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clearfix]
1. 개요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관련된 이야기를 서술한 문서.2. 제작 관련
- 문지원 작가의 전작인 영화 《증인》의 주인공 임지우(김향기 扮)도 자폐성 스펙트럼 장애와 서번트 증후군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소녀인데, 변호사가 꿈인 설정이라는 점에서 우영우와 연결고리가 있다. 《증인》에서 지우가 '변호사는 되지 못할거야. 자폐가 있으니까. 하지만 증인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한다. 이후 문지원 작가는 기자간담회에서 "3년 전 어느 날 에이스토리 피디들이 저를 찾아와 《증인》의 지우 캐릭터가 성인이 되었을 때 변호사가 되는 게 가능한지, 그 이야기를 16부작 드라마로 만드는 게 가능할 것 같냐고 물었다. 저는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고, 제가 쓰면 잘 쓸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스토리가 기회를 줬고,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증인과 우영우의 세계관은 연결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창작자로서, 뭘 하나 만들고 나면 그 영화나 드라마 속 인물들이 평행 우주 어딘가에서 계속 살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제 생각에 우영우는 영화 《증인》을 보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증인》 속 지우는 계속 살고 있다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란 드라마를 본방사수할 것 같은 인물이다. 굉장히 재밌게 볼 거 같고, 영우 말투를 복사하듯 따라 해도 유일하게 비난받지 않을 사람 같다. 가끔 그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캐릭터 성장이라기보다 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살고 있고, 우영우는 우영우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답하기도 했다. 기사
- 자폐성 스펙트럼 장애와 서번트 증후군을 동시에 가진 주인공이 전문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는 유사한 컨셉의 선배격 드라마로 KBS2 13년작 《굿닥터》가 있다.[1]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직업은 의사인데, 흔히 의사는 이과에서 선망받는 직업이고 법조인은 문과에서 선망받는 직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사실. 하지만 유사한 플롯인데다 세부 설정[2] 등의 유사점이 많아서 식상한 플롯이라는 의견도 있다.[3]
- 본 드라마는 제작사인 에이스토리[4]가 최초로 넷플릭스에 프리바이[5] 형태로 공급을 논의하였고, 이 과정에서 SBS와 논의가 있었으나 물망에 올랐던 채널 중 하나인 ENA에 편성되었고 KT의 투자를 받았다.기사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나 지상파 채널이 아닌 ENA에 편성을 하게 된 이유는 제작사가 IP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여담으로 본 문서의 표지도 SBS, 넷플릭스 오리지널, Seezn 오리지널 등으로 계속 바뀌어 왔다. [6]
- 당초 일부 커뮤니티 등에서 제작비가 200억 원으로 알려졌지만,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의 인터뷰에 의하면 잘못 알려진 정보이고, 실제로는 그의 4분의 3 정도가 들었다고 한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지상파 드라마가 아닌데다 제작비가 200억 원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PPL을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많이 퍼졌었는데,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7] 다만 부담이 적기 때문에 거부감 없는 방식으로 녹여내고 있다고 한다.기사[8][9]
- 상기 언급됐듯이 노골적인 PPL 이 없는 편이어서 'ENA에서 편성된 덕에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먹는 장면이나 가히를 바르는 장면이 안나와서 좋다.' 는 시청자 의견이 있을 정도였으나, 11화에서 결국 가히 멀티밤이 클로즈업 된 뒤 최수연 변호사가 바르는 장면이 나왔으며, 13화에서도 동그라미가 가히를 바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시청자들은 결국 '우영우도 가히의 침투력을 피해 갈 수 없었다.'며 씁슬해하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기사 [10] 다만 다른 드라마에 비하면 이는 심한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는 평가도 많다.
- 드라마의 흥행으로 인해 웹툰 제작이 결정되었다.기사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목요일에 연재되며, 2022년 7월 27일 밤 10시에 1화가 공개되었다. 원작 드라마에 없는 추가 에피소드를 포함해 총 60화 분량이라고 한다.기사
-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변호사라는 설정은 이미 한국에서도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이민지 배우가 연기한 윤소미역으로 시도된 적이 있다.
