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리 겐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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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토가리 겐야(戸狩玄弥) | ||
나이 | 30대 초중반 추정[1] | ||
이명 | 강철의 토가리 강철의 살인마 시바견(柴犬)[2] | ||
생일 | 11월 11일 (전갈자리) | ||
신장 | 183cm | ||
혈액형 | O형 | ||
소속 | 엘 페타스 → 텐노지구미 | ||
특기 | 스케이트보드 | ||
좋아하는 음식 | 카스우동 쿠시카츠 | ||
주무기 | 권총[3] 도스 수리검[4] | ||
좌우명 |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 ||
성우 |
내 이름은 토가리 겐야. 관서의 텐노지구미의 무투파 극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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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戸狩玄弥, ruby=토가리 겐야)] 과거에 총탄을 12발 맞으면서 조장을 지켜내고 적을 섬멸시켜 '강철의 토가리'로 이름을 날린 무투파 조직원. 조직 내 2대 무투파 조직 중 하나인 토가리파의 수장을 맡을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 늘 웃겨보려고 개그와 드립을 쳐대지만 개그 센스는 그닥이다. |
강철의 살육자라는 이명이 붙은 이유는, 조장을 호위하다가 몸에 12발이나 총알 탄환을 맞고도 그 상태로 적대조직을 궤멸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9] 2월 4일 영상에서는 그로부터 5년 전 2년차 사제 시절에, 강풍으로 적의 살기를 눈치채지 못하고 야쿠자 조직 나루미야구미(鳴宮組)의 습격을 받았을 때 8발의 총상을 입었음에도 오오타케를 지키고 3명 전원을 쓸어버리는 활약을 보였다. 노다 하지메조차도 오사카에 괴물이 있다고 평가할 정도로 엄청난 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일본 뒷세계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관서 최강 야쿠자라고 한다. 일본 팬덤 내에서는 키도보다 더 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
시리즈 제목은 텐노지구미입니더로 간결하고 짧다. 오히려 토가리의 개그센스를 생각하면 적절한 제목일 수도.
2. 작중 행적
3. 외모
휴버대 팬들한테는 노안의 상징, 심지어 부두목 오오타케와 동년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고 있지만, 이 문서의 젊은 시절 프로필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듯이그러나 문제는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중 현재 시기에서는 그놈의 턱수염과 흉터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려서 외모상으로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다. 하오전쟁 도중에 카즈키는 토가리와 맞붙었을 때 "더럽게 못생겼네!" 라고 외쳤고, 하오전쟁 종전 이후 텐노지구미 꽃놀이 편에서 진나이 켄토와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와나카와의 최종결전을 이야기하면서 토가리가 "그래도 외모는 지가 이겼다꼬 생각합니다." 라고 하자 진나이는 "내도 와나카 사진 봤다. 사진만 봐도 아는데 외모로도 니의 완패다." 라고 태클을 걸었다. 정작 본인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는걸로 보인다. 세라 렌지로의 병문안을 가서 대화를 나누었을 때도 "마, 얼굴은 내가 사룡보다 더 잘 생겼겠지만." 이라고 하자 세라가 황당해하는 표정으로 "사룡이 더 잘 생겼다." 라고 했다.
목소리도 담배를 씹어 삼킨 것 마냥 매우 걸걸한데 처음 등장했을 때는 캐릭터성이 잡히기 전이라 의외로 깔끔하고 톤이 높았다. 머리색이 일정치 않은데 보라색이었다 갈색으로 칠해질 때도 있고 생일 스탠딩 일러에서는 검은색으로 칠해졌다.
4. 의외의 일면
무시막지한 전투력과 포스에 비해 일상 생활에서는 바보스러운 모습이 많이 보인다. 물론 텐노지구미의 조직원이 바보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유독 토가리가2023년 12월 8일 영상인 하오전쟁 이후 텐노지구미의 일상 총집편에서도 토가리가 등장으로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등장하자마자 시부야가 "방해꾼은 돌아가 주이소"라고 하자 진짜로 돌아가려는 등 케미가 돋보인다. 물론 바로 철회했지만. 이 둘의 드립과 비슷한 바리에이션도 있다. 요약하자면 "실례합니다~" / "실례인 줄 알믄 돌아가뿌라!" / "아이고 길이 막히가 못 돌아가뿟네~" 로 주고받는 드립이다. 이후 지가 한입 베어먹은 쿠시카츠를 기념품이라고 가지고 온다(...). 시부야가 아저씨가 먹던 쿠시카츠라고 지적하자 갸루가 먹으면 기뻐할거다 차별하지 말라면서 분노한다. 아예 시부야는 차별의 기준을 모르겠다고 언급한다. 사실상 시부야와는 바보콤비.
2024년 1월 2일 영상에서 바보 콤비가 나오는데 토가리가 임산부를 봤다고 하더니 본인도 아기를 가지고 싶다고 말하는데 이에 마마의 기분을 알아보고 싶다면서 시부야에게 애기 역할을 시키고, 본인은 엄마 역할을 하고 연기를 한다.[11] 애기 역을 맡은 시부야가 옹알이를 하다가 마리화나를 언급하거나 발음을 매우 정확하게 말하는 것에 이어 갓난 애기가 알리가 없는 연회의 관례을 말하는 탓에 너랑은 못 하겠다고 때려친다.(.....)
[12]
디시인사이드 휴먼버그대학교 갤러리에서는 갤주[13]로 불리며 보기만 해도 웃긴 존재 대접을 받는다. 시부야 다이치, 마부치 하루토와 함께 텐노지구미 바보 3형제로 불리는가 하면, 노안이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14][15] #
또한 일명 토가리 문학이라 불리는 글이 유행하며 네타성 이미지가 굳어졌는데, 아재개그를 친 뒤 위 이미지와 함께 폭소하는 것이 주 패턴. 갤러리 한정이지만 사실상 본래의 강인한 이미지는 사라져버린지 오래.
갤러리 한정 별명으로는 주로 대가리,쪼가리 라는 별명이 있다. 그 외 뒤에 가리로 부르는 별명이 있다.
이후 제작진이 공개한 토가리의 아모우구미 사죄 방문 상상에서는 노다에게 아이스픽 공격을 받으며 "다음 생에는 가리(생강절임인 반찬 가리)가 되어라!" 드립이 나왔다.
[16]
그런 와중에 2024년 2월 19일자 총집편에서 "전기요금 내는 날을 까먹어 집에 전기가 끊긴 토가리 겐야의 근황" 이라고 소개되고, 그림과 대사마저도
일본 제작진들도 토가리의 이런 캐릭터성을 밀기로 했는지, 전기세에 이어 가스비 드립까지 공식 스토리로 추가되었다. 2024년 5월 31일 영상에서 고죠구미의 사쿠마가 텐노지구미 공격의 일환으로 니트로라는 암살자에게 토가리의 암살을 의뢰한 편에서 가스비 소재가 등장했다. 이 니트로라는 암살자는 토가리가 발포주를 사먹는 편의점에서 점원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토가리를 공격했고, 치열하게 맞붙은 다음 퇴각했다. 사투를 끝낸 토가리가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깨닫고 내일 가스비 내야하는데... 라고 말을 꺼낸 것으로 가스비 드립이 첫 등장.
