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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6:03:4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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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
2.1. 관련 인물 및 자금 흐름2.2. 관련 녹취록 및 메세지
3. 전개
3.1. 2023년 4월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입건 이후3.2. 2023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대국민 사과 이후3.3. 2023년 4월 22일~, 송영길 전 대표의 간담회 이후3.4. 2023년 4월 29일~, 먹사연으로 수사 확대 이후3.5. 2023년 5월 3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탈당 이후3.6. 2023년 5월 9일~, 강래구의 구속 이후3.7. 2023년 5월 19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소환 이후3.8. 2023년 5월 24일~,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청구 이후3.9. 2023년 6월 12일~, 윤관석, 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3.10. 2023년 6월 27일~, 박용수의 구속 이후3.11. 2023년 7월 21일~, 박용수의 구속기소 이후3.12. 2023년 8월 22일~, 윤관석 의원의 구속기소 이후3.13. 2023년 11월 20일~, 검찰의 의원모임 명단공개 이후3.14. 2023년 12월 13일~,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3.15. 2024년 1월 4일~,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기소 이후3.16. 2024년 2월 29일~, 윤관석·임종성·허종식 불구속 기소 이후
4. 재판
4.1. 녹취록 유출 의혹 및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4.2. 압수수색 준항고 (기각)4.3. 형사재판 본건
4.3.1. 강래구, 윤관석, 박용수, 허종식, 임종성 등4.3.2. 송영길
5. 반응6. 관련 사건7. 여담

[clearfix]

1. 개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되었던 2021년 5월 2일 전당대회 당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 강래구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여러 의원들에게 불법 자금을 건넴으로써 정치자금법[1]정당법[2]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사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2022년 이정근 전 부총장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전 부총장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면서 관련 통화 내역을 확보했다고 한다.

2023년 4월 12일 이정근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에 관한 1심 선고가 내려진 같은 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가 윤관석, 이성만, 강래구 관련 20여곳에 압수수색을 시작하면서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2023년 9월 18일 사건의 핵심 피고인 중 하나인 윤관석 전 더불어민주당[3] 의원 측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으로부터 총 금액 2,000만 원인 돈봉투 여러 개를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2. 내용

2.1. 관련 인물 및 자금 흐름

2021년 3월 ~ 당해 5월, 전당대회 전후 관련 인물들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2021년 3월 ~ 당해 5월 전당대회 전후, 자금 흐름 의혹은 다음과 같다.[9]

2.2. 관련 녹취록 및 메세지

이정근의 핸드폰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단독/최초' 뉴스를 기준으로 링크한다.

2023년 4월 12일
2023년 4월 13일
2023년 4월 14일
2023년 4월 17일
2023년 4월 18일
2023년 4월 19일
2023년 4월 28일
2023년 5월 24일
2023년 6월 15일

3. 전개

시간 순으로 서술한다. 사건 당사자가 아닌 경우 '반응' 문단에 서술한다. 언론사들의 사건추정은 각주로 적고 사설은 반응에 담는다. 재판에 돌입한 인물들의 경우 재판 문단에 서술한다.

3.1. 2023년 4월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입건 이후

2023년 4월 12일, 채널A의 최초 단독 보도[11]

2023년 4월 12일
2023년 4월 13일
2023년 4월 14일
2023년 4월 15일
2023년 4월 16일

3.2. 2023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대국민 사과 이후

2023년 4월 17일
2023년 4월 18일
2023년 4월 19일
2023년 4월 20일
2023년 4월 21일

3.3. 2023년 4월 22일~, 송영길 전 대표의 간담회 이후

2023년 4월 22일, YTN의 기자간담회 전체 영상

2023년 4월 22일
2023년 4월 23일
2023년 4월 24일
2023년 4월 25일
2023년 4월 26일
2023년 4월 27일

3.4. 2023년 4월 29일~, 먹사연으로 수사 확대 이후

2023년 4월 29일
2023년 4월 30일
2023년 5월 1일
2023년 5월 2일

3.5. 2023년 5월 3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탈당 이후

2023년 5월 3일
2023년 5월 4일
2023년 5월 5일
2023년 5월 8일

3.6. 2023년 5월 9일~, 강래구의 구속 이후

2023년 5월 9일
2023년 5월 10일
2023년 5월 11일
2023년 5월 14일
2023년 5월 15일
2023년 5월 16일
2023년 5월 17일
2023년 5월 18일

