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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4:34:38

Pokémon GO/사기 포켓몬/P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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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사기 포켓몬의 조건
2. 슈퍼리그
2.1. 목록
3. 하이퍼리그
3.1. 목록
4. 마스터리그
4.1. 목록
5. 복합 리그

1. 개요

본 문서는 Pokémon GOPvP 컨텐츠 트레이너 배틀(GO배틀리그) 에 주로 활용되는 사기 포켓몬들에 대해 다룬다.

참고 링크: #, #, #, #

1.1. 사기 포켓몬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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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베이팅에 유리한 다양한 기술 조합과 높은 내구력, 우수한 방어 상성을 가진 포켓몬이 주로 사기 포켓몬으로 꼽히며, 공격력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마스터리그 또는 방어와 체력 만으로는 최대 강화 시 CP가 리그 상한선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개체치 배분은 주로 공격은 0에 가깝게, 방어와 체력은 최대로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유는 공격이 낮을수록 더 많은 강화를 할 수 있기 때문. 일반적으로는 내구력이 높은 쪽이 더 강력하지만, 미러전에서는 공격 개체값이 높은 쪽이 차징 기술 동시 사용 시 선제권을 갖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내구를 극대화할 것인지 적당히 CP 제한만 맞출 것인지는 개인의 취향에 달린 부분.

2. 슈퍼리그

포켓몬의 CP가 1500 이하여야 하기 때문에, 리서치 또는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포켓몬 중 최소 레벨부터 CP가 1500을 넘어가는 대부분의 전설의 포켓몬은 저레벨 계정으로 얻거나 저레벨 유저와 교환하는 편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활용할 수 없다. 설령 획득한다 해도 내구가 너무 낮아 실전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이러한 CP 제한 덕분에, CP가 낮아 PvE 컨텐츠에서 쓰기 힘든 포켓몬들도 슈퍼리그에서는 활약할 수 있다.

따라서, 상성 싸움이 거의 모든 승부를 좌우하는 하이퍼리그만큼은 아니라도, 강력한 포켓몬들이 카운터 포켓몬들을 스펙으로 누를 수 있는 마스터리그처럼 사기 포켓몬의 성능을 맹신해서는 안 되며, 포켓몬 랭크는 파티를 짤 때 참고 사항으로만 고려하고 반드시 상위 티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슈퍼리그는 메타 포켓몬으로만 구성된 팀을 마이너 포켓몬으로 구성된 팀으로 이길 수 있는 리그로, 팀 조합의 중요성이 크다.

물론 메타 포켓몬들이 강력한 이유는 명확하며, 파티에 포함시키면 배틀이 굉장히 수월해지는 건 사실이다.

2.1. 목록

육성 난이도: 매우 낮다. 진화하는 데에 사탕이 25개밖에 들지 않고, 레거시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하지 않으며 푸린은 야생 젠율이 높다. 심지어 해방비용마저도 별의모래 10000이다.
장점: 노말/페어리 타입 특성상 고스트 이중 반감이라 고스트 타입이나 고스트 타입 평타를 사용하는 포켓몬[3]에게 우위를 점한다. 평타인 애교부리기는 위력이 낮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DPT만큼은 그 어떤 평타보다도 강력해 페어리에 약점을 찔리는 적에게는 매우 큰 위협이 되며, 에너지 요구량이 낮으면서도 우수한 자속기 스피드스타와 얼어붙은바람[4] 덕에 애교부리기의 느린 차징도 어느 정도 보완된다.
단점: 어디까지나 애교부리기 사용 포켓몬치고 차징이 빠르게 차고 역상성에 대응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보면 차징이 매우 느린 편이라 역상성에 대한 대응이 매우 어렵다.
육성 난이도: 높다. 요구 레벨이 특별히 높은 건 아니지만[5] 야생에서 쥬쥬가 흔하지 않고 제 성능을 내려면 대단한 기술머신 노말과 스페셜이 각각 하나씩 필요하다.
장점: 방어 상성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얼어붙은바람의 우수한 성능과[6] 더불어 슈퍼리그의 얼음 타입 중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내구[7]를 바탕으로 자속 얼어붙은바람을 사용하는 탱커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실상 상성이 동률이라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일대일 승부 능력을 보인다. 또한 얼음 타입이면서도 땅 타입 기술인 드릴라이너를 배운다는 것도 장점이다. 쥬레곤의 공격력이 낮고 비자속이긴 하나, 드릴라이너의 절대적인 성능은 좋은 편이고[8] 무엇보다 얼어붙은바람의 공격 상성을 보완하기 때문에 사실상 어떤 상황이든 반감을 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9][10]
단점: 방어 상성이 좋지 않아 약점을 찔릴 상황이 많으며, 평타인 얼음뭉치가 에너지 차징이 빠른 기술은 아니다 보니 차징 속도가 느린 편이다.[11] 때문에 대부분 얼어붙은바람으로 공격 디버프를 걸기 전에 어떤 형태로든 선공을 한 번은 허용하게 된다.
육성 난이도: 보통. 요구 레벨이 특별히 높거나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하진 않지만, 야생에서 탕구리의 젠율이 낮은 편이다.
장점: 기본 내구력이 높은 편이라 내구가 20% 떨어진 그림자 상태에서도 나쁘지 않은 유지력을 보여 주며, 안 그래도 고성능인 진흙뿌리기가 그림자 버프까지 받아 뛰어난 위력을 보여 준다. 뼈다귀치기도 요구 에너지 35에 위력 55인 땅 타입 웨더볼급의 고성능기이기 때문에 땅 타입으로서의 화력은 부족할 것이 없다. 넓은 견제폭을 보장해 주는 스톤샤워를 해방기로 채용하는데, 땅과 바위 타입의 기술 조합 덕분에 기술이 반감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14]
단점: 견제 기술인 스톤샤워의 성능이 다소 애매한 탓에[15] 사실상 땅 타입 원툴에 가까워 공격 범위가 좁으며, 그렇다고 다른 좋은 견제기가 없다.
육성 난이도: 극도로 높다. 내루미의 성능은 누르기 너프에도 여전히 건재하지만 정작 실제 대전에서는 진화체인 내룸벨트에게 자리를 크게 내준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17] 우선 50레벨 내루미조차 CP가 최대 1595에 불과하다 보니, 제 성능을 내려면 XL사탕을 최대치인 296개까지 전부 소비해야 한다.[18] 게다가 대단한 기술머신도 필요하고, 설상가상으로 내루미의 젠율도 낮다.
장점: 노말과 악 타입을 제외하고 정배로 들어가는 평타 핥기, 노말 타입 대표 자속기 누르기, 물 타입 포켓몬들을 저격하는 우수한 풀 타입 차징 기술 파워휩이라는 강력한 기술 배치를 가진 포켓몬이다. 아주 든든한 내구력에[19] 방어 상성상 약점도 격투뿐이라 어지간한 고위력기로는 1타가 절대 나지 않는다. 게다가 설령 약점을 찔리거나 밀리더라도 핥기/누르기의 기술 메커니즘 자체가 매우 좋아서 쓰러지기 전에 어지간해서는 스페셜 어택 한두 번 정도는 쓸 수 있으므로, 상대 포켓몬의 입장에선 내루미를 상대하고 나면 후속 포켓몬에 대응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 때문에 언제 투입되더라도 제 몫을 하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쓰러지는 일은 거의 없다.
단점: 누르기와 파워휩을 모두 반감하는 강철 타입에게 불리하고, 노말 타입 미러전 및 악 타입 대면에서도 불리하다. 이외에도 높은 체급 덕에 같은 조건에서는 내루미를 1대 1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거의 없긴 하지만, 약점을 찌르기 어려운 핥기/누르기 메커니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내루미가 확실하게 압도하는 경우도 적다.
육성 난이도: 매우 낮다. 요구 레벨도 높은 편이 아니며,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하지 않고, 초라기의 젠율도 무난하다. 내루미가 슈퍼리그 랭킹 1위였음에도 사용률에서 랜턴이 압도적인 1위였던 이유.
장점: 기본적인 피지컬이 뛰어나며[20] 상성도 독특한 물/전기 타입이다.[21] 여기에 더해 기술폭도 준수한데, 우선 준수한 평타인 물대포/스파크와 함께, 무난한 전기 타입 기술인 10만볼트로 각종 물, 비행 타입을 제압하며 파도타기로는 약점을 찌르는 땅 타입과 더불어 다양한 타입을 견제할 수 있다.
단점: 전기와 물 공격이 모두 풀 타입에게 반감이기 때문에 약점인 풀 타입 포켓몬에 대항할 방법이 전혀 없고 물과 전기를 모두 반감하는 드래곤 타입 상대로도 약하다. 누오, 메깅, 트리토돈 같은 물/땅 타입 포켓몬들은 파도타기는 정배로 받지만 전기 타입 공격은 반감하기 때문에 매우 취약하다. 스파크 너프/파도타기 에너지 요구량의 증가 이후로는 차징도 빠르다고 보기 힘들어졌다.[22]
육성 난이도: 보통이다.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하지 않고 마릴의 젠율도 낮지는 않지만, 제 성능을 내려면 못해도 40레벨 이상은 강화해야 하므로 사탕 요구량이 높다.[25]
장점: 튼튼한 내구력, 넓은 견제폭, 좋은 상성이라는 PvP에서 중요한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포켓몬이다. 물/페어리 타입이라 격투, 물, 불꽃, 악까지 슈퍼리그에서 자주 보이는 타입 넷을 반감한다. 거품 자체도 준수한 성능의 평타이지만 스페셜 어택의 선택지를 역시 준수하다. 일반적으로는 치근거리기와 냉동빔을 사용하는데,[26] 특히 풀, 비행 타입 포켓몬을 냉동빔으로 상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27]
단점: 차징이 느린 편이라 역상성 포켓몬을 상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마릴리를 사용할 때는 어떻게든 풀, 독, 전기 타입 포켓몬을 상대해야 할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 사실상 풀 타입만이 유일한 카운터였던 과거에는 크게 상관 없는 단점이었지만 전기와 독 타입이 대폭 상향되면서[28] 이러한 단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육성 난이도: 보통이다. 제 성능을 내려면 못해도 40레벨 이상은 강화해야 하므로[31] 사탕 요구치가 높지만, 통통코는 야생에서 흔한 편이다. 애크러뱃이 레거시 기술이긴 하지만 제비반환과 서로 대체 불가능한 지점이 있기 때문에 필수까지는 아니다.
장점: 슈퍼리그 풀 타입 중에서 최강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어[32] 어지간한 기술은 약점을 찔려도 충분히 받아낸다. 또한 상향받은 이후로 슈퍼리그에서 매우 자주 등장하는 진흙뿌리기를 삼중 반감하는 것도 큰 장점. 평타도 최상급 기술인 요정의바람이지만 스페셜 어택 선택지도 준수하다. 디버프 기술[33]인데다 자체 위력도 준수한 에너지볼을 중심으로 차징이 빠른 비행 타입 기술 제비반환이 일반적으로는 선호되지만, 비행 타입으로서의 견제력을 더 올리고 싶다면 애크러뱃도 선택할 만하다.
단점: 방어 상성이 상당히 좋지 않다. 약점이 5개, 반감이 4개인데, 그중에서도 얼음 이중약점이 치명적. 자주 보이는 쥬레곤을 상대로는 평타에도 큰 데미지를 입으며, 상성상 유리한 마릴리, 그림자 장크로다일에게도 얼마든지 냉동빔으로 역습을 당할 수 있다.[34] 가뜩이나 요정의바람의 단발 위력도 낮은데 심지어 비자속이라 약점 찌르는 게 아니면 요정의바람의 자체 딜량은 크게 기대할 수 없는 것도 단점.
육성 난이도: 매우 높다. 특별히 레거시 기술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방패톱스는 알이나 특정 이벤트가 아니면 야생에서 조우하기 힘들고, 제대로 사용하려면 교환 등을 통해 개체값까지 맞춰야 한다. 요구 레벨도 매우 높아 XL사탕이 매우 많이 필요하고,[37] 만약 그림자까지 사용한다면 요구비용은 1.2배로 증가한다. 그나마 바리톱스가 내구형이라 일반을 놔두고 그림자를 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림자의 높은 육성 난이도를 신경 쓸 이유가 없는건 다행.
장점: 압도적인 내구 단 하나로 정리 가능하다. 최대 CP가 1500 이상인 포켓몬 중 공격 종족치가 가장 낮아[38] 슈퍼리그 그 어떤 포켓몬보다도 튼튼한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즉, 슈퍼리그에서 가장 튼튼한 포켓몬이다.[39][40] 노말 어택 떨어뜨리기는 차징이 느리고 스페셜 어택 스톤에지, 화염방사는 요구 에너지가 많은 편이지만, 기술들의 단발 위력이 좋아 바리톱스의 낮은 공격 종족치를 보완할 수 있고 특히 화염방사는 바리톱스가 바위 기술로 상대하기 어려운 강철, 격투 등을 견제하는 역할도 한다. 슈퍼리그 최정상급 내구력 덕에 차징을 못 쓸 걱정은 웬만해선 할 필요가 없다.
단점: 방어 상성 자체는 바위 + 강철 타입이라 반감만 9개이나, 메이저 타입들인 격투, 물, 땅이 약점이고 심지어 격투, 땅은 이중 약점인 등[41] 여러 이유로 상성이 좋다고 보기는 실질적으로 어렵다. 때문에 바리톱스를 운용한다면 반드시 약점에 대한 대비책은 이중 삼중으로 세워 놓아야 하며, 압도적인 체급만 믿고 아무 생각 없이 썼다가는 허무하게 쓰러질 수도 있어 사용 난이도가 의외로 높은 편이다.
