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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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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8,000만
주요 종족 우르수스, 히포그리프
그 외 다종족
공용어 우르수스어
화폐단위 체르보넷 금화[1]
군대 우르수스 제국군
유격대
황제의 칼날
정치
정치 체제 전제군주제
정부
요인
차르
(국가 원수)
표도르 블라디미로비치
역사
건국 카간의 천도 이후 약화된 히포그리프 제국에서 발발한 우르수스 반란
성립 이전 히포그리프 제국

1. 개요2. 상세3. 주요 사건4. 직할 세력 및 영토
4.1. 우르수스 황궁
4.1.1. 이고리 대제4.1.2. 알렉세이 황제4.1.3. 이반 예브게니예비치 황제4.1.4.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황제4.1.5. 표도르 블라디미로비치 황제4.1.6. 이슬라므 위트 의장
4.2. 우르수스 제국군
4.2.1. 이반 예브게니예비치4.2.2. 바냐 대공4.2.3. 바이칼 대공4.2.4. 케로크 자작4.2.5. 로신4.2.6. 콜리아4.2.7. 아나토
4.3. 황제의 칼날
4.3.1. 사냥꾼4.3.2. 블랙마크
4.4. 체르노보그 시
4.4.1. 우르수스 학생자치단4.4.2. 아자젤4.4.3. 석관 연구소
4.4.3.1. 세르게이4.4.3.2. 일리야4.4.3.3. 릴리아4.4.3.4. 아스트로프
4.5. 유로지비
5. 기타 우르수스 관련 인물
5.1. 미샤5.2. 알리나5.3. 카셰이 공작5.4. 이반5.5. 타티야나5.6. 페도트 세묘노비치 데즈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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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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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수스
Урсус (Ur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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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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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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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수스'의 광대하고 비옥한 국토는 현지 주민들이 갖고 있는 자신감의 근원이 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이 미개발 상태라고는 하지만, 우르수스인들은 그 강대한 국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국민들의 과격함과 자존심으로 인해 인접 국가들과는 소규모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켈시, <테라 탐험> 中
우르수스 민족을 주체로 하는 방대한 제국으로 영토가 넓고 극북에 자리 잡고 있다. 광물이 많이 몰려 있지만 국토 대다수는 미개발 상태다. 우르수스이 전임 황제의 주도로 산업화와 동시에 강병 정책을 감행하여 주변국과 전쟁을 벌이며 신속하게 발전했다. 그러다 극동과의 전쟁에서 패하게 되면서 군부와 신구 귀족 귀족 사이의 갈등이 폭발했고, 우르수스는 격렬한 사회적 변혁을 맞이했다.
- 게임 시작 시 볼 수 있는 설명

용문과 그리 멀지 않은 지역에 자리잡은 국가로 수도는 '디에티 그라이퍼부르크'.

우르수스 출신 오퍼레이터의 상당수가 이름을 키릴 문자로 쓰는 것 등의 여러 설정이나 나라의 쌍두독수리를 보면 모티브는 러시아 제국. 후에 추가된 설정을 보면 그 중에서도 러시아 마지막 왕조인 로마노프 왕조 말기가 모티브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설정 중 하나로 극동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후 지배층의 분열이 나타났다는 언급이 있는데, 극동의 모티브가 일본이다 보니 제정 러시아 말기에 일어난 러일전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련이나 현대 러시아 문화권의 정서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 콜라보 이벤트에선 타찬카러시아어를 우르수스어로 바로 알아들을 정도[2]. 아예 우르수스 욕설 중에 '쑤까(Сука)'[3]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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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본래는 엘더즈인 히포그리프 황족의 지배를 받는 제국의 신민들이었으나, 나이츠모라 카간국과의 전쟁에서 참패한뒤[4], 피지배민족이던 우르수스족들이 반기를 들고, 거의 20년에 가까운 내전 끝에 히포그리프 제국을 무너트린 뒤 그 잔당들을 소탕하고 우르수스 제국을 세웠다.

이 당시의 교훈으로 우르수스는 전쟁을 미덕으로 삼는 전투민족이 되었고, 사소한 분쟁조차 국가 간의 전면전으로 번지기에 이른다. 이런 확장주의적인 행보는 사황 전쟁 이후 40년간의 황금기를 누리며 최고조에 달했고 라테라노, 빅토리아, 카시미어 등과 전쟁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했지만 가뜩이나 국력을 크게 소모하는 현대전을 허구한날 남발하는 국가의 내실이 멀쩡할 리가 없었고 1070년대에 극동과의 전쟁 중에 벌어진 피의 능선 전투에서 패배하고[5] 블라디미르 선황이 승하, 온건파인 표도르가 차르가 되고서야 전쟁 결코 다시 전쟁을 외치던 우르수스는 멈추었다.

그러나 더 이상 우르수스의 국력이 외세와의 전쟁을 감당할 능력이 없고 싸울 적국이 사라지자 우르수스의 호전성은 내부를 향했으며, 특히 얻은 것도 없는 패배로 인해 불만이 쌓인 구귀족들의 평화주의적인 차르를 향한 대반란[6]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 와중에 가뜩이나 어려운 감염자의 삶은 최악으로 떨어졌다.

다른 국가들에서도 감염자를 차별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그래도 감염자들이 어렵게나마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는 반면, 우르수스는 감염자에게 차별 대우를 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 이하의 존재, 씨를 말려야 할 유해생물 정도로 취급한다. 지금까지 묘사된 다른 강대국들의 감염자 취급이 사회 구석진 곳이나 슬럼가, 황무지에 밀어 넣고 신경을 꺼버리는, 이른바 '감염자를 몰아내서 안 보고 살자' 정도의 태도였다면, 우르수스는 아예 '감염자를 모조리 죽여서 안 보고 살자'는 태도다. 감염자 감시관들이 마을을 순찰하면서 감염자를 색출해 광산에서 평생 오리지늄이나 캐다가 죽게 만들고, 감염자가 저항한다든가 그냥 감시관이 기분이 나쁘면 그대로 감염자라고 우기면서 즉결처형해도 주민들이 찍소리 못하는 수준이다. 우르수스 출신의 리유니온 중간 간부의 말에 의하면, 설원의 감염자들이 쓸모가 다하자 폐쇄된 광산에 몰아넣어 학살을 자행했었다고 한다. 여러 캐릭터들의 말을 통해서 꽤나 부패했으며 감염자에 대한 처우 외에도 비인권적인 행동을 곳곳에서 자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에피소드 6 스토리에서 눈의 악마 소대 대원의 말에 의하면, 광석병 감염자 증가가 심해지기 전에는 게토라는 구역을 만들어 광석병 감염자를 보내서 차단&통제를 했지만 게토가 있는 지역을 통치하는 귀족의 정책에 따라서 감염자들의 이동에 통제만 된다 뿐이지 비감염자도 게토로 가서 술집서 감염자와 함께 술을 마시거나 거래를 하는 등 그나마 자유로운 곳도 있었지만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게토로 보내는 식량이 줄어듬을 시작으로 대우가 점점 심해졌다고 한다. 참고로 저 게토가 있는 지역을 통치하는 귀족은 딸이 광석병 감염자였다고.

