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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파(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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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파
華山派
파일:dsc_0099.jpg
무협 속 화산파가 위치한 산시성 화산
<colbgcolor=#C23352> 소속 정파
중심지 산시성(섬서성) 화산

1. 개요2. 역사3. 무공4. 매체별 모습
4.1. 풍종호 무협소설의 화산파4.2. <화산귀환>의 화산파4.3. 한백무림서화산파4.4. 김용월드의 화산파4.5. <군림천하>에서의 화산파4.6. 기타 화산파 등장 작품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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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악검파구파일방 중 하나로 정파의 대표적인 주요 문파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섬서성 화음현의 화산(華山)[1] 서쪽에 있는 연화봉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2. 역사

도가 계열 중에선 무당파와 함께 작품의 주요 소재로 자주 활용되는 문파로, 무협소설의 거장 김용의 《소오강호》와 《벽혈검》 의 영향과 이후 부각된 매화 등 확실한 문파색 때문인지 여러 무협물에서 주인공급 문파로 등장한다. 물론 선역뿐 아니라 악역으로 등장하는 작품도 있다.

실존하는 화산파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도가 문파지만, 작품에 따라서는 도교와는 크게 상관없는 속가 문파로도 나온다. [2] 금나라 때의 도사이자 전진교전진칠자 중 한 사람인 학대통이 화산파의 개파조사로 유력한 인물 중 하나다 보니 몇몇 무협물에서도 그를 조사로 묘사하지만, 아예 언급하지 않거나 다른 인물로 조사를 설정하는 경우도 많다.

천하제일검문, 천하제일도문을 두고 무당파와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3] 이것저것 많이 수련하는 다른 문파와는 달리 화산파는 닥치고 하나로 끝을 보자는 경향이 강하다.[4] 이런 성향은 같은 정파 계열인 곤륜파와 닮았으며, 화산파 제자가 검이 아닌 다른 절기를 쓰는 건 보기 힘들 정도이다. 무당파와 같은 도가 계열의 산문이지만 무당파와 이미지가 겹쳐서인지, 조금 더 속세지향적인 경향을 띤다. 검법은 초식이 매우 화려하고 우아하여 강호에서 독보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극한의 쾌검과 환검을 지향하는 식의 묘사가 많다.

유명한 검법으로는 이십사수매화검법이 있다. 언젠가부터 극성에 달하면 매화향이 퍼진다는 묘사가 생겼는데, 설정 자체는 1990년대에도 있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대중화된 건 2000년대 한국 무협 소설계의 스테디셀러인 《비뢰도》의 영향이 가장 크다. 매화검법은 화산에 매화가 많이 펴서 그것을 보고 검술을 창안했다는 게 흔히 알려진 이야기지만[5], 실제 화산은 나무가 자라기는 하지만 바위산도 많아서 딱히 매화가 유명하지도 않은 데다 화산(華山)의 화(華, Huà)는 매화(梅花)의 화(花, huā)와 글자도 발음도 달라 중국 무협 소설이나 한국의 구무협 시대에도 화산과 매화를 연결하는 소재는 쓰인 적이 거의 없었다. '화산=매화'라는 공식은 2000년대에 들어서야 한국 신무협류 소설에서 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매화검법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로 중화권 무협소설 김용의 《벽혈검》에서는 화산파가 파옥권 등의 권장각술을 쓰는 것으로 나왔으며 검법으로는 《소오강호》에서 탈명연환삼선검 같은 검법을 쓰는 것으로 나온다.[6]

2000년대 후반부터는 중화권 무협소설에서도 매화검법이 등장하는데, 상술하듯 2000년대 이전 무협소설에서는 화산파와 매화를 연결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일종의 역수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7] 구무협 시대가 쇠락하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1990~2000년대 신무협 시대를 거치면서, 한국 무협소설계는 기존 중화권 무협소설계의 설정을 차용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설정이나 무공 묘사도 많이 만들어 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흐름이기도 하다. 연장선상에서 초창기 한국 무협에서 무당파의 트레이드 마크 가운데 하나가 '소나무 무늬 검' 즉 송문고검(松紋古劍)이라, 도가 라이벌격인 화산파의 상징으로 매화 문양을 배치한거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양산형 무협을 비꼴 때 자주 언급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화산(빛날 화)를 (불 화)인 것마냥 이야기 하는 것이 주 요소.[8] 다만 진짜로 화공(...)을 쓰는 무협물도 가끔 나온다. 개그성으로 패러디하는 캐릭터도 있다.

