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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1:18:46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정태익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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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9><colcolor=#fff>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파일:buiknam.jpg
본명 정태익
출생 1983년 4월 12일 ([age(1983-04-12)]세)
신체 185cm
학력 영동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 / 학사)
MBTI ISTJ
가족 3형제 중 둘째, 아내(1988년생), 아들 정도윤(2015년생)
첫 업로드일 2016년 10월 31일 ([dday(2016-10-30)]일째)
소속 샌드박스 네트워크[1]
부동산 전문기업 'DEVELO' 대표
구독자 130만명[기준]
관련 링크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Threads 아이콘.svg
네이버 부읽남플러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부읽남카페
강의 클래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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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송 특징3. 유행어 및 별명4. 콘텐츠
4.1. 콘텐츠명
5. 방송 역사6. 타 방송인과의 관계7. 논란 및 사건 사고8.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투자 전문 유튜버 겸 부동산 투자 사업가 겸 투자 교육 강연 사업가.

2003년에 대학교 2학년이었고 그때 주식투자를 시작했었으며, 대학교 2학년을 마친 2004년초에 군대를 가서 2006년에 전역했다고 한다. 30대 초반부터 부동산 경매를 시작한 사람이라, 주로 부동산 경매 및 투자 교육영상 주제로 했었다가, 거시경제이슈 분석이나 개인 경제 조언 위주로 주제를 바꿨으며, 교육 사업은 부동산 경매 위주의 매매 교육[3]을 한다.

정태익은 혼자 독학해서 경매를 배운 것이 아니라, 대한공경매협회(https://www.kobid.co.kr/)에서 수원.안양지사장으로 가입하여 처음 경매를 배웠다. 당시 삼성물산 과장이던 정00과 함께 협회의 지사장이 되어 정00은 성남지사장으로 정태익은 수원.안양지사장으로 대한공경매협회 도기안대표에게 직접 배웠다. 당시 함께 지사장이었던 사람들은 인천의 김00, 대구의 김00, 일산 김00, 광주 김00, 그외 부산 원주 등 15명의 지사장 중 한 명이다.

정태익의 '절대로 전세 살지 말라'는 강의는 도기안 대표의 저서 '법원경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주마!'에 나오는 작은 챕터 중 하나일 뿐이다. 정태익은 도기안대표에게 그의 부모가 경작한 이천쌀을 선물하기도 했었다. 그가 수원에 최초로 경매학원을 개설했을 때 도기안 대표는 물론 수많은 지사장들과 협회가 운영하는 소금쟁이클럽 회원들이 축하하러 간 사실도 있다. 어찌된 일인지, 이 모든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채 잘못된 정보가 만연하고 있다. 이 명확한 사실은 유튜브 '도기안의 경매왕'(https://www.youtube.com/channel/UCGltOKq7j-1GgSRzLNivMaQ)과 팟빵의 '도기안의 경매왕!'(https://www.podbbang.com/channels/5253) 팟캐스트에서 알 수 있다.

정태익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당시 협회의 수원.안양지사장일때, 사업방법을 지도받아서 채널을 만든 것이며 그가 하는 경매교육도 탈퇴 후 스파레쥬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진다. 이 사실은 정태익에게 네이버 비공개 카페에서 배웠던 다수의 학생들이 협회로 와서 다시 스파레쥬를 배우면서 진술한 내용이며 정태익에게 배웠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교육자료로 밝혀진 사실이다.

중앙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건설환경공학을 전공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4]에서 7년간[5] 근무한 투자사업가[6]다. 이미 대학교 2학년때부터 부모의 권유[7][8]로 주식을 소액으로 경험하고 살았으며, 대기업에 들어간 뒤에도 끊임없이 돈을 아끼고[9] 주식을 하며 부동산 매매도 잠시 하다가,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돌리고 거기 파고들며 큰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주식을 완전히 정리하고 부동산 경매에 몰두해 수익이 매우 커지자 퇴사해 전문 투자자 겸 투자교육 사업가가 됐다.

자신의 업체에 가입한 유료 회원들에게 부동산 경매를 가르친다. 초기에는 무료 강의를 많이 개최하며 사람을 모았으나 어느정도 회원이 생긴 뒤에는 무료강의 및 유튜브 강의는 거의 하지 않는다.

