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bordercolor=#0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tablewidth=100%> 모에 토너먼트 8룡 ||
샤나 | 나가토 유키 | 페이트 테스타로사 | 히이라기 카가미 |
사카가미 토모요 | 현랑 호로 | 카츠라 히나기쿠 | 아이사카 타이가 |
1. 개요2. 작품 내적인 위상3. 모에 토너먼트에서의 위상4. 타 캐릭터들과의 관계5. 사이모에 토너먼트6. 최고모에토너먼트7. 국제 사이모에 리그
7.1. 2008 - 패왕의 진격을 멈춰 세운 분열의 상처7.2. 2009 - 대업의 기회는 저편에 날아가고 7.3. 2010 - 대통일의 물결은 시대를 개창하는데7.4. 2011 - 소실의 눈은 통한의 눈물을 머금으니7.5. 2012 - 저항을 통한 후대의 초석을 다지며7.6. 2013 - 참혹한 몰락을 사무치게 겪어내어7.7. 2018 - 여제를 꺾으며 최후의 투혼을 펼치다
8. 그 외 대회1. 개요
나가토 유키의 인기투표 전반에 걸친 행적과 전적을 서술한 문서.2. 작품 내적인 위상
스즈미야 하루히가 우울편에서 완결된 등장인물인 만큼 나가토를 주역으로 세우는 게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평이 돌기도 했다. 소실편 이후 다시 등장과 비중은 조금 감소한 것 같지만 이미 팬들에게 각인된 이미지, 특히 애니에서의 활약은 '겉치레가 아니야!!'라고 확언할 수 있을 만한, 변함없는 시리즈 인기 1인자. 더구나 안경 여캐로 대상을 한정하면 2020년대까지 이 캐릭터 이상 잘 나간 사례가 없다.[1]1990년대의 아야나미 레이를 계승한 2000년대 대표 쿨데레 캐릭터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고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터라, 애니메이션 방영 후 수 년이 지난 시기에 어느 오덕이 나가토 이타샤를 보고 "예쁘다. 얜 누구지?"라고 올린 트윗이 퍼지며 《비보》나가토를 모르는 세대의 오덕들 등장, '정말이냐...', '나도 늙은 건가' 등의 세월의 흐름을 한탄하는 반응이 나오기도[2] 했다.
이런 야사들에서 비춰지듯 나가토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등장 인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며, 2006년 작내 앙케이트와 2008년 독자 인기투표, 2020년 독자 총선거에서 모두 하루히를 이기며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덤 내의 지지도는 확고하다.
또한 나가토는 외부 인기 투표에서도 수많은 행적과 야사를 남겼는데, 여기서는 한 술 더 떠 하루히보다 나가토의 존재감이 더 돋보였다. 이처럼[3] 인기투표에서 유키의 행적과 이야깃거리가 꽤 많았기 때문에 위 내용은 별도의 문서로 분리되게 되었다.
2.1.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하루히와 함께 1세대(2005~2008) 코노라노의 여성 캐릭터 부문을 휩쓸었다, 2005년 3위, 2006년 2위, 2007년 2위, 2008년 3위로 4년 연속 top3에 입상했지만 끝내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하루히의 경우 앞선 3개년은 4위, 4위, 3위를 기록하며 유키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지만 2008년에 1위를 기록하였기에 유키가 평균 순위는 더 높을지언정 대외적인 코노라노 성적은 하루히에게 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3. 모에 토너먼트에서의 위상
주요 대회 전적 (Yuki Nagato)[4]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7973> 1세대 | <colcolor=#373a3c><colbgcolor=#fcdb00> 2세대 | <colcolor=#373a3c><colbgcolor=#0e0> 3세대 | <colcolor=#373a3c><colbgcolor=#6df> 4~6세대 | <colcolor=#373a3c><colbgcolor=#9370db> 합계 | <colcolor=#373a3c><colbgcolor=#e84f98> 최고 순위(32↑) | ||||||
2006 | 8-2 | - | - | - | 8-2 | AST 5위 | |||||||
2007 | 9-2 | - | 1-0 | - | 10-2 | CNS 2위 | |||||||
2008 | 61-1-6 | - | 2-0 | - | 63-1-6 | ISML 2위 | |||||||
2009 | 56-14 | 2-0 | 3-0 | - | 61-14 | ISML 4위 | |||||||
2010 | 25-3 | 21-6 | 3-0 | - | 49-9 | ISML 7위 | |||||||
2011 | 14-0 | 32-3 | 2-0 | - | 48-3 | ISML 7위 | |||||||
2012 | 14-2 | 17-4 | 3-0 | - | 34-6 | ISML 8위 | |||||||
2013 | 8-4 | 12-9 | 3-0 | - | 23-13 | ISML 25위 | |||||||
2014 | 1-3 | 13-15 | 3-4 | - | 17-22 | - | |||||||
2015 | 1-0 | 1-1 | 3-2 | - | 4-3 | BLM 27위 | |||||||
2016 | 2-0 | 0-2 | 2-3 | - | 4-5 | - | |||||||
2017 | 1-0 | 3-2 | 4-8 | 3-8 | 11-18 | - | |||||||
2018 | 1-0 | 4-0 | 9-7 | 7-6 | 21-13 | ISML 25위 | |||||||
2019 | 0-0 | 0-1 | 1-0 | 0-0 | 1-1 | - | |||||||
2020 | 0-0 | 0-0 | 1-0 | 0-1 | 1-1 | - | |||||||
2021 | 0-0 | 0-0 | 1-0 | 0-1 | 1-1 | - | |||||||
2022 | 0-0 | 0-0 | 0-0 | 1-1 | 1-1 | - | |||||||
2023 | 0-0 | 0-1 | 0-0 | 0-0 | 0-1 | - | |||||||
2024 | 0-0 | 0-0 | 0-0 | 1-1 | 1-1 | - | |||||||
총계 | 201승 1무 36패 (84.8%) | 105승 44패 (70.5%) | 41승 24패 (63.1%) | 12승 18패 (40.0%) | 359승 1무 122패 (74.6%) | ||||||||
기록 | 통산 100번째 승리 : 2009 ISML 자수정 현랑 호로전(1497 vs 1479) 통산 200번째 승리 : 2011 ISML 토파즈 님프전(5235 vs 2628) 통산 300번째 승리 : 2014 ISML 자수정 카스가노 소라전(3029 vs 2752) 통산 100번째 패배 : 2017 ISML 에메랄드 스즈카제 아오바전(827 vs 946) 1세대 대상 100번째 승리 : 2009 ISML 자수정 히이라기 츠카사전(1607 vs 1394) 1세대 대상 200번째 승리 : 2017 ISML 아쿠아마린 후루카와 나기사전(870 vs 715) 최다 표차 승리 : 2017 ISML 루비 토오사카 린전(19731 vs 14805, 4926표차) 최다 표차 패배 : 2015 BLM 32강 마키세 크리스전(39681 vs 53264, 13583표차) 최대 승률 승리 : 2008 ISML 사파이어 히토츠바시 유리에전(406 vs 65, 86.2%) 최저 승률 패배 : 2022 BGC 256강 하야사카 아이전(763 vs 4135, 15.6%) |
주요 대회 역대 경기 모음 (Yuki Nagato)[5]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olding [ 사이모에 토너먼트 (AST) ] | <colbgcolor=#000000><tablewidth=1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06 (5위) | 284강 | 승 | 나가토 유키(891) vs 카시와바 토모에(570) vs 우에하라 미야코(152) | |||||
96강 | 승 | 나가토 유키(846) vs 칸나비노미코토(511) vs 후지무라 타이가(510) | ||||||
32강 | 승 | 나가토 유키 1112 vs 991 스즈미야 하루히 | ||||||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994 vs 859 아사히나 미쿠루 | ||||||
8강 | 패 | 나가토 유키 1518 vs 1704 스이세이세키 | ||||||
2009 (18위) | 384강 | 승 | 나가토 유키(443) vs 호죠 사토코(352) vs 텐구지 나지미(127) vs 이시죠 나나미(86) | |||||
96강 | 승 | 나가토 유키(464) vs 에반젤린 A.K. 맥도웰(249) vs 앙리에타 드 트리스테인(246) | ||||||
32강 | 패 | 나가토 유키(397) vs 에루루(534) vs 스즈미야 하루히(149) | ||||||
2010 (29위) | 289강 | 승 | 나가토 유키(270) vs 쇼카츠료 토우메이(137) vs 코로네(122) vs 호시나 우타우(67) | |||||
72강 | 패 | 나가토 유키(631) vs 타치바나 카나데(652) vs 리사(79) |
{{{#!folding [ 최고모에 토너먼트 (KBM)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06 (6위) | 128강 | 승 | 나가토 유키(376) vs 스즈미야 하루히(384) vs 아이시아(67) vs 우르드(29) | ||||
64강 | 승 | 나가토 유키 588 vs 153 아리시아 플로렌스 | |||||
32강 | 승 | 나가토 유키 547 vs 186 소노자키 미온 | |||||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753 vs 247 쿈의 여동생 | |||||
8강 | 패 | 나가토 유키 605 vs 617 스즈미야 하루히 | |||||
2009 (5위) | 3092강 | 승 | 전체 1위 - 나가토 유키(1012표) | ||||
1152강 | 승 | 나가토 유키(612) vs C.C.(613) vs 봉고레 다니엘라(302) vs 이즈미 카나타(186) vs 코우즈키 카렌(159) vs 쿈의 여동생(106) vs 니시자와 모모카(46) vs 유키히로 아야카(29) vs 치카(27) vs 천호 쿄쿠요(26) vs 하야미(23) vs 호시이 라미카(5) | |||||
288강 | 승 | 나가토 유키(1677, 전체 2위) vs 츠나데(246) vs 야마모토 미사키(205) vs 세라스 빅토리아(150) | |||||
96강 | 승 | 나가토 유키(1754) vs 아사히나 미쿠루(753) vs 나가토 유키(433) | |||||
32강 | 승 | 나가토 유키(1884) vs 아키야마 미오(1366) | |||||
16강 | 승 | 나가토 유키(1698) vs 스즈미야 하루히(1058) | |||||
8강 | 패 | 나가토 유키(1535) vs 히이라기 카가미(1560) | |||||
2010 (10위) | 384강 | 승 | 나가토 유키(767, 전체 1위) vs 시라이 쿠로코(590) vs 란팡(313) vs 엘자 스칼렛(235) vs 마츠모토 란기쿠(194) vs 사이렌지 하루나(103) vs 핫토리 쥰코(96) vs 안나 유리에우나(65) vs 에토 후지코(64) vs 알레인(56) vs 타케우치(50) vs 원술(48) | ||||
96강 | 승 | 나가토 유키(726) vs 사텐 루이코(527) vs 샤론 레인즈워스(291) | |||||
32강 | 승 | 나가토 유키 825 vs 524 타네시마 포푸라 | |||||
16강 | 패 | 나가토 유키 905 vs 998 아키야마 미오 |
{{{#!folding [ 국제 사이모에 리그 (ISML)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08 (2위) | 통합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661 vs 583 C.C. | ||||
승자 1R | 승 | 나가토 유키 593 vs 562 스즈미야 하루히 | |||||
승자 2R | 패 | 나가토 유키 746 vs 819 히이라기 카가미 | |||||
패자 4R | 승 | 나가토 유키 612 vs 591 이치노세 코토미 | |||||
패자 5R | 승 | 나가토 유키 519 vs 445 이즈미 코나타 | |||||
패자 6R | 승 | 나가토 유키 700 vs 459 히이라기 카가미 | |||||
결승 | 패 | 나가토 유키 956 vs 1220 페이트 테스타로사 | |||||
2009 (4위) | 통합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2053 vs 1814 아이사카 타이가 | ||||
승자 1R | 승 | 나가토 유키 1429 vs 1119 스즈미야 하루히 | |||||
승자 2R | 패 | 나가토 유키 1291 vs 1615 카츠라 히나기쿠 | |||||
패자 4R | 승 | 나가토 유키 1687 vs 1536 페이트 테스타로사 | |||||
패자 5R | 패 | 나가토 유키 1034 vs 1156 사카가미 토모요 | |||||
2010 (7위) | 통합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4026 vs 3196 후지바야시 쿄 | ||||
승자 1R | 패 | 나가토 유키 2872 vs 3384 아키야마 미오 | |||||
패자 2R | 승 | 나가토 유키 3301 vs 2945 산젠인 나기 | |||||
패자 3R | 패 | 나가토 유키 3113 vs 3855 카츠라 히나기쿠 | |||||
2011 (7위) |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5743 vs 3616 센조가하라 히타기 | ||||
8강 | 패 | 나가토 유키 5114 vs 5606 고코우 루리 | |||||
2012 (8위) |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5166 vs 3866 코우사카 키리노 | ||||
8강 | 패 | 나가토 유키 4361 vs 6133 고코우 루리 |
{{{#!folding [ Best Girl Contest (BGC)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14 (58위) | 512강 | 승 | 나가토 유키 2191 vs 732 타케베 사오리 | ||||
256강 | 승 | 나가토 유키 2714 vs 1607 히메라기 유키나 | |||||
128강 | 승 | 나가토 유키 3102 vs 2753 나카노 아즈사 | |||||
64강 | 패 | 나가토 유키 2372 vs 4850 오시노 시노부 |
{{{#!folding [ Bilibili Moe (BLM)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15 (27위) | 128강 | 승 | 나가토 유키(22720) vs 센조가하라 히타기(22459) vs 사카타 긴코(17583) vs 센토 이스즈(16167) | ||||
32강 | 패 | 나가토 유키 39681 vs 53264 마키세 크리스 |
{{{#!folding [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ACT)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15 (57위) | 예선 | 승 | 나가토 유키(30.6%) vs 스즈미야 하루히(20.4%) vs 아사히나 미쿠루(19.2%) ... 이외 4명 | ||||
231강 | 승 | 유우키 미캉(21.6%) vs 나가토 유키(16.9%) vs 앨리스 카터렛(14.3%) vs 미아(10.5%) ... 이외 6명 | |||||
96강 | 패 | 나가토 유키(304) vs 토모리 나오(727) vs 아라라기 코요미(554) vs 오토사카 아유미(437) vs 하나(260) vs 시오도메 하쿠아(229) |
{{{#!folding [ 슈퍼모에 토너먼트 (KSM)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07 (3위) | 64강 | 승 | 나가토 유키(1050) vs C.C.(512) vs 소노자키 미온(316) vs 신쿠(295) vs 아루루(258) vs 요시다 카즈미(54) vs 쿈의 여동생(49) vs 츠카모토 텐마(45) | ||||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1332 vs 1299 페이트 테스타로사 | |||||
8강 | 승 | 나가토 유키 1432 vs 864 산젠인 나기 | |||||
4강 | 패 | 나가토 유키 1146 vs 1161 스즈미야 하루히 | |||||
2008 (9위) | 160강 | 승 | 나가토 유키(2657) vs 스이세이세키(2689) vs 구우(1473) vs 토오사카 린(1030) vs 료기 시키(1011) | ||||
64강 | 승 | 나가토 유키(4271) vs 신쿠(2658) vs 코이즈미 이츠키(1557) vs 아야나미 레이(1553) | |||||
32강 | 패 | 나가토 유키 5515 vs 5870 를르슈 람페르지 | |||||
156강 | 승 | 나가토 유키(4272) vs 미즈나시 아카리(2259) vs 리나리 리(1622) vs 후루카와 나기사(863) vs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626) vs 비타(460) vs 마토우 사쿠라(193) vs 미야자키 노도카(170) vs 아야세 유에(139) vs 사사키 마키에(42) | |||||
20강 | 패 | 나가토 유키(2770) vs 스이세이세키(3070) vs 카츠라 히나기쿠(1822) vs 사카가미 토모요(1719) |
}}} ||
{{{#!folding [ Chinese saimoe (CNS)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07 (2위) | 597강 | 승 | 나가토 유키(2146) vs 히이라기 츠카사(1697) vs C.C.(1596) vs 코가미 아키라(1172) vs 코마키 마나카(1161) vs 세가와 이즈미(1065) vs 이츠쿠마시 타카코(986) vs 쿠도 유키코(978) vs 앨리시아(956) vs 앨리스(946) vs 빌헬미나 카르멜(821) vs 세토 렌(789) vs 소피아(769) vs 히라카와 나츠미(224) vs 토나미 유마(188) vs 이나모리 미카(184) ... 이외 150표 미만 득표자 20명 | ||||
128강 | 승 | 나가토 유키(2596) vs 휴우가 히나타(2202) vs 사와타리 마코토(2147) vs 엔마 아이(1724) vs ???(-) vs 코우즈키 카렌(-) vs ???(-) vs ???(-) | |||||
64강 | 승 | 나가토 유키(2504) vs 츠키미야 아유(2474) vs 세토 산(2427) vs 에도마에 루나(2154) vs 스이긴토(-) vs 테레사 테스타로사(-) vs 타카마치 나노하(-) vs 마치(-) | |||||
32강 | 승 | 나가토 유키(2945) vs 카와스미 마이(2811) vs 미사카 시오리(-) vs 키노모토 사쿠라(-) | |||||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3526 vs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
8강 | 승 | 나가토 유키 3454 vs 2273 카와스미 마이 | |||||
4강 | 승 | 나가토 유키 4496 vs 4468 세이버 | |||||
결승 | 패 | 나가토 유키 4048 vs 4143 이즈미 코나타 |
{{{#!folding [ Baidu Harem Moe (BHM) ] | <colbgcolor=#000000> 연도 | <colcolor=#373a3c><colbgcolor=#ff8c00> 라운드 | <colcolor=#373a3c> 결과 | <colcolor=#373a3c><colbgcolor=#90ee00> 경기 | |||
2011 (1위) | 8강 | 승 | 나가토 유키 vs 님프 | ||||
4강 | 승 | 나가토 유키 vs 이카로스 | |||||
결승 | 승 | 나가토 유키 628vs 556 타치바나 카나데 | |||||
2012 (5위) | 320강 | 승 | 나가토 유키(103) vs 샤나(75) vs 스즈키 카나(55) vs 키리시마 쇼코(41) vs ???(13) vs ???(5) vs ???(3) vs ???(0) vs ???(0) vs ???(0) | ||||
64강 | 승 | 나가토 유키 - 전체 7위(113표) | |||||
32강 | 승 | 나가토 유키 99 vs 45 오이카와 츠라라 | |||||
16강 | 승 | 나가토 유키 383 vs 250+ 샤나 | |||||
8강 | 패 | 나가토 유키 628 vs 739 세이버[6] |
}}} ||
- 모에 토너먼트 폭발기~교체기 시대 맹주, 주요 대회 실적 9위
- 쿨데레의 터를 일군 개창자, 모토계 라이벌전의 선구자[7]
- 교토 애니메이션 ISML 세력화 주역, 쿄애니 3대장의 리더
- 제1회 국제 사이모에 리그 준우승, 제4회 Baidu Harem Moe 우승
3.1. 폭발기 시대 맹주
유키는 폭발기(2006~2009) 모토에서 가장 거대한 진영이었던 쿄애니 3대장의 수장으로, 당시 명예 왕조를 수립했던 샤나와 4년에 걸쳐 명예전(2006~2009)을 펼쳐 무승부를 거둔 명실상부한 폭발기의 2인자이자 시대 맹주이다. 그녀와 쿄애니 진영이 샤나의 독주를 성공적으로 억제한 덕에 폭발기에 유래없는 세력 균형이 도래하여 모에 토너먼트 8룡이 형성되었고, 이후 그 8룡은 폭발기 내내 메이저 모토 전체를 거의 완벽히 그들의 앞마당이자 소유물로서 향유하게 되었다.또한 유키는 교체기(2010-2011)의 1차 대멸종을 견디고 생존한 몇 안되는 캐릭터[8] 중 하나이며, 아키야마 미오의 모토 통일을 거치면서 일어난 샤나 - 미코토 사이의 왕조 교체를 바로 앞에서 직관하였다. 비록 2010년에 같은 쿄애니 진영의 케이온!이 만인지상의 위치에 오른 탓에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긴 했으나, 이듬해인 2011년에 소실 방영의 버프를 받아 그 케이온을 제치고 다시 한번 쿄애니의 대표 캐릭터 위상을 되찾았으며, 성립전(2011~2012)에 참가하여 당시 막 왕조를 수립한 미사카 미코토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진영 캐릭터[9]로 2013년 중2코이, 빙과같은 신규 쿄애니 진영에 바톤을 넘겨줄 때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어쨌든 여러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유키는, 샤나, 카츠라 히나기쿠, 히이라기 카가미, 페이트 테스타로사, 사카가미 토모요, 현랑 호로, 아이사카 타이가와 함께 상술한 8룡의 일원이 되었다. 저들 중 그녀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멤버는 히나기쿠로, 유키와 같이 당시 모토계 1인자 샤나와 큰 대회에서 영혼을 건 맞대결을 자주 펼쳤기 때문이다. 히나기쿠는 샤나의 메이저 대회 재패를 2번이나 막아섰다는 점이, 유키는 이미 사라진 히나기쿠와 달리 분열기 초반까지 주류에서 놀았던 점이 우위이나, 세부 스탯을 종합적으로 따지면 나가토가 꽤 앞선다.
유키의 또 다른 특징은 연도별로 명확히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적고, 그 안에서 매 대회마다 고점과 저점이 판이하게 달라 전력을 단편적으로 정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키의 최대 전성기가 언제였는지 판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무의미하며, 비록 기복은 있을지언정 폭발기와 교체기에 걸쳐 지속적인 전성기를 구가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5개의 분야로 나누어 분석해보아도 이러한 특징이 명백히 두드러지는데, 먼저 개인 체급은 대체로 샤나보다 명확한 우위에 있던 2006년이 가장 우수한 해로 지목되나 중모토의 활약을 보면 2007년도 간과할 수 없다. 작품 화력은 중모토와 슈모토에서 모두 월등한 성적을 거둔 2007년이 유력하지만 06 최모토와 08 국사모의 작품 화력 역시 만만치 않았기에 이 역시 논란이 있다. 진영 위상은 쿄애니 3대장으로 국한할 경우 2008년이 가장 뛰어나나 케이온!을 포함할 경우 2010년과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모토 실적은 국사모/최모토/마이너의 성적이 모두 우수했던 2009년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나 기준에 따라 2008년이나 2011년으로 볼 소지도 있다. 팬덤 장악력은 쿄애니 3대장 내 알력 싸움이 존재했던 폭발기보다 케이온으로부터 헤게모니를 빼앗아온 2011년이 가장 적합하나 이 때는 쿄애니 독점기가 끝난 시점이라 큰 의의를 가지기 어렵고, 쿄애니에서 최후까지 미사카 미코토에 항전하여 빙과와 중2코이의 성장 기반을 깔아준 2012년도 무시할 수 없다.
3.2. 하루히와의 전적
명백한 작품의 1인자로, 하루히와 바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우선 메이저 1-2세대 모에 토너먼트 최고 커리어를 모아 따져보면 스즈미야 하루히보다 평균적으로 고점이 더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국사모는 나가토(준우승(2위) > 8강(8위)), 사이모에는 나가토(8강(5위) > 32강(21위)), 최모토는 하루히(8강(5위) < 4강(3위)), BGC는 하루히(64강(58위) < 16강(11위)), BLM은 나가토(32강(27위) > 128강(69위))가 우세하다. 심지어 진영 자체가 모토에서 힘을 잃은 때 개최된 애캐토 2015마저 둘 다 3차 예선에 그쳤지만 나가토가 더 많은 득표를 했다. 고로 1대 1 팬덤 싸움에서도 나가토가 하루히에 비해 전적 전반이 꽤 앞선다고 볼 수 있다.하루히와의 메이저 모토 1대1 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06~12시즌 동안 둘은 3대 1세대 메이저 모토에서 12차례 맞붙었는데, 차례대로 06 사이모에(1112-991, 승), 06 최모토(605-612, 패), 08 국사모(395-219, 승), 08 국사모(593-562, 승), 09 사이모에(397-149, 승), 09 최모토(1698-1058, 승), 09 국사모(1415-1752, 패), 09 국사모(1429-1119, 승), 10 국사모(2578-2202, 승), 10 국사모(4128-3728, 승), 11 국사모(4544-4029, 승), 12 국사모(2678-2648, 승)으로, 종합 10:2의 상대 전적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처럼 결과가 싱겁게 끝난 나가토 vs 하루히 맞대결은 정작 당대 모토에서 하나록으로 불리며 SOS단 네임드 매치가 되었고, 어쩌면 유키가 정말 상대하기 어려웠고 역사적으로 중요도가 큰 샤나와의 라이벌 매치보다 훨씬 더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았다.
