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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전개
3.1. 2023년 4월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입건 이후3.2. 2023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대국민 사과 이후3.3. 2023년 4월 22일~, 송영길 전 대표의 간담회 이후3.4. 2023년 4월 29일~, 먹사연으로 수사 확대 이후3.5. 2023년 5월 3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탈당 이후3.6. 2023년 5월 9일~, 강래구의 구속 이후3.7. 2023년 5월 19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소환 이후3.8. 2023년 5월 24일~,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청구 이후3.9. 2023년 6월 12일~, 윤관석, 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3.10. 2023년 6월 27일~, 박용수의 구속 이후3.11. 2023년 7월 21일~, 박용수의 구속기소 이후3.12. 2023년 8월 22일~, 윤관석 의원의 구속기소 이후3.13. 2023년 11월 20일~, 검찰의 의원모임 명단공개 이후3.14. 2023년 12월 13일~,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3.15. 2024년 1월 4일~,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기소 이후3.16. 2024년 2월 29일~, 윤관석·임종성·허종식 불구속 기소 이후
4. 재판5. 반응6. 관련 사건7. 여담[clearfix]
1. 개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되었던 2021년 5월 2일 전당대회 당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 강래구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여러 의원들에게 불법 자금을 건넴으로써 정치자금법[1] 및 정당법[2]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사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2022년 이정근 전 부총장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전 부총장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면서 관련 통화 내역을 확보했다고 한다.2023년 4월 12일 이정근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에 관한 1심 선고가 내려진 같은 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가 윤관석, 이성만, 강래구 관련 20여곳에 압수수색을 시작하면서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2023년 9월 18일 사건의 핵심 피고인 중 하나인 윤관석 전 더불어민주당[3] 의원 측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으로부터 총 금액 2,000만 원인 돈봉투 여러 개를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2. 내용
2.1. 관련 인물 및 자금 흐름
2021년 3월 ~ 당해 5월, 전당대회 전후 관련 인물들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송영길 - 박빙 대결 중이던 당대표 후보자 → 당대표 당선
- 홍영표 - 박빙 대결 중이던 당대표 후보자 → 당대표 낙선
- 박용수 - 송영길 의원의 보좌관. 금품 전달 의혹 → 변화 없음
- 이씨 - 송영길 의원의 보좌관. 회계 담당 → 변화 없음
- '평화와먹고사는연구소(먹사연)' 박씨 - 회계 담당. 증거 인멸 의혹 → 변화 없음
- 컨설팅 업체 A씨 - 먹사연의 공적 돈을 사적으로 유용 의혹 → 송영길 지도부가 수억 원 용역
-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 먹사연에게 3억여 원 후원 → 국토부 심의가 해결됨
- 윤관석 - 인천 남동구 을 국회의원. 금품 마련을 최초 지시 의혹 → 송영길 지도부에서 사무총장직
- 이성만 - 인천 부평구 갑 국회의원. 부인을 통해 금품 전달 의혹 → 송영길 지도부에서 정책위 상임부의장직
- 이정근 - 서울 서초구 갑 지역위원장, 이낙연 지도부에서 정책특보직[4] → 송영길 지도부에서 사무부총장직
- 강래구 -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 → 한국감사협회장
2021년 3월 ~ 당해 5월 전당대회 전후, 자금 흐름 의혹은 다음과 같다.[9]
- 3월 중순 윤관석이 본 의혹 사건을 최초로 강래구에게 지시/요청/권유
- (강래구의 요청으로 조택상이 금품 마련) → 조택상이 전달 → 지역본부장 10여 명. 900만 원. 3월 30일.
- (강래구의 요청으로 캠프 소속 A씨가 금품 마련) → 이정근이 전달 → 지역본부장 7명. 500만 원. 4월 11일.
- (캠프 소속 사업가 김씨가 금품 마련) → 박용수. 5,000만 원. 4월 20일.
- (강래구의 요청으로 강래구 지인이 금품 마련) → 이정근이 전달 → 지역상황실장 40여 명. 2,000만 원. 4월 말.
- (강래구가 직접 금품 마련) → 박용수, 이정근, 윤관석 순으로 전달 → 국회의원 10 ~ 20여 명. 6,000만 원. 4월 28일.
2.2. 관련 녹취록 및 메세지
이정근의 핸드폰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단독/최초' 뉴스를 기준으로 링크한다.2023년 4월 12일
- 윤관석 '실명부터 육성까지' 고스란히…녹취 속 '돈봉투 살포' 정황 / JTBC 뉴스룸[10]
- 강래구 - (이정근에게) "관석이 형이 '의원들을 좀 줘야 되는 거 아니냐'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 이정근 - (강래구에게) "윤관석 오늘 만나서 그거 줬고, 그 이렇게 봉투 10개로 만들었더만.", "아니 모자라면 오빠 채워야지. 무조건 하는 김에 다 해야지..."
- 강래구 "아니 거기 돈 있는데" 이정근 "거기다 뭐 다섯 개 줬다며" 강래구 "아니,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정근 "웅웅. 뭐 저도 쓸 거 아닌가요. 저도 오늘 뭐 강남에 뭐 누구도. OO 이러고." 강래구 "아니, 그래도 그거 한 번 얘기해봐야죠. 왜냐하면 또... 갑자기 윤관석이 형이 '마지막으로 의원들을 좀 줘야 되는 거 아니냐'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이정근 "의원들?" 강래구 "응. 왜냐하면 지금 홍 의원 쪽에서도 뿌리니까. 의원들을 그래서 고민, 고민을 하고 있고요 뭐... 필요하다면 뭐 돈이 최고 쉬운 건데 뭐 그..."
- 이정근, 송영길 보좌관에 "전달했음" 메시지…상황 공유 정황 / JTBC 뉴스룸
2023년 4월 13일
- "봉투 전달 왜곡" 해명했지만…"회관 돌며 만나서 처리" 윤관석 육성 / JTBC 뉴스룸
- 강래구 - (이정근에게) "관석이 형이 꼭 돈을 달라고 하면 돈 1,000만 원 주고.", "저녁 먹을 때쯤 전화 올 거에요. 그러면 10개 주세요. (윤관석한테)"
- 윤관석 - (이정근에게) "나는 지금 여기 앞에 OOO에서 의원들하고 약속 있어서 나가는 중인데. OOO 앞으로 와"
- 윤관석 - (이정근에게) "응, 내가 그게 다섯 명이 빠졌더라고. 안 나와갖고. 오늘 빨리. 그래야지 회관 돌아다니면서 만나서 처리하거든."
- "'우리도 주세요' 그래가지고"…'돈봉투 리스트' 의원들 실명 열거/ JTBC 뉴스룸
- 윤관석 (이정근에게) "그래서 우리 했던 A나, B나, C나, D나. 둘은 또 호남이잖아."
- 윤관석 (이정근에게) "나는 인천 둘하고 OO이는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보더니 또 '형님 기왕 하는 김에 우리도 주세요' 또 그래가지고 거기서 세 개 뺏겼어."
- 지역본부장들에게도 살포…이성만 "백만 원씩이라도 조용히 주고 싶다" / JTBC 뉴스룸
2023년 4월 14일
- 이성만, '돈봉투' 전달 방식 논의하며 "송 있을 때 얘기했는데"/ JTBC 뉴스룸
- 이성만 - (이정근에게) "지난번에 얘기했던 거는 일단 저기 박용수(송영길 보좌관)하고 다 얘길 했어. 내가 받아서 내가 OO 주면 OO가 줄 거야."
- 이성만 - (2021년 3월 18일, 이정근에게) "내가 송 있을 때 같이 (직접) 얘기했는데, 뭐 지역사람..."
- 이정근 - (강래구에게) "어제 아침이지. 이성만이가 돈 준다고 그래갖고 내가 아침에 갔어. 갔더니 OOO도 있고 박용수(송영길 보좌관)도 있고."
- 송영길 의원한테만 말해줘"…"개인 일탈" 해명이 의심스러운 이유 / JTBC 뉴스룸
2023년 4월 17일
- 강래구가 돈 많이 썼냐"…'송영길 개입' 정황 확보 / SBS 8뉴스
- 이정근 - (강래구에게) "송영길 전 대표가 '(강)래구가 돈 많이 썼냐'고 (나 이정근에게) 묻더라"
- "나중에 적네 많네 하니까, 그대로 줘"…'돈봉투' 20개 뿌려졌다 / JTBC 뉴스룸
- 윤관석 - (이정근에게) "어제 내가 준 우산 있잖아. 내 우산살 이런 쇠에 내 배지가 붙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그게 자석이라 이렇게 스칠 때 딸려갈 수 있거든. 그게 없어졌어."
- 이정근 "그 다음에 저기 그거 윤은 몇 개 하냐? 다섯 개만 하냐?", 강래구 "다른 거 주지 마. 내가 다섯 개라고 얘기했어"
- 이정근 - (박용수 보좌관에게) "강래구는 다섯 개만 주라는데 나한테는 10개 달라고 했어. 줘 그냥. 나중에 적게 줬네, 많게 줬네 하니까. 나한테 10개 달라고 한 거니까 그대로 줄게. 알아서 하라고 해야지."
- 송영길 캠프 사무실·의원회관서도…'돈봉투 20개' 따라가보니 / JTBC 뉴스룸
- 윤관석 - (이정근에게, 4월 28일) "아침에 회의는 했고. 몇 명 못 나온 사람도 있더라고. OOO, OOO ...", "어제 그거 근데 의원이 많아서 다 정리를 해버렸는데 모자라.", "3분, 2분 있으면 도착하는데? (OO빌딩 505호)"
- "받았는데 누가 쫓아와서 불편"…캠프서도 '은밀하게' 전달 / JTBC 뉴스룸
- 이정근 - (윤관석에게 텔레그램으로) "아까 그 상황... 강OO는 내용 전혀 모름. 오빠한테 지역분석한 서류 드려야한다고 했음다."
- 강래구 - (이정근에게) "윤관석이 나한테 전화 와서 그러는데, 받긴 받았는데, 강OO가 쫓아와서 엄청 불편했어. 막 그러대, 나한테.",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불편해해"
- "윤관석은 조심해도 너무 조심해"…'불법성' 인지 정황 / JTBC 뉴스룸
2023년 4월 18일
- "영길이 형이 많이 처리"…송영길, 돈봉투 직접 뿌린 정황도 / JTBC 뉴스룸
- 강래구 - (이정근에게) "내가 그 얘기도 했어. (이)성만이 형이 좀 연결해 줘서 그거 좀 나눠줬다. 그렇게 얘기를 했어. 내가. (송)영길이 형한테", "내가 조금 '성만이 형이 준비한 거 가지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유 잘했네 잘했어' 그러더라고."
- 이정근 "우리는 왜 저번에 왔을 때 강(래구) 감사님께서 이렇게 신나게 주셨잖아. 그러면 우리는 이제 됐으니까 그냥 이제 더 안 해도 되는 건가?" 강래구 "(송)영길이 형한테 물어보고. 아직도 (전당대회까지) 20일 정도가 남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뭐 막판에 스피치 낼 때 한 번씩 더 해가지고..."
- 강래구 - (이정근에게) "(선거를 돕는) 누구 얘기를 하길래 '참 열심히 하네요' 그랬더니만 (송)영길이 형이 그러더라고.", "이OO는 뭐 이OO 많이 해줬어. 이OO. 어."
- 이정근 "아 그래? 송영길 의원이? 어 잘했네", "근데 그걸 누구를 얼마를 줬냐 이런 것까진 몰라도 되겠지만 누구는 좀 했다 정도는 알아야 우리가 그래야 (중복해서 주지 않고) 되지 않겠나?" 강래구 "모르는 게 가장 좋은 거고, 우리는 우리대로 그냥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송영길 "모르는 일"이라지만…녹취엔 "잘했네 그러더라" / JTBC 뉴스룸
2023년 4월 19일
- '스폰서들 등장' 대가성 주목…송영길-이정근 대화 녹취 공개 / JTBC 뉴스룸
- 이정근 "그렇게 신경 안 쓰셔도 돼요. 아니 그 다음에 그거 나중에 저기 하나 주면 돼." 윤관석 "당직? 그런 거야 뭐 하나 찾아 보면 되니까."
- 송영길 "OO이하고 OO이하고 셋이 팀워크를 잘 맞춰서", "OOO가 밤에 전화 와가지고 욕이란 욕은 다 퍼부어가지고 그냥. 잠을 설쳤네. 이제 와서 충성부대를 만들어서..." 이정근 "백업하는 군단을 내가 오늘부터 만들게. 뭐든 다 의논하고." 송영길 "예, 알았어요."
- 스폰서 자녀, 송영길 당대표 당선 이후 '이재명 대선캠프' 근무/ JTBC 뉴스룸
- 윤관석 - (이정근에게 텔레그램으로) "OOO OOOO 따님 이력서 달라고 해"
- 윤관석 "오늘부터 출근했다. 정무팀에." 이정근 "OO이한테 전화해볼게요. 있나." 윤관석 "촐랑거리고 또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지 말고." 이정근 "나한테 얘기도 안 하던데?" 윤관석 "OO도 아마 전화를 받으면 아빠한테 먼저 하겠지. 그러니까 네가 제발 촐랑거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
- "오면 밥값 없다 얘기해 놔"…녹취파일에 등장하는 '스폰서'/ JTBC 뉴스룸
- 이정근 - (강래구에게) "(돈이) 필요하면 누구한테 요구를 해, 저기한테? OO이한테?"
- (2021년 4월 10일) 강래구 - (이정근에게) "OO이 형 월요일날 오면 '밥값이 없다. 현찰로 좀 마련해 줘라' 얘기해 놓으십시오. '얼마?' 그러면 '1,000만 원' 이렇게 얘기해야 됩니다. 그러면 얘는 100만 원을 생각하고 있다가 1,000만 원을 두들겨 맞기 때문에 500(만 원)을 갖고 옵니다. 아시겠죠?" 이정근 "진짜 완전 엑기스 전수해 주네..."
- 강래구 "김OO 이런 고리들한테, 말하자면 그 사람들한테 맨날 용돈이나 얻어 쓰고 거기에 맛 들여 있는 거 아니냐."
2023년 4월 28일
- 이정근 돈 준 사업가 “송영길 대표 만들 때 직접 줬다” / 주간조선 - 사업가 박우식이 이정근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돈을 건넸다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한 118분의 녹취록. 박우식이 주로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이 일부 질의-답변하는 형태.
2023년 5월 24일
- '이정근 노트'의 실명 의원들, 이원욱·설훈 / 시사저널
- 박우식 "이정근에게 100억짜리 양도성 예금증서 30장을 보여주며 '너는 이런 것도 못 받고 뭐 했냐'라는 식으로 이원욱 의원과 ○○를 통해 바꿨다며 카톡으로 보내줬다.", "설훈에게 5000만원 자금을 넣어줬다."