육성 난이도: 높은 편이다. 특별히 레거시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노고치가 야생에서 흔하지 않다. 요구 레벨도 높지만, 다행히 XL사탕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다.[44]
장점: 구르기는 우수한 에너지 수급량에도 데미지가 낮지 않은 상급 평타이며, 차징 기술인 드릴라이너와 스톤샤워는 견제폭이 매우 넓어 슈퍼리그에서 거의 반감당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정배로 들어가는 스페셜 어택을 쓸 수 있으며,[45] 적의 약점을 찌를 경우 보통 차징 기술 두 방+평타만으로 정리 가능하다.
단점: 내구형 능력치인 데다 모든 기술이 비자속이라 약점 찌르는 상황을 제외하면 위력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격투 타입 상대로는 평타인 구르기가 반감으로 들어가, 상황에 따라 격투 타입에도 어느 정도 비빌 수 있는 대부분의 노말 타입 포켓몬들보다 훨씬 격투에 약하다. 또한, 풀/격투와 풀/땅 앞에서는 기술이 전부 반감당하기 때문에 정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46]
육성 난이도: 낮다.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레거시 기술인 아쿠아테일이 필요하지만, 우파는 야생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요구 레벨도 낮다. 그림자는 어차피 대부분 육성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므로 논외.
장점: 방어는 평범하지만 체력이 높고, 무엇보다 물/땅이라는 우수한 방어 상성 덕분에 체감 내구도는 더 뛰어나다. 기술 면에서도 머드샷/아쿠아테일은 현존하는 물/땅 타입 포켓몬 중 가장 빠른 스킬 메커니즘이며, 스톤에지라는 비행 타입 견제기 덕분에 다른 물/땅 타입 포켓몬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덕분에 풀 타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적에게서 우수한 교환비를 보장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단점: 유일한 약점인 풀 타입에 이중 약점을 가지기 때문에 풀 타입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쳐야 하며, 스톤에지가 있긴 하지만 풀 타입과의 정면 승부는 피해야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47] 또한 머드샷의 단발 위력이 낮아 상대방의 체력이 애매하게 남을 경우 차징 기술을 쓰거나 공격을 더 맞출 기회를 상대에게 줄 수 있는 난감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육성 난이도: 높은 편이다. 요구레벨은 높지 않지만 초창기 시절과 달리 이브이의 젠율이 낮은 편이고, 제 성능을 내려면 커뮤니티 데이 때 특전기 비장의무기를 배웠거나, 대단한 기술머신으로 배워야 한다.
장점: 훌륭한 내구력[48]이 최대 장점으로 슈퍼리그 최고의 탱커 중 하나이다. 내구력도 좋지만 단일 악 타입이라 약점도 격투, 페어리, 벌레뿐인데 이 중 벌레 타입은 속임수를 정배로 받기 때문에 체급이 높지 않다면 블래키가 상대할 만하다. 이런 약점 타입을 제외하면, 바크아웃/속임수라는 단순한 메커니즘만으로도 정면으로 블래키를 이길 수 있는 포켓몬은 극소수이다.[49] 여기에 약점인 격투, 페어리를 정배 공략하는 비장의무기도 있는데, 노말 타입 특성상 약점을 찌르지는 못하지만 자체 위력도 좋은 편이고 워낙 블래키의 내구력이 높다 보니 격투, 페어리 포켓몬이 상대여도 상황에 따라 역으로 잡아먹는 경우도 나올 정도이다.
단점: 방어력이 높지만 그만큼 공격력이 매우 낮은 편이고, 보통 노말 어택이 순수 대미지를 거의 기대하기 힘든 바크아웃이라 상대의 피가 아슬아슬하게 남는 상황에서 평타 정리가 힘들다.
육성 난이도: 매우 높다. 제 성능을 내려면 그림자 깜까미가 필요한데, 그냥 깜까미도 젠율이 낮지만 그림자 깜까미는 한정된 기간 동안만 로켓단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입수부터 매우 어렵다. 게다가 대량의 XL사탕이 강제적으로 요구된다.[50]
장점: 악/고스트라는 독특한 타입 덕분에 약점이 페어리 타입 하나뿐이며, 반감하는 타입은 많지는 않지만[51] 전반적으로 우수한 방어 성능을 자랑한다. 기술 배치도 뛰어난데, 섀도클로라는 훌륭한 평타를 배우며, 스페셜 어택 역시 자속기 속임수가 있어 준수하다. 해방기로는 좋은 성능의 견제기인 파워젬을 사용한다.[52]
단점: 상성과 메타 적합성을 제외하고 보면 기본 내구도 자체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메타를 좀 많이 탄다. 때문에 노말, 페어리 타입이 강세고 고스트, 격투가 힘을 못 쓰는 시즌에는 사용률이 다소 낮아진다.
육성 난이도: 매우 낮다. 미꾸리의 젠율도 높은 편에 속하며, 레거시 기술도 요구되지 않고 요구 레벨도 낮다. 그림자의 경우는 특성상 기본적으로 육성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에 논외.
장점: 누오와 비슷한 내구력에 같은 물/땅 타입을 가졌지만 열탕의 존재만으로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머드샷 평타를 기반으로 자속 스페셜 어택 진흙폭탄을 채용하며,[55] 해방기로는 열탕을 사용하는데 자체 성능이 우수한데다 30% 확률로 상대 공격을 디버프하는 부가 효과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점: 가장 큰 약점이라면 풀 이중약점. 풀 타입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특히 솜솜코는 최악의 천적.[56]
육성 난이도: 보통이다. 철시드가 이벤트나 알이 아니면 구하기 힘든 희귀한 포켓몬이지만, 레거시 기술은 요구되지 않고 요구 레벨도 낮다.[57]
장점: 내구력이 높고[58] 방어 상성이 매우 우수하다.[59] 스킬 배치 역시 빠른 차징을 가진 씨기관총과 훌륭한 풀 타입 자속기 파워휩을 필두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60]
단점: 씨기관총이 에너지 수급량은 높지만 평타 데미지가 매우 부족하여 딜은 사실상 차징에 의존하기 때문에 평타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한다. 또한 풀 타입을 반감하는 상대로는 취약한데, 번개나 러스터캐논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는 있으나 한계는 명백하다. 불꽃 타입에 이중 약점인데, 슈퍼리그에서 주로 쓰이는 불꽃 타입은 대부분 평타가 불태우기라 너트령은 정말 순식간에 녹아내리기 때문에 불꽃 타입에 대한 대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육성 난이도: 매우 높다. 레거시 기술이 요구되는 건 아니지만 파르토의 젠율도 높지 않고, 무엇보다 요구 레벨이 매우 높다.[62]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내구력으로, 무려 내루미보다도 높으며 슈퍼리그의 노말 타입 포켓몬들 중에서도 최정상이다. 사용 기술은 자속 평타 전광석화와[63] 자속기이면서 30% 확률로 공격 랭크 다운 효과가 있는 우수한 성능의 차징기 열사의대지를 필두로, 불꽃펀치와 파괴광선을 해방기로 가장 많이 고려하는데 각자 나름의 장점이 있다.[64]
단점: 땅 타입이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비행 타입에 매우 취약하다. 불꽃펀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불꽃펀치가 비행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것도 아니고, 객관적인 성능 자체는 좋지 않아 비행 타입에 억제력을 행사하기 힘들다.[65]
육성 난이도: 매우 높다. 레거시 기술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알 부화가 아니면 야생에서의 젠율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이상 극도로 낮아 멜리시 입수가 어렵고, 설상가상으로 그 내루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사탕이 많이 필요하다.[66] 어떻게 보면 내루미보다도 육성 난이도가 높은 포켓몬. 매우 높은 성능에 비해 픽률이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장점: 전반적인 장점은 바리톱스와 대동소이하다. 비교 대상이 바리톱스라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좋지 못한 방어 상성[67]을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내구력만큼은 슈퍼리그에서 최정상에 위치해 있다. 바리톱스와 비교하면 평타 돌떨구기가 2턴 평타이기 때문에 3턴 평타인 떨어뜨리기를 사용하는 바리톱스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며, 스페셜 어택의 선택지 역시 바리톱스보다 좋은 편인데, 범용성이 좋은 페어리 타입 최강기 문포스 덕분에 낮은 공격력에도 딜량은 부족하지 않으며 스톤에지보다 빠르게 쓸 수 있는 무난한 자속기 파워젬도 배운다.[68]
단점: 이중 약점인 강철 타입에는 모든 기술이 반감되어 대응이 불가능하며,[69] 평타가 바위 타입이기 때문에 땅 타입에도 매우 취약하다. 또한 돌떨구기의 특성상 차징 속도가 매우 느려[70] 역상성에 대응하기 힘들어 물, 풀, 땅 타입 상대가 매우 어렵다.
육성 난이도: 보통.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하긴 하지만 턱지충이의 젠율이 높은 편이고, 요구 레벨도 XL사탕이 필요할 정도로 높은 것까진 아니다.[72]
장점: 평타 볼트체인지의 EPT가 높은데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술들이 에너지가 40~45 정도밖에 들지 않는 기술들이라 차징 속도가 빠르다. 자속 시저크로스로 통상 전기를 반감하는 풀 타입 역시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볼트체인지와 방전 콤보로 마릴리, 장크로다일 등 슈퍼리그의 강자들을 상대하는 데 유리하다. 30% 확률로 상대의 방어를 하락시키는 효과가 있는 깨물어부수기도 땅 복합 타입이나 고스트 타입을 공략에 유용하다는 점에서 채용의 여지가 있다. 내구력 역시, 엄청난 유리대포였던 같은 전기/벌레 타입 포켓몬 전툴라와는 달리 평균 이상이다.
단점: 내구력과 기술 성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특히 볼트체인지가 기본 성능은 좋지만 워낙에 느린 평타여서 사용 난이도가 높다. 또한 고위력 바위 타입 평타를 사용하는 바리톱스나 멜리시, 평타가 이중 반감되는 땅 타입 포켓몬 등에는 정면에서 대항할 방법이 없다.
육성 난이도: 보통. 대단한 기술머신도 필요하지 않고, 시마사리의 젠율이 높지 않기는 하지만 낮은 것도 아니며, XL사탕이 반드시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장점: 자체 방어 상성도 반감 타입이 8개나 될 정도로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마릴리보다도 높은 내구를 보유한 슈퍼리그 최상급의 내구력이 큰 장점이다.[74] 차징이 느린 편이지만, 이런 압도적인 유지력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어떻게든 버티고 차징 기술을 쓰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게다가 성능상 최고의 평타 중 하나인 독찌르기, 고위력 자속기 오물웨이브/더스트슈트라는 강력한 독 타입 기술들을 가지고 있어 독을 반감하지 않는 상대로는 이만큼 강력한 포켓몬도 없다.
단점: 더시마사리의 포텐셜을 제한하는 소금물의 존재 그 자체가 단점이다. 물 타입임에도 독 타입이라 땅에 약점을 찔리는데, 이걸 견제해야 할 소금물의 성능이 매우 안 좋아 땅 타입 포켓몬을 상대로 견제력을 거의 행사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물/독이라지만 공격 상성으로는 사실상 독 타입 원툴에 가깝다. 독 타입 스페셜 어택은 오물웨이브와 더스트슈트가 있는데 둘 다 데미지는 준수하지만 차징이 워낙 느려 비단 땅 타입이 아니라도 독 타입을 반감하는 타입 앞에선 할 게 없다. 독 타입의 공격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특히 부각되는 단점.
육성 난이도: 매우 낮다. 대단한 기술머신도 필요하지 않고[77] 우파의 젠율도 낮지 않으며, 요구 레벨도 낮다.
장점: 내구가 레지스틸과 비슷한 수준으로 뛰어나다.[78] 독침 자체의 차징도 워낙 빠르다 보니 지진과 스톤에지 정도로 에너지를 많이 먹는 차징도 문제 없이 난사할 수 있으며, 이 둘 다 각 타입 내에서 우수한 기술들에 속하는 데다 견제 폭도 넓다.
단점: 공격 종족값이 가뜩이나 낮은데 평타 데미지가 4라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딜은 스페셜 어택에 의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진흙뿌리기 상향으로 대폭 강해진 땅 타입 포켓몬들에는 매우 불리하다. 독 타입의 자체 공격 상성도 워낙 좋지 않아 이러한 문제점이 더욱 부각된다. 여기에 약점이 물, 얼음, 에스퍼, 땅으로 에스퍼 정도를 빼면[79] 견제기나 자속기로 매우 메이저한 타입이라 약점 찔릴 일이 생각보다 많은 것도 단점이다.

