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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충북대바이오메딕스 | 셀트리온복지재단)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 셀트리온스킨큐어 (셀트리온충북대코스메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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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elltrion, Inc. | |
<colcolor=#ffffff><colbgcolor=#3eb134> 법인명 | 주식회사 셀트리온 |
창업자 | 서정진 (회장) |
대표자 | 기우성, 서진석, 김형기 |
설립일 | 1991년 2월 27일[1](존속법인 오알켐→셀트리온) 2002년 2월 26일(해산법인 셀트리온) |
업종명 |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
시가총액 | 29조 5,000억원 (2023년 12월) |
부채 | 1조 6,175억원 (2022년 연결) |
자본 | 4조 2,742억원 (2022년 연결) |
매출액 | 2조 2,840억원 (2022년 연결)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바이오의약품 1조 5,926억원 |
케미컬의약품 6,884억원 | |
기타 30억원 | }}}}}}}}} |
영업이익 | 6,472억원 (2022년 연결) |
순이익 | 5,426억원 (2022년 연결) |
기업 규모 | 대기업[2] |
상장 시장 | 코스닥[3] (2005~2018년) 코스피 (2018년~ / KQ: 068270) |
홈페이지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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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기업.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의약품 외에 화학합성의약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2. 역사
외환위기 여파 속에 직장을 잃어버린 서정진과 동료들의 자금 130억 원(1999년), 초기 투자 470억 원을 받아서 2002년 창업한 게 오늘날 셀트리온이다. 정작 이 당시 생물학 전공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엔 IT나 요식업 등 여러 사업 구상이 나왔으나 결국 바이오산업이 유망하다는 판단하에 말 그대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바이오 기술에 생초짜였기에 서정진 회장은 1년간 40여 개국을 다니고 외국의 유명 바이오 연구자들을 방문해 인터뷰하는 등[4] 최신 동향을 배우기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한다.2008년 8월 오알켐이 셀트리온을 흡수합병한 뒤 코스닥에 우회상장되었다.[5]
2011년 11월,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 임상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셀트리온에 대한 분식회계루머를 잠재우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참고기사 그리고 12월에는 유방암 치료제 임상도 끝난다.
참고로 분식회계 의혹이 터지고 11월 25일까지 주가는 널뛰기를 하다가(40,00$/"은 못 넘고) 저점 32,000원대를 찍었는데, 이는 셀트리온 주가에 데미지를 입히고 이득을 취하는 외국계 공매도 세력이 암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회사 차원에서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넣었다고 한다.
2012년 5월 25일에는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증자 공시가 올라온 이후 급등을 하여 고통의 벽으로 주가 상승을 막던 4만선을 뚫고 43,000원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받으며 가격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에선 앞으로 호재로 작용할 공시가 많이 있으므로 꾸준한 성장을 점치고는 있지만 두고 볼 일.
2012년 6월 7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동등성 인정을 받은 덕분에 실제로 셀트리온에서 개발하는 제품을 판매하게 될 셀트리온 제약의 이날 주가는 상한가. 6월 중 식약청 허가 떡밥과 이런저런 호재와 맞물려 주주들은 기대하고 있다나.
2013년 4월 17일 서정진 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에 판다는 기자회견을 하였고 지분을 넘기는 이유에 대해 공매도 세력 때문에 회사 경영을 하기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매도 세력이 어떠한 불법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국가 당국의 수사를 당부하는 말도 남겼다.
공매도에 대한 분노를 회장이 언론에 직접 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의도의 한국거래소와 각 증권사는 셀트리온의 회계장부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것이지 공매도 때문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에서 아래의 분식회계 루머까지 겹쳐서[6] 셀트리온의 주가는 4월 19일 기준으로 매일같이 하한가에 근접한 폭락이 이어지면서 3일 만에 40% 가까이 떨어진 상황이다.
삼일회계법인은 2013년 5월, 조사 결과 분식회계로 볼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 그러나 시장에서는 매출이 자회사를 통해 일어난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13년 6월, 개미들의 무덤이 된 테라리소스에 약 56억 원을 투자했다가 28억 원가량의 손실을 봤다. 바이오 기업이 본업과 상관 없는 자원 개발 테마주를 왜 매수했는지는 의문이다.
2013년 10월 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서정진 회장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다.# 사실상 자회사가 되었던 애플투자증권을 이용해서 시세를 조종했다고 한다. 셀트리온과 서정진 회장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애플투자증권 박형준 사장이 시세조종 전과자로 밝혀지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었다.[7] 결과적으로 약식기소를 통해 3억 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2013년 12월, 셀트리온 이사회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0.03주이다. 30,000원대에 정체되어 있던 주가는 주식배당 결정 이후 폭등하여 40,000원대 중반에 안착했다.
2014년 1월, 노르웨이 소재의 제약 다국적 기업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아래의 분식회계루머가 사실이라면 그 제약사가 독박 쓰는 거고, 사실이 아니라면 심각한 국부와 기술 유출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7월, 지분매각 의사를 철회했다. 매수희망자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았다고 한다. #
2016년 1월 18일, 램시마의 FDA승인 기대감으로 전일 대비 17.64%오른 역대 최고가인 주당 116,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7년 11월 2일, 코스피 이전 확정이후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약 21조 원으로, 코스피로 이전 시 코스피 200 지수 특례편입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3월 9일부터 코스피 200 등 각종 주가지수에 특례편입 되었다. 코스피 200 내에서 셀트리온의 비중은 약 3.8%로 추산된다.
2018년에 대주주 테마섹의 블록딜에 의해 주가가 일시 대하락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태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며 테마섹의 난데없는 블록딜 결정에는 수많은 추측이 맴돌고 있다.