2023년 6월 15일
- "밥값 계산도 다 했고"…송영길 싱크탱크 '먹사연' 대납 정황 / JTBC
- 이정근 "용수(송영길 보좌관)가 이제 돈을 OO(먹사연 회계)한테 받아서 이제 돈을 만드는 건 OO(먹사연 회계)가 만들었고…", "밥값이며 이런 계산들도 다 OO(먹사연 회계)가 했고…", "OO(먹사연 회계) 네 성격에는 정말 송(영길)을 위해서 한 푼이라도 허투루 안 쓰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송(영길) 주변에 돈 가진 사람들한테 이렇게 돈 후원하고 뭐 이런 거 자기(먹사연 회계)가 받고…"
3. 전개
시간 순으로 서술한다. 사건 당사자가 아닌 경우 '반응' 문단에 서술한다. 언론사들의 사건추정은 각주로 적고 사설은 반응에 담는다. 재판에 돌입한 인물들의 경우 재판 문단에 서술한다.3.1. 2023년 4월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입건 이후
2023년 4월 12일, 채널A의 최초 단독 보도[11] |
2023년 4월 12일
- 오전 9시경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가 윤관석 의원실, 이성만 의원의 주거지와 지역구사무실, 강래구의 자택, 송영길 캠프의 대전·세종·전남 지역본부장들의 주거지, 송영길 캠프의 민주당 인사 9명, 사업가 김모씨의 자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오전 9시 37분 조선일보 최초 보도, #2
- 오후 8시경 검찰이 이정근이 모 사업가로부터 10억여원을 받은 알선수재죄를 수사하던 중, 휴대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과정에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등에게 돈봉투를 줄 것을 모의"한 녹음파일 및 텔레그램 대화 내용 등을 확보했음이 언론에 밝혀지면서 파문이 시작되었다. #
2023년 4월 13일
- 이성만 의원은 "어떠한 사실 확인 요청이나 사전 조사 없이 들이닥친 황당한 압수수색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야당 의원을 뒤져서 무엇이 발견되길 기대했는지 혹은 기획했는지 모르겠다"며 "이정근 전 위원장과 관련하여 그동안 보도된 의혹들과 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사실무근" 등을 말했다. #[12]검찰이 수사팀 관계자는 "객관적 자료와 진술을 토대로 혐의를 구체화해 압수수색했다"며 "검찰 수사를 비난하는 투로 말씀하시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
- 윤관석 의원은 "다른 상황에서 다른 취지로 한 발언을 상황과 관계없이 마치 봉투를 전달한 것처럼 단정해 왜곡했다", "사건 관련자의 일방적인 진술에만 의존해 무차별적으로 이뤄진 검찰의 무리한 수사는 명백한 야당탄압", "국면전환을 위한 검찰의 정치기획 수사" 등을 말했다. #, 입장문
- 송영길 전 대표는 채널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먼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개인적 일탈행위를 감시 감독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당시 당 대표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왜 그걸 다 묶어 놨다가 어제 이정근 1심 판결 선고 때 맞춰서", "미국 정부의 대한민국 대통령실 도청 사건을 비롯한 정치적 수세에 몰리니까 국면을 반전시키기 위해서 검찰이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등을 말했다. #
- 검찰이 사건의 규모를 특정하는 데 이정근의 진술이 결정적이었다고 했다. 이정근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가 조성된 게 맞다고 인정했고 인물들과 나눈 대화의 의미와 전후맥락도 자세히[13]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 검찰이 영장에 "(윤관석이) '국회의원들의 기존 지지세를 유지하기 위해 의원들에게 돈을 뿌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돈 마련을 지시했다"고 적시했음이 밝혀졌다. #
- 검찰은 돈 봉투를 받은 인물은 중복될 가능성이 있어 돈 봉투 숫자와 수수자가 같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 #
2023년 4월 14일
- 검찰의 압수수색영장에 따르면 전체 '돈 봉투' 규모를 백만원 단위로 9,400만 원으로까지 특정하고, 최대 70여명에게 뿌려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수사 진행에 따라 금액과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14]
- 조택상은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 씨가 '전쟁터 나가면 실탄이 있어야 되는데 밥도 굶고 있다'며 돈 좀 도와달라고 했다", "당시 돈이 급해 만나는 사람들한테 여기저기 돈을 달라고 요청한 거로 안다", "내가 캠프에 개입할 상황이 아니었다…이 씨의 제안을 거절했다" 등을 말했다. #
- 윤관석 의원은 서울중앙지법에 수사기관의 압수에 관한 처분 취소·변경을 청구하는 준항고를 신청했다. 준항고는 검사·경찰의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다시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
2023년 4월 15일
2023년 4월 16일
- 검찰이 강화평 전 대전시 동구 구의원과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을 소환했다. 소환장에 따르면 검찰은 총액 9400만원의 소분된 돈 봉투가 국회의원에는 인당 최대 300만원 가량, 대의원 등에겐 인당 50~100만원 가량이 전달된 것으로 추정했다. #
3.2. 2023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대국민 사과 이후
2023년 4월 17일- 송영길 전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와 어젯밤 통화", "조만간 파리에서 (귀국 일정 등) 22일에 기자간담회를 갖겠다"[15], "처음 말한 것처럼 나는 잘 모르는 일이고, 어떻게 진행됐는지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니 그 결과를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들어가서 무슨 이야기를 하겠느냐", "(비서관 등의) 개인적 일탈에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 "수사기관에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 등 의견을 밝혔다. #
- 검찰 관계자는 (수수 의혹 의원 리스트가 돌고 있는 것에 대해)[16] "아직 수수자를 특정한 건 아니다"며 "공여자 측에서 봉투 등을 준비했다고 해서 그대로 전달됐다는 의미는 아니어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2023년 4월 18일
- 검찰이 16일부터 강래구를 소환조사한 결과, 강래구가 "대전의 사업가들로부터 돈을 조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래구가 상임감사의 직위를 악용해 기업들에게서 돈을 갈취한 것으로 추정했고, 사업가 박씨가 강래구에게 돈을 내야 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검찰은 강래구가 이정근에게 말한 "(박빙 대결 중인) 홍영표 의원 쪽에서도 뿌리니까."라는 새로운 내용도 주목한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단순히 녹음에 나온 내용만으로는 수사 대상이 될 수 없다. 자금 공여자나 캠프 내부 관계자 진술이 뒷받침돼야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라고 일축했다. # 또한 검찰은 강래구가 혐의들을 부인했으며, 2차례 소환조사를 더 진행해도 계속 혐의를 부인할 경우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1, #2
- 검찰이 16일부터 강화평을 소환조사한 내용을 밝혔다. 당시 이정근이 '(송영길 대표 후보자) 지지 성향 문건'을 손으로 작성한 뒤 강화평에게 컴퓨터로 작성을 지시했으며 검찰이 이 문건을 확보했기 때문이었다. 검찰은 이 문건을 토대로 돈 봉투가 배포되었다고 보고 강화평을 추궁했다고 밝혔다. #
- 검찰은 "돈 봉투 의혹 수사에 일말의 정치적 고려 없어", "언론사에 검찰은 녹취파일 제공한 적 없어", "앞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사안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민주당에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 등 입장문을 밝혔다. #
- 검찰은 구속 상태인 이정근과, 피의자 입건 상태 강래구를 동시에 검찰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은 정당인 출신 허모씨, 조택상 전 인천시 부시장, 송 전 대표 보좌관 출신 박용수 등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박용수는 전날 출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검찰청사에서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이후 윤·이 의원도 검찰에 출석할 전망이었다. #
- 검찰은 강래구와 강화평이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강래구는 "3월 30일 지역본부장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돈봉투 관련 강화평에게 지시하거나 나눠준 사실이 없다"고 했고, 강화평도 "강래구나 돈봉투를 본 사실 자체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4월 12일 압수수색 직후 강래구가 강화평 및 다른 피의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나도 조사를 받으러 간다. 너무 부풀려져서 힘들다"고 한 정황을 파악했고, 공범 간 말 맞추기가 이뤄진 것을 의심한다. 검찰은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 강씨도 불러 조사했다. #
- 강래구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
2023년 4월 19일
- 이원석 검찰총장이 "원칙과 기준으로 증거와 법리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
- 검찰이 강래구를 2차 소환조사 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래구가 핵심 역할이었고 다른 피의자들과 말을 맞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검찰은 강래구가 이정근과 '또 다른' 뇌물 혐의가 적용 가능하다고 보았다. #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사건 관련자들의 증거인멸과 회유정황'을 적시했다. # 하지만 정치자금법은 구속영장에 적시되지 않았다. # 21일 오전 11시에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여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
- 송영길 전 대표의 프랑스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서의 출근길에 KBS, MBC, SBS, 채널A 파리 특파원들이 1분간 질의응답했다. (간담회 일정이 왜 늦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원래 그렇게 정해놨다", (프랑스 정부 초청이라 일찍 귀국이 어려운 거냐는 질문에) "아무튼, 22일인가요. 장소가 오늘 중으로 섭외되면 정하고... 제가 수업이 있어서 들어가 보겠다", (일찍 귀국할거냐는 질문에) "토요일에 뵐게요" 등 말을 흐렸다. 기사, 유튜브
- 이정근의 변호를 맡은 정철승 변호인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손절하는 태도에 이정근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불관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정근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사업가 박 모 씨는 검찰이 원하는 진술을 해 불구속 상태로 활보하는 반면, 이정근은 없는 사실을 없다고 진술해 구속됐다며, 이를 억울하게 여기는 이정근이 더불어민주당의 의리 없는 모습에 태도를 바꿀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정근을 방치하면 앞서 경고했듯 피바람이 불 것' 등을 말했다. #
- 사업가 김씨는 JTBC가 '스폰서'로 특정한 것에 대해 MBN과 통화 인터뷰를 했다. 김씨는 "이정근 전 부총장에게 여러 차례 돈 부탁을 받은 건 사실이나 돈을 주진 않았다. 녹취록 전체를 살펴보면 내가 돈을 거절한 녹취도 존재할 거다", "딸은 원래 오래전부터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원내대표실에 있기도 했던 경력자라며 대선 기간에는 의원실별로 차출돼서 캠프로 간 것 뿐" 등을 말했다. #
- 조택상은 12일 압수수색 당시에 이성만 의원이 전화를 걸어왔으며 "압수수색 영장에 뭐라고 적혀 있느냐", "내 영장에는 당신이 돈을 준 것으로 적혀 있다"며 "나는 돈을 주거나 받은 기억이 없다" 등을 자신에게 말했다고 주장했다. #
2023년 4월 20일
2023년 4월 21일
- 강래구가 오전 11시의 서울중앙지법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출두했다. 강래구는 취재진에게 "(할 말 없냐는 질문에) 언젠가는 말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짧게 답하고 입장했다. # 약 3시간의 심문을 마치고 강래구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여유 있게 나왔다. #
- 강래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부장판사는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피의자가 압수수색 이후 증거인멸을 시도하거나 다른 관련자들의 증거인멸을 회유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또한 "주요 혐의에 대한 증거는 일정 부분 수집돼 있다고 보이고, 추가로 규명할 부분 등을 감안할 때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하는 것은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공범들과 말을 맞추거나 회유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고 실질적인 증거 인멸까지 발생했다며 기각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 "보강수사 후 구속영장을 재신청하겠다" 등 반박했다. # 경향신문에서는 구속영장 기각으로 검찰의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고 평했으며, 녹취를 넘어서는 추가 증거 확보가 필요해진 검찰의 ‘수사 시간표’도 예상보다 길게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법원이 녹음파일 외에 다른 증거가 부족했다고 봤을 수 있으며, 검찰이 보강수사로 녹음파일 외에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 시사저널은 10억원 수수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구술하고 지인이 육필로 정리한 A4용지 5페이지 분량의 문건의 복사본을 단독입수했다. 각 계파 핵심 인물들의 관계도, 자금줄이 그려져 있다. '노무현', ''문재인', '재수회(문재인을 재수시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모임)', '류영진(문재인 정부 초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재명 7인회' 등의 제목으로 각각 A4용지 1장 분량으로 작성됐다. 현역 국회의원 14명을 포함해 51명이 적혀 있다. 다만 시사저널은 이 '이정근 노트'가 검찰이 강화평을 통해 입수한 '지지 리스트'와 동일한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
- 강화평은 MBC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자신이 캠프 지역본부장 몫인 1천만 원을 50만 원씩 20봉투로 나눴다는 압수수색 영장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캠프 사무실은 보안이 불가능하다", "돈을 세서 돈 봉투를 만든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등 혐의를 부인했다. 사업가 김모씨도 "돈을 요구받았지만 준 적 없다", "내가 돈을 줄 수 있는 여력이 있으면 내가 왜 너(강래구)한테 주냐, 내가 송영길한테 직접 주지' 그랬죠" 등 혐의를 부인했다. #
- 스폰서로 불리는 사업가 김씨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4월 19일 JTBC가 공개한 2021년 4월 10일의 녹취록과 같이) "이정근이 '전당대회 과정에서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돈이 필요하다. 밥값이 필요하다'며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당시 윤관석, 강래구가 아닌 이정근이 요청했고, '캠프에서 사람들 밥을 먹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다만 김씨는 운영하는 회사의 상황이 좋지 않아 요구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
3.3. 2023년 4월 22일~, 송영길 전 대표의 간담회 이후
2023년 4월 22일, YTN의 기자간담회 전체 영상 |
2023년 4월 22일
- 한국시간 오후 11시(프랑스 현지시각 오후 4시), 송영길 전 대표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전문
- 내용 - 이번 사태는 2년 전 민주당 전당대회 송영길 캠프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자신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17] 당대표 시절 국민 권익위원회 부동산 실태 조사와 관련하여 논란이 됐던 12명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바와 같이 자신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및 상임고문에서 사퇴하겠다. 월요일(4월 24일)에 귀국하여 향후 검찰 소환에 당당히 응하고 책임지고 사태를 해결하겠다. 검찰이 귀국 즉시 자신을 소환해도 좋다.
- 질문1. 진상을 어떻게 밝힐 것인가 - '이정근의 개인일탈을 감시감독 못한 점 사과'는 이정근의 1심 유죄 결과를 두고 말한 것. 돈봉투 논란과 별개.
- 질문2. 본인의 살포의혹 해명 - 돌아가서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질문3. 검찰이 과도한 수사인가 - 오늘은 그와 관련된 발언을 하지 않겠습니다.
- 질문4-5. 당 내 강경 발언, 은퇴 촉구 - 의원님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 질문6. 이재명 대표와의 대화 내용 - 입장 공유.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 하지만 설명이 도리라 추진.
- 질문7. 돈봉투 내용은 전혀 모르나 - 그렇습니다. 돌아가서 하나하나 점검하겠습니다.
- 질문8. 윤관석-이성만으로부터 보고 없었나 - 없습니다.
- 질문9. 강래구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생각은 - 제 캠프 참석할 신분-위치가 아니었다.
- 질문10. 정확한 귀국 날짜는 - 바로 내일로 티켓팅해, 한국시간 월요일 오후3시에 인천에 도착합니다.
- 질문11. 프랑스로 돌아올 예정인지 - 모르겠습니다.
2023년 4월 23일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가 9명의 피의자들(윤관석, 이성만,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 박용수, 강래구, 이정근 등)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송영길 전 대표의 '귀국 즉시 소환해 달라'는 요청과 무관하게 공여자들부터 조사하기로 한다. 강래구를 구속해 증거인멸 시도를 차단한 뒤 윤관석, 이성만 의원 등 관련자 추가 조사와 압수물 분석을 하여 송영길 전 대표의 지시·인지 여부를 뒷받침하는 진술 등이 확보되면 비로소 송영길 전 대표를 소환조사할 일정표가 알려졌다. #
2023년 4월 24일
- 오전경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송 전 대표가 최종 위치에서 돈봉투 조달을 지시하고 직접 돌린 것이 명백하다" 등을 주장했다. 이로서 송영길 전 대표는 자동으로 피의자 신분이 되었다. #
- 오후 3시경 송영길 전 대표가 송 전 대표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영어 원서를 든 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장 간담회에서도, 이동 중 인터뷰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의미있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 입국장 간담회 영상 송 전 대표의 '선제 출석하겠다', '도망가지 않는다' 등의 발언은 구속수사를 피하기 위함이라는 법조계의 해석이 있다. # 송 전 대표의 지지자들과 반대자들 200여명 간의 엉킴이 다소 있었다. 반대 측은 '선당후사 송영길', '이재명 감옥', '대한독립' 등의 피켓을 들었다. 지지 측은 '믿는다 송영길' 등의 피켓을 들거나, 한 여성은 불교 설법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남을 의지처로 하지 말 것이며 법을 등불로 여기고 의지하라는 뜻)'을 프린트해 전달하기도 했다. #
2023년 4월 25일
- 검찰이 강래구를 다시 소환했다. 영장 기각 후 첫 조사다. #
- 검찰은 송영길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
- 조택상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정근씨가 '선거를 하려면 밥값이 필요한데 돈이 없다'면서 금전 요청을 했었다", "(금전 요청을 거절하자) 이정근씨가 내게 '의리가 없다', '부시장으로서 본인만 호의호식을 하고 있다'느니 별소리를 다했다", "(이같은 통화 내용이 이 전 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에) 다 있을 것", "차라리 검찰이 빨리 불렀으면 좋겠다", "전화로는 서로 좋은 얘기만 하고서 마무리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통화 내용만으로 내가 돈을 제공했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 등을 말했다. #
- 송영길 전 대표가 변호인으로 선종문 법무법인 광야 대표 변호사를 선임하고 검찰에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했다. # 한편 언론창구로 김의겸 의원을 선택했으나 전 대표가 현역의원을 언론창구로 쓴다는 논란에 이는 철회했다.#
2023년 4월 26일
- 검찰은 오전에 노트북 등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하면서 송영길 캠프의 허씨를 참관인으로 소환했다. #
- 검찰은 송영길 측의 자진출두 의사에 "당장 송 대표를 조사할 계획이 없다",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서면 진술서를 제출하라"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27일
- 검찰은 강래구를 이틀 연속 소환했다. #
- 검찰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 기재 혐의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사실관계 확정이 이뤄졌다", "금품 조성 과정, 살포 경위, 수수자에 대해 사실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현재 인적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고, 책임의 경중을 가리고 있다"며 "그 판단을 위해서는 당사자 입장을 당연히 들어야 한다", "관련자 수사를 통해 의미 있는 수사의 진전이 있었다", "살포 과정에 대한 수사가 혐의의 주요 포인트라 집중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이뤄진 금품 수수자 부분도 하나씩 확인해나가고 있다", "(이정근 노트에 대해선) 수사 단서가 있다면 신빙성을 고려해서 수사 필요성을 검토해나갈 예정" 등을 말했다. #
3.4. 2023년 4월 29일~, 먹사연으로 수사 확대 이후
