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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0:42:43

한국프로야구/2011년/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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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로고(세로형/화이트).svg 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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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명방식3. 지명 결과4. 드래프트 평가 및 이모저모

1. 개요

2011년 KBO 신인 드래프트 (공식 명칭: 2011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는 2010년 8월 16일 서울특별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MBC SPORTS+네이버 스포츠 등을 비롯한 여러 매체를 통해 생중계되었는데 해설은 한명재 캐스터와 박동희 기자가 맡았고, 정우영 아나운서가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중계 방송 상으로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만 각 팀의 스카우트들이 신인 선수를 호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후에는 1라운드 지명 선수 인터뷰나 지명 선수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상무와 경찰청 소속 선수들 등 총 708명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참고로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다.


2. 지명방식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10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지명방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 유지되었다.

3. 지명 결과

※표시는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볼드표시는 스탯티즈 기준 통산 war이 2 이상 되는 선수.
취소선은 제명된 선수.
<colbgcolor=#f5f5f5,#050505> RD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2006~2014).svg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0~2016).svg
한화 LG 넥센 삼성 롯데 두산 SK KIA
1 유창식
(광주일고,
투수)
임찬규
(휘문고,
투수)
윤지웅
(부산공고-동의대,
투수)
심창민
(경남고,
투수)
김명성
(장충고-중앙대,
투수)
최현진
(충암고,
투수)
서진용
(경남고,
투수)
한승혁
(덕수고,
투수)
2 강경학
(동성고,
내야수)
이영재[1]
(북일고,
투수)
이태양
(청주고,
투수)
윤영삼
(장충고,
투수)
허일
(광주일고,
내야수)
이현호
(제물포고,
투수)
김민식[2]
(개성고,
투수)
홍건희
(화순고,
투수)
3 나성용
(진흥고-연세대,포수)
정다흰
(장충고,투수)
고종욱
(경기고-한양대,외야수)
오태선
(김해고,투수)
이경우
(경동고-성균관대,투수)
천상웅
(제주고,내야수)
정진기
(화순고,외야수)
윤정우
(광주일고-원광대,외야수)
4 이영기
(동성고,투수)
송윤준
(북일고,투수)
이희성
(대구고-성균관대,투수)
임현준
(대구고-경성대,투수)
백세웅
(광주일고,내야수)
안규영
(휘문고-경희대,투수)
임정우
(서울고,투수)
우병걸
(세광고-제주산업정보대,투수)
5 김용호
(춘천고-성균관대,내야수)
김남석[3]
(광주일고-고려대,내야수)
박정준
(효천고,투수)
김헌곤
(제주관광산업고-영남대,외야수)
장국헌
(군산상고,투수)
정진호
(유신고-중앙대,외야수)
강석훈
(용마고-고려대,투수)
정상교
(대구고,내야수)
6 박병우
(동산고,투수)
강병의
(충암고,내야수)
홍성갑
(북일고,내야수)
김준희
(서울고-경희대,내야수)
양동운
(강릉고,투수)
황필선
(경기고,내야수)
박계현
(군산상고,내야수)
유재혁
(제물포고,내야수)
7 임신호
(덕수고,내야수)
유강남
(서울고,포수)
김도현
(진흥고,내야수)
유원선
(충암고,포수)
이지혁
(장충고,포수)
이정호[4]
(광주일고,투수)
이윤재
(경주고-경남대,포수)
박기철
(광주일고,투수)
8 오준혁
(북일고,외야수)
김명찬
(선린인터넷고,투수)
[5]
조영연
(경북고-단국대,투수)
조원태
(상원고,외야수)
문양식
(동성고-경성대,투수)
김동한
(장충고-동국대,내야수)
신정익
(경주고-한민학교, 투수)
박세준
(개성고,내야수)
9 문재현
(서울고,투수)
정병곤
(경북고-단국대,내야수)
김대우
(서울고-홍익대,투수)
이경록
(동산고-동강대-대불대,외야수)
이정담
(인창고,투수)
최현정
(대전고,투수)
최진호[6]
(중앙고,투수)
박태원
(휘문고,내야수)
[7]
10 박건우[8]
(세광고,투수)
이준명
(경남고,외야수)
김기한
(인창고-송원대,투수)
정우양
(충암고-경희대,포수)
백왕중
(광주일고,내야수)
양현
(대전고,투수)
패스 패스