2021년 2월 1일, 셀트리온 3사의 주가가 일제히 10%가량 상승했다. 코스닥150이 4%가량 상승한 영향도 있지만, 게임스톱 주가 폭등 사건과 연관성이 크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셀트리온이 대한민국 증시에서 가장 공매도비율이 크기 때문인데, 하지만 140%나 된 게임스톱이나 90%가량의 AMC 주식과는 다르게 셀트리온은 6%라[8] 숏스퀴즈도 아닌, 숏커버링으로 인한 주가상승도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2.1. 코스피 이전 논의
2017년 8월 7일, 소액주주들이 코스피 이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동의서를 회사에 보냈다.상법에 규정된 주주 3% 이상의 동의서를 회사측이 수령했으며, 9월 29일 코스피 이전논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이 결의되었다.
2017년 9월 29일 임시주주총희 결과 코스피 이전상장 안건이 통과 되었다. 이전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코스피 이전이 마무리 되는 시점은 2018년 2월 말쯤으로 예상된다.
온갖 루머와 각종 민원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다고 판단한 소액주주들이 상법의 주주총회 소집요건인 3% 지분을 맞춰서 코스피 이전상장을 요구하게 되었다. 2017년 9월 29일 셀트리온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 요건인 코스피 이전상장 안건이 소액주주들의 몰표로 가결되면서, 코스피로 이전상장 예정이다. 코스피시장으로 옮기는 것을 제안한 소액주주연합회에서는 셀트리온이 코스피시장으로 옮기게 되면 시가총액 18조(2018년 2월 4일 현재 약 37조) 짜리 종목에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추가적인 유동성이 들어올 것을 기대한다고, 그런데 막상 당일에는 주가가 하향됐다는게 아이러니.
셀트리온만 코스피로 이전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에 잔류하는데, 이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당분간 두 회사를 합병할 계획이 없다고 정리하였다.
헬스케어도 코스피로 이전할 때가 되어야 합병계획을 공식화 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2월 9일 코스피로의 이전을 마쳤다. 당일 장에서 코스피가 큰 하락세를 보였지만 셀트리온은 무려 6%를 끌어올리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참고로 이날 시총 20위권의 회사 중에서 빨간불은 셀트리온이 유일했다.
2.2.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 추진
2020년 9월 25일, 분식회계 논란의 근본 원인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에 대한 전면 합병을 발표하였으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를 합병하기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에는 서정진 회장이 자신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을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이후 2021년 연말까지 셀트리온의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합병하기로 공시했다. 그리고 지주 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되는대로 한 지주사 아래 들어온 3사를 합병하기로 하였다.이를 통해 서정진 회장이 한 지주사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변경하고, 3사 합병으로 가공매출 의혹 등 분식회계 이슈도 완전히 해결하기로 했다. 기사
2021년 10월 18일, 통합 지주회사 출범을 위한 셀트리온홀딩스·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셀트리온스킨큐어 합병계약에서 셀트리온스킨큐어가 빠지게 됐다. 원인은 스킨큐어 소액주주들의 대규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합병 당사 회사 간 상호 협의 후 합병계약 해제다. 기사
2023년 12월 28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해 통합 ‘셀트리온’으로 출범했다. 통합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제약과도 합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
2023년 12월 18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을 위하여 거래정지 되었고, 2024년 1월 12일 합병 신주가 상장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이후 향후 6개월 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으로 일감 몰아주기와 같은 여러 부정적인 의혹 또한 사라지게 되었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은 이렇게 완료되었으나, 이후 진행된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은 2024년 8월 무산되었다. 2024년 8월 셀트리온그룹은 합병과 관련해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를 통해 합병 추진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특위는 2024년 7월 31일~8월 14일까지 양사 합병 관련 주주 의견을 확인하는 '주주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설문에서 셀트리온 주주 측은 다수 반대[9]를, 셀트리온제약 주주 측은 다수 찬성[10] 입장을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 주주 측은 합병비율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반대의 주요 사유로 꼽았다. #
다만 이후 합병비율을 셀트리온 주주 쪽에 좀 더 유리하게 바꿔서 합병을 재추진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2.3. 제품 개발 관련
허가 제품 및 제품 파이프라인 현황은 셀트리온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허가 제품, 제품 파이프라인 현황2012년 6월 7일, 2,000억원의 자금과 시간이 10년 만에 보상을 받게 되었다. 바로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동등성 인정을 받았다.
2013년 6월 28일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Remsima)가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의약품청서 ‘허가의견’ 획득".
2016년 2월 10일 미국 FDA에서 램시마가 승인 권고(사실상 시판허가)를 따냈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2016년 4월 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맵)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인플렉트라가 두 번째이며, 인플렉트라는 지난 1998년 다국적 제약사인 얀센(존슨앤존슨의 바이오 계열사)이 미국에서 승인받아 판매하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첫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2016년 10월 중순, 다음 달부터 램시마가 미국에서 팔린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기사 2016년 현재 시점에서 램시마의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는 약 5조 4,000억 원가량의 연매출을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에 따르면 램시마는 이 중 40% 정도를 가져와 연 2조원 정도의 매출을 내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
2017년 2월 22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혈액암 및 자가 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Truxima, 성분명 Rituximab)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세계 최초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출시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인 리툭산은 2015년 기준 전 세계 시장에서 약 9조 원(75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다. 유럽에서만 40%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6년 1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허가를 얻었다.
2018년 2월 항암 항체 바이오 시밀러 허쥬마가 일본 후생노동성에 시판 승인을 받았다. 일본 판매 파트너사는 니폰 카야쿠이다. 동월 유럽의약품청(EMA)로 부터 유럽에 대한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2018년 3월 미국 FDA 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2018년 4월 20일 호주 식약처 (TGA)로 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8월 2일 허쥬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2018년 8월 7일 영국 의약품 허가기관 (MHRA) 에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ct - p17 의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8월 10일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ct - p16의 국내임상 1상을 마치고, 유럽, 남미등 2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29일 램시마SC 제형의 임상 3상을 마치고, 연구결과를 취합해 연내에 유럽의약품청 (EMA) 에 판매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램시마SC 제형은 정맥주사제 형태의 자사제품 램시마를 피하주사가 가능하도록 개량한 제품이다.