2. 방송 특징

2016년~2017년까지 초기에는 유튜브보다 블로그를 더 중점적으로 하려했고 유튜브는 일종의 영상책처럼 쓰려 했기에 음성 강의 영상을 많이 올리고, 진짜 영상은 자신의 회사나 외부에서 자신이 실제 회원들에게 한 오프라인 부동산 투자 강의, 그 중에서도 경매에 포커스를 맞춰 강의[10]하는 영상 위주로만 올렸었다. 그러다가 2018년이 되어 2년만에 구독자가 10만명이 되고,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던 회사를 강남 선릉역 근처로 옮기고 강의하는 회사규모도 키우고, 유튜브영상 담당 직원들[11]도 뽑게 되어, 본격적인 경제유튜버가 되기로 하여 거시경제 해석에 더 포커스를 맞추기 시작했다. 따로 법인을 가지고 있어, 유료강연을 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주로 부동산 경매이다. 종종 무료강연에서는 디테일한 쪽이 아닌 거시적인 경제이야기도 한다. 그러나 유료에서는 디테일한 기법에 포커스를 맞춘다. 한때 헬로TV와 계약하여 자신의 교육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다.

일주일에 한번 유튜브 라이브를 하고 거기서 경제 기사 브리핑을 주로 하면서 시청자와 소통 대화를 약간 하지만 라이브가 끝나면 원본 영상은 절대 일반공개로 올리지 않고[12], 자신이 브리핑한 부분을 나눠 이삼일에 하나씩 편집해서 올린다. 라이브때 종종 투자업계 비화 같은 것이나 루머 등을 몇번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이걸 고정 영상으로 올리면 비난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3]

항상 부동산 투자에서 마인드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것은 좋으나, 리스크 자체가 아예 하나도 없는 투자라는건 세상 어디에도 없음을 깨닫지 못하고 리스크가 아예 없는 투자를 찾거나, 별로 크지도 않은 경우의 투자 리스크를 보고도 주저하는 정신상태라면, 투자 기법을 익혀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입장이다. 부동산 투자란 주택담보대출[14]이라는 레버리지가 있어 유리함에도 빚내는 것이 두려워서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실제 자신이 교육한 회원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 안타까웠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기에 투자개념을 공부하고, 청년기에 투자를 시작할 필요성을 크게 가르친다. 본인의 방송도 실제로는 중년세대가 많고 노년세대도 있지만, 20대 위주로 보길 바란다고 했다. 그 이유는 투자마인드가 청소년기나 청년기에 형성되지 않으면 중장년부터는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들이 꺼리는 것도 주저없이 해낼 수 있는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들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신의 경제문제를 자기 스스로 다 능동적으로 찾아서 해결해낼 의지가 없다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즉 그가 말하는 부자의 정의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 내는 사람"이다. '모든사람이 될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업'은 안될 가능성이 높으며, '모두가 안된다고 하는 사업이 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다'고 생각한다.

SNS나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식 허세와 과시를 경계하며 영상에서도 자주 강조한다. 남들 유행 따라가는 소비가 큰 사람은 투자도 어렵기 때문에 계층 이동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한다.[15]

20대 초반에 첫 주식 경험 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16]까지는 주식을 본격적으로 했다고 하나, 그만두고 부동산 투자 사업가가 된 뒤에는 주식에 대해서 부동산보다 못하다는 입장[17]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보다 주식 쪽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리스크 관리의 한계가 있고, 투자 숙련도의 효율 개념이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반대로 부동산투자는 하면 할 수록 숙련도가 늘어 수익창출도 늘어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18]에 대해서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19]. 주식투자도 그만둔 사람이 주식보다 리스크가 더 크다는 암호화폐 투자를 할 리도 없고, 거품이라는 시각도 있는 듯. 비트코인, 이더리움 정도의 가장 기본적인 암호화폐는 알지만 유명하지 않은 알트코인은 비트토렌트[20] 하나 정도 밖에 모르는 듯 하다. 항상 예시가 비트토렌트다.[21] 암호화폐도 주식처럼 제대로 이익을 보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크게 봐도 전체 투자자의 5~10%[22] 정도이며, 엄청난 수익을 올리게 되는건 1% 미만[23]이기에, 결국 90% 이상의 사람들은 돈을 날리거나 원금에서 큰 차이 없는 정도의 무의미한 수익으로 끝난다고 본다. 정태익의 말에 의하면 수억대 이상 수익에 성공한 그 5~10%들도 결국 대부분 그 수익으로 부동산 시장으로 온다고 한다. 그들이 상당수 집없는 설움으로 올인을 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며, 집이 있는 경우에도 위험한 암호화폐판보다는 적어도 상당히 안정적인 부동산판을 원하게 된다고 한다. 단, 상술된 상위 1% 미만의 극소수 고수익자들은 대부분 부동산에 원금이 대부분 들어가지는 않을 수 있다[24]고 해서, 조금 다른 듯.