2023년 4월 2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 송파구 주거지, 이전 인천 주거지, 그의 외곽조직 격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여의도 사무실, 경선 캠프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 여러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참고인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9천400만원 외에 추가로 더 많은 자금이 뿌려진 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했다. # 또 검찰이 확보한 녹취 파일에서 송영길이 직접 금품을 건넨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생겼다. #
- 송영길 전 대표는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물극필반(모든 것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돌아온다)"이라고 평했다. #
2023년 4월 30일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전날 압수물을 분석 중이며 의혹 외에 더 많은 자금이 뿌려진 정황을 포착했으며 먹사연이 불법 경선자금의 조달 창구로 역할했을 가능성을 의심한다고 밝혔다. 일부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포맷 혹은 교체된 정황도 포착해 증거인멸 여부도 확인한다고 밝혔다. 먹사연은 2007년 송영길 전 대표의 지지모임 '남북평화포럼'이 전신이다. 먹사연 부설로 운영된 '대전세종의 길' 창립 멤버엔 돈봉투 사건의 피의자인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화평 전 대전 동구 구의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먹사연의 회계 업무 담당자로 전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박모씨 역시 송 전 대표의 경선 캠프에서 회계 관련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먹사연은 통일부 소관 법인일 뿐 의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폈다. #
2023년 5월 1일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경선 캠프 지역 본부장 등 캠프 관계자들의 집과 사무실의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한 먹사연의 회계담당자 박씨가 최근 송 전 대표가 머물던 프랑스 파리에 다녀온 것이 알려졌다. #
- 검찰이 '먹사연' 회계 담당자 박씨를 소환해 조사했던 사실이 5월 10일 알려졌다. # 4/29~5/1 압수수색 직후의 소환이었다. 박씨는 3월에 프랑스 파리를 다녀와 송영길 전 대표를 만나고 왔기에 입맞춤과 하드디스크 교체 등 증거인멸의 혐의를 받았다. #
- 이정근 측 정철승 변호사는 "알선수재 사건에서 증거로 제출되지 않은 것들은 검찰이 보관하고 있어선 안 되는 자료"라면서 알선수재 혐의와 관련 없는 자료를 갖고 있다가 뒤늦게 다른 혐의 수사로 활용한 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보다 앞서 3만건을 다 분류해놓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방송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누군가 관련된 내용만 뽑아 JTBC에 줬다는 추정이 합리적"이라고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혐의와 관련 없는 자료는 삭제·폐기·반환하는 게 원칙이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이 통화 녹음파일을 갖고 있던 근거와 증거로 활용하게 된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추후 법원에서 위법수집증거 여부를 다퉈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 송영길 전 대표는 선종문 변호사를 통해 다음날 2일 오전 10시에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5월 2일
-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중앙지검을 찾았으나, 수사2부가 조사를 거부했다. 송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
- 먹사연 관련 - "저는 지금까지 먹사연 회원이자 고문으로서 회비와 후원금을 내왔지, 한 푼도 먹사연의 돈을 쓴 적이 없다", "먹사연은 기획재정부 기부금 지정 단체이고 국가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공적 조직", "(파리에서 만난 회계담당 직원은) 그분은 단체로 프랑스 여행을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저와 한번 만났다. 이 사건과 관련이 없고, 사건이 터지기도 전에 있던 일", "(먹사연의 일부 컴퓨터가 포맷되고 구성원들이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것에 대해선) 검찰이 수사권이 있다면 저희에게는 방어권이 있다"
- 본인의 사건개입 관련 - "(이정근 녹취록은) 이정근의 비리를 수사하다 나온 것으로, 사건과 관련되지 않은 녹취파일을 변호사와 본인의 입회 없이 언론에 유출했다면 심각한 범죄행위이며, 위법수집증거로 증거능력이 없다", "(강래구 녹취록은) 녹취록이 한두 개도 아니고, 3만개 중 일부를 추출해 말한 것"
- 복수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말에 의하면, 이 날 조정식 사무차장, 이재명 당대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고, 의혹이 있는 두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다. #
3.5. 2023년 5월 3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탈당 이후
2023년 5월 3일- 오전 9시경,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오전에 국회 비공개회의에서 당지도부에게 자진탈당 의사를 밝히고, 회의장을 나온 뒤 곧바로 기자들에게도 "결국은 검찰의 정치공세의 한 부분이었다고 생각된다. 법적 투쟁으로 진실을 밝혀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등을 말하며 이 사실을 알렸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당대표가 "아쉽고 안타깝다.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하다. 결단에 감사하다" 등을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
- 오전중,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박씨는 "돈봉투를 본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후에는 송 전 대표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자 현직 인천시의원인 문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문씨는 지난달 29일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자에 포함된 인물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의 수행비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 MBN에 따르면, 검찰이 돈봉투를 받은 명단 중 광역단체장도 1명 있는 것으로 보고 특정 중이라고 보도했다. #
2023년 5월 4일
- 연합뉴스는 먹사연의 후원금 내역을 살펴보니 지역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거액을 후원받았고, 용처 등도 불분명한 부분이 적지 않았음을 단독보도했다. #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강래구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보강수사로 증거인멸 정황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의 심사는 5월 8일 월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 소환된 강래구는 녹취록 속 대화들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하도 돈을 달라며 징징대 농담으로 한 얘기(들)"이라고 주장했다. #
2023년 5월 5일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압수수색 과정에서 2021년 전당대회의 1년 이후인 2022년 지방선거(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 당시 후보 캠프의 회계, 금전 출납 자료도 확보한 것이 밝혀졌다. 송영길 전 대표 측은 '별건 수사'라며 반발했으나, 검찰 측은 "압수수색 영장에는 압수 대상 자료의 연도는 특정되어 있지 않다", "2021년 5월 당대표 경선에 한정해 수사 진행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시장 선거 경선은 일반여론조사 100%로 이뤄져 경선 과정에 금품이 오갈 이유가 적었다. #
2023년 5월 8일
- 송영길 전 대표 측 선종문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경찰청에 (4월 28일 주간조선 보도에 대해) 주간조선 및 소속 기자, 사업가 박모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
- 강래구가 오후 1시 34분께 변호인과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판사님께 잘 말씀드리겠다"고만 말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 오후 23시경 서울중앙지법(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증거인멸 우려를 인정하고 강래구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3.6. 2023년 5월 9일~, 강래구의 구속 이후
2023년 5월 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구속된 강래구를 구치소에서 검찰청으로 불렀다. 이제 형사소송법에 따라 5월 27일까지 줄소환이 가능하다. 강래구는 경선캠프의 몇몇 지역본부장에게 돈을 건넨 것은 맞다며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본부장들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 강래구는 지역본부장들에게 50만원씩 뿌린 혐의는 인정하지만 국회의원들에게 300만원씩 뿌린 혐의는 부인했다. #
- 검찰은 강래구가 먹사연 PC 하드디스크 교체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다음으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소환조사 일정을 다음주 초중반으로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
- 강래구에게 자금을 마련해준 '스폰서'로 언론이 호칭한 대전지역 사업가 김씨가 강래구의 요청을 받았으나 강래구를 거치지 않고 송영길의 보좌관 박용수에게 직접 수천만원을 줬다고 진술했다. #
- 송영길 전 대표가 2022년 12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한국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폐기했다. 프랑스에 있는 동안엔 대학교 측이 제공한 스마트폰을 이용했고 돈봉투 의혹이 불거져 프랑스 대학을 떠나며 반납했다. 귀국 뒤 한구에서 새 폰을 개통한 뒤 이 폰을 검찰에 제출했다. 송영길 전 대표 측은 "보통 1~2년에 한 번씩 휴대전화를 바꾸지 않느냐"고 말했다. #
2023년 5월 10일
- 송영길 전 대표 측 선종문 변호사는 "(검찰이) 일부 언론에 있지도 않은 사실을 흘려 취재가 진행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관계자를 피의사실공표죄로 고소" 등을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검찰 집단에 대한 명예훼손죄가 인정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아무런 근거 없는 명예훼손, 수사팀은 규정에 따라 공보를 진행" 등을 말했다. #
2023년 5월 11일
- 검찰에 소환된 강래구가 현역 국회의원에게 살포한 돈봉투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며 전달 대상에 대해서도 "모른다. 윤관석 의원이 안다면 알 것"이라 답했다. #
- 검찰은 송영길이 작년 12월 프랑스에 출국한 뒤 국내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폐기한 것은 방어권 보장을 넘어서는 증거인멸에 해당될 수 있어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고, 송영길 측은 수사 시작 전의 일이므로 증거인멸이 아니라고 했다. #
- 매일경제에 따르면 돈을 받은(수수한) 지역본부장들은 검찰로부터 강래구와 이정근이 자신들을 비하한 녹취를 듣고 강한 배신감을 느꼈고, 수수자들은 돈봉투를 건넨 인물과 날짜만 특정해 주면 인정하겠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
- 윤관석-이성만의 검찰 출두 시기에 대해 이성만 의원 측이 "오는 16일로 정해졌던 일정이 미뤄져서 다음 주 안으로 출석하는 것으로 조율 중"이라고 했다. #
2023년 5월 14일
- 이미 지난 2022년 7월 19일에 사업가 박우식의 녹취록(2023년 4월 28일 주간조선이 언론공개) 내용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윤리위까지 보고되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
2023년 5월 15일
- 검찰이 강래구를 연일 소환한다. 형사소송법이 허용하는 27일까지 계속 소환하기로 한다. #
- 검찰이 이성만 의원을 19일, 윤관석 의원은 그 이후 소환하기로 했다. #
-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박용수의 주거지를 추가 압수수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
2023년 5월 16일
-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이씨를 압수수색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이씨는 '금고지기'란 별명으로 20대 국회의원 당선 뒤 의원실 후원금 계좌 등을 관리했고 당 대표 선거 캠프에서도 자금 관리를 맡았다. #
- 검찰이 예견된대로 강래구의 구속 기한을 형사소송법이 최대 허용하는 27일까지로 연장하는 구속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허락받았다. #
2023년 5월 17일
2023년 5월 18일
- 검찰은 "돈봉투 수수자를 상대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상당 부분 실체가 드러났다고 본다", "현재까지 많이 특정된 수수자 군은 지역본부장들", "현역 의원들의 경우도 수수자 특정을 포함해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먹사연 박씨를 피의자로 전환한 것 등은) 증거인멸 정황이 확인돼 수사 중으로 단순 기기 교체였으면 수사하지 않았을 것", "증거인멸 부분을 포함해서 증거인멸 교사도 같이 수사가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 "(다만 올해 3월) 송 전 대표가 파리에 있을 때 박씨가 갔던 것을 수사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서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을 것" 등을 말했다. #
3.7. 2023년 5월 19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소환 이후
2023년 5월 19일- 오전 9시경, 이성만 의원이 검찰에 출두하며, 써 온 입장문을 읽고 입장했다. #
- 피의 사실 공표에 대해 - "확정되지 않은 피의사실을 불법적으로 유출", "조사 일정, 내용 등이 실시간으로 유출되는 정황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 "향후 일정 등 검찰 조사와 관련된 모든 상황은 공개로 처리하겠다"
- 피의 의혹에 대한 의견 - "내용을 마치 하나의 연속된 일인 것처럼 묶어서 편집해 처리한 건 다분히 의도를 갖고 한 것"
- 오후 10시경, 이성만 의원이 검찰의 조사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귀가했다. #
- 피의 사실 공표에 대해 - "의문점이 있으면 조사를 통해 피의자와 의견을 나누고 만약 처벌해야 하면 그때 기소하면 된다","그러지 않고 언론에 무리하게 (피의사실을) 배포해서 한 가정에 충격을 주고 특정 정당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키는 정치 행위"
- 피의 의혹에 대한 의견 - "제 피의사실은 (경선) 캠프가 구성되기 전 초창기 1천만원을 자원봉사자들 밥값이나 생활 경비로 제가 전달했느냐는 것", "돈봉투는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 돈을 전달하지 않았다"
- '돈, 내가 내일 주면 안 돼?' 본인 녹취발언에 대해 - "편향된 확증으로 해석하고 몰아간 것", "이정근 씨가 계속 돈 문제를 닦달해 수차례 거절했고, (계속 거절하면) 이씨가 캠프에서 탈락할 우려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송 전 대표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돕자고 설득하기 위해 돈을 준다는 구실을 붙인 것"
- '송(영길) 있을 때 얘기했는데' 본인 녹취발언에 대해 - "이씨의 돈 요구를 회피하기 위해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인) 박씨에게 돈을 주겠다고 얘기했는데도 이씨가 돈을 달라고 했다", "송 전 대표에게 얘기한 것이니 더 이상 나한테 얘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송 전 대표를 방패막이 삼은 것"
2023년 5월 21일
- 이성만 의원이 19일 조사 당시 '전달'을 넘어 '수수' 혐의도 질문받은 것이 알려졌다. #
- 윤관석 의원은 이성만 의원과 달리 사안이 더 중대해 비공개 출석으로 정해졌다. #
- 검찰이 강래구의 27일 구속수사 종료에 맞춰 구속기소를 검토했다. 기소되면 이번 사건의 첫 피고인이 된다. #
2023년 5월 22일
- 검찰이 윤관석 의원을 오전 10시 ~ 오후 11시 소환조사했다. 비공개 소환조사였고, 귀가길에도 윤관석 의원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검찰은 윤관석 의원이 혐의를 계속 부인하면 구속영장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 SBS는 강래구가 검찰에 "윤관석 의원에게 돈 봉투를 받은 국회의원 6명의 이름을 들었다", "지역구별로는 서울 1명, 경기 1명, 인천 2명, 대전충남 1명, 호남 1명" 등을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
- MBC는 전당 대회 열흘 전쯤인 4월 20일에 후원자(스폰서)를 자처한 사업가 김씨가 캠프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서, 송영길 전 의원의 보좌관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
2023년 5월 23일
- 윤관석 의원이 페이스북 글로 "일방적으로 짜여진 검찰의 정치 수사에 맞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저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의원들에게 돈을 주라고 지시, 권유하거나 전달한 사실이 없음을 이미 여러 차례 명백하게 밝혀왔다", "맥락과 정황을 알 수 없는 출처 불명의 편집된 녹취록에만 의존한 검찰의 수사는 이미 정당성을 상실했다", "무리한 검찰의 야당 탄압용 기획 수사, 총선용 정치 수사에 맞서 당당히 싸워 나가겠다" 등을 작성했다. #
- 검찰이 이성만, 윤관석 소환 당시 송영길 후보를 비공식적으로 지지하던 의원들의 조찬 모임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여러 차례 이정근과 강래구를 대질 신문한 것도 알려졌다. #
- 이성만 의원은 이에 대해 "의원들도 프라이버시가 있고, 아무리 친하다고 하더라도 범죄행위로 오해될 수 있는 행동을 남들 보는 앞에서 하지 않는다","돈봉투를 준다면 '원투원'(일대일)으로 줄 것", "여러명이 있을때 돈봉투를 주고받았다는 검찰 시각이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된다는 취지", "모든 참석자가 송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의원도 아니었고, 이 전 사무부총장과 박 보좌관은 의원 모임에는 참석하지도 못하는 인물", "제대로 된 증거 없이 녹취록이라는 증언에 또 다른 증언만을 더한 것" 등 비판했다.
- 윤관석 의원은 이에 대해 "맥락과 정황을 알 수 없는 출처불명의 편집된 녹취록에만 의존한 검찰 수사는 이미 정당성을 상실했다" 등을 주장했다.
- 검찰이 송영길 캠프에서 근무했던 전 서울지역상황실장 및 조직본부 이씨의 자택 등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
- KBS는 스폰서라 불리는 사업가 김씨가 이정근과 캠프의 공동 서울지역본부장이었음을 단독보도했다. 이 문서를 두고 한 지역본부장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달 동안 매주 회의가 있었는데, 마지막 회의쯤엔 김 씨가 직접 본부장들과 만나기도했다"이라 했으나, 송영길 전 대표 관계자는 "해당 명단은 캠프에서 만든 명단이 아닌거로 보인다"라고 반박했다. #
3.8. 2023년 5월 24일~,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청구 이후
2023년 5월 24일- 검찰이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콜센터 업무를 담당했던 박씨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씨가 상황실장과 콜센터 운영자를 겸임하며 콜센터에 돈이 흘러간 정황이 있다고 보았다. #
- 검찰이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 5월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뒤, 6월 12일 임시국회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이 예상된다. 재적 과반, 찬성 과반이면 체포된다.
- 청구서에 의해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휴대전화를 교체한 점, 먹사연 컴퓨터가 교체된 시점이 첫 압수수색 직전인 점 등이 추가로 알려졌다. #
- 청구서에 따르면 검찰 측은 윤관석 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의 경쟁후보 캠프에서 금품을 뿌린다는 정보를 접하고 돈봉투 살포를 계획, 4월28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 모임'에서 참석 의원들에게 봉투 10개를 전달, 이 중 1개는 이성만 의원에게 제공했다고 추정했다. #
- 청구서에 따르면 검찰 측은 송영길 캠프의 구성, 돈봉투 살포 계획이 수립된 배경, 살포 당일까지 피의자들의 자세한 행적을 담았다. 윤관석 의원이 4월 24일 강래구에게 "지금 우리 쪽 상황이 조금 불안정하지 않냐. 소문으로 경쟁 후보 캠프에서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린다고 한다.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냐. 마지막으로 의원들을 좀 줘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박씨와 상의할테니 너도 전화해서 얘기해줘라"라고 말했다고 적시했다. 검찰은 봉투들이 28일 아침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한 의원 10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판단했다. #
- 윤관석, 이성만 의원은 이에 반발했다. #
2023년 5월 25일
2023년 5월 26일
2023년 5월 28일
- 검찰은 "300만원짜리 돈봉투 20개가 빠짐없이 현역의원들에게 전달됐다", "강래구씨가 추가 조사를 통해 본인이 한 행위는 대체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등을 말했다. 국회에 사무처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시간대별 본청 출입 기록 등을 요청하여 현역의원들의 수수 동선의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
2023년 5월 29일
- 송영길 전 대표가 페이스북으로 "돈 봉투 논란 최종 수혜자로 송영길을 수사하겠다면 당연히 '태영호 녹취'의 최종 수혜자 윤석열 대통령도 수사해야" 등을 말했다. #
- 이성만 의원은 검찰의 현역의원들 수수동선 확인작업에 대해 "경선을 앞두고 내부 회의를 한 것", "회의에 참석한 것만으로 문제삼으면 정치 탄압" 등을 말했다. #
2023년 5월 30일
- 국회 본회의에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예정되로 보고되었다. 6월 12일 표결 예정이다.
