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각각 멤버가 힙합팀 1명, 보컬팀 2명, 퍼포먼스팀 1명 / 힙합팀 2명, 보컬팀 1명, 퍼포먼스팀 1명 / 힙합팀 1명, 보컬팀 2명, 퍼포먼스팀 2명으로 구성되어 또 다른 의외의 밸런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 심지어 형제자매의 구성으로도 팀이 나뉜다(...) 유일하게 형이 있는 에스쿱스를 제외하면 여동생 있는 멤버 3명[64] / 남동생 있는 멤버 3명[65] / 누나 있는 멤버 3명[66] / 외동인 멤버 3명[67]으로 절묘한 밸런스가 있다.
* 여기에 한 술 더 떠 예명을 사용하는 멤버[68]와 예명을 사용하지 않는 멤버[69]로도 팀이 나뉜다.
* 2020년까지 해외 일정이 있을 때마다 2인 1객실로 지냈다. 멤버들 중 정한-도겸, 조슈아-호시, 우지-버논은 단골 룸메이트 라인이었다.[70] 그러나 2022년 BE THE SUN 투어를 기점으로 1인 1객실을 사용하고 있다.[71]
* 공연 등 행사가 있는 날과 비 소식이 자주 겹치는 이유 모를 징크스가 있다. 하도 비를 몰고 다닌다고 해서 '비븐틴'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 본인들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에스쿱스는 "하늘이 우리가 만나는 걸 질투해서 그런 거예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 팬들도 체념하다시피 하고 멤버들도 점차 익숙해하던 와중, 유달리 미끄러웠던 어느 무대[72]에서는 적응하다 못해 즐기는 모습까지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코로나바이러스-19 상황 이후 약 2년 만의 대면 행사[73]였던 캐럿랜드 첫날마저도 비가 왔다. 이날은 멤버들이 캐럿들이 비를 맞고 있는 것을 보고 비도 함께 맞아야 한다며 뒤쪽에 비를 맞지 않는 자리에 의자를 마련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의자를 앞으로 끌어와 앉아 감동을 주기도 했다. #
* 데뷔 초, 멤버들 사이에서 일명 "엉뺨"이라고 불리는 세븐틴만의 벌칙 동작이 있었다. 게임에 진 멤버의 머리를 고정시키고 뺨을 엉덩이로 날려버리는 것으로, 원래 안무 연습을 할 때 틀린 사람에게 선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벌칙이라고 한다. 당해본 당사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프진 않지만 매우 굴욕적인 기분이 들어 무조건 안 틀린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고. 이 동작의 창시자는 정한이다.
* 멤버 모두 별도의 개인 SNS 없이 공용 SNS 계정을 사용했지만 2018년부터 멤버들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하나 둘 생성되고 있다. 2019년 시점에서 개인 계정을 보유했던 멤버는 디에잇, 민규, 승관, 조슈아, 버논, 우지, 에스쿱스. 다만 2019년경 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멤버들의 동의 후 운영을 중지했다가 2020년 들어 디에잇과 승관이 개인 계정으로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게 종종 포착되더니, 2021년 4월부터는 승관을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의 SNS 활동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2021년 7월 기존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었던 도겸, 정한, 원우, 호시가, 8월에는 준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고, 2022년 4월에 디노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면서 모든 멤버의 개인 SNS가 개설되었다.
* 그룹의 이름을 활용해 '○○틴'의 형태로 만들어진 별명들이 꽤 있다. ○○ 안에 세븐틴의 캐릭터성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게임틴, 예능틴, 몰입틴[74] 등이 있다. 특히 게임틴은 유명한데, 하루 종일 게임을 해서 벌칙자를 뽑아놓고는 그 벌칙자들 중 몰아주기를 위해 또 게임을 하는 식이다. 심지어 2021년까지도 연습실 청소 멤버 2명을 뽑기 위해 게임을 하는 걸 INSIDE SEVENTEEN에서도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다.[75] 게임틴적 면모가 돋보이는 컨텐츠로는 GOING SEVENTEEN 2019 놀이터편, GOING SEVEENTEEN 2020 마우스버스터즈 마지막 편등이 있다. 마피아 게임을 100번 넘게 해봤다[76]고 얘기하기도 했고, 2020년 기준으로는 새롭게 홍삼게임에 몰입하고 있는 듯하다.[77] 특히 홍삼게임은 호시가 무척 좋아한다.