3.3. 쿨데레의 개창자
스즈미야 하루히가 하루히즘을 일으킨 폭발기의 선구자이자 츤데레의 이단아라면, 유키는 아야나미 레이에게서 확립된 쿨데레의 정석과 같은 특징들을 널리 알리고 붐을 일으킨 쿨데레의 개창자이다. 유키의 등장으로 많은 라이트 노벨에서는 그녀의 특징을 본따 쿨데레의 형태를 정형화하였는데, 이것이 하루히즘과 합쳐져 시너지를 내며 쿨레데의 애니화를 통한 전파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폭발기 당시 유키는 패권주자 반열에 속하는 유일한 쿨데레 캐릭터[10]였는데, 이 때부터 거의 10년 가까이 모에 토너먼트가 츤데레 캐릭터들의 텃밭이 되었었다는 점을 상기했을 때 그녀의 입지는 역사적으로 더욱 커진다. 당장 명예 왕조 샤나를 시작으로 8룡 중 카츠라 히나기쿠, 히이라기 카가미, 아이사카 타이가까지 무려 4명이 츤데레의 대명사였고, 폭발기 중견 TOP3로 칭해지는 스이세이세키, 스즈미야 하루히, 후지바야시 쿄도 모두 츤데레다. 심지어 8룡 중 현랑 호로와 사카가미 토모요까지도 어느 정도 츤데레 요소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폭발기 당시 오덕계의 전체가 츤데레 캐릭터들의 세상이었고 그들의 천하였음은 명백하게 알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키는 폭발기 시대 맹주의 지위까지 올라 당대 쿨데레가 츤데레 다음가는 명성을 누리는 데 일조했고, 훗날 타치바나 카나데, 시이나 마시로, 유키노시타 유키노, 세이버, 사쿠라지마 마이, 바이올렛 에버가든, 나카노 미쿠 등 다수의 쿨데레들이 당대의 메타를 거스르고[11] 자연스레 모에 토너먼트 시장에 발을 붙일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심지어 츤데레 메타가 통계적으로 최고의 만개를 이루었던 2009년 대회전에서도 유키만큼은 쿨데레로서 홀로 건재한 영향력을 발휘했을 정도이니.
이후 2011~2012년에는 또 다른 쿨데레 캐릭터 타치바나 카나데, 아케미 호무라 등과 연계하여 반 JC 진영을 형성하였는데 친 JC 진영이 츤데레의 여제 미사카 미코토를 중심으로 형성된 점을 상기하면, 성립전은 '친 JC vs 반 JC'의 큰 주제 속에 '츤데레 vs 쿨데레'의 소주제를 포함하고 있는 것[12]과 다름없었다. 즉 폭발기 때와 달리 교체기에 들어서자 이미 쿨데레가 츤데레와 패권을 겨룰 수준까지 모에 토너먼트 시장에 녹아들었으며, 이는 곧 유키가 7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모토 패권 반열에 머무르며 일구어낸 결실(쿨데레의 터)이었다.
3.4. 진영 싸움의 피해자
유키는 쿄애니 3대장의 수장이지만 그녀가 최고점에 있었던 폭발기(2006-2009) 전후로 진영의 수혜를 거의 받지 못했을 뿐더러, 오히려 진영 탓에 주요 대회에서 툭하면 다른 작품들의 저격 대상이 되어 커리어를 말아먹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하였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경기들이 있으며, 여기에 있는 모든 상대는 대결 당시 기준[13]으로 유키와 비교해 명백히 체급이 낮았다.- 2006년 : 최모토 8강 하루히전
- 2007년 : 중모토 결승 코나타전
- 2008년 : 국사모 정규시즌 아유•마이전과 결승 페이트전
- 2009년 : 국사모 4강 토모요전, 최모토 8강 카가미전
- 2011년 : 국사모 8강 쿠로네코전
물론 나가토에게 다가온 불운은 진영 싸움에서 끝나지 않았다. 모토 외적인 환경과 시대적 변화 요인 중 어떤 것도 유키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는데, 심지어 작가조차 본작을 손놓으며 오와콘 이미지를 만드는 데 한 술 더 뜨는 판이었으니. 그녀의 이런 불운은 를르슈 람페르지[14], 미사카 미코토[15], 렘[16]이 왕조를 창업할 때 과분하리만큼 인과의 수레바퀴가 유리한 방향으로 맞아떨어진 것과 극도로 대조된다.
실제로 통일 왕조를 창업한 를르슈, 미코토, 렘은 원작(진영)의 성공에도 절묘한 시기적 천운을 받았다. 코드기아스는 2000년대 후반 쿄애니는 물론 JC보다 떨어지는 작화와 디자인을 가지고도 애니가 오락성 도파민 전개의 선점효과를 보았고, 어과초 역시 장르부터 2010년대 초반 정점에 올라선 미소녀 동물원과 하렘물 럽코가 어우러진 데다 OP 온마레가 애니송•캐릭터송 전성기에 흥행한 것도 겹쳤다. 리제로는 현재야 비중이 없는 렘 대신 에밀리아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사이다, 4드론이 창궐하고 대 고구마 혐오의 시대가 열린 2010년대 후반 직전 제로카라 빌드업으로 막차를 타 히트했다. 반면 원작의 하루히즘 영향은 나가토 유키 개인의 입장 한정으로 이득이 아니었는데, '모에 붐'으로 초래된 희대의 팬덤 세력 분열기(이른바 8룡) 영향으로 진영 싸움이 그녀의 현역 시절 당시 정점을 찍었기 때문이었다.
3.5. 국사모 세력화의 주역
교토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는 하루히즘이 일어난 2006년부터 케이온!의 독주가 일어난 2010년까지 모에 토너먼트 전반에 걸쳐 이어졌지만, 미사카 미코토의 통일 왕조 치세가 기승한 2011년부터 완전히 종결되고 만다. 이후 2010년대 초반 JC와 2020년대 초반 A-1이 차례로 단독 패권 진영으로 발돋움하는 와중에, 쿄애니 진영은 그 때부터 2025년에 이르는 지금까지 모토계의 패권을 잡지 못하고 대다수의 메이저 및 마이너 모토 판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다. 실제로 2010년 나카노 아즈사 사이모에 우승을 마지막으로 쿄애니는 국사모 이외의 타 메이저 모토[17]에서 단 하나의 우승자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처참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기도 하고.하지만 예외적으로 오직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 만큼은 쿄애니가 세력을 유지하며, 쇠퇴기 이후 격변한 정세 속에서도 변함없이 매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 진영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지금의 상황을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낸 주역이 바로 그녀, 나가토 유키인 것이다. 폭발기였던 08-09시즌에는 쿄애니의 맹주로써 명예전의 최전선에 나서 JC 출신의 대권 후보 샤나와 아이사카 타이가의 왕조화를 막고 쿄애니의 위세를 세계에 떨치도록 하였다. 비록 쿄애니 3대장은 연이은 분열과 진영 싸움 탓에 가장 우승이 유력했던 두 해를 모두 안타깝게 날려버리고 말았지만, 유키가 일궈낸 성과에 힘입어 쿄애니는 당시 국사모를 중심으로 패권 진영의 위치를 완전히 확보할 수 있었다.
물론 쿄애니가 워낙 강성했던 폭발기였고, 2010년 일어난 케이온!의 모토 통일에 묻혀 유키의 활약은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유키의 활약은 교체기를 넘어가며 진정한 빛을 발하게 된다. 2010년을 지배한 케이온이 갑작스레 급전직하를 겪으면서 모토 전반에서 쿄애니의 세력 공백 문제가 크게 드러나고 만 것이다. 이미 하루히, 토모요, 카가미를 비롯한 쿄애니 3대장의 일원은 케이온에 밀려 운명을 맞이했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고, 케이온 역시 수명이 끊어지기 직전의 상태. 유일하게 현역에 남아있던 유키는 다시 한번 쿄애니의 맹주가 되어 성립전에 참가, 비록 패배했을지언정 국사모에 쿄애니의 지지층을 모아두는 성과를 일구었고, 이듬해 자신과 케이온이 완전히 영향력을 상실하는 그 순간(12년 말~13년 초) 타카나시 릿카와 지탄다 에루에게 바톤을 넘기며 쿄애니의 몰락을 막아낼 수 었다.
결론적으로 유키는 자기가 주도한 국사모 패권 진영이라는 위상의 수혜를 3대장의 분열 탓에 끝내 스스로가 누리지 못하는 모순을 경험하였다. 하지만 국사모에서 일어난 2008년 쿄애니의 패왕 즉위, 2009년 3대장의 대권 도전, 2010년 케이온!의 압도적인 우승[18]은 모두 유키가 일구어낸 환경 속에서 탄생했으며, 모토 전반에서 쿄애니의 몰락이 드리우자 11~12시즌 다시 한번 직접 자신이 패권 전쟁의 최전선에 나서 마지막까지 저항한 끝에 후대에 수혜를 넘겨주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이 기간에 벌어진 눈별초 항쟁의 결실은 2015년 지탄다 에루는 물론, 2019년 바이올렛 에버가든과 2023년 오마에 쿠미코의 우승으로 거두어진다. 즉 유키가 처음 만들고 끝까지 지켜낸 국사모의 쿄애니 세력이 없었다면, 저 셋의 활약은 불가능에 가까웠던 만큼 그녀의 위업은 쿄애니에 있어 영원토록 칭송받아 마땅할 것이다.
4. 타 캐릭터들과의 관계
[ 쿄애니 3대장 ]- 스즈미야 하루히 (적성) : 데뷔 초기에는 하루히와 나가토의 인기가 비등했지만, 2007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유키가 쿄애니의 맹주 지위를 확립하며 하루히가 유키에게 종속된 우열 관계가 정착하였다. 유키가 메이저 모토 결선에서 4번(06 AST 32강, 09 KBM 16강, 08-09 ISML 8강)이나 직접 하루히를 탈락시켜 하루히 팬들에게는 원수 취급을 받았다. 물론 유키도 06 KBM 8강과 07 KSM 4강에서 하루히에게 패배해 커리어를 날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하루히를 종속시킨 이후에도 유키 팬덤이 절대 호의적으로 대하지 않은 것도 한 몫했다. 두 팬덤이 서로 싸우다가 같이 말아먹은 대회가 바로 사이모에 2009.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10:4로 유키의 우위.
- 아사히나 미쿠루 (동맹) : 하루히와 달리 미쿠루는 독자적인 팬덤이 크지 않았기에 단 한번도 유키에게 승리한 적이 없으며, 팬덤 간 갈등이 빚어진 적도 없다. 다만 미쿠루가 가장 인기를 끌던 2006 AST(994-859)와 2009 ISML(1512-1407)에서는 유키와 접전 승부를 벌이는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7:0으로 유키의 우위.
- 히이라기 카가미 (동맹) : 폭발기 시절 쿄애니 캐릭터 중 사실상 유일하게 명예전의 판도에서 직접 유키에게 도움을 줄만한 독자 세력을 구가한 것이 카가미였으며[19], 샤나에게 단독으로는 밀릴 때가 많았던 유키인만큼 명예전을 무승부까지 끌고 간 것에는 분명 카가미의 조력이 일정 부분 기여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체급이 유키에게 확연히 미치지 못한 탓에 유키에게 매우 순종적으로 활약해 팬덤 간 갈등이 거의[20] 없었다. 하지만 2009 KBM의 하극상(1535-1560)으로 인해 유키가 카가미에게 한을 새기는 쓰라린 인연의 결말을 맺고 말았다. 물론 카가미 입장에서는 현역에서 물러나기 전 유키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일으킨 원기옥 업셋이었지만, 하필 유키에게는 해당 대회가 메이저 모토 우승을 차지할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6:2로 유키의 우위.
- 이즈미 코나타 (중립) : 카가미와 달리 코나타는 명예전의 판세에서 유키에게 순전히 방해만 되는 존재였다. 2007 CNS에서 유키가 세이버와 진영 싸움 탓에 힘들어하던 틈을 비집고 들어와 결승에서 접전 끝에 승리(4048-4143)해 우승을 앗아갔고, 2008 ISML에서는 국사모 대분열 사태를 일으켜 쿄애니 진영을 침체시켰다. 메이저 모토 전체에서는 유키가 코나타를 상대로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완승했지만, 앞서 나열된 2가지 트롤링이 너무 커서 플러스 요소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7:0으로 유키의 우위.
- 사카가미 토모요 (동맹) : 8룡의 일원이지만 카가미와 달리 명예전 전체 판도보다는 일부 전장에서 부분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도에 그쳤는데, 토모요가 국사모 정규시즌을 제외한 곳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09 ISML 토파즈 기간에 유키에게 패배(1383-1317)하여 많은 SDO를 넘겨 유키가 토파즈 목걸이를 따는데 공헌하였다. 다만 이후 결선 4강에서는 반대로 유키에게 승리(1034-1156)하여 유키를 직접 탈락시킨다. 물론 유키가 여기서 승리했어도 샤나의 위세와 히나기쿠 돌풍을 이겨내고 우승하긴 힘들었기에 사실상의 3-4위전이었고, 카가미의 하극상과 달리 그닥 치명적이지 않았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5:1:1로 유키의 우위.
- 후지바야시 쿄 (동맹) : 폭발기 시절 쿄애니 캐릭터 중 유일하게 국사모에서 유키를 상대로 2번의 승리(08시즌 478-493, 09시즌 1188-1266)를 거둔 것이 바로 쿄인데, 체급상으로 유키가 명백한 우위였음엔 이견이 없으므로, 절묘한 시기적 운이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다.[21] 토모요와 마찬가지로 명예전 전체 판도보다는 일부 전장에서 부분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5:2로 유키의 우위.
- 후루카와 나기사 (동맹) : 토모요와 쿄보다 활약이 많이 적었기에 명예전 판도에 거의 도움이 되진 못했으며[22], 당시 클라나드 히로인 트리오 중 성적이 가장 낮아 접점도 많지 않았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7:0으로 유키의 우위.
- 이치노세 코토미, 이부키 후코, 오카자키 우시오 (동맹) : 체급 자체가 클라나드 히로인 트리오 중 가장 약했던 나기사보다도 작아 명예전에 직접적인 도움은 거의 주지 못했지만, 각각 2008 ISML 5위, 2008 AST 5위, 2009 KBM 3위를 기록하는 등 나름의 고점을 보유했다. 이들의 존재만으로 중견 혹은 민초 단계에서부터 쿄애니 진영이 절대자로 군림할 수 있게 된 기여가 있었으므로, 간접적으로는 유키의 위상과 체급 쪽에도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메이저 모토 총 전적은 4:1, 2:1, 1:0으로 모두 유키의 우위.
[ 폭발기 기타 진영 ]
- 스이세이세키 (중립) : 유키가 모토에 데뷔한 2006 AST 8강에서 혈전(1518-1704)을 벌였으며, 체급상 이 경기가 사실상의 결승이었다고 평가된다.[23] 이 대회의 진영 싸움은 그 악명높은 05, 07시즌보단 적어 첫 결승행을 노릴만 했으나 시드의 부재 탓에 8강에서 맞붙은 것이 흠. 적어도 이 때 스이세이세키의 체급과 진영전은 분명 한수 위인 모토 1인자급이었고, 향후 그녀가 위 대회의 업보를 맞아 빨리 쇠퇴했기 때문에 폭발기의 다른 대회의 탈락보다는 후폭풍이 적었다. 이후 접점이 없다가 2009 ISML 에메랄드 기간에 유키에게 승리(1553-1660)하고 에메랄드 목걸이를 획득한다. 명예전의 전체 구도에서는 중립으로 샤나와 유키 양측 모두 견제하였으나, 2007년이 끝나갈 때 그 역할을 페이트나 히나기쿠에게 넘겨주었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1:2로 스이세이세키의 우위.
- 페이트 테스타로사 (경계) : 페이트 역시 명예전의 구도 상에서 중립이었다. 그러나 2007년을 기점으로 몰락한 스이세이세키와 달리 2009년 초반까지 영향력이 건재했기에 샤나와 유키 양측을 끊임없이 괴롭혔고, 히나기쿠와 반대로 유키 쪽에 훼방을 더 크게 놓았다. 2008 ISML에서 코나타 일으킨 국사모 대분열 사태 탓에 쿄애니 진영이 침체되자 기회를 틈타 세력을 키웠고, 결국 결승에서 유키를 꺾고(956-1220)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시즌에서는 유키가 승리(314-289)했던 점을 고려하면 체급상으로는 유키가 약간의 우위에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시운과 정세가 이를 따라주지 못했다. 이듬해 ISML 결선 패자조에서 유키는 지난해 결승의 한을 되갚아(1687-1536) 페이트를 탈락시킴과 동시에 그녀를 모토 현역의 지위에서 직접 몰아냈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4:2로 유키의 우위.
- C.C. (우호) : 소규모 마이너 모토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만큼 접점은 그리 많지 않으나, 샤나의 마이너 모토 석권을 간접적으로 저지하고 CNS에서 광명정대 사건으로 충돌해주는 등 소소한 도움을 받았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7:0로 유키의 우위.
- 현랑 호로 (경계) : 2008 KBM에서 쿄의 우승을 막고, 2009 ISML에서는 나기사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명예전 당사자 유키와는 대립 구도를 세운 적이 한 번도 없고 '청정 수역'으로 불린 팬덤은 JC와 쿄애니를 공평하게 대했지만, 우연인지 그녀의 활약은 유독 쿄애니 쪽에 자주 좋지 않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메이저 모토 총 전적은 6:0으로 유키의 우위.
- 토오사카 린, 세이버 (중립) : 유키가 한창 명예전에 시름하고 있던 폭발기의 타입문 진영은 대권과 거리가 멀었을 뿐 아니라 달빠의 업보 때문에 툭하면 얻어터지는 동네북 신세[24]였다. 그나마 2007년 린이 마이너 대회 덕에 연도별 실적 4위에 오르고 세이버가 CNS에서 유키의 발목을 잡았지만 거기까지.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7:1, 7:2로, 몰락을 맞은 분열기조차 유키의 일방적 강세였다.
[ 친 JC 계열 ]
- 샤나 (적성) : 명예전이라는 거대한 패권 전쟁을 통해 자웅을 겨룬 상대이며, 서로가 서로의 존재 탓에 왕조 수립에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다만 유키가 진영 체급은 샤나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던 반면, 개인 체급은 그러지 못했다.[25] 2006년 데뷔 당시에는 유키가 앞섰으나, 2007년을 기점으로 뒤집혀 2008년부터는 샤나의 우위로 굳어졌다. 오죽하면 유키가 국사모 초기 3년(08-10)간 정규시즌에서 가장 크게 패배(08시즌 257-283, 09시즌 1359-1947, 10시즌 2825-3230)한 것이 모두 샤나였으며, 사실상 폭발기 시절 유키의 유일한 천적이었다. 샤나가 미코토에게 왕조를 선양한 2011년엔 유키가 잠시 우위를 되찾았지만, 2012년부터 도로 백중세로 돌아가며 큰 소득은 없었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2:10으로 샤나의 우위.
- 루이즈 발리에르 (경계) : 폭발기 시절 JC 주요 작품 중 가장 세력이 약했던만큼 직접적인 위협이 되진 않았지만, 엄연한 JC 출신의 츤데레인 만큼 루이즈의 활약 하나하나는 모두 샤나에게 직간접적인 이득으로 돌아갔다. 메이저 모토 총 전적은 6:0으로 유키의 우위.
- 카츠라 히나기쿠 (우호) : 개인 단위로는 천적에 가까웠던 샤나와 달리, 히나기쿠는 다른 의미로 진정한 유키의 라이벌이다. 서로가 시대와 상황에 따라 승리와 패배를 주고 받았으며, 함께 샤나를 견제하다가도 때로는 처절하게 싸웠던 악우와 같은 포지션이다. 이는 히나기쿠가 명예전에서 샤나와 유키 양쪽을 견제하는 철저한 중립 포지션임에도 상대적으로 샤나 쪽에 훼방을 많이 놓았기에 가능한 관계[26]였으며,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7:3으로 유키의 우위지만, 히나기쿠가 몰락한 이후를 제외하면 4:3으로 비등하다.
- 아이사카 타이가 (적성) : 타이가는 데뷔 당시부터 쿄애니의 천적이라 불리며 하루히, 카가미, 유이를 비롯한 대다수의 쿄애니 캐릭터들에게 쓰라린 경험을 선사했지만, 유독 유키에게 매우 약했고 되려 유키가 타이가의 천적으로 불리었다. 당대 타이가는 사실상 유키의 승점자판기라 봐도 손색이 없었는데, 타이가가 데뷔한 2009년부터 2012년 초까지 상대 전적에서 7:0으로 전승을 기록했기 때문. 이 탓에 2012년 ISML 루비 기간에 유키가 타이가에 사상 첫 패배(4016-4806)를 당했을 때 그 충격이 매우 컸으며, 훗날 이는 유키 몰락의 첫번째 신호탄이었다고 평가된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7:4로 유키의 우위이며, 모든 패배는 2012년 중반 유키의 몰락이 본격화된 이후에 당한 것이다. 여담으로 2009년 당시 대회전이 펼쳐지고 악연이 있는 유키와 상대 히나기쿠가 가까워지자, 그녀의 팬덤은 명예전 중립을 깨고 페이트와 친선을 도모 중인 샤나 쪽에 붙어 우리가 남이가 논리로 쿠기밍 연대를 호소하였다.
- 미사카 미코토 (적성) : 미오의 대통일 이후부터 유키가 상대해야 했던 가장 거대한 세력으로, 비교적 평화로운 경쟁을 지향한 샤나와 달리 미코토 팬덤은 훨씬 적극적으로 진영 싸움에 가담했기 때문에 상대하기도 훨씬 어려웠다. 다만 10-11시즌 당시 미코토와 유키의 체급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두 해 모두 비록 국사모 정규시즌 패배했으나 경기 결과가 매우 접전(10시즌 3241 vs 3388, 11시즌 4319 vs 4510)이었기 때문. 이후 성립전 시기 동안 국사모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대립했으며, 유키가 미코토의 2012 스텔라 정규시즌 전승을 무산(4227 vs 3951)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어진 스텔라 부문 결선 4강에서 참패(4044 vs 5984)하며 원동력을 상실, 성립전에서 패퇴하며 몰락의 두번째 신호탄을 쏘고 말았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2:6으로 미코토의 우위.
- 고코우 루리 (적성) : 데뷔할 때부터 라이벌 엔젤 비트와 함께 국사모나 최모토 등지에서 로얄로더 후보로 꼽혀서, 전년도를 쥐고 흔든 케이온!, 급격히 부상하는 중고 신인 어마금, 11년 모토를 깽판치고 있던 마마마 진영에게 골고루 견제를 받았으니 원래는 누구의 편도 아니었다. 하지만 사이모에 2011에서 큰 피해를 입고 광탈하자 분노한 팬들이 안티 마마마를 외쳤고, 마침 카나데도 타도할 겸 외부 용병 자격으로 반대편 친 JC 쪽에 붙게 된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쿠로네코는 국사모에서 샤나-미코토 사이의 선양을 성공시키기 위해 유키와 카나데를 저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4:4로 동률이지만, 하필 패배한 경기 중 2개가 각각 11-12시즌 국사모 8강전이라 뼈아팠다. 전자는 쿄애니 중흥의 실패, 후자는 유키 몰락의 세 번째이자 최종적인 신호탄이니.
- 시이나 마시로 (중립) : 동맹 관계인 에루나 릿카도 너무 신인이라 유키와 직접적인 접점이 별로 없는데, 국사모에서만 활약했다는 제약이 하나 더 붙는 마시로와 충돌 운운할 여지는 없었다. 그녀가 1년 빨리 스텔라로 조기진급했다 한들 이미 그 때 유키는 경쟁력을 상당히 잃은 상태에다 쿄애니는 아오안이었고, 14시즌 마시로에게 중요한 미션은 미코토 왕조에 처음으로 큰 위협이 된 신세력 데이트 어 라이브의 격추였다. 다만 마시로는 지금 보면 수성전 때부터 친 JC 정권의 X맨마냥 중요 분기점마다 파멸적인 퍼포먼스[27]를 보여줬고, 의도치 않게 2010년대 중후반 모토에서 JC 독점을 깨고 제작사 춘추전국시대를 만드는 데 다소 기여했다. 비록 태생이 JC고 미코토에 칭신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쿄애니 진영에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았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0:4로 마시로의 우위.