3.7. 2023년 5월 19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소환 이후

2023년 5월 19일
2023년 5월 21일
2023년 5월 22일
2023년 5월 23일

3.8. 2023년 5월 24일~,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청구 이후

2023년 5월 24일
2023년 5월 25일
2023년 5월 26일
2023년 5월 28일
2023년 5월 29일
2023년 5월 30일
2023년 5월 31일
2023년 6월 1일
2023년 6월 3일
2023년 6월 5일
2023년 6월 7일
2023년 6월 8일

3.9. 2023년 6월 12일~, 윤관석, 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2023년 6월 12일
2023년 6월 13일
2023년 6월 14일
2023년 6월 15일
2023년 6월 16일
2023년 6월 21일
2023년 6월 22일

3.10. 2023년 6월 27일~, 박용수의 구속 이후

2023년 6월 27일
2023년 7월 3일
2023년 7월 6일
2023년 7월 10일
2023년 7월 11일
2023년 7월 12일
2023년 7월 14일
2023년 7월 19일

3.11. 2023년 7월 21일~, 박용수의 구속기소 이후

2023년 7월 21일
2023년 7월 27일
2023년 8월 1일
2023년 8월 4일
2023년 8월 5일
2023년 8월 6일
2023년 8월 7일
2023년 8월 8일
2023년 8월 9일
2023년 8월 11일
2023년 8월 12일
2023년 8월 14일
2023년 8월 17일
2023년 8월 18일

3.12. 2023년 8월 22일~, 윤관석 의원의 구속기소 이후

2023년 8월 22일
2023년 8월 23일
2023년 8월 27일
2023년 8월 29일
2023년 9월 7일
2023년 9월 27일
2023년 11월 2일
2023년 11월 3일
2023년 11월 10일

3.13. 2023년 11월 20일~, 검찰의 의원모임 명단공개 이후

2023년 11월 20일
2023년 12월 1일
2023년 12월 8일
2023년 12월 11일

3.14. 2023년 12월 13일~,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

2023년 12월 13일
2023년 12월 14일
2023년 12월 15일
2023년 12월 18일
2023년 12월 19일
2023년 12월 20일
2023년 12월 21일/22일
2023년 12월 26일
2023년 12월 27일
2024년 1월 2일
2024년 1월 3일
2024년 1월 4일

3.15. 2024년 1월 4일~,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기소 이후


1월 15일

2월 1일
2월 7일

3.16. 2024년 2월 29일~, 윤관석·임종성·허종식 불구속 기소 이후

4. 재판

4.1. 녹취록 유출 의혹 및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2023년 4월 28일, 이정근이 녹취록/메세지가 언론에 공개된 점을 들어 서울서초경찰서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소속 검사를 공무상 비밀누설(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JTBC 보도국장과 기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 이정근 측은 "방대한 분량의 파일 중 특정 파일을 가려내는 일은 현실적으로 검찰만이 가능하다. JTBC가 돈 봉투 사건 관련 특정 파일을 공개한 것은 이를 검사로부터 제공 받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수사 진행 상황을 언론에 유출해 피의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 등을 주장했다. #

2023년 5월 2일, 이정근이 서울서부지법에 이미 방송된 기사·방송을 포함해 더는 녹음파일을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녹취록 공개는 명예감정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방송을 금지하고 기존 방송을 삭제하라고 주장했다. #

2023년 5월 4일, 경찰이 이정근 녹음파일 유출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했다. #

2023년 5월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2부(부장 김선규)에 이 사건을 배당했다. #