2018년 9월 18일 업계 뉴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제 3공장 건설을 건설하기로 정해졌다고 한다. 약 8,000억원을 투자하여 36만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된다. 최종 공장 건설지를 싱가포르로 결정한 이유는 대주주인 테마섹의 투자유치 활동때문으로 알려졌다. 해당뉴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사측은 3공장 건설부지를 검토중이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를 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해당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서 셀트리온측은 3공장 건설이 국내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29일 미국 식품의약국 FDA 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계열중에선 미국에서 최초판매승인이다.
2018년 12월 15일 업계 뉴스에서 미국 식품의약국 FDA 로부터 허쥬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신청한 화이자, 암젠등은 자료보완 요구등을 받으며 허가가 지연된 사이, 셀트리온이 먼저 통과하게 됨으로서 허셉틴 시밀러 계열중에서 미국시장 진출에 한발 앞서게 되었다.
2019년 1월 10일 업계 뉴스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옵디보의 바이오시밀러의 전임상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둘의 미국 특허는 2028년 만료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3월 25일 비후성심근증 치료를 위해 개발중인 신약 ct - g20 의 일본내 독점판매권을 일본의 한 제약회사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총 계약금액은 2,500만 달러이고, 계약금액의 10%는 미리받고, 나머지 금액은 약의 개발진행 단계에 따라서, 즉 마일스톤에 의해 지급된다고 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될경우 특허에 의해 7년여간 독점적인 판매권이 보장될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본 외 지역의 판매에 대해서는 셀트리온이 직접 판매를 하거나, 다른 현지 협력사와 계약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2019년 3월 28일 휴미라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글로벌 임상 3상 돌입 소식을 밝혔다. 휴미라는 TNF 항체의약품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중 하나다. CT-P17은 2021년 2월 유럽 최종 판매 허가를 취득해 '유플라이마’라는 제품명으로 유럽시장 판매 중이다. # 2021년 10월 15일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 식약처 품목 허가를 최종 취득하고 국내 시장 출시도 준비중이다. 기사
2022년 2월 22일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가 80mg 용량제형의 유럽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40mg/0.4ml과 80mg/0.8ml 두 종류의 제품을 유럽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기사
2019년 4월 1일 미국 FDA에 램시마SC 제형의 임상 3상 신청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019년 5월 22일 브라질에서 허쥬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7월 15일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졸레어는 제넨텍과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의약품으로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쓰인다.
2021년 12월 9일 셀트리온은 유럽알레르기학회 산하 UCARE (Urticaria Centers of Reference and Excellence) 2021 컨퍼런스에서 CT-P39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처음으로 결과를 공개한 임상 1상 에서 18세에서 55세 사이 건강한 피험자 176명을 등재하여 세 개 군으로 나눈 뒤, 각각 유럽 시판 졸레어, 미국 시판 졸레어, 그리고 CT-P39를 단회 투약했다. 투약 후 결과 비교 분석에서 CT-P39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약동학적(Pharmacokinetics) 동등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으로 비교군 간 유사한 안전성(Safety)을 보여줬다. 기사
2019년 11월 26일 유럽에서 램시마SC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2020년 6월 11일 셀트리온이 세계 9위이자 일본 1위 제약사인 다케다 제약의 아시아·태평양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부문[11]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 다케다는 2018년 영국과 아일랜드의 제약회사 샤이어를 67조원에 인수하는 거대한 M&A를 성사시키며 단숨에 체급을 끌어올렸는데, 체급은 커졌지만 부채규모 역시 막대해지면서 부담을 덜기위해 셀트리온에 몇 제약 부문을 판매했다. 이번 M&A에서 가져온 사업부문은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18개 제품에 대한 특허권, 상표권, 판매권으로, 세계적으로 약 100억엔 대의 수입이 나는 제품들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감기약 화이투벤이나, 알보칠같은 유명한 약도 18개의 약품 중에 포함됐다고 하며 이번 인수로 셀트리온 창사 이후 최초의 대형 M&A가 이루어진 셈이며, 바이오 의약품 뿐만 아니라 기성 합성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국제적 유통망에도 발을 걸치게 되었다.
2020년 6월 23일 셀트리온 ‘램시마’ 처방으로 이탈리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30대 남성 확진자가 1주일만에 상태가 호전되었고,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하였다.동아일보 기사
2020년 6월 23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2020년 7월 16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의 인체 임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ZDNet 코리아 기사
2020년 7월 8일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가 전파력이 6배나 강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변종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조선비즈 기사
2020년 7월 17일 셀트리온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항체치료제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하였다.연합뉴스 기사 동년 8월 4일, 영국에서도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했다. #기사
2020년 7월 20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2020년 9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항체치료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경제 기사
2020년 8월 25일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가 임상 1상에서 투약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곧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추가하고 유럽 등에서 50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뉴스1 기사
2020년 11월 25일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 19 항체치료제 'CT-P59'가 임상 2상에서 327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중간 결과 확인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기사
2020년 12월 30일 셀트리온이 1월에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10년만에 불참을 선언했다. # 회사 공식 입장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싶어서"라고 해명했지만 코로나 치료제인 'CT-P59'는 이미 임상 2상중이며 개발단계가 아니다. 일각에선 JP모건이 셀트리온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를 낸 것에 대한 셀트리온의 반발이라고 추측했다.
2021년 1월 13일 오후 5시 30분경 'CT-P59'의 임상 2상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 결과는 54%의 환자군의 코로나 회복기간이 8.8일(위약군)에서 5.4일(투약군)로 단축되었다는 것인데, 54%의 환자만이 고작 3일 빨리 낫는 것을 치료제라고 부를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의약품 임상시험에 관하여 지식이 부족한 의견이며[12] 셀트리온 임상 2상 관련 식약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위약군은 코로나19 표준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셀트리온의 치료제는 현재 일선에서 사용 중인 경증에는 대증요법, 중등증 및 중증에는 덱사메타손 및 렘데시비르 투약으로 알려진 코로나19 표준치료법 대비 약 3.4일의 회복기간 단축 효과를 보인 것으로, 식약처 검증자문단에 의해 코로나19 증상 개선 효과가 통계 및 임상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데이터가 발표되고 나서 셀트리온제약의 시간외 주가는 7%가 떨어졌다.