3. 하이퍼리그

하이퍼리그에서부터는 쓰지 못할 포켓몬은 없다. 일반적으로 PvE 사기 포켓몬들은 PvE를 위해 레벨을 최대한 올려 놓기 때문에 하이퍼리그에서 활용이 다소 제한되는 면이 있지만, 하이퍼리그용을 따로 빼놓는다면 마스터리그에서 쓰는 포켓몬을 그대로 하이퍼리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슈퍼리그에 비하면 PvE와의 괴리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2500의 CP 제한 덕분에 종족치가 높은 포켓몬들이 종족치만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것은 방지할 수 있어, 최대 CP가 2500 안팎까지 올라가는 포켓몬들을 활용하기는 훨씬 편하다. 2021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GO beyond 업데이트에 따라 50레벨이 해금되어 XL사탕의 힘을 빌어 슈퍼리그에서 강캐 이상의 위치를 가지던 몇몇 포켓몬들이 하이퍼리그로 올라와 메타를 휘어잡고 있다.

3.1. 목록

육성 난이도: 보통. 대단한 기술머신은 필요 없지만 삐삐의 젠율이 높지 않고 육성하려면 XL사탕이 필요하다.
장점: 요정의바람은 DPT 2, EPT 4.5로 최상급의 기술이며, 이 우수한 에너지 수급량을 기준으로 요구 에너지 35로 난사가 가능한 스피드스타[80], 자속 보정을 받는 강력한 한방기인 문포스를 사용한다.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 중에서도 안정성이 높은 편인데, 단일 페어리라는 방어 상성도 좋은 편인 데다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 기준으로 우수한 내구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
단점: 노말 타입이라 약점을 찌를 수 없는 스피드스타 외에는 전부 페어리 타입 기술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역상성에 대한 대응이 상당히 까다롭다. 스피드스타는 차징이 빠르지만 비자속이며, 픽시 자체의 공격력도 그리 높지 않다 보니 데미지가 애매하다.[81] 그래서 스피드스타를 얻었음에도 이전처럼 코멧펀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1:1 대결능력이 떨어지며 PvPoke 평에도 베이팅에 크게 의존한다는것을 단점으로 꼽았다.
육성 난이도: 높다. 발챙이가 야생의 물가에서 흔한 편이긴 하지만 제 성능을 내려면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하고, XL사탕을 통한 강화도 필요하다.[84]
장점: 격투 타입치고는 내구력도 좋은 편이고, 물/격투라는 타입 조합상 방어적으로는 그다지 메리트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공격적으로는 격투 타입을 반감하는 타입들을 물 타입 기술로 정배 공략할 수 있어 매우 우수하다. 팀에서 체인지 역할을 주로 담당하며, 선봉에서 기점을 마련해 주면 이를 이용해 에너지를 채워 후속 포켓몬에 대응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단점: 카운터가 너프되면서 차징이 상당히 느려졌고, 격투 타입 특성상 찌르는 타입도 많지만 반대로 반감으로 받는 타입도 많아서 상성을 심하게 탄다. 여기에 얼어붙은바람은 공격 1랭크 감소라는 효과는 우수하나 그로 인해 대미지가 낮다는 단점이 있어 상황에 따라 열탕과 얼어붙은바람을 적절히 사용해주는 베이팅 능력도 어느정도 필요하다.
육성 난이도: 높다. 대단한 기술머신은 필요 없지만 왕눈해의 젠율도 낮고, XL사탕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86]
장점: 방어 상성으로서 물/독 타입은 매우 우수한 편이며[87] 독파리 자체도 워낙 튼튼하니 탱커로서는 최적의 능력을 가졌다. 기술 배치 역시 준수한데, 성능이 최상급인 독찌르기를 필두로 상대의 방어를 2랭크 하락시키는 애시드봄, 고위력인 데다가 디버프까지 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술 열탕을 사용하며 기라티나 같은 포켓몬들을 견제하기 위한 눈보라 역시 유효하다. 무엇보다 하이퍼리그에서 활약하는 괴력몬, 픽시 등을 가장 쉽게 막아주고, 현재 하이퍼리그 메타 톱인 장크로다일 상대로도 유리한 포켓몬 중 하나라 전략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단점: 독찌르기가 에너지를 빨리 채우는 편은 아니며, 제대로 된 주력기의 요구 에너지가 최소 50인 만큼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 차징이 느리다.[88] 또한 열탕을 반감하는 상대에게는 사실상 평타 싸움이 강제되고, 차징이 느린 포켓몬이 거의 디 그렇듯 평타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 타입의 공격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니다 보니 상성의 영향을 많이 탄다.
육성 난이도: 매우 낮다. 레거시 기술도 요하지 않으며[89] XL사탕도 필요 없다.
장점: 단일 전기 타입으로, 약점이 땅 타입 하나뿐이어서 방어 상성이 우수하다. 노말 어택인 볼트체인지의 사용 속도가 느린 대신 한 방 공격력이 높고, 하이퍼리그에서 자주 쓰이는 포켓몬들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스페셜 어택으로는 세차게휘두르기를 사용해 기라티나, 크레세리아 등의 포켓몬들을 견제할 수 있으며, 개척하기는 천적인 땅 타입을 견제하면서 자신의 공격 랭크를 올릴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다.
단점: 약점은 땅 타입 하나뿐이지만, 반감 타입도 비행, 전기, 강철 타입 3개로 많지 않고 내구가 낮다. 또한 볼트체인지가 워낙 느리누쳥타이다 보니 스킬 사용 타이밍과 교체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고 위에서 언급된거처럼 내구가 낮고 차징 기술도 위력이 높지 않다보니 상성상 유리하지 않은 1대1 싸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게 단점이다.
육성 난이도: 높다. 대단한 기술머신은 필요 없지만 롱스톤의 젠율도 낮고, XL사탕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90]
장점: 배틀리그 상위권 포켓몬들의 기본 소양인 높은 내구, 뛰어난 방어 상성, 타입 조합, 반감이 적은 공격 상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포켓몬이다. 방어 272 / 체력 181이라는 최상급 내구력에 반감 7개에 이중 반감이 2개, 심지어 독은 삼중 반감이라는 사기적인 방어 상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튼튼하다. 여기에 반감하는 포켓몬이 적은 평타 드래곤테일을 주력으로 다양한 스페셜 어택을 사용한다. 가장 두드러지는 기술은 사이코팽으로, 100% 확률로 방어 1랭크 감소라는 좋은 효과 덕분에 가뜩이나 강력한 평타인 드래곤테일의 데미지를 더 강력하게 만들며 에너지도 적게 소모하여 차징이 빠르다. 여기에 고스트 및 에스퍼 타입을 견제하고 범용성도 좋은 깨물어부수기, 강력한 자속기 지진, 좋은 디버프 기술인 와이드브레이커[91]까지 있으며, 심지어 상대적으로 비주류인 번개엄니와 헤비봄버마저 나름의 활용처가 있을 정도로 배우는 기술들 모두 버릴 게 없다.[92]
단점: 강력한 내구만큼 자체 공격력은 형편없는 수준인데 차징 기술들의 데미지도 낮다 보니 사이코팽 디버프 짤짤이에 딜을 많이 의존한다. 이 때문에 결정력 자체가 매우 낮으며, 설령 사이코팽+해방기 조합으로 결정력을 보완하려고 해도 강철톤의 차징 속도 자체가 느린 편이다 보니 대부분 상대가 먼저 차징을 2번 쓰기 마련이라서 1 대 1 대면 이후에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사실상 사이코팽 방떨을 이용한 서포터로 굴리는 정도가 한계라는 단점이 있다.
육성 난이도: 높다. 대굴레오의 젠율도 무난하고 XL사탕도 딱히 필요하지 않지만[94] 커뮤니티 데이 때 미리 육성하지 않았다면 대단한 기술머신이 2개나 필요하다.
장점: 내구 자체도 좋은 편이지만 우수한 자속기 고드름침과, 최고의 얼음 타입 평타인 눈싸라기야말로 씨카이저의 최대 무기이다. 보조기인 지진도 강철, 전기, 바위 타입 포켓몬 등을 저격해 견제폭을 넓혀 주는 훌륭한 차징 기술이다. 기라티나를 가장 안정적으로 잡는 포켓몬 중 하나이며, 얼음 타입임에도 불꽃 타입 상대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풀 타입과는 서로 약점을 찌르는 관계지만 씨카이저의 기본 차징이 빠르고 고드름침의 위력도 나쁘지 않아 최소한 불리하지는 않다.
단점: 하이퍼리그에 자주 등장하는 레지스틸에 취약하다.[95] 그리고 방어상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 온갖 약점에 시달린다. 여기에 더해 육성할려면 대단한 기술머신 일반과 스페셜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높은것도 단점이다.
육성 난이도: 매우 높다. 해골몽의 젠율은 특정한 이벤트가 아닌 이상 낮은 편에 속하며, 대단한 기술머신으로 섀도볼도 배워야 하며 대량의 XL사탕이 필수이다.[96]
장점: 고스트 타입 중에서는 내구가 무난하게 높은 딜탱형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고성능 평타 놀래키기를 필두로 가볍게 사용이 가능한 섀도펀치, 강력한 한방기인 섀도볼을 배운다. 덕분에 고스트 타입이 반감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공방일체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97]
단점: 모든 기술들이 고스트 타입이기 때문에 고스트 타입을 이중 반감하는 노말 타입과 고스트 타입을 반감하면서 약점까지 찌르는 악 타입을 상대로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놀래키기의 차징 속도가 병상첨병이나 섀도클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느려 유연한 대처가 어렵다는 것도 단점.
육성 난이도: 시점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린다. 레거시 기술 섀도다이브도 필요 없고[99] 딱히 고레벨을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에[100] 개체를 미리 갖추어 놓았다면 육성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전설의 포켓몬이라 레이드 타이밍을 맞춰 입수하지 못했다면 교환으로 얻은 다음 + 이상한사탕을 들이부어 육성하거나 파트너 포켓몬으로 설정 후 걸으면서 육성해야 하기에 육성 난이도는 높은 편. 그리고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려면 결국 교환이 필수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아주 낮다고는 볼 수 없다.
장점: 가장 큰 장점이라면 확실하게 불리한 상대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방어 225, 체력 284라는 엄청난 내구를 자랑하며, 드래곤/고스트 타입의 방어 상성도 반감 이하가 8개로 많은 데다 하이퍼리그에서 자주 사용되는 타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드래곤 타입과 고스트 타입 모두 공격 상성이 최상급이라 거의 모든 포켓몬에게 정배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101] 기술 배치도 우수한데, PvP 최고의 평타들인 용의숨결과 섀도클로를 모두 자속으로 사용한다. 스페셜 어택은 드래곤클로 고정에 서브 웨폰으로는 에스퍼와 고스트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야습, 견제폭이 넓은 원시의힘 어느 쪽을 선택하든 우수하다.[102] 이 때문에 상성상 하드 카운터인 노말, 악, 페어리타입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으며, 상성상 유리하더라도 기라티나와 싸운 상대는 후속 포켓몬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질 정도로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단점: 확실하게 불리한 상대가 없지만 반대로 확실하게 유리한 상대도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고위력기가 없어 드래곤클로나 야습 같은 저위력기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운용 방식이기 때문.
육성 난이도: 높다. 전반적으로는 기라티나를 비롯한 다른 전설과 대동소이한데, 차이점이라면 레거시 기술이 필요해 대단한 기술머신이 요구되며, 요구 레벨이 더 높다.[105] 당연히 교환도 필수.
장점: 전 포켓몬을 통틀어 유일하게 방어와 체력 종족값이 모두 250을 넘는 압도적인 내구력이 최대 장점이다. 스페셜 어택들이 죄다 에너지를 많이 먹는 편이기는 하지만 노말 어택이 최상급 에너지 수급을 자랑하는 사이코커터라 커버가 충분히 된다. 스페셜 어택으로는 주로 문포스가 많이 사용돠는데, 비자속이긴 해도 자체 성능이 좋고 악 타입과 기라티나를 잡을 수 있으며 10% 확률로 상대의 공격을 1랭크 하락시키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 확률은 낮지만 디버프가 발동한다면 엄청난 내구력과의 시너지로 단숨에 상황을 역전시킬 힘이 있기 때문에 거의 최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기술이다. 서브웨폰으로는 하이퍼리그에서 활약하는 장크로다일 등의 물 타입 포켓몬들을 잡을 수 있는 풀묶기가 일반적으로 쓰인다.[106]
단점: 강철에 대항 가능한 수단이 없다는 것이 크레세리아의 가장 큰 단점이다. 또한 강력한 내구를 지닌 대가로 공격력은 정말 형편없는 수준인데, 주로 사용하는 노말 어택이 하필 위력 낮은 사이코커터다 보니 평타 딜은 거의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역시 단점으로 지목된다.
육성 난이도: 높다. 골비람의 출현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사탕 수급도 쉽지 않은데다, 그림자 개체는 개체값 선별이 더욱 어렵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적개체 1/14/14로 레벨 35.5까지 키우면 되므로 XL사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장점: 하이퍼리그에 독 타입의 비중이 상승하고 진흙뿌리기가 상향되면서 독 타입의 카운터로 떠오른 포켓몬이다. 하이퍼리그의 독 타입은 드래피온, 알로라 질뻐기, 스컹탱크 등 악 타입을 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강력한 땅 타입 평타를 쓰는 골루그가 크게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다.[107] 이 외에도 러스터캐논을 채용하지 않은 레지스틸의 천적이며, 특히 코바르온은 골루그 앞에서 아무것도 못 한다.
단점: 보기와는 달리 방어가 낮으므로 높은 체력만 믿으면 안 된다. 라우드본과 대결하는 상황을 예시로 들면 평타 싸움에서 골루그가 유리할 것 같지만, 라우드본의 방어가 꽤 높은 편이라 실드가 있으면 골루그가 이기기 힘들다. 장크로다일, 개굴닌자, 비리디온 같은 채용률 높은 극카운터도 요주의 대상이다.
육성 난이도: 높다. 전반적으로는 다른 전설과 대동소이한데, 차이점이라면 레거시 기술이 필요해 대단한 기술머신이 요구되며, 요구 레벨이 기라티나보다는 높다.[108] 당연히 교환도 필수.
장점: 내구력이 상당히 좋으며 타입이 강철/격투인 만큼 방어 상성이 우수하여[109] 체감 내구는 더 높다. 두번차기의 성능 역시 준수하다 보니 성스러운칼을 두번차기 3번으로 채울 수 있으며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스톤에지도 두번차기 5번이면 채워 비행 타입과 불꽃 타입에 대항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스킬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단점: 강철 타입이 붙어있어 대부분의 땅 타입에 불리하다. 파이어로 등 불꽃 타입 상대로도 조심해야 하는 관계이며[110] 기라티나와 크레세리아에게도 많이 불리하기 때문에, 코바르온이 선봉이라면 이들을 상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육성 난이도: 높다. 전반적으로는 다른 전설과 대동소이한데, 차이점이라면 레거시 기술이 필요해 대단한 기술머신이 요구되며, 요구 레벨이 기라티나보다는 높다.[112] 당연히 교환도 필수.
장점: 코바르온처럼 견제폭이 넓고 성능이 좋은 성스러운칼에 해방기로는 땅 타입에 약한 코바르온과는 달리 성능이 아주 뛰어난 리프블레이드로 장크로다일 등 물타입을 견제하며, 스톤에지는 강력한 한 방으로 역상성인 비행 타입에도 한 방 노려볼 가치가 있어서 코바르온보다 선택지와 견제폭이 넓다.
단점: 풀 타입이 붙어 약점을 찔리는 경우가 많으며, 기라티나, 파이어로 등에게는 아무것도 못 한다. 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스톤에지를 채용해도 강철 타입 상대로 애매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육성 난이도: 보통. 개구마르의 젠율도 무난하고 아주 고레벨이 요구되지는 않지만[113] 커뮤니티 데이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하다.
장점: 핵심은 역시 물수리검/하이드로캐논. 해방기인 깜짝베기 역시 기라티나, 크레세리아 등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12.5% 확률로 공격 2랭크 버프 효과가 있어 버프가 발동된다면 상황에 따라 무쌍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워낙 물수리검이 고성능기[114]인 데다 스페셜 어택들도 다들 에너지를 적게 먹는 편이라 메커니즘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115] 라우드본은 개굴닌자에겐 실드가 1장 이상 라우드본에게 더 있지 않은 이상 불리하며, 상성에서 불리한 카푸느지느도 자연의분노를 잘 골라서 막아내면 하이드로캐논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단점: 개굴닌자의 사용을 주저하게 만들었던게 낮은 내구였을 만큼 내구가 매우 낮은지라 빠른 메커니즘만 믿고 역상성 포켓몬에게 들이미는 것은 위험하다. 게다가 강챙이나 성검사같은 격투 타입 포켓몬들은 최악의 천적이므로 대비가 필수다. 내구가 낮은지라 상성으로 반감시킬 수 없는 강력한 평타 위주의 공격에도 매우 취약하다.
육성 난이도: 높다. 판짱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면 알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개체값을 맞추려면 교환이 필수이고, 진화 조건도 매우 까다롭다.[118] 요구레벨이 낮은 편에[119]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 없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
장점: 태권당수는 현존하는 모든 평타들 중 최고의 성능을 가졌으며, DPT 2.5로 평타 딜량도 무난한 편에 EPT는 4.5로 최상급의 에너지 수급량을 기반으로 평타 딜량까지 쏠쏠하게 넣을 수 있다. 차징기 또한 격투타입 고화력의 인파이트와, 베이팅용이자 악타입 타점을 가지는 깜짝베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자속으로 구사한다. 격투타입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빠른 차징기 회전율과 더불어 자속기들의 훌륭한 타점 보완, 고스트와 에스퍼에게 약하지 않은 격투타입 포켓몬이란 점 또한 부란다를 돋보이게 한다.
단점: 약점이 3개로 약점 자체는 많은 편은 아니지만, 페어리에 이중 약점이고 격투에 약점인 것이 흠이다. 이때문에 격투 타입을 상대로 불리함을 안고 가며, 특히나 페어리는 부란다의 모든 주력기를 반감으로 틀어막고, 부란다를 이중 약점으로 찌르는 최악의 상대라서 단독적인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다. 내구도 다소 부실하기 때문에 평타 싸움도 쉽지 않은 편이고, 대미지를 담당하는 기술인 인파이트는 리스크가 크다. 때문에 불안정성이 있어 사용하는데 꽤나 숙련도가 요구된다.
육성 난이도: 높다. 전반적으로는 다른 전설과 대동소이. 차이점이라면 레거시 기술이 필요해 대단한 기술머신이 요구되며, 요구 레벨이 기라티나보다는 높다.[121] 당연히 교환도 필수.
장점: 내구력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물/페어리 타입의 방어 상성이 워낙 좋아 커버가 된다. 비록 풀, 독, 전기에 약점을 찔리기는 하지만 하이퍼리그에서 메이져 타입들은 아니다 보니 실질적으로 약점을 걱정할 일은 적다. 스페셜 어택 역시 파도타기의 유틸성은 랜턴의 사례에서 증명되었듯이 말할 것도 없고, 자연의분노는 위력과 에너지 둘 다 나쁘지 않고, 확정 상대 방어 1랭크 하락이라는 효과가 매우 좋아 유용하다.
단점: 평타인 물대포의 성능이 애매하고, 페어리 타입 평타가 없다는 문제가 크다. 이 때문에 상성상 유리한 기라티나나 개굴닌자 등에게 심리전에서 지면 역으로 당할 수 있으니 카푸느지느를 선발로 쓸 경우 후발 주자들이 이들을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육성 난이도: 낮다. 뜨아거의 젠율도 무난하고 요구 레벨도 낮으며[122] 심지어 대단한 기술머신도 필요하지 않다.
장점: 기술 배치부터 불꽃 타입 최고의 평타 불태우기에, 견제폭이 넓고 고성능인 섀도볼, 배틀리그에 자주 등장하는 드래곤 타입 및 카운터인 악 타입 포켓몬을 저격할 수 있는 차밍보이스 등 배틀리그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능력치도 내구에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고 방어 상성도 준수해 불태우기의 느린 공격 속도에서 나오는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 준다. 크레세리아를 상대로도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고 기라티나도 정면승부는 피하는 게 좋지만[123] 섀도볼과 차밍보이스가 모두 약점을 찌르므로 서로 조심해야 하는 관계이다.
단점: 하이퍼리그 메타에는 라우드본의 천적인 물 타입이 매우 많다. 불꽃이라는 타입 자체가 별로 하이퍼리그에 잘 맞지 않을뿐더러 다른 불꽃타입과 달리 고성능 전용기가 없다. 즉 불리한 상성에 대해 대처가 어렵기에 라우드본을 잘 사용하려면 물 타입에 대한 대비를 고려해 조합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반감도 많지만 반대로 약점도 5개로 많은 편이니 주의해야한다. 불태우기의 평타 모션이 굉장히 느려 프실을 조심해야한다는 단점도 있다.

