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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03:45:50

가사라키

가사라키 (1998~1999)
ガサラキ
파일:Gasarak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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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거대로봇
원안 야타테 하지메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타카하시 료스케
조감독 타니구치 고로
시리즈 구성 노자키 토오루(野崎 透)
캐릭터 디자인 무라세 슈코
게스트 캐릭터 디자인 야마가타 아츠시(山形厚史)
메카닉 디자인 이즈부치 유타카
아라마키 신지
디자인 웍스 타케바 신고(武半慎吾)
효도 케이(兵頭 敬)
스즈키 타츠야
스즈키 타쿠야
미술 감독 이케다 시게미(池田繁美)
색채 설계 이와사와 레이코(岩沢れい子)
촬영 감독 토키 코지(土岐浩司)
편집 츠루부치 토모아키(鶴渕友彰)
음향 감독 우라카미 야스오(浦上靖夫)
음악 하이시마 쿠니아키(蓜島邦明)
애니메이션 제작 선라이즈
제작 선라이즈
요미우리 홍보사
TV 오사카
방영 기간 1998. 10. 04. ~ 1999. 03. 28.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V 도쿄 계열 / (일) 09:3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5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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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완의 작품?3. 등장인물
3.1. 고와 그룹3.2. 일본 정부3.3. 일본 특무자위대3.4. 심볼 & 베기르스탄3.5. 미국 & 다국적군
4. 메카닉
4.1. 일본 특무자위대
4.1.1. TA(택티컬 아머)4.1.2. 차량4.1.3. 항공기
4.2. 미국 & 다국적군
4.2.1. 차량4.2.2. 항공기4.2.3. 기타
4.3. 심볼 & 베기르스탄
4.3.1. MF(메탈 페이크)4.3.2. 차량4.3.3. 항공기
4.4. 아르메키스탄
5. 관련 용어 / 설정6. 줄거리7. 주제가8. 회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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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10월 방영된 선라이즈 제작의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타카하시 료스케. 하지만 실제로는 타카하시가 늘 하던대로 타카하시는 원안, 조언, 프로듀스를 담당했고 실 제작은 부감독이었던 타니구치 고로가 주로 하였다.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신비한 존재인 '가사라키'를 두고 벌어지는 세력 간의 다툼과 이에 휘말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리얼해 보이는 각종 설정과 신비주의, 음모론을 결합시킨 우중충한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이다. 광의적으로는 세카이계 장르의 속성을 적지 않게 지니고 있으며, 테크노 스릴러 장르의 속성도 상당 부분 지니고 있다. 거대로봇물로서는 타카하시의 과거작들인 태양의 엄니 다그람장갑기병 보톰즈의 노선을 잇고 있는데, 전고 4m 가량의 소형 메카가 주역이라는 점이나 신비주의적 요소가 많다는 점에서는 보톰즈와 공통점이 많으며 정치극이 스토리의 메인이라는 점은 다그람의 계보를 계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OP,ED곡만 들어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작 중 분위기가 음울하고 음침하다.

이로 인해 심오하면서도 리얼리티가 살아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는데 철저하게 일본을 무대로 극을 전개하며 쿠데타를 다루고 있으며 보수주의자인 니시다란 인물 때문에 한국에선 군국주의 작품으로 오해받기도 했다.[1] 훗날 타카하시 료스케 말로는 자신이 너무 베트남 전쟁만 그려온 것 같아서 이번엔 걸프전을 모델로 같은 상황이 일본 사회에 일어난다면 어떨까라는 가정하에 사회풍자를 한 것이라고 한다.

정치극이 메인이기 때문에 로봇의 비중이 정말 없다. 거대로봇들이 활약하는 전투 장면 자체는 꽤 공을 들여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아쉽게도 그게 자주 안 나오다 보니 로봇의 비중이 자연스레 떨어지게 되었다. 원래 이렇게까지 없을 예정은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하며 타니구치 고로는 이때의 경험을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서 반성해 로봇의 비중을 늘렸다고 한다.

98년 작인데 2000년대부터 이 작품에서 묘사된 상황들이 현실에서 벌어지면서 예언 애니메이션으로 불리기도 한다.[2] 과거에는 허무맹랑한 음모론 애니로 불리었지만 이제 와서 보면 전혀 음모론이 아니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서 세카이계에서 리얼리즘이 흐르는 작품으로 장르가 바뀌어버린 특이한 사례. 평생을 미국을 까는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미국이란 나라를 철저히 연구한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은 이를 기반으로 안 좋은 방향으로 예상을 했는데 그게 대부분 맞아버린 것이다. 근미래현대전을 배경으로 하여 미래를 예언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는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과도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메카닉과 캐릭터 등등 몇몇 부분이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닮아서, 에바의 마이너 카피 작품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원래는 에바와 전혀 관계없는 작품이었으나 프로듀서 코바야시 신이치로가 에바와 비슷해야 성공한다면서 에바와 비슷한 연출을 할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

2. 미완의 작품?

