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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 1998 | 1999 | 2011 | 2013 | 2020 |
Live Shit: Binge & Purge | Garage Inc. | S&M | Lulu | Through the Never | S&M 2 |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95ff> 선정 오늘의 명반 | |
순서 | <colcolor=#0095ff> 59 |
음반명 | Metallica |
아티스트 | 메탈리카 |
링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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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 |
<colbgcolor=#000><colcolor=#fff> 발매일 | 1991년 8월 13일 |
녹음일 | 1990년 10월 ~ 1991년 6월 |
장르 | 헤비 메탈 |
러닝 타임 | 62:31 |
곡 수 | 12곡 |
프로듀서 | 밥 락,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발매사 | 엘렉트라 레코드 |
스튜디오 | 원 온 원 스튜디오 |
판매량(미국) | RIAA 16x 플래티넘(201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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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래시 메탈[1] 밴드 메탈리카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 그래미 어워드 수상, 빌보드 200 200위 내에 747주 잔류[2] 등 헤비 메탈 장르로는 이례적인 대중적 호성적을 보여 준 음반이다. 헤비 메탈 역사상 2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3]메탈리카의 정점임과 동시에 헤비메탈 시대 마지막 불꽃으로 평가받지만,[4] 한달 후 얼터너티브 록 밴드 너바나의 2집 Nevermind가 빅히트하면서 메탈의 시대가 빠르게 저물고 만다.
밴드 로고조차 희미하게 보이는 새까만 앨범 커버와 더불어 음반명이 밴드 이름과 동명인 탓에, 팬덤과 언론에서는 비틀즈의 앨범 The Beatles을 화이트 앨범으로 부르듯 블랙 앨범(Black Album)이라 부른다. JAY-Z의 The Black Album 등 여타 동명의 음반과는 관계없다.
2. 상세
2집부터 4집까지 함께해 온 프로듀서인 플레밍 라스무센과 결별하고 머틀리 크루의 <Dr. Feelgood>을 작업한 밥 락과 함께한 첫 앨범이다. 당시 밥 락은 팝 씬의 믹싱 기법들에 능통한 프로듀서로, <Dr. Feelgood> 음반의 완성도와 앨범 작업과정을 마음에 들어한 메탈리카의 제안에 응해 함께하게 되었다. 1990년 10월 할리우드에 위치한 원 온 원 레코딩 스튜디오(One on One Recording Studios)에서 앨범 녹음을 시작한다. 처음 스튜디오에 들어간 밥 락과 메탈리카 멤버들은 낯가림을 하느라 말을 몇 마디 나누지 않았는데, 그들이 곡을 쓰는 과정을 물끄러미 지켜본 밥 락이 처음으로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된다. 밥 락은 "왜 모든 곡이 다 E키야?"라고 물었고, 제임스는 무심하게 "그게 제일 낮은 음이잖아."라고 답했다. 여기에 밥 락이 "밴 헤일런도, 블랙 사바스도 다운튜닝을 하는데, D키로 곡을 써본 적이 있어?"라고 다시 물었다. 멤버들은 모두 D키로 튜닝해 작업하던 곡을 연주했고, 전혀 새로운 느낌을 받아 모두 눈이 휘둥그레지며 밥 락에 대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되었다고 한다.#이후 밥 락은 제임스의 기타에 좌-중-우 3채널을 모두 활용하는 등 당시 메탈리카 수준에서는 시도하지 못했을 다양한 기법을 제안하며 함께 작업을 해나갔는데, 원최 메탈리카가 음반 작업 중 말다툼 정도는 예사인 밴드였던데다 밥 락이 멤버들에게 이런저런 연주 스타일을 시도해볼 것을 요구하면서 작업 종료 시점에는 멤버 네 명과 밥 락 모두가 싸우다 못해 하얗게 불타 이게 흥행할지 어떨지 생각할 기운조차 없을 지경이었다고 한다. 지나고 보니 꽤나 생산적인 싸움이었다고 여긴 메탈리카는 밥 락과 2003년까지 함께 작업하게 된다.
