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술사학을 연구하는 학과에 대한 문서.한국에 미술사학과는 그 수가 적다.미술사학과 현황 보기 있어도 다른 학과와 같이 운영되거나 대학원 과정부터 설립된 경우가 많다. 학부때는 미술대학, 인문대학, 사회대학을 다니다가 석사, 박사 과정에서 전공을 바꿔서 오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미술사학을 전공하다 미술교육과, 문화재보존학과, 민속학과, 미학과, 영상학과 같은 전공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2. 취업
다른 인문계열 학과가 그렇듯 전공 무관 취업이 훨씬 많다. 세부 내용은 미술/업계 항목 참고.- 기자: 신문사, 언론사 취업. 신문사에 취업한다면 주로 문화부 담당 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외엔 주로 미술관련 잡지에 취업할 가능성이 높다.
- 큐레이터(학예연구직): 한국 포함 동양 미술사 특히 전근대를 전공하면 박물관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고, 서양미술사 혹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전공하면 미술관으로 진로를 잡는 경우가 많다. 국립현대미술관 혹은 사립의 간송미술관, 금호미술관, 대림미술관, 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 등이 있지만 한국에 미술관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건 알아두자.
- 갤러리, 옥션: 미술품을 파는 직업. 해외로 간다면 최고의 워너비는 소더비나 크리스티, 국내라면 서울옥션이나 K옥션 등일 것이다. 다만 이 경우 미술사학보다는 문화콘텐츠학이나 예술경영 전공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일단 물건을 파는 분야이므로 사교성이 좀 있어야 한다. 사실 혼자 책만 보고 연구하길 좋아하는 사람의 적성엔 안 맞다. 게다가 한국은 미술이 잘 안 팔리는 분야고, 팔리는 미술도 양극화되어 있다는걸 유념하자. 사회적 시선도 부정부패용 뇌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학계 진출: 연구원, 교수 등. 최근에는 인문계열 축소 분위기이기 때문에 교수 자리도 없어져 박사 중 상위 15% 정도가 아니면 정교수직은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된다. 여유가 있고 열정이 있다면야 혼자 관심 분야를 연구하는 것도 좋다.
3. 설치대학
- 계명대학교 미술사학과(대학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부, 석사, 박사 과정 있다.
- 경희대학교 미술사학과: 사학과 내 박사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다.
-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1]: 학부, 석사 과정 있다.
-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박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불교재단인 학교법인 특성상 불교 미술에 특화되어 있으나, 동서양 미술 모두 커리큘럼에 포함.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 학사, 석사,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본교와 마찬가지로 불교재단인 학교법인 특성상 불교 미술에 특화되어 있으나, 동서양 미술 모두 커리큘럼에 포함.
-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부, 석사, 박사 과정 있다.
-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미술사학과: 학부, 석사, 박사 과정 있다.
-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석사,박사과정이 있다. 고고학과와 미술사학과를 분리하려는 움직임은 있었지만 T/O 문제로 좌절되었다고 한다. 2009년부터 과내에 고고학전공과 미술사학전공을 설치해 트랙을 나누었다.
-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학부), 미술학과(대학원), 예술대학 소속. 예술학협동과정 존재
- 성신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대학원)
- 숙명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대학원)
- 영남대학교 미학미술사학과(대학원) 미학과와 함께 있다.
- 용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대학원)
- 원광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대학원)
-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이론전공 (학부)
- 조선대학교 미학미술사학과
-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부, 석사, 박사 과정 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2]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학부)[3], 문화유산융합학과 무형유산학전공[4](일반대학원)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미술사학전공
- 홍익대학교 예술학과(학부)[5], 미술사학과(대학원)
- 국민대학교 미술이론전공: 예술대학 내 학부, 석사, 박사 과정이 있다.