2021년 1월 28일, 식약처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경증 환자들에 대한 임상 2상 자료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내기 어렵다"라며, 임상3상을 전제로 기저질환이 있는 경증 환자들에게 시험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보통은 기저질환 있는 사람에게 약을 쓸때에는 의사와 상의하라고 하는데, 희한하게도 기저질환 있는 코로나 환자는 약 사용을 권고했는데 반해 일반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권고를 안함) 기존 식약처와 셀트리온의 입장인 "경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다"라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셈이라 렉키로나주가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11일, 방역당국의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한 항체치료제 효능평가 결과에서 렉키로나주(CT-P59)가 6가지 유형의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영국 변이(VOC-202012/01)에 우수한 효능을 보였으나 남아공 변이(501.V2)에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별됐다. #1 #2 이에 셀트리온은 6개월내 임상 완료를 목표로 남아공 변이에 대응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2월 17일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국내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됐다.#
2021년 3월 27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품목허가 전 사용권고'를 내렸다. #유럽 4개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에 초기 물량이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이미 해외국가에도 판매를 개시했다. #
2021년 4월 26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했다.#
2021년 4월 29일 셀트리온이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B.1.351)에 대한 효력 시험 결과에서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동물의 몸속에 렉키로나를 주입해 바이러스 감소를 확인했고 야생형 바이러스 대비 치료효과에서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28일 미국의 생물화학 및 생물물리 연구저널인 ‘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제출했다.# #
2021년 5월 14일 렉키로나가 뉴욕(B.1.526), 나이지리아(B.1.525), 인도(B.1.617) 변이 바이러스에서 중화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18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CT-P59)의 남아공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바이러스 역가 감소 및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30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 5종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21년 7월 5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브라질 '감마' 변이 바이러스(P.1)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렉키로나는 이미 초기 변이주 6종(S,L,V,G,GH,GR) 및 영국(B.1.1.7), 인도(B.1.167), 캘리포니아(B.1.427/429), 나이지리아(B.1.525), 뉴욕(B.1.526), 브라질(P.1) 변이에 대해서는 세포수준 단계에서부터 강한 중화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기사
2021년 7월 16일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셀트리온은 브라질 발 ‘감마’ 변이와 남아공 발 ‘베타’ 변이에 이어서 인도 발 ‘델타’ 에 대해서 모두 우한 발 야생형과 동등한 유효성을 확인했다. 기사
2021년 9월 17일 렉키로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기사
2021년 10월 12월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 베바시주맙,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유럽 EMA(European Medicines Agency)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한국 식약처, 미국 FDA에 이어 유럽 EMA까지 주요 시장 허가 신청 완료한 것이다. 기사
2021년 10월 25일 셀트리온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지난 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FDA로부터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POCT) 항원신속진단키트 (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신속자가검사키트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까지 추가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면서 미국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기사
2022년 2월 11일 셀트리온은 美국방부 조달청을 비롯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Amazon) 등 약 10여개 기업 및 정부와 체결한 공급 계약에 따라 ‘디아트러스트 항원신속진단키트’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2종에 대한 4,600억원 규모의 구매주문서를 수령하고 공급을 본격화했다. 같은날 셀트리온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에 대해 14세 미만의 소아도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사
2021년 11월 5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취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취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기사
2021년 11월 12일 렉키로나가 11일(유럽 현지 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지 하루만에 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렉키로나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내 최초의 항체 신약 지위를 확보했다. 기사
2021년 12월 7일 셀트리온은 렉키로나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조건부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사2022년 1월 14일 렉키로나는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에서도 임시 허가를 받았다.기사
2022년 2월 기준 렉키로나는 오미크론에 효능을 보이지 않아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유행 가운데 처방되지 않는 추세다. 기사그러나 알파, 베타 및 델타 등 국내 및 전세계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던 각종 변이에 효능을 보이며 펜더믹 초기 중증 진행률 및 사망률 감소, 병상 정상화에 기여했다고 보여진다.셀트리온은 팬더믹 초기부터 이익보다는 신속한 치료를 목적으로 공공재 형태로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개발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EMA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렉키로나는 알파, 베타 및 델타 등 국내 및 전세계에서 우점종으로 자리잡았던 각종 변이에 대해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2/17일 방대본 발표 기준 렉키로나는 국내 298개 병원의 4만 9,052명의 환자에게 투약되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효과적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환자 6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향적 연구 결과, 해당 기간 참여 환자는 대부분 델타감염자로 렉키로나를 처방받은 486명에서는 5.6 % (27명)의 중증 진행률을 나타내어 렉키로나 투약시 중증으로의 질병 진행률은 약 63 %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
2022년 1월 3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해 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에 대해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CT-P63은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항체치료제 후보물질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주요 변이에서 중화능을 입증한 바 있다. 기사
2022년 1월 20일 셀트리온은 MSD社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기사2022년 3월 18일 셀트리온은 잇달아 화이자社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 제네릭 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완료하며, 2종의 먹는 치료제 제네릭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게 됐다. 기사
2022년 2월 7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보스니아, 세르비아 등 유럽 국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사
2022년 2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다양한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고 미래 팬더믹에 대비하기 위해 흡입형 칵테일 항체 치료제, 진단키트,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에 돌입한다. 최근 외신을 통해 현존 상업화된 모든 항체치료제가 스텔스 오미크론에 무력화 된다고 보도됐으나, CT-P63은 최근 NIH 시험에서 오미크론을 비롯해 스텔스 오미크론에도 강한 중화능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는 해외시장을 위주로 한 글로벌 상업화를 목적으로 개발 중이다. 현재 공급중인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제품군은 오미크론 변이에 강한 감지 효과를 보이며, 다른 신속진단키트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단백질과 S단백질에 각각 결합하는 두 가지 항체를 적용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개선해 변이에 강한 감지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미국파트너사와 함께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차세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
2022년 8월 17일 베그젤마(Vegzelma®, 성분명 베바시주맙, 영문성분명 bevacizumab)가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EMA
2022년 9월 27일 베그젤마(Vegzelma®, 성분명 베바시주맙, 영문성분명 bevacizumab)가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FDA
2023년 5월 23일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 영문성분명 adalimumab)가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FDA
2023년 10월 20일 짐펜트라(Zymfentra®, 성분명 인플릭시맙, 영문성분명 infliximab)가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신약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짐펜트라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로 바이오시밀러로 판매허가를 받은 유럽과 달리 미국에서는 신약으로 허가 승인을 받았다. 다만, 기준 제품(reference product)와 동일한 적응증으로 판매허가를 받은 유럽 시장과 달리 미국 시장에서는 염증성 장질환(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으로만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FDA
3. 계열사
2023년 12월 기준- 셀트리온홀딩스: 서정진이 지분 98.13%를 보유하고 있다.