2023년 5월 16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임정엽 수석부장판사)는 JTBC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 심문에서 "이르면 6월9일 늦어도 6월16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3년 5월 24일,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 소속 성명 불상 검사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의 주장대로 직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이 아니라면, 이 전 부총장의 변호인이 녹취파일을 유출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성명불상의 변호사도 업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했다. 아울러 JTBC 취재진에 대해서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요청했다. 송 전 대표는 고발장에서 "녹취파일이 공개돼 이미 '부패정치인'이라는 여론재판을 받아 정치적 사형에 가까운 형벌을 받았다"며 "검찰 수사를 받으며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파멸 공작을 감행한 피의자들을 처벌해 소중한 인권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이 전 부총장이 JTBC를 상대로 낸 '녹취파일 보도금지 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법원에 인용을 요청하는 탄원서도 제출했다.#
재판부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재판장 임정엽 수석부장판사)
사건번호 서울서부지방법원 2023카합50212
2023년 6월 15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임정엽 수석부장판사)는 "기사 삭제를 청구하는 사람이 증명 책임을 부담하는데, (이 전 사무부총장은) 그에 대해 소명하지 않았다"고 판시하며 "보도내용이 허위일 가능성이 낮다. 사생활이 아닌 공적 활동에 관한 것으로서 공적 관심사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한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며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JTBC가 녹음파일을 입수하는 과정에 범죄행위가 개입됐을 것이라고 막연히 추측할 뿐 구체적 소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검찰의 유출 의혹도 기각했다. #, 법률신문

4.2. 압수수색 준항고 (기각)

2023년 11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소준섭 판사)는 윤관석 의원이 지난 4월 신청한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준항고(불복신청)를 기각하고, 검찰이 정당한 압수수색만 진행했다고 판단했다. #

4.3. 형사재판 본건

재판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김미경·허경무 부장판사) #
사건번호 강래구: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단3066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합469
윤관석: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단4738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합778
박용수: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단4120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합673
송영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4고합20
재판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사건번호 임종성:
윤관석:
허종식:

4.3.1. 강래구, 윤관석, 박용수, 허종식, 임종성 등

2023년 7월 11일, 강래구의 1차 공판기일이 열렸다. 강래구 측은 윤관석 의원에게 3000만 원을 전달한 사실과 수자원공사 감사 재직 시절 청탁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했다. #

2023년 9월 18일, 윤관석 의원의 변호사가 1차 공판기일에서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다. 검찰 단계에서 범행을 부인하던 태도에서 입장을 바꾼 것. 다만, 동료 의원들에게 살포할 돈 봉투 마련을 지시·권유했다는 혐의는 부인했다. #

2023년 8월 22일, 박용수 보좌관의 1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재판부가 박용수·윤관석·강래구 세 사건의 중복이 많으므로 사건 병합까진 않더라도, 심리를 병행해 재판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10월 23일, 검찰이 박용수·윤관석·강래구의 재판에서 이정근의 녹취록을 일부 공개했다.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송영길에게 모두 직접 보고했으며, 금품을 수수할 계획을 강래구와 상의한 정황도 포착되었다. 윤관석과 대화한 녹취록에는 "이성만, 허종식, 임종성도 돈봉투를 달라고 해서 줬다", "이용빈, 김남국, 윤재갑, 김승남에게도 (돈봉투 전달을) 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

2023년 11월 13일, 강래구는 박용수·윤관석·강래구의 재판에서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나눠주자고 최초로 제안했던 사람은 윤관석 의원" 등을 말했다. #

2023년 11월 14일, 재판부는 강래구를 보석 석방했다. #

2023년 12월 4일, '스폰서' 김모씨가 박용수·윤관석·강래구의 재판에서 "2021년 6월 캠프 해단식 마지막 날 송 전 대표와 같은 테이블에서 아침 식사를 한 적 있다", "자리에 앉자 송 전 대표가 '여러 가지로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강래구가 아닌 보좌관인 박용수에게 전달해야 정확히 송 전 대표에게 보고되고 정상적으로 잘 쓰일 것으로 기대했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12월 8일, 윤관석 의원의 구속기간이 연장되었다.