2023년 5월 31일
2023년 6월 1일
- 검찰이 국회에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캠프에 속해 있던 의원과 보좌진 10여명에 대한 국회 본청·의원회관 출입 기록을 임의 제출해달라 출입 기록을 요청한 데 대해, 국회사무처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등 정식 절차를 거쳐 출입기록을 요청해달라", "지금까지는 검찰에서 소수 인원에 대해 구체적 혐의와 함께 출입기록을 요청해왔고, 제출 의무가 없음에도 수사 협조를 위해 제공했다", "이번엔 10명이 넘는 인원에 대해 목적도 밝히지 않은 채 기록을 요구해왔다", "불명확한 목적의 과도한 규모 인원에 대한 개인정보 요청에 응하는 건 곤란하다"며 거부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물적·인적 증거를 바탕으로 수수자로 좁혀진 의원들의 동선과 행적을 교차 검증하기 위해 국회사무처에 자료를 요청한 것인데 받지 못했다"고 평했다. #
2023년 6월 3일
2023년 6월 5일
- 검찰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돈봉투 의혹 의원들의 동선 제출을 거부한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했다. #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총 29개 의원실의 국회 출입기록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
2023년 6월 7일
-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2차 셀프 출석했으나 검찰 측은 사전 계획되지 않았다며 면담을 불허했다. 이에 송영길은 1인 시위를 했다. # '한국에 와서 고작 1주일 사용한 폰을 검찰에 제출'한 점에 대해 "헌법상 진술거부권과 죄를 인정하지 않을 권리도 있고, 자기 증거 삭제는 증거인멸이 안 된다는 게 대법원 판례", "처벌하려면 한동훈 장관도 처벌해야" 등을 말했다. #
- 5월 26일 강래구의 공소장이 이 날 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의해 공개되었다. 검찰은 윤관석 의원이 4월 26일 오후 4시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장실에서 주재한 송영길 캠프 기획회의에서 돈봉투를 제안했다고 추정했다. 검찰은 윤관석 의원이 '경쟁 후보 캠프에서 의원들에게 300만원씩 뿌리고 있으니 우리도 의원들에게 그 정도의 돈을 주자고 발언'했으며, '김씨가 박씨에게 돈을 건넨 사실까지 알게 되자 이를 돈봉투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추정했다. #
2023년 6월 8일
- 검찰 관계자가 전날 송영길 전 대표의 주장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 전날 송영길 전 대표의 2차 셀프출석 - "본인 및 측근들에 대한 법적·정치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의도", "소환조사는 수사의 한 방식으로 수사팀이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한 시기에 부르는 것이지 피조사자가 일방적으로 요구하거나 재촉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변호사인 송 전 대표가 잘 알 것", "형사사법 절차는 모두에게 공정해야 한다", "수사 일정에 따라서 송 전 대표는 필요한 시기에 출석 요구 절차를 진행할 것"
- 먹사연을 협박 수사중이라는 주장 - "그런 일은 절대 없다. 어느 사건보다 공정하고 엄정하게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흠집 내기 발언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 휴대전화 인멸이 증거 인멸이 아니라는 주장 - "피조사자 입장에서 방어권 행사 차원에서 발언한 것", "증거 인멸 행위가 되는지는 전후 사정을 확인해 저희가 판단하는 것이지 피조사자가 판단할 부분은 아니다"
- 국회사무처 압수수색에 대해 - "동시간 행적을 파악하는 데는 유용하다", "이를 통해 실체 진실을 규명하는 데 필요한 수사를 진행해 나갈 것"
- '경쟁 후보 캠프'들로 수사 확대 여부 - "범행 동기나 경위를 설명하기 위해 확인된 사실관계를 (강래구 씨 공소장 등에) 적시한 것으로 그 부분까지 수사하고 있다, 아니다를 미리 답하기는 어렵다", "송 전 대표 캠프에서 금품을 살포한 부분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3.9. 2023년 6월 12일~, 윤관석, 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2023년 6월 12일- 오전 8시경, 검찰이 송 전 대표의 경선 컨설팅 업체 및 관련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먹사연이 허위 용역을 통해 경선 컨설팅에 자금을 사용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7일 검찰은 '경선 캠프에 추가 자금 유입이 있었는지 수사 중'이라고 짧게 언급했던 바 있다. #
- 오후 2시경, 국회 본회의에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고, 두 동의안 모두 부결됐다. #, 그래픽
- 세계일보는 해당 컨설팅 업체가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에 취임한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수억원의 용역 계약을 따 냈음을 단독보도했다. #
2023년 6월 13일
2023년 6월 14일
- 공익법인 먹사연은 영리활동을 못 해 기부금으로 운영되는데, 여수상공회의소 전 회장 박모씨가 여러 업체를 통해 낸 돈이 3억원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박모씨는 오래 되어 기억이 안 나고, 송영길 전 대표도 친분이 없다고 인터뷰했다. 박 모씨는 국토부 심의가 안 풀리던 시기에 집중 기부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공익법인은 영리 활동을 못 해 기부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되는 것"이라 답했다. #
2023년 6월 15일
- 법원이 검찰의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국회에서 체포 동의안이 부결되었으므로 기각했다. #
- 검찰이 먹사연의 후원을 받은 컨설팅 업체 A사 대표 전모(58)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
- 검찰이 서울 여의도 일대 식당 5곳을 조사했다. 전당대회 준비과정에서 송 전 대표 측의 불법적인 식사접대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송영길 전 대표 측은 "별건 수사"라며 반발했다. #
2023년 6월 16일
2023년 6월 21일
- 검찰이 송영길의 전 보좌관 박용수를 소환조사했다.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먹사연의 선거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 모른다", "먹사연의 증거인멸 의혹도 모른다" 등을 말했다. #
- 송영길 전 대표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항상 강조하는 분이 증거 조작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지금 한 장관이 태블릿PC 증거 조작 의혹으로 변희재씨가 집 앞에까지 가 데모를 해도 아무 대응을 안 하고 있다" 등을 말하고, 변희재의 '한 장관이 탄핵 수사 당시 태블릿을 조작했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
2023년 6월 22일
- 검찰 측은 송영길 전 대표의 증거 조작 주장에 대해 "솔직히 수사팀 입장에서 답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점점 사실을 왜곡하고 억지 주장을 하는 것 같다", "JTBC 태블릿PC의 경우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증거 조작 없음'이 확인됐다", "증거 조작을 주장한 관련자들도 1심에서 실형을 받고 재판 중", "증거 조작을 주장하는 측은 심지어 태블릿PC 관련 SK텔레콤 가입 신청서가 조작됐다며 최태원 SK그룹 회장 집에서까지 시위하고 있다", "송 전 대표가 이런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을 언급하며 검찰이 증거를 조작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수사팀을 폄훼하고 비난하는 것으로 사실상 막말에 가깝다" 등을 말했다. #
3.10. 2023년 6월 27일~, 박용수의 구속 이후
2023년 6월 27일-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혐의들은 다음과 같다. #1, #2
- 정당법 위반 혐의 - 돈봉투 살포에 관여 의혹.
- 정치자금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 2020년 5~10월 컨설팅업체 '얌전한고양이'에 의뢰한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 등 9천240만원을 먹사연이 대납하게 하고, 허위 견적서를 꾸미게 했다는 의혹. 먹사연의 자금 대납이 송 전 대표가 당선된 2021년 5·2 전당대회만이 아니라, 앞서 열린 2020년 8월 전당대회에서도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다.
- 증거인멸교사 혐의 - 전당대회 관여자료를 먹사연 사무국장에게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도록 지시한 의혹. 송영길 전 대표의 12월 출국 전인 11월에 지시한 것으로 판단했다.
2023년 7월 3일
-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의 우려를 인정하고 박용수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자금 경로, 또 다른 정치자금 유입 여부, 송영길 전 대표의 인지 범위와 공모 여부를 따질 계획을 밝혔다. #
2023년 7월 6일
2023년 7월 10일
- 검찰이 먹사연 사무국장 김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2022년 11월 박용수의 지시로 먹사연 하드디스크를 모두 교체해 증거인멸을 한 혐의다. #
- 검찰이 국회사무처를 2차 압수수색했다. 추가로 출입내역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
2023년 7월 11일
- 검찰이 박용수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돈봉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수를 총 20명으로 확정 명시한 점이 밝혀졌다. #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2부는 오후 2시 강래구의 첫 재판을 실시했다. 하단 '재판' 문단 참고. #
2023년 7월 12일
- 검찰이 박용수의 구속기한을 이 달 22일까지 열흘 연장했다. #
2023년 7월 14일
- 검찰이 송 전 대표의 전 비서관 이모씨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수자 특정을 정밀하고 면밀히 보기 위해 촘촘하게 사실관계를 재구성하기 위해 일정 관리자를 압수수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언제까지 시간만 질질 끌며 투망식 수사, 인간 사냥 같은 인권유린 수사를 자행하려 하는가", "증거가 있으면 기소하고, 결정적 증거 하나 발견 못 한 상황이라면 수사를 중단하라",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등을 말했다. #
2023년 7월 19일
- 박용수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3.11. 2023년 7월 21일~, 박용수의 구속기소 이후
2023년 7월 21일- 검찰은 박용수를 정당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2023년 7월 27일
- 검찰은 먹사연 후원 기업 및 단체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도 포함되었다. #
2023년 8월 1일
- 검찰은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2023년 8월 4일
- 윤관석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이성만 의원은 기각되었다.#
2023년 8월 5일
- 두 의원의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돈봉투를 수수한 관련 혐의자가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단독 보도를 내어 검찰이 2021년 4월 모임에서 300만 원 짜리 돈봉투를 나눠주었으며, 그 때 모임에 참가한 자들이 '김영호(서울 서대문을),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갑), 박성준(서울 중구성동을), 박영순(대전 대덕), 백혜련(경기 수원을), 이성만(인천 부평갑), 임종성(경기 광주을), 전용기(비례),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황운하(대전 중구)'였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 보도가 나온 직후 문의가 쇄도하자 황운하 의원은 "악의적인 보도에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백혜련·박성준·전용기·박영순·허종식 등 다른 의원들도 이날 입장문 배포 등을 통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기사는 검찰 주장을 그대로 옮겨쓴 것에 지나지 않는다" "특정 캠프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등의 취지로 반박하며 역시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
2023년 8월 6일
2023년 8월 7일
- 문화일보는 검찰이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의원회관 돈봉투 수수자로 김회재·김승남·김윤덕·이용빈 민주당 의원,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언급했으며 외통위원장실 수수 10명은 김영호·민병덕·박성준·박영순·백혜련·이성만·임종성·전용기·허종식·황운하 의원 등을 언급했다는 단독 보도를 냈다.#
2023년 8월 8일
- 백혜련 의원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 소속 검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에 피의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이어 백 의원은 자신의 이름을 보도한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다.#
- 같은 날 김회재 의원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에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죄 고소장을 등기 우편으로 제출 했다. 김 의원은 해당 기사를 작성한 정선형·염유섭 문화일보 기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과 형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023년 8월 9일
- 김승남 의원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 소속 검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에 피의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 같은 날 황운하 의원도 출입기자들에게 "최근 조선일보 돈 봉투 수수 의혹 보도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조선일보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에 성명불상 검사 및 검찰청 관계자를 피의사실공표죄로 각각 고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황운하 의원 이날 페이스북에 "조선일보에 명단을 흘려준 불상의 검사와 이를 받아 '단독'이라는 타이틀로 보도한 조선일보 기자를 명예훼손과 피의사실공표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 박성준 의원 측도 "피의사실을 유포한 신원미상의 검찰청 관계자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 측은 또 "돈 봉투 수수자를 적시한 조선일보도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3년 8월 11일
- 검찰은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 소장 이모 씨를 각각 피의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 같은 날 이용빈 의원이 입장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형법 126조, 127조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의 전언에 근거해 보도한 문화일보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문화일보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다.#
2023년 8월 12일
- 검찰은 13일 만료 예정이었던 윤관석 의원의 구속 기간을 23일까지 연장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사는 한 차례 연장을 거쳐 최장 20일 동안 구속 피의자를 수사할 수 있다. 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해 "기각 사유를 분석하고 보강 수사를 통해 재청구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14일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민주당 김승남·박성준·백혜련·황운하 의원 등이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소속 검사와 검찰청 관계자 등을 고소·고발한 사건을 수사2부(부장검사 김선규)에 배당했다.#
2023년 8월 17일
-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전직 비서인 양 모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2023년 8월 18일
- 검찰은 A사 대표 송모 씨의 주거지 및 A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A사는 인천과 전남 지역에 기반을 둔 양변기 절수시설 납품 업체로 알려졌다.#
3.12. 2023년 8월 22일~, 윤관석 의원의 구속기소 이후
2023년 8월 22일- 검찰은 윤관석 의원을 정당법 위반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의원에게 300만 원씩 든 봉투를 돌렸다는 혐의는 이번 기소 대상에서 빠졌다.#
2023년 8월 23일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서 수사 중인 박 전 회장의 9억 원대 상의 공금 횡령 사건 일체도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
2023년 8월 27일
- 검찰은 오전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관련 기업·단체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 등 15곳을 압수수색했다. #
2023년 8월 29일
- 검찰은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강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
2023년 9월 7일
-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전 보좌진 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
2023년 9월 27일
- 검찰은 송영길의 자택 등 3~4곳을 다시 압수수색했다. 송영길의 후원 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 후원을 대가로 돈이 전달된 정황을 추가 포착했다고 한다. 이 로비에는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모씨가 연관되어 그의 자택도 압수수색되었다. # 그리고 송영길이 약 4,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추가 포착하여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
- 송영길 측은 돈봉투 의혹 수사가 안 되니 별건으로 나를 압수수색 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23년 11월 2일
2023년 11월 3일
- 송영길 측은 지속적인 별건 수사 등을 이유로 검찰수사심의위를 신청했다. #
2023년 11월 10일
- 윤관석이 제기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부당했다는 취지의 재항고가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판사는 "당내 민주주의 문제와 직결된 당대표 선거 부정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수사기관이 당원 명부를 확보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반한다고 볼 수 없다",“정당법 24조 규정은 당원 명부의 중요성을 고려해 제한적 요건 하에 압수 수색 등 강제 수사가 가능함을 확인하고 있는 조항”이라며 “지역구 당원 명부에 대한 압수 처분이 정당법에 위반된다는 윤 의원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밝혔다. #
3.13. 2023년 11월 20일~, 검찰의 의원모임 명단공개 이후
2023년 11월 20일- 검찰이 재판 중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을 지지했던 의원 모임 명단을 공개했다. 검찰은 지지 의원 모임이 매주 수요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실에서 열렸고, 윤관석 의원이 2021년 4월 28일 이 자리에서 참석 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뿌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 날 재판에서 박용수는 300만원씩 든 돈 봉투 10개를 전달했지만, 송 전 대표에게는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18]
갑작스러운 명단 공개에 재판부는 "검사가 신문 사항에 쓰인 대로 하지 않고 화면에 명단을 띄운 것으로 보인다"며 "이 재판과 직접 관련 없는 사항이라 오해 소지가 있다"고 제지에 나섰다. # 실명이 거론된 의원중 2명은 지지 모임은 참석했지만 돈봉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고, 10명은 모임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돈봉투 수수 사실이 없다고 했다. 4명의 의원은 모임 자체를 참석한 일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 - 서울중앙지검 검찰수사심의위원회 부의심의의원회[19]는 송영길이 신청한 수사 계속 여부에 대한 부의 여부를 심의한 결과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의 수사 계속 여부와 기소 여부 등을 대검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는데, 송영길의 부의 신청은 그 이전의 관할 검찰청에서부터 기각된 것이다. #
- 송영길 전 대표는 "검찰이 좌표를 찍고 조리돌림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선동", "한동훈 장관도 검찰 수심위 제도를 이용했는데, 저한테는 그런 기회조차 허용이 안 된다", 한준호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 과정 중 어떠한 금품도 수수한 사실이 없다", 안호영 의원은 "2021년 4월 28일 조찬모임에 참석한 적도, 그 어떤 금품을 수수한 사실도 없다" 등을 말했다. #
- 이용빈 의원은 "교묘한 허위사실, 회의 참여한 적 없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12월 1일
- 송영길 전 대표가 12월 8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출석할 예정을 밝혔다. 수사 개시 후 8개월 만의 검찰 출석이다. #
2023년 12월 8일
- 예정대로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출석했다. 조사 전 '나를 조사하라'고 호소하던 송영길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3년 12월 11일
3.14. 2023년 12월 13일~,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
2023년 12월 13일- 검찰이 송영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송영길 전 대표는 구속영장실질심사 출석직전 "영장 청구가 됐다. 실질 심사 잘 준비하겠다", "시시[20]는 아빠가 남겨줄 짜장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3년 12월 14일
- 송영길 전 대표와 검찰이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
- 송영길 전 대표는 "(먹사연의 취지에) 동의하는 기업인이 자발적인 후원금을 냈는데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 "뒷돈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 대가로 제게 청탁하거나 대가를 바란 것도 없다", "돈봉투 의혹 수사가 잘 안 풀리니 마치 제가 뒷돈으로 7억원을 받은 것처럼 오도돼 유감스럽다", "제가 7억원을 현금으로 받았으면 당연히 구속해야겠지만 먹사연 법인이 받은 걸 나를 지지하는 사람이 참여했다고 비약해서 연결한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 "먹사연에 들어온 금액 중 개인적으로 가져간 것도 없고 거기서 화환 하나 보낸 것도 없다", "도주하지 않았고 100번 압수수색했는데 뭐 인멸할 게 남았느냐", "증거인멸도 검사 중심의 사고다. 정신병원에 갈 정도로 압박을 받은 먹사연 직원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을까 봐 체크한 것" 등을 말했다.
- 검찰 측은 "자신의 정치활동을 위해 공익법인 후원금 방식으로 유력 기업인들로부터 거액의 정치자금을 수수했을 뿐 아니라,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거액을 살포한 매수 행위를 해 정당 활동의 민주성을 훼손한 중대 범죄", "최고 수혜자이자 최종 책임자인 송 전 대표는 오히려 처벌을 모면하기 위해 증거를 은닉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어 구속수사가 필요하다", "(후원금 납부에) 송 전 대표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보고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먹사연을 통해 수수한 모든 불법 정치자금이 송 전 대표 개인의 정치 활동과 경선 자금으로 전방위로 사용됐다", "(봉투 살포도) 송 전 대표가 관여한 게 확인됐다", "정당법에도 당내 금품선거를 배제하기 위한 규정이 있고 처벌 규정도 있다. 그것을 잘 아는 법조인 출신 송 전 대표가 범행을 축소·은폐하려 왜곡된 발언을 하고 있다" 등을 말했다.