감염자를 대놓고 박해하다 보니 감염자를 위해 싸우는 리유니온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패트리어트, 프로스트노바, 메피스토, 파우스트, 스컬슈레더 등 리유니온 간부 대다수가 우르수스 출신이다. 이외에도 1대 리더인 탈룰라용문 출신이지만 카셰이 공작의 양녀로 들어가 오래 생활했기 때문에 사실상 우르수스인에 더 가깝다.

용문급의 대도시를 여러 곳 보유한 거대 국가로, 툴팁에 따르면 테라 세계관에서 군사력이 가장 강한 국가라고 한다. 가장 넓은 영역과 수많은 이동도시에 기반한 인구수, 잦은 전쟁으로 인해 강대한 군사력에 걸맞게 호전성도 엄청난데 불과 몇십 년 전의 우르수스였다면 자국의 조그만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라도 기꺼이 테라 전체를 적으로 돌릴 것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다.[8] 본작의 PV에서 폭동 → 운석우 직격 크리를 먹으면서 리유니온 사태의 시발점이자 극초반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무대인 체르노보그(切尔诺伯格/Chernobog)가 우르수스 소속의 대도시이다. 체르노보그의 모티브는 대형 재난 이후 소련 해체의 원인이 되는 체르노빌. [9] 현재의 설정으로 만들어지기 이전의 극초창기 콘셉트 아트북(아카이브) 3번 자료에서도 Chernobyl이라고 적혀있다.

우르수스가 감염자를 대하는 태도의 연장선상에서, 체르노보그는 시민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죽을 때까지 감염자들을 격리수용하는 과격한 정책을 펼쳐 왔다. 그리고 에피소드 1 시점에서 폭도를 진압했으니 체르노보그는 안전하다는 선전을 하면서 빠르게 상황을 통제하려 했지만 이동도시의 피난이 사보타주 당하여 재앙에 직격타를 맞고 완전히 파괴되어 리유니온에게 장악당한다.

에피소드 6 마지막에서는 리유니온이 다른 도시에는 여전히 우르수스의 도시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체르노보그를 조종하여 용문에 충돌하려고 한다. 웨이 옌우는 그들이 용문에 충돌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 종류의 방어책이 있다며 적당히 넘기려 하지만 그 앞에 말한 주변 도시에 우르수스 소속이라는 신호를 보낸다는 것을 상기하곤 침묵한다. 저 말은 한마디로 체르노보그를 용문이 먼저 공격하게 되면 우르수스를 향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게 되기 때문. 즉 저걸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용문 입장에선 리유니온이 원하는 대로 충돌된 뒤 시가전을 통한 난전에 빠지거나 아니면 우르수스와 전면전을 벌인다는 위험을 감수한다는 극단적인 이지선다밖에 없는 것이다. 다행히 로도스 아일랜드가 개입하면서 체르노보그는 스스로 정지했고 전쟁도 벌어지지 않았으며 전쟁을 사주한 귀족들이 책임을 피해 자살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만우절 소개이긴 해도 공식적으로는 일부 맵에서 등장하는 불이 나오는 발판이 우르수스의 난방 시스템이 파손되어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히트펌프

유격대와 우르수스군 장비 비교

해럴드, 레토의 언급으로는 쉐라그와 자주 비교가 되는데 쉐라그와 비교하면 같은 한랭지역과 외국 기술을 응용한 급격한 현대화,천 년이나 나라를 수호해온 존재[10]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쉐라그와 달리 여기는 광석병이 만연해서 국민들의 삶이 쉐라그보다 더 가혹하다. 쉐라그는 원래도 영토에 오리지늄이 많지 않았고 실버애쉬 가문이 일찍이 로도스와 계약을 체결한 덕분에 안정되었지만 우르수스는 감염자를 국가차원에서 배제하며 하필 로도스 의료기술의 핵심인 켈시가 우르수스와 좋은 관계가 아니라서 앞으로도 국가들 중 제일 광석병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감염자들을 숨겨주는 마을들을 색출하는 감염자 감시팀도 있으며 시골 주민들은 의사를 부르는 행위만으로도 광석병 환자를 숨겨준다고 의심받을까 봐 의료 지원을 꺼리는 등, 도시와 시골 간의 의료 격차도 사르곤 이상으로 극단적으로 크다.[11]

여러 메인 및 이벤트 스토리에서 극도로 확장주의적이며 분쟁은 일상이고 필요하다면 전쟁조차도 불사하는 성향이 드러나고 있다. 체르노보그 사태는 리유니온이 조장하기는 했지만, 실상 감염자들의 봉기를 통해 용문을 점령하거나 염국과 전쟁을 벌이려던 강경파 귀족들의 음모였으며, 극동과도 전쟁을 벌인 적이 있고, 부족사회인 사미를 상대로는 대놓고 영토분쟁을 벌이면서 깃발을 꼽고 사미족을 쫒아내려 들기도 한다.[12] 심지어 대공 암살자를 찾겠다고 황제의 근위병이 빅토리아 변방을 들쑤셔놓은 적도 있다.

1101년 장진주에서 좌락이 언급한 테라의 이변들 중 우르수스 동란이 언급된다. 체르노보그 사건은 강대국들 사이에서 그저 감염자들이 일으킨 사소한 봉기인 것으로 묻어버렸고 99년까지는 우르수스에서 큰 움직임이 없었으니 1100-01년에 뭔가 터지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13]

중섭 기준 현재까지 이벤트로도 언급만 될 뿐, 직접적으로 내부 상황이 제대로 나오질 않고 있는 드문 케이스.[14] 직접적으로 우르수스를 다룬 이벤트는 켈시의 과거 스토리 뿐이고 에기르나 사르곤, 극동, 쉐라그와 함께 타 이벤트에서 지나가듯 언급되거나 다른 나라에 온 일부 요인들의 활동만 떡밥으로 나오고 있다. 그래도 레토의 언급에 의하면 어느정도 상황이 호전되긴 했다고 한다.

수도인 디에티 그라이퍼부르크를 포함한 모든 이동도시 및 지역 건물의 발코니에 눈이 많이 쌓이면 다이빙하는 문화가 있다. 실제 러시아에서도 눈이 많이 쌓이면 눈더미에 뛰어들어 노는 경우가 많다.

3. 주요 사건

3.1. 사국 전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국 전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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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 대반란

사국 전쟁의 승전과 선황제 블라디미르의 정복 정책의 결과로 우르수스는 산업화에 성공하고 고도성장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그 경제 성장이 기득권을 쥐고 있던 전통 귀족 세력에게 위협이 되었으며, 선황제가 병으로 죽고 영토 확장이 중단된 상황에서 핏봉우리 전쟁에서의 참패하자 대반란의 서막이 열렸다.