- 2022년 7월 14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7월 15일 비공개로 종방연을 열었다.기사 이후 포상휴가로 발리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일정 조율 문제 때문에 포상휴가 진행은 어렵다고 한다. 대신 황금 고래를 배우들과 전 스태프들에게 포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후 스케줄 조율이 다시 성사되면서 8월 8일날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주조연 배우들인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과 유인식 PD외 스태프들이 일정을 함께 한 가운데 아쉽게도 강기영은 코로나 확진 판정, 강태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불참하였다.
- 최종화인 16화 마지막은 지금까지 우영우가 맡았던 사건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형식으로 장식하며 마무리된다.[11]
3. 배우 관련
- 본 드라마는 원래 2021년 방영 예정이었으나 캐스팅 관련 사유로 2022년에 방영했는데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제작진은 주인공 우영우가 어떻게 연기하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성격을 비롯한 많은 것이 바뀐다고 판단했고 여기서 우영우에 가장 이상적인 배우로 낙점된 이가 바로 박은빈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다른 배우들은 생각할 것도 없이 만장일치로 박은빈을 캐스팅하기로 결정하고 수차례 출연을 제의했지만 박은빈은 자신이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이를 모두 고사했다.[12]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박은빈의 그러한 결정에도 제작진은 박은빈이 출연을 결정할 때까지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고 1년을 더 기다렸다는 것이다. 이에 박은빈은 자신에 대한 제작진의 믿음에 감동하여 출연을 결정했고, 우영우를 자신만의 연기로 소화해내어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대로 호평을 받았으며 드라마 역시 방영 2회 만에 대작으로 거듭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좋은 연기를 펼친 박은빈도 대단하지만 최고의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려 온 제작진 또한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박은빈은 우영우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실제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사람들을 레퍼런스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애의 희화화를 우려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신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여러 문헌 자료를 참고하고 공부하는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연기톤을 잡았다고 한다.
- 4회에서 동동일 역으로 특별 출연한 고인범 배우와는 지난 2016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후 약 5년만의 재회이다. 당시 배역은 고인범은 방광진 회장, 박은빈은 오동희이다.
- 9회에서 방구뽕 역으로 특별출연한 구교환 배우는 실제로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같이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 12명에게 홍삼을 선물했다고 한다.
- 최근 흥행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출신 배우들이 다수 등장한다. 예시로 《오징어 게임》의 도정수 역의 이상희(동동이 역), 62번 참가자 역의 이두석(이준범 역), 250번 참가자 역의 박지훈(홍진욱 역),《지금 우리 학교는》의 민은지 역의 오혜수(신혜영 역), 《스위트홈》의 임명숙 역의 이봉련(류재숙 역) 배우가 있다.
- 그동안 연극/뮤지컬에서 활동하던 배우들이 작중에 다수 출연한다. 6회의 계향심 역으로 출연한 김히어라부터 최수연의 데이트 상대로 나오는 정욱진, 그 외에도 이봉련이나 윤나무 등이 있다.
- 박은빈이 1996년에 데뷔를 한 경력 26년차 배우다 보니, 다른 배우들의 경력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다. 한선영 역의 백지원이 1996년 데뷔, 태수미역의 진경이 1998년 데뷔, 우광호역의 전배수가 2004년 데뷔, 정명석 역의 강기영이 2008년, 이준호역의 강태오는 2013년 데뷔, 최수연 역의 하윤경은 2014년, 권민우 역의 주종혁이 2015년 데뷔이다. 한바다즈에서는 한선영 역의 백지원을 제외하고는 최선임인 것이다.[15]
4. 장소 관련
- 티저 영상에서는 영우 아버지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분식집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대사로 유추하면 서울 마포구 합정역 근처에서 분식집을 하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된 듯하다.[16] 다만 이 분식집(우영우 김밥)의 실제 촬영지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선경도서관 근처라고 한다.[상세주소]
- 당산철교에서 우영우가 눈을 감고 뒤에는 고래가 지나가는 장면에서 촬영한 열차 내부는 2호선 광폭형 GEC초퍼 전동차지만 열차 외부는 2호선 3VF전동차 3차분이다.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에 KT의 20대 전용 브랜드 'Y'와 협업해 회차별 명장면을 벽화로 그려넣은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6월 25일부터 시작해서 7월 24일까지 공개된다.# 정확한 지번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16-41', 도로명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20-1'.