* 리더 에스쿱스를 빼고 모두 형이 없는데 이 말인즉슨, 12명이 장남이라는 말이다.[78]
* 웃기는 것에 진심인 그룹이다. 본인이 한 건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내내 침울해있을 정도이다. 참신하고 기발한 개그를 한 멤버에게 "좋았다, 좋았다" 감탄을 아끼지 않는 편. 그리고 누구 한명이 개그로 명장면을 만들어내면 분량을 확보했다는 이유로 부러워하기도 한다. 자체 컨텐츠 GOING SEVENTEEN의 재미있으면 반칙이나 편법을 허용한다는 룰부터 컨텐츠 하나하나에 멤버들이 얼마나 진심인지 확인할 수가 있다. 또한, 예능에 출연할 때도 항상 웃기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예능에서 하는 게임의 목적을 달성하는것 보다는, 웃기는것을 우선순위로 두기도 한다. 유난히 이 부분에 진심인 조슈아는 관련 질문을 받자 '멤버들이 다 받아주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더 그러는 것 같다' 라고 답변한 바 있다.[79]
* 선배 가수에 대한 팬심이 대단하다. 멤버들 대다수가 2세대 아이돌들이 활약하던 황금기에 학창 시절을 보낸 탓에, 스케줄이 겹치는 일이 생기면 동료 가수끼리의 만남보다는 팬미팅 현장을 연상케 한다.하이라이트나 블락비, FT아일랜드 등등 선배 아이돌이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에 출연할 때마다 그 그룹의 노래를 불러주거나, 번호를 따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을 보면 덕심의 깊이를 바로 알 수 있을 정도. 그 덕에 해당 DJ의 팬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경우도 많다. 콘서트를 보러 가거나 화환을 보내주고 개인적인 만남과 연락도 서슴지 않는 편. 그 밖에도 호시는 샤이니, 승관은 원더걸스, 디노는 에이핑크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부석순 멤버들이 태양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 받았을 때 태양한테 멤버 모두가 빅뱅 팬이라 밝혔으며 호시 누나도 빅뱅 팬이었다고 밝혔다.
* 데뷔 동기인 몬스타엑스와는 팬들끼리도 사이가 좋을 정도로 [80]데뷔 때부터 특별한 친분을 과시해 왔는데, 각종 방송에서 서로의 이름을 언급하고 몬스타엑스는 브이앱에서 HIT 뮤비 리액션을 하거나 세븐틴은 몬스타엑스의 노래를 자주 부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81]
* 구기를 매우 좋아한다. 고잉 세븐틴부터 각종 비하인드 영상까지 정말 쉴 새 없이 공을 갖고 노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멤버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좋아하지 않는 멤버[82]부터, 구기 종목에 따라 참가하는 멤버[83], 구기를 할 때 안 보이면 허전할 수준의 멤버[84]들까지 나뉘어 있다. 그래도 이들 전체가 참여하는 것만 헤아려도 충분히 많을 정도로 자주 한다. 지금까지 하는 것을 보여주거나, 인증샷이 올라온 구기 종목은 축구, 풋살, 족구[85], 발야구, 탁구, 농구, 테니스, 피구, 배드민턴, 볼링, 골프 등이 있다.
* 3개 유닛별로 커스텀 마이크가 있는데, 유닛별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다. 단합이 잘 되고 늘 쪼르르 몰려다니는 보컬팀은 5명이 다 같이 하얀색(+글리터) 핸드마이크[86]를 들고, 개개인의 뚜렷한 개성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힙합팀은 각자가 원하는 색으로 4인4색[87] 핸드마이크를 만들었다. 댄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퍼포먼스팀은 노란색 인이어 마이크[88][89]를 맞췄는데, 이 역시도 타 유닛에 비하면 핸드마이크를 쓸 일이 별로 없는 퍼포팀만의 개성이 살아 있다. 그러다가 2021년 Entertainment Tonight 메들리 무대에서 최초로 퍼포먼스팀이 기본 검은색에 바디가 은색(+글리터) 핸드마이크를 단체로 맞춘 것이 포착되면서 13명 모두에게 개인 핸드마이크가 생겼으며, 일본 팬미팅 'HARE'를 앞두고 13개의 마이크를 모아놓은 사진을 에스쿱스와 호시가 위버스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모든 핸드마이크 하단에는 마이크 번호와 영어 활동명/이니셜[90]이 흰색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91]

첫 번째 커스텀 마이크 기준, 고유번호 순서대로 놓인 핸드마이크.