[ 반 JC 계열 ]
- 아키야마 미오 (우호) : 8룡의 시대를 종결시키고 대통일을 이룩한 캐릭터로, 폭발기 시절 유키와 3대장이 가꾸어 놓은 기반을 활용해 비록 단명했지만 진정한 왕조를 세우는 업적을 처음 이뤄냈다. 그녀와 케이온! 진영의 부상은 당대 끝도 없이 우상향하던 츤데레의 전성기마저 잠시 주춤하게 만들었을 정도. 하지만 미오가 대통일을 완성하는 과정이 모두 쿄애니 진영에 도움만 된 것은 아니다. 미오의 대두가 타이가의 약화에 샤나의 명예 왕조도 회생 불가 상태로 만든 것은 틀림없지만, 지나친 파이 독점으로 인해 유키를 제외한 쿄애니 3대장이 2010년 단 한 해만에 현역에서 모두 물러나야 했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4:8로 미오의 우위이지만, 전성기인 2010년을 제외한 전후 시즌(09, 11-12)에는 유키에 비해 체급과 진영 경쟁력이 모두 많이 부족했다. 이는 미오가 정말 짧은 시간(데뷔 2년차)에 모토 최정상에 오른 부작용으로, 이후 딱 1년 지난 성립전 시점부터 이미 대외 경쟁력을 꽤 많이 상실했기 때문.
- 나카노 아즈사 (우호) : 아즈사는 미오보다 고점은 낮았지만 2011년까지 세력을 유지한 덕에, 극초기에 한해 성립전 당시 유키가 함께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쿄애니 캐릭터였다. 하지만 2011 ISML 8강에서 샤나에게 패배(5107 vs 5508)하여 유키와 함께 동반 탈락, 친 JC 진영의 상승세를 끊지 못한 채 영향력을 상실하고 만다. 유키와의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4:7로 아즈사의 우위.
- 타치바나 카나데 (동맹) : 카나데는 유키의 뒤를 이어 모토에 두 번째로 궐기한 쿨데레 패권주자로, 국사모를 중심으로 유키와 함께 친 JC 진영의 왕조 수립을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2011 BHM 결승에서는 유키에게 우승을 내어주었지만, 당해 국사모에서 유키에게 사상 처음으로 1000표차가 넘는 패배(3554 vs 4620)를 안기며 진영 내 유키와의 우열 관계를 정립한다. 하지만 카나데는 국사모 최초의 정규시즌 전승을 이룩하고도, 결선 4강에서 샤나에게 무너지며 끝내 미코토의 우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비록 이듬해인 12시즌에 국사모 여성부 사상 유일무이한 전승 우승을 달성하고 범세계적인 최고점에 도달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그 과정에서 마마마의 내분와 유키의 몰락을 막지 못하며 반 JC 진영이 와해되고 말았다. 유키의 퇴조 이후 카나데는 분열기 초신성이나 수성전 세력과 연계되지 못한 채 국사모에 영향력이 고립, 진영의 부재와 시한부 IP의 한계에 부딫혀 점차 체급과 경쟁력을 잃어갔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0:6으로 카나데의 우위이며, 유키가 1~2세대의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전패를 기록한 유일한 사례이다.
- 토모에 마미, 아케미 호무라, 카나메 마도카 (우호) : 마마마는 유키&카나데와 활동 반경이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반 JC 진영에 함께 묶였을 뿐, 접점은 사실상 전무했다. 하지만 각각의 판세가 서로의 전장에 주는 영향력은 분명했는데, 2011 국사모의 패배로 마이너 모토에서 미코토 왕조가 본격적으로 기승했고, 2012년 사키 -Saki- 진영의 기습으로 마마마가 몰락하면서 국사모에서 카나데와 유키의 활약으로 다소 주춤하던 친 JC 진영의 기세가 다시 일어섰기 때문. 즉 서로가 패권주자로써의 활약을 위해 활동했다면 필수적인 존재가 아니었지만, 친 JC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분명 판세적으로 상호 협력을 받는 공생 관계였다는 것이다. 다만 저 쪽 최모토와 사이모에에서 벌인 여러 행위들로 말미암아 '쿠로네코의 적성화' + '반 JC 전선의 붕괴'가 일어났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유키에게 민폐를 끼친 무능한 아군의 면모도 있다. 마마마 진영 전체와의 메이저 모토 전적은 0:0으로 맞붙은 적이 없다.
- 센조가하라 히타기 (중립) : 히타기는 1:1 체급 차원에서 현역 시절 유키에게 어떤 위협도 가하지 못하여 적대나 우호 같은 껀덕지가 생길 수 없었다. 다만 그녀는 안티가 적어 저격을 거의 당하지 않는다는 보기 드문 장점을 지니고 있어 그저 유키와의 충돌을 피하면 그만이었다. 특히 그녀는 유키, 미코토, 카나데, 쿠로네코 등 성립전 대권 주자들이 탈락하거나 참가하지 못한 대회들을 하이에나처럼 주워먹고 다녔는데, 최모토 2010, 2012의 활약이나 BGC 혼성부에서 우승이 그렇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7:0으로 유키의 우위인데, 유키가 기록적인 커리어 로우를 기록한 15시즌마저 BLM에서 히타기에게 접전 끝에 승리할 만큼 둘 사이 전력 격차가 컸다.[28]
- 타카나시 릿카, 지탄다 에루 (동맹) : 앞서 문단에 언급된 대로 이 둘과는 쿄애니 진영의 전임자-후계자 관계에 있고, 그래서인지 국사모에서도 패권기가 시작되는 2015년까지 노바-스텔라로 분단된 채 서로 만나지 못했다. 또 릿카와 에루는 신인 1-2년차 때 메이저 모토 실적이 에루의 데뷔 시즌 최모토 4강이 최대일 만큼 그닥 순탄치 못한 나날을 보냈으나, 둘 다 훗날 국사모에서 시기는 달라도 우승후보 단계로 각성할 수 있었던 것은 신인 시절 유키의 탱킹 덕이 컸다. 허나 반대로 분열기 초신성은 성립전 친 JC 승리의 한 요인이므로, 반 JC였던 유키 개인이 릿카나 에루에게 받은 이익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0:0으로 맞붙은 적이 없다.
- 렘 (경계) : 상술한 2018년의 대업셋이 임팩트가 컸으나 이걸 제외하면 지금까지 모든 관계보다 접점이 적다. 그러나 비 JC 계열 중 혼자 경계인 건 이유가 있는 법, 렘은 모토계 정복 과정에서 3대 제작사(JC, 쿄애니, A1)를 공평하게 갈아버렸고 이는 신성전 때 사쿠라지마 마이를 맞기 전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언제 쿄애니 방화가 터졌는지와 A-1 Pictures가 확장하여 CloverWorks가 분가했는지 감안하면[29] 2020년대 A-1 독주의 원인이 그녀에게도 분명 있다. 메이저 대회 총 전적은 1:0으로 유키의 우위(...)
5. 사이모에 토너먼트
사이모에 토너먼트에는 2006년(구판), 2009년(신판), 2010년(소실) 3번의 출전 기회를 받았다.- 2006 (8강, 5위)
- 2009 (32강, 18위)
- 2010 (72강, 29위)
6. 최고모에토너먼트
최고모에 토너먼트에서도 2006년(구판), 2009년(신판), 2010년(소실) 3번의 출전 기회를 받았다.- 2006 (8강, 6위)
- 2009 (8강, 5위)
8강에서도 같은 쿄애니 진영의 히이라기 카가미를 만나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오르나 싶었으나, 카가미가 유키를 상대로 대업셋을 만들며 25표차 통한의 패배(1560-1535)를 당하고 말았다. 카가미의 업셋은 희대의 진영 개싸움 촌극으로 불릴 정도로, 카가미가 최정점에 있었던 2008년이라면 몰라도 세가 약해진 2009년의 그녀가 승리하는 것은 하늘이 뒤집어져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까지 평가될 정도로 당시 둘의 체급 차이가 컸다. 4강전 상대가 클라나드 최약체 우시오, 결승전 상대가 당시 유키만 만나면 사족을 못쓰던 아이사카 타이가였기에 이 8강전의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 2010 (16강, 10위)
7. 국제 사이모에 리그
ISML 시즌별 결과 (Yuki Nagato)[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연도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RS | 58승 5패 / 6위 | 53승 10패 / 7위 | 44승 5패 / 6위 | 47승 2패 / 3위 | 31승 4패 / S-5위 | |
NE | Q2, T4, E3, D3 | T1, S4, R3 | A1, E3 | Q3, A1, E4, R2, D2 | D3 | |
PO | 결승 (2위) | 4강 (4위) | 8강 (7위) | 8강 (7위) | 8강 (8위) | |
연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RS | 23승 12패 / S-13위 | 14승 21패 / S-21위 | 4승 31패 / S-35위 | 2승 4패 | 8승 17패 / 48위 | |
NE | - | - | - | - | - | |
PO | 32강 (25위) | 72강 (42위) | 72강 (69위) | 64강 (57위) | 48강 (48위) | |
연도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
RS | 19승 11패 / 19위 | 지명 단계 | 1승 4패 / 69위 | 예선 | 예선 | |
NE | - | - | - | - | - | |
PO | 36강 (25위) | 지명 단계 (74위) | 96강 (78위) | 120강 (99위) | 96강 (95위) | |
연도 | 2023 | 2024 | 2025 | 2026 | 2027 | |
RS | 예선 | / | / | / | / | |
NE | - | |||||
PO | 72강 (62위) | (위) | (위) | (위) | (위) |
ISML 역대 경기 모음 (Yuki Nagato)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olding [ 2008년 - 화려한 전성 ] | <tablewidth=100%><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 <colbgcolor=#D7DF01> 토파즈 | <colbgcolor=#8258FA> 자수정 | <colbgcolor=#2E64FE> 사파이어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 <colbgcolor=#FE2E2E> 루비 | <colbgcolor=#A4A4A4> 다이아몬드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스이긴토 | 후지바야시 료 | 토오사카 린 | 키노모토 사쿠라 | 소우세이세키 | 카와조에 타마키 | C.C. | ||
결과 | 176 vs 87 | 308 vs 195 | 239 vs 131 | 297 vs 162 | 412 vs 126 | 393 vs 169 | 415 vs 335 | |||
2경기 | 상대 | 루이즈 발리에르 | 쿈의 여동생 | 사카가미 토모요 | 샤나 | 미사카 사오리 | 마리아 | 히이라기 카가미 | ||
결과 | 202 vs 67 | 309 vs 111 | 233 vs 233 | 257 vs 283 | 406 vs 164 | 463 vs 303 | 555 vs 533 | |||
3경기 | 상대 | 미야자키 노도카 | 후루데 리카 | 코우사카 타카미 | 후루데 하뉴우 | 미나모토 치카루 | 타카마치 나노하 | 에반젤린 | ||
결과 | 154 vs 93 | 286 vs 234 | 347 vs 81 | 324 vs 170 | 506 vs 123 | 334 vs 299 | 383 vs 149 | |||
4경기 | 상대 | 쿠라타 사유리 | 츠키미야 아유 | 니시자와 아유무 | 히토츠바시 유리에 | 아사히나 미쿠루 | 신쿠 | 미나세 나유키 | ||
결과 | 156 vs 71 | 219 vs 243 | 271 vs 106 | 406 vs 65 | 345 vs 215 | 374 vs 152 | 295 vs 187 | |||
5경기 | 상대 | 스이세이세키 | 사쿠라 히메 | 유즈하라 코노미 | 사쿠라자키 세츠나 | 류구 레나 | 타마오 스즈미 | 비타 | ||
결과 | 160 vs 94 | 338 vs 168 | 255 vs 66 | 401 vs 133 | 345 vs 209 | 358 vs 108 | 409 vs 196 | |||
6경기 | 상대 | 현랑 호로 | 페이트 테스타로사 | 카츠라 히나기쿠 | 아루루 | 산젠인 나기 | 카와스미 마이 | 사와치카 에리 | ||
결과 | 149 vs 114 | 314 vs 289 | 190 vs 179 | 404 vs 98 | 425 vs 249 | 288 vs 294 | 575 vs 254 | |||
7경기 | 상대 | 코모리 키리 | 세이버 | 시호우 마츠리 | 후루카와 나기사 | 이부키 후코 | 코노에 코코나 | 히이라기 츠카사 | ||
결과 | 198 vs 77 | 270 vs 146 | 217 vs 100 | 320 vs 192 | 348 vs 233 | 496 vs 176 | 493 vs 283 | |||
8경기 | 상대 | 마토우 사쿠라 | 스즈미야 하루히 | 미나미 치아키 | 소노자키 미온 | 이즈미 코나타 | 유노 | 에루루 | ||
결과 | 240 vs 108 | 395 vs 219 | 393 vs 141 | 394 vs 184 | 308 vs 258 | 419 vs 175 | 657 vs 242 | |||
9경기 | 상대 | 이치노세 코토미 | 츠루야 | 텔레사 테스타로사 | 아야세 유우 | 앨리스 캐롤 | 토우카 | 후지바야시 쿄 | ||
결과 | 172 vs 142 | 379 vs 175 | 318 vs 126 | 449 vs 155 | 452 vs 185 | 503 vs 153 | 478 vs 493 | |||
누계 | 9승 0패 | 8승 1패 | 8승 1무 | 8승 1패 | 9승 0패 | 8승 1패 | 8승 1패 | |||
포스트시즌 | 경기 | 통합 16강 | 승자조 8강 | 승자조 4강 | 패자조 4R | 4위 결정전 | 3위 결정전 | ISML 결승 | ||
상대 | C.C. | 스즈미야 하루히 | 히이라기 카가미 | 이치노세 코토미 | 이즈미 코나타 | 히이라기 카가미 | 페이트 테스타로사 | |||
결과 | 661 vs 583 | 593 vs 562 | 746 vs 819 | 612 vs 591 | 519 vs 445 | 700 vs 459 | 956 vs 1220 |
{{{#!folding [ 2009년 - 활약의 연속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 <colbgcolor=#D7DF01> 토파즈 | <colbgcolor=#8258FA> 자수정 | <colbgcolor=#2E64FE> 사파이어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 <colbgcolor=#FE2E2E> 루비 | <colbgcolor=#A4A4A4> 다이아몬드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카와스미 마이 | 후루데 하뉴우 | 쿠라타 사유리 | 마리아 | 치바 키리노 | 루이즈 발리에르 | 이부키 후코 | |
결과 | 1232 vs 729 | 1851 vs 1025 | 1736 vs 1100 | 1556 vs 998 | 1861 vs 975 | 1808 vs 975 | 1606 vs 1622 | ||
2경기 | 상대 | 앨리스 캐롤 | 나기 | 카타기리 유히 | 미사카 미코토 | 코즈키 칼렌 | 카스가 아유무 | 비타 | |
결과 | 1203 vs 642 | 1849 vs 698 | 1883 vs 969 | 1619 vs 800 | 1512 vs 777 | 1832 vs 573 | 1863 vs 1082 | ||
3경기 | 상대 | C.C. | 이즈미 코나타 | 현랑 호로 | 류구 레나 | 키노모토 사쿠라 | 후루데 리카 | 스이긴토 | |
결과 | 1092 vs 1006 | 1644 vs 1235 | 1497 vs 1479 | 1599 vs 1036 | 1523 vs 1102 | 1524 vs 1408 | 1382 vs 1570 | ||
4경기 | 상대 | 히나모리 아뮤 | 아이사카 타이가 | 쿠시에다 미노리 | 레밀리아 스칼렛 | 샤메이마루 아야 | 사와타리 마코토 | 파쵸리 널리지 | |
결과 | 1477 vs 825 | 1352 vs 1143 | 1938 vs 750 | 1902 vs 846 | 1848 vs 788 | 1680 vs 811 | 1957 vs 663 | ||
5경기 | 상대 | 치이 | 키리사메 마리사 | 카와조에 타마키 | 카미오 미스즈 | 아냐 알스트레임 | 스노하라 메이 | 하쿠레이 레이무 | |
결과 | 1274 vs 602 | 1721 vs 765 | 1977 vs 811 | 1520 vs 924 | 1659 vs 881 | 1395 vs 1258 | 1606 vs 1060 | ||
6경기 | 상대 | 이치노세 코토미 | 타카마치 나노하 | 히이라기 츠카사 | 토오사카 린 | 스이세이세키 | 후루카와 나기사 | 산젠인 나기 | |
결과 | 1207 vs 1260 | 1641 vs 1232 | 1607 vs 1394 | 1592 vs 1443 | 1553 vs 1660 | 1362 vs 1277 | 1448 vs 1475 | ||
7경기 | 상대 | 츠키미야 아유 | 에반젤린 | 미즈나시 아카리 | 콘지키 야미 | 세이버 | 아사히나 미쿠루 | 미나세 나유키 | |
결과 | 1439 vs 1136 | 1704 vs 758 | 2110 vs 920 | 1319 vs 1309 | 1675 vs 1169 | 1512 vs 1407 | 1371 vs 679 | ||
8경기 | 상대 | 야가미 하야테 | 미사카 시오리 | 이리야 | 카와시마 아미 | 인덱스 | 료기 시키 | 신쿠 | |
결과 | 1234 vs 672 | 1670 vs 755 | 1939 vs 1144 | 1461 vs 672 | 1657 vs 1044 | 1767 vs 792 | 1222 vs 1338 | ||
9경기 | 상대 | 후지바야시 쿄 | 사카가미 토모요 | 페이트 테스타로사 | 샤나 | 카츠라 히나기쿠 | 히이라기 카가미 | 스즈미야 하루히 | |
결과 | 1188 vs 1266 | 1383 vs 1317 | 1497 vs 1802 | 1359 vs 1947 | 1436 vs 1426 | 1896 vs 1357 | 1415 vs 1752 | ||
누계 | 7승 2패 | 9승 0패 | 8승 1패 | 8승 1패 | 8승 1패 | 9승 0패 | 4승 5패 | ||
포스트시즌 | 경기 | 통합 16강 | 승자조 8강 | 승자조 4강 | 패자조 4R | 4위 결정전 | |||
상대 | 아이사카 타이가 | 스즈미야 하루히 | 카츠라 히나기쿠 | 페이트 테스타로사 | 사카가미 토모요 | ||||
결과 | 2053 vs 1814 | 1429 vs 1119 | 1291 vs 1615 | 1687 vs 1536 | 1034 vs 1156 |
{{{#!folding [ 2010년 - 아쉬운 부진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 <colbgcolor=#D7DF01> 토파즈 | <colbgcolor=#8258FA> 자수정 | <colbgcolor=#2E64FE> 사파이어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 <colbgcolor=#FE2E2E> 루비 | <colbgcolor=#A4A4A4> 다이아몬드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센조가하라 히타기 | 사카가미 토모요 | 시이나 마휴우 | 스즈미야 하루히 | 산젠인 나기 | 페이트 테스타로사 | 히이라기 카가미 | |
결과 | 2977 vs 2454 | 2489 vs 2214 | 3259 vs 2170 | 2578 vs 2202 | 2815 vs 2100 | 2629 vs 1688 | 2622 vs 1844 | ||
2경기 | 상대 | 우카자키 우시오 | 히이라기 츠카사 | 루이즈 발리에르 | 콘지키 야미 | 사텐 루이코 | 스노하라 메이 | 후루데 하뉴우 | |
결과 | 3483 vs 1591 | 3300 vs 1437 | 2971 vs 1619 | 2893 vs 1459 | 2974 vs 1344 | 2832 vs 1239 | 2913 vs 1048 | ||
3경기 | 상대 | 후지바야시 료 | 후쿠지 미호코 | 히라사와 우이 | 미나미 치아키 | 하라무라 노도카 | 이카로스 | 님프 | |
결과 | 3680 vs 1641 | 3967 vs 996 | 3177 vs 1669 | 3076 vs 1176 | 3151 vs 766 | 2795 vs 1341 | 2826 vs 1131 | ||
4경기 | 상대 | 사쿠라 쿠리무 | 히라사와 유이 | 토오사카 린 | 현랑 호로 | 센고쿠 나데코 | 이즈미 코나타 | 나카노 아즈사 | |
결과 | 3146 vs 1917 | 3026 vs 2409 | 2704 vs 1802 | 2869 vs 1935 | 2863 vs 1968 | 2582 vs 1693 | 2307 vs 2623 | ||
5경기 | 상대 | 후루데 리카 | 사기노미야 이스미 | 아사히나 미쿠루 | 이부키 후코 | 쿠시에다 미노리 | 카와시마 아미 | 이리야 | |
결과 | 2800 vs 1345 | 3267 vs 1583 | 2784 vs 1322 | 2852 vs 1406 | 2839 vs 1307 | 2951 vs 1315 | 2684 vs 1625 | ||
6경기 | 상대 | C.C. | 이치노세 코토미 | 후루카와 나기사 | 아카바 치즈루 | 미나츠 시이나 | 마리아 | 타카마치 나노하 | |
결과 | 3126 vs 2015 | 3170 vs 1637 | 2541 vs 1855 | 2880 vs 1530 | 2835 vs 1537 | 2384 vs 1592 | 2831 vs 1462 | ||
7경기 | 상대 | 아키야마 미오 | 샤나 | 세이버 | 카츠라 히나기쿠 | 아이사카 타이가 | 후지바야시 쿄 | 미사카 미코토 | |
결과 | 3147 vs 3520 | 2825 vs 3230 | 3263 vs 2854 | 2619 vs 2830 | 2449 vs 2324 | 2924 vs 2422 | 3241 vs 3388 | ||
누계 | 6승 1패 | 6승 1패 | 7승 0패 | 6승 1패 | 7승 0패 | 7승 0패 | 5승 2패 | ||
포스트시즌 | 경기 | 통합 16강 | 승자조 8강 | 패자조 2R | 패자조 3R | 7위 결정전 | |||
상대 | 후지바야시 쿄 | 아키야마 미오 | 산젠인 나기 | 카츠라 히나기쿠 | 스즈미야 하루히 | ||||
결과 | 4026 vs 3196 | 2872 vs 3384 | 3301 vs 2945 | 3113 vs 3855 | 4126 vs 3728 |
{{{#!folding [ 2011년 - 통한의 중흥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 <colbgcolor=#D7DF01> 토파즈 | <colbgcolor=#8258FA> 자수정 | <colbgcolor=#2E64FE> 사파이어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 <colbgcolor=#FE2E2E> 루비 | <colbgcolor=#A4A4A4> 다이아몬드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카스가노 소라 | 토오사카 린 | 시노노노 호키 | 히라사와 우이 | 로라 보드윅 | 콘지키 야미 | 라스트 오더 | |
결과 | 5092 vs 2652 | 5555 vs 2712 | 5575 vs 2465 | 4787 vs 1993 | 5020 vs 1756 | 4016 vs 2030 | 4198 vs 1873 | ||
2경기 | 상대 | 세라핌 | 님프 | 아사히나 미쿠루 | 이와사와 아사미 | 시이나 | 아라가키 아야세 | 이즈미 코나타 | |
결과 | 5188 vs 2600 | 5235 vs 2628 | 4995 vs 1694 | 4696 vs 1847 | 4866 vs 1723 | 4135 vs 1852 | 3697 vs 1803 | ||
3경기 | 상대 | 루이즈 발리에르 | 히이라기 카가미 | 빅토리크 블루아 | 시이나 마후유 | 코토부키 츠무기 | 산젠인 나기 | 황링인 | |
결과 | 5318 vs 2639 | 5129 vs 2774 | 4078 vs 2513 | 4547 vs 1950 | 4361 vs 2065 | 3742 vs 2329 | 4108 vs 1677 | ||
4경기 | 상대 | C.C. | 인덱스 | 하루나 | 히라사와 유이 | 시라이 쿠로코 | 페이트 테스타로사 | 후루카와 나기사 | |
결과 | 4897 vs 2979 | 5502 vs 2905 | 4659 vs 1914 | 4190 vs 2884 | 4457 vs 2013 | 3813 vs 1825 | 3612 vs 1987 | ||
5경기 | 상대 | 센조가하라 히타기 | 미사카 미코토 | 아이사카 타이가 | 쿠로이 마토 | 현랑 호로 | 샤를로트 뒤누아 | 세이버 | |