2023년 12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부장판사)가 보좌관 박용수의 구속기한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조건부 보석 석방했다. #

2024년 1월 23일 박용수 전 보좌관의 공판기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3월 5일로 변경되었다.

2024년 1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김미경·허경무 부장판사)가 윤관석 의원에 징역 2년을 강래구에 징역 1년 8개월과 벌금 600만원, 300만원의 추징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을, 나머지 정당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 징역 1년과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고 300만 원 추징도 같이 명령했다. 윤관석 의원은 이날 보석 신청이 기각되어 구금 상태가 유지되었으며 강래구에 대해서는 보석이 취소되고 재구금되었다. #

2024년 8월 30일, 서울중앙지법은 이성만·윤관석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허종식 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2024년 9월 12일, 서울중앙지법이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3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300만원 추징 명령을 내렸다. # 윤관석, 이성만, 허종식 모두 항소했다. #
2024년 10월 31일, 대법원이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징역 2년을 확정했다. #

4.3.2. 송영길

2023년 12월 14일, 서울중앙지법은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진행하기로 했다. 심리는 유창훈(사법연수원 29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 유창훈 판사는 앞서 강래구, 박용수의 구속은 영장 발부를, 이성만 의원의 구속은 기각한 바 있다. #

2023년 12월 18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윤관석 의원에게 징역 5년 구형을 요청했다. # 같은 재판의 공판 최후 진술에서, 윤관석은 "당시에는 민주당 내의 경선에서 금품을 수수하는 관행이 있었다[24]"고 밝혔으며, "잘못은 했지만 정당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려고까지 한 것은 아니니 선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

2024년 2월 2일, 송영길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송영길 본인 대신 변호인이 출석해 "돈봉투를 직접 주고받은 사람이 송영길이 아니라서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2024년 3월 4일, 재판에서 송영길 측은 검찰의 증거가 위법하다는 주장을 뒤늦게 제기했다가 재판부로부터 “선을 넘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재판 지연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2024년 3월 6일, 먹사연이 송영길의 운전기사 월급을 대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송 전 대표의 세컨드(두 번째) 운전기사를 구해야 했는데, 의원실 페이(돈)가 없어서 보좌관이 ‘밥값만 챙겨주라’며 부탁했다고 한다.#

2024년 4월 17일, 방청객으로 나온 송영길의 지지자들이 법정 안팎에서 검사들을 모욕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재판부에서 “한쪽을 비난하거나 답답한 심정을 욕하면서 해소하려고 온다면 방청 자격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런 식이면 비공개 재판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2024년 11월 6일, 결심 공판에서 송영길 측은 "자신은 몰랐던 일이고 법적으로도 관련되지 않은 사안이었다", "윤관석 전 의원이 돈 봉투 살포에 관여한 혐의로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데 대해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윤 전 의원이 '위법수집증거'를 다투지 않았기 때문", "(최근 검찰이 돈 봉투 수수 의심 의원들에 대해 또 한 번 출석을 요구했는데) 절대 나가서는 안 된다" 등을 주장했다. #

5. 반응

사건 당사자는 '전개' 문단에 서술한다.

5.1. 정부

2023년 4월 19일
2023년 4월 21일
2023년 6월 7일
2023년 6월 12일
2023년 6월 13일
2023년 6월 14일
2023년 6월 21일
2023년 11월 14일

5.2. 더불어민주당

2023년 4월 13일
2023년 4월 14일
2023년 4월 15일
2023년 4월 16일
2023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당 차원 대국민 사과

2023년 4월 17일
2023년 4월 18일
2023년 4월 19일
2023년 4월 20일
2023년 4월 21일
2023년 4월 22일
2023년 4월 24일
2023년 4월 25일
2023년 4월 26일
2023년 4월 27일
2023년 5월 3일
2023년 5월 4일
2023년 5월 7일
2023년 5월 10일
2023년 5월 12일
2023년 5월 14일
2023년 5월 15일
2023년 5월 22일
2023년 5월 24일
2023년 6월 13일
2023년 6월 15일
2023년 6월 20일
2023년 7월 11일
2023년 9월 27일