4. 마스터리그

CP 제한이 없으니 레벨을 최대치까지 올린 최정예 포켓몬들을 투입하게 된다. 때문에 슈퍼리그나 하이퍼리그에서 주로 활용되는 저CP 일반 포켓몬들은 활용하기 어렵고 전설의 포켓몬이나 600족처럼 PvE에서도 사기 포켓몬으로 분류되는 포켓몬들이 가장 많이 등장한다.

마스터리그에는 종종 등장하는 반면 하위 리그에서는 인기가 없거나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포켓몬들의 경우, 공격 쪽으로 종족치가 몰려 있다든가 스페셜 어택의 충전 속도가 느리다든가 하는 단점을 높은 CP 최대치에서 나오는 순수한 힘으로 상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CP를 제한해 버리는 하위 리그에는 아예 입장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설령 사용하더라도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124]

4.1. 목록

단점: 종족값이 공격 쪽으로 특화된 탓에 내구도는 마스터리그 기준으론 최하위이다. 또한 사이코브레이크의 절대적인 공격 상성은 좋지 못해 사이코브레이크만으론 돌파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스페셜 어택을 좀 많이 탄다.
장점: 시전 시간은 길지만 위력과 에너지 수급 모두 최상급인 노말 어택 불태우기, 고위력 스페셜 어택 성스러운불꽃[127] / 브레이브버드의 조합 등 뻔하면서도 매우 위협적인 기술배치에 우수한 내구까지 가진 매우 강력한 포켓몬. 여기에 불태우기의 상향 이후 칠색조를 활용한 다양한 조합이 부상하며 마스터리그 메타를 주도하게 되었다.
단점: 스페셜 어택이 모두 무거운 편이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브레이브버드는 방어력을 갉아먹는 기술이라 상대의 실드가 많다면 매우 불리하다. 여러모로 마스터리그 버전 파이어로와 비슷한 느낌.[128] 게다가 평타인 불태우기가 워낙 느리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장점: 마스터리그에서도 상급의 공격력에, 진퉁 내구형들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지만 방, 체 역시 탄탄하다. 단일 물 타입이라서 약점도 2개뿐이며, 심지어 그 두 개도 풀/전기라 사실상 무상성에 가깝다.[131] 때문에 폭포오르기/파도타기만으로도 정배 싸움에서는 거의 무적으로 통하며, 언제 투입하더라도 무난한 활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해 자시안 등 약점을 공략하기 까다로운 포켓몬들의 카운터로 활약하기도 한다. 번개 역시 무겁기는 하지만 위력이 매우 높으며 가이오가의 활용도를 높여 준다.[132] 대체로 전용기 의존도가 높은 마스터리그의 주류 포켓몬들 중 몇 안 되는 전용기가 강제되지 않는 포켓몬이라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단점: 폭포오르기+파도타기 의존도가 높은데, 이게 첫 파도타기 기준 18턴이나 걸릴 정도로 차징이 느린 편이다 보니 유연성이 떨어진다. 일반적으론 가이오가의 스펙이 워낙 높아 큰 단점은 아니지만 문제는 드래곤으로, 펄기아, 디아루가, 기라티나, 지가르데 등 온갖 드래곤 타입을 상대해야 하는 형편상 가이오가가 정배 싸움을 할 일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해방기가 있기는 하지만 파도타기의 요구에너지가 45인 데 비해 번개와 근원의파동은 60, 눈보라는 무려 75라 에너지를 채우려면 체감상 정말 한세월 걸린다. 파도타기의 에너지 요구량 증가 패치가 랭킹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이유.
장점: 전설, 환상이 난무하는 마스터리그에서도 어느 정도 체급을 행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일반 포켓몬이다.[136] 이런 준수한 스펙을 기반으로 우수한 기술 배치를 가지고 있는데, DPT가 좋고 EPT가 무난한 딜링형 땅타입 평타 진흙뿌리기를 필두로 50%의 공격 하락을 걸 수 있는 무난한 공격기 와이드브레이커, 자속 보정을 받는 고위력 특전기 암석포를 배우는 옵션이 일반적이다. 와이드브레이커 덕에 체감 내구력도 상당히 높아진다는 장점은 덤.
단점: 기술 매커니즘은 우수하지만 와이드브레이커는 위력이 고작 50에 비자속이라 화력이 좋지 않으며, 칠색조, 이벨타르같이 암석포를 맞춰야만 이길 수 있는 포켓몬도 꽤나 되기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심리전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거기에 바위/땅 타입 특성상 공격 상성은 최상급이지만 찔리는 약점이 상당히 많은데 물, 풀 이중약점은 그렇다 쳐도 격투, 땅, 강철에도 찔리기 때문에 인파이트를 보유한 자시안과 제르네아스, 아이언헤드를 보유한 디아루가 등 견제를 당할 위험이 높다. 또한 일반 포켓몬 기준으론 마스터리그에서 체급이 통하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긴 하지만 마스터리그의 메타 중심을 차지하는 전설의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딱히 특출난 체급은 아니다 보니 와이드브레이커의 공격 하락 부가효과의 의존도가 높다.
장점: 강철 타입은 반감하는 타입이 많고, 드래곤 타입은 반감당하는 타입이 적다. 이 덕분에 드래곤 타입이면서 드래곤 타입 기술에 약점을 찔리지 않아 거의 모든 드래곤 타입 간의 대결에서 절대 우위를 점한다. 드래곤의 또다른 천적인 얼음과 페어리 타입을 정배로 받으며 되려 강철 타입 스페셜 어택 아이언헤드로 역으로 잡아먹는다. 드래곤 타입이 상대가 아니라도 최대 CP가 마스터리그 기준으로도 최상위 클래스이다 보니, 용의숨결의 우수한 성능에 힘입어 대체로 용의숨결의 힘으로 파훼할 수 있어 맞승부에서 지는 일이 드물다.
단점: 스페셜 어택이 요구에너지가 최하 50에 용의숨결이 에너지를 빠르게 채우는 평타는 아니다 보니 차징이 상당히 느린 편이라 통상 실드 제거 역할은 기대하기 힘들다. 용성군의 경우 에너지를 65(22턴)만큼 먹는데다 공격 랭크 다운이라는 치명적인 디버프까지 있다. 주력기 포지션인 아이언헤드 역시,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좋지 않아 난사도 힘들지만 약점 찌르는 게 아니면 한 방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또한 오리진폼과의 내구도 차이로 인해 랜드로스,[137] 뮤츠[138] 등 오리진폼일 때보다 상대가 더 힘든 매치업이 많다.
육성 난이도: 매우 높다. 전설의 포켓몬이며, 대단한 기술머신으로는 습득 불가능한 시간의포효가 권장 기술이다[139].
장점: 전반적인 장점은 어나더폼과 대동소이하다. 어나더폼과 비교 시 차이점이 있다면, 베스트 파트너에 구애되는 면이 어나더폼보다는 조금 더 적으며,[140] 방어력 증가가 평타 싸움에서는 유의미하지는 않지만 상대로부터 차징기를 받을 시 대미지 경감이 어나더폼과 비교 시 꽤나 차이가 나는 편이다.[141] 전용기인 시간의포효 또한 용성군과 같은 위력을 아무런 리스크 없이 쓸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기술이다.
단점: 이래저래 어나더폼보다 나은 성능임은 분명하지만 이는 내구도가 어나더폼보다 높아서 그럴 뿐, 차징이 다소 느리고 스페셜 어택인 아이언헤드의 성능이 영 좋지 않다는 근본적인 단점은 개선되지 못했다. 따라서 디아루가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영물폼 랜드로스, 칠색조 등이 다소 까다로운 건 여전히 그대로다. 여기에 공격력이 약간 낮아져 어나더폼 디아루가가 우선권을 가지는 매치업에서[142] 우선권에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는 점도 단점이다.
육성 난이도: 매우 높다. 전설의 포켓몬이며, 대단한 기술머신으로는 습득 불가능한 공간절단이 필수 기술이다.
장점: 마스터리그에서 사용되는 드래곤, 물 타입 통틀어 최대 CP 1위인 만큼 스펙에서부터 하자가 전혀 없다. 물/드래곤 타입이라 얼음 약점이 상쇄되어 순수한 드래곤보다 약점이 하나 적다. 기술 쪽으로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아쿠아테일의 사용자라는 것인데, 아쿠아테일은 에너지도 적게 들지만, 공간절단이 고위력기인 만큼 강한 실드 압박을 가할 수 있어 베이팅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펄기아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공간절단은 아쿠아테일보다는 무겁지만 그렇다고 아주 무거운 편도 아니며, 286이라는 공격력과 겹쳐 강력한 딜을 뽑아낸다. 칠색조와 랜드로스, 지가르데, 가이오가 등 메타 상위권에 안착한 포켓몬들에게 상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어나더폼의 용성군보다 훨씬 빠른 공간절단 덕에 디아루가 상대로도 다른 드래곤들에 비해 상당히 잘 싸우는 편이다.
단점: 자시안, 제르네아스 등 페어리 타입에게는 매우 취약한데, 공간절단을 쓸 수 없어 저위력기인 아쿠아테일에 의존해야 한다.[144] 특히 마스터리그에서 종종 보이는 애교부리기 누리레느는 뭔 짓을 해도 절대 이길 수 없다. 기존부터 불리했던 디아루가에게도 당연히 불리하지만, 거의 답이 없는 수준이었던 어나더폼과는 달리 공간절단 덕분에 맞상대에서도 실드 압박 정도는 가능하다.
장점: 어나더폼처럼 용의숨결과 드래곤클로를 배우지는 못하지만 섀도볼 등 고스트타입으로서 더 나은 기술을 배우기에[146] 고스트 타입으로서는 어나더폼보다 확고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드래곤 기술이 주력이 아니기 때문에 통상 드래곤들의 천적이라는 강철, 페어리 타입을 상대로도 전혀 불리하지 않으며,[147] 고스트 타입의 일관성이 워낙 좋은 데다 고스트를 이중반감으로 받는 노말은 거의 나오지도 않고 약점인 악 타입은 사실상 이벨타르 외에는 죄다 마이너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의 포켓몬을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2024년 마스터리그 메타에 혜성처럼 등장한 네크로즈마 상대로도 유리한 것도 장점으로, 특히 새벽의 날개는 고스트에 이중 약점이라 괴상한바람 한 방에도 휘청인다.
단점: 페어리, 강철에게 불리하지 않은 대신 다른 드래곤 타입 포켓몬, 특히 디아루가와의 승부에서는 불리하며, 마스터리그에서의 드래곤 타입의 빈도는 매우 높아 자주 카운터당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드래곤에 강한 자시안이나 제르네아스 같은 페어리 타입과 자주 조합된다. 여기에 더해 모든 기술이 고스트 타입이라 노말, 악 타입에게 매우 불리한데 마스터리그에선 노말 타입이 거의 안나오니 논외로 하더라도 악 타입의 경우 그 이벨타르가 있기에 이벨타르 앞에선 무조건 내빼야 한다.
단점: 자주 나오는 디아루가와 영물폼 랜드로스에게 매우 취약하다.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페어리 포켓몬들에게도 크로스썬더 맞추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장점: 화신폼 랜드로스와 비교하면 공격이 28이나 높고[153] 내구가 비슷해 실질적인 스펙은 훨씬 높다. 땅/비행이라는 방어 상성도 레이드에서와는 달리 PvP에서는 장점이 된다.[154] 무엇보다 랜드로스의 핵심은 열사의폭풍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얼어붙은바람과 동일한 성능에 자속까지 받으며 랜드로스의 공격력도 매우 높아 엄연히 디버프기임에도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여기에 땅 타입이라 찌르는 약점도 많은데다가 디버프를 통해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도 최소한의 발악을 할 수도 있다. 게다가 랜드로스는 머드샷을 쓰는 만큼 차징 속도도 빨라 마스터리그의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 내구가 밀리는 랜드로스에게 매우 좋은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해방기로는 칠색조, 이벨타르 등 강력한 비행 타입 포켓몬들을 효과적으로 견제 가능하며 미러전에서 유용한 스톤에지를 사용한다.
단점: 공격력이 289나 되지만 그에 반비례해 내구력은 마스터리그 기준으로는 낮은 편이다 보니 디버프를 걸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대의 기술을 잘 버틸 수 없다. 또한 약점이 2개이긴 하나 하필이면 얼음 이중약점에 물 약점이라 오리진폼 펄기아나 가이오가 같은 물 타입 포켓몬 상대로는 취약하다.[155] 여기에 더해 얼음 타입 공격은 거의 맞으면 한방에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비행 타입 상대로도 스톤에지가 막히면 싸움이 힘들어지니 주의.[156]
장점: 체력이 좀 낮지만 나쁘지 않은 공격력과 준수한 방어력 수치를 가지고 있어 실질적인 체급은 토게키스 수준으로 무난한 편이다. 타입 또한 단일 페어리이기에 약점 타입은 직접적으로 찔릴 일이 거의 없는 독, 해당 타입 기술로 맞을 일이 디아루가의 아이언헤드 혹은 네크로즈마 황혼의 갈기의 메테오드라이브 정도가 끝인 강철 뿐이라 안정성이 상당히 높다. 기술 배치 또한 위력도 은근 있고 EPT가 4.5로 최상급인 페어리타입 평타인 요정의바람과 에너지 45에 낮지 않는 위력을 가진 차밍보이스를 쓰기 때문에 기술의 회전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해방기로 페어리에 약점인 드래곤이나 악을 한방에 저격할 수 있는 한방기인 문포스, 물이나 땅타입을 요격할 수 있는 꽃보라를 사용할 수 있다.
단점: 약점인 독과 강철, 주력기를 모두 반감하는 불꽃 앞에서 통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158] 독은 현 마스터리그 메타에서 사실상 없기 때문에[159] 상관없으나, 불꽃은 칠색조가 활개치고 있고, 강철은 네크로즈마 황혼의 갈기를 필두로 여러 포켓몬들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플라제스를 팀에 넣는다면 반드시 상대 강철, 불꽃에 대한 대응 수단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 일반 포켓몬이라 전설의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체급이 낮기 때문에 상성에서 유리하지 않은 일대일 싸움에서 약한것도 단점이다.
장점: 종족값의 분배가 매우 깔끔한 편이며[160] 공방체가 모두 200을 넘기는 만큼 딜탱 양면으로 강하고, 눈싸라기 사용자라서 차징도 제법 빠르고 자속기인 얼어붙는바람과 스톤샤워의 견제폭과 메커니즘도 우수하다. 바위 타입이 붙으면서 자속 스톤샤워를 쓰기에 얼음 타입임에도 칠색조에게 약하지 않은 것도 장점. 눈싸라기는 좋은 평타이며 크레베이스 본인의 내구력도 높은 편인 만큼 얼어붙은바람의 디버프를 매우 잘 활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스킬 메커니즘과 실드를 활용하여 체감 내구력을 매우 높일 수 있기에[161] 조합에 따라서 마스터리그에서 크게 활약이 가능한 포켓몬이다.
단점 : 약점이 무려 6개라는 처참한 방어 상성이 최대 단점. 그 중에서도 물, 땅에 약점을 찔리고, 강철과 격투 이중약점이 매우 뼈아프다. 이 때문에 마스터리그에서는 자속 얼음타입 평타를 쓰는 얼음 타입임에도 의외로 영물폼 랜드로스를 상대로 그렇게 유리하지 않으며, 자시안과 제르네아스도 인파이트 사용자라 상당히 까다롭다. 애초에 체급 자체도 워낙 전설의 포켓몬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마스터리그 메타에서는 다소 낮은 편이다.[162] 또한 얼어붙은바람의 디버프 성능을 주축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어 상성 문제와 겹쳐져 실드 사용에 다소 경직되는 면이 있으며, 기술 배치의 타점 상 솔가레오,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 등 얼음 타입을 반감하는 강철 타입 포켓몬들을 상대로는 얼어붙은바람의 공격 하락을 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163]
장점: 지오컨트롤은 차징이 매우 빠른 평타이기 때문에 에너지 요구량이 대체적으로 큰 편인 제르네아스의 차징 기술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운용법은 자시안과 흡사하다. 자시안처럼 기본 내구가 높은 편이라 인파이트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시안이 사용하는 치근거리기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 문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순수 페어리로서는 자시안보다 더 강력하다.
단점: 지오컨트롤이 자속보정을 받긴 하지만 아무래도 에너지 차징용이라 평타 딜은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치근거리기/와일드볼트/인파이트로 기술 선택의 폭이 상대적으로 넓은 자시안과는 달리 제르네아스는 사실상 문포스와 인파이트 고정이라[165] 자시안에 비하면 변칙적인 운용이 어려운 편이다. 또한 마스터리그의 키 메타 포켓몬 칠색조나 가이오가에게 매우 취약하다.[166]
장점: 데미지와 에너지 수급량 모두 뛰어난 기습, 무난한 자속기 악의파동/데스윙으로 대부분의 적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고, 기합구슬은 마스터리그에 디아루가 등 강철타입에게 강력한 한 방을 넣을 수 있게 해 준다. 기라티나, 새벽의날개 네크로즈마, 황혼의갈기 네크로즈마, 뮤츠 등 강력한 마스터리그 포켓몬들은 이벨타르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이벨타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균형 잡힌 스펙으로, 방어력도 가이오가, 그란돈 수준으로 좋은 편이고 공격도 250으로 쓸 만한 편이다.[168] 보통 데스윙은 고정으로 들어가는 편이고 악의파동과 기합구슬 중에 선택할 수 있으나, 악의파동이 자속이고 차징이 훨씬 빨라 선호된다.
단점: 약점이 4개로 적지 않은 것도 있지만, 하필 약점에 페어리가 포함될 뿐더러 평타도 차징 속도가 무난하지만 그렇다고 빠르지는 않은 기습이라 페어리타입에 대한 대처가 매우 힘들다. 이 때문에 제르네아스, 자시안에게 매우 취약해서 페어리 타입에 대한 대처법은 꼭 필요하다.
장점: 평타는 차징이 매우 느린 애교부리기를 사용하지만, 하이드로캐논은 위력에 비해 에너지 요구량이 매우 낮은 기술이기 때문에 다른 애교부리기 위원들과 비교해서 그나마 차징 기술이 빨리차서 평타로 압박하는 동시에 상대의 실드도 압박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리진폼 펄기아, 이벨타르, 퍼펙트폼 지가르데 등 핵심 메타 포켓몬들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단점: 장점에서 서술한 누리레느의 성능은 사실 물/페어리라는 독특한 상성과 마스터리그 메타가 잘 맞물려 의미를 가지는 것이지, 객관적으로 보면 체급은 마스터리그 기준으로는 사실상 최하위라서 상성에서 유리하지 않은 일대일 매치업에서는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애교부리기와 폭포오르기 모두 차징이 느려 역상성 대응이 어렵다 보니 평타 채용에 따라서 상성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도 단점.[169]
장점: 자연의분노는 마스터리그에 널린 드래곤 타입을 잡아낼 수 있으며 방어 1랭크 확정 하락까지 부여하는 고성능의 기술이다. 마스터리그를 휘어잡고 있는 오리진폼 펄기아와 지가르데의 최대 천적으로, 둘의 주력기를 전부 반감 이하로 받는다. 또한 거대코뿌리와 가이오가 등 풀 타입에 약한 상대에게도 강하기 때문에 메타 적합성이 높다.
단점: 카운터치는 포켓몬 이외의 상대에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대 카운터인 칠색조,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 등에겐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디아루가 상대로도 달리 약점을 공격할 수단이 없으며,[170] CP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뮤츠 같은 무상성 상대에게도 약하다.
장점: 메타그로스가 프리미어컵에서 떨친 강철/에스퍼의 명성을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와 더불어 마스터리그에서 이어받는 포켓몬. 강철이 붙은 만큼 방어 상성은 객관적으로 최상급이고, 공격 상성에서는 메타그로스와는 차별화된 강함을 보여주고 있다. 불꽃이 없는 강철 타입이 불꽃타입 평타를 쓰기 때문에 다른 강철타입 미러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아이언헤드 역시 디아루가보다 빠른 차징으로 자시안, 제르네아스 등 페어리 포켓몬들을 위협한다. 체급도 마스터리그 기준으로도 상위권에 속할 만큼 매우 높고[172], 페어리들을 상대로 이중 반감되는 용의숨결을 써야하는 디아루가와는 달리 회오리불꽃으로 1배 공격이 가능한 것은 덤이다. 사이코팽은 자속 보정에 100% 확률로 상대 방어를 하락시키기 때문에 베이팅, 후속 지원, 딜량 빌드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단점: 회오리불꽃이 비자속이라 평타 화력이 좀 뒤떨어지며, 사이코팽은 자속보정을 받긴 하지만 자체 딜량은 매우 낮다 보니 제대로 된 화력을 내려면 어느 정도 빌드업은 필수다. 또한 기라티나, 랜드로스, 가이오가, 칠색조 등 마스터리그에는 솔가레오의 회오리불꽃을 반감 이하로 받거나 솔가레오를 자속 약점으로 요격하는 카운터들이 상당히 많으며[173], 반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사이코팽의 절대적인 위력이 낮은 만큼 실제 사용 시에는 심리전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단점: 객관적으로 보자면 마스터리그 기준으로도 스펙은 높지만, 솔가레오와 비교해 내구력 부분에서 꽤나 많이 깎였다.[176] 또한 전용기 메테오드라이브의 경우, 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의 섀도레이와는 다르게 좋지 못한 공격상성으로 인해 범용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쉬운 점.[177] 방어 상성 면에서는 솔가레오와 대동소이한데, 객관적으로는 좋은 방어상성에 속하지만 마스터리그의 특수한 메타 때문에[178] 약점에 찔릴 일이 생각보다 많아 좋은 방어상성이 잘 체감되지 않는다.
단점: 이중 약점이 무려 악, 고스트로 2개이며, 똑같이 마스터리그의 강자인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 지가르데[179]와 상대 시 일반적으로 불리하다. 또한 고스트와 악이 찌르는 악점이 겹쳐 마땅한 견제기가 없다.[180] 이 때문에 악 타입인 이벨타르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최악의 천적이다.
장점: 내구도도 무난한 편이지만 방어 상성이 좋다. 단일 페어리 자체도 준수한 상성이지만 마스터리그 특성상 독 타입은 고려할 필요가 없고, 사실상 유일한 약점인 강철뿐이다. 평타로는 바크아웃, 전광석화라는 준수한 기술 2개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고,[182] 차징 기술 선택지는 3개인데 거를 게 없다. 인파이트와 와일드볼트는 사용 후 방어 2랭크 하락 디버프가 있지만 견제 폭이 좋고 위력이 준수해 치고 빠지는 전술로 운용하는 형태로 쓸 수 있고, 안정적인 자속기인 치근거리기도 기라티나 같은 드래곤 타입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덕분에 거의 모든 포켓몬에 견제력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기술 배치에 따라 통상적으로는 천적인 디아루가, 멜메탈 같은 강철타입이나 칠색조 등 불꽃 타입도 역으로 잡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점: 평타인 바크아웃이랑 전광석화 모두 차징은 준수하지만 비자속인 데다 기본 데미지가 낮아 평타 딜은 기대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차징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주력 차징 3개 중 2개가 사용 후 방어 2랭크가 하락하는 기술인 탓에 상대 쪽에 실드가 있다면 함부로 차징을 사용하기 어렵다.[183]