멤버들의 결심과 밥 락의 다양한 제안에 따라 장르 환기를 시도한 첫 앨범으로, 기존의 스래시 메탈과는 구분되는 음반이다. 프로그레시브한 대곡 위주의 4집에 비해 곡의 구성과 길이가 간결해져 TV와 라디오를 타고 홍보하거나 라이브에서 연주하기 용이해졌고, 이전의 곡들과 달리 확실한 후크를 가진 곡들이 눈에 띄는 등 대중성을 위한 흔적들이 보인다. 라스 울리히는 이 음반의 전체적인 골격을 AC/DC의 명곡 Back in Black과 같은 그루브가 있는 음반으로 잡았다고 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 메탈리카 음반 단위로 보았을 때 사상 최초로 이 음반에서 베이스 소리를 아무 집중 없이도 또렷이 들을 수 있다.[5][6] 라스, 제임스, 커크, 제이슨 모두의 연주가 가장 멋지게 녹음된 앨범으로도 꼽히며, 수록곡간의 완성도 차이가 가장 적고 오늘날까지 라이브에서 써먹는 곡이 가장 많은 음반이기도 하다.
다만 이 앨범이 전성기 메탈리카를 상징하는 명반인 것과는 별개로 이전 앨범 ...And Justice for All이나 Master of Puppets 같은 음반들보다 못하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많은데, 이 앨범 들어 메탈리카가 특유의 서사적인 전개 방식과 과격함의 조화가 배제되고 듣기 좋게 적당히 빡센 헤비 메탈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사실 이 말도 그리 틀리진 않은데 밥 락은 당시 본 조비나 머틀리 크루와 같은 메인스트림 음악을 프로듀싱했던 사람이지 당시 메이저라고 보긴 어려웠던 쓰래시 메탈[7]은 주 종목이 아니었기 때문. 메탈리카가 이전에 했던 음악들로도 충분히 상업적 성공과 좋은 평가를 동시에 잡았었고, 특히 4집은 800만 장이나 팔아버리는 괴력을 발휘했지만 이 앨범은 4집의 두배 가까이 음반을 팔아버리는 엄청난 대중적 흥행을 기록함과 동시에 음악성적으로는 기존의 메탈리카식의 음악을 좋아하던 팬들에게 의아함을 자아냈기 때문에 평가가 갈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선 5집 이전 시절이 진정한 메탈리카의 음악이라고 주장하는 부류와 5집이 메탈리카 최고의 음반이라고 생각하는 부류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있다. 그동안 추구했던 스래쉬 메탈을 포기하면서까지 헤비메탈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듣기 좋은 대중성 있는 여러 명곡들을 수록했기에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메탈리카의 연금 같은 음반이 되었다. 메탈리카가 슈퍼 밴드로서 도약하게 해준 앨범이라는 사실은 비판의 의견을 내는 팬들도 동의하는 부분. 특히 이 음반의 대성공으로서 메탈리카는 수 년 동안 전세계 투어를 다니며 엄청난 관중들을 동원하고 부를 축적했다.[8]
한편 리더 라스 울리히는 당대의 메탈 앨범 커버들이 다 고만고만한 것에 큰 불만이 있었다. “죄다 만화체로 그려진 악마와 괴수, 해골, 피, 심장 같은 것뿐인 앨범 커버들 사이에서 메탈리카의 앨범이 돋보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그것들과 반대 방향으로 가야 한다”[9]라고 생각한 라스는 멤버들과의 회의를 통해 이 새까만 앨범 커버를 만들어 낸다. 음악 외적인 모든 것을 최대한 심플하게 두기로 하여, 음반의 이름 마저도 따로 짓지 않고 밴드 이름과 동명으로 하였다고 한다. 멤버들이 프레디 머큐리 추모 콘서트 백스테이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커버의 아이디어는 영화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에서 따왔다고 한다.
2012년 투어인 European Black Album Tour에서는 이 음반의 발매 20주년을 기념하여 앨범 수록곡을 역순으로 하여 전곡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2021년 발매 3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 예정이다. YB도 참여하는 50여개 밴드의 커버 버전도 예정되어 있다. 아래는 8월 17일에 메탈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제이슨 뉴스테드의 언박싱 영상.