종잣돈이 크지 않더라도 소형 반지하 빌라 같은 값싼 부동산 경매는 가능하므로 그것부터 시작하기를 항상 추천한다. 또한 종잣돈이 큰 경우라도 부동산 경매를 안 해봤다면 반지하처럼 수천만원에서 1억근처로 낙찰받을 수 있는 값싼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걸 더 추천한다. 그래야 혹시 실패하더라도 타격이 적기 때문이라고 하고, 경매는 많이 낙찰에 성공해 볼수록 멘탈도 강해지고 배우는 게 많으니 남는 게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교육때 실제 반지하빌라 경매 성공사례들을 가르친 적이 많다. 본인도 과거에 부동산 경매로 낙찰받은 반지하 빌라가 몇개 있다고 한 적이 있다.[25] 10년간의 부동산투자로 본인이 직접 매입해 본 부동산이 30건[26]이 넘으며, 임대계약을 경험한 임차인이 130명 정도나 된다고 한다.[27]

3. 유행어 및 별명


영끌오적 중 한명이다.

4. 콘텐츠

4.1. 콘텐츠명

5. 방송 역사

6. 타 방송인과의 관계

7. 논란 및 사건 사고

8. 여담



[1] 2021년 7월 경부터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신규 크리에이터로서 샌드박스 네크워크 크리에이터 목록에 새롭게 등재되었다.[기준] 2024년 6월 19일[3] 사업을 시작한 2016년부터 초기에는 본인 혼자 부동산 경매 교육을 했지만, 2년 후부터 그때 자신에게 배운 사람들 중 부동산 경매를 직접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모아서 경매교육 강사로 고용하여 강사진을 만들었다고 한다. 회사자체 규모를 키워 위치 자체도 2016년부터 2년여간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던 걸 2018년 가을부터 강남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당시 본인이 거주하던 집도 광교신도시의 아파트였다고 한다. 현재는 잠실로 이사했다고 밝혔다.[4] 27세 때인 2009년에 입사해 34세 때인 2016년에 퇴사했고, 그때부터 부동산 투자 교육 법인을 만들어 교육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2018년 가을부터 현재까지 쓰는 법인 이름은 더하이에듀인데, 2018년 여름까지는 다른 이름을 썼다가 바꾼 듯하다. 2020년부터는 테이크어스라는 개인상담 법인까지 만들었다. 원래는 교육법인에서 상담도 했었다가 분리했다.[5] 2013년부터 가시적인 큰 부동산 수익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3년간 고민 끝에 2016년에 퇴사를 결정했다.[6] 회사원일때 이미 부동산 법인 사업자 등록을 했었다고 한다. 즉 현재 부동산 매매 및 임대용 법인, 교육법인, 상담법인 3가지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교육법인에서 상담도 했다가 분리했다. 처음 사업할때는 수원의 광교신도시(수원시 영통구)에서 하다가, 2년만에 서울 강남구로 옮겨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7] 모친이 정태익의 형제들이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모아놓고 1인당 100만원의 현금을 주며, 어릴때부터 경험해보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그 전에 부친이 주식으로 돈을 날린 적이 있어서, 모친이 아들들에게 너희는 나이들어 처음하다가 너희 아버지처럼 그런 실수하지 말고 젊을때 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한다. 대신 부친이 크게 돈을 날렸다거나 부모님이 가난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고, 강남 내에서는 가난한 서민이었다고 했는데 어릴때부터 강남에 살았다고 한다. 부친이 강남에서 부동산 투자할 기회를 다 놓쳐 가난했었다는 말은 했고, 미취학 아동 시절에는 강남의 반지하에서 가난하게 살았다는 말도 했다. 아마 모친이 자신의 남편이 처음 시작했다가 약간의 돈을 날린 걸 보고, 자녀들에게도 경험을 시켜야한다는 결심을 한 것인 듯. 단, 대학교 2학년때부터는 용돈을 받지 않고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었고, 졸업 후 회사에 들어가면서 월세집이나 지방 건설현장 근처의 회사 기숙사(6개월 이상 장기 출장시)에 살면서 아예 부모로부터 완전히 생계 독립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 결혼을 하고도 30대 중반이 되기 전까지 오래되고 작은 아파트에 월세를 살았던 것.