2023년 12월 15일
- 문화일보는 단독으로, 송 전 대표가 지난 6월 7일 유튜브 ‘김성수TV 성수대로’에 출연해 "전당대회(에서) 논란이 된 돈은 국가 돈도 아닌 개인 돈이고 큰 액수도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음을 기사화했다. 또한 송영길 전 대표가 귀국 전후 본인 사건 담당 부장검사의 성향을 파악하는 등 수사 상황을 확인하려 했다는 정황도 검찰이 확보했다는 인터뷰를 얻었다. #
2023년 12월 18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가량까지 송영길 전 대표가 법원에 출두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를 받았다. 심리는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 송 전 대표의 구속 여부는 하루 이내 결정될 예정이다. #
-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은 송영길이 파리에서 귀국하기 전 휴대폰을 폐기한 뒤 공폰을 제출한 점과 대포폰을 이용한 사건 관련자 접촉을 시도하여 증거인멸의 우려가 상당하고, 먹고사는 문제연구소(먹사연)이 송영길의 사적 외곽 조직으로서 불법 정치자금의 창구로 활용되었음을 강조했다. 반면 송영길 측은 “검찰에서 말하는 회유를 한 적 없다”며 “박용수 전 보좌관으로부터 돈 봉투 살포와 관련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바 없다”고 했다. 또 “검찰이 내놓은 증거는 이정근(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진술뿐”이라며 “특별히 새로운 증거는 (없다)”고 주장했다. #
-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은 2020년 4월 송영길이 인천에서 모 사업가를 만난 10여분 뒤 먹사연으로 후원금 1억 원이 입금된 정황을 밝혔다.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가 이 사업가에게 방문을 통한 무언의 압박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
- 또한 검찰은 통일 관련 조직인 먹사연이 2020년부터 송영길 개인을 위한 정치 조직으로 변질되었다고 설명했다.#
- 오후 9시경, JTBC가 최초 단독으로 먹사연에 후원금 1억원을 낸 또 다른 사업가[21]가 지난달(11월)에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에 극단적 선택을 했음을 보도했다. #
2023년 12월 19일
-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대표 경선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라며 인적, 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및 제반 정황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2]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를 기소 전까지 변호인 외 접견을 금지했다. 검찰 관계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구속 피의자의 경우 접견 금지 조치를 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의 부인 남영신 씨는 유튜브 채널 '송영길TV' 커뮤니티 탭에 "전두환 독재 때도 가족 면회는 가능했고 책은 들여보내 줬는데[23] 이게 웬 말이냐" 등의 입장문을 남겼다. ##
2023년 12월 20일
- 검찰이 송영길에게 출석 조사 요청을 했지만 송영길은 거부했다. #
2023년 12월 21일/22일
- 검찰이 송영길에게 21, 22일도 출석 조사 요청을 했지만 송영길은 거부했다. #
2023년 12월 26일
-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의 출석조사요청을 4번째 거부했다. # 이후 검찰이 강제구인을 추진하자 출석했지만,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2023년 12월 27일
2024년 1월 2일
- 검찰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송영길에 대해 검찰청에 출석할 것을 다시 거부했다. 18일 구속된 이후 네 번이나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거부했고, 검찰이 강제구인을 추진하자 출석한 자리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더니 다시 출석을 거부하는 것이다. 1월 6일이 될 때까지 기소하지 않으면 송영길은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다. #
2024년 1월 3일
2024년 1월 4일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송 전 대표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
- 송영길 측 선종문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가 '위법한 검찰권 행사는 정권 파멸의 서곡'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
3.15. 2024년 1월 4일~,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기소 이후
1월 15일
- 공소장에 따르면 송영길은 박용수로부터 돈봉투 조성 내역을 수시로 보고받았다. 또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에 대한 후원을 요청하면서 해당 후원자의 요구 사향을 총선 공약에 반영했다. 윤관석의 돈봉투 전달도 승인했으며, 1차로 돈 봉투 10개를 살포한 직후 추가 돈 봉투 10개를 전달받아 송용길에게 보여준 정황도 기록되었다. 또 송영길이 이정근으로부터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과 함께 캠프 조직본부 활동가들 운영비 마련 방안을 논의하였고, 강 전 위원이 비용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고도, 음성적인 자금 마련 및 사용 계획을 제지하거나 만류하지 않고 ‘돈이 많이 필요하냐’는 취지로 물어보는 등 조직본부 차원의 부외 선거자금 마련·사용 계획을 승인했다. 강래구가 민주당 지역본부장들에게 돈 봉투가 전달되었다고 보고하자 잘했다고 칭찬하며, 돈 봉투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도 기재되었다.#
- 당시 송영길 캠프 측에선 “지금 우리 쪽 상황이 조금 불안정하지 않냐. 들리는 소문으로 경쟁 후보 캠프에서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린다고 하는데, 우리도 회의를 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냐. 마지막으로 의원들을 좀 줘야 되는거 아니냐” 등의 얘기가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공소장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 무렵 국회에서 ‘기획회의’ 모임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경쟁후보 캠프에서는 의원들에게 300만 원 정도씩 뿌리고 있으므로 우리 캠프에서도 의원들에게 그 정도 돈을 줄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한 금품제공을 제안,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현금을 제공하는 계획이 수립됐다.#
2월 1일
2월 7일
- 검찰이 이성만을 정당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윤관석의 1심 판결에 항소했다.#
3.16. 2024년 2월 29일~, 윤관석·임종성·허종식 불구속 기소 이후
4. 재판
4.1. 녹취록 유출 의혹 및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2023년 4월 28일, 이정근이 녹취록/메세지가 언론에 공개된 점을 들어 서울서초경찰서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소속 검사를 공무상 비밀누설(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JTBC 보도국장과 기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 이정근 측은 "방대한 분량의 파일 중 특정 파일을 가려내는 일은 현실적으로 검찰만이 가능하다. JTBC가 돈 봉투 사건 관련 특정 파일을 공개한 것은 이를 검사로부터 제공 받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수사 진행 상황을 언론에 유출해 피의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 등을 주장했다. #2023년 5월 2일, 이정근이 서울서부지법에 이미 방송된 기사·방송을 포함해 더는 녹음파일을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녹취록 공개는 명예감정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방송을 금지하고 기존 방송을 삭제하라고 주장했다. #
2023년 5월 4일, 경찰이 이정근 녹음파일 유출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했다. #
2023년 5월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2부(부장 김선규)에 이 사건을 배당했다. #
2023년 5월 16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임정엽 수석부장판사)는 JTBC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 심문에서 "이르면 6월9일 늦어도 6월16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3년 5월 24일,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 소속 성명 불상 검사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의 주장대로 직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이 아니라면, 이 전 부총장의 변호인이 녹취파일을 유출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성명불상의 변호사도 업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했다. 아울러 JTBC 취재진에 대해서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요청했다. 송 전 대표는 고발장에서 "녹취파일이 공개돼 이미 '부패정치인'이라는 여론재판을 받아 정치적 사형에 가까운 형벌을 받았다"며 "검찰 수사를 받으며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파멸 공작을 감행한 피의자들을 처벌해 소중한 인권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이 전 부총장이 JTBC를 상대로 낸 '녹취파일 보도금지 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법원에 인용을 요청하는 탄원서도 제출했다.#
재판부 |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재판장 임정엽 수석부장판사) |
사건번호 | 서울서부지방법원 2023카합50212 |
4.2. 압수수색 준항고 (기각)
2023년 11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소준섭 판사)는 윤관석 의원이 지난 4월 신청한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준항고(불복신청)를 기각하고, 검찰이 정당한 압수수색만 진행했다고 판단했다. #4.3. 형사재판 본건
재판부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김미경·허경무 부장판사) # |
사건번호 | 강래구: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단3066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합469 윤관석: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단4738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합778 박용수: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단4120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합673 송영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4고합20 |
재판부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
사건번호 | 임종성: 윤관석: 허종식: |
4.3.1. 강래구, 윤관석, 박용수, 허종식, 임종성 등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4. 1. 31. 선고 2023고합469, 2023고합778 판결
- 적용법조: 정당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형법상 뇌물수수
2023년 9월 18일, 윤관석 의원의 변호사가 1차 공판기일에서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다. 검찰 단계에서 범행을 부인하던 태도에서 입장을 바꾼 것. 다만, 동료 의원들에게 살포할 돈 봉투 마련을 지시·권유했다는 혐의는 부인했다. #
2023년 8월 22일, 박용수 보좌관의 1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재판부가 박용수·윤관석·강래구 세 사건의 중복이 많으므로 사건 병합까진 않더라도, 심리를 병행해 재판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10월 23일, 검찰이 박용수·윤관석·강래구의 재판에서 이정근의 녹취록을 일부 공개했다.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송영길에게 모두 직접 보고했으며, 금품을 수수할 계획을 강래구와 상의한 정황도 포착되었다. 윤관석과 대화한 녹취록에는 "이성만, 허종식, 임종성도 돈봉투를 달라고 해서 줬다", "이용빈, 김남국, 윤재갑, 김승남에게도 (돈봉투 전달을) 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
2023년 11월 13일, 강래구는 박용수·윤관석·강래구의 재판에서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나눠주자고 최초로 제안했던 사람은 윤관석 의원" 등을 말했다. #
2023년 11월 14일, 재판부는 강래구를 보석 석방했다. #
2023년 12월 4일, '스폰서' 김모씨가 박용수·윤관석·강래구의 재판에서 "2021년 6월 캠프 해단식 마지막 날 송 전 대표와 같은 테이블에서 아침 식사를 한 적 있다", "자리에 앉자 송 전 대표가 '여러 가지로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강래구가 아닌 보좌관인 박용수에게 전달해야 정확히 송 전 대표에게 보고되고 정상적으로 잘 쓰일 것으로 기대했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12월 8일, 윤관석 의원의 구속기간이 연장되었다.
2023년 12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부장판사)가 보좌관 박용수의 구속기한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조건부 보석 석방했다. #
2024년 1월 23일 박용수 전 보좌관의 공판기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3월 5일로 변경되었다.
2024년 1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김미경·허경무 부장판사)가 윤관석 의원에 징역 2년을 강래구에 징역 1년 8개월과 벌금 600만원, 300만원의 추징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을, 나머지 정당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 징역 1년과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고 300만 원 추징도 같이 명령했다. 윤관석 의원은 이날 보석 신청이 기각되어 구금 상태가 유지되었으며 강래구에 대해서는 보석이 취소되고 재구금되었다. #
2024년 8월 30일, 서울중앙지법은 이성만·윤관석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허종식 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로서 허종식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
2024년 9월 12일, 서울중앙지법이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3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300만원 추징 명령을 내렸다. # 윤관석, 이성만, 허종식 모두 항소했다. #
2024년 10월 31일, 대법원이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징역 2년을 확정했다. #
4.3.2. 송영길
2023년 12월 14일, 서울중앙지법은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진행하기로 했다. 심리는 유창훈(사법연수원 29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 유창훈 판사는 앞서 강래구, 박용수의 구속은 영장 발부를, 이성만 의원의 구속은 기각한 바 있다. #2023년 12월 18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윤관석 의원에게 징역 5년 구형을 요청했다. # 같은 재판의 공판 최후 진술에서, 윤관석은 "당시에는 민주당 내의 경선에서 금품을 수수하는 관행이 있었다[24]"고 밝혔으며, "잘못은 했지만 정당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려고까지 한 것은 아니니 선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
2024년 2월 2일, 송영길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송영길 본인 대신 변호인이 출석해 "돈봉투를 직접 주고받은 사람이 송영길이 아니라서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2024년 3월 4일, 재판에서 송영길 측은 검찰의 증거가 위법하다는 주장을 뒤늦게 제기했다가 재판부로부터 “선을 넘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재판 지연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2024년 3월 6일, 먹사연이 송영길의 운전기사 월급을 대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송 전 대표의 세컨드(두 번째) 운전기사를 구해야 했는데, 의원실 페이(돈)가 없어서 보좌관이 ‘밥값만 챙겨주라’며 부탁했다고 한다.#
2024년 4월 17일, 방청객으로 나온 송영길의 지지자들이 법정 안팎에서 검사들을 모욕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재판부에서 “한쪽을 비난하거나 답답한 심정을 욕하면서 해소하려고 온다면 방청 자격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런 식이면 비공개 재판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2024년 11월 6일, 결심 공판에서 송영길 측은 "자신은 몰랐던 일이고 법적으로도 관련되지 않은 사안이었다", "윤관석 전 의원이 돈 봉투 살포에 관여한 혐의로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데 대해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윤 전 의원이 '위법수집증거'를 다투지 않았기 때문", "(최근 검찰이 돈 봉투 수수 의심 의원들에 대해 또 한 번 출석을 요구했는데) 절대 나가서는 안 된다" 등을 주장했다. #
5. 반응
사건 당사자는 '전개' 문단에 서술한다.5.1. 정부
2023년 4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4.19 기념사에서 현장에서 대본에 없는 "(민주주의는) 돈에 의한 매수로 도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는 표현을 더했다. 야당을 겨냥한 발언 아니냐는 해석에 대통령실은 특정 사안을 염두에 둔 건 아니라고 밝혔다. #
2023년 4월 21일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기획이라는 음모론을 말씀하셨는데, 검찰이든 누구든 그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돈 봉투 뿌리는 대화를 하라고 억지로 시키지 않았고, 녹음하라고 억지로 시키지도 않았다", "돈봉투 수사가 정치 탄압? 승부조작 수사하면 스포츠 탄압이냐", "선거를 앞두고 수백만 원씩 돈을 뿌린 것이 '중요하지 않은 범죄'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틀린 말이고 한마디로 말 같지도 않은 소리", "(검찰의 의도적 녹취록 유출 주장에 대해) 과거에 이런 비슷한 것에서, 전혀 아무리 근거가 없는 경우에도 중앙지검 검사들을 피의사실 공표 등으로 고소·고발 많이 하지 않았나. 이거는 안 하시네요." 등 비판했다.[25] #
2023년 6월 7일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송영길 전 대표의 셀프 출석에 대해 "마음이 다급하시더라도 절차에 따라 수사에 잘 응하면 될 것 같다", "수사는 일정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다"로 평했으며, 자신의 핸드폰 사건이나 검찰 돈봉투 사건 등과 비교하는 것에 대해선 "자기 범죄를 수사하는 데 여야 균형까지 끌어들일 상황인가", "국민들께선 그렇게 보시지 않을 것 같다", "본인이 다급하시더라도 이것저것 갖다 끌어 붙이실 게 아니라 절차에 따라 다른 분들과 똑같이 대응하시면 될 문제"라 평했다. #
2023년 6월 12일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국회 본회의 체포동의안 표결 전 가결을 촉구하며 "돈봉투 조성·살포 과정이 생중계되듯 녹음돼 있다", "돈으로 표를 사고파는 것은 민주주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중대범죄", "불법적으로 추출하거나, 왜곡하거나, 악의적으로 편집할 여지도 없다", "지시를 이행한 실무자에게 불과한 강래구씨가 같은 혐의로 이미 법원의 결정으로 구석된 점도 형평성 측면에서 반드시 고려돼야", "돈봉투 돌린 혐의를 받는 사람들의 체포 여부를, 돈봉투 받은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은 공정해 보이지도 않는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6월 13일
2023년 6월 14일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 체포동의안이 부결시켜놓고 본인에게 탓을 돌리는 것에 대해 "모욕감 이런 이야기 하지 말고, 제가 한 말 중 틀린 부분이 있는지 정확하게 지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제가 다시 찾아봐도 틀린 말을 못 찾겠더라. 제 말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의원님들은 라디오·방송에서도 없던 것 같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6월 21일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이 증거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아무리 다급하더라도 민주당 대표까지 한 분이 야당에서조차 거들떠보지 않는 저질 괴담에 직접 가담하는 것을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11월 14일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송영길 전 대표의 본인을 향한 '건방진 놈', '물병으로 머리를 던져버리고 싶은' 발언에 대해) "돈봉투 수사나 불법자금 처벌 말고도, 추잡한 추문에도 불구하고 도덕적으로 우월한 척하며 국민들을 가르치려 든다", "운동권했다는 것 하나로 사회에 생산적 기여도 없이 시민들 위에 군림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 년간 후지게 만들어" 등을 말했다. #
5.2. 더불어민주당
2023년 4월 13일- 이재명 당대표는 "객관적 진실을 찾으려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진술을 통해서 객관적 진실을 왜곡 조작하는 검찰의 행태가 일상이기 때문에 저는 잘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라고 발언했다.#
- 윤건영 의원은 "내용을 알지 못해 단언하는 게 무리가 있을 수는 있지만 2021년 전당대회에서 그럴 리는 없을 것 같다" 등을 말했다. #
- 박지원 고문은 "무조건 '검찰의 야당 탄압이다'라고 규정하다가는 당이 역풍에 맞게 될 수 있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14일
- 조응천 의원은 "검찰이 부르기 전에 송영길 전 대표가 자진 귀국해 조사를 받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등을 말했다. #1, #2
- 박주민 의원은 "수사 증거인 녹취파일이 언론사에 있는 것 이해 어려워", "사실이라면 퇴행적인 일", "녹취록이 3만건이나 된다는데, (전체) 파일 내용은 현재 알 수 없어"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15일
- 이상민 의원은 (당시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미개한 방법", "사실이라면 당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는 큰 문제", "(기획수사라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 그럼 검찰이 기획 수사하지 계획 없이 수사하냐. 아무리 검찰이 정략적 의도나 과도한 수사의 측면이 있다 할지라도 어쨌든 드러난 거 아닌가", "송영길 대표가 빨리 귀국하여 책임지고 수습해야" 등을 말했다. #
- 강선우 대변인은 "다음 주가 되면 당의 여러 가지 기구가 있잖아요. 적당한 기구를 통해서 진실 규명이 있을 것입니다. 당 차원의 진실규명"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16일
- 홍익표 의원은 "민주당의 일원으로서 송구스럽다", "검찰이 과하게 조치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나름대로 대응을 해야 한다", "사실관계를 잘 파악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져야 한다. 당 차원에서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 등을 말했다. #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대로 진상을 규명하고, 조금이라도 불법적인 일이 있었으면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 등을 말했다. #
- 이낙연 전 대표는 "회초리를 들 사람이 필요한데 아무도 없어서 답답하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당 차원 대국민 사과 |
2023년 4월 17일
- 이재명 당대표는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 "송영길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이번 사안은 당이 사실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그래서 수사기관에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 등 사과 입장을 밝혔다. # 취재진이 "이 대표 본인 의혹은 정치 탄압으로 규정했는데", "이 대표 의혹과 돈 봉투 의혹은 다르게 보는 건가" 등 질문을 던지자 이재명은 답변하지않고 떠났다.#
- 권칠승 수석부대변인은 "어젯밤 민주당 지도부가 장시간 토론과 고민을 했다", "별도 당 자체 조사를 하지 않고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 등을 말했다. #
- 안민석 의원은 "위기를 기회로 삼자"고 했으며, 김두관 의원은 "철저히 조사해서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라고 했다. #
- 김두관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는 이 사건과 직접적 연관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압수수색을 받고 송 전 대표를 도우려고 하다가 생긴 일이기 때문에 송 전 대표는 윤리적 책임으로부터 아무래도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 당에서도 아마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거나 당 윤리심판위원회에서 철저히 조사해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게끔 해야" 등을 말했다. #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차 체포 동의안이 임박했다는 예고탄", "송영길 전 대표도 빨리 귀국해서 해명을 하고 소명을 하는 이런 과정들이 필요"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18일
- 정성호 의원은 "사실 드러날 경우 자진탈당 등 책임 있는 조치해야", "돈봉투, 차비나 밥값 수준이라 송영길 몰랐을 것", "친명계 연루 없다…檢 피의사실공표 기획적 행태" 등 두둔하는 발언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 결국 논란이 커지자 정성호 의원은 '차비나 밥값 수준' 발언에 대해 다음날 사과했다. #
- 김종민 의원은 "당의 대응을 보면 상당히 무감각해져 있다. 윤리 기준에 대한 윤리 감각이 엄청 퇴화돼있다", "(송영길의 당대표 시절 '의혹만으로' 탈당을 권유했던 사례처럼) 정당이 사법결론 뒤에야 움직이는 것은 맞지 않다", "(탈당/출당 등 송영길 전 대표를) 물러나 있게 한 뒤, 무죄가 확인되면 원상복귀시키는 등 조치를 취해야", "(송영길 전 대표는) 귀국해 정정당당히 해명하고 검찰수사 협조하지 않으면 정치인으로서 끝" 등을 말했다. #