4. 드래프트 평가 및 이모저모

4.1. 선수별 총평

볼드표시는 스텟티즈 기준 통산 WAR이 2가 넘어가는 선수에게만 부탁드립니다.

4.1.1. 한화 이글스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RD 1번 유창식
(광주일고 / 투수)
데뷔 전 무려 계약금 7억원을 받고 입단할 만큼 대형 신인의 자질을 보이며 입단하였고, 그 기대에 맞게 데뷔 1년차부터 꾸준히 1군 출장 기회를 보장받았으나,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고 단 한번도 10승을 거두지 못한 채 2015년 고향팀 기아 타이거즈로 트레이드[9]되었으나, 거기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둬 2군으로 내려가는 날이 많았다.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과 연관되어 2014년에 2번에 걸쳐 승부조작을 했다는 사실을 자진 신고하면서, 그대로 유기실격 징계와 함께 프로선수 생활도 마감되었다.
2RD 8번 강경학
(동성고 / 내야수)
12/13년 군 복무 후 2014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8년동안 한화이글스 내야 백업선수로 꾸준히 출전하였다. 21시즌 7월 기아로 트레이드 되었고, 2022시즌 7월 시즌 도중 웨이버 공시되었다.
3RD 1번 나성용
(진흥고-연세대 / 포수)
입단 1년만에 송신영의 FA 보상선수로 LG 트윈스로 이적했고, 경찰청으로 병역 해결 후 2차 드래프트로 삼성 라이온즈로 다시 이적한 후 별다른 활약없이 은퇴했다.
4RD 8번 이영기
(동성고 / 투수)
2012년 군대 입대와 동시에 방출되었다. 17년도에는 최익성 저니맨 외인구단에서 뛰고 있는 소식이 있었다.
5RD 1번 김용호
(춘천고-성균관대 / 내야수)
제대 후 2014시즌 도중 은퇴하였다.
6RD 8번 박병우
(동산고 / 투수)
7RD 1번 임신호
(덕수고 / 내야수)
2016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8RD 8번 오준혁
(북일고 / 외야수)
2015시즌 도중 유창식, 김광수, 노수광과 함께 기아로 트레이드 된 후 2018년에는 kt로 트레이드, 2019년엔 SK로 트레이드되는 등 저니맨으로 지내다가 2022시즌 종료 후 SSG에서 방출되었다.
9RD 1번 문재현
(서울고 / 투수)
2019시즌 도중 웨이버 공시되었다.
10RD 8번 박건우
(세광고 / 투수)
2013시즌 도중 군입대 이후 방출되었다.

4.1.2. LG 트윈스

파일:LG 트윈스 엠블럼(2006~2014).svg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RD 2번 임찬규
(휘문고 / 투수)
입단 첫 해에는 핵심 불펜으로 자리잡으며 신인왕 경쟁을 했지만 배영섭에 밀렸고, 상무 전역 후 준수한 선발투수로 성장했다. 2021~2022시즌에는 부침을 겪었으나, 2023시즌 팀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나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2RD 7번 이영재
(북일고 / 투수)
이우찬으로 개명한 이후 2019년부터 1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2022시즌 불펜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3RD 2번 정다흰
(장충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4RD 7번 송윤준
(북일고 / 투수)
LG 시절엔 1군에 단 한 경기만 출장했고 2017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2020시즌 한화에 입단했고 한화에선 1군에 조금씩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2023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5RD 2번 김남석
(광주일고-고려대 / 내야수)
2012시즌 류현진에게 홈런을 친 것, 2017시즌 반짝 활약을 보인 것 말고는 프로에서 큰 활약은 없었다. 2019시즌 종료 후 방출되며 은퇴했다.
6RD 7번 강병의
(충암고 / 내야수)
빠른 발을 가진 내야수였으나 통산 8경기 출전 후 은퇴했다.
7RD 2번 유강남
(서울고 / 포수)
군 제대 이후 2015시즌부터 LG의 주전포수로 자리잡았다. 2022시즌 종료 후 FA로 롯데로 이적했다.
8RD 7번 김명찬
(선린인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
9RD 2번 정병곤
(경북고-단국대 / 내야수)
전형적인 대수비 자원. 2012시즌 이후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 우승반지도 획득했다.
10RD 7번 이준명
(경남고 / 외야수)
LG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였으며 2014시즌 이후 방출되었고 롯데에 입단했으나 롯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한 시즌만에 방출되었다.