1074년, 제6군단을 필두로 여러 군단이 수도 디에티 그라이퍼부르크를 향해 칼을 빼들었으며, 제2군단과 제7군단이 서부전선에서 디에티 그라이퍼부르크를 지원했으나 반란을 진압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전쟁의 불길은 우르수스 전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3.3. 체르노보그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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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직할 세력 및 영토

4.1. 우르수스 황궁

우르수스 황가. 알려진 묘사를 보아 황족 대다수가 황제가 될때 마치 성격이 변한것처럼 호전적인 패권군주로 변해버리는데, 무언가에 씌웠거나 아니면 무언가에 이끌린것으로 추정된다.

4.1.1. 이고리 대제

본래는 히포그리프 제국의 '곰 사육자'라는 이명의 군인이었으나, 카간국을 상대로 우르수스족을 고기방패로 내세운 히포그리프 황족에 반기를 들고 봉기를 일으킨 뒤, 디에티 그라이퍼부르크를 함락, 엘더즈 황실을 축출하고 우르수스 제국을 세운 초대 황제.

4.1.2. 알렉세이 황제

'소년 황제'라는 이명을 지닌 이고리의 아들. 히포그리프 잔당 토벌을 국시로 삼았다.

4.1.3. 이반 예브게니예비치 황제

사황 전쟁 시기의 황제. 사황 전쟁 때 가울 그랑다르메의 뮬란 원수가 지휘하는 부대와 치열한 접전을 치렀다.

4.1.4.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황제

우르수스 제국의 전대 황제.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선황"으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카셰이의 평에 따르면 우르수스의 영혼이 재림한 듯 했다. 국민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음에도 포악하지도, 탐욕스럽지도 않았으며, 권력을 지나치게 바라지 않고 타인에게 베풀 줄도 아는 훌륭한 인물이었다고. 실제로 패트리어트나 헬라그도 그 시절의 영광을 어느 정도 언급한 걸 보면 정말 뛰어난 사람인 건 맞았던 모양. 다만 우르수스의 현 황제와 그 측근은 선황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걸 보면 드러나지 않은 암적인 부분 역시 컸을 것이다. 무려 카셰이가 만족스러워했을 정도면 더더욱.

이후 설정을 통해 밝혀지길, 황태자 시절에는 사황전쟁 이전엔 말수가 적고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다만 사황전쟁에 종군한 경험을 통해 내성적인 성향을 제대로 뜯어고쳐 정복군주의 자질을 보이게 되었다. 끊임없는 전쟁의 승리와 감염자의 격리 및 학살 정책 등으로 리유니온 등 감염자 세력 입장에서는 불구대천의 원수이지만 대다수 우르수스 국민과 군부에게는 뛰어난 통치자로 여겨졌다.

4.1.5. 표도르 블라디미로비치 황제


우르수스 제국의 현임 황제. 모티브는 표트르 대제로 보인다.

불드록카스티가 우르수스 제국군에 대위로 복무하던 시절의 황제와는 다른 인물이다.

8지 에필로그에서 등장. 선황과 당대의 우르수스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우리는 빛 가운데에 있지만 시방은 다 어둠으로 채워져 있다며 횃불 하나만으로는 우르수스를 다 밝힐 수 없다'고 말하고서 체르노보그 사태의 흑막인 카셰이의 행방을 모른다는 것을 껄끄럽게 생각한다. 또한 감염자 광산의 폐지를 추진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5] 그리고 이슬라므 위트 의장의 언급으로 탈룰라처럼 일종의 저주에 걸린것같다.

스토리를 보면 조금 불쌍한 인물이다. 자신은 분명히 감염자에 대한 편견이 없고 차별정책을 없애려고 하지만 헬라그, 탈룰라, 불드록카스티 같은 우르수스의 인물들은 전대 황제를 추켜세울지언정 현황제를 까대고 있다. 심지어 귀족 출신인 로사마저도 전대 황제는 전쟁으로 우르수스를 단결시켰으니 현황제는 감염자들로 단결시키고 있다는 비아냥 섞인 평을 했을 정도다.

4.1.6. 이슬라므 위트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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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의 대반란으로 지방 군 장교들과 구 귀족들이 몰락하면서 생긴 공백을 대신해서 채운 현 우르수스 권력의 중추인 제국 의회의 의장. 실질적으로 제국 황제 다음가는 권력자겠지만, 용문과 코어의 충돌 위기가 있었을 때 반대파의 존재를 억누르지 못하여 국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데 애를 먹는 등,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8지역 에필로그에서 표도르 황제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등장. 체르노보그에서의 리유니온 폭동을 의도적으로 방치함으로써 염국과의 전쟁을 은밀히 지원한 자들이 모두 자결했다는 소식을 황제에게 보고한다.[16]

용문의 행정장관인 웨이 옌우와 개인적인 친분이나 비공식적인 커넥션이 존재한다. 그 때문인지 웨이 옌우의 전달자가 정체불명의 괴한들한테 습격당했을 때 손을 써서 구해주기도.[스포일러] 여담으로 웨이 옌우 왈 그와 위트 의장이 염국과 우르수스 두 나라 최후의 평화 수단이라고 한다.

4.2. 우르수스 제국군

우르수스의 최대 병력이자 우르수스 황궁의 직속 군부대로 극북의 위험을 막아내기위해 패트리어트의 유격대나 황제의 칼날같은 정예병을 보유하고 있다.

사미 미니 이벤트에서 황제의 칼날 만큼은 아니지만 제국주의에다가 팽창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4.2.1. 이반 예브게니예비치

우르수스의 대공. 사황전쟁에서 우르수스군들을 전두지휘해 공로를 내세웠던 전적이 있다.

4.2.2. 바냐 대공

파일:Vanya.webp
Vanya

우르수스 제4군의 지휘관이었으며 과거 체르노보그 석관 연구소를 쓸어버린 배후. 워크 인 더 더스트의 18년전 시점에 석관 연구소 학살의 복수로 릴리아가 주선해 켈시에게 암살당한다.

다만, 실제로는 대공은 이미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나 파인밸리 요양원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으며, 오래 살아봤자 지병 때문에 고통속에 죽거나 현 황제의 충성파들에게 입막음으로 암살당할 운명이었다. 결국 켈시와의 대화 끝에 마지막 부탁으로 고통없는 죽음을 부탁하고 켈시 역시 이를 받아들여 대공을 안락사시킨다.

아이러니하게도 황제의 칼날은 그를 흔적 없이 암살할 기회만 엿보며 조용히 감시중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켈시를 대공을 암살한 반역자로 쫒게 되고 결국 빅토리아의 토룬 카운티까지 찾아가 켈시에게 보복을 하려 든다.

4.2.3. 바이칼 대공

체르노보그 사태를 주모한 대공으로 이슬라므 위트의 언급으로 자결했다고 한다.