5. 복합 리그

육성 난이도: 높다. 모래두지의 젠율 자체는 무난하고, 대단한 기술머신도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알로라 리전폼은 알이 아니면 특정한 이벤트로만 만날 수 있으며, 요구 레벨도 매우 높다.[185] 대신 사탕을 일반 모래두지와 공유하므로 최적개체만 뽑으면 사탕 수급은 무난하다.
장점: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성에서 중박은 치는 강철 타입답게 반감하는 타입도 9개에 이중반감 이하도 2개, 약점은 3개에 불과하다. 노말 어택은 섀도클로와 눈싸라기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스페셜 어택은 냉동펀치와 드릴라이너로 고정되지만 이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포켓몬을 정배 이상으로 공략할 수 있기에[186] 공격 상성이 정말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다. 메타상으로도 크레세리아나 기라티나, 페어리 타입을 매우 잘 잡는 포켓몬 중 하나이다.
단점: 이중 약점이 격투, 불꽃으로 2개나 있고 단일 약점 하나는 메이저한 땅 타입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방어 상성에 다소 하자가 있다. 또한 상성을 제외한 절대적인 내구 자체는 높지 않다는 점까지 겹쳐 상대를 많이 타는 편이기도 하다.
육성 난이도: 하이퍼리그 기준, 일반 가라르 또도가스 기준으로도 매우 높다. 또가스의 출현률이 높은 편이라 사탕 수급이 어렵지 않고 대단한 기술머신도 필요없으나, 가라르 폼은 특정 이벤트 기간에 레이드나 리서치로만 잡을 수 있고 하이퍼리그에서 쓴다면 대량의 XL사탕이 필수이다.[187] 다행히 슈퍼리그에서는 가라르 또도가스만 어떻게든 얻는다면 매우 쉬운 편. 다만 그림자 개체는 포획으로는 얻을 수 없고 그림자 또가스를 특정 기간에 한정해 진화시켜야 해서 슈퍼리그고 하이퍼리그고 간에 얻는 것 자체가 고난이도다. 일반 개체와 달리 교환조차도 불가능한 건 덤.
장점: Pokémon GO에 구현된 유일한 독/페어리 타입으로[188] 풀, 페어리, 악을 모두 반감하고 드래곤과 격투는 이중 반감이라는 뛰어난 방어 상성 덕분에 이들이 활약하는 슈퍼, 하이퍼리그에서의 메타 적합성이 높다. 주력기로는 기본 성능도 무난하고 견제폭까지 넓어서 애매한 공격 상성을 커버해 주는 세차게휘두르기를 사용하고, 해방기는 보통 오버히트나 치근거리기 둘 중 하나를 사용하는데 거를 만한 스킬이 없다.[189]
단점: 우수한 방어 상성에 비해 독, 페어리 자체의 공격 상성은 좋지 못하다. 그래서 기술배치에 따라 견제 폭이 많이 달라지는데, 오버히트를 채용할 경우 블래키, 버랜지나, 개굴닌자, 악식킹, 독/악 타입 포켓몬들 등 악 타입 포켓몬들은 물론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에게도 견제력을 행사하기 힘들어지며, 공격 하락 페널티로 인해 막 사용하기도 어려워서 세차게휘두르기를 이용한 심리전이 강제된다. 그렇다고 치근거리기를 채용하면 강철 타입 포켓몬들에게는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190] 독 타입 때문에 땅 타입에도 취약해서 진흙뿌리기를 채용한 텅구리, 트리토돈 등이 활약하는 슈퍼리그에서는 다소 활약이 힘들며, 비자속이다 보니 장크로다일 같은 무상성 상대에게도 약한 편이다.
육성 난이도: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 비교해도 특히 높다.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에서의 요구 레벨 자체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지만[191], 2024년 현재 가라르 파이어의 입수처는 산책 향로로부터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것이 유일한 데다가, 기본 포획률이 0.3%이고, 포획에 실패하면 90%의 확률로 도망치는 탓에 포획하는 것부터 매우 어렵다.[192] 거기에 육성하기 위한 사탕과 좋은 개체값 확보 역시 별개로 들어간다.[193]
장점: 2024년 9월에 상향되어 DPT 4, EPT 3.5의 최상급 악타입 평타가 된 기습이 최대 장점으로, 가라르 파이어가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에서 우수한 활약성을 가지고 심지어 마스터리그에서도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악타입 기습 사용자들 중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에서 내구력이 제일 높고[194], 자속 브레이브버드를 사용할 수 있어 불리 대면인 페어리에게도 크게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견제기인 원시의힘도 얼음과 비행, 불꽃을 찌르는 등 나쁘지 않은 편.
단점: 기습의 EPT가 3.5로 높은 편은 아님에 요구 에너지가 제일 낮은 차징인 원시의힘의 요구 에너지는 45라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 차징기의 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195] 또한 다타입 기술로 견제폭을 최대한 살린 하이브리드형에 가깝기 때문에 크레세리아나 기라티나같이 기습에만 약점을 찔리는 고내구 포켓몬들이나, 레지스틸같이 브레이브버드를 반감하는 내구형 포켓몬들 상대하기에는 미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종종 나오는 멜리시[196], 바리톱스 등의 바위타입 포켓몬들이나 쥬레곤 등의 얼음타입 포켓몬들을 상대로도 불리하다.
육성 난이도: 슈퍼리그, 하이퍼리그로 한정할 경우 육성 난이도는 보통이다. 미뇽의 젠율도 객관적으론 낮지만 다른 드래곤 포켓몬들마냥 아주 낮지는 않고, 대단한 기술머신도 필요하지 않다. 요구 레벨도 매우 낮은 편.[197] 물론 마스터리그에서도 다른 메타권 포켓몬들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모든 포켓몬들에게 XL사탕 296개(노말몬 기준), 즉 풀강을 요구하는 마스터리그 특성을 배제하고 보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장점: 망나뇽이 모든 리그에서 통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용의숨결 / 드래곤클로라는 자속 보정에 기반한 훌륭한 기술 배치로, 공격력 263으로 날리는 드래곤클로는 반감하지 않는 이상 모든 포켓몬에게 충분히 압박이 가해진다. 게다가 전설/환상이 아니어서 CP 문제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고스펙 포켓몬들이 출전하지 못하거나 제 성능을 못 내는 슈퍼리그에서까지 활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엄청난힘도 배우기 때문에 강철 타입 포켓몬이나 얼음 타입 포켓몬 역시 상황에 따라 쓰러뜨릴 수 있다. [198] 훌륭한 기술배치가 우수한 스펙과 합쳐진 강력한 포켓몬으로, 페어리 정도를 빼면 대다수의 포켓몬을 우수한 교환비로 쓰러뜨릴 수 있다.
단점: 스페셜 어택인 엄청난힘과 드래곤클로가 모두 페어리에 막히기 때문에 페어리 상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에서 마이너스를 받는다.[199] 그리고 이러한 공격 상성의 단점은 마스터리그에서도 강철 타입이 많이 줄어들고 자시안, 제르네아스 등 페어리 타입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부각되었다. 더군다나 슈퍼리그 까지 내려가면 내구가 너무 낮아져 반감 차징 공격에도 휘청거리기 때문에 실드가 사실상 강제된다는 점도 마이너스다.
육성 난이도: 보통이다.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수이긴 하지만 리아코의 젠율도 무난하고 요구 레벨도 낮은 편이다.[201] 다만 그림자 장크로다일은 특정 로켓단에게서만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고, 로켓단 이벤트로 화풀이를 지워야 하는 특성상 육성 난이도가 높다.
장점: 평타는 최고의 평타 중 하나인 섀도클로이고, 차징으로는 최고의 물타입 차징 하이드로캐논을 배운다. 무려 섀도클로 5번만에 하이드로캐논을 쓸 수 있는 엄청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고 비슷하게 머드샷 5번만에 하이드로캐논을 쓸 수 있던 너프전 대짱이와 다르게 평타인 섀도클로가 대미지가 어느 정도 있기에 머드샷의 대미지가 너무 낮아 평타 정리가 매우 힘들었던 대짱이랑 다르게 평타정리도 어느정도 해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해방기로는 깨물어부수기와 냉동빔이 추천되는데, 둘 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202] 타입상으로 불꽃 타입을 완벽하게 카운터칠 수 있고, 특히 슈퍼리그에서는 토오, 바리톱스 등의 적폐 포켓몬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강력한 공격력과 빠른 차징으로 실드 우위를 가지고 상대의 포켓몬을 스윕하는 역할로도, 선봉으로 나가서 빠른 차징과 높은 차징 대미지를 이용해 실드를 제거하는 역할로도 활약이 가능한 만능 포켓몬이다.
단점: 단일 물 타입이라는 상성 자체는 이중 약점이 없고 약점도 2개뿐이라 무난하지만 내구가 매우 낮다.[203] 이 때문에 상성상 유리한 텅구리같은 포켓몬에게도 평타 딜이 아프게 들어와 지는 경우도 많고, 이로 인해 차징보다 평타 위주의 공격을 하는 포켓몬에게 매우 취약하다. 공격 종족값 역시 다른 경쟁자 포켓몬들에 비하면 높지만 최상위권은 아니기 때문에 개굴닌자마냥 우선권을 맹신하기엔 다소 위험한 측면이 있다.
육성 난이도: 전반적으로 장크로다일과 대동소이하지만 장크로다일보다 요구 레벨이 약간 더 낮다.[205]
장점: 물/땅이라는 훌륭한 방어상성[206], 균형 잡힌 종족치, 변수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스페셜 어택 선택지[207]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최대의 장점은 최고의 물 타입 차징 기술 하이드로캐논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 풀 타입이 이중 약점이기 때문에 비자속인 크레세리아의 풀묶기에도 사경을 헤멘다. 풀 타입뿐 아니라 주력기인 하이드로캐논을 반감하는 드래곤들 상대로도 불리하고, 단일 물 타입 포켓몬이나 복합타입이면서 물 반감을 가지는 포켓몬들 상대로도 밀리는 편이다. 내구도 형편없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빈말로라도 좋다곤 보기 힘들어서 의외로 낮은 내구 때문에 실드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여기에 머드샷이 너프된것도 한몫한데다가 머드샷이 차징은 빨리 차도 대미지는 거의 기대할 수 없는 평타이기 때문에 평타 정리가 매우 힘든 것도 단점이다.
육성 난이도: 슈퍼리그 기준으로도 높은 편이지만 하이퍼리그 레지스틸은 특히나 매우 높다. 애초에 전설의 포켓몬이라 기본적으로 육성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레지스틸의 경우 대단한 기술머신은 물론,[208] 대량의 XL사탕도 필요하다.[209] 슈퍼리그랑 하이퍼리그에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픽률이 의외로 높지 않은 이유도 바로 이 살인적인 육성난이도 때문.
장점: 방어력 285, 체력 190에 방어 상성도 단일 강철타입이라 반감 이하만 11개로, 그야말로 철옹성 내구를 가지고 있다. 특징이라면 스페셜 어택에 고위력 고에너지 공격기밖에 없다는 것인데, 이러한 단점조차 노말 어택이 포켓몬 GO에서 가장 에너지를 빠르게 채우는 록온이기에 어느정도 상쇄된다. 록온을 가지고도 한번 쏘는데 기합구슬은 15턴, 전자포는 16턴이 걸릴 정도로 무식한 에너지 요구량을 자랑하지만, 일단 채우는 데 성공하면 기본 위력이 워낙 높아 비자속임에도 자속 브레이브버드급의 위력을[210] 뽑아내기에 거의 모든 포켓몬들에게 위협이 된다. 심지어 전자포는 33% 확률로 공격력을 하락시키는 부가 효과까지 있다.[211]
단점: 기술 메커니즘 구조상 스페셜 어택을 2번 연속으로 쓸 수 없어[212] 유연하게 전술을 짜기는 어렵다. 또한 록온의 매우 높은 에너지 충전량을 대가로 평타의 대미지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포켓몬의 평타 마무리가 거의 불가능하다.
육성 난이도: 깝질무의 젠율이 낮아 슈퍼리그 기준으로도 그렇게 쉽지는 않지만 하이퍼리그 기준으로는 매우 높다.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요구 레벨이 매우 높기 때문.[214]
장점: 내구력도 준수하고, 자속 보정이 붙은 진흙뿌리기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빠르게 차는 누르기와, 느리지만 데미지가 확실한 대지의힘의 조합이 좋다. 상성 또한 우수하기로 손꼽히는 물/땅 타입이라 풀 타입만 조심하면 약점을 찔릴 일이 없어서 안정적으로 활약할 수 있다.
단점: 누르기는 자속 보정이 없어 데미지가 애매하며, 데미지가 높은 대지의힘은 평타가 진흙뿌리기라 차징이 상당히 느리다. 때문에 대지의힘이 통하지 않는 비행 타입에게는 기본적으로 매우 쥐약이다. 특히 땅을 반감하면서 아예 트리토돈을 이중 약점으로 찌르는 풀에게는 거의 대응이 불가능하다. 슈퍼, 하이퍼리그에는 솜솜코[215], 너트령[216], 비리디온 등 강력한 풀 타입들이 많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육성 난이도: 하이퍼리그 기준 높다. 딱히 대단한 기술머신이 요구되진 않지만, 스콜피의 젠율도 낮고 요구 레벨도 매우 높다.[218] 슈퍼리그 기준으로는 요구레벨이 낮기 때문에[219] 낮은 편.
장점: 독침은 최상급 평타이며, 차징 기술인 아쿠아테일과 깨물어부수기는 8턴/10턴만에 빠르게 차징되지만, 데미지가 상당하며 견제폭도 넓다. 특히 깨물어부수기는 자속이며 30% 확률로 상대의 방어가 1랭크 감소하는 효과까지 있어 준수하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실드를 압박하기 적합하다. 또한 방어 상성이 매우 우수한데, 약점은 땅 타입으로 단 하나에 반감은 5개이다.
단점: 에너지 차징용 평타가 다 마찬가지긴 하지만, 독침의 경우 특히나 독 타입의 공격 상성이 좋지 않아 자체 평타 데미지는 사실상 기대하기 힘들다. 노말 상태로 사용할 경우 차징 기술의 데미지도 다소 애매한 편이고, 그림자 드래피온의 경우 내구력이 그다지 높다고 보기는 힘들어 정배 공격에도 생각보다 쉽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육성 난이도: 슈퍼리그 기준으로도 보통 이상이지만 하이퍼리그 기준 매우 높다. 다행히 내루미만큼 레거시 기술 누르기의 의존도가 절대적인 것까지는 아니지만[222] 내루미의 젠율이 낮다. 슈퍼리그의 경우 요구 레벨이 낮지만[223] 하이퍼리그에서는 요구 레벨이 매우 높아[224] 육성하려면 대량의 XL사탕이 필수이다.
장점: 전반적으로 장점은 슈퍼리그의 내루미와 대동소이한데, 높은 내구력, 약점이 하나밖에 없는 좋은 방어 상성, 일관성 좋은 기술 배치를 보았을 때 그렇다. 차이점이라면 구르기를 배우기 때문에 비행 타입 상대로 내루미에 비해 조금이나마 강해지고, 섀도볼/지진이라는 파워휩보다 더 범용성이 넓은 견제기를 해방기로 배울 수 있어 견제 폭이 내루미보다 훨씬 넓다는 것이다.
단점: 내루미에 비하면 아무래도 내구력은 떨어지는 편이며,[225] 격투 타입에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한 내루미와 달리 구르기를 사용하는 특성상 격투에 취약하다.
육성 난이도: 랄토스가 흔하지 않은데다 수컷만 엘레이드로 진화하기는 하지만[226] 레거시 기술도 요구하지 않고 요구 레벨도 낮아[227] 육성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다. 다만 그림자 엘레이드의 경우 육성 난이도가 높은데, 안 그래도 랜덤으로 잡을 수 있는 그림자 랄토스 중 수컷을 또 골라내야 하기 때문.
장점: 주력 기술인 리프블레이드와 인파이트가 모두 요구 에너지 대비 효율이 좋은 편인데다, 사이코커터의 높은 에너지 수급 효율로 리프블레이드는 4턴만에, 인파이트는 5턴만에 말 그대로 난사할 수 있다. 에스퍼+격투의 타입 조합으로 격투 타입 미러전에서도 우위를 점하는데, 강챙이와 코바르온 상대로는 확실하게 우위에 있고, 비리디온은 리프블레이드를 반감으로 받고 역으로 리프블레이드에 큰 피해를 입어 버겁긴 하지만 그 외에 격투 타입 상대론 거의 우위를 가진다고 보면 된다.
단점: 기본적으로 종족값이 공격에 특화된 포켓몬이고 강력한 스킬을 난사하는 대신 그 반대로 내구는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기에 선두로 나서는 것은 좋지 않다.[228] 리프블레이드와 인파이트를 모두 반감하는 비행 타입에게는 엘레이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또한 에스퍼 타입을 갖고 있고 평타인 사이코커터가 에스퍼 타입이라 개굴닌자를 제외한 악 타입 상대로 우위를 장담할 수 없으며[229] 인파이트는 대미지는 높은 대신 방어 랭크 하락 디메리트가 있어서 막 지르다가는 안그래도 낮은 내구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베이팅 실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더해 기라티나, 크레세리아, 파이어로, 라우드본, 푸크린, 픽시 등 하드 카운터가 많으므로 이들에 대한 대비도 필수고,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내구가 매우 낮아 차징 한방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판이 많아 실드 2장을 전부 몰아주어야 할 판이 많아서 실드 관리 능력도 어느정도 요구된다.
육성 난이도: 슈퍼리그도 높은 편이지만 하이퍼리그의 경우 극도로 높다. 육성에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벌차이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이상 알, 그것도 12km 알에서만 나오며, XL사탕을 극한으로 요구한다.[230]
장점: 비교 대상이 블래키라는 것만으로도 내구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최상급이다. 여기에 효율적인 자속기 메커니즘을 통해 어떤 상황에 투입해도 제 역할을 해준다. 또한 블래키가 악 타입 기술로 견제할 수 있는 대상은 버랜지나도 모조리 견제 가능하며, 격투 타입의 경우 사이코키네시스나 비장의무기를 쓰는 블래키도 격투 견제는 가능하지만 버랜지나는 그 수준을 넘어 역으로 잡아먹을 수 있다. 그래서 블래키와 달리 풀 타입인 비리디온 등을 확실하게 잡아먹을 수 있다는 건 덤. 이러한 장점 덕에 시즌 20에서는 아래의 수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슈퍼리그 2위라는 엄청난 순위를 기록했다.
단점: 비행 타입으로 인해 얼음, 전기, 바위 등 블래키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약점들이 늘어나 레지스틸 등을 상대로는 블래키보다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즉 실질적으로 블래키보다 마냥 뛰어나다고만 보기는 어렵고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해방기이자 버랜지나의 유일한 비행 타입 스페셜 어택인 제비반환은 버랜지나의 낮은 공격력 + 애매한 자체 데미지 때문에 높은 딜을 기대하긴 힘들다. 여기에 평타인 바크아웃도 가뜩이나 대미지가 낮은데 버랜지나의 낮은 공격력까지 합쳐저 데미지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우선권은 거의 밀린다 봐야 하기 때문에 동시 차징일 경우 상대가 거의 우선권을 가져간다.
육성 난이도: 하이퍼리그의 경우 매우 높다. 화살꼬빈의 젠율이 낮지는 않지만 제 성능을 내려면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수이며 XL사탕을 극한으로 요구한다.[234] 애초에 대단한 기술머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슈퍼리그에서도 낮은 편은 아니다.
