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형 파크우드
Chevrolet Parkwood
1. 개요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1959년부터 1961년까지 생산했던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다.2. 상세
2.1. 1세대(1959~1961)
2.1.1. 초기형(1959~1960)
1959년형 파크우드
쉐보레 벨 에어의 파생 차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출시 당시 쉐보레의 왜건 라인업에서 쉐보레 브룩우드보다 윗급으로 판매되었고, 쉐보레 노매드보다 아랫급으로 판매되었다. 초기형 차량의 경우는 벨 에어에서 파크우드의 윗급으로 파생된 쉐보레 킹스우드가 9인승 형태로 판매되었기 때문에 6인승 형태로만 판매되었다.파워트레인은 V8 엔진이 탑재되었고, 휠베이스는 3,023mm였다.
2.1.2. 후기형(1961)
차체 및 차체의 재질이 변경되었고, 휠베이스는 3,000mm를 유지하는 형태로 변화가 이루어졌으나, 차량의 전장은 5,320mm로 늘어났다. 파워트레인은 초기형에 적용된 135마력의 3.9L 블루 플레임 I6 엔진, 170마력의 4.6L 터보 파이어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이 엔진이 들어간 사양보다 110달러[1] 비싼 5.7L W-시리즈 터보 스러스트 V8 엔진이 탑재된 사양도 있었다. 변속기는 3단 수동변속기, 4단 수동변속기, 파워글라이드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플랫폼은 1958년에 등장했던 '세이프티-길더'(Safety-Gilder) 형태의 크루시폼 프레임의 단축형 버전이 적용된 것이며, 이 플랫폼 역시 1957년 캐딜락 차량에서 사용된 것을 개선한 것이었다. 또한 X자 형태의 차체 구조로 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플랫폼은 측면 충돌 시 치명적이라는 단점이 존재했지만 1958년부터 1964년까지 생산된 쉐보레 차량에 적용되었다.
1962년에 쉐보레에서 쉐보레 브룩우드를 대체하는 쉐보레 비스케인이 출시되었으며, 쉐보레 임팔라와 쉐보레 벨 에어의 왜건 사양이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이로 인해 1962년~1964년까지 생산된 비스케인,임팔라 왜건, 벨 에어 왜건은 이전에 생산된 왜건들과 유사한 형태를 띄기도 했다.
3. 둘러보기
[1] 원화가치 약 1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