결과 | 4871 vs 3794 | 4319 vs 4510 | 3643 vs 3577 | 4352 vs 2042 | 4136 vs 1869 | 3530 vs 2466 | 3269 vs 2294 | ||
6경기 | 상대 | 스즈미야 하루히 | 코우사카 키리노 | 후지바야시 쿄 | 사카가미 토모요 | 나카무라 유리 | 샤나 | 유이냥 | |
결과 | 4544 vs 4029 | 4982 vs 3232 | 4292 vs 2572 | 3981 vs 2372 | 3866 vs 2570 | 3256 vs 3253 | 3536 vs 2378 | ||
7경기 | 상대 | 카츠라 히나기쿠 | 고코우 루리 | 나카노 아즈사 | 타치바나 카나데 | E.W. 헬사이즈 | 센고쿠 나데코 | 아키야마 미오 | |
결과 | 4784 vs 4611 | 4520 vs 4292 | 3885 vs 3616 | 3554 vs 4620 | 3836 vs 3262 | 3634 vs 2368 | 4489 vs 3758 | ||
누계 | 7승 0패 | 6승 1패 | 7승 0패 | 6승 1패 | 7승 0패 | 7승 0패 | 7승 0패 | ||
포스트시즌 | 경기 | 결선 16강 | 결선 8강 | ||||||
상대 | 센조가하라 히타기 | 고코우 루리 | |||||||
결과 | 5743 vs 3616 | 5114 vs 5606 |
{{{#!folding [ 2012년 - 명암의 황혼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 <colbgcolor=#8258FA> 자수정 | <colbgcolor=#FE2E2E> 루비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 <colbgcolor=#D7DF01> 토파즈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이즈미 코나타 | 후지바야시 쿄 | 후루카와 나기사 | 히이라기 카가미 | 산젠인 나기 | |
결과 | 5415 vs 3276 | 4852 vs 2710 | 4888 vs 2529 | 3986 vs 2263 | 3747 vs 2001 | ||
2경기 | 상대 | 사카가미 토모요 | 라스트 오더 | C.C. | 현랑 호로 | 이카로스 | |
결과 | 4844 vs 3341 | 5094 vs 2911 | 4743 vs 2762 | 3934 vs 1993 | 3612 vs 2149 | ||
3경기 | 상대 | 이리야 | 토오사카 린 | 히라사와 유이 | 오시노 시노부 | 루이즈 발리에르 | |
결과 | 4624 vs 3182 | 4693 vs 2937 | 4150 vs 2770 | 3448 vs 2437 | 3503 vs 2134 | ||
4경기 | 상대 | 인덱스 | 히라사와 우이 | 아사히나 미쿠루 | 님프 | 콘지키 야미 | |
결과 | 5312 vs 2746 | 4677 vs 2269 | 4518 vs 2248 | 3910 vs 2254 | 3179 vs 2017 | ||
5경기 | 상대 | 카츠라 히나기쿠 | 센고쿠 나데코 | 센조가하라 히타기 | 세이버 | 스즈미야 하루히 | |
결과 | 4486 vs 3759 | 4400 vs 2965 | 4184 vs 2953 | 3184 vs 3001 | 2678 vs 2648 | ||
6경기 | 상대 | 시라이 쿠로코 | 코토부키 츠무기 | 헤카테 | 이치노세 코토미 | 시이나 마후유 | |
결과 | 5587 vs 2434 | 5047 vs 2296 | 5032 vs 2303 | 4150 vs 1908 | 4206 vs 1964 | ||
7경기 | 상대 | 샤나 | 미사카 미코토 | 아이사카 타이가 | 나카노 아즈사 | 아키야마 미오 | |
결과 | 4300 vs 4555 | 4227 vs 3951 | 4016 vs 4806 | 3304 vs 3646 | 3496 vs 4056 | ||
누계 | 6승 1패 | 7승 0패 | 6승 1패 | 6승 1패 | 6승 1패 | ||
포스트시즌 | 경기 | 부문 16강 | 부문 8강 | 부문 4강 | 결선 16강 | 결선 8강 | |
상대 | 센고쿠 나데코 | 아키야마 미오 | 미사카 미코토 | 코우사카 키리노 | 고코우 루리 | ||
결과 | 4992 vs 3409 | 5045 vs 4806 | 4044 vs 5984 | 5166 vs 3866 | 4361 vs 6133 |
{{{#!folding [ 2013년 - 쓰라린 침체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 <colbgcolor=#8258FA> 자수정 | <colbgcolor=#FE2E2E> 루비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 <colbgcolor=#D7DF01> 토파즈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센고쿠 나데코 | 세이버 | 콘지키 야미 | 히라사와 유이 | 스즈미야 하루히 | |
결과 | 5604 vs 4163 | 4448 vs 4231 | 4367 vs 3602 | 4101 vs 3668 | 6651 vs 6981 | ||
2경기 | 상대 | 나카노 아즈사 | 아이사카 타이가 | 고코우 루리 | 타치바나 카나데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 |
결과 | 3605 vs 5746 | 3289 vs 4625 | 2523 vs 4728 | 2987 vs 6832 | 3358 vs 4923 | ||
3경기 | 상대 | 아라가키 아야세 | 히라사와 우이 | 현랑 호로 | 님프 | 이즈미 코나타 | |
결과 | 4311 vs 4051 | 4614 vs 2305 | 4341 vs 2591 | 4289 vs 2805 | 5123 vs 2842 | ||
4경기 | 상대 | 미사카 미코토 | 코우사카 키리노 | 아키야마 미오 | 나카무라 유리 | 샤나 | |
결과 | 3280 vs 4874 | 3808 vs 4732 | 3160 vs 3886 | 3636 vs 4409 | 3843 vs 4352 | ||
5경기 | 상대 | 유이냥 | 쿠로이 마토 | 사카가미 토모요 | 센조가하라 히타기 | 카츠라 히나기쿠 | |
결과 | 3504 vs 4104 | 4961 vs 3260 | 3791 vs 2873 | 3863 vs 3100 | 4536 vs 3898 | ||
6경기 | 상대 | 이리야 | 라스트 오더 | 후지바야시 쿄 | 후루카와 나기사 | C.C. | |
결과 | 4436 vs 2830 | 3775 vs 3721 | 4063 vs 2602 | 4485 vs 2840 | 4774 vs 3010 | ||
7경기 | 상대 | 이와사와 마사미 | 루이즈 발리에르 | 빅토리카 블루아 | 토오사카 린 | 샤를로트 뒤누아 | |
결과 | 5325 vs 3176 | 4261 vs 3549 | 4305 vs 3112 | 4330 vs 2804 | 4918 vs 3655 | ||
누계 | 4승 3패 | 5승 2패 | 5승 2패 | 5승 2패 | 4승 3패 |
{{{#!folding [ 2014년 - 이어진 쇠락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 <colbgcolor=#8258FA> 자수정 | <colbgcolor=#FE2E2E> 루비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 <colbgcolor=#D7DF01> 토파즈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센조가하라 히타기 | 카스가노 소라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카츠라 히나기쿠 | 빅토리크 블루아 | |
결과 | 3817 vs 3267 | 3029 vs 2752 | 2400 vs 2126 | 2340 vs 2162 | 2454 vs 2107 | ||
2경기 | 상대 | 혼마 메이코 | 아라가키 아야세 | 코우사카 키리노 | 마키세 크리스 | 스즈미야 하루히 | |
결과 | 4125 vs 3312 | 2465 vs 3235 | 2518 vs 2058 | 2146 vs 2595 | 2152 vs 2522 | ||
3경기 | 상대 | 하세가와 코바토 | 나카노 아즈사 | 카시와자키 세나 | 콘지키 야미 | 아키야마 미오 | |
결과 | 3462 vs 4308 | 2277 vs 2819 | 2096 vs 2188 | 1974 vs 2142 | 1808 vs 2163 | ||
4경기 | 상대 | 오시노 시노부 | 라스트 오더 | 세이버 | 샤를로트 뒤누아 | 히라사와 유이 | |
결과 | 2606 vs 2824 | 2963 vs 2340 | 2134 vs 2398 | 2274 vs 1922 | 1970 vs 2195 | ||
5경기 | 상대 | 샤나 | 유이냥 | 나카무라 유리 | 유즈리하 이노리 | 아이사카 타이가 | |
결과 | 2516 vs 3559 | 2670 vs 2956 | 1784 vs 2393 | 1701 vs 2417 | 1606 vs 2562 | ||
6경기 | 상대 | 시이나 마시로 | 미사카 미코토 | 고코우 루리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 타치바나 카나데 | |
결과 | 2126 vs 3779 | 2028 vs 3876 | 1800 vs 3511 | 1940 vs 2448 | 1314 vs 3181 | ||
7경기 | 상대 | 센고쿠 나데코 | 미카즈치 요조라 | 토와 에리오 | 키리시마 쇼코 | 아와사와 마사미 | |
결과 | 3644 vs 2548 | 3855 vs 2737 | 3046 vs 2385 | 3256 vs 2751 | 3679 vs 2925 | ||
누계 | 3승 4패 | 3승 4패 | 3승 4패 | 3승 4패 | 2승 5패 |
{{{#!folding [ 2015년 - 몰락의 아픔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 <colbgcolor=#8258FA> 자수정 | <colbgcolor=#FE2E2E> 루비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 <colbgcolor=#D7DF01> 토파즈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
결과 | vs | vs | vs | vs | vs | ||
2경기 | 상대 | ||||||
결과 | vs | vs | vs | vs | vs | ||
3경기 | 상대 | ||||||
결과 | vs | vs | vs | vs | vs | ||
4경기 | 상대 | ||||||
결과 | vs | vs | vs | vs | vs | ||
5경기 | 상대 | ||||||
결과 | vs | vs | vs | vs | vs | ||
6경기 | 상대 | ||||||
결과 | vs | vs | vs | vs | vs | ||
7경기 | 상대 | ||||||
결과 | vs | vs | vs | vs | vs | ||
누계 |
{{{#!folding [ 2016년 - 허무의 안정 ] | <colbgcolor=#000000> 기간 | 토파즈 (128강) - 2승 1패 | ||
상대 | 키노모토 사쿠라 | 오시노 시노부 | 에비나 나나 | |
결과 | 1507 vs 1068 | 1268 vs 1502 | 1408 vs 1191 | |
기간 | 루비(64강) - 0승 3패 | |||
상대 | 니시키노 마키 | 모모 델리아 데비루크 | 토모리 나오 | |
결과 | 1367 vs 1542 | 1245 vs 1305 | 1138 vs 1480 |
{{{#!folding [ 2017년 - 힘겨운 회복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120강) | <colbgcolor=#D7DF01> 토파즈(96강) | <colbgcolor=#8258FA> 자수정(72강) | <colbgcolor=#2E64FE> 사파이어(60강)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48강)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후루카와 나기사 | 콘노 유우키 | 나카노 아즈사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에밀리아 | |
결과 | 870 vs 715 | 1031 vs 1242 | 656 vs 899 | 594 vs 1116 | 807 vs 1666 | ||
2경기 | 상대 | 타치바나 마리카 | 칸베 코토리 | 아쿠아 | 시이나 마시로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
결과 | 1249 vs 904 | 776 vs 520 | 808 vs 1197 | 697 vs 1589 | 713 vs 1029 | ||
3경기 | 상대 | 나나미 치아키 | 람 | 토오사카 린 | 모모 델리아 데비루크 | 스즈카제 아오바 | |
결과 | 862 vs 527 | 794 vs 943 | 640 vs 1032 | 967 vs 950 | 827 vs 946 | ||
4경기 | 상대 | 하네카와 츠카사 | 메구밍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 야토가미 토카 | 요시노 | |
결과 | 1030 vs 730 | 680 vs 1410 | 711 vs 778 | 1109 vs 1488 | 1198 vs 1571 | ||
5경기 | 상대 | 카라스마 치토세 | 야자와 니코 | 테데자 리제 | 카후우 치노 | 사쿠라 치요 | |
결과 | 1093 vs 845 | 880 vs 720 | 826 vs 888 | 885 vs 1341 | 782 vs 1008 | ||
누계 | 5승 0패 | 2승 3패 | 0승 5패 | 1승 4패 | 0승 5패 |
{{{#!folding [ 2018년 - 최후의 투혼 ] | <colbgcolor=#000000> 경기 | <colbgcolor=#00FFFF> 아쿠아마린 (120강) | <colbgcolor=#D7DF01> 토파즈 (96강) | <colbgcolor=#8258FA> 자수정 (72강) | <colbgcolor=#2E64FE> 사파이어 (60강) | <colbgcolor=#088A08> 에메랄드 (48강) | <colbgcolor=#FE2E2E> 루비 (36강) | <colbgcolor=#A4A4A4> 다이아몬드 (24강) | |
1경기 | <colbgcolor=#fff> 상대 | 콘노 유우키 | 유즈리하 이노리 | 시라이 쿠로코 | 요시노 | K.G. 우타하 | 쿠리야마 미하리 | 진출 실패 | |
결과 | 3729 vs 2604 | 4687 vs 4216 | 2816 vs 2734 | 3282 vs 3084 | 8895 vs 9796 | 10002 vs 9642 | |||
2경기 | 상대 | 야마다 엘프 | 시라카와 미야코 | 슈비 도라 | 미야조노 카오리 | 토르 | 칸나 카무이 | ||
결과 | 3348 vs 2798 | 3659 vs 2733 | 2425 vs 2662 | 3646 vs 2715 | 9516 vs 10778 | 9235 vs 12172 | |||
3경기 | 상대 | 사쿠라 치요 | 다이아몬드 | 유우키 아스나 | 렘 | 크톨리 N.S. | 세이버 | ||
결과 | 3659 vs 2733 | 3347 vs 2172 | 4623 vs 4136 | 2955 vs 2651 | 9441 vs 14586 | 13727 vs 17298 | |||
4경기 | 상대 | 유키노시타 유키노 | 시이나 마시로 | 시이나 마유리 | 다이도오지 토모요 | E.W. 헬사이즈 | 토오사카 린 | ||
결과 | 2383 vs 5061 | 2445 vs 5340 | 4007 vs 6977 | 6768 vs 2893 | 10803 vs 9643 | 19731 vs 14805 | |||
5경기 | 상대 | 아카메 | 카스가노 소라 | 나카노 아즈사 | 이즈미 사기리 | 아이라 | 사쿠라 치요 | ||
결과 | 5160 vs 2732 | 5058 vs 4022 | 3462 vs 3228 | 5667 vs 7083 | 12261 vs 9890 | 15117 vs 16370 | |||
누계 | 4승 1패 | 4승 1패 | 3승 2패 | 4승 1패 | 2승 3패 | 2승 3패 |
{{{#!folding [ 목걸이 레이스/결정전 & 패자부활전 ] | 연도 | 경기 | 결과 | 상세 |
2008 | 아쿠아마린 목걸이 레이스 | 2/4 (실패) | 샤나(993) - 나가토 유키(754) - 사카가미 토모요(744) - 스즈미야 하루히(577) | |
2008 | 토파즈 목걸이 레이스 | 1/4 (실패) | 나가토 유키(1038) - 사쿠라자키 세츠나(796) - 에반젤린 A.K. 맥도웰(785) - 후지바야시 쿄(718) | |
2008 | 에메랄드 목걸이 레이스 | 3/4 (실패) | 히이라기 카가미(1985) - 후지바야시 쿄(1833) - 나가토 유키(1785) - 히이라기 츠카사(1753) | |
2008 | 다이아몬드 목걸이 레이스 | 4/4 (실패) | 스즈미야 하루히(2102) - 후지바야시 쿄(2050) - 샤나(1735) - 나가토 유키(1588) | |
2009 | 토파즈 목걸이 레이스 | 1/4 (수상) | 나가토 유키(132P) - 샤나(108P) - 스즈미야 하루히(108P) - 후지바야시 쿄(99P) | |
2009 | 사파이어 목걸이 레이스 | 2/4 (실패) | 샤나(120P) - 나가토 유키(114P) - 사카가미 토모요(111P) - 스즈미야 하루히(87P) | |
2009 | 루비 목걸이 레이스 | 3/4 (실패) | 카츠라 히나기쿠(123P) - 샤나(114P) - 나가토 유키(108P) - 스이긴토(84P) | |
2010 | 자수정 목걸이 레이스 | 1/4 (수상) | 나가토 유키(81P) - 아키야마 미오(69P) - 미사카 미코토(63P) - 카츠라 히나기쿠(57P) | |
2010 | 에메랄드 목걸이 레이스 | 3/4 (실패) | 아이사카 타이가(78P) - 아키야마 미오(69P) - 나가토 유키(69P) - 카츠라 히나기쿠(66P) | |
2011 | 아쿠아마린 목걸이 결정전 | 5/7 (실패) | 미사카 미코토(2301) - 타치바나 카나데(2872) - 아키야마 미오(1834) - 샤나(1581) - 나가토 유키(1439)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1259) - 나카무라 유리(462) | |
2011 | 토파즈 목걸이 결정전 | 3/7 (실패) | 타치바나 카나데(2977) - 나카노 아즈사(1604) - 나가토 유키(1329) - 샤나(1382)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920) - 고코우 루리(1191) - 아이사카 타이가(1030) | |
2011 | 자수정 목걸이 결정전 | 1/7 (수상) | 나가토 유키(1996)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1829) - 샤나(1624) - 고코우 루리(1362) - 나카노 아즈사(1172) - 아이사카 타이가(1063) - 아키야마 미오(1329) | |
2012 | 자수정 목걸이 결정전 | 4/7 (실패) | 고코우 루리(1852) - 아이사카 타이가(1695) - 샤나(1948) - 나가토 유키(1867) - 세이버(1700)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1810) - 유이냥(755) | |
2012 | 토파즈 목걸이 결정전 | 4/7 (실패) | 아키야마 미오(3026) - 샤나(3223) - 유이냥(1560) - 나가토 유키(1577) - 카시와자키 세나(1054) - 하세가와 코바토(875) - 칸자키 아리아(563) | |
2017 | 자수정 패자부활전 | 12/24 (생존) | 베아트리스(1281) - 타키모토 히후미(1180) - 미야조노 카오리(1108) - C.C.(1061) - 츠츠카쿠시 츠키코(1041) - 금빛 어둠(1011) - 테데자 리제(1011) - 키리사키 치토게(1009) - 오시노 시노부(1004) - 모모 벨리아 데빌룩(997) - 히라사와 유이(949) - 나가토 유키(947) | |
센토 이스즈(934) - 핫 코코아(930) - 센조가하라 히타기(861) - 아케미 호무라 (제거) - 후루카와 나기사 (제거) - 야자와 니코 (제거) - 타치바나 마리카 (제거) - 코우사카 키리노 (제거) - 다크니스 (제거) - 헤스티아 (제거) - 아야세 에리 (제거) - 나키니 에리나 (제거) | ||||
2017 | 사파이어 패자부활전 | 8/20 (생존) | 아라가키 아야세(1332) - C.C.(1318) - 쿠리야마 미라이(1309) - 콘노 유우키 (1309) - 니시키노 마키(1236) - 나카무라 유리(1228) - 오시노 시노부(1170) - 나가토 유키(1152) | |
금빛 어둠(1138) - 츠츠카쿠시 츠키코(1107) - 스즈미야 하루히 (제거) - 시바 미유키 (제거) - 베아트리스 (제거) - 현랑 호로 (제거)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제거) - 유이냥 (제거) - 모모 벨리아 데빌룩 (제거) - 히라사와 유이 (제거) - 키리사키 치토게 (제거) - 테데자 리제 (제거) | ||||
2017 | 에메랄드 패자부활전 | 16/16 (탈락) | 아오야마 나나미(603) - 콘노 유우키(555) - 쿠리야마 미라이(545) - 흑설공주(541) | |
스즈카제 아오바(515) - 아라가키 아야세(425) - 아이라(371) - 나카무라 유리(227) - 오노데라 코사키 (제거) - 나카노 아즈사 (제거) - 미야조노 카오리 (제거) - 니시키노 마키 (제거) - C.C. (제거) - 오시노 시노부 (제거) - 타키모토 히후미 (제거) - 나가토 유키 (제거) | ||||
2018 | 루비 패자부활전 | 5/16 (탈락) | 토르(8650) - 마키세 크리스(8398) - 니시미야 쇼코(8083) - 시로(7307) | |
나가토 유키(7057) - 스즈미야 하루히(4828) - 아이사카 타이가(4201) - 슈비 도라(3655) - 카스미가오카 우타하(3125) - 쿠리야마 미라이(2724) - 메구밍(2493) - 사쿠라 치요(2268) - 토모리 나오(2037) - 아오야마 나나미 (제거) - 니부타니 신카 (제거) - 다이도오지 토모요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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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이모에 리그는 유키가 가장 많은 성과와 업적을 남긴 모에 토너먼트이자 인기 투표이다.
- [ ISML - 명경기 목록 | 펼치기 · 접기 ]
- 유키는 국사모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를 많이 만들어낸 것으로도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기들이 있다.
- 2008 토파즈 6경기 - 나가토 유키 314 vs 289 페이트 테스타로사 : 이 해 우승자 페이트가 당한 가장 큰 패배
- 2008 사파이어 4경기 - 나가토 유키 406 vs 65 히토츠바시 유리에 : 역대 국사모 정규시즌 득표율 1위(86.1%)
- 2008 패자조 6R - 나가토 유키 700 vs 459 히이라기 카가미 : 국사모 포스트시즌 사상 유일한 리업셋 경기
- 2008 최종 결승 - 나가토 유키 956 vs 1220 페이트 테스타로사 : 기념비적인 제 1회 국사모 결승
- 2009 통합 16강 - 나가토 유키 2053 vs 1814 아이사카 타이가 : 2009 사이모에&최모토 동시 석권자 격퇴
- 2009 승자조 8강 - 나가토 유키 1429 vs 1119 스즈미야 하루히 : 2년 연속 하루히 잔혹사의 결정타
- 2009 패자조 4R - 나가토 유키 1687 vs 1536 페이트 테스타로사 : 지난해 결승 리벤지매치 승리
- 2011 자수정 결정전 - 나가토 유키 1996 vs 1829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 2번째 목걸이 수성자 타이틀 획득
- 2011 루비 6경기 - 나가토 유키 3256 vs 3253 샤나 : 샤나를 상대로 거둔 첫 승리& 정규리그 최고 순위 갱신(3위)
- 2011 결선 8강 - 나가토 유키 5114 vs 5606 고코우 루리 : 유키와 쿄애니 중흥의 꿈을 저지당한 통한의 패배
- 2012 자수정 7경기 - 나가토 유키 4227 vs 3951 미사카 미코토 : 미코토의 스텔라 전승 우승 저지
- 2012 결선 16강 - 나가토 유키 5166 vs 3866 코우사카 키리노 : 5년 연속 8강 진출의 대업 달성
- 2018 자수정 3경기 - 나가토 유키 4623 vs 4136 유우키 아스나 : 지난해 3위를 상대로 거둔 승리, 마지막 불꽃의 시작
- 2018 사파이어 3경기 - 나가토 유키 2955 vs 2651 렘 : 모토계 2대 여제 렘의 전승 우승 저지, 마지막 불꽃의 하이라이트
- 2018 루비 4경기 - 나가토 유키 19731 vs 14805 토오사카 린 : 타입문 몰락의 쐐기를 박은 승리, 마지막 불꽃의 끝
- [ ISML - 상대 전적 | 펼치기 · 접기 ]
- 국사모 정규시즌, 목걸이 결정전, 포스트시즌에서 5번 이상 만난 캐릭터들과의 경기 결과를 15시즌을 제외하고 기재한다.