3.1. 연계·융합전공[6]
4. 해외
4.1. 미국
- 노스웨스턴 대학교
- 노터데임 대학교
- 뉴욕 대학교
- 뉴욕 주립대학교
- 듀크 대학교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 미시간 대학교
- 버지니아 대학교
- 보스턴 대학교
- 브라운 대학교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 스탠퍼드 대학교
- 시카고 대학교
- 에모리 대학교
- 예일 대학교
-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 조지아 대학교
- 존스 홉킨스 대학교
- 컬럼비아 대학교
- 코넬 대학교
- 텍사스 대학교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 프린스턴 대학교
- 하버드 대학교
- UC 데이비스
- UC 버클리
- UCLA
4.2. 영국
- 골드스미스 대학교
- 글래스고 대학교
- 노팅엄 대학교
- 더럼 대학교
- 레딩 대학교
- 로열 홀러웨이 대학교
- 리즈 대학교
- 맨체스터 대학교
-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 버밍엄 대학교
- 버크벡 런던 대학교
- 브리스톨 대학교
- 서식스 대학교
-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 애버딘 대학교
- 에든버러 대학교
- 에식스 대학교
- 엑시터 대학교
- 오픈 유니버시티
- 옥스퍼드 대학교
-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교
- 요크 대학교
- 워릭 대학교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 케임브리지 대학교
- 코톨드 미술학교
- 크리에이티브 아츠 대학교
- 킹스 칼리지 런던
- 킹스턴 대학교
- SOAS
4.3. 기타
[1] 대한민국 최초로 학부 개설된 미술사학과.[2] 커리큘럼을 보면 미술사학과로 달리 불리어도 무방하다. 참고로 미술원의 모든 학생은 1학년 각 학기에 걸쳐 미술사 1,2를 필수 수강해야 한다. 미술이론과 학년 학기별 전공 필수 수업은 다음과 같음. (1-1: 미술사 1, 미술사의 기초개념, 1-2: 미술사 2, 모더니즘의 이해(미술원서강독), 서양 고대, 중세 미술의 이해, 2-1: 한국 전통미술의 이해, 르네상스 미술, 미술이론 글쓰기, 2-2: 박물관학, 서양 18, 19세기 미술, 3-1: 한국 근,현대 미술, 20세기 전반 서양 미술, 미술과 답사, 3-2: 미술사 연구방법, 20세기 후반 서양 미술, 서양 근세 미술 세미나, 4-1: 전시기획 세미나, 한국 미술 세미나, 서양 현대 미술 세미나. 기타 전공 선택 과목으로는 바로크,로코코 미술, 기독교 미술의 기초, 불교 미술의 기초, 공예 도자사, 사진사, 한국 회화사, 서예사, 미술품 감정학, 미술과 현장, 미술이론 실습, 현대미술 읽기, 미술 비평론, 예술철학, 일본 미술사, 20세기 동양 미술, 동서미술 교섭사, 한국 현,당대 미술 등이 있다.)[3] 세계 유일의 무형유산을 다루는 학과로서, 학·석사 연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전통미술공예학과의 세부전공으로 공예이론전공이 신설되면서 그 모태를 둔다. 2017년, 전통미술공예학과에서 분과하면서 독립된 학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하여, 명칭과 달리 공예와 미술사 중심의 커리큘럼이고 학과의 근본적인 정체성 또한 미술사(art history)이다. 무형유산학과 출범 이후, 무형유산을 포괄하는 분과인 민속학과 문화인류학에 접목한 수업도 다수 개설되어 있다. 미술사 관련 전공 수업은 다음과 같음. (학부= 1-1: 전통공예의이해, 한국조각사, 1-2: 무형유산의이해, 공예와무형유산입문, 2-1: 무형유산연구방법론및기록화, 한국회화사, 기록유산의이해[7], 2-2: 한국공예문헌강독І, 3-1: 무형유산전시기획론, 전통재료와기술, 3-2: 공예와무형유산심화, 무형유산현장조사, 무형유산과박물관, 4-1: 무형유산사료강독, 불교문화유산연구[8], 4-2: 한국공예문헌강독I, 대학원= 미술사연구Ⅰ, 미술사연구Ⅱ, 기술과담론, 한국공예사연구, 동아시아미술연구, 무형유산기록화실습Ⅰ, 무형유산기록화실습Ⅱ, 전통기술사연구, 지역문화와전통공예, 경공장연구Ⅰ, 경공장연구Ⅱ, 무형유산사료강독, 한국문양사연구Ⅰ, 한국문양사연구Ⅱ, 동양공예사연구, 전통공예현장연구, 전통공예기술사세미나, 전통기록유산연구Ⅰ, 전통기록유산연구Ⅱ, 불교유산연구, 무형유산과박물관, 예술인류학, 현대문화이론, 석조미술사)[9][4] 문화유산융합학과에는 세부전공으로 무형유산학전공 외에도 국가유산관리학전공, 고고학전공이 개설되어 있다.[5] 학과의 근본적인 정체성은 예술학(kunst wissenschaft)이다. 단 실질적 커리큘럼은 미술을 중심으로 예술학, 미학, 미술사학, 미술비평을 고루 배운다. 미술사 과목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므로 커리큘럼상 일반 미술사학과 학부에 비해 미술사를 덜 배운다는 느낌은 없다.[6] 모집단위가 없어 신·편입생을 받을 수 없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원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