작품상 일단 어느 정도 떡밥은 회수했으나 여전히 남은 떡밥들이 있었고,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자신도 원하는 만큼 다 표현해내지 못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영상 소프트 판매도 나쁘지 않아 후속작이 나올 듯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로선 후속작이 없다고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스스로가 말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시청자들을 열받게 할 정도로 뚝 끊어지는 작품은 절대 아니다. 떡밥 회수가 좀 안 됐을 뿐인데 그 에반게리온조차도 회수를 못 한 떡밥은 넘쳐난다. 이 작품이 에반게리온의 영향하에 있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떡밥을 회수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 또한 주인공들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진실을 알아낸다는 것은 오히려 리얼리티가 떨어질 수 있다. 애초에 지금은 잊혀졌지만 영상 소프트 판매도 괜찮았고 고정 팬도 있는 작품이다. 시청자의 기대를 배신하는 결말을 냈다면 이 정도 반응을 얻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미완의 작품이라고 거를 것이 아니고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의 작품 세계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보고 판단하는 걸 권한다.

이 작품 팬들은 이걸 미완의 작품이라고 하면 화를 낸다. 떡밥회수 지상주의가 작품을 해친 사례라 볼 수 있겠다.

한편 애니메이션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PS1용 게임도 있는데, 이쪽의 경우에는 퀄리티가 좋지 못 한 쿠소게가 되어 버린 바람에 그다지 평이 좋지 못 하다.

3. 등장인물

3.1. 고와 그룹

일본 굴지의 대기업이자 방위산업체. 오너 가문인 고와(豪和) 일족은 헤이안 시대로부터 이어져 온 명문가로, 와타나베노 츠나를 시조로 하는 와타나베 씨에서 기원한 가문이라고 한다. 고와 일족의 본가는 헤이안 시대 당시에는 지금의 성씨인 고와가 아닌 와타나베를 성씨로 쓰고 있었다. 그런데 또 일족의 분가에서는 그 당시부터 이미 고와라는 성씨를 썼었던 모양. 아마도 원래는 분가 쪽의 성씨였으리라 짐작되는 고와라는 성씨를 후에 본가 쪽에서도 같이 쓰게 된 듯 싶다.

고와 일족은 오랜 옛날부터 선조 대대로 일종의 가보로서 계승해오고 있었던 외계 문명의 오파츠인 수수께끼의 거인 '쿠가이(骨嵬, くがい)'를 소유하고 있다. 본 문서의 상단 이미지에 그려진, 갑옷을 입고 거대한 일본도를 든 거인이 바로 고와 일족의 쿠가이다. 그들은 헤이안 시대 당시부터 이미 이 쿠가이를 당시의 전쟁에 투입시키고 있었고, 훗날 현대에 와서는 이 쿠가이를 연구함으로서 얻을 수 있었던 오버 테크놀로지를 해석하여 인간형 2족 보행 기동병기인 'TA(택티컬 아머)'를 만들게 된다.

3.2. 일본 정부

3.3. 일본 특무자위대

3.4. 심볼 & 베기르스탄

심볼은 수수께끼의 거대 다국적기업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더불어 독자적인 사설 군사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극중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인 베기르스탄은 이 심볼에게 이용당한 것에 불과했으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미국마저도 그들에게 이용당하게 된다.

심볼은 중국의 유적에서 발견한 거인미라[4]를 연구함으로서 외계 문명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입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간형 2족 보행 기동병기인 'MF(메탈 페이크)'를 만들어 내었다. 또한, 에서 외계 문명의 유적을 발견하였으며[5], 이 유적을 감시하기 위해서 탐사 위성을 달 근처에 상주시키고 있다.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가사라키'의 정체는 사실 이 달의 유적에 잠들어 있던 외계 문명의 생체 컴퓨터였다.

3.5. 미국 & 다국적군

4. 메카닉

4.1. 일본 특무자위대

4.1.1. TA(택티컬 아머)

일본 굴지의 대기업이자 방위산업체인 고와 그룹에서 개발한 인간형 2족 보행 기동병기. 영어식 명칭으로는 '택티컬 아머(Tactical Armor, TA)', 한문식 명칭으로는 '전술갑주(戦術甲冑)'라 호칭된다. 약칭은 영어식 명칭인 '택티컬 아머'의 이니셜에서 따온 'TA'.