아래 목록 중 1세대 캐릭터 수는 17명으로, 해당 캐릭터 통산 상대 전적은 123전 93승 1무 29패(76.2%)이다. 이 중 모에 토너먼트 8룡 구성원과의 상대 전적은 54전 34승 1무 19패(64.2%)이고[34], 비 8룡 캐릭터와의 상대 전적은 69전 59승 10패(85.5%)이다.아래 목록 중 2·3세대 캐릭터 수는 13명으로, 해당 캐릭터 통산 전적은 95전 56승 39패(58.9%)이다. 이 중 국사모 우승자 출신 4명(미오, 미코토, 카나데, 루리)과의 상대 전적은 31전 9승 22패(29.0%)로 크게 낮으나, 비우승자 출신 캐릭터와의 상대 전적은 64전 47승 17패(73.4%)로 1세대 전적과 비슷한 수준이다.- 샤나 (2승 10패)
- 2008 사파이어 - 257 vs 283 (패)
- 2009 사파이어 - 1359 vs 1947 (패)
- 2010 토파즈 - 2825 vs 3230 (패)
- 2011 아쿠아마린 - 1439 vs 1834 (패)
- 2011 토파즈 - 1329 vs 1382 (패)
- 2011 자수정 - 1996 vs 1624 (승)
- 2011 루비 - 3256 vs 3253 (승)
- 2012 아쿠아마린 - 4300 vs 4555 (패)
- 2012 자수정 - 1867 vs 1948 (패)
- 2012 토파즈 - 1577 vs 3223 (패)
- 2013 토파즈 - 3843 vs 4352 (패)
- 2014 아쿠아마린 - 2516 vs 3559 (패)
- 스즈미야 하루히 (6승 3패)
- 2008 토파즈 - 395 vs 219 (승)
- 2008 티아라 - 593 vs 562 (승)
- 2009 다이아 - 1415 vs 1752 (패)
- 2009 티아라 - 1429 vs 1119 (승)
- 2010 사파이어 - 2578 vs 2202 (승)
- 2011 아쿠아마린 - 4544 vs 4029 (승)
- 2012 토파즈 - 2678 vs 2648 (승)
- 2013 토파즈 - 6651 vs 6981 (패)
- 2014 토파즈 - 2152 vs 2522 (패)
- 아사히나 미쿠루 (5승 0패)
- 2008 에메랄드 - 345 vs 215 (승)
- 2009 루비 - 1512 vs 1407 (승)
- 2010 자수정 - 2784 vs 1322 (승)
- 2011 자수정 - 4995 vs 1694 (승)
- 2012 루비 - 4518 vs 2248 (승)
- 히이라기 카가미 (6승 1패)
- 2008 다이아 - 555 vs 533 (승)
- 2008 티아라 - 746 vs 819 (패)
- 2008 티아라 - 700 vs 459 (승)
- 2009 루비 - 1896 vs 1357 (승)
- 2010 다이아 - 2622 vs 1844 (승)
- 2011 토파즈 - 5129 vs 2774 (승)
- 2012 에메랄드 - 3986 vs 2263 (승)
- 이즈미 코나타 (7승 0패)
- 2008 에메랄드 - 308 vs 258 (승)
- 2008 티아라 - 519 vs 445 (승)
- 2009 토파즈 - 1644 vs 1235 (승)
- 2010 루비 - 2582 vs 1693 (승)
- 2011 다이아 - 3697 vs 1803 (승)
- 2012 아쿠아마린 - 5415 vs 3276 (승)
- 2013 토파즈 - 5123 vs 2842 (승)
- 사카가미 토모요 (5승 1무 1패)
- 2008 자수정 - 233 vs 233 (무)
- 2009 토파즈 - 1383 vs 1317 (승)
- 2009 티아라 - 1034 vs 1156 (패)
- 2010 토파즈 - 2489 vs 2214 (승)
- 2011 사피이어 - 3981 vs 2372 (승)
- 2012 아쿠아마린 - 4844 vs 3384 (승)
- 2013 루비 - 3791 vs 2873 (승)
- 후지바야시 쿄 (5승 2패)
- 2008 다이아 - 478 vs 493 (패)
- 2009 아쿠아마린 - 1188 vs 1266 (패)
- 2010 루비 - 2924 vs 2422 (승)
- 2010 티아라 - 4026 vs 3196 (승)
- 2011 자수정 - 4292 vs 2572 (승)
- 2012 자수정 - 4852 vs 2710 (승)
- 2013 루비 - 4063 vs 2602 (승)
- 이치노세 코토미 (4승 1패)
- 2008 아쿠아마린 - 172 vs 142 (승)
- 2008 티아라 - 612 vs 591 (승)
- 2009 아쿠아마린 - 1207 vs 1260 (패)
- 2010 토파즈 - 3170 vs 1637 (승)
- 2012 에메랄드 - 4150 vs 1908 (승)
- 후루카와 나기사 (7승 0패)
- 2008 사파이어 - 320 vs 192 (승)
- 2009 루비 - 1362 vs 1277 (승)
- 2010 자수정 - 2541 vs 1855 (승)
- 2011 다이아 - 3612 vs 1987 (승)
- 2012 루비 - 4888 vs 2529 (승)
- 2013 에메랄드 - 4485 vs 2840 (승)
- 2017 아쿠아마린 - 870 vs 715 (승)
- 페이트 테스타로사 (4승 2패)
- 2008 토파즈 - 314 vs 289 (승)
- 2008 티아라 - 956 vs 1220 (패)
- 2009 자수정 - 1497 vs 1802 (패)
- 2009 티아라 - 1687 vs 1536 (승)
- 2010 루비 - 2629 vs 1688 (승)
- 2011 루비 - 3813 vs 1825 (승)
- 현랑 호로 (6승 0패)
- 2008 아쿠아마린 - 149 vs 114 (승)
- 2009 자수정 - 1497 vs 1479 (승)
- 2010 사파이어 - 2869 vs 1935 (승)
- 2011 에메랄드 - 4136 vs 1869 (승)
- 2012 에메랄드 - 3934 vs 1993 (승)
- 2013 루비 - 4341 vs 2591 (승)
- 카츠라 히나기쿠 (6승 3패)
- 2008 자수정 - 190 vs 179 (승)
- 2009 에메랄드 - 1436 vs 1426 (승)
- 2009 티아라 - 1291 vs 1615 (패)
- 2010 사파이어 - 2619 vs 2830 (패)
- 2010 티아라 - 3113 vs 3855 (패)
- 2011 아쿠아마린 - 4784 vs 4611 (승)
- 2012 아쿠아마린 - 4486 vs 3759 (승)
- 2013 토파즈 - 4536 vs 3298 (승)
- 2014 에메랄드 - 2340 vs 2162 (승)
- 산젠인 나기 (5승 1패)
- 2008 에메랄드 - 425 vs 249 (승)
- 2009 다이아 - 1448 vs 1475 (패)
- 2010 에메랄드 - 2815 vs 2100 (승)
- 2010 티아라 - 3301 vs 2945 (승)
- 2011 루비 - 3742 vs 2329 (승)
- 2012 토파즈 - 3747 vs 2001 (승)
- 금빛 어둠 (5승 1패)
- 2009 사파이어 - 1319 vs 1309 (승)
- 2010 사파이어 - 2893 vs 1459 (승)
- 2011 루비 - 4016 vs 2030 (승)
- 2012 토파즈 - 3179 vs 2017 (승)
- 2013 루비 - 4367 vs 3602 (승)
- 2014 - 1974 vs 2142 (패)
- 아이사카 타이가 (7승 4패)
- 2009 토파즈 - 1352 vs 1143 (승)
- 2009 티아라 - 2053 vs 1814 (승)
- 2010 에메랄드 - 2449 vs 2324 (승)
- 2011 토파즈 - 1329 vs 1030 (승)
- 2011 자수정 - 3643 vs 3577 (승)
- 2011 자수정 - 1996 vs 1063 (승)
- 2012 자수정 - 1867 vs 1695 (승)
- 2012 루비 - 4016 vs 4806 (패)
- 2013 자수정 - 3289 vs 4625 (패)
- 2013 다이아 - 4137 vs 5347 (패)
- 2014 토파즈 - 1606 vs 2562 (패)
- C.C. (7승 0패)
- 2008 다이아 - 415 vs 335 (승)
- 2008 티아라 - 661 vs 583 (승)
- 2009 아쿠아마린 - 1092 vs 1006 (승)
- 2010 아쿠아마린 - 3126 vs 2015 (승)
- 2011 아쿠아마린 - 4897 vs 2979 (승)
- 2012 루비 - 4743 vs 2762 (승)
- 2013 토파즈 - 4774 vs 3010 (승)
- 루이즈 발리에르 (6승 0패)
- 2008 아쿠아마린 - 202 vs 67 (승)
- 2009 루비 - 1808 vs 975 (승)
- 2010 자수정 - 2971 vs 1619 (승)
- 2011 아쿠아마린 - 5318 vs 2639 (승)
- 2012 토파즈 - 3503 vs 2134 (승)
- 2013 자수정 - 4261 vs 3549 (승)
- 세이버 (7승 2패)
- 2008 토파즈 - 270 vs 146 (승)
- 2009 에메랄드 - 1657 vs 1169 (승)
- 2010 자수정 - 3263 vs 2854 (승)
- 2011 다이아 - 3269 vs 2294 (승)
- 2012 자수정 - 1867 vs 1700 (승)
- 2012 에메랄드 - 3184 vs 3001 (승)
- 2013 자수정 - 4448 vs 4231 (승)
- 2014 루비 - 2134 vs 2398 (패)
- 2018 루비 - 13727 vs 17298 (패)
- 토오사카 린 (7승 1패)
- 2008 자수장 - 239 vs 131 (승)
- 2009 사파이어 - 1592 vs 1443 (승)
- 2010 자수정 - 2704 vs 1802 (승)
- 2011 토파즈 - 5555 vs 2712 (승)
- 2012 자수정 - 4693 vs 2937 (승)
- 2013 에메랄드 - 4330 vs 2804 (승)
- 2017 자수정 - 640 vs 1032 (패)
- 2018 루비 - 19731 vs 14805 (승)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5승 2패)
- 2009 자수정 - 1939 vs 1144 (승)
- 2010 다이아 - 2684 vs 1625 (승)
- 2012 아쿠아마린 - 4624 vs 3182 (승)
- 2013 아쿠아마린 - 4436 vs 2830 (승)
- 2014 루비 - 2400 vs 2126 (승)
- 2017 사파이어 - 594 vs 1116 (패)
- 2017 에메랄드 - 713 vs 1029 (패)
- 센고쿠 나데코 (6승 0패)
- 2010 에메랄드 - 2863 vs 1968 (승)
- 2011 루비 - 3634 vs 2368 (승)
- 2012 자수정 - 4400 vs 2965 (승)
- 2012 다이아 - 4992 vs 3409 (승)
- 2013 아쿠아마린 - 5604 vs 4163 (승)
- 2014 아쿠아마린 - 3644 vs 2548 (승)
- 센조가하라 히타기 (6승 0패)
- 2010 아쿠아마린 - 2977 vs 2454 (승)
- 2011 아쿠아마린 - 4871 vs 3794 (승)
- 2011 티아라 - 5743 vs 3616 (승)
- 2012 루비 - 4184 vs 2953 (승)
- 2013 에메랄드 - 3863 vs 3100 (승)
- 2014 아쿠아마린 - 3817 vs 3267 (승)
- 미사카 미코토 (2승 6패)
- 2009 사파이어 - 1619 vs 800 (승)
- 2010 다이아 - 3241 vs 3388 (패)
- 2011 아쿠아마린 - 1439 vs 2301 (패)
- 2011 토파즈 - 4319 vs 4510 (패)
- 2012 자수정 - 4227 vs 3951 (승)
- 2012 다이아 - 4044 vs 5984 (패)
- 2013 아쿠아마린 - 3280 vs 4874 (패)
- 2014 자수정 - 2028 vs 3876 (패)
- 아키야마 미오 (3승 7패)
- 2010 아쿠아마린 - 3147 vs 3520 (패)
- 2010 티아라 - 2872 vs 3384 (패)
- 2011 아쿠아마린 - 1439 vs 1834 (패)
- 2011 자수정 - 1996 vs 1329 (승)
- 2011 다이아 - 4489 vs 3758 (승)
- 2012 토파즈 - 3496 vs 4056 (패)
- 2012 토파즈 - 1577 vs 3026 (패)
- 2012 다이아 - 5045 vs 4806 (승)
- 2013 루비 - 3160 vs 3886 (패)
- 2014 토파즈 - 1808 vs 2163 (패)
- 나카노 아즈사 (3승 6패)
- 2010 다이아 - 2307 vs 2623 (패)
- 2011 자수정 - 3885 vs 3616 (승)
- 2011 자수정 - 1996 vs 1172 (승)
- 2012 에메랄드 - 3304 vs 3646 (패)
- 2012 토파즈 - 1577 vs 1604 (패)
- 2013 아쿠아마린 - 3605 vs 5746 (패)
- 2014 자수정 - 2277 vs 2819 (패)
- 2017 자수정 - 656 vs 899 (패)
- 2018 자수정 - 3462 vs 3228 (승)
- 히라사와 유이 (4승 1패)
- 2010 토파즈 - 3026 vs 2409 (승)
- 2011 사파이어 - 4190 vs 2884 (승)
- 2012 루비 - 4150 vs 2770 (승)
- 2013 에메랄드 - 4101 vs 3668 (승)
- 2014 토파즈 - 1970 vs 2195 (패)
- 타치바나 카나데 (0승 5패)
- 2011 아쿠아마린 - 1439 vs 2872 (패)
- 2011 토파즈 - 1329 vs 2977 (패)
- 2011 사파이어 - 3554 vs 4620 (패)
- 2013 에메랄드 - 2987 vs 6832 (패)
- 2014 토파즈 - 1314 vs 3181 (패)
- 유이냥 (3승 2패)
- 2011 다이아몬드 - 3536 vs 2378 (승)
- 2012 자수정 - 1867 vs 755 (승)
- 2012 토파즈 - 1577 vs 1560 (승)
- 2013 아쿠아마린 - 3504 vs 4104 (패)
- 2014 자수정 - 2670 vs 2956 (패)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6승 3패)
- 2011 아쿠아마린 - 1439 vs 1259 (승)
- 2011 토파즈 - 1329 vs 920 (승)
- 2011 자수정 - 1996 vs 1829 (승)
- 2011 에메랄드 - 3836 vs 3262 (승)
- 2012 자수정 - 1867 vs 1810 (승)
- 2013 토파즈 - 3358 vs 4923 (패)
- 2014 에메랄드 - 1940 vs 2448 (패)
- 2017 자수정 - 711 vs 778 (패)
- 2018 에메랄드 - 10803 vs 9643 (승)
- 고코우 루리 (4승 4패)
- 2011 토파즈 - 4520 vs 4292 (승)
- 2011 토파즈 - 1329 vs 1191 (승)
- 2011 자수정 - 1996 vs 1362 (승)
- 2011 티아라 - 5114 vs 5606 (패)
- 2012 자수정 - 1867 vs 1852 (승)
- 2012 티아라 - 4361 vs 6133 (패)
- 2013 루비 - 2523 vs 4728 (패)
- 2014 루비 - 1800 vs 361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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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준우승(2위)
유키는 정규시즌에서 58승 1무 4패를 거두었는데, 승리한 경기 중 가장 표차가 적은 경기 5개는 카츠라 히나기쿠전(190-179, 11표), 히이라기 카가미전(555-533, 22표차), 페이트 테스타로사전(314-289, 25표차), 이치노세 코토미전(172-142, 30표차), 현랑 호로전(149-114, 35표차)이었다. 이 5명은 모두 당시 체급상 유키보다 아래임이 명백했으므로, 2008 정규시즌에서 유키가 질만했던 경기를 이긴 것(업셋)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승리하지 못한 경기 중 샤나전 패배(257-283)와 사카가미 토모요전 무승부(233-233)는 샤나의 체급상 우위와 정규시즌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는 토모요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반면 토파즈 기간의 츠키미야 아유전(219-243, 24표차)과 루비 기간의 카와스미 마이전 패배(288-294, 6표차)는 폭발기 특유의 진영 싸움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업셋으로, 그 누구도 유키가 질 것이라 예측하지 않았던 경기였다. 심지어 토파즈 기간은 아유에게 진 것때문에 토파즈 수상이 날아갔다. 2008 국사모는 해당 기간 9경기 전승자 중 득실차가 가장 큰 캐릭터에게 목걸이를 수상했는데, 유키는 아유에게 1패를 당했음에도 토파즈 기간 득실차 +1038표를 기록해 토파즈 목걸이 수상자였던 사쿠라자키 세츠나의 +796표를 가볍게 제쳤다. 결과적으로 유키는 절대적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 3개(아유, 마이, 쿄)를 진영 싸움 탓에 놓침으로써 정규시즌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는데, 앞의 3경기 중 1경기를 더 이겼다면 5위, 2경기를 더 이겼다면 초대 정규시즌 1위였기에 더더욱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다만 후지바야시 쿄와의 경기(478-493, 15표차)는 유키 지지자들이 쿄에게 투표하여 일부러 진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는데, 쿄와의 경기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로 승리하면 5위, 패배하면 6위가 되는 상황이었다. 정규시즌 1~4위가 페이트, 토모요, 하루히, 샤나로 확정된 상황[35]에서, 쿄에게 승리하면 유키는 승자조 8강에서 자신이 정규시즌에서 가장 크게 진 샤나를 만나야했다. 반면 쿄에게 패배할 경우 승자조 8강에서 자신이 천적 수준으로 잘 잡는 하루히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 결론적으로 아유와 마이에게 예상치 못한 업셋을 당해 정규시즌 1위가 물건너 간 상황[36]에서, 쿄에게 패배해 6위를 차지하는 건 유키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이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통합 16강의 C.C.는 물론, 당초의 계획대로 스즈미야 하루히를 만나 무난히 승자조 8강을 통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승자조 4강에서 카가미의 엄청난 상승세를 막지 못하고 패배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유키에게 위협이 될 만한 토모요와 샤나가 이즈미 코나타에게 차례로 탈락당한 덕에, 패자조 4~5R와 준결승에서 이치노세 코토미(612-591, 21표차), 이즈미 코나타(519-445, 74표차), 히이라기 카가미(700-459, 241표차)를 차례로 무찌르고 무난히 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비록 쿄애니 3대장의 분열이라는 너무나 큰 악재 탓에 페이트 테스타로사에게 우승을 내어주었지만(956-1220, 264표차), 유키는 이 대회에서 샤나를 제외한 그 어떤 캐릭터도 본인의 체급을 따라올 수 없음을 완벽히 증명해내며 폭발기의 2인자 자리를 공고히 굳혔다.- 2009 - 4강(4위)
30표차 이상으로 지는 경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작년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300표차 이상으로 진 경기가 페이트 테스타로사전(1497-1802, 305표차), 샤나전(1359-1947, 588표차), 스즈미야 하루히전(1415-1752, 337표차)까지 3개나 있을 정도[37]로 작년보다 크게 불안한 폼을 보였다. 그나마 이치노세 코토미전(1207-1260, 53표차), 후지바야시 쿄전(1188-1260, 72표차), 스이세이세키전 패배(1553-1660, 107표차)는 각각 CLANNAD가 최고의 기세를 찍고 있던 아쿠아마린 기간이었던 것과 스이세이세키 본인이 목걸이를 따낸 에메랄드 기간임을 고려하여 다소 참작이 가능하다.[38]
하지만 마지막 다이아몬드 기간에서 4승 5패를 거둔 것은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나가토 유키의 국사모 사상 최대의 굴욕. 다만 이 역시 국사모 목걸이 결정전이 굉장히 치열했음을 감안하긴 해야 하는데, 유키가 패배한 상대 중 3명(이부키 후코, 산젠인 나기, 신쿠)은 각각 CLANNAD, 하야테처럼, 로젠 메이든 진영에서 어떻게든 목걸이를 안겨주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더군다나 2009 국사모는 체급이 높은 캐릭터에게 승리하면 가산점[39]을 주는 방식이 있었기 때문에 나가토에게 승리하면 대량의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반면 유키 팬덤에게 있어 다이아몬드 기간은 그다지 간절하지 않았다. 이미 토파즈 목걸이를 수상했을 뿐 아니라, 정규시즌 최종 4~7위 사이에 랭크되는 것이 사실상 확정이라 결선 대진표가 더 좋아질 일도 없기 때문이다. 9승이나 8승 1패를 기록하면 후지바야시 쿄를, 7승 2패~4승 5패를 기록하면 사카가미 토모요나 스즈미야 하루히를 승자조 8강에서 만나는 상황이었으며, 유키로써는 셋 중 누구를 만나나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40] 다만 유키가 신쿠에게 진 스노우볼로 아사히나 미쿠루가 신쿠에게 한 끗 차이로 밀려 2위로 목걸이 수상에 실패하였다.