4.2.4. 케로크 자작

체르노보그 사태를 주모한 자작. 이슬라므 위트의 언급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4.2.5. 로신

체르노보그 사태를 주모한 우르수스 제국군 부사단장이자 총독으로 이슬라므 위트의 언급에 의하면 자결했다고 한다.

4.2.6. 콜리아

안젤리나의 유람일기에서 등장하는 우르수스인 소령이다. 카시미어 출정기사 요츠크 대령과 친분이 있었다.

카시미어와의 전쟁 중에 잠시 전투를 멈추고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사상자들을 수습한 적이 있는데, 하필 전투구역에 재앙 예보가 늦어지는 바람에 부대가 재앙에 휘말리게 되었고, 이곳에서 요츠크 대령과 마주쳐 그를 제압한다.

그러나 콜리아 소령도 카시미어측 영역에서 낙오된지라 아군의 구원을 기대할 수가 없었고, 요츠크 대령을 길잡이삼아 우르수스 쪽으로 되돌아가려던 중 맹글러비스트의 습격을 받는 바람에 서로 생사를 함께하게 된다. 이후 요츠크 대령이 우르수스로 돌아갈 수 있게 약속을 지켜준 덕분에 콜리아 소령은 생환하는데 성공했으며, 우르수스와 카시미어가 휴전한 이후 승진하여 우르수스군의 중장까지 승진하는 출세 코스를 밟게 되었다.

하지만 콜리아 중장은 대반란과 그 뒤를 이은 대숙청에 휘말려 광산에 유배되고 거기서도 처형당할 뻔하나, 요츠크의 안배로 처형을 면하고 살아남게 되고, 이후 그에게 감사하는 편지를 남기게 되나 우르수스와 카시미어의 적대관계로 인해 편지가 수십년은 걸려서야 겨우 카시미어에 도달하게 된다. 그래도 유람일기 최종화에서 은퇴한 채로 조용히 농장을 가꾸던 늙은 콜리아의 집에 답장이 도착하게 된다.

4.2.7. 아나토

안젤리나의 유람일기에서 등장하는 우르수스인 중장으로 콜리아의 언급에 의해 나온다.

4.3. 황제의 칼날

파일:avg_npc_077-1.png
(皇帝的利刃)
내 두 발이 서 있는 곳이 곧 우르수스의 위대한 땅이다.
'황제의 칼날', 사냥꾼
이미지

황제의 근위대. 6장 초반에 눈의 악마 소대원의 대사로 언급되었다가 8장 과거시점에서 등장한다. 몹 설명으로는 우르수스의 어떤 의지의 상징으로서, 우르수스 땅에서 가장 무서운 군사력을 자랑하며, 곳곳에선 그들에 대한 공포스럽고 괴이한 전설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하고, 한 명만으로도 수개 소대를 학살할 수 있으며,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모티브는 이반 뇌제 직속 친위대였던 오프리치니크로 추정된다.

스토리에서도 카셰이의 타락한 지식을 물려받은 탈룰라를 추적해왔을 때 유격대가 단지 살인마일 뿐이라고 말해도 감염자들은 요괴나 괴물이라고 부르면서 두려워했다.

그러나 패트리어트를 만나자 패트리어트에게 존댓말을 하면서[18] 다시 돌아와달라고 설득하지만 패트리어트는 단호하게 거부한다. 그들은 그들의 아버지 세대, 즉 패트리어트가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인 우르수스 선황 시절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고 있었다. 탈룰라를 추적한 것도 그들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한 카셰이 공작의 모든 것을 물려받은 탈룰라가 잘 활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패트리어트는 카셰이와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면서 탈룰라의 편을 들어주자 별 수 없이 물러가기로 한다. 하지만 동시에 리유니온의 감염자들이 적나라하게 모여있는 곳에서 대놓고 탈룰라가 카셰이 공작의 계승자임을 떠들어대는 바람에 탈룰라에 대한 일반 감염자들의 신뢰를 흔들어놓는다. 그 후 탈룰라에게 감염자들을 이끌기에 적합한 사람이라면서 변화를 기대하겠다며 조롱하고는 떠나버린다. 결과적으로 이것이 카셰이가 탈룰라를 장악하기 위한 발판 중 하나가 되었던 걸 보면 만악의 근원이었던 셈.

도저히 이기지 못할 괴물 취급이긴 하지만 어째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전투력 측정기(...) 켈시는 황제의 칼날, '사냥꾼'과 호각으로 싸웠고 프로스트노바는 눈의 악마 소대원들과 함께라고는 하지만 격퇴시켰다. 심지어 패트리어트에게 "근위병 두 명으로 날 죽이려 한 거냐, 우리의 적이 될 거라면 적어도 셋은 데려왔어야지"라는 굴욕적인 말을 듣기도 한다. 다만 설정상 패트리어트의 종족 웬디고가 셋만 있으면 도시 하나를 정복할 수 있다고 한 걸 보면, 그들 중 유일하게 남은 순혈 웬디고인 패트리어트를 포함한 전력을 고작 셋이서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니 보통 대단한 전력이 아닌 것은 틀림없다.[19]

미즈키 통합전략에서 배드엔딩으로 나오는 if 스토리에서는 황제의 칼날이 목숨을 바쳐 만든 국방선이 몰려드는 해사의 파도로부터 인류가 후퇴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줘 재평가되기도 하였다.[20]

워크 인 더 더스트에서 드러난 바로는 요약으로 봐서는 고대 살카즈의 마법과 데몬의 힘을 사용하는 듯하다.

황제의 칼날의 대사 가운데 "내가 서 있는 땅이 곧 우르수스"라는 말은 보스로서의 위용과 장판 스킬 '국가'의 악랄함까지 맞물려 깊은 인상을 남긴다.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남의 집에 들어가서 내 집이라며 똥을 뿌려대는 진상 손님 내지 그냥 땅따먹기 좋아하는 순박한 동네 아저씨로 희화화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국토 아저씨(国土おじさん)라고 불린다. 메인 스토리 8지역에서도 패트리어트가 나타나자마자 존대하며 설설 기는 완전 깨는 이미지를 보여줘서 스토리에서도 가장 강약약강을 잘 보여준 우디르급 태세전환의 캐릭터로 취급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해병문학과 엮여 황칼출이라는 별명으로도 통하며, 황제의 칼날이 뿌리는 '국가'를 '우르수스 짜장'(...)이라고도 부른다.

사미를 배경으로 한 통합 전략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에서는 컬럼비아의 조사대의 일지 중, 우르수스 군인처럼 생긴 유령들을 만나면 즉시 탐사를 중단하라는 권고가 나오는 데, 이를 보아 황제의 칼날이 영토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사미 북부 빙원 지대를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중간 보스로는 데몬에게 침식된 황제의 칼날이 등장하는 데, 이들은 따로 데몬의 칼날이라 불린다. 원래 데몬에게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잠식된 황제의 칼날은 황제에 대한 최후의 충성으로 자살을 하여 데몬의 잠식을 막아야 하나, 이렇게까지 올 정도면 데몬에게 잠식된 본능이 자살을 거부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어제의 동료 근위병들에게 처분당하는 결말만이 남는다고 한다.