TA는 조종에 있어 고도의 자동화를 추구하는 방식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TA의 실제 동작 대부분은 AI(인공지능) 컴퓨터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지고[6], 파일럿은 행동의 큰 줄기(특정 장비의 사용, 이동 방향 등)만 잡아주게 된다. 예를 들어 전방에 있는 목표까지 이동하는 경우 파일럿이 해야만 하는 건 그 목표 지점을 지시하고 전진을 명령하는 것 뿐으로, 그 뒤는 TA가 스스로 판단해서 최적의 동작 패턴을 선택하여 최적화된 기동을 행하게 된다.[7] 이러한 특징은 극중에서는 프리젠테이션할 때 '지휘관과 그 병사들'로 비유되면서 설명되었다. 지휘관이 병사에게 작전행동을 명령하는 경우에 비유하면서, 어떤 작전이라도 반드시 병사에게 모든 행동을 일일이 명령하고 지시해야 할 필요는 없고 특히 잘 훈련된 병사일수록 최저한의 명령으로도 보다 정확한 행동을 취할 수 있듯이 TA의 조종도 그러한 방식이라는 식으로 설명된다.

AI(인공지능) 컴퓨터에 의해 고도로 자동화된 조종계 및 제어계와 더불어 TA의 중요한 기술적 특징을 한 가지 더 들자면, '적응형 인공근육'이라고 하는 특수한 인공근육을 구동계에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작중에서는 나노머신의 집합체라고 설명되고 있는 이 특수한 인공근육은 생물근육조직의 수축기능을 재현하는 인공근육으로서의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도 생물의 신경조직을 재현하는 것에 의해 척수반사기능을 재현하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기억처리능력과 학습능력을 가지는 등 그 자체가 어느 정도의 사고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어, 말하자면 두뇌가 사고기능을 가지는 것과는 별개로 각각의 다리가 어느 정도의 사고기능을 가지는 문어의 사례와도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문어의 경우 큰 동작은 뇌가 판단하지만 세세한 동작은 뇌의 명령이 없이도 어느 정도는 스스로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다리가 알아서 판단해 수행한다고 하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큰 동작은 파일럿이나 AI가 판단하지만 세세한 동작은 인공근육이 알아서 판단해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적응형 인공근육을 사용한 TA의 구동계는 마치 문어의 다리와 같이 어느 정도의 사고기능을 자체적으로 가진 특수한 인공근육의 채용에 의해서, 근육 스스로가 판단하고 학습해 동작하여 자세제어를 실시함으로서 파일럿이나 AI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곤충과 같이 근육에 움직임을 기억시키는 것을 통해 재빠른 보행속도와 경이적인 운동성능의 확보 역시 가능해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렇게 적응형 인공근육의 채용에 의해 스스로 판단해 동작하는 구동계와 역시 AI의 채용에 의해서 스스로 판단해 동작하는 조종계 및 제어계가 조합되는 것에 의해서, TA는 복잡한 조종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고 따라서 파일럿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 기체 쪽에서 제시하는 선택사항 중 적절한 것을 선택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졌다고 한다. 또한 TA의 AI와 적응형 인공근육에는 경험을 축적함으로서 보다 적합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학습기능도 부여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임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각각의 파일럿의 특성까지도 기억하고 축적할 수 있다고 한다.
TA의 성공 비결은 하나의 컴퓨터를 통해 모든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비롯한 각각의 파트마다 아주 작은 사이즈의 보조 컴퓨터(나노머신의 집합체라고 설명되는 '적응형 인공근육'이 여기서 이 보조 컴퓨터의 역할을 맡는다.)를 탑재시키는 것에 의해서 복잡한 구동계의 제어에 성공한 점에 있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파일럿은, 말단의 보조 컴퓨터를 총괄하여 두뇌로서의 역할을 실시하는 메인 컴퓨터로서 기능하는 AI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체를 조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방법은 지극히 간략화되고 있어 조종간과 음성입력 시스템에 의한 간이적인 조작만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황에 플렉시블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한다.