[8] 주식투자의 시작은 모친의 적극적 권유가 있었지만, 투자에 몰입한 것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여름방학때 자신이 알바하던 강남구의 모 당구장 사장이 알고 보니 그 건물의 건물주였고, 방탕하게 사는 모습을 본 것 때문이라고 한다. 39~40살 정도 밖에 안된 사장이 건물주로서 놀면서도 여유가 넘치는 걸 보고, 뭔가 화가 나며 자신도 건물주가 되고 말겠다는 각오가 생겨서 투자에 몰입한거라고 한다. 참고로 당구장 알바를 선택한게 쉬는 시간에 당구라도 치고 싶어서 한거였는데, 실제로는 전혀 못 쳤다고 한다. 사장이 손님들에게 과일 서비스를 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당구장 알바일에 더해서 과일깎고 과일접시 치우고 설거지하는 일도 다 시키는 바람에 생각보다 엄청 바빠서 당구 큣대는 퇴근 앞두고 뒷정리하면서 닦을때나 만졌지, 본인이 당구 치려고 만져볼 일이 아예 없었다고 한다. 편한 편에 속하는 일반적인 당구장 알바와는 차원이 달랐다고 한다.[9] 회사를 퇴직하기 전인 30살때 5살 연하의 25살인 부인과 결혼을 했는데, 당시 돈이 있었음에도 죄다 투자에 쓰기 위해 결혼자금에 돈을 매우 조금만 쓰고, 회사에서 가까워야 하니 수도권이긴 했지만 매우 오래되고 작은 14평 아파트에서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45만원으로 살았다고 한다. 신혼 집들이에 온 회사동료들이나 친구들이 의외로 너무 좁은 집이라는 상황에 대기업 직원인데 왜 이렇게 집이 좁지? 그냥 집들이 부르지 말지 매우 뻘쭘해 하다가 다들 일찍 돌아갔을 정도라고 한다. 장인장모도 집에 와서 조금 불편해 하다가 금방 돌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부인과 자신은 미래에 대한 자신이 있어 버텨냈다고 한다. 본인은 자신의 투자정신을 이해하는 부인을 잘 만났고, 부인이 아니었으면 퇴사 전까지 끔찍했을 거라고 한다.[10] 경매의 시작부터 끝까지 과정들을 자세하게 가르쳐주는 영상이라 부동산 투자를 모르거나, 해봤어도 경매를 안 해봐서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은 부읽남의 유튜브 초기 2016~2017년 영상들을 보는게 도움이 된다. 강의 영상이 많지만 다 실속이 많은 영상들이다. 근데 조회수는 부읽남이 유명해진 2018년 이후 영상들보다 매우 적다 부읽남의 블로그도 초기에 올린 과거글들이 더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다. 거시경제 분석보다, 진짜 투자할때 필요한 경제적 부분들과 법적인 부분들까지 잘 써 있다.[11] 사실 그전까지는 음성 영상이나 오프라인 강의 녹화본들을 편집없이 통째로 올리거나 단순히 10분 20분 단위로 잘라서 올렸던 거라, 영상편집 기술이 있는 사람이 딱히 필요가 없었고 본인이 충분히 편집할 수 있었다. 사실 직원도 처음에는 본인이 스스로 카메라 설치하고 라이브로 학원에서 강의했던 영상을 자르기만 하면 되는거라 업로드까지 학원 직원이 하는 것이었는데, 나중에 방송규모를 키워 편집기술이 필요한 영상을 만드는걸로 바꿨다. 그래서 작가들과 현장 촬영을 하는 스태프들까지 여러명을 쓰게 되었다.[12] 유튜브 멤버십으로 가입한 사람들만 보게 한다. 대신 라이브방송을 할 때는 미가입자도 다 볼 수 있다. 몇개월마다 요일이나 시간이 바뀌고, 현재는 화요일 밤 8시이다.[13] 한국은 투자자의 개념을 투기꾼이라고 부정적으로 보는 일반인이 여전히 많고, 실제로 그가 팩트 위주로 한 브리핑 영상까지 비난하는 악플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사람들 중 다수가 투자 유튜브를 보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소수가 실제로 쓰는 악플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정태익은 적은 악플이 있을 때도 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유튜브 소개에도 무분별한 악플은 삭제할 수 있다고 적어놨다.[14] 그가 주식 투자보다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고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다. 주식담보대출은 서민이 받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서민도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주식에도 주식담보로 하는 미수 거래가 있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형태가 주택담보대출과 아예 다르며 본질적으로 담보대출로 분류되는 것이 아니라 신용대출이다.