그리고 여담 칸에 후술 되어 있지만 저런 험악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시비가 걸리고 진상들이 자주 덤벼대서 소소한 사건사고에 휘말린다고 한다.
이런 동네 바보 같은 캐릭터이지만 진지할 때는 개그씬이 나오지 않고 포스나고 간지나게 나오는 이런 토가리의 입체적인 면모는 인기를 끄는데 크게 한몫했다.그리고 누구 처럼 인간 말종은 여자도 가차없이 무력으로 응징한다.[19]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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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카의 공격을 맨팔로 막고 중상을 입히는 토가리[20] |
강하다.... 내가 사력을 다해도 과연 통할 것인가?
대치했을 때 그 압박감이란, 예전엔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카부토, 네가 토가리를 깊게 찔렀던 것이 최후의 순간 토가리의 움직임을 둔하게 했던 것이다. 너야말로 내 생명의 은인이다.[23][24]
와나카 소이치로
명실공히 텐노지구미의 최강 전력이며[25] 조직을 떠나 야쿠자/한구레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강을 논할수 있는 강자이다.대치했을 때 그 압박감이란, 예전엔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카부토, 네가 토가리를 깊게 찔렀던 것이 최후의 순간 토가리의 움직임을 둔하게 했던 것이다. 너야말로 내 생명의 은인이다.[23][24]
와나카 소이치로
세계관 전체에서 보더라도 이쥬인 시게오, 우류 타츠오미, 오리온, 츠루기 시노부라는 세계관 최강자 4인과 누에의 형, 겐 운란, 세라 렌지로와 같은 준최강자들 바로 밑에있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 중 한명이다.[26]
힘, 민첩성, 지능 모든 부분에 능통한 올라운더형이지만, 토가리는 그 중에서도 "강철의 살육자"라는 이명에 걸맞은 막강한 내구력이 부각된다. 웬만한 공격에는 끄떡도 하지 않으며 무투파들과의 연전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만전의 와나카 소이치로와 대등하게 맞서 싸울 정도로 체력 또한 좋다.[27][28] 특히 시부야 다이치와 연계 플레이가 상상을 초월하는데, 그 시너지가 말도 안될 정도로 높아서 둘이 나설 경우 웬만한 강자 여러명이 달려들어도 유효타는 커녕 둘에게 살육만 당할 수준이다.[29]
이 막강한 전투력을 토대로 하오전쟁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포지션을 맡았으며,[30] 그에게 신승(辛勝)을 거둔 와나카 또한 코토게가 "중상을 입히지 않았다면 자신은(도) 죽었을 것"이라고 인정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정도로 와나카의 생사에 큰 위협이 된 인물이다. 야쿠자 측에서도 이러한 토가리와 무력으로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인물들이라면 마찬가지로 최강급인 와나카와 코바야시를 제외하면 가히 적수가 없다고 하겠다.[31]
게다가 최근 2024년 10월 6일 영상에서 와나카 소이치로가 이치고 린타로와 히로세 타이세이와의 협공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고 호각을 겨룬 점에서 과거 와나카에게 생사에 위협을 가한 토가리가 얼마나 강한 거냐며 고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서로가 서로의 주가를 올려주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과거에 엘 페타스라는 암살자 조직에 몸담은 만큼, 단기간에 엄청난 전투 머신으로 성장했을 정도로 전투적인 재능도 타고났으며 다른 인물도 아니고 무려 거물의 정치인을 직접 암살했을 정도로 엄청난 강심장이다. 만일 엘 페타스에서 탈퇴하지 않았다면, 오리온과 세라 렌지로, 미스트와 함께 엘 페타스의 최강 전력을 형성했을 것이다.[32]
5.1. 능력치
- 힘
코바야시 유키사다만큼은 아니지만 힘 역시 대단히 강한 편이며 세계관 전체로 놓고 봐도 최상위권에는 충분히 들어간다.
당장 코바야시 유키사다 같은 장신의 인물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유년기치곤 체격이 좋은 편이었다. 유년기 때부터 싸움을 잘한 건 아니지만 이때도 작화상으로 나이에 맞지 않게 어깨가 넓고 팔다리가 두껍다는 걸 알수 있다. 즉 타고난 통뼈.[33]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상당한 완력을 갖고 있는 아오야마 루키가 토가리의 도스 공격을 받아내고는 "엄청난 파워다."라고 평가했을 정도이며, 암살자 활동을 끝내고 일용직 인부로 있었던 시절에는 건물 골조용 철제빔 두 개를 손쉽게 뽑아 들고 나르는 등 어지간한 노동자들을 초월하는 완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와나카와의 싸움에서도 몇 합을 주고 받았을 때 와나카가 밀렸기에 힘 역시 와나카 소이치로보다 우위다.
이후 2024년 7월 20일자 영상에서도 괴력이 드러났는데, 망자의 사진을 도용한 후보 똘마니들을 제압할 때도 포스터를 돌돌 말아 후려치는 것만으로도 가뿐히 제압을 하고, 텐노지구미에 도움을 요청한 정치인을 방해한 외도의 발악에 딸랑 둘둘 만 신문 종잇장 따위로 조용히 하세요!급의 한방으로 머리를 움푹 함몰시켜 한방에 저세상으로 보내는 이세상 탈인간급의 괴력을 발휘했다.
- 민첩성엄청 빠르다! 굉장해!!
미친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으로 회피력도 엄청나서 2023년 5월 28일 기준으로 단 한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공속은 노다랑 비슷하다.[34][35]
또한 속사까지 완벽해서 권총을 들고 사격을 가하면 거의 백발백중으로 맞출 정도다. 카즈키와 대결했을 때도 서로 권총으로 맞붙었을 때는 속사라면 한 솜씨 하는 카즈키의 속사를 능가하는 실력을 선보였고, 아모우 조장과 코세이에게도 총격을 가해 명중시키기도 하였다.
코토게한테 마무리를 가하기 전에는 코토게가 토가리의 돌진을 보고 엄청 빠르다고 할 정도이지만 토가리가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간 유효타를 허용할 정도인 와나카보다는 낮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와나카와의 전투에서 와나카를 상대로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하는 등 엄청난 회피력을 보여주었다. 회피력만큼은 와나카 소이치로보다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 지능
두뇌도 비상해서 상대가 어떤 공격을 할지도 전부 꿰뚫어볼 수준이다.