사이즈는 성인 남성의 2배 정도의 크기에 해당되는 전고 4m 전후의 사이즈로서(건물로 치면 1층 정도의 높이), 탑승형 거대로봇 중에서는 비교적 소형인 축에 든다. 이렇게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조종석 역시 동체나 머리 중 어느 한 쪽에만 설치된 게 아니라 동체와 머리의 두 파트에 걸쳐서 설치되고 있는 다소 독특한 구조를 취하게 되고 있으며, 따라서 조종사의 머리는 기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하고 한편 조종사의 신체의 나머지 부분들은 기체의 동체 부분에 위치하는 특징적인 내부 구조를 채용하게 되고 있다(이에 더해서 기체의 얼굴 부분에는 페이스 오픈 기믹이 있어서, 이 기믹을 사용하면 조종석 안의 조종사의 얼굴이 밖으로 드러나 육안으로도 외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방어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화력과 기동력이 높아서 방어력보다는 화력을 앞세워 싸운다는 운용 개념을 지니고 있으며(말하자면 역시 방어력은 별로지만 화력과 기동력은 높은 현대의 무장험비테크니컬과도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는 운용 개념이다.), 적절한 전술을 구사한다면 전차부대를 상대로도 싸워 이길 수 있으나 반대로 말하자면 성능상의 한계로 인해서 적절한 전술을 구사하지 않으면 전차부대를 정면으로 상대하긴 무리이기도 하다. 병기체계로서의 그 특성은 말하자면 파워드 슈트의 확대판에 가까운 물건이라 할 수 있으며, 디자인적으로도 일반적인 거대로봇이라기 보다는 조금 덩치가 커진 파워드 슈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편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의 대표작인 장갑기병 보톰즈의 AT(아머드 트루퍼)와도 일치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등장할 때에는 전차부대를 신속하게 격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압도적인 인상을 주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른 뒤에는 기존의 병기체계들을 압도하는 무적의 만능병기가 아니라 기존의 전차나 공격헬기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작전을 세워 적재적소에 투입해야만 하는 흔한 병기체계들 중 하나일 뿐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장애물이 많은 시가지에서 운용되는 것으로 그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 때문에 본래는 시가전에의 투입이 상정되고 있었다. 보행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보폭을 의도적으로 넓게 잡으면서 다소 특이한 포즈로 걷는 동작을 취하는 것이 특징적. 때로는 보폭을 너무 과하게 넓게 잡아서 약간 어색해 보이는 포즈로 걷는 경우도 있다.
TA는 전차공격헬기 등을 보조하는 전력으로서 주로 공수부대 등을 중심으로 운용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C-130과 같은 전술수송기로부터의 LAPES(Low Altitude Parachute Extraction System) 투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공수전차공수장갑차와 같은, 수송기를 통한 공중수송 및 공수강하를 통해 전선에의 신속전개를 실시할 수 있는 병기체계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인간형 공수전차' 내지는 '인간형 공수장갑차'에 가까운 컨셉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극중에서 보여진 운용 방식도 공수전차나 공수장갑차의 그것과 비슷하다. 또한 탑승형 거대로봇으로서는 비교적 소형이라는 점을 살려서, 전시에 있어서의 시가전만이 아니라 평시 및 준전시에 있어서의 시가지에서의 치안유지 및 폭동진압에도 투입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A는 HMD 헬멧의 채용에 의해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이 역시 HMD 고글을 채용하고 있었던 아머드 트루퍼의 특징을 계승한 부분이다.), 동시에 HMD 헬멧과는 별개로 1면 모니터계기판을 HMD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용의 보조 인터페이스 장치로서 갖추고 있다. 기체의 조종과 화기관제 등은 기본적으로 2개의 조종간[8]과 2개의 풋 페달에 의해서 행해지는 것 외에 음성입력 시스템도 채용되고 있으며, 최소한의 명령과 조작으로 인간에 가까운 운동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파일럿이 음성인식을 통해 기체에 명령을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조종석 시트의 형상은 오토바이의 그것과 유사한 형상이 되어 있어 파일럿이 오토바이에 타듯이 앞으로 숙인 자세로 탑승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조종석이 차지하는 용적을 줄이기 위한 공간절약의 의미를 담은 설계이긴 했지만(동시에 조종석 내의 진동이나 충격을 파일럿 스스로가 오토바이의 라이딩과 같은 요령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거주성의 악화를 불러와 파일럿의 신체에 가해지는 피로와 부담을 가중시키는 설계이기도 했다. 그러나 기술실증기에 가까운 라이덴 타입은 당시 배터리의 용량이 1시간 정도 밖에 못버텨서 개발당시에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 문제였다.

그 실체는 고와 그룹의 오너 가문인 고와 가문에서 오랜 옛날부터 선조 대대로 일종의 가보로서 계승해오고 있었던 외계 문명의 오파츠인 수수께끼의 거인 '쿠가이(骨嵬, くがい)'를 연구함으로서 얻을 수 있었던 오버 테크놀로지를 해석하여 만들어낸 병기로서, 말하자면 쿠가이의 레플리카에 가까운 존재. 특히 TA에 사용된 인공근육은 쿠가이로부터 채취한 조직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에반게리온을 떠올리게 하는 설정.