한편 유키는 다이아몬드 8경기까지 53승 9패로 정규시즌 7위가 최종 확정된 상태였는데[41], 사카가미 토모요와 스즈미야 하루히가 나란히 58승 4패로 2-3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마지막 9경기에서 둘다 이기거나, 둘다 지거나, 토모요만 이기면 사카가미 토모요를, 하루히가 이기고 토모요가 지면 스즈미야 하루히를 승자조 8강에서 만나는 상황이 되었다. 당연히 유키 팬덤은 진영 싸움의 변수가 있는 토모요보다는 자신의 제물이 될게 뻔한 하루히와 붙는 것을 원했고, 마지막 다이아몬드 9경기에서 하루히에게 사실상 고의적으로 승리를 넘겨준다(1415-1752). 함께 열린 토모요와 쿄의 클라나드 내전에서도 후지바야시 쿄가 압승(1868-1352)을 거두면서 하루히가 59승 4패로 정규시즌 2위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이용한 순위 조정 작전은 이번에도 정확히 먹혀들었는데, 유키는 자신이 천적 수준으로 잘 잡는 타이가와 하루히를 통합 16강과 승자조 8강에서 차례로 만나면서 손쉽게 승자조 4강까지 오를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이 2009 결선 토너먼트에서 유키는 타이가를 제외한 4명을 상대로 정확히 정규시즌과 반대되는 성적을 거두었다. 정규시즌에서 패배했던 하루히(1429-1119, 310표차)와 페이트(1687-1536, 151표차)를 상대로는 승리를 거둔 반면, 정규시즌에서 승리했던 히나기쿠(1291-1615, 324표차)와 토모요(1034-1156, 122표차)를 상대로는 패배를 당한 것으로, 역시나 지난해에 이어 폭발기 특유의 진영 싸움이 메우 심각했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결과적으로 유키는 2008년과 달리 다소 부진을 모습을 보일 때도 몇 번 있었지만, 이전과는 달리 팬덤이 진영 싸움에 노련히 대처하여 국사모 최초의 2년 연속 4강 진출자 타이틀을 따낼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0 - 8강(7위)
유키가 패배한 경기 5개는 격차가 적은 순으로 미사카 미코토전(3241-3388, 147표차), 카츠라 히나기쿠전(2619-2830, 211표차), 나카노 아즈사전(2307-2623. 316표차), 아키야마 미오전(3147-3520, 373표차), 샤나전(2825-3230, 405표차)였는데, 이 중 미오와 아즈사는 2010년 모토 대통일의 주인공이고, 히나기쿠는 지난해 우승자 버프를 크게 받은 상태였기에 이 정도 격차로 대등한 승부를 펼친 것만으로 충분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해 패권주자 반열에 급부상한 미코토를 상대로 예상 외의 접전 경기를 벌이는 등 다른 쿄애니 3대장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명백히 1차 대멸종의 파도를 벗어났음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다만 이 해에도 샤나를 상대로는 고전을 면치 못하였는데, 지난 3년 간의 정규시즌에서 유키가 가장 크게 패한 캐릭터가 모두 샤나[43]일 정도로 1:1 대결에서 절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정규시즌 순위는 2008년과 동일한 6위였지만 상술했듯 상위권을 상대로 모두 패배한 채 따낸 6위였기에, 2008년과 달리 결선 토너먼트에서 반전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결국 아키야마 미오와 카츠라 히나기쿠를 상대로 승자조 8강(2872-3384, 512표차)과 패자조 3R(3113-3855, 742표차)에서 차례로 참패하며 3년 연속 4강 진출은 무산되었다. 히나기쿠에게 700표 넘는 격차로 대패하여 본인의 최다 표차 패배를 갱신하는 굴욕을 당한 것은 덤. 정리하자면 2010년의 유키는 중위권과 하위권 캐릭터들을 상대로 격차를 크게 벌리며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성공했고, 다른 쿄애니 3대장 캐릭터들과는 달리 자신의 세력 기반을 지켜내며 1차 대멸종으로 인한 몰락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상위권 캐릭터들과의 격차도 너무 크게 벌어지는 바람에, 국사모 우승권에서 멀어졌음을 뼈저리게 통감해야 했다.- 2011 - 8강(7위)
앞의 다섯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은 접전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거리가 멀었다. 500표/1000표/1500표/2000표/2500표/3000표 넘는 격차로 승리한 경기가 각각 42개, 38개, 31개, 22개, 13개, 4개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더블스코어로 이긴 경기 수도 19개에 이르렀다. 앞의 다섯 이외 유키와 1000표 이내의 표차를 기록한 캐릭터도 고작 4명에 불과했는데, 각각 스즈미야 하루히(4544-4029, 515표차), 유클리우드 헬사이즈(3836-3262, 574표차), 아키야마 미오(4489-3758, 741표차), 세이버(3269-2294, 975표차)였다. 특히 미오에게 압승을 거두며 지난해 케이온에 빼앗겼던 쿄애니 진영의 헤게모니를 다시 되찾아온 덕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이 주요했다. 비록 정규시즌 1위 타치바나 카나데에게 1000표가 넘는 대패(3554-4620, 1066표차)를 당하며 또 최다 표차 패배 기록을 갱신했지만, 통일 왕조 수립을 목전에 두고 있던 미사카 미코토를 상대로 2년 연속 접전 경기(4319-4510, 191표차)를 펼치며 그녀를 크게 위협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대활약에 힘입어 4강 재진출이라는 유키의 절박한 염원을 달성할 다시 없을 기회를, 유키는 성립전 참전의 대가로 친 JC진영의 대거 견제를 피하지 못하고 고코우 루리에게 접전패(5114-5606, 492표차)을 당하며 너무나 허망하게 떠나 보내고 말았다. 이 경기의 패배는 똑같이 진영 싸움의 여파가 있었던 08시즌 결승전(vs 페이트 테스타로사)과 09시즌 4강전(vs 사카가미 토모요)보다도 훨씬 억울한 패배였고, 유키에게 있어 국사모 사상 최악의 천추의 한으로 남고 말았다. 게다가 최모토 2011의 여파[44]로 반 JC의 중심 축 마마마와 천사의 공조 관계가 이미 크게 틀어져서, 유키의 탈락 여파는 카나데마저 미코토에 왕조를 선양하려는 샤나에게 4강에서 패배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사실 유키가 6시드 고코우 루리와 8강에서 맞붙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루비 기간에 유키가 샤나를 상대로 3표차 승리(3256-3253)를 거둔데 있었다. 만약 유키가 샤나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더라면 샤나와 유키가 46승 3패 동률이 되어 승자승에 따라 샤나가 3시드, 유키가 4시드가 되었기 때문. 이 경우 유키는 16강에서 유이냥](13시드), 8강에서 나카노 아즈사(5시드), 4강에서 타치바나 카나데(1시드)를 만날 수 있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유키가 아즈사를 8강에서 100% 꺾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8강에서 쿄애니 진영이 전멸하는 참사는 막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결승전의 타치바나 카나데 vs 미사카 미코토 대진이 보장되면서 미코토의 확정 우승은 막을 수 있었다.- 2012 - 8강(8위)
당장 정규시즌부터 그 위상이 서서히 무너져내리는 전조가 분명히 보였는데, 유키는 12시즌 정규시즌에서 31승 4패를 거둬 스텔라 5위 및 전체 10위에 랭크되었으며, 패배한 4경기는 샤나전(4300-4555, 255표차), 나카노 아즈사전(3304-3646, 342표차), 아키야마 미오전(3496-4056, 560표차), 아이사카 타이가전(4016-4806, 790표차)이었다. 전통적으로 약세였던 샤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미오와 아즈사에게도 패배하면서 지난해 다시 찾아왔던 쿄애니 진영의 헤게모니를 다시 케이온!에 빼앗길 위기에 처한 것이었다. 특히 타이가전의 패배는 유키에게 있어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직전까지 목걸이 결정전 포함 타이가와의 상대 전적에서 7전 전승을 거두고 있었기 때문. 명백한 자신의 먹잇감이라 생각하던 타이가에게 되려 유키가 참패를 당한 것은 당시 유키 팬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물론 유키도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앞선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자수정을 획득했던 기록을 이 해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쿄애니 팬덤은 자수정 기간에 총력을 다해 유키를 지원했다. 그 결과 미사카 미코토를 상대로 매치승(4227-3951, 276표차)을 따내고 목걸이 결정전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 경기가 미코토가 이 해 정규시즌에서 당한 유일한 패배였으며, 유키에게 일격을 맞음으로써 미코토가 간절히 바라던 정규시즌 전승의 영광은 2년 연속 무산되었다. 하지만 미코토를 떨쳤음에도 불구하고 친 JC 진영의 견제는 멈추지 않았다. 목걸이 결정전에 진출한 샤나, 고코우 루리, 아이사카 타이가가 모두 공조하여 전력으로 유키의 목걸이 획득을 막아섰고, 결국 셋에게 근소하게 밀려나며 당시 미코토 외의 친 JC 세력 중 가장 빠르게 성장 궤도를 타고 있던 고코우 루리에게 목걸이를 내주고 말았다.[46]
정규시즌의 압도적인 포스도 지난 해에 비하면 상당히 희석되었다. 비록 1000표 이상으로 이긴 경기가 27개, 2000표 이상으로 이긴 경기도 12개에 달했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전(2678-2648, 30표차)과 세이버전(3184-3001, 183표차)에서 이전과 달리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문 결선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16강에서 센고쿠 나데코를 상대로 대승(4992-3409, 1583표차)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8강에서 아키야마 미오에게 접전승(5045-4806, 239표차)을 거두며 쿄애니 맹주의 지위를 지켜냈기 때문.
하지만 4강에서 미사카 미코토에게 정규시즌과는 달리 대참패(4044-5984, 1940표차)를 당하며 스텔라 부문 결선 3위라는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이 시점에서 성립전에서 사실상 리타이어되고 만다. 흥미롭게도 그녀와 7년간 모토 경력을 함께 이어온 샤나가 스텔라 부문 결선 8강 세이버전(4818-5029)과 최종 결선 16강 유클리우드 헬사이즈전(4594-5771)에서 패배하며 현역 은퇴를 확정지은 반면[47], 유키는 스텔라 부문 결선에 이어 최종 결선 16강에서도 코우사카 키리노를 꺾으며(5166-3866, 1300표차) 5년 연속 8강 진출의 대업을 이루어내는데 성공하였다. 비록 고코우 루리에게 8강에서 지난해보다 훨씬 큰 차이의 패배(4361-6133, 1772표차)를 당하며 시즌을 마치긴 하였지만, 유키는 몰락 직전의 캐릭터가 선보일 수 있는 최선을 활약을 펼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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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42위 (스텔라 정규시즌, 14승 21패) - 아쿠아마린 3승 4패, 자수정 3승 4패, 루비 3승 4패, 에메랄드 3승 4패, 토파즈 2승 5패의 성적을 거뒀으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부문 결선 진출에 실패하는 쓰라린 좌초를 겪고 말았다. 현역의 마지노선 수준의 활약이라도 보인 13시즌과 달리, 이 14시즌부터는 경쟁력 자체를 대부분 상실하고 말았다.
- 2015 : 69위 (스텔라 정규시즌, 4승 31패) - 아쿠아마린 1승 6패, 자수정 0승 7패, 루비 0승 7패, 에메랄드 1승 6패, 토파즈 2승 5패를 거두었다. 정규시즌 꼴지만 간신히 면한 수준이었으며, 대외적 환경으로 유키의 큰 지지 기반이던 동양권 모토의 몰락이 가시화된 것이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 실태는 한국에서 열린 애캐토 2015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말았는데, 유키의 체급이 워낙 컸기에 몰락 수준에 그쳤지, 유키 이외에는 이미 09년 말-11년 초에 걸쳐 2000년대의 강호들이 모조리 멸종했다.
- 2016 : 57위 (루비 정규시즌, 2승 4패) - 부문 리그에서 조별 리그로 처음 변경된 16시즌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128강(토파즈 그룹)은 2승 1패 조 2위로 통과했지만, 바로 다음 라운드인 64강(루비 그룹)에서 0승 3패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 2017 : 48위 (에메랄드 정규시즌, 8승 17패) - 17시즌에는 아쿠아마린(120강)에서 5승 0패로 조 1위를 차지해 오랜만에 기간 전승을 거두며 활약할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토파즈(96강)에서 2승 3패로 턱걸이 통과를 하며 기세가 꺾이고 말았고, 자수정(72강) 0승 5패, 사파이어(60강) 1승 4패로 연달아 크게 부진했다. 다행히 두 기간 모두 패자부활전에서 막차를 타며 통과하긴 했으나 에메랄드(48강)에서 또다시 0승 5패 조 최하위의 성적을 받으며 승수 부족으로 패자부활전 없이 탈락 확정. 최종 8승 17패로 48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 2019 : 74위 (지명 단계) - 19시즌에는 지난해의 활약이 무색하게 처음으로 지명 단계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지명 단계 득표는 83표였으며, 통과 기준 득표 수에 단 4표 모자랐다.
- 2020 : 78위 (아쿠아마린 정규시즌, 1승 4패) - 20시즌에는 다행히 본선에 진출했으나, 아쿠아마린 기간 1승 4패로 69위의 성적을 거두며 패자부활전으로 내려앉고 말았다. 패자부활전에서 24명 중 22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 78위로 시즌을 마쳤다.
- 2021 : 99위 (예선) - 승인투표제와 제한투표제에 연이어 발목 잡히며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 2022 : 95위 (예선) -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승인투표제와 제한투표제에 연이어 발목 잡히며 2년 연속 예선 탈락에 그쳤다.
- 2023 : 62위 (예선) - 23시즌에는 지명 단계에서 18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며, 예선 1차전에서 36명 중 25위에 랭크되며 무난히 본선에 진출하는 듯했다. 그러나 예선 2차전에서 타카기 양과 야토가미 토카에게 업셋을 먹으며 조 최하위로 추락, 끝내 최종 6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해보다 순위가 대폭 상승한 것 유일한 위안거리. 이 해 예선 탈락자 12명 중 가장 높은 지명 단계 순위가 높았으며, 예선 1차전 순위 역시 가장 높았다는 점에서 승인투표제보다 제한투표제의 약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48]
7.1. 2008 - 패왕의 진격을 멈춰 세운 분열의 상처
- 아쿠아마린 : 9승 0패 / 2위 (VD : +754)
5경기는 최초의 메이저 모토 동시 석권자 스이세이세키가 상대라 다소 버거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의외의 낙승(160-94)을 거두었다. 6경기에서는 8룡의 일원인 현랑 호로와 격돌했는데 처음으로 접전 승부(149-114)를 벌이며 고전했다. 이어진 7경기 코모리 키리(198-77), 8경기 마토우 사쿠라(240-108)를 더블 스코어 꺾은 유키는 9경기에서 쿄애니 3대장 중 CLANNAD 소속의 이치노세 코토미와 맞붙었다. 코토미는 클라나드의 4인자이지만 폭발기 중견에 꼽힐 정도로 상당한 체급을 보유한 탓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30표차 접전승(172-142)를 거두는데 그쳤다. 아쿠아마린 기간 유키의 순위는 2위로, 샤나에게 약 200여표 가량 VD가 밀리며 아쉽게 목걸이 수상을 놓쳤다.[49]
- 토파즈 : 8승 1패 / 4위 (VD : +1038)
첫 패배의 쓰라림을 겪은 유키는 5경기에서 사쿠라 히메에게 분풀이(338-168)를 하고, 연이어 6경기에서 관리국의 최고 인기 캐릭터 페이트 테스타로사를 무찌르며(314-289) 다시 한번 도약하기 시작했다. 7경기에서 세이버에게 낙승(270-146)을 거둔 유키는 8경기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와 국사모 첫 하나록을 펼쳤는데, 완승(395-219)을 거두며 체급차를 각인시켰다. 마지막 9경기에서 츠루야 씨에게 압승(379-175)을 거두며 정규시즌 누적 순위 1위를 다시 한번 차지한 채로 토파즈 기간을 마쳤다. 기간 순위는 4위였지만 VD는 +1038로 압도적 1위였는데[50], 아유에게 업셋 패배만 당하지 않았다면 토파즈 목걸이 수상은 유키의 몫이었던 만큼 여러모로 아쉬운 기간이었다.
- 자수정 : 8승 1무 / 6위 (VD : +1300)
뒤이은 7~9경기는 시호우 마츠리(217-100), 미나미 치아키(393-141), 테레사 테스타로사(318-126)를 만나 빠짐없이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전체적으로 손쉬운 상대가 많았지만, 토모요와 히나기쿠라는 너무나 큰 두 복병이 기간 대진에 함께 있었던 탓에 목걸이를 노리기는 어려운 라운드였다. 정규시즌 누적 순위는 토모요에 이은 2위였으며, 기간 순위는 6위였지만 VD는 카가미에 이은 2위였다.
- 사파이어 : 8승 1패 / 7위 (VD : +1810)
연이어 5~6경기의 사쿠라자키 세츠나(401-133)와 아루루(404-98)에게서 트리플, 쿼드러플 차 승리를 따냈고, 7경기에서 CLANNAD의 주인공 후루카와 나기사에게도 완승(320-192)을 거두었다. 8~9경기에서도 소노자키 미온(394-184)과 아야세 유우(449-155)에게 더블 스코어 차 승리를 거두며 라운드를 마쳤다. 모든 상대가 손쉬웠지만 단 1명, 유키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워하는 샤나와의 경기가 있었던 탓에 기간 전승에 도달하지 못했다. VD는 +1810으로 압도적 1위[51]였지만, 기간 전승이 6명이나 있던 탓에 기간 순위는 7위에 그쳤다. 정규시즌 누적 순위 역시 세 기간 연속으로 전승을 놓친 대가로 순식간에 6위까지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토파즈 기간과 마찬가지로 패배만 없었다면 목걸이를 수상할 수 있었던 만큼 너무나 쓰라린 결과였다.
- 에메랄드 : 9승 0패 / 3위 (VD : +1785)
7경기, CLANNAD의 5인자 이부키 후코에게 그리 큰 표차로 승리하지 못하며(348-233) 목걸이 수상에 레드 라이트를 키고 말았으며, 결국 8경기에서 러키☆스타의 이즈미 코나타에게 50표라는 적은 격차를 내며(308-258) 완전히 발목을 잡혔다. 9경기 아리스 캐롤에게 완승(452-185)을 거두었지만, 이미 열차는 떠난 뒤였다. 에메랄드 기간의 1위는 러키☆스타의 카가미(+1985), 2위는 CLANNAD의 쿄(+1833)가 가져가며 끝내 기간 3위에 그쳤다. 이 에메랄드 기간은 2008 국사모 기간 중 가장 쿄애니의 세력이 강성했다고 평가되며, 이 탓에 쿄애니 3대장 간의 알력 다툼 역시 정규시즌 중 가장 심했다. 정규시즌 누적 순위는 4위로 두 단계가 올랐지만, VD는 3위를 기록해 처음으로 2위 이내에 랭크되지 못했다.
- 루비 : 8승 1패 / 7위 (VD : +1799)
하지만 토파즈 기간의 데자뷰였을까, Kanon의 카와스미 마이에게 6표차 업셋패(288-294)를 당하며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 이번 패배로 3패가 쌓이며 초대 정규시즌 1위가 완전히 무산되었고, 다이아몬드 기간의 대진이 험로임을 고려하면 목걸이 수상 역시 더 이상 가망이 없게 된 것이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유키에 대한 정규시즌 견제가 사라졌고 남은 7~9경기는 모두 코노에 코노카(496-176), 유노(419-175), 토우카(503-153)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다. 정규시즌 누적 순위는 4위를 유지했으나, 기간 순위는 VD 2위(1위 하루히 +1861)를 기록하고도 7위에 그쳤다.
- 다이아몬드 : 8승 1패 / 4위 (VD : +1588)
5경기 비타(409-196)와 6경기 사와치카 에리(575-254)에게 차례로 더블 스코어 승리를 거둔 유키는 7경기에서 히이라기 츠카사를 제압(493-283)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이후 8경기에서는 에루루에게 승리(657-242)하였으며, 9경기 후지바야시 쿄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접전패를 당하며(478-493) 정규시즌을 마쳤다. 기간 순위는 4위, VD 순위는 3위였다.
- 정규시즌 : 58승 1무 4패 / 6위
결국 두 경기 모두 근본없는 진영 싸움 탓에 억울하게 패배를 당한 것. 이 두 경기를 지지 않았다면 유키는 초대 정규리그 1위라는 다시 없을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만큼 참으로 원통하지 아니할 수 없다. 심지어 유키는 토파즈&사파이어 기간 VD 1위, 아쿠아마린&자수정&루비 기간 VD 2위, 에메랄드&다이아몬드 기간 VD 3위를 기록하여 전 기간 TOP 3 입성이라는 위업을 이루었는데, 끝내 진영 싸움으로 목걸이를 획득하지 못하는 한을 새기고 말았다.
- 포스트시즌 : 2위 (준우승)
그렇게 시작된 통합 16강에서 유키는 C.C.에게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여유로운 승리(661 vs 583)를 거두며 승자조에 진출하였다. 승자조 8강에서 스즈미야 하루히를 만나 또다시 하나록을 펼쳤는데, 하루히 역시 결선인만큼 정규시즌 때보다 다소 거세게 저항했지만 접전승(593 vs 562)을 따내며 승자조 4강까지 치고 올라가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승자조 4강에서 이 해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 히이라기 카가미에게 업셋 패배(746 vs 819)를 당하며 패자조로 내려앉고 말았다. 정규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은 진영 싸움이 가미되다보니 체급만으로 밀어붙이는데 약간의 무리가 있었던 것.
유키가 승자조 싸움을 이어가던 한편, 승자조 4강 반대쪽 대진에서는 페이트가 샤나에게 승리하며 대세론을 형성하였고, 패자조에서는 코나타가 하루히와 토모요에게 차례로 업셋승을 거두며 쿄애니 대분열 사태를 일으켰다. 이러한 정황이 유키-카가미의 업셋과 겹쳐졌고, 결국 승자조 4강&패자조 3R를 기점으로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쿄애니의 강세가 차갑게 식어버리고 말았다. 온갖 악재 속에서 진행된 패자조 4R에서 유키는 CLANNAD의 마지막 생존자 이치노세 코토미와 맞붙어 혈전 끝에 21표차 진땀승(612 vs 591)을 따내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다.
이어진 패자조 5R, 상대는 기어이 샤나를 잡아내며 여기까지 올라온 대이변의 주인공 이즈미 코나타였다. 그런 코나타에게 무난히 승리(519 vs 445)를 따내며 유키는 또다시 발걸음을 내딛었다. 패자조의 결승(패자조 6R)에서 유키는 페이트에게 완패하고 내려온 히이라기 카가미와 다시 격돌했다. 하지만 지난 매치 때와는 상황이 역전되어 사이모에 출신 카가미 안티팬과 코나타에게 탈락당한 하루히&토모요&샤나의 지지층이 유키에게 결집한 덕에 리업셋(700 vs 459)을 만들어내며 티아라 결정전 진출에 기어이 성공한다!
천신만고 끝에 도달한 최종 결승(티아라 결정전) 상대는 페이트 테스타로사였다. 정규시즌에서 그녀에게 승리하며 체급차를 각인시켰던 유키였지만, 쿄애니 대분열 사태의 후폭풍을 수습하지 못해 유키의 지지 기반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페이트에게 승자조에게 기다리고 있다는 어드밴티지까지 있었기에 유키가 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결국 국제 사이모에 리그의 초대 결승에서 유키는 페이트 테스타로사에게 안타깝게 패배(956 vs 1220)하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초대 우승의 영광을 나노하 진영에 넘기고 말았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패왕의 진격이 분열의 상처로 말미암아 진영에 유린되면서 유키는 끝내 국사모 초대 준우승자 타이틀에 만족해야 했다.
7.2. 2009 - 대업의 기회는 저편에 날아가고
- 아쿠아마린 : 7승 2패 / 16위 (SDO : 66)
하지만 지난해보다 한층 강해진 CLANNAD 진영이 복병이 되고 말았는데, 이치노세 코토미에게 업셋패(1207-1260)를 당한 것이었다. 이어진 7경기에서 츠키미야 아유에게 국사모 첫 패배의 복수(1439-1136)를 해낸 유키는 연이어 야가미 하야테에게 큰 차이로 승리(1234-672)했지만, 9경기에서 CLANNAD의 후지바야시 쿄에게 지난해 정규시즌 최종전과 꼭 빼닮은 패배(1188-1266)를 허용하며 처음으로 한 기간에 2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기간 순위마저 16위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10위권 밖을 기록하는 등 결코 좋지 않은 시작이었다.
- 토파즈 : 9승 0패 / 1위 (SDO : 132)
이어진 7~8경기에서는 에반젤린 A.K. 맥도웰(1704-758)과 미사카 시오리(1670-755)를 더블 스코어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고, 기간 전승을 목전에 두게 되었다. 9경기 상대는 앞선 아쿠아마린 기간에 2패를 안겨준 CLANNAD의 1인자 사카가미 토모요로, 유키와 토모요 중 승리하는 쪽이 목걸이를 수상하는 상황이었다. 유키는 토모요와의 혈전에서 접전 끝에 신승(1383-1317)을 거두며 마침내 기간 1위를 달성, 토파즈 목걸이를 획득하여 목걸이를 따지 못한 지난해의 한을 풀어냈다.
- 자수정 : 8승 1패 / 9위 (SDO : 99)
7~8경기에서 미즈나시 아카리(2110-920)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1939-1144)에게 차례로 대승을 거둔 유키는 또다시 기간 전승을 목전에 두었다. 하지만 페이트 테스타로사를 상대로 지난해 결승의 패배에서 비롯된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채 또다시 패배(1497-1802)하며 기간 전승에 실패했다. 전체적으로 아쿠아마린과 토파즈 기간보다 수월한 상대가 많았지만, 페이트와 호로 역시 몰락 중이라도 엄연히 8룡의 구성원인 만큼 절대 얕볼 수는 없다는 것을 체감한 기간이었다.
- 사파이어 : 8승 1패 / 4위 (SDO : 114)
린의 공세를 헤치고 한숨 돌리던 유키에게 바로 직후 7경기에서는 금빛 어둠이 기습 공세(1319-1309)를 퍼부으며 위협을 가하였는데, 10표차 신승을 거두며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유키는 이어진 8경기에서 카와시마 아미에게 완승(1461-672)을 거두며 또다시 기간 전승을 눈앞에 두었지만, 마지막 9경기 상대는 천적 샤나였다. 마침 대회전의 영향으로 츤데레의 전체적인 기세까지 올라있었기에 상대가 될 리가 없었고, 샤나에게 완패(1359-1947)를 내주며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패배만 없었다면 목걸이 수상이 확실했지만, 2년 연속으로 샤나의 벽을 넘지 못해 사파이어 목걸이 수상을 놓치고 말았다.
- 에메랄드 : 8승 1패 / 9위 (SDO : 54)
6경기에서는 마지막 투혼을 벌이던 로젠 메이든의 스이세이세키와 맞붙었는데, 에상치 못한 일격(1553-1660)을 맞으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연이어 7~8경기에서 세이버(1675-1169)와 인덱스(1657-1044)를 제친 유키는 9경기에서 악우 카츠라 히나기쿠와 격돌, 치열한 혈전 끝에 10표차 신승(1436-1426)을 거두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 루비 : 9승 0패 / 3위 (SDO : 108)
8경기에서 료기 시키를 완파(1767-692)한 유키는 9경기에서 최모토에서 자신에게 하극상을 일으켰던 히이라기 카가미와 맞붙었다. 지난해와 달리 카가미의 전성기가 이미 끝난 것과 더불어 체급마저 압도적으로 앞섰기에 유키의 완승이 예상되었고, 결국 카가미를 완전히 예속(1896-1357)시켜 그 위세를 만천하에 드러냈다. 오랜만에 기간 전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대결 상대 중 우승 후보가 없었던 탓에 목걸이는 수상하지 못했다. 루비 기간까지 유키는 49승 5패로 정규시즌 누적 순위 4위에 랭크되며 지난해에 절대 뒤쳐지지 않을 성적을 기록하였고, 지난해에 놓친 우승을 향해 서서히 발걸음을 내디뎠다.