또한 순간 판단력이 사기 수준인데, 우선 시노하라구미가 폐업하고 무소속인 타쿠마를 아직 아모우구미에 협력하는 것을 파악하지 못한 시부야 다이치가 텐노지구미로 영입제의를 하고 오오타케와 토가리 그리고 사제와 회동을 하는중 타쿠마가 아모우구미를 박살낼수 있는 회계장부와 자료들이라며 넘긴 스마트폰을 위장한 폭탄을 사제 다나카는 스마트폰 치고 약간 무겁다고 했는데 토가리는 스마트폰의 상태를 보자마자 득달같이 오오타케를 붙잡고 감싸며 식당 구석으로 다이빙해 비록 다나카의 목숨은 구하지 못했으나 오오타케를 지키는 슈퍼 세이브를 기록했다.[36][37]
와나카와의 대결에서도 뛰어난 지능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치명상을 입은 코토게(+그를 구하려는 모기)를 지켜야 하는 와나카의 페널티+본인이 원거리 무기인 총을 갖고 있는 유리함을 이용해 몇 번이고 코토게 쪽에 총격을 가하거나 페인트를 시전하며 와나카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린다. 비록 와나카의 뛰어난 임기응변 덕분에 죽이지는 못했고 큰 재미는 보지 못했지만 와나카는 이 때문에 몇 번이나 유효타를 허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일상생활 관련 지능은 다소 애매하다. 우선 가스비/전기료 등을 빼먹고 단전된 적도 있고, 평소 얼빠진 행동을 보이는 정도도 상당하다. 하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멍청하진 않은 것이, 본인이 진지하게 집중하거나 관심을 가질 땐 꽤 깊게 고민한 듯한 사고방식과 여러모로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서 또 지능이 아주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38][39]
5.2. 맷집 및 생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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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폭발에 휩쓸렸는데도 멀쩡한 토가리 |
이러한 괴물같은 내구력은 세계관 내에서도 맷집으로는 압도적으로 1등인 오리온을 제외하면 따라올 자가 없으며 과거 바람때문에 살기를 읽지 못해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위험에 빠졌을때 총탄12발을 맞고도 상대 조직을 쓸어버린 것은 물론 하오전쟁에서도 한구레 조직을 괴멸시킨 뒤 곧바로 아모우의 저택으로 쳐들어가서 카즈키 시온을 리타이어, 다시 곧바로 코토게 카부토와 전투해서 리타이어시키고 다시 바로 와나카 소이치로와 격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와나카와 격돌할때는 코토게 카부토에게 카운터 공격을 맞은 직후로, 이 공격이 토가리여서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중상이며 쿠가 코테츠는 이 때보다 더욱 약했던 코토게에게 카운터를 맞고 단 한방에 죽기 직전까지 갔을 정도이다. 그 말은 즉 토가리가 이상한거지 코토게가 약한게 아니다.
그리고 2023년 7월 5일 전 시노하라구미 조장이었던 타쿠마가 아모우구미에 협력하면서 트로이의 목마를 자청해 무소속인것처럼 위장하고 이 와중에 시부야 다이치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GPS를 소지한채 텐노지구미와 회담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위장한 폭탄을 건넸고 토가리가 빠른 판단으로 오오타케를 감싸고 식당 구석으로 뛰어들어 오오타케는 가벼운 부상에 그쳤으나 본인은 등에 큰 화상을 입었음에도 마치 아무일 없는 것 치럼 타쿠마를 손쉽게 해치우고 뒤이어 덤빈 코토게 조차 힘으로 압도한뒤 다리를 걸어 쓰러뜨리는등 등에 큰 화상을 입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맷집을 보여주었다.
토가리의 맷집이 어느 수준인지는 7월 20일 영상에서 자세히 공개되었다. 히트맨인 니트로가 토가리를 처리하기 위해 아파트를 통째로 날려버렸는데, 그 폭발을 정면으로 맞아 날아가 2층에서 그대로 떨어졌는데 아무 타격없이 니트로와 싸워 우위를 점한 것은 물론 니트로가 도주하기 위해 수류탄 3개를 토가리에게 던졌으나 니트로 자신은 그 폭발에 휘말려 단 한번만에 치명상을 입고 일어나지 못하게 된 반면, 토가리는 앞서 받은 두 충격을 버텨낸 상태에서 추가로 그 폭발을 받아냈는데도 중상이 아니라, 경상 수준으로 거뜬히 버텨냈다.[42] 이전에 모리와카 토시로가 고작 수류탄 하나에 잠시 리타이어되고 바스가 사이의 폭탄에 당해 결국 사이에게 패배한 것을 고려하면 토가리의 맷집이 이늘을 능가할 정도의 강함을 지닌 것을 알 수 있다.[43][44]
이런 저세상 수준의 정신나간 방어력을 볼때 세계관 내에서 맞고 살아남은 상대가 없는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하드 그린그린을 최초로 치명상 정도로 버티는 인물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45] 비록 하오전쟁에서도 둘의 매치가 기대되었으나 와나카와 격돌하게 되어 무산되었지만, 작중 보여준 내구력 때문인지 진짜로 버텨내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
와나카와의 대결에서도 와나카에게 정말 난관이었던 요소로 이것 때문에 웬만한 적들은 한방 먹으면 웬만해선 대부분이 다 온몸이 두동강 나면서 즉사하는 와나카의 공격이 들어갔음에도 계속 싸울 수 있던 토가리의 내구력에 애를 먹었다.[46] 이로 인하여 만약 코토게가 중상을 입히지 않았다면 와나카가 패배했을 가능성을 실감하게 되며 실제로 와나카가 직접 코토게에게 토가리에게 중상을 입혀서 이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을 정도로 토가리의 내구력이 얼마나 튼튼한지 알 수 있다. 특히 와나카와의 사력을 다한 전투에서 와나카의 참격에 맞아 패하여 쓰러지긴 했지만 살아남았다. 이것만 봐도 토가리가 얼마나 대단한 맷집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47]
5.3.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코토게 카부토(1) & 우사미 쥰페이 & 시노다 | 승 | 부하 운전수와의 협공, 시노다 사망, 우사미 중상 |
아쿠츠 토시로 & 아오야마 루키 & 이이토요 사쿠타로 | 승 | 시부야, 키시모토와 협공/아쿠츠 사망, 아오야마 & 이이토요 중상 |
타쿠마 슌스케[48] | 승 | 타쿠마 중상, 다나카 사망, 노다&코토게 난입으로 전투 교체 |
노다 하지메 & 코토게 카부토(2) | 무 | 폭발로 인한 본인 중상 |
카즈키 시온 | 승 | 카즈키 중상 |
코토게 카부토(3) | 승 | 코토게 생사위기, 본인 중상[49] |
와나카 소이치로 | 패[50] | 본인&와나카 치명상 |
니트로(1) | 무 | 니트로 도주로 전투 중단 |
니트로(2) | 승 | 본인 부상[51], 니트로 사망 |
10전 7승 1패 2무 승률 83.6%[52] |
같은 조직 멤버인 키도 죠이치로와 전적이 비슷하다. 무승부 횟수가 굉장히 적고,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했다.[53]
6. 주변 인물
토가리와 우호인 관계가 아닌 인물이거나, 관계가 바뀐 경우라면 따로 서술.6.1. 텐노지구미 내 인물
- 미쿠니 사다하루: 현재는 두목-직속 간부 관계.
