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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1:27:45

전기톱

체인소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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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체인톱.jpg
1. 개요2. 명칭3. 역사4. 구조
4.1. 동력원4.2. 윤활4.3. 날의 형태
5. 위험성6. 기타7. 매체에 등장하는 전기톱
7.1. 영화7.2. 게임7.3. 만화&소설7.4. 그 외

1. 개요

Chainsaw

내연기관 또는 모터로 자잘한 톱날들이 달린 사슬을 돌려 절단하는 형 절삭 공구를 의미한다.

2. 명칭

영어로는 그 구조에 걸맞에 사슬톱, 즉 Chainsaw로 부르므로 직관적이고 명확하지만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전기톱으로 번역되며 그 의미가 이상해졌다.

특히 한국에서는 7, 80년대 여러 기업들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톱을 사용한 이래 휘발유 엔진으로 작동하는 내연기관 톱까지 전기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1] 그런 건 엔진톱 혹은 기계톱, 기관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산림 현장 등 해당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현장에서는 기계톱 또는 엔진톱 용어가 더 많이 쓰인다. '전기톱'과 '엔진톱'의 실무적 차이를 알고 싶다면 이 동영상을 참조하면 좋다.

실제로는 원형날을 사용하는 고정형 테이블 톱만 주로 전기모터로 구동되고, 고정되어 있지 않고 들고 사용하는 체인쏘는 대부분 내연기관으로 구동되는데도 전기톱으로 잘못 불리고 있다. 구동 방식에 따라 서로 많은 차이가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이를 공문이나 서류로 작성할 때 산업현장에서는 예컨데 전동톱 또는 엔진톱, 기계톱, 대한민국 육군그라인더를 연상케 하는 고속절단기, 대한민국 소방청은 체인톱으로 지칭하는 등 제각각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기계톱, 동력톱, 사슬톱”이 함께 등재되어 있으며 북한은 '사슬톱' 이라는 단어로 부른다.

요약하면 국내에는 별별 명칭들이 혼재되어 있고, 그 중 전기톱이 포크레인의 사례처럼 제일 자주 쓰이기에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3. 역사

파일:벌목용 전기톱.jpg
최초로 발명되었던 도구

원래는 19세기 중반에 뼈를 자르기 위한 정형외과 수술용 의료용구독일의 한 의사 베른하르트 하이네(Bernhard Heine)가 발명했지만, 21세기에는 의료용[2] 보단 벌목용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대규모 육가공 산업에서도 등뼈 등을 가를 때 전기톱을 쓴다. 다만 도축용 전기톱은 길쭉한 톱날이 상하나 앞뒤로 직선왕복운동 하는 방식이다.[3]

현재 시판하고 있는 대부분의 모델은 1920년대 미국에서 벌목 용으로 특화시켜 개발한 것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서 정글을 개척하는데 놀라운 위력을 발휘했고 이를 계기로 전세계에 폭발적으로 팔렸다.

4. 구조

4.1. 동력원

동력원은 크게 엔진식과 전기식으로 나뉜다.

파일:POSAW_front.png
참고로 2행정 엔진이고 연료통도 소형이라 휘발유에 소량(2~5%)의 엔진오일(윤활유)을 섞은 연료를 자주 주입해줘야 한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연료주입구(fuel cap)과 윤활유주입구(oil cap)가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휘발유를 사용하는 엔진톱의 경우 전기식과 달리 시동을 걸어주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차 가솔린 엔진과 동일하게 점화플러그가 있기 때문에 시동시에 플러그를 점화시키기 위해 점화스위치를 키고 쓰로틀버튼을 당겨준 상태여야 시동손잡이(Starting pull handle)를 당겨 시동을 걸 수 있다. 엔진톱은 안전문제 때문에 안전장치가 보통 3개 정도 달려있는데, 사진에 Front hand guard가 있고, 방아쇠 외에도 손잡이에 안전스위치가 하나 더있다. 시동시에는 방아쇠와 안전스위치는 상관없으나, 전방의 안정장치를 해제해야 시동을 걸 수 있다. 체인을 걸어 잠가 진행을 방해하는 안전장치이므로 해제하지 않고 시동을 걸려하면 엔진이 덜컥거리며 윤활유와 연료가 줄줄 새는 노킹현상이 발생한다.