- 1회 우영우와 이준호가 만나는 계기가 되는 한바다 법률 사무소 빌딩 회전문 촬영지는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WEST 건물이다. 실제 한바다 법률 사무소는 극중 역삼역 근처에 있는 것으로 나오므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19] 다만 우영우는 역삼역 4번 출구로 출근하지만 센터필드 WEST는 정반대인 8번 출구 방향에 있다.
- 법정신이 나오기 전 뱅크신으로 부감하여 수시로 나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적힌 청사 전경은 사실 서울이 아니라 울산지방법원 청사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일반에 잘 알려져 있는, 대칭 형태로 두 건물 사이가 공중으로 이어져 있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그 법원이다.
- 4회에서 우영우와 이준호가 낙조를 보면서 얘기한 법원 판결[21]을 통해 야생에 방사된 남방큰돌고래 삼팔이, 춘삼이, 복순이와 그 새끼들을 볼 수 있는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노을해안로 근처이다.
- 7~8회의 배경이 된 사건은 실제로 2007~2008년 제2자유로 건설을 둘러싸고 경기도 고양시[22] 현천동 주민들이 제기하였던 소송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 실제 사건 이야기는 신주영 변호사의 법정의 고수 책에 나와 있으며, # 건축가 유현준 교수도 그 일에 자문 맡았다.#[23][24] 다만 현실에서 패소한 이유는 작품 내용과 달리 건설 과정에서 딱히 위법사유가 없었고, 이미 제2자유로가 지어지기 전부터 인천국제공항철도로 단절되었던 지역인 데다가, 작품의 주민들이 주장한 대안처럼 지하도로는 아니지만 하부 횡단이 가능한 고가도로로 지어졌으며, 교각 아래로 통행할 수 있는 통로가 많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25]
- 7~8회의 촬영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26]이다.# 이곳의 팽나무는 실존하며 수령은 500살로 추정된다. 극중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나, 현실에서는 천연기념물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 마을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나, 방송 이후 창원시에서 '우영우 팽나무'로 홍보에 나섰고, 실제로 문화재청에서 그 팽나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조사에 나선다고 한다.기사 이후 2022년 8월 2일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분에서 이원호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연구관 측과의 통화에 따르면 지정조사를 7월 29일 마쳤으며, 문화재위원회에 지정 검토로 안건에 올릴 예정이다. [27] 그리고 2022년 8월 24일 일자로 지정이 사실상 확정되어 진짜 현실이 되었다. 관련기사
- 9회에 등장한 우영우와 이준호가 무진학원에 다녔던 어린이들과 편의점 앞에서 만나 이야기한 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무원마을 3단지 앞에 있는 사거리이며 그곳에 실제로 편의점도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다닌 초등학교는 "한티초등학교"라고 가상의 이름을 사용했는데 한티라는 지명은 대치동의 순우리말로 한티역이 실제로 대치동에 위치해있다. 게다가 사교육 지옥으로 묘사되는 드라마 내 지역 분위기가 명백한 대치동 학원가다. 9회의 주제인 대한민국의 삐뚤어진 교육열을 묘사하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 10회에서 우영우와 이준호가 첫키스를 한 장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 대우아파트이다.# 극중 이 장소는 이준호의 집앞인데 실제로 이 아파트의 201-203동은 임대아파트[28]이기 때문에 재산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 이준호와 권민우가 살고있다는 설정에 알맞기도 하다.
- 11회에서 의뢰인 아내의 '유부김밥집' [29]과 교통사고 장면은 대전 동구 신안동에서 촬영되었다.
- 11회에서 우광호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는데 쓰레기 봉투가 극중 우영우의 집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의 종량제봉투이다.