- 오오타케 노리후미: 자신을 텐노지구미에 들어오게 만든 인물이자 토가리의 최대 은인으로 출신지에 대한 차별로 인해 이름으로 안불리고 일자리도 못 구한 토가리를 차별없이 대해주어 충성심이 매우 크다. 오오타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병원에서 시부야와 마부치와 함께 오열했다.
- 시이나 카즈미: 시이나가 토가리보다 나이가 낮은건 물론이고 시부야보다도 연배가 낮다. 하지만 시이나가 최고 간부 대행이다.
- 센도 나리요시: 접점은 많이 없지만, 토가리의 집에 찾아갈 정도로 친한 사이다.
- 시부야 다이치: 자신의 첫 부하로서 제일 신뢰하는 부하로 같은 출신지에 있었다보니 마음이 가장 잘 맞는다. 특히 시부야의 성격으로 인해 시부야랑 같이 있으면 개그캐가 된다.
- 마부치 하루토: 아끼긴 하나 맹한 구석이 있어 고생시키는 부하다.
근데 토가리 본인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다
- 시라이시 레이지: 쓰는 무기와 말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후배. 관계는 무난해 보인다.
- 키시모토 류타로: 안타깝게 하오전쟁에서 전사한 사제.
- 니토리 마사오: 조직의 사제로 관계는 무난해 보인다.
- 키도 죠이치로:(라이벌, 우호)[56] 키도의 장례식 편에서 둘의 관계가 나왔는데, 신입 시절 키도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며 온갖 잡무로 부려먹는 등 토가리와는 서로가 앙숙 사이였다. 그러나 키도가 사제 아사쿠라와 함께 성장하여 치고 올라오자 그 성장을 지켜본 토가리는 한편으로는 키도를 라이벌로서도 매우 존경하는 전우였던 것. 결국 토가리는 키도에게 존경을 담아 관에 안치된 그의 시신 앞에서 진심으로 키도를 추모하며 떠나보냈다.
6.2. 엘 페타스 내 인물
- 오리온: 암살자 동기로서 조직에 나갈 때 오리온과 친했는지 나가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오리온은 신경쓰지 않았으며 살아만 있으면 한 잔하자는 말을 마지막으로 이별한다. 어찌 보면 우류 타츠오미랑 코바야시 유키사다 관계인 셈이다.
- 세라 렌지로: 오리온과 마찬가지로 엘 페타스 동기이다.
6.3. 그 외 인물
- 아모우구미(적대→중립): 하오전쟁에는 당연히 원수였다. 하오전쟁을 끝으로 적대할 필요는 없어졌으나 토가리는 아쿠츠 부두목을 죽인데다 카즈키 시온, 코토게 카부토까지 죽기 직전의 빈사 상태까지 몰아넣었던 장본인인지라 아모우구미 입장에선 그야말로 불구대천지 원수였으니 여전히 악감정이 남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당장 키타오카 류타를 죽인 이치죠 코메이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감정이 풀리지 않았는데 이쪽 관계는 당연히 풀리지 않을 듯하다. 2024년 7월 20일자 토가리 집이 불타다 편이 끝나고 다음 텐노지구미 편으로 "토가리, 아모우구미에 속죄하다." 라는 예고가 나왔고, 8월 9일 금요일 에피소드로 "토가리, 진심으로 아모우구미에 사죄" 편에서 10만엔치 망고를 보내며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57] 토가리도 이치죠와 마찬가지로 아모우구미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독백을 했다.
- 코토게 카부토: 비록 전투력은 밀리지만 그 의지만큼은 인정한 적이었다. 물론 노력과 의지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니 현실을 똑디 알고 뒤지라며 염세적인 발언을 하였던 것으로 보아, 토가리 입장에서는 코토게를 무능한 주제에 알량한 의욕만 있는 놈으로 평가한 듯하다.[58]
- 와나카 소이치로: 하오전쟁에서 혈전 끝에 본인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안겨준 상대.
- 아모우 케이지 : 전쟁 도중에는 반드시 암살해야 하는 적의 두목이였지만, 죽음의 위기까지 갔던 자신을 살리라고 지시한 목숨을 구한 은인이기도 하다. 종전 이후 토가리의 사죄로 애플망고 선물세트와 사과문을 전달한 편에서 토가리를 향해 "전쟁 때 한 짓을 생각하면 용서할 수는 없지만 나름의 의협심은 있는 녀석이로군." 이라 평가했다.
- 이쥬인 시게오:(중립) 타깃이 겹쳐 약간의 신경전만 벌인 뒤 본인은 잡졸을 이쥬인은 타깃을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봤다.
- 쿠가 코테츠, 사코 야마토: 마주칠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쿄고쿠구미 총집편에 난입해서 우라칸에 영입된 고베의 한구레 조직에 대해 설명하곤 그대로 갔다.
- 우류 타츠오미: 본인의 동기 세라를 이긴 인물 이자,메론빵 집 사장. 토가리도 우류가 상당한 강자임을 알고 있다.[60] 소문이 난 메론빵에도 흥미가 있는지 라이벌인 키도처럼 메론빵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는 잠시 바보가 되었다가 메론빵을 한 박스 더 구매해 세라에게 가져갔다.
7. 어록
토가리라고 합니더.얼굴이라도 기억해주시고 지옥으로 가주이소[65]
내 이름은 토가리 겐야. 텐노지구미의 초무투파데이[66]
여, 니 괘안나?[67]
니 와 차별하는기고?[68]
사람 차별한 기, 평생 지옥에서 후회하그라!
지는 시바견이 아니라 토가리라는 이름이 있습니더.
오오타케씨..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더.[69]
카시라....텐노지구미에 드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더.
빙신 취급 당했다든가 되갚아 준다든가 지껄이는 거 부터가 니는 틀린기다! 니 반점은 니 개성인기라! 니 자신에게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니깐 그런 시시껄렁한 발상을 하고 자빠짓는 기다. 가슴 피고 당당히 살아라 이 새끼야! 니가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모 니를 빙신 취급했던 넘들이 우습게 보인다는 걸 와 모르노?
과거 무로야 슈토에게 일침한 말
과거 무로야 슈토에게 일침한 말
텐노지구미의 토가리 겐야라고 합니더.이름이라도 기억해주고 지옥으로 가 주이소.[70]
카시라 지키드리겠십더!!! 다나카 미안타!!!!![73]
늦었데이 키시모토!!!카시라부터 모시꼬 가그라!!! 그게 우선이데이!!!![74]
아모우구미는 오늘 이 토가리가 끝장내주꾸마!
내는 와이리 운이 좋은기고? 갑자기 이 전쟁에서 외통수를 부를 수 있기 돼 뿌네!
꽁무니 빼지 않는 극도는 확실히 므찌긴 허네. 하지만서도 실력이 없으면 개죽음이다카이.
코토게, 니 근성 하나는 직이는구만. 노력만으로 예까지 온 인간이긋제?
안타깝기도, 노력과 의지만으로는 절때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라 카는 기 있는 기라. 현실을 똑디 알고 디지믄 댄다 카이. 알긋나?
안타깝기도, 노력과 의지만으로는 절때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라 카는 기 있는 기라. 현실을 똑디 알고 디지믄 댄다 카이. 알긋나?