모든 준비과정을 다 거치고 시동을 걸려고 해도 사용초기에는 시동이 한번에 걸리지 않으니 몇번의 연습이 필요하다. 엔진의 공회전과 출력은 기기나 제품마다 방법이 다르지만 보통 시동전에 변경할 수 있게 되어있다. 보통은 사용설명서에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절삭력 증대를 위해 체인 부분에 소결탄화물을 부착하기도 한다. #

과거의 전기식 체인톱은 전기줄을 연결해야 했지만 요새는 충전 배터리를 이용한 체인톱이 꽤 많이 나오고 있다. 문자 그대로 전기톱인 셈. 내연 기관의 엔진톱과 달리 배기 가스나 휘발유 냄새와 더불어 엔진 오일이나 연료 주입 및 관리 등의 이유로 휴대나 보관에 애를 먹을 필요도 없고 유지/관리/보수가 비교적 간편하다. 2017-2018년 기점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하여 엔진톱 전문회사인 STHIL이나 Husqvarna 같은 회사에서도 충전 배터리 체인톱을 출시했고 현재 상용화 된 충전 전기톱들은 몇몇 면에선 내연기관 톱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앞서는 성능을 보여준다.[5]

게다가 시동을 거는데에도 학습이 필요하고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시동이나 구동에 애를 먹을 수 있는 엔진톱과는 달리 배터리만 연결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전선 등에 하자가 없으면 바로 작동한다. 배터리를 포함하면 내연기관 엔진톱에 비해 가격이 20만 원이상 더 비싸며, 기존 다른 공구 때문에 배터리가 있다면 베어툴만 있으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유명메이커 에코(일본), 스틸(독일), 허스크바나(스웨덴)에서 각각 내놓는 날길이 16인치 짜리 엔진톱이 대략 한화로 30만원 중후반의 가격대인데 비해 전기 충전식 체인톱은 신뢰할만한 메이커인 디월트, 밀워키, 마끼다에서 내놓은 것들의 가격대가 70만원대에 육박한다. 배터리와 충전기없이 본체만 사면 30만원 후반에서 40만원 대고 그 외에 정품에서 여분의 배터리를 더사면 가격은 더 상승할 수 있다.

다면 디월트 등 공구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보통 관련공구 및 배터리를 보유해 해당 배터리에 따라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터리가 있다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4.2. 윤활

구동방식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마찰열 때문에 기어나 기타 부속이 마모되거나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윤활유를 항시 보충해야 한다. 보통 윤활유는 자동차 엔진오일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며, 기름이 없을때는 극단적으로 폐유나 식용유 등을 활용해도 별로 문제가 없다. 참고로 휘발유로 작동하는 톱 가운데 휘발유로 발전기를 돌린 다음 그 전력으로 톱을 돌리는 모델도 있다. 휘발유로 직접 톱을 돌리면 출력을 조절하기 어려워 톱이 튀어 다칠 위험이 높기 때문이라지만 발전 장치 때문에 무게가 늘어나고 힘을 변환하는 중에 운동능력 손실도 발생하여 출력까지 떨어지고 구조도 복잡하여 고장나면 고치기도 더 힘들다.

4.3. 날의 형태

벌목용이 아닌 목재, 플라스틱(아크릴), 금속(알루미늄) 등 여러가지 다양한 물체를 절단가능한 주로 가정용(DIY)으로 사용되는 전동드릴 혹은 그라인더에 끼워 사용하는 전기톱이다. 오늘날 의료용(수술용)으로 사용되는 전기톱은 전부 원형톱이다.

파일:ssaw.jpg
두께0.3㎜의 초소형(미니) 전기원형톱의 모습. 초정밀 작업에 사용된다.[6]

5. 위험성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그라인더에 이은 산재 사건 2위에 달하는 위험한 전동 공구다.

전기톱 안전사고의 태반은 사용자가 각종 안전점검이나 수칙을 지키지 않아 자신의 신체 일부를 잘라 먹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사용하다 사고가 빈번히 난다. 괜히 전기톱 매뉴얼의 절반은 [ 경고 : 이런 상황이나 이런 자세로는 쓰지 마십시오 ] 등등으로 도배되어 있는 게 아니다.

출력 조절도 중요한데, 빨리 작업물을 절단하겠다고 무조건 최대 출력에 놓고 쓰다가는 끊어진 톱날이 사용자한테 날아온다. 전기톱의 무게 중심인 동력부가 사용자와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체인 뿐 아니라 톱날이 튕겨[7] 사용자를 갈아버린다.

또한 예초기와 마찬가지로 주변의 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닿기만 하면 뭐든지 다 썰어버리는 창작물에서의 위용과는 달리 실수로라도 돌같은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면 자갈돌이 튀는 것은 물론이고, 고속으로 돌던 체인이 끊어지면서 채찍처럼 사용자 혹은 근처에 있는 사람을 갈아버릴 수 있다. 안전헬멧, 고글, 안전장갑, 안전복[8], 안전화[9], 귀마개는 전동 톱 사용시 필수요소지만 편의상 이걸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요즘은 사람 몸에 닿거나 이물이 끼이면 바로 시동이 꺼지는 기술이 적용된 전기톱도 있다.[10] 그래도 사슬이 빠르게 돌아가는 상태에서 낀다면 (자체적인 사슬 브레이크가 없지 않는 한) 부상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폴란드에서는 크리스 아즈닌스키라는 사람이 이걸 자신의 목에 대 다윈상을 수상한 적도 있었다. 이유도 가관인게 친구들끼리 누가 세계 최고의 마초맨인지 내기를 한것이 화근이었고 그 중 한 사람이 자신의 발끝을 잘라내자 본인은 자기 목을 잘랐다고 한다.