- 셀트리온: 2023년 12월 28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됐다. 합병 후 셀트리온홀딩스에서 합병 법인 지분의 21.6%를 보유한다.
- 셀트리온제약: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셀트리온이 54.84%를 보유하고 있다.
- 셀트리온충북대바이오메딕스: CTB-Biomedics. 2018년 충북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바이오 연구법인. 충북대 기술지주회사와 50:50으로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다.
- 셀트리온복지재단: 2006년 설립된 복지재단.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구 드림이앤엠. 2012년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 셀트리온스킨큐어: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회사. 서정진이 지분 69.12%를 보유하고 있다.
- 셀트리온충북대코스메틱스: CTB-Cosmetics. 2018년 충북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법인. 충북대 기술지주회사와 50:50으로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다.
4.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셀트리온홀딩스 | 20.0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공단 | 7.26%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셀트리온스킨큐어 | 2.11% |
2023년 9월 기준# |
5. 비판 및 논란
5.1. 분식회계 논란
셀트리온의 주요 매출처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제약사와 바이오시밀러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회계장부에는 재고와 매출채권으로 표시가 될 뿐 바이오시밀러 판매로 인한 현금 유입은 거의 없다. 또한 상업화가능성이 불확실한 R&D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기재하는 독특한 회계처리방법을 사용하고 있다.2011년 10월 분식회계 의혹을 받으면서 주가가 3만 5천 원까지 하락을 했다!!! 충격과 공포로 개미들은 떨고 있는 중. 사측에선 잽싸게 그런 게 아니라고 대응을 했지만 빠르게 주가가 회복되지는 못 했다. 사측의 해명으론 요약하면 계산법 차이인데 코스닥 시총 1위의 대장주가 만약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면 역시 코스닥은 개집의 오명을 또 다시 뒤집어쓸 듯.
셀트리온그룹은 사실 서정진 회장 1인체제로, 셀트리온의 매출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라는 서정진 회장의 직할회사에 제품을 넘김으로써 발생한다. 문제는 이렇게 제품 개발사와 상품 유통사가 다른 케이스가 없다는 것. 그리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지배를 하고 있지만, 상호 간에 주요한 지분관계가 없다. 즉, 법적으로는 다른 그룹이다.[13] 서정진 회장이 지배하고 있는 회사 간에 이런 방식의 회계처리가 과연 가능하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너무 많은 재고[14]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 갤러리에서는 셀트리온이 제 2의 네오세미테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다룬 기사로 2013년 조선일보 기사 등이 있다.
어쨌든 2016년 현재까지는 셀트리온의 분식회계는 심각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미루어 보아 관계자들은 분식회계가 루머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15] 검찰이나 국세청이나 회계법인들이나# 모두 조사해 봤으나 이 쪽에서 범법 혐의는 찾지 못했고 다만 창의적 회계라고 판단하는 정도이다.[16] 실제로 이런 의혹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의 주가는 2015년 8월 말 즈음부터 2016년 2월 즈음까지 걸쳐서 소리소문없이 두 배 가까이 뛰었는데, 만약 분식회계라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면 매수보다 매도가 많았을 것이므로 시장은 분식회계라고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17]
사실 이런 벤처기업에는 기존 대기업들의 시기라든가 견제 같은게 많이 들어와 이래저래 태클이 걸리고 악성 루머도 은근히 잦다. 실제로 모 방송에서는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기업을 논하면서 가시적 성과가 있는 셀트리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삼성바이오 를 소개하고, 심지어 방송 내에서 삼성바이오가 아닌 셀트리온의 시설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6년 셀트리온 측에서 2~3년 내에 셀트리온헬스케어를 기업공개(IPO)한 후 셀트리온과 합병할 계획을 발표하였다.[18] 이렇게 되면 그간의 회계 관련 루머의 근원을 투명하게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과 헬스케어가 동시 기업분할을 한 이후 대등합병을 하고 양자를 동시 해산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존에 셀트리온에서 99%이상의 매출을 헬스케어에서 냈다는 부분이 해소되며, 동시에 셀트리온 → 헬스케어 → 거래처의 납품형태에서 셀트리온과 헬스케어가 합쳐짐으로써 재고자산의 회계처리가 단일화되기때문에 재고자산의 정확한 수준도 드러날 것이다.[19] 또한 서정진 회장의 불투명한 지배구조 문제도 더 깔끔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동안 헬스케어의 IPO가 미뤄진 이유로는 램시마의 미국 및 유럽연합 시판허가가 굉장히 늦어진 데다 원래 레미케이트의 특허를 가지고 있던 존슨앤존슨 사와의 소송전이 끝나지 않아서 위험부담을 지기 어려웠기 때문에[20] 그렇다고 한다. 즉, 헬스케어의 IPO는 램시마의 미국 시장 성공적 진출이 확정될 때까지 보류해왔던 것. 그리고 2016년 8월 존슨앤존슨 사와의 소송에서 셀트리온이 승소하고 레미케이트 특허 무효 및 반덤핑 규제 없음이 결정나자 2016년 연말 램시마의 미국 진출 및 유럽연합 시장 전면 개방이 확정되었다. 이에 헬스케어의 IPO를 미룰 이유가 없어졌다.
