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 (서울 송파구 갑) | ||||
제19·20대 박인숙 | → | 제21대 김웅 | → | 제22대 박정훈 |
<colbgcolor=#e61e2b><colcolor=#fff>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김웅 金雄 | Kim Woong | |||
출생 | 1970년 5월 5일[조기입학] ([age(1970-05-05)]세) | ||
전라남도 여천군 율촌면[2][3][4]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잠실 파크리오[5][6] | ||
본관 | 김해 김씨[7] | ||
현직 | 법무법인 남당 대표변호사 | ||
서명 | |||
SNS | |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fff><colbgcolor=#e61e2b> 가족 | 배우자, 슬하 1녀 | |
학력 | 승주국민학교[8] (졸업) 승주중학교 (졸업) 순천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 / 학사) | ||
병역 | 전시근로역 (폐엽절제술) |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마티아) | ||
신체 | 187cm[9] | ||
소속 정당 | |||
의원 선수 | 1 | ||
의원 대수 | 21 | ||
경력 |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제29기 사법연수원 수료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부부장검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대외연수과장 인천지방검찰청 공안부장검사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송파구 갑 / 국민의힘) 유승민 희망22 대변인[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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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이자 변호사이다.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송파구 갑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었다.베스트셀러인 <검사내전>[11]의 저자이며, 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유승민에 의해 새로운보수당에 영입됨으로서 정치에 입문하였기 때문에 친유로 분류된다.
2. 생애
1970년 5월 5일, 전라남도 여천군 율촌면(현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서 태어났다. 이후 전라남도 승주군(현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으로 이주하여 순천승주국민학교, 순천승주중학교, 순천고등학교(37회)를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진학,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이후 대검찰청 미래기획ㆍ형사정책단장으로서 검경 수사권조정 업무를 1년간 담당하다 법무연수원 교수로 인사조치 되었다. 이후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 국회 통과에 반발하여 사표를 제출하고 21대 총선에 출마 · 당선되어 서울 송파구 갑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었다.
2.1. 검사 시절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0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9기.2018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있으면서 미래기획·형사정책 단장을 맡았다. 그러나 정부여당의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를 지적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하다가 2019년 7월 말 검사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교수직으로 좌천되었다.
2020년 1월, 국회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이 통과되자 사퇴서를 냈다.
사직하면서 검찰 인트라넷인 이프로스에 "국민에게는 검찰개혁이라고 속이고 결국 도착한 곳은 중국 공안이자 경찰공화국", "봉건적인 명(命)에는 거역하라. 우리는 민주시민이다"라며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는데, 검사 전체의 무려 4분의 1에 달하는 660여 명이 이 글의 내용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여 그동안의 사직글 중 역다 최다 공감을 기록했을 정도로 검찰 내에서 굉장히 많은 공감을 받았다. 조국을 수사했던 송경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전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도 김웅 전 검사를 응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김웅을 직접 만나서 걱정해줬는데, 이에 김웅 전 검사는 윤 전 총장에게 "총장님 걱정이나 하십시오"라고 말했다고 한다. 뉴스1 기사 중앙일보 기사 동아닷컴 기사 파이낸셜뉴스 기사
2.2. 정치 활동
'검사내전' 김웅 새보수당 입당…청중 '빵' 터뜨린 한 마디는? |
유승민 전 의원이 김 검사를 영입할 때 "우리가 자유한국당과 통합될 수 있다. 그러면 사기당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는데, 본인은 자유한국당에 별 반감이 없어서 새로운보수당 입당을 택했다고 한다. # 그리고 유승민 전 의원이 김웅을 영입할 때 "저희 당은 세가 약합니다. 오셔서 큰 그런 힘을 받기는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같이 좀 해 보지 않겠습니까"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김웅 전 검사는 유 전 의원의 말을 듣고 약간 심쿵했다고 SBS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
보수 통합 후, 미래통합당 송파구 갑 후보 공천을 신청하고 2월 22일 면접을 봤는데, 검찰 개혁에 대해 "중국식 제도로, 형사사법제로는 치명적이다"라며 "국민들에게 그 부분을 널리 알리고 쉽게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 이후 송파구 갑에 단수 공천되었다.