이들은 데몬의 정신잠식에 맞서 특수 제작된 패러다임 중화제를 복용시키고 있으며, 이전까진 국가기밀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로도스와 컬럼비아가 빙원 중심부의 확보에 성공한 이후, 블랙홀 프로토콜의 진행을 위해 참가국들이 우르수스에 패러다임 중화 기술을 공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결국 우르수스도 프로토콜 합류를 위해 패러다임 중화제 기술을 내놓아야 했다.
켈시의 주석 : 황제는 유로지비의 힘과 북방 데몬의 파편을 이용해 인간의 통제를 크게 벗어난 힘을 가진 존재를 창조했다. 이 부대의 제조 과정은 유로지비를 만드는 것보다 더 잔혹하다. 그들의 몸은 데몬의 조각과 융합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손상되어 특수한 생존 장치에 의존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으며, 그들의 정신은 유로지비에 의해 잔혹하게 계몽되어 세속과의 연결을 끊어낸다. 유로지비는 그들을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었고, 그들은 더 이상 필멸에 속한 존재가 아니게 되었다. 그들과 대치하는 것은 종종 자신이 '우르수스'라는 개념 자체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데......이런 존재는 누구의 호령도 받지 않고, 누구의 저지도 개의치 않는다. 그들을 창조한 유로지비라도, 우르수스의 황제라도 상관없이. 그러나 평범한 인간인 황제는 권력과 힘을 탐하여 그들을 자신들의 소유물, 즉 "황제의 칼날"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언젠가 그 오만의 대가를 치를 것이다.

이들의 탄생하게된 계기가 데몬의 파편을 주입시키는 과정에 손상 당한 육체를 대신할 생명 유지 장치를 달아놓고 유로지비로부터 우르수스의 정신을 계몽 당한 피실험자로 구성되어졌었는데 황제가 이들을 자신의 충성스러운 부하로 만들기위해 "황제의 칼날"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4.3.1. 사냥꾼

워크 인 더 더스트에서 등장하는 근위병.

이벤트에서는 WD-8 스테이지 보스몹으로 등장한다. 이때의 이름은 '황제의 칼날', 사냥꾼. 우르수스 대공을 암살한 켈시를 추적해서 죽이러 온 건데, 그냥 추적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외국인 빅토리아까지 쳐들어왔다. 그것도 켈시의 뒤에 빅토리아의 백작도 있었던 상황.

자칫하면 빅토리아와 우르수스의 외교분쟁을 넘어 전쟁까지 불사할 뻔하지만 황제의 칼날은 "내가 서 있는 땅이 곧 우르수스"라고 일갈하며 켈시를 죽이려 들었는데, 심지어 황제한테 보고도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움직였다.

전 황제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폭주하는 것과 결합해서 생각하면 참으로 막장스러운 행보를 보이는 인물이다.

4.3.2. 블랙마크

'나무 그늘 속에 잠들다'와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에서 등장하는 타락한 근위병.

초반에는 우르수스군의 통신에서 리에바파울과 함께 사미에 잠입중인 것으로 언급된다.

그러던 중, 우르수스의 간첩인 리에바파울에 의해 근황이 알려지는데, 이미 데몬에게 정신이 잠식당해 타락해버렸으며 사미 북부에서 '국가'가 붕괴된 채 사미의 땅을 데몬에 침식시켜 오염시키고 있었다.

산탈라는 리에바파울을 심문한 이후 이제는 자신도 현실을 직시하여 끝없는 빙원으로 향해야 할 때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4.4. 체르노보그 시

용문과 함께 메인 스토리 1부의 주요 배경. 박사가 봉인된 석관이 안치되어 있었던 곳이다.

리유니온의 대대적인 습격을 받아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되었으며, 끝내는 코어의 통제권마저 빼앗겨 용문과 충돌할 위기에 처했으나 로도스 아일랜드의 활약으로 간신히 리유니온을 토벌하고 통제권을 되찾아 폭주를 멈추었다.

그러나 이미 체르노보그 코어로 쓰이던 석관을 켈시가 모든 자료와 함께 봉인시켜버리면서 체르노보그 시는 버려진 폐허로 남게 되었다.

4.4.1. 우르수스 학생자치단

파일:logo_student.png
우르수스 학생자치단
U.S.S.G.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해당 진영과 관련된 오퍼레이터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진영이 우르수스 학생자치단인 오퍼레이터
파일:arknights_pioneer.png★★★★★
파일:명일방주지마아이콘.png
지마
(USS1)
파일:arknights_support.png★★★★★
파일:명일방주이스티나아이콘.png
이스티나
(USS2)
파일:arknights_tank.png★★★★
파일:명일방주굼아이콘.png

(USS3)
파일:arknights_sniper.png★★★★★★
파일:명일방주로사아이콘.png
로사
(USS4)
파일:arknights_warrior.png★★★★★
파일:명일방주레토아이콘.png
레토
(USS5)
}}}}}}}}}


리유니온이 체르노보그를 점령하고 대학살을 벌이던 그때, 지마는 일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생존자들을 모아 '학생자치단'의 이름으로 방어, 구조 및 탈출 작전을 감행했다. 현재까지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우르수스 학생자치단'은, 이후 일련의 모험과 분쟁을 겪으며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하게 되는데......

-한국어 공식 소개-


위의 OST는 <우르수스의 아이들> 이벤트 메인화면 BGM으로도 사용되었다. 스토리를 개방할수록 변하는데 0~2번째 스토리는 불에 타는 소리와 멀리서 들리는 듯한 폭발음에 음악이 거의 묻혀있고 3~5는 원래의 음악이 크게들리지만 잡음과 신호음이 작게 들린다. 6~7번째 스토리에서 잡음과 신호음이 사라진다.

유출된 이미지

Урсуский Ученический Союз Самоуправления/乌萨斯学生自治团/Ursus Student Self-Governing Group/ウルサス学生自治団)
학생자치단은 우르수스의 젊은 층들에게 유행하는 단체의 한 형태였는데. 빅토리아, 컬럼비아 같은 나라로부터 들어온 "신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전원 우르수스 학생자치단이라는 이름으로 신뢰도 도감 목록에 있다. 신뢰도를 일정량 이상 채우면 숙소에 넣을 수 있는 가구를 준다.

비공식 번역에는 중학교라고 나와있었지만 공식으로는 고등학교로 번역되었다. 비공식 번역자가 문화의 차이를 모르고 원문을 그대로 번역했던 것이다. 참고1(아카이브) 2(아카이브)

추가로 공개된 스토리에 의하면 우르수스 학생자치단 멤버 전원은 리유니온의 체르노보그 침략 당시 페테르헤임 고등학교에 수용된 이후 메피스토가 일으킨 만행에 의해 굉장히 험한 일들을 겪었으며 살아남아 로도스에 들어온 뒤로도 모두 PTSD 증세를 앓고 있는 중이다. 유저가 분석한 심리상태(아카이브)

우르수스 학생자치단의 코드네임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키릴 문자로 표기되어있다.학생자치단의 키릴문자 코드네임 읽는 법.