그러나 IPO에 앞서 회계위반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어 헬스케어의 상장에 앞서 헬스케어에 대해 2017년 한국공인회계사회 주도로 정밀감리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동해 5월에 '주의'라는 경징계로 결론을 내렸다.[21] 문제가 된 부분은 약 500억원 가량의 이행보증금 관련 내용인데, 원인 행위는 중과실이나 금액 부문에서는 가장 낮은 단계의 징계가 요구되어 그런 것이다.[22] 이로써 무려 7년을 끌어온 분식회계 루머 관련 문제가 드디어 해결됐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 7월 28일 상장되었다.[23]
이로 인해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관련 루머는 전부 해결되었다...라고 생각했으나, 2018년 말 또 한 번 금감원으로부터 정밀감리가 들어왔다. 이번에는 셀트리온에 판매권을 되팔아 218억원을 얻은 것을 매출로 잡은 것이 적정한가에 대한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24] 금감원은 연구개발비의 자산화에 대해 점검한데 이어 2019년 기업 재무재표 심사때 무형자산의 회계처리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25] 그리고 2019년 10월 현재까지도 이 정밀감리는 아직 진행중이다.[26][27]
셀트리온 개인 주주들은 주가를 떨구려 하는 공매도 세력이 분식회계라는 루머를 7년동안 집요하게 끌고 온 주도세력임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2022년 1월, 증권선물위원회는 금감원 감리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에 과징금 부과 내지 검찰 고발을 진행할 것으로 발표했다. # 이에 따라 셀트리온이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것은 최소한 루머가 아닌 사실이라는 것이 입증된 것으로, 이에 따른 징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식회계로 지목받은 회계처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누적된 재고자산을 저가법으로 평가하여 기존 장부금액과 하락한 시가만큼을 손실로 처리하지 않아 재고자산평가손실을 과소계상하였다는 것이다.
2022년 3월, 증권선물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감리 결과를 최종 확정하였으며, 회계처리기준에 대한 과실은 있었으나, 고의로 인한 분식회계는 아닌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1131352002 이로 인해 4년 가까이 이루어지던 분식회계의혹은 완전히 해소 되었으며, 금융감독원의 감리기간 제한(1년), 회사의 방어권 향상 필요 등의 증권선물위원회의 의견을 이끌어 내어 금융감독원 감리 기준에 대한 변화를 가지고 왔다.
5.2. 연구개발비 무형자산화 회계이슈
2017년 부터 증시에서 제약 또는 바이오 즉 항체의약품, 줄기세포, 유전자치료를 테마로 하는 의약업계 관련주식들이 크게 오르자, 일부에서 연구개발비를 지나치게 많이 무형자산화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구개발비를 비용처리하지 않고, 자산처리를 하여 재무재표를 일시적으로 좋게 만드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30] 이에 금융감독원은 4월 12일 셀트리온을 포함 10여 개의 제약 바이오 업체들의 무형자산에 대한 정밀 회계감리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금감원은 9월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1상 부터, 바이오신약의 경우는 임상 3상부터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회계처리 할수 있다는 회계기준 가이드를 내놓았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징계보다는 시정권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 셀트리온을 포함 코스닥의 대부분의 바이오 테마주들은 주가를 어느정도 회복했다.
5.3. 높은 공매도 비중
유독 공매도와 관련하여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기업이기도 하다. 시총 3위라는 거대한 몸집이 휘청일 정도의 공매도가 이뤄지고 있으며 공매도 거래량은 한국증시에서 압도적 1위. 코스피 1위인 삼성전자 보다 약 10배나 많다! 이 정도 수준의 공매도는 전무후무한 수준이므로 각종 음모론, 루머는 물론이고 공매도 폐지론과 함께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현 한국증시 최대의 공매도 격전지인 만큼 소액주주 개미들이 공매도 세력에 가지는 적개심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소액주주들은 공매도 세력이 인위적인 무차입 공매도를 이용해서 셀트리온에서 불법 시세차익을 보고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에 대항해서 자신이 가진 셀트리온 주식을 투매하지 않으며 끝까지 맞서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셀트리온 주주들이 주장하는 공매도세력/무차입 공매도의 개념 자체가 실존하지 않는 허상이라고 비웃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 개미들은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가 터지면서 무차입공매도가 존재함이 증명되어 버렸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해당 사안은 일단 매도를 해놓고 주식을 빌리는 무차입공매도가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 않아야 할 주식을 증권사 임의로 찍어낸 것이다. 형법상으로는 주식 초과발행의 죄에 해당한다.
2021년 5월부터 코스피200, 코스닥150종목에 대해 개인투자자들도 공매도가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이 셀트리온을 공매도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5.4. 셀트리온헬스케어 헝가리 법인 이슈
셀트리온헬스케어2020 3Q분기보고서에 나온 내용을 요약한 짤이다.
따라서 실제 판매된 양은 최종 소비자의 소비분인데, 문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헝가리 법인에 팔아치운 양보다 헝가리 법인의 매출이 매우 적다는 것.
보고서에 명시된 헝가리 법인의 부채는 1조 1,600억원이며 현재 -9억 자본잠식 상태이다.
즉,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헝가리법인에 물량 밀어넣기를 하고 있으며 이 물량은 헝가리법인의 창고에 고스란히 재고자산으로 쌓이기 때문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당장 매출액이 뻥튀기되는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헝가리법인의 적자분만큼 매출액으로 계상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헝가리법인이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지급할 현금이 없기 때문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막대한 매출채권을 가지고 있지만 현금흐름은 거의 없거나 마이너스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현금흐름은 삼성전자와 같이 대형 공장을 짓는데 현금이 들어가는 기업에서 주로 보이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그런 투자가 없기 때문에 그냥 들어오는 현금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다.
