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당 분류 | |
▲ 정부수립 이전 | |
민주당계 정당 | 보수정당 (초기, 군정기, 민자당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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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명망가 정당(名望家政黨, Honoratiorenpartei)을 분류한 문서.이념이 아닌 명망가 1명, 그 중에서도 대권 주자급 유력 정치인 1인[1]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당이다. 유력 정치인 덕택에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지만, 이와 같은 특수성 탓에 사실상 유력 정치인의 정치적 운명에 정당의 수명이 달려 있다는 한계가 크다.
명망가 본인이 당을 이끄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몇몇 군소정당들은 본인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명망가 정당을 표방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고건 전 총리를 지지한다며 창당한 한국의미래를준비하는당과 반기문 대망론의 바람을 타고 창당한 친반통일당 등이 있다. 결국, 이런 명망가의 이름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정당들은 당사자의 참여와 지지도 얻지 못하고 사라졌다.[2]
2. 목록
대한민국의 역대 명망가 정당 목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정당 | 중심 인물 | 존속 기간 | 비고 |
[[통일국민당|]] | 정주영 | 1992 ~ 1994 | ||
[[신정치개혁당|]] | 박찬종 | 1992 ~ 1994 | ||
[[국민신당(1997년)|]] | 이인제 | 1997 ~ 1998 | ||
[[한국미래연합|]] | 박근혜 | 2002 | ||
| 이한동 | 2002 ~ 2004 | ||
[[국민통합21|]] | 정몽준 | 2002 ~ 2004 | ||
| 고건 | 2006 | [3] | |
| 이수성 | 2007 ~ 2009 | ||
| 문국현 | 2007 ~ 2012 | ||
[[미래희망연대|]] | 박근혜 | 2008 ~ 2012 | [4] | |
[[선진통일당|]] | 이인제 | 2012 | [5] | |
| 반기문 | 2016 ~ 2017 | [6] | |
[[늘푸른한국당|]] | 이재오 | 2017 ~ 2018 | ||
[[국민의당(2020년)|]] | 안철수 | 2020 ~ 2022 | ||
| 김동연 | 2021 ~ 2022 | ||
| 이준석 | 2024 ~ 현재 | [7] | |
| 이낙연 | 2024 ~ 현재 | ||
| 조국 | 2024 ~ 현재 | ||
송영길 | 2024 ~ 현재 |
2.1. 과거의 정당
2.1.1. 통일국민당
- 통일국민당 (1992 ~ 1994)
2.1.2. 신정치개혁당
2.1.3. 국민신당
2.1.4. 한국미래연합
- 한국미래연합 (2002)
2.1.5. 하나로국민연합
2.1.6. 국민통합21
2.1.7.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2007 ~ 2009)
2.1.8. 창조한국당
- 창조한국당 (2007 ~ 2012)
2.1.9. 친박연대
- 친박연대 (2008 ~ 2012)
2.1.10. 선진통일당
- 선진통일당 (2012)
2.1.11. 늘푸른한국당
2.1.12. 국민의당(2020년)
- 국민의당 (2020 ~ 2022)
2.1.13. 새로운물결
2.2. 현재
2.2.1. 개혁신당
- 개혁신당 (2024 ~ )
2.2.2. 새미래민주당
- 새미래민주당 (2024 ~ )
2.2.3. 조국혁신당
2.2.4. 소나무당
- 소나무당 (2024 ~ )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송영길이 창당한 정당.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 결과 원외 정당.
3. 둘러보기
[1] 유명 정치인은 물론이고, 정주영, 문국현, 안철수 같은 기업인이나, 조국 같은 학자 출신 관료의 사례도 있다.[2] 반면 친박연대의 경우, 박근혜 본인의 참여가 없었지만, 박근혜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고, 이 영향인지 몰라도 선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3] 고건 본인이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4] 친박계 인사들이 창당했으며, 정작 박근혜 본인은 친박연대에 소속된 적이 없다. 물론 입당만 안 했을 뿐, 한나라당 소속임에도 친박연대 인사들에게 "살아서 돌아오시라"라는 격려를 했다.[5] 과거 자유선진당.[6] 반기문 본인이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7] 정당 성격상 빅 텐트 정당에 가깝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인사는 사실상 이준석 한 명 뿐이기 때문에 이준석 1인 정당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8] 이후 대선 국면에서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후보와 단일화.[9] 이후 대선 국면에서 사실상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고 중도 사퇴.[10] 이후 대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11] 지역구 1석, 비례대표 2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