[15] 골프, 오마카세, 잦은 해외여행, 외제차, 명품 등등[16] 20대 후반까지는 주식과 부동산을 병행했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20대후반부터 주식으로 들어간 돈을 조금씩 줄이면서 부동산에 넣기 시작한 것이다. 점점 줄이다가 부동산 경매 위주로 하기로 한 30대 초반 시점부터 주식에 있던 돈으로 경매를 하기 위해 주식을 완전히 그만둔 것.[17] 20대 후반까지 주식을 했던 것(28~29살때부터 주식과 부동산(지방의 소형 주택)을 병행하다가 30살쯤부터 부동산 하나만 하기로 하고, 투자방식도 일반적인 매매를 많이 하던 기본방식에서 부동산 경매나 급매 위주로 바꾼다.) 대해 말하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차라리 그때부터 부동산 투자만 할 걸 그랬다"고 말한 적도 있다.[18] 수익을 올린 사람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초보투자자가 암호화폐 투자로 큰 돈을 얻겠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부정적이다. 큰 수익은 재능이 있는 소수의 영역이라고 보기 때문이다.[19] 물론 재능있는 사람이 투자하는건 당연히 상관없을 뿐만 아니라, 열심히 해서 더 수익을 올리고 성공하라고 말했다. 어차피 주식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을 유튜브 내 경제 평론 영상을 시작한 이후 여러번 했었고, 정태익은 어느 분야건 상위 1%의 재능있는 사람이 그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건 말리지 않는다는 기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단지 적은 돈으로라도 투자해서 재능을 확인해 본적이 없거나 재능이 특출나다고 자부하지도 않는 사람이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를 첫 투자로 해서 모아놓은 원금 상당수를 이용하는 주류 투자로 하거나 큰 수익을 노리는 것을 말리는 것이다. 정태익은 특출난 재능이 없는 경우에 부동산을 공부해서 그 돈을 부동산 투자로 조금씩 시작하는 게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보다 낫다는 생각이다[20] 지인 중에 그걸로 이익을 본 사람이 있어서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21] 암호화폐로 수익본 사람들이 라이브에서 질문하면 "자 여러분 다같이 생각해봅시다. 예를 들어, 만약 내가 비트코인을 잘 몰랐는데 친구가 추천해서, 어.. 비트토렌트에 올인을 했다가 대박이 나서 4억이 생겼다면 다음에는 투자를 어떤 쪽으로 가야할까요?" 이런 식으로 예시를 든다. 어떤 암호화폐 질문이건 예시는 거의 다 비트토렌트이고, 어쩌다 한번씩 비트코인이라고 하기도 한다. 다른 건 모르는 듯[22] 실제 경제 언론의 기사에서 2019년에 연 2천만원 이상의 수익자가 약 5% 내외, 1천만원 이상의 수익자가 10% 내외라는 통계가 나왔었다. 그 기사에서 수익을 올린 사람 자체는 전체 60%라고 나와서 매우 많은 것처럼 보였으나, 그 중 대다수는 1년에 1천만원조차도 안 되는 소액의 수익이라고 한다. 즉 소위 전업투자자, 전업개미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금액. 그래서 항상 증권업계에서는 "진짜 주식으로 괜찮게 돈 좀 만져봤다 하는 사람들은 5% 뿐이다"라는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물론 여러 고객계좌를 주기적으로 봐야하는 업무를 했다는 증권업 관계자들끼리도 조금씩 의견이 갈려, 3%나 1%를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크게 10%를 말하기도 하나, 이건 시점과 금액 기준의 주관적인 문제로, 시간을 아주 길게 보거나 수익 금액 기준을 올릴수록 비율이 줄게 되어 있다. 어쨌든 증권업계 주류 의견은 장기 투자 성적으로 의미있게 이익을 보는 수익자가 3~5% 정도고 그 이상이 안 된다는 것이다.[23] 아주 확실하게 정의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영상에서 예시를 들던 설명상 20억 이상부터를 엄청난 수익의 기준으로 보는 듯. 5~10%를 최소 수억에서 최대 10억이 약간 넘는, 즉 십수억대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로 표현하였다. 비트코인이 사회 이슈였던 2018년과 2021년에 암호화폐 관련 발언 영상을 몇번 올린 적이 있고, 그 사이 중간 시기에는 관심이 없는 투자자답게 거의 발언을 하지 않았다.