4.1.2. 차량

4.1.3. 항공기

4.2. 미국 & 다국적군

4.2.1. 차량

4.2.2. 항공기

4.2.3. 기타

4.3. 심볼 & 베기르스탄

4.3.1. MF(메탈 페이크)

'메탈 페이크(Metal Fake, MF)'란 수수께끼의 거대 다국적기업인 심볼이 개발한 인간형 2족 보행 기동병기로서, 일본의 고와 그룹에서 개발한 '택티컬 아머(Tactical Armor, TA, 전술갑주)'와 동종의 병기체계이다. 정식명칭은 상기한 대로 '메탈 페이크(Metal Fake)'이고, 약칭은 'MF' 및 'FAKE(페이크)'. MF나 TA의 유래가 무엇인지를 감안해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명칭이라 할 수 있다. TA가 그렇듯이 이 MF 역시 외계 문명의 오파츠인 수수께끼의 거인 '쿠가이(骨嵬, くがい)'를 연구함으로서 얻을 수 있었던 오버 테크놀로지를 해석하여 만들어낸 병기로서, 말하자면 쿠가이의 레플리카에 가까운 존재이다. TA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의미에서 에반게리온을 떠올리게 하는 설정. 덧붙여 심볼에서는 쿠가이를 '오리지널'이라고 호칭한다.

중국의 유적에서 발견한 거인미라(당연하지만 이 미라화된 거인 역시 외계 문명이 남긴 오파츠인 '쿠가이(骨嵬)'이다.)로부터 채취한 조직을 바탕으로 개발한 인공근육을 채용하고 있으며, 외계 문명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해석하여 만들어낸 병기라는 점에 있어서 고와 그룹이 개발한 TA와는 그 개발과정이 매우 닮아 있었다. 이 때문에 AI(인공지능) 컴퓨터에 의해 고도로 자동화된 조종계 및 제어계나 '적응형 인공근육'이라고 하는 특수한 인공근육을 사용한 구동계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술적 특징 역시 고와 그룹의 TA와 동일하다. 따라서 기술적 특징들에 대한 이야기는 TA 문단을 참조할 것.

성인 남성의 2배 정도의 크기에 해당되는 전고 4m 전후의 사이즈(건물로 치면 1층 정도의 높이)를 가져 탑승형 거대로봇으로서는 비교적 소형이라는 점이나, 그러한 작은 사이즈 때문에 조종석 역시 동체나 머리 중 어느 한 쪽에만 설치된 게 아니라 동체와 머리의 두 파트에 걸쳐서 설치되고 있는 다소 독특한 구조를 취하게 되고 있다는 점(그리고 그렇기에 조종사의 머리는 기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하고 한편 조종사의 신체의 나머지 부분들은 기체의 동체 부분에 위치하는 특징적인 내부 구조를 채용하게 되고 있다는 점) 역시 TA와 동일하다(기체의 얼굴 부분에 페이스 오픈 기믹이 있고 이 기믹을 사용하면 조종석 안의 조종사의 얼굴이 밖으로 드러나 육안으로도 외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도 역시 TA와 같다.). 허나 고와 그룹의 TA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좀 더 덩치가 크고 중량도 무거우며, 무장도 좀 더 중무장인 것이 특징. 카탈로그 스펙과 기본 성능은 고와 그룹의 TA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각종 화기와 특수장비의 충실함은 고와 그룹의 TA에 뒤지지 않고 있어 실전에서는 카탈로그 스펙 이상의 전투능력을 발휘했다. 구조적으로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고와 그룹의 TA보다 한층 더 큰 사이즈가 되고 있어 그 사이즈로부터 도출되는 구조적 여유와 양호한 확장성을 활용하여 장갑이나 무장의 충실화를 도모할 수 있었던 것이, 실전에서 보여 준 이러한 높은 전투능력의 근원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차이를 제외하면 일단 TA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장애물이 많은 시가지에서 운용되는 것으로 그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 때문에 본래는 시가전에의 투입이 상정되고 있었던 듯 하다. TA가 그러하였듯이 병기체계로서의 특성은 말하자면 파워드 슈트의 확대판에 가까운 것이라 할 수 있었으며, 디자인적으로도 일반적인 거대로봇이라기 보다는 조금 덩치가 커진 파워드 슈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편이다. 이는 TA 문단에서도 언급한 이야기이지만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의 대표작인 장갑기병 보톰즈의 AT(아머드 트루퍼)와도 일치하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MF는 TA와 마찬가지로 전차공격헬기 등을 보조하는 전력으로서 주로 공수부대 등을 중심으로 운용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지상기지에서 발진하는 지상발진 전술수송기나 항공모함에서 발진하는 함상전술수송기로부터의 LAPES(Low Altitude Parachute Extraction System) 투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공수전차공수장갑차와 같은, 수송기를 통한 공중수송 및 공수강하를 통해 전선에의 신속전개를 실시할 수 있는 병기체계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인간형 공수전차' 내지는 '인간형 공수장갑차'에 가까운 컨셉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극중에서 보여진 운용 방식도 공수전차나 공수장갑차의 그것과 비슷하다. 또한 탑승형 거대로봇으로서는 비교적 소형이라는 점을 살려서, 특수작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극중에서도 다양한 블랙 옵스에 투입되면서 그러한 설계에 부합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특수작전용으로의 운용도 상정되었기 때문인지 수송기를 이용한 공중수송 및 공수강하 이외에도 수송헬기를 이용한 공중수송 및 공수강하가 가능하다는 점이 묘사되기도 했는데, 이 경우에는 수송헬기의 기체 외부에 MF를 슬링으로 매달아 수송할 수 있고 또 슬링에 의한 연결을 해제해 그대로 MF를 지상으로 공수강하시킬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또한 수송기로부터의 공수강하와는 달리 수송헬기로부터의 공수강하는 LAPES 투하가 아닌 일반적인 투하 방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MF는 TA가 그러하였듯이 HMD 헬멧의 채용에 의해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동시에 HMD 헬멧과는 별개로 3면 모니터계기판을 HMD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용의 보조 인터페이스 장치로서 갖추고 있다. 기체의 조종과 화기관제 등은 기본적으로 2개의 조종간과 2개의 풋 페달에 의해서 행해지는 것 외에 음성입력 시스템도 채용되고 있으며, 최소한의 명령과 조작으로 인간에 가까운 운동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파일럿이 음성인식을 통해 기체에 명령을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조종석 시트의 형상은 TA와는 달리 항공기전차의 그것과 유사한 형상이 되어 있어 파일럿은 평범하게 앉는 자세로 탑승하도록 되어 있으며, 덕분에 좀 더 거주성이 높고 파일럿의 신체에 가해지는 피로와 부담도 억제되고 있는 편. 다만 그만큼 조종석이 차지하는 용적도 TA에 비해 늘어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기체의 사이즈 자체가 TA보다 크기 때문에 이는 그다지 문제는 되지 않은 것 같다. 덧붙여 조종석의 용적이 TA에 비해 넓은 편이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TA와는 달리 사출좌석을 장비하고 있다는 작중 언급이 있다.