* 2023년 5월 기준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한국 유튜브 채널 중 30위에 올라가 있다.
* 중국인 멤버가 2명(준, 디에잇) 있는 그룹이지만, 이들은 그룹 내에서 예명을 사용하며, 본명의 한자 발음 또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흔한 이름이고[92] 한국계 미국인 멤버인 조슈아도 홍지수라는 한국식 이름[93]을 따로 갖고 있기 때문에 멤버들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나열하면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착각하기 쉽다.[94] 실제로 응원법에서 주로 이렇게 쓰며, 3글자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본명을 한국식 발음(교포인 조슈아는 성+미들네임 형식의 한국명)으로 나열한다. 곡에 따라서는 성을 빼고 이름만 2글자씩 부르기도 하며, 이런 경우 이름이 외자인 디노는 이름 한 글자(찬)만 불린다. 실제 응원 영상[95]
* 가요계 대표적인 다인원그룹이지만 인구의 약 60%를 차지한다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의 성씨인 '김'씨가 세븐틴 중에서 민규밖에 없다.
* 데뷔 당시 멤버들 중 절반이 미성년자였지만, 현재는 우지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운전면허를 딴 상태이다. 예쁘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민규가 제일 먼저 면허를 취득했고 같은 해에 정한도 면허를 취득했으며, 에스쿱스, 디에잇은 2018년 TTT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노 역시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지만 위 TTT 당시 에스쿱스가 디노에게 운전면허가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호시, 원우, 조슈아, 도겸[96] 역시 2020년 TTT에서 운전자로 나섰다. 승관은 개인 브이앱에서 운전면허가 있음을 밝혔다. 준은 2021년 8월 28일 팬사인회를 통해 운전면허가 있다고 언급했다. 우지도 고잉세븐틴 불면제로2 편에서 민규에 의해 운전면허가 없음이 밝혀졌다. 또한 버논이 세븐틴 뮤직비디오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븐틴 모두의 운전면허 여부가 밝혀졌다.
* 2018년부터 유닛과 일본 컴백을 포함하여 꾸준히 1년에 4번씩 컴백하고 있다.*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가 발표한 2021년 전 세계 아티스트 매출 TOP 10에서 9위를 차지했다![97] 2022년에는 6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순위에 올라감과 동시에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 음악 방송에서 제목이 '해야'인 노래를 만나면 반드시 승리하는 징크스가 있다. 2019년 1월에는 《Home》이 모든 음악 방송에서 여자친구의 《해야 (Sunrise)》를 누르고 1위를 하였으며, 2024년 5월에는 모든 음악 방송에서 《MAESTRO》가 IVE의 《해야 (HEYA)》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종종 멤버들의 가족들과의 교류가 벌어지곤 하는데, 호시는 팀 전체가 스케쥴로 인해 미국에 갔을때, LA에 있는 조슈아의 본가로 가서 조슈아의 어머니에게 갈비를 얻어먹은적도 있고, 민규의 부모님이 아들과 동갑내기 친구인 디에잇을 아끼는 지라, 어느날은 민규가 스케쥴을 하러 가고, 디에잇 본인은 스케쥴이 없던 날 민규의 아버지께 연락을 드렸는데 식사를 하면서 낚시까지 같이 하러 갔다고 한다. 그리고 댄스학원을 운영하는 디노의 아버지는 다른 멤버들의 부모님들에게 에어로빅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 2024년 9월 26일 정한의 입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백기가 시작되었다. 다만 한국 국적 중 에스쿱스가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까지 입대를 미룰 수 있는 96라인의 경우 다음 입대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