3.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재생 시간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1 | Enter Sandman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커크 해밋 | 5:31 |
2 | Sad but True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5:23 |
3 | Holier Than Thou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3:48 |
4 | The Unforgiven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커크 해밋 | 6:27 |
5 | Wherever I May Roam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6:46 |
6 | Don't Tread on Me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4:01 |
7 | Through the Never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커크 해밋 | 4:03 |
8 | Nothing Else Matters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6:29 |
9 | Of Wolf and Man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커크 해밋 | 4:17 |
10 | The God That Failed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5:05 |
11 | My Friend of Misery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제이슨 뉴스테드 | 6:50 |
12 | The Struggle Within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3:54 |
3.1. Enter Sandman
자세한 내용은 Enter Sandman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Sad But True
- 간결하면서 그루브&헤비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리프는 메탈리카의 대표적인 명리프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까지도 라이브에서 사랑받는 곡. 메탈리카 노래중에서 가장 무거운 튠을 가진 곡이며 이 곡이 나오기 전에는 Master of Puppets의 The thing that should not be가 가장 무거운 튠을 가지고 있었다. 원래는 더 빠르게 연주하려고 했으나, 프로듀서 밥 락과의 상의 끝에 좀 더 무겁고 느린 곡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거의 모든 곡을 반음 낮춰 부르는 메탈리카가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키를 낮추지 않는 곡이다. 트리뷰트 앨범인 Blacklist 앨범에서 YB가 커버했다.
- 스눕 독이 MTV ICON 메탈리카 편에서 커버 했었다.
3.3. Holier Than Thou[10][11]
- 프로듀서 밥 락은 시작부터 격렬하게 연주하는 이 곡을 첫 곡으로 두어 임팩트를 주기 위해 앨범 맨 앞에 놓으려고 했으나,[12] 라스의 주장으로 Enter Sandman이 첫 트랙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만약, 이 곡을 맨 앞에 놓고, 타이틀은 Enter Sandman을 밀었으면, 오프닝곡, 타이틀곡, 미드템포곡, 발라드로 시작하고, 짤막한 앤딩 곡으로 끝나는 메탈리카의 전형적인 앨범 곡 배치가 비슷해졌을지도 모른다.[13]
3.4. The Unforgiven
자세한 내용은 The Unforgiven 문서 참고하십시오.
3.5. Wherever I May Roam
- 시타르로 연주한 인트로부터, 리프와 솔로의 멜로디에서 동양적인 느낌이 나는 곡이다. 이 곡의 가사는 '내가 머리 베고 눕는 곳이 바로 나의 집', '내 묘비에는 '내 몸은 여기에 누워 있지만, 내 영혼은 계속 방랑하리라'고 새겨있으리', 'Rover, Wanderer, Nomad, Vagabond[14] 뭐든지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라' 등 방랑벽에 대한 것으로, 뮤직 비디오에도 투어를 하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메탈리카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Death Magnetic의 이국 적인 곡인 'All Nightmare Long'도 이 곡이 다섯 번째에 자리한 것 처럼 다섯 번째 트랙에 수록되어있다.
3.6. Don't Tread on Me
- 방울뱀 찬가. 방울뱀은 ‘결코 먼저 공격하지 않지만, 일단 공격받으면 무엇보다도 치명적인 반격을 할 줄 안다’는 의미에서 미국 독립전쟁의 상징 중 하나로 쓰였다. 이 때문에 반전주의를 표방하는 메탈리카가 전쟁을 옹호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생기기도 했는데, 제임스 헷필드에 따르면 그저 우리를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라고... 앨범 커버의 똬리를 튼 뱀과 이 곡의 제목은 독립전쟁기 그려진 미국 최초의 깃발 중 하나인 가즈덴 플래그에서 따왔다.
- 곡 초반부 가사에 패트릭 헨리의 명언인 '나에게 자유를 달라, 아니면 죽음을 달라'를 간략히 인용한 부분이 있다.
- 인트로에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수록곡인 America의 후렴구 멜로디를 8분의 12박자로 연주한 것이 삽입되어 있고, 메인 리프는 캐나다의 인더스트리얼 밴드인 프론트 라인 어셈블리의 Surface Patterns를 차용한 것이다.