4.1.3. 넥센 히어로즈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넥센 히어로즈
RD 지명자 평가
1RD 3번 윤지웅
(부산공고-동의대 / 투수)
2011년 시즌 직후 이택근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LG 트윈스에서 선수생 활을 했다. 2019년에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뒤 거기서 은퇴했다.
2RD 6번 이태양
(청주고 / 투수)
넥센에서는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고, 2013시즌부터 신생팀 NC로 이적하여 이적 첫 해 선발투수로 시작하였으나, 구위가 점점 떨어져 시즌 중반에 중간계투로 보직이 변경되기도 하였다. 2015시즌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0승을 거두고 첫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기량이 만개할 것으로 보였으나,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지목되며 영구실격과 함께 그대로 선수 생활도 끝났다.
3RD 3번 고종욱
(경기고-한양대 / 외야수)
대학리그 4할의 타격으로 당해 대졸 외야수 최대어로 꼽히며 지명됐다. 입단하자마자 상무로 병역을 해결한 뒤, 최악의 선구안과 수비 능력에도 3할은 꾸준히 치는 타격으로 넥센 시절 주전을 차지한 적도 있었다. 2018 시즌 종료 후 KBO 최초의 삼각 트레이드로 SK(현 SSG)로 이적한 뒤 2019년에도 주전 외야수로 출장했지만, 이후 2년 동안 부상과 원래 나빴지만 더 하락한 수비 능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추신수가 KBO 리그에 데뷔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리가 없어졌고 SSG로 모기업이 바뀐 첫 해 방출되었다. 방출된 후에는 입단 테스트를 거쳐 KIA 소속.
4RD 6번 이희성
(대구고-성균관대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1년 만에 방출되었다가 고양 원더스를 거쳐 LG에 입단했으나 2016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5RD 3번 박정준
(효천고 / 투수)
6RD 6번 홍성갑
(북일고 / 내야수)
7RD 3번 김도현
(진흥고 / 내야수)
입단 후 외야수로 전향했고,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2안타를 치는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사기도 했으나 2012년 2차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으며 1년만에 팀을 떠났으며, 이후로는 두산 베어스kt wiz를 거치는 저니맨 생활을 했으나 1군 무대는 거의 밟지 못했고, 결국 2021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8RD 6번 조영연
(경북고-단국대 / 투수)
9RD 3번 김대우
(서울고-홍익대 / 투수)
1군 데뷔전에서 장성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것을 포함해 한 이닝 3K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종욱과 같이 상무에 입대하며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했고, 전역한 뒤 2014, 2015년 불펜 및 롱릴리프로 제 몫을 했다. 2016년 시범경기 도중 채태인과의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했고, 한 해 잘하면 한 해 부진하는 퐁당퐁당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10RD 6번 김기한
(인창고-송원대 / 투수)