장점: 시전 시 확정 공격랭크가 올라가는 니트로차지와 고성능 비행타입 차징 기술 공중날기와의 조합이 일품.[235] 불꽃에 약한 상대들은 파이어로 앞에서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불꽃을 반감하는 물타입 포켓몬들조차도 공중날기에 역으로 당하기 일쑤다. 또한 기본 내구도 나쁘지 않아 어지간해서는 아무것도 못 하고 쓰러지는 경우는 없다. 불태우기의 매우 높은 자체 데미지와 니트로차지의 콜라보로 선봉에서 활약하기도 좋고, 브레이브버드의 압도적인 화력 덕에 상황에 따라 스위퍼로 활약하기도 좋은 포켓몬.
단점: 불태우기는 시전 시간이 매우 느려서 유연한 플레이가 매우 어렵다. 또한 니트로차지와 공중날기 각각의 기술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베이팅 실력이 어느정도 요구되어 사용 난이도가 높다. 더군다나 내구가 낮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높은 편도 아니라 역상성 대응은 생각만큼 쉽지 않고, 무엇보다 바위 이중 약점 때문에 자속기까지 갈 것도 없이 견제기로 쓰는 스톤샤워, 스톤에지에도 치명상을 입는데다가 불꽃, 비행 타입 모두 바위 타입 앞에서는 반감되기 때문에 바위 타입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가야 한다.
육성 난이도: 슈퍼리그에서도 평균 이상이지만 하이퍼리그의 경우 매우 높다. 오케이징 자체도 희귀한 편이고, 하이퍼리그의 경우 XL사탕을 극한으로 요구한다.[237]
장점: 사이코웨이브는 최고의 평타 중 하나이며[238] 차징 기술은 엄청난힘과 속임수로, 전부 평균 이상의 데미지를 가지는 우수한 기술들이다. 게다가 속임수는 엄청난힘으로 상대하기 힘든 비행, 고스트, 에스퍼 등을 견제하고, 엄청난힘은 속임수로 상대하기 힘든 격투, 악 타입을 상대하는 데 유용해 서로의 타점 보완도 훌륭하다.
단점: 방어 상성이 좋지 않다. 일단 약점 자체는 벌레 이중약점에 페어리 약점으로 두개긴 하지만, 반감은 에스퍼 삼중반감 뿐이다.[239] 이 때문에 반감으로 받는 타입이 삼중반감 에스퍼 말고는 없어서 방어 상성의 이점을 거의 못보는 편이다. 더군다나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 모두 현 메타에서는 차징으로 에스퍼 타입 기술을 쓰는 포켓몬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차징에 한해서는 반감으로 받는 타입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240] 또한 엄청난힘은 사용 시 방어 1랭크 감소, 공격 1랭크 감소의 디버프가 있어 막 지르기 어렵다.
육성 난이도: 하이퍼리그, 마스터리그 모두 극도로 높다.[242] 애초에 계정 당 단 1마리만 존재할 수 있기도 하지만 교환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체값 조절이 불가능해 이론상만큼의 성능이 나오지도 않는다.[243] 게다가 진화를 위해 지가르데 셀을 250개나 모아야 하는데,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셀이 3개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이론상으로도 약 84일 이상을 플레이해야 간신히 진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당연히 강화와 해방을 위한 사탕은 따로 구비해야 한다.
장점: 퍼펙트폼 지가르데는 체력 종족값 389로 드래곤 타입 중 3위에 위치하고 방어력도 22위로 우수한 편이라, 매우 뛰어난 탱킹 능력을 자랑한다. 지가르데의 내구력은 포텐셜이 제한되는 하이퍼리그에서도 버랜지나와 비슷한 수준이고[244] 마스터리그에서는 루기아조차 뛰어넘는 내구력을 자랑하며, 마스터리그 메타 포켓몬 중 1위[245]이다. 사용하는 기술들도 강력해 거의 모든 드래곤 미러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정배 싸움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지진을 사용해 강철 타입 상대로도 유리하다.
단점: 얼음에 이중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얼음 타입 포켓몬들이나 얼음 타입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들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다. 특히 하이퍼리그에서는 내구가 마스터리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이 단점이 부각된다.[246] 또한, 지진 이외에는 대응 수단이 없는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은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1] 특정 기간 동안만 한정적으로 습득할 수 있던 기술이라서 일반 기술머신이 아닌 대단한 기술머신을 요구하는 기술. 대단한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없는 한정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술(예: 시간의포효, 공간절단)도 포함한다.[2] 애교부리기 사용자들의 천적인 강철, 독 타입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얼어붙은바람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력을 크게 낮춤으로써 후속 포켓몬에게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3] 그림자 장크로다일, 내루미, 둥실라이드 등[4] 얼어붙은바람은 맞은 상대방의 공격을 확정으로 1랭크 낮추기 때문에 높은 편이 아닌 푸크린의 내구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같은 편 포켓몬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어 기술 자체의 유틸성도 뛰어나다.[5] 최적 개체 기준 29~30레벨이면 충분하다.[6] 위력 60에 에너지 45, 사용 시 상대의 공격 확정 1랭크 감소.[7] 슈퍼리그에서 탱커로 흔히 언급되는 랜턴보다도 약간 더 내구가 높다.[8] 위력 80, 에너지 45[9] 예를 들면, 강철이나 불꽃 타입은 얼어붙은바람을 반감하지만 드릴라이너에는 약점을 찔린다.[10] 타입 상성상 얼음 타입과 땅 타입을 모두 반감하는 타입은 물/벌레와 얼음/벌레뿐이라 쥬레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자의 경우 사실상 갑주무사, 깨비물거미만 있는데 둘 다 슈퍼리그에서 마이너하며, 후자에 속하는 모스노우 계열은 아직 미구현 상태이다.[11] 첫 얼어붙은바람이 15턴만에 나가는데, 슈퍼리그의 메타권에 있는 포켓몬들 중에서 15턴 이내로 차징을 못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장 Pvpoke 기준 슈퍼리그에서 쥬레곤 이상의 순위를 가진 포켓몬들 중 어떤 식으로든 쥬레곤보다 첫 차징이 느린 포켓몬은 멜리시, 더시마사리, 바리톱스 정도뿐이다.[12] 2023년 12월과 2024년 9월[13] 에너지 35에, 데미지는 40에서 55로 상향되면서 땅 타입 웨더볼이 되었다.[14] 땅과 바위를 모두 반감으로 받는 타입은 풀/격투, 풀/땅의 단 두 가지 뿐이다.[15] 자속 보정을 받은 뼈다귀치기의 실질 위력이 66인데, 스톤샤워는 그보다 위력이 1 낮다. 견제기라는 것을 감안해도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16] 참고로 40레벨 100% 개체값 내루미의 CP는 1411이다.[17] 사실 누르기 너프 이전에도 메타 적합성까지 겹쳐 PvPoke 랭킹의 꼭대기에 있긴 했지만 시즌 18까지는 사용률 20위 안에 들지 못해 슈퍼리그 리믹스에서 밴을 당하지 않았고 시즌 19에서야 간신히 리믹스 밴 대상에 포함되었을 정도였다.[18] 이럼에도 내루미의 최고 개체는 대부분의 포켓몬과 다르게 공격 종족값이 0이 아니라 7인데, 최대 CP가 워낙 낮아 공격력이 0일 때는 50레벨에 베스트 파트너까지 맞춰져도 cp가 1500 근처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19] PvPoke 내구력 분류에서 Extremely Bulky(매우 튼튼함)에 속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슈퍼리그 포켓몬은 고작 19종류뿐이다.[20] 방어는 평범하지만 체력이 매우 높은데, 레지스틸 같이 평타 대미지가 낮은 적을 상대로 평타로 인한 데미지를 더 잘 버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작용한다.[21] 방어상성은 약점은 풀과 땅 둘뿐이면서 반감은 다섯 가지로 좋은 편이다. 게다가 전기 타입이면서 땅 타입에 강하고 물 타입이면서 전기 타입에게 약하지 않은 덕분에 약점 찔리는 상황만 아니라면 그야말로 무상성이라고 할 정도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특히 강철 이중반감에 비행 반감이라, 무장조에게는 그야말로 천적이나 다름없는 상성.[22] 오히려 슈퍼리그 메타에 빠른 차징을 쓰는 포켓몬이 많은 갈 감안하면 느린 편에 속한다.[23] 과거에는 냉동빔 이상으로 선택되는 옵션이었지만 강철 타입의 슈퍼리그에서의 효용성 감소로 인해 채용률이 매우 낮아졌다.[24] 다만 프리시즌이나 배틀리그 초기 시절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던 독 타입과 전기 타입이 시간이 지나며 대폭 상향되었기 때문에 체감 성능은 프리시즌 시절만큼 높지는 않다.[25] 배틀용 최적 개체는 45.5레벨에 공격 0, 방어 15, 체력 15로 이 때 CP는 1499이다.[26] 과거에는 강철에 유일하게 유효타가 되는 하이드로펌프도 많이 사용했으나, 강철 타입의 영향력이 배틀리그에서 많이 감소하면서 냉동빔의 유틸성이 더 중요하게 평가받았고 하이드로펌프의 채용률은 다소 줄어들었다.[27] 프리시즌이나 초기 배틀리그 시절에는 마릴리의 카운터라고 할 수 있는 포켓몬이 사실상 풀 타입뿐이었던 데다, 종족값 자체가 방어와 체력에 치중되어 있어 약점을 찌르는 고위력 차징 기술도 웬만하면 한 번은 버틸 수 있는 만큼 냉동빔의 존재는 더욱 위협적이었다.[28] 랜턴의 부상, 볼트체인지의 상향, 독찌르기/독침의 상향과 맹독엄니의 추가, 더시마사리, 토오 등 내구형 독 타입의 슈퍼리그 참전 등등[29] 애크러뱃의 위력이 제비반환보다 훨씬 높지만 그만큼 요구 에너지량이 많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보통 그림자 솜솜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쓸 수 있는 제비반환을 선호하지만 일반 솜솜코의 경우 제비반환으로는 결정력이 부족할 때가 있어 애크러뱃 채용률도 낮지 않다.[30] 데미지가 1 증가했다.[31] 배틀용 최적 개체는 43레벨에 공격 0, 방어 14, 체력 14로 이 때 CP는 1499이다.[32] PvPoke 슈퍼리그 기준 Extremely Bulky(매우 튼튼한)로 분류된 포켓몬은 21종류이고, 그림자 2종을 제외하면 19종류인데 이 중 풀 타입은 솜솜코 하나뿐이다.[33] 10% 확률로 상대의 방어 하락[34] 그나마 마릴리의 냉동빔은 피가 80% 이상이라면 한 번 정도는 버티지만 장크로다일의 냉동빔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35] 그나마 마이너하게라도 쓰이는 화석 포켓몬으로는 릴리요가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정규컵에선 조커픽이나 마이너픽이고 특수컵에서나 쓰이는 신세다.[36] 잎날가르기 역시 데미지가 1 감소했다. 심지어 잎날가르기는 2턴 평타인데다가 우츠보트가 사실상 평타 하나로 먹고 사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너프 체감이 더 큰 편.[37] 배틀용 최적 개체는 50레벨에 공격 0, 방어 15, 체력 14로 이 때 CP는 1497이다.[38] 종족치 중 방어가 286, 체력이 155인데 공격은 고작 94다. 이는 최대 CP 1500 기준으로 가장 낮은 공격 수치로, 반대로 말하면 내구력의 비중을 그 어떤 포켓몬보다 크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39] 레지스틸의 기합구슬이나 토오의 지진을 맞아도 버티며, 최소한 그림자 대짱이의 지진 정도는 되어야 1타를 기대할 수 있다. 굳이 절대적인 내구력을 계산하면 마스터리그의 디아루가와 비슷한 정도인데, 이걸 CP 1500 이하의 포켓몬들로 상대해야 하니 끔찍한 통곡의 벽이 될 수밖에 없다.[40] 사실 럭키, 해피너스가 바리톱스보다 단단하긴 하지만, 해피너스는 물론이고 럭키도 특수컵이 아닌 정규 슈퍼리그에서는 보기 힘들다.[41] 특히 격투, 땅은 단순히 약점인 것뿐만 아니라 바리톱스의 바위 타입 자속기를 반감하기까지 한다. 즉 상성 밀리는 순간 그대로 쭉 밀려 버린다는 소리. 때문에 괴력몬, 트리토돈까지 갈 것 없이 격투, 땅 기술이 있다면 어지간해선 바리톱스를 박살낼 수 있다. 하필 내구력도 슈퍼리그 기준 전 포켓몬 최강급이기에, 상성을 밀리는 순간 그야말로 푸짐한 에너지 포션이 된다.[42] 에너지 상향은 없었지만 위력이 5에서 8로 무려 60%나 증가했다.[43] 이때 스톤샤워의 위력이 10 줄어들었지만, 상향된 구르기 덕분에 그 손실이 상쇄되어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되려 스톤샤워가 너프되지 않았다면 밸런스 붕괴의 주범이 되었을거란 예측이 많은데, 실제로도 시즌 20 슈퍼리그 노고치의 픽률이 TOP 5 내로 자리잡은걸 보면 스톤샤워가 너프되지 않았으면 얼마나 강할지를 예측할 수 있다.[44] 최적 개체의 경우 40레벨에 공격 0, 방어 14, 체력 12에 CP 1500이다. 공격을 최하로 낮춘 상태에서 저 정도라는 것은 XL사탕이 아닌 일반 사탕으로도 충분히 육성이 가능하다는 뜻이라, 여차하면 레이드, 다이맥스 배틀, 배틀리그 보상 등으로 얻은 이상한사탕을 이용할 수 있다.[45] 풀/격투나 풀/땅 정도만 조심하면 되는데 슈퍼리그에서 여기에 해당하는 포켓몬은 토대부기나 브리가론 정도뿐이다.[46] 토대부기는 딱히 대비할 필요가 없지만 브리가론은 슈퍼리그 53위에 나름 메타권 포켓몬이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47] 누오의 공격이 높은 편도 아닐 뿐더러 어지간한 풀 타입들은 스톤에지 2번은 맞춰야 잡을 수 있는데 풀 타입을 상대로 스톤에지 두 번은 무리가 따른다. 여기에 더해 너트령이나 브리가론처럼 스톤에지를 반감하는 풀타입일 경우에는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다.[48] 육성에 XL사탕을 요구하지도 않는데도 슈퍼리그 주류 포켓몬 중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 종족치는 126밖에 안 되면서 방어와 체력은 각각 240과 216으로 아주 높기 때문에, 웬만한 약점을 찌르는 고위력기를 맞아도 1타가 안 날 정도로 매우 튼튼하다.[49] 상성 차이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바리톱스나 쥬레곤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도 쥬레곤은 얼어붙은바람 사용자라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바리톱스뿐.[50] 최적 개체의 경우 49.5레벨에 공격 0, 방어 15, 체력 15이며 CP 1499이다. 물론 최적 개체가 아니라도 애초에 40레벨 깜까미가 최대 1476에 불과해, XL사탕이 들어가는 건 필연적이다.[51] 격투, 노말, 독, 에스퍼[52] 과거에는 파워젬의 성능이 좋지 않아 비자속+고에너지임을 감안하더라도 정화시켜 은혜갚기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파워젬이 상향을 받으며 괜찮은 성능의 견제기가 된 이후로는 파워젬의 데미지를 높이기 위해 정화하지 않는 옵션이 대세가 되었다.[53] 진흙폭탄 성능 상승, 눈보라 딜량 증가, 그림자 미꾸리의 등장, 열탕 추가 및 버프[54] 데미지가 1 증가한 대신 에너지 수급량이 1 감소하여 사실상 하향.[55] 지진에 비해 위력은 낮지만 차징 속도가 빨라 안정성이 높다.[56] 실드 2장을 메깅에게 일방적으로 쥐여 주어도 실드 없는 솜솜코의 피를 절반도 까지 못한다.[57] 최적 개체 기준 25레벨.[58] 비록 마릴리 등 정통 탱커들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충분히 내구형이라 볼 수 있는 수준이며 방어 상성과 빠른 차징 덕분에 체감 내구력은 더더욱 높다.[59] 불꽃 타입에 이중 약점, 격투 타입에 약점 말고는 약점이 없으며 단일 반감이 무려 9개, 이중 반감이 1개이다.[60] 비행 타입을 견제하는 번개가 가장 주류에 가깝지만, 러스터캐논도 파워휩을 반감하는 포켓몬들이나 얼음 타입 포켓몬을 견제하는 고위력 자속기라는 장점이 있어 채용률이 마냥 밀리지는 않는다. 다소 마이너하지만 미러샷 역시 차징은 가장 빠른 데다, 30% 확률로 상대방의 공격력을 낮춰 안 그래도 튼튼한 너트령의 내구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채용가치가 있다.[61] 비자속 불꽃펀치의 DPE(Damage Per Energy)가 1.38인 데 비해 자속 파괴광선의 DPE는 2.25로 DPE로만 생각하면 불꽃펀치를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럼에도 정규 슈퍼리그에서의 채용률은 불꽃펀치가 훨씬 높다는 점에서 실전 배틀리그에서 상대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차징 기술을 쓰는 것이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 알 수 있다.[62] 최적 개체의 경우 50레벨에 공격 0, 방어 15, 체력 13이며 CP 1497이다. 애초에 40레벨 최대 CP가 고작 1509이다.[63] 머드샷을 주로 사용하던 시절에도 전광석화가 괜찮은 대안으로 많이 연구되어 왔다. 물론 머드샷의 너프 이후로는 전광석화만 사용하는 추세.[64] 불꽃펀치는 견제 폭이 넓어 파르토의 천적인 얼음, 풀 타입 등에 대응할 수 있게 하지만 위력이 매우 낮고, 파괴광선은 단발 위력이 자속보정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불꽃펀치의 3배를 넘을 정도로 초고위력 자속기이지만 약점은 찌르지 못하며 전광석화로도 부담이 클 정도로 요구 에너지량이 많다.[65] 그나마 전광석화를 사용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이전보다는 비행 타입에 약간이나마 강해진 편이다.[66] 최적 개체의 경우 49.5레벨에 공격 5, 방어 15, 체력 15이며 CP 1498이다. 내루미처럼 최적 개체의 공격값이 0이 아니라 5인데, 공격이 0인 경우 아무리 XL사탕을 들이부어도 CP 1500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67] 약점 4개에 강철 이중 약점까지 있다. 그래도 페어리와 바위 상성이 합쳐져 바위임에도 격투를 정배로 받고, 페어리임에도 독을 정배로 받으며 통상 페어리의 천적인 불꽃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어 슈퍼리그에서는 마냥 나쁜 방어 상성만은 아니다. 특히 독 타입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페어리라는 장점은 현 슈퍼리그 메타에 강력한 독 타입이 많기 때문에 매우 큰 장점이다.[68] 스톤샤워도 배우지만 에너지 요구량이 달랑 5만큼 낮은 반면 너프된 이후로 딜량 차이가 꽤 크고, 어차피 멜리시의 차징 자체가 느려 절대적으로 빠르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거르는 추세이다.[69] 다행히 강철 타입 차징기는 실드가 있다면 대응이 가능하며, 강철 타입 평타는 현 메타에서는 어느 리그에서든 사용률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달리 대응책을 세울 필요는 없다. 그나마 무장조가 가장 위협적이었는데 시즌 20에서 강철날개와 불새의 이중 너프로 완전히 나락을 가면서 문제가 없어졌다.