- 12회에서 이준호가 택시의 광고를 보고 싶다는 우영우를 위해 난폭운전을 벌이는 도로는 대전 서구 관저동 원앙네거리 부근의 도로이다.[30]
- 13~14회에 등장하는 황지사의 촬영지는 총 세 곳으로 파주 약천사, 성북구 개운사, 제주 관음사이다.
- 16회에서 작중 법무법인 한바다는 역삼역 근처에 있는데, 태수미를 만나기 위해 국회로 갈 때 서강대교를 넘어서 국회로 온다. 그런데 실제로는 역삼역과 국회 모두 한강을 기준으로 남쪽에 있으므로 일반적인 루트로 간다면 한강 다리를 넘어갈 일이 없다.
4.1. 촬영지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1, 카자구루마 (일식당) - 작중 우영우 아버지가 운영하는 김밥집(우영우 김밥)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WEST - 작중 우영우 직장 (법무법인 한바다) 건물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강성로232번길 8-10 - 작중 동그라미가 알바 뛰는 술집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 7~8회의 팽나무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사무소 - 7~8회, 소덕동 주민센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충청북도청 - 7~8회의 경해도청
- 대전광역시 동구 다복1길 2 - 11회의 '유부김밥집'. 촬영 당시엔 한식뷔페였으나 방영일 기준으론 카페로 바뀐 상태
-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원앙네거리 - 12회, 이준호가 택시를 쫓는 도로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삼성생명 대전둔산빌딩 - 12회, 규탄 시위를 하던 미르생명의 본사로 나오는 건물
-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 272, 금호동대우아파트 - 10회, 우영우와 이준호의 첫 키스 장소
- 인천광역시 중구 실미도 - 4회의 낙조해변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면천로 1583, 합덕고등학교 - 4회, 동그라미와 우영우의 학교
- 울산광역시 남구 법대로 55, 울산지방법원 - 작중 서울지방법원 외관으로 나오는 건물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71-1, 제주엔젤렌트카 - 13회, 우영우 일행이 렌터카를 빌린 곳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 가시아방국수 - 14회, '행운국수' 가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충경로 55 - 9회, 우영우와 이준호가 무진학원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편의점 앞 및 사거리일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6길 30, 천리식당 천리민박 - 14회, '행복국수' 가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관음사 - 13~14회, '황지사' 사찰
5. PPL(협찬 및 간접광고) 관련
- PPL이 없는 클린 드라마라고 평가되며 호평을 이어가던 중, 11회와 13회에 멀티밤을 바르는 모습이 등장하여 논란이 있었다.
- 맥락을 끊어내는 PPL에 트위터와 커뮤니티에 우영우에 가히가 묻었다는 불평들이 있었지만, 가히 측의 제작 지원 의도가 밝혀지면서 가히의 PPL이 재평가되고 있다. 다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PPL이 없었던 이유 요약이다.
- 11회에서는 고급 외제 대형 승용차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가 대형 텀프트럭과 추돌해 처참하게 부서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차량의 비용 때문에 가히로부터 PPL을 받았다는 후문이 있다.
6. 기타
- 1회를 제외하면 매 회 이야기가 사건의 발단으로 시작된다. 또한 이 사건을 다음 회까지 이어가지 않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 회에 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아 대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단, 7회의 소덕동 이야기는 8회까지 이어져 소덕동 이야기 I, II로 나뉘어 방영되었고, 13화의 제주도의 푸른 밤 에피소드도 14화까지 이어져 제주도의 푸른 밤 I, II로 방영되었다. 에피소드명은 다르지만 15화의 라온 개인정보유출사건은 최종화까지 이어지고 마무리되었다.[31]
- 방영 후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급등하여 6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여 첫 방영일 대비 100%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큰 금액을 투자금으로 넣은 KT 또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 드라마를 즐기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팬들과 더욱 가깝게 연결되기 위한 공식 팬덤 커뮤니티가 오픈되었다.
- 대한민국의 법정물에는 판사가 판결선고 장면에서 주문을 낭독한 뒤 법봉을 3회 두드리는 현실과 맞지 않는 클리셰[33]가 있었는데[3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법봉을 두드리지 않는다. 또 형사법정에서는 검사와 피고인이 마주보고 앉지만 민사법정에선 원고와 피고가 판사를 향해 나란히 앉는데 이런 차이점도 정확하게 반영되었다.