3월 18일 미래통합당의 새로운보수당 당직자 고용 승계 거부[12]와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새로운보수당 당직자들을 고용 승계하지 않는다는 건 노동관계법상 부당 해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그리고 4월 15일 21대 총선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선거구에서 접전 끝에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202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개별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 또 유승민 전 의원, 유의동 의원과 함께 전날인 5월 17일에 묘지를 참배하기로 했다. #
2020년 5월 19일 "저 당 사람들은 어떤 비리가 나와도 똘똘 뭉쳐 옹호해주는데, 왜 우리 당은 막말 한 번 했다고 쫓아내고 죽이느냐'고 저에게 물어보신다"며 "답을 드리자면, 그것은 민주당 방식이고 우리가 따라야 할 정도(正道)는 아니기 때문"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의 윤미향 옹호를 비판하는 동시에 자당 구성원들의 막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2020년 7월 6일, 환경노동위원회로 상임위가 배정되었다. 경력이나 활동에 비추어보아 법제사법위원회로 갈 것으로 보였으나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다. 노동 이슈에 관심이 큰 김 의원이 환노위를 지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2020년 11월 23일 김종민 민주당 의원이 "유승민과 주호영이 막말정치를 한다"고 비난하자, 다음과 같이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 이력들을 나열하며 본인 SNS에 일갈을 날렸다.
천박한 도시, 후레자식 - 이해찬
너나 잘하세요 - 양경숙
카카오 들어오라고하셍 - 윤영찬
10탱이가 답이 없네 - 안민석
기레기 - 이재정
아내는 하나보다 둘이 낫다 - 홍성국
핑크는 포르노 - 이종걸
윤석열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파우스트 - 윤호중
남자친구와 안 좋은 게 있었나? - 임오경
이상은 막말이 아니라
모 정당이 정치하는 소리였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 양경숙
카카오 들어오라고하셍 - 윤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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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파우스트 - 윤호중
남자친구와 안 좋은 게 있었나? - 임오경
이상은 막말이 아니라
모 정당이 정치하는 소리였습니다.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이후 국회에서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 개정안[13]이 통과되었는데,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들 중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를 두고 김 의원을 비판하자, 김 의원은 "대부분의 형법 전문가들은 이해할 것"이라며 형법상 '부진정 결과적 가중범' 개념 때문에 법안에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아동을 죽이기 위해 학대하는 경우도 '부진정 결과적 가중범' 개념을 적용해 아동학대치사죄로 처벌하고 그 양형을 높이면 되지, 별도로 아동학대살해죄를 만들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형량을 높이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정인이 사건도 수사기관의 직무태만과 규정위반이 중대한 원인인데 '정인이법'은 그런 부분에 대한 통제나 감독 장치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14] #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유력 대권주자에 속하는 윤석열의 휘하에서 근무한 적도 있고 개혁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중진들을 위협했다. 그러나 김은혜, 이준석의 등장으로 인해 지지율이 줄어들었다.