[24] 물론 집이 없던 사람은 자기 집 정도는 사는데, 그 외에 남는 큰돈이 있음에도 투자용으로 상가나 주택을 많이 매입하는 경우가 없을 수 있다는 뜻이다.(자기 주택에 추가로 투자용 부동산 1개만 더 있는 경우 정도는 꽤 있다고 한다.) 주식 투자나 암호화폐 투자나 한국 전체 1% 안에 들어가는 특출난 실력이라면 부동산 같은 다른 투자에 신경쓸 겨를이나 거기 투자할 돈을 쓸 마음이 없고, 원래 하던 투자에 돈과 시간을 올인한다는 뜻.[25] 단, 기본적으로 반지하 경매는 사서 다른 개인에게 파는 것보다, 전세나 월세를 주고 수년 이상 기다리다가, 그 지역 재개발때 보상금을 받고 재개발하는 회사에 파는 걸 노리는 경우가 많다. 계속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26] 100%까지는 아니지만 위에서 설명한 대로 대부분 부동산 경매 방식 위주로 매입했다고 한다. 부동산 시작하던 초기에는 일반매매 위주의 매매를 하며 급매를 조금 노리는 정도만 했고, 경매 위주로 방향을 정한 이후에도 급매는 많이 노리면서 일반 매매 경험도 조금 있다고 한다. 급매도 궁극적으로 일반 매매에 들어가긴 하지만, 여기서 일반매매도 했다는건 같은 단지내 여러 채가 비슷한 호가로 나와서 그 가격이 시세는 맞지만 그 지역 자체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사는 걸 말한다. 급매는 애초에 급하게 팔아야 하는 사람이 단기간에 계약하려고 일부러 손해보면서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부동산을 사는 걸 말한다.[27]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제대로 하려 한다면, 자신 소유의 부동산별로 엑셀파일을 만들어서, 부동산별로 임차인 변경이나 수리나 인테리어 변화나 기타 공사 등 특별한 일이 발생할 때마다 엑셀 파일에 다 써서 자세히 관리하는 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강의도 한 적이 있다. 부동산별로 확실하게 관리가 안 되면 자잘한 문제들이 헷갈리는 문제가 발생하며 세입자가 수리해준걸 안해줬다고 거짓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투자규모가 커질 수 없다고 한다.[28] 본인 역시 본인의 타고난 적극적 마인드로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여 관심을 갖게 될 무렵, 군대가기 전까지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엄청난 시간투자로 주식관련 서적을 100권 가까이 읽었다고 한다. 거의 광기 수준. 10권쯤 읽을때까지는 무슨 말인지 몰라 속도가 늦었는데 30권부터 무슨 말인지 다 알게 되었고 그다음부터는 하루에 1권을 완전히 다 읽고 다른 책을 읽을만큼 속도가 미친 듯 올랐다고 하며, 좋은 주식책인지 나쁜 책인지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실제 주식투자에 적용하며 깨달음이 생겼다고 한다. 즉 처음에 잘 몰라도 포기 없이 적극적으로 달려들면 자신이 방법을 얻어낼 수 있다는 의미.[29] 신사임당 주언규는 이 영식이 엄마아빠 밈이 부읽남 유튜브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30] 전문가가 전부 다 경제학 쪽은 아니다. 컴퓨터 전공 교수가 암호화폐 설명하러 나온 적도 있다.[31] 부읽남의 카페회원 3명을 선정하여 각각의 주택매수를 조언해주는 프로젝트.[32] 물론 본인 유튜브를 만든 지 얼마 안 됐을 때 출연해 영상 수도 적고 구독자도 적기 때문에 본업이 유튜버라고 할 수 없고, 부동산 투자자 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직업으로 불리는 게 맞다.[33] 상술한 강과장(본명 강상규)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투자 유튜버 중 롤모델을 정태익과 너나위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너나위는 부읽남 유튜브에도 출연했고, 부읽남도 그의 유튜브에 출연했다.[34] 정년보장이나 복지차이가 있어도 연봉은 계약직 연봉과 정규직 연봉이 거의 차이가 안 나서 돈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35] 일주일 내내 아무 반찬없이 식사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 맨밥과 김치만 항상 먹었었다고 한다. 운동회에도 부모님이 일 때문에 거의 못 오셨었고, 딱 한번 오셨다가 자식을 찾느라 음식을 학교 건물 바깥에 있는 놓으면 안 되는 곳(어디인 지는 밝히지 않았다.)