5.3. 국민의힘

2023년 4월 13일
2023년 4월 14일
2023년 4월 15일
2023년 4월 16일
2023년 4월 17일
2023년 4월 18일
2023년 4월 19일
2023년 4월 20일
2023년 4월 21일
2023년 4월 22일
2023년 4월 23일
같은 시각, 청년의꿈 코너 "청문홍답"에서 송영길 탈당 소식을 공유하자 "당을 위한 헌신"이라고 송영길의 선당후사 정신을 높게 평가하면서 옹호해주는 답변을 남겼으며, 오히려 비판은 다른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더불어민주당과 송영길이 아닌 자당을 향해 나갈 사람은 나가고, 손절할 사람은 손절하라는 메시지로 돌려까버렸다. #*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대단한 발표라도 할 것처럼 떠들썩한 기자회견을 자처했던 송영길 전 대표였지만, 그저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핑계와 꼼수만이 가득한 한 편의 '국민 분노 유발극'" 등 비판했다. #*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는 돈 봉투 받은 민주당 국회의원 20명을 출당 시키거나 징계하지 못할 것", "체포동의안이 통과될까 봐 벌벌 떠는 처지인데 어떻게 20명을 밀어내겠나" 등 비판했다. #

2023년 4월 24일
2023년 4월 25일
2023년 4월 26일
2023년 4월 29일
2023년 5월 2일
2023년 5월 3일
2023년 5월 4일
2023년 5월 5일
2023년 5월 14일
2023년 5월 16일
2023년 5월 17일
2023년 5월 26일
2023년 5월 29일
2023년 6월 8일
2023년 6월 12일
2023년 6월 15일
2023년 8월 5일
2023년 12월 3일
2023년 12월 9일
2023년 12월 23일

5.4. 정의당

2023년 4월 13일
2023년 4월 17일
2023년 4월 18일
2023년 4월 19일
2023년 4월 23일
2023년 4월 24일
2023년 4월 27일
2023년 5월 4일
2023년 5월 18일
2023년 6월 22일

5.5. 기본소득당

2023년 4월 14일
2023년 4월 24일

5.6. 시대전환

2023년 4월 17일
2023년 5월 2일

5.7. 진보당

2023년 4월 18일

5.8. 무소속

2023년 4월 19일

5.9. 기타

2023년 4월 13일
2023년 4월 15일
2023년 4월 16일
2023년 4월 17일
2023년 4월 18일
2023년 4월 22일
2023년 4월 24일
2023년 4월 25일

5.10. 여론조사

본 문서 주제 외의 정당 지지율 변화 등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여론조사를 참고.