결국 4, 5위권에는 들어 본선에 갈 것이라는 예측과 반대로 김은혜 의원과 같이 컷오프가 되고 초선, 소장파 대표 후보는 이준석으로 확정되었다. 김웅 의원은 컷오프 이후 이준석을 지지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이준석 후보는 김웅 의원 덕에 지원하게 되었고 성공했다고 감사를 표했다.[15]
김웅 후보는 이준석에 대한 정세균의 공격에 대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지만, 벼는 1년 살다가 죽는다.며 비판하였다.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직에서 해임된 이후에는 당내 친윤 인사들을 비판하고 반윤 인사들인 유승민, 이준석과 동조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친이준석 행보를 보이며 그들과 찍은 최신 사진을 올리기는 하나 완전히 이준석과 일치되는 의견을 보이지는 않는다.[16]
2023년 6월, 의원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 68명 중 67명은 모두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를 썼는데, 본인 1명만 "헌법상 권리이기 때문에 포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 #
2023년 10월, 신인규의 탈당 기자회견을 앞두고 국회 소통관에서 대화를 나눴다. #
2024년 1월 8일,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 다만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 합류에는 선을 그었다. # #
특검법 가결 나흘 뒤인 5월 6일, 김웅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특검법에 찬성한 이유를 적었다.# 대충 정리하자면 박 대령이 한 일은 수사가 아니라 이첩이었으므로 이 사건은 수사외압이라기보다는 이첩외압 사건에 가까우며, 따라서 외압은 있었지만 수사가 아니므로 수사 외압이 아니라는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논리는 그냥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것. 또한 이 사건이 꼬이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국방부 검찰단이 박 대령을 집단항명수괴죄라는 무시무시한 죄명으로 입건한 작년 8월 8일이었고, 해당 사건으로 이미 박 대령은 기소되어 재판받고 있는데 외압사건은 차분히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는 여당의 논리를 누가 받아들이겠냐고 비판했다.[19]
"그따위 당론, 따를 수 없다" 김웅 격한 반발
김웅 "이탈 10표 아래 나오면 국힘은 더 이상 방조범 아닌 공범"
국민의힘이 5월 28일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서 반대표를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김웅 의원이 "그따위 당론은 따를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또한 "찬성 의사를 밝힌 당내 의원이 5명이고 최종 이탈 표는 10명 이상 나올 것"이라며 "만일 10표 아래로 나올 경우 우리 당은 더 이상 이 문제에 있어 방조범이 아닌 공범이 되며 존립이 위험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5월 27일 전자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인공지능의 법인격을 인정하자는 내용이다. 국회 폐원 직전이어서 통과될 가능성은 없지만, 다음 국회에서 누군가 다시 발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발의취지를 밝혔다.[20]
결국 재직 중 대표발의한 법안이 단 한 건도 통과되지 못한 채 임기를 마쳤다.
2.3. 변호사 시절
국회의원 임기 종료 후 문찬석이 설립한 법무법인 남당에 합류했다.#변호사를 하면서도 박재홍의 한판승부 등에 출연하여 윤석열에 대한 비판을 했다.
그러나 명태균 게이트가 발생한 이후, 적극적으로 여당과 대통령실을 옹호하는 스탠스를 취하면서 사실상 범친윤으로 돌아섰다고 봐도 무방하다.
3. 권력기관 관련 견해
문재인 정부가 주장하는 검찰개혁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으나 무조건적으로 반대를 하는 것은 아니며, 권력기관의 분산과 재편이 그의 주요한 관심사이다. 검찰, 경찰 모두 권력을 쪼개고 분산시켜야 하며, 모든 수사는 견제와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게 그의 견해이다. 또 민정수석실을 청와대에서 총리실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1호 법안으로 행정·사법 경찰 분리 및 정보경찰 분리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수사 기구와 정보수집 기구가 함께 붙어 있는 나라는 제가 알기로 중국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다른 인터뷰에서는 "정보경찰의 뿌리는 게슈타포에 있다"[21]며 "정보 경찰이 이렇게 광범위하게 개인 정보를 모으고 사찰하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난 게 이번 울산 선거개입 사건"이라고 설명하였다. # 이후 2021년 7월 18일 약속대로 정보경찰 폐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국무총리 직속 기관으로서 국가안전정보처를 새로 설치해 정보경찰 업무를 이관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