- 인트로에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수록곡인 America의 후렴구 멜로디를 8분의 12박자로 연주한 것이 삽입되어 있고, 메인 리프는 캐나다의 인더스트리얼 밴드인 프론트 라인 어셈블리의 Surface Patterns를 차용한 것이다.
3.7. Through the Never
- 메탈리카가 출연한 영화와 동명의 곡이다. 정작 영화에는 이 곡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3.8. Nothing Else Matters
자세한 내용은 Nothing Else Matters 문서 참고하십시오.
3.9. Of Wolf and Man
- 사냥에 관해 쓴 곡으로, 헷필드의 취미 중 하나가 사냥이다. 도입부의 기타와 드럼 소리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5집 투어 때 제임스는 Man to wolf 기타를 자주 사용했음에도 유독 이 곡을 연주할 때는 다른 기타를 사용하다가 2021년에서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10. The God That Failed[15]
- 과거 제임스 헷필드의 어머니가 신앙하던 종교[16]로 인해 자신이 병에 걸렸음에도 치료를 거부하다가 사망한 사건을 배경으로 신을 비판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곡 초반부[17] 와 중반부, 리프에 맞춰 규칙적으로 찰칵대는 효과음이 삽입되어 있다. 이 소리는 제임스가 자신의 라이플을 장전하는 소리를 녹음한 것이다.
- 곡 초반부[17] 와 중반부, 리프에 맞춰 규칙적으로 찰칵대는 효과음이 삽입되어 있다. 이 소리는 제임스가 자신의 라이플을 장전하는 소리를 녹음한 것이다.
3.11. My Friend of Misery
- 제이슨 뉴스테드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짠 베이스 리프 중 이 넘버에 My Friend of Misery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제임스와 라스에게 들려 주었다. 제이슨은 이 베이스 리프를 바탕으로 Call of Ktulu, Orion, To Live is to Die의 뒤를 잇는 5집의 연주곡으로 발전시키기를 희망했으나 5집의 컨셉 때문인지 그런 결말에 도달하지는 못했고, 보컬곡으로 완성되었다. 본래 연주곡으로 생각하고 쓰인 덕에 3:10~5:10의 간주와 솔로 라인이 상당히 복잡하다. 라이브에서는 베이스 솔로 타임 때 제이슨의 의도대로 연주되곤 했다.
3.12. The Struggle Within
- 미완성 곡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이 곡은 실제로 앨범에서 가장 늦게 완성되었고, 라이브에서도 그동안 연주되지 않았다가 〈2012 유로피언 블랙 앨범 투어〉에서 이 앨범 수록곡의 순서를 거꾸로하여 전곡을 연주하였을 때 최초로 연주되었다. 이후의 행보 때문에 이 곡을 헤비메탈 밴드로서 메탈리카의 마지막 곡으로 보는 팬들이 있다. 비장한 멜로디의 인트로와 기타 솔로 후의 리프가 인상적인 곡.
4. 싱글
앨범 제목 | Enter Sandman |
발매일 | 1991년 6월 28일 |
트랙리스트 | 미국/일본/호주/인터내셔널/인터내셔널 LP |
앨범 제목 | The Unforgiven |
발매일 | 1991년 10월 27일 |
트랙리스트 | 미국/인터내셔널/인터내셔널 LP |
앨범 제목 | Nothing Else Matters |
발매일 | 1992년 4월 19일 |
트랙리스트 | 미국/인터내셔널 |
앨범 제목 | Wherever I May Roam |
발매일 | 1992년 10월 18일 |
트랙리스트 | 미국/인터내셔널인터내셔널 디지팩/일본판 EP |
앨범 제목 | Sad but True |
발매일 | 1993년 2월 7일 |
트랙리스트 | 미국/인터내셔널 파트 1인터내셔널 파트 2 - 1. Sad but True 인터내셔널 LP- 2. Nothing Else Matters (어쿠스틱) - 3. Creeping Death (라이브) - 4. Sad but True (데모) - 1. Sad but True - 2. Nothing Else Matters (라이브) - 3. Sad but True (라이브) |