헝가리 법인의 막대한 재고 자산에 대해 셀트리온 측은 "만일의 공장중단 사태를 대비해 재고 자산을 쌓아두고 있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내뱉고 있다.
다만, 제약 분야는 계약을 맺을 때 최소 6개월, 평균 1년 이상의 재고를 확보할 것이 일반적인 조건인 것 또한 고려해야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2908080531346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 관련 기사이다. 한마디로 이 챕터 부분에서 제기한 의혹 상당수가 악의적으로 제시한 부분임을 알 수 있다.
5.5.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비교
셀트리온이 워낙 공매도 타깃이 되다 보니, 셀트리온 주주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훨씬 고평가되어 있는데 왜 셀트리온만 건드리냐"고 불평을 많이 한다[31]. 2021년 기준 추정PER[32]는 셀트리온이 60배 가량 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0배 가량 되니 삼바가 훨씬 고평가된 셈. 하지만 2022년 주가와 순이익의 변동으로 셀트리온은 PER이 4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0까지 감소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전망이 부정적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는 업황이 밝다는 견해를 밝혔다. 바이오시밀러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각국의 정책과 약값 등에 영향을 많이 받아 불확실성이 높은 반면, CMO는 전세계적으로 대형 제약사들이 자체 생산보다는 위탁생산을 맡기는 추세고, 미래 실적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
또한 위의 헝가리 법인 이슈로 셀트리온의 매출을 신뢰하기 어려워 신뢰도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이름값을 붙이고 있는 만큼 신뢰도가 높아 고평가받는데 반해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은퇴선언을 하는 등 악재가 겹쳐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했는지 생각해보면 삼바에 회계감사가 들어오는것을 막기 위해 삼성그룹 차원에서 삼바에 대한 관리를 해 줄 수 있는 빽도 있다.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교선상에 두지만, 두 회사는 같은 바이오계열의 회사가 아닌 엄밀히 말하자면 서로 다른 일을 하는 회사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CDMO, 즉 위탁생산을 하는 회사이며, 셀트리온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SC제형으로 전환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즉, 두 회사는 같은 바이오 업계에서 서로 공존해야만 하는 회사들이며 굳이 셀트리온과 비교할 수 있는 국내 회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로 볼 수 있다.
6. 기타
- 창업 초기 일화로 미국에서 매일 던킨도너츠에 가서 끼니를 때우며 같은 종이컵 하나로 몇날 며칠씩 커피 리필만 반복했는데, 어느 날은 종업원이 불쌍해보였는지 "어차피 살 것 같지도 않으니까"라며 새 컵에 리필해줬다고 한다.
-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성과급 포함)을 주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게다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사업의 비중이 높아 업무에 영어 실력이 많이 요구된다. 실제로 대졸 입사자 중 해외 유학파 또는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의 비율이 매우 높다.
- 본사가 있는 인천을 연고로 바둑팀을 창단하여 한국바둑리그에 2019-20시즌 부터 2022-23시즌까지 참가하였다. 창단 후 세 시즌 동안에는 신진서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면서 창단 첫 시즌에 준우승을 기록했고, 2년차에 2020-21시즌은 신진서&원성진의 원투펀치를 앞세워 창단 첫 우승, 3년차에는 정규리그 6위에서 시작해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22-23 시즌에는 김명훈, 최철한을 중심으로 팀을 새로 꾸렸다.
- 강성 주주들이 꽤나 많은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 네이버 뉴스, 주식 종토방 등등을 보면 거의 결사대급으로 맹목적인 신뢰를 보이는 주주들이 매우 많으며, 타 바이오 기업,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매우 적대적이다 못해 각종 뉴스에서의 악플과 악성 찌라시 퍼트리기도 서슴치 않는다. 이들의 이런 행위로 인해 붙은 별명이 바로 셀슬람으로, 어느 주식 커뮤니티를 가든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공매도에 대해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공매도 완전 금지를 주장하기도 하며, 목표가를 낮추고 매도 의견을 내놓는 외국계 투자은행들(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등)에 대해서도 투기회사라며 매우 적대적이다. 각종 언론사 댓글의 추천수 조작, 경쟁회사 종토방에서 깽판치고 찌라시 퍼트리기는 덤이다.
- 2023년 4월 19일에 셀트리온 진돗개 1호 발령이라는 글이 블라인드에 올라와서 논란이 발생했다. 간단히 요약하면 복장 규제와 근무 시간 도중 카페테리아 사용 금지, 근무 중 스마트 폰 사용 금지 등을 회사에서 강제했다는 것인데, 논란이 된 글 내용중 단정한 복장 준수 외 나머지 부분은 다소 와전된 측면이 있다.# 실제 다른 언론사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한 회사 이메일 공지 내용을 봐도 다소 ‘빡빡한’ 복장 규정 외에는 점심시간에 미리 줄 서지 않기, 서로 목례로 인사하기 등 특별히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은 없다. #
6.1. 강성 주주들
셀트리온 하면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강성 주주들이다.현재 이렇게 두가지의, 강성 주주들인데 씽크풀과 셀동행의 스탠스는 조금 다르다. 일단 씽크풀 주주들의 경우 거침없고 주주총회에서 빨간 띠를 하고 시위도 하며, 회사 앞을 가로막아 서정진 회장에 대한 여러가지 요구를 하는가 하면, 셀트리온의 주주가치 제고를 외치며 서정진 회장을 비난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에비해, 셀동행의 경우 친 회사적인 주주들이며, 서정진 회장에 대한 전폭적 지지와 회사에 대한 신뢰가 나름 강한 편이다.