[70] 파워젬 충전하는 데 20턴, 문포스는 24턴이나 걸려 애교부리기, 잎날가르기같은 에너지 수급량이 최하위인 평타를 사용하는 포켓몬들과 비교해도 크게 앞서지 않는 수준으로 느리다.[71] 다만 시즌 20부터는 아리아도스가 개척하기를 받으면서 사용률이 매우 크게 증가해 전지충이와도 겨룰 정도로 높아졌다.[72] 최적개체 기준 38.5레벨.[73] 토오의 등장 및 독침 버프 이후로는 해당 포지션을 토오에게 많이 넘겨주었지만 토오는 오물폭탄을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보니 사실상 독 타입을 방어 상성으로만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공격기로 독 타입 사용 포켓몬으로서는 더시마사리가 우위다.[74] 랜턴의 10만볼트는 물론, 자속 지진이나 레지스틸의 전자포도 거뜬히 버틸 수 있으며, 메깅이나 누오의 진흙폭탄도 2방까지 무난하게 견뎌낸다.[75] 오물폭탄의 요구에너지가 스톤에지보다 낮은 것도 있고 오물폭탄을 채용할 시 안 그래도 유리한 페어리 타입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며 특히 마릴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게 되지만 바위 타입의 타점이 워낙 좋기도 하고 스톤에지를 빼면 토오가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얼음, 비행 타입 상대로 더욱 약해지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76] 실감이 안 난다면 등장 직전 PvPoke 예상 점수가 무려 98.4점이 나왔는데, 이 수치는 어나더폼 기라티나와 함께 배틀리그의 정점이라 불리는 너프 전 레지스틸의 하이퍼리그 점수인 98.6점이랑 거의 동급이다. 레지스틸이 너프를 두번이나 먹은 현재에도 얼마나 강한 포켓몬인지 생각하면 무려 너프 전 레지스틸과 동급일 정도로 사기였던 것. 여기까지 안가도 너프전 요가램이 역상성도 때려잡으면서 슈퍼리그의 최강자로 군림할때보다 무려 2.3점이나 높았으니 말 다한 셈이다.[77]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로 메가혼을 받기는 했지만 토오에게는 하등의 필요도 없는 기술이다.[78] 하이퍼리그에서 내구로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슈퍼리그의 레지스틸 역시 마릴리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한 내구 한다는 솜솜코, 파르토 등보다도 근소우위이다.[79] 그리고 에스퍼 타입 마저도 크레세리아, 칼라마네로 등 강한 포켓몬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마이너라 보기에도 힘들다.[80] 8턴에 1번 스피드스타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정도의 매커니즘이 가능한 포켓몬은 부란다, 괴력몬 정도뿐이다.[81] 평타가 위력이 약한 요정의바람이다 보니 위력이 낮은 점이 부각된다.[82]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로 카운터 추가 + 열탕의 상향 + 얼어붙은바람 추가[83] 같은 운명을 맞은 저승갓숭은 카운터 너프 직후 완전히 메타에서 탈락해 마이너 포켓몬이 되어버린걸 생각하면 당시 하이퍼리그에서 강챙이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다.[84] 배틀 최적 개체는 44레벨에 공격 0, 방어 14, 체력 14이며 이 때 CP는 2499이다.[85] 고에너지 기술이라 사용이 어렵기는 하지만 독파리의 내구가 매우 좋아 사용할 기회가 한두 번은 나오며 한 방이 열탕 이상으로 매우 강력해 채용률이 높다.[86] 배틀 최적 개체는 50레벨에 공격 0, 방어 13, 체력 15이며 CP는 2500이다.[87] 약점 자체는 독 타입이 물의 풀 약점을 없애 준다는 것 정도밖에 없어 약점은 늘어났지만 어차피 물과 독 둘 다 약점이 적어 상관 없으며 오히려 반감 상성에서 크게 이득을 보아 반감이 무려 8개라는, 강철에 버금가는 수준의 방어 상성을 얻었다.[88] 애시드봄은 요구 에너지가 40이지만, 방어 2랭크 확정 하락을 대가로 위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직접 딜을 담당하지 않는다.[89]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 용의파동이 있긴 하지만 개척하기, 세차게휘두르기에 비해 효용은 떨어진다.[90] 배틀 최적 개체는 49.5레벨에 공격 2, 방어 15, 체력 15이며 CP는 2497이다. CP가 낮다 보니 공격이 0이면 CP가 2500 근처에 미치지 못해 성능이 오히려 소폭 떨어진다.[91] 시즌 16에서 와이드브레이커를 처음 받았을 당시에는 공격 1랭크 100% 하락이라는 파격적인 효과 덕분에 역상성과도 싸움이 가능했고, 극소수의 격투타입 포켓몬을 제외하면 강철톤 하나로 다 씹어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후 시즌 17에서 '50% 확률로 공격 1랭크 하락'으로 하향.[92] 번개엄니는 주로 사이코팽을 필수로 와이드브레이커나 깨물어부수기 중 하나를 대동하고 강철톤의 약점을 찌르는 물 타입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쓰거나 전기 평타 타점의 딜탱 용도로 사용되며, 헤비봄버는 드래곤테일을 이중반감하는 페어리 상대로 더욱 강하게 나가기 위해 채용된다.[93] 심지어 전성기 때는 50레벨 CP가 3000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인데도 마스터리그에서 사용을 고려했을 정도이다. 물론 여기에는 드래곤 타입이 많은 마스터리그에서 얼음 타입에 대한 수요가 항상 높은 상태였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지만, 애초에 무제한 룰이라 최대 CP가 3000은커녕 4000이어도 스펙 낮다는 소리가 나오는 마스터리그에서 사용이 고려되었다면 CP제한이 있는 룰에서는 얼마나 강력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94] 배틀 최적 개체는 39.5레벨에 공격 0, 방어 15, 체력 15이며 CP는 2500이다.[95] 레지스틸은 씨카이저의 지진을 넉넉하게 버티는데, 씨카이저가 전자포나 기합구슬을 맞으면 빈사 직전까지 가는 것과 비교된다. 그리고 레지스틸의 전자포는 씨카이저의 지진보다 빠르다.[96] 배틀 최적 개체는 50레벨에 공격 0, 방어 15, 체력 15이며 CP는 2492이다.[97] 노말, 악 이외에는 반감당하지 않는 고스트 타입의 높은 일관성 덕분에 이는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98] 참고로 섀도다이브 출시 이전에 가장 에너지가 많이 들었던 차징 기술들은 요구 에너지가 80이다. 보통 전설의 포켓몬의 경우에는 성능이 어떻던 간에 전용기는 일반기의 상위호환으로 내놓아 전용기의 힘을 입어 더욱 강해지는 걸 생각해 보면 당시 기라티나가 하이퍼리그에서 얼마나 규격 외의 존재였는지를 보여준다.[99] 다만 가끔씩 쓰는 정도는 된다.[100] 배틀 최적 개체가 고작 28레벨이다.[101] 기라티나의 자속 타입인 드래곤과 고스트 타입 기술을 모두 반감 이하로 받아낼 수 있는 포켓몬은 노말/페어리 타입인 푸크린, 악/페어리 타입인 오롱털, 악/강철 타입인 대도각참 뿐인데 푸크린의 경우 최대로 강화해도 CP가 2000을 겨우 넘겨서 하이퍼리그에선 채용가치가 없는 수준이고 오롱털 계열은 아직 미구현인데다가 대도각참 계열도 아직 대도각참이 구현이 안되어서 절각참까지 밖에 존재할 수 없어 마찬가지로 채용가치가 없다. 여기에 절각참 자체의 내구도 낮은 편이다.[102] 특히, 섀도클로 + 야습의 기술 조합은 문포스로 기라티나의 약점을 찌르는 크레세리아를 경우에 따라 이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용의숨결 평타거나 야습이 없는 경우는 불가능.[103] 30% > 10%[104] 120 > 110[105] 배틀 최적 개체는 37레벨에 공격 1, 방어 15, 체력 13이며 CP는 2497이다.[106] 예전에는 미래예지도 자주 쓰였으나, 2024년 9월 위력이 너프된 뒤로는 애매해졌다.[107] 단 드래피온은 나머지 둘과는 달리 차징이 빨라서 주의해야 한다.[108] 그래도 배틀 최적 개체 기준 32.5레벨이며 교환을 하지 않고 사용할 생각이라면 30레벨 정도로도 충분하다.[109] 약점은 3개밖에 없고, 반감은 6개, 이중반감은 3개인 데다 4배 약점이 없다.[110] 다만 스톤에지가 맞는다면 1타가 난다. PvPoke 시뮬레이션에서는 같은 조건이라면 대체로 코바르온이 이기긴 하지만 심리전이 중요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111] 애초에 기존 비리디온의 문제점이 스페셜 어택이 아닌 고성능 자속 노말 어택의 부재에 있었기에, 성스러운칼을 사용하지 않는 옵션도 많이 보인다. 특히 스톤에지가 천적인 불꽃 타입을 역으로 카운터 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112] 그래도 배틀 최적 개체 기준 32.5레벨이며 교환을 하지 않고 사용할 생각이라면 30레벨 정도로도 충분하다.[113] 그래도 배틀 최적 개체 기준 41레벨에 공격 0, 방어 13, 체력 14이며 CP는 2497이다.[114] DPT 2, EPT 4.66[115] 1위인 록온의 사용자들이 죄다 에너지를 많이 먹는 스페셜 어택의 사용자라는 것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116] 스톤샤워 또한 고려할 만한 옵션이지만 성능이 애매해 약점 견제 외에는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117] 섀도클로의 DPT는 3, 태권당수의 DPT는 2.5로 데미지는 더 약하지만 섀도클로의 EPT는 4, 태권당수의 EPT는 4.5로 태권당수 쪽이 에너지 수급량이 더 높은데, 일반적으로 DPT보다 EPT가 가치가 높게 매겨진다.[118] 파트너 설정 후 악타입 32마리 포획이라 악타입 포켓몬의 화요일 6시 대량발생이나 커뮤니티 데이를 노려야 좀 편해진다.[119] 배틀 최적 개체 기준 34.5레벨이다.[120] 물론 크레세리아의 내구력이 압도적이라 완전한 대체는 불가능하다.[121] 그래도 배틀 최적 개체 기준 36레벨 수준이다.[122] 배틀 최적 개체 기준 32레벨에 불과하다.[123] 라우드본이 평타 싸움에서 지극히 불리하다.[124] 가장 대표적인 예로 가이오가가 있다. 15레벨부터 이미 CP 1500이 넘어가는지라 슈퍼리그에는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며 하이퍼리그에서도 효율은 매우 떨어지지만, 마스터리그에서는 그 특유의 스펙으로 사실상 무상성 포켓몬으로 여겨지고 있다. 비행과 땅, 드래곤, 강철이 매우 강한 마스터리그 메타상 어차피 가이오가 하나 잡자고 풀이나 전기를 채용할 경우 다른 타입에 너무 취약해지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가이오가가 풀과 전기를 만나는 게 걱정된다면 그냥 망나뇽이나 디아루가를 같이 넣고 운용하면 그만이다) 자루도제크로무 정도만 조심하면 되기 때문이다.[125] 에너지는 45인데 위력이 무려 90이다.[126] 과거에는 기합구슬의 채용률이 가장 높았지만 랜드로스, 칠색조 등의 존재로 인해 강철 타입이 마스터리그에서 힘을 쓰기 어려운 메타인 데다, 그나마 힘을 쓰는 디아루가는 섀도볼로도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섀도볼에 밀린다.[127] 성스러운불꽃이 등장한 초기에는 지진과 취향에 따라 갈릴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50% 확률로 상대 공격력 디버프 효과도 있고 마스터리그에 땅으로 잡아먹을 수 있는 포켓몬이 많이 줄어들면서 성불에 더 힘이 실렸다. 물론 지진의 너프 이후에는 고민할 거리조차 아니게 되었다.[128]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떤 식으로든 스페셜 어택을 명중시킬 수 있다면 이만큼 강력한 포켓몬도 몇 없다. 실제로 칠색조의 PvPoke 마스터리그 시뮬레이션 결과를 자세히 보면 노실드 플레이 시 성능(closers) 부분이 유독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29] 이는 하술할 장점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디아루가 때문이 크다. 디아루가의 카운터로 거론되는 포켓몬들이 가이오가 하나에게 전부 막히기 때문.[130] 폭포오르기 누리레느는 하이드로캐논을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체급이 가이오가보다 훨씬 낮아 가이오가를 대체할 수 없다.[131] 특별히 풀/전기 대비책을 준비할 필요 없이 가이오가의 백업으로 드래곤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풀/전기는 전부 완봉할 수 있다. 마스터리그에 워낙 드래곤이 많다 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132] 번개는 미러전에 매우 유리하기에 보통 채용된다.[133] 간혹 차징으로 엄청난힘이나 파도타기를 대신 넣기도 한다.[134] 드래곤클로와 동일한 위력 50/에너지 35에 당시 기준 100%로 공격 하락[135] 이전에도 엄청난힘, 로켓박치기 등 일부 밸런스 패치 때마다 여러 차징 기술들을 추가받기는 했으나, 평타의 에너지 수급량 문제 때문에 기존 거대코뿌리의 단점이었던 무거운 차징을 개선하지 못했다.[136] 일부 일반 포켓몬들이나 상당수의 전설, 환상의 포켓몬이 받는 CP 너프 상한선을 넘기지 않은 덕분. 실제로 600족 중에서도 삼삼드래, 미끄래곤, 짜랑고우거는 거대코뿌리보다 체급이 낮으며, 드닐레이브는 너프 상한선을 넘겨 너프를 먹기까지 했다. 거대코뿌리보다 확실하게 높은 체급을 가진 바위, 땅 타입 포켓몬들은 전설, 환상을 제외하면 마기라스나 한카리아스, 다투곰 정도밖에 없다.[137] 오리진폼은 열사의폭풍 한 번을 넉넉하게 버티고 아이언헤드나 시간의포효로 압박이 가능하지만 어나더폼이 그걸 시도했다간 역으로 평타정리당한다.[138] 반감 사이코브레이크 정도는 넉넉하게 버티는 오리진폼과 달리 사브+섀도볼 콤보에 정리당한다. 심지어 40레벨 제한 룰이던 시절에는 뮤츠에게 1대 1 상황에서 사브 콤보만으로 동실드전에서 패하기까지 했다.[139] 다만 펄기아의 공간절단과는 다르게 용성군으로 최소한의 대체는 가능하기에 필수까지는 아니다.[140] 어나더폼은 베스트 파트너(51레벨) 등록 시 일반 50레벨 디아루가보다 미러전에서 평타 데미지가 1 증가하기 때문에 베스트 파트너인 경우와 아닌 경우 사이에 체감 성능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이다. 반면 오리진폼은 소소한 수준의 내구력 증가와 우선권을 제외하면 51레벨과 50레벨 사이에 평타 데미지 차이는 없다.[141] 어나더폼은 랜드로스의 열사의폭풍 한 방에 평타 마무리가 가능할 체력이 되고 일반 뮤츠의 섀도볼 + 사이코브레이크에 정리되지만, 오리진폼은 영물폼 랜드로스로 정리할려면 열사의폭풍 두 방이 필요하고, 뮤츠의 경우 섀도볼을 2번 쏴야 하며, 어나더폼에게 했던 것을 재현할려면 그림자 보정이 필요하다는 것부터 내구력의 차이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142] 특히 가이오가, 그란돈한테 우선도가 밀리게 된다. 어나더폼 디아루가는 우선도가 높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불리한 그란돈과 동시 차징이 걸리면 차징을 먼저 사용할 수 있지만 오리진폼 디아루가는 같은 상황일때 그란돈이 우선권을 가져가기 때문에 크게 불리해진다. 이때문에 원래 유리했던 가이오가는 몰라도 그란돈 상대로는 안 그래도 불리했던 게 더욱 불리해진다.[143] 어나더폼 펄기아도 마스터리그 14위로 마스터리그에서 쓸만한 포켓몬이었다. 다만 종족값이 더 높고 공간절단을 가진 오리진폼 펄기아가 그보다 훨씬 강한 것.[144] 그래도 애교부리기 포켓몬만 아니면 아쿠아테일로 다른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보다 빠른 압박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못 싸울 것은 아니다.[145] 가뜩이나 높은 내구에 비해 딜량이 낮지도 않아 고스트 딜탱형 어태커로 활약했는데 섀도클로가 2024년 8월 잠수함 패치로 인해 PvE 성능이 상향되면서 더 강해졌다. 전용기 섀도다이브가 있는 편이 물론 더 강하지만 섀도볼만 있어도 충분히 강력한 수준이기 때문에, 기라티나를 주력으로 키운 유저들 입장에선 레이드 어태커용으로 육성한 고개체 기라티나를 그대로 해방만 시켜서 투입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146] 그래서 간혹 고위력기가 필요해 통수용으로 섀도다이브를 채용하기도 하는 어나더폼과 달리 전용기 섀도다이브를 채용할 필요가 전혀 없다.[147] 오히려 마스터리그에서 멜메탈이나 자시안이 가장 고전하는 상대 중 하나가 기라티나 오리진폼이다. 자시안은 치근거리기를 채용하지 않았다면 그냥 빼야 하며, 멜메탈은 비자속인 스톤샤워, 자속기이나 훨씬 마이너한 러스터캐논과 레거시 무브인 더블펀처 외에는 타점이 없다.[148] 때문에 모든 드래곤의 천적이나 다름없는 제르네아스와도 맞대결이 가능하며, 2실드전은 크로스플레임 레시라무 기준으로 오히려 이긴다.[149] 에너지 사용량이 같은 와일드볼트는 데미지가 조금 더 높지만 디버프로 인한 손해가 많아 보통 사용되지 않는다.[150] 와일드볼트만 있었던 시절에는 깨물어부수기가 채용률 면에서 우위였으나 이후 추가된 크로스썬더가 깨물어부수기의 역할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게 되었기에 크로스썬더 추가 이후로는 역린을 채용하는 제크로무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151] 기존에 엄청난힘도 좋긴 했지만 자속기의 부재로 인한 화력 저하+안정성 감소라는 것이 골칫거리였는데 열사의폭풍이 이를 시원하게 해결해주었다.[152] 머드샷의 너프로 완전히 메타 밖으로 밀려나버린 그란돈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153] 화신폼 261, 영물폼 289.[154] PvP에서는 약점은 물, 얼음뿐인데 마스터리그에서는 사실상 가이오가, 펄기아만 조심하면 되는 수준이라 방어 상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155] 그나마 열사의폭풍으로 디버프를 날리고 퇴장할 수 있긴 하다.[156] 그나마 칠색조는 맞기만 한다면 거의 1타가 나지만 루기아와 이벨타르는 1방쯤은 넉넉히 버티니 상대하기가 녹록치 않다.[157] 통상적으로는 문포스의 고점이 조금 더 높지만 현 마스터리그 환경에서 거대코뿌리, 가이오가, 누리레느 등이 심심찮게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 유리해지기 위해 꽃보라가 채용되기도 한다.[158] 약점 견제기로 사이코키네시스 딱 하나가 있기는 한데 이마저도 강철에 반감되어 타점도 쓸모없는 데다가 요가램의 영향으로 2단 너프를 받아버려 위력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채용 가치가 없다.[159] 굳이 따져보면 상대 페어리나 이벨타르, 칠색조를 노리는 스나이퍼로서 활용되는 텅비드가 있긴 하나, 적지 않은 약점과 더불어 메이저한 땅과 강철 모두에 답이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실제 채용률은 매우 낮다.[160] 상술한 거대코뿌리가 본가 종족값에 비해 최대 CP가 높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실질적으로는 원종 크레베이스를 뛰어넘음은 물론, 600족미끄래곤과 비등한 수준.[161] 2실드를 투자하여 얼어붙은바람의 공격 하락과 우월한 매커니즘을 바탕으로 장기전으로 간다면 오리진폼 디아루가를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다.[162] 마스터리그 프리미어컵에서는 체급 문제는 없지만 격투와 물 타입의 위협은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에 정규 마스터리그보다도 약점 찔리기가 쉽다.[163] 이 때문에 스톤샤워의 너프 이후로는 자속기임에도 스톤샤워를 포기하고 깨물어부수기를 채용하여 솔가레오, 네크로즈마 등을 상대로 대항하는 형태도 존재한다.