4.3.2. 차량

4.3.3. 항공기

4.4. 아르메키스탄

5. 관련 용어 / 설정

6. 줄거리

불러내지 마세요, 공포를
일본 굴지의 대기업인 고와 그룹의 4남인 고와 유시로는 집안에 대대로 이어지는 '가사라의 춤'이라는 의식을 치룬다. 이것은 무언가를 소환하는 이라고도 알려져있으며 이 의식을 밝히기 위해 과학자인 차남 키요츠쿠는 온갖 첨단 장비들을 동원해 의식을 관찰하게 된다. 가사라의 춤이 진행되면서 유시로는 전이(trance; 무당등이 강신을 치루면서 정신줄을 놓는 것)상태에 빠지게 되고 허공에서 어떤 에너지 같은 것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런 유시로의 의식에 정체불명의 소녀가 등장해 유시로를 저지하면서 외친 한마디에 유시로는 의식을 멈춘다. "불러내지 마세요, 공포를…"

Focus 1, 확인
한편 중동의 국가인 베기르스탄(아무리 봐도 이라크 짝퉁)에서 의문의 고에너지 반응이 나타나자 미국은 대량파괴병기 의혹을 갖고 다국적군을 구성해 베기르스탄을 공격한다(몇 년 후 현실에서도...). 그러나, 나름 승승장구하며 수도 카하로 진입한 다국적군 병력들은 시가지에서 의문의 미사일(초음속 운동에너지 대전차미사일 LOSAT) 공격, 사막에서 정체불명의 적들에게 습격을 받아 궤멸적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고와 그룹에서는 시가지와 사막에서 등장한 것이 인간형 2족 보행 기동병기임을 발견하고, 이에 대항할 수단으로 자사에서 개발해 자위대에서 테스트중이던 보행병기인 TA(Tatical Armor)를 투입할 것을 제안한다. 해외파병 문제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이던 의원이 사고사를 당해 별다른 태클 없이 TA를 시험 운용중이던 실험개발중대는 베기르스탄에 파병되고, 이들 중 1번기(콜사인 Focus 1)의 테스트 파일럿미성년자임에도 불법적으로 자위대에 파견한 고와 유시로(대위 대우)였다.