- 다이아몬드 : 4승 5패 / 33위 (SDO : 27)
이어진 6경기에서는 천적 수준으로 상성이 좋은 산젠인 나기에게마저 패배(1448-1475)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으며, 상황이 이 지경까지 몰리다보니 7경기 미나세 나유키전 승리(1371-679)는 기쁨을 누릴 새조차 없었다. 8경기엔 신쿠에게 털리며(1222-1338) 처참한 경기력의 밑바닥을 보였고,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맞이한 스즈미야 하루히와의 하나록에서 대패(1415-1752)하며 하루히를 상대로 국사모 첫 패배를 허용하는 쓰라린 경험을 안고 말았다.
- 정규시즌 : 53승 10패 / 7위
다이아몬드 기간에서 유키는 4승 5패, 기간 33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받는 대굴욕을 당하고 말았는데, 유키가 상위권 반열에서 완전히 밀려난 14시즌 이전 기간 중 유일하게 패배를 더 많이 기록한 기간이었다.[53] 이는 폭발기 내내 모든 메이저 모토와 주요 마이너 모토에서 단 한번도 저점을 보이지 않던 유키가 유일하게 저점을 맞이한 순간이었다고 평가된다. 심지어 유키가 신쿠에게 진 영향으로 아사히나 미쿠루가 목걸이 수상에 실패했으며, 한 기간에 5패나 추가되는 바람에 순위마저 세 단계나 떨어지는 다이아몬드 참사를 맞았다.[54]
- 포스트시즌 : 4위 (4강)
지난해보다 크게 악화된 정세 속에 유키는 통합 16강에서 사이모에&최모토 동시 석권자 아이사카 타이가와 다시 맞붙었다. 다행히 시즌 초반의 기세를 어느 정도 회복하여 타이가에게 접전승(2053 vs 1814)을 거두었고, 다시 한 번 승자조 멤버로 포스트시즌에 오름과 동시에 타이가의 왕조 수립 시도를 저지한 천적으로 자리했다. 이어진 승자조 8강에서 또 스즈미야 하루히를 만나 하나록 매치를 벌였는데, 지난해의 데자뷰 같은 업셋 승리(1429 vs 1119)를 거두고 샤나와 함께 2년 연속으로 승자조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승자조 4강의 상대는 페이트와 토모요를 상대로 연이어 업셋을 만들며 올라온 카츠라 히나기쿠였는데, 유키마저 그녀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큰 차이로 업셋(1291 vs 1615)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지난해 승자조 4강의 쓰라린 기억만을 반복한 채, 승자조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패자조로 내려앉고 말았다. 이어진 패자조 4R에서는 지난해 티아라 결정전의 리매치, 페이트 테스타로사와 재격돌하여 지난해 결승의 리벤지에 성공(1687 vs 1536)하고 국사모 최초로 2년 연속 4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팀킬과 업셋을 감내하며 마침내 다시 도달한 패자조 5R, 상대는 CLANNAD 마지막 생존자이자 자신에게 토파즈 목걸이를 안겨준 사카가미 토모요였다. 유키는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토모요와 혈전을 벌였지만, 근소한 차이로 패배(1034 vs 1156)하며 이번에도 티아라를 얻지 못하고 끝내 최종 4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폭발기 내내 유키는 자신이 맹주로써 이끄는 쿄애니 3대장에게 영예와 위업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분전했다. 이 2009 국사모에서 쿄애니 3대장은 마지막 대권 도전에 나섰지만, 서로 간의 팀킬이 극에 달한 것과 대회전의 영향으로 강성해진 JC에 굴복당하며 슬픈 결말을 맞게 되었다. 이 해를 끝으로 쿄애니 3대장이 해체되며 유키는 패왕의 작위에서 내려왔고, 이후부터는 메이저 모토에서 우승 후보가 아닌 조력자&다크호스로써 활약하게 되면서 대업의 기회는 아득히 먼 곳으로 떠나가게 되었다.
7.3. 2010 - 대통일의 물결은 시대를 개창하는데
- 아쿠아마린 : 6승 1패 / 9위 (SDO : 48)
이어진 4경기에도 사쿠라노 크림에게 대승(3146-1917), 5~6경기에는 이젠 몰락한 폭발기 중견 출신의 후루데 리카(2800-1345)와 C.C.(3126-2015)에게 대승을 거두며 시대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하였다. 무난히 기간 전승에 성공하나 싶었으나 마지막 7경기에서 모토 대통일의 주역 아키야마 미오와 격돌, 최모토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패배(3147-3520)하며 쿄애니 맹주의 지위를 넘겨주었다. 기간 순위는 9위로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었다.
- 토파즈 : 6승 1패 / 6위 (SDO : 54)
4경기에는 지난해 사이모에 준우승에 자리한 히라사와 유이에게 낙승(3026-2409)을 따냈으며, 5경기에도 하야테처럼!의 사기노미야 이스미에게 완승(3267-1583)을 거두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6경기에는 08-09시즌 국사모에서 맞붙을 때마다 명승부를 벌여온 이치노세 코토미에게 대승(3170-1637)을 거둬 씁쓸한 추억을 남겨야 했다. 마지막 7경기에는 천적 샤나와 마주해 또다시 패배(2825-3230)를 허용하고 말았다. 시대가 변했음에도 유키는 샤나의 강성함에 또다시 무릎을 꿇어야 했고, 승리만 했다면 확실했던 토파즈 목걸이 수상의 기회를 안타깝게 날리게 되었다. 정규시즌 누적 순위는 8위.
- 자수정 : 7승 0패 / 1위 (SDO : 81)
6경기에도 후루카와 나기사에게 여유롭게 승리(2541-1855)해 승승장구를 이어간 유키는 마지막 7경기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에 하루히를 꺾으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던 세이버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3263-2854)를 거두며 7승 0패를 달성, 압도적으로 높은 SDO를 쌓은 덕에 기간 1위에 랭크되어 자수정 목걸이를 획득하였다. 카가미, 하루히, 샤나에 이어 역대 4번째로 2개의 목걸이를 보유하게 된 것인데 오히려 유키의 명성을 고려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었다. 정규시즌 누적 순위는 목걸이를 수상한 덕에 두 단계가 올라 5위에 자리하였다.
- 사파이어 : 6승 1패 / 6위 (SDO : 57)
6경기에는 아카바 치즈루에게 승리(2880-1530)하였다. 기간 전승을 목전에 두고 맞이한 7경기, 상대는 지난해 국사모의 우승자 카츠라 히나기쿠였다. 다른 대회에서는 히나기쿠의 몰락이 메이저와 마이너를 가리지 않고 연초부터 매우 크게 두드러졌지만, 국사모만큼은 우승자 버프 덕에 히나기쿠가 아직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고, 그런 히나기쿠에게 혈전 끝에 접전패(2619-2830)를 당하며 기간 전승을 놓치고 말았다. 목걸이와는 연이 없었던 기간이었기에 치명타는 아니었지만, 정규시즌 누적 순위가 6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 에메랄드 : 7승 0패 / 3위 (SDO : 69)
또다시 기간 전승을 앞두고 도달한 7경기의 상대는 피천적 아이사카 타이가였다. 타이가가 천적 관계를 깨기 위해 유키에게 도전했지만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키가 접전 끝에 승리(2449-2324), 또다시 타이가를 예속시키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기간 전승을 이룩하였다. 기간 순위가 3위였던 탓에 에메랄드 목걸이 수상에는 비록 실패했지만, 정규시즌 누적 순위를 4위까지 올려내며 상승세를 유지한 채 기간을 마쳤다.
- 루비 : 7승 0패 / 5위 (SDO : 63)
상대는 이미 경쟁력을 모두 잃은 CLANNAD의 후지바야시 쿄로, 그녀에게 국사모 매치 첫 승리(2924-2422)를 거두어 지난 두 해 동안 정규시즌에서 업셋을 당했던 아픔을 되갚아냈다. 정규시즌 10위권 이내 상대가 하나도 없었던 탓에 너무나 쉽게 기간 전승을 달성한 기간이었으며, 상대가 너무 약했던 탓에 SDO가 너무 낮아 기간 5위에 그쳤다.[56] 때문에 기간 전승을 하고도 정규시즌 누적 순위가 5위로 하락(...)하는 기이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처음으로 두 기간 연속 기간 전승을 이어갔기에 유키로써는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 다이아몬드 : 5승 2패 / 13위 (SDO : 33)
이른 패배로 일찍이 목걸이 수상이 좌초된 유키는 5~6경기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2684-1625)과 타카마치 나노하(2831-1462)를 차례로 격파하고 정규시즌 최종전을 맞이했다. 상대는 이 해 급격한 체급 성장을 이룩하고 패권주자 반열에 올라선 미사카 미코토였는데, 유키가 매우 선전했지만 혈전 끝에 접전패(3241-3388)를 당하며 정규시즌을 마쳤다. 기간 순위 13위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부진한 기간이 되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작년과 같은 악몽이 반복되지는 않았다.
- 정규시즌 : 44승 5패 / 6위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도 3년 연속으로 패배하며 불안한 징조를 보였다. 2008년과 마찬가지로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4위, 패배하면 6위가 되는 상황이었지만, 패배하는 것이 대진표 상 이득이었던 2008년과는 달리 2010년에는 승리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 되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뼈아팠다.[57]
- 포스트시즌 : 7위 (8강)
통합 16강에서 후지바야시 쿄를 상대하여 정규시즌보다 더 큰 격차로 무난히 승리(4026 vs 3196)를 거두며 샤나, 하루히와 함께 3년 연속으로 승자조 멤버로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하지만 승자조 8강에서 단명 왕조 아키야마 미오에게 또다시 패배(2872 vs 3384)하며 처음으로 승자조 4강을 밟지 못한 채 패자조로 일찍 떨어지고 말았다. 초기 국사모의 포스트시즌에서 패권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점이 승자조 8강이었음을 고려하면 미오가 상대였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나, 유키로써는 반드시 패배를 막아야하는 구간이었다.
이어진 패자조 2R에서 피천적 산젠인 나기를 누르고(3301 vs 2945) 패자조 3R에 올랐으나, 악우 카츠라 히나기쿠에게 지난해 승자조 4강과 꼭 빼닮은 패배(3113 vs 3855)를 당하며 그대로 탈락. 최종 7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JC 진영의 상승세에 더해 히나기쿠의 우승자 버프와 케이온의 독주에 따른 쿄애니 헤게모니의 이탈이 겹치며 정규시즌보다도 훨씬 큰 격차로 히나기쿠에게 대패하는 굴욕을 당한 것이었다.
이처럼 상당히 내려간 체급과 아쉬운 부진해도 불구하고 2010 국사모에서 유키는 상당한 선전을 펼쳤다고 평가받는다. 계속 언급되었지만 2010년에는 국사모는 물론 모토 전반에서 1차 대멸종이 발생하였는데, 케이온과 같은 진영이었던 쿄애니 3대장(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러키☆스타, CLANNAD)의 캐릭터들은 그 타격을 가장 먼저 받았다. 그러나 유키는 샤나와 함께 1세대(2008년 이전 데뷔자) 캐릭터 중 유이하게 이 1차 대멸종을 견뎌내며 상위권을 유지하였고, 비록 부진했을지언정 자신의 세력 기반을 지켜내며 이듬해인 2011년에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7.4. 2011 - 소실의 눈은 통한의 눈물을 머금으니
- 아쿠아마린 : 7승 0패 / 3위 (SDO : 63)
5경기에는 센조가하라 히타기와 맞붙어 또다시 가볍게 승리(4871-3794)를 거두었으며, 뒤이어 6경기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와 국사모 7번째 하나록 매치를 벌여 낙승(4544-4029)을 거두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경기는 하루히와 유키가 현역이던 시절에 벌인 하나록 매치 중 가장 큰 표차가 난 경기로 남았다. 마지막 7경기에서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유키를 패퇴시킨 카츠라 히나기쿠와 격돌, 히나기쿠에게 짜릿한 접전승(4784-4611)을 따내며 2008년 이후 3년만에 아쿠아마린 기간 전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다만 목걸이 결정전[58]에서는 다소 부진하여 5위(미코토 2301-카나데 2872-미오 1834-샤나 1581-유키 1439-헬사이즈 1259-유리 462)에 그쳤다.
- 토파즈 : 6승 1패 / 5위 (SDO : 66)
유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우 선전했지만, 안타깝게 접전패(4319-4510)를 당하면서 기간 전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진 6~7경기에는 내여귀 진영과 자웅을 겨루었는데, 코우사카 키리노에게는 손쉽게 승리(4982-3232)했지만, 카나데와 함께 주요 신인으로 꼽힌 고코우 루리에겐 다소 고전하여 접전승(4520-4292)을 거두는데 그쳤다. 미코토에게 1패를 당한 탓에 정규시즌 누적 순위는 5위로 두 계단 하락했으며, 목걸이 결정전에서는 카나데의 압도적인 화력 시위 탓에 목걸이 수상은 엄두조차 내지 못한 채 4위(카나데 2977-아즈사 1604-샤나 1382-유키 1329-루리 1191-타이가 1030-헬사이즈 920)를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 자수정 : 7승 0패 / 2위 (SDO : 78)
6경기에는 CLANNAD의 후지바야시 쿄에게 대승(4292-2572)을 거두었다. 유키는 기간 전승을 앞둔 채 마지막 7경기에서 미오의 기세를 뒤이어 케이온!의 1인자의 자리에 올라선 나카노 아즈사와 승부를 벌였으며, 아즈사에게 접전 끝에 승리(3885-3616)하며 두 해 연속으로 자수정 기간 전승에 도달하는데 성공하였다. 카나데에 이어 자수정 기간 2위에 랭크된 유키는 자수정 목걸이 결정전에서 마침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유키 1996-헬사이즈 1829-샤나 1624-루리 1362-미오 1329-아즈사 1172-타이가 1063)하며 자수정 목걸이를 획득, 두번째 목걸이 수성자 타이틀을 따냄과 동시에 샤나에 이어 역대 2번째로 3개의 목걸이를 보유한 캐릭터가 되는 영예를 얻었다. 정규시즌 누적 순위 역시 3위로 올라서며 상승세의 바람에 올라탔다.
- 사파이어 : 6승 1패 / 7위 (SDO : 57)
6경기에는 CLANNAD의 사카가미 토모요에게 큰 격차로 승리(3981-2372)하였는데, 지난해와 달리 토모요마저 현역의 지위에서 완전히 물러나 3대장의 잔재마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음을 실감해야 했다. 마지막 7경기에는 자신의 뒤를 이어 모토계에 2번째로 궐기한 쿨데레 패권주자 타치바나 카나데와 첫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BHM 결승과는 정반대로, 카나데에게 국사모 사상 처음으로 1000표가 넘는 격차의 완패(3554-4620)를 허용하고 말았으며, 이 경기를 기점으로 반 JC 진영 내 유키와 카나데 간의 서열이 카나데의 우위로 확립된 종속 관계가 정착하였다. 정규시즌 누적 순위는 한 단계 내린 4위였다.
- 에메랄드 : 7승 0패 / 4위 (SDO : 51)
6경기에서 나카무리 유리에게 대승(3866-2570)을 거두었으며, 7경기에서는 앞선 3번의 목걸이 결정전에서 유키에게 모두 패배했던 유클리우드 헬사이즈와 정식 매치를 치러 여유롭게 승리(3836-3262)를 따내고 3번째 기간 전승을 달성하였다. 모든 상대의 체급이 낮아 SDO를 얼마 얻지 못한 탓에 기간 순위는 4위에 머물렀지만, 같은 시간대에서 샤나와 아즈사가 나란히 패배를 쌓은 덕에 다시 정규시즌 누적 3위의 자리를 탈환하였다.[59]
- 루비 : 7승 0패 / 2위 (SDO : 75)
5경기에 신예 샤를로트 뒤누아를 무찌르는데 성공(3530-2466)한 유키는 6경기에서 영혼의 라이벌이자 자신의 천적인 샤나와 격돌, 운명을 건 혈전 끝에 불과 3표차(3256-3253)의 신승을 거두어 마침내 국사모 개막 이래 샤나로부터 첫 매치승을 따내는데 성공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7경기에서는 센고쿠 나데코에게 낙승(3634-2638)을 거두었으며, 동시에 처음으로 한 해 4번째 기간 전승을 기록했다. 루비 기간까지 정규시즌 1~2위 미코토와 카나데가 0패, 4~5위 샤나와 아즈사가 4패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2패를 기록한 유키는 사실상 이 시점에서 정규시즌 3위를 조기 확정지었다.
- 다이아몬드 : 7승 0패 / 2위 (SDO : 78)
6경기에 유이냥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3536-2378)한 유키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승리해보지 못했던 정규시즌 최종전에 들어섰다. 상대는 지난해 국사모의 우승자이자 모토 대통일의 주역 아키야마 미오였다. 이러한 긴장감이 무색하게 다시 맞붙은 둘의 경기에서는 유키가 말그대로의 압승(4489-3758)을 거두며 쿄애니의 맹주가 단연 나가토 유키임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여 다이아몬드 기간 전승을 이루었는데, 유키에게 있어 늘 악몽의 연속이었던 다이아몬드 기간이었던 만큼 그 기쁨은 말로 이루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로 말미암아 유키는 5번째 기간 전승을 이뤄내며 정규시즌을 마쳤다.
- 정규시즌 : 47승 2패 / 3위
특히 자수정 기간의 활약에서 비롯된 목걸이 수성자의 영예는 이번 시즌 쿄애니 진영의 모든 성과 중 단연 으뜸이었으며, 자수정 기간에 더해 루비 기간과 다이아몬드 기간까지 모두 카나데에 이어 기간 2위에 랭크되는 등 유키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또한 5번의 기간 전승 달성과 세 기간 연속 기간 전승(에메랄드-루비-다이아몬드)이라는 업적을 이뤄내며 유키는 자신의 모토 커리어에서 다시 없을 마지막 전성기를 마음껏 누렸다. 비록 타치바나 카나데에게 우위를 내어주었기에 패왕의 지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반 JC 진영으로써 함께 왕조를 수립하는데 충분한 조력을 선사할 수 있는 거성의 지위를 다시금 되찾은 것이었다.
- 포스트시즌 : 7위 (8강)
이는 당장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체제로 변화된 포스트시즌의 16강에서 바로 증명되었는데, 비록 시드가 낮았다고는 하나 반 JC 계열에 속하는 미오, 하루히, 헬사이즈, 유이냥이 친 JC 계열의 히나기쿠, 타이가, 루리, 샤나를 상대로 모두 패배하며 정세가 매우 악화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유키는 센조가하라 히타기를 상대로 압도적인 대승(5743 vs 3616)을 거두며 정규시즌의 기세를 이어나갔고, 08시즌과 09시즌에 끝내 이루지 못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엄청난 활약과 위상을 선보였다.
하지만 유키는 8강에서 걸음을 멈추고 말았는데, 고코우 루리에게 충격의 업셋 패배(5114 vs 5606)를 당하고 만 것이었다. 당시 격화되어가던 성립전의 판세 속에서 미사카 미코토 팬덤은 유키가 4강에 올라갈 경우 미코토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친 JC에 막 편입된 루리에게 단결해 몰표를 던진 것이었다. 유키는 2008 국사모와 2009 최모토에 이어 또다시 진영 싸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고, 토파즈 기간 승리했던 루리에게 패배를 당하며 통한의 눈물을 머금은 채 최종 7위로 시즌을 마쳐야 했다.
유키가 탈락한 이후 2011 국사모 우승의 향배는 너무나 싱겁게 친 JC에게 기울었다. 쿄애니라는 가장 큰 변수를 제거한 JC 진영은 더 이상 아무런 거리낌없이 서로 단결하여 진영 싸움의 소용돌이를 일으켰고, 이어진 4강에서도 샤나에게 몰표를 던져 정규시즌 전승 1위 타치바나 카나데마저 탈락(6929-7624)시켰다. 결국 미사카 미코토가 자신의 진영인 고코우 루리(7619-5334)와 샤나(9208-8052)를 차례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 1대 통일 왕조의 수립이라는 악에 물든 열매를 앗아갔다.
7.5. 2012 - 저항을 통한 후대의 초석을 다지며
- 정규시즌 : 스텔라 5위, 전체 10위 (31승 4패)
- 아쿠아마린 - 6승 1패 / 5위
- 자수정 - 7승 0패 / 4위
- 루비 - 6승 1패 / 7위
- 에메랄드 - 6승 1패 / 7위
- 토파즈 - 6승 1패 / 4위
- 포스트시즌 : 8위 (8강)
- 다이아몬드 - 2승 1패 / 스텔라 3위
국사모 데뷔 5년차에 모토 데뷔 7년차의 노장이 된 유키는 서서히 커리어에 한계를 뼈져리게 느끼기 시작했다. 이 해부터 노바와 스텔라로 리그가 분할됨에 따라 스텔라 리그에 편성되었다. 아쿠아마린 기간에서 완전한 몰락을 맞이한 사카가미 토모요(4844-3341), 카츠라 히나기쿠(4486-3759)를 차례로 격파하고 샤나와 맞붙었으나 근소한 차이로 패배(4300-4555)하며 6승 1패를 거두었다.
앞선 10-11시즌 연속으로 목걸이를 획득했던 자수정 기간이 돌아왔지만, 세월의 무게에 따른 기력 저하가 눈에 띄었기에 전망은 그닥 밝지 않았다. 그럼에도 유키는 당시 통일 왕조를 수립하여 전성기를 구가하던 미사카 미코토를 상대로 승리(4227-3951)하며 기간 전승을 달성하고, 미코토의 스텔라 전승 1위를 저지했으며 동시에 목걸이 결정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자수정 목걸이 결정전에서 고코우 루리에게 15표차 신승(1867-1852)을 거두고도 정규시즌 어드벤티지 조항 탓에 루리에게 종합점을 밀려 자수정 목걸이를 끝내 내주었다.
자수정을 놓친 유키는 이어진 루비 기간에서 아이사카 타이가를 상대로 사상 첫 패배(4016-4806)를 당하는 참사를 겪은데 이어, 지난해에 승리했던 케이온!의 나카노 아즈사(3304-3646)와 아키야마 미오(3496-4056)에게도 에메랄드 기간과 토파즈 기간에서 각기 패배를 당하며 세 기간 연속 6승 1패로 기간 전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정규시즌 누계 31승 4패로 스텔라 5위, 전체 10위에 랭크되며 09시즌의 7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를 갱신하였다.
스텔라 부문 결선(다이아몬드 서클릿) 16강에서 12시드 센고쿠 나데코에게 대승(4992 vs 3409)를 거두면서 8강에 진출함에 동시에 최종 결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였다. 이어진 8강에서 토파즈 기간에서 패배했던 4시드 아키야마 미오를 만나 탈락하나 싶었지만 미오를 상대로 업셋(5045 vs 4806)을 따내며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4강에서 1시드 미사카 미코토에게 역으로 정규리그의 리벤지(4044 vs 5984)를 당하며 2012 스텔라 부문 결선을 최종 3위로 마감했다.
최종 16강에서 노바 6위 코우사카 키리노를 상대로 승리(5166 vs 3866)를 거두면서, 5년 연속 8강 진출의 대업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60] 하지만 이어진 8강에서 노바 2위의 고코우 루리에게 패배(4361 vs 6133)하며 최종 8위로 5년에 걸친 국사모 여정의 끝을 장식했다.
7.6. 2013 - 참혹한 몰락을 사무치게 겪어내어
- 정규시즌 : 스텔라 13위, 전체 25위 (23승 12패)
- 아쿠아마린 - 4승 3패 / 15위
- 자수정 - 5승 2패 / 11위
- 루비 - 5승 2패 / 12위
- 에메랄드 - 5승 2패 / 13위
- 토파즈 - 4승 3패 / 14위
- 포스트시즌 : 진출 실패
- 다이아몬드 - 0승 1패 / 스텔라 12위
유키는 이처럼 국사모 원년부터 다섯 시즌 내내 많은 활약을 펼쳤지만, 여타 다른 1세대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고 13시즌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그리고 만다. 13시즌 정규리그에서 23승 12패로 무너지며 스텔라 13위로 추락, 스텔라 부문 결선 16강에서 4시드 아이사카 타이가에게 대패(4137 vs 5347)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이것이 유키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매치가 되었다.