- 드라마 방영 후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자폐스펙트럼 학생이나 왕따 피해 학생들에게 '우영우'라고 부르며 놀림감으로 쓰이고 있다는 뉴스 보도가 나왔다. #
- 드라마가 유명세를 타면서, 정계에서도 우영우가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원희룡[35] 국토교통부장관은 국토부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독려하면서, "휴가 기간 동안 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정주행할 생각"이라고 말하며 이 드라마를 언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또한 이 드라마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최종화 방영을 앞두고 축하 메시지까지 올리면서 이 드라마를 "청춘시대 부터 시청해오던 박은빈 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이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보네요"라며 극찬했다. 국회에서도 저가 유료방송 구조 개선을 거론하며 이 드라마를 언급했다."더 많은 '우영우' 나오려면 저가 유료방송 구조 바꿔야"(뉴스1)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도 기자간담회에서 이 드라마를 언급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만 5세 입학 연령 하향 추진'에 대해 SNS에 입장을 남기면서, 이 드라마에서 우영우가 언급한 고래 문제를 인용했다. 관련기사 박용진 의원도 이 드라마 9회의 방구뽕 사건을 거론하며, '만 5세 입학 연령 하향 추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냈다.# 강훈식 의원은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 드라마의 시청률 급상승 사례를 언급하며, 자신의 낮은 지지율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강선우[36] 의원은 이 드라마와 발달장애인에 관해 칼럼을 기고했다.[기고]'우영우'가 아닌 '우영우'도 위한 세상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에 대해 우영우를 인용하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 우와소[37]라는 유튜버가 극중 우영우를 따라하는 아내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했다가 자폐를 회화화 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뉴스1 조선일보 머니투데이) 해당 유튜버는 현재 법적대응을 한 상황이다. #
- 방영 초기 드라마 명칭을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 때문인지 네이버 검색창에 '이상한 변호사'를 검색하면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가 먼저 나온다. 링크, 링크 2, 링크 3. 실제로 제도권 언론인 한국일보조차 이런 오타를 냈다. 7월 5일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6월 30일자 기사. 급기야 7월 31일 채널A에서 작품에 나온 팽나무를 소개하는 뉴스 자막을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으로 오기한 사례가 생겼다. 기사 우병우 풍자
- 변호사들의 평가는 대체로 기존의 법정 드라마에 비해 현실재현이 잘 이루어졌다는 쪽이다. 이웃집 변호사 채널의 리뷰 1, 리뷰 2, 이스타TV 손수호 변호사의 리뷰
- 한 정신과 전문의는 우영우를 이렇게 진단하였다.
- 본래 초기 시놉시스에선 법무법인 한바다가 아닌 법무법인 백룡이었다. 라이벌격이 되는 태산과 이름으로 구도를 이루려고 바꾼 듯하다. 한바다는 한+바다로 형태소들이 모두 순우리말로 이루어져 있고 뜻은 큰 바다인데 태산은 형태소들이 모두 한자어고 큰 산이라는 뜻으로 구도를 만들었다.
- 드라마 제목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번역할 때 이상한을 weird(기이한, 섬뜩한), strange(이상한, 낯선) 등의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로 번역할 경우 자칫 소비자에게 우영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는데, extraordinary(기이한, 비범한, 놀라운 등)로 번역하여 등장인물의 특성을 해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 10회까지를 기준으로 이 드라마에서 형사 재판은 모두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판사의 선고 장면이 직접 나오는 사건의 재판장들은 모두 배심원들의 의견과 다른 형량을 선고하거나 유무죄를 뒤집는 판결을 내린다.[40]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참여재판이라고 해도 배심원단의 의견이 판사의 양형에 구속력을 갖진 않는다.[41][42]
- 마지막 회의 방송일인 8월 18일 오후 9시 서울 용산 CGV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 회 단체관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 11회에서 종권이 수연에게 "이제 점심시간이죠! 점심 챙겨 먹고 있어요?"라며 문자를 보내는데 시간을 보면 오후 5시 9분이다.