- 정청래 의원은 "강제수사권과 압수수색권이 없는 당에서 진상조사하기 어려우니 검찰에서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사해달라는 것", "줄소환하게 될 거 같다. 그래서 이것은 오는 비니까 맞자. 이렇게 저희는 입장을 정했다"라고 사과의 경위를 밝혔다. 양문석 전 경남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은 "권리당원 60명에 달하는 대의원 투표제도 때문"으로 문제를 진단했다. #
- 서영교 의원은 "당내에서 알음알음 체크해보고 있다", "제가 1명을 체크해보니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근거가 없다고 얘기했다", "지금 전당대회는 자기가 다 판단해서 표를 주기 때문에 표를 사는 행위라고 말할 수는 없다", "녹취를 흘리는 건 검찰" 등을 말했다. #
- 양기대 의원은 "당의 명운이 걸린 사건", "(송영길 전 대표는) '개인적인 일탈'이라는 그런 얘기를 할 단계가 아니라, 오히려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시시비비를 가린 다음에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이낙연 전 대표는 장인상 때문에 일시 귀국했다 출국한 것이고, 6월에 귀국할 예정(하지만 이 사건의 추이에 따라 역할을 가질 수 있다)" 등을 말했다. #
-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돈봉투 이런 것은 통상적으로 10, 20년 전의 것", "전당대회 대의원 구조의 현재 비중이 적합한가", "당원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 등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
-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은 자정 기능을 포기했다. 자정 기능이 멈춰진 지 오래됐다", "당 간판 내려야 할 상황, 극약처방 내려야" 라는 말로 비판했다. #1, #2
- 박수현 전 의원 겸 청와대 비서는 "이재명 대표의 사과도 좀 부족하다", "우선 당내에서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해야)" 등을 말했다. #
-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검찰 수사가 과도하다는 민주당 내 분석은 정신 못 차린 것" 등 비판했다. #
- 이낙연 전 대표의 소식통은 이낙연 전 대표가 만찬 자리에서 자신이 DJ 때 아들 비리 의혹을 엄정히 수사하자고 성명을 여러 번 냈던 점을 들어 당의 투명한 대응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
2023년 4월 19일
-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가 송영길 귀국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한다. #
- 더불어민주당 최대 모임 '더좋은미래'(더미래)가 "송 전 대표에게 정식으로 요청한다. 조기 귀국해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라"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
- 박성준 의원은 "이정근과 송영길 대표와의 녹취록은 없나", "결국은 (이 전 부총장이 송 전 대표에게) 보고를 했는지가 이 관계의 입증에 있어서의 가장 결정적인 것 아닌가" 등을 말했다. #
- 고민정 의원은 "(윤석열 정권과의) 우리의 싸움을 무력하게 만들었고 민주주의 수호라는 정당성마저 잃게 만들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억울한 누명이라면 적극 해명해야 할 것이고, 작은 잘못이라도 있는 것이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 등을 말했다. 송갑석 최고위원은 "송 전 대표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켜보면서 당원과 국민이 당혹감과 의혹을 감출 수 없다" 등 비판했다. #
- 장경태 의원은 "국회의원이 300만 원에 지지 바꾸겠나…50만 원은 한 달 밥값도 안 돼" 등을 말했다. #
- 정동영 상임고문은 "민주당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긴 것", "(당 지도부는) 최강수를 둬야 한다" 등 비판했다. #
-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공직선거법의 경우 관련 규정이 잘 돼 있는 반면 전당대회 등 당내 선거는 늘 이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선거비용이나 선거사무소, 선거운동원과 후원금 등이 현실에 맞게 정비되지 않는다면 양당 모두 문제가 될 수 있다" 등을 말했다. #
- 신경민 전 의원은 "돈 봉투 관련자들의 출당과 고발을 같이 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 동의안 문제도 있고 쉬워보이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이 체면을 유지하고 당이 명목과 명분을 유지하려면 최강수를 둘 수밖에 없다" 등을 말했다. #
- 우상호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의 '개인적' 일탈", "전혀 큰 문제가 아니고 이슈거리도 아니다" 등을 말했다. #
- 박주민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가) 당분간 귀국할 의사도 없는 것 같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들었다", "본인이 안 들어오겠다고 하면 사실 정당에서 어떤 사람을 강제로 귀국시키거나 할 수는 없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20일
-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송영길의 즉시귀국을 요구하고, 대국민 사과를 결의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자진탈당, 강제출당 등) 오늘 의총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진 않았다", "일단 문제를 수습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결자해지 차원에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등을 말했다. #
- 더불어민주당은 또한 이재명 당대표가 수수 의혹 의원 명단 찌라시의 의원들을 전부 직접 전화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
- 강선우 의원은 '명단 찌라시'에 본인 이름을 넣어 배포한 사람을 고발했다. # 김용민, 이수진, 장경태도 지라시 유포자를 고발했다. #
- 유인태 전 사무총장은 "딱 터졌을 때 올 게 왔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오랜 관행이었다" 등 비판했다. #
- 박찬대 최고위원은 "녹음파일은 검찰이 확보한 휴대폰에서 나온 거고 휴대폰 주인은 구속 수감 중이지 않나. 검찰이 제공하지 않았다면 누가 제공할 수 있겠느냐" 등 비판했다. #
- 이상민 의원은 "지금은 당 간판을 내릴 상황으로, 의혹이 확인된 인사들에 대해 제명이나 출당 조치까지 해야 한다", "국민들이 볼 때 자기 정화 기능도 제대로 못 하고 포기하는 정치 집단에게 믿음이 가겠는가" 등 비판했다. #
- 홍영표 의원(당시 당대표 선거 박빙으로 패배)은 "당사자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국민과 당원께 진솔하게 용서를 구하고 다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민주당은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 "당은 온정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무너진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 시대착오적인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행위를 단절하기 위해 당사자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등 비판했다. #
- 박범계 의원은 "(검찰이 수사 시기를 조절함에 있어서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검찰의 오로지 민주당을 겨냥한 수사로 이 국면을 돌파하려고 하는구나" 등을 말했다. #
- 우상호 의원은 "혐의가 큰소리가 난다고 그래서 다 무조건 나가라, 나가라 하는 것은 정당히 해야 할 태도는 아니다", "(송영길 대표가 '의혹'만으로 본인을 당 밖으로 밀려 한 적 있지만) 잘못된 조치를 송영길 대표에게도 똑같이 취해주자, 이렇게 말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 등을 말했다. #
- 이원욱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는 이유로 거침없는 고언을 하기 위함이라며, "책임져야 할 전임 당대표로서, 당 지도부 요청을 받아 당장 귀국했어야 했던 것", "이를 거부하고 22일에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태도는 사실상 지도부 명령을 거부한 것", "자진탈당, 출당, 제명까지 갈 수 있어"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1일
- 이소영 의원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69명 전체에 대해 전수조사할 필요가 있다" 등 비판했다. #
- 박범계 의원은 "(본인이 원내대표에) 당선될 경우 이를 살펴보기 위한 특별조사기구를 설치하겠다" 등을 말했다. #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송영길 자진탈당 안 하면 출당시켜야"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2일
2023년 4월 24일
2023년 4월 25일
- 이재명 당대표는 기자들의 돈봉투 관련 질문에 그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고 국민의힘 측 김현아, 박순자 등의 관련 의혹에 대해 되물었다.#
- 전재수 의원은 "국민은 '민주당이 후지다'고 보고 있다", "지금은 어떤 비판이라도 달게 받아야 한다" 등 비판했다. #
- 강훈식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의혹을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동일시하면 안 된다 등을 주장했다. #
2023년 4월 26일
2023년 4월 27일
2023년 5월 3일
-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본 사건을 쇄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고, 2시간 45분에 걸쳐 25차례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구체적으로 무언가 결정되진 않았으며, '이달 안에 1박2일의 쇄신 워크숍'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안민석 의원은 "사건의 본질은 민주당의 도덕성 상실", "도덕성에 하자가 있는 인사들은 이번 기회에 모두 당원 자격을 박탈해 당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등 비판했다. #
2023년 5월 4일
- '쇄신총회'를 전후해 여러 의견이 쏟아졌다. 이상민 의원은 "문제가 있으면 조직이 먼저 나서 진상조사하고 책임지는, 자체적인 정화 기능을 발동하는 게 당연한 수순" 등을 말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돈 봉투 의원이 있는데 이들이 이실직고해서 민주당이 빨리 정리해야 한다" 등을 말했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정당이 (조사)하면 '셀프 조사' 아니냐고 비판들이 있고 실제로 조사에 한계도 있다" 등을 말했다. 최재성 전 의원은 "(이 대표가) 에둘러서 (상대 당의 문제를 반문하며) 지적하는 것 같은데, 당 대표가 하실 수 있는 그런 발언이나 행위가 아니라고 본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5월 7일
- 익명의 중진 의원이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원내 지도부와 당 전략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문·여론조사 문항을 설계할 예정", "당의 혁신 과제가 많지만, 이번 쇄신안 논의는 철저히 '돈 봉투 사건'에만 초점을 맞출 것", "공직선거의 경우 후원금을 어떻게 썼는지를 선관위에 신고하게 돼 있는데 당내 선거에선 그런 규정이 없다", "이와 관련한 당 쇄신안은 국회 혁신안으로도 확대할 수 있다" 등을 말했다.#
- 유인태 전 의원은 "돈봉투, 민주당은 드러나서 그렇지 국힘도 전당대회 때 썼을 것 아닌가" 추측성 발언을 했고, 국민의힘 측은 반발했다. #
2023년 5월 10일
-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모임인 '더좋은미래'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혁신의 시작' 토론회를 열었다. 전문가들의 의견들은 14일 쇄신총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
- 강훈식 의원은 "재발 방지를 만들어내고 또 당내에 있는 선거와 관련해서 쇄신안도 논의" 등 비판했다. #
2023년 5월 12일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주당 부끄럽다…돈봉투에 코인에 절체절명 위기", "민주당 제역할 하도록 광주·전남이 회초리 들어야" 등을 말했다. #
- 청년 정치인 8명이 돈봉투 의혹 사건과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대해 "부끄럽고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이고, 당 지도부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당사자의 단호한 조치, 가상자산 보유 현황 전수조사를 요청"하겠다고 했다. 전국대학생위원회와 17개 시도당 대학생위도 "청년들이 민주당을 불신하는 이유를 찾고, 바뀌어야 할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겠다”며 대학생 당원 전국 연석회의에서 의견을 취합해 당 지도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팬클럽인 재명이네 마을을 중심으로 8명의 청년 정치인들에게 문자-전화폭탄을 하기도 하고, 각 대학생위원장들의 직위해제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
2023년 5월 14일
- 더불어민주당은 오후4시~10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과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대한 비공개 쇄신의총/끝장토론을 한 뒤 결의문을 채택했다. ▲개별 의원의 탈당으로 당의 책임 회피하지 않을 것 ▲윤리 규범 엄격 적용 ▲당 윤리기구 권한과 기능 대폭 강화 ▲공직자 재산신고에 가상자산 신고 의무 내용 담은 법안 이달 내 통과‧즉시 시행 ▲당 차원 혁신기구 설치 등을 담았다. #
2023년 5월 15일
-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그 어느 곳보다 민주적이어야 할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오가", "내 편이면 다 싸고 도는 깊은 온정주의가 그 기저에 있고 그 태도들이 쌓여 극성 팬덤층을 만들었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5월 22일
- 고민정 의원은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살린 (고(故) 노무현) 대통령님 앞에서 우리는 과연 떳떳할 수 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이들의 뒤를 잇겠다던 민주당 안에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이 터졌기 때문", "민주당의 모습은 국민들 눈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닮아" 등을 말했다. #
2023년 5월 24일
- 설훈 의원은 본인의 돈봉투 연루 의혹을 제기한 시사저널이 반론을 요청하자 기사가 나가기도 전에 기자회견을 선제적으로 열어 "저를 이정근, 박우식 뇌물수수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하는 건 더러운 정치 조작", "허위조작 배후가 누구냐",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거짓 폭로에 대한 죗값을 치르게 할 것", "40년 정치 인생을 모독한 이 허위 사실과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죄를 물을 것" 등을 말했다. #
- 이원욱 의원은 본인의 돈봉투 연루 의혹에 "이정근은 예전에 집회 나가서 한두 번 본 게 전부고, 박우식은 모른다", "왜 내 이름이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6월 13일
- 더불어민주당은 체포동의안 부결을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탓으로 돌렸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저희가 두 의원을 보호해야 할 이유는 없다", "방탄보다 검찰 수사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감정이 부결로 이어진 것" 등을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도발적으로 오히려 부결시켜 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 아닌가 할 정도로 감정을 자극하는 용어들을 많이 썼다" 등을 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계산된 발언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자극적인 발언" 등을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법무부장관이 구속영장 내용들을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법률 위반이다. 무죄 추정, 불구속 원칙에 어긋난다" 등을 말했다. 조응천 의원은 "팬덤을 바라보는 정치인 같은, 혹은 '유튜버'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순간적으로 '응징하자'는 생각들이 많이 작동했던 것 같다", "아마 지도부에서도 작업을 좀 한 것 같다. (부결에 투표하라고 호소했다는) 그런 말이 있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6월 15일
2023년 6월 20일
-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돈봉투 사건 진상조사를 첫번째 혁신과제로 삼았다. "'코인 논란'은 개인의 일탈로 보이고, '돈 봉투 사건'은 조직의 문제", "민주당은 매뉴얼을 만들어 잘 대응했는지 등을 봐야 제도적 쇄신안이 나올 것", "전당대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조사해 문제의 원인부터 찾겠다", "2020년 이후 의원이나 당직자의 부패 비리가 있었는지도 진단할 것", (15일 '조작 논란'은) 사적으로 한 이야기. 민주당에 정치적·법률적 책임이 있는 심각한 사건" 등을 말했다. #
2023년 7월 11일
-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수수 의원은 20명'으로 특정한 데 대해, "검찰은 추측할 것이 아니라 증거에 의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그것을 국민한테 알려주는 것이 도리", "구체적으로 누가 어떻게 했는지 지금까지는 드러난 바가 없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9월 27일
- 정청래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영장실질심사에서 기각된 당일 압수수색을 벌였다며 정치검찰이 매를 번다는 강경한 발언을 했다. #
5.3. 국민의힘
2023년 4월 13일- 유승민 전 의원은 "민주당의 돈봉투 살포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추악한 부패에 대해 민주당은 모든 법·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등 비판했다. #
- 이재오 상임고문은 "구체적으로 이게 증거를 가지고 검찰이 수사", "관례라든지, 물타기다 이렇게 민주당이 공세하지 말고 내부의 진상조사부터" 등 지적했다. #
2023년 4월 14일
-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년의꿈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옛날 우리 당 박희태 당대표 선거 때 모습 같네요."라고 답했다. #
- 조해진 의원은 "사실 관계 드러나고 있어‥없는 사실 만들기 어려워", "이정근, 민주당서 활발한 활동‥녹취록 3만 건 남긴 것 이례적", "퇴행적 관행" 등 비판했다. #
-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오빠, 바게트 맛있어? 오빠, 돈봉투 덕에 당 대표 됐지? 오빠, 얼른 귀국해서 수사 받아!" 등 비판했다. #
- 하태경 의원은 "돈 봉투 의혹, 100% 사실로 봐야…구습 터진 것"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5일
- 김기현 대표는 "범죄행각에 대한 일말의 죄의식조차 없는 '더넣어봉투당'의 실체", "제1당의 전당대회가 '쩐대'로 불리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정치의 '흑역사'로 남을 후진적 정당 참사이며, 민주당이라는 당명까지 사라져야 할 초유의 돈 봉투 게이트가 아닐 수 없다" 등 비판했다. #
- 김민수 대변인은 "증거가 명명백백 드러나도 '야당 탄압'입니까. 뇌물을 받고 돈 봉투 돌리고 특혜 줬던 이 모든 죄가 '야당'이라는 이름으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라고 비판했다. #
- 윤희숙 전 의원은 공공조달 의무 구매제를 비판하며 "민주당 하부 시민단체를 세금봉투로 육성하겠다는 것은 돈 봉투 전당대회를 법으로 전국에 확장하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23년 4월 16일
- 장동혁 수석대변인은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더불어 함께한' 돈 봉투가 없었다면 과연 이 신승이 있었을지 의문", "송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밀월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 이심송심은 대선 패배 이후 지역구까지 주고받았다", "2021년 5월의 송영길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재명도 없었기에 이 대표는 '쩐당대회'에 그토록 침묵하는가", "썩은 냄새 진동하는 부패 카르텔에는 오직 신속한 검찰 수사" 등 비판했다. #
- 유재일 평론가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20여명이 돈봉투를 받았군요... '구치소 교섭단체'"라고 비판했다. #
2023년 4월 17일
- 김기현 대표는 "아주 자연스러운 대화를 보면서 민주당에서 돈봉투가 일상화됐다는 생각이 든다", "선거 과정에서 늘 있었던 대화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오랜 익숙함이 느껴진다", "돈봉투의 제조와 전달, 보고로 이어지는 일사불란한 분업이 참으로 가관", "돈봉투 공장을 자처하는 이가 있고, 직접 만나 배달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못 받은 의원은 AS까지 철저하게 했다", "선거 때마다 국가 재정 상태는 아랑곳없이 돈을 뿌리며 표를 사려 해왔던 민주당의 DNA가 당내 선거에서는 내부 조직을 상대로 더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작동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등 비판했다. #
-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고 하지만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할 수 있을지 의문", "민주당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송영길 전 대표가 즉시 귀국해 당당하게 조사받게끔 하는 것", "꼼수로 진실을 조금이라도 덮으려 한다면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명심하라" 등 비판했다. #
- 태영호 의원은 SNS에 "쓰레기(Junk) 돈(Money) 성(Sex). 역시 JMS민주당"이라고 글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하고 "정제되지 않은 메세지. 당에 누를 끼친 데 대해 죄송스럽고 사과드린다. 당의 어떠한 조치도 달게 받겠다"라며 사과했다. #
- 장예찬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김남국·전용기 의원에게 '돈 봉투 근절 선언'을 하자고 공식 요청했다. #
- 유상범 의원은 "민주당 '쩐당대회'의 부패한 악취가 날이 갈수록 진해", "또 어떤 충격적인 내용이 있을지 가늠도 안 되는 상황", "당사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검찰수사의 잘잘못을 따지면서 '기획수사', '야당탄압' 프레임이라는 얄팍한 술수를 펼친다면 더 큰 정치적 심판을 받을 것",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려 한다면 민주당은 ‘비리 방탄 정당’의 오명을 뒤집어 쓴 채 절멸할 것" 등 비판했다. #
- 국민의힘은 당사에 "돈 봉투 제보센터"를 설치하고, 국회 법사위에서 긴급현안질의 개최를 더불어민주당과 한동훈 장관에 요청하는 등 하루동안 총공세를 퍼부었다. #1. #2
- 김병민 최고위원 "수천억 원 배임으로 자당 대표가 기소됐는데 당헌까지 바꿔가며 '셀프 면죄부'를 준 민주당이 웬만한 부패 혐의자에 대해서는 손도 못 대는 정당으로 퇴보한 것"
- 조수진 의원 "전·현직 더블리스크"
- 태영호 의원 "대장동 사건에 '그분'이 있었는데 혹시 돈 봉투 사건에도 '그분'이 있지 않은지"
- 성일종 의원 "(이재명 대표는) 본인의 범죄혐의부터 고백하고 수사받는 것이 먼저다. '쩐당대회 돈 봉투'로 방탄 삼아 숨으려 하지 말라"
- 윤희석(정치인) 대변인 "스스로 갱생의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이 나서서 민주당 퇴출이라는 역사적 선택을 하게 될 것"
- 유승민 전 의원 "(이재명 대표는)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사과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이 대표와 민주당은 계속 '정치탄압, 기획수사'라고 지금도 우기고 있을 것"
- 허은아 의원은 "어떠한 변명이라든가 물타기 하지 말고 당사자가 와서 확인해 시는 것이 당의 전 대표로서의 책임감이지 않을까"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8일
- 최재형 의원은 "돈봉투를 살포하면서 '보급투쟁'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을 보면, 표를 팔고 사는 금권선거에 대한 죄의식은 커녕 오히려 자랑스러운 혁명적 행위라고 여기는 듯하다", "586 주사파 운동권은 자금을 마련하는 일을 '보급투쟁', 수사받고 재판받을 때 일절 부인하는 행위는 '조직보위' 또는 '법적투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등 비판했다. #
- 국민의힘 법사위 의원들이 대검찰청을 방문하며 발언을 쏟아내고 검찰총장 및 기획조정부장을 접견했다. 유상범 의원은 "'당 대표 선거'를 위해서 조직적으로 많은 사람이 관여한 조직 범죄" 등 비판했다. 정점식 의원은 "(문제의) 대상자들이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 "녹음파일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등 비판했다. 이외 박형수, 장동혁 의원도 방문했다. #
- 김용남 전 의원은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조직적 일탈", "(의혹의 파괴력이) 관련자들의 상당수가 지금 현역 국회의원이라는 것에 있는 게 아니고, 더 큰 휘발성은 송영길 전 대표와 이재명 현 대표와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더 부각", "송영길 전 대표가 그러면 최고 정점이냐. 그건 알 수 없죠." 등 비판했다. #
- 이준석 전 대표는 "진단은 딱 하나다. (국민의힘처럼) 대의원제를 없애야 된다.", "귀국 여부도 중요하지만 명쾌하게 설명하기 위해가지고 기회를 갖는 것도 중요하겠다", "유럽 다니고 계신 것 같은데 그래도 설명은 다 할 수 있는 것", "사실 정치인들의 폰을 압수수색하고 이렇게 녹취를 확보하는 것들이 검찰도 되게 민감한 문제다. 이걸 다 들여다보는 순간 형평의 논리에 들어가게 된다. 비슷한 사건이 있을 때 다른 정당의 관계자들의 핸드폰도 압수해야 될 것이고 그럼 검찰이 소위 엄청난 정보를 들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검찰에 의한 정치 통제라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검찰도 이 점을 고려하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 등을 말했다. #
- 서범수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마음에도 없는 사과부터 할 것이 아니라 돈 봉투 사건의 당사자들의 진솔한 고백을 받아내는 것이 우선", "당사자들이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한 이재명 대표의 사과는 의미 없는 정치쇼일 뿐이다" 등 비판했다. #
- 국민의힘이 국회 법사위 긴급현안질의를 신청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측이 "우리 역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개입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등 공세를 벼르고 있었다"고 환영하자 이를 철회했다. #
- 윤희숙 의원은 "축복 될 수 있어, 민주당이 세대교체 이뤄낼 경우 기회 될 것, '기획'‧'정치탄압' 주장은 지질해보여", "법 우습게 아는 세대, 2008년 한나라당도 300만원.. 300만원은 정액제인가" 등 비판했다. #
-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귀국 요청을 한 것도 결과적으로 제가 느끼기에는 꼬리가 되어달라는 시그널" 등 비판했다.