또 경찰의 권한 분산 못지않게 검찰도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검찰의 과도한 권한을 축소해야 현 정권이 검찰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하려는 욕망도 축소된다고 설명했다. # 검찰의 중립성을 보장해줘야 하며,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 부분은 권력형 비리나 금융 및 증권 관련 범죄 등으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사법 통제[22]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다시 옛날로 돌리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다"면서도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처음에 국민에게 약속했던 행정경찰과 사법경찰을 분리하는 것과 정보경찰을 분리하는 것은 모든 진보 단체가 주장하는 것이니 이 두 개를 하고나면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서는 "공수처 자체에 대해서 반대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도, "검찰의 직접 수사를 줄이고 오히려 수사 지휘를 강화시켜야 하는데, 그것과 정반대로 검찰의 직접 수사는 그대로 유지되고 수사 지휘는 없애는 그 법안만 지금 통과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 또 "지금 만들어놓은 공수처법은 딱 세 가지다. 대통령의 친위대 조직, 조국 수호처, 윤석열 수사처"라며 "대통령이 마음대로 사람을 뽑을 수 있다. 대통령이 원하는 사람을 민변 검찰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당선 이후에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당선되면 어느 정권이, 어떤 사람이 권력을 잡더라도 다시는 권력기관을 함부로 악용할 수 없는 법안들을 만들고 싶다"며 "검찰 권한도 실효성 있게 분산시키고, 경찰도 선진국형으로 구조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검찰총장을 검찰청장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최강욱[23] 열린민주당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 "검찰이 '총장'인 이유는 검사가 '독립 관청'이기 때문에 독립 관청인 검사를 총괄하라는 의미에서 검찰총장인 것"이라며 "검찰총장을 검찰청장으로 바꾼다는 건 검사 개개인을 독립 관청이 아닌 대통령 수하로 만들겠다는 음모"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24] # 김웅 의원은 검찰총장의 임기를 2년에서 6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인의 저서인 <검사내전>에서도 검찰에 관한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이 '검찰 공화국'으로 불리는 원인에 대해 형사처벌 대상이 너무 넓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과실범이나 개인적인 문제,[25] 행정법규 위반[26]까지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정도로 형사처벌을 남발하니 수사기관의 힘이 막강해지고, 범죄의 경중에 관한 균형감각을 잃게 되었다면서 박은정 서울대 로스쿨 교수(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말을 인용했다. 따라서 형사처벌 대상을 줄이고, 민사 분쟁을 형사 사건으로 변질시키는 고소고발 제도를 개선하면 검찰과 수사기관의 전횡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견해이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인사권으로 검찰을 쥐고 흔드는 것은 권력자라면서, 늘 권력을 쥔 자의 욕망만을 대변했다고 비판했다.[27]
4. 저서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검사내전》 소개 문구
베스트셀러인 검사내전의 저자이다. 보통 검사들이 미디어에서 거악을 척결하거나, 반대로 악행을 저지르는 직업으로 묘사되는 것과 달리, 이 책에서는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일상을 담아냈다. 검찰 내에서도 책에 대한 반응이 나쁘지 않아 후배 검사들은 물론 검사장과 검찰총장[28]도 좋아했다고 한다. # 2019년에는 JTBC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검사내전》 소개 문구
여담으로 검사내전 에필로그에서
(···) 검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이 없는 것도 아니다. 대개 도전적인 선전 문구로 시작되나 읽어보면 하나마나한 잡담으로 채워지곤 하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그런 책들의 저자들은 얼마 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더라.[29]
라고 하였는데, 정작 김웅 본인도 책을 출간하고서 2년 후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국회의원이 된 뒤, 검사내전의 후속작으로 《의원내전》을 내겠다고 했다.
5. 논란
자세한 내용은 김웅(1970 정치인)/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여담
-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중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이 1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10명 중 미래통합당 소속은 김웅이 유일하다. # 특히 김태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순천고등학교 5년 선배이다. # 사석에선 형이라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 같은 당의 윤희숙 전 의원과는 동갑내기로, 서로 친한 데다가 같은 서울대 사회대 출신이다.[30] 또한 오래 전에 같이 데모를 한 적 있다고 한다. 윤 전 의원 인터뷰에 따르면 "데모할 때 깃발 들고 다니던 비쩍 마른 옆 과 학생"이었다고 하며, 서로 '숙아', '웅아'라고 부를 정도라고 한다. #
- 홍준표와 정치권에 입문할 때와 비슷한 점들이 있다. 검사를 퇴임하면서 정계 입문했다는 점이 같고, 무엇보다 김웅 의원의 지역구 송파구 갑은 홍준표가 초선 의원으로 당선된 곳이다. 또 거물급 정치인에 의해 정치에 발을 들였다는 점이 같다.[31] 정작 홍준표와 김웅은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하다.