- 11회에서 동그라미와 김민식이 친 변호사 농담이 영어로 재치있게 번역됐다. 동그라미의 개그는 김밥과 참기름 대신 바늘과 실이 싸우다가 바늘이 실을 꿰어서(sewed) 실이 잡혀갔다는 내용으로 번역되었는데, 이는 꿰었다는 뜻의 sewed와 고소했다는 뜻의 sued의 발음이 비슷한 부분을 이용한 것이다. 김민식의 김을파손죄 개그는 아예 '여덟 개의 모음과 열한 개의 자음, 느낌표, 쉼표가 법정에 출석했다. 형을 선고받을 거라서(sentenced)'라는 다른 내용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sentenced의 뜻이 '문장이 되다'와 '형을 선고받다' 두 가지가 가능함을 이용한 개그다.
- 12회에서 맞벌이부부에 대한 반강제 권고사직 관련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 여성인권 변호사 캐릭터의 등장으로 페미니즘 논란이 일었지만, 이는 12회의 모티브가 된 농협 사내부부 해고사건의 실제 변호를 맡았던 김진 변호사의 약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12회의 내용이 특정 정치인을 모티브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논란 항목을 참고.
- 12회에서 초반에 나오는 미르생명 실장의 이름인 '홍하영'이 한바다 변호사의 이름판에도 기재되어 있다.
- 9회에서 우영우와 이준호가 피해학생들을 찾아기기 위해 탄 택시와, 12회에서 외부광고를 보고 싶다는 우영우의 말에 이준호가 쫓는 택시가 모두 차종과 번호판이 똑같다.
- 13회 본방송중 좌측 상단에 '1회'라고 잘못 표기되는[43]방송 사고가 있었다. 이후 또 다시 '2회'로 오표기되었다가 다시 '13회'로 정상 표기되었다.
- 우영우로 인해 팽나무외 고래에 대한 인기도 높아져 고래하면 떠오르는 도시인 울산광역시의 대표축제중 하나인 울산고래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와 올해 누적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미등록 자폐성 장애(미등록 자폐 당사자)에 대한 사회 문제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미등록 자폐 당사자는 장애등록을 하지 않아 법적으로 정상인(비장애인)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자폐성 장애와 거의 유사한 증상을 겪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45] 이들은 후견인인 부모의 반대[46] 등의 이유로 장애등록을 할 수 없어 복지혜택과 정부지원을 받지 못해 심각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미등록 자폐 당사자가 군대에 징집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이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들은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침묵을 지키고 있어 이들과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정치권에서도 관심이 가져다줘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예를 들어서 자폐성 장애의 등록절차 완화[47]나 자폐성 장애를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으로부터의 지원을 받는 예시로 들 수 있다. #1 #2 #3 #4
- 높은 화제성으로 2022년 구글 국내 올해의 트렌드 검색어 2위에 올랐다. #
[1] 하지만 굿 닥터의 주인공 박시온은 최종 정상판정을 받았다. 왜냐하면 의료법상 정신질환자는 의사면허를 취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2] 탁월한 기억력과 좋아하는 음식이 유사하며, 둘 다 특정 동물을 광적으로 좋아한다.(박시온-토끼 및 나비, 우영우-고래), 사내에 초월적인 조력자가 있다.(박시온-최우석(병원원장), 우영우-한선영(로펌대표)), 사내에 자신을 보듬어주는 엄마 포지션의 인싸 히로인이 있다(박시온-차윤서, 우영우-이준호), 사내에 자신을 리드해주는 시니컬한 츤데레 상사가 있다(박시온-김도한, 우영우-정명석) 등[3] 사실 이러한 클리셰들은 굿닥터 고유의 것이라기보다는 이런 류의 드라마에서 흔하게 채용할 수 있는 것이긴 하다. 다만 플롯이 유사하다보니 벤치마킹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이다.[4]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인 《킹덤》의 제작사이기도 하다.