코토게 카부토, 니 참말로 므찐 사내였데이. 니 이름은 기억해두꾸마.
니캉 내캉 슬슬 이번 공격으로 승부를 내야 허지 않겄나? 관동 야쿠자늠덜이 반복하고 자빠짓는 침략의 역사를 내는 끝장낼 끼라. 미안하지만서도 오사카의 미래를 위해서라.
허지만, 내는, 텐노지구미를 짊어지고 있데이. 절대로 질 수는 읍다 아이가.
드루와라, 와나카...관동 제압은 텐노지구미의....카시라의 숙원이다!! 알긋나!!!
글케나...은혜를 입었는디...암것도 갚지 몬해서...죄송합니더...참말로...면목없심더....
카시라... 죄송함니더....
와나카 소이치로전에서 패배 후 생사위기 상태에 빠질 때 대사
카시라... 죄송함니더....
와나카 소이치로전에서 패배 후 생사위기 상태에 빠질 때 대사
니는 벌레맨치로 겨우 기어댕길 충격이겠지만서도, 그걸로 내가 자빠질 줄 알았더나.
니 내 누군지 아나? 내 '강철의 토가리'라 카는 사람이데이. 알긋나?
니 내 누군지 아나? 내 '강철의 토가리'라 카는 사람이데이. 알긋나?
8. 여담
- 주역 조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강함과 카리스마. 상남자스러운 간지를 뽐내면서도 두뇌파의 면모까지 보이며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최종보스 역할에 가깝지만, 전투적인 부분으로만 본다면 토가리가 최종보스에 있다. 즉 두 사람 모두 쿄라전쟁 때의 죠가사키 켄시의 역할을 계승한 셈. 그 인기 덕인지 죠가사키처럼 레귤러가 되었다.
- 무자비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인격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보이는데, 아쿠츠 토시로가 목숨을 다해서라도 자신과 최후까지 항전을 한 것에 경의를 표할 정도였고 그가 쓰러지면서 죽음을 맞게 되자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이지메를 당한 아이를 보고 격려해주기도 했다. 워낙 강력한 전투 능력을 갖춘 캐릭터다 보니, 츠루기 시노부처럼 패배는 하더라도 사망은 하지 않고 아군이 될 가능성을 보였으면 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그러나 부하 무로야 슈토가 인기 캐릭터인 나구모 쿄헤이를 죽이면서 토가리는 아쿠츠의 건으로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상태. 다만, 떡밥도 있는데다 키도 죠이치로처럼 매력 어필이 다수 되면서 겐야가 인기캐로 급부상하면서 비난은 사제 키시모토 류타로 쪽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 결국 텐노지구미의 첫 레귤러 멤버로 발탁되었고, 휴버대 공식 굿즈 샵에도 당당히 신규 레귤러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게다가 전투를 안 할 때는 바보가 되는 모습 덕에 의외로 확실한 캐릭터성을 갖추었다
- 토가리가 코바야시처럼 암살자 조직 출신인게 밝혀지고, 아쿠츠 토시로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여서 그런지, 동료들의 복수를 제대로 하는 강자인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추후에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았고 마침 야쿠자 쪽에서 최상위 전투력에 있는 두 사람이라 충돌할 전망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와나카 소이치로와 싸우면서 둘이 접점이 생기기도 전에 하오전쟁이 막을 내렸다. 토가리와 코바야시의 암살자 시절 소속이 엘 페타스, CODE-EL이었던데다 하필 이시기에 대아시아 전쟁 시기여서 사실상 대아시아 전쟁 야쿠자편이 될 뻔했다.
- 어머니도 키가 크고 인상이 상당히 날카로워서 휴버대 하오전쟁 편을 모르고 봐도 아 저 여자 캐릭터가 토가리 겐야의 친어머니 라고 알아볼 수 있을 수준이다. 묘사를 하자면 토가리 겐야의 젊을 적 프로필 사진에서 눈매를 여성스럽게 꾸미고 갈색 머리로 바꾸면 과거 회상에 나왔던 친어머니 모습이다. 어린 시절 회상에 따르면 편모가정으로 아들을 먹여살려야 했던 어머니였지만 그럼에도 아들 겐야와는 사이가 아주 좋았던 것 같다. 납치당한 이후 엘 페타스 동기 오리온과 이야기하던 장면에서도 엄마를 그리워한다는 말을 했다. 현재 생사는 불분명. 어머니에 대한 떡밥도 아직 다 안풀렸기에 토가리 겐야가 단기간에 리타이어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아들 겐야의 맷집이 날이 갈수록 정신나간 것으로 나와서 이런 괴물같은 몸을 물려준 어머니라는걸 감안하면 토가리 본인의 추측과 달리 멀쩡히 살아계신다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할 듯 하다...
- 죠가사키 켄시가 유년기 시절에 자신의 친모가 친부에게 가정폭력을 항상 당해와서 길을 가다가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휘두르던 남성을 우연히 만나자마자 바로 두들겨 팰 정도로 가정폭력을 끔찍히 싫어하는데, 토가리도 역시 인신매매 조직에 강제로 납치를 당한 적이 있어서 인신매매를 상당히 혐오하고 있으며, 출신지로 차별을 당한 과거도 가지고 있기에 인간 차별은 아예 대놓고 혐오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텐노지구미에 있으면서도 엘 페타스의 사상에 어느 정도 부합하기도 한다.
- 하오전쟁이 오오타케 노리후미 선에서 끝맺음을 맺자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텐노지구미의 마지막 상대이자 엘 페타스의 첫번째 상대가 되었다. [75]
- 또 우류 타츠오미, 코바야시 유키사다, 오리온, 세라 렌지로, 포메라니안과 더불어 암살자 출신 인물 중 본명과 코드네임이 모두 밝혀진 몇 안되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
- 엘 페타스였던 시절 오리온 밑에서 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76] 그리고 2024년 1월 31일 오리온의 과거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오리온과 마찬가지로 동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게다가 세라 렌지로와도 동기였으며 3인조로 활동한 적이 있다.
- 과거에 몸담았던 엘 페타스의 조직원들과의 관계는 어떨진 불명이다. 다만, 오리온과 세라 렌지로는 상술했듯이 과거에 3인조로 활동한 적이 있으니 관계는 좋았음이 드러났고, 이바 칸토와 라이덴,[77] 샤모, 스즈란의 경우 나름 무난한 사이일듯 보인다. 반대로 사이, 미스트의 경우 관계가 굉장히 나빴을 가능성이 크다.[78] 또한 최근에 엘 페타스와 완전히 적대 관계로 돌아선 미도 코사쿠도 역시 토가리 본인 입장에서는 매우 좋게 보지 않을 것이 당연하다.