- 천하람 변호사가 정병국, 김세연에 의해 영입된 인재라면, 김웅은 유승민에 의해 영입된 인재이다. 천하람은 계파상으로는 보수 소장파 계열로 볼 수 있으며, 두 사람은 친분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천하람은 대구 출신임에도 21대 총선에서 지역주의를 깨보겠다며 김웅 후보의 고향이 있는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선거구에 도전했다. 실제로도 김웅 국회의원과 천하람 변호사는 형 동생 사이라고 하고 있으며, 순천시 내 국민의힘 업무를 같이 하고 있다.
-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현역 의원들에게 호남 제2지역구 갖기를 독려하면서 김웅도 순천시를 자신의 제2지역구로 갖게 되었다.'송파갑' 김웅의 제2 지역구가 '전남 순천'인 이유는?
- 박준영 변호사는 김웅을 "좋은 검사였고 좋은 사람"이라면서 공개 지지했다.
- 과거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검사 시절 미담이 알려지기도 했다. 피의자인 중년 여성은 아들이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다 자살 시도를 해 식물인간이 되자 항의하다 공무집행방해죄로 구속되었는데,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 절망했지만 김웅 검사는 권위주의적인 검사 이미지와 달리 성의를 다해 피의자의 말을 들어주고 법적 조언도 아끼지 않아 고마워하면서 한을 풀었다고 한다. #
- 한편 이와 관련해서 김웅 자신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보고했지만 당시 중앙지검 2차장이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새가 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며 선처할 것을 지시했다며, '그때 일을 생각하면 (황 전 대표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회고했다. #
- 역시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근무 당시 삼성 X파일 사건 특별수사팀에 참여하였다. # 당시 수사지휘를 총괄했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김웅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비난하며 사표를 던지자 양심의 목소리라며 추켜세웠으나 # 김웅은 자유한국당이 아닌 새로운보수당으로 갔다. 하지만 김웅이 입당한 새보수당이 자유한국당과 통합하며 돌고돌아 황교안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 해남지청장 재직 당시 무기수 김신혜 사건의 재심개시결정에 불복하여 항고를 제기한 바 있다. # 결국 이 사건은 대법원까지 간 끝에 3년 뒤인 2018년 10월 3일 재심개시가 확정되었다. '친부살해 혐의로 18년째 복역' 무기수 김신혜 다시 재판받는다 "강압수사에 '친부 살해' 거짓자백" 무기수 18년 만에 다시 법정에
- 제21대 국회의 전/현직 장신 의원으로는 180cm인 박용진, 홍문표, 기동민 181cm인 김두관, 이형석 182cm인 송영길, 소병훈 183cm인 곽상도, 이성만, 이상헌, 정정순 184cm인 윤영석, 정진석, 185cm 한준호, 장철민 186cm 김태호와 김홍걸, 최장신인 187cm 김웅이 있다.[32]
- 상당한 동안[33]이다. 김웅은 1970년생으로 2024년 기준 54세이다.
- JTBC 밤샘토크에서 유의동 의원이랑 가장 친하다고 말했다. 유의동 의원과 찍은 같이 사진을 보면 유의동 의원이 훨씬 나이가 들어보이는데 실제로는 김웅이 1살 많다. 유의동 의원이 1971년생이기 때문.
- 김도읍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고 '국회의원은 저런 일을 해야 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한다. 김도읍 의원에 대해 "가장 닮고 싶은 의원 이야기를 할 때 어디를 가나 이야기한다"며 "영원한 페르소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또 유승민, 유의동, 권성동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며 고마워하기도 했다. #
- 이철희의 타짜 비하인드 영상에서 상대 패널 김한규와 명함 교환을 하는데 김한빈의 "우리 마누라가 그렇게 갖고 싶어했던 김XX 명함''[34]이라 언급해 주변을 폭소케 하였다.[35]
- 부친은 순천상호신용금고 사장을 역임한 김용환 씨로, 김웅이 정계에 입문하기 얼마 전에 작고했다. #
- 2020년 8월 단행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관해 "정권의 앞잡이, 정권의 심기 경호가 유일한 경력인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
- 선거기간중 공개한 재산(-1억 1255만 2천원)에 비해 당선 이후 공개한 재산(2억 8235만 5천원)이 4억 가까이 증가했다. # 특히 총선 출마를 앞두고 마련한 전세금의 출처가 문제되었는데, 김웅 의원 측은 사인 간 채무 2억 원이 있었는데 실수로 누락했다고 주장했다. #
- 페이스북에 올린 포스팅이 기사화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나, 댓글은 페친만 달 수 있게끔 운영했었다. 이에 대해 김웅 의원은 “주진우 전 기자와 몇몇 친여권 인사 등이 내 페이스북을 총공격 대상으로 지목해 놔서 열어야 할지 고민이 좀 된다”고 밝혔다. #[36]
- 같은 국민의힘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다. 물론 김웅은 유승민과 가까운 친유 출신이고, 임이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가까운 사이에 해당된다.