6. 기타

7. 매체에 등장하는 전기톱

위기를 타개하는 결전의 무기로 등장하거나 악역의 살해 도구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지정된 용도 이외의 상용은 고장과 부상을 유발하기 일쑤인 현실과 달리 아무거나 쓱싹 잘라내는 게 무슨 전설의 명검 취급이다. 공포영화 뿐만 아니라 액션영화에서도 많이 나온다.

"우아아아아앙-!" 하는 우렁찬 소리와 함께 몇 초 만에 나무를 베어버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각종 매체에서는 각종 총기류와 더불어 결전병기로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모로 신경 쓸 것도 많고 체인이 끼이거나 체인 사이에 천 등이 휘감겨도 그냥 고장나며, 연료까지 요구하기에 전투지속능력이 떨어진다.[13] 전투용으로는 부적합하다.

게다가 큰 충격을 받으면 체인이 벗겨져 버리기도 한다. 유튜브에서 일본도로 톱날이 회전 중인 전기톱을 내려치는 실험 영상이 올라왔는데, 일본도는 칼날이 움푹 들어가 버렸고 전기톱은 체인이 벗겨져서 작동이 멈춰버렸다. https://youtu.be/4beMWcQQuUAt=38

굳이 작정하고 사람을 죽이려면 휘둘러서 맞추는 것만으로도 그 부위의 살점이 찢어지고 뜯겨져 나가며 제대로 대고 베면 뼈까지 썰려나갈 만큼 위력적인 건 사실이다. 1초 만에 수십 번의 톱질을 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