- 키도 죠이치로와는 서로가 앙숙이나 아사쿠라 쥰의 경우 생일 특전 영상에서 만난 것을 기반으로 생각해보면 의외로 무난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외모 칸에도 서술됐고 작중 행적에서도 나왔지만, 저 험악한 비주얼과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무력에도 불구하고 동네에서 지나가다 시비가 많이 걸린다고 한다. 토가리가 운전을 하다 노란불이라 당연히 한일 양국 도로교통법 규정상 동일하게 상식적으로 빨간불로 멈출 준비를 하며 천천히 감속해서 멈췄는데, 뒷차 운전자가 왜 안 가고 멈추냐고 토가리가 탄 차 창문을 두들기며 보복운전질을 하고서 먼저 차에 주먹질과 협박질을 가했다. 결국 이 보복운전범은 토가리에게 머리를 잡혀 역으로 창문에 들이 받혀 역관광을 당했다.[79] 그리고 새로 이사간 집에서는 아동 학대를 일삼는 진상 아줌마가 토가리 앞에서도 "내를 아동학대라꼬 꼰지른 아랫집 년에 그집 얼라들까지 싹 다 쥑이삘 끼다!" 살해 협박을 대놓고 떠드는 정신나간 행각까지 목격했다. 물론 이 아동 학대범인 진상 아줌마는 토가리의 참교육 킥에 제대로 박살이 났다.
- 덤으로 레귤러 중 죠가사키 켄시와 함께 최종보스 타이틀을 가진 레귤러이자 야쿠자 레귤러중 최초로 간부 타이틀을 달고있는 레귤러이며 유일하게 대부분의 레귤러와 만나본 쿠레바야시 지로와 접점이 없다. 대신 자신의 부하인 시부야 다이치가 쿠레바야시와 조우한 적은 있다.
- 텐노지구미에서도 연배가 꽤 높은 축에 들어가는 편인데, 두목인 미쿠니 사다하루와 하오전쟁 이후 수류탄으로 자결한 오오타케 노리후미같은 수뇌부나 주요 간부들 중 최고참인 진나이 켄토를 제외하면 자신보다 연배나 서열에서 우위인 조직원이 없다. 그나마 센도 나리요시가 있긴 하지만 이쪽도 토가리보다는 연하다.
- 야쿠자 레귤러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종보스 출신이고 최강전력인 캐릭터다. 또한 레귤러 중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레귤러로 합류하게 된 편에서 미쿠니 조장에게 처음으로 포인트 마이너스 3점 대상자가 되는 1호 기록도 세웠다.
- 적인데도 불구하고 아모우 케이지가 자신을 살려주었기에 사실상 생명의 은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토가리도 잘못에 대한 사과와 감사 그리고 아모우구미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독백을 했다.
- 등에 당사자 문신이 존재한다.
- 현재 키가 공개된 레귤러들 중에서 현재 최장신이다
[1] 하오전쟁 시점에서 에서 5년전 2년차 사제였다고 하니 토가리의 나이가 생각보다 젊을 가능성이 있고 텐노지구미 조직 간부들도 그와 비슷하거나 더 젊을 가능성이 있다. 즉, 아직 나이가 20대 중후반일 가능성도 있었으나 2023년 6월 26일 밝혀진 과거에서 21~22살에 암살자를 그만두고 취직을 하려다가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간 시간이 짧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20대 중후반에 야쿠자에 입문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재 나이로는 와나카 소이치로, 나가세 코이치와 비슷한 30대 중반이거나 코토게 카부토와 비슷한 30대 초반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레귤러 야쿠자 조직의 최대 난관이자 카이엔이라는 대규모 한구레 조직을 이끄는 수장이자 젊은 축에 해당되는 아가츠마 쿄야보다는 확실히 연배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토가리 본인을 비롯하여 토가리파 쪽 나이 순을 본다면 토가리/시부야/마부치/무로야/키시모토/니토리 순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텐노지구미의 조직원 전체를 통들어도 미쿠니 사다하루, 오오타케 노리후미 같은 수뇌부를 제외하면 가장 고참격에 해당될 것으로 보였지만 후에 진나이 켄토가 더 형님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토가리와 연배 차이는 그리 많이 않을 것으로 보이며 토가리보다 입문 시기가 빨랐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2] 엘 페타스에서 암살자로 활동하며 얻은 코드네임[3] 엘 페타스였던 시절 세라와 오리온과 삼인조로 활동했을 때 권총을 쓴 것을 보면 엘 페타스였던 시절에는 권총이 주무기로 쓴 것으로 보인다.[4] 침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5] 시시오구미의 타치바나 키요시로, 고죠구미의 사쿠마 요시카게와 중복이다.[6] 이 대사 한정으로 오레가 아닌 와타쿠시를 1인칭으로 한다.[7] 주로 관서의 오와라이 게닌들이 관동의 티브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자주 하는 멘트로 유명하다. 물론 자신들을 처음 봐서 잘 모를 테니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돌아가시라는 뜻으로 지옥에 가라는 말은 토가리의 오리지널.[8] 이러한 대사를 한 이유는 과거의 차별로 인해 모친 외에 이름으로 불린 적이 없는 것이 크다.[9] 이게 얼마나 쎈 맷집인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현실의 반달곰 역시 권총 10발을 맞고도 안 죽은 사례가 있을 정도이기에 맷집이 반달곰 이상 정도라고 보면 쉬울 것이다. 근데 반달곰이 코토게 카운터를 맞고 서 있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10] 이 와중에 토가리는 컨디션이 안 좋았다면서 변명하는 건 덤.타마타마 아타마가 이타이~ [11] 이에 시부야는 보통 아빠 아니냐고 지적한다.[12] 여담으로 이 이미지는 코토게 카부토와의 전투에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직전에 그의 끔찍한 무재능을 조롱하는 장면이다. 당시에는 토가리의 강함과 무서움을 보여주는 장치였으나 지금은 웃음벨 그 자체.(...)[13] 여담으로 토가리 본인이 2대 갤주고 1대 갤주는 사타케 히로후미.[14] 비슷한 나잇대인 30대 초반의 인물이 아오야마 루키, 카즈키 시온, 코토게 카부토인 것을 생각하면 토가리는 상당히 노안인 편이다.[15] 사실 이 노안인 얼굴도 흉터와 수염 때문에 늙어 보이는거지 수염과 흉터만 다 지워도 토가리도 잘생긴 얼굴이다[16]