6. 관련 사건

7. 여담


이런 영장실질심사는 난생 처음이었다. 보통 검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청구서만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도 않는데, 오늘 이정근 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검사들이 부장검사[31]부터 말석까지 6명이 전원 출석했다. 모든 화력을 쏟아붓는다는 의미다. 이게 그럴 사건인가?
... (중략)...
만약 이정근 위원장이 구속된다면 민주당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라는 사실만은 미리 알려준다. 이 검찰 수사에서 이정근 위원장은 타겟이 아니라 발판이나 교두보일 뿐이다. 민주당은 이 심각한 상황을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무능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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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로 돈을 받는 것은 불법[2] 제50조 당 대표 경선 등의 매수 및 이해유도죄[3] 돈봉투 사건 이후 탈당해서 현재는 무소속이다.[4] 심지어 이낙연 대표가 21대 총선 당시 후원회장을 맡았다. 하지만 낙선했다.[5] 전당대회 시점엔 대통령 비서실장을 떠난 야인.[6] 전당대회 시점엔 당직 없는 일반 국회의원.[7] 전당대회 시점엔 당직 없는 일반 국회의원.[8] 이후 퇴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됨.[9] 돈봉투가 목표한 사람에게 전달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중복 전달 등 봉투 숫자와 받은 사람 수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현금으로 전달됐다면 입증도 쉽지 않아 수수자 특정은 신중해야 한다.[10] 소리 외에 녹취를 기록한 종이도 화면으로 공개되었다.[11] 채널A 8:30, SBS 8:32, JTBC 9:36 보도[12] 하지만 2022년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되었던 이정근 10억원 수수 사건과 관련해 연루되었다는 시사저널단독보도가 있어 관련 의혹이 있다.[13] 녹음파일엔 이름을 생략하고 성씨만 얘기한 경우도 있는데 누구를 지칭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14] 전날 노컷뉴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10~20명이 돈봉투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동아일보는 9명이 공모하여 총 40여명에게 9400만원을 살포한 것으로 추정했다. #[15] 본래 7월 귀국 예정이었다. 현지시각 22일 오후 4시, 한국시각 오후 11시를 간담회 시간으로 잡았다.[16] 아시아경제는 돈 전달에 관여한 핵심 인사들이 당내 특정 소모임 소속 회원의 비율이 높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MBN은 송영길 캠프 주도 의원이 10명 안팎으로 이들이 우선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17] 다만 "법률적 사실 여부 논쟁은 별론으로 하고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18] (총 21명) 김남국·김병욱·김승남·김승원·김영호·김회재·민병덕·박성준·박영순·박정·백혜련·안호영·윤관석·윤재갑·이성만·이용빈·임종성·전용기·한준호·허종식·황운하[19] 검찰시민위원회 풀에서 무작위로 회사원, 교수, 사회복지사 등 15명을 서출하여 비밀투표를 진행했다.[20] 송영길의 반려견[21] 이쪽은 송영길의 고등학교 후배로 경남 지방에서 사업을 운영했다고 한다.[22] 앞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주거지 압수수색 영장 발부 이후 지난 5월경 이번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 연락처·통화·카카오톡 메시지 내역 등이 초기화 된 자신의 휴대전화를 제출한 바가 있었으며, 이번 사건에서 문제가 된 단체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의 일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가 포맷되거나 교체된 정황 또한 포착이 되기도 하였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이런 행위를 여러 판례상 증거인멸로 보고 있어 이것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예측을 한 바 있었으며, 실제로 해당 행위가 피의자인 송영길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되어 영장실질심사가 인용되면서 구속되는 결과를 낳았다. #[23] 구치소 및 교도소 수감자의 외부 도서 반입 금지 규정은 2019년 11월 문재인 정부 일부 재소자들이 선정적인 도서류를 반입하는 문제 때문에 도입되었다.[24] 이 말이 사실이라면 송영길이 선출되기 이전의 민주당 경선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늘상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장 2008년만 봐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이 있었다.[25] 4월 28일 이정근이 피의사실 공표로 검사를 고발했다.[26] 자세한 내용은 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27] 해당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1%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28] 자세한 내용은 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29] 자세한 내용은 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30] 정동영이 후일 노무현을 적대한 것을 보면 노사모와 정통을 겸한 인원들이 있었단 점은 의외겠지만 이미 참여정부가 세워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문성근이나 이상호, 명계남, 정청래 같이 노사모를 이끌던 일부가 정동영에게 세력을 넘기면서 이 과정을 거친 인물들이 많다. 이들로 인해 노무현은 당내에서도 몇 없던 지지세를 정동영에게 뺏기며 더욱 고립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또 이 과정을 거친 인물들은 이후 팟캐스트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들이 정동영에게 붙은 행적을 숨겼으며 박근혜 탄핵과 당내 경선 때부터 이미 친이재명 입장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31] 윤석열 사단김영철 부장검사가 반부패수사2부장을 맡고 있는데 김영철 부장검사가 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참석했던 사건은 박영수 특검 당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이재용·박상진·최지성·장충기·황성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등 대형사건들이다. 즉 검찰 내부에서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일반 사건이라도 부장검사가 직접 영장검사에 출석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