개별 문서가 없는 인물은 따로 서술한다.

업데이트 직후의 우르수스 학생자치단 소속 오퍼레이터들은 출시 시점에는 우르수스 세력으로 등장했으나, 우르수스 학생자치단 세력이 적용된 이후로는 우르수스 학생자치단 소속으로 등장하게 된다.
4.4.1.1. 레토
(Лето/烈夏) (USS5)
파일:char_194_rosali_1.png
이미지

본명 로잘린드(Розалинд). 로도스 아일랜드에 소속되어 있다. 파란 불꽃의 마음(화람지심) 이벤트 보상 중 하나인 기타에서 이름이 언급되었다. 코드네임인 Лето는 러시아어로 여름이라는 뜻이다. 우르수스의 아이들 이벤트에선 학생자치단 멤버답게 개인 스토리가 존재하지만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진 않았다. 비헌터와 친하며 꿀을 마시면 취하는 체질. 학창시절 '하장군'이라 불릴 정도로 괄괄한 일진이였지만 동장군에겐 밀려 만년 2위였다고.

분명 스토리상으로는 로도스에서 제대로 오퍼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지만, 우르수스의 아이들에서 첫등장 이후 뮤엘시스도, 산탈라도 다 나왔는데 여전히 출시가 안 되고 있는 최장기 미실장 캐릭터중 하나였다.

그러던 중 중국 서버 기준 2023년 12월에 출시되는 [은심호 열차]에서 첫 등장 후 3년 반이 지나서야 마침내 5성 로드 오퍼레이터로 출시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토(명일방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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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아자젤

(Азазель/阿撒兹勒/Azazel)
체르노보그 내에서 숨어사는 광석병 감염자들의 비밀 진료소. 로도스 아일랜드와 리유니온 둘 다에게 비협조적인 중립을 표방하고 있었으나, 그 결과 리유니온의 봉기와 재앙으로 인해 본거지가 파괴된다.

전장의 비화 이벤트에서 나오는 헬라그와 패트리어트의 대사를 보면 최소한 아자젤의 파괴는 리유니온의 계획이라기보다는 누군가 멋대로 박살낸 것에 가깝다.[스포일러*] 패트리어트는 이에 분노하며 주동자를 찾아 죽이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한다. 에피소드 7 스토리에서 니어와 파이어워치의 대화를 보면 아자젤의 도움을 받았다는 말과 체르노보그 설계도를 제공했다는 것을 보면 완전히 망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헬라그가 이곳 출신으로, 소속도 우르수스 소속으로 등장한다.

4.4.3. 석관 연구소

과거 켈시가 소장으로 있던 연구소. 메인 스토리의 에피소드 8부터 다루어지는 석관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현재는 세르게이[24]의 배신으로 우르수스 상층부에게 몰살당했다. 작중 언급되는 '석관 사건'이 이 사건.
4.4.3.1. 세르게이
알렉스, 미샤 남매의 아버지. 가족을 살리는 대가로 연구소를 배신하고 우르수스 상층부에 팔아넘겼지만, 알렉스는 감염자가 되어 끌려간 뒤 리유니온에 투신하여 스스로 크라운슬레이어를 데려와 아버지를 죽이게 했다고 한다. 얼마 뒤 미샤 역시 감염되어 용문의 슬럼가로 도망치게 된다.
4.4.3.2. 일리야
류드밀라의 아버지.
4.4.3.3. 릴리아
파일:avg_npc_168_1.png
켈시의 제자로 루이자의 어머니. 작중으로부터 17년 전을 다룬 워크 인 더 더스트 이벤트에 등장한다. 석관 사건 때 남편을 잃고 복수를 위해 켈시에게 협력을 부탁, 함께 석관 사건의 배후인 대공을 암살했다. 켈시에게 어린 루이자를 맡겼고 이후 루이자도 켈시의 제자가 된다.

암살에 성공한 이후 사미로 도망친 것으로 보이나, 그 이후 행적은 알려진 것이 없다. 현재는 사실상 생사불명.
4.4.3.4. 아스트로프
릴리아의 남편. 석관 사건 당시 살해당했다.

4.5. 유로지비

유로지비
우르수스의 문화에는 "유로지비(圣愚 - 바보 성자)"를 존중하는 전통이 있다. 우르수스인들은 일상에서 미친 것처럼 보이지만 종종 사물에 대한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유로지비"라고 부른다. 우르수스의 전통에 따르면 인간성의 가장 위대한 부분은 고난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을 견지하는 것이고, 따라서 유로지비의 광기는 인간의 사랑에 대한 혐오스러운 도전으로 여겨지며, 그들의 지혜와 완전성은 세속의 한계를 초월한다고 한다.
- 에릭슨 교수

유로지비는 흔히 우르수스 민간에 의해 축복이나 득도의 증명으로 이해되지만 진실은 저주에 더욱 가깝다. 사람을 유로지비로 만드는 것은 이른바 '계시'나 '깊은 사랑'이 아니라, 우리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어떤 의식이다. 그것은 사미의 동토에서 발단되었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지금은 우르수스의 땅에서만 전해지고 있다. 한 번에 한 사람만 성공적으로 수용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의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사람이 바로 유로지비가 된다. 이 의식은 수용자로 하여금 일반인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고,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할 수 있지만, 이 힘은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유로지비의 정신을 완전히 파괴하여 그를 필연적으로 세속과 단절시키고 광기에 빠지게 한다. 그에게 강요된 이 광기는 유로지비로 하여금 현실의 장막을 꿰뚫어보게 하고 장막의 끝의 사물과 소통할 수 있게 하며, 심지어 데몬의 파편을 묶어 필멸의 몸에 통합시키는 능력까지 가지게 된다. 우르수스 황실은 당연히 이런 힘을 장악한 인물을 제멋대로 내버려두지 않았기에, 수백 년 동안 유로지비는 모두 디에티 그라이퍼부르크의 귀빈이었다.
- 켈시의 주석

8장의 엔딩에서 언급된 단체. 1부 엔딩에서 표도르 황제가 접견 시간을 알리는 이슬라므 의장의 말에 유로지비를 경멸하는 언급을 하는 정도의 언급만 있었으나, 이후 밝혀진 것은 어떤 고대 의식을 통해 수용자를 초월적인 시선을 가진 현자로 만들지만 동시에 세속과 단절된 광인으로 만들어버리며 이들은 현실의 장막을 꿰뚫어볼 수 있고 사물과 소통할 수 있으며 데몬의 파편을 필멸의 몸에 합쳐 '황제의 칼날'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한다.