여담으로,저 위의 사진은 공식 계정에서도 다시 쓰였다.게다가,하필이도 저 날의 텐노지구미 에피소드가 토가리의 집이 불탄 에피소드 였다.(...)[17] 여담으로,휴버대 갤러리 에서도 토가리의 놀림감 중 하나로 전기세 드립이 있다.(...)[18] 이후 예고에서 "토가리의 집이 불타버렸습니다." 라고 나왔는데 그나마 본인의 바보짓으로 집을 홀라당 태워먹은건 아니였고, 그 다음 편에서 고죠구미가 고용한 암살자 니트로가 또 습격을 했는데 이번엔 아예 토가리의 집에 폭탄 테러를 해버린다. 그 탓에 이젠 집도 잃게 되었다. 다행히 시부야가 하루 재워주었고, 이후 집주인의 보험 덕인지 보험금을 받아 새로운 집을 구하는데 성공했다.[19] 토가리 왈 쓰레기한텐 여자고 뭐고 없데이..[20] 위 사진은 모리와카가 아가츠마의 쿠나이를 막는장면과 비슷하다.[21] 시부야와 마찬가지로 이쥬인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았으며 심지어 먼저 당당한 기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쥬인은 토가리와 헤어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이것만 봐도 이쥬인조차, 토가리가 작정하고 싸웠다면 치열한 혈전을 피할 수 없음을 암시한다. 하지만 토가리도, 이쥬인이 사건의 피해자에게 직접 의뢰받았다는 사실을 듣고는 그렇다면 양보하는 게 맞겠다면서 사리분별이 명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두 사람이 싸울 일은 없었다. 물론 직후 토가리답게 우리가 처리하는 것 보다 더 비참하게 처리하란 뉘앙스로 가볍게 으름장만 놓고, 이쥬인도 '내가 어떤 인물인지 모르냐'는 대답으로 돌려주며 가볍게 신경전만 벌이고 한구레 조직을 전부 소탕한 뒤에는 이쥬인이 가해자를 고문할 수 있게 포획하도록 쿨하게 양보해주고 바로 돌아갔다.[22] 오오타케가 토가리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23] 코토게가 와나카에게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한 말에 대한 대답.[24] 의미를 해석하면 코토게가 토가리에게 낸 상처가 아니었으면 자신이(도) 죽을 수 있었다는 것을 다름 아닌 와나카 본인 입으로 직접 이런 얘기를 한걸 보면 토가리가 얼마나 강했는지 다시 한 번 체감 시킨다.[25] 다만 미쿠니 직속인 진나이 켄토와의 우열은 조금 불명확한 감이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관서 최강이라는 타이틀은 토가리가 갖고 있고 진나이의 자세한 이력이 드러나지 않았기에, 현재로서는 토가리의 우위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이치죠 vs 모리와카처럼 뒤통수 칠 가능성이 있긴 하다[26] 예시로는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누에 토모야등이 있다.[27] 물론 본격적인 1대1 대결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와나카 역시 코토게 카부토를 지겨내느라 원래라면 허용하지 않았을 데미지까지 입었으므로 사실상 동급의 조건으로 싸웠다고 봐도 무방하다.[28] 종합적인 전투력은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대등하지만, 살상력이 다소 낮은 대신에 내구력이 더 높은 정도로 예상이 가능하다. 즉, 코바야시의 능력치에서 공격력과 방어력이 뒤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내구력에서는 코바야시를 상회하는 것이 코바야시는 죠가사키 켄시와 대등한 일개 한구레에게 칼빵을 맞고 빈사상태에 놓여서 간이식을 받고 극적으로 살았지만[80] 토가리는 코토게의 칼빵을 맞았음에도 어느 정도의 피해만 입고 건재했다. 그러나 그 데미지 때문에 와나카에게 결국 패배했지만.[29] 쿄라전쟁 때 죠가사키 켄시와 아키모토 시로도 센고쿠 카오루를 상대로 기가 막힌 연계 플레이를 보였지만, 토가리와 시부야의 연계는 이들을 훨씬 웃돈다. 오히려 이 둘의 연계 플레이에서 목숨이라도 건진 아오야마 루키가 대단하다는 평이 나올 정도이다.[30] 실제로 아모우를 암살하러 간 토가리가 무너진 시점에서 텐노지구미의 패배는 확정됐다. 당시 오오타케가 있는 본부가 궁지에 몰렸긴 했지만 토가리가 아모우를 죽인다면 마지막 반전을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 결국 실패했기 때문이다.[31] 이 둘 외에는 수라화 상태에 돌입한 이치죠 코메이나 당랑권을 사용하는 모리와카 토시로 정도가 그나마 토가리와 엇비슷하다고 할만하다.[32] 실제로 토가리보다 훨씬 약한 카게로만 해도 엘 페타스 내에서 꽤나 상위권에 속해있었던 걸 보면 토가리라면 적어도 톱 랭크의 암살자에 속했을 것은 확실하다.[33] 반면 자신과 같이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온 키도 죠이치로 같은 경우에는 평범한 유년기의 체격이었다.[34] 최소한 주먹이나 둔기 등 물리적인 타격에 한해서다. 아쿠츠가 자신이 입은 장기 파열을 이용해 피를 뱉은 갑작스러운 기습은 당연하지만 대응하지 못했다.[35] 그의 회피 실력과 반사신경은 스나가를 웃돌 정도다. 다만 이쪽은 나이가 40줄에 가까워진 스나가보다 훨씬 젊다.[36] 만약 판단이 2~3초만 늦었다면 토가리와 오오타케도 시체조차 못남기고 폭사하여 이겼다! 하오전쟁 끝!이 될뻔했다.[37] 토가리의 맷집이 아무리 쎄도 등이 피떡이 된 걸로 보아 제대로 맞았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38] 평상시에는 아무래도 작중 재미를 위해 개그 캐릭터 보정을 받다보니 어쩔 수 없어보인다.[39] 또는 어린 시절에 살인 기술을 배우는 암살자 조직에 들어가서 암살자로 키워지다보니 일상생활에 대한 지능이 약할 수도 있다. 사실 이는 토가리뿐만 아니라 같은 암살자 출신인 코바야시 유키사다 역시나 기본적인 한자의 획을 틀리는 등, 암살자 교육을 받은 전투원 캐릭터들의 흔한 클리셰이기도 하며 다른 작품에서도 쓰이는 개그적 요소다.[40] 원문은 一応鋼鉄の戸狩ちゅうことでやらせてもうてんねん인데, 직역하자면 '일단 내는 강철의 토가리라는 이름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데이/강철의 토가리라 카면 통하는 사람이데이' 정도가 맞는 번역이나, 여기서는 간단하게 의역한다.[41] 니트로의 폭탄 폭발에 의해 2층에서 추락하고, 수류탄 3개가 터지는 폭풍에 휘말린 후[42] 심지어 니트로를 처리한 후 총 2번의 커다란 폭발에 휘말린 상태였으나 곧바로 병원에 가지 않고 시부야 다이치와 자신의 집이 불타는 광경을 구경하며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여유가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43] 심지어 토가리가 당한 두번의 폭발이 이들이 당한 것보다 약한 것도 아니다. 사이가 바스를 공격했을때의 폭발도 매우 강력하긴 했지만 토가리가 처음당한 폭발은 말 그대로 아파트가 통째로 폭파되어 토가리가 아파트 밖으로 날아갈 정도였고 수류탄으로 인한 피해도 모리와카가 당했던것보다 거리는 멀었지만 모리와카는 수류탄 1개였던 반면, 토가리는 수류탄 3개에 당했다. 