결국 다국적군을 습격한 보행 병기들(그들이 부르는 명칭은 'Fake'[9])과 교전을 치루게 되는데 유시로는 여기서 자신의 의식에 개입한 소녀 '미하르'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고와그룹에서는 키요츠쿠와 연구진을 파견해 고에너지 반응이 나온 곳 주변을 조사하면서 그곳에서 유시로가 가사라의 춤을 출때와 동일한 반응이 나타났음을 확인하게 된다.
적어도 진짜 유시로보다는 도움이 되고 있어
전투중 유시로가 받는 스트레스는 TA의 인공근육과 AI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는 결과가 나타나고, 유시로의 기체만이 아닌 함께 작전 중이던 중대내의 모든 기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의문의 결과가 나온다(다른 파일럿은 영향을 주지 못 하고 유시로의 상태에만 반응). 그리고, 베기르스탄 전쟁에서 그간 스폰서 노릇을 하고 '페이크'를 지급해줬던 거대 집단 '심볼'이 손을 떼자 전쟁은 힘을 잃은 베기르스탄의 패배로 끝나게 된다. 일본으로 돌아온 키요츠쿠는 고와 그룹의 실질적 2인자(기렌 자비 포지션)인 카즈키요와 TA의 데이터, 베기르스탄의 자료를 보며 만족해하고 '쿠가이'의 복원도 가능하다며 말한다. "적어도 진짜 유시로보다는 도움이 되고 있어"

돌아설 때 한 번 더 돌아보는 사람을 아버지라 한다
키요츠쿠의 데이터에 만족해하던 카즈키요는 그룹내의 실권을 모두 장악하고, 아버지인 다이자부로를 그룹에서 축출하게 된다. 한편 일본에 잠입해 공작중 뜻하지 않게 자위대에 붙잡혔던 미하르는 고와 그룹으로 이송되어 각종 실험 데이터 수집에 이용되지만, 그런 그녀에게 뭔가 모를 친근함과 동질감을 느낀 유시로가 구해내게 된다. 그리고, 도망치던 그들 앞에 나타난 다이자부로는 유시로들이 몸을 피하게 하면서 실타래를 풀어갈 수 있게 어떤 지방으로 데려다 놓고 가게 된다. 그렇게 해서 과거로부터 이어진 '가사라의 춤'과 '쿠가이', '가사라키'의 존재를 밝혀내가는 길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무렵 어떤 목적을 갖고 있었던 심볼은 미국을 움직여 일본에 대한 경제제재를 실시하고, 미하르의 탈환을 계획한다. 한편 자위대의 해외파병에 힘을 준 정계의 숨은 '어르신'인 니시다[10]는 미국의 일본에 대한 압박에 저항해 미국에 있는 모든 자산을 동결시켜 미국의 경제를 틀어막는 반격을 시도하게 된다.

7. 주제가


OP 테마 'Message#9' [11]


ED 테마. 이런 음울한 노래의 제목이 LOVE SONG이다(...).

8.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石舞台
석무대
노자키 토오루
(野崎 透)
무라세 슈코 타니구치 고로 타마카와 타츠후미[C]
(玉川達文)
시게타 아츠시[M]
1998.10.04.
제2화 序ノ舞
질서의 춤
오구로 아키라 요시모토 타케시
(吉本 毅)
테라오카 이와오 1998.10.11.
제3화 天気輪
천기륜
야마나카 히데하루
(山中英治)
니시야마 아키히코
(西山明樹彦)
우에다 요이치[C]
(ウエダヨウイチ)
야마네 마사히로[M]
1998.10.18.
제4화 蜃気楼
신기루
타케다 유이치로
(竹田裕一郎)
스기시마 쿠니히사 스즈키 타츠야[C]
스즈키 타쿠야[M]
1998.10.25.
제5화 接触
접촉
코나카 치아키 타니구치 고로 요시모토 타케시 테라오카 이와오 1998.11.01.
제6화 操り人形
꼭두각시 인형
노자키 토오루 요네타니 요시토모 니시야마 아키히코 우에다 요이치[C]
야마모토 사와코[M]
(山本佐和子)
1998.11.08.
제7화 帰還
귀환
타케다 유이치로 호소다 마사히로 오카모토 히데키
(岡本英樹)
테라오카 이와오 1998.11.15.
제8화 火宅
화택
노자키 토오루 쿠도 히로키
(工藤紘軌)
요시모토 타케시 타마카와 타츠후미[C]
요시다 토오루[M]
1998.11.22.
제9화 御蔵
미쿠라
코나카 치아키 스기시마 쿠니히사 테라오카 이와오 1998.11.29.
제10화 骨嵬
골외
야마나카 히데하루 니시야마 아키히코 우에다 요이치[C]
야마모토 사와코[M]
1998.12.06.
제11화
인연
노자키 토오루 요시모토 타케시 스즈키 타츠야[C]
스즈키 타쿠야[M]
1998.12.13.
제12화 綻び
벌어짐
타케다 유이치로 호소다 마사히로 오카모토 히데키 테라오카 이와오 1998.12.20.
제13화 旅立ち
여행길
노자키 토오루 스기시마 쿠니히사 카도 토모아키[C]
(門 智昭)
오오츠카 켄[M]
1998.12.27.
제14화 同行
동행
타니구치 고로 니시야마 아키히코 타마카와 타츠후미[C]
요시다 토오루[M]
1999.01.10.
제15화
사카모토 고
(坂本 郷)
요시모토 타케시 우에다 요이치[C]
야마모토 사와코[M]
1999.01.17.
제16화 宿業
숙업
스즈키 타츠야[C]
스즈키 타쿠야[M]
1999.01.24.
제17화 混沌
혼돈
타니구치 고로 니시야마 아키히코 테라오카 이와오 1999.01.31.
제18화 裏窓
이창
타케다 유이치로 쿠도 히로키 오카모토 히데키 신보 타쿠로[C]
나카다 에이지[M]
1999.02.07.
제19화 慟哭
통곡
노자키 토오루 스기시마 쿠니히사 카도 토모아키[C]
오오츠카 켄[M]
1999.02.14.
제20화 動乱
동란
코나카 치아키 쿠도 히로키 오카모토 히데키 타마카와 타츠후미[C]
요시다 토오루[M]
1999.02.21.
제21화 疾走
질주
노자키 토오루 타니구치 고로 요시모토 타케시 우에다 요이치[C]
야마모토 사와코[M]
1999.02.28.
제22화 権化
권화
쿠도 히로키 신보 타쿠로[C]
나카다 에이지[M]
1999.03.07.
제23화 無間
무간
스기시마 쿠니히사 스즈키 타츠야[C]
스즈키 타쿠야[M]
1999.03.14.
제24화 句読点
구두점
아라마키 신지 니시야마 아키히코 카도 토모아키[C]
오오츠카 켄[M]
1999.03.21.
제25화 餓沙羅
가사라키
요시다 토오루
타니구치 고로
요시모토 타케시 우에다 요이치 1999.03.28.