-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 길이가 3cm 정도 다르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만 자랐다고 한다. 이 때문에 허리디스크를 앓게 되었다. 이는 본인의 저서 <검사내전>의 262페이지에서 밝힌 내용이다.
- 2020년 12월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에서 발표한 원내 당무감사 결과, 총 40명의 초선 의원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4위를 차지하며 상위 20%에 포함되었다.
- 법안 발의를 잘 하지 않는 성향이다.[37] 초선의원치고 무게감 있는 발언 등의 이유로 '0건 중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38] 이후 2021년 7월 16일 법안을 8건 발의하여 비로소 '0건 중진'에서 벗어났다[39]. 2022년에도 법안을 단 1건만 발의했다. 그 결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조사 결과 '제21대 국회의원 중 입법실적이 가장 저조한 의원'으로 꼽히기도 했다.#
- 이준석 축출을 위한 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반대에 앞장섰다.
- 현재 법무법인 남당 대표변호사로 생활 중이다.
7.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새로운보수당|]] | 2020 | 정계 입문 |
[[미래통합당|]] | 2020 | 합당[41] |
| 2020 - 현재 | 당명 변경 |
8.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송파 갑 | [[미래통합당|]] | 58,318 (51.20%) | 당선(1위) | 초선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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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서울 송파구 갑) | }}}}}}}}} |
9. 참여 음반
2021 지금 다시 하나되어 2021.4.21.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01 | 지금 다시 하나되어 MV | 임기훈, 최준영 | 최준영, 정진향 | 김한년 |
10. 둘러보기
서울특별시 제21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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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 홍익표 | 박성준 | 권영세 | 전혜숙 | |
광진 을 | 중랑 갑 | 중랑 을 | |||
고민정 | 안규백 | 장경태 | 서영교 | 박홍근 | |
성북 갑 | 성북 을 | 강북 갑 | 강북 을 | 도봉 갑 | |
김영배 | 기동민 | 천준호 | 박용진 | 인재근 | |
도봉 을 | 노원 갑 | 노원 을 | 노원 병 | 은평 갑 | |
오기형 | 고용진 | 우원식 | 김성환 | 박주민 | |
은평 을 | 마포 갑 | 마포 을 | |||
강병원 | 우상호 | 김영호 | 노웅래 | 정청래 | |
양천 갑 | 양천 을 | 강서 갑 | 강서 을 | 강서 병 | |
황희 | 이용선 | 강선우 | 진성준 | 한정애 | |
구로 갑 | 구로 을 | 금천 | |||
이인영 | 윤건영 | 최기상 | 김영주 | 김민석 | |
동작 갑 | 동작 을 | 관악 갑 | 관악 을 | 서초 갑 | |
김병기 | 이수진 | 유기홍 | 정태호 | 조은희 | |
서초 을 | 강남 갑 | 강남 을 | 강남 병 | 송파 갑 | |
박성중 | 태영호 | 박진 | 유경준 | 김웅 | |
송파 을 | 송파 병 | 강동 갑 | 강동 을 | ||
배현진 | 남인순 | 진선미 | 이해식 | ||
* 서초 갑 윤희숙 사퇴 (2021.9.13.) * 종로 이낙연 사퇴 (2021.9.15.) | |||||
◀ 제20대 제22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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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 안철수 | 양금희 | 엄태영 | 우신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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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 윤재옥 | 윤주경 | 윤창현 | 윤한홍 | |