무엇보다 중요한점은 앞의 두명은 그 폭발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으나 토가리는 그러한 폭발에 두번이나 휘말렸는데 중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휴버대 세계관이건,현실세상이건, 이런 수준의 인간 자체는 사실상 토가리와, 겐 운란의 발경 3발을 버텨낸 엘페타스 최고 간부 오리온 이외에는 존재하지도 찾아볼수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4] 이전에는 와나카의 공격을 버텨낸 토가리가 고평가를 받았으나 이 영상 후에는 반대로 이런 토가리를 일본도로 리타이어시킨 와나카 소이치로가 고평가받는 경우가 생겼다.[45] 하드 그린그린은 한방 데미지로는 작중 최강이므로 당연히 한방에 치명상 정도는 갈것이다.[46] 토가리랑 함께 최고 전력으로 불렸던 키도도 와나카의 참격에 잠시 정신을 잃을 뻔했으며 정신력으로는 쿄고쿠구미내에서 탑인 무구루마도 와나카의 공격에 잠시 정신을 잃을 뻔했다.[47] --다만 일각고래의 뿔에 찔리고도 경상에 그치거나 원심분리기 속에 빠졌음에도 한달도 안 돼서 회복한 사타케 히로후미에 비해선 크게 부족한 편이다.--[48] 아모우구미 동맹 조직원이기에 전적 포함[49] 토가리 역시 이때 코토게에게 복부를 찔렸으며, 일반인이었다면 벌써 쓰러지고도 남을 수준의 중상이었다.[50] 종이 한장차이였다고 하며 이전에 코토게가 본인에게 낸 상처만 아니었으면 무승부거나 되려 이겼을지도 몰랐다.[51] 본인 자택 파손[5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53] 의외로 죠가사키 켄시와 대비되는 부분이 있는데, 죠가사키는 첫 패배에서 사망하여 레귤러에서 퇴장했지만, 토가리는 첫 패배에서 구사일생으로 생존하여 레귤러로 발탁되었다.[54] 대표적인 장면이 토가리가 자신이 외모는 이겼다고 말하자 진나이가 와나카가 이겼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다.[55] 사실 토가리의 입장에서 보자면, 좌우 대칭을 맞춰준다는 공포스러운 농담까지 쓰긴 했지만 화를 내지 않고 무로야 슈토에게 관대한 처분을 한 것이다. 왜냐면 텐노지구미 입장에서는 브레인인 주요 간부 타카미자와 토마를 잃는 것은 상당한 대미지이며, 그 호위에 실패해서 타카미자와를 죽게 했다는 것은 조직차원에서 보면 숙청당해도 할말 없는 사고를 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토가리는 아끼는 사제인 무로야를 숙청하기보다는 살려두는 게 전투력 유지면에서도 낫기 때문에, 귀를 자르는 수준에서 그친 것이고 그걸로 윗선에도 용서를 구할 생각인 것이다. 야쿠자 조직에서는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일본어로는 케지메오 츠케루けじめをつける라고 한다.)[56] 토가리에게 키도는 동일 조직 인물이기에 우호지만 동일 조직 내에서 파가 나눠 경쟁했으므로 라이벌이기도 하다.[57] 이전 텐노지구미 꽃놀이 편에서 두목인 미쿠니와 부두목 대행인 진나이가 아모우구미에 찾아가 아모우구미가 두목 부두목 차원에서 화해하고 사과를 수락한 상황이였다. 이렇게 두목끼리 화해한 이후 상황이라 굳이 추가로 사과할 필요까지는 없었지만, 그래도 전투 중 가장 큰 피해를 준 당사자인 토가리 스스로 아무래도 아모우구미에 사과 선물이라도 보내야겠다는 고민을 했고, 그 결과물로 고급 애플망고를 여름 선물세트로 보내며 사죄의 마음을 닫은 편지와 함께 보냈고, 아모우구미도 편지와 함께 선물로 보낸 망고를 받았다. 기껏 사과문 잘 써놓고 추신에 "에... 참고로... 이 망고 제 집세보다 비쌉니다. 아아... 지도 묵고 싶었는데..."라고 적어서 그렇지...[58] 이후 코토게 카부토는 엄청난 집념으로 카미시로구미의 나나미 카즈치카에게 승리를 거두는데 만일 토가리가 알았다면 아마 그를 높게 평가해 줬을 것이다.[59] 가장 큰 피해로 토가리의 집이 불탔다.[60] 여기서 우류는 토가리를 텐노지구미 소속 야쿠자가 아닌 간사이벤을 쓰는 타 지방 고객 정도로만 생각했다.[61] 비록 총집편이긴 했지만 그의 첫대사이다.[62] 오오타케를 암살하려고 총을 쏜 3인[63] 여담으로 노린것은 아니겠지만 토가리가 한때 소속되어 있었던 엘 페타스에 오리온이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자가 있으며 심지어 토가리와 동기였고 꽤 친한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64] 오오타케는 도쿄에는 그런게 없다고 얘기한다.[65] 아오야마 루키와 시부야 다이치의 전투에서 지원으로 난입하면서 한 대사.[66] 그가 처음으로 나레이션으로 나올 때 첫 대사이다.[67] 괴롭힘을 받는 아이를 도와주면서 한 말이다.[68] 본인의 타겟인 정치인이 인간을 차별하는 쓰레기라는 것을 알고는 죽이기 전에 이런 질문을 하였다.[69] 오오타케가 그를 텐노지구미에게 스카웃 제의를 물어보면서 한 대답.[70] 한구레 조직을 숙청하기 전 꺼낸 대사이다.[71] 본인이 숙청한 소규모 한구레 조직 보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72] 물론 아주 당당하게 토다라고 대답해서 그 한구레 보스는 바로 처참하게 죽었다.[73]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오오타케를 안고 뛰어 오르면서 한 말이다.[74] 오오타케를 얼마나 존경하고 보호하고 싶었는지 드러나는 대사중 하나.[75] 이후 토키도 유우키가 엘 페타스 출신임이 밝혀져 유일하게 아모우구미와 조우한 엘 페타스 멤버는 아니게 되었다.[76] 둘의 싸움 스타일이 비슷하며 맷집과 내구성도 상식을 초월하며 또한 복장도 유사하다. 그리고 오리온 성격상 토가리가 조직을 이탈한다고 해도 그냥 넘어갈 정도의 성격인 것도 한 몫한다.[77] 단, 라이덴이 무고한 시민을 건드린 것이 드러난다면 사이보다 덜할뿐 사이가 나쁠 것으로 보이지만, 라이덴의 행적을 보면 상당히 입체적이고 복잡한데다가 세라 렌지로도 그를 안타까워했기에 적어도 "여러 가지 사정이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입장일 것이다.[78] 사이는 동료를 폭탄으로 굴리는 동시에 아동을 사려는 인신매매자인데 과거 토가리가 출신차별로 인해 험난한 인생을 살아오다 인신매매로 엘 페타스에 들어온걸 생각하면 더더욱 관계가 좋지 않았을 것이고, 미스트는 어릴적 험난한 시절을 보낸 것과 주군에 대한 충성심이 절대적인 점은 같지만 성향과 행적은 완전히 대조된다. 대놓고 혐오하는 사이보다는 덜하겠지만 독불장군 성격인데다 도망가는 동료를 무참히 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79] 운전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으나 일단 토가리가 야쿠자라 입장이 불리하니 각서를 쓰게 하는 치밀한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