[5] 넷플릭스가 제작사로부터 IP를 구매해 국내 동시방영(본 방송 이후 넷플릭스에 콘텐츠가 업로드되는 형태)권을 확보하고 해외 배급을 진행하는 방식이다.[6] 2회에서 불새 2020의 한 장면이 들어간 이유가 아마 SBS 편성을 염두에 두고 들어갔던 것으로 추정된다.[7] 지상파 드라마인 《펜트하우스 시리즈》도 제작비 320억이 넘는 대작이었지만 시즌 3 중반부부터는 PPL하우스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전적이 있다.[8] 사무실에 채워진 음료가 모두 롯데칠성음료의 음료이며 등장인물도 모두 물을 마실 때 해당 회사에서 만든 아이시스를 마신다. 또한 등장하는 모든 차량은 기아자동차이며, 등장인물들이 모두 삼성 갤럭시의 폴더블 스마트폰(플립, 폴드)을 사용한다. 11화에서는 최수연 캐릭터가 가히 멀티밤을 바르는 장면이 나왔다.[9] 드라마 후반부로 갈 수록 PPL이 점차 노출되는 장면이 많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10] 해당 회차에서 마세라티 차량이 부서지는 장면이 있어 이것때문에 PPL이 들어간 것 아니냐는 농담섞인 반응도 있다. #[11] 다만 11화와 14화는 등장하지 않는다. 11화는 복권 당첨금 분배의 관한 내용이었으나, 사건으로서는 큰 의미가 있는 회차는 아니었으며, 14화는 13화의 내용과 비슷하기 때문에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2] 이 대신 출연한 작품이 바로 연모이다.[13] 이 때문인지 KBS StarTV 유튜브에서 배우 장난을 적극적으로 치고 있다.#[14] 여기서 전배수가 박은빈을 의자에 결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KBS에서 우영우 방송일에 맞춰 이걸 업로드하는 바람에 "김초밥 좀 사왔다고 너무하네"라는 짤이 돌아다닌다. 마찬가지로 극중 서로 흉기를 들고 대치하는 장면을 두고 김밥재료 때문에 부녀싸움이 일어났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15] 더 재밌는 사실은 극중 우영우의 생년이 박은빈 데뷔년도인 96년도이다. 즉, 배우의 데뷔연차와 극중 인물의 나이가 같다는 것이다.[16] 정확한 이유를 언젠가 제작진이 밝힐 수도 있겠지만, 지하철 출근 및 당산철교 옆으로 고래가 지나가는 씬을 염두에 두고 바뀐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게다가 서울 지하철 2호선(외선순환)의 실정을 고려하면, 출근시간에 합정역에서는 그나마 앉을 수 있지만 서울대입구역에서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상세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1.[18] 참고로 2호선은 서울교통공사 단독운행 노선이다.[19] 여담으로 센터필드는 부역명 구매를 통해 역삼역의 부역명이 되었다.[20] 3-4회 메이킹에 등장[21] 1심은 제주지방법원 2011고단1339, 2심은 제주지방법원 2012노205, 3심은 2012도16383 이다.[22] 극중 행복로 노선 지도를 보면 의주시와 기영시의 위성지도를 고양시의 것으로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는데 함운신도시는 현실의 일산신도시 위치와 같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다만 함운신도시는 일산신도시가 아니라 운정신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위치가 일산신도시가 된 것은 운정신도시의 위치를 실제로 적용하면 지도의 축척이 너무 커져서 시인성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23] 극중 등장한 '평화로'는 자유로를 가리키고, '(서울 지하철) 10호선'은 인천국제공항철도(전에도 지하철 공사로 주민들이 고통받았다고 했을 때)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행복로를 서울 지하철 10호선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설명할 때)을 합쳐 가리킨다. '국방안보대학'은 현천동과 가까웠던 옛 국방대학교 부지, '소각장'은 난지하수처리장을 가리킨다.[24] 실제 사건은 안타깝게도 본작처럼 해피엔딩이 되지는 못했다. 2008년에 현천동과 덕은동 주민들이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도로구역 결정처분 취소소송을 진행하였으나, 재판장이 이를 기각함으로써 제2자유로 공사가 재개되었다. 