이달곤 | 이만희 | 이명수 | 이상민 | 이양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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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계파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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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주계 김병준 조경태 김영환 이동섭 | 친이 중진 주호영 김기현 장제원 박형준 | 범친이 조해진 박진 심재철 이달곤 | 선진계 이명수 성일종 박상돈 이인제 | 범친박 원유철 이양수 이만희 김석기 | 친박 중진 김태흠 유기준 박대출 박맹우 | |
소장파 오세훈 원희룡 정병국 김용태 | 친유 유의동 오신환 류성걸 강대식 | 친무 홍문표 박성중 김성태 황보승희 | 친홍 하영제 윤재옥 배현진 김한표 | 친황 곽상도 김도읍 정점식 추경호 | 친박 원로 현경대 정갑윤 서병수 황우여 | |
정당별 계파 (기타 진보정당ㆍ진보ㆍ정의 · 민주 · 민생 · 통합 · 극우정당) | ||||||
계파 역사 (민주당계 · 보수정당) |
[조기입학] [2] 현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3] 성장은 승주군에서 했다.[4] 더불어민주당의 황정아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보라 안성시장과 같은 여수 출신 정치인이다.[5] 국회공보 제2021-42호(정기재산공개)[6] 2021년 초, 전세계약을 맺고 서초동에서 현 거주지로 전입하였다.[7] 삼현파 23세손, 수로 71세손 ‘종(鍾)◯’ 항렬.[8] 現 승주초등학교[9] #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최장신이며, 2위는 186cm인 김태호, 김홍걸 의원이다. 역대로는 홍인길과 함께 3위이며, 1위는 193cm의 인요한 의원이다.[10]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란으로 사퇴.[11] 2019년 12월에서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JTBC의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원작이다.[12] 유승민 전 의원이 보수 통합 및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보수당 당직자들의 고용 승계를 부탁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합당 뒤 해결이 되지 않으면서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당직자들 간에 갈등이 있다.[13] 속칭 '정인이법'이라 불린다. 고의로 아동을 학대해 사망하게 한 경우에 살해죄를 적용하도록 하고, 법정형량도 형법상 살인죄보다 처벌 수위를 높인 법 개정안으로 형법상 존속살해죄와 같은 형량이다.[14] 아닐게 아니라, 경찰 출신 황운하는 이 사태에 대해서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15] 처음에 이준석이 전당대회에 참여했던 것도 김웅을 돕기 위해서였는데, 어쩌다 보니 김웅은 컷오프되고 이준석이 끝까지 남아 당선되었다. 이준석도 훗날 이를 두고 누구를 도우려고 나갔는데 1등하고 계신 분을 보니까 답이 없어서 그대로 갔다고 언급하였다.[16] 일례로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관련 의혹이나 이재명 대표의 성남 FC 관련 의혹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는 별 일 아니라거나 어딘가에서 소스가 유출되었다는 식으로 대응했으나 김웅은 페이스북에서 김남국과 이재명, 내지는 그 주변인들의 의혹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글을 남겼다.[17] 보통 제2당 의원들이 단체 퇴장한다는 것은 당론으로 반대 입장을 확실시할 때나 가능한 일이다. 퇴장 대열에 합류하지 않음으로서 한 번 당론을 거슬렀고, 찬성표를 던짐으로서 2차로 거스른 셈이다.[18] 무엇보다 총선 대참패 이후 찬성표 입장을 밝힌 안철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도 결국엔 입장을 바꿨다.[19] 이 부분에 대해 김 의원은 대통령실이 자기들 논리가 최소한 말이 되게 만들고 싶었다면 박 대령에 대한 공소취소부터 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20] 참고로, 21대 국회 폐원 직전에 법안을 발의한 것이 김웅뿐만은 아니었고, 2024년 5월 27일 장혜영, 28일 윤미향, 29일 이자스민도 법안을 발의했다.