[1] 군부대를 회유해서 정권을 장악한다는 전개 때문에 그런 느낌을 주지만 쿠데타의 주동자인 니시다는 상당히 이상주의자로 그려지고 있어서, 민족주의적인 경향은 보여도 단순히 군국주의로 보기엔 미묘하다.[2] 일부 예로 이라크 전쟁난민 수용 논란예언하였다.[3] 신세기 에반게리온카츠라기 미사토를 연상시키면 된다. 미사토에게서 일상모드의 술꾼 이미지와 초딩스러움을 빼면(?) 이 캐릭터가 나온다. 디자인도 닮았다[4] 당연하지만 이 미라화된 거인 역시 외계 문명이 남긴 오파츠인 '쿠가이(骨嵬)'다.[5] 다만 유적의 위치를 특정한 정도일 뿐, 그 구체적인 정체에 대해선 일선 연구자들은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CEO인 팬텀은 정체가 정체인지라 이미 유적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6] 지시를 예상하고, 움직임을 준비하는 레벨까지 AI의 레벨이 올라갔다.[7]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까지의 거리와 지형 조건 등을 순간적으로 계산하고 이동경로를 최적화시켜서 자동적으로 찾아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파일럿은 시스템이 제시하는 복수의 루트 중 어떤 루트로 이동할 것인지를 선택해 지시를 내려주기만 하면 된다. 이동의 제어에 관련해서는 시스템이 최적화된 루트를 복수 제시하면 그 중 실제로 실행하고자 하는 것을 지정해주는 방식으로 자동화가 되어 있으며, 그렇기에 파일럿은 이동에 관해서 시스템에 지시를 내린 후 보다 정밀한 화기관제 등의 조작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화기관제 역시 어느 정도는 자동화되어 있다.[8] 엄지로 조작되는 소형 레버가 장비되어 있으며 동작 지시 등은 음성과 병행해 이 레버로 선택된다.[9] 이 이름 자체가 TA와 FAKE의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쿠가이의 존재를 암시하고 있다[10] "지금의 일본타락했다. 다시 옛날의 정신을 되찾자!"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방법이 미국의 경제를 틀어막는 (동시에 일본 경제도 파탄내는) 방식이라는 것이 문제지(…). 정확히 따지자면 기본적으로 미국 말에는 순순히 따랐지만, 작중 당시 세계적인 식량생산감소가 발생하는 것이 확실해지면서 미국이 식량수출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을 니시다와 일본 정부 측에서 감지하고 이것 만은 No를 외칠 수밖에 없다며(현실이나 여기나 일본은 미국에 식량의존도가 높다) 우릴 굶겨 죽일 거면 니들은 알거지가 되어 같이 죽자는 생각으로 행동에 나선 것이다.어, 왠지 이 상황에서 일본 정재계가 보여준 태도를 미리 예언한 거 아닌가 싶네[11] 오프닝 영상이 매화마다 바뀌는 것이 특징. 이는 본작의 조감독인 타니구치 고로의 작품에서 자주 사용되는 연출이기도 하며, 15, 16화에는 리믹스 버젼이 사용되기도 했다.[C] 캐릭터[M] 메카[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 [C]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