심지어 방음벽도 일부에만 설치하는 바람에 결국 제2자유로가 완공된 2011년까지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받았다.#[25] 소음 문제 또한 추후 방음벽 설치로 해결하였다. 그리고 작중에서 제시되는 남북으로 우회하는 대안의 경우, 북부 우회는 항공대와 수색비행장을 감안하면 그냥 보상금을 더 주거나, 폭동이 나는 등 극단적인 분쟁이 생기더라도 도로를 옮기는 것보다 차라리 인근에 모든 주민들을 이주시킬 집과 땅을 제공하는 게 사회경제적 비용이 더 적게 드는 상황이었다. 남쪽으로 돌아가게 될 경우, 국방대학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더라도 현천동 대신 애먼 대덕동 주민들이 마을이 갈라지는 수모를 겪게 된다. 하여튼 현실에서도 소송 때문에 현천IC~구룡사거리 구간이 뒤늦게 개통되었다. 풍문에 따르면 소송 패소 이후 시위나 물리력 행사로 공사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음벽 설치 및 보상금 증액으로 마을 주민들과 LH 및 고양시가 적당히 합의하였다고 한다.[26] 다만, 동주민센터로 나오는 건물은 포천시 창수면사무소다.[27] 실제 시내와 꽤 떨어진 외진 동네이고 차편도 불편한 위치라 많은 사람들이 갈만한 동네는 아니었지만 드라마의 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동네가 되었다.[28] 1단지 번호가 붙은 곳은 일반분양이다.[29] 촬영시에는 한식뷔페였고, 방영일 기준으론 카페로 바뀌었다.[30] 범죄도시2에서 나온 카체이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31] 물론 두 사건은 법리적으로 보면 서로 다른 사건이기는 하다.[32] 사실 이런 류의 문제는 예전에도 많이 있었다.[33] 심지어 실화기반 법정 재연물로 실제 법조인들이 출연하고 제작을 감수한 실화극장 죄와 벌도 이런 클리셰를 따랐다.[34] 1966년까지는 법봉을 두드렸는데 1966년에 권위주의를 탈피한다는 명목으로 없어졌다.[35] 여담으로 원희룡 장관 또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법조인 출신이다.[36] 발달장애를 가진 딸을 키우고 있으며, 정계입문 전까지 인간발달 전공 교수로 활동했다.[37] 우리 와이프를 소개합니다를 줄인 말이다.[38] 각각 이길수의 "내 안의 퍼즐", 헌옷수거함의 "아홉수의 마방진"이라는 시이며 사토르 마방진 문서에 가면 두 시 모두 예시로 서술되어있다.[39] [40] 6회의 계향심 사건에서는 배심원 전원이 유죄에 징역 4년형의 의견을 보였지만, 재판장이 자수 감경 조항을 적용해 집행유예가 선고되었고, 10회의 장애인 준강간 사건에서는 배심원단은 4:3으로 무죄 의견이 다수였으나, 재판장이 유죄라고 판단해 징역 2년형이 선고된다. 1회, 3회, 9회는 선고 장면이 나오지 않거나,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41] 물론 "재판부는 배심원의 평결 내용을 존중한다"는 멘트도 나온다.[42] 이 때문에 영미권의 리뷰에서는 판사가 배심원단의 의견을 무시하고 판결하는 것을 보면서 저래도 되냐고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43] [44] 현재는 팽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 대책으로 울타리 설치 등을 고려하고 있다.[45] 검사를 진행하면 거의 절반 이상이 중증 또는 경증으로 진단될 수 있으며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ADHD 등 신경발달장애와 같이 병합진단되는 경우가 많다.[46] 부모는 "우리 아이가 성인이고 정상인처럼 보이는데 왜 자폐성 장애 등록을 해야 하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자폐 당사자는 어릴 때부터 자폐성 증상을 숨기며 살아왔고 최종보스인 부모의 최종동의를 얻지 못해 장애등록을 사실상 영구히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인과 같은 조건에서 생활하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성장 속도가 더 뒤쳐진 미등록 자폐 당사자에게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47] 후견인인 부모의 최종동의를 받지 않고 미등록 자폐 당사자가 직접 등록을 해서 정식으로 장애등록을 완료해 등록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 등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