5. 기타 우르수스 관련 인물

해당 진영에 소속된 오퍼레이터
해당 진영 출신이지만 다른 진영 소속인 오퍼레이터

5.1. 미샤

(米莎/Misha)
파일:char_012_misa_1.png
이미지

우르수스인 여성. 성우는 마츠다 사츠미. 에피소드 3에서 중심 인물로 등장. 아버지가 체르노보그의 요직이였고 이 때문에 근위국과 리유니온에게 쫓기고 있다. 리유니온의 체르노보그 습격에 가족을 잃었고 용문으로 피난온다.

처음 만났을 때는 아미야에게 호의적이였지만 동생인 스컬슈레더의 회유와 설득에 넘어가 리유니온과 뜻을 함께하게 된다.[애니메이션] 이후 죽은 스컬슈레더의 장비를 입고 2대 스컬슈레더로서 근위국, 로도스 아일랜드와 일전을 벌이게 되며, 결국 본인 역시 에게 베여 사망한다.

5.2. 알리나

파일:Alina.webp
탈룰라가 우르수스에서 리유니온을 결성할 때 함께 한 인물. 탈룰라가 카셰이 공작을 죽이고 방황하다 정착한 마을에 살던 엘라피아족 여성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탈룰라가 자신을 돌봐주던 할아버지를 죽인 우르수스 군인들을 죽이고 떠날 때 탈룰라를 따라나섰고, 이후 그녀가 리유니온을 결성하고 패트리어트의 유격대나 눈의 악마 소대를 끌어들여 세력을 구축할 때도 함께 하며 감염자들을 위한 교육 활동에 열성적으로 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탈룰라는 그런 알리나를 항상 소중히 여겨왔지만 어느 날 리유니온의 거점을 습격한 우르수스 감시팀과 탈룰라가 싸우던 와중에 거점 외곽에서 감시팀인지 같은 감염자인지는 모르지만 누군가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고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탈룰라는 점차 세파에 휩쓸려 지쳐가다가 끝내 아무 죄도 없는 감염자들이 우르수스의 일반인들에 의해 갇혀서 굶어죽은 것을 본 걸 끝으로 완전히 마음이 꺾이며 카셰이에게 조종당하게 되었다.

2차 창작 등지에서는 사실상 탈룰라를 내조하는 부인 역할이다. 실제로도 한 유저는 알리나의 캐릭터성이 탈룰라의 유일한 이해자이자 가족, 동지에 가깝고, 나머지 리유니온의 간부들은 탈룰라에게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수준이였다며 가장 든든한 이해자인 알리나가 살아있었다면 탈룰라가 마음이 꺾이는 일은 없었을 거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5.3. 카셰이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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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반

'나무 그림자에서의 잠' 미니 이벤트에서 잠시 등장하는 우르수스인 탐험 가이드.

실종된 과학조사과 주임을 찾기 위해 마젤란이 빙원 탐사를 준비하는 와중에 우르수스 정부가 빙원으로 가는 국경을 폐쇄했다고 알려오고, 마젤란이 폐쇄되지 않은 사미 쪽으로 넘어가 탐사를 하려고 하자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그녀를 안내하는 척하며 국경수비대에 넘기려고 뒷통수를 칠 준비를 한다.

그러나 대피소에 이반보다 산탈라가 먼저 도착했고, 마젤란은 그녀를 따라 사미 쪽으로 떠난다. 정황상 이반은 산탈라에게 제거당하고 그의 통신기를 산탈라가 가로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산탈라는 이반의 통신기로 사미에 우르수스의 근위병과 간첩이 들어왔음을 알게 된다.

5.5. 타티야나

파일:1701758927.jpg

본명은 타티야나 예브게니예브나 라리나. 우르수스인 탐험가로 레토의 어머니.

20년 전 쉐라그 탐험 도중 아크토즈 페일로쉬와 원나잇을 한뒤 레토를 낳게 되었고, 이후 아크토즈와 결혼하여 한동안 쉐라그에서 레토를 키웠지만, 페일로쉬 가문의 압력에 결국 쉐라그에서 쫒겨나 레토와 함께 우르수스에 돌아왔다.[26]

그러나 체르노보그 사건 당시 체르노보그에 갇힌 로잘린드를 구하려고 위험지역까지 찾아왔다가 광석병에 감염되어 로도스 아일랜드에 구조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레토가 오퍼레이터 활동으로 치료비를 벌고 있다. 현재 시점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를 넘어 제트팩을 가지고 놀다가 사고를 당할 정도로 활발해진 모양. 원래 레토의 쉐라그 여행에 동참할 생각이었으나, 제트팩 사고로 다리가 부러져서 불참했다고 한다.

레토의 오퍼레이터 레코드에서는 제대로 치료를 받으라며 여행준비를 말리는 딸에게 함내에서 자신을 찾으면 남겠다며 수수께끼를 낸뒤 로도스의 비행체도 함내라는 논리로 숨어있다가 아스베스토스[27]와 함께 탐험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28] 레토는 광석병 치료를 위해 선내에 남아있으라는 입장이지만, 그녀의 방랑벽은 도저히 막을 수가 없는 듯하다.

메인스토리 7장에서 타티아나라는 체르노보그 주민이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그녀와는 동명이인이다.

5.6. 페도트 세묘노비치 데즈뇨브


설정집에서 언급되는 과거 사미를 탐험하고 사미의 기록된 역사를 처음 쓴 테라력 9세기 경의 우르수스인 탐험가.