7.7. 2018 - 여제를 꺾으며 최후의 투혼을 펼치다
- 정규시즌 : 19위(19승 11패), 최종 25위
- 아쿠아마린 - 4승 1패
- 토파즈 - 4승 1패
- 자수정 - 3승 2패
- 사파이어 - 4승 1패
- 에메랄드 - 2승 3패
- 루비 - 2승 3패
- 다이아몬드 - 진출 실패
- 포스트시즌 : 진출 실패
18시즌에는 아쿠아마린(120강)과 토파즈(96강) 기간을 연이어 4승 1패(조 2위)의 성적으로 통과하며 지난해와 달리 안정적으로 시즌을 풀어갔다. 비록 유키노시타 유키노(2383-5061)와 시이나 마시로(2445-5340)에게 더블 스코어로 패배했지만, 애당초 체급 차이가 너무 났기에 충분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자수정(72강) 기간에는 3승 2패를 거두었지만[61] 지난 시즌 3위를 거둔 유우키 아스나에게 승리(4623-4136)를 따냄과 동시에 천적 나카노 아즈사에게 7년만에 승리(3462-3228)를 거두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렇게 무난한 중견 강호 수준의 활약을 벌이던 유키는 사파이어(60강) 기간에서 믿을 수 없는 대사건을 터뜨리게 된다. 사파이어 3경기에서 유키는 모토계의 여제 렘과 격돌했다. 렘은 지난해(17시즌) 정규리그 1위와 아쿠아마린을 연이어 차지했으나 결선 8강에서 카토 메구미에게 통한의 업셋을 당하며 우승을 놓쳤다. 렘은 작년의 한을 풀듯이 이번에도 정규리그 1위와 아쿠아마린을 압도적으로 석권하며 그 어떤 캐릭터도 따라갈 수 없는 절대적인 강함을 선보였다. 그런데 유키가 그런 렘에게 희대의 업셋승(2955 vs 2561)을 거두었다! 당시 모토계의 여제이자 불패의 상징으로 이름을 떨친 렘이었고, 그녀가 데뷔 12년차가 넘어가는 나가토에게 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모토계 전체를 뒤흔든 대사건이었다.
하지만 에메랄드(48강) 기간에서 유클리우드 헬사이즈를 상대로 7년만에 승리(10803-9643)를 거두고도 2승 3패에 그치며 상승세가 크게 꺾인데 이어, 루비(36강) 기간에도 전성기를 구가하던 토오사카 린에게 승리(19731-14805)를 따내는 위업을 달성했지만, 두 기간 연달아 2승 3패를 거두는 부진 끝에 직행 통과에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루비 패자부활전에서 13명 중 5위에 그치며 통과 마지노선인 4위에 시로에 밀려(7057-7307) 한 끗 차이로 입성에 실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유키는 마지막 불꽃과도 같았던 이 18시즌에 정규시즌 19위(19승 11패, 63%), 최종 25위를 기록하며 결선 재진출이라는 염원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18시즌 국사모 우승자 렘에게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캐릭터라는 다시 없을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62]
8. 그 외 대회
8.1. 마이너 모토
처음 열린 슈모토에서 지난해 최모토에서 보여준 체급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8인 1조로 펼쳐진 64강 예선에서 총 투표 수 2579표 중 1050표(40.7%)를 득표하여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2위 C.C.(512표, 19.9%)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눌렀으며, 3위는 소노자키 미온(316표, 12.3%), 4위는 신쿠(295표, 11.4%), 5위는 아루루(258표, 10.0%), 6위는 요시다 카즈미(54표, 2.1%), 7위는 쿈의 여동생(49표, 1.9%), 8위는 츠카모토 텐마(45표, 1.7%)였다.이어진 16강에서 페이트 테스타로사와 맞붙어 다소 고전했지만 진땀승(1332 vs 1299)을 따내며 통과, 8강에서는 산젠인 나기와 격돌했는데 천적 관계를 입증하며 완벽한 압승(1432 vs 864)을 거두었다. 하지만 4강에서 지난해 최모토에 이어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15표차 접전패(1146-1161)를 당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한 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 Chinese saimoe (2007, 2위)
8강에서 카와스미 마이와 다시 대결해 여유로운 승리(3454 vs 2273)를 따냈다. 하지만 4강에서 가장 유력했던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샤나를 꺾고 올라온 세이버와 진영 싸움이 가미된 혈전을 벌여야 했고, 비록 승리(4496 vs 4468)했지만 유키도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 결국 비교적 편안한 대진 덕에 진영 싸움 없이 올라온 이즈미 코나타에게 아깝게 석패(4048 vs 4143)를 당하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 Baidu Harem Moe (2011, 1위)
8.2. Bilibili Moe
- 2015 (32강, 27위)
그런 히타기를 꺾고 만난 32강 상대는 마키세 크리스로, 작년 Best Girl Contest 우승에 힘입어 훗날 메타전(2016~2017)에 참전까지 할 만큼 당대에 우상향 중인 캐릭터였다. 비록 유키는 그녀에게 패배(39681 vs 53264)해 그대로 탈락하며 최종 27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이 대회에서 타입문을 제외하고 32강에 진출한 유일한 2000년대 초중반 출신 캐릭터로 남았다.
8.3. Best Girl Contest
- 2014 (53시드, 최종 58위)
- 512강 - vs 타케베 사오리 (2191-732) 승
- 256강 - vs 히메라기 유키나 (2714-1607) 승
- 128강 - vs 나카노 아즈사 (3102-2753) 승
- 64강 - vs 오시노 시노부 (2372-4850) 패
- 2015 (153시드, 최종 133위)
- 512강 - vs 야자와 니코 (4732-2295) 승
- 256강 - vs 아야나미 레이 (3925-4483) 패
- 2016 (96시드, 최종 69위)
- 512강 - vs 스노하라 메이 (4607-1418) 승
- 256강 - vs 아사미 릴리스 (3001-1995) 승
- 128강 - vs 츠네모리 아카네 (3120-3299) 패
- 2017 (174시드, 최종 165위)
- 512강 - vs 코우사카 호노카 (5196-3233)
- 256강 - vs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3985-5449) 패
- 2018 (146시드, 최종 119위)
- 512강 - vs 메리 (4078-2933) 승
- 256강 - vs 베아트리스 (5012-4627) 승
- 128강 - vs 잇시키 이로하 (3142-7448) 패
- 2019 (165시드, 최종 196위)
- 512강 - vs 아카기 리츠코 (2480-1331) 승
- 256강 - vs 나카노 아즈사 (1962-2882) 패
- 2020 (172시드, 최종 156위)
- 512강 - vs 노나 (1824-1017) 승
- 256강 - vs 에마 (1625-1657) 패
- 2021 (239시드, 최종 161위)
- 512강 - vs 미토 이쿠미 (1734-1518) 승
- 256강 - vs 후타바 리오 (1693-2452) 패
- 2022 (262시드, 최종 252위)
- 512강 - vs 레드 블러드 (1300-1052) 승
- 256강 - vs 하야사카 아이 (763-4135) 패
- 2023 (275시드, 최종 285위)
- 512강 - vs 사쿠라 쿄코 (1194-1242) 패
- 2024 (291시드, 최종 170위)
- 512강 - vs 코하쿠 (649-516) 승
- 256강 - vs 마키마 (581-992) 패
[1] 당장 국제 사이모에 리그 15년 역사를 통틀어 유키 이외의 안경 여캐 캐릭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적이 아예 없고 본선 진출 횟수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2] 다만 이 트윗은 아직까지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입덕을 비교적 최근에 한 것처럼 사람들에게 낚시를 했다는 의혹도 있다.[3] 흥미로운 점은 교토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TV 애니에 주인공 및 마스코트보다 제 2의 히로인의 인기가 많은 케이스가 꽤 있다. 하루히를 제외하더라도 그 사례는 이즈미 코나타와 히이라기 카가미, 후루카와 나기사와 사카가미 토모요, 오마에 쿠미코와 코사카 레이나, 토르와 칸나 카무이 등 많다.[4] 6대 메이저 모토 경기가 없는 해에만 6대 마이너 모토의 경기를 집계함. 다인전과 패자부활전은 통과한 경우 승리로 표기하고, 목걸이/순위 결정전과 60위 이내에 랭크되지 않은 국사모 시즌은 집계에서 제외함. 세대는 대전 상대의 세대를 기준으로 하되, 여럿인 경우 다수가 속한 그룹으로 표기.[5] 기록상 확인할 수 있는 6대 메이저 모토와 6대 마이너 모토의 모든 경기를 기록. 단 국사모는 내용이 긴 관계로 포스트시즌만 기재하고, 나머지는 별도 문단으로 분리.[6] 8강전의 다른 세 경기는 '미사카 미코토 334 vs 267 카스카노 소라', '이카로스 308 vs 191 스즈미야 하루히', '하세가와 코바토 120 vs 105 칸자키 아리아'였다.[7] 샤나와의 폭발기(=명예전) 라이벌리 + 스즈미야 하루히와의 최모토, 사이모에 하나록이 그 예.[8] 당장 쿄애니 3대장부터 유키를 제외하고 전원 멸족당했고, 국사모 1, 2대 우승자였던 페이트 테스타로사와 카츠라 히나기쿠마저 피해가지 못했던 것이 1차 대멸종이다. 유키를 제외하면 2008년 이전 데뷔 캐릭터 중에서는 샤나와 타입문만이 이 1차 대멸종을 견뎌냈다고 평가받는다.[9] 마마마의 경우 각종 대회에서 우승후보로 활약한 기간이 1년 남짓에 불과하였고, 샤나, 고코우 루리, 아이사카 타이가 등은 미코토 휘하 JC 진영 소속이었으며, 타치바나 카나데는 진영이 없었다.[10] 유독 순수 쿨데레는 상황이 심각했는데 카나데 이전까지 중견 이상 동료조차 없었다. 먼저 데뷔한 세이버는 분열기까지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 바로 다음의 아케미 호무라는 얀데레성도 띈 복잡한 캐릭터이기 때문. 쿨데레 전체가 모토에서 흥기한 기점은 수성전(2014~2015) 시절 마시로, 유키노, 세이버의 활약부터였다.[11] 모토에서의 쿨데레 빌드업은 분열기 말이 되어서야 윤곽이 드러났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메타전과 신성전 두 번의 패권 전쟁을 통해 폭력계 츤데레 대량 멸종이 일어나자 비로소 빛을 보게 된다. 뜬금없이 확장기 8흉수는 구성원 중 절반(유키노, 마이, 바이올렛, 미쿠)이 쿨데레로 채워지게 된 이득을 본 셈.[12] 물론 OB vs YB 꼴로 펼쳐진 성립전의 패배는 반 JC를 와해시켰지만 쿨데레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전자는 수성 세력이라 패배하는 순간 뒷심이 딸려 모토에서 완전히 밀려날 운명인 것과 비교해, 후자는 당대 오덕계에서 비중이 증가하는 공성 세력이라 한 번의 참패로는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13] 다만 06년도 최모토에선 진영 자체가 쌩신인이라 하루히 vs 나가토 팬덤 사이의 우위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고, 08년도 국사모 결승이 열릴 즈음엔 페이트가 최후의 중흥을 맞이한 데다 승자조에서 기다리며 진영 싸움을 피한 어드밴티지가 있었기에 유키가 체급은 높았을지 몰라도 승리 확률은 그렇지 않았다.[14] '은리흑 거대 진영 싸움과 패악질에 대한 반발 + 첫 메이저 대회 우승(최모토 2008) 때 맞춘 애니 첫 방영과 기적적인 역전 + 남녀 성향 대립으로 양성향 남주에게 유리한 환경'.[15] '케이온!발 8룡 체제 붕괴로 찾아온 급성장 기회 + 신작애니와 츤데레 메타의 전성기 + 적절한 시기마다 찾아온 초전 애니 버프 + 모토 정체기와 SNS의 미발달 때문에 신인이 억제되는 시대상'.[16] '호의적인 방향의 메타 교체 + 데뷔 이후 일어난 여러 모토계 사건사고들이 전부 이득이 되는 나비 효과 + SNS 대회 성장 촉진 및 위로 수요를 유발한 코로나19 유행'.[17] 비록 마이너 대회에서는 2010년대 중반에 활약한 지탄다 에루와 타카나시 릿카, 쿄애니 방화의 무게를 짊어진 채 단신으로 확장기 시대 쿄애니 우승 실적을 책임진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있어 사정이 낫지만, 그마저도 릿카와 바이올렛은 준우승을 우승보다 몇 배 넘게 하는 등 다른 의미의 잔혹사를 겪었다.[18] 사이모에와 최모토는 케이온이 국사모만큼 압도적으로 우승하지는 못했다.[19] (하나록으로 비화되던) 같은 진영의 하루히와는 서로 싸우기 바빴고, 클라나드 캐릭터들은 단독으로 패권 전쟁에 나설 수준의 체급이 없어서 작품 단위로만 기여했다.[20] 카가미가 전성기를 누린 2008년에는 국사모 대분열 사태 탓에 약간의 갈등을 빚긴 했지만, 이 때도 유키가 체급상 우위에 있었기에 최종적으로 승리(700-459)했다.[21] 2008년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는데 이때 유키는 패배하는 것이 토너먼트 대진표가 더 유리했고, 2009년은 유키와 쿄가 맞붙은 아쿠아마린 기간이 클라나드 시리즈의 강세가 가장 강할 때였다.[22] 유일하게 활약한 2008 사이모에마저 카가미에 의해 묻혔기 때문.[23] 실제로 둘의 경기의 투표 수는 결승에 이어 해당 대회에서 2위였는데, 4강전의 두 경기도 유키와 스이세이세키의 경기보다 투표 수가 적었다. 단지 큰 잘못이 있다면 이 매치에서 초반에 밀린 연방이 위표 스크립트를 동원한 것이고, 그게 먹히니까 다음 샤나와의 매치에 또 위장 투표를 하며 부정행위를 숨쉬듯 한 것.[24] 당장 최모토 베타 대회의 린 우승 다음에 펼쳐진 1회 대회에서, 세이버는 SOS단의 화력을 받은 츠루야 씨에 털렸다. 그렇게 세이버는 폭발기 최초의 사이모에•최모토 그랜드 광탈 기록을 세웠다(...)[25] 그래서 둘의 팬덤은 서로 상대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 중립 주자와 친선을 도모했는데, 유키는 히나기쿠, 샤나는 페이트(+ 히나기쿠와 대립 중이던 타이가)를 대상으로 삼았다.[26] 히나기쿠는 사이모에 2008 같은 대회에서 쿄애니의 대항마로 지지를 받았으나, 실상은 폭발기 당시 그 쪽보다 샤나, 타이가 등 같은 JC 경쟁자를 더 잘 잡는 팀킬러였다(...) 이런 이유로 친 JC 중 혼자만 유키와 우호 관계이고, 수성전과 메타전의 X맨에 마시로가 있다면 폭발기에는 히나기쿠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27] 국사모에서 2014년 코토리, 2015년 유키노, 2016년 타입문, 2017년 카토, 2018년 렘에 모두 패배(...)[28] 심지어 히타기는 유키에게 1세대 이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32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도록 허용했다.[29] 바이올렛이 데뷔 직후 급속 성장한 뒤 신성전 때 마이를 붙잡아 쿄애니 vs A-1 승부로 끌고 가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쿄애니가 모토에서 말 그대로 절멸할 뻔했다. 물론 이후 준수한 신작을 쏟아내는 A1이 똥퀄 메이커 JC와 기반이 사라진 쿄애니보다 팬덤 회복 속도가 빨랐고, 이는 단독으로 모토를 잠식할 빌미가 된다.[30] 8강까지 이전 6개 라운드 득표 총합부터 2등 안이었다. (사이모에 : 스이세이세키 5713 - 나가토 유키 5311 - 페이트 테스타로사 4935 - 사와치카 에리 4882 - 샤나 4824 - 미나모토 치카루 4465 - 에루루 3767 - 토오사카 린 3522 / 최모토 : 나가토 유키 3673 - 스즈미야 하루히 3639 - 토오사카 린 3342 - 사와치카 에리 3330 - 스이세이세키 3154 - 샤나 2829 - 텔레사 테스타로사 2543 - 소우세이세키 2499).[31] 시대 전체로 볼 때나 2인자지 오히려 이 때에는 샤나보다 유키의 전력이 대놓고 더 셌다. 64강부터 유키는 득표수 1위(588표), 샤나는 5위(497표)에 랭크되었고, 32강에서는 유키 2위(547표), 샤나 공동 8위(420표, 스이세이세키와 무승부), 16강에서는 유키 2위(753표), 샤나 4위(639표)에 자리했으니.[32] 전체 득표 수 기준이었다면 4강까지 올라간 샤나보다도 많이 득표를 해 4위로 기록되었겠지만 운영진이 탈락 라운드 기준 득표 수를 적용하는 바람에 6위까지 밀려났다.[33] 2013년 이후에는 공식 최종 순위가 없어 부문 순위와 제거 라운드에 따라 자체 산정.[34] 비 8룡과의 전적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보이지만 샤나를 제외하고 집계하면 42전 32승 1무 9패(78.0%)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35]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페이트의 상대는 타카마치 나노하, 토모요의 상대는 쿠라타 사유리, 하루히의 상대는 키노모토 사쿠라, 샤나의 상대는 스이세이세키로 4명 모두 승리를 단정지어도 될만큼 쉬운 상대들이었다.[36]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면 16강에서 히이라기 츠카사, 8강에서 이치노세 코토미, 4강에서 스즈미야 하루히, 승자조 결승 및 최종 결승에서 페이트 테스타로사를 만났을 가능성이 높은데 16/8/4강 상대는 모두 유키가 이기는 것이 거의 확정이고, 2008 국사모 결승에서 유키가 페이트에게 진 원인은 쿄애니 3대장의 분열 탓이었으므로, 페이트에게도 무난히 승리하고 초대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7] 물론 09시즌의 투표자 수가 08시즌보다 평균적으로 5배 정도 높았음은 감안해야하지만, 그럼에도 150표 차 이상의 격차로 진 것은 반박의 여지없는 완패였다.[38] 특히 바로 다음 기간인 토파즈 기간에서 CLANNAD 최고 인기 캐릭터인 토모요를 상대로 직접 승리를 따내고 토파즈 수상을 이뤄낸 것으로 보아, 기간별로 클라나드와 하루히 진영의 세력 균형이 달랐음을 시사한다.[39] 토파즈 기간에서 유키가 토파즈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사카가미 토모요와 아이사카 타이가에게 승리를 거둬 대량의 가산점을 벌여들였기 때문이다.[40] 물론 6패 이상을 하면 승자조 8강에서 샤나를 만나게 되는 대참사가 날 수 있었지만, 유키가 이 다이아몬드 기간에서 승리한 4명에게는 모두 500표차 이상의 낙승을 거둘 정도로 체급 차이가 많이 났기에 그럴 일은 없었다. 오히려 유키의 16강전 상태가 넷(린, 카가미, 타이가, 히나기쿠) 중 누가 되느냐가 더 큰 관심사였다.[41] 6위 페이트는 55승 7패였고, 8위 린은 52승 10패였지만 동률이 되어도 승자승에서 유키가 앞섰다.[42] 물론 진영 싸움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나 쿄애니 vs JC 캐릭터끼리 붙는게 아니라면 같은 제작사 내에서는 대체로 업셋이 일어나는 경향이 크게 줄어들었다.[43] 2008년 26표차, 2009년 588표차, 2010년 405표차.[44] 여기서는 국사모와 달리 친 JC 진영이 마마마의 진영 싸움과 엔젤 비트의 저격 공작에 밀려 완전히 박살났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향후 대외적 이미지가 개박살난 쪽은 운영진들에게 밴을 당할 정도로 분탕을 친 엔젤비트가 아닌 이미 4강 4마마마로 사이모에에서 욕을 들어먹은 마마마였다.[45] 타치바나 카나데와 유클리우드 헬사이즈가 모두 노바 리그에 편성되었기 때문에, 스텔라 리그에 있는 반 JC 진영은 쿄애니 캐릭터(하루히, 케이온, 클라나드, 러키스타)들 뿐이었다.[46] 에메랄드 기간과 토파즈 기간에서는 넓은 의미의 반 JC 진영에 포함되는 유클리우드 헬사이즈와 아키야마 미오가 연달아 목걸이를 따냈지만, 이 때는 몰락 직전의 샤나를 제외한 나머지 친 JC 진영이 모두 결정전 진출에 실패한 덕이었으며, 이 해 친 JC : 비 JC는 목걸이를 3:4로 나눠 가졌다.[47] 모에 토너먼트 8룡의 현역 퇴장 시기는 차례대로 페이트/호로(2009년 연말), 카가미/히나기쿠(2010년 연중), 토모요(2010년 연말), 샤나(2012년 연중), 유키(2013년 연초), 타이가(2014년 연말) 순이다.[48] 스즈미야 하루히는 예선 60위로 본선 막차를 탔는데, 유키보다 지명단계와 예선의 득표 수가 모두 낮았지만 유키가 업셋으로 굴러떨어진 덕에 극적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49] 다만 유키는 기간 내내 계속 2위에 위치했는데, 1위는 하루히 -> 코토미 -> 샤나의 순서로 변화했다.[50] 2위는 사쿠라자키 세츠나로 +796이었다.[51] 2위는 후지바야시 쿄로 +1636이었다.[52] 토모요는 유독 정규시즌에서 강세를 보이는 특징이 있어 무승부의 사투가 펼쳐진 것이고, 쿄와의 경기는 포스트시즌에서 유키가 샤나를 피하기 위해 반고의적으로 패한 것에 가까웠다.[53] 2009년보다 유키의 인기가 훨씬 떨어진 2013년에도 모든 기간에서 승리가 더 많았다.[54] 물론 루비 기간까지 쌓아온 승수가 있었기에 4위에서 7위로 떨어지는데 그쳤지, 자칫 잘못했으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대참사가 날 수도 있었다.[55] 당시 포럼에 올라온 분석글 중 통합 16강부터 타이가에게 털릴 것이라는 예상이 꽤 있을 정도였다.[56] 이 해에 기간 전승을 이루고도 기간 순위가 5위에 그친 것은 루비 기간의 유키 뿐이었다.[57] 2008년에는 4위가 되면 8강에서 샤나를 만나고 6위가 되면 하루히를 만났다. 반면 2010년에는 4위가 되면 8강에서 미코토나 타이가를 만나고 6위가 되면 미오나 히나기쿠를 만나야했다.[58] 2011년부터는 한 캐릭터 당 목걸이 수상 개수가 1개로 제한됨에 따라 기간별로 상위 7명을 뽑아 목걸이 결정전을 시행하였다. 만약 2010년까지의 방식대로 기간 1위가 목걸이를 획득했다면 7개의 목걸이 중 카나데가 5개, 미코토가 2개를 획득했을 것이다.[59] 1~2위는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함께 무패 행진을 달린 타치바나 카나데와 미사카 미코토였기에 사실상 3위가 이 당시 유키가 오를 수 있는 최고점이었다.[60] 유키와 함께 5년 연속 16강에 진출에 성공한 샤나와 하루히는 16강에서 탈락하였다. 2022년 시점에서도 유키 이래로 이 기록을 달성한 것은 시이나 마시로 단 1명뿐일 정도로 국사모 내에서 엄청난 기록이다.[61] 자수정 기간에 패배를 당한 상대는 슈비 도라와 시이나 마유리였는데, 둘 모두 신작 애니 방영 버프를 받은 상태였다.[62] 결국 모토계의 여제 렘은 칸나, 마시로, 아스나와 같은 3~4세대 강캐가 아닌 1세대 나가토 유키에게 패배를 당함으로써 타치바나 카나데에 이은 2번째 국사모 전승 우승에 한 끗 차이로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63] 유키와 히타기의 국사모 총 상대 전적은 결선 1경기 포함 6:1으로 유키의 압승이며, 유키가 현역에서 내려온 13-14시즌마저도 유키가 이겼다. 그나마 히타기가 승리를 거둔 1번조차 15시즌 국사모에 스텔라 세대 교체라는 대규모 악재가 겹친 영향으로 접전 끝에 간신히 이긴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