[1] 하지만 대부분 팬들은 이 앨범을 스래시 메탈 앨범으로 보지 않는다.[2] 현재까지도 빌보드 200 차트에 있다.[3] 첫번째는 레드 제플린의 Led Zeppelin IV. 레드 제플린은 메탈인지 아닌지로 논란이 거세기 때문에 사실상 이 앨범이 1위라고 할 수도 있겠다.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건즈 앤 로지스의 Appetite for Destruction에 밀린 3위(2위).[4] 사실 이 시기는 건즈 앤 로지스, 스키드로우, 데프 레파드 등 스래시 메탈과는 거리가 먼 글램 메탈의 전성기였다. 글램 메탈 계열이 아니고서 이렇게 큰 대중적 성공을 거둔 아티스트는 메가데스, 메탈리카 등 손에 꼽는 수준이다. 메탈리카는 글램 메탈의 시기 한복판에 더 헤비한 사운드로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헤비 메탈에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듣는다.[5] 1집의 (Anesthesia) Pulling Teeth, 2집의 For Whom the Bell Tolls, 3집의 Orion 등 개별 곡 단위로는 베이스가 뚜렷하다 못해 존재감이 넘치는 곡들이 있다.[6] 베이스 트랙 녹음 당시 제이슨의 베이스 소리가 프로듀서들조차 제대로 못 들을 정도로 커서(…) 스펀지로 된 벽으로 주위를 두르고 그 안에서 녹음했다고 한다.[7] 당시 쓰래시 메탈은 어디까지나 메탈헤드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던 거지 메인스트림에서 유행하는 장르가 아니었다.[8] 훗날 제이슨 뉴스테드는 이 5집 Metallica의 발매로 평생 벌 돈 다 벌었다는 코멘트를 했다. 음반 판매량도 이런데 투어까지 미친듯이 돌았으니...[9] 실제로 이 당시 앨범 커버들이 다 그랬던 것은 아니다. 라스 울리히는 자신의 구상에 명분을 만들기 위해 허수아비를 만들어 놓고 패는 것을 즐긴다. 2012년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메이킹에서는 “이 영화는 다른 라이브 콘서트 영화처럼 백스테이지에서 샌드위치 씹고 마사지 받는 영상이나 끼워넣는 영화가 되면 안 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회의 자리에서 그 말을 들은 프로듀서가 “어떤 밴드가 그렇게 하는데요?”라며 웃은 적도 있고.[10] Thou 라는 단어는 2인칭 단수 주격 대명사로, '너'라는 의미의 비격식체이며 여기서는 '너 따위' 정도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이전 사술에는 '당신'이라는 격조체 의미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오류이다. thou문서 참조. 또한 달러의 단위이기도 하며, 단수로 Thou라고 쓰이면 1000달러, 복수로 2Thous라고 쓰면 2000달러를 의미한다.[11] Holier than thou의 사전적 의미는 경멸조의 ‘고결한 척 하는’이라는 뜻이다. 실제 가사를 뜯어보면 위선자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담겨있다.[12] Enter Sandman이 제일 히트하긴 했으나, 본 앨범은 곡들의 완성도가 매우 고른 편이라 어느 곡을 밀었어도 히트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앨범의 첫 곡으로 놓는 것과 싱글로 커트하는 것은 별개니 Holier Than Thou를 앞에 놓고 Enter Sandman을 밀었을 수도 있다.[13] My Friend of Misery가 원래 계획대로 연주곡으로 만들어 졌다면 연주곡의 배치 또한 일치했을 것이다.[14] 모두 방랑자라는 뜻의 단어.[15] Eb 튠의 곡. 라이브에선 D튠을 쓴다.[16] 기독교 과학(Christian Science)라고 불리는 기독교계 이단 종교로, 물질적 세계와 질병은 실재하지 않으며, 기도와 신앙을 통해서만 영적으로 치유되고 신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17] 매우 희미하긴 하지만 기타 도입부를 자세히 들어보면 알아차릴수 있다.[18] 4트랙 버전 싱글에만 수록[19] 3, 4트랙 버전 싱글에만 수록[20] 인터내셔널판 LP에만 수록[21] 인터내셔널판, 인터내셔널판 LP에만 수록[22] 인터내셔널판에만 수록[23] 인터내셔널판에만 수록[24] 인터내셔널판에만 수록[25] 일본판 EP에만 수록[26] 인터내셔널 파트 1에만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