[21] 사실 역사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진짜 정보경찰의 시초라고 할 만한 조직은 1차대전 이후 득세하는 사회주의자들을 감시하기 위해 창설된 바이마르 공화국 프로이센 자유주 정치경찰이다. 이 정치경찰이 훗날 악명높은 게슈타포의 형태로 재편된 것.[22] 대표적으로 기소와 공판 업무가 있다.[23] 조국 사태와 관련해 조국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검찰이 기소했다.[24] 그런데 애초에 의미 없는 소리인 게 검찰총장이라는 직함은 대한민국 헌법 제8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바꾸고 싶으면 개헌 말고는 방법이 없고, 그 외의 수단들은 모두 위헌 행위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최강욱/비판 및 논란 문단을 참조.[25] 대표적인 예시가 명예훼손.[26] 예비군훈련에 불참하는 것, 승선 인원을 제대로 적지 않는 것, 영업신고를 하지 않는 것 등등...[27] 자세한 내용은 <검사내전> 375~378쪽 참고.[28] 참고로 당시 검찰총장은 문무일이었다.[29]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여자 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를 출간하고서 그 해 사직하고 이듬해 출마하여 당선된 정미경이다. 검사는 아니지만(판사) 전주혜도 이와 비슷하다.[30] 김웅은 1970년 5월 5일생이지만 학교를 6세에 조기입학하여 1969년생들과 같이 다니는 바람에 88학번이고, 윤희숙은 1970년 2월생 빠른년생인데 한 해 재수해서 89학번이다.[31] 홍준표는 김영삼에게, 김웅은 유승민에게 발탁되었다. 다만 김영삼은 당시 대통령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승민과 무게감 차이가 크다.[32] 1cm씩이고 한마디로 장신즈/키다리즈이다[33] 얼굴나이 측정 어플로 측정해보면 대부분 30대로 나온다. #[34] 김웅 의원 정도 스펙이면 사실 그 곳에 못 갈 건 없다. 서울중앙지검 근무는 아무 검사나 하는 게 아니다.[35] 그 김XX 명함 주인과는 차후 동료 의원으로 재회하게 된다.[36] 당장 민주당 내 소신파였던 조금박해 4인방도 여당에 비판적인 포스팅을 올리면 '국민의힘으로 꺼지라'는 내용의 수많은 악플들이 달린다. 물론 국민의힘 소신파들도 태극기 부대나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에게 종종 시달린다.[37]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고 백신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 게 법안을 만들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라며 "엉터리 법안을 폐지하거나 막는 국회의원이 가장 훌륭하다"고 주장했다. 간단한 자구 수정만으로 실적내기 법안을 남발하기보다는, 철학을 담고 있으면서도 법리적으로 오류가 적은 알짜배기 법안만 내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법무심의관실에서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심의·조정하는 작업을 하다 보니 법안을 바라보는 안목이 깐깐해진 탓도 있다고 했다. #[38] 이준석 대표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이 없어서 '0선 중진'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을 패러디한 것. 다만, 김 의원의 공동 발의 법안은 145건에 달한다.#[39] 다만, 2021년 7월 16일에 발의한 법안 8건 중 1건만이 경찰의 정보 수사 기능을 분리하여 국가안전정보처라는 기관으로 독립, 설치하는 내용의 법률 발의안이었고, 나머지 7건의 발의법안은 국민안전정보처 설치 법안이 가결되는 경우 개정이 필요한 타법의 개정안이므로 실질적인 입법 활동이라고 보기에는 무게감이 떨어진다. 더군다나 김웅 의원은 해당 법률안의 소관 위원회인 국회 운영위원회가 아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정작 환노위 관련 법률에 대해서는 전혀 발의한 내용이 없다.[40] 홍준표가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든다'고 자신을 겨냥하자, "칼바람 속에서도 매화는 핀다. 그 첫 번째 꽃이 없으면 겨울은 끝나지 않는다. 꽃은 시들기 위해 피는 것. 그 찰나의 미학이 없는 정치는 조화와 같다. 시든 꽃잎에는 열매가 맺지만 시들지 않는 조화에는 오직 먼지만 쌓인다. 저는 매화처럼 살겠으니 의원님은 시들지 않는 조화로 사시라"고 반박했다. 당시 홍준표 지지자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41]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