3. 무공

무공 부분에선 한국 무협물과 중국 무협물의 묘사가 많이 다른 편인데, 예를 들어 (상기하였듯이) 매화검법을 비롯한 매화 관련 무학 또는 무공은 2000년대 이후 한국 신무협물에서부터 주로 취급하기 시작한 내용이다. 애초에 화산 자체가 산세가 험한 거대한 바위산이라 매화 같은 꽃이 유명한 지역도 아니라서 중국에서는 화산과 매화를 연결한 경우가 없었다.[9]

많은 사람이 독고구검(獨孤九劍)을 화산파의 무학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김용 월드의 소오강호에서 화산파 검종(劍宗)의 제자 풍청양(風淸揚)과 후대 기종(氣宗)의 제자인 영호충(令狐冲)이 독고구검을 배워서 그런 인식이 자리 잡은 것일 뿐이다. 독고구패 자체가 화산파 소속이 아닌 독고다이 기질의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의 검법 역시 화산파가 주워 배운 것일 뿐, 화산파의 무학이라고 할 순 없다.

한국 작가들이 만든 무공으로는 매화기공, 매화산수, 매화오품지(梅花五品指), 오행매화보(五行梅花步) 등 매화시리즈, 산화무영수, 난화수(亂花手), 태을미리보, 육합구소신공, 천류신화검, 옥녀검법, 비형권, 이형권, 화형권 등이 있다.

4. 매체별 모습

4.1. 풍종호 무협소설의 화산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화산파(풍종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화산귀환>의 화산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화산파(화산귀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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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한백무림서화산파

화산파(한백무림서) 문서 참조.

4.4. 김용월드의 화산파

화산파(김용) 문서 참조.

4.5. <군림천하>에서의 화산파

군림천하의 등장인물 문단 참고.

4.6. 기타 화산파 등장 작품

5. 관련 문서



[1] 한국의 모 인물은 중국무협 소설에 등장하는 곳을 찾아다닌다는 기획에서, 화산 대신에 구화산으로 찾아가서는 도교 흔적도 없네요 드립을 쳤다. 구화산은 중국 4대 불교 영산으로 지장보살을 신봉하는 곳이다.[2] 일반적으로 무당파나 곤륜파, 공동파가 도가의 성격을 많이 가진다. 불교는 소림파와 아미파가 가장 유명한 편이다. 다만 전진교 사상에서 볼 수 있듯이 계파인 화산파도 불교 사상이 많이 융합되었다.[3] 그런데 화산파의 많디많은 역사 기록 중에 화룡진인이 화산에서 장삼봉에게 가르침을 주었다는 말이 중국에 떠도는데, 그렇다면 무당파는 화산파의 도의를 이어받은 문파가 된다. 물론 음모론 취급하면 그만이라 무당파가 인정할 확률도 낮긴 하다. 애초에 무협물은 실제 역사랑 무관하니 더 신경 쓸 필요 없다.[4] 다만 화산파 남천문 장문을 지낸 요화자 곽종인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에는 무당파처럼 외공도 수련했다고 한다. 물론 무협 설정일 뿐이라 현실과 꼭 연관 지을 필요는 없다.[5] 2020년대 인기 웹소설 화산귀환에서는 이를 살짝 비틀어 검법의 핵심이 매화가 아닌 '개화(開花, 피어남)'라고 표현되기도 했다.#[6] 협객행에서 설산파검법 노지횡사(老枝橫斜)라는 절초가 설산파의 조사가 매화꽃을 유난스레 좋아해 능소성 안팎으로 매화꽃을 잔뜩 심어놓고 검법 가운데 적지 않은 초식이 매화꽃이나 매화나무 가지 등의 형태를 본받아 창안하게 되었다는 묘사가 나온다.[7] 다만 매화검법이 등장한다는 것이지, 매화검법을 화산파와 연결 짓는 작품이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매화 연관 무술 자체는 상기되어있듯 협객행에서도 묘사된 바 있다.[8] 2018년 이후 디시인사이드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 무틀딱을 놀릴 때 화산파를 산파로 쓰는 밈이 유행했다.[9] 이 때문에 중국 무협지에서는 주로 바위산 특유의 기묘하고 위험한 산세를 고려해 기(奇), 험(險)을 핵심으로 삼아 무학의 의미를 묘사해 왔다.[10] 여인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근본적인 의미에서 아름다움. 바라보는 것만으로 사람의 정신을 감화시키고, 성장시키고, 감동시키는것[11] 정확히는 아름다움으로 마음과 정신을 옥죄어 최면에 빠트려 자연사(自然死)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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