까지 가는 주립대 등에 비하면 작은 편이며, 보스턴 칼리지와 비슷하다. 미국 예수회 설립 대학 목록은 예수회 대학 협회 참조[10] 여담으로 일본 여성 배우자 대학 순위 1위는 게이오 보이로 유명한 게이오기주쿠대학이다. 링크[11]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흉악무도한 시험 난이도 때문이다. 유학생 시험 난이도가 높고, 심지어 같은 학부 본고사도 학과에 따라 나오는 본고사 문제가 모두 다르며 시험 문제 패턴이 바뀐다.학부에 따라서는 수학을 보는 학부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조치가 어느 사립 대학보다 학생 수를 적게 뽑는 것도 한몫한다. 물론 [[EJU][12] 참고로 프란치스코는 예수회 출신이다.[13] 취직 및 전직 사이트[14] 교환대학목록[15] 독일베를린 대학교의 교수였으며, 일제강점기의 경제학자. 독일의 역사학파와 막스 베버(Max Weber)의 경제사학 및 방법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기업가의 윤리를 강조한 새로운 경제인의 전형으로 신상(紳商:신사적 경영인)이라는 개념을 주창하기도 하였다. 광복 후 불모지나 다름없던 경제학계에 학문적 기틀을 세우고 경제사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한다는 이유로 1982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받았다.[16] 일본 가부키 제1명문가 당주 이치카와 에비조와의 결혼으로 완전히 상류사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화제가 되었었다. 하지만 유방암 검진에서 오진으로 제 때 발견하지 못하고 사망하고 말았다.[17] 다만 안타깝게도 에이타 역시 미오를 만나기 위해 조치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으로 지망을 변경해 버려 둘은 결국 만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