- 김종혁 전 비대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정근 의원의 증거에 기반한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이유가, 노웅래, 송영길, 이재명 등 모두 한통속으로 묶여있기 때문 아닌가"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9일
- 이용 의원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5년간 성취 무너져 허망' 발언은) 돈 봉투 사안이 나오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오히려 민주당이 역효과 아닐까" 등을 말했다. #
- 이철규 사무총장은 "돈 봉투 사건은 우리 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돈 봉투 사건을 어떤 세대가 집단으로 부도덕하고 윤리적이지 못하다고 하는 시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등 비판했다. #
- 이장우 대전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 연루된 돈 봉투(의혹 증폭) 때문에 난리 아니냐. 시민들께 석고대죄해야 하는 시기" 등 비판했다. #
-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해체위기이며 더 큰 문제는 당이 자정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라는 성명서를 냈다. #
- 권성동 의원은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사석에서 '고작 300만원'이라면 볼멘소리를 했다고 한다"며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생계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4인 가구 기준 162만 289원입니다. 300만원이 적은 돈인가" 등 비판했다. #
-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자신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재명 대표, 자신이 몸담은 당을 구렁텅이에 빠트리고도 한가롭게 파리에 머무는 송영길 전 대표" 등 비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사법리스크에 대한 방탄 의혹이 있고, 이런 과정을 보면 이 대표와 송 전 대표 간에 뭔가 연결고리가 있는 게 아니냐 하는 의심을 하는 것"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0일
- 김기현 당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는 통화로 서로 말을 맞추고 진실 은폐 모의라도 했느냐", "당당하다면 하루빨리 귀국해 억울함을 밝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거 보면 사건 은폐를 꾀하고 있다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 등 비판했다. #
- 조경태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성일종 의원은 "당이 완전히 망해야 된다", "당명 바꾸는 정도 가지고는 안 될 것이다. 저희가 당명을 한 번 바꾼 게 아니다. 비대위를 3번 했다", "결론적으로 인적 청산이 이루어지고 정말 당이 망해서 새로운 외과 의사들이 와서 당을 수술했을 때 소생한 걸 봤다" 등 비판했다. #
- 김웅 의원은 "50만원, 300만원이 그저 식비, 차비 수준이라는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세상에 살고 있나", "긴급생계비 대출 금액이 바로 50만원. 15.9%라는 고금리에서 2만5000명이 몰렸던 그 대출", "서민을 상대로 이자 장사하느냐고 질타했던 정녕 그 민주당이 맞냐"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1일
-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강래구의 '언젠가 말할 날 있을 것' 발언은) 반 자백이다", "결국 검찰은 80~90%의 진실들을 밝혀낼 것" 등을 말했다. #
- 김현아 의원은 자신이 돈봉투를 받았다고 주장한 뉴스타파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기사에서 주장하는 정치자금은 모임에 참여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걷은 모임의 운영 회비로, 이미 경찰에 소명했다", "현금이 담긴 돈 봉투를 직접 요구한 적도, 받은 적도 없다", "기사에 언급된 녹음 파일은 돈 봉투를 주고 받는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이 아닌 점도 이미 소명이 됐다", "검찰 송치 예정도 허위 사실이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22일
- 김기현 대표는 "야당의 도덕적 파산", "현직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으로 재판을 받으며 백현동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전직 송영길 대표는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으니 대를 이어 부정부패의 온상", "전·현직 대표를 위한 ‘더블 방탄’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국민적 분노와 의혹의 해소를 위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자세를 보여야", "이심송심을 넘어 송명일체론" 등 비판했다. #
- 김병민 최고위원은 "송영길 전 대표의 전 보좌관이 이재명 대표 성남시장 재직시 비서관 출신이란 보도에 대해) 박용수가 이재명 '성남친위대' 출신", "여러 정황을 종합해보면 이 대표 최측근 박용수가 온갖 불법을 동원해 송영길 대표 만들기에 적극 나섰고, 이후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과 송영길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합리적 의심은 더욱 짙어지는 것"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23일
같은 시각, 청년의꿈 코너 "청문홍답"에서 송영길 탈당 소식을 공유하자 "당을 위한 헌신"이라고 송영길의 선당후사 정신을 높게 평가하면서 옹호해주는 답변을 남겼으며, 오히려 비판은 다른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더불어민주당과 송영길이 아닌 자당을 향해 나갈 사람은 나가고, 손절할 사람은 손절하라는 메시지로 돌려까버렸다. #*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대단한 발표라도 할 것처럼 떠들썩한 기자회견을 자처했던 송영길 전 대표였지만, 그저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핑계와 꼼수만이 가득한 한 편의 '국민 분노 유발극'" 등 비판했다. #*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는 돈 봉투 받은 민주당 국회의원 20명을 출당 시키거나 징계하지 못할 것", "체포동의안이 통과될까 봐 벌벌 떠는 처지인데 어떻게 20명을 밀어내겠나"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4일
-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송 전 대표를 '역시 큰 그릇', '영원한 대표', '진짜 정치인'이라며 영웅시" 등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수십 명이 연루된 집단 범죄로, 한두 사람 탈당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등 비판했. 김병민 최고위원은 "범죄 의혹의 핵심 당사자를 물욕이 없는 청빈한 정치인으로 둔갑시키는 뻔뻔함" 등 비판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꼬리자르기 할 수 있다는 발상을 즉각 접어야 한다" 등 비판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마치 국위 선양한 개선장군이 입국하는 듯한 모양새" 등 비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송 전 대표의 탈당과 귀국을 마치 대단한 결단인 양 평가하는 것은 국민들 분노를 애써 외면하는 정신 승리에 불과하다" 등 비판했다. #
- 천하람 당협위원장은 "제가 전당대회 후보 해봐서 아는데 이거는 본인이 결코 모를 수가 없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5일
- 이양수 원내수석대표는 "법의 존엄성은 온데간데없고 나 몰라라 책임회피와 탈당 위장쇼" 등 비판했다. 이태규 의원은 "교육적 유해 집단" 등 비판했다. 송석준 의원은 "같은 송씨로서 참 부끄럽고 국민들에게 송구스러울 뿐" 등 비판했다. 이철규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이 분양사업 비리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언론보도를 두고 "어찌하여 민주당 대표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수사를 받는지" 등 비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선제적 탈당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는) 당 대표가 이런 모양이니까" 등 비판했다. #
- 조경태 의원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0만원은 밥값도 안된다'라고 발언한 것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23년 4월 26일
- 신원식 의원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죽창가론 '돈봉투'를 가릴 수 없다" 등 비판했다. #
- 장예찬 청년최고위은 "송영길은 꼬리, 몸통은 이재명, 연결고리 키맨은 '박용수' (양쪽에서 일한 보좌관)"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29일
-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임시회 개최는) '돈 봉투 쩐당대회'로 방탄기차에 올라탈 의원들이 더 많아져서 방탄기차가 더욱 필요하게 된 것이냐", "당 대표가 방탄기차에 올라타 있는 한, 더불어민주당은 '돈 봉투 쩐당대회' 관련자들을 어쩌지 못하고 결국 함께 썩어들어갈 것", "방탄기차의 종착역은 더불어 망하는 공멸" 등 비판했다. #
2023년 5월 2일
2023년 5월 3일
- 청년의꿈 코너 청문홍답에 돈 봉투 의혹과 송영길 탈당 소식을 전했던 국민의힘 당원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윤관석, 이성만 탈당 소식을 공유하면서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가 송영길의 거취들을 보고 느껴야 될 게 있냐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주당은 신속히 대처하는데"라고 현재 여당 지도부의 자신을 상암고문직에서 해촉시켜 쫓아내고, 현직 두 최고위원 김재원, 태영호에 대해 징계를 안 하거나 탈당 조치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 #
2023년 5월 4일
-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윤관석-이성만 탈당은) 복당을 염두에 둔 임시탈당은 위장탈당", "검찰수사에 착실히 임하고 사실대로 답변하여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것만이 민주당이 살길",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로 적극 대응할 수 없었을 것" 등 비판했다. #
2023년 5월 5일
2023년 5월 14일
- 이인제 전 의원은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그러나 이는 과거의 정설이었다. 어느 사이 진보는 부패로 망하고 보수는 분열로 망하는 세상이 됐다. 정설이 바뀐 것" 등을 말했다. #
2023년 5월 16일
- 장제원 국회 행안위원장은 의사 진행에 이성만 의원이 반발하자 "아직까지 소리 지르고 손가락질할 힘이 남았나", "부끄러운 줄 알라. (무소속이 되어 자리를) 왼쪽으로 옮긴 거 부끄러운 줄 알라", "어디서 반말이야",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건가" 등 비난했고, 이성만 의원도 "싸가지 없이 말이야" 등 고함이 오갔다. 행안위를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측은 장제원 의원에게 "동료 의원 신상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
- 최형두 의원은 "돈봉투 금지법"을 발의했다.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안으로, 당내 경선 등 공직선거와 관련해 금품수수 정황을 인지·목격해 신고하는 경우 가액의 최고 100배까지 포상금 지급, 선거법상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사람과 이익을 주고받는 행위의 과태로 증액, 정당법상 당 대표 경선 등에 대한 매수·이해유도죄를 공직선거법 수준으로 상향 등을 담았다. #
2023년 5월 17일
- 김희곤 의원이 돈봉투 사태, 김남국 사태와 같이 사회적 논란, 범죄 등을 저질렀을 경우 반드시 당이 윤리위원회 또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도록 하고, 징계 또는 조사 결과 발표 이전에는 탈당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당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며 "김남국 방지법"이라 이름 붙였다. #
2023년 5월 26일
2023년 5월 29일
2023년 6월 8일
- 김기현 대표가 "권력형 부정부패 게이트, 돈봉투 쩐당대회, 김남국 코인 게이트 등으로 부도덕성이 여실히 드러난 민주당이 최근에는 저급한 인식과 막말을 일삼았던 문제 인사를 혁신위원장으로 선정", "직전 당 대표(송영길 전 대표)는 부르지도 않은 검찰에 미리 나가 1인 시위 쇼를 보여주고 있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6월 12일
- 전주혜 대변인은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민주당은 자신들이 '더불어돈봉투당'임을 자인", "민주당은 이번에도 '내로남불 방탄대오'로 똘똘 뭉쳤다. 당이야 침몰하든 말든 자신들에 대한 수사를 제멋대로 '정치 탄압'이라 재단하고, '더불어'라는 당명에 충실한 듯 금권선거 은폐에 일치단결했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6월 15일
-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은경 신임 혁신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뻔뻔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사람이 무슨 혁신을 하겠다는 것인가", "범죄자들에게 면죄부 주는 꼴" 등을 말했다. 서병수 의원도 "돈 봉투를 주고받으며 치렀던 전당대회를 검찰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분을 혁신위원장이라고 모셔 왔다", "이 정도면 집단 광기" 등을 말했다. #
2023년 8월 5일
- 김예령 대변인은 (윤관석 의원의 구속에) "법원은 구속 사유로 증거인멸 염려를 들었다. 증거인멸을 도운 것은 지난 6월 '방탄조끼'로 윤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막은 민주당일 것. 윤 의원 감싸기로 증거인멸의 시간을 벌게 한 민주당은 이번 구속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해야 마땅" 등을 말했다. #
2023년 12월 3일
- 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은 (송영길 전 대표의 창당 선언에) "총선과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한 추태를 그만두고 자신이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 반성하고 수사에 협조하기 바란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12월 9일
- 김온수 상근부대변인은 (송영길 전 대표의 언론플레이 주장에 대해) "당내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오간 금권선거가 중대한 범죄가 아니라는 인식도 어이가 없지만, 국회의원과 정치인을 향한 범죄 혐의는 수사도 하지 말라는 것인지 기가 찬다", "운동권 정치인의 오만함 드러내", "이번 수사를 기점으로 신당 창당보다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정치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 바람직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12월 23일
- 김민수 대변인은 (송영길 전 대표의 아내 남영신 씨의 주장에 대해)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금권선거,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죄 등으로 추잡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반성 없는 일관된 태도는 그야말로 부창부수", "민주당은 구성원의 불법행위가 드러날 때마다 검찰 탄압을 주장", "총선을 앞두고, 국민을 위해서라도 민주당 내 오염물질을 거르는 거름망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등을 말했다. #
5.4. 정의당
2023년 4월 13일- 이재랑 대변인은 "대한민국 제1당의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오고 갔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는 것 자체가 한국 사회의 정치를 후퇴시키는 일"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7일
- 이정미 당대표는 "사과만으로는 부족하다", "누구보다 법 앞에 투명하고 정당해야 할 입법부와 정당이 스스로를 무너뜨린 중대사건", "관련자들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지시뿐만 아니라, 후진국 비리에 대해 그 싹을 도려내고 일벌백계해야" 등 비판했다. #
-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야당 탄압', '검찰의 기획 수사'라는 말로 이 국면을 넘어가려 한다", "결단코 그렇게 넘겨둘 수 없다. 지금 국민들은 민주당 돈봉투 의혹에서 낡고 부패한 정치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8일
- 박원석 의원은 "(돈봉투 수수자들 하나하나의 입증은 어렵지만 결국) 사건의 수혜자는 송영길 대표 단 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송 대표가 이 상황을 알고 있지 않았느냐라고 볼 수 있는 정황도 녹취록 속에 일부 드러나고 있어요" 등 비판했다. #
- 이정미 대표는 "(송영길 전 대표는) 정치인으로서 정말 책임의식이 1도 없는 분이 되는 것", "민주당이 이 문제로 일파만파가 되고 있는데 계속 외국에 있다는 건 정치적인 책임감이 없는 태도"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9일
- 류호정 의원은 "거마비다, 식대 정도였을 거다. 이런 얘기하잖아요. 무슨 유니콘을 타고 온 것도 아니고 무슨 거마비가 MZ세대 한 달 월급에 육박하는 혹은 더 많은 돈일 수가 없잖아요"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3일
- 이재랑 대변인은 송영길 전 대표의 기자간담회에 대해 "문제 핵심을 밝혀야 할 송 전 대표가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실망스러움을 넘어 허탈할 지경"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4일
- 이정미 당대표는 상무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돈봉투 사건에 존립 여부를 걸고 자정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전당대회에서 오고간 돈봉투가) 식대에 불과하고 관행적인 일이라고 인식하고서야 다른 당 심판하자면서 자격우위를 주장할 수 있겠는가" 등 비판했다. #
- 이은주 원내대표는 "송 전 대표를 두둔하는 모습에서는 도덕적 해이 수준을 넘어 성찰 능력을 잃은 '악의 평범성'까지 엿보인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7일
- 이은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 본인의 사법적 의혹에 타 당 의혹을 묻던 광경과 판박이", "모든 의혹이 자신을 향하고 있음에도 '모르는 일'이라 강변하는 송 전 대표, 4~50명에 달하는 돈봉투 수수 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을 밝혀내고 징계하기는커녕 꼬리 자르기에 급급한 당 지도부" 등 비판했다. #
2023년 5월 4일
- 이재랑 대변인은 "몇몇 개인의 일탈이 아닌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 사건이다", "우리만 더럽냐, 쟤들도 더럽지 않느냐'는 식의 이재명 대표의 대응은 '민주당 돈봉투 의혹' 제기에 대해 아직도 일종의 억울함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5월 18일
-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민주 세력을 자처하는 사람들 안에서도 돈 봉투와 투기가 넘쳐난다", "민주주의를 스스로 가로막으며 기득권화되어가는 '소위 민주개혁 세력'의 모습에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6월 22일
5.5. 기본소득당
2023년 4월 14일- 신지혜 대변인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자체 진상조사 기구 꾸려 엄정하게 조사해야", "돈봉투를 건넸다는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은 검찰 구형보다 무거운 1심 판결 선고가 확정된만큼 ... '야당탄압' 프레임은 힘을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등 비판했다. #
- 오준호 공동대표는 "성역 없는 진상조사를 위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조사단을 만들고, 연루된 자들은 출당, 중징계한다는 원칙을 민주당 지도부가 천명해야"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4일
5.6. 시대전환
2023년 4월 17일- 조정훈 의원은 "(보급투쟁, 조직보위 등) 이게 무슨 전쟁 용어도 아니고, 무슨 '사회주의 공산당'의 용어 같은 냄새가 풀풀 풍긴다", "썩어도 저렇게 썩을 수가 있나. 공공기관의 감사와 집권당, 제1당의 사무부총장의 대화라고 하기엔 믿을 수 없는 정도의 노골적인 노골, 그 다음에 정말 부패의 냄새가 너무 난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5월 2일