에 놓았다가 모친이 그를 찾는 사이에 거기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매정하게 없애버려서(본인들이 가져다가 먹은건지 아닌지는 밝히지 않아 알 수 없다), 어린 나이에 마음을 크게 다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극심하게 가난했었다고. 대신 열심히 사셨기에 성인이 될때쯤에는 서민 중에서도 많이 가난한 정도는 벗어나셨는지, 부모님이 돈을 약간 모아서 그에게 사업자금을 할 대출금을 대줬다고 한다.[36] 두사람은 부동산에 대해 완전히 정반대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 부읽남은 부동산 상승론과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 라이트하우스는 친 문재인정부 정책적 성향과 부동산 하락론을 가진 사람이다. 둘다 문재인 정부 때부터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부읽남은 2016년에 회사를 퇴사하고 부동산 경매 교육사업을 시작했기에, 유튜브도 2016년 가을 박근혜 탄핵직전 시기에 시작하긴 했지만 지금의 형태가 아니라, 단순히 자신의 회사에서 하는 부동산 경매 강연 원본 영상이나, 녹음한 목소리만 나오고 영상에는 얼굴없이 글씨만 나오는 시사경제 및 투자마인드 설명 녹음 영상을 올리던 것이고, 문재인 정권때부터 지금처럼 얼굴을 드러내고 소통하는 라이브방송 형태의 부동산과 시사경제 평론을 시작했기에 유튜브 시청자와 대화하는 영상도 없었고 다른 정권 정책 이야기를 거의 할 수 없었다.)[37] 썸네일도 그 옷을 입은 사진으로 부읽남 영상과 완전히 같은 구도로 만들었다.[38] 예를 들어, 부읽남이 설명한 특정 부동산의 수익률을, 세금이나 대출 이자들을 들어서 계산하며 실제로는 부읽남이 영상에서 말한 것보다 그 부동산의 수익이 더 적다고 주장하며, 세금과 대출 이자가 올라간 문제는 따지지 않고 단순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만 말하며 (부동산 매수 선동을 위해) 실제보다 수익을 뻥튀기하여 말했다고 비난하는 영상 같은 것들이 있었다. 차라리 이런 건 세금과 이자 문제를 부동산 매매 수익에서 어떻게 따지느냐의 관점 차이라도 있어 자기 관점에서는 객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런 게 아니라 부읽남의 설명 내용을 이상한 쪽으로 비약하여 말도 안 되는 비난을 한 영상이 더 많았다. 부읽남이 부동산 투자를 원하는데 투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은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평소 필수적이지 않은 소비를 줄이라는 설명을 한 영상을, 라이트하우스가 말도 안 되는 비약으로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구매를 줄이라고 말한 걸 가지고, "사람들이 다 그 말을 따르면 결국 배달업 사장이나 편의점 점주가 망하고 그럼 청년들 아르바이트할 일자리도 없어져 청년 경제가 더 망하라는 거 아니냐"라면서 붕 뜬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비약했다. 하지만 부읽남은 어디까지나 투자를 원하면서도, 자산이 많지 않고, 연봉이 높지 않아 투자금 종자돈이 부족한, 세가지 조건을 다 가진 사람들이 그래야 한다고 했지, 모든 사람이 해야 한다고 한 적이 없다. 모든 사람이 다 하라는 것도 아니고, 고작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만 그 말을 따른다고 경제가 그렇게 될 리가 없는데도 억지를 썼다. 게다가 이 영상을 2020년 1월에 올렸는데, 영상에서 "그 유튜버(부읽남)의 이야기에 솔깃한 30대들 중에 지금 고점인 아파트를 무리해서 사는 바람에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갚느라 고생할 사람들만 죄다 늘어났을 거다"라고 했는데, 현실은 그때가 아파트값 고점은 커녕 1년 내내 오르다 못해 2021년에도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올랐다. 다만, 2023년에는 급격하게 부동산이 하락하였다.[39] 소수점까지 말한 이유는 30대 후반에 병원 건강검진때 신체검사를 해서 나온 키였기 때문이다. 20대 때 신체검사에서는 186cm가 나왔다고 한다.[40] 다른 유튜버와 인터뷰하는 "부읽남의 돈워리" 촬영 중, 자기계발 인터뷰 영상 쪽에서 대표적인 유튜버 겸 작가인 김도윤(김작가TV, 당시 구독자 94만명)과 인터뷰하다가 본의 아니게 말하게 되었다. 