7.1. 영화

7.2. 게임

7.3. 만화&소설

7.4. 그 외



[1] 덤으로 일부 현장에서는 10~12인치 고속 원형절단기, 7.5인치 원형톱, 테이블톱, 직쏘까지 뭉뚱그려 전기톱으로 칭하고 있다. 전기가 電氣(electric)가 아니라 轉機(rotating/mechanical), 즉 (톱날이) 빙빙 도는 의미라는 주장도 있지만 전기라는 단어가 그런 쪽으로 자주 쓰이지 않는지라 억지스럽다.[2] 의료계에선 '멀티 컷 쏘'라는 진동형 전기톱(medical surgical oscillating saw)을 더 선호한다. 본체가 권총과 많이 닮았으며, 톱날이 메스처럼 교환식이다. 날도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데, 기본적인 직선형도 있고, 둥근 모양도 있고 아예 부채꼴도 있다. 또한 조직손상을 막기 위함인지 날이 회전하지 않고 진동하는 방식이다. 거기다 물까지 뿌려 마찰열로 인한 손상을 억제한다.[3] 이러한 방식은 대부분 소의 흉골을 가를 때 사용하며, 소나 돼지를 이분할(!) 할 때는 회전식 톱을 사용한다.[4]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특성과 거의 동일[5] 다만 출력은 대형 전문가용 엔진톱보다는 확실히 떨어지고 16인치 엔진톱과 거의 동일한 성능이다.[6] 참고로 저 톱날 1개가 100원 정도 한다.[7] 킥 백이라고 하는 현상으로 기계톱 가이드바 코 부분 상단부에 물체가 닿을 경우 무서운 속도로 사용자의 머리로 튕기기 때문에 기계톱 사용자들이 가장 조심하는 현상.[8] 내피가 유리섬유 등으로 이뤄져 있어 날이 닿으면 외피가 터지면서 안에 들어있는 내장재들이 톱날에 엉켜서 톱을 강제로 멈추게 한다. 물론 한번 실수로 찢어진 부분의 방호력은 사라지니 일단은 일회용이긴 하다. 그래도 톱에 맞아서 살이 썰리는 것보다야 백 배는 낫다.[9] 4인치 짜리 단화보단 6~8인치 짜리 중장화가 안전하다.[10] 정형외과에서 깁스를 해체할 때 사용하는 절단기와 비슷한 원리.[11] 정확한 명칭은 'Hitler's Buzzsaw', 히틀러의 원형톱이다.[12] 트럭 운전기사였다고 한다.[13] 물론 전기톱 자체가 3~5kg의 쇳덩이라서 작동하지 않고 그냥 휘둘러도 사람을 죽이기에 부족하지 않은 위력이 나오긴 한다. 그리고 원래 전기톱은 용도가 무언가를 자르는 이라는 걸 기억하자. 적어도 '멀쩡한 상태의 전기톱에 맞은 놈'은 확실히 중상 혹은 사망이다.[14] 어찌보면 이는 고증으로, 전기톱의 체인에 옷의 섬유가 걸려서 시동이 꺼졌을 가능성이 높다.[15] 3편에서는 갑옷의 장갑으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뭔 마개조를 했는지 기계의수가 되었다.[16] 주인공 보안관총기를 챙겨오라고 했지만 다들 거대거미 소문을 안 믿었고 보안관 말이 사실이란걸 알아차렸을때는 너무 때가 늦어서 총기를 챙겨온 주민들이 얼마없었다.[17] 이 아저씨는 그나마 거미 한마리를 제대로 썰어버리지만 금방 다른 거미가 덮쳐버리는 바람에 끔살당한다.[다만] 현실과 달리 위력은 아주 처참하다.[19] 이름은 맥스, 전편의 샘슨과 달리 홀쭉이인데도 불구하고 쌍수로 전기톱을 들고 내구력까지 높은 미친 좀비다.[20] 떠있는 톱날과 플레이어 사이에 몹이 들어오면 뒷걸음질 쳐서 톱으로 갈아버리던가 탄창을 포기하고 주먹질을 하던가 해야 한다. 하지만 2편에서는 사정거리가 짧아져서 컨트롤하기 편해졌다.[21] 예를 들면 놀이공원 4번째 맵에서 안전가옥으로 들어가기 직전 웨이브. 이곳만큼은 전기톱이 최강이다.[22] 심지어 조건 설정이 잘못된 탓에 힘을 너무 높게 하지만 않는다면 명중 시 확정적으로 즉사한다. 정확한 계산식은 사용자의 힘이 공격대상의 방어력보다 낮을 경우 즉사. 다만 명중률 계산식이 정확히 (사용자의 힘)%라서 힘이 높아질수록 맞추긴 쉬워지지만 즉사 가능 대상이 줄어드는 구조다. 만약 계산식이 지금의 반대였을 경우 후반부 보스들은 죄다 방어력이 100 이상을 찍으므로 원래는 통하지 않아야 했겠지만 아무래도 조건식이 오타 등의 문제로 반대로 적용되면서 굳이 다른 내성을 구현하지 않았다가 이런 사단이 난 듯. 여튼 이런 구조인 덕에 힘을 90 정도까지만 올려둔 인간이 있다면 후반부 보스전은 죄다 전기톱으로 일격사시킬 수 있다.[23] 실제로 본작은 전기톱 말고도 즉사 판정을 가진 공격수단이 은근히 많은데다 어지간한 보스는 이 중에 내성이 없는 게 전기톱을 빼고도 꼭 하나씩은 다 있는데, 최종보스는 전기톱을 제외한 다른 모든 종류의 즉사가 통하지 않는다.[24] 이때 베요네타가 내뱉은 대사는 "자, 어서 와! 기분 좋게 승천시켜줄게!"[25] 사실 VR버전은 적이 날리는 모든 투사물을 쏴서 없애버릴 수 있다. 전기톱의 경우는 워낙 크다보니 방패처럼 사용해서 자신의 시야 앞에 날아오는 탄환들을 막아내는데 용이하다.[26] 상황을 설명하자면 서커스에서 보여줄 마술인 인체 절단 쇼를 연습하려는 상황인데, 문제는 그 연습을 한다고 자고 있던 히메미야 토리납치데려와서 상자에 가둬놓은 다음 토리를 깨우고는 빨리 안 일어나면 전기톱으로 두 동강을 내겠다고 했다. 쌓인게 많았나보다 무섭다[27] 또한 라벤차와 싸우게 되는 히든보스 전에서는 라벤차의 평타가 전기톱이다.[28] 배커니어의 성우인 오오토모 류자부로는 원피스에서 크로커다일의 성우였다.나름대로 성우개그를 치려 했나보다[29] 참고로 작중 전기톱을 처음 꺼내 사용 했을땐 작은 바위를 자르는데도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앞서 자른 것보다 훨씬 큰 바위를 식칼로 무 자르듯 순식간에 잘라버린다![30] 망작이라고는 하지만 전기톱 격투술은 의외로 흥미를 끄는 부분이다.[31] 내용은 너무 많은 물량과 좀비들마저 무기를 쓰기까지 해서 좀비를 전부 죽이지만 주인 아저씨는 감염되고 죽고 메이드는 부상으로 인해 결국 사망. 딸만 생존.[32] 이름이 카트린느. 프랑스 여배우의 이름에서 따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