씽크풀#
현재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을 비난하며, 이번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에서도 60만 셀트리온 주주(?)를 대표하여 합병을 반대한다며 믿거나 말거나 식의 신문기사를 올리며 열을 올리고 있다. 실상은 1%의 지분조차 없는 상황임에도, 60만 주주들 대표라는 타이틀을 자신있게 걸며 조금은 무모한 행동도 서슴치 않고 있다.#
셀동행#
7. 관련 문서
[1] 오알켐의 설립연도.[2] 2021년 자산총액이 6조원 가량 증가하여 재계순위 20위 대기업으로 격상되었다. 2002년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단기간에 이룬 쾌거.[3] 오알켐의 상장연도 기준. 상장기업 오알켐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우회상장을 한 뒤,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보이며 코스닥의 압도적인 1위 종목으로 군림하다 코스피로 이전하였다.[4] 물론 그 사람들이 누군지는 잘 알지도 못했고 그냥 언론에서 이름 한번 들어본 수준의 연구자들이었다고 한다.[5] 합병비율은 셀트리온 기준 1 : 0.3436968.[6] 분식회계 + 주식담보대출로 버티던 서회장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손을 터는게 아니냐는것.[7] 애플투자증권 사장 취임 당시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셀트리온 시세조종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건 매우 부적절한 인사다.[8] 셀트리온의 외인보유비중은 17%로 그냥 가지고 있는 주식만 처분해도 공매도를 메꾼다.[9] 찬성 8.7%, 반대 36.2%, 기권 55.1%[10] 찬성 67.7%, 반대 9.8%, 기권 22.6%[11] 이 사업부는 연간 매출 1,60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12] 앞서 서술한 54%의 환자군은 중증환자 발생률을 의미하며, 회복기간을 8.8일(위약군)에서 5.4일(투약군)로 단축하였다는것으로 해석하는게 옳다.[13] 서로 지분관계가 없기 때문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이 셀트리온의 연결회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참고로 전자공시에 의하면 2012년 기준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당기순이익은 -245억 원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939억 원이다. 셀트리온의 2012년 연매출은 3502억 원인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려준 매출이 3274억 원이다. 하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12년 연매출은 338억 원이었다.[14] 2012년 기준으로 재고가 6788억원이다. 일부 주주들의 주장에 의하면 램시마 등이 완전히 임상을 마치고 시판허가까지 날 경우 전 세계에서 주문이 폭주할 것이므로 재고가 많아도 상관없다고 한다. 하지만 셀트리온이 생산한 약품들의 유효기간은 3년 내지 5년이고, 2014년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들은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쌓여온 분량이므로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대부분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은 상태다.[15] 분식회계는 범법행위다. 즉 분식회계라 판단했다면 진작에 사법처리가 이루어졌어야 한다.[16] 참고로 그 엔론의 회계를 가리키는 단어가 바로 '창의적 회계'다.[17] 단 이 논리가 맞으려면 먼저 셀트리온을 보유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자유롭게 공매도를 할 수 있었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이 사람들의 의견은 가격에 반영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비이성적인 매수가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서도 안된다. 이 경우 숏스퀴즈가 일어나 합리적인 투자자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The Economic Consequences of Noise Traders (DeLong et al. 1987) 참고할 것.[18] 셀트리온 대표 "헬스케어 상장 후 합병…지주체제 목표"[19] 혹자는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한방에 해소된다고 주장하나, 기존에 일어난 부풀리기성 회계는 그대로이고, 의혹 해소라기보다는 사실인지 아닌지가 명확해진다고 봐야 한다.[20] 시판허가가 불허될 가능성도 있고, 설령 시판허가가 났다 하더라도 레미케이트 측의 소송에서 패배할 경우 시판허가가 취소되고 전면 리콜이 들어갈 것이 뻔하다. 셀트리온이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을 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특허소송 및 부정경쟁방지법이나 반덤핑 규제의 표적이 되기 쉽다.[21] 감리 징계 ‘주의’, 고비 넘긴 셀트리온헬스케어[22] 감리 징계 ‘주의’, 고비 넘긴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셀트리온 둘러싼 세 가지 오해와 진실 그리고 [단독]셀트리온헬스케어 감리 '경징계'…상장 걸림돌 사라졌다참고. 기존에는 '단순 오기재 또는 공인회계사의 단순실수에 의한 것으로 보고 경징계로 끝났으며'라고 적혀있다.[23]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무대 데뷔..시총 2위 등극[24] 셀트리온헬스케어 분식회계 의혹 감리...파장은?[25] 금감원, 셀트리온헬스케어 감리 착수…분식회계 의혹(종합2보)[26] 6개월 지나도록 셀트리온헬스케어 '정밀 감리' 고심, 왜[27] 이와 관해서 감리가 길게 진행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시그널이라는 견해가 존재한다. [단독] 제약·바이오 테마감리 ‘장기화 조짐’… 심각한 문제 때문?[28] 서정진의 자신감…"올해 매출 두 배" (한국경제, 2019년 3월 26일)[29] 출처 ‘사익편취 블랙리스트’ 중심 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여기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별개로 티에스이엔씨와 티에스이엔엠에 대한 사익편취 논란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합병할 경우 일감 몰아주기나 사익 편취에서는 자유로워질 수 있어도 셀트리온의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서 헬스케어를 성장시켰다는 논란이 일 수 있어, 완벽하게 지배구조/회계 관련 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30] 참고로 국제회계기준(IFRS)은 연구비는 무조건 비용으로 인식하며, 개발비는 일정한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31] 불평은 굉장히 완곡한 표현이다. 소위 광신도급 셀트리온 강성 주주, 속칭 셀천지, 셀슬람들은 앞의 문단에도 기재된 헝가리 법인건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는 지나칠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주장한다. 사실 이정도 강성 주주들은 여론몰이 정도는 우스운 듯이 네이버 뉴스의 댓글 또한 쪽수로 조작한다.[32] 2021년 5월 7일 기준 종가 / 2021년 추정 E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