4.1.4. 삼성 라이온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RD 4번 심창민
(경남고 / 투수)
삼성의 통합 4연패 시절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를 잡았고, 오승환과 임창용이 팀을 떠난 이후 마무리 보직을 맡기도 했다. 2022년 김태군과의 트레이드로 현재는 NC 소속.
2RD 5번 윤영삼
(장충고 / 투수)
삼성에서는 얼마 못있다가 2차 드래프트로 NC, 키움을 거쳐 2019년 준수한 불펜으로 활약하나 싶었지만 팀내 불화 및 개인적으로 물의를 일으킴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되었다.
3RD 4번 오태선
(김해고 / 투수)
4RD 5번 임현준
(대구고-경성대 / 투수)
원래 오버핸드 투수였지만 느린 구속으로 인해 사이드암으로 전향했다. 국내 몇 없는 좌완 사이드암 투수로 주목을 받기도 했고, 실제로 좌타 원포인트 릴리프로 1군에 자리를 잡기도 했다. 2021 시즌 종료 후 은퇴 후 삼성 프런트에 합류.
5RD 4번 김헌곤
(제주관광산업고-영남대 / 외야수)
꾸준히 외야 멀티로써 활동하며 꾸준하게 선발 한자리를 지켰고 2022시즌 주장까지 차지했으나 정작 그 2022시즌에는 그야말로 리그 최악의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밈이 되었다.
6RD 5번 김준희
(서울고-경희대 / 내야수)
프로 데뷔도 하기 전인 2011년 2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하여 임의탈퇴 조치되었다.
7RD 4번 유원선
(충암고 / 포수)
별다른 활약없이 2012시즌 후 방출되었고, 이후 kt와 KIA에 입단했으나 여기서도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2015시즌 후 불펜포수로 전환되며 현역은퇴했다.
8RD 5번 조원태
(상원고 / 외야수)
별다른 활약없이 방출되었다.
9RD 4번 이경록
(동산고-동강대-대불대 / 외야수)
별다른 활약없이 1시즌 만에 2차 드래프트로 KIA로 이적했으나 여기서도 별다른 활약없이 2017시즌 후 방출되었다.
10RD 5번 정우양
(충암고-경희대 / 포수)
별다른 활약없이 2016시즌 후 방출되었다.

4.1.5. 롯데 자이언츠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RD 5번 김명성
(장충고-중앙대 / 투수)
입단 후 1년만에 용덕한과 트레이드 되어 팀을 떠났다.
2RD 4번 허일
(광주일고 / 내야수)
2011 드래프트 롯데의 회심작 광주일고 내야 3인방 중 제일 먼저 지명된 선수. 군 전역 후 외야로 전향하여 백업 역할을 수행하다 2020 시즌 후 방출되었다.
3RD 5번 이경우
(경동고-성균관대 / 투수)
입단 후 주로 2군에 머무르다가 가끔 1군에 올라왔고 2016 시즌 후 방출되었다.
4RD 4번 백세웅
(광주일고 / 내야수)
입단 후 1년만에 2차 드래프트로 팀을 떠났다.
5RD 5번 장국헌
(군산상고 / 투수)
1군 기록 없이 2군에서만 뛰었다. 2017년 방출되었다가 2018년 재입단 하였고 질롱 코리아에 파견을 가기도 하였으나 결국 2020 시즌 후 방출되었다.
6RD 4번 양동운
(강릉고 / 투수)
7RD 5번 이지혁
(장충고 / 포수)
8RD 4번 문양식
(동성고-경성대 / 투수)
9RD 5번 이정담
(인창고 / 투수)
2차 드래프트로 SK에 갔다가 방출되어 다시 롯데에 입단했으나 1년만에 방출되었다.
10RD 4번 백왕중
(광주일고 / 내야수)