사미의 여러 지역과 언어, 부족의 구성과 종교, 제사장 대회의를 남부인들 사회에 소개한 탐험가로, 페르다 밀문술이라는 특이한 아츠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문제는 그의 탐험을 후원했던 황제[29]가 카시미어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사미의 북서부 땅을 합병하기 시작했고, 페도트는 이런 제국주의적인 행보에 반발하여 탐험가로써의 명성으로 얻은 자기 영지까지 반납하여 항의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사미 원주민과 결혼하여 아이까지 뒀을 정도로 사미에 깊이 감화되어 있었고, 남은 평생을 사미의 주권과 사미 사람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페도트의 탐사야 말로 우르수스의 사미 침탈을 가져오기도 했는데, 그 전까지 우르수스는 사미 영토를 뺏는것에 일절 관심이 없었으나[30] 탐사 이후 사미 쪽으로 영토 확장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가 빗발쳤고, 결국 우르수스도 민심 때문에 과시용으로 사미 땅에 깃발을 꼽는 것이다. 하지만 사미 땅은 제국이 원하지 않는 땅이다보니 대부분은 물자를 주고 사미족들을 이주시키거나 무주지에 깃발을 꽂거나, 싸우더라도 소규모 교전이 벌어지는 정도이며, 애초에 산탈라의 경우처럼 부족이 통수를 맞고 몰살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우르수스가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사미에 있는 우르수스나 유로지비, 혹은 데몬에 대한 비밀을 감추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1] 실제 러시아 제국에서 1,700년대부터 발행하기 시작하여 소련 시절까지 비공식적으로 사용되었던 체르보넷이 모티브.[2] 다만 완전히 뜻이 통하는 것은 아닌지 타찬카의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에선 타잔카가 우르수스 출신 오퍼레이터에게 우르수스어를 배우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3] 러시아어로 '암캐'라는 뜻이며, 러시아에서 '니미럴' 정도로 가볍게 쓰이는 비속어이다.[4] 히포그리프 제국은 피지배민족인 우르수스족을 고기방패 삼아 청야전술을 써가며 카간국의 침공을 저지했으나, 이 사실을 눈치챈 카간은 이미 불만이 크게 누적된 양측을 이간질하면서 히포그리프 왕족의 군세를 유인하여 수뇌부를 사로잡고는 굴욕적인 협약을 강요했으며 왕족들은 이 참패의 원인을 우르수스의 무능으로 뒤집어씌우다가 결국 참다참다 폭발한 우르수스족들의 반란으로 이어졌다.[5] 피의 능선 전투가 누구와 전쟁을 했는지 명시는 안되어있지만 연표상 극동과의 전쟁과 시기가 같다. 이 전투로 인해 우르수스에서 대반란이 벌어졌다는 묘사 등을 보면 봉천 전투가 모티브로 추정된다.[6] 사건 자체는 제5군의 술취한 병사가 제6군의 귀족을 폭행하는 사고에서 시작되었지만, 제5군은 왕당파였으며, 제6군은 귀족파였기에 갈등이 곪아있어서 서로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고, 거기에 왕당파인 2군, 7군이 엮여든데다 귀족파로 참전했던 4군이 배신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져, 한동안 우르수스군 내에서 대숙청이 벌어지기도 했다.[7] 프로스트노바의 아버지는 전직 장교였는데 황제의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가족이 전부다 오리지늄 채굴장에서 복역이라는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았다. 다른 국가들도 감염자가 적은 쉐라그를 빼면 감염자에 대해서 표면상 격리, 실질적으론 배척에 가까운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지만 위치킹 때의 라이타니엔을 제외하면 감염자를 굳이 늘리는 식의 만행은 웬만해서는 하지 않는데 우르수스만은 광석병을 형벌로 사용할 정도로 정신 나간 행적을 보여주고 있다. 감염자를 대놓고 차별하는 다른 국가들도 우르수스의 방식은 경멸하는지라 오죽하면 타국에서 감염자를 대하는 방식이 우르수스와 비교대상이 되기도 한다. 다만 위치킹이나 해밀턴 대령 같이 광석병을 무기화하는 미치광이들이 타국에서 등장한 탓에 다른 나라가 무조건 우르수스보다 낫다고 하기는 뭐해졌다.[8] 웨이 옌우나 패트리어트가 했던 말로 보자면 200년 안에 최소 용문-염국, 빅토리아, 카시미어, 라테라노 이 네 국가와 적대한 적이 있다.[9] 도시 상황과는 별개로, 이름의 유래는 슬라브 신화에 등장하는 죽음의 신 체르노보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0] 쉐라그쉐라, 우르수스는 카셰이[11] 다른 국가들의 경우 어떤 식으로든 정부고관들과 커넥션이 있는 오퍼레이터들이 있으며, 이들의 노력으로 해당 국가들이 감염자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 우호적으로 고쳐나가거나 제도를 개혁하는 묘사가 있는데 현재 우르수스 출신 오퍼레이터들은 학생자치단부터 시작해서 십중팔구 우르수스를 탈출한 난민들 출신이 많은 반면 정부와의 커넥션이 없어 정책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12] 심지어 우르수스의 사미에 관한 태도는 문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미개인들이니 우르수스의 지배를 받아 문명을 주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대놓고 견지하고 있다.[13] 터질 확률이 가장 높은 년은 1100년인데 자세한건 아직까지 나온게 없어 불명이지만 레토가 어느정도 상황이 호전되긴 했다고 하는데 레토가 출시되고 메인으로 등장했던 '은심호 열차' 이벤트가 1100년 겨울 시점이다. 즉 최소한으로 잡아도 1100년 겨울 이전 시점에 터지고 겨울 시점에선 상황이 호전된 모양이다. 하지만 석관 사건 및 체르노보그 사태와 우르수스 대반란때 상황을 해결하고 1100년에 호전된 이후 터질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된다.[14] 이와 비슷한 케이스인 나라로 극동이 있다.[15] 비록 위트 의장이 현재로서는 현지민과 지방 귀족의 반발을 억지할 전력이 부족하다고 반대하기는 하지만 "설령 그것이 옳은 일이라 해도 말인가?"라고 되묻는 모습으로 볼 때 상당한 개념인일 가능성도 있다.[16] 참고로 주모자들은 바이칼 대공과 제 3군단 부사단장 겸 총독인 로신, 그리고 케로크 자작.[스포일러] 습격자들의 정체는 다름아닌 카즈델 군사 위원회에서 파견한 자들이었다. 체르노보그-용문 사태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암중에서 손을 써준 것.[18] 분명 패트리어트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씁씁하고 마스크로 호흡하면서 주변의 유격대, 감염자, 탈룰라까지 내리깔며 반말로 중2병 말기 환자나 할 법한 말로 계속 모욕하고 있었는데, 정작 패트리어트가 나타나자마자 선임에게 찍소리도 못하는 후임마냥 설설 기었다. 물론 그만큼 탈룰라와 유격대를 상대로 압도하고 있긴 했다.[19] 물론 패트리어트는 광석병에 의해 쇠약해진 상태라 정확한 비교는 어렵다. 다만 이들이 넷만 있어도 마을 하나는 가볍게 섬멸할 수 있다 했으니 그 강함은 틀림없는 진짜일 것이다.[20] 언급상으로는 카시미어와 라이타니엔이 합세해도 하루도 못 버틴 해사의 파도를 몇개월 동안이나 막아냈다.[21] 중국어 원문은 성씨를 남성이름인 모로조프로 쓰고있다.[22] 중국어 원문은 부칭과 성씨를 남성이름인 안드레예비치 로스토프로 쓰고있다.[스포일러*] 아자젤을 부순것은 황제의 칼날이다.[24] 미샤 남매의 아버지[애니메이션] 애니에서는 회유와 설득에 곧바로 넘어가지 않고 로도스는 사람을 아무렇게나 죽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대화를 통해 동생을 설득할 거라고 믿었으나, 그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박사를 죽이려고 하는 스컬슈레더에 의해 순간적으로 힘의 통제를 벗어난 아미야에 의해 동생이 사망한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되며 흑화가 확정되었다.[26] 물론 타티야나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않고 레토를 태어나게한것에 대해 후회하지않는다고 한다.[27] 이때 꼬마 아스베스토스라고 부르면서 맞이한다.[28] 이때 박사가 고집하지 않았다면 자기도 이러지않았을거라며 투정부린다.[29] 9세기면 시기상 현 시점에서 100년 넘게 떨어져 있어서 이반 황제 이전인 알렉산더 황제 시기로 추정된다.[30] 다만 괴승집단 유로지비의 근간에 사미 눈의 사제들의 주술이 관계되어 있어 주목은 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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