김도윤이 드라마 DP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체격도 작은데다가 외모가 동남아시아인을 닮았다고 놀림을 받던 입장(별명이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였다고 한다. 말레는 말레이시아의 줄임말이라고.)이라, DP 내용 전체만큼은 아니어도 그 드라마 내용 일부에 해당하는 학교폭력 피해를 학창시절 당해봤다고 고백했는데, 그런 뒤 "부읽남님은 그런거(학교폭력) 안 당해보셨죠?"라고 하자, 정태익이 의외로 "아니오. 저도 많다고는 못 해도 없다고 할 수 없고, 그런(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분명 있긴 있죠."라고 했고, 김도윤이 약간 당황해서 웃으며 "아 그래요? 아... 왜냐하면(왜 안 당했을 거라고 생각했냐하면) 덩치랑 체격이 크셔서..."라고 말했는데, 정태익은 "제가 중학교 때까지는 (지금처럼) 키가 크지도 않은데다가, 많이 말랐었어요. 말랐어가지고..."라며 체격이 크지 않고 많이 마른 편이어서 약해보이는 외모였다고 답했다. 고등학교때 키가 자란 듯. 정태익이 키만 큰 게 아니라 눈빛 같은 얼굴 인상도 상당히 강한 편이라, 의외의 과거이다.[41] 정태익보다 11살이나 많고 20대에 데뷔하긴 했지만, 30살이 넘을 때까지 일반인들이 봐도 TV에서 얼굴만 좀 본 것 같다 싶어하며 이름은 전혀 모르는, 인지도가 낮은 무명 조연배우(김명민 본인이 다큐멘터리에서 말한 내용)였고, 30대가 되어서 불멸의 이순신의 주인공 역할에 기적적으로(항목에 나오듯이 원래 김명민보다 훨씬 유명한 다른 선배 스타배우들에게 제작진의 섭외가 갔었다.) 캐스팅되면서, 크게 뜨고 나서야 높은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정태익도 20대가 되어서야 김명민을 알게 된 것.[42] 본인의 초중고시절 친구들과 그 가족들 중에는 그냥 강남에서 자기 주택에 계속 살았던 것만으로 부동산값이 올라서 부자가 된 경우도 많다고 한다. 어떤 친구는 20년전 정도의 학창시절에 부모님이 집 하나를 미리 증여해줬는데 현재 그 집값이 100억 이상이라고 한다. 막상 그가 유년기 기억이 있는 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반은 지금 정도의 강남 개발 완성 단계는 아니었기에 강남에 살아도 엄청난 부자까지는 아니었던 친구들도 많았다고 하는데, 나이먹으며 그들의 경제적 지위가 변하는걸 보고 충격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부친은 그 강남에 계속 살면서도 투자 기회를 항상 다 빗겨간 분이었다고 말했다. 아마 계속 임차인으로 살았던 듯 하다.[43] 이재용 아나운서와 같은 학교를 나왔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린적이 있음[44] 그 형은 경영학과를 나왔다고 한다. 자신은 공대생이었지만 투자에 처음 제대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당시 군대에 간 친형의 방에 있던 경영 경제 전문 서적을 읽어 보았다고 한다.[45] 초등학교를 다니기 전 어린이일때의 추억이 대부분 친형과 놀았던 이야기인 듯하며, 당시에 찍어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사진들도 상당수 친형과 놀다가 단둘이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밖에서 놀다가 본인이 잃어버릴 뻔한 물건을 형이 찾아줬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한 적이 있다. 가족 중 형과 가장 절친한 듯.[46] 투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서로 경제 세계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걸 알면서 결혼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했다. 갈등의 핵심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갈등으로 주변에 이혼하는 사람도 있었고, 투자를 실패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들볶는 배우자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히 받는 사람도 봤다고 한다. 대신 확실한 수준의 성과를 내면 배우자의 부정적 시각이 없어진다고 한다. 본인이 지인들과의 경험으로 확인한 바로는, 반대하는 90퍼센트 이상의 배우자는 실패할까봐 걱정하는거지 사실 투자 그 자체를 딱히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한번 제대로 성공하면 반대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