4.1.6. 두산 베어스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RD 6번 최현진
(충암고 / 투수)
입단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입단 첫 해 4⅔이닝 5실점을 기록한 것이 프로 경력 전부인 채로 2017년 시즌 후 방출돼 프로 경력을 마감했다.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중반까지 두산의 1차 지명/1라운드 지명은 유난히 대실패한 사례가 많은데 최현진도 거기에 포함된다.
2RD 3번 이현호
(제물포고 / 투수)
대체 선발 자원으로 꾸준히 나왔으나 확실히 자리 잡진 못했고, 결국 한화로 이적한 후 은퇴했다.
3RD 6번 천상웅
(제주고 / 내야수)
입단 후 2년 만에 조용히 방출됐다.
4RD 3번 안규영
(휘문고-경희대 / 투수)
1군 기회를 꽤 받았으나 제구가 잡히지 않아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2017시즌을 끝으로 방출.
5RD 6번 정진호
(유신고-중앙대 / 외야수)
백업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슈퍼 백업으로 맹활약했고, 2019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어 우승반지까지 얻었다.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한화에 입단했으나 에이징 커브로 인해 큰 활약은 하지 못한 채 2021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되었고 이후 두산 2군 수비코치로 영입되며 현역 은퇴했다.
6RD 3번 황필선
(경기고 / 내야수)
7RD 6번 이정호
(광주일고 / 투수)
2013년 1군에 데뷔해 잠깐이지만 기대할만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후 성장하지 못하며 2017시즌 후 방출됐다.
8RD 3번 김동한
(장충고-동국대 / 내야수)
두산에서 나름 내야 유망주로 기대받았고, 간간이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김성배와의 맞트레이드로 롯데로 이적했으나 결국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하고 2020시즌 후 은퇴.
9RD 6번 최현정
(대전고 / 투수)
10RD 3번 양현
(대전고 / 투수)
두산 시절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상무 입대를 앞둔 2016년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에 지명돼 이적한 뒤 상무 전역 후 롱릴리프 및 불펜자원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며 넥센-키움의 준주전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21시즌 이후로는 부진을 겪기 시작했고, 결국 2023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4.1.7. SK 와이번스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SK 와이번스
RD 지명자 평가
1RD 7번 서진용
(경남고 / 투수)
지명 이후 육성선수로 전환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나 상무 전역 이후 1군에 얼굴을 비췄고 19년 33홀드를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 손 꼽히는 셋업맨으로 성장하며 팀의 핵심 불펜 자원이 되었다. 2023년에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하며 일명 서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엄청난 세이브 수를 올리는 클로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술한 활약으로 2023년 KBO 리그 세이브왕까지 차지하는 데 성공하였다.
2RD 2번 김민식
(개성고 / 투수)
부상으로 1군 등판 없이 방출되어 kt에 입단, 1군 등판 없이 재방출되어 은퇴했다.
3RD 7번 정진기
(화순고 / 외야수)
힐만 감독 시기에 기회를 받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기대를 받았으나 이후 진전은 커녕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 NC로 트레이드되었다.
4RD 2번 임정우
(서울고 / 투수)
입단 1년 만에 조인성의 보상선수로 LG에 입단해 스윙맨을 거쳐 2016년에는 에이징 커브에 접어든 봉중근을 대신해 마무리 투수를 맡기도 했으나 여러 차례의 부상, 여자친구 폭행 사건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기량을 완전히 잃어버렸고 결국 5년이 넘는 공백기 끝에 2023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고 그대로 은퇴했다.
5RD 7번 강석훈
(용마고-고려대 / 투수)
6RD 2번 박계현
(군산상고 / 내야수)
14년, 15년 꽤 많은 출전으로 향후 내야자원으로 각광받았으나 부상으로 자리를 잃고 입대했다가 전역 직전 방출되었다.
7RD 7번 이윤재
(경주고-경남대 / 포수)
거의 2군에서만 머물다가 은퇴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 코치로 부임했고 2023년 SSG의 코치로 돌아왔다.
8RD 2번 신정익
(경주고-한민학교 / 투수)
9RD 7번 최진호
(중앙고 / 투수)
한때 선발자원으로 육성되었으나 2군에서 부진을 겪고 그대로 방출되었다.
10RD 2번 패스