- 조정훈 의원은 "정치권에 있었던 관행이다. 이 정도 너무하지 않냐 어떻게 이렇게까지 샅샅이 뒤지느냐' 억울함이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서 품어져 나오는데요. 매우 부적절하다" 등 비판했다. #
5.7. 진보당
2023년 4월 18일5.8. 무소속
2023년 4월 19일-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의원은 "현 대표가 전 대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전 대표는 피한다. 민주당의 리더들 이렇게 비루한가", "모두 탈당해야 당이 다치지 않으니 과감히 대응해야" 등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양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가 양향자 본인의 외사촌 남동생 성폭력 의혹 및 2차 가해 논란으로 자신을 출당시킨 것을 언급하며 "거룩한 결단인 것처럼 자랑했다"고 지신을 징계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
5.9. 기타
2023년 4월 13일- 진중권(광운대 겸임교수)은 "자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물증 없다, 물증 없다라고 얘기하는데 뇌물죄에서는 대부분 물증이 없다. 그런 의미의 물증은 없다. 증언, 증거 그 다음에 정황증거, 그 다음에 증언의 구체성"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5일
- 서민(단국대 교수)은 "(송영길은) 전당대회 때 돈 봉투 돌리다 걸렸으면 쳐 웃지 말고 사과부터 해라", "(이정근은) 폭우 때 잃어버렸다던 휴대폰이 시골 어머니 집서 발견. 신이시여, 민주당 버리신 겁니까", "녹취파일 분석 끝낸 검찰의 민주당 압수수색, 민주당은 검찰의 야당탄압 주장"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6일
- 전여옥(전 한나라당 의원)은 "정치권에 들어가서 놀랐다. 여성에 대해, 여성성에 대해 너무나 노골적이라서. 한 몫의 정치인이 아니라 '여성적 매력'으로 품평한다.", "'여성 정치인' 중에는 이런 상황을 내놓고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딱 들어맞는 예다.", "봉투당 남자들, 정그니 오빠들 무더기 검찰 조사 준비해야 겠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7일
- 참여연대는 "구시대적 '돈봉투 살포', 철저히 진상 밝혀야" 제목의 비판 논평을 냈다. #
- 조원진(원외정당 우리공화당 대표)는 "부패 민주당과 좌파 386 운동권들의 몰락이 다가왔고 문재인 정부 당시 여권의 부패 판도라 상자가 열린 것",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대부분도 돈과 연관이 있는 등 좌파들의 부패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돈 봉투 연루자의 즉각적인 정치권 퇴출을 요구한다" 등 비판했다. #
- 이래진(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고 이대준씨의 형)은 "당대표 선거에 아직도 돈봉투를 돌리고... 이런 OO 놈들이 어디 있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스스로 해체하라" 등 비판했다. #
- 신동욱(TV조선 앵커)은 "도대체 이게 정치판인지, 저잣거리 건달들 투전판인지", "야당 탄압, 개인의 일탈, 정치적 수사, 국면 전환용 수사, 급기야 '고작 3백만원을 갖고 그러느냐'는 말까지", "이 대표 개인의 비리 의혹들에 대해서도 진작에 이렇게 명쾌하고 당당한 대응을"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18일
- 이상이(제주대 교수)는 "송 전 대표가 이번 돈 봉투 의혹 사건에 대해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 프레임을 설정한 것이다. 게다가 송 전 대표는 공개적으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고 있다" 등 비판했다. #
- 장성철(평론가)은 "자체조사하면 더 진흙탕이 될 것 같으니 사과한 것", "홍영표 쪽도 금권선거를 했다니 국민의힘이 제보센터를 지은 것 (하지만 홍영표/송영길 양측이 국민의힘에 제보하진 않을 것)", "상징적 출당조치 등이 있을 것", "정철승이 이정근이 작년 9월 구속될 때 '민주당 피바람 불 거다. 민주당은 이 심각한 상황을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그 뒤 민주당이 자체조사 등 대비를 전혀 안 한듯" 등 평했다. #
2023년 4월 22일
- 정운현(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무총리의 비서실장이었으나, 이후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은 "(송영길)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 당 대표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망각하고 특정후보(이재명) 편들기에 나섰습니다", "그의 편파적이고도 부당한 행태는 불법적인 '돈봉투'로 얼룩진 전당대회에서부터 싹튼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4일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검찰은 정치적 고려 없이 제대로 수사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 "부패의혹 낱낱이 밝혀 관련자 엄벌하고, 잘못된 정치관행 바로잡는 기회로" 등을 말했다. #
2023년 4월 25일
- 공정언론국민연대는 "민주당 돈 봉투 사건 외면하는 MBC, YTN" 등 비판했다. #
5.10. 여론조사
본 문서 주제 외의 정당 지지율 변화 등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여론조사를 참고.- 2023년 4월 23~24일, 쿠키뉴스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26] #
-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 논란 - 아주 심각 50.3%, 조금 심각 19.3%, 별로 안 심각 15.5%, 전혀 안 심각 8.1%
- 민주당의 대처 - 아주 실망 42.6%, 조금 실망 21.8%, 별로 안 실망 16.1%, 전혀 안 실망 13.5%
- 2023년 4월 24~25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한 여론조사[27] #
-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현역 의원들이 있다면 - 국회의원직 사퇴 49.9%, 출당·제명 24.8%, 공개사과 17.2%
- 2023년 4월 24~26일,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한 여론조사[28] #
- 돈봉투 사건의 중요도 - 더불어민주당의 간판을 내려야 할 정도의 매우 심각한 위기 34.6%, 관련자들을 출당·제명하는 선에서 수습 가능한 위기 25.1%, 검찰의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큰 위기가 아님 34.7%
- 민주당의 대처 - 적절 49.1%(매우 적절 27.9%, 대체로 적절 21.2%), 부적절 45%(대체로 부적절 18.3%, 매우 부적절 26.7%)
- 2023년 5월 16~17일,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한 여론조사[29] #
- 민주당 쇄신 수준 - 당 지도부 사퇴 42.3%, 당사자들만 엄격히 문책 27.9%, 추가조치 필요 없음 25.3%
- 돈봉투 사건 대 김남국 사건 - 둘 다 위협 43.0%, 둘 다 위협 안 됨 30.4%, 김남국 사태가 더 위협 11.2%, 돈봉투 사태가 더 위협 10.0%
6. 관련 사건
- 1995년 노태우 비자금 사건 (제14대 대통령 선거의 불법 대선자금 사건)
- 2002년 한나라당 불법 대선자금 전달사건 (차떼기 사건, 삼성 비자금 특검 사건)
-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과 가장 많이 비교되곤 한다.
- 2023년 4월 14일, 법조계에서는 수사대상들이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여 수수자들의 협조 여부가 수사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추적이 어려운 현금으로 살포됐다면 입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
- 2023년 4월 17일, 경향신문이 2008년 사건과 비교하면서 현금은 계좌이체 기록같은 물적 증거가 없어 추적이 쉽지 않다는 점을 들어 수수자 확보를 비관했다. #
- 2023년 4월 18일, YTN이 2008년 사건과 비교하면서 진술을 충분히 확보해 조달자를 먼저 수사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해야만 누구에게 봉투가 갔는지 특정할 수 있다고 보았다. #
- 2023년 4월 26일, 검찰 수사팀은 '살포'에 해당하는 '정당법'만 적용된 2008년 사건과 달리 이 사건은 '외부에서 유입'도 있어 '정치자금법'도 적용된다고 해석했다. #
- 2017년 돈봉투 만찬 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한 사건)
- 2017년 전라남도 해남 경찰서장 명절 돈봉투 및 노상방뇨 사건 #
- 2021년 김현아 의원 돈봉투 의혹 사건 - 2023년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국민의힘에서도 돈봉투 의혹 사건이 있다며 공격을 시작한다.
- 2022년 노웅래 뇌물수수 혐의 사건 - 역시 이정근 발 게이트의 일부다. 사업가 박우식이 돈봉투를 준 의혹이 있다.
- 2022년 전북 군산시장 선거 돈봉투 의혹 사건 - 폭로가 허위라고 판결났다. #
7. 여담
- 정당의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제' 선거방식이 이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다.
- 민주당계 정당은 민주통합당,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에 걸쳐, 완전국민경선으로 치러진 대선후보 경선과 달리 당대표 경선에서는 대의원제가 일정 부분 적용되었다. 대의원제의 원래 취지는 험지나 소외지역의 당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었다. 논란이 된 2021년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의 1표는 일반 당원의 60표와 맞먹었다. 게다가 대의원들은 권리당원에 비해 투표율이 매우 높고 그러한 대의원을 임명하는게 바로 지역위원장들이다. 당연히 당대표 후보들은 지역위원장들을 공략하여 대의원의 표를 구워삶는 데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또 대의원제가 무엇보다 민주주의를 우선하는 민주당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계속 있어 왔다.
- 보수정당 계열은 2011년 한나라당 시절까지는 대의원제가 있었지만 새누리당 4차례, 자유한국당 3차례, 국민의힘 2차례의 전당대회에서 일반당원/책임당원 정도의 차등만 두었다. 2023년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부터 대의원제가 부활하자 이에 대한 비판이 생겨났다.
- 의혹 당사자들에 대한 여담이 있다.
- 스폰서로 지목된 사업가 김씨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에게 총 650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내 왔다. #
- 송영길의 보좌관 박용수는 과거 '노사모'와 '정통(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에서 활동하였고 2014~2018년 이재명의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비서관에 임용이 아닌 경력공채로 들어가 일했던 경력이 있다. #[30]
- 2017년, 이정근은 지난 2017년 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이 대표인 '서문포럼'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노영민 의원과 김홍일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문재인 대선 후보의 영상 축사도 있었다. 이에 단순한 송영길 전 당대표의 측근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다. #
- 2018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대규모 동해 개발 사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전세사기꾼 남모씨가 사업자로 참여했다. 남씨를 동해안 사업으로 끌어들인 사람들이 송영길 전 대표가 인천시장 시절 그 밑에서 일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는 송영길의 검은 커넥션이 전국구 단위일 것이라는 의혹을 일으켰다. 2023년 4월 22일 TV조선, #2 2021년 5월 17일, 송영길 전 대표는 "사기범 남모 씨의 배후에 송 전 대표"라고 적시한 신의한수(유튜버) 측을 허위 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
- 2019년, 송영길·윤관석·이정근 세 명이 전당대회 2년 전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청사 탐방을 명목으로 한 해외여행에서 규합했던 사진이 발굴되는 등 셋의 관계가 돈독한 정황이 나왔다. #
- 2020년, 이성만이 단수공천 지역에 재공천된 점도 회자되었다. #
- 2021년, 이성만은 "아니 뭐 안사람이 그런(수금 전달) 거나 서포트해야지."라고 발언했는데 해당 의혹 시기에 친족 간 재산 범죄 면죄부로 악용되는 친족상도례를 전면 폐지하는 법안을 추진하며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형이 면제되거나 처벌을 피해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인터뷰도 진행했다. #
- 2021년, 강래구는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금상'과 '청백리상'을 받았다. 강씨는 수상 소감으로 "내부견제 시스템과 부패예방 제도를 개선하고, 공명정대한 직무 수행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듬해 4월 강씨는 제17대 한국감사협회장에 선임됐다. #
- 2022년, 이정근이 구속결정된 영장실질심사 자리에서 '피바람이 불 것'이라고 언급한 정철승 변호인의 SNS 글이 화제가 되었다. #
이런 영장실질심사는 난생 처음이었다. 보통 검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청구서만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도 않는데, 오늘 이정근 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검사들이 부장검사[31]부터 말석까지 6명이 전원 출석했다. 모든 화력을 쏟아붓는다는 의미다. 이게 그럴 사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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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정근 위원장이 구속된다면 민주당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라는 사실만은 미리 알려준다. 이 검찰 수사에서 이정근 위원장은 타겟이 아니라 발판이나 교두보일 뿐이다. 민주당은 이 심각한 상황을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무능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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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5월 30일,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제175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발표했다. "취재 부문"에 JTBC '돈 봉투 전당대회의 민낯'(오승렬, 이호진, 이서준, 한민용, 임지수, 신아람)이 수상했다. #
- 2023년 6월 21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현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불체포 특권 포기' 개혁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불체포 특권이 없으면 입법부가 어떻게 이런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울 수가 있겠나" 등을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1058400001
[1] 비공개로 돈을 받는 것은 불법[2] 제50조 당 대표 경선 등의 매수 및 이해유도죄[3] 돈봉투 사건 이후 탈당해서 현재는 무소속이다.[4] 심지어 이낙연 대표가 21대 총선 당시 후원회장을 맡았다. 하지만 낙선했다.[5] 전당대회 시점엔 대통령 비서실장을 떠난 야인.[6] 전당대회 시점엔 당직 없는 일반 국회의원.[7] 전당대회 시점엔 당직 없는 일반 국회의원.[8] 이후 퇴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됨.[9] 돈봉투가 목표한 사람에게 전달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중복 전달 등 봉투 숫자와 받은 사람 수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현금으로 전달됐다면 입증도 쉽지 않아 수수자 특정은 신중해야 한다.[10] 소리 외에 녹취를 기록한 종이도 화면으로 공개되었다.[11] 채널A 8:30, SBS 8:32, JTBC 9:36 보도[12] 하지만 2022년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되었던 이정근 10억원 수수 사건과 관련해 연루되었다는 시사저널의 단독보도가 있어 관련 의혹이 있다.[13] 녹음파일엔 이름을 생략하고 성씨만 얘기한 경우도 있는데 누구를 지칭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14] 전날 노컷뉴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10~20명이 돈봉투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 또 동아일보는 9명이 공모하여 총 40여명에게 9400만원을 살포한 것으로 추정했다. #[15] 본래 7월 귀국 예정이었다. 현지시각 22일 오후 4시, 한국시각 오후 11시를 간담회 시간으로 잡았다.[16] 아시아경제는 돈 전달에 관여한 핵심 인사들이 당내 특정 소모임 소속 회원의 비율이 높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MBN은 송영길 캠프 주도 의원이 10명 안팎으로 이들이 우선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17] 다만 "법률적 사실 여부 논쟁은 별론으로 하고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18] (총 21명) 김남국·김병욱·김승남·김승원·김영호·김회재·민병덕·박성준·박영순·박정·백혜련·안호영·윤관석·윤재갑·이성만·이용빈·임종성·전용기·한준호·허종식·황운하[19] 검찰시민위원회 풀에서 무작위로 회사원, 교수, 사회복지사 등 15명을 서출하여 비밀투표를 진행했다.[20] 송영길의 반려견[21] 이쪽은 송영길의 고등학교 후배로 경남 지방에서 사업을 운영했다고 한다.[22] 앞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주거지 압수수색 영장 발부 이후 지난 5월경 이번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 연락처·통화·카카오톡 메시지 내역 등이 초기화 된 자신의 휴대전화를 제출한 바가 있었으며, 이번 사건에서 문제가 된 단체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의 일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가 포맷되거나 교체된 정황 또한 포착이 되기도 하였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이런 행위를 여러 판례상 증거인멸로 보고 있어 이것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예측을 한 바 있었으며, 실제로 해당 행위가 피의자인 송영길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되어 영장실질심사가 인용되면서 구속되는 결과를 낳았다. #[23] 구치소 및 교도소 수감자의 외부 도서 반입 금지 규정은 2019년 11월 문재인 정부 때 일부 재소자들이 선정적인 도서류를 반입하는 문제 때문에 도입되었다.[24] 이 말이 사실이라면 송영길이 선출되기 이전의 민주당 경선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늘상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장 2008년만 봐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이 있었다.[25] 4월 28일 이정근이 피의사실 공표로 검사를 고발했다.[26] 자세한 내용은 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27] 해당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1%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28] 자세한 내용은 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29] 자세한 내용은 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30] 정동영이 후일 노무현을 적대한 것을 보면 노사모와 정통을 겸한 인원들이 있었단 점은 의외겠지만 이미 참여정부가 세워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문성근이나 이상호, 명계남, 정청래 같이 노사모를 이끌던 일부가 정동영에게 세력을 넘기면서 이 과정을 거친 인물들이 많다. 이들로 인해 노무현은 당내에서도 몇 없던 지지세를 정동영에게 뺏기며 더욱 고립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또 이 과정을 거친 인물들은 이후 팟캐스트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들이 정동영에게 붙은 행적을 숨겼으며 박근혜 탄핵과 당내 경선 때부터 이미 친이재명 입장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31] 윤석열 사단의 김영철 부장검사가 반부패수사2부장을 맡고 있는데 김영철 부장검사가 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참석했던 사건은 박영수 특검 당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이재용·박상진·최지성·장충기·황성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등 대형사건들이다. 즉 검찰 내부에서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일반 사건이라도 부장검사가 직접 영장검사에 출석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