[164] 지금이야 몸통박치기가 물대포와 동급인 무난한 기술이지만 제르네아스의 등장 당시는 몸통박치기의 패치 이전이었고, 그 당시에는 DPT 3, EPT 2로, 쉽게 말하면 느리면서 데미지도 약한 기술이었다.[165] 제르네아스의 나머지 기술들은 메가혼, 번개, 기가임팩트인데 메가폰은 견제 폭에 도움이 되지 않고, 기가임팩트는 노말 타입이라 약점을 못찌르는건 둘째치고 너무 무거워서 지오컨트롤로도 부담이 크다. 번개는 통상 천적에 가까운 가이오가나 칠색조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본 성능이 좋지 않다.[166] 칠색조는 체급도 높고, 문포스 + 인파이트가 모두 반감이라 번개라도 있는 게 아니면 맞딜로는 절대로 뚫을 수 없고, 가이오가는 딱히 상성상 불리한 점은 없지만 그 칠색조 이상의 체급에 평타 딜량+파도타기로 압박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평타 딜량이 없다시피하고 차징기에 딜량을 의존하는 제르네아스가 불리하다.[167] 기존의 바크아웃도 나쁜 평타는 아니었지만 데미지가 없다시피하여 평타 싸움에서 도움이 안되었고, 에너지 수급량은 나름 높았지만 주력기의 최소 요구 에너지가 50이라 마스터리그에서의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서 매커니즘이 다소 쳐지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조정되면서 에너지 수급량을 조금 깎은 대신 압도적인 데미지를 가지게 된 기습이 이 문제점을 해결했다.[168] 다크라이가 이벨타르와 비슷한 기술배치로 잠시나마 각광받은 적이 있지만 내구 문제로 이내 묻혔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169] 폭포오르기는 드래곤에 반감이라 사실상 딜을 차밍보이스에 의존해야 하고, 애교부리기는 칠색조나 강철타입 상대가 거의 불가능하다.[170] 평타 기술로 바위깨기를 배우지만 워낙 성능이 나빠서 디아루가 하나 잡자고 채택할 기술은 못 된다.[171]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 나머지 서브 웨폰들의 장점이 각자 확고하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솔라빔은 요구 에너지가 무려 80이기 때문에 실드로 막히면 그 판은 이기기 힘들다고 봐도 될 정도로 리스크가 굉장히 심하나, 맞추기만 한다면 일반적으로는 불리 대면인 가이오가나 랜드로스 등을 상대로 즉사 내지 빈사로 만들 수 있어 성공 시 고점과 노실드전에서의 효율은 가장 높다. 나머지 두 기술들은 솔라빔과 비교 시 커버 범위를 좁히고 보다 가벼운 에너지 요구량으로 다른 타입들을 찌를 수 있는 구성이며, 강철들을 확실하게 찌르고 싶다면 화염방사를, 페어리들을 확실하게 견제하고 싶으면 아이언헤드를 채용한다.[172] 내구력은 칠색조와 거의 동급에 공격력이 근소하게 더 높다. 자시안이나 제르네아스의 인파이트를 정배로 2방 버티고도 남을 정도로 내구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제르네아스 입장에서는 특히나 칠색조와 더불어 단독으로서는 사실상 절대 뚫을 수 없는 천적 중의 천적이다.[173] 특히 기라티나와 칠색조는 솔가레오만큼이나 체급이 높은 딜탱형 포켓몬들인 데다가 타입상으로도 천적에 솔가레오의 차징기들이 모두 정배 내지 반감 이하로 제대로 통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천적에 가깝다.[174] 새벽의 날개와 스펙이 완전히 같고 오리진 펄기아와 거의 동급이다.[175] 아이언헤드는 메테오드라이브보다 가볍게 강철타입 자속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역린은 드래곤타입을 세게 때릴 수 있고, 미래예지는 황혼의 갈기 기준으로는 가장 광범위하게 정배 이상 공격이 가능해 가이오가나 칠색조 등을 상대로 큰 유효타를 줄 수 있다.[176] 종족값 분배에서 손해를 많이 본 편이라 그런데, 하필 Pokémon GO에서 능력치 차감의 영향을 가장 덜 받고 들어오는 능력치가 바로 체력이기 때문. 이 때문에 실제 내구력은 메타그로스 수준으로, 뮤츠의 비자속 섀도볼만 맞아도 빈사에 가는 레벨이다.[177] 단순히 페어리타입 견제만 따지자면 요구 에너지가 50으로 더 낮은 아이언헤드로 더 쉽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단점이다. 이 때문에 과감하게 메테오드라이브를 포기하고 아이언헤드나 역린을 채용하는 형태도 있다.[178] 랜드로스와 칠색조, 이벨타르가 활개치고 있으며, 뮤츠도 섀도볼 채용률이 높아 황혼의 갈기를 요격할 수 있다.[179] 공격력이 매우 낮은 퍼펙트폼 지가르데의 깨물어부수기만 받아도 체력이 절반이나 날아간다.[180] 아이언헤드가 악의파동과 동일하게 요구 에너지가 50이긴 한데, 황혼의 갈기와는 달리 비자속이고, 아이언헤드가 견제 가능한 페어리들은 정배 섀도레이가 더 강하게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채용 가치가 없다. 역린과 미래예지 역시 악의파동을 빼고 넣기에는 다소 무거우며, 타점 면에서 섀도레이와 비교하면 섀도레이를 드는 쪽이 더 강하고 넓은 범위로 상대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쪽도 채용률이 밀리는 편.[181] 기라티나와 칠색조를 잡기 위해 인파이트를 포기하고 치근거리기와 와일드볼트를 사용한다. 디아루가는 치근거리기로도 충분히 압박이 가능한데다 방어 하락이 없어서 실드가 있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인파이트보다 안정적이고, 멜메탈은 러스터캐논이나 더블펀처 모두 사용률이 낮으므로 와일드볼트로 충분히 잡을 수 있다. 무엇보다 기라티나나 칠색조에게 통하는 기술이 각각 치근거리기와 와일드볼트뿐이기 때문에 이 둘만을 사용하는 빈도가 꽤 높은 것.[182] 조금 더 빠른 차징을 원한다면 바크아웃, 조금 더 강력한 평타 딜을 원한다면 전광석화를 선택하면 된다.[183] 이 때문에 사이클이 조금 더 길어지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안정성을 위해 치근거리기를 기본으로 채용하는 옵션이 대부분이다.[184] 통상적으로는 섀도클로가 더 선호되지만, 노말과 악 타입에 좀 더 강해진다는 장점이 슈퍼, 하이퍼리그에서 좋게 작용해 눈싸라기의 채용률도 낮지 않다.[185] 배틀 최적 개체는 49.5레벨에 공격 0, 방어 14, 체력 15에 CP 2499이다.[186] 냉동펀치와 드릴라이너를 둘 다 반감하는 경우는 물/벌레, 얼음/벌레 타입뿐이며, 이 중 하이퍼리그 메타에 나오는 포켓몬은 갑주무사뿐이다. 심지어 얼음/벌레 타입인 모스노우 계열은 아직 구현조차 안되었다.[187] 배틀 최적 개체 기준 50레벨에 공격 3, 방어 15, 체력 15로 CP는 2500이다.[188] 다른 하나인 기로치는 미구현 상태다.[189] 해방기는 둘 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또도가스가 상대하기 힘든 강철 타입 포켓몬들을 카운터치는 오버히트가 더 가치가 높다. 하지만 요정의바람이 자체 딜을 거의 기대할 수 없는 기술이고, 오버히트로는 악 타입 상대가 애매해지기 때문에 악, 드래곤 타입 견제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치근거리기의 채용률도 낮지 않은 편이다.[190] 세차게휘두르기가 있긴 하지만 방어력이 높은 편은 아닌 라우드본조차도 약점을 찌름에도 불구하고 세차게휘두르기 2방에 쓰러뜨리지 못할 정도라 어지간한 강철 타입 포켓몬에게 통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다.[191] 슈퍼리그 기준 최적 개체의 레벨이 16.5이고, 하이퍼리그 기준 최적 개체의 레벨이 27.5다.[192] 그나마 색이 다른 개체는 도망치지 않기에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오면 볼이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 확정으로 잡을 수 있으나,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 동일하게 색이 다른 개체의 출현률은 고작 5%밖에 안되기 때문에 기대할 것이 못 된다.[193] 이 탓에 야생 포켓몬을 반드시 잡게 해주는 마스터볼은 고개체를 놓칠 수 있는 불상사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면 대체로 이 가라르 파이어에게 던지는 경우가 많다. 다른 가라르 전설의 새 포켓몬들인 가라르 프리져는 조커픽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가라르 썬더 역시 카운터 너프로 다소 애매해졌기 때문.[194] 다른 악타입 기습 사용자인 밤선인엑스레그는 유리대포 성향에 개척하기를 기반으로 하는 평타 딜러라 가라르 파이어와는 방향성이 다르고, 이벨타르는 슈퍼리그에서는 참전 불가능에 하이퍼리그에서는 내구력이 가라르 파이어보다 떨어진다. 그나마 내구력이 상대적으로 나은 화강돌은 기술 배치가 가라르 파이어보다 안 좋은 편이다.[195] 첫 원시의힘이 나가기까지 14턴, 대략 7초즘 걸린다. 기습이 DPT 특화 평타인 것을 감안해도 다소 느린 감이 있다.[196] 자속기를 모두 반감으로 틀어막기 때문에 최악의 천적이다.[197] 하이퍼리그 기준으로도 배틀리그 최적 개체가 고작 24.5레벨이다. 슈퍼리그는 14.5레벨.[198] 페어리 타입에게는 이전보다 훨씬 불리해졌지만 폭풍 쓰던 시절에도 어차피 페어리에게 쥐약인 건 매한가지였기에 상관 없는 단점이다.[199] 슈퍼리그는 마릴리가 워낙 많이 보이는 환경이기 때문에 이 점은 상당히 뼈아픈 단점이다.[200] 슈퍼리그에선 사실상 냉동빔으로 고정되지만 하이퍼리그에선 상황에 따라 깨물어부수기와 냉동빔을 저울질할 수 있다. 냉동빔의 범용성이 더 좋긴 하지만 슈퍼리그에서는 보기 힘든 기라티나와 크레세리아가 하이퍼리그에서 자주 보이는 픽이기에 이들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깨물어부수기가 유효하며, 풀, 비행 타입의 위협도 슈퍼리그보다 덜하기 때문. 차징이 좀 더 빠르고 미러전에도 유리하며, 30% 확률로 상대방의 방어를 깎을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201] 하이퍼리그 기준 배틀 최적 개체는 35.5레벨에 공격 1, 방어 15, 체력 14, CP 2497이다. 슈퍼리그 기준은 20레벨.[202] 일반적으론 냉동빔이 깨물어부수기보단 선호되는데, 조금 묵직하지만 90이라는 강력한 한 방으로 하이드로캐논을 반감하는 기라티나 등의 드래곤과 솜솜코 같은 비행 타입들은 물론, 약점인 풀 타입에게도 한 방에 처리하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리고, 물 타입의 견제폭(땅/바위/불꽃)과 얼음 타입의 견제폭(드래곤/풀/비행/땅)이 거의 맞물리지 않아 견제 폭도 넓기 때문.[203] 애초에 일반 장크로다일도 내구력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204] 파이어로가 유독 하이퍼리그 불꽃타입 중에서 고평가를 받고 실제 사용률이 매우 높았던 이유도 대짱이를 조건부로 잡을 수 있다는 이유가 컸다. 리자몽의 경우는 뭔가 싶지만 의외로 대짱이가 리자몽을 맞대면에서 하캐 한 방에 잡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리자몽의 강력한 블라스트번을 필두로 대짱이가 역으로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205] 하이퍼리그 기준 배틀 최적 개체 기준 33.5레벨이다.[206] 반감 5개에 약점이 풀 타입 하나뿐이다.[207] 지진을 배우기 때문에 물 타입을 반감하는 포켓몬들에게도 한 방을 노릴 수 있으며, 오물웨이브의 경우 맞춘다면 풀 타입을 역으로 잡아먹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주로 지진을 많이 채용하지만 파티 구성이나 시즌 메타에 따라 오물웨이브도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208] 전자포가 없어도 러스터캐논도 사용은 가능하고, 차징은 실제로 더 빠르지만 성능상 차이는 명백하다.[209] 배틀 최적 개체는 50레벨에 공격 1, 방어 10, 체력 15, CP 2500이다.[210] 130×1.2 = 156[211] 심지어 너프 이전에는 공격력 하락 확률이 100%였다.[212] 에너지 차징의 상한선은 포켓몬에 관계없이 100이 최대이기 때문에, 요구 에너지가 50 이하인 기술은 상황에 따라 2번을 연속으로 쓸 수 있다. 이를 '더블업'이라고 하는데, 레지스틸은 가장 가벼운 기술의 요구에너지가 70이다 보니 이런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다.[213] 물의파동도 고려할 만한 옵션이지만, 물타입 자속을 살리는 이점 외에는 대지의힘이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대지의힘이 좀 더 선호된다.[214] 배틀 최적 개체는 50레벨에 공격 6, 방어 15, 체력 15에 CP 2499이다. 공격력이 6보다 작으면 CP 2500에 근접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능이 오히려 떨어진다.[215] 풀/비행 타입이므로 최악의 천적이다.[216] 그나마 이쪽은 대지의힘을 맞춘다면 대응이 가능하다.[217] 차징들의 데미지가 전부 애매하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차징 데미지를 20% 상승시켜 주는 그림자를 더 높이 쳐 주는 분위기이고 실제 Pvpoke 순위도 높지만, 노말 상태의 드래피온 역시 독파리 수준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튼튼한 편에 속하고 약점을 찌르기 어려운 방어상성 덕에 체감 내구력은 더 높아 탱커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218] 배틀 최적 개체는 48레벨에 공격 0, 방어 15, 체력 15, CP 2499이다.[219] 약 23레벨[220] 섀도볼에 비하면 다소 마이너하지만 위력이 좀 더 높고 강철, 독 타입에게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이점이 있다. 하이퍼리그에서의 대부분의 독 타입이 독/악 타입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221] 순위로 보면 슈퍼리그와 얼마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빈도는 장크로다일, 독파리 다음으로 많이 사용된 포켓몬일 정도로 하이퍼리그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픽이다.[222] 물론 누르기가 있고 없고에 따라 체감 차징 속도가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223] 배틀 최적 개체 기준 23.5레벨.[224] 배틀 최적 개체는 48.5레벨에 공격 0, 방어 14, 체력 15로 CP는 2499이다.[225] 다만 어디까지나 내루미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뿐이지, 슈퍼리그 기준 나름 내구형에 속하는 노고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이퍼리그에선 기라티나와 요씽리스의 중간 정도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는데, 둘 다 하이퍼리그에서 한 내구력 하기로 유명한 포켓몬이다.[226] 다행히 랄토스는 수컷:암컷 성비가 1:1이다.[227] 하이퍼리그 기준으로도 배틀 최적 개체가 30.5레벨에 불과하다.[228] 내구가 안 좋은건 장크로다일과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장크로다일의 평타인 섀도클로는 고스트 타입이라 일관성이 최상급에 속하고 주 기술인 하이드로캐논도 물 타입이라서 반감으로 받는 타입이 3개라 반감으로 받을 일이 적고 정배로 받을 일이 많아 선봉에 적합하지만 엘레이드의 경우 평타인 사이코커터가 에스퍼 타입이라 일관성이 좋지 않고 리프블레이드는 반감이 무려 7개나 되고 인파이트는 디메리트가 있어 막 쓰기 어렵기 때문에 선봉에 서는건 다소 부적합하다.[229] 심지어 실드가 더 적을 경우에는 개굴닌자한테 진다.[230] 배틀 최적 개체는 50레벨에 공격 15, 방어 15, 체력 15인데, 이러고도 CP는 2417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버랜지나 사용 시 베스트 파트너로 등록해 51레벨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31] 슈퍼리그에선 공중날기로도 충분한 데미지가 나오고, 파이어로의 내구를 감안하면 브레이브버드 차징 자체도 다소 위험하기 때문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공중날기의 채용률이 높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체급이 높아져 확킬을 내려면 고위력기가 필요한 하이퍼리그에서는 방어 3랭크 하락이라는 치명적인 디버프가 존재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위력이 차원이 다른 브레이브버드의 독보적인 장점이 더 선호된다. 때문에 보통 슈퍼리그에서는 공중날기를, 하이퍼리그에서는 브레이브버드가 선호된다.[232] 커뮤니티 데이 한정 기술인 불태우기를 처음 배웠을 당시 단번에 하이퍼리그에서 PvPoke 랭킹 3위까지 날아올랐다. 애당초 그리 좋지는 못한 평타인 회오리불꽃을 쓰던 시절에도 PvP에서 나름대로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었을 정도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233] 다만 상황에 따라 공중날기를 니트로차지보다 먼저 쓰는 유연한 플레이도 필요하다.[234] 배틀 최적 개체는 50레벨에 공격 15, 방어 15, 체력 15인데, CP가 2493이라 재밌게도 CP 2500 컷과 얼추 맞아떨어진다.[235] 니트로차지로 공격을 올렸을 때의 공중날기의 위력은 무려 100이 되기 때문에 실드를 효과적으로 압박하며, 명중할 시에는 큰 유효타를 입힌다.[236] 물론 아주 없는 건 아니고 전지충이, 갑주무사의 시저크로스와 전툴라의 덤벼들기는 경계하는 것이 좋다.[237] 배틀 최적 개체는 50레벨에 공격 3, 방어 15, 체력 15에 CP 2500이다.[238] 섀도클로와 DPT, EPT 전부 같지만 공격 주기가 1턴이라 평타 딜링, 에너지 차징, 유연한 대응이 모두 가능해 자체 성능상 섀도클로보다도 더 좋은 기술이다. 물론 타입의 한계로 실질적으로 섀도클로보다 마냥 뛰어나지는 않다.[239] 여담으로 칼라마네로의 타입인 악/에스퍼는 노말과 함께 본가에서도 반감으로 받는 타입이 존재하지 않는 유이한 타입이고, 복합 타입으로 따지면 유일하게 반감으로 받는 타입이 없는 타입 조합이다.[240] 그나마 평타의 경우에는 염동력, 사이코웨이브도 데미지가 준수한 평타지만 염동력은 사용자가 키링키, 하랑우탄, 슬리퍼 뿐인데 이들은 사실상 조커픽으로나 사용되는 수준이고 사이코웨이브는 애초에 실질적인 사용자가 칼라마네로밖에 없다.[241] 마스터리그에서는 영물폼 랜드로스나 일부 드래곤타입 포켓몬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역린을 채용하기도 한다.[242] 지가르데보다 육성 난이도가 높은 경우는 모으령의코인 999개를 요구하는 타부자고뿐인데, 문서에는 서술되어 있지 않다.[243]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하이퍼리그 기준으로 이론상 블래키보다도 튼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블래키보다 살짝 내구가 떨어지는 버랜지나와 비슷한 수준이다.[244] 이론상으론 버랜지나를 넘어 레지스틸에 버금가는 수준의 내구지만 지가르데는 교환이 불가능헤서 배틀에 최적화된 개체값을 맞추는게 불가능한데다가 계정 당 1마리만 획득할 수 있어 이 수치를 실제로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245] 단순 수치 상으로는 해피너스가 아주 조금 높지만 해피너스는 마스터리그에서 전혀 쓰이지 않으므로 논외.[246] 특히 얼어붙은바람을 배우면서도 메커니즘에서 우위를 점하는 강챙이에게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