4.1.8. KIA 타이거즈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0~2016).svg
KIA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RD 8번 한승혁
(덕수고 / 투수)
제구 불안으로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군입대 후 2021년 제구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어서 2022년 대체선발 자원으로 팬들 사이에서 뽑혔다. 그러나 제대 이후에도 뚜렷한 성장은 없었고 결국 2023 시즌을 앞두고 한화로 트레이드되었다.
2RD 1번 홍건희
(화순고 / 투수)
KIA 타이거즈의 영원한 유망주로 남을뻔 했으나 2020년 두산 베어스와의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이후부터 베어스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고 있다.
3RD 8번 윤정우
(광주일고-원광대 / 외야수)
2012년 2차 드래프트 때 2라운드 3순위로 LG로 이적, 이후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로 다시 KIA로 돌아왔으나, 2017년 SK로 트레이드되었고 거기서 방출되어 커리어를 마쳤다. 현재는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체육교사로 재직중이다.
4RD 1번 우병걸
(세광고-제주산업정보대 / 투수)
2011 시즌 후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신용운, 박정태와 같이 삼성에 지명되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2016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5RD 8번 정상교
(대구고 / 내야수)
2011년 데뷔 첫해에 1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2012년에는 5타수 1안타를 때리고 시즌 후 군대를 가게 되었다. 군 제대 후, 신고선수로 전환되었다. 2017 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은퇴했다.
6RD 1번 유재혁
(제물포고 / 내야수)
2015년 8월 10일 부로 군입대하여 13일 부로 홈페이지 선수명단에서 삭제되었다. 결국 전역 후 팀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다.
7RD 8번 박기철
(광주일고 / 투수)
경찰 야구단 제대후 기회를 얻지 못하고 2017 시즌 후 정리되었다.
8RD 1번 박세준
(개성고 / 내야수)
9RD 8번 박태원
(휘문고 / 내야수)
지명 후, 입단하지 않고 대학을 진학했다가 KT에 재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나, 무명으로 은퇴 후 코치를 하다가 2023년 다시 KIA의 2군 타격코치로 발탁되었다.
10RD 1번 패스

4.2. 팀별 총평 및 드래프트 이모저모


[1] 2017시즌 종료 후 '이우찬'으로 개명하였다.[2] 김주원으로 개명[3] 2012년 시즌을 앞두고 '김재율'로 개명하였다.[4] 삼성-넥센을 거쳐 고양 원더스에서 프런트로 일한 이정호와는 다른 선수다. 이쪽은 오버핸드가 아니다.[5] 연세대 진학 후 KIA 타이거즈 지명.[6]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한화 이글스최진호와는 다른 인물이다.[7] 연세대 진학 후 kt wiz 지명.[8] 2018년 박혁으로 개명하였다.[9] 한화 : 유창식,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 ↔ 기아 : 임준섭, 이종환, 박성호 / 2015년 5월 6일 트레이드.[10] 불참한 이유는 자기도 뽑힐 줄 몰라서였다고 한다.[11] 홍건희는 옆구리 부상이 문제였지만...[12] 윤지웅, 임정우의 보상선수 픽은 모두 김기태의 LG 감독 부임 후 이루어졌는데, 나름 잘 써먹은 데다가 KIA에서도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지명한 임기영을 잘 써먹으면서 김기태는 보상선수 픽의 귀재라는 평가를 듣게 된다. 15시즌 전까지만 해도 군 입대 선수를 픽하는 건 트렌드가 아니었으나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선택을 하였고, 임기영감독의 믿음에 확실하게 응답해주었다.[13] 참고로 체력 저하로 1달을 쉬고 소화한 이닝이다. 박종훈이 얼마나 혹사를 시켰는지 알 수 있는 부분.[14] 물론 이건 LG가 넥센의 허를 제대로 찌른 것이긴 하다. 넥센은 입대 예정자를 보상선수로 지목할 리가 없다는 안일한 판단 하에 